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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디오스타’ 서하준 “김숙 가장 그리웠다” 스킨십 장인 재등장?

    ‘비디오스타’ 서하준 “김숙 가장 그리웠다” 스킨십 장인 재등장?

    ‘비디오스타’ 서하준이 MC들 가운데 김숙이 가장 그리웠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17일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 측은 “진정한 비디오스타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게스트로 출연하는 배우 서하준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김숙과 연인 상황극을 펼친 바 있다. 당시 애교가 많다고 고백한 그는 김숙의 손을 잡고 팔짱을 끼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손등 키스까지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이날 방송 출연을 예고한 서하준은 더욱 강력한 애교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말이 끝나기 무섭게 서하준은 김숙에게 뽀뽀를 할 듯한 상황극을 보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18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레드벨벳 ‘빨간 맛’ 안무 선보인 댄스 신동

    레드벨벳 ‘빨간 맛’ 안무 선보인 댄스 신동

    댄스 신동 나하은(8)양이 레드벨벳 신곡 ‘빨간 맛’ 안무를 소화했다. 지난 14일 나하은 양 공식 유트브 채널에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커버는 레드벨벳 언니들의 ‘빨간 맛’ 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나하은 양은 사탕을 입에 물고 등장한 뒤, ‘빨간 맛’ 음악이 흘러나오자 깜찍한 표정을 지으며 능숙하게 춤을 춘다. 영상을 접한 한 유튜브 이용자는 “레드벨벳 신곡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안무를 어떻게 외웠지?”라며 감탄했다. 또 다른 이용자 역시 “춤도 잘 추고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나하은 양은 2013년 SBS 예능 프로그램 ‘스타킹’에 ‘리틀 현아’로 출연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유튜브 채널 구독자만 71만 명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양한 가수들의 커버 댄스 영상을 올려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어썸하은/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임지현 재입북, 안찬일 “간첩이라고 볼 수 없어” 왜?

    임지현 재입북, 안찬일 “간첩이라고 볼 수 없어” 왜?

    지난 4월까지 종편 예능방송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탈북자 임지현(전혜성·26)씨가 지난 16일 북한의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공개한 영상에 모습을 드러냈다.임씨는 2014년 1월에 탈북해 2017년 6월에 북한으로 돌아갔다. 대한민국 주민등록증을 가지고 지낸 기간은 3년 6개월 남짓한 기간. 그는 북한 매체에 “한국에서 돈을 벌기 위해서 술집 등을 떠돌았다. 남조선 생활은 지옥 같았고 고향에 있는 부모님 생각에 매일 피눈물을 흘렸다” 등의 이야기를 했다. 임씨의 재입북 경위를 놓고 여러 추측들이 나고고 있는 가운데 세계북한연구센터 안찬일 소장은 18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절대 간첩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 이유로 간첩이었다면 제대로 정착한 사례인데 갑자기 소환될 리가 없다는 것이다. 안 소장은 “강제납치가 20%, 그 나머지 80%가 자진 월북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안 소장은 “지난 봄 3월부터 중국 일대에서 북한공안과 중국공안이 협력해서 대한민국에서 지금 연예활동을 하는 사람을 하나 납치해서 뭔가 한번 시범을 보여야 되겠다, 이런 지령이 있었다는 소문이 탈북민들 사이에서 들려왔다”고 전했다. 강제납치인지 자진 탈남인지는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 안 소장은 “작년 11월에 탈북민이 3만 명이 넘었으며, 탈북했다 재입북하는 경우는 1년에 10여 명 이상”이라면서 “부모 형제가 그리워서 돌아가는 사람. 돈 좀 벌어 금의환향한 기분을 느껴보려는 사람. 임지현씨처럼 음란 방송같은 것이 드러나 더 이상 살 수 없다고 해서 탈출하는 경우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탈북자 출신인 안 소장은 “임지현씨도 1년 후면 돌아온다. 당장은 뭔가 급박한 동기가 있어 탈남했는지 모르지만 자유의 공기를 마셔본 사람이 북한 사회에 적응해 산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다”라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우효광, 추자현에 “밥 더 먹어도 돼?” 눈치 보는 먹깨비

    우효광, 추자현에 “밥 더 먹어도 돼?” 눈치 보는 먹깨비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귀여운 신혼생활이 화제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우효광, 추자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우효광은 추자현이 만든 아침 음식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이며 신흥 먹방 강자로 떠올랐다. 미역국과 김치를 폭풍 흡입하는 우효광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밥 한 그릇을 비운 그는 “나 밥 더 먹어도 돼?”라며 아내 추자현에게 눈치 보며 말했다. 이에 추자현은 “지금 몸무게 장난 아니야. 내일 돼지가 될 거야”라고 말했다. 우효광은 “나 너랑 있으면 고통스러워. 사랑하면서도 고통스러워. 네가 한 음식은 참 맛있는데 먹고 또 살 빼야 하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 시즌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곽현화, 가슴노출장면 논란 “억울하면 녹취록 공개하자” [전문]

    곽현화, 가슴노출장면 논란 “억울하면 녹취록 공개하자” [전문]

    개그우먼 곽현화가 SNS를 통해 심경을 밝혔다. 곽현화는 17일 자신의 SNS에 “최근 이수성씨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부분이 저의 ‘혐의 없음’으로 드러나고 2차 공판의 결과가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이수성씨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저도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다”며 입장을 밝혔다. 이어 “이수성 씨는 계약당시 시나리오와 콘티에 노출장면이 그대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저는 다 찍기로 해놓고 뒤늦게 편집해 달라고 떼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문제의 노출신에 대해서는 “처음부터 찍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수성씨 측에서도 그 장면을 빼고 계약을 하자고 했다. ‘동의하에 촬영 한다’는 계약조항을 믿고 촬영에 들어갔다”고 설명했다. 곽현화는 “이수성 씨 말대로 처음부터 제가 다 노출신을 찍기로 계약했던 것이 맞다면 제가 이수성씨에게 ‘왜 제 동의 없이 이 장면을 넣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원래 곽현화씨가 찍기로 한 것 아니었느냐. 계약서 조항이 원래 그렇지 않았느냐’라고 한번이라도 왜 말하지 못했는지 이수성 씨에게 묻고 싶다”고 말했다. “‘그럼 애초에 왜 찍었냐’는 댓글이 제일 속상하다”고 말한 곽현화는 “그 노출 장면을 찍는 날 감독님이 ‘필요하다’고 했을 때도 거부했다. 하지만 감독님의 ‘정 걱정되면 찍어놓고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현화씨가 빼달라고 하면 빼주겠다’라는 말을 믿었다”라고 밝혔다. 또 “이수성씨가 그렇게 억울하다면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들을 녹음본 그대로 공개하는 건 어떨지 묻고 싶다. 나는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싶은 마음이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난 3년 버틸 수 있었습니다. 재판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버티고 싶습니다”고 말을 맺었다. 앞서 17일 이수성 감독은 기자회견을 열어 “곽현화에게 출연 전 가슴 노출이 포함된 전신 노출 장면은 캐릭터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장면이라고 분명히 설명했다”고 말한 바 있다. 곽현화는 지난 2014년 4월 성폭력처벌법위반 혐의로 이수성 감독을 상대로 형사고소를 제기했다. 해당 고소건은 최근 무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이수성 감독 또한 곽현화를 대상으로 명예훼손혐의로 고소에 나섰으나 혐의 없음 처분을 받았다. -다음은 곽현화의 심경글 전문. 안녕하세요? 곽현화입니다. 최근 이수성씨가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부분이 저의 ‘혐의 없음’으로 드러나고 2차 공판의 결과가 얼마 안남은 이 시점에, 이수성씨가 갑자기 기자회견을 해서 저도 굉장히 놀라고 당황했습니다. 언론에 신경쓰지 않고 판단에 골몰하실 판사님들께 누가 될까 싶어 입장표명을 고민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수성씨가 기자회견을 하고 결국 실시간으로 저의 이름과 사진이 오르내리고 각종 추측성 댓글과 악플이 난무하여, 부득이 입장표명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이 사건의 쟁점은 문제가 되는 노출신을 강제로 찍었느냐가 아닙니다. 문제의 장면을 배포하는 것에 동의하였느냐, 이를 동의해서 찍은 것이냐는 것입니다. 이수성씨는 계약당시 시나리오와 콘티에 노출장면이 그대로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처음부터 저는 다 찍기로 해놓고 뒤늦게 편집해 달라고 떼를 썼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저의 입장은 이러합니다. 1) 처음에 시나리오를 받고 가슴노출장면이 있어서 찍지 않겠다고 말했고, 이수성씨 측에서도 그럼 그 장면을 빼고 계약하자고 해서 응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계약 후에 받은 시나리오와 콘티에 그 장면이 있어서 “이건 안 찍기로 한 거 아니냐” 했을 때 이수성씨는 “맞다 이 장면은 찍지 않는다”라고 그 장면에 X표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동의하에 촬영한다’라는 계약조항을 믿고 저도 계속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2) 이수성씨는 법정에서 왜 시나리오와 콘티를 바꿔달라고 얘기하지 않았냐고 하더군요. 저는 이수성씨에게 영화인들 면전에서 그 질문을 다시 해보라고 반문하고 싶습니다. 문제가 되는 장면은 한 씬의 한 컷입니다. 영화는 각각의 씬에 여러 컷으로 구성이 됩니다 그 씬들이 모여 영화가 되는거구요. 컷은 씬보다 작은, 화면 하나하나입니다. 문제가 된 것은 한 ‘컷’이었습니다. 그 장면은 찍지 않아도 스토리 전개상으로도, 촬영장소이동에도 전혀 영향을 미치는 장면이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그 장면을 빼서 그 두꺼운 시나리오와 콘티북을 몇십권 다시 복사해서 스탭들에게 나눠주라고 한다구요? 예산 1억짜리 저예산영화에서요? 예를 들어 홍상수 감독의 영화같은 경우 콘티가 그날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예산 영화같은 경우 제작비, 상황에 따라 장면을 넣기도 빼기도 합니다. 그럴 때마다 두꺼운 콘티북을 전체 다 복사해서 재배포하는 경우는 드뭅니다. 시나리오와 콘티는 고정불변이고 이것이 계약서의 내용을 뒷받침하는 것이다 라는 이수성씨의 얘기는 영화판을 모르는 사람들에겐 그럴듯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업계 사람들이라면 고개를 갸웃할만한 발언입니다. 3) 이수성씨 말대로 처음부터 제가 다 노출신을 찍기로 계약했던 것이 맞다면 말입니다. 제가 이수성씨에게 “왜 제 동의 없이 이 장면을 넣었느냐?”라고 물었을 때 “원래 곽현화씨가 찍기로 한 것 아니었느냐. 계약서 조항이 원래 그렇지 않았느냐?”라고 한번이라도 왜 말하지 못했는지 이수성씨에게 묻고 싶습니다. 법정에서 증거로 제시한 이수성 녹취록에는 “미안하다. 내가 현화씨 동의없이 노출신을 넣었다. 제작사가 시켰다. 전화해서 물어봤어야 했는데 내가 전화하지 못했다. 내가 미쳤었다. 잘못했다”라는 말 밖에 없습니다. 그 말을 하는 사람은 이수성씨가 아니냐고 묻고 싶습니다. 처음 계약서 찍기 전 상황을 알고 있는 프로듀서님, 추후에 편집을 담당했던 편집감독님도 다 처음에 통화에는 ‘곽현화가 노출신을 찍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고 곽현화가 동의해서 노출판에 배포된줄 알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법정에서는 이수성씨 앞에서 경황이 없어서 한 말이라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왜 이 분들은 경황이 없는데 하필 이런 말을 했을까요? 경황이 없어서 하는 말이 왜 똑같다고 생각하는지도 묻고 싶습니다. 4) 그런데 말입니다. 제가 너무 속상한 댓글은 “애초에 왜 찍었냐”라는 말입니다. 한마디로 피해자인 제가 왜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냐는 겁니다. 계약서 쓸 때도 저는 노출장면은 찍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그 노출장면 찍는 날 감독님이 저를 따로 불러서 “연기자로 성공하고 싶지 않느냐 이 장면 필요하다”라고 얘기했을 때도 전 하지 않겠다고 얘기했습니다. 재차 거부하자 “정 그렇게 걱정되면 일단 찍어놓고 나중에 편집본을 보고 현화씨가 빼달라고 하면 빼주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도 빼주겠다는 감독님의 말이 없었다면 절대 찍지 않았습니다. 영화감독님들께, 배우들에게, 스텝들에게,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이걸로는 너무 부족해서 이수성씨가 자기 마음대로 제 가슴노출 장면을 배포한건 제 과실인거냐고 말입니다. 5) 제가 이 영화로 받은 개런티는 400만원입니다. 드라마, 예능을 찍어도 한 달 간 영화 찍어서 받은 400만원보다 더 많은 돈을 받습니다. 이수성씨의 말대로 제가 ‘성인영화’인줄 알고 찍었다면 왜 그 돈을 받고 찍었을까요? 이수성씨가 홍상수 감독이나 박찬욱 감독도 아닌데 말입니다. 저는 성인영화라고 했으면 처음부터 절대 찍지 않았습니다. 저예산 독립영화라고 했고, 처음으로 받은 주연 제의에 열심히 연기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싶었습니다. 영화 전반에 베드씬이 있더라도 얼마든지 예술적으로 잘 연출해주시겠지.. 라는 믿음으로, 연기자로 자리매김해서 많은 분들께 인정받고 싶은 마음에 한 것이 이런 결과를 초래할 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6) 끝으로. 이수성씨가 그렇게 억울하다면 증거로 제시된 녹취록들을 녹음본 그대로 공개하는 건 어떨지 묻고 싶습니다. 극장판 편집본을 보고 나와서 한 대화도 있고, IP TV 배포된 것을 알고 한 대화도 있습니다. 저는 모든 것을 다 공개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재판 결과가 나오면 그것이 무엇이든 그걸 공개하면서 저는 이수성씨에게도 영화인들에게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도 묻고 싶습니다. 이수성씨에게 범죄혐의가 인정되느냐 여부를 떠나, 옳습니까. 당신도 이렇습니까, 이렇게 해야겠습니까, 라고 말입니다. 다행히 많은 분들이 도움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지난 3년 버틸 수 있었습니다.재판 결과가 어떻든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끝까지 버티고 싶습니다. 씩씩하게 헤쳐 나갈겁니다. 이 글은 변호사와 의논해서 함께 작성한 입장표명문입니다. 본인의 기자회견에 대한 입장표명글에 대하여 명예훼손 고소를 또 하시는 촌극은 하지 않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워너원 강다니엘, MBC 파일럿 예능 출연..집돌이 모습 공개

    워너원 강다니엘, MBC 파일럿 예능 출연..집돌이 모습 공개

    워너원 강다니엘이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가제)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MBC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에서 시간을 즐기는 집돌이(혹은 집순이) 연예인의 일상을 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현재 강다니엘과 제작진은 출연을 확정한 뒤 촬영 시기 및 장소 등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1, 2를 통해 결성된 그룹 멤버들이 MBC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워너원에 앞서 큰 인기를 끌었던 아이오아이는 MBC 예능과 음악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다. 워너원 또한 8월 데뷔를 앞두고 tvN과 KBS 예능 출연만을 확정했다. 하지만 강다니엘의 예능 출연이 확정되면 ‘프로듀스 101’ 시즌 출연진들의 MBC 진출에도 관심이 쏠라고 있다. 사진=워너원 공식 SN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자현♥우효광, 침대 위 스킨십에 이어 백허그까지 ‘달달한 신혼’

    추자현♥우효광, 침대 위 스킨십에 이어 백허그까지 ‘달달한 신혼’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달달한 스킨십을 보여 부러움을 샀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에서는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달콤한 신혼 생활이 공개됐다. 이들은 아침부터 뽀뽀와 포옹 등 달달한 스킨십을 했다. 또한 우효광은 아침을 준비하는 추자현에게 다가가 백허그를 하며 앞치마를 둘러 줬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패널들은 부러운 기색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2012년 중국 드라마 ‘마랄여우적행복시광’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추자현과 우효광은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2015년 공개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1월에는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영미의 노래하기 좋은 계절] 힘든 여름을 몸으로 버티며 - 정태춘의 ‘한여름 밤’

    [이영미의 노래하기 좋은 계절] 힘든 여름을 몸으로 버티며 - 정태춘의 ‘한여름 밤’

    대중가요를 통해 세상을 읽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나는 가끔 ‘그 동네’ 상상력의 한계가 답답할 때가 많다. 이해는 된다. 넓디넓은 시장판에 내놓는 대중가요란 상품이 한계를 벗어나기 쉽지 않다는 것 말이다. 좌판에 깔려 있는 수많은 노래 중에서 선택돼야 하니 적절한 자극과 매끈한 질감을 갖추면서도 대중의 상식적 상상력을 크게 벗어나지 않는 것이 안전한 일이다. 이런 관행의 오랜 반복이 창작자들의 상상력을 가두었다. 특히 계절에 관한 노래는 더욱 그렇다. 12월이면 크리스마스 캐럴을 쉽게 떠올리듯 봄이면 꽃놀이, 여름이면 피서 같은 소재 안에서 뱅뱅 돌게 되는 것이다. 방송 일정에 떠밀려 빨리 무언가를 쓰고 만들어야 하는 연예 프로그램 방송작가와 연출자도 이 테두리 안에서 뱅뱅 돌기는 마찬가지다. 대중가요에서 대표적인 여름 노래는 수십 년 동안 리메이크되는 ‘해변으로 가요’나 ‘여행을 떠나요’ 같은 노래들이다. 그러나 현실 속의 여름은 어떤가. 휴가는 잠깐이며 그나마 해변에 앉아 있을 시간은 더 잠깐이다. 그나마 그 ‘잠깐’도 누려 보지 못하는 사람이 태반이다. 태반의 서민은 폭염과 폭우, 습한 열기를 버티며 집과 일터에서 버텨야 한다. 정태춘의 ‘한여름 밤’은 이런 서민들의 일상을 포착한 꽤 드문 노래다. 1. 한여름 밤의 서늘한 바람은 참 좋아라 / 한낮의 태양빛에 뜨거워진 내 머릴 식혀 주누나 / 빳빳한 내 머리카락 그 속에 늘어져 쉬는 잡념들 / 이제 모두 깨워 어서 깨끗이 쫓아 버려라 / 한여름 밤의 고요한 정적은 참 좋아라 / 그 작은 몸이 아픈 나의 갓난아기도 잠시 쉬게 하누나 / 그의 곁에서 깊이 잠든 피곤한 그의 젊은 어미도 / 이제 편안한 휴식의 세계로 어서 데려 가거라 / 아무도 문을 닫지 않는 이 바람 속에서 / 아무도 창을 닫지 않는 이 정적 속에서 / 어린 아기도 잠이 들고 / 그 꿈속으로 바람은 부는데 2. 한여름 밤의 시원한 소나기 참 좋아라 / 온갖 이기와 탐욕에 거칠어진 세상 적셔 주누나 / 아직 더운 열기 식히지 못한 치기 어린 이 젊은 가슴도 / 이제 사랑과 연민의 비로 후드득 적셔 주어라 / (하략) 정태춘 ‘한여름 밤’(1990?정태춘 작사·작곡) 음반 발표는 1990년 비합법 음반 ‘아, 대한민국’을 통해 이루어졌지만, 노래를 만든 것은 1981년이다. 노래로 만난 정태춘과 박은옥이 일찍 결혼하지 말라는 주위의 만류를 뿌리치고 과감하게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다. 아이까지 낳았는데 상황이 어려워졌다. 가요계의 인기 판도가 변하고 인기를 잃은 그는 음반사에서조차 버려졌다. TV 예능 프로그램에 나가 ‘재롱 떠는 일’은 도저히 못 하겠다 싶은 가수에게 길은 보이지 않았다. 생계 막막한 가장이 된 것이다. 이 노래에는 그런 젊은 가장의 모습이 생생히 그려져 있다. 병치레하는 갓난아기는 온종일 보챘을 것이고 아기 돌보던 아내도 지쳤을 것이다. 견딜 수 없게 푹푹 찌는 여름날 젊은 남편은 무력하게 이를 바라보며 머릿속 ‘잡념’과 가슴속 ‘치기 어린 열기’를 견디느라 더 지쳤을 것이다. 해가 지고 밤이 되어 쏟아지는 소낙비와 한 줄기 서늘한 바람에 남편은 드디어 편한 숨을 잠깐 내쉬어 본다. 정말 ‘잠시’겠지만 그래도 바람과 소나기 덕에 갓난아기와 아내는 잠이 들었고 뜨겁고 복잡했던 남편의 머리와 가슴도 조금 가라앉았다. 자연이 주는 이 위안이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 정태춘과 박은옥은 이렇게 바닥을 치고 몇 년 만에 겨우 재기에 성공했다. 새로운 음반사와 만나 아주 불리한 계약을 감수하고서 낸 1984년 음반에서 신곡 ‘떠나가는 배’가 히트한 것이다. 그는 더이상 포장마차를 해서 먹고사나, 시골로 내려가 버릴까 하는 고민은 하지 않게 됐다. 하지만 그가 남긴 이 노래는 여전히 힘든 여름을 몸으로 버티며 그저 시원한 바람 한 줄기 불어오기만을 고대하는 서민들의 마음을 울려 준다.
  •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 필요한 분 전화, 직접 받아요” 번호 공개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탁재훈 필요한 분 전화, 직접 받아요” 번호 공개

    컨츄리꼬꼬 탁재훈이 7년 만에 복귀하는 신정환의 새 프로그램 ‘악마의 재능기부’ 홍보에 나섰다. 탁재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마의 재능 기부. 안녕하세요. 신정환 탁재훈 저희 재능이 필요한 분은 전화 주세요. 7월 17일 20시부터 22시까지 직접 받아요. 많은 홍보 부탁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수트를 입고 전단지를 들고 있는 신정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전단지에는 신정환, 탁재훈의 얼굴과 함께 ‘각종행사 완전 공짜! 부르면 갑니다. 각종 행사 진행 및 공연 무료 재능 기부. 전화주세요(직접 받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전화번호가 적혀 있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원정도박 사건과 뎅기열 사기극으로 물의를 빚고 연예계에서 잠정 은퇴해 싱가폴에서 살다 7년 만에 컴백을 알렸다. 신정환이 복귀할 Mnet의 새 예능 프로그램은 초심 소환 프로젝트 콘셉트로, 신정환과 탁재훈이 자신들이 지닌 재능을 홍보하고 직접 섭외 전화를 받아 부르는 곳은 어디든 찾아가 봉인했던 재능을 쏟아 붓는 형식이다. 정확한 편성과 제목은 미정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뭉쳐야 뜬다’ 정재형 “이효리♥이상순, 오작교는 나”

    ‘뭉쳐야 뜬다’ 정재형 “이효리♥이상순, 오작교는 나”

    정재형이 ‘뭉쳐야 뜬다’에서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첫 만남 이야기를 공개한다. 18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에서는 하와이 허니문 패키지를 떠난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 그리고 정재형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패키지여행을 하게 된 정재형은 자신의 절친이자 최근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정재형은 “효리와는 예전에 방송을 같이 하며 인연이 됐다”며 친분을 드러냈다. 김용만이 “결혼하고부터는 연락을 잘 안하게 되지 않냐”고 묻자 정재형은 “둘을 내가 소개해줬다. 사랑의 오작교인 셈”이라며 변하지 않는 우정을 자랑했다. 또한 정재형은 “두 사람의 첫 소개팅 현장을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했다”며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러자 김용만은 눈치가 없다며 첫 데이트에 낀 그를 나무랐다. 정재형은 “그 땐 빠져줘야 한다는 걸 몰랐다. 그래서 셋이 저녁까지 다 같이 먹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빅 아일랜드 화산’ 탐험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도 공개된다. 눈 앞에서 새빨간 용암이 용솟음치는 장면을 넋 놓고 바라보던 정형돈은 “태어나서 용암을 직접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뜬다’는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여행 예능 확정 “몽골 떠난다”

    추성훈-야노시호-추사랑, 가족여행 예능 확정 “몽골 떠난다”

    추성훈 가족이 예능에 또 한번 출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SBS 측 관계자는 17일 “하반기 편성을 목표로 새로운 가족단위 여행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추성훈, 야노시호, 추사랑 가족이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편성은 아직 미정”이라며 “첫 촬영지는 몽골이다. 이달 촬영에 들어간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스타킹’, ‘키스앤크라이’ 등을 맡았던 김재혁 CP와 ‘정글의 법칙’을 연출한 정순영PD가 함께 한다. 앞서 추성훈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냄비받침 추미애 “서울시장 출마 소문, 사실이냐” 질문에…

    냄비받침 추미애 “서울시장 출마 소문, 사실이냐”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KBS ‘냄비받침-이경규가 만난 리더’의 첫 번째 주자로 출연해 대담을 나눴다.추미애 대표는 방송을 통해 과거 김대중-노무현-문재인 3인의 대통령을 최전방에서 보좌했던 뒷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경규는 추 대표에게 “서울시장 (후보로) 나오신다는 소문이 있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추 대표는 “관심 없다”라며 단호하게 답했다. 그런가 하면 추 대표는 딸과의 통화에서는 의외의 면모를 보여줘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딸은 집에서의 추 대표의 모습에 대해 “밖에서는 무섭다고 하지만, 오히려 속내는 여리다”라며 “우리에게는 그냥 평범한 엄마이고 여자”라면서 “(엄마는) 10년 이상 해오신 요리만 맛있게 만든다”라고 냉정하게(?) 대답해 추 대표를 당황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추 대표는 첫 예능 출연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정치인과 정치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깨고 시민들에게 다가가고 싶어 방송출연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숙면을 취하는 독특한 자세

    ‘효리네 민박’ 아이유가 숙면을 취하는 독특한 자세

    ‘효리네 민박’에 출연 중인 아이유가 숙면을 취할 때 취하는 독특한 자세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집 스태프로 근무하고 있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손님들이 여행을 떠나고 여유로운 오후 시간이 찾아오자 이효리와 아이유는 작업실 한 켠에서 낮잠을 청했다. 숙면을 취하고 먼저 잠이 깬 이효리와는 달리 아이유는 피곤함을 이기지 못하고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아이유는 소파에 독특한 자세로 기대 자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앞선 방송분에서도 아이유는 독특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 바 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효리네 민박’ 장필순x아이유, 특급 만남..이효리 “언니집에서 눈 맞았다”

    ‘효리네 민박’ 장필순x아이유, 특급 만남..이효리 “언니집에서 눈 맞았다”

    가수 장필순이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맺어준 일등공신임이 밝혀졌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는 아이유에게 “장필순을 아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진짜 너무 좋아한다”며 열혈 팬임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장필순 언니가 우리집에서 5분 거리에 산다”며 영상 통화를 걸었다. 이효리는 장필순과의 영상 통화에서 아이유를 소개했고 평소 존경하던 선배의 등장에 아이유는 90도 인사를 하며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효리는 “장필순 언니네 집에 놀러갔다가 이상순과 눈 맞아서 결혼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날 저녁, 이효리의 초대로 장필순이 ‘효리네 민박’을 찾았다. 장필순은 아이유와 함께 음악 작업실에서 오손도손 얘기를 나눴다. 아이유는 엄청난 팬임을 밝히며 “저희 집 거실에 선배님 LP가 딱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필순은 1982년부터 88년까지 여성 듀오 ‘소리두울’로 활동했으며 지난 1989년 1집 앨범 ‘어느새’를 발매하며 이후 솔로 가수로 활동했다. 1997년 발매된 장필순의 5집 앨범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는 한국 대중음악 명반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JTBC ‘효리네 민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장문복 “아웃사이더 가족과 함께 산 지 3년, 힘들 때 많이 도와줘”

    장문복 “아웃사이더 가족과 함께 산 지 3년, 힘들 때 많이 도와줘”

    ‘슈퍼맨’에 출연한 래퍼 장문복이 화제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오앤오 엔터테인먼트 소속 장문복 연습생이 래퍼 아웃사이더와 함께 사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그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힙통령’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화제가 되는 동시에 조롱의 대상이 됐다. 장문복은 “아웃사이더 형과 같이 지내게 된 기간은 3년 정도 된다”며 “인생에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이 두 번 있었다. 그 때마다 아웃사이더 형이 제게 큰 힘이 되어 주셨다”고 말했다. 장문복은 “정말 아무것도 없이 음악 하나만 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아웃사이더 형을 무작정 찾아갔다. 마땅히 제가 있을 곳이 없다 보니까 함께 지내게 해 주셨다. 형과 형수님은 제게 은인”이라고 설명했다. 아웃사이더는 “랩이 다시 하고 싶은데 사람들의 조롱이 무섭고 어떻게 다시 랩을 해야 할지 전혀 모르겠다며 나를 찾아왔다. (문복이가) 두려움을 이기는 시간이 점점 길어지면서 이렇게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이해심이 넘고 이제는 제 친동생 처럼 생각해서 아플 때 문복이한테 먼저 연락을 할 정도”라며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김종국 통풍 고백..송지효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런닝맨’ 김종국 통풍 고백..송지효 “단백질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가수 김종국이 통풍에 걸린 사실을 밝혔다. 김종국은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 슬리퍼를 신고 등장했다. 이에 개그맨 유재석은 김종국이 통풍이 와서 다리가 부어서 슬리퍼를 신고 온 것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단백질을 너무 많이 먹어서 그렇다. 닭가슴살을 적당히 먹어야 한다”라며 김종국에서 단백질 섭취를 줄일 것을 권했다. 실제 단백질 과다 섭취는 통풍의 원인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김종국은 디스크를 이겨내기 위해 근육 강화에 힘을 쏟고 있다. 이를 위해 단백질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알베르토, 비데에 아들 손 씻기는 중? “이탈리아 비데의 새로운 사용법”

    알베르토, 비데에 아들 손 씻기는 중? “이탈리아 비데의 새로운 사용법”

    방송인 알베르토가 아들 레오와 함께 한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최근 알베르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탈리아 비데의 새로운 사용법ㅋㅋㅋ I was really missing the Italian bide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알베르토가 이탈리아 비데에 아들 레오의 손을 씻기는 모습이 담겼다. 아들의 키가 비데의 높이와 비슷한 탓에 유아용 세면데에서 손을 씻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알베르토는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이다. 2011년에 한국인 여성과 결혼한 그는 지난해 8월 아들 레오를 얻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돌’ 장문복, 로운이에게 곰돌이 볶음밥 “고생한 보람이 있다”

    ‘슈돌’ 장문복, 로운이에게 곰돌이 볶음밥 “고생한 보람이 있다”

    ‘슈돌’ 장문복이 래퍼 아웃사이더의 딸 로운이를 위해 볶음밥을 만들었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는 래퍼 아웃사이더의 집에 장문복이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문복은 로운이를 위해 아침으로 볶음밥을 만들었다. 로운이는 장문복이 만든 볶음밥을 맛있게 먹으며 환하게 웃었다. 로운이는 기분이 좋은 듯 이어 장문복에게 뽀뽀를 해줬다. 장문복은 “(요리하느라) 고생한 보람이 있다”며 안도의 미소를 지었다. 사진=KBS2 ‘슈돌’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남한 비판’ 임지현은 누구?…“김진에 ‘기습 뽀뽀’하던 탈북 방송인”

    ‘남한 비판’ 임지현은 누구?…“김진에 ‘기습 뽀뽀’하던 탈북 방송인”

    한국에서 방송인 ‘임지현’으로 활동하며 인기를 끌었던 탈북여성이 북한 선전 매체에 ‘전혜성’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전혜성씨는 한 종합편성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남남북녀 시즌2’에서 방송인 김진과 가상 부부로 활약하며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의 일상을 재미있게 보여줘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또한 ‘모란봉 클럽’과 ‘명받았습니다’에도 출연해 북한의 생활상을 상세히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시기 화끈하고 명랑한 모습으로 사랑받았다. 특히 한국 방송에서 “북한에서 조선 인민군 포 사령부 소속 대원이었다”며 북한군 출신임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지난 4월 ‘남남북녀 시즌2’의 종영 이후 방송에서 전씨를 볼 수 없었다.전씨는 16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의 ‘반공화국 모략선전에 이용되었던 전혜성이 밝히는 진실’이라는 영상에 등장했다. 이 영상에서 탈북했다가 다시 북한으로 돌아온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술집을 비롯한 여러 곳을 떠돌았지만 육체적 고통과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며 남한 사회를 비판했다. 일각에서는 방송 속 전씨의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는다며 납북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씨의 정확한 월북 경위 등은 알려지지 않았다. 네티즌들은 ‘남남북녀에 출연했을 때 좋아하던 사람인데 너무 충격이다’, ‘어떻게 된 일인지 빨리 조사해야 한다’, ‘국정원은 뭘 하고 있나. 당장 나서야 한다’, ‘김진이랑 너무 잘 어울리고 좋아 보여서 행복한 줄만 알았다’ 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이와 열애’ 강남, 이상민의 열애 축하 문자에 “형도 이제 좀...”

    ‘유이와 열애’ 강남, 이상민의 열애 축하 문자에 “형도 이제 좀...”

    ‘섹션TV’ MC 이상민이 유이와 열애를 밝힌 강남과의 문자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남과 유이의 열애설에 대해 보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3개월 째 열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열애설이 보도되자 유이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을 부인했으며, 강남의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라 확인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자 양측은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이날 이상민은 강남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그는 “열애를 축하한다고 했더니 강남 씨가 많이 흥분돼 있더라. ‘우와 형 감사합니다. 형도 이제 좀 만나세요. 형도 파이팅!’이라고 왔다”고 언급했다. 이어 “유이 씨 완전 팬이라고 전해달라고 보냈더니 ‘저는 룰라 팬이에요. 전해주세요. 형 항상 몸 조심하시고 화이팅하세요’라고 답이 왔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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