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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픈 손님 정성껏 간호 ‘마음 따뜻한 주인’

    ‘효리네 민박’ 이효리, 아픈 손님 정성껏 간호 ‘마음 따뜻한 주인’

    ‘효리네 민박’ 이효리가 몸이 좋지 않은 손님을 따뜻하게 보살폈다. 최근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 측은 이효리가 민박집을 찾은 손님 한 명을 보살피는 모습의 스틸을 공개했다. 이효리는 새벽에 통증을 호소하며 응급실에 다녀 온 손님을 살뜰히 간호했다. 병원에 다녀오느라 지쳤을 손님을 위해 이효리는 따뜻한 차를 내려 건네고, 아이유와 함께 정성껏 죽을 만들어 대접했다. 또한, 손님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일대일로 맞춤식 요가 동작을 알려주는 등 빠른 컨디션 회복을 위해 도움을 줬다. 이효리는 다른 손님들에게도 일교차가 큰 제주 날씨를 고려해 긴바지를 빌려주고, 바다에 다녀온 손님들이 몸을 떨며 추워하자 다정하게 안아주는 등 따뜻한 민박집 주인으로 거듭났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SSEN리뷰] ‘효리네 민박’ ‘비긴 어게인’ 월요병 잠재우는 힐링 예능

    [SSEN리뷰] ‘효리네 민박’ ‘비긴 어게인’ 월요병 잠재우는 힐링 예능

    월요일의 압박을 고스란히 느껴야 하는 일요일 심야 시간이 어느새 예능의 황금시간대로 자리잡았다. 김건모, 박수홍, 토니안, 이상민 등이 출연하는 SBS ‘미운 우리 새끼’가 일요 예능의 새로운 왕좌를 차지한 가운데 JTBC ‘효리네 민박’과 ‘비긴 어게인’이 비지상파 방송임에도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효리네 민박’은 시청률 7.21%를 기록했다. 이는 17.7%를 기록한 ‘미운 우리 새끼’에는 크게 뒤쳐진 기록이지만,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에서는 독보적인 기록이다. 보통 케이블이나 종합편성채널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3%만 넘어도 ‘대박’이라고 표현한다. ‘비긴어게인’의 시청률은 4.743%로 지난 방송에 기록한 5.1%보다는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상파 방송까지 포함한 성적이다.‘효리네 민박’은 성공은 보장된 것이었다. 지난 4년간 세상과의 소통을 단절하고 연예인이 아닌 ‘소길댁’으로 살던 이효리가 남편 이상순과의 제주도 보금자리를 민박집으로 열었다. 보조 스태프는 무려 아이유다. 그곳에는 청춘의 고민을 안은 스물다섯 살 동창생들부터 결혼 40주년을 맞은 노부부까지, 우리와 공감대를 형성하는 다양한 손님들이 머물며 쉬어간다.극적인 이야기는 없다. 화려한 먹방도 없다. 이효리는 요가로 아침을 시작해 티타임을 갖고 낮잠을 자고 반려동물들과 일광욕을 즐기며 느린 삶의 미학을 보여준다. 이상순은 무심한 듯 세심하게 아내와 민박객들을 챙기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오빠”를 찾는 이효리의 민원을 묵묵히 해결한다. 아이유는 설거지 등 잡일을 도맡아 하며 부지런히 움직인다. 쉬는 시간에는 낮잠을 자고, 새소리를 들으며 독서를 한다.제주바다의 노을을 배경으로 방파제를 거니는 이효리와 아이유, 그리고 개들의 실루엣을 바라보는 것은 그 자체로 힐링이다. 웃음을 강요하지도 않고, 뇌를 섹시하게 굴릴 필요도 없다. 그저 바라보고 느낀다.효리네 민박집이 문을 닫고 더 깊어진 밤, 채널을 돌릴 새도 없이 ‘비긴 어게인’이 귀를 습격한다. 국내 최정상 뮤지션 윤도현, 이소라, 유희열이 아무도 알아보는 이 없는 곳에서 길거리 음악가들과 합을 맞추고 버스킹을 한다. 노홍철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그들을 북돋으며 분위기를 유연하게 만든다.‘록의 성지’로 불리는 아일랜드의 슬래인 캐슬에서 윤도현, 이소라가 영화 ‘원스’의 O.S.T.인 ‘폴링 슬로울리(Falling Slowly)’를 부르는 장면은 돈 주고도 보지 못할 공연이었다. 이어진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는 감성을 한껏 고조시켰다.아일랜드의 골웨이 거리에서 밥 딜런의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로 떼창을 이끌어내고 영국의 체스터성당 앞 잔디밭에 누워 최호섭의 ‘세월이 가면’을 부른다. 이동 중인 버스 안에서, 숙소 거실에서 무심코 흥얼거리는 노래들까지 가슴을 훅 치고 들어온다. 아닌 밤중에 ‘귀 호강’이다. 월요일이 성큼 다가왔지만 어쩐지 마음은 편안해졌다.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NL9’ 김성오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SNL9’ 김성오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SNL9’ 김성오가 신동엽과 아찔한 연기를 선보였다. 2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9’에는 김성오가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오프닝에서 김성오에 대해 “정말 적극적이고, 정말 열심히 하더라. 사전 미팅을 하는데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고 하더라. 무조건 19금으로 가야한다. 제작진이 너무 놀라서 써먹지를 못했다고 하더라”고 밝혔다. 김성오는 “SNL은 그런 매력이 있으니까. 이왕 나온 거 리얼하게 해야죠”라면서 의욕을 드러냈다. 이어 “오늘 관객들 신경 안 쓴다. 내가 놀러 왔다. 재미있게 놀다 가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날 ‘시크릿가든’을 패러디한 코너에서 김성오는 신동엽과 러브라인 연기를 펼쳤다. 신동엽이 현빈과 몸이 바뀐 하지원으로 등장했다. 신동엽이 현빈이라고 알고 있는 비서 김성오는 그에게 하지원이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했고 신동엽은 자신을 생각해주는 김성오에게 반했다. 이어 김성오는 신동엽이 손을 베자 자신의 입에 손가락을 넣었고 신동엽은 가슴이 떨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김성오가 백허그 포즈로 넥타이까지 매주자 더욱 설레했다. 이어 김성오는 신동엽이 자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백화점을 갖기 위해 그의 대시에 응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신동엽과 거품키스신까지 재연하려는 모습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김종국, 통풍 투혼에도 태도 논란 ‘안타까워’

    ‘아는 형님’ 김종국, 통풍 투혼에도 태도 논란 ‘안타까워’

    ‘아는 형님’에 출연한 김종국이 통풍에 걸렸다고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김종국이 출연해 화려한 예능감을 뽐냈다. 이날 김종국은 “단백질을 많이 먹어서 통풍에 걸렸다”며 “얼마나 아프냐 하면 잠을 못 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김종국은 “통풍 때문에 ‘런닝맨’ 녹화를 못 할 뻔 했다. 그래서 진통제를 맞고 슬리퍼를 신고 녹화했다. 그런데 그날 태도 논란이 나왔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날 김종국은 ‘아는형님’ 멤버들과 1:1 이름표 떼기 대결에 나섰다. ‘런닝맨’ 능력자답게 모두의 이름표를 손쉽게 떼 놀라움을 안겼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무한도전’ 김신영, 워너원 언급에 벌떡 “강다니엘” 심쿵→실망

    개그우먼 김신영이 ‘무한도전’에서 워너원 강다니엘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29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멤버들이 뮤직 페스티벌을 앞두고 라인업을 전해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치맥 페스티벌을 즐기던 멤버들은 무도 썸머 페스티벌의 마지막 순서인 뮤직 페스티벌만을 남겨두고 있었다. 멤버들은 “블랙핑크, 트와이스, 워너원 등 특별 무대가 예정돼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야유를 보내며 불신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워너원이라는 말에 벌떡 일어나며 “나 강다니엘에...”라며 심쿵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은 “그 무대들을 여러분이 커버 댄스로 꾸며주시면 된다”고 말해 실망을 안겼다. 커버댄스 대결 게임은 만능 춤으로 인기몰이 중인 모모랜드의 주이가 진행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유재석은 “오랜만에 예능계에 거물이 나왔다”고 평가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티아라 지연, 오창석 집 입주 ‘저돌美 깜짝’

    ‘발칙한 동거’ 티아라 지연, 오창석 집 입주 ‘저돌美 깜짝’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 새로운 동거인들이 온다. 걸그룹 티아라 지연이 배우 오창석의 집에 방주인으로 입주하는 모습 담긴 예고 영상이 공개된 것. 설렘 가득한 모습을 한 채, 오창석의 집으로 향하는 상큼 발랄한 소녀 지연의 모습과 첫 만남부터 저돌미를 내뿜는 반전 차도남 오창석의 모습은 어디서도 보지 못한 ‘참트루’ 발칙 동거를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또한 다시 만난 70트리오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함께 한 첫 여행과 산다라박-피오의 심쿵 드라이브 모습도 함께 공개돼 다음 주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28일 방송된 MBC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연출 최윤정) 말미에는 새로운 집주인-방주인인 배우 오창석과 티아라 지연의 첫 만남과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의 첫 여행기, 산다라박-피오의 심쿵 드라이브를 즐기는 모습이 다음 주 예고를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지연은 한껏 들뜬 표정으로 짐을 들고 발칙한 부동산 트럭에 올라타 카메라를 향해 양손 인사를 건네며 셀렘과 긴장 가득한 모습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지난 2010년 방송된 SBS ‘영웅호걸’을 통해 거침없는 비글 매력을 뿜어냈던 그녀가 ‘발칙한 동거’를 통해 무려 7년 만에 지상파 예능에 출연하게 돼 큰 화제가 된 상황. 과연 그녀가 발칙한 동거의 방주인으로 어떤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자신의 집 소파에 앉아 방주인 지연을 기다리는 집주인은 바로 배우 오창석. 그는 2013년 방송된 드라마 ‘오로라 공주’에 이어 ‘왔다! 장보리’의 주연으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SBS 드라마 ‘피고인’에서는 강렬한 연기를 펼치며 주목을 받았다. 이 밖에도 다양한 예능에 출연해 솔직 입담과 노래 실력을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차도남 이미지와 전혀 다른 살림 9단의 면모를 과시하며 등장해 시선을 모은다. 지연과 첫 만남에서 그녀를 보자마자 “티아라다!”라고 크게 외치며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였는데, 이내 지연을 향해 “공짜로 사셔도 되요”라며 거침없이 돌직구를 날리며 모습까지 공개돼 폭소를 자아낸다. 어색할 틈도 없이 초스피드로 가까워진 듯 소파에 밀착해 앉아 이야기를 나누는 두 사람의 비주얼은 숨막히게 짜릿하고 발칙한 동거를 예고하고 있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다시 한번 동거를 시작하는 70라인 세 친구 오현경-김구라-지상렬이 춘천으로 첫 여행을 떠나 소나기 속에서 레일 바이크, 짚라인 등 아찔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과 산다라박과 피오가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배경으로 심쿵 드라이브를 즐기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공개돼 다음주 방송에 대한 본방 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개성만점 스타들의 리얼 동거 라이프를 통해 유쾌한 웃음과 훈훈한 감동을 선사해줄 스타 리얼 동거 버라이어티 MBC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은 다음 주부터 시간대를 옮겨 금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소미, 가족여행 사진 대방출 ‘이런 모습 처음이야’

    전소미, 가족여행 사진 대방출 ‘이런 모습 처음이야’

    아이오아이 출신 전소미가 가족과 떠난 태국여행 사진을 대방출했다. 전소미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폭풍 업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게시물 속 전소미는 스파이더맨과 장난기 넘치는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비키니를 입고 수영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아빠 매튜와 엄마, 동생 에블린의 모습도 담겨있다.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1’에서 1위를 차지하며 아이오아이 센터로 화려하게 데뷔한 전소미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우먼 김영희, 반전 수영복 자태 “얼굴은 자신 없지만..”

    개그우먼 김영희, 반전 수영복 자태 “얼굴은 자신 없지만..”

    개그우먼 김영희가 수영복 자태를 공개했다. 29일 김영희는 지인들과 함께 떠난 휴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수영장에서 검정색 수영복을 입고 늘씬한 몸매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영희는 “엄청난 포토존 발견했다길래 다같이 여자짓 하기. 그런데 얼굴에 자신있는 애가 하나 없네. 다 얼굴을 숙이고 있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KBS Drama ‘엄마의 소개팅’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쇼미더머니6’ 슬리피 탈락 ‘죽음의 조’서 맞이한 최후 “예능인 아닌 래퍼”

    ‘쇼미더머니6’ 슬리피 탈락 ‘죽음의 조’서 맞이한 최후 “예능인 아닌 래퍼”

    ‘쇼미더머니6’에서 래퍼 슬리피가 탈락했다. 28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에서는 래퍼들의 팀 선택을 위한 랜덤 싸이퍼 대결이 전파를 탔다. 싸이퍼 1위를 차지할 경우 프로듀서 선택권을 갖게 되며, 7위는 자동 탈락한다. 이날 랜덤 싸이퍼 2조에는 원조 프리스타일 최강 JJK를 비롯해 리듬파워의 행주, 블랙나인, 해쉬스완, 자메즈, 이용진, 슬리피가 호명됐다. 비트가 흘러나오자 슬리피가 가장 먼저 마이크를 뽑아들었고 이어 행주, JJK, 자메즈, 해쉬스완, 블랙나인, 이용진 순으로 싸이퍼가 이어졌다. 슬리피는 실수 없이 무대를 마쳤지만 싸이퍼가 끝났을 때 “나 꼴찌 아니냐”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무대가 끝나자 타이거JK는 “지코 딘이 죽음의 조를 뽑았다”라고 혀를 내둘렀다. 개코는 “다들 뭘 맞고 온 거 같다”라며 감탄했다. 최자 역시 “누구 하나 실수 했으면 싶을 정도로 고르기 너무 힘들다”고 털어놨다. 최하위는 예상대로 슬리피였다. 슬리피는 “래퍼로서 인정 받고 싶다는 것보다는 내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깰수 있어서 좋았다. 앞으로 더 좋은 음악하고 싶다. 수고했으니 이제 가서 자라고 나에게 말해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앞서 슬리피는 “나를 래퍼가 아닌 예능인으로 본다”며 ‘쇼미더머니6’에 출사표를 던졌다. 그러나 개코는 “우리보다 본인이 더 본인에게 색안경을 끼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바 있다. ‘쇼미더머니6’를 통해 자신에 대한 편견을 깬 슬리피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밤도깨비’ 정형돈 이수근, 사이 어색한 이유 “라인이 달라”

    ‘밤도깨비’ 정형돈 이수근, 사이 어색한 이유 “라인이 달라”

    정형돈과 이수근이 어색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첫 방송되는 JTBC ‘밤도깨비’에서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승관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밤도깨비들은 삼척 시민이라면 모를 수가 없다는 ‘꽈배기’를 1등으로 먹기 위해 밤을 지새운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정형돈과 이수근은 아직 서로 존댓말을 할 정도로 어색한 사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수근이 “정형돈과 과거 잠깐 함께 방송한 적은 있지만 고정 예능을 같이 하는 것은 처음이다”라고 말하자, 정형돈은 “비슷한 개그 스타일이지만 가는 길이 조금 달랐다. 수근 형은 호동 라인, 나는 재석 라인이었다”라고 덧붙이며 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성광은 “그럼 둘 중에 누가 메인이냐?”라고 물었고 두 사람은 동시에 “메인이 어디 있냐”라며 어색하게 대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는 ‘나 혼자산다’, ‘능력자들’의 이지선PD가 새롭게 선보이는 버라이어티 예능프로그램이다.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 등을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출연진의 여정을 담는다. 출연진은 다음날 아침, 1등을 쟁취하기 위해 때와 장소,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노숙을 하며 밤을 지새운다.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첫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형님’ 김종국, 강호동 비밀 폭로 “유재석 견제 한다”

    ‘아는형님’ 김종국, 강호동 비밀 폭로 “유재석 견제 한다”

    ‘아는형님’ 김종국이 강호동의 명절 습관을 폭로했다. 29일 오후 방송될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터보 김종국과 배우 이종혁이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종국은 절친한 사이라 알 수 있는 강호동의 비밀을 폭로했다. 과거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던 강호동과 김종국은 평소에도 친분이 두텁기로 유명하며 김종국은 강호동의 결혼식에서 축가도 불러준 바 있다. 김종국은 이날 “강호동이 명절마다 꼭 하는 말이 있다”고 고백했다. 바로 강호동에게 안부 전화를 하면 유재석에게 먼저 했는지 자신에게 먼저 했는지 확인한다는 것. 김종국은 이제는 온 가족이 다 증언해줄 수 있을 정도로 명절마다 매번 물어본다고 설명했다. 강호동의 귀여운 질투에 녹화장은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아는형님’은 29일 토요일 오후 8시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스포츠&스토리] 현주엽 “감독 되면 반쪽 된다는데…살쪘단 소리 듣고 싶어”

    [스포츠&스토리] 현주엽 “감독 되면 반쪽 된다는데…살쪘단 소리 듣고 싶어”

    “방송에 출연하고 후유증도 생겼습니다. 많이 고쳐지긴 했지만 왠지 모르게 주변을 웃겨야 한다는 ‘직업병’이 아직도 남아 있는 것 같아요.” 지난 27일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만난 프로농구 현주엽(42) LG 감독은 이렇게 말하며 살짝 웃었다. 지난 4월 취임한 현 감독은 “아직도 코칭스태프와 있을 때면 이런 습관이 나옵니다”고 덧붙였다. 더군다나 식사 시간만 되면 현 감독의 식탁 쪽으로 선수들의 시선이 쏠린다. 케이블 ‘먹방’(먹는 방송) 프로그램에서 드러난 현 감독의 면모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다. 현 감독에 따르면 김종규(26)의 경우 자신도 밥을 많이 먹으면서 “그래도 감독님에게 밀린다”고 너스레를 떨 정도다. 이날 옆에서 훈련하던 조성민(34)도 “TV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이틀 새 51인분을 해치웠다는 기사를 보고 너무 놀랐다”고 혀를 내둘렀다.선수들이 이런 식으로 농담을 건넬 수 있는 것은 운동할 땐 진지하지만 평소엔 편하게 지내야 한다는 현 감독의 철학 때문이라고 주변에서 말한다. 현 감독은 취임하자마자 “대화를 많이 하겠다”고 천명한 뒤 이를 그대로 실행에 옮겼다. 식사 시간에 선수들을 한둘씩 자신의 테이블로 불러들여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거나 LG챔피언스파크 미래관 3층 감독방에서 선수들과 티타임을 자주 갖는다. 요즘엔 너무 자주 찾아와 ‘출입 금지’라는 뼈 있는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현 감독은 “괜히 소통을 강조했나 싶을 만큼 자꾸 찾아옵니다”며 또 웃었다. “내가 선수일 때는 1년에 한 번 감독 방에 찾아갈까 말까였는데…”라고 말꼬리를 흐렸다. 주장인 조성민이 다른 선수들을 대신해 의견을 전하러 많이 온다고 한다. 현 감독은 “더러 힘들기도 하지만 서로 오해를 없애려면 대화를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고 말했다. 지난 5월엔 ‘먹방’에 출연하며 몸무게가 이틀 사이에 7㎏이나 불었다. 지금도 그대로다. 그러나 그는 경험자의 이야기라며 “감독을 맡으면 스트레스를 받아 겨울엔 홀쭉해지니 걱정하지 말랍니다”고 말했다. 한 발짝 나아가 현 감독은 “(성적이 좋아가지고) 겨울에도 살찔 일이 있으면 좋겠습니다”고 덧붙였다. 방송인으로 거듭난 현 감독이 은퇴 당시 팀이었던 LG로 돌아오기까지는 숱한 속앓이를 거쳤다. 방송인으론 가족과 많은 시간을 보내다 하루 종일 선수단과 생활해야 하기 때문이다. 수입 측면에서도 방송인일 때 벌어들인 게 감독 연봉에 곱절 정도 풍족하다. 이러한 이유로 가족의 반대가 있었지만 농구를 향한 마음을 돌이킬 순 없었다. “(2009년 6월) 은퇴 당시엔 다른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요즘 70, 80세까지 산다는데 10대부터 죽을 때까지 농구만 하고 싶진 않았거든요. 심지어 처음엔 농구 경기도 보고 싶지 않더라고요. 그런데 지나다 보니 잘했던 것도 농구, 앞으로 잘할 수 있는 것도 농구라는 생각이 들었죠. 이번에 감독직을 결정할 때도 다른 조건들만 따졌다면 결심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프로리그 선수 때 우승을 한 번도 못한 것에 대한 후회가 남았습니다. 선수 시절 원 없이 뛰었던 게 아니었다는 생각에 한번 더 해봐야겠단 결심을 굳혔죠.” 따지고 보면 현 감독은 방송인으로 살면서도 농구의 끈을 놓지 않았다. 실제로 농구를 소재로 한 케이블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했다. ‘국보센터’ 서장훈(43)과도 이러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았다고 한다. “어느 순간 돌아보니 사람들이 예전보다 훨씬 농구에 관심이 없더라고요. 반성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전에는 농구 선수들이 거리에 나서면 많은 분들이 알아봤는데 요즘 이들을 밖에 세워 놓으면 그냥 키 큰 청년에 불과하더라고요. 빨리 인기를 되찾으려면 코트에 있는 사람뿐 아니라 전체 농구인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봐요. 어린 시청자들 눈엔 저를 그냥 웃기러 나온 사람으로 보이지만 좀 더 나이를 먹은 분들은 농구선수였던 걸 알죠. 그분들이 방송을 보면서 조금이라도 농구를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2년 가까운 방송생활에서 올해 4월 코트로 되돌아온 목표도 분명하다. 오는 10월 개막하는 새 시즌에서 일단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입해야 한다. 외국인 선수를 10개 구단 중 9순위로 뽑았고 주축 선수들의 부상이 많다는 게 불안요소이긴 하지만 일단 PO에 나가면 우승도 노린다고 각오를 다진다. 국내 선수들도 매일 슈팅 400개와 자유투 200개씩 쏘아 올리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이렇게 선수들을 계속 독려하는 것은 KBL의 수준을 높이는 게 농구 인기를 회복하는 근본 해결책이라 믿기 때문이다. 더불어 한 차례도 챔피언을 차지하지 못한 아픔을 갖고 있는 LG와 현 감독의 한을 풀기 위해선 착실한 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심지어 올 시즌 LG가 우승하면 ‘방송인 현주엽’도 다시 볼 수 있다. 현 감독은 “만약 우승을 하게 되면 선수들과 다 같이 방송에 한번 나가고 싶습니다”며 씩 웃어 보였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글의 법칙’ 송재희, 정글서 결혼 고백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

    ‘정글의 법칙’ 송재희, 정글서 결혼 고백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

    ‘정글의 법칙’ 송재희가 결혼 소식을 정글에서 고백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에서는 배우 송재희가 결혼 소식을 깜짝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늦은 밤 송재희와 함께 정글에 있던 배우 이완은 정글에 오기 전 무엇을 했는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송재희가 피자와 치킨을 시켜 먹었다고 말하자 이완은 “그 두 개를 누구랑 같이 먹었냐”며 추궁했다.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지은 송재희는 망설이더니 이내 “나 결혼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정글의 법칙’ 촬영 이후 그는 배우 지소연과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그는 “날짜까지 정했다. 만난 지 두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 이 여자라면 (같이 살면서) 행복할 수 있을 것 같다”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완은 그에게 예비신부를 향한 영상편지를 보내라고 제안했다. 송재희는 “나의 신부야. 예상치 못한 곳에서 엄청난 장관을 보게 될 텐데, 우리의 삶이 그 이상 아름다울 수 있도록 내가 노력할게. 사랑한다”라며 애정을 담은 영상편지를 보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양정원, 밀착 피트니스복 입고 개미 허리 인증 ‘한 손에 잡힐 듯’

    양정원, 밀착 피트니스복 입고 개미 허리 인증 ‘한 손에 잡힐 듯’

    방송인 양정원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양정원은 인스타그램에 “운동 전, 후”라는 짧은 글과 함께 자신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양정원은 몸에 딱 붙는 트레이닝복을 입고 있다. 양정원은 운동으로 다져진 완벽한 S라인 몸매를 과시했다. 특히 한 손에 잡힐 듯 가느다란 허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양정원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KOMODO’ 출연을 예고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트시그널’ 배윤경, 더위 날리는 상큼 미소 “오늘 한다구요”

    ‘하트시그널’ 배윤경, 더위 날리는 상큼 미소 “오늘 한다구요”

    ‘하트시그널’ 배윤경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배윤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하트시그널’ 한다구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배윤경은 흰색 민소매 원피스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다양한 헤어스타일과 함께 색다른 매력을 뽐낸 배윤경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트시그널’에 출연 중인 그는 남자 출연진 서주원, 장천과 삼각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한편, 채널A 예능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명수 아내 한수민, 청순美 뽐내는 근황 공개 “사진만 찍으면 어색”

    박명수 아내 한수민, 청순美 뽐내는 근황 공개 “사진만 찍으면 어색”

    방송인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한수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성동아 8월호 피부 관리 노하우 인터뷰했어요^^ 왜 저는 사진만 찍으면 너무 어색할까요ㅜㅜ 모두 불금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한수민은 연두색 민소매 원피스를 입고 있다. 핑크색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준 메이크업은 그의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편, 한수민은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이시언 헨리 기안84, 세 얼간이의 오답 퍼레이드

    ‘나 혼자 산다’ 이시언 헨리 기안84, 세 얼간이의 오답 퍼레이드

    ‘나 혼자 산다’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요절보톡한 오답전쟁을 발발시켰다.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세 얼간이 이시언, 기안84, 헨리가 여름 나래 학교 4교시 글로벌 인재 육성 학습 퀴즈쇼에서 오답을 쏟아낼 예정이다. 특히 세 사람은 세 얼간이 답게 남다른 지식을 뽐냈다. 기안84와 헨리는 수도 문제를 풀기 전부터 서로에게 찌릿찌릿한 눈빛을 발사하면서 신경전을 벌였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 같은 신경전이 무색하게 오스트리아의 수도가 베를린이라고 말하는 등 상상을 초월하는 답을 쏟아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시언은 레스토랑 등의 여러 단어를 쓰면서 새로운 단어를 창조, 오답을 자신만만하게 펼쳐 보이며 무지개회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이시언은 “이러다 국민 바보 되는 거 아냐?”라며 뒤늦은 걱정을 했다고 전해져 ‘여름 나래 학교’ 2탄에 대한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여정 연기후유증, “사이코 연기 이후 후유증” 어떤 역할 이길래?

    조여정 연기후유증, “사이코 연기 이후 후유증” 어떤 역할 이길래?

    조여정 연기후유증 고백이 화제다. 배우 조여정은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조여정은 최근 출연한 드라마 ‘완벽한 아내’에서 극 중 연기소감을 밝혔다. 조여정은 “사이코 연기 이후 후유증이 생겼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원래 짜증이 없는 성격인데 그 역할은 분노조절장애가 있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기분이 안 좋아 짜증이 나 ‘이것들 하나만 걸려봐라’고 했다”며 “이러다 성격 버리겠다 싶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조여정은 “학창시절에 남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는 MC들의 질문에 “학교에서 유명했다. 쉬는 시간마다 쪽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여정은 “아버지가 엄해서 학교에 갔다 오면 집밖으로 못나갔다”며 “그래서 학원에 못가고 집에서 과외를 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근호 아내, 이휘재가 소개해 만남 ‘연예인 아니야?’

    이근호 아내, 이휘재가 소개해 만남 ‘연예인 아니야?’

    축구선수 이근호의 아내 미모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봉 8억 6천 이근호, 아내 미모 이정도’란 글과 함께 이근호와 그의 아내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이근호 부부는 과거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제주도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개그맨 이휘재가 쌍둥이와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에서 이근호 부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진 것. 방송에 처음 모습을 드러낸 아내 이수지 씨는 연예인 못지않은 청순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당시 이수지 씨는 쌍둥이의 관심도 독차지했다. 쌍둥이는 이수지 씨의 요리를 먹으면서 “엄마가 한 음식보다 더 맛있다”라고 감탄하기도 했다. 이후 쌍둥이는 이수지 씨의 손을 잡고 제주도 곳곳을 누볐다. 서준이는 이수지 씨를 ‘엄마’라고 부르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휘재는 앞서 “내가 이근호가 결혼하게 해준 오작교”라며 “이근호가 외롭다고 해서 헬스장에 다니는 친구 번호를 줘서 만나게 해줬다. 결국 둘이 결혼까지 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근호는 “휘재 형 믿고 만났다. 휘재 형이 자기가 여자 보는 눈은 틀린 적이 없다고 하더라”라고 응수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 대박이가 누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슈퍼맨’ 대박이가 누나들 사이에서 살아남는 방법

    ‘슈퍼맨’ 대박이(본명 이시안)가 여장한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7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30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쌍둥이 누나 설아, 수아와 함께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설아와 수아는 하나뿐인 남동생 대박이에게 공주 옷을 입히고, 화장을 해주는 등 인형놀이하듯 동생을 꾸며줬다. 빨간 입술과 볼터치를 해주며 설아는 “이거 지우면 안 돼”라며 신신당부를 하기도 했다. 대박이는 공주 옷과 화장이 마음에 드는 듯 “마음에 들어?”라는 아빠 이동국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들은 이동국은 “너 이거 하면 고추 없어져”라며 대박이를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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