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능
    2025-11-14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38
  • ‘효리네 민박’ 이상순 “결혼 전 이효리와 영화 데이트, 가슴 두근거렸다”

    ‘효리네 민박’ 이상순 “결혼 전 이효리와 영화 데이트, 가슴 두근거렸다”

    ‘효리네 민박’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결혼 전 처음 함께 술을 마셨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손님들이 나간 뒤 청소와 빨래 등 민박집 일과를 마치고 점심을 먹기 시작했다. 세 사람은 와인 한잔을 곁들이며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다. 와인을 마시고 기분이 좋아진 이효리는 이상순과 처음으로 함께 술을 마셨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효리는 그 당시 빠르게 뛰던 이상순의 심장 소리가 본인 때문에 긴장해 떨려서인 줄 알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이상순은 술을 마시면 항상 심장이 빠르게 뛰었던 것이었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부부는 단둘이 처음 본 영화를 떠올렸다. 이상순은 “영화를 보던 내내 이효리 때문에 가슴이 두근거렸다”고 고백했고, 이에 이효리는 만족스러운 듯 미소를 지었다. 한편 부부의 대화를 듣던 아이유는 부러운 눈길로 부부를 바라봤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은 오는 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 혼자 산다’ 한혜연, 집 방문한 한지민에 “예쁘다 우리 베이비”

    ‘나 혼자 산다’ 한혜연, 집 방문한 한지민에 “예쁘다 우리 베이비”

    ‘나 혼자 산다’ 한지민이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집을 습격한 모습이 포착됐다. 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집을 방문한 절친 한지민의 털털한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한혜연은 한지민을 위해 건강한 도라지 정과와 신선한 수박 주스를 공수하는 등 분주하게 손님을 맞이할 준비를 했고, 초인종이 울리자마자 “아우 이쁘다! 우리 베이비!”라고 말하며 현관으로 달려나가는 정성을 보였다고 전해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혜연의 집을 습격한 한지민이 윌슨과 다정하게 얼굴을 맞대고 셀카를 찍는 모습과 애교 공세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있다. 천사가 강림한 듯 눈부신 그녀는 집에 들어서자마자 윌슨을 먼저 알아보고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는 후문이다. 특히 한지민은 한혜연이 준비한 떡볶이를 보고 양이 적다고 투덜거리더니 오물오물 떡볶이를 흡입하며 ‘떡볶이 킬러’의 면모를 과시했고, 떡볶이 먹방을 마친 뒤에는 쉬지 않고 바로 과자 봉지를 뜯어 한혜연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나 혼자 산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는 형님’ 블랙핑크, 형님들에 장기 전부 뺏기고..‘무슨 일?’

    ‘아는 형님’ 블랙핑크, 형님들에 장기 전부 뺏기고..‘무슨 일?’

    ‘아는 형님’ 블랙핑크가 형님들에게 장기를 전부 뺏기고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5일(토)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전학생으로 블랙핑크가 출연한다. 그동안 예능 출연이 귀했던 만큼 형님들은 블랙핑크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졌다. 블랙핑크는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순수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뽐냈다. 특히 리사는 태국에서 핫하다는 ‘택시 댄스’를 선보여 큰 환호를 받았다. 최근 진행된 ‘아는 형님’ 녹화에서 블랙핑크는 입학신청서 코너에서 굴욕을 맛봤다. 본인들이 야심차게 준비해왔던 장점들을 형님들에게 빼앗겼기 때문. 먼저 지수는 당당하게 물병을 이용한 장기를 선보였으나, 자신보다 더 잘하는 형님들 때문에 크게 당황했다. 제니는 장기 보여주기에 실패했다. 그러나 블랙핑크 멤버들은 끝까지 자신감을 잃지 않고 뻔뻔하게 우기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우리, 모델 뺨치는 아내+딸 공개 ‘벌써 결혼 24년차’

    김우리, 모델 뺨치는 아내+딸 공개 ‘벌써 결혼 24년차’

    스타일리스트 김우리의 가족이 화제다. 과거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 백년손님’에서는 결혼생활 24년차인 김우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엇다. 이날 김우리는 “결혼 24년차다. 큰 딸이 22살, 작은 딸이 17살이다”며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우리의 딸은 늘씬한 기럭지와 남다른 외모를 자랑했다. 특히 모델 같은 아내의 모습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우리는 “딸이랑 수영장에서 놀았는데 다음날 친한 차예련한테 연락이 왔다. ‘오빠 조심하고 다녀’라고 하더라. 아내도 딸들하고 밖에서 어깨동무 하는 걸 조심하라고 하더라”라고 일화를 고백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상민, 방송에서 팬티 보여주고 팬티모델 꿰차

    이상민, 방송에서 팬티 보여주고 팬티모델 꿰차

    방송인 이상민이 광고계 블루칩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그가 팬티모델까지 꿰찼다. 4일 광고 관계자에 따르면 이상민은 남성 기능성 언더웨어 라쉬반이 선보이는 신제품 ‘Born To Fit(본투핏)’ 새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앞서 이상민은 JTBC ‘아는 형님’ 멤버들 앞에서 바지를 살짝 내리고 팬티 자랑을 한 바 있다. 이를 본 관계자가 해당 브랜드 광고 모델로 이상민을 발탁한 것. 이처럼 이상민은 지난 1월부터 현재까지 단기간 안에 수편의 광고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 신(新) 블루칩임을 입증, 방송가와 광고계의 러브콜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높은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이상민은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지상파 3사에서 종횡무진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다. 최근 여러 예능에서 이상민의 활약을 보여주듯이 그가 먹고, 사용하는 것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날로 높아가고 있는 상황. 그룹 룰라 시절에도 그가 하던 모든 것이 트렌드가 되었던 만큼 그의 전성기가 다시 돌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소속사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총 4건의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고, 현재 논의 중인 광고도 상당수라고 한다. 라쉬반 관계자는 “라쉬반의 새 모델 이상민과 함께하는 ‘Born To Fit(본투핏)’의 첫 론칭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일명 ‘이상민 팬티’로 불리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밝히며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해피투게더3’ 고경표 “김설 ‘응팔’ 촬영 당시 너무 어려..힘들어했다”

    ‘해피투게더3’ 고경표 “김설 ‘응팔’ 촬영 당시 너무 어려..힘들어했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배우 고경표가 자신의 인생작으로 ‘응답하라 1988’을 꼽았다. 지난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고경표는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을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극 중 엄마로 나온 김선영 배우와 동생으로 나온 김설과 관계가 돈독했다. 정도 많이 들어서 카메라가 없는 곳에서도 자주 눈물을 흘렸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 때 “고경표 씨를 위해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는 MC 유재석의 말과 함께 아역 배우 김설이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촬영 당시 5살이었던 김설은 2년이 지난 지금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1년 만에 김설을 만난 고경표는 눈을 떼지 못했다. 김설은 고경표와 촬영하며 가장 좋았던 점으로 ‘인형을 사줬을 때’로 꼽았다. 고경표는 “나이도 어려서 촬영하는 걸 힘들어 했다. 그 때 운좋게 제가 엘사 인형을 사들고 갔다. 인형 덕분에 설이가 눈물을 그쳤다”고 설명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 “이상형은 연하보다 연상, 꼬맹이라 부르고파”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 “이상형은 연하보다 연상, 꼬맹이라 부르고파”

    ‘해투3’ 워너원 강다니엘이 자신만의 연애스타일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는 데뷔를 앞둔 그룹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다니엘은 자신의 연애 경험을 밝히며 “먼저 다가가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 남자가 보통 무뚝뚝하지만 나는 다정다감한 편”이라며 “여자친구가 이 식당이 맛있다고 하면 ‘나는 너랑 평생 여기 올 수 있다’라고 말해주고, 영화를 보자고 할 때도 ‘친구들도 시간이 되지만 나는 너와 이 영화를 보고 싶다’고 하는 식”이라고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여자친구 신발에 손을 넣어서 직접 신겨주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다니엘은 연애스타일에 이어 이상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연하보다는 연상이 좋다”며 그 이유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 이상형”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생기면 ‘꼬맹이’라고 부르고 싶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투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임은경 “‘TTL 소녀’ 수식 감사해..당시엔 감당 어려웠다”

    임은경 “‘TTL 소녀’ 수식 감사해..당시엔 감당 어려웠다”

    “‘TTL 소녀’라는 수식이 불편하진 않아요. 어쩌면 잊혀질 수도 있었던 저의 존재를 그 수식 덕분에 십 수년이 지나도록 많은 분들이 기억해주시는 것은 오히려 감사한 일이죠” 조막만 한 얼굴에 사슴 같은 눈망울, 세월의 흐름을 비껴간 듯한 배우 임은경과 bnt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999년 한 통신사의 CF에서 ‘TTL 소녀’로 등장해 데뷔와 동시에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그녀. 하지만 너무 어린 나이에 감당하기 힘든 인기와 사랑을 받아서였을까. 이후 배우로서 활동을 넓혀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지만 ‘TTL 소녀’라는 꼬리표를 떼기에는 쉽지 않아 보였다. 그런 그녀가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중국에서는 드라마와 영화 출연을 위해 작품을 살피는 중이고 한국에서는 한 웹드라마에서 주연을 맡아 다음 달 촬영에 들어간다고. 최근 ‘복면가왕’에 출연하며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로 대중에게 인사를 건넨 그녀는 “처음에는 프로그램에 누가 될까 망설였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정말 출연하길 잘 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출연을 앞두고 매일 밤 리모컨을 들고 거울을 보며 연습했다”던 그녀는 그러나 방송은 직접 보지 못했다고. 이유를 물으니 “노래하는 내 모습을 보기 부끄러웠다”며 수줍게 웃어 보였다. 2015년 영화 ‘치외법권’ 이후 좀처럼 얼굴을 보기 힘들었던 그녀에게 조심스레 그간의 근황을 물었다.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먹고 사는 연예인에게 공백기는 단순히 일을 쉬는 의미 이상이었을 터. “TTL 소녀로 데뷔를 하자마자 받았던 큰 인기와 사랑을 어린 나이였던 당시에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는 말로 당시 큰 인기에 가려졌던 속내를 전했다. 이후 간간히 작품활동을 이어갔지만 이렇다 할 인상을 주지 못했던 그녀는 긴 공백기를 가졌던 시기를 떠올리며 “정말 힘들었다. 감정기복을 심하게 겪으면서 나 뿐만 아니라 주위 사람들도 힘들어 했다”고 말했다. 심지어는 “배우를 그만둬야 하나 고민했을 정도”였다고 밝히기도. 하지만 데뷔 때부터 함께 해오면서 이제는 가족 같은 사이가 된 소속사 식구들의 응원과 격려 덕에 그녀는 다시금 희망을 얻을 수 있었다. 특히 힘들었던 시기에 가장 힘이 되었던 사람으로 “회사 이사님”을 꼽아 끈끈한 의리와 애정을 과시하기도. 거센 질풍노도를 겪어서일까. 그녀는 오히려 훨씬 편안하고 담담한 모습이었다. “누군가 내게 20대 때로 돌아가겠냐고 묻는다면 단언코 아니라고 답할 수 있다. 30대가 되니 마음이 한결 편하고 좋다”던 그녀는 그러나 “데뷔 전으로 돌아갈 수 있다면 연예인 말고 다른 일을 했을 것”이라고 답해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케 했다. 십 수년이 지나도록 여전히 ‘TTL 소녀’ 꼬리표가 따라붙는 것에 대해서는 “불편하진 않지만 앞으로 더 노력해야 할 부분이 많다는 의미로 다가온다”면서 “하지만 앞으로의 배우 활동을 위해 신비주의 이미지는 깨고 싶다”고 전하기도. 앞으로 맡아보고 싶은 역할로는 “옆집 언니 같은 친근한 캐릭터”를 꼽아 대중에게 가까이 다가가고 싶은 마음을 전했다. 여전히 날씬한 각선미를 뽐내던 그녀에게 비결을 묻자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남들이 듣기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쪄 스트레스”라고 답해 마른 체형에 대한 고충을 밝혔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하는 편이라는 그녀에게 사람들이 알아보면 불편하지 않냐고 묻자 “워낙 평범하게 하고 다녀서 그런지 잘 몰라보는 것 같다”며 “특히 모자를 쓰고 다니면 아무도 몰라본다”며 웃어 보였다. 덧붙여 쉬는 동안 취미생활의 일환으로 서예를 배우기 시작했다는 그녀는 “이미지와 달리 좀 산만하고 욱하는 데가 있다. 한 곳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기 위해 서예를 시작했는데 아직은 걸음마 수준”이라며 웃어 보이기도. 또 “할 말은 해야 하는 성격이다”며 별명이 ‘여자 김구라’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피투게더3’ 워너원, 미모+끼+애교+수다 장착 ‘조동아리’ 노린다

    ‘해피투게더3’ 워너원, 미모+끼+애교+수다 장착 ‘조동아리’ 노린다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워너원’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노리고 예능감을 대 방출한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의 3일 방송은 ‘해투동-웃음 배달꾼 특집’과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전설의 조동아리’에서는 대한민국을 뒤흔들고 있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의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이 출연해 공중파 예능 데뷔식을 버라이어티하게 치른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수직상승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워너원’ 5인방은 단 하나뿐인 ‘조동아리 신입회원’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입담부터 시작해 개인기, 상황극에 이르기까지 가지고 있는 모든 끼를 쏟아 부었다. 이중 강다니엘은 “‘프로듀스 101’에서 제 인터뷰가 방송에 많이 나오다 보니 토크쇼에 욕심이 생겼다. 조동아리 형님들께 한 수 배우고 싶다”며 야망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강다니엘은 ‘몸으로 말해요’가 특기라면서 몸짓만으로 인물묘사는 물론, 사자성어부터 형이상학적인 단어들까지 완벽하게 묘사해내 큰 환호를 얻었다. 박지훈은 “저는 다섯명 중에 애교를 담당하고 있다. 여심을 사로잡을 수 있다”며 조동아리의 취약점을 공략했다. 또한 박지훈은 본인의 유행어인 ‘내 마음 속에 저장’, ‘꾸꾸까까’ 등의 애교를 조동아리에 걸맞게 업그레이드시켰는데, 특히 김수용과 호흡을 맞춰 “다크서클을 내 눈에 저장~”이라는 새로운 유행어를 탄생시켜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옹성우와 윤지성은 특유의 수다능력을 강조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옹성우는 “제가 사실 개그욕심, 예능 욕심이 강하다. 또 한번 조동아리가 터지면 한 조동아리 한다”고 주장해 조동아리 멤버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이에 윤지성은 “사실 저도 집에 가면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 아침에 일어나도 전날 하도 떠들어서 턱이 너무 아프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옹성우와 윤지성의 수다 대결을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지켜보던 황민현은 “저는 형님들이 잠드시기 전에 시낭송을 해드리겠다”며 엉뚱한 차별화 전략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강다니엘-박지훈-옹성우-윤지성-황민현 뿐만 아니라 ‘워너원 완전체’가 꾸민 화려한 오프닝 무대까지 마련돼있다는 전언이다. 이에 조동아리 멤버들은 물론 국민프로듀서들의 마음을 뒤흔들 ‘워너원’의 활약이 펼쳐질 ‘전설의 조동아리-워너원 특집 1탄’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해투3’ 제작진은 “조동아리 멤버들이 ‘워너원’의 예능감에 칭찬일색이었다. 데뷔 27년차 베테랑 예능인 조동아리가 인정한 ‘워너원’의 공중파 첫 예능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는 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 출연 “삼촌 살려주세요”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워너원 출연 “삼촌 살려주세요” 웃음 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워너원이 출연한다. 3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6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윤지성, 박지훈이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이들인 설아, 수아, 시안이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윤지성은 세 아이들을 한 번에 몸으로 놀아주는 등 친근한 삼촌의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아이들에게 눌린 윤지성은 “삼촌 살려주세요”라며 호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예고했다. 강다니엘은 “몸을 이용해서 아이들을 놀아주면 좋아할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말에 걸맞게 강다니엘은 수영장에서 근육질 몸매를 뽐내며 아이들과 놀아주는 모습을 보였다. 평소 애교가 많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훈은 아이들에게 애교 강습에 나섰다. 하지만 박지훈의 애교에 아이들은 오히려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워너원 멤버들이 설아, 수아, 시안이와 어떤 케미를 보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6일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민수 아들 윤후, 머리 자르고 상남자로 변신 ‘멋짐 폭발’

    윤민수 아들 윤후, 머리 자르고 상남자로 변신 ‘멋짐 폭발’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일 윤민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상남자로 변신 중~”이라는 글과 함께 아들 윤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윤후가 머리를 자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깔끔한 스타일로 한껏 멋을 낸 윤후는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윤후는 지난 2015년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 출연하며 먹방과 귀여운 말투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연정훈, 한가인 전화 연결에 자동 미소 ‘아내 바보 등극’

    ‘인생술집’ 연정훈, 한가인 전화 연결에 자동 미소 ‘아내 바보 등극’

    ‘인생술집’에 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3일 방송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하는 두 사람은 서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럼에도 이들은 나이차가 무색할 만큼 진한 우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난 후 OCN 드라마 ‘뱀파이어 검사’에 함께 출연했고, 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정을 키워왔다고 밝힌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띠동갑은 원래 동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좌중을 폭소케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의 늦은 귀가를 위한 유부남 출연진들의 의기투합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신동엽이 전화 연결된 한가인에게 “오늘 녹화가 몇 시에 끝난다고 들었냐”고 묻자, 한가인은 “아침에 들어온다 했다”고 답한 것. 이에 MC를 비롯 이원종은 연정훈의 아침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한가인은 “오늘은 합법적으로 늦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해 연정훈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잠깐 연결된 딸의 귀여운 애교에 함박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딸바보 연정훈의 모습이 훈훈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은 이날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득량도 찾은 한지민 “밥 먹으러 왔지” 환한 미소

    ‘삼시세끼’ 득량도 찾은 한지민 “밥 먹으러 왔지” 환한 미소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배우 한지민이 출연한다. 지난 2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측은 “이서진 깜놀! 세끼하우스에 밥 먹으러 온 그녀는?”이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삼시세끼’에 출연하는 배우 이서진, 에릭, 윤균상이 득량도를 찾는 모습이 담겼다. 여름을 맞아 득량도를 찾은 이들은 더위를 이기지 못하고 축 처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배우 한지민이 환한 미소로 이들을 찾아 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깜짝 놀란 이서진이 “왜 왔어?”라고 묻자, 한지민은 “밥 먹으러 왔지”라며 웃었다. 한지민은 과거 MBC 드라마 ‘이산’에서 이서진과 함께 호흡을 맞췄으며, SBS 드라마 ‘무적의 낙하산 요원’에서 에릭과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만큼 한지민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삼시세끼-바다목장 편’은 오는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삼시세끼’ 방송 캡처
  • 이상민 파격 헤어스타일에 “민경훈 놀람” 리얼 표정

    이상민 파격 헤어스타일에 “민경훈 놀람” 리얼 표정

    방송인 이상민이 파격적인 레게머리로 변신했다. 이상민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Buzz the Mini Album 많이 사랑해주세요. #상민머리 #민경훈 놀람. 경훈이 CD 선물에 적힌 메시지 #화장실친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레게머리로 변신한 이상민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와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 중인 민경훈은 그의 머리를 바라보며 놀라는 표정을 짓고 있다. 이상민이 인증하고 있는 버즈의 CD에는 ‘화장실친구 상민이형. 형의 무덤덤함이 너무 좋아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민경훈의 사인이 담겨있다. 한편 민경훈이 속한 버즈는 지난달 29일 새 미니앨범 ‘Be One’을 발매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시아 딸 서우, 캐리 향한 남다른 사랑 ‘싱크로율 100% 패션’

    정시아 딸 서우, 캐리 향한 남다른 사랑 ‘싱크로율 100% 패션’

    배우 정시아가 딸 서우의 근황을 공개해 화제다. 3일 정시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캐리처럼 하고 싶다고 해서~ #캐리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서우가 ‘캐리’ 캐릭터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서우는 손에 들린 인형의 패션을 따라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캐리’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사랑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정시아 백도빈 부부는 지난해 아들 준우, 딸 서우와 함께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한 바 있다.사진=인스타그램, 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절집 이야기…순천 선암사

    [윤기자의 콕 찍어주는 그곳]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절집 이야기…순천 선암사

    “눈물이 나면 걸어서라도 선암사로 가라/ 선암사 해우소 앞/ 등 굽은 소나무에 기대어 통곡하라”(정호승,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중 일부> 시인 정호승(68)에게 순천의 선암사(仙巖寺)는 위로이고 한(恨)이다. 그는 우리에게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고서라도, 걸어서라도 선암사에 꼭 가라고 한다. 왜 굳이 저 멀리 순천의 선암사일까? 선암사야말로 눈물의 절이기 때문이다. 더 큰 눈물은 작은 눈물을 덮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중인 한 TV 예능 프로그램에 선암사가 소개된 이후 선암사에는 예전에 비해 부쩍 방문객들의 숫자가 늘었다고 한다. 그러나 순천의 선암사를 방문하기 전 알아두면 쓸 데 있는 선암사만의 힘든 역사를 미리 알고 가자. 전라남도 순천의 선암사다. 선암사는 익히 알다시피 조계종(曹溪宗)이 아닌 태고종(太古宗)의 대표 사찰이다. 태고종은 대처승 제도를 수용한 종법에 혼인이 허용된다. 바로 이 대처승 제도 때문에 해방 이후 많은 갈등이 불교계에 일어난다. 1954년 이승만 대통령의 “대처승은 사찰에서 물러가라”라는 요지의 유시가 본격적인 갈등의 시작이었으나 실은 해묵은 갈등의 표출에 불과하였다. 이후 대처승 측과 비구승 측은 오랜 힘겨루기를 한다. 이후 대처승 측이 1970년 ‘한국불교태고종’이라는 이름으로 창종하고 양측은 법적인 싸움을 일단락 짓는다. 하지만, 아직도 여러 사찰의 관할권을 놓고 해묵은 갈등은 그대로 남아 있다. 바로 선암사가 당시 대처승려 측의 대표 종찰로서 사찰 내외부에서 물리적 충돌 및 많은 갈등을 겪어 오면서 지금까지 한국 불교의 한 맥을 지키고 있는 눈물과 한(恨)의 사찰이다. 실제 일반인들에게 선암사가 널리 알려진 시기는 1990년 후반부터였다. 이는 소설 ‘태백산맥’의 저자 조정래(75) 작가의 영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바로 조정래 작가의 부친이자, 현대시 ‘나도 푯말이 되어 살고 싶다’의 저자인 조종현(1906∼1989) 시인이 선암사 부주지를 지낸 철운(鐵雲)스님이었다. 선암사는 말 그대로 천년사찰이라는 명칭이 어울린다. 사찰의 시작은 백제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백제성왕 5년(527)에 현재 비로암 자리에 해천사(海川寺)를 창건한다. 이후 고려시대에는 의천대각국사에 의해 호남지역의 중심사찰로 거듭난다. 하지만, 정유재란(1597) 시기에 거의 모든 전각이 불타고, 몇몇 부도와 보탑만이 남게 된다. 이후 거듭된 중건을 거치지만, 영조 때에 이르러 또다시 화재로 폐사지경까지 이른다. 이후 반복된 중건과 화재를 거듭하다, 결국 6·25전쟁으로 대부분의 전각들은 소실되어 지금은 20여 동의 당우(堂宇)만이 남아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오랜 사찰로서의 풍광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현재 사찰 경내에는 보물 제395호 선암사 삼층석탑과 보물 제1311호 순천 선암사 대웅전 등 다수의 주요한 문화재가 있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쉽게 돌려보내지는 않는다. <선암사에 대한 여행 10문답> 1. 꼭 가봐야 할 정도로 중요한 여행지야? -꼭! 가 보았으면 한다. 송광사와 더불어 호남의 대표 사찰이다. 2. 누구와 함께? -혼자. 정호승의 시처럼 눈물이 난다면 걸어서라도. 3. 가는 방법은? -전라남도 순천시 승주읍 선암사길 450/ 061-754-5953/ 순천역 시외버스정류장에서 1번 버스 4. 감탄하는 점은? -깊은 산세와 더불어 남아있는 사찰이 지닌 시간의 무게. 선암사 가는 길. 5. 명성과 내실 관계는? -원래 호남지역에서는 유명했으며, 최근 방문객들이 부쩍 더 늘었다. 6. 꼭 봐야할 장소는? -해우소, 대웅전, 삼층석탑, 승선교 7. 토박이들이 추천하는 먹거리는? -호남의 한상 ‘대원식당’(744~3582), ‘명궁관’(741-2020), 돼지고기 김치찜 ‘진일 기사식당’(754-5320), 마늘통닭 ‘풍미통닭’(744-7041), 짱뚱어탕 ‘대대선창집’(741-3157), 떡갈비‘금빈회관’(744-5553)/ 지역번호 (061) 8.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eonamsa.net/index_sas.php 9. 주변에 더 볼거리는? -태백산맥 문학관, 순천만 정원, 낙안읍성 10. 총평 및 당부사항 -사찰로 가는 길이 아름답다. 천천히 걸어가다 보면 여름 한낮 더위도 따라오지 못할 듯. 글·사진 윤경민 여행전문 프리랜서 기자 vieniame2017@gmail.com
  • 박지현 조항리 열애,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 공개 ‘강호동도 깜짝’

    박지현 조항리 열애, 으리으리한 평창동 집 공개 ‘강호동도 깜짝’

    조항리 아나운서가 박지현과 열애 인정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항리는 최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 깜짝 출연했다. 이날 강호동과 이경규는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했다. 으리으리한 저택 앞에 선 이경규, 강호동은 집주인의 아들이 등장한 순간, 깜짝 놀랐다. 조항리 아나운서였기 때문이다. 강호동은 ‘우리 동네 예체능’ 인연을 입에 올리며 기뻐했고 조항리 역시 반색했다. 조항리의 집에 입성한 강호동은 “집에 정말 좋다”라며 감탄했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2012년 KBS 39기 공채 아나운서로 발탁됐다. KBS에 최연소로 입사했으며 ‘KBS 뉴스광장’, ‘누가누가 잘하나’ 등의 프로그램 진행을 맡고 있다. 조항리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해금 연주가로 무형문화재 1호이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조항리의 부친인 조운조 교수는 서울대학교 국악과 출신으로, 국악교육학회 회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 국악인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이화여대 한국음악과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한 조항리 아나운서의 어머니는 서양음악, 누나는 미술 등 모두 예술계에서 종사하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집, 과도하게 깨끗 “모델하우스인 줄”

    ‘싱글와이프’ 박명수 한수민 집, 과도하게 깨끗 “모델하우스인 줄”

    ‘싱글와이프’에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2일 정규편성 후 첫 방송된 SBS 예능 ‘싱글 와이프’에서는 새로 합류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공개된 박명수 한수민 부부의 집은 넓고 깨끗했다. 패널들은 “원래 저렇게 깨끗하게 해놓냐”며 감탄했고 박명수는 “원래 더럽다. 카메라 오니까 싹 치워놨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박명수 한수민 부부는 집 안에 설치된 카메라를 의식하며 어색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한수민이 떠다준 물을 받으며 “물을 준 적이 없잖아”라고 말했고 한수민은 “그렇게 하지말라”며 이를 악 물었다. 이어 한수민은 과일을 내왔고 박명수는 “방울토마토에 포크를 왜 주냐”며 또 면박했다. 이에 한수민은 “그런 멘트 치지 마. 사람들이 싫어해. 적당히 해야지”라며 발끈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수에서 연기자로…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

    가수에서 연기자로…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

    카라 출신 구하라 주연의 웹 무비 ‘발자국 소리’가 3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구하라의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상처와 비밀을 안은 청춘들이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이해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구하라는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판타지 소설 작가 윤재로 분한다. 앞서 지난달 13일 ‘발자국 소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선 구하라의 행보가 관심을 끈 바 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로 데뷔,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한류 스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SBS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등의 드라마와 KBS 2TV ‘청춘불패’,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구하라는 “윤재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윤재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윤재를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발자국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라스’ 강하늘 첫키스 “비염 때문에 입 벌릴 수밖에 없었다”

    ‘라스’ 강하늘 첫키스 “비염 때문에 입 벌릴 수밖에 없었다”

    ‘라스’에 출연한 강하늘이 첫키스를 했던 계기를 밝혔다. 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라스)’는 ‘핫 브라더스! 라스를 부탁해’ 특집으로 진행돼 강하늘 동하 민경훈 정용화가 출연했다. 강하늘은 이날 첫키스의 추억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그는 “여자친구와 뽀뽀 단계였다. 어느날은 뽀뽀가 길어졌는데 제가 평소 비염과 축농증이 있어서 코로 숨을 쉬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입을 열어서 숨 쉴 공간을 마련하다가 키스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하늘은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 전문특기병에 지원해 최종 합격했고 전문특기병 중 MC승무헌병으로 군 복무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라스’에서 “사람이 욕심이 많아질 때 군대에 가는 게 좋겠다 싶어서 헌병대에 지원해 합격했다”며 “어릴 때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보고 선글라스를 낀 모습에 반했다. 그래서 저도 헌병으로 군 시절을 보내고 싶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