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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청’ 김정균 오솔미, 25년 만에 재회 ‘처음 보고 한다는 말이...’

    ‘불청’ 김정균 오솔미, 25년 만에 재회 ‘처음 보고 한다는 말이...’

    배우 오솔미가 김정균과 25년 만에 재회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오솔미가 김정균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지난 1992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내일은 사랑’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김정균을 발견한 오솔미는 “나 그냥 서울 갈래”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오솔미가 ‘불타는 청춘’ 게스트로 합류하기를 고대했던 김정균은 포옹으로 반가움을 드러냈다. 김정균은 “세월은 누구든지 피해갈 수가 없구나. 그렇게 예뻤는데 눈가에 약간 주름이 있는 게 인간적이다”라고 농담을 건네며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내 딸의 남자들2’ 배동성, “결혼 한지 3달 만에 딸 시집 보낸다”

    ‘내 딸의 남자들2’ 배동성, “결혼 한지 3달 만에 딸 시집 보낸다”

    개그맨 배동성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배동성은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모처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E채널 예능프로그램 ‘아빠가 보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2’ 기자간담회에서 “8월에 장가 간 새신랑이다”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사실 아내와 같이 왔다. 일일 매니저로 함께 왔다. 의상도 챙겨주고 머리도 만져줬다. 많이 고맙다. 혼자 있을 땐 늘 걱정이 있었다. 하루 세끼 고민이었다. 그걸 해결해주고 마음으로 보듬어주니까 하는 일도 잘되고 건강해졌다. 어떤 일을 해도 힘들지 않고 건강하게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 딸의 남자들2’은 아빠들이 언제나 궁금하지만 단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MC 신현준, 이수근, 김희철, 소진, 김태원, 장광, 박정학, 배동성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도토리 먹는 삼형제”...송일국, 삼둥이 귀여운 근황 공개

    “도토리 먹는 삼형제”...송일국, 삼둥이 귀여운 근황 공개

    배우 송일국의 아들 삼둥이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17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집에 있는 토끼(햄스터?) 세마리~^^ 만세가 육식동물 같은 건 함정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내복을 입고 있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어플 효과를 사용한 아이들은 도토리를 먹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귀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런 가운데 으르렁거리는 듯한 만세의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은 아들 대한, 민국, 만세와 함께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알쓸신잡2 공식 포스터 공개, 수다 빅뱅에 심취한 5인방

    알쓸신잡2 공식 포스터 공개, 수다 빅뱅에 심취한 5인방

    tvN ‘알아두면 쓸데없는 신비한 잡학사전2(이하 알쓸신잡2’)‘ 공식 포스터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2‘는 정치·경제·미식·건축 뇌과학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잡학 박사‘들과 연예계 대표 지식인 유희열이 진행을 맡아 분야를 막론한 무한 지식 대방출의 향연을 펼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작가 유시민을 필두로 맛칼럼니스트 황교익, 건축가 유현준,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이 출연, 국내 곳곳을 여행하며 다양한 관점의 이야기 전개를 통해 알아두면 유익한 신비한 ’수다 여행‘을 콘셉트로 시청자들의 지적 욕구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지난 시즌에 이어 넓고 신비한 우주를 배경으로 다섯 출연자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각 출연자는 ’수다 빅뱅‘이라는 문구에 걸맞에 무언가에 심취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 다섯 분야를 대표하는 최고의 지식인들이 펼칠 다채로운 수다가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특히 이번 ’알쓸신잡2‘에서는 출연진들의 한계 없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예정이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지식인이자 가수인 ’감성변태‘ 유희열은 이번 ’알쓸신잡2‘에서도 지난 시즌에 이어 ’수다박사‘를 담당한다. 끊임없는 잡학 수다의 원동력이자 MC를 자처한 유희열은 대한민국 각 분야를 대표하는 유쾌한 전문가들 사이에서 센스를 발휘해 ’수다 여행‘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법 등 수많은 분야의 해박한 자식을 자랑하는 유시민은 ’잡학박사‘로서 이번 시즌에도 박사들의 무게 중심 역할을 담당한다. 매 토론마다 숨길 수 없이 드러나는 무한한 지식과 함께 변함없는 아재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미식박사‘ 맛칼럼니스트 황교익도 시즌1에 이어 출연해 진정한 지식인의 면모를 과시한다. 음식 속에 숨어있는 문학과 역사, 과학의 핵심을 꿰뚫어보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수다 여행의 한 축을 담당할 전망. 여기에 음식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각 분야를 넘나드는 지식의 융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놀라움을 안길 예정이다.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건축가 유현준은 ’건축박사‘로, 국내의 다양한 명소와 유적을 방문하는 이번 여정 동안 장소에 얽힌 숨겨진 건축 이야기를 전한다. 또한 세계 최고의 대학을 ’건축‘ 하나로 섭렵한 진정한 건축 전문가이지만 여행길에 보이는 ’예쁜 것들‘에 발걸음을 멈추는 순수한 매력으로 지식인들을 사로잡는다. 뇌인지 과학자 장동선은 ’과학박사‘로 새롭게 합류한다. 이번 시즌 ’잡학 수다‘에서 사람들에게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과학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 전문가들과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다섯 박사 중 가장 막내로 등장해 지칠 줄 모르는 지식수다의 릴레이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알쓸신잡2‘는 오는 27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tv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에디킴과 열애’ 소진 “‘내딸남2’ 아빠들 반응에 공감”

    ‘에디킴과 열애’ 소진 “‘내딸남2’ 아빠들 반응에 공감”

    걸스데이 소진이 연인 에디킴 언급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카페에서는 E채널 새 예능프로그램 ‘아빠가 보고 있다: 내 딸의 남자들2’(이하 ‘내딸남2’)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소진은 “현재 예쁜 사랑을 하고 있는데, 아빠들의 반응이 공감이 됐냐”는 질문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진은 현재 가수 에디킴과 공개 연애 중이기 때문. 소진은 “딸의 입장에서, 저희 아빠인 것처럼 영상을 볼 때 아빠들의 반응이 와닿더라. 예쁘기도 하면서, 내 딸이라 아깝기도 한 것 같다”며 “여기까지만 하겠다”고 답변을 마무리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E채널 ‘내 딸의 남자들2’는 딸들의 연애와 일상을 지켜보고 관찰 토크를 펼치는 형식의 연애 관찰 프로젝트다.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녕하세요’ 폭언 남편, 욕 장면 본 설인아 눈물..신동엽 분노

    ‘안녕하세요’ 폭언 남편, 욕 장면 본 설인아 눈물..신동엽 분노

    ‘안녕하세요’에 폭언 남편 사연이 등장해 공분을 샀다. 16일 방송된 KBS2 예능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는 B1A4 산들-공찬, 구구단 김세정, 배우 김민규, 설인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출연자로는 욕쟁이 남편과 사는 주부가 출연했다. 아내는 “남편의 욕은 상대방 나이가 상관없다”며 “저한테 욕하는 건 기본이다. 아이 앞에서도 욕을 퍼붓는다”고 호소했다. 아내는 “저희가 사내 커플이었다. 남편이 욕으로 유명했다”며 “싸우면 말도 안 한다. 최근에는 한 달 동안 말을 안 했다. 진지하게 이혼까지 생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남편은 “아무 때나 욕을 하지 않는다. 친한 친구, 친한 선후배에게만 욕을 한다. 아내와는 싸울 때만 욕을 한다”고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정찬우는 “여자한테 욕을 하는 건 너무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했지만 남편은 “아내도 욕을 한다”고 항변했다. 아내는 “제가 고생해도 따뜻한 말 한마디 없다”며 “남편은 집안일도 도와주지 않는다. 만삭 때도 그랬다. 제가 유산 경험이 있다. 지금 아이는 4개월인데 목욕을 한 번도 시켜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남편은 “평소에 가끔 도와주지만, 싸우면 도와주지 않는다”며 인정했다. 남편이 실제 생활에서 한 욕설도 공개됐다. MC들은 충격에 할 말을 잃었다. 스튜디오는 분노로 가득 찼다. 설인아는 끓어오르는 분노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본인이 결혼하신 분이 XXX이에요? 근데 왜 그런 욕을 하세요”라고 따지기도 했다. 신동엽은 “지금 애랑 어른이랑 결혼했다”며 “아무리 아이라도 부양해야 할 가족이 있으면 어른이 되려고 노력을 해야 한다. 계속 애로 남아있으면 가장으로서 자격이 없는 거다”고 일침했다. 아내는 “신랑이 메시지로 친정엄마 흉보는 걸 봤다. ‘시골 아줌마’로 표현하더라”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신동엽은 “나는 이랬는데 저 사람도 저랬다.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면서 “입장을 바꿔 한번만 생각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된 질타를 받은 남편은 “앞으로는 욕을 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아내는 남편에게 “표현을 더 많이 하며 지냈으면 좋겠다. 행복하게 살자”고 말했다. 남편은 아내에게 “나랑 결혼해줘서 지금도 고맙게 생각한다. 우리 부모님께 잘하는 것도 고맙다. 당신이 원하는 남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울먹였다. 폭언 남편의 사연은 167표로 우승을 차지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엑소 좋아 한국어반 진학… 한국 대학 가고 싶어”

    “엑소 좋아 한국어반 진학… 한국 대학 가고 싶어”

    “차렷, 경례!” “선생님, 안녕하세요!” 수니싸(27·여) 교사가 구령을 외치자 학생 30명이 낭랑한 목소리로 인사했다. 태국 방콕에서 차로 30분 정도쯤 달리는 거리에 있는 싸라윗타라 학교에서는 한국 정부와 태국 정부가 함께 만든 한국어 교과서로 공부하고 있다. 지난 10일 이곳에서 만난 학생들은 더위에도 똘망똘망한 눈으로 칠판을 응시했다.중·고교생 3700명이 다니는 이 학교에서 한국 고1~3에 해당하는 4~6학년은 외국어와 수학·과학 등 전공 가운데 한 개를 택해 공부한다. 학년별 12개 전공반 가운데 한 반이 한국어반이다. 한국어반 학생들은 1주일에 한국어 문법 6시간, 말하기 2시간, 한국문화 1시간, 한국어능력시험(TOPIK) 1시간을 배운다. 5학년 손티차(17)는 “그룹 엑소를 좋아해 한국까지 좋아졌다. 가사를 더 정확히 배우려고 한국어반에 진학했다”면서 또렷한 한국말로 인터뷰를 했다. 손티차처럼 유튜브 등을 통해 한국 노래, 영화, 드라마를 찾아 공부하는 학생들이 많다. 손티차는 동갑내기 메씨아, 촘푸, 까녹펀과 지난 4월 태국 방콕 왕립 쭐랄롱꼰대에서 열린 한국어 재능대회에서 한국 드라마 ‘도깨비’의 한 장면을 연기해 금상을 받았다. 한국어를 좋아하는 학생들은 한국 대학에 진학하고 졸업 후 한국 관련한 일을 하고 싶어한다. 손티차는 한국어 통역사, 까녹턴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제작자가 되는 게 꿈이다. 메씨아는 삼성에서 일하길 바라고 있다. 촘푸는 “한국어 교사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교사와 아이들은 정부의 장학금 지원이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학교 관계자들은 지난 7월 부산대 단기 프로그램으로 한국에 다녀온 경험을 들어 “한국에 대한 애정이 커졌고 아이들에게 꿈이 생겼다”고 했다. 하지만 경제적인 부담이 커 아이들의 바람은 현실이 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현재 한국 정부에서 지원하는 정부초청외국인장학생(GKS) 학부생 지원에서 태국 학생은 2명뿐이다. 윤소영 태국 한국교육원장은 “정부가 장기적인 관점으로 이들에 대한 장학금 지원 등 투자를 해야 한다”고 했다. 글 사진 태국 방콕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 복제와 영역 침해 사이 방송사 ‘아이돌 만들기’

    복제와 영역 침해 사이 방송사 ‘아이돌 만들기’

    “얼굴 알릴 기회”… 수백명 몰려 중소기획사 “애써 키워 놨는데… 매니지먼트 빼앗는 격” 비판도 “가수들 얼굴 알릴 수 있는 기회라구요? 그럴 수도 있긴 하죠. 그런데 최종 멤버로 선발되면 같이 활동하고 있던 나머지 멤버들은 어떡합니까. ‘갑’인 방송사가 한다니까 눈치만 보고 있는 거죠.” 최근 아이돌 기획 프로그램 방영을 앞두고 한 중소기획사 대표가 털어놓은 얘기다. 케이블방송 엠넷(Mnet)의 ‘프로듀스101’이 크게 인기를 끌자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할 것 없이 아이돌 그룹 만들기에 나섰다.KBS 2TV에서는 오는 28일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라는 부제를 달고 아이돌 그룹을 만드는 예능 프로그램 ‘더 유닛’을 선보인다. 예선을 통과한 126명 중 남자 9명, 여자 9명을 뽑아 각각 새 아이돌 그룹으로 재탄생시키는 내용이다. 제작진은 “기존 아이돌 그룹을 새롭게 조합해 ‘유닛’을 만드는 형태로 오디션 프로그램이 아니다”라고 했으나 단계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시청자의 투표로 최종 멤버가 선발된다는 점에서 ‘프로듀스 101’과 큰 차이가 없다. 지난 13일 공개된 단체곡 ‘마이턴’ 뮤직비디오에서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같은 옷을 입고 대오를 맞춰 군무를 선보이는 장면은 ‘프로듀스 101’의 단체곡 ‘픽미’(Pick Me)나 ‘나야 나’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하다. 그럼에도 지난 8월부터 시작한 참가자 모집에는 500명 이상이 몰렸다. 음악 방송이 아니면 좀처럼 얼굴을 알릴 기회가 없는 아이돌 지망생들에게는 전파를 탈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기 때문이다. 설령 최종 선발에 들지 못한다 해도 충분히 광고 효과를 누릴 수 있다는 계산이다. 단적인 예로 데뷔 후 5년이 지나도록 뜨지 못했던 ‘뉴이스트’는 멤버 다섯 명 중 한 명만이 ‘워너원’으로 뽑혔지만 덩달아 스타덤에 오르며 새로운 팬덤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강태규 대중음악 평론가는 “이전에는 아이돌이 노래와 춤 등 겉으로 보이는 이미지로만 전달됐으나 아이돌 프로그램은 개개인이 가진 스토리에 초점을 맞춤으로써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내고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이 지점에서 중소기획사들의 고민도 커진다. 홍보 효과는 톡톡히 보지만 기획사 입장에서는 자칫 애써 키워 온 가수들을 거대 방송사에 내주는 꼴이 된다. 이미 ‘프로듀스 101’ 당시 전속 계약을 두고 논란이 됐듯 최종 그룹에 선발되면 별도의 기획사가 이들을 관리하며 일정 기간 오직 ‘워너원’, ‘더 유닛’의 이름으로만 활동해야 하기 때문이다. 멤버가 빠진 기존 그룹은 상대적인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그나마 워너원처럼 최종 선발에 들고 인기도 끌면 성공이다.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곧 잊히게 마련이다. 이 때문에 참가 자체를 주저하는 기획사도 많지만 방송 출연에 절대적인 권한을 쥔 방송사가 하는 일이다 보니 거절하기도 쉽지 않다는 게 업계 분위기다. 거대 방송사가 중소기획사 영역을 침범한다는 비판도 나온다. 지난달 말 논란 속에 막을 내린 엠넷 ‘아이돌학교’는 아예 대놓고 아이돌 육성 교육기관을 표방했다. 한 연예 기획사 관계자는 “방송사가 이런 식의 연예인 육성 프로그램을 만드는 건 결국 기획사들의 역할인 매니지먼트를 빼앗는 것”이라며 “‘더 유닛’의 경우 연습생이 아니라 이미 데뷔한 그룹들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피해가 더 크지만 행여나 향후 음악방송 출연에 영향을 미칠까 봐 ‘울며 겨자 먹는 식’으로 내보내고 있다”고 토로했다. 이 같은 프로그램이 인기를 더할수록 유사한 프로그램은 늘어날 전망이다. JTBC에서도 29일 국내 대표 연예기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대표가 전국의 기획사를 직접 찾아가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는 프로그램 ‘믹스나인’을 방송한다. 역시 남자 9명, 여자 9명씩 뽑아 아이돌 그룹 데뷔를 목표로 한다. 현재 70여개의 기획사에서 400여명의 연습생이 출연을 확정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김소영, MBC 퇴사 후 근황 보니 ‘책방 개업에 열중’

    김소영, MBC 퇴사 후 근황 보니 ‘책방 개업에 열중’

    MBC 전 아나운서 김소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최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책방 대청소 중. 오늘 제가 티비에 나온다고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김소영이 가게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4월 30일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한 김소영은 지난달 MBC 퇴사 이후 서울 마포구에 책방을 개업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가게 오픈을 위해 열심히 청소하는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소영은 남편 오상진과 tvN 예능프로그램 ‘신혼일기2’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우효광, 아내 추자현 머리 말려주는 ‘로맨틱 가이’

    ‘동상이몽2’ 우효광, 아내 추자현 머리 말려주는 ‘로맨틱 가이’

    ‘동상이몽2’ 추자현, 우효광 부부가 오랜만에 달콤한 일상을 만끽했다. 1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로맨틱가이 우효광의 새로운 면모가 공개된다. 이날 두 사람은 오랜만에 만난 만큼 남다른 애정 표현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우효광은 머리를 말리고 있는 아내 추자현에게 다가가 드라이기를 뺏어 들더니 본인이 대신 머리를 말려주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추자현은 “(남편이) 긴 머리 자르는 걸 못 자르게 한다”, “(남편이) 자고 일어났을 때 부스스한 생머리를 좋아한다”며 우효광의 생머리 취향을 공개했다. 이어 추자현은 “머리를 감기만 하면 자기가 말려주겠다고 한다”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최근 JTBC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배우 유서진이 출연한다. 스페셜 MC로 나선 유서진은 추자현의 말에 고개까지 흔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동일 아들, 하와이에서도 독서 삼매경 ‘차에서 꺼낸 첫 마디가...’

    성동일 아들, 하와이에서도 독서 삼매경 ‘차에서 꺼낸 첫 마디가...’

    배우 성동일의 아들 성준이 해외에서도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1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업을 바꿔라2’에서는 배우 성동일, 정태우 가족이 하와이로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아름다운 하와이의 경치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정태우 또한 “미세먼지도 없고 너무 좋다”며 감탄했다. 이날 프로그램에 등장한 성준은 과거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성준은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독서 삼매경에 빠졌다. 멀미도 하지 않고 책을 보던 성준이 차에서 처음으로 한 말은 여동생 빈이에게 책을 바꿔서 보자는 말이었다. 이에 성동일은 “책도 좋지만 이런 곳에 와서는 경치도 즐길 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tvN ‘수업을 바꿔라2’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짠돌이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냉장고를 부탁해’ 김생민, 짠돌이 인생 중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방송인 김생민이 짠돌이로 살아가게 된 사연에 대해 공개한다.1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데뷔 이후 첫 전성기를 맞은 김생민이 출연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 절약 꿀팁들을 공개한다. 이날 함께 출연한 정상훈은 “김생민의 가족은 겨울에 난방비를 절약하기 위해 집에서도 모두 점퍼를 입고 있다”며 “집에 놀러간 손님들도 점퍼를 입은 채 식사 및 집 구경을 한다”고 폭로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김생민은 점퍼 외에도 본인만의 난방비 절약 팁을 공개했다. 이어 “집에 TV가 없다”며 방송인으로서 TV 없이도 연예계 소식을 접하는 노하우까지 털어놔 출연진 모두가 엄지를 치켜세웠다. 김생민은 “왜 이렇게까지 절약하게 되었냐”는 물음에 대해 어렸을 적 사연을 털어놓았다. 이어 “알뜰하게 저축해 10년 만에 집을 샀을 때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날이었다”고 답해 그 사연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하늬, ‘아는 형님’ 게스트..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 뽐낼 것

    이하늬, ‘아는 형님’ 게스트..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 뽐낼 것

    이하늬가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출연한다. JTBC 관계자에 따르면 배우 이하늬는 ‘아는 형님’ 녹화를 앞두고 있다. 단독 게스트이며, 이하늬의 방송분은 28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이하늬의 예능 출연은 진행을 맡은 온스타일 ‘겟잇뷰티’를 제외하면 tvN ‘SNL코리아’ 이후 처음이다. ‘SNL’ 출연 당시 할리우드 배우 엠마스톤을 패러디, “헤이 모두들 안녕, 내가 누군지 아니”라는 노래를 부르는 중독성 강한 영상을 남기며 화제를 모았다. ‘아는 형님’에서도 이하늬의 내숭 없고 털털한 매력이 짓궂은 형님들을 만나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아는 형님’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수근, “둘째는 안쓰럽다” 몸 불편한 둘째 말하며..

    이수근, “둘째는 안쓰럽다” 몸 불편한 둘째 말하며..

    이수근이 가족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는 개그맨 이수근이 아들 태준의 친구 도지가 살고 있는 부탄의 수도 ‘팀푸’로 두 아들과 함께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러 나라를 경유한 뒤 도착한 부탄 공항에서 삼부자는 부탄의 수도 ‘팀푸’로 향하는 차에 올랐다. 팀푸에 도착한 삼부자는 태준의 친구 ‘도지’가 다닌다는 초등학교를 찾아 나섰고, 태준은 수소문 끝에 만난 도지에게 출국 전부터 연습한 대사를 말해 친구가 됐다. 이후 이수근 삼부자는 도지와 함께 집으로 향했다. 이수근은 벌레를 잡는 게 금기인 부탄의 가족들을 위해서 모기장을 선물했다. 이어 저녁식사가 차려졌다. 긴 여행길에 지쳐 잠이 든 아이들을 두고 식사를 하기 위해 거실로 나온 이수근은 부탄 식문화에 따라 손으로 먹는 것에 도전했지만 이내 “빨리 많이 먹고 싶다”며 숟가락을 이용해 먹었다. 이날 출국 전 이수근은 “나는 바빴고….엄마가 건강했으면 아이들을 데리고 돌아다닐 수 있었을 텐데 그러지 않다보니 아이들과 함께 떠나는 것은 처음이다”면서 미안한 감정을 보였다. 그러면서 “첫째 태준이는 초등학교 3학년이지만 생각이 깊은 아이다. 그리고 둘째 태서는 안쓰럽다. (어릴 적 앓았던 병 때문에) 오른손, 오른 다리가 불편한 것이 티가 나니까. 엄마, 아빠 가슴에는 슬픈 아이지만 너무 밝다. 웃는 게 너무 예쁘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스터키’ 강다니엘이 뽀뽀하기 전 하는 말 “꼬맹아, 여기 뭐 묻었다”

    ‘마스터키’ 강다니엘이 뽀뽀하기 전 하는 말 “꼬맹아, 여기 뭐 묻었다”

    ‘마스터키’ 강다니엘이 부산 사투리로 여심을 사로잡았다.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마스터키’에서는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과 옹성우가 멤버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게임이 진행되던 중 이수근은 “강다니엘이 이성에게 뽀뽀하기 전 할 것 같은 말은?”이라는 퀴즈를 냈다. 모든 멤버들이 갈피를 잡지 못하는 가운데 강다니엘이 직접 정답 맞추기에 나섰다. 그는 “꼬맹아 니 여기 뭐 묻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정답은 ‘꼬맹아 여기 뭐 묻었다’였고, 강다니엘의 다음 순서였던 B1A4 진영이 정확한 정답을 맞췄다. 이후 강다니엘은 B1A4 진영을 상대로 대사와 함께 상황극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마스터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다니엘 런닝맨 출연, YMC 측 “워너원 멤버 중 유일”

    강다니엘 런닝맨 출연, YMC 측 “워너원 멤버 중 유일”

    강다니엘이 런닝맨에 출연한다.16일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측은 “강다니엘이 오늘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워너원 멤버 중 유일하게 ‘런닝맨’ 게스트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강다니엘은 MBC ‘무한도전’을 비롯해 KBS2 ‘해피투게더3’, JTBC ‘한끼줍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SBS ‘마스터키’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여기에 SBS 대표 예능프로그램 ‘런닝맨’까지 출연하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한편, 강다니엘이 속한 그룹 워너원은 오는 11월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현주, “마흔 된 처녀 만나기 쉽지 않다” 토니안 어머니 말에...

    김현주, “마흔 된 처녀 만나기 쉽지 않다” 토니안 어머니 말에...

    배우 김현주(38)가 ‘미운우리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김현주가 최초의 미혼 여성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주를 만난 토니안 어머니는 “마흔 된 처녀를 만날 기회가 흔하지 않은 것 같다”며 가수 김건모와 잘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토니안 어머니의 발언에 김현주는 미소로 답했다. 이어 김현주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제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의 외사친’ 오연수 본 이탈리아 친구 “재클린 케네디 본 느낌”

    ‘나의 외사친’ 오연수 본 이탈리아 친구 “재클린 케네디 본 느낌”

    ‘나의 외사친’ 오연수가 이탈리아에서도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이탈리아 아말피에 사는 친구 조반나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반나의 가족들은 오연수에게 맛있는 스파게티를 저녁으로 대접했다. 저녁을 먹으며 조반나의 가족들은 오연수를 관찰했다. 사촌 필로메나는 “머릿결이 좋은 걸 보니까 영양 상태가 좋은 것 같다. 몸매도 너무 날씬한 것 같다”며 오연수의 외모를 칭찬했다. 조반나 또한 “처음 만났을 때도 얼마나 예뻤는데”라며 동조했다. 살바토레는 “마치 재클린 케네디를 본 느낌”이라고도 표현했다. 사진=JTBC ‘나의 외사친’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돈스파이크 스테이크 먹방 화제 “목장갑에 위생장갑까지 끼고”

    돈스파이크 스테이크 먹방 화제 “목장갑에 위생장갑까지 끼고”

    돈스파이크의 대형 스테이크와 냉면이 화제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작곡가 겸 가수인 돈스파이크가 방송인 박수홍, 윤정수를 집으로 초대해 음식을 대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식당에서 나오는 스테이크와는 차원이 다른 사이즈의 스테이크를 대접했다. 돈스파이크는 목장갑과 위생장갑을 끼고 고기를 뜯어 먹으라고 권유하고는 시범을 먼저 보였다. 돈스파이크는 이렇게 먹는 이유에 대해 “닭다리도 들고 뜯고, 등갈비도 들고 뜯는다. 스테이크도 마찬가지”라며 “(고기를) 뜯는 기분과 움켜쥔 느낌이 좋다. 그리고 고기를 잘라두면 육즙이 마르기 때문에 통째로 먹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이를 보던 서장훈은 “태어나서 난생 처음보는 장면”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돈스파이크, 박수홍, 윤정수는 고기 먹방에 이어 삶은 달걀 5알과 수박 반 통이 들어간 냉면까지 흡입하며 제대로 된 먹방을 보였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현수 딸 안제인, 가발 쓰고 귀여움 장착 ‘아들 아니고 딸’

    안현수 딸 안제인, 가발 쓰고 귀여움 장착 ‘아들 아니고 딸’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의 딸 안제인이 귀여운 매력을 대방출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아내 우나리, 딸 안제인과 함께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현수는 한국에서 팬들이 보내 준 선물을 가족들과 함께 구경했다. 많은 선물들은 대부분 안현수 딸 안제인의 선물이었다. 그 가운데 안제인을 위한 가발 선물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평소 안현수 판박이로 소문난 안제인을 위해 머리가 긴 가발이 선물로 도착한 것. 가발을 쓴 딸의 모습에 안현수와 우나리는 “너무 귀엽다”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 가발 외에도 이들 가족은 ‘그만 물어봐 딸이야’라는 문구가 적힌 치마를 선물받아 딸에게 바로 입히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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