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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마랜드’ 박수진, 둘째 임신 중 태교 공개 ‘김성은과 특급 의리’

    ‘마마랜드’ 박수진, 둘째 임신 중 태교 공개 ‘김성은과 특급 의리’

    ‘마마랜드’ 김성은이 박수진과 특급 의리를 과시한다. 9일 밤 9시 태광그룹 티캐스트 계열의 여성채널 패션앤(FashionN)에서 첫 방송되는 ‘마마랜드’에서는 김성은이 그림으로 육아에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은은 절친 박수진과 함께 셀프 카메라를 진행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박수진은 둘째 임신 후 처음으로 ‘마마랜드’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김성은과의 특별한 우정을 과시한다. 두 사람은 함께 그림을 그리며 근황 토크를 이어간다. 8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김성은은 돌쟁이 아이를 가진 박수진에게 육아 선배로서 아낌없는 조언을 한다. 특히 김성은은 “육아는 행복”이라고 말하며 “셋째를 낳고 싶다”고 폭탄발언을 해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또 운동 때문에 떨어져 있는 남편을 그리워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마음을 짠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마마랜드’는 요즘 엄마들이 꿈꾸고, 닮고 싶어 하는 워너비 엄마 스타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김나영·김성은·이현이의 트렌디한 일상을 볼 수 있는 ‘마마랜드’는 매주 목요일 밤 9시 패션앤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위너 ‘꽃보다청춘’ 강승윤, 역대급 깐깐한 총무 “쓸데없는 게 많아”

    위너 ‘꽃보다청춘’ 강승윤, 역대급 깐깐한 총무 “쓸데없는 게 많아”

    위너 ‘꽃보다청춘’ 강승윤이 역대급 짠돌이 총무의 면모를 보일 예정이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에서는 그룹 위너 멤버들이 서호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꽃보다청춘’ 위너편에서 총무는 강승윤이 맡게 됐다. 강승윤은 멤버들에게 개인용 비상금을 나눠주는 등 계획적인 면모를 보였다. 강승윤은 장을 볼 때도 “쓸데없는 게 너무 많아”, “오늘도 아껴 먹고 내일도 아껴 먹어야 해”, “노 쇼핑” 등 말을 멤버들에게 쉬지 않고 했다. 정산할 때 가장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 강승윤이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통해 얼마나 깐깐한 모습을 더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tvN ‘꽃보다 청춘’ 위너편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 돼지갈비탕, 핵심은 돼지고기 손질 “끓는 물에 삶기”

    백종원 돼지갈비탕, 핵심은 돼지고기 손질 “끓는 물에 삶기”

    백종원의 돼지갈비탕 레시피가 화제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집밥 백선생3’에서는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돼지갈비탕 레시피를 제자들에게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백종원은 돼지갈비 손질에 대해 “끓는 물에 5분 정도 삶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고기를 초벌로 삶게 되면 뼛속 핏물은 굳고, 고기 겉면이 단단해져서 육즙이 빠지지 않는다. 또 뼈와 지방 사이에 남아 있던 불순물도 빠져나온다”며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백종원은 으깬 통마늘과 흑후추 한 스푼을 준비했다. 그리고는 으깬 통마늘을 볶은 뒤 물을 네 컵 넣었다. 여기에 후추와 설탕 반 스푼, 굴소스 한 스푼, 소금 한 스푼 반을 넣고 10분 뒤 물 아홉 컵을 추가했다. 이후 약 한시간 정도 끓이면 돼지갈비탕이 완성된다. 백종원은 “고기를 먼저 그릇에 담은 뒤 통후추와 통마늘은 체에 걸러 국물을 담으라”고 덧붙였다. 윤두준, 양세형 등 제자들은 음식 맛에 감탄했다. 사진=tvN ‘집밥 백선생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꽃보다청춘’ 위너, 나PD 등장에 화들짝 “이게 뭐야”

    ‘꽃보다청춘’ 위너, 나PD 등장에 화들짝 “이게 뭐야”

    ‘꽃보다청춘’ 위너가 나영석PD에게 제대로 속아 여행을 떠나게 됐다.지난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이하 ‘꽃보다 청춘’)에서는 그룹 위너 멤버들이 나영석의 작전에 속는 모습이 그려졌다. 나영석PD는 ‘꽃보다 청춘’으로 떠날 것을 철저하게 대비하는 위너 멤버들을 속이기 위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내 광고팀, 스타일리스트팀, 매니저팀, 실제 CF 감독까지 섭외해 자동차 CF를 촬영한다는 작전을 세웠다. 자동차 CF에 죄수복을 입는 다는 콘셉트에 송민호는 잠시 의심했지만 이내 광고 촬영에 몰입했다. 이후 나영석PD가 등장하면서 광고가 가짜였다는 사실과 함께 ‘꽃보다 청춘’ 촬영을 위한 몰래카메라였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결국 위너 멤버들은 ‘꽃보다 청춘’을 위해 평소 몸에 지니고 다니던 물건들을 하나도 챙기지 못한 채 인천공항으로 향하게 됐다. 위너를 완벽하게 속인 뒤 나영석PD가 등장하자 위너 멤버들은 “이게 뭐냐”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서호주로 떠나 여행을 하게 됐다. 사진=tvN ‘꽃보다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남준 아트·정선아리랑 축제… ‘문화올림픽’ 세계에 심는다

    백남준 아트·정선아리랑 축제… ‘문화올림픽’ 세계에 심는다

    ‘강원도 문화 향기를 세계 속에 알려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열리는 동안 대한민국과 강원도를 알리는 문화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져 세계인들의 눈과 귀를 평창과 강릉, 정선으로 모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인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선수단 환영(2월 4일)부터 대회 폐막 행사(3월 18일)까지 곳곳에서 무료 행사가 열린다.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 평창과 강릉, 정선을 주요 무대로 하고 전국 모든 도시가 공연과 관람 무대가 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개최 도시를 주요 축으로 전국을 동계올림픽 무대로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벌써 G-100을 전후해 다양한 붐업 이벤트가 속속 선보이고 있으며, 대회가 열리는 새해 2월 초부터 진행될 주요 공연 준비로 분주하다.7일 현재 동계올림픽의 주요 무대가 될 평창과 강릉, 정선은 각종 문화행사 준비로 벌써부터 축제 분위기다. 우선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 개폐회식장 주변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리는 행사가 다채롭다. 플라자 내에선 문화ICT관과 전통문화관, 전통문화체험존, 거리응원이 가능한 라이브사이트, 메달플라자 등이 대회 기간 상설 운영된다. ●선수촌 광장서 선수들과 마당놀이극 문화ICT관에서는 대한민국 근현대 작품 전시와 축하공연 등 소규모 공연, 백남준 미디어아트 실내 전시, 정보통신 관련 체험·전시, 벽화로봇 야외 퍼포먼스 등이 펼쳐진다. 전통 한옥 형식으로 만든 전통문화관에서는 나전장, 매듭장, 침선장, 옹기장 등 국가중요무형문화재 기능장 시연이 펼쳐지고 가야금 병창, 생황 연주, 판소리 등 예능장들의 소공연도 열린다. 또 전통문화체험존에서는 나전칠기, 한지공예, 민화 그리기, 단청 그리기 등 한국의 전통 민속문화 체험과 강릉관노가면극, 고성오광대, 봉산탈춤 등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초청공연이 선보인다. 라이브사이트와 메달플라자에서는 경기 내용이 중계되거나 메달시상식과 함께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들을 즐겁게 한다. 평창올림픽플라자 인근 세계음식문화관에서는 세계 유명 음식도 맛볼 수 있다. 경포호수가 눈앞에 펼쳐지고 아이스아레나 등 주요 빙상경기장들이 병풍처럼 들어선 강릉시 교동 강릉올림픽파크도 올림픽 문화행사가 펼쳐질 주 무대다. 이곳에서는 거리응원이 가능한 라이브사이트와 관람객들에게 볼거리 및 참여형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오픈스테이지,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강릉아트센터가 중심이 된다. 라이브사이트에서는 대형 스크린 경기 생중계와 응원전, 플래시몹 등 특별무대 공연, 전문공연팀이 펼치는 거리예술공연, 아이스링크를 활용한 동계종목 체험, 전국 대표 문화 전시 등이 이뤄진다. 오픈스테이지에서는 각종 퍼레이드와 한복 플래시몹 등 거리예술공연이 열린다. 대공연장(1000석), 소공연장(400석), 전시실(3개실)을 갖춘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총회 개회식 문화행사와 국립발레단 등 국립극단 위주의 공연이 펼쳐진다. IOC 총회 개회식 문화공연에서는 쇠를 들고 가락을 쳐서 여러 신을 불러 잡귀를 물러나게 한다는 진쇠춤과 여성 무용수들의 경쾌한 장구 장단과 통일된 움직임으로 신명을 더하는 장구춤, 번영과 태평성대를 축원하며 백성과 임금이 다 함께 춤을 추는 신태평무 등이 펼쳐져 한국의 문화와 멋을 세계인들에게 한껏 뽐낸다. 이 밖에 평창과 강릉 선수촌 야외광장에서는 IOC 환영의식 및 참가 선수들과 하나된 퓨전 탈 마당놀이극이 펼쳐진다. 환영행사로는 취타대 연주와 어가행렬을 통한 선수단 입장은 물론 탈을 쓴 난장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KTX와 연계한 진부역에는 역 앞 임시시설에 올림픽 주제 유물 전시 및 알공예, 흑백사진, 동양화 등 명인 작품들이 전시되고 월정사에서는 심수관 백자 전시전이 열린다.●전국·해외 결연 지자체 공연도 풍성 대회 기간 전국 주요 관광 명소에서 올림픽 패밀리 팸투어가 실시된다. 평창(송어축제장), 강릉(월화거리), 정선(고드름축제장)을 비롯해 인천공항, 서울 광화문광장,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대전엑스포 스케이트장,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8곳에는 실시간으로 경기 중계와 공연 관람이 가능한 고정형 라이브사이트가 설치되고 전국 광역시 등 17곳에 이동형 라이브사이트 차량이 뜬다. 개최 도시를 중심으로 강원도가 마련한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대회 기간 강릉원주대 해람문화관에서는 올림픽 테마공연이 열린다. 단오제, 설화 등 강원도만의 이미지와 스토리를 테마로 한 음악과 액션이 어우러진 난버벌공연으로 하루 1~2회씩 공연된다. 강릉아트센터와 올림픽페스티벌파크에서는 92개 전문단체가 113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인다. 주로 강원도립공연단과 강원도 내 문화예술단체, 전국 시·도 공연단, 해외 자매결연 지자체 초청공연들이다. ●대관령음악제 ‘특집 겨울 버전’도 마련 명품 클래식 대관령음악제가 올림픽 특집 겨울 버전으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강릉아트센터와 서울 예술의전당 등에서 펼쳐진다. 첼로의 정명화, 피아노 손열음, 바이올린 클라라 주미 강 등 국내외 저명 연주자들이 총출동한다. 클래식과 재즈, 국악 협연도 이뤄진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도 마련된다. 정선아리랑센터에서는 대한민국 아리랑 대축제가 열려 대한민국 아리랑과 함께 정선아리랑이 대회 기간 상설 공연된다. 강릉원주대에서는 주말마다 유명 케이팝 스타 초청공연도 열린다. ●평창·강릉·정선 54㎞ 손님 환영등 설치 체험·전시 프로그램도 알차다. 강릉 솔향수목원과 경포해변에서는 미디어아트 특별전과 설치민술전, 오륜 별빛 문화예술거리, 비엔날레전이 열린다. 평창, 강릉, 정선 개최 도시 곳곳에서는 54㎞에 이르는 올림픽 손님맞이 환영등(燈)이 설치되고 스페셜 프로그램으로 접경지역의 DMZ평화예술제, 원주의 윈터댄싱카니발, 강릉의 단종국장 재현과 인류평화기원 망월제, 대도호부사 행차 등이 펼쳐진다. 정선에서는 한·중·일 전통극공연, 학술포럼 등 문화교류행사도 열린다. 김광석 강원도 올림픽운영국 문화행사 주무관은 “강원지역 초·중·고교생이 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참가국들과 문화를 교류하는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계층이 우리의 문화를 세계 속에 알리는 행사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창·강릉·정선 조한종 기자 bell21@seoul.co.kr
  • 이태임, 몸매 비결은 수영? “바다 수영 즐겨, 섬에서 섬까지 날아다녔다”

    이태임, 몸매 비결은 수영? “바다 수영 즐겨, 섬에서 섬까지 날아다녔다”

    이태임의 남다른 수영복 자태가 화제다.지난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서는 배우 이태임이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임은 수영장에서 남다른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태임은 “수영을 잘하지는 못하고 물을 좋아한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허지웅은 “알고보니 별명이 ‘울산의 조오련’이라더라”며 이태임의 수영 실력에 감탄했다. 이태임은 인터뷰를 통해 “바다 수영을 좋아한다. 예전에는 날아다녔다. 섬에서 섬까지 수영하기도 했다. 지금은 체력이 안 돼서 못한다”며 남달랐던 과거 수영 실력을 자랑했다. 그는 매주 두 번 약 1시간 정도 수영을 하며 몸매를 관리한다고 전했다. 사진=MBN ‘비행소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안녕하세요’ 철없는 아들에게 건넨 신동엽의 충고 “정신 차려라”

    ‘안녕하세요’ 철없는 아들에게 건넨 신동엽의 충고 “정신 차려라”

    ‘안녕하세요’에 출연한 사고뭉치 아들에게 MC 신동엽이 진심을 담아 충고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어머니가 사고뭉치 철없는 아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아들은 오토바이 사고 등을 내는 것은 물론, 대부업체에 대출을 받아 자동차를 사고 스포츠 베팅 게임을 하는 철없는 행동을 서슴지 않았다. 아들은 사고를 치게 된 이유에 대해 “고등학교 때부터 노는 걸 좋아하게 됐다. 학교도 점점 빠지면서 자퇴까지 생각하게 됐다. 하지만 자퇴는 하지 않고 졸업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무책임하게 대출을 받게 된 것에 대해서는 “호기심에 스포츠 베팅 게임을 했는데, 돈을 따다 보니까 중독이 돼서 계속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500만원씩 다섯 업체에 돈을 빌렸으며, 이자율 또한 제일 높은 상품으로 대출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그런 아들의 행동에 어머니는 “나쁜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MC 신동엽은 자신의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제가 25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렸을 때 형이 귓병을 앓으면서 청각장애인이 됐다. 어머니께서는 평생 형에 대한 죄책감에 시달리셨다. 술, 담배를 전혀 하지 않으셨는데도 화병 때문에 50대 중반에 돌아가셨다”고 말했다. 신동엽은 이어 사연의 아들에게 “정신을 똑바로 차려야 한다. 지금 하고 있는 모든 행동이 엄마의 수명을 단축시킨다고 생각을 해야할 것 같다. 사고치는 그 모든 것이 엄마와 빨리 이별하기 위해 스스로 발악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야 한다”고 진심으로 충고했다. 사진=KBS2 ‘안녕하세요’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12평 원룸 공개 “2년 자숙기 때문에 집 팔아..”

    ‘비행소녀’ 이태임, 12평 원룸 공개 “2년 자숙기 때문에 집 팔아..”

    배우 이태임이 ‘비행소녀’에서 집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에는 새로 합류한 이태임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태임의 집이 공개됐다. 이태임은 12평 원룸에 살고 있었다. 이태임 집은 방문 없는 일체형 구조로, 옷장엔 옷도 몇 가지 없이 단출했고, 침실에도 가족사진, 연극 대본 등이 전부였다. 이태임은 “일을 안 한 기간이 2년 정도 있었다. 그 당시에 은행에 빚을 지고 집을 마련했는데 그걸 갚을 능력이 안 된 거다. 갑자기 안 좋은 일이 생기면서 갑자기 집을 팔고 아버지 집으로 가게 됐다. 아버지 집이 평택인데 저는 또 일을 해야 되지 않냐. 거리가 너무 멀어서 작은 집을 얻어 오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힘들었는데 그것보다도 자책을 많이 했다. 너무 부끄러웠다. 그럴 상황이 아니었는데 내가 왜 굳이 그랬을까.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힘든 부분이 있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태임은 “원래 성격도 내성적인데다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연예인이 되고 난 후 뭐랄까 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집에 있는 게 조금씩 더 편해지더라. 함부로 나가지도, 잘 놀지도 못하겠고 활동하는 것 등등 다 어려워서 스케줄이 없으면 거의 대부분 집에 있는다”며 ‘집순이’의 일상을 공개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행소녀’ 이태임, 알고보니 집순이 ‘12평 싱글하우스 공개’

    ‘비행소녀’ 이태임, 알고보니 집순이 ‘12평 싱글하우스 공개’

    ‘비행소녀’ 이태임이 외출을 거의 하지 않는 집순이 면모를 드러내 주변을 놀라게 했다. 배우 이태임은 6일부터 MBN 예능프로그램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새로운 멤버로 전격 합류한다. 이태임은 화려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에서는 침대 밖을 나서지 않는 집순이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방송에서는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12평의 싱글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태임은 “원래 성격도 내성적인데다 낯가림이 있는 편인데, 연예인이 되고 난 후 뭐랄까 좀 더 소극적으로 변한 것 같다”며 “집에 있는 게 조금씩 더 편해지더라. 함부로 나가지도, 잘 놀지도 못하겠고 활동하는 것 등등 다 어려워서 스케줄이 없으면 거의 대부분 집에 있는다”고 털어놨다. 이어 “TV를 보면서 내가 나왔던 프로그램 모니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연기하나 공부도 하면서 감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태임은 새벽에 수영장을 가는 것 외에는 하루종일 집에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드라마부터 예능, 영화까지 온갖 TV 프로를 줄줄이 다 외우고 있는 것은 물론 홈쇼핑에 푹 빠져있는 홈쇼핑광 모습까지 드러냈다. 또한 11월부터 첫 도전에 나서는 연극 ‘리어왕’의 대본 연습과 운동, 음악 듣기, TV 보기가 하루 일과 전부인 그녀의 모습에 스튜디오에서는 “엄청 화려하게 지낼 것 같은데 의외다”, “외모 때문에 도회적이고 차가운 느낌였는데 반전 일상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또 이태임은 “외롭기도 하고 의지할 사람도 필요하지만, 억지로 찾아 다니고 싶지는 않다. 그냥 순리대로 살고 싶다. 만나면 만나고 아니면 아닌거다. 연애를 안 한 지 6년이다. 흔한 썸도 타본 일이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최초로 공개되는 배우 이태임의 반전 일상과 그녀가 집순이가 된 사연은 6일 오후 11시 MBN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MBN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 소식 들은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 추자현 임신 소식 들은 우효광 반응은?

    ‘동상이몽2’ 우효광이 아내 추자현의 임신 소식을 알게 된 순간이 최초로 공개된다.6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드라마 촬영 차 아내와 떨어져 지낸 우효광은 휴식을 위해 아내가 있는 한국으로 향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아내를 볼 생각에 신이 난 그에게 추자현의 영상 통화가 걸려 왔다. 한국에 있는 추자현은 우효광에게 전화를 하기 전부터 손을 떨며 긴장했다. 추자현은 연신 “아 떨려”를 외치며 어렵게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벅찬 마음으로 남편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지금껏 우효광은 ‘동상이몽2’에서 아내 추자현에게 “아기 빨리 낳아야지”, “우리 아기 언제 가져?”라며 아이를 바라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인 적 있다. 우효광의 부모님 또한 “(며느리가) 아기 낳고 살면 좋겠다”며 이들 부부의 2세를 기다리는 속내를 드러냈다. 과연 그토록 기다리던 2세 소식을 들은 우효광의 반응이 어땠을지, 임신 사실을 알게 된 이들의 생생한 감동의 현장은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우새’ 이상민, 사유리 엉뚱함에 결국 분노 폭발

    ‘미우새’ 이상민, 사유리 엉뚱함에 결국 분노 폭발

    ‘미우새’ 이상민이 사유리의 엉뚱한 발언에 결국 분노를 참지 못했다.지난 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방송인 이상민이 사유리의 운전면허 필기시험 공부를 가르쳐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유리는 엉뚱한 발언으로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사유리는 ‘야생동물 보호’ 도로표지판을 보고 “사파리 파크 가봤어요? 저 한 번 가보고 싶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노면이 고르지 못함’ 도로표지판을 보고는 “표지판 모양이 너무 야하다. 어떻게 이런 모양을 만들었지? 위에서 본 가슴이나 엉덩이 같다”고 말했다. 운전면허 시험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유리의 모습에 이상민은 결국 분노를 참지 못하고 목소리를 높이며 설명을 이어갔다. 인내심에 한계가 온 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2일’ 정준영, 故 김주혁 영상편지 이어 추모글까지 “보고싶어요 형”

    ‘1박2일’ 정준영, 故 김주혁 영상편지 이어 추모글까지 “보고싶어요 형”

    가수 정준영이 故 김주혁에게 영상편지를 보낸 데 이어 그를 향한 추모글을 남겼다.6일 정준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주혁과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정준영이 김주혁의 등에 업혀 환하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영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 형, 어제 아침 일찍 인사드리고 왔습니다. 사랑하는 주혁이 형 편히 잠드세요. 아직도 믿기지가 않지만 어디선가 항상 웃으며 저희 지켜보고 있을 형 생각 많이하며 살아갈게요. 고맙구 너무 사랑해요. 하고싶은 말 너무 많지만 또 직접 찾아가서 얘기할게요. 보고싶어요 형”이라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측은 전 멤버였던 故 김주혁 추모방송을 편성했다. 방송에는 정준영이 김주혁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담겼다. 그는 “형은 내가 힘들 때 와 주었는데 나는 형한테 지금 옆에 가볼 수도 없어 미안하고, 빨리 가고 싶네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故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 영동대로 인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그는 오후 6시 30분쯤 세상을 떠났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2일 김주혁 추모방송 편성, 그의 환한 미소가 더욱 그립다

    1박2일 김주혁 추모방송 편성, 그의 환한 미소가 더욱 그립다

    ‘1박2일’ 측이 방송을 통해 전 멤버였던 故 김주혁을 추모했다.지난 5일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측은 지난달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故 김주혁의 모습을 담은 추모방송을 편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1박2일’ 멤버들과 김주혁의 첫 만남부터 그에게 ‘구탱이형’이라는 별명이 만들어진 계기, 멤버들을 배려하는 그의 모습 등이 방송됐다. 김주혁은 멤버들과 함께하는 여행에서 언제나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방송 말미에는 멤버들이 김주혁에게 보내는 영상편지가 담겨 뭉클함을 자아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2일’ 故 김주혁 스페셜, 파업 중 긴급 편성 “진심 다해 만들었다”

    ‘1박2일’ 故 김주혁 스페셜, 파업 중 긴급 편성 “진심 다해 만들었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2일’이 故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 5일 오전 ‘1박2일’ 재방송 후 방송 말미 ‘오늘(5일) 故 김주혁 스페셜 편을 방송한다’는 자막이 나왔다. ‘1박2일’ 관계자는 “오늘 ‘1박2일’은 故 김주혁 스페셜 방송이 될 것”이라며 “‘1박2일’ 제작진이 진심을 다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故 김주혁 스페셜 방송을 하는 것에 대해 제작진은 홍보를 하지 않기를 바랐다”라며 “‘1박2일’ 식으로 조용히 스페셜 방송을 하려고 준비했다. 애청자들과 김주혁을 추모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현재 KBS는 파업 중으로 이날 ‘1박2일’은 결방 예정이었지만, 제작진이 김주혁을 추모하기 위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혁은 2013년 12월 1일 ‘1박2일’ 시즌3 시작과 함께 멤버로 합류해 ‘구탱이 형’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연기에 집중하겠다는 뜻에 따라 2015년 12월 6일 하차했다. 생전 김주혁은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연기 슬럼프를 극복하게 해준 게 ‘1박2일’이라고 여러 번 언급할 정도로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1박2일’의 故 김주혁 스페셜 편은 오늘(5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전파를 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런닝맨’ 워너원 강다니엘 출격 “강한 승부욕+공격력” 최적화 게스트

    ‘런닝맨’ 워너원 강다니엘 출격 “강한 승부욕+공격력” 최적화 게스트

    오늘(5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강다니엘의 첫 ‘이름표 떼기’ 도전기가 그려진다. 지난주에 이어 ‘런닝맨’은 ‘예능 대모’ 노사연, ‘조다니엘’ 조세호, ‘남심 스틸러’ 하연수, ‘대세돌’ 워너원 강다니엘이 출연해, 영화 ‘범죄도시’를 패러디 한 ‘범죄자의 도시’ 파이널 레이스를 펼친다. 지난주 방송에서 강다니엘은 독특한 개인기들로 예능감을 뽐내며 ‘실시간 검색어 1위’, ‘TV 화제성 비드라마부문 1위’ 등을 차지한 바 있다. 어릴 때부터 런닝맨 팬임을 밝힌 강다니엘은 이날 ‘런닝맨’의 트레이드마크인 ‘이름표 떼기’에 도전했다. ‘예능 새내기’ 강다니엘은 레이스 시작부터 치열하게 대립하는 ‘예능 베테랑’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내 강한 승부욕으로 재빠르게 적응하며 180도 돌변, 오히려 멤버들을 먼저 공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치지 않는 체력으로 쉼 없이 달리던 강다니엘은 결국 이광수와 일촉즉발의 대립상황에 놓이게 되었는데, 과연 강다니엘은 이광수의 이름표를 떼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런닝맨’은 ‘범죄자의 도시’ 후 멤버들의 숨겨진 가을 추억들을 엿볼 수 있는 ‘가을맞이 추억여행’ 레이스가 방송될 예정이다. 강다니엘의 혹독한 ‘이름표 떼기’ 신고식과 멤버들의 가을 여행 모습은 오늘(5일) 오후 4시 50분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서프라이즈’ 빅토르 위고, 영혼과 대화 흔적 ‘예수부터 셰익스피어까지’

    ‘서프라이즈’ 빅토르 위고, 영혼과 대화 흔적 ‘예수부터 셰익스피어까지’

    빅토르 위고가 영혼과 대화했다?5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노트르담 드 파리’ ‘레미제라블’로 유명한 프랑스의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숨겨진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빅토르 위고 사망 후 38년 뒤인 1923년, 빅토르 위고를 연구하던 학자 구스타프 시몬은 그가 생전에 쓰던 노트를 발견했다. 노트에는 500장 분량으로 빅토르 위고가 직접 쓴 메모가 담겨있었다. 노트에는 빅토르 위고가 수많은 영혼과 나눈 대화가 기록돼 있었다. 기록에 따르면 빅토르 위고는 가족들과 저지 섬으로 망명을 갔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10년 전 잃은 딸을 만나기 위해 강령회에 참석했다. 그곳에서는 영혼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테이블을 두드리는 방식으로 영혼과 대화를 나눴다. 빅토르 위고는 그곳에서 사망한 그의 딸 영혼이 나타났다고 믿었다. 그날 이후 강령술을 믿게 된 빅토르 위고는 매일같이 영혼들과 대화를 나눴다. 그는 노트에 날짜, 영혼의 이름, 대화 내용까지 자세히 적어 놓았다. 메모에 따르면 빅토르 위고는 셰익스피어의 영혼과 대화를 나눴고, 플라톤, 예수를 만나 삶과 죽음이라는 주제로 이야기했다. 이 외에도 성경에 등장하는 당나귀, 목성 외계인의 영혼과 만나 대화한 기록이 남겨 있다. 빅토르 위고는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우주에 대해 토론하고, 모차르트가 나타나 음악을 작곡해줬다고도 기록했다. 구스타프 시몬으로 인해 이 같은 이야기가 책으로 탄생했다. 당시에는 이해할 수 없는 단어와 표현으로 가득해 그의 책은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하지만 2008년, 존 챔버스라는 학자가 빅토르 위고의 책을 영어로 번역하고 현대적 해석을 덧붙여 출간했다. 그는 빅토르 위고의 노트에 당시엔 알 수 없던 홀로그램 우주론과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이 등장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처럼 영혼과 시대를 초월한 대화들이 빅토르 위고의 작품활동에 큰 영감을 줬다고 강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 형님’ 예성, 강호동 때문에 예능울렁증 생긴 이유 “넌 좀 조용히 해”

    ‘아는 형님’ 예성, 강호동 때문에 예능울렁증 생긴 이유 “넌 좀 조용히 해”

    ‘아는 형님’에 출연한 슈퍼주니어 예성이 강호동으로 인해 ‘예능 울렁증’이 생긴 이유를 털어놨다.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이특 은혁 예성 동해 신동 희철이 출연했다. 이날 예성은 “강호동이 무서워 천호동, 금호동도 못 간다”며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됐을까”라는 질문을 냈다. 정답은 신인 시절 SBS ‘스타킹’에 출연했을 당시 들었던 말로 예성의 적극적인 태도에 강호동은 “넌 좀 조용히 좀 해”라고 소리쳤다고. 이를 들은 강호동은 민망해하며 스튜디오를 이탈했다. 이후 얼굴에 점을 붙이고 나타나 “호민이에요”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는 형님’ 100회 특집 슈퍼주니어 출격..김희철 ‘정체성 혼란’

    ‘아는 형님’ 100회 특집 슈퍼주니어 출격..김희철 ‘정체성 혼란’

    ‘아는 형님’이 100회를 맞았다. 4일 방송될 JTBC ‘아는 형님’ 100회에서는 슈퍼주니어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데뷔 13년차 슈퍼주니어는 신인 시절부터 각종 예능에 출연하며 원조 예능돌로 등극했다. 또 ‘아는 형님’ 고정 멤버인 김희철 역시 슈퍼주니어 멤버로, 이날만큼은 형님들이 아닌 슈퍼주니어 멤버들과 함께할 전망.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김희철은 “난 아무래도 여기에 서 있는 것보다 형들이랑 있는게 편하다”라며 ‘아는 형님’과 슈퍼주니어 내에서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기대케 한다. 최근 활동 불참을 선언한 최시원은 녹화에 참여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 2015년 12월 5일 첫방송한 ‘아는 형님’은 형님학교로 콘셉트를 바꾸면서 JTBC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김희선 편에서 마의 5%를 넘긴 이후, 최근에는 꾸준히 4~5%를 유지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는 형님’ 100회 슈퍼주니어 편은 4일 토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나 혼자 산다’ 측, 두 달 만에 촬영 재개? “사장 해임되는 경우..”

    ‘나 혼자 산다’ 측, 두 달 만에 촬영 재개? “사장 해임되는 경우..”

    MBC ‘나 혼자 산다’ 측이 두 달만에 촬영을 재개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나 혼자 산다’ 관계자는 4일 보도된 촬영을 재개한다는 소식에 대해 “다음주 노조의 목표인 김장겸 사장 해임과 관련된 진전이 있을 경우 대비한 예비 촬영 스케줄”이라며 “노조와 상의해 정했으며 노조의 목표가 이뤄지지 않을경우 촬영을 취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나 혼자 산다’가 오는 6일 새로운 방송 분량을 위해 녹화를 진행한다며 최근 출연진과 제작진에 해당 내용이 전달됐다고 보도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은 9주째 결방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MBC는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이하 MBC 노조) 조합원 93.2%가 총파업을 찬성하자, 김장겸 MBC 사장과 현 경영진의 퇴진과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지난 9월 4일 0시부터 현재까지 총파업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일 MBC 지분 70%를 소유한 방송문화진흥회가 정기이사회를 열고 고영주 전 이사장의 불신임 안건과 이사직 해임 건의안을 가결했고, 오는 8일에는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장겸 MBC 사장의 해임안을 의결하기로 확정했다. 김장겸 사장 해임안은 MBC 주주총회를 통과해야 최종 확정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태임 ‘비행소녀’ 합류 “5년 안으론 결혼 안 한다. 아이는 갖고 싶어”

    이태임 ‘비행소녀’ 합류 “5년 안으론 결혼 안 한다. 아이는 갖고 싶어”

    배우 이태임이 MBN ‘비혼이 행복한 소녀, 비행소녀(이하 비행소녀)’의 새로운 비행소녀로 전격 합류한다. 기존 멤버인 조미령 최여진 아유미 이채영에 이어 ‘비행소녀’의 새 비혼 멤버로 ‘즐기며 행복한 꿀잼 비혼라이프’를 시작한 그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까. 오는 6일 방송에 첫 모습을 드러낸 이태임은 “앞으로 5년간은 비혼 계획이다. 마흔 전까지는 비혼을 즐기고 싶다”고 밝혀 그 이유에 대한 주위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마흔 전에는 아이를 갖고 싶어서 좋은 분을 만났으면 좋겠다”면서 “향후 5년은 그냥 열심히 일만 할 생각이다. 지금 상태가 좋다. 솔직히 아직 결혼 생각은 없는데, 아이 때문에 5년 뒤에는 해야지 싶다”고 털어놨다. 이에 선배 비혼녀인 조미령은 “나도 그랬다. 그런데 그게 내 마음대로 안 되더라”면서 격하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또 이태임은 데뷔 후 첫 리얼리티 관찰 예능 출연에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뭔가 여배우(?)스럽지 않은 집 공개에 대한 부담도 있었고 특별한 일상도 없어서 너무 걱정됐다. 더불어 내 진짜 모습들을 보여주면서 친근하게 다가서고 싶은 마음도 컸기에 출연을 결정하기 전까지 굉장히 고민이 많았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태임은 화려하고 도시적인 느낌의 차도녀(차가운 도시 여자)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에선 침대 밖을 나서지 않는 ‘집순이(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 여자를 의미하는 말)’ 일상 그 자체의 모습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지금껏 알려지지 않았던 12평 그녀의 싱글 하우스도 최초로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자아낸다. 6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되는 ‘비행소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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