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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지섭X박신혜, ‘숲속의 작은 집’ 오늘(6일) 첫방송...‘관전 포인트’

    소지섭X박신혜, ‘숲속의 작은 집’ 오늘(6일) 첫방송...‘관전 포인트’

    나영석 PD표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이 오늘(6일) 그 문을 연다.6일 ‘힐링 예능’의 강자 나영석 PD의 새 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이 첫 방송된다. ‘숲속의 작은 집’은 바쁜 삶을 벗어나길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대인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실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으로,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한다. ‘숲속의 작은 집’ 측은 이날 첫 방송을 앞두고 관전 포인트를 세 가지를 공개했다. ▲ ‘행복’ 실험의 피실험자, 소지섭-박신혜!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숲속에서 고립된 채 행복을 찾아나가는 실험이 진행된다. 이 실험의 피실험자는 소지섭과 박신혜. 두 명 모두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보지 못했던 만큼 이들이 방송에서 어떤 매력을 선보일 지가 시청자의 최대의 관심사다. 이들은 매일 주어지는 특별한 실험에 당황하면서도 각자의 방법으로 대처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윤식당’ 잇는 힐링의 시작! 제주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과 박신혜는 자발적 고립을 위해 제주도의 인적이 드문 숲속으로 떠났다.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않고 숲속의 작은 집에서 행복을 찾아 나가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힐링을 선사할 예정. 뿐만 아니라 작은 집을 둘러싸고 있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매력도 힐링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만이 보여줄 수 있는 매력들이 마치 예능이 아니라 하나의 영화를 보는듯한 감성을 선사할 것이라는 전언이다. ▲ ‘미니멀 라이프’, 최소한으로 나답게 살아보기! 지난 주 공개된 ‘숲속의 작은 집’ 예고편에서는 ‘오프 그리드’ 라이프를 처음으로 겪게된 소지섭, 박신혜의 모습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공공 수도, 전기 없이 정말 필요한 최소한의 물품으로 생활을 이어나갈 예정. 도시를 떠나 최근 트렌드인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해나가는 이들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때론 공감을, 때론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tvN ‘숲속의 작은 집’은 이날(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해투3’ 샘오취리-아비가일, 진짜 무슨 사이? “가나 영부인 될 수 있다”

    ‘해투3’ 샘오취리-아비가일, 진짜 무슨 사이? “가나 영부인 될 수 있다”

    ‘해피투게더3’ 샘 오취리와 아비가일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밝혔다.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와 파라과이 출신 방송인 아비가일이 출연, 묘한 분위기를 풍겼다. 샘 오취리는 “좋아했던 사이였다”며 아비가일과의 관계를 털어놨다. 이에 MC들이 “서로? 아니면 일방적으로 좋아한 것이냐” 묻자, 샘 오취리는 “그건 잘 모르겠는데 저는 호감이 있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박명수가 “사랑하느냐”며 집요하게 묻자 오취리는 “좋아하는 게 더 맞을 것 같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아비가일 역시 “4년 전 예능 프로그램에서 샘 오취리를 처음 만났다. 조금씩 남자로 보이기도 했다”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했다. 아비가일은 이날 “주변에서 ‘조금 있으면 오취리가 가나 대통령이 될텐데, 잘하면 가나 영부인이 될 수 있다. 지금이라도 잘해봐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넷플릭스 한국 상주 … 새달 ‘유재석 예능’ 공개

    글로벌 온라인 콘텐츠 기업 넷플릭스가 한국 상주팀을 구축해 오리지널 콘텐츠 생산과 배급을 본격화한다. 넷플릭스가 5일 한국 사업을 위한 채용 공고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업계에 따르면 서울 광화문에 사무실을 마련한 넷플릭스는 콘텐츠 부문 5명, 포스트 프로덕션 1명을 채용하는 등 다음달 초까지 별도의 한국 사업팀을 꾸린다는 방침이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주재 아시아태평양(AP) 본부가 해 온 넷플릭스의 한국 업무도 일정 부분 새로 구축되는 국내 사업팀으로 이관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총 80억 달러(약 8조 4960억원) 투자 계획을 밝힌 넷플릭스는 한국에 대해서도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유통을 위한 주요 시장으로 강조해 왔다. 지난 1월 방한한 로버트 로이 콘텐츠 수급 담당 부사장은 “넷플릭스는 한국 드라마를 시청해 보지 않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이를 알려줄 플랫폼”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넷플릭스는 다음달 유재석이 출연한 첫 예능 프로그램인 ‘범인은 바로 너!’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천계영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과 김은희 작가의 신작 드라마 ‘킹덤’도 올해 공개할 계획이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해피투게더3’ 샘오취리 “대중목욕탕 가면 사람들 다 쳐다봐”

    ‘해피투게더3’ 샘오취리 “대중목욕탕 가면 사람들 다 쳐다봐”

    ‘해피투게더3’ 샘 오취리가 남다른 피지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는 샘 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게스트들은 한국 생활 중 불편했던 경험담들을 꺼내놔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샘오취리는 대중 목욕탕에서 벌어진 일화를 공개했는데 “옷을 벗자마자 거기 계신 분들이 다 저를 쳐다보더라”며 외국인의 고충을 토로했다. 그러나 정작 샘오취리의 표정에서는 묘한 자신감이 묻어나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샘오취리는 “사람들 눈이 밑으로 가더라. 한 꼬마는 아빠랑 같이 있었는데 너무 놀라면서 아빠 보고 저를 보더라”라며 본인의 신체조건에 대한 자부심을 노골적으로 드러냈고, 이에 남자 출연진들은 “과장이 심하다”며 일제히 야유를 쏟아내 현장을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는 후문. 한편 한현민은 샘오취리의 목욕탕 스토리를 이어받아 ‘찜질방’ 경험담을 공개했다. 특히 그는 나이지리아 태생인 아버지와 찜질방에 함께 갔던 사연을 꺼내놨는데 “아빠가 돈 주고 더운 데를 왜 오냐고 (핀잔을 들었다)”고 밝혀 폭소를 유발했다. 이에 샘오취리가 “저도 찜질방 갈 때마다 ‘여기는 가나구나’ 이 생각 많이 한다”고 격한 공감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스트들의 웃음 만발 입담이 예고된 가운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진구, 어린 시절 사진 공개 ‘귀요미 꼬마 진구’

    여진구, 어린 시절 사진 공개 ‘귀요미 꼬마 진구’

    배우 여진구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5일 여진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앨범 뒤적이다가 발견! 꼬마 진구 몇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여진구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지금의 모습과 똑 닮은 외모와 환한 미소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여진구는 tvN 예능프로그램 ‘현지에서 먹힐까?’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병재 그리기 대회, 대상은 ‘진주 귀걸이를 한 유병재’

    유병재 그리기 대회, 대상은 ‘진주 귀걸이를 한 유병재’

    유병재 그리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이 공개됐다.4일 유병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유병재 그리기 대회’ 당선작을 공개했다. 그는 최근 자신의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개최를 기념해 ‘유병재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메일, SNS 해시태그를 통해 4,300여 점의 그림이 이번 대회에 응모됐다. 유병재는 이번 대회에 참가해 준 모든 참가자들에게 “재미로 시작한 일에 분에 넘치는 큰 관심을 보내주셔서 송구스러운 마음을 감출 길이 없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대상에는 ‘진주 귀걸이를 한 병재’가 꼽혔다. 해당 그림은 유병재와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유병재의 특징인 황니 또한 디테일하게 표현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는 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젤리 폭풍흡입 ‘볼 한가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젤리 폭풍흡입 ‘볼 한가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의 포스터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4일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강다니엘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포스터 촬영을 위해 젤리, 소시지, 과자, 음료수를 폭풍 흡입하는 강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간식을 원없이 먹던 강다니엘은 “진짜 돼지 같다”라고 중얼거렸다. 귀여운 먹방으로 매력을 선보인 강다니엘이 본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들의 공동 휴가 리얼리티다.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수지 증조부, 알고보니 독립운동가 강학린 목사

    강수지 증조부, 알고보니 독립운동가 강학린 목사

    강수지 증조부가 독립운동가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랭 ‘할머니네 똥강아지’에서는 김국진, 강수지, 양세형, 장영란, 김영옥의 출연자들이 조부모 이름을 떠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6년 설문 조사에 따르면, 조부모의 이름을 정확히 기억하는 손주의 비율은 57%로 나타났다. 스튜디오 출연자들도 조부모 이름을 잘 기억하지 못했다. 하지만 강수지는 증조부의 이름 ‘강학린(姜鶴麟)’을 기억해냈다. 강수지가 증조부의 이름을 기억하는 이유는 그가 독립유공자이기 때문인 것. 강수지의 증조부는 일제 강점기 고향인 함북 성진읍에서 목회를 하던 목사로 1919년 3월 독립만세 운동을 주도했고 그로 인하여 옥고를 치렀다. 사진=MBC ‘할머니네 똥강아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주우재 태도논란 해명 “목이 너무 아파서...”

    주우재 태도논란 해명 “목이 너무 아파서...”

    주우재가 과거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출연해 과거 있었던 태도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우재는 2년 전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 통편집된 것에 대해 “큰 똥을 싸놓고 간 게 아닌가 싶다. 그 똥을 치우러 왔다”라는 말로 각오를 다졌다. 2년 전 주우재는 타 출연자가 이야기하는 동안 다른 곳을 쳐다보는 등 모습으로 태도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대해 주우재는 “당시 함께 방송에 출연한 김보성 씨가 달변가이기도 하지만 말을 많이 하는 다변가이기도 하다. 한 쪽으로만 고개를 돌리고 보다 보니 목이 아파 잠깐 스튜디오 모니터로 김보성 씨가 이야기하는 모습을 봤다”고 해명했다. 그는 이어 “유명하지 않다 보니 사실 논란도 그리 크지 않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상 “평양 공연 음악감독 확정 전, 심혜진에 말 아꼈다”

    윤상 “평양 공연 음악감독 확정 전, 심혜진에 말 아꼈다”

    가수 윤상이 아내 심혜진에게 남측예술단의 수석대표 겸 음악감독으로 물망에 올랐던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글와이프2’에서는 패널들이 최근 남측예술단과 평양에서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윤상을 축하해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박명수는 윤상에게 “이번에 평양 공연 단장이 된 것을 듣고 아내 심혜진의 반응은 어땠냐”고 물었다. 이에 윤상은 “설명하기 어려워서 다 결정되기 전까지 얘기를 못 했다. (심혜진에게) 나중에 확정 후 아내에게 알렸더니 잘하고 오라더라”고 답했다. 윤상은 이어 이번 공연에 대해 “13년 만의 방북 공연”이라며 “저는 음악에 관계된 부분에 대해서만 조율을 한 거다. 수고는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이 하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SBS ‘싱글와이프2’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로꼬, 탈모 고백 “고3때부터 시작..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로꼬, 탈모 고백 “고3때부터 시작..가장 큰 이유는 스트레스”

    래퍼 로꼬가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작곡가 돈스파이크, 래퍼 슬리피, 로꼬, 모델 주우재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로꼬는 스트레스 때문에 탈모 증상이 있다고 고백했다. 로꼬는 “원래 숱이 많았는데 고3 때 수험 스트레스로 탈모가 시작됐다. 의사는 ‘대학에 들어가면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지만 재수를 하면서 머리카락이 1년 더 빠지게 됐다. 이후 대학에 입학했지만 음악을 시작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머리카락이 계속 빠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로꼬는 탈모가 집안 내력이냐는 질문에 “집에는 탈모인 사람이 없다. 활동을 안 할 때는 머리카락이 나는데, 요즘은 음원 작업을 하고 있어서 또 빠지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모자를 벗고 다니고 싶은 마음에 두피를 안 보이게 할 방법을 찾다가 탈색을 하기로 결심했다. 탈색을 했더니 (탈모) 티가 하나도 안 나서 2주마다 한 번씩 탈색을 했다. 그런데 탈색이 두피에 안 좋아서 머리카락이 더 빠지더라. 그래서 한 번 깔끔하게 밀고 요즘에는 다시 (머리카락을) 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현장 행정] 새 옷 입은 어린이집… 아이 하나 더 낳을까

    [현장 행정] 새 옷 입은 어린이집… 아이 하나 더 낳을까

    “어린이집을 보니 ‘아이 하나 더 낳을까’ 생각이 드시죠. 하하하.” 지난달 29일 서울 강북구 구립삼양어린이집.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구립삼양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해 50여명의 학부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향해 새로운 어린이집의 탄생을 축하했다. 1981년 개원한 어린이집은 노후화가 심각했고, 결국 지난해 11월 리모델링에 들어갔다. 공사는 지난달 끝났다. 봄날씨와 어울리는 연둣빛 지붕이 건물의 화사함을 자아냈다. 건물 안 역시 친환경 소재로 꾸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뛰어놀도록 했다.박 구청장은 “공사가 진행되는 4개월 동안 아이들이 지낼 공간을 마련해 준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강북구가 하루 동안 어린이집 5곳의 개원식을 열었다.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보육수요 충족을 위해서다. 박 구청장은 2014년 민선 6기 공약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동네’를 약속했다. 구의 통계를 보면 2010~2013년 22곳으로 같던 국공립 어린이집이 2014년 25곳, 2015년 26곳, 2016년 34곳, 지난해 45곳으로 늘어났다. 2013년 대비 2.5배 수준이 됐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삼양어린이집을 포함해 꿈의숲캐슬어린이집, 슬비어린이집(이하 송중동), 리틀버드어린이집(인수동), 예능어린이집(삼양동) 등 5곳이다. 국비, 시비 외에 구비만 1억 2600만원을 투입했다. 구 관계자는 “신규 개소, 민간의 국공립 전환, 기존 국공립 리모델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어린이집을 확충하는 중”이라면서 “올해 50곳이 됐고, 연말까지 7곳을 더 늘릴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학부모들의 반응은 좋다. 이날 삼양어린이집 개원식에 참석했던 오윤희(43·여)씨는 “예전에는 오래된 건물이라 칙칙한 분위기였는데 이제는 많이 바뀌어서 좋다. 아이들도 새집에 들어가는 것처럼 많이 설레 하더라”며 웃었다. 이외에도 구는 2014년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다. 센터는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위생관리와 영양관리를 지원한다. 영양사 고용의 의무가 없는 50인 이상 100인 미만 어린이집 및 유치원들이 중점관리 대상이다. 박 구청장은 “구립어린이집 확충 사업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강북’을 만들어 가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며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소지섭, 극과극 성향? “짐 10배 차이”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소지섭, 극과극 성향? “짐 10배 차이”

    ‘숲속의 작은 집’ 나영석 PD가 소지섭, 박신혜의 상반된 모습에 대해 언급했다.4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 ‘숲속의 작은 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양정우 PD를 비롯해 소지섭, 박신혜가 자리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박신혜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해 준 사람”이라며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문제는 미니멀리즘이라는 주제와 동떨어진 성향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박신혜는 “음식 외에는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나영석 PD는 “소지섭 씨와의 짐을 비교해보면 명확하게 알게 될 것이다. 짐이 10배 정도 차이가 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나영석 PD는 이어 “‘어떤 방식이 옳다’는 게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 살아보면 어떨까’를 제안하는 프로그램이기 떄문에 미니멀라이프를 배워가는 박신혜의 모습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소지섭에 대해서는 “이미 (미니멀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더라. 거의 스님의 삶을 살고 있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이제 넷플릭스로 만난다...‘범인은 바로 너!’ 출연

    ‘무한도전’ 유재석 이제 넷플릭스로 만난다...‘범인은 바로 너!’ 출연

    ‘무한도전’ 유재석이 넷플릭스(Netflix) 예능으로 돌아온다.4일 넷플릭스 측에 따르면 예능 ‘범인은 바로 너!’에 방송인 유재석(47)이 출연한다. ‘범인은 바로 너!’는 넷플릭스의 첫 번째 한국 예능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의문의 살인 게임에 휘말려 결성된 좌충우돌 7명의 허당 탐정단이 미스터리한 사건을 풀어나가는 추리 게임쇼다. 유재석을 포함한 7명의 탐정단은 안재욱, 김종민, 박민영, 이광수, 엑소 세훈, 구구단 세정 등으로 구성됐다. 제작진에 따르면 고정 출연진 이외에도 매회 새로운 특별 출연자가 함께할 예정이다. ‘범인은 바로 너!’는 매주 2편의 에피소드를 5주에 걸쳐 공개, 총 10개 에피소드로 꾸려질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31일을 마지막으로 13년 동안 이끌어온 ‘무한도전’과 이별한 유재석이 이번 새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모이고 있다. 특히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 MC로 활약한 유재석은 이번 ‘범인은 바로 너!’에서 다른 출연자와 동등한 ‘플레이어’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진행자 역할을 도맡았던 그에게도 새로운 도전일 것으로 보인다. 유재석이 출연하는 ‘범인은 바로 너!’는 오는 5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개국 넷플릭스 이용자에게 첫 공개된다. 사진=연합뉴스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실생활에서 물 낭비하지 않았나 반성”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 “실생활에서 물 낭비하지 않았나 반성”

    ‘숲속의 작은 집’ 박신혜가 미니멀 라이프를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박신혜는 “이번 촬영을 통해 나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이고 비워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미니멀 라이프를 체험한 소감을 전했다. 특히 박신혜는 “요리하는 걸 좋아하는데 손이 커서 자꾸 많이 만든다. 양 조절을 실패한다. 많이 남기기도 한다. 주어진 환경 속에서 살아가야 하다 보니 가장 크게 느낀 점은 물 사용 제한이었다. 30리터로 생활해야해서 설거지하는 데 물이 꽤 많이 사용된다는 걸 알았다. 실생활에서도 물을 낭비하고 있지 않았나 반성하면서 지내게 됐다”고 말했다. 그 이외에는 지내는 데 있어 큰 어려움이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숲속의 작은 집’은 현대인들의 바쁜 삶을 벗어나 꿈꾸고는 있지만 선뜻 도전하지 못하는 현실을 대신해 매일 정해진 미니멀 라이프 미션을 수행, 단순하고 느리지만 나다운 삶에 다가가 보는 프로그램이다. 나영석, 양정우 PD가 연출하며 배우 소지섭과 박신혜가 출연한다. 오는 6일 오후 9시5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평양시장에서 쿠쿠밥솥, 한국화장품도 팔아”

    “평양시장에서 쿠쿠밥솥, 한국화장품도 팔아”

    김정은 정권이 들어서면서 북한사회가 빠르게 변화해 평양의 시장에서는 한국산 밥솥이나 화장품까지 거래되는 것으로 전해졌다.박영자 통일연구원 북한연구실 연구위원은 4일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나와 북한 사회의 변화 실상을 소개했다. 박 위원은 2012년 권력을 승계받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문명국가론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세계 수준의 과학기술과 교육을 발전시켜서 북한도 국제 사회에서 당당히 어깨를 겨룰 수 있는 국가가 되어야 한다는 국가미래상”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북한주민들이 가장 많이 배우는 외국어는 중국어나 러시아어가 아닌 영어라고 박 위원은 말했다. 재래시장을 뜻하는 장마당도 활성화해 기상 수는 물론 거래품목도 다변화됐다는 게 박 위원의 설명이다. 그는 “1990년대 중반까지만 해도 장마당에서 주로 농산물 거래를 많이했지만 2000년을 기점으로 시장이 합법화되고 종합시장이 들어서면서 건설자재, 공산품까지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박 위원은 “평양의 시장에는 러시아산 로브스터(바닷가재), 한국브랜드인 쿠쿠밥솥과 한국산 화장품, 액세서리 등 없는 게 없을 정도”라고 말했다. 북한 당국이 한국산 제품을 팔지 못하도록 가끔 집중단속을 하긴 하지만 상인들이 몰래 파는 행위가 계속되고 있다고 박 위원은 전했다. 그만큼 한국산 제품을 찾는 주민이 많다는 얘기다. 그는 “북한이 비사회주의 검열이라고 해서 단속할 때가 있는데 그때는 제품을 시장 뒤편 주택에 숨겨놓고 손님을 집으로 데려가 거래를 한다. 예전 ‘도깨비 시장’의 미제 단속을 생각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한류 드라마나 음악 등 콘텐츠도 과거 CD나 USB에 담아 팔았다면 요새는 SD카드에 담아 판매하고 남측 방송의 다큐멘터리와 예능프로그램까지 북한에 흘러들어가고 있다고 박 위원은 전했다. 북한의 스마트폰 보급은 현재 500만대 이상으로 추정된다. 북한 인구 2500만명의 25% 수준이다. 박 위원은 “2014년부터 북한이 자체적인 스마트폰 브랜드 ‘아리랑’과 ‘평양’을 생산하기 시작하면서 보급률이 굉장히 높아졌다”고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정세운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평소 성격 보니 “쉬는 날엔 집에서”

    정세운 ‘이불 밖은 위험해’ 출연..평소 성격 보니 “쉬는 날엔 집에서”

    가수 정세운이 MBC ‘이불 밖은 위험해’에 전격 합류한다.4일 MBC 새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 측은 가수 정세운이 새로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정세운을 꼽은 이유에 대해 “지난해 8월 솔로 가수로 데뷔 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정세운은 비활동기에도 밖보다 집을 더 좋아하고 쉬는 날에는 무조건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 평소 집돌이로서 두각을 드러낸 정세운은 집돌이들이 함께 모여 느린 행복 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 콘셉트와 잘 맞아 합류하게 됐다”고 밝혔다. MBC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 안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한 집돌이들이 느리지만 여유 있게, 서툴지만 재미있게 집돌이식 투어 맵을 완성해 가는 모습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이다. 집돌이 특성에 맞춰 한가롭게 각자 이불 속에서 밀린 잠을 청하거나, 큰 용기를 내어 이불 밖으로 나가보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집돌이 맞춤 여행을 시청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수근 은지원, ‘무한도전’ 후속 ‘뮤직큐’ MC 발탁 ‘기대감 UP’

    이수근 은지원, ‘무한도전’ 후속 ‘뮤직큐’ MC 발탁 ‘기대감 UP’

    이수근, 은지원이 MBC 새 예능프로그램 ‘뮤직큐’ MC로 발탁됐다.4일 MBC 측은 “이수근과 은지원이 MBC ‘무한도전’ 후속 프로그램인 ‘뮤직큐’ MC로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음악 퀴즈쇼 포캣으로 알려진 MBC ‘뮤직큐’는 ‘우리 결혼했어요’, ‘나혼자산다’, ‘쇼 음악중심’ 연출을 맡았던 최행호 PD가 연출을 맡는다. 여기에 KBS2 ‘1박2일’, tvN ‘신서유기’ 시리즈를 통해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 온 이수근과 은지원이 어떤 케미를 보일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BC ‘뮤직큐’는 오는 4월말 첫 방송된다.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비가일-샘 오취리, 썸의 진실은? “좋아하던 사이였다”

    아비가일-샘 오취리, 썸의 진실은? “좋아하던 사이였다”

    아비가일과 샘 오취리의 썸에 대한 전말이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오는 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3’에서는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한국인들과 외국인들인 샘 오취리, 아비가일, 한현민, 세븐틴 버논, 스잘이 출연해 글로벌한 토크를 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샘오취리와 아비가일은 등장과 함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샘오취리가 모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아비가일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 뒤, 아비가일이 포털 실시간 검색 순위 1위를 장악하는 등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바 있는 핫한 ‘썸’의 주인공들이기 때문. 이날 샘오취리는 아비가일과의 관계에 대해 “좋아하던 사이였다”고 쿨하게 인정해 현장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에 MC들이 “서로 좋아한 거냐 아니면 일방적으로 혼자 좋아한 거냐”고 명확한 관계규명을 요구하자 샘오취리는 “그거는 모르겠는데 저는 호감이 있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밝혀 주변의 탄성을 자아냈다. 반면 아비가일은 방송을 통해 샘오취리와의 썸이 밝혀진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비가일은 “주변 사람들이 조금 있으면 오취리 가나 대통령 될 건데 지금이라도 잘해봐라”라고 했다면서 “저 가나 영부인 될 뻔 했잖아요”라고 발랄하게 웃어 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샘오취리와 아비가일은 4년전 ‘썸’ 당시의 상황을 회상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아비가일은 “샘이 계속해서 저한테 대시를 하다가 갑자기 뚝 끊어졌다. 밀당이다. 들이대기만 하지 뭘 하자는 말이 없었다”고 울분을 쏟아내며 썸 스토리의 새 국면을 열었다. 더욱이 MC 전현무는 “내가 알기로는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충격적인 반전을 증언했고, 이에 샘오취리는 아연실색하며 사건의 진상을 낱낱이 털어놨다는 후문. 나아가 두 사람은 향후 관계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해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에 샘오취리와 아비가일이 공개할 화제의 ‘썸’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해피투게더3’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은이 “저작권료, 분기별로 25만원..1년이면 100만원”

    송은이 “저작권료, 분기별로 25만원..1년이면 100만원”

    방송인 송은이가 저작권료에 대해 밝혔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송은이가 새 멤버로 합류해 기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광규는 “얼마 전에 저작권료가 들어왔다. ‘사랑의 파킹맨’ 작사료가 들어왔다. 65원 들어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불타는 청춘’에서 한 번 부른 게 나온 것 같다”고 말하며 “저는 제 노래가 좀 있어서 저작권료가 분기별로 25만원씩 나온다. 1년에 100만원 정도 된다”고 밝혀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옆에 있던 가수 김부용은 “저도 이번 달에는 저작권료가 조금 나왔다. 6만 8000원 정도 나왔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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