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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형님’ 워너원 박우진, 배까기 개인기에 ‘휘둥그레’

    ‘아는형님’ 워너원 박우진, 배까기 개인기에 ‘휘둥그레’

    ‘아는형님’ 워너원 박우진의 개인기가 화제다.지난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워너원 멤버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워너원 배진영은 “나랑 알까기 한 판 하자”라며 ‘아는형님’ 출연진들에게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이수근은 “알까기 말고 배까기 어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워너원 박우진은 자신의 볼록한 배를 자랑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평소 복근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박우진의 볼록한 배 개인기에 강호동은 “이거 박 아니냐”고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옆에 있던 박지훈 또한 같은 개인기를 선보였다. 반면 강다니엘은 “그런 개인기 없다”며 복근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는형님’ 박지훈 “과거 GD와 눈물대결..내가 이겼다”

    ‘아는형님’ 박지훈 “과거 GD와 눈물대결..내가 이겼다”

    ‘아는형님’ 워너원 박지훈이 아역시절 지드래곤과 눈물 연기 대결을 한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워너원’에서는 멤버 전원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지훈은 자신의 장점에 대해 ‘빨리 우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훈은 “아역 시절 지드래곤과 울기 대결을 해 이겼다. 예전엔 1.5초만에 울었다”고 말했다. 박지훈의 말에 출연진들은 이수근과의 눈물 대결을 즉석에서 진행했다. 하지만 과거와는 달리 눈물 연기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형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크리스티나, 남편에 격한 애정표현..이춘자 여사 반응 보니

    크리스티나, 남편에 격한 애정표현..이춘자 여사 반응 보니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나가 ‘백년손님’에 출연해 남편과의 애정을 과시했다.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에서는 크리스티나가 후포리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사 남재현 장모 이춘자 여사는 크리스티나에게 해물파전 요리법을 전수했다. 그러던 중 남재현과 크리스티나 남편 김현준이 등장했다. 남편이 등장하자 크리스티나는 격한 스킨십으로 남편을 반겼다. 크리스티나가 이춘자 여자 앞에서도 남편과 거침없는 스킨십을 하자, 이춘자 여사는 “눈꼴 시려서 못보겠네”라며 민망해했다. 이에 크리스티나는 “어머님도 아버님한테 이렇게 한 번 해보세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백년손님’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서울메이트’ 이이경 집 공개, 난방텐트 설치 “난방비 아깝다”

    ‘서울메이트’ 이이경 집 공개, 난방텐트 설치 “난방비 아깝다”

    ‘서울메이트’ 이이경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서울메이트’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배우 이이경이 반포동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공개된 이이경의 집은 책과 대본이 가득한 책장, 세계지도, 메모판 등으로 깔끔하게 꾸민 모습이었다. 그런 가운데 이이경의 방에 설치된 난방 텐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이경은 “난방비가 아깝다”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tvN ‘서울메이트’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과 열애설 당시 당황스러웠다”

    ‘무한도전’ 유재석 “나경은과 열애설 당시 당황스러웠다”

    ‘무한도전’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과의 열애설 당시를 회상했다.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방송분이 공개됐다. 유재석은 현재 아내인 나경은과의 열애설 당시에 대해 “그 때를 생각하면 당황스러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나경은과의 열애설이 기사화가 되면서 한동안 굉장히 뜨거운 관심을 많은 분들에게 받았다”고 털어놨다. ‘무한도전’ 연출을 맡은 김태호 PD는 “서로 항상 못났다 그러다가 사랑도 받고 사랑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한다는 뿌듯함이 있었다. 나도 그 당시 행복하고 기뻤던 기억이 난다”고 전했다. 사진=MBC ‘무한도전’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배틀트립’ 이지혜, 가마솥 스파하는 모습 포착 ‘궁금증 UP’

    ‘배틀트립’ 이지혜, 가마솥 스파하는 모습 포착 ‘궁금증 UP’

    ‘배틀트립’ 이지혜가 불 붙은 가마솥에 입수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을 화들짝 놀라게 한다.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는 에릭남이 스페셜 MC로 활약하는 가운데 최은경-안선영, 이지혜-붐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 특집’을 펼친다. 지난주 ‘배틀트립’은 최은경-안선영의 베트남 하노이에 맞춰 베트남 이민 2년차인 염경환이 현지인 여행 설계자로 등장, 실제 여행사 투어 못지 않은 ‘염투어 코스’로 뜨거운 화제를 불러 모았다. 이번주에는 이지혜-붐이 라이언 방과 함께 필리핀 보라카이로 ‘라방 투어’를 떠날 예정이다. ‘라방 투어’의 설계자로 나선 방송인 라이언 방은 필리핀 거주 14년차로, ‘염투어 코스’를 뛰어넘을 색다른 여행 코스로 ‘라방 투어’를 채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라방 투어’를 떠난 이지혜가 불타는 가마솥에 입수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공개된 스틸 속 이지혜는 물이 채워진 커다란 가마솥 안에서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며 평온한 한 때를 보내고 있다. 특히 귀 옆에 꽃을 꽂고 색색의 꽃잎을 띄운 물에서 미소 짓는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활활 솟구치는 불꽃 속에 있는 이지혜가 공개돼 보는 이들의 동공을 확장케 한다. 이지혜가 입수한 가마솥에 불을 붙인 것.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상황인데 반해 이지혜는 오히려 신기한 마술을 보는 듯 가마솥 안에서 밖을 흥미로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이는 ‘라방 투어’ 중 스파를 즐기고 있는 이지혜의 모습. 이날 라이언 방은 “한국에 없는 체험들 위주로 ‘라방 투어’를 준비했다”며 이지혜-붐을 가마솥 스파로 이끌었다. 거대 가마솥의 등장에 이지혜-붐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서 VCR로 지켜 보던 사람들도 눈이 휘둥그레져 가마솥 스파에 대한 질문을 폭주시켰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동공 지진을 유발한 ‘가마솥 스파’는 라이언 방이 ‘라방 투어’에서 선보일 한국에 없는 체험들 중 초급편에 해당한다고 해 이를 뛰어 넘을 체험들이 한 가득 펼쳐질 본 방송에 호기심이 증폭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7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배틀트립’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의 우정’ 최자, 성혁과 생마늘 먹방에 “나 곰 아니야” 버럭

    ‘1%의 우정’ 최자, 성혁과 생마늘 먹방에 “나 곰 아니야” 버럭

    ‘1%의 우정’ 최자와 성혁이 생마늘 먹방을 선보인다.7일 KBS2 예능프로그램 ‘1%의 우정’ 측은 다이나믹 듀오 멤버 최자와 배우 성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최자는 자타공인 ‘힙합계 황교익’이라 불릴 뿐 아니라 자신만의 맛집, 요리 정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최자로드’를 탄생시켰을 정도로 음식을 즐기는 힙합계 대표 미식가이자 대식가겸 육식남. 반면 그의 우정 멤버인 성혁은 육식보다는 채식을 즐기며 소식을 추구한다. 이처럼 두 사람의 극과 극 음식 취향이 결국 ‘마늘 전쟁’까지 불러 일으켰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공개된 스틸 속 성혁은 생마늘 한 봉지를 들고 과자처럼 먹으며 평온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반면 최자는 마늘의 톡 쏘는 매운맛에 찌푸린 표정을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자의 표정이 “어떻게 생마늘을 먹냐?”며 묻고 있는 듯한 가운데 마늘을 손에 쥐고 활짝 핀 성혁의 표정이 웃음을 유발한다. 최자와 성혁은 식사 후 찾은 광장시장에서도 극과 극 음식 취향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 최자는 탄탄면을 먹은 후 빈대떡까지 가볍게 해치운 반면, 배가 부른 성혁은 빈대떡을 주문하는 최자의 모습에 멘붕에 빠졌다. 하지만 성혁은 곧 자신의 최애식품 ‘마늘’을 발견하고 달라진 눈빛을 드러냈다. 성혁은 “하루 생마늘 5알은 기본”이라며 마늘 홀릭을 인증한 후 마늘 30알을 구매했고, 이를 두고 최자와 성혁의 ‘갈릭 워’가 발발했다. 평온한 표정으로 생마늘을 받아 먹던 최자는 결국 성혁에게 “나 곰 아니야!”라며 버럭한 후 “방구에서도 마늘 냄새 날 것 같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이처럼 극과 극 음식 취향의 최자와 성혁이 과연 1%의 공통점을 발견하고 우정을 쌓아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KBS2 ‘1%의 우정’은 7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1%의 우정’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빵 쇼핑 후 “정말 행복하지 않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 빵 쇼핑 후 “정말 행복하지 않아?”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빵 먹방을 예고했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영자가 매니저와 함께 대전의 유명한 빵집을 방문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영자는 빵집에 도착하기 전부터 먹고 싶은 빵을 하나씩 생각하며 행복해했다. 곧 이영자는 빵집에 들어가 빵을 싹쓸이 하기 시작했다. 매니저는 이영자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그가 사는 빵을 똑같이 쟁반에 담으며 빵 쇼핑에 동참했다. 이후 이영자는 빵을 사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매니저에게 “정말 행복하지 않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많은 종류의 빵 중에서 이영자의 선택을 받은 빵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7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맨’ 누나들에게 둘러싸인 이시안 ‘무슨 일?’

    ‘슈퍼맨’ 누나들에게 둘러싸인 이시안 ‘무슨 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안이가 누나들에게 포위된 모습이 공개됐다.최근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오는 8일 방송분에 대한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잠에서 깬 설아는 자신의 머리에 무언가가 붙어 있는 것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냄새를 맡은 수아는 “껌 냄새가 난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빠 이동국까지 합세해 “시안이 냄새가 난다”며 설아 머리에 껌을 묻힌 범인으로 시안이를 지목했다. 설아와 수아는 사건의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시안이를 에워싸고 “사실대로 말해”, “시안아 너 밤에 껌 안 뱉었지?”라고 물었다. 이에 시안이가 어떤 답을 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8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무한도전’ 유재석이 꼽은 장기 프로젝트 “무리한 기획이라 생각”

    ‘무한도전’ 유재석이 꼽은 장기 프로젝트 “무리한 기획이라 생각”

    ‘무한도전’ 유재석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장기 프로젝트를 직접 뽑았다.7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 제1탄이 공개된다. ‘무한도전’은 13년간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던 다양한 특집과 프로젝트를 선보였다. 특히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장기 프로젝트는 그 과정 속 실패를 거듭하며 성장해나가는 멤버들의 피나는 노력이 고스란히 담기며 시청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그런 가운데 스페셜 코멘터리 제1탄 방송에서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끈 ‘유반장’ 유재석이 그동안 진행했던 많은 장기 프로젝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기 프로젝트를 꼽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제작진에 따르면 유재석은 자신이 뽑은 프로젝트를 회상하며 “우리가 이걸 한다고? 무리한 기획 아닐까?”라는 마음이 들었다며 “제가 눈물이 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라고 당시의 심정을 고백했다. 과연 그의 눈물을 쏙 빼게 만들었던 장기 프로젝트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또한 첫 시즌 마지막 방송에서 함께 설악산에 올라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눈 ‘하와 수’ 박명수-정준하의 끊을 수 없는 악연이 시작된 과거 충격 사건의 전말과 ‘무한도전’을 통해 밝힌 유재석-박명수의 ‘사랑’ 이야기, ‘키 작은 꼬마’ 하하를 레게 인생으로 이끈 특집에 대한 코멘터리도 공개될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한편, MBC ‘무한도전 13년의 토요일’은 7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성령 눈물 “몸이 안 따라줘..기운 없다”

    김성령 눈물 “몸이 안 따라줘..기운 없다”

    ‘정글의 법칙’에서 김성령이 눈물을 보였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파타고니아’ 편에서는 하루 일과를 마친 뒤 김성령과 조재윤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성령은 “정글 와서 오늘이 최고로 기운이 없다. 점점 진짜 정글에 온 것 같다. 마음과는 달리 몸이 안 따라준다”며 지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조재윤은 “먹을 것도 없어서 (체력 보충을 위해) 자야 한다. 5000m 고지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본다는 마음으로 기운을 내야 한다”며 내일 일정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위로를 건넸다. 그러자 김성령은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김성령의 눈물에 조재윤은 “내일 어떻게든 고기 한 번 만들어줄게”, “불 피우다 난 연기 때문에 우는 거지?”라며 농담을 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신혜 소지섭, 너무 다른 두 사람 “기본 3인분” vs “필요한 것만”

    박신혜 소지섭, 너무 다른 두 사람 “기본 3인분” vs “필요한 것만”

    배우 박신혜와 소지섭이 ‘숲속의 작은 집’에 출연해 다른 성향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박신혜와 소지섭이 제주도에 지어진 작은 집에서 자발적 고립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혜와 소지섭은 짐에서부터 다른 성향을 보였다. 박신혜는 두 개의 캐리어에 짐을 나눠 들고 왔다. 외투, 운동화, 카메라 가방, 세면도구는 물론 간식, 쌀, 다진 소고기, 국거리용 소고기, 고등어, 대파, 쪽파, 사과, 파프리카, 요거트, 그래놀라, 아보카도 등 다양한 먹을거리를 가져왔다. 박신혜는 “손이 큰 편이다. 그래서 음식을 할 때도 1인분의 양을 잘 만들지 못한다. 기본 2~3인분을 만든다. 집에 있을 때는 요리를 자주 하지 못하니까 음식을 많이 해서 냉동실에 나눠놓는다”고 말했다. 반면, 소지섭은 작은 가방 하나를 메고 왔다. 소지섭은 “어렸을 때 선수 생활을 해서 합숙을 많이 다녔다. 될 수 있으면 필요한 것만 가져가려는 습관이 몸에 밴 것 같다. 옷은 한 벌만 가져왔다. 양말이랑 속옷도 안 가져왔다. 쓸 수 있는 게 풍족하지 않으니까 최대한 한번 아껴서 써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tvN ‘숲속의 작은 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태호 PD “박근혜 청와대, ‘창조경제’ 다루라며 무한도전 압박”

    김태호 PD “박근혜 청와대, ‘창조경제’ 다루라며 무한도전 압박”

    “박근혜 정부 때 청와대 행정관이 CP(책임 프로듀서)에게 ‘창조경제’ 아이템을 다루라고 줄기차게 주문했어요. 우리는 ‘못한다’며 1년을 버텼죠.”‘국민 예능’ 무한도전을 13년간 이끌었던 김태호 PD가 박근혜 정부 당시 가해졌던 외압을 직접 밝혔다. 김 PD는 최근 ‘경향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그간의 고충을 모두 털어놨다. 김 PD는 ‘무한도전은 광우병과 메르스 세월호 등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실책을 자막 등을 통해 직·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가 됐는데 당시 경영진이나 정부의 외압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대답했다. “‘무한도전’은 높은 인기 때문에 회사에서도 건드리기 어려운 프로였어요. 정권은 오히려 ‘무한도전’을 통해 정부정책을 홍보하고 싶어 했죠. 2010년 ‘한식의 세계화’ 아이템은 마침 생각하던 아이템이라 농수산물유통공사의 지원도 받았지만, 우리가 거부한 아이템도 많았어요.” 이어 김 PD가 밝힌 ‘거부한 아이템’은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였다. “못한다”며 1년을 버텼다는 그는 “하지만 끝내 말을 안 들으면 예능본부 선배들이 다칠 것 같았어요. 저는 제가 회사 명령을 거역한 것으로 하고 징계를 받으면 이 일이 무마되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그런데 다행히 그(청와대) 행정관이 다른 부서로 이동하면서 넘어갈 수 있었어요.” 김 PD는 MBC 파업 때마다 동참했다. 그 여파로 ‘무한도전’은 2012년 6개월간, 지난해 10주간 연속 결방했다. 총파업에 동참한 PD와 기자 등 노조원들은 스케이트장 관리 등 비제작부서나 업무와 무관한 부서로 밀려났다. 그런 MBC 경영진도 김 PD만은 건드리지 못했다. 김 PD는 당시 상황에 대해 “2012년 파업 후 인사 불이익을 당한 동료들을 보면서도 더 이상 싸울 동력이 없었기에 정신없이 일에만 몰두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무한도전’이 사측이나 정부의 무리한 요구를 거부할 때면 경영진에 찍혀 밀려난 동료들이 ‘무도 때문에 버틴다’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어요. 그때마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다짐했죠.”라고 말했다. 지난 13년을 쉬지 않고 달린 김태호 PD는 당분간은 가족들과 함께 해외 연수를 다녀올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이상형?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 “이상형? 나를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가 이상형으로 “내 생활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을 꼽았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다니엘 헤니가 출연진들과 영화 ‘라라랜드’에 나온 식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기안84는 다니엘 헤니에게 “결혼은 안 하실 거냐”고 물었다. 이에 다니엘 헤니는 “할 거다. 하고 싶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이라고 답했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다니엘 헤니는 “내 생활을 이해해줄 수 있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갑자기 영화를 찍으러 3개월 동안 집을 비우는 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박나래는 “I understand(저는 이해해요)”라고 말했다. 다니엘 헤니는 박나래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현우 눈빛, 제임스 딘 같아”

    ‘하트시그널2’ 윤종신 “김현우 눈빛, 제임스 딘 같아”

    ‘하트시그널2’ 입주 후 처음으로 1:1 데이트에 나선 입주자들의 다양한 데이트가 공개된다.‘하트시그널2’은 청춘 남녀들이 ‘시그널 하우스’에 머물며 ‘무한 썸’을 타는 예능프로그램이다. 가수 윤종신·이상민·소유·원, 그리고 작사가 김이나와 의사 양재웅이 출연해 입주자들의 러브라인을 추리해 재미를 더한다. 6일 방송에서는 남성 입주자 김현우가 감각적인 데이트 코스를 계획해 선보인다. 김이나는 “이건 유혹의 바이블 수준”이라며 “영화에 나오는 것 같다”고 감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윤종신은 “김현우가 데이트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에서 ‘제임스 딘’이 보인다. 남자가 봐도 멋있다. 매력부자”라며 칭찬했다. 또 이날 방송에서는 영화 ‘라라랜드’를 모티브로한 입주자 이규빈의 데이트 코스와 엉뚱한 정재호의 반전 데이트가 펼쳐진다. 한편, 채널A ‘하트시그널2’는 6일 오후 11시 11분에 방송된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6세 농부’ 한태웅, 농촌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출연...‘소는 누가 키우지’

    ‘16세 농부’ 한태웅, 농촌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 출연...‘소는 누가 키우지’

    ‘인간극장’ 16세 농부 한태웅이 가수로 데뷔하는 데 이어 예능까지 접수한다.6일 한 매체는 tvN 새 농촌 버라이어티 예능 ‘풀 뜯어먹는 소리(가제)’에 16세 농부 한태웅이 출연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풀 뜯어먹는 소리’는 각박한 세상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농촌에 가서 어린 농부와 함께 생활하며 소소한 행복을 찾는 농촌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엄지석 PD의 새 예능이다. 현재 편성 시점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았다. 한태웅은 이 프로그램에서 ‘어린 농부’ 역을 맡아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은 “농촌 예능이라니. 한태웅 딱이다”,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빨리 보고싶어요!”, “10대 농부 서울 물 먹겠네”, “태웅이 방송하면 소는 누가 키우지”, “태웅농장은 이제 어쩐대유~~”, “파이팅 태웅 군 응원할게요!”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태웅은 지난해 9월 KBS1 ‘인간극장-농사가 좋아요’ 편에 출연, 대농(大農)을 꿈꾸는 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중학생답지 않은 어른스러운 모습과 구수한 말투에 많은 이의 관심을 받았다. 한태웅은 지난 3일 생각을 보여주는 엔터테인먼트 측과 전속 계약을 체결, 농민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사진=한태웅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와 포옹하는 한혜진, 전현무 질투 ‘찌릿’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와 포옹하는 한혜진, 전현무 질투 ‘찌릿’

    ‘나혼자산다’ 다니엘 헤니와 무지개 회원들의 만남이 이뤄진 가운데, 한혜진과 포옹하는 다니엘 헤니를 질투하는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됐다.6일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 측은 “간절했던 다니엘과의 만남, 감동이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국의 한 촬영장에서 다니엘 헤니를 만나는 무지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헤니가 등장하자 다른 멤버들은 물론, 한혜진과 박나래는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앞서 다니엘 헤니의 가이드에 따라 미국 LA 투어를 했던 이시언은 친분을 과시하며 인사를 했다. 이시언에 이어 한혜진은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한혜진이 인사를 나누는 모습에 이어 전현무가 이를 못마땅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내 표정 장난 아니다. 이모티콘으로 만들어 줘”라며 웃었다. 다니엘 헤니를 만난 박나래는 “착한 사람이에요. 너무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말했고, 한혜진 또한 “여전히 잘 생겼구나. 남자의 마흔은 멋진 나이구나”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기안84 또한 “조각 같다. 충재도 비교가 안 될 것 같다”고 말했지만, 전현무는 “그냥 연예인”이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가 출신 아유미, 활동 당시 수입? “1년에 수십억씩 벌었다”

    슈가 출신 아유미, 활동 당시 수입? “1년에 수십억씩 벌었다”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가수 활동 당시 수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6일 일본매체 스포츠호치 측은 이날 아유미가 한 방송에 출연해 밝힌 슈가 시절 수입 등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유미는 한국말을 전혀 할 줄 몰랐던 15살, 가수 준비 차 한국에서 숙소 생활을 했다. 당시 어린 나이의 아유미는 ‘체중 감량’ 때문에 많은 고생을 했다고. 그는 “10대에 살이 잘 찌는 시기여서 밥을 많이 안 줬다. 은행을 주워 먹기도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참는 사람만이 데뷔할 수 있었다”면서 혹독했던 연습생 시절을 털어놨다. 아유미는 이날 “1년에 한 번 정산을 받았다”며, 최대 연 수입은 “수억 엔(한화 수십억 원)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아유미는 “모은 돈을 전부 부모님께 맡겼고, 아파트에 투자해 10배로 불어나 수익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슈가로 활동했던 아유미는 일본에서 배우, 방송인으로 활약하다 최근 MBN 예능 프로그램 ‘비행소녀’에 출연해 비혼 라이프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라면+젤리 폭풍 먹방 ‘집돌이의 정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 라면+젤리 폭풍 먹방 ‘집돌이의 정석’

    ‘이불 밖은 위험해’ 강다니엘이 라면, 젤리 먹방을 선보였다.지난 5일 첫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워너원 강다니엘이 집돌이들의 숙소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워너원 강다니엘은 다른 집돌이들이 천문대로 향한 사이 숙소에 도착했다. 혼자 숙소에 남게 된 강다니엘은 배고픔을 참지 못하게 라면 두 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강다니엘은 라면이 채 완성되기도 전에 젤리를 먹으며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그는 라면을 먹으면서도 젤리를 함께 흡입했다. 여기에 게임까지 하는 모습으로 진정한 집돌이의 면모를 보여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이불 밖은 위험해’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미디언 홍윤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캐스팅...요리사 역할

    코미디언 홍윤화, SBS 드라마 ‘기름진 멜로’ 캐스팅...요리사 역할

    코미디언 홍윤화가 SBS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캐스팅됐다.6일 SBS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에 코미디언 홍윤화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둔 ‘기름진 멜로’는 대한민국 최고 중식당의 스타 셰프에서 다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의 주방으로 추락한 남자의 사랑과 생존, 음식 이야기를 담아낸 유쾌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홍윤화는 미슐렝가이드 투스타를 받은 호텔 중식 레스토랑 ‘화룡점정’의 요리사이자 주방의 유일한 홍일점 ‘간보라’ 역을 맡게됐다. ‘간보라’는 귀여운 얼굴과 달리 북경오리의 배도 주저 없이 가르고 중식 칼로 오리발도 단 번에 자르는 대담한 성격의 소유자로, 남자들로 가득한 주방에 톡톡 튀는 존재감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홍윤화는 “예능이나 개그프로그램이 아닌 드라마로 오랜만에 인사드리게 돼 많이 설렌다”면서 “이번 작품을 위해 중식 요리, 도구들과 친해지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보시는 분들도 귀엽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앞서 홍윤화는 개그 프로그램 및 예능뿐만 아니라 드라마 ‘장난스런 키스’, ‘레알스쿨’, ‘더 미라클’ 등을 통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한편 홍윤화가 출연하는 SBS 새 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현재 방영 중인 ‘키스 먼저 할까요’ 후속으로 오는 5월 첫 방송된다. 사진=JDB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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