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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미네 반찬’ 최현석 아귀찜에 혹평 한 김수미 “더럽게 맛없다” 웃음

    ‘수미네 반찬’ 최현석 아귀찜에 혹평 한 김수미 “더럽게 맛없다” 웃음

    김수미가 최현석 셰프의 아귀찜을 맛 본 뒤 독설을 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김수미가 아귀찜, 전복 간장찜, 전복내장 영양밥 비법을 전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수미가 아귀찜 만드는 방법을 공개한 이후 출연진들은 여경래, 최현석, 미카엘 셰프가 만든 아귀찜을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카엘 셰프는 남들과는 달리 빨간 빛깔이 덜한 아귀찜을 완성했다. 알고보니 고춧가루 한 통을 덜 넣었던 것. 이에 최현석은 “그래도 미카엘은 안 넣어도 혼나지 않으니까 좋겠다. 난 지난주에 안 넣어서 다음주에 못 나온다”라고 농담을 했다. 이어 최현석의 아귀찜을 맛 본 김수미는 “더럽게 맛없다”고 혹평을 한 반면, 여경래의 아귀찜을 맛보고는 “나 쓰러지겠다”며 극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수미네 반찬’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미나♥류필립 신혼여행 근황, 완벽 비키니 자태 뽐낸 미나 ‘47세 맞아?’

    미나♥류필립 신혼여행 근황, 완벽 비키니 자태 뽐낸 미나 ‘47세 맞아?’

    최근 결혼식을 올린 가수 미나, 류필립 부부가 신혼여행 중 사진을 공개했다. 12일 가수 미나(47·심민아)가 새신랑 류필립(30·박필립)과 괌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미나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괌#guam#신혼여행#마지막날 #필미부부 #수영복 #비키니#셀카#셀스타그램#부부스타그램”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수영복 차림의 두 사람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비키니를 입고 모자와 선글라스로 멋을 낸 미나와 수영복에 금목걸이를 한 류필립 모습이 담겼다. 특히 나이 차가 무색할 만큼 동안 외모에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미나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보기 좋아요. 행복한 신혼여행 보내세요”, “필미부부 좋아~~~즐거운 시간 보내요”, “두 분 꽃길만 걸어요~~”, “축하해요”, “부럽다...필미부부 항상 응원합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17세 연상 연하인 미나와 류필립은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7일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 괌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다. 두 사람은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 신혼 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미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투비 정일훈, JTBC ‘랜선라이프’ 출격..매력 발산 톡톡

    비투비 정일훈, JTBC ‘랜선라이프’ 출격..매력 발산 톡톡

    비투비 정일훈이 JTBC ‘랜선라이프’ 스페셜 MC로 출격해 본격 비글돌 입담을 펼친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는 비투비 정일훈이 스페셜 MC로 출연, MC와 크리에이터들과의 특급 케미를 자랑한다. 비투비 정일훈은 남다른 센스와 장난끼로 폭풍 예능감을 뽐낸다. 이영자, 김숙과 개그 트리오를 이뤄 손잡고 화해의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이영자와 즉흥 클럽 상황극을 만들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처럼 자신의 매력을 톡톡히 발산하며 베테랑 MC들과 꿀잼 케미를 예고한 정일훈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비투비 멤버들과 함께 새내기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이라고 밝힌 그는 1인 미디어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4인의 크리에이터들과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정일훈은 네 사람에게 평소 궁금했던 점들을 질문해 꿀팁을 얻기도 하고 신기하고도 충격적인 그들의 일상에 야무진 리액션을 더하며 활발한 입담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는 다양한 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 및 제작하고 출연과 유통까지 스스로 하는 창작자인 ‘1인 크리에이터’들의 삶을 관찰하고 그들의 카메라 뒷모습을 파헤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13일 오후 9시 방송. 사진제공=JT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언급 “예림이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한끼줍쇼’ 이경규, 딸 이예림♥김영찬 언급 “예림이 남자친구가 축구선수”

    ‘한끼줍쇼’ 개그맨 이경규가 딸 이예림 남자친구인 축구선수 김영찬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한끼줍쇼’에는 배우 한혜진이 출연했다. 녹화 전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앞둔 상황에서 한혜진은 우리나라 국가대표팀 캡틴이자 남편 기성용을 응원했다. 이날 이경규는 “우리나라는 월드컵에 9회 연속 출전했다. 축구를 이겨도 좋고, 져도 좋지만 축구 사랑을 멈춰선 안 된다”며 “K리그를 사랑해야 한다”고 말했다. 월드컵뿐만 아니라 한국프로축구리그에도 관심을 부탁한 것. 이에 강호동은 “최근 K리그를 사랑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느냐”고 물었고, 이경규는 당황도 잠시 “(딸) 예림이 남자친구가 축구선수다. 왜!”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이경규 딸인 배우 이예림은 지난해 6월부터 축구선수 김영찬과 공개 열애 중이다. SNS에 각자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애정을 드러내 온 두 사람은 최근 사진을 삭제하면서 결별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박광현 아내 공개 “연극배우 손희승, 자기 이름으로 살길 원했다”

    박광현 아내 공개 “연극배우 손희승, 자기 이름으로 살길 원했다”

    배우 박광현의 미모의 아내가 공개됐다. 1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박광현이 새로운 멤버로 합류해 아내, 딸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박광현은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아내에 관해 묻는 MC들의 질문에 “아내가 인생을 본인의 이름으로 살아야 하는데 아내를 모르는 사람들이 ‘박광현 와이프야’라고 아내 이름을 빼고 부르는 것을 내가 원치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내의 이름은 손희승이다. 지금은 육아 때문에 쉬고 있으나 대학에서 연기를 가르치고 있는 배우다. 연극 무대에만 서는 연극배우”라고 밝혔다. 이후 공개된 박광현의 아내 손희승은 꾸미지 않은 수수한 모습에도 빼어난 미모를 자랑했다. 손희승은 박광현에 대해 “가족에게 정말 최선을 다하는 남편이다. 아빠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했던 사람이다. 지금까지 한 일 중에 가장 잘한 일이 하온이를 낳은 것”이라고 말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광현은 지난 2014년 손희승과 결혼해 2016년 득녀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김영권 “독일전 골,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라디오스타’ 김영권 “독일전 골, 이게 웬 떡이냐 싶었다”

    ‘라디오스타’ 김영권이 독일전 득점 당시 상황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2018 러시아월드컵 국가대표 조현우, 김영권, 이용, 이승우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윤종신은 “김영권 선수가 독일전에서 골을 넣었을 때 통합 시청률이 54.1%였다. 국민 절반 이상이 봤다는 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 예선 당시, 김영권은 독일을 상대로 추가 시간에 선제골을 넣었다. MC 윤종신은 “스스로 월드컵 통산 가장 의미있는 골이라고 자평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권은 “일단 제가 너무 힘든 시기가 있었다. 스웨덴전 하루 전날까지도 욕을 먹고 있었다. 그런데 스웨덴전 끝나고 조금씩 좋게 봐주시더라. 독일전이 마지막 경기라고 생각을 하고 열심히 뛰었는데 좋은 기회가 왔다”며 자신의 골에 대한 의미를 설명했다. MC들은 이어 “김영권 선수가 골을 넣는 장면을 보는데, 자신에게까지 공이 올 거라고 생각을 못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권은 “그렇다. 앞에서 우당탕탕 하고 있어서 ‘쟤네 뭐하지’ 하고 있었다. 그 순간 눈앞에 공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게 웬 떡이지 하면서도 한 번에 차야할지, 잡아놓고 차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일단 침착하자고 생각했고, 노이어 선수 발을 맞고 들어갔다”고 말했다. 당시 김영권의 골에 대해 부심은 오프사이드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이후 VAR 판독을 통해 득점으로 인정됐다. 이에 대해 김영권은 “저는 당연히 오프사이드가 아닌 줄 알고 세리머니를 하면서 부심 쪽으로 갔는데 (오프사이드) 깃발을 들고 있더라. 이대로 때려도 되나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오프사이드 위치인 건 확실했지만, 상대선수 발을 맞고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긍정 넘치는 발랄송 일상이 파라다이스

    긍정 넘치는 발랄송 일상이 파라다이스

    “아무래도 ‘오빠야’가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다음 곡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 질문들은 생각하지 않으려 했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솔직히 만들었어요. 재미있게 음악을 하면 결과물도 우리처럼 나올 거란 생각으로 작업했죠.”(신현희)‘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의 새 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10일 서울신문을 찾은 이들을 만나 새 앨범과 근황,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었다. 2015년 발표한 ‘오빠야’는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유행처럼 번졌고 음원 차트 1위까지 올랐다. 홍대 인디밴드로 활동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일궈낸 기적이었다. 몇 안 되는 관객 앞에서 공연한 적이 부지기수였지만 지금은 수천명이 모인 축제에서 ‘떼창’을 이끌어 내는 유명 밴드가 됐다. “많지는 않지만 길에서 저희를 알아보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하시면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화장실에서 찍어드린 적도 있을 정도예요.”(신현희) 음악을 하는 것에 완강히 반대했던 부모님이 완벽한 지지로 돌아선 건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 신현희(25)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엄마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 엄마가 연예인병 비슷하게 걸리셔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현희야 목소리 좀 낮춰. 엄마인 거 알아보면 어떡하니’라고 하신다”며 엄마 사랑을 드러냈다. 반면 항상 짙은 선글라스를 고수한 김루트(27)는 선글라스만 벗어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경호원이 공연장 입장을 막아서는가 하면 자신을 옆에 두고도 신현희에게 ‘김루트씨 어디 갔냐’고 묻기도 한단다. 그런 설움 때문일까. 김루트는 이번 앨범에서 눈을 살짝 드러낸 색안경을 끼는 깜짝 변신을 했다. 음악적인 변화도 뒤따랐다. 새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신스팝 느낌의 곡으로 전에 없던 시도다. 이들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작곡과 악기 연주 등을 공부하고 음악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가사에는 신현희와김루트다운 긍정의 힘을 담았다. “친구와 만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거나 소소하게 공연을 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지루한 일상이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신현희) 이들은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채운 앨범처럼 음악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능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김루트가 “현희는 평상시에도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라 ‘나 혼자 산다’(MBC)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자 신현희는 “집에서 전신 거울을 보면서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연습하고 있으니 꼭 불러 달라. 저의 실생활을 보면 놀라실 것”이라고 응수했다. 11일 전곡 자작곡인 새 앨범을 발표한 신현희와김루트는 다음달 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마음이 무뎌지려고 할 때면 첫 단독 공연 때의 뭉클함을 떠올린다는 신현희는 “지금까지처럼 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관객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루트는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힘든 사람들을 음악으로 안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아귀찜 비법, 극강 비주얼+침샘 자극 ‘초복에 딱’

    ‘수미네 반찬’ 김수미표 아귀찜 비법, 극강 비주얼+침샘 자극 ‘초복에 딱’

    ‘수미네 반찬’ 초복을 맞아 김수미가 아귀찜 비법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tvN 예능 ‘수미네 반찬’에서는 초복 특집 아귀집 레시피가 공개돼 시청자 입맛을 자극했다. 김수미는 이날 원기회복에 좋은 아귀찜 만드는 비법을 전수했다. 먼저 김수미는 생수를 냄비에 붓고 끓이다 청주를 소주잔 1잔 정도를 넣고 손질한 아귀를 넣어 5분 동안 삶아 건져냈다. 이어 양파와 홍고추, 풋고추, 고춧가루, 고추장, 양조간장, 다진 생강과 마늘, 물, 후추 등을 넣은 양념장을 만들었다. 재료가 준비되면 달군 냄비에 찜용 콩나물과 데친 아귀, 대하, 미더덕, 양념장을 고루 넣고 15분~20분 동안 끓인다. 이때 냄비 뚜껑은 덮어준다. 김수미는 끓고 있는 아귀찜에 아귀 내장과 간을 추가하고 감자 전분물을 넣었다. 거기에 미나리와 쑥갓, 대파 등을 넣고 3분 동안 더 졸여 요리를 마무리했다. 마지막으로 통깨와 참기름을 첨가, 뚜껑을 덮은 뒤 불을 끄고 1분 동안 뜸을 들여 완성했다. 완성된 아귀찜을 맛본 노사연은 “내 인생 최고의 아귀 맛”이라며 극찬했다. 그는 “여태껏 먹은 아귀찜 중에 최고 맛있다”라며 감탄을 늘어놓았다. 장동민 역시 “이게 바로 미친 맛”이라며 놀라워 했다. 한편 김수미는 이날 간단히 조리할 수 있는 전복내장밥과 전복간장찜, 명란젓 계란말이 등 비법을 전수, 감탄을 자아내는 요리실력으로 시청자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식하는 날’ 다이어트 성공한 홍윤화♥김민기, 리얼 외식 데이트 공개

    ‘외식하는 날’ 다이어트 성공한 홍윤화♥김민기, 리얼 외식 데이트 공개

    ‘외식하는 날’ 홍윤화, 김민기 커플이 리얼한 외식 데이트를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SBS Plus 예능 ‘외식하는 날’은 결혼을 앞둔 9년차 커플 홍윤화와 김민기가 출연해 닭살 돋는 꽁냥미와 웃음만발 예능감이 동시에 폭발하는 리얼 200% 외식 데이트를 즐긴다. 눈빛만 봐도 쿵짝이 맞는 리얼 100% 케미와 개그감은 음식점으로 향하는 과정마저 재미로 가득 채우고, 두 사람 특유의 파이팅 넘치는 먹방은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할 예정이다. 특히 홍윤화는 최근 23.5kg 감량에 성공하며 화제를 모았던 바, 이날 방송에서는 녹화 현장을 뒤집어놓은 신선한 다이어트 비법과 일주일에 한 번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치팅데이’ 현장까지 생생하게 전한다. 첫 방송을 앞둔 홍윤화는 “좋은 분들과 함께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또 민기 오빠와 이렇게 같이 프로그램을 하게 되어서 감회가 남다르다”며 애교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라 먹고 싶은 것도 많은데 ‘외식하는 날’을 통해서 치팅데이를 즐길 수 있는 것도 정말 행복하다. 보시는 시청자분들께서도 즐거운 에너지를 많이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홍윤화, 김민기 커플의 외식 데이트는 이날(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되는 SBS Plus ‘외식하는 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로,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SBS plu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개그맨 박성광,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매니저와 일상 최초 공개

    개그맨 박성광, ‘전지적 참견 시점’ 출격...매니저와 일상 최초 공개

    ‘전지적 참견 시점’ 개그맨 박성광이 매니저와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박성광 소속사 SM C&C 측에 따르면 박성광이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합류한다. 소속사 측은 “박성광이 최근 매니저와 ‘전지적 참견 시점’을 촬영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13일에는 스튜디오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그의 최측근인 매니저의 일상을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이 출연,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사진=SM C&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타카로 가는 길’ 하현우 “허영지, 방송 보면 날 편하게 생각할듯”

    ‘이타카로 가는 길’ 하현우 “허영지, 방송 보면 날 편하게 생각할듯”

    ‘이타카로 가는 길’에서 하현우가 여자친구 허영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tvN ‘이타카로 가는 길’ 제작발표회에는 개그맨 김준현, 가수 소유, 윤도현, 하현우, 이홍기가 참석했다. 이날 하현우는 “방송이 나가고 나면 많은 분들이 저를 더 편안하게 생각하실 것 같다”면서 “그분(허영지) 말고도 가족들도 더 편하게 생각할 것 같다. 이 세상이 저를 조금 편하게 생각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예능 섭외 1순위가 될지 모른다고 했는데 그렇게 됐으면 좋겠다. 방송이 잘 됐으면 좋겠다. 많은 분들께 얼굴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 하현우는 “음악을 하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많은 게 부족한 사람이구나를 생각하게 된다. 음악을 길게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음악 인생을 길게 봤을 때 균형을 잘 맞춰 가면서 방송도 좋은 때가 있으면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러면서 음악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면서 하는 게 건강하게 음악을 오래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고 본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타카로 가는 길’은 오직 SNS에 업로드한 노래 영상 조회 수만으로 얻은 경비로 터키에서 그리스 이타카섬까지 가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15일 오후 6시 10분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인터뷰] 새 앨범 발매 신현희와김루트 “일상 속 파라다이스, 긍정의 힘 담았어요”

    [인터뷰] 새 앨범 발매 신현희와김루트 “일상 속 파라다이스, 긍정의 힘 담았어요”

    “아무래도 ‘오빠야’가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다음 곡이 부담되지 않느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어요. 그런 질문들은 생각하지 않으려 했고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걸 솔직히 만들었어요. 재미있게 음악을 하면 결과물도 우리처럼 나올 거란 생각으로 작업했죠.”(신현희) ‘기똥찬 오리엔탈 명랑 어쿠스틱 듀오’ 신현희와김루트가 2년 만의 새 앨범 ‘더 컬러 오브 신루트’(The Color of SEENROOT)를 발표했다. 앨범 발매 하루 전인 지난 10일 서울신문을 찾은 이들을 만나 새 앨범과 근황,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해 들었다. 2015년 발표한 ‘오빠야’는 지난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유행처럼 번졌고 음원 차트 1위까지 올랐다. 홍대 인디밴드로 활동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일궈낸 기적이었다. 몇 안 되는 관객 앞에서 공연한 적이 부지기수였지만 지금은 수천명이 모인 축제에서 ‘떼창’을 이끌어 내는 유명 밴드가 됐다.“많지는 않지만 길에서 저희를 알아보고 사진 찍어 달라고 하시면 너무 기쁘고 감사해요. 화장실에서 찍어드린 적도 있을 정도예요.”(신현희) 음악을 하는 것에 완강히 반대했던 부모님이 완벽한 지지로 돌아선 건 무엇보다 큰 힘이 됐다. 신현희(25)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엄마 사진을 공개한 적이 있는데 그 뒤로 엄마가 연예인병 비슷하게 걸리셔서 사람 많은 곳에 가면 ‘현희야 목소리 좀 낮춰. 엄마인 거 알아보면 어떡하니’라고 하신다”며 엄마 사랑을 드러냈다. 반면 항상 짙은 선글라스를 고수한 김루트(27)는 선글라스만 벗어도 못 알아보는 사람이 많다. 경호원이 공연장 입장을 막아서는가 하면 자신을 옆에 두고도 신현희에게 ‘김루트씨 어디 갔냐’고 묻기도 한단다. 그런 설움 때문일까. 김루트는 이번 앨범에서 눈을 살짝 드러낸 색안경을 끼는 깜짝 변신을 했다. 음악적인 변화도 뒤따랐다. 새 앨범 타이틀곡 ‘파라다이스’는 트로피컬 사운드와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가미된 신스팝 느낌의 곡으로 전에 없던 시도다. 이들은 앨범 준비를 하면서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기 위해 작곡과 악기 연주 등을 공부하고 음악 시장에 대한 모니터링도 놓치지 않았다고 한다. 가사에는 신현희와김루트다운 긍정의 힘을 담았다. “친구와 만나 밥을 먹고 커피를 마시거나 소소하게 공연을 보러 가는 것만으로도 지루한 일상이 파라다이스가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어요.”(신현희) 이르면 지난해에 낼 계획이었던 새 앨범이 늦어진 이유에 대해 신현희는 “활동이 많이 생겼고 거기에 집중하다 보니 앨범에만 힘을 쏟을 수가 없게 됐었다”며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혼신의 힘을 쏟는 게 맞는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늦게 나오게 됐지만 많이 신경 썼고 기대할 만한 앨범이 나온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김루트는 “앨범 작업을 하면서 저희 둘 다 많이 성장했다고 느낀다”며 “이번 앨범이 무지개라면 다음 앨범은 색상환도처럼 더 다양한 색깔을 내지 않을까 싶다”고 표현했다.이들은 다채로운 색으로 가득 채운 앨범처럼 음악 방송, 콘서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더 많은 팬들과 대중에게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예능 욕심도 숨기지 않았다. 김루트가 “현희는 평상시에도 밝은 에너지가 넘치는 느낌이라 ‘나 혼자 산다’(MBC)에 나갔으면 좋겠다”고 하자 신현희는 “집에서 전신 거울을 보면서 성대모사 등 개인기를 연습하고 있으니 꼭 불러 달라. 저의 실생활을 보면 놀라실 것”이라고 응수했다. 친남매 같은 이들은 반려견 두 마리씩을 키운다는 공통점도 있다. 김루트는 포메라니안과 스피츠가 섞인 세 살 ‘안나’와 이제 7개월 된 와이마라너 ‘피닉’을, 신현희는 진돗개와 리트리버가 섞인 네 살 ‘나단’과 이제 한 살이 된 크림색 닥스훈트 ‘버터’를 기른다. 김루트의 반려견들은 에어팟을 개껌으로 씹고 여권을 물어뜯는 말썽쟁이들이라고 한다. 김루트는 “강아지들을 때릴 수 없다 보니 성인군자가 돼 간다”며 “덕분에 아기들과도 잘 놀게 됐다는 점이 장점이다”며 웃었다. 11일 전곡 자작곡인 새 앨범을 발표한 신현희와김루트는 다음달 4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연다. 마음이 무뎌지려고 할 때면 첫 단독 공연 때의 뭉클함을 떠올린다는 신현희는 “지금까지처럼 매 무대에서 최선을 다하고 관객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루트는 “마음에 위로가 되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힘든 사람들을 음악으로 안아 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아빠본색’ 박광현 “집에 공기청정기 5대...미세먼지 완벽 차단”

    ‘아빠본색’ 박광현 “집에 공기청정기 5대...미세먼지 완벽 차단”

    ‘아빠본색’에 배우 박광현이 합류, 방송 최초로 가족과 일상을 공개한다. 11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아빠본색’에서는 배우 박광현 가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박광현은 미세먼지를 완벽하게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박광현 집에는 공기청정기 5대가 설치돼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본 스튜디오 MC들이 놀라워하자, 박광현은 “미세먼지 속에 포함된 안 좋은 것들을 아이에게 마시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말하며 공기청정기가 5대인 이유를 밝혔다. 또 차량용 에어컨 필터를 이용해 박광현이 직접 만든 ‘실내 환기 정화장치’도 공개됐다. 김구라는 “유별나 보일 수 있지만, 집안에서만큼은 (아이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의미가 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박광현은 하루를 시작할 때부터 미세먼지 측정기의 수치를 확인하는 등 섬세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볶음이나 부침 요리를 할 때는 집안의 미세먼지 수치를 줄이기 위해 다용도실 보조 주방에서 요리했다. 게다가 미세먼지 관련 연구원급 지식을 방출, MC들의 끊임없는 질문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광현과 문희준의 의외의 인연이 공개된다. 문희준은 ‘새로운 아빠’ 박광현이 등장하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충성”을 외쳐 시선을 집중시켰다. 문희준은 “(군대에서 박광현이) 직속 선임이었다”며 “입대했을 때 제일 많이 챙겨줬던 선임이 박광현 선배님과 지성 선배님이었다. 두 분이 엄마와 아빠 역할”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광현이 새롭게 합류한 ‘아빠본색’은 이날(1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채널A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한끼줍쇼’ 한혜진 “기성용과 부부싸움 하는 유일한 이유는..”

    ‘한끼줍쇼’ 한혜진 “기성용과 부부싸움 하는 유일한 이유는..”

    ‘한끼줍쇼’ 한혜진 “기성용, 가족-축구밖에 모르는 바보”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한혜진과 맛칼럼니스트 황교익이 밥동무로 출연해 종로구 체부동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다. 한혜진과 과거 예능프로그램 MC로 인연을 맺었던 이경규는 축구선수 기성용이 출연했을 당시 녹화 현장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한혜진이 남편 기성용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하자 이경규는 “나는 직감적으로 두 사람이 결혼할 줄 알았다”고 발언한 것. 이경규는 “기성용 선수가 출연했을 때 두 사람 사이에 이상한 기류가 흘렀다. 대화할 때마다 기성용이 한혜진만 쳐다봤다”며 자신이 포착했던 기성용 선수의 시그널을 낱낱이 공개해 한혜진을 당황하게 했다. 한편 결혼 4년차를 맞은 한혜진은 부부싸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앞서 한혜진은 남편 기성용을 가족과 축구밖에 모르는 바보라고 설명했지만 이내 “우리도 부부싸움을 한다”며 두 사람이 부부싸움을 하는 유일한 이유를 밝혔다. 오늘(11일) 밤 11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채림, 8년 만에 방송 복귀...예능 ‘폼나게 먹자’ 출연 확정

    채림, 8년 만에 방송 복귀...예능 ‘폼나게 먹자’ 출연 확정

    배우 채림이 8년 만에 예능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11일 배우 채림(40·박채림) 소속사 싸이더스 측이 “SBS 새 예능 ‘폼나게 먹자’에 채림이 합류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채림은 8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 방송인 이경규, 김상중, 로꼬와 호흡을 맞춘다. ‘폼나게 먹자’는 어쩌면 세상에서 사라질 위기에 놓인 식재료를 시청자에 알리고,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소개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올 8월 중순 방송 예정이다. 한편 채림은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 이후 좀처럼 국내 방송에서 보기 어려웠다. 중국에서 활동한 그는 ‘애상여주파’, ‘이씨가문’, ‘사아전기’ 등 작품 활동을 이어오다 8년 만에 국내에 복귀하게 됐다. 채림은 소속사를 통해 “오랜만에 시청자 앞에 서게 돼 설레고 기쁘다”라며 “열심히 촬영할 테니 예쁘게 봐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채림이 출연하는 ‘폼나게 먹자’는 올 8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싸이더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 KBS2 ‘댄싱하이’ 댄스코치 합류 ‘기대감 UP’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 KBS2 ‘댄싱하이’ 댄스코치 합류 ‘기대감 UP’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KBS2 ‘댄싱하이’에 코치로 전격 합류해 10대 춤꾼 맞춤형 댄스코치로 변신한다. 평소 춤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기로 소문난 이들은 저스트 절크, 리아킴과 함께 댄스코치로 변신해 10대 춤꾼들을 지원할 예정으로 그들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를 끌어올린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2 예능 프로그램 ‘댄싱하이’는 대한민국 방송 최초로 최고의 10대 춤꾼을 가리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10대들의 댄스 배틀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얘기를 전할 예정이다. ‘댄싱하이’ 측은 11일 댄스코치 최종명단을 공개했다. 이들은 “저스트 절크(Just Jerk), 리아킴에 이어 이기광-이호원-이승훈이 댄스코치로 합류해 든든하다”며 “각자의 개성으로 10대 춤꾼을 이끌 코치진들의 활약과 열정 넘치는 10대 춤꾼들에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이기광-이호원-이승훈은 각자만의 춤에 대한 철학과 열정으로 10대 댄스코치로서의 책임감과 포부를 밝혔다고 전해진다. 이들과 10대들의 만남이 어떤 시너지를 빚어낼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먼저 이기광은 자타공인 연습 벌레답게 10대 춤꾼에게도 연습의 중요성을 당부하는가 하면 “춤에 대해 진지하게 임하고, 우승을 목표로 진정성 있게 노력할 10대 춤꾼들을 만나고 싶다”고 밝혀 다정다감 댄스코치가 이끌 팀은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호원은 “춤을 처음 시작하는 10대에게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하는지 도움을 주고 싶다”며 열정 댄서일 때와는 다른 진지 코치의 반전 매력을 선보여 ‘엄근진’(엄격근엄진지) 댄스코치의 댄스코칭은 어떨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마지막으로 댄스코치 중 막내인 이승훈은 “YG대표로 나가는 느낌이 커요”라고 말하면서도 과거 연습실이 없어 길에서 춤을 췄던 자신의 10대를 떠올리며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각성의 계기’를 마련해주고 싶다”고 밝혀 끼 폭발 순발력 천재인 그가 신개념 반항아 댄스코치로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을 모은다. 이기광, 이호원, 이승훈이 댄스 코치로 합류한 KBS2 ‘댄싱하이’는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비디오스타’ 채리나 “룰라 시절, 하루에 1억 벌어...흥청망청 썼다”

    ‘비디오스타’ 채리나 “룰라 시절, 하루에 1억 벌어...흥청망청 썼다”

    ‘비디오스타’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화려했던 전성기를 떠올렸다.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그룹 룰라 멤버 채리나가 출연했다. 이날 채리나는 룰라로 활동 당시 어마어마했던 인기와 수입을 공개,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룰라 시절 헬기를 타고 이동했다”며 “당시 R.ef는 헬기로 이동하고 경비를 제했다고 했는데 저희는 행사 측에서 제공해줬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로 하루에 1억 원을 현금으로 받았다. 사장님이 수표를 봉투에 넣어주셨다”며 “그때는 계속 잘 벌 줄 알고 흥청망청 썼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이재영 눈물, 21년 공백+아버지 뇌경색 투병 고백

    ‘불타는 청춘’ 가수 이재영이 21년 만에 컴백해 눈길을 끌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에는 가수 이재영이 새 친구로 등장했다. 21년 만에 컴백한 이재영은 이날 등장부터 눈물을 쏟았다. 양수경이 힌트를 듣고 새 친구를 단번에 알아챈 뒤 “재영아!”를 외치자, 이재영은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는 “수경 언니가 있으리라곤 생각지 못 했다. 오랜 가족을 만난 느낌이라 보자마자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날 자신의 히트곡 ‘유혹’ 무대를 선보이며 화려한 춤사위를 뽐내 분위기를 반전시키기도 했다. 반가운 인사를 마치고 이재영은 그간 오랜 공백기를 가진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가 뇌경색으로 투병 중이시다. 그러다 보니 TV를 시청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우리 딸도 방송에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출연 계기를 설명했다. 이어 “딸 노릇 못해 죄송하다. 이제 방송에 나왔으니 TV 시청하면서 딸 응원해 달라”며 아버지께 영상 편지를 보냈다. 사진=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문제적 남자’ 이시원 “아버지 멘사 회장 지내” 박경 ‘90도 인사’

    ‘문제적 남자’ 이시원 “아버지 멘사 회장 지내” 박경 ‘90도 인사’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이 멘사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언급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이시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대 출신으로 현재 구두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인 배우 이시원은 “여기 문제적 남자들 중 한 명과 인연이 있다는데?”라는 질문에 “박경 씨”라고 말했다. 이시원은 “아버지가 멘사 회장이셨다”라며 멘사 전(前) 회장인 아버지를 언급, 박경은 화들짝 놀라며 “아버님이 회장님...회장님 따님...”이라며 90도로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경은 멘사 회원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어 이시원은 “그런데 멘사 입학식 때 안 오셨다고 하더라”라고 말했고, 박경은 “아마 스케줄이 있었을 거다”라고 해명했다. 이날 이시원은 멘사 회장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네 살 때부터 발명품을 만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는데 발명에 관심이 많으셨다. 그래서 나도 영향을 받아 어릴 적부터 자연스럽게 시도를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그가 발명한 것으로는 앰플 병의 유리 파편 유입 방지 장치, 리본 이송 기구, 구부림이 가능한 롤러스케이트 등이 있다고. 이시원은 “아버지의 꿈이 죽기 전에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열 가지 물건을 남기는 것이었다. 실제로 실생활에 쓰이고 있는 것도 많다”며 “연필을 잡을 수 있는 교정기구를 발명하셨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둥지탈출3’ 이봉주 아들 이우석 “나는 몸치, 몸으로 하는 건 안 맞아”

    ‘둥지탈출3’ 이봉주 아들 이우석 “나는 몸치, 몸으로 하는 건 안 맞아”

    ‘둥지탈출3’ 이봉주 아들 우석이 몸치라고 고백했다. 1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의 아들 이우석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우석은 아침에 1분이라도 더 자기 위해 노력했고, 이봉주 아내는 느린 아들을 답답해 했다. 이봉주 아내는 아들에게 운동을 시키려 했지만 실패했다고 언급했다. 아들 이우석은 “축구, 농구, 테니스, 스케이트, 승마, 발레도 했다”며 “내가 몸치라 거의 다 안 맞았다. 악기도 연습을 안하다 보니까 잘 못했던 것 같다. 몸으로 하는 건 안 맞는다”고 말했다. 이봉주 아내는 “아빠가 운동선수여서 아빠의 유전자를 받아서 아이가 운동을 잘 할거라고 생각했다. 나도 아이가 공부보다는 운동선수가 됐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아이가 너무 느리니까 일단 단체 레슨을 못 받았다. 그래서 개인 레슨을 받았는데 개인 레슨 받은 결과가 단체로 받은 아이보다 실력이 안나오더라”고 말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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