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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걸스데이 혜리, 화보 같은 일상 포착 ‘폭염 이긴 여신 미모’

    걸스데이 혜리, 화보 같은 일상 포착 ‘폭염 이긴 여신 미모’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화보 같은 일상을 공개했다. 8월 1일 걸스데이 멤버 혜리가 SNS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혜리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우리나라 여름. 이렇게 예뻐요”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서 혜리는 노을이 붉게 물든 하늘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몽환적인 표정으로 미소 짓고 있는 혜리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혜리는 현재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 MC를 맡고 있다. 사진=혜리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나은 “‘철벽녀’ 이미지 몰랐다” 신비주의 깬 입담

    ‘라디오스타’ 손나은 “‘철벽녀’ 이미지 몰랐다” 신비주의 깬 입담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이 멤버 중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벽녀’ 이미지를 바꾸고 싶다고 밝혔다. 1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얼굴 뜯어먹는 소리하네’ 특집으로 각 그룹의 비주얼 센터 네 명 김종민-구준엽-손나은-김정훈이 출연해 비주얼만큼이나 뛰어난 특급 입담을 뽐낸다. 데뷔 8년 차 아이돌 에이핑크의 비주얼 센터인 손나은은 ‘손나예뻐’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아이돌 중에서도 청순하고 예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녀는 시작부터 ‘라디오스타’에서 솔직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정하고 신비주의를 벗기 위해 ‘실명 토크’까지 감행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우선 손나은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철벽녀’ 이미지에 대해 몰랐다고 고백했다. 그녀는 철벽을 치는 것처럼 보였던 이유를 공개했고 “그런 이미지가 있구나 했어요”라면서 이미지를 바꾸고 싶은 이유까지 밝혀 모두의 귀를 쫑긋하게 했다. 특히 손나은은 에이핑크 멤버 전체가 아닌 개인적인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가 거의 없었던 사실에 대해 이유를 밝히면서 이날 ‘라디오스타’의 센터를 노리는 열정이 가득한 모습으로 MC들을 비롯한 출연자들을 삼촌 팬들로 만들었다. 그녀는 요청에 따라 즉석 CF 열연을 펼쳐 스튜디오에는 물개박수 세례가 이어졌다고. 스튜디오 안에 있는 모두가 손나은의 삼촌 팬이 됐고 MC 김국진은 “오늘 왜 이렇게들 박수를 많이 쳐”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손나은은 엄마가 점 찍은 사윗감들의 실명을 거론하면서 자신의 이상형까지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석천 “과거 입양한 두 조카, 이젠 정말 내 자식 같아” [화보인터뷰]

    홍석천 “과거 입양한 두 조카, 이젠 정말 내 자식 같아” [화보인터뷰]

    우리나라에서 이 사람만큼이나 다양한 수식어와 타이틀을 가진 사람이 또 있을까. 우리는 그를 텔레비전 속 요리 프로그램에서 만나기도 하고 이태원 골목 어딘가에서 식당 사장님으로 만나기도 한다. 어딘가에서는 강연하는 그를 만날 수도 있고 또 어디에서는 연기하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사업가, 셰프, 사업가, 연기자, 예능인 등 많은 수식어를 가진 홍석천을 bnt가 만났다. 8월 1일 방송인 홍석천의 bnt 화보가 공개됐다. 홍석천은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예능, 드라마, 사업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그는 이토록 바쁘게 사는 것과 관련 “욕심은 없는데 관심이 많다. 관심거리가 많으니까 모든 상황에 유연성이 생기더라. 한 우물만 파면 그 우물이 막히거나 끝에 다다르면 다른 곳에서 새 출발 하기가 힘들잖나. 근데 나는 여러 개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했으니까 어려운 상황에서도 남들보다 유연하게 대처 할 수 있다”고 말했다.줄곧 여유로움이 넘치는 그는 다소 조심스러운 질문에도 솔직하게 입장을 전했다. 대한민국 1호 커밍아웃 연예인인 그는 “청소년기부터 시작해서 사회에 정착하기까지 성 정체성으로 좌절하지 않도록 목소리를 들어주고 도움을 주고 싶다“며 ”내가 잘 버티고 내 분야에서 인정받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는 일련의 행동들이 어떤 사람들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일 것“이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어 “나는 사랑 없이 살 수 없다. 약간 사랑 지상주의인데. (웃음) 그런데 사랑이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 나이를 먹으면서 매 순간 가슴 떨리는 사랑은 할 수 없다는 걸 깨달았다. 이제는 사랑에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약간은 미지근한 온도의 욕조에 몸을 담그면 느끼는 편안함. 그런 것도 사랑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입양한 조카들 이야기도 들어 봤다. 이제는 많이 자라 정말 자식 같은 기분이 든다는 그는 “대중 속에 있는 삼촌을 아이들이 잘 받아줘서 정말 감사하다. 오히려 나 같은 삼촌을 두고 있어 주변의 소수자나 어려운 사람들을 보면 관심을 가지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그런 아이들로 자라주었다”라며 잘 자라준 조카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석천은 이날 인터뷰 말미에서 “10년 후에는 여러 사람하고 진짜 재밌는 일을 하고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내비쳤다. 그는 “건강하기만 했으면 좋겠다. 항상 젊은 생각을 하려고 한다. 젊은 친구들하고도 허물없이 지낸다. 내일모레 내가 50살인데 지금도 스무 살 친구들과 형, 동생 할 수 있다”며 ”편안하고 착한 사람으로 생각해 줬으면 좋겠다. 정리하자면 편안한 사람, 엣지있게 살았던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bnt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이근희♥고수희 열애, 16세 연상연하+연기파 배우 커플 탄생

    배우 고수희와 이근희가 열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8월 1일 한 매체는 연기파 배우 고수희(43)와 이근희(59)가 연인으로 발전,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친분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와 관련 이근희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고수희와 교제 중이다”라며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그는 “연극도 같이 보러 다니고 하다 자연스럽게 연인이 됐다”며 “일도 바쁜데 나이도 훨씬 많은 나와 만나줘서 정말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고수희 측 역시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고수희는 1999년 연극 ‘청춘예찬’으로 데뷔, 드라마, 영화, 연극 등 다수 작품에 출연해왔다. 특히 영화 ‘써니’, ‘친절한 금자씨’ 등을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방영을 시작한 MBN 드라마 ‘마녀의 사랑’에 출연하고 있다. 이근희는 1981년 극단 ‘창고극장’ 단원으로 연기에 첫발을 디뎠다. 연극으로 실력을 다진 그는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두 사람은 과거 더피움 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었다. 지난해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개밥 주는 남자2’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고수희는 올해 초 더퀸AMC와 전속계약을 체결, 소속사를 옮겼다. 16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연기 열정’이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이들 열애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사진=연극 ‘라쁘띠뜨위뜨’, 뉴스1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싱글맘’ 김성경, 21세 아들 알렉스 최 공개 “입매가 똑같아”

    ‘싱글맘’ 김성경, 21세 아들 알렉스 최 공개 “입매가 똑같아”

    배우 김성령 동생이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성경이 아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7월 31일 방송인 김성경이 SNS를 통해 아들 알렉스 최(본명 최준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성경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울 아들 내일 밤 공개~ #엄마아빠는 외계인 #KBS #화요일 밤 11시 10분 #입매가 똑같다 #21살 대학생 #인스타 첫 게시”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공개된 사진에는 아들 알렉스 최와 김성경 모습이 담겼다. 두 모자는 짙은 쌍꺼풀과 입매가 똑 닮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은 “엄마랑 분위기가 많이 닮았네요”, “아들 21살 반전”, “와우 붕어빵 모자”, “말 안 했으면 딸인 줄 알았겠어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성경은 이날 아들과 함께 KBS2 새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 출연,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 관심을 받았다. 사진=김성경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공개, “연락 끊긴 지 1년 넘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 오광록 아들 공개, “연락 끊긴 지 1년 넘었다”

    배우 오광록이 똑 닮은 아들 오시원을 공개해 시선을 끌었다. 7월 31일 첫 방송된 KBS2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배우 오광록 아들 오시원 군이 출연했다. 오시원 군은 아빠 젊은 시절과 똑 닮은 외모로 등장부터 놀라움을 줬다. 이날 방송에서 오시원은 “아버지와 연락이 끊긴 지 1년이 넘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 군이 유치원에 다니던 시절, 오광록과 그의 아내는 이혼했고 이후 20여 년 동안 떨어져 살았던 것. 오시원 군은 “내가 (연락을) 계속 피했다. 현재 아버지와 어떤 소통도 하고 있지 않다”면서 “유치원 때 부모님이 이혼하셨고, 초등학교 때 처음으로 아버지를 봤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아들 오시원 군과 스튜디오에 나온 김용만, 박시연, 지상렬, 양재웅 등 MC들은 VCR을 통해 오광록의 일상을 지켜봤다.일상 속 오광록은 그간 영화 등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와 전혀 달랐다. 인형을 꼭 안고 거실에서 잠을 잔 그는 눈을 뜨고 나서도 느릿느릿 잠을 깨고, 이불을 정리했다. 손수 핸드드립 커피를 내린 뒤, 마당에서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겼다. 특히 마당에 자란 호박에 “안녕 호박”이라고 인사하는 그의 모습은 순수함의 결정체였다. 오랜 시간 직접 써온 시를 꺼내어 읽거나 17년 동안 가꿔온 텃밭을 찾아 작물을 수확하기도 했다. ‘자연인’ 같은 그의 모습은 아들뿐만 아니라 시청자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버지를 지켜보던 아들은 “동식물과 대화하는 건 나도 마찬가지다. 아무래도 그런 감성은 오롯이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MC 박시연은 정신과 의사인 양재웅에게 “사물 이름을 부르는 건 무슨 심리냐”고 물었고, 양재웅은 “사물을 의인화하는 건 세상을 확장하는 것”이라며 “오광록 씨 경우는 개성형 성격이 강하다. 관습을 따르지 않고 자기만의 라이프 스타일이 확고하다. 그 안엔 외로움이 묻어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답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유소영 “‘고윤성♥’ 사랑 너무 많이 먹어 살쪘다”

    ‘비디오스타’ 유소영 “‘고윤성♥’ 사랑 너무 많이 먹어 살쪘다”

    ‘비디오스타’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유소영이 연인인 프로골퍼 고윤성과 연애담을 털어놨다. 7월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배우 유소영(33·주소영)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6세 연하 남자친구 고윤성(27)을 언급,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고윤성과는) 지인들 모임 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고윤성이 당시 내 앞에 앉았다.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유소영은 “서로 계속 질문을 주고받았고, 고윤성이 먼저 제 연락처를 물어봤다. 속으로 ‘앗싸’를 외쳤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자친구 고윤성에게 반한 이유로 “순수한 점, 술과 담배를 하지 않는 점, 잘생긴 외모”를 꼽았다. 한편 유소영과 고윤성은 지난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당시 두 사람은 “정식으로 교제한 지 2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유소영은 “(공개 열애를 하니) 정말 편하다. 손도 잡고 다닐 수 있고, 애정표현도 마음껏 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요즘 사랑을 너무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말해 주위 부러움을 샀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북 군위군이 추천한 숨겨진 맛집이 탐나네

    군청·읍·면사무소에 관련책자 비치 “군청과 읍·면사무소에서 맛집을 안내해 드립니다.” 경북 군위군이 피서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외지인들에게 ‘맛집’ 안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일부터 군청 당직실과 8개 전체 읍·면사무소에 지역 일반음식점 360여곳에 대한 정보(식당별 주메뉴, 위치, 전화번호)를 담은 책자를 비치해 외지인들의 음식점 추천 문의에 응대하기로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최근 들어 군위지역 실정에 어두운 외지인들의 맛집 추천 문의가 크게 증가한 데다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가 지역 경제살리기와 홍보에 한몫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군위는 유명 피서지인 팔공산 동산계곡을 비롯해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알려진 화본역,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 2일’에 소개돼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는 부계 한밤마을 돌담길 등 유명 관광지, 골프장 2곳, 팔공산터널 개통 등으로 관광객 등이 부쩍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군은 이런 추세에 발맞춰 올 들어 지역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개월 과정의 ‘약선음식 아카데미’를 운영했다. 해물, 육류, 한식, 김치류, 퓨전메뉴, 부산물 활용등의 다양한 분야로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군위에는 한우고기와 오리·닭백숙, 산채비빔밥, 메기매운탕 등의 맛집이 많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양지원, ‘비디오스타’서 돌발 열애 고백 “더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

    양지원, ‘비디오스타’서 돌발 열애 고백 “더이상 숨기고 싶지 않다”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이 열애 중임을 돌발 고백했다. 3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유소영, 고나은, 병헌, 양지원, 이태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출연진들의 연애에 대해 물었고 공개 열애 중인 유소영은 프로골퍼 고윤성과의 열애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이어 양지원에게도 질문이 오자 양지원은 대답을 확실히 하지 않고 머뭇거렸다. 이에 MC들이 “관심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썸이냐”고 포장하자 양지원은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혔다. 양지원은 “아이돌 생활을 오래 해서 열애 공개를 한 번도 한 적이 없다”면서 “있는데 없다고 하면서 상대방에게 상처주고 싶지 않다”고 털어놨다. MC들은 특종을 잡았다고 기뻐하며 영상편지를 요청했다. 양지원은 “오빠 갑자기 보게 된다면 놀랄 거 같은데, 없다고 할 수 없었다. 고마운 것도 많고 항상 배려해주는 모습에 숨기고 싶지 않았다. 나중에 봐요”라고 전했다. 한편 양지원은 2012년 스피카로 데뷔했으나 2017년 해체를 맞았다. 지난해 출연한 KBS 2TV 오디션 프로그램 ‘더 유닛’에서 최종 멤버로 선발돼 그룹 유니티로 재데뷔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문제적남자’ 이규빈 ‘뇌섹남’ 인증 “민사고 출신+ ‘특허 출원’ 까지”

    ‘문제적남자’ 이규빈 ‘뇌섹남’ 인증 “민사고 출신+ ‘특허 출원’ 까지”

    ‘하트시그널2’ 출연자 이규빈이 ‘문제적 남자’에 출격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이규빈이 출연한다. 이규빈은 앞서 방송된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는 이날 ‘문제적 남자’에서 민족사관고등학교 재학 시절 사진과 함께 당시 받은 각종 상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학창 시절부터 ‘뇌섹남’ 기질을 보였던 이규빈의 고교시절 모습은 어땠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이규빈은 전국 내로라하는 수재들이 모인 민사고에서 매학기 학업 우수상을 수상, 영재 장학생으로 선발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국제 환경 올림피아드 1등을 수상했다”, “재학 시절 발명반에서 활동, ‘특허 출원’을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규빈이 출연하는 ‘문제적 남자’는 이날(31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사진=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자이언트 핑크 공개 고백, 이용진 측 “여자친구 있다”

    래퍼 자이언트 핑크(Giant Pink)가 개그맨 이용진에게 공개 고백해 화제인 가운데, 이용진이 입장을 전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래퍼 자이언트 핑크(28·박윤하)가 출연, 이날 방송에서 자이언트 핑크는 개그맨 이용진을 오랜 이상형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자이언트 핑크는 “어렸을 때부터 이용진 씨 팬이었다. ‘코미디빅리그’에서 열심히 하고 계시는데 너무 멋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어 이용진에게 영상편지를 남기라고 하자, 그는 “이용진 씨 정말 사랑한다. 이런 여자를 좋아하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무척 좋아한다. 한결같이 좋아한다. 이렇게 사랑하는 팬이 있으니까 더 열심히 해주시고, 따로 슬쩍 볼 수 있다면 연락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직후 자이언트 핑크와 이용진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자이언트 핑크 고백에 이용진은 한 매체를 통해 “누군가 저를 그렇게 좋아해주신다면 당연히 기쁜 일이다. 하지만 오래 사귄 여자친구가 있어서 죄송하지만 따로 만나는 것은 어려울 것 같다”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가 이상형으로 지목한 이용진은 2003년 SBS 공채 7기 개그맨으로 데뷔, SBS 예능 프로그램 ‘웃음을 찾는 사람들’에서 ‘웅이 아버지’ 등 코너로 얼굴을 알렸다. 현재 tvN 예능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하고 있다. 자이언트 핑크는 2016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3’에 우승자 출신으로, 실력파 래퍼다. 사진=인스타그램, tv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하차 장신영♥강경준 소감 “따뜻한 시선, 응원 감사하다”

    ‘동상이몽2’ 하차 장신영♥강경준 소감 “따뜻한 시선, 응원 감사하다”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장신영-강경준 부부가 하차했다. 첫 출연부터 마지막 방송까지 시청자는 마음을 다해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31일 배우 장신영이 SNS를 통해 직접 소감을 전했다. 장신영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장신영입니다. 이곳에 글을 써본 건 처음이라 쑥스럽네요”라는 내용으로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그는 “무슨 말을 먼저 써야 할 지. 그동안 우리 가족에게 따뜻한 말,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해주고 사랑해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분이 격려해 주시고 사랑해 줘서 더 힘내고 웃으면서 지내왔던 것 같다”며 “앞으로 더 예쁘고 좋은 가정 만들어 가면서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둘 다 연기자로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무더운 여름 많이들 힘드실 텐데 기운 내시고 건강 잘 챙기면서 파이팅 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상이몽2’ 많이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장신영은 이어 “#멋진 가장 강경준 #멋진 아들 정안”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지난해 ‘동상이몽2’에 합류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장신영, 강경준은 프로그램을 통해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감동을 안겼다. 두 사람이 부모님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함께 살 집을 마련하고,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을 보며 시청자도 함께 울고 웃었다. 또 장신영의 아들 정안과 강경준이 진짜 한 가족이 되는 과정도 함께 지켜봤다. 특히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 30일 방송은 강경준, 장신영을 비롯해 서장훈 등 출연진과 시청자 모두를 눈물 짓게 했다. 삼촌이 아닌 정안의 ‘진짜 아빠’가 된 강경준에게 많은 이들은 마음으로 축하를 보냈다. 사진=장신영 인스타그램, SBS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광록x김성경x김우리 ‘엄마아빠는 외계인’ 첫 방, 관전포인트는?

    오광록x김성경x김우리 ‘엄마아빠는 외계인’ 첫 방, 관전포인트는?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이 부모가 된다면 어떤 가정을 꾸리게 될까. 다양한 개성만큼이나 독특한 일상을 즐기는 스타 부모들의 적나라한 일상이 KBS2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을 통해 공개된다. 31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 되는 KBS2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넘치는 개성으로 대한민국 연예계를 쥐락펴락했던 스타들의 일상을 자식의 입장에서 재진단해 보는 신개념 가족 관찰 프로그램이다. 개그맨 김용만과 지상렬, 배우 박시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진행을 맡는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스타와 그들의 가족들이 총출동해 기상천외, 이해불가, 상상력 충만한 가족의 일상을 공유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무엇보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누구보다 가장 가까이 있는 가족이지만 내가 몰랐던 가족들의 진짜 속내를 파악, 가족 간의 거리를 좁혀갈 예정. 색다른 가족 관찰 예능의 시작을 알린 ‘엄마아빠는 외계인’의 시청포인트를 살펴봤다. # 가족 관찰 예능의 새로운 해석, 이런 예능 처음이지? 대한민국 일반 가정들을 살펴보면 부모가 자식의 요구에 맞추고 자식이 원하고자 하는 것들을 해주기 위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경우들이 많다. 마찬가지로 자식의 양육을 위해 부모가 자식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온 예능들은 존재해왔으나 자녀들이 앞장서 부모와의 소통을 요청했던 예능은 없었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식이 의뢰자로 나서 부모의 일상을 관찰하며 세대 간의 격차를 줄이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차별화된 재미와 신선한 감동을 선사한다. 각자의 성향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가족구성원들의 일상을 함께 짚어보며 서로의 개성이 틀린 것이 아니라 다름에서 비롯된 것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과정을 통해 웃음과 감동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제작진은 “가장 가까이에 존재하고 있지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방치하고 있는 가정들이 많다. 단순히 연예인의 일상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서로에게 느끼는 괴리감의 원인을 파악하고 소통의 실마리를 제시하고자 한다”며 프로그램 취지를 설명했다.# 김용만-박시연-지상렬-양재웅의 신선도 가득한 토크 조합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최근 다수의 예능을 통해 숨겨진 ‘아들 바보’였음이 드러난 김용만을 비롯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성의 여배우 박시연,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삼촌 지상렬과 전문성에 훈훈함까지 겸비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 원장이 MC를 맡았다. 네 사람은 오광록-김성경-김우리의 자녀들과 함께 출연진들의 영상을 지켜보며 자녀들이 이해하지 못하는 부모의 행동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 평소 남다른 호흡을 자랑하는 김용만과 지상렬은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진행솜씨로 스튜디오에 첫 등장한 자녀들의 긴장감을 풀어주는가 하면 출연진의 영상을 보며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감정을 이입해 웃음을 안긴다. 여기에 박시연은 특유의 섬세함으로 자녀들의 마음을 다독이고 양재웅은 자녀들이 궁금해하는 부모들의 속마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토크 밸랜스를 맞출 예정이다. # 오광록-김성경-김우리, 몰입도 최강 외계인 출연진! 오광록-김성경-김우리는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서 있지만 가족에 대한 정보는 극히 일부만 공개됐을 정도로 예능 활동이 없었던 스타들이다.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자녀들과 함께 부모의 일상을 들여다보며 이해할 수 없었던 부모의 충격적이고 개성넘치는 모습을 공유하며 큰 재미와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부모들의 일상이 공개되자 자녀들은 아무렇지 않다는 평온한 표정으로 담담히 영상을 지켜본 반면 4MC들은 “어머나”, “우리 이름 진짜 잘지었다. 진짜 외계인이네”, “저도 좀 당황스럽네요” 등 다양한 반응들을 쏟아냈다. 제 3자의 입장에서 새롭게 재평가되는 가족의 모습은 단순히 이상하다가 아닌 각자의 이유와 사정들을 품고 있어 웃음과 함께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KBS2 신개념 가족 관찰 예능 ‘엄마아빠는 외계인’은 오는 이날(31일) 오후 11시 10분 첫방송 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동상이몽2’ 손병호 “딸 47세에 얻은 비결? 아내 열심히 공격했다”

    ‘동상이몽2’ 손병호 “딸 47세에 얻은 비결? 아내 열심히 공격했다”

    배우 손병호(57)가 47세에 얻은 막둥이 둘째 딸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배우 손병호, 한국 무용가 최지연 부부가 출연, 둘째인 막둥이 딸과 함께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손병호와 최지연은 소파에 앉아 누군가를 기다렸다. 두 사람이 기다린 사람은 둘째 딸 지아. 딸이 등장하자 VCR을 바라보던 패널들은 의아함을 감추지 못했다. 유독 어려 보이는 지아의 모습에 당황한 것. 61년생인 손병호의 나이는 올해 57세, 무용가인 최지연의 나이는 54세이다. 하지만 이 부부의 둘째인 지아는 10세다. 손병호는 “돌만의 뭔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이였다. 무당한테까지 찾아가서 기도할 정도였다. 그러다가 3개월 만에 생겼다”고 47세에 막둥이를 얻게 된 사연을 밝혔다. 지아가 집에 들어서자마자 손병호는 뽀뽀 세례로 딸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최지연은 지아에 대해 “느닷없이 생긴 아이였다. 연습 끝내고 그냥 몸이 이상해서 테스트를 했는데 줄이 두 개였다. 하늘이 노랗게 보였고 바로 남편에게 문자를 보냈는데 ‘꿈은 이루어진다’라고 답이 오더라”고 말했다. 손병호는 “능력 있지 않냐. 진짜 열심히 공격했다”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나이 많은 아빠 손병호는 “아이와 놀아주기 위해 등산으로 몸을 단련한다. 걱정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이후 막둥이와 놀아주느라 지친 모습이 방송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손병호와 최지연은 1993년 결혼,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청양고추 한 번에 30개 먹은 적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보성 “청양고추 한 번에 30개 먹은 적 있다”

    ‘국민 터프가이’ 김보성이 매운 음식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3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는 매운 식재료로 가득한 김보성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은 화끈한 음식을 좋아하는 입맛을 공개, 화끈한 매운 요리를 주문했다. 김보성 냉장고에는 맵기로 유명한 냉면 집에서 공수했다는 소스와 한국, 태국, 중국 등 각국 고춧가루가 등장했다. 이에 김보성은 “청양고추 먹기 대회 우승자들과 대결을 한 적이 있다. 나는 한 번에 30개를 먹고 이겼다”라며 매운 음식에 자신감을 보였다. 또 다양한 육류를 가리키며 “사나이는 풀을 뜯지 않는다”라며 육식주의 입맛을 공개했다. 하지만 이후 엄청난 양의 채소들이 쏟아져 궁금증을 자아냈다. 당황한 김보성은 “혈압이 높아 살기 위해 채소도 먹는다”라며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셰프들은 김보성을 위해 ‘사나이 울리는 화끈한 매운 요리’를 주제로 대결을 펼쳤다. 대결이 시작되자 셰프들은 재채기와의 사투를 벌여가며 요리를 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정작 매운 요리를 주문한 김보성은 완성된 요리를 맛본 후 예상치를 넘어선 매운 맛에 놀라 “밥 한 숟갈만 먹으면 안되냐”는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김보성을 울린 ‘역대급’ 매운맛 요리 대결의 최종 승자는 이날(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서유기5’ 측 “새 멤버 합류+촬영 일정 등 안전상 이유로 확인 불가”

    ‘신서유기5’ 측 “새 멤버 합류+촬영 일정 등 안전상 이유로 확인 불가”

    ‘신서유기’ 측이 새 시즌 일정에 함구했다. 30일 한 매체는 tvN 예능 ‘신서유기 시즌5’(이하 ‘신서유기5’) 촬영 소식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신서유기5’ 팀은 오는 8월 3일 동남아로 출국, 오는 14일까지 촬영을 진행한다. 새 멤버 합류는 미지수다. 이와 관련 ‘신서유기5’ 측은 다수 매체에 “안전상 이유로 프로그램 콘셉트나 구체적 일정, 새 멤버 합류 여부 등을 공개할 수 없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신서유기’는 요괴들과 삼장법사의 모험기를 담은 고전 ‘서유기’의 캐릭터를 차용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컬투쇼’ 노사연 “이무송 깻잎 사건? 그 여자가 예뻐서 더 신경쓰였다”

    ‘컬투쇼’ 노사연 “이무송 깻잎 사건? 그 여자가 예뻐서 더 신경쓰였다”

    ‘컬투쇼’에서 가수 노사연이 남편 이무송에게 질투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노사연이 스페셜 DJ로 출연한 가운데 ‘매너’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노사연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이무송의 ‘깻잎 에피소드’를 다시금 들려줬다. “이무송의 매너가 좋지 않냐”는 김태균의 말에 노사연은 “너무 좋아서 말이 안 나온다. 너무 좋아서 깻잎을 눌러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노사연은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이무송이 과거 식사 자리에서 한 여성이 깻잎을 젓가락으로 들어올리는데, 잘 떨어지도록 자신의 젓가락으로 눌러주는 친절을 베푼 것 때문에 질투가 나 화를 냈었다고 고백한 바 있다. 노사연은 “여자들은 그거 되게 별로라고 생각한다. 나한테만 신경 쓰지 왜 다른 여자를 신경 쓰는 거냐?”고 말했다. “그 여자가 얼굴이 예뻐서 더 신경이 쓰였다”고 솔직한 말을 덧붙였다. 이어 “남편은 ‘당신의 지인이니까 좋은 매너를 가졌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한 것’이라며 뭐가 문제냐고 하더라. 그 이야기를 들으니 이해가 갔다. 여자와 남자의 차이인 것 같다”고 이해했다. DJ 김태균은 “그 얘기를 들으니 나도 양쪽 입장이 이해가 간다”고 공감했다. 노사연은 “그런데 이 얘기를 들은 친구가 깻잎을 눌린 여자는 무슨 죄냐고 말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비디오스타’ 고나은 루머 해명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나 아냐”

    ‘비디오스타’ 고나은 루머 해명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나 아냐”

    ‘비디오스타’ 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고나은이 루머에 해명했다. 오는 31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는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고나은과 함께 유소영, 병헌, 양지원, 이태희 등이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고나은은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직접 해명했다. 그는 ‘인사 안 하는 걸그룹 멤버’ 루머의 주인공은 본인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룹 레인보우로 활동하던 시절 고나은은 “한 걸그룹 멤버가 선배 가수들에게 인사를 안 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당사자로 지목이 됐다. 당시 포털사이트에 해당 루머를 검색하면, 연관검색어에 ‘고우리(개명 전 이름)’가 함께 뜨면서 마치 고나은이 그랬던 것처럼 비춰진 것. 고나은은 당시 기억을 떠올리며 잘못된 이야기가 기정사실화된 상황에 속상함과 억울함을 내비쳤다. 한편 레인보우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고나은이 출연하는 ‘비디오스타’는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레이티, 中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 韓스타 비하인드 영상 공급

    플레이티, 中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에 韓스타 비하인드 영상 공급

    플레이티코리아주식회사(대표 김희정, PlayT)는 7월 27일 중국 최대 동영상 서비스 플랫폼인 아이치이(愛奇藝, iQIYI)에 한국 스타들의 솔직한 모습들을 담은 인터뷰 및 공연·행사장 및 촬영 현장에서의 뒷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영상 공급 업무 협정을 맻고 8월부터 동영상 공급 서비스를 시작한다. 특히 주목할 점은, 한국 영상 컨텐츠의 비하인드 컷은 플레이티코리아주식회사를 통해서만 아이치이가 운영하기로 한 점. 최근 중국에서는 연예인들의 콘서트나 공연 무대를 독점 생중계하는 방식 또는 촬영장에서의 현장 모습을 담은 콘텐츠들이 중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플랫폼에서 꼭 확보하여야 하는 킬링 컨텐츠다. 한국 스타와 한국 대중문화 콘텐츠는 그간 양국의 문제들로 주춤해 제대로 소개할 수 있는 채널이 부족했으나 플레이티를 통해 중국 최대 동영상 플랫폼, 아이치이 내에 K-POP 스타들의 현장,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플레이티 채널이 신설되면서 다양한 한국 스타의 뒷모습이 담김 영상 컨텐츠를 소개할 수 있게 됐다. 플레이티를 통해 스타디움의 리얼리티 배우성장기, 셀럽티비의 다양한 스타들의 모습, SBS의 다양한 컨텐츠 등이 2018년 8월 10일부터 소개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안현모 “라이머, 고백하다 눈물 펑펑→초고속 결혼”

    ‘아내의 맛’ 안현모 “라이머, 고백하다 눈물 펑펑→초고속 결혼”

    기자 앵커 출신 동시 통역사 안현모가 ‘아내의 맛’에 특별 출연,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의 거침없는 ‘신혼 민낯’을 공개한다. 오는 31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회 방송에서는 교제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으로 화제를 모았던 안현모가 특별 게스트로 나서, 예상치 못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지난해 9월 음반 기획사 대표 라이머와 결혼한 신혼 11개월 차 기자 앵커출신 동시 통역가 안현모는 첫 출연부터 늘씬한 자태를 뿜어내며 등장, MC들과 출연진의 관심을 한 번에 끌어 모았던 터. 안현모는 “남편 라이머가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은 내 가족이 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더라”며 “남편의 추진력 덕분에 만난 지 5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고 전해 출연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더욱이 안현모가 “남편 라이머가 사랑 고백하다 눈물을 펑펑 쏟았다. 그 이후 라이머에게 ‘크라이머’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소탈한 입담을 풀어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이어 안현모는 강렬한 이끌림에 빛의 속도로 결혼하게 된 애정을 증명하듯 신혼집에서 남편과 격한 애정을 표현하며 시간을 보낸다는 말로 달콤 달달한 닭살 애정 행각을 풀어냈던 상황. 하지만 이내 “사실 남편에게서 소리가 너무 많이 난다”고 운을 뗀 안현모는 “남편이 잠꼬대가 심하고 몸에서 각종 소리가 많이 난다”며 집에서만 볼 수 있는 남편 라이머의 내추럴 한 자태를 고백,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 이와 관련 안현모가 처음으로 공개한 라이머의 숨겨진 모습은 무엇일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그런가하면 안현모는 ‘먹는 게 낙’이라는 남편을 위해 결혼하자마자 한식 요리를 배운, 완벽한 현모양처의 면모를 뽐내 MC 이휘재, 박명수를 비롯해 홍혜걸 등 남성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밥을 먹기 위한 완벽한 세팅까지 곁들인다는 안현모는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 끼는 무조건 내가 차린다”며 “오늘도 녹화 오기 전에 요리를 해놓고, 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그릇과 국자까지 세팅해놓고 나왔다”고 말해 현장을 찬사로 물들였다. 제작진은 “화려한 경력과 도시적인 외모와 달리 남편에게 지극한, 안현모의 반전 현모양처의 매력이 출연진과 제작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며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했던 새댁 안현모의 필살기도 담긴다. ‘아내의 맛’에 색다른 풍성함을 안겨줄 안현모의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31일 방송될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9회분은 밤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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