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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달이’ 김성은 “중학생 때 가사도우미도 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미달이’ 김성은 “중학생 때 가사도우미도 했다”, 무슨 사연이길래

    ‘미달이’로 대중에게 잘 알려진 배우 김성은이 아버지 사업 실패 후 힘들었던 학창 시절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4일 유튜브에 올라온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 선공개 영상에는 김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서 김성은은 “제가 1998년에 데뷔했고 ‘순풍산부인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고 말했다. “어떻게 보면 짧고 굵게 활동했다. 3~4년 불태웠고 CF를 많이 찍었다”고 덧붙였다. 김성은은 “시트콤 종영 후 너무 지쳐있고 스트레스도 많이 쌓여있었다. 그 모습을 본 부모님이 ‘그동안 고생많이 했으니 공부하고 싶은 것도 하고 휴식을 취하라’며 뉴질랜드 유학을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유학 생활을 하던 그는 3년 만에 급하게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버지의 사업 실패로 한국에 돌아오게 된 그는 원래 살던 집이 아닌 반지하 집을 마주해야 했다. 당시 중학생이었던 김성은은 충격을 받았지만 이내 마음을 다잡았다고 한다. 김성은은 “집청소부터 시작했다. 다 정리해서 집을 깨끗하게 만들어놨다. 그래도 열심히 살아보려는 마음으로 살았다”며 “고등학교 가서는 빙수집, 카페 등 아르바이트도 했다. 중학교 때는 엄마 대신 가사 도우미를 하러 갔다. 제가 생활력이 강한 것 같다”고 말했다. 대학에 입학한 해에 아버지가 갑자기 세상을 떠나셨다고 한다. 김성은은 “어렵게만 사시다가 가셨다. 이후 학비나 용돈을 감당하기가 어려웠다. 집에서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그래서 휴학 신청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시트콤도 찍고 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그는 “연기를 하고 싶지만 지금을 허망하게 보내면 안된다는 생각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러 다녔다. 온라인 화장품 판매 회사, 무역 회사, 해외 입시 컨설팅 회사 등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20대 시절을 보냈다”고 했다. 김성은의 자세한 이야기는 7일 오후 11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 ‘윤성빈과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피운 남친, 가차없이 버려”

    ‘윤성빈과 열애설’ 트와이스 지효 “바람피운 남친, 가차없이 버려”

    트와이스 지효가 확고한 연애관을 밝혔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는 ‘트와이스 리더하다가 제 명보다 5년 일찍 죽을 거 같아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지효의 가족 캠프장에 초대된 박나래는 지효와 힘을 합쳐 불을 피우고 캠핑을 준비했다. 일머리가 있다는 칭찬에 지효는 “그래서 저는 알바(아르바이트)하는 예능들 해보고 싶었다. 어느 나라에 식당 같은 거 만들어서”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지효가 출연한 ‘세입자’ 콘텐츠를 언급하며 “요즘 게하(게스트하우스)가 거의 정글이라며?”라고 물었다. 이에 지효는 “가보면 여기서 결혼한 커플이 몇 커플 있고, 이런 거 알려주신다”라고 답했다. 이에 박나래가 “그래서 연애할 때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게스트하우스 간다고 하면 (말려야 한다)”라고 말하자, 지효는 “어차피 바람피울 놈은 바람피운다. 그냥 그대로 버리면 된다”라고 단호하게 반응했다. 박나래는 “네 입장에서 남자가 한 번 실수 했다고 하면 바로 가차 없이 버리나”라고 물었다. 지효는 “정떨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필 놈은 핀다고 생각하니까. 차라리 더 정들기 전에 빨리 헤어지자는 느낌이다. 상처는 받겠지만 어쩌겠나. 어차피 인생 혼자 사는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효는 지난 3월 스켈레톤 국가대표 출신 윤성빈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지효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본 사안에 대해서는 사생활적인 부분이라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말을 아꼈다.
  • 불황 넘기 ‘스핀오프’ 전성시대… “세계관 확장” vs “안전 지상주의”

    불황 넘기 ‘스핀오프’ 전성시대… “세계관 확장” vs “안전 지상주의”

    최근 방송계에 원작의 캐릭터나 세계관을 공유하는 스핀오프(파생작)의 강세가 뚜렷하다. 업계 불황 속에 흥행이 검증된 콘텐츠 지식재산권(IP)을 적극 활용하려는 전략이지만 지나친 시청률 안전 지상주의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4일 방송계에 따르면 내년 초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를 중심으로 다양한 스핀오프 프로그램이 쏟아진다. tvN은 나영석 사단이 연출한 예능 ‘콩콩팥팥’의 스핀오프 ‘콩콩밥밥’을 내년 1월 공개한다.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는 부제가 붙은 이 프로그램은 ‘콩콩팥팥’에서 친형제 같은 모습을 보였던 이광수와 도경수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내용을 담는다. 스핀오프 예능의 선두 주자인 나영석 PD는 배우 윤여정이 해외에서 한식당을 운영하는 ‘윤식당’을 숙박업을 배경으로 한 ‘윤스테이’로 확장했고, ‘윤식당’의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해외에 분식점을 차리는 ‘서진이네’를 선보인 바 있다. 충성도 높은 시청자를 보유한 연애 리얼리티의 경우 스핀오프 제작이 더 활발하다. ENA·SBS플러스가 공동 제작한 인기 예능 ‘나는 SOLO’에서 화제를 모았던 출연진이 다시 나오는 스핀오프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가 대표적이다. 내년 초에는 티빙의 ‘환승연애’에서 파생된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이 공개된다. ‘환승연애’ 시리즈가 헤어진 커플들이 같은 공간에서 생활하는 이야기를 그렸다면 스핀오프에선 1~3시즌 출연진이 여행지에서 만나 새로운 기류를 형성하는 과정을 보여 준다. 스포츠 예능의 붐을 이끈 JTBC ‘최강야구’도 스핀오프 제작이 한창이다. ‘최강야구 스핀오프’(가제)는 최강 몬스터즈 야구단 선수들의 비시즌 모습을 그리며 티빙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선수들이 어떤 이색 도전을 마주할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지상파에서도 인기 예능의 세계관을 확장한 스핀오프가 대세다. MBC는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주요 출연진인 아나운서 김대호와 배우 이장우의 조합을 내세운 4부작 ‘대장이 반찬’을 방영했고, SBS 인기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의 스핀오프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3년 넘게 장수하고 있다. 안수영 MBC PD는 “콘텐츠 시장에도 ‘부익부 빈익빈’이 심화돼 신규 예능보다 잘되는 프로그램의 스핀오프 제작이 늘고 있다”면서 “방송사 광고 매출 감소로 인해 긴축 재정을 하는 상황이라 ‘안전 지상주의’가 당연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계에서도 인기 캐릭터를 앞세운 스핀오프 전략이 두드러지고 있다. tvN 드라마 ‘비밀의 숲’에서 애증의 캐릭터로 관심을 받았던 비리 검사 서동재를 주인공으로 한 ‘좋거나 나쁜 동재’가 제작됐고 넷플릭스도 지난해 선보인 영화 ‘길복순’의 세계관을 공유한 ‘사마귀’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심희철 동아방송예술대 교수는 “지상파와 OTT, 유튜브 등으로 플랫폼이 확대되고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킬러 콘텐츠 IP 중심의 스핀오프 제작이 늘고 있다”며 “원작의 인기에만 기대 안이한 구성에 머무른다면 자칫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역효과를 부를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계엄군 피해 다녔다”던 尹, 44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

    “전두환에 무기징역 선고…계엄군 피해 다녔다”던 尹, 44년 만에 비상계엄 선포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150분 만에 해제된 가운데, 서울대 법학과 재학 당시 윤 대통령이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어 오후 11시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가 발표돼 전국이 계엄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소집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쯤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했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는 전두환의 비상계엄 확대 조처 이후 44년 만이다. 1979년 12·12 군사반란으로 권력을 잡은 전두환 신군부 세력은 1980년 5월 17일 비상계엄 전국확대 조처를 계기로 3개 공수여단을 광주로 투입해 민간인 166명을 살해하고 수천 명을 다치게 했다. 이 가운데 앞서 지난 2021년 9월 후보자 시절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 나왔을 당시, 1980년 5월 초 서울대 교정에서 열린 12·12 군사반란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는 윤 대통령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나는 그때 재판장으로, (반란) 수괴로 기소된 당시 대한민국 최고의 실권자였던 전두환을 결석으로 (처리)해가지고 무기징역 선고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엄군을 피해 다닌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5월 18일 0시를 기해 비상계엄이 전국적으로 확대가 됐다”며 “학교에 가보니 장갑차와 총 든 군인들이 지키고 있더라”고 했다. 또한 “학교에 들어가지 못하고 (외가가 있던) 강릉으로 피신해 있으라고 해서 가 있었다”며 “내가 집을 떠나고 난 후 우리 집에도 (계엄군이) 왔었다”고 떠올렸다. 대통령이 된다면 절대 하지 않을 두 가지에 대해서는 “밥을 절대 혼자 먹지 않겠다”며 “밥은 소통의 기본이기 때문에 항상 여러 사람과 밥을 먹으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며 “어떤 일이 있을 때마다 앞으로 나와서 잘했든 잘 못했든 국민 앞에서 숨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윤 대통령은 이 방송 말고도 여러 차례 전두환에 대한 비판적 입장을 밝혀왔다. 윤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인 지난 2021년 7월 17일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직후 관련자들과의 간담회에서 한 참석자가 “학생 시절 모의재판에서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때리셨던 마음을 지금도 갖고 계시냐”고 질문하자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5·18광주민주화운동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는 의견에 대해) 3·1운동, 4·19 정신을 비춰보면 5·18 정신 역시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했던 숭고한 정신”이라며 “이를 국민 전체가 공유하는 가치로 떠받들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이후 윤 대통령은 같은 해 10월 19일 “전두환 대통령이 쿠데타와 5·18만 빼면 그야말로 정치를 잘했다”는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발언의 진의는 결코 전두환에 대한 ‘찬양‘이나 ‘옹호’가 아니었다”며 “대학 시절 전두환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한 윤석열이다. 제가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고 민주주의를 탄압한 전두환 군사독재를 찬양·옹호할 리 없다”고 강조했다.
  • “계엄령 뜻은 무섭 ‘개’ 엄하게 ‘엄’”…또 ‘성지순례’ 된 무한도전

    “계엄령 뜻은 무섭 ‘개’ 엄하게 ‘엄’”…또 ‘성지순례’ 된 무한도전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150분 만에 해제된 가운데, 과거 ‘무한도전’ 영상이 또다시 ‘성지’라며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7분 긴급 대국민담화를 통해 비상계엄을 선포했고, 이어 오후 11시엔 계엄사령부의 포고령 1호가 발표돼 전국이 계엄 상태에 들어갔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소집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처리했다.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쯤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했다. 이후 각종 소셜미디어(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당연히 미리 예언했던 무한도전’이라는 제목으로 지난 2016년 3월 방영된 MBC 예능 ‘무한도전’ 방송분이 갈무리돼 올라왔다. 해당 방송은 ‘봄날은 온다-시청률 특공대’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시청률 사수를 위한 회의에 나선 내용이 담겼다. 당시 방송에서 멤버들이 시청률을 지키기 위해 “전국의 모든 영화관에서 ‘무한도전’을 틀자” 등 무모한 방법을 제시하자, 방송인 유재석은 “여러분이 얘기하는 건 거의 예능 계엄 수준”이라고 말했다. 방송인 광희가 “계엄령 있지 않냐”고 아는 척하자, 유재석은 “계엄령이 무슨 뜻이냐”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무섭 ‘개’, 엄하게 ‘엄’이다. 개엄하게”라고 농담했다. 이를 들은 멤버들은 “‘계’가 아니라 ‘개’? 개엄하게”, “개엄격하다는 거냐” 등의 반응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개그맨 박명수는 “광희 말처럼 세상을 흉흉하게 만들면 어떠냐”고 동조하기도 했다. 방송인 정준하가 “해커를 풀어서 전 채널에 ‘무한도전’만 나오게 하자”고 말하자, 유재석은 “그럴 바에 도로를 차단하고 나들이를 못 가게 하자. 차 키를 다 회수해서 채널은 ‘무한도전’ 하나만 아침부터 저녁에 나오게 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성지순례 왔습니다”,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어떻게 특집 이름도 ‘봄날은 온다’냐”, “무도가 또다시 미래를 봤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 ‘진짜 사나이’ 대령이 ‘계엄사령관’으로…박안수 초고속 대장 진급

    ‘진짜 사나이’ 대령이 ‘계엄사령관’으로…박안수 초고속 대장 진급

    윤석열(63) 대통령이 지난 3일 비상계엄을 선포하며 박안수(55) 육군참모총장을 계엄사령관으로 임명했다. 이번 인사는 군과 사회 양측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그의 과거 행보와 초고속 진급 경력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박안수 계엄사령관은 2013년 방영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 사나이’ 해룡연대편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제50보병사단 연대장(대령)으로, 출연자들에게 강도 높은 훈련을 지휘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박안수 계엄사령관은 육군사관학교 46기로, 임관 이후 준장(2016년), 소장(2019년), 중장(2022년)을 거쳐 2023년 10월 대장으로 진급하며 육군참모총장에 올랐다. 특히 그는 제39보병사단장 시절, 육사 30기 이상의 사단장 이후 15년 만에 대장 진급자로 기록되었다. 제8군단장으로서는 2작전사령관을 역임한 황인권 군단장(3사 20기) 이후 마지막 대장 진급자로, 그의 초고속 승진은 군 내부에서도 이례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육군참모총장 재임 기간에는 제12보병사단 훈련병 사망 사건 등 군 내부에서 병사 사망 사건이 세 차례 발생했고, 군 시스템에 대한 비판과 리더십 논란으로 이어졌다. 계엄사령관으로서의 행보 계엄사령관은 계엄 지역의 모든 행정·사법 사무를 총괄하며 강력한 군사적 권한을 행사한다. 박 사령관은 비상계엄 선포와 함께 국민의 기본권 제한, 언론 통제, 집회 금지 등을 담은 1호 포고령을 발표했다. 박 사령관은 “포고령 위반자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계엄법 제9조(계엄사령관 특별조치권)에 의하여 영장 없이 체포, 구금, 압수수색을 할 수 있으며, 계엄법 제14조(벌칙)에 의하여 처단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번 계엄사령관 인사에서 군 서열 1위인 김명수 합동참모본부의장 대신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임명하며 이례적인 결정을 내렸다. 계엄법에 따르면 계엄사령관은 현역 장성급 장교 중 국방부 장관의 추천을 받아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결정과 박 사령관의 초고속 진급 과정은 군 내부와 외부에서 다양한 해석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 “공연 취소합니다, 다시 합니다”…한밤중 비상계엄에 연예계도 ‘혼란’

    “공연 취소합니다, 다시 합니다”…한밤중 비상계엄에 연예계도 ‘혼란’

    지난 3일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비상계엄이 150분만에 해제되면서 인터뷰와 공연 등 각종 공식 일정이 취소되는 등 연예계에도 혼란이 일었다. 4일 연예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배우 서현진 인터뷰를 비상계엄령이 발표된 직후 다른 날로 옮기기로 했다. 서현진은 배우 공유와 함께 오리지널 시리즈 ‘트렁크’ 주연을 맡았다. 넷플릭스는 “변경 일정은 추후 안내할 예정”이라고 했다. 다만 5일과 6일로 계획된 공유, 정윤하 인터뷰는 그대로 하기로 했다. 오는 11일 공개 예정인 영화 ‘대가족’ 측도 밤사이 양우석 감독 인터뷰 일정을 재논의하는 과정을 거쳤다. 양 감독 인터뷰는 4일과 5일 이틀 간 삼청동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다. ‘대가족’ 측은 비상계엄 선포 직후 일정 진행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다가 상황이 정리되자 계획했던 대로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열릴 예정이었던 웨이브 오리지널 예능 ‘피의 게임3’ 제작진 인터뷰는 개최 여부를 아직 논의 중이다. 영화·드라마 업계 뿐만 아니라 가요계도 혼란스러운 새벽을 보냈다. 비상계엄이 선포된 후 연말에 예정된 콘서트 등 각종 공연 일정을 재고해야 하는 상황이 생겼기 때문이다. 가수 이승환은 공연 취소를 선언했다가 공연 취소를 다시 취소했다. 이승환은 4~5일 콘서트 ‘흑백영화처럼’을 열 예정이었다. 그러나 윤 대통령 긴급 담화 직후 공연 취소 결정을 내리고 환불 처리 절차를 안내했다. 이후 비상계엄이 해제되자 정상 공연 소식을 재공지했다. 이승환은 소셜미디어(SNS)에 “계엄이 해제됨에 따라 ‘흑백영화처럼’은 예정대로 진행하겠다.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며 “할 말 많은 오늘, 더 깊고 짙은 사연과 노래로 만나뵙겠다”고 덧붙였다. 밴드 ‘버스커 버스커’ 출신 장범준도 이날 오후 포함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UNDERSTAGE)에서 예정됐던 평일 소공연 ‘소리 없는 비가 내린다’를 바로 연다. 장범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 하루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서 다들 파이팅해주세요~! 나라가 어지러운 상황에 오늘 내일은 따로 게시물을 올리지 않겠습니다. 뉴스 잘 봐주시고요~! 공연에서 봬요”라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 담화를 통해 “종북 세력을 척결하고, 자유 헌정 질서를 지키기 위해 비상계엄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야 의원 190명은 150여 분 뒤인 4일 오전 1시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비상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 “사진 요청 그만”…‘SNS 스타’ 태하 母 호소에 ‘시끌’

    “사진 요청 그만”…‘SNS 스타’ 태하 母 호소에 ‘시끌’

    최근 공중파에도 진출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SNS 스타’ 태하(3)의 어머니가 “아이에게 갑자기 다가와 말을 걸거나 만지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구독자 79만 8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태요미네’를 운영하는 태하엄마는 3일 “여러분들께 꼭 부탁드릴 말씀이 있다”며 커뮤니티 공지를 올렸다. 그는 “요즘 부쩍 태하를 마주쳐서 반가운 마음에 인사를 해주시거나 사진 요청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태하를 갑자기 만지거나 소리지르시거나 태하에게 직접적으로 사진 요청을 하는 것은 최대한 지양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이어 “낯선 장소에서 낯선 사람들이 갑자기 다가오고 말을 걸 때 태하가 당황스러워하는 경우가 요즘 들어 자주 있다”며 “그러다보니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관심과 사랑이 태하에겐 무섭게 느껴질까봐 걱정이 돼 조심스럽게 부탁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태하엄마는 “멀리서 눈인사나 손인사를 해주시는 것은 언제든 환영”이라며 “태하 엄마나 아빠에게는 뭐든지 말씀 주셔도 되지만 태하에게 반가운 마음은 멀리서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보내주시는 사랑 태하에게도 늘 이야기하고 있다. 항상 정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2021년생인 태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 스타다. 태하엄마가 공유하는 태하의 일상 모습이 사랑스럽고 똘똘하다며 화제가 됐다. 현재 태하엄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은 93만 3000여명의 팔로워가 있다. 태하는 SNS의 인기를 넘어 지난 9월에는 ENA 예능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 출연하기도 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에서 발표한 9월 3주 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 따르면 ‘내 아이의 사생활’이 방송된 이후 태하는 출연자 화제성 부문 9위에 올랐다. 태하의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면서 일상에서 태하를 알아보고 다가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태하엄마가 이 같은 공지를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다. 태하를 지켜봐온 오랜 구독자들을 비롯한 다수 네티즌들은 아이의 미디어 노출 자체가 문제라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이들은 “어린 아이를 미디어에 노출시키는 것 부터가 위험한 행동이다”, “아주 어릴 때라면 모르겠지만 카메라나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기 시작했다면 부모로서 고민할 시기가 된 것 같다”, “워낙 유명한 아기다보니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다가갈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우려된다면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는 것이 맞다”는 등의 의견을 냈다. 한 네티즌은 “사랑스럽고 똑똑하고 착한 태하가 지금처럼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라는 랜선이모로서 우려가 된다. 유명세를 얻을 수록 일상에서 잃는 것도 당연히 있을 수 밖에 없다”며 미디어 노출에 대해 걱정하는 댓글을 남겼다. 이 댓글은 3800회 이상 ‘좋아요’를 받았다. 반면 “태하의 일상 놓치고 싶지 않다. 태하엄마의 호소대로 어른이 선을 지켜주면 된다”, “성인들도 누군가 소리를 지르며 갑자기 다가오면 놀랄 텐데 아기는 어떻겠나. 엄마의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된다”,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문제지 아이 부모를 비판하는 것은 잘못된 것 같다” 등의 의견도 있었다. 앞서 2020년생 여자아이 루다의 일상을 공유하며 인기를 끌었던 유튜브 채널 ‘진정부부’는 지난해 12월 유튜브 영상 게시를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진정부부는 구독자 88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브 채널이었지만 돌연 유튜브 중단을 선언했다. 이들은 유튜브 중단 이유에 대해 “유튜브를 하면서 루다가 점점 유명해지고 놀이터에 가더라도 모든 관심이 루다한테 쏠릴 때가 있다”며 “관심을 받아서 감사하지만 이게 아이 인격 형성에 나쁜 영향을 끼칠 수도 있다는 걱정을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진정부부는 카메라를 의식하는 아이를 보면서 ‘유튜브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특히 아이의 안전을 우려했다. 이들은 “지금은 저희가 루다 옆에 붙어있지만 나중에 아이가 혼자 등하교하는 시간이 생길 텐데 우리의 활동 반경이 노출되면 위험한 상황이 생길 수 있지 않나. 그런 게 많이 걱정됐다”면서 “딱 지금까지가 좋다. 서서히 잊히면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
  • ‘임현주 결별’ 곽시양 “지금은 결혼한 女배우 사랑한 적 있다” 폭탄 고백

    ‘임현주 결별’ 곽시양 “지금은 결혼한 女배우 사랑한 적 있다” 폭탄 고백

    배우 곽시양이 과거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다가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의 ‘내 2막 맑음’ 특집에 곽시양이 출연한다. 곽시양은 배우 데뷔 이후 로맨스 드라마의 주인공으로 활약하다 최근 ‘악역’으로 이름을 날리면서 ‘두 얼굴의 사나이’로 불리고 있다. 그는 왼쪽 얼굴과 오른쪽 얼굴이 다르다며 선한 이미지와 악한 이미지가 공존하는 얼굴을 인증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곽시양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너무 과몰입한 까닭에 진짜 사랑에 빠진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우리 결혼했어요’로 당시 파트너였던 배우 김소연을 언급하면서, 마지막 녹화에 진짜 이별하는 느낌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그러면서 곽시양은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한 러브콜을 보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는 “나는 오래 봐야 재밌는 스타일”이라며 “말주변이 없어서 몸으로 때우는 프로가 좋다”라면서 특정 버라이어티에 러브콜을 보냈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그런가 하면 곽시양은 결혼에 대한 속마음도 밝혔다. 그는 빨리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면서, 그 이유로 늦둥이에 막둥이인 가정사를 밝혔다. 곽시양의 결혼 로망과 결혼을 빨리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주목된다.
  • 김숙♥윤정수 “진짜 얼마 안 남았다”…‘결혼 날짜’ 공개

    김숙♥윤정수 “진짜 얼마 안 남았다”…‘결혼 날짜’ 공개

    김숙과 윤정수가 9년 전 결혼 약속을 다시 상기시켰다. 5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토박이와 함께 떠나는 ‘지역 임장 강릉 편’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 강릉 편’ 2탄으로, 지난주 김숙이 강릉 토박이 윤정수와 함께한 강릉 임장기가 이어진다. 2015년 가상 부부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며 쇼윈도 부부의 케미를 보여줬던 두 사람은 9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중년 부부의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김숙과 윤정수는 강릉의 구도심을 살펴본다. 깔끔하게 정리된 구도심 거리를 거닐던 두 사람은 100년 전통의 방앗간을 보존한 카페와 강릉 1세대 주상복합 아파트의 매물 시세를 확인하며 변화된 상권을 꼼꼼히 살펴본다. 윤정수가 학창 시절을 보낸 임당동에 도착한 두 사람은 오래된 식당의 담벼락 앞에서 발걸음을 멈춘다. 윤정수는 “이 집에 딸이 있었다. 나도 잘 알고 지냈는데”라며 추억을 회상하더니, 갑자기 가게 안으로 들어가는 돌발 행동을 보인다. 가게 안으로 들어간 윤정수는 첫사랑의 부모님과 인사를 나누며 첫사랑의 안부를 물어 눈길을 끌었다. 다음 임장지로 이동하던 중 윤정수가 “이쪽 길로 가면 경포해수욕장이 나온다”라고 말하자, 김숙은 “제작진 따돌리고 경포로 빠져버려”라고 말해 스튜디오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과연 김숙의 적극적인 데이트 신청에 윤정수가 핸들을 돌려 경포대로 향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숙은 윤정수에게 “우리 약속한 2030년이 얼마 안 남았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9년 전 가상 결혼 생활에서 “2030년 2월 8일까지 둘 다 솔로라면 결혼한다”라는 각서를 쓴 바 있다. 윤정수는 “당시 변호사에게 공증까지 받은 문서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주변 홈즈 코디들의 권유에 “저희도 2030년까지 솔로라면 합동결혼식 가능합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 박소현♥ 51세 치과의사 반전 과거 “장윤정과 소개팅”

    박소현♥ 51세 치과의사 반전 과거 “장윤정과 소개팅”

    박소현의 두 번째 맞선남, 치과의사 채민호의 과거 예능 출연 이력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STORY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박소현은 두 번째 맞선남 채민호와 데이트를 했다. 키 181cm의 채민호는 안산에서 치과를 운영 중이며, 올해 51세로 박소현과는 2살 차이다. 꽃다발을 들고 등장한 채민호는 “진료 스케줄로 모시게 돼 죄송하다”며 “꽃을 보자마자 박소현씨가 떠올랐다”고 말해 감동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배우자상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채민호는 2남 3녀 중 막내로, 대가족이라는 이유로 결혼을 망설였던 과거를 언급했다. 그는 케이블카 데이트 중 고소공포증이 있는 자신을 배려해주는 박소현에게 호감을 드러내며 “본받고 싶은 여자”라고 표현했다. 특히 채민호는 과거 SBS ‘골드미스가 간다’(골미다)에서 장윤정과 맞선을 봤던 경험을 밝혔다. 당시 그는 장윤정과 노홍철의 열애 사실이 공개되자 제작진에게 서운함을 표현했던 일화를 언급하며 “오늘 박소현씨를 만난 것도 특별한 인연 같다”고 말했다.
  • “167cm 이하·탈모는 결혼 힘드세요”…외모 비하에 중징계

    “167cm 이하·탈모는 결혼 힘드세요”…외모 비하에 중징계

    특정 외모와 신체 조건을 희화화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중징계에 해당하는 ‘주의’를 받았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해 7월 방영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나왔다. 당시 결혼정보회사 대표가 직원들의 외모를 평가하고, 신규 회원 가입 조건을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방송에는 “머리 밑이 너무 훤하다”며 탈모를 조롱하거나 “키 167cm 이하 불가” “연봉 4000만원 이하는 가입 불가” 등 특정 조건을 강조한 자막이 등장했다. 이 장면은 탈모와 비만 등 민감한 주제를 웃음 소재로 삼으며, 신체적 조건을 열등함의 상징처럼 묘사한 것으로 지적됐다. 방심위는 “이 같은 표현은 시청자들에게 탈모와 같은 조건을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며 제작진의 부주의를 비판했다. 류희림 위원장은 “전현무씨가 탈모병원을 갔더니 그 의사가 대머리더라, 하면서 웃는 장면이 나온다. 대머리 의사를 희화화한 장면은 외모 비하를 넘어 사회적 편견을 강화한다”고 우려를 표했다. 연출자인 안상은 PD는 “다양한 의견을 담으려는 의도였다”고 해명했으나, 심의위원회는 시청자 반감을 고려하지 못한 제작진의 책임을 강조하며 법정제재를 의결했다. 이는 방송사 재승인 및 재허가 시 감점 사유로 작용할 수 있는 중징계다. MBC 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도 수어를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고 신속심의에 들어갔다. 해당 드라마 1화에서는 여주인공이 산사태 뉴스를 수어로 전달하던 중, ‘산’(山)을 나타내는 수어를 반복하다가 이를 앵커가 손가락 욕으로 해석하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농인 단체들은 즉각 항의 성명을 발표하며 “수어는 청각장애인의 중요한 소통 도구다. 이를 희화화한 것은 장애인 인권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반발했다. MBC는 사건 일주일 만에 시청자 게시판에 공식 사과문을 올렸으나, 논란은 여전히 가라앉지 않고 있다. 류희림 위원장은 “수어를 비속어로 묘사한 것은 장애인 차별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신속심의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최근의 논란들은 방송 콘텐츠의 윤리적 경계가 여전히 명확하지 않다는 점을 드러낸다. 비슷한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다. 한 여성 연예인이 “키 170cm 이하의 남성은 루저다”라고 발언하며 성별과 키에 대한 편견을 드러낸 사례, 혹은 특정 직업군이나 학력을 희화화한 콘텐츠가 그 예다. 김정수 위원은 “외모, 학력, 재력을 기준으로 사람을 열등한 존재로 묘사하는 것이 방송에서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제작진의 책임을 강조했다. 이어 방심위는 이러한 관행이 사회적 편견을 조장할 가능성을 경계하며, 심의규정 21조(인권보호)와 29조(사회통합), 30조(양성평등)를 적용해 강도 높은 제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 ‘흑백요리사’ 출연 유명 셰프에…박명수 “연예인 병” 일침, 무슨 일

    ‘흑백요리사’ 출연 유명 셰프에…박명수 “연예인 병” 일침, 무슨 일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셰프 정지선이 스타가 된 이후 달라진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흑백요리사’ 정지선이 출연했다. 이날 정지선은 이른 아침부터 선글라스와 마스크를 쓰고 등장했다. 사람들이 알아볼까 봐 정체를 감춘 것이다. 정지선이 향한 곳은 배우 김남주, 김옥빈, 주상욱 등 유명 스타들이 메이크업을 받는 헤어 메이크업숍이었다. 최근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방송 이후 인기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가게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잘 보이기 위해 자기 관리에 힘쓰기 시작했다. 풀 메이크업을 받은 정지선은 가게로 출근했다. 오전 8시에도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서며 북적거렸지만 정지선은 “오늘은 내 팬 분들이 덜 왔다”라며 투정을 부린 뒤 “어차피 나는 주방에 방해되니까 나갈게”라고 말했다. 정지선은 매장 앞에서 손님들과 사진을 찍으며 스타의 인기를 제대로 만끽했다. 주방에서 일하던 직원 중 한 명은 “‘흑백요리사’ 나가고 대표님 이미지가 너무 좋아지지 않았나”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또 다른 직원은 “우리에게 보이는 셰프님과 사람들의 시선에서 보는 셰프님이 차이는 있는 것 같다, 간극이라고 해야 하나”라고 폭로했다. 정지선과 직원들의 갈등을 본 방송인 박명수는 정지선을 향해 “연예인 병”이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 80억 원했던 유아인,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급처분했다

    80억 원했던 유아인, 이태원 단독주택 ‘63억’에 급처분했다

    배우 유아인(38·본명 엄홍식)이 이태원동 자택을 급매로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한국은 유아인이 지난달 20일 이태원 자택을 63억원에 급처분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유아인이 지난 2016년 2월 개인 소속사 ‘유컴퍼니 유한회사’ 명의로 58억원에 산 이 집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도 공개된 바 있다.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 단독주택(대지면적 337㎡, 건물연면적 418.26㎡)이다. 유아인은 방송 출연 이후 한남동으로 이사했고, 3년 전 이태원 단독주택을 부동산 매물로 내놨다. 당시 유아인이 희망한 매매가는 80억원으로 알려진다. 3년 만에 유아인이 제시한 금액보다 17억원이나 낮게 매각된 것으로 보인다. 건축물대장에 따르면 유아인은 단독주택 지상 1층에 창호(섀시)를 설치해 10.8㎡를 무단 증축했다가 2017년 8월 용산구청의 현장점검에서 적발됐다. 용산구청은 소유자인 ‘유컴퍼니 유한회사’ 측에 시정조치 명령을 통보했으나, 7년 넘도록 원상복구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유아인은 2020년 9월~2022년 3월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의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재판에 넘겨졌다.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8월까지 44차례 타인 명의로 두 종류의 수면제 1100여정을 불법 처방받아 사들인 혐의와 올해 1월 지인 최모씨 등과 함께 미국에서 대마를 3회 흡연한 혐의 등도 받는다. 1심은 의료용 마약류 상습 투약과 타인 명의 상습 수면제 매수 등을 유죄로 인정하고 징역 1년을 선고했다. 다만 대마 흡연 교사와 증거인멸 교사 혐의는 증거가 부족하다며 무죄로 봤다. 유아인의 항소심 결심공판은 오는 24일 열린다. 통상 결심공판 후 한 달가량 뒤에 선고기일이 잡힘에 따라 유아인의 2심 선고는 이르면 내년 초 나올 전망이다.
  • ‘나혼산’ 때문 아니다…이장우, ‘♥6년 여친’과 결혼 못하는 이유

    ‘나혼산’ 때문 아니다…이장우, ‘♥6년 여친’과 결혼 못하는 이유

    배우 이장우가 8세 연하의 연인인 배우 조혜원을 언급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대장이 반찬’에서는 밥 친구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하는 제주도 2일 차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대호와 이장우는 하지원, 윤두준과 함께 각자 다양한 식재료로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하지원은 상큼한 레몬과 달콤한 크림이 들어간 레몬 커피를 선보였다. 못난이 방어로 담근 이장우의 방어장은 간이 제대로 밴 맛과 쫄깃한 식감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들은 아침 식사를 한 뒤 귤밭을 방문해 일을 거들었다. 농장 주인은 “아주 큰 녀석이 우리가 이야기하는 파채라고 하는 녀석들”이라고 설명하며 “근데 우리 자식 중에서 크다고 해서 버리면 안 되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이장우는 공감하며 “뚱뚱해졌다고 뭐라고 하고. 크다고 뭐라고 하고”라며 감정을 이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네 사람은 못난이 귤 당도 대결을 펼쳤다. 윤두준과 김대호는 용과 농장으로 향했고, 하지원과 이장우는 요리를 위해 집으로 돌아갔다. 하지원과 휴식을 취하던 이장우는 “다음 달에 작품 들어가시지 않나. 거기 뭐 어디 자리 없나. 자리 있으면 같이 좀.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 생각은 없으시냐”고 묻자, 하지원은 “없다. 그냥 내가 하고 싶은 게 많으니까. (너는) 여자친구 있지 않나”라며 이장우의 연인 조혜원을 언급했다. 그러자 이장우는 “오래 만났다. 나는 대호 형 때문에 못 하고 있는 거다. 의리 없이 혼자 가면 또 뭐라고 할까 봐. 연애를 한 8년째 안 하고 있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원에게 “대호 형이 소개팅시켜달라고 안 하나. 왠지 했을 거 같은데”라고 물었고, 하지원은 조용히 미소만 지었다. 그러자 이장우는 “누나 반응이 내가 볼 때, 누굴 콕 집어서 소개해달라 했나 보다. 100% 연예인이다. 이니셜만 알려주시면 안 되냐”라며 집요하게 물었다. 하지만 하지원은 이에 대해 함구했다.
  • “은퇴까지 생각했다”…천정명이 밝힌 뜻밖의 ‘공백기 속사정’

    “은퇴까지 생각했다”…천정명이 밝힌 뜻밖의 ‘공백기 속사정’

    배우 천정명이 그간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밝혔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가 공개한 다음 주 예고편에는 천정명이 등장한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천정명은 집안 곳곳을 깔끔하고 청소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가수 김희철이 천정명과 이야기를 나누던 중 “형, 요새 왜 작품활동 안 하냐”고 물었다. 천정명은 2019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도시 경찰 : KCSI’ 출연 후 2022~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했으나 이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았다. 천정명은 “제 나름대로 좀 큰일이 있었다”고 운을 뗀 후 “저와 오래 일했던 매니저가 있었는데 크게 사기를 쳤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한테도 그랬지만 부모님께도 사기를 쳤다”며 “많이 지치더라. 힘들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연예계) 은퇴까지 생각했다. 정말로”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부모님께서는 뭐라고 안 하셨냐”고 질문했고, 천정명은 말을 잇지 못해 어떤 속사정이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된다.
  • 명세빈, 30대에 이혼하더니 생활고…동해서 ‘일탈’ 즐겼다

    명세빈, 30대에 이혼하더니 생활고…동해서 ‘일탈’ 즐겼다

    배우 명세빈이 과거 이혼 후 일이 끊겨 가방을 팔아 생활비를 마련했다고 밝힌다. 3일 오후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6회에서는 명세빈이 강원도 양양으로 나 홀로 첫 일탈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명세빈은 “일탈이 너무 해보고 싶었다”며 “동해 바다를 좋아해 첫 일탈 장소로 양양을 택했다”고 밝힌 뒤, 캠핑카를 몰고 떠난다. 이후 캠핑장에 도착해 장비 세팅을 하지만 캠핑 초보인 명세빈은 연신 뚝딱거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그러던 중 한 남성의 도움을 받으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는데, 이 남성은 “캠핑카에 조명이 없어 쓸쓸해 보인다”는 명세빈의 말에 자신의 조명을 빌려주는 것은 물론 캠핑카에 찾아와 조명도 켜주며 주위를 핑크빛으로 물들인다. 명세빈의 ‘일탈 여행’에서 ‘자만추’가 성사되는 것인지에 뜨거운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명세빈의 ‘절친’ 배우 강래연이 캠핑장을 깜짝 방문한다. 마침 근처를 방문 중이던 강래연이 명세빈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양양 바다 영상을 보고 바로 연락해 ‘양양 번개’가 성사된 것이다. 반가운 상봉 뒤 두 사람은 3.8㎏에 달하는 킹크랩으로 요리를 시작하지만 고난이 찾아온다. 바람이 불어 장비들이 날아가고 가스마저 떨어지고 만 것이다. 그러나 멘붕에 빠진 명세빈 앞에 ‘양양남’이 등장해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준다. 우여곡절 끝에 킹크랩 요리에 성공한 명세빈은 ‘양양남’에게 푸짐하게 킹크랩을 나눠주며, “맛있는지 꼭 알려주세요”라고 말한다. 이후 명세빈은 “30대에 이혼한 뒤 한참 동안 일이 없었다”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 그는 “모든 사람한테는 각자만의 빛이 있는데 (이혼으로) 그게 깨진 느낌이었다”고 이혼 후 심경을 최초 고백한다. 채림은 “방송가 사람들이 오픈마인드로 일할 것 같은데, 막상 현실에선 굉장히 보수적이다”라며 “이렇게 (명세빈처럼) 한 번 갔다 오신 분들도 그런 생각을 하시니, 저 같은 사람은…”이라고 공감한다. 명세빈은 강래연에게 “솔직히 (일이 없으니까) 돈도 없었다. 그래서 가방도 팔아봤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 ‘장나라 父’ 주호성 “아내와 4년째 별거…심각한 문제 있어”

    ‘장나라 父’ 주호성 “아내와 4년째 별거…심각한 문제 있어”

    가수 겸 배우 장나라의 부친으로 유명한 배우 주호성이 아내와 따로 살고 있다고 고백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MBN 토크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주호성은 아내와 일상 패턴이 다르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그는 “난 깜깜하면 못 잔다. 마루에 불 켜놓고 방문을 살짝 열어 놓아야 한다. 그런데 아내는 깜깜해야 잔다”고 설명했다. 주호성은 “에어컨을 틀고 자냐, 끄고 자냐도 심각한 문제”라고 언급했다. 그는 “나이가 일흔이 넘어 내가 회사 근처에서 3~4년 (혼자) 살고 있다. 얼마나 편안한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호성은 집을 나온 이유에 대해 “회사 가고 오는 게 너무 힘들어서 5분 거리로 옮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아내가 일주일에 한두번 냉장고 채워주러 오고 청소도 해준다고 설명했다. 주호성은 “나이가 드니 몸이 무거워져 일주일에 한 번으로 줄었다가 한 달에 한 번으로 줄고 있다. 그래도 편안한 게 많다”고 웃었다. 다만 걱정도 된다는 주호성은 “올해 들어 주변에 고독사한 친구들이 많았다. 그러니까 그런 소식이 나오면 오밤중에 갑자기 (아내한테) 전화가 온다. 저도 자다가 꿈자리가 이상하면 얼른 전화를 하게 되고, 서로 많이 생각하게 되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애틋해진 건 있는데 편한 건 편한 거다”라고 웃었다.
  • 류현진♥배지현 집 최초공개…아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

    류현진♥배지현 집 최초공개…아침부터 티격태격하는 모습

    류현진이 아내 배지현의 풀메이크업에 당황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에서는 국보급 야구 선수 류현진과 배지현 부부가 출연했다. 1987년생 동갑내기 류현진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일상을 공개하는 것은 처음이다. 부부의 첫째 딸 류혜성과 둘째 아들 류준상도 함께 공개됐다. 류현진과 배지현은 평소 예능을 자주 봤다며 “관찰 예능 촬영은 처음이라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부부의 일상과 함께 대전 아파트 집이 최초로 공개됐다. 류현진과 절친한 백지영도 “저도 집은 처음 본다”고 반응했다. 류현진의 대전 생활을 위해 마련한 집은 깔끔함 그 자체였다. 아이들의 방도 깔끔하게 정리돼 있었다. 부부의 일상은 아침부터 공개됐고, 배지현이 풀메이크업을 하고 나오자 류현진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은지원은 “처음 촬영이라 그런다”며 배지현의 풀메이크업을 이해했다. 류현진은 “결혼하고 처음 보는 아침 모습이다. 집에 있으면 대단하다”고 농담했고, 배지현은 “어떤 의미로 대단한 거냐”고 응수해 동갑내기 부부의 티격태격 케미를 드러냈다.
  • 샤이니 키 “안 잡히는 짝사랑 중…오랜만에 느껴봐” 방송서 깜짝 고백

    샤이니 키 “안 잡히는 짝사랑 중…오랜만에 느껴봐” 방송서 깜짝 고백

    그룹 샤이니 키가 오직 독학으로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실격으로 불합격 소식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선 키가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에 도전한 모습이 그려졌다. 키는 학원도 다니지 않고 양식조리기능사 실기 시험을 준비했다. 그는 “멋있게, 후회 없이 해보고 싶다”며 잠도 줄여가며 스케줄이 끝나면 매일 요리 연습을 하고 직접 시험 족보까지 만들어 공부에 몰두했다. 실기 시험 당일에도 걱정이 되는 시험 메뉴 연습에 매진했다. 극악의 메뉴로 손꼽히는 오믈렛부터 슈림프 카나페, 살리스베리 스테이크까지 마스터한 키는 시험장으로 향했다. 한껏 긴장한 모습으로 약 2시간의 시험을 마친 키는 조리복 차림 그대로 짐을 끌어안은 채 밖으로 나와 바닥에 털썩 주저앉았다. 이어 키는 “진짜 전쟁터라니까요”, “진짜 살벌해요”라며 시험장에서 있었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했다. 자신 있던 슈림프 카나페와 포테이토 수프가 과제로 출제됐지만, 자신의 페이스를 찾을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독학으로 연습했던 키와 다른 응시생들의 조리법이 달랐던 것이다. 게다가 새까맣게 태운 냄비를 공개해 충격을 안겨줬다. 그런데도 꿋꿋하게 요리를 완성해 냈지만, 수프의 용량 미달로 실격이 됐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쉬움을 안고 집에 온 키는 “안 잡히는 짝사랑하는 것처럼 완성 될랑 말랑한 과정이 오랜만에 느껴보는 과정이었다”며 “요리를 통해 내가 인정받고 얻게 되는 그 기쁨이 꽤 클 것 같아서 도전해 보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 “다시 하면 되지 뭐!”라며 바로 다음 시험에 재도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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