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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투4’ 황민현 “박서준 팬에게 선물 받아” 닮은꼴 ‘웃픈’ 사연

    ‘해투4’ 황민현 “박서준 팬에게 선물 받아” 닮은꼴 ‘웃픈’ 사연

    ‘해투4’에 출연한 워너원 황민현이 ‘박서준 닮은꼴’로 인해 벌어진 웃픈 사연을 공개한다. 2049 동시간 시청률 1위와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의 오는 15일 방송은 워너원 완전체가 출격하는 ‘워너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 한은정-김지혜를 비롯해 믿고 보는 예능돌 워너원이 출연해 목요일 밤 안방 극장에 웃음 핵폭탄을 투척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황민현이 “박서준의 일본 팬에게서 선물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공개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팬레터를 확인해 보니 ‘박서준’ 이름이 보였다. 날 박서준으로 착각하셨다”며 본인과 팬을 혼란에 빠뜨린 박서준과의 높은 싱크로율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황민현은 “당시 뮤직뱅크 MC였던 박서준에게 그 선물을 직접 전달해 드렸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황민현이 들려줄 ‘박서준 닮은꼴 사태’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뿐만 아니라 워너원 하성운은 “샤이니 태민, 방탄소년단 지민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태민의 어머니도 나를 ‘태민아’라고 부른 적이 있다”고 말해 의구심을 증폭시켰다. 이에 전현무는 “에피소드가 과한 것이 아니냐”며 토크 MSG를 의심하기에 이르렀고, 하성운은 “진짜로 있었던 일이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밖에도 셀럽 커플, 매혹적인 팝스타 등 워너원 안에 있는 닮은 꼴 풍년에 MC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고 전해져 ‘워너원 닮은 꼴’ 풀스토리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1초도 놓칠 수 없는 워너원표 토크박스가 펼쳐질 KBS 2TV ‘해피투게더4’는 오는 1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중국 예능 ‘나는 배우다’ 판권 영미권 수출

    중국 예능 ‘나는 배우다’ 판권 영미권 수출

    중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는 배우다(我就是演員)’의 판권이 영미권으로 수출됐다고 신경보가 최근 보도했다.내년에 미국에서 제작 예정인 ‘나는 배우다’는 유명 배우와 신입 배우가 관객 앞에서 영화와 드라마 연기를 펼쳐보이는 탤런트 쇼다. 중국 저장TV에서 제작했고 심사위원으로는 배우 장쯔이와 오수파, 쉬정, 감독 첸카이거 등이 참여했다. ‘나는 배우다’의 판권을 산 곳은 2003년 리사 커드로우 등이 설립한 미국 IOI사, HMP사 등으로 제작은 내년에 이뤄진다. 미국에서 제작 예정인 프로그램에 저장TV는 영어에 능통한 중국 배우도 출연시킬 계획이다. 영어로 제작된 ‘나는 배우다’는 미국, 영국, 캐나다 등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올해 9월부터 중국에서 방영된 ‘나는 배우다’는 배우들이 연기 대결을 통해 인정받는 포맷으로 원래 ‘배우의 탄생’이란 프로그램으로 시작됐다. 배우들이 꼬리표와 후광을 떼고 연기 그 자체로 돌아가 연기 자체에만 몰두한다는 것이 프로그램 제작의 목적이었다. 중국 연예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촉진한다는 호평과 함께 ‘배우의 탄생’은 화제를 모았고 이후 시즌2 성격으로 ‘나는 배우다’가 나왔다. ‘나는 배우다’는 중국이 최초로 해외에 예능 프로그램의 포맷을 수출한 사례다. 그동안 중국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의 판권을 정식으로 수입하지 않고 베낀다는 지적을 수차례 받았다. 지난달 중국 국경절 연휴에 개봉한 영화 ‘너를 찾아서(找到你)’는 2016년 제작한 한국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의 판권을 정식으로 사서 만들었다. 한편 주중 한국대사관은 최근 한중 저작권 포럼 등 정부간 회의에서 중국 관계당국에 중국 방송의 한국 방송 포맷 모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혔다. 다만 방송 포맷에 대해서는 중국을 포함해 국제적으로 저작권을 잘 인정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한계가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야간개장’ 성유리X옥주현, 20년지기 절친 방송 “핑클 추억 소환”

    ‘야간개장’ 성유리X옥주현, 20년지기 절친 방송 “핑클 추억 소환”

    걸그룹 핑클 멤버였던 성유리와 옥주현이 드디어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에서 만나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옥주현은 오는 19일 ‘야간개장’에 출연한다. 옥주현은 SBS ‘힐링캠프’ 이후 성유리와 방송에서 3년 만에 재회하는 것. 옥주현은 예능에 잘 출연하지 않아서 최근 다른 예능 프로그램들의 출연을 계속 고사하다가 절친 성유리 때문에 ‘야간개장’에 나왔다“라고 말하며 친분을 과시했다. 옥주현은 성유리와의 첫 만남에서 어제 만난 것처럼 자연스럽고 털털하게 첫인사를 나눴다는 후문이다. 이들의 만남은 90년대 핑클 시절의 추억을 지닌 시청자들의 과거 추억을 소환 할 예정. 핑클 캐스팅 비화부터 솔직토크 등 숨겨왔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 한다. 이어 뮤지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옥주현의 입 떡 벌어지는 숨겨진 밤 라이프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는 전언. MC들은 이런 고급스러운 영상은 본 적 없다며 놀란다는 후문이다. 성유리와 옥주현의 20년지기 친구의 방송은 오는 19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야간개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볼빨간 당신’ 김민준 父, 문가비 수영복 사진에 당황 ‘화면 닫기’

    ‘볼빨간 당신’ 김민준 父, 문가비 수영복 사진에 당황 ‘화면 닫기’

    ‘볼빨간 당신’ 김민준 아버지가 문가비의 SNS 사진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당신’에서는 김민준 아버지가 컴퓨터로 SNS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준 아버지와 어머니는 문가비의 사진을 보며 “미인이다”, “세련덩어리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던 중 김민준 아버지는 문가비가 SNS에 올린 수영복 화보 사진을 눌렀다. 몸매가 드러나는 의상에 김민준 아버지는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내 인터넷 화면을 끄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준 아버지는 다시 접속한 문가비의 SNS에 “안녕하세요가비씨”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KBS2 ‘볼빨간 당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둥지탈출3’ 송종국, 여전한 딸바보 사랑 “하루에 2~3번 전화”

    ‘둥지탈출3’ 송종국, 여전한 딸바보 사랑 “하루에 2~3번 전화”

    ‘둥지탈출3’ 전 축구선수 송종국 딸 지아, 아들 지욱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에서는 지아, 지욱 남매의 일상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아이들은 과거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을 당시에 비해 훌쩍 큰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송종국과 이혼한 박연수(박잎선)는 현재 두 아이들을 키우고 있었다. 이날 지아는 아빠 송종국과 자연스럽게 전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박연수는 “전화 통화를 자주 하는 편”이라며 “아빠(송종국)가 지욱이에게는 전화를 안 거는데 지아에게는 한다”고 말했다. 지아는 “아빠와 하루에 2~3번 정도 통화하는 것 같다. 어디냐고, 내일 보자고, 오늘 보자고 그런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박연수는 “최근 가까운 데로 이사를 가면서 자주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아는 이어 “끝날 때 아빠가 ‘사랑해’라는 말을 안 하면 다시 전화를 걸어서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다”며 남다른 부녀 사이를 자랑하기도 했다. 사진=tvN ‘둥지탈출3’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박성광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 수상 “영화인 인정”

    박성광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 단편감독데뷔상 수상 “영화인 인정”

    개그맨 박성광이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을 수상했다. 어제(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제 2회 한중국제영화제’에 박성광이 신인감독자격으로 참석, 수상의 기쁨을 거머쥐며 또한번 영화인으로서 인정받았다. 최근 재치 있는 예능감과 남다른 배려심으로 많은 주목을 받으며 대세의 반열에 오른 박성광이 이번에는 방송인이 아닌 영화인으로서의 쾌거를 전했기에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박성광은 첫 연출작인 ‘욕’이 독일 ‘지하철 영화제’에 출품해 상영된 바 있고, 지난해에는 단편 영화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제 1회 미추홀 필름 페스티벌’에서 연출상을 받으며 감독으로서 재능을 인정 받아 왔다. 그런 그가 ‘슬프지 않아 슬픈’으로 연출상을 받은데 이어 ‘제2회 한중국제영화제’에서 단편감독데뷔상까지 수상하며, 명실상부 영화인으로서 자신의 입지를 탄탄하게 굳혔다. 이에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방송인이자 영화 감독으로서 활발한 활약을 전하고 있는 박성광이 앞으로 또 어떤 분야에서 활약을 전하게 될 지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날보러와요’ 이무송, 노사연 위한 메이크업 도전 “브룩쉴즈 가능?”

    ‘날보러와요’ 이무송, 노사연 위한 메이크업 도전 “브룩쉴즈 가능?”

    노사연이 생애 최초로 남편 이무송에게 메이크업을 받았다. 13일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 노사연이 지난주 ‘뜻밖의 울버린’으로 화제가 됐던 ‘아이린 메이크업’에 이어 남편 이무송에게 직접 받는 ‘내 남자의 메이크업’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날보러와요’ 녹화에서 이무송은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에 처형인 노사봉으로부터 “돌려막기, 돌려깎기, 후려치기 세 가지만 기억하라”는 메이크업 꿀팁과 “노사연이 브룩쉴즈를 닮았으니 ‘브룩쉴즈 메이크업’을 하라”는 조언을 전수받았다. 하지만 메이크업을 시작하자마자 “아내가 언제 가장 예쁜가요?”라는 노사연의 기습 질문에 말을 잇지 못하고, 메이크업 중 노사연의 검버섯을 지적해 부인의 심기를 건드리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프로 방송인들이 개인 방송 제작에 도전하는 과정을 그려낸 리얼 ‘사심 관찰’ 예능프로그램이다. 이무송의 손길을 통해 ‘브룩쉴즈’로 변신한 노사연의 모습은 11월 13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날보러와요 – 사심방송제작기’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콘텐트 최종본은 노사연의 개인 채널 ‘식스티 앤 더 시티’(https://goo.gl/agSA1e)를 통해 본 방송 후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둥지탈출3’ 송지아,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 “12살”

    ‘둥지탈출3’ 송지아,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 “12살”

    ‘둥지탈출3’에 출연하는 송지아의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tvN 예능프로그램 ‘둥지탈출3’ 측은 “어느새 훌쩍 커버린 송지아 ‘둥지탈출’에 떴다!”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과거 MBC ‘아빠! 어디 가?’에 출연했던 송지아가 훌쩍 큰 모습으로 등장했다. 송지아는 “안녕하세요 12살 송지아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다. 송지아의 발랄한 모습이 일부 공개되면서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tvN ‘둥지탈출3’는 13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둥지탈출3’ 예고 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윤화♥김민기,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홍윤화♥김민기, 러블리 웨딩화보 공개 ‘행복한 미소’

    홍윤화, 김민기가 달달함이 물씬 풍기는 웨딩 사진으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하고 있다. 오는 17일 결혼식을 앞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커플 홍윤화, 김민기가 깨소금 볶는 웨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잉꼬 커플로 소문난 이들은 꿀 떨어지는 눈빛을 장착하며 서로를 향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 전 30kg 감량에 성공해 러블리한 드레스 자태를 뽐내는 신부 홍윤화와 훈훈함을 한껏 자랑하는 예비신랑 김민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코미디언 커플답게 차진 입담에 몸을 사리지 않은 개그 열정으로 웃음을 선물했던 두 사람은 이번만큼은 예비부부의 수줍은 면모로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든다. 또한 웨딩 촬영에는 절친한 지인들이 참석해 백년해로를 앞둔 홍윤화와 김민기의 앞날을 축복하며 촬영 현장을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렇듯 바라보고만 있어도 엄마 미소를 짓게 하는 두 사람은 올해 사랑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 ‘외식하는 날’,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 등에 동반 출연해 열일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일과 사랑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결혼 소식에 많은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한편, 11월의 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는 8년간의 연애 끝에 오는 17일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 사진제공=JDB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훈, 수영선수 출신의 남다른 수영복 화보 ‘탄탄 몸매’

    성훈, 수영선수 출신의 남다른 수영복 화보 ‘탄탄 몸매’

    배우 성훈이 수영복 브랜드 모델로 전격 발탁돼 남다른 남신 자태를 선보인다. 드라마와 예능을 넘나들며 방송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고 있는 배우 성훈이 전문 수영복 브랜드 ‘티막(TMAK)’의 모델로 활동하며 상남자의 매력을 드러냈다. 13일 공개된 화보 속 성훈은 태평양 같은 어깨와 강렬한 눈빛을 담고 있어 많은 팬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역 선수 못지않은 기량을 보이며 진지함과 카리스마가 가득 담긴 그의 모습은 보는 이의 심장을 설레게 하고 있다. 한편, 성훈은 웹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에 출연 중이다. 사진제공=‘티막(TMAK)’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야간개장 환희X브라이언, 극과 극 일상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야간개장 환희X브라이언, 극과 극 일상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와 브라이언이 극과 극 일상을 선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 12회에서 환희는 상남자, 브라이언은 스윗한 모습으로 상반된 매력을 자랑했다. 이날 방송에서 스튜디오에 등장한 브라이언은 “프로그램 제목이 ‘야한개장’인 줄 알았다”며 “내가 신인도 아니고 이제 야한 이야기도 솔직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렇다고 내가 야한 건 아니고 방송을 하면서 많은 분들이 브라이언이 키스를 잘한다고 했었다. 나와 키스한 사람이 여기 테이블에 앉아 있다”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말이 끝나자마자 나르샤의 얼굴을 보며 함께 동시에 웃기 시작했다. 나르샤는 “내가 유부녀가 되기 전 뮤지컬을 함께 했었다”고 해명했다. 브라이언과 나르샤의 이야기가 끝나자 서장훈은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밤이면 두 분이 같이 나와야 하는데 브라이언만 나온 거는…”이라고 운을 뗐고, 붐은 “그건 소문이 맞다. 철저한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거들었다. 이에 브라이언은 손사래를 치며 “그게 아니다. 2006년도 이후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스케줄 할 때마다 예능은 내가 담당, 음악은 환희 담당이었다. 환희랑 이야기 해서 ‘야간개장’을 나오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VCR을 통해 공개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일상은 환희가 연예인 농구대회에 참여한 모습으로 시작됐다. 환희는 농구장에 호기롭게 등장했으나 경기에는 출전하지 않고 벤치를 지켰다. 환희는 “나는 뛰고 싶었는데 회사에서 반대했다. 컴백이 얼마 안 남아 있어서 혹시나 경기하다 다칠까봐… 그래서 농구는 안할 테니 응원은 가겠다 해서 왔다”고 전했다. 경기가 끝난 뒤에는 상대팀 선수인 가수 정진운과 만나 근황을 전하며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복귀를 알렸다. 같은 시각 브라이언은 라디오 스케줄을 마치고 차량을 타고 이동을 했다. 차량 안에서 매니저와 장난을 치며 티격태격 하는 등 친남매 같은 허물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환희와는 반대되는 모습이었다. 브라이언과 따로 움직이고 있는 환희는 차 안에서 한 마디도 안하고 과묵한 모습을 보였고, 이들은 성유리의 말처럼 “비교 체험 극과 극” 같은 하루를 이어갔다. 그런 두 사람은 각자의 스케줄을 마치고 녹음실에서 만났다. 브라이언은 녹음실 안에서 환희를 웃기기 위해 마이클 잭슨 성대모사를 했고, 환희는 박장대소 했다.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은 감자칩 깡통 장난감을 이용해 환희를 깜짝 놀라게 하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을 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외에도 미카엘 셰프의 일상도 공개했다. 미카엘은 셰프 답게 아침부터 시장을 찾아 식재료를 살피며 장을 보고, 레스토랑에 복귀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정신없이 움직였다. 퇴근 후에는 한국에 거주 중인 아버지와 형의 집을 찾아가 저녁을 먹으며 유쾌한 시간을 가졌다. ‘야간개장’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10분 SBS Plus에서 방영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조한 “25살에 결혼, 올해 16살 된 딸 있다” 고백

    김조한 “25살에 결혼, 올해 16살 된 딸 있다” 고백

    김조한이 이미 결혼했으며 16살이 된 딸이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지난 1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김조한과 휘성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조한 씨가 결혼을 안 한 걸로 알고 계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조한은 “딸이 있다. 16살이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조한은 “워낙 오래 됐다. 25살에 결혼했다. 5년 전에 (결혼했다)”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완선, 데뷔 후 첫 전국투어 17일 개최 “열정X파격 무대” 예고

    김완선, 데뷔 후 첫 전국투어 17일 개최 “열정X파격 무대” 예고

    가수 김완선이 데뷔 이후 33년 만에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를 개최한다. 원조 댄싱퀸 김완선이 오는 11월 17일 토요일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김완선 콘서트-서울‘을 개최한다. 또한 오는 12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두 번째 지역인 부산 (KBS 홀)에서 펼친다.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소식을 전하며 보다 완성도 있는 무대와 폭 넓은 소통을 예고한 김완선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자신의 음악과 퍼포먼스, 스토리를 가장 김완선 답게 보여줄 예정이다. 김완선이라는 가수를 있는 그대로 보여줄 이번 콘서트에서는 19금 콘서트에 버금가는 퍼포먼스로 좀 더 솔직하고 가감없는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J엔터테인먼트는 “많은 회의와 연습 끝에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게 됐다. 공연을 찾아주신 관객분들께 김완선이라는 가수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소통하고 싶다는 가수의 의지와 열정이 확고하다. 회사에서도 몸소 실천하고 밤 낮 없이 연습하는 열정을 보면서 당연히 의견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리게 됐다.”라며 “가수가 공연 준비와 활동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어떠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이번 콘서트는 김완선을 제외하고 무대에 오르는 출연진들만 30여명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은다. 뮤지컬 공연이 아닌 단독콘서트 무대에서는 흔하지 않은 인원이며 상당히 큰 규모의 콘서트로 예상되어 기대를 높이고 있다. 또한 약 100분동안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데뷔 곡 ‘오늘밤’을 비롯해 ‘리듬속에 그 춤을’,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등 수많은 히트곡들로 관객을 마주한다. 이어 최근까지도 꾸준히 발매해 온 신곡들까지 김완선만의 특유의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관객들에게 그 시절의 추억과 환희, 그리고 새로운 가수 김완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이번 ‘김완선 콘서트’에는 가수 변진섭과 김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꾸준한 음악 활동과 방송 활동을 통해 원조 디바로써 가감 없이 매력을 드러낸 김완선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김완선은 1986년, 17살에 ‘오늘밤’으로 데뷔했으며 꾸준히 싱글 앨범 및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활동하고 있다. 또한 대만 및 일본에서도 해외활동을 하였으며 현재 불타는 청춘 등 예능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김완선의 데뷔 후 첫 전국투어 콘서트 ‘김완선 콘서트’의 첫 지역인 서울 콘서트는 오는 17일 KBS 아레나 홀에서 개최하며 현재 인터파크, YES 24, 11번가 등 예매사이트에서 예매를 진행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김은희 신작 독점한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이래도 안 볼래?

    김은희 신작 독점한 ‘콘텐츠 공룡’ 넷플릭스…이래도 안 볼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지난 8~9일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내년도 신작 라인업 발표 행사 ‘넷플릭스 시 왓츠 넥스트: 아시아’(Netflix See What’s Next: Asia)는 ‘콘텐츠 공룡’의 야심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싱가포르의 마리나 베이 샌즈 엑스포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11개국 200여개 매체의 취재진이 몰렸다. 넷플릭스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연 이 행사에 참석한 한국 취재진만 70여명. 한국 시장에 대한 넷플릭스의 지대한 관심을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다. 넷플릭스가 다른 지역에 비해 크지 않은 한국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1997년 창립된 넷플릭스는 2007년 PC에서 TV쇼와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전 세계 190개국에서 1억 3700만명의 유료 회원을 보유한 독보적인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글로벌미디어조사업체 디지털TV리서치에 따르면 넷플릭스의 가입자는 2023년 2억 100만명으로 늘 것으로 보인다. 올해 북미와 서유럽 지역 가입자가 전체의 71%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태평양 지역 점유율은 8.6%에 머물렀다. 최근 아마존, 디즈니, AT&T까지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면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넷플릭스가 ‘기회의 땅’인 아시아에 눈을 돌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다. 특히 넷플릭스는 2016년 1월 한국 시장에 진출한 이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 가고 있다. 넷플릭스가 한국에 주목하는 이유는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는 한국 콘텐츠의 인기와 뛰어난 인터넷 환경 때문이다. 테드 서랜도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는 지난 9일 “케이팝 등 한국 콘텐츠가 세계적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데다 한국은 스토리텔링에 강한 나라다. 특히 굉장히 빠른 속도의 인터넷과 브로드밴드 서비스 등 훌륭한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면서 “아시아 전력의 중요한 일부로서 한국에 투자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월 서울에 상주팀을 꾸린 것 역시 한국 시장에서 본격적으로 승부를 내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회사 방침상 가입자 수를 공개하지 않는 넷플릭스의 현재 한국 가입자 수는 30만명으로 추산된다. 한국 진출 이후 3년간의 실적이라고 보기엔 저조한 편이다. 지난해 처음으로 국내 인력들과 협업한 콘텐츠인 영화 ‘옥자’를 비롯해 올해 ‘범인은 바로 너!’, ‘유병재 스탠드업 코미디쇼 B의 농담’, ‘YG전자’ 등 오리지널 콘텐츠를 늘려 가고 있지만 눈에 띄는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넷플릭스가 국내 회원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한 새로운 돌파구는 자체 콘텐츠 제작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올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만 80억 달러(약 9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 넷플릭스의 세계적인 인지도를 알리는 데 기여한 드라마 ‘하우스 오브 카드’와 같은 대표 상품을 만들어 한국 이용자들의 눈길을 붙들겠다는 것이다. 이를 증명하듯 넷플릭스는 이번 행사에서 내년에 공개하는 한국 콘텐츠를 소개하는 데 큰 공을 들였다. tvN 인기 드라마 ‘시그널’을 쓴 김은희 작가와 영화 ‘터널’(2016)의 김성훈 감독이 협업한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 ‘킹덤’을 비롯해 예능 ‘범인은 바로 너! 시즌2’, 천계영 작가의 동명 웹툰이 원작인 드라마 ‘좋아하면 울리는’, 정채연·지수·진영 주연의 드라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 등 총 4편이다. 특히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행사에서 ‘킹덤’ 시즌1을 공개하기도 전에 시즌2 제작을 이례적으로 알리는가 하면 내년 아시아에서 제작하는 17편의 작품 중 유일하게 ‘킹덤’ 상영회를 열고 현장에 직접 참석하는 등 작품에 대한 신뢰와 애정을 드러냈다. 국내 안방시장 공략에 나선 넷플릭스에 대한 국내 업계의 반응은 엇갈린다. 최근 넷플릭스가 LG유플러스와 제휴를 맺고 IPTV 이용자들에게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한 가운데 국내 방송업계는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이 창립한 한국방송협회는 지난 5월 ‘LG유플러스와 넷플릭스의 제휴, 미디어산업 생태계 파괴의 시발점’이라는 제목의 성명서를 내고 “국내 콘텐츠 제작 산업이 넷플릭스의 생산 하청기지로 전락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반면 이를 계기로 국내 OTT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유도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지난 9월 한국언론학회가 개최한 ‘글로벌 미디어 기업의 국내 진출에 따른 미디어 시장 환경 변화 세미나’에서 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는 “국내 미디어 사업자는 전략적 차별화, 규모 있는 콘텐츠 투자, 과감한 합종연횡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싱가포르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신서유기6’ 은지원, 역대급 상품 선택..제2의 송가락 사태 예고

    ‘신서유기6’ 은지원, 역대급 상품 선택..제2의 송가락 사태 예고

    ‘신서유기6’ 은지원이 어마어마한 상품을 뽑으면서 제2의 송가락 사태가 예고됐다. 지난주 방송된 ‘신서유기6’에서는 용돈을 획득하기 위한 게임 ‘고요 속의 외침’이 웃음을 안겼다. 실제로 싸우는 듯한 현실 친구 케미를 선보인 송민호와 피오가 단연 압권. 순식간에 끝난 기상 미션 이후 2:2:2 팀으로 나뉜 과일들의 ‘어메이징 레이스’가 펼쳐졌다. 순위에 따라 뽑을 수 있는 경품권의 개수가 달랐고, 1등은 송민호와 피오, 2등은 은지원과 이수근, 3등은 강호동, 안재현이 됐다. 11일 방송되는 tvN ‘신서유기6’에서는 ‘어메이징 레이스’의 경품 결과가 공개된다. 지난 주 금손 은지원이 어마어마한 상품을 뽑아 지난 시즌을 이은 제 2의 송가락급 사태가 펼쳐지는 것이 예고되었던 상황. 그래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제작진이 또 한번 상품을 걸고 추가 게임을 해 어마어마한 결과를 불러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신서유기’ 매 시즌 시청자들에게 미친듯한 웃음을 선사하며 사랑 받는 ‘좀비게임’이 돌아온다. 제작진에 따르면 진지하게 몰입한 좀비들 탓에 이전 시리즈보다 훨씬 강렬한 좀비게임이 펼쳐졌고, 신미 안재현이 폭주했다는 후문. 이어 특산물 지키기 기상미션도 공개된다. 지키기 기상미션의 끝장판이라는 이날 게임에서 멤버들을 멘탈 붕괴에 빠뜨린 물건들이 무엇일지는 이날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6’는 11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성유리,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 “파란 하늘 보고싶다”

    성유리, 결혼 후 더욱 물오른 미모 “파란 하늘 보고싶다”

    핑클 출신 성유리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11일 성유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파란 하늘 보고 싶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유리가 야외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결혼 후 더욱 예뻐진 성유리의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성유리는 현재 SBS 플러스 예능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운우리새끼’ 이문세 등장, 母벤저스 “아주 영광스러운 날”

    ‘미운우리새끼’ 이문세 등장, 母벤저스 “아주 영광스러운 날”

    ‘미운우리새끼’ 이문세의 출연이 예고돼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 녹화에서 이문세가 등장하자 어머니들은 “오늘 아주 영광스러운 날이다!” 라며 마치 소녀 팬처럼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잠시 후, 녹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자 이문세와 母벤져스 사이에는 불꽃 튀는 입담 배틀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특히, ‘원조 별밤지기’ 이문세의 허를 찌르는 질문에 어머니들은 “옛날에 다 물어본 거다. 또 물어보지 마세요!” 라며 철벽 응수했다. 그러나 이문세 역시 이에 지지 않고, “전 못 들었단 말이에요!” 라고 받아쳐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로도 이문세와 母벤져스는 팽팽한 설전을 벌이며 긴강감을 조성했다. 결국 이문세가 어머니들로부터 “진짜 언어의 마술사다!” 라는 극찬을 끌어내는데 성공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SBS ‘미운우리새끼’는 11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 사진=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동상이몽2’ 윤해영 “알렉스 닮은 남편에 첫눈에 반했다”

    ‘동상이몽2’ 윤해영 “알렉스 닮은 남편에 첫눈에 반했다”

    ‘동상이몽2’ 윤해영이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는 스페셜 MC로 윤해영이 출연한다. 최근 SBS 드라마 ‘미스 마:복수의 여신’에서 신스틸러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윤해영은 최근 진행된 ‘너는 내 운명’ 스튜디오 녹화 당시 유쾌한 입담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윤해영의 남편은 가수 겸 배우 알렉스와 닮은 외모에 훤칠한 키를 지닌 ‘훈남’ 안과 의사로 알려졌다. 이 날 윤해영은 남편을 보고 “먼저 첫 눈에 반했다”고 말해 놀라게 했다. 윤해영은 “남편은 소개팅으로 만났다”며 “큰 기대 없이 나갔는데 (남편이) 훤칠했다. 제가 인물을 본 것 같다. 먼저 첫 눈에 반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MC 서장훈이 ‘알렉스’를 언급하자 윤해영은 “알렉스 씨와 많이 닮았다. 놀러 가면 주변 분들이 사진을 찍어달라 말씀하실 정도”라고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윤해영의 설명에 MC들은 “알렉스 씨는 굉장히 로맨티시스트인데 남편도 그렇냐”고 물었다. 윤해영은 “신혼 초에 남편이 클렌징을 해준 적이 있다”며 “제가 피곤해가지고 누워있는데 ‘여배우는 클렌징을 하고 자야 한다’며 남편이 화장을 지워주더라”라고 말했다. MC들은 “(성격도) 알렉스가 맞다”라고 입을 모아 맞장구를 쳤다는 후문.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X바비, 중독성 갑 음원 멜로디 선공개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X바비, 중독성 갑 음원 멜로디 선공개

    ‘궁민남편’ 아이콘 비아이, 바비가 중독성 갑 노래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차인표, 안정환, 김용만, 권오중, 조태관과 아이콘 B.I(비아이), BOBBY(바비)의 컬래버레이션 힙합 음원의 멜로디를 선(先)공개한다. ‘궁민남편’에서 차차(차인표), 링키스(안정환), 빅만(김용만), LLO.J(권오중), 릴콴(조태관)이라는 래퍼로 다시 태어난 다섯 남편들은 서툴지만 열정 가득한 힙합 도전기로 매주 꿀잼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사랑을 했다’ 열풍의 주인공인 아이콘 비아이와 바비가 힙합 선생님으로서 직접 프로듀싱에 나선 만큼 그 뒤를 잇는 역대급 노래를 예고했다. ‘궁민남편’표 중독성 강력한 멜로디를 미리 선보인다. 다섯 남편은 이를 들은 직후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다섯 남편과 아이콘의 전에 없던 신구(新舊) 힙합 케미를 보여줄 전곡 음원은 25일 ‘궁민남편’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음원 속 주요 파트를 놓고 랩 경쟁을 펼쳤던 멤버들의 희비가 엇갈린 순위가 밝혀진다. 11일 오후 6시 35분 MBC 일밤 ‘궁민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일본TV, 해외 ‘다리축제’ 거짓으로 꾸며 방송했다가 망신

    일본TV, 해외 ‘다리축제’ 거짓으로 꾸며 방송했다가 망신

    일본 요미우리신문 계열의 방송사 니혼테레비(닛테레)가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다른 나라 축제를 억지로 꾸며내 방송한 것으로 나타나 곤욕을 치르고 있다. 지난 8일 발매된 주간지 슈칸분슌은 니혼테레비의 일요일 저녁 예능 프로그램인 ‘세계의 끝까지 잇테Q!’가 라오스의 축제를 조작해 내보낸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다.2007년 2월 시작한 ‘세계의 끝까지 잇테Q!’는 수도권 시청률이 20%를 넘기도 했던 니혼테레비의 일요일 저녁 간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니혼테레비는 올해 일본 민방 평균 시청률 1위를 달리고 있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 5월 20일 방송된 라오스의 ‘다리축제’편이다. 한 개그맨 출연자가 물 위에 걸쳐진 나무판자 위를 자전거로 아슬하게 건너는 장면을 내보내면서 이를 ‘해마다 열리고 있는 라오스의 다리축제’라고 소개했다. 다리를 건너는 도중에 설치된 대형 공 모양의 물체가 진행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를 잘 피해야 하고, 여기에 실패하면 물 아래로 떨어져 웃음을 유발하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마치 과거 KBS에서 방송됐던 ‘출발드림팀’을 연상시키는 장면이다.슈칸분슌은 “우리 라오스에서 다리축제란 것은 들어본 적이 없다”, “니혼테레비에서 세트를 고안해 냈다” 등 현지 관계자들의 말을 전했다. 행사 참가자들에게 고액의 협력비가 전달됐다고도 했다. 이에 니혼테레비는 “이번 기획은 라오스 현지 코디네이터 회사의 제안을 받아 이뤄진 것”이라면서 “우리 측이 먼저 기획을 하거나 세트를 설치한 적이 없으며 상금을 준 사실도 없다”고 반박했다. 니혼테레비는 그러나 이번에 처음 열린 것이란 사실은 부인하지 못한 채 “과거에 이런 축제가 열렸는지 여부를 확인하지 않고 마치 매년 열리고 있는 것처럼 소개한 사실은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본에서는 “방송사가 시청자를 우롱했다”는 비판론이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오락 프로그램이니 어느 정도 용인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오는 등 논란이 일고 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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