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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혼자산다’ 전현무, 프레디 무큐리 변신에 초토화 “역대급 무대”

    ‘나혼자산다’ 전현무, 프레디 무큐리 변신에 초토화 “역대급 무대”

    ‘나혼자산다’ 전현무가 ‘프레디 머큐리’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전현무, 기안84, 이시언, 박나래, 김충재, 헨리, 성훈, 한혜진이 모여 기안84의 개업식을 축하하는 모습이 이어 공개됐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축하공연이었다. 전현무는 1985년 ‘라이브에이드’ 무대에 오른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를 따라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프레디 머큐리의 의상을 완벽 소화한 전현무는 ‘보헤미안 랩소디’와 ‘레디오 가가’를 선곡해 불렀다. 전현무의 무대에 김충재는 “대박”이라고 말했고, 성훈 또한 “미쳤다”며 감탄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웃어서 배아픔ㅋㅋㅋㅋ 전현무 무큐리ㅋㅋ”, “다른 사람 할 때 ‘에오’ 하는 것도 웃김ㅋㅋㅋ”, “역대급이다ㅋㅋㅋ”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나혼자산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주연, 박태환도 인정한 수영실력 “인어같은 모습 보여주고파”

    이주연, 박태환도 인정한 수영실력 “인어같은 모습 보여주고파”

    이주연이 SBS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맹활약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에서 이주연은 시작부터 초 근접 셀프 캠에도 굴욕 없는 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여행을 떠나기 전 셀프 캠을 촬영하면서 평소 피부 관리 비법을 대방출하기 시작한 이주연은 피부 관리 기계를 쓴 채 “후레쉬 맨 같죠” 라고 말하며 깨알같이 자신의 분량을 챙겨 기대를 높였다. 북마리아나에 도착한 병만족은 현장을 둘러보던 중 벙커를 발견, 김병만의 지휘아래 벙커의 앞 터에 나무 기둥과 낙하산으로 집을 짓기로 했다. 이주연은 보나와 지붕이 되어줄 낙하산을 담당했고 이 때 이주연은 “낙하산이니까 동그랗지 않을까? 끈을 일단 두고 쭉 펴자” 라며 리더쉽을 발휘해 재빠르게 낙하산 정리를 끝마쳤다. 또한 평소 수영에 능숙하지 못했던 이주연은 박태환에게 수영 강습을 받기로 했고 “나 박태환한테 수영 배운다!” 라며 들 뜬 모습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했다. 어느새 수영모드로 변신한 이주연은 막간 인터뷰를 통해 “박태환 선수한테 강습을 받는다는 건 영광이었죠“ 라며 속마음을 밝혔고 ”인어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본격적으로 박태환에게 강습을 받기 시작한 이주연은 단번에 수중에 뜨는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물장구까지 치는 여유까지 보였고 박태환의 친절한 설명에 이주연은 ”오케이 알아 들었어“ 라며 빠른 이해력과 함께 혼자서도 제법 능숙해진 수영 자세를 갖춘 뒤 수중 카메라에 인사까지 해 보였다. 이에 박태환은 ”단기간의 가르침에 아쉬움이 있었는데 금방 잘 하더라“며 이주연의 빠른 수영 습득 실력을 인정했고 이주연은 ”정글 생존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며 열의에 찬 모습을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뒤이어 수영 강습이 끝난 뒤 이주연은 이종혁과 박태환과 함께 본격적으로 바닷속을 헤엄치며 사냥에 나섰다. 이때 정체불명의 물체를 발견한 이종혁은 이주연과 박태환을 불러 모았고 위협적인 모습을 띄고 있는 생명체에 세 사람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에 이주연은 바다 생명체에 다가가며 과감하면서도 털털한 매력을 선사했다. 사진=SBS ‘정글의 법칙’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영주X김장미 ‘인생술집’ 출연 인증 ‘미소 자아내는 투샷’

    오영주X김장미 ‘인생술집’ 출연 인증 ‘미소 자아내는 투샷’

    오영주, 김장미의 투샷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오영주는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 방송을 앞두고 “오늘 11시 tvN ‘인생술집’에 장미언니와 제가 나옵니다. 같이 재밌게 보아요♥ 저는 오늘 이불킥 100번 할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환한 미소를 짓는 오영주와 김장미의 모습이 담겼다. ‘하트시그널2’ 방송 출연 이후에도 우정을 이어가는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오영주와 김장미는 지난 6월 종영한 Mnet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박태환, 탐나는 예능 인재..출연 감사”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 “박태환, 탐나는 예능 인재..출연 감사”

    ‘정글의 법칙’ 김진호 PD가 박태환에 대해 “탐나는 예능 인재”라고 밝혔다. ‘정글의 법칙’의 40번째 시즌인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가 21일 밤 10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도 화려한 라인업으로 주목을 끈 북마리아나 편은 병만족 40기를 맞아 그동안 예능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던 바다의 왕자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가 전반부 멤버로 합류해 주목받고 있다. ‘정글의 법칙’을 7년째 연출하고 있는 김진호 PD는 과거에도 공개적으로 박태환 선수를 섭외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 PD는 “박태환 선수는 언제나 ‘정글’ 섭외 1순위였다”며 “박태환 선수가 예능 출연을 망설였지만 제작진의 꾸준한 러브콜과 정성어린 영상 편지에 감동받아 촬영 시작을 며칠 앞두고 고심 끝에 출연을 결정해줬다. 감사하다”라고 섭외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박태환은 첫 정글 생존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대활약을 펼쳤다는 후문. 뛰어난 수영실력과 국대급 ‘어깨’를 바탕으로 사냥, 예능감까지 두루 갖춘 모습으로 병만족장도 반해버린 완성형 정글러의 모습을 선보였다고 알려졌다. 김진호 PD는 “박태환 선수는 예능 피디 입장에서 탐나는 인재”라며 “수영 선수 박태환이 아닌 인간 박태환 등 그 동안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박태환의 새로운 모습들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자아냈다. ‘정글의 법칙 in 북마리아나’는 전반전에는 김병만을 필두로 수영 선수 박태환, 배우 이종혁, 개그맨 양세찬, 더보이즈 주연, 오종혁, 우주소녀 보나, 이주연이 후반전에는 이연복 셰프, 배우 이태곤, 개그맨 지상렬, 갓세븐 유겸, 배우 한보름, 김윤상 아나운서, 네이처의 루가 출연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시장에서 찾은 소울푸드는?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시장에서 찾은 소울푸드는?

    ‘랜선라이프’ 이영자가 자신의 소울푸드를 밝힌다. 21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이하 ‘랜선라이프’)에서는 먹방계의 샛별 크리에이터 나름TV의 자양시장 맛집 정복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 당시 부산 서면시장에서 3대 국밥 ‘먹방’을 보여줬던 나름TV는 이날 방송에서 서울 자양 시장의 맛집을 공개했다. “다양한 ‘먹방’을 위해 서울로 이사했다”며 남다른 열정을 보인 나름TV는 자양시장에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펼쳐진 음식의 향연에 눈을 떼지 못했다. 수많은 유혹을 떨치고 나름TV가 처음으로 선택한 맛집은 바로 시장의 한 칼국수집. 이를 본 MC 이영자는 “저게 내 소울푸드잖아”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자양 시장에서 빠질 수 없는 맛집인 이곳에서 나름TV는 뽀얀 국물과 수제면, 그 속에 듬뿍 들어간 채소까지 황홀한 모습을 뽐내는 칼국수를 보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칼국수집을 시작으로 나름TV는 쉬지 않고 고로케와 닭강정 맛집을 찾아가 먹방을 이어갔다. 자양시장의 토박이 맛집들은 비주얼은 물론, 입을 떡 벌어지게하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모두 놀라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JTBC ‘랜선라이프’는 2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오영주 “샘 해밍턴에 DM, 베이비시터 하고 싶었다”

    ‘인생술집’ 오영주 “샘 해밍턴에 DM, 베이비시터 하고 싶었다”

    오영주가 샘 해밍턴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위너 김진우, 강승윤과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해 화제가 된 오영주, 김장미, 양재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장미는 “오영주가 ‘하트시그널2’ 출연 이후 남자 연예인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낸 적이 있다”고 폭로했다. 이에 오영주는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분이 있었다”면서 “샘 해밍턴씨의 아기 윌리엄과 벤틀리를 정말 좋아한다. ‘혹시 베이비시터 필요하시면 연락 달라. 제가 영어도 할 수 있고 진짜 할 수 있다. 이상한 사람 아니다’라고 DM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MC 김희철이 “답장이 왔냐”고 묻자 오영주는 “안 왔다”며 아쉬워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참시’ 황광희, 늠름한 모습으로 예능 복귀 ‘여전한 예능감’

    ‘전참시’ 황광희, 늠름한 모습으로 예능 복귀 ‘여전한 예능감’

    ‘전참시’ 황광희가 예능인으로 컴백한다. 군대에서 예능 프로그램으로 돌아온 그는 전역 후 첫 출연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살아있는 예능감을 뽐냈다고 전해져 그의 귀환에 기대를 증폭시킨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4회에서는 전역 후 첫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된다. 지난 2010년 남자 아이돌 그룹 ‘ZE:A(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한 황광희는 다수의 프로그램을 통해 특유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밝은 매력으로 전 국민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에 21개월의 군 복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온 그의 활약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먼저 황광희가 수많은 기자들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전역 신고를 하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는 “병장 황광희! 전역 인사드리겠습니다!”라며 늠름한 모습으로 자신의 전역을 알렸다고 전해져 관심을 끈다. 이어 ‘전참시’ 스튜디오에 입성한 황광희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강탈한다. 황광희와 참견인들의 첫 만남은 과연 어떨지 호기심을 자극하는 가운데 황광희가 공백이 무색할 정도의 재치 넘치는 멘트로 참견인들을 빵빵 터지게 만들었다고 전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영자, 송은이를 비롯한 참견인들은 황광희의 등장에 너나할 것 없이 반갑게 참견하며 인사를 건넸고 이에 황광희는 거침없는 입담으로 답했다고. 송은이는 “돌아왔다~ 황광희! 돌아왔다!”라며 웃음을 터뜨렸고 양세형 또한 “살아있어!”라며 그의 예능감을 인정했다는 후문이어서 황광희의 복귀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MBC ‘전참시’는 오는 22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생술집 오영주 “송승헌 ‘하트시그널’ 결과 알려달라고...”

    인생술집 오영주 “송승헌 ‘하트시그널’ 결과 알려달라고...”

    ‘인생술집’ 오영주가 송승헌의 영어 과외선생님이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서는 위너 강승윤, 김진우, 채널A ‘하트시그널2’에 출연했던 김장미, 오영주가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희철은 “오영주가 신동엽 절친의 과외 선생님이었다는데 누구냐”고 물었다. 이에 오영주는 “송승헌”이라 밝히며 “작년에 송승헌 씨와 송승헌 씨 친구분을 상대로 6개월 정도 영어 과외를 했다”고 말했다. 오영주는 이어 “‘하트시그널’에 출연했을 때도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그러면서 자기한테만 결과를 좀 알려달라 하더라. 그래서 ‘죄송하다’ 그랬더니 섭섭해 하시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MC 한혜진은 “그래서 송승헌 씨 영어 실력은 레벨업이 됐냐”고 물었고, 오영주는 “그렇다. 그동안 노력을 많이 해 오셔서 실제로도 잘 하셨고, 무엇보다 열정이 가득하셨다”고 답했다. 사진=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CEO와 한 컷” 설리, ‘진리상점’ 방문한 양미라와 인증샷

    “CEO와 한 컷” 설리, ‘진리상점’ 방문한 양미라와 인증샷

    ‘진리상점’ 설리가 배우 양미라와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설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미라 언니께서 럭키슈에뜨 팝업 찾아와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예쁘게 입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설리와 양미라가 엄지손가락을 치켜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10월 결혼한 양미라와 설리의 ‘의외의 친분’이 눈길을 끈다. 한편 웹 예능 ‘진리상점’을 통해 ‘진리상점’ CEO로 활약 중인 설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에서 열린 ‘럭키슈에뜨x설리-진리상점’ 팝업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지빈 “아이유와 화보 촬영 후 친분 유지, 친누나 같다”[화보]

    박지빈 “아이유와 화보 촬영 후 친분 유지, 친누나 같다”[화보]

    소년 같은 순수함과 어른스러움이 공존하는 배우 박지빈이 bnt와 만났다. 총 세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박지빈은 본인만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몽환적인 콘셉트는 물론 포근한 무드의 파자마룩, 소년미가 넘치는 활발한 데님 패션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친누나 친구 엄마의 추천으로 연예계에 입성했다던 그는 계속된 오디션 탈락에 포기할 때쯤 광고를 찍고 뮤지컬 ‘토미’로 데뷔하게 됐다고. 선천적으로 연기를 잘했을 것 같다는 에디터의 칭찬에 “연기를 잘했다기 보다는 촬영 현장을 정말 좋아했다”고 웃으며 답했다. 이어 차근차근 작품을 해오던 와중 18살 때 늦게 찾아온 사춘기로 인해 슬럼프를 겪었다고. “그 당시 내 미래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게 됐고, 향후 5년 정도를 그려봤더니 군대에 가야겠더라. 주변에서도 대학보다는 군대를 권하는 선배님이 많았다”며 이른 나이에 입대한 계기를 전했다. 군대 생활에 관해 묻자 “엄청 힘들었다. 남자들은 다 똑같을 것 같다”며 웃으며 답했다. 하지만 온전히 본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던 시간이었다고. “21~23살의 박지빈을 볼 수 있었던 그런 시간이었다 딱히 죽을 것처럼 힘들진 않았다”고 말을 이었다. 영화와 드라마에 종횡무진인 그에게 차이점을 묻자 “영화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대중에게 더 깊고 진하게 들어갈 수 있는 것 같다. 드라마는 급하게 준비해야 하는 부분 때문에 순간순간 집중력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고 답했다. 최근작 ‘두부의 의인화’에서는 사람으로 변한 강아지 두부役을 맡았는데, 실제로 두부처럼 보이기 위해 파마를 했다고. 이어 “즐겁고 편안하게 연기했던 작품이었다. 두부처럼 연기하기 위해 어딘가에 처음 가면 냄새를 맡는다던가 ‘강아지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드파파’의 악역 연기가 정말 찰떡이었다는 에디터의 말에 “악역을 잘 소화하기 위해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하려고 노력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작품을 고르는 기준이 있냐고 묻자 “다른 것보다도 작품이 주는 메시지가 정확하다면 선택하는 편이다”라며 성숙한 면모를 보이기도. 이어 요즘 즐겨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신서유기’를 꼽았다. “신서유기’는 진짜 친한 형들이랑 노는 느낌의 방송이다. 보면서 친구들에게 ‘진짜 우리 같지 않냐’라는 말을 하게 된다”며 “정말 리얼 버라이어티 느낌이랄까. 비슷한 느낌의 ‘미추리’에도 출연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실제로 애교가 굉장히 많다던 박지빈은 이상형으로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을 꼽았다. “이상형에 관해서 진짜 기준이 없다. 우선 나는 표현을 많이 하는 스타일이다. 친해지거나 좋아하게 되면 형들도 껴안고, 형들에게 안겨있고 그렇다. 여자친구가 있다면 더 그러지 않을까”라며 “내가 표현했을 때 말을 예쁘게 해주는 사람이 좋을 것 같다”고 수줍게 답했다. 이어 주변 사람을 굉장히 잘 챙기는 것 같다고 칭찬하자 “한 번 친해지면 오래가는 편이다. 데뷔할 때 처음 본 허영생 형과 이현우 형도 지금까지 친하게 지낸다”며 “아이유 누나도 과거 화보를 같이 찍은 뒤 연락이 끊기지 않았다”고 전했다. “특히 아이유 누나는 서로 누나, 남동생이 있어서 그런지 고민 상담 등 이야기하기가 편하다”고 말을 이었다. 특히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사배와의 인연이 깊다고. 그는 “오랜 인연이다. 누나가 아프리카 방송을 고민하던 시절 도전하라고 추천해줬다”고 전했다. 박지빈에게 뽀얀 피부의 비결을 묻자 “물을 많이 마신다. 그리고 10시에서 2시까지 꼭 자라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불면증이 심해 새벽 픽업 스케줄이면 열에 아홉은 아예 잠을 못 자는 것 같다. 고민이 많기도 하고 혼자 생각을 하면서 정리하는 편이다. 괴롭지만 감정 정리에는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이어 “여러분은 나처럼 쓸데없는 걱정 없이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어차피 다 지나가지 않냐”며 마음을 전하기도. 12월에는 ‘라디오 아파트’ DJ로 활동하며 연말을 마무리할 예정이라던 그에게 10년 후의 박지빈에 대해 질문하자 “맡고 싶은 캐릭터의 성격이 변할 수는 있겠지만, 계속해서 연기자의 길만 걸을 예정이다. 다른 분야에 피해 주고 싶지 않다”고 웃으며 전했다. 아직 어린 23살 박지빈, 여리고 순수한 마음씨와 소년 같은 단정한 외모, 반전된 성숙한 매력까지 어우러져 그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가로채널’ 양세형, 포방터시장 홍탁집 기습 방문 ‘맛장 암행어사’

    ‘가로채널’ 양세형, 포방터시장 홍탁집 기습 방문 ‘맛장 암행어사’

    ‘가로채널’ 양세형이 ‘백종원의 골목식당’ 포방터 시장 편 돈가스집과 홍탁집을 직접 찾아가 음식을 맛본다. 20일 방송되는 SBS ‘가로채널’에서는 양세형이 요즘 가장 핫한 ‘골목식당’에 등장한 식당들을 찾아가는 모습이 공개된다. 양세형은 예능 프로그램 ‘집밥 백선생’에 백종원의 제자로 출연해 백종원과 돈독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골목식당’의 출연자들 또한 백종원의 제자인 만큼, 양세형과 그들의 색다른 만남에 시선이 모아진다. 먼저 양세형은 ‘골목식당’에서 백종원에게 최고의 극찬을 받은 돈가스집을 찾아갔다. 그러나 도착하자마자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혀 보는 이들까지 당황하게 만들었다. 위기를 모면하고자 서둘러 스승인 백종원에게 SOS를 청한 양세형은 백종원으로부터 돈가스집 방문 꿀팁을 전수받았다. 이어 백종원은 양세형에게 ‘골목식당’ 방송 이후 큰 화제를 모았던 홍탁집을 점검해달라는 기습 미션을 주었다. 백종원의 솔루션을 받은 홍탁집 아들이 방송이 끝난 후에도 잘 하고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요청한 것. 이에 양세형은 홍탁집을 급습했다. 양세형은 홍탁집 아들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염탐하며 ‘맛장 암행어사’ 노릇을 톡톡히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홍탁집 아들은 ‘골목식당’ 촬영 뒷이야기와 방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아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같은 백종원의 제자로서 공감대를 형성한 양세형과 홍탁집 아들은 촬영이 끝난 후에도 백종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해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SBS ‘가로채널’은 20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냉면집 극찬 “무릎 꿇고 배우고 싶을 정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냉면집 극찬 “무릎 꿇고 배우고 싶을 정도”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함흥냉면집 냉면에 대해 극찬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청파동 골목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백종원은 청파동 함흥냉면집을 찾아 만두, 갈비탕, 함흥냉면을 주문했다. 그는 만두와 갈비탕에 대해서는 “(다른 가게에 비해) 평범하다”는 평가를 했다. 반면 함흥냉면에 대해서는 “담음새만 봐도 내공이 느껴진다”며 “정말 맛있다”고 극찬했다. 백종원은 이어 “이정도 맛이라면 제가 20년만 젊었어도 무릎 꿇고 기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라며 “여기는 방송을 중단하고 싶다”고도 말했다. 냉면집 사장님은 “다른 것도 안 배우고 냉면 하나만 배웠기 때문에 내꺼다 생각하고 책임지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연..신세경 초대에 응답

    ‘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출연..신세경 초대에 응답

    ‘국경없는 포차’에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등장해 화제다. 지난 19일 방송된 Olive, tvN 예능프로그램 ‘국경없는 포차’에서는 박중훈, 안정환, 신세경, 이이경, 샘 오취리가 프랑스 파리포차 영업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픈 시작과 동시에 특별한 손님이 찾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바로 소설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였다. 앞서 다섯 사람들은 SNS를 통해 포차에 왔으면 하는 셀럽들에게 초대 메시지를 보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팬이라고 말한 신세경은 그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신세경의 초대 메시지를 본 그가 실제로 온 것.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경없는 포차’에 등장하자 출연진들은 놀라는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신세경은 메뉴판을 건네며 “한국 음식을 먹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비빔밥을 먹어본 적 있다. 한식을 좋아한다. 김치 같은”이라고 답했다. 이날 베르베르는 두부김치와 불닭에 소주를 곁들이며 맛있게 먹었다. 그는 “여러분 모두 요리사가 아니지 않나. 맛있다. 완벽하다”고 칭찬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제 전생 중 하나는 한국일 거다. 한국에 가면 쉽게 알 수 있다. 고향 같다는 것을”이라 말하며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tvN ‘국경없는 포차’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정수의 B-Side] 대형기획사 안 부러운 벤·바이브·하은 돌풍… 자축 대신 ‘입막음’ 나선 소속사

    [이정수의 B-Side] 대형기획사 안 부러운 벤·바이브·하은 돌풍… 자축 대신 ‘입막음’ 나선 소속사

    음원 차트에 유례없는 돌풍이 불고 있다. 인디 뮤지션 등 같은 소속사 연관 가수들이 세 팀이나 최상위권에 올라 있는 것이다. 이쯤 되면 ‘중소기획사의 기적’이라며 화제가 되거나 관련 기사가 쏟아질 법도 하다. 그런데 의외로 조용하다. 오히려 일각에서는 ‘음원 사재기’를 의심하는 따가운 눈초리만 계속되고 있다.20일 오전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일간차트에 따르면 가수 벤의 ‘180도’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일 공개된 ‘180’도는 장기간 1, 2위를 차지했던 미노(송민호)의 ‘아낙네’와 제니의 ‘솔로’를 한 계단씩 밀어내면서 10일 첫 1위에 오른 뒤 이날까지 1위를 유지했다. 7위에는 지난 9월 발표된 바이브의 ‘가을 타나 봐’가 올랐다. 세 달 넘게 차트 최상위권에서 롱런하고 있다. 8위는 지난달 초에 나온 하은의 ‘신용재’로 최근 ‘역주행’의 위력을 보여줬다. 데뷔 8년 만의 첫 1위, 3개월째 롱런, 역주행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벤·바이브·하은은 한 소속사와 관련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벤과 바이브는 메이저나인 소속이다. 하은은 인디언레이블 소속으로 소개돼 있는데, 과거 앨범 정보 등에는 메이저나인이 함께 표기돼 있기도 하다. 메이저나인의 홍보사 관계자는 “메이저나인 소속 가수들의 곡 작업을 하는 프로듀싱팀이 하은의 곡 작업도 하고 있다”며 “그런 정도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하은은 지난 9월 벤의 역주행 히트곡 ‘열애중’에 대한 답가인 ‘열애중 (답가)’를 발표한 인연도 있다. 지난달 한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해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벤은 최근 자신의 SNS에 멜론 음원 차트 1위 캡처 이미지를 올리며 “살다보니 이런 날도 오는구나. 이렇게까지 벅차오른 적 있나 싶네요. 고맙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감격스러운 1위지만 이를 바라보는 모든 사람들의 시선이 곱지는 않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180도’가 처음 차트 1위에 오르던 시기부터 ‘사재기 의혹’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내세우는 ‘단서’는 멜론이 제공하는 5분 차트와 실시간 차트에 있다. 벤의 노래가 1위를 할 수는 있지만 새벽 시간대 직전·직후 차트에서도 엑소·워너원 등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그룹의 신곡을 제치는 것은 납득하기 힘들다는 주장이다. 팬덤이 강하지 않은 가수들의 인기곡이 차트에서 하락하는 시간대에 ‘180도’만 유일하게 ‘팬덤형 그래프’를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아이돌 가수만 1위를 해야 하나” 등의 반론도 나온다. 벤과 관련한 의혹은 곧바로 하은에게까지 번졌다. 포털사이트에 검색을 해도 가수 정보가 뜨지 않을 만큼 인지도가 낮은 인디 가수 하은의 노래가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오른 것도 놀라운 일인데 벤과 관련이 있는 가수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함께 의혹을 받고 있다. 논란이 번지자 벤의 소속사는 지난 18일 공식입장을 내놨다. 메이저나인은 “벤에 대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 악성 댓글과 비방에 대한 자료를 취합 중이며 악의적인 행위들에 선처 없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명예훼손과 허위사실의 내용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고 관련 해명을 내놓지 않은 채 법적 대응을 하겠다는 강경 대응만을 밝힌 것이다.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는 네티즌들은 “소송 협박으로 입막음”, “뻔한 루트” 등 반발을 쏟아냈다. ‘사재기 논란’은 가요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공감은 하지만 손 쓸 방법 없는 문제로 남아 있다. 한 가요계 관계자는 “의혹을 주장하는 사람들에 동감이 가는 부분이 있다”며 “특정 시간대에 특별한 이슈도 없이 상위권으로 뛰어오르는 노래들이 최근 들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유심히 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4월 이번 의혹과 동일한 근거를 바탕으로 닐로의 ‘지나오다’에 대한 ‘차트 조작’ 의혹이 나왔다. 이후 숀의 ‘웨이 백 홈’도 같은 논란을 겪었다. 두 건의 ‘사재기 의혹’에 대해 문화체육관광부는 조사에 착수했다. 하지만 조사가 수개월째 이어지면서 앞선 논란들에서 나왔던 갑론을박이 그대로 반복되고 발전적인 논의는 이뤄지지 않고 있다. 내년 초로 예상되는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가 ‘사재기 논란’을 해소하고 음원 차트 공정성을 되살릴 첫 단추가 될지 주목되는 이유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삼둥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선 모습 “고구마 팔아요”

    삼둥이, 불우이웃돕기에 나선 모습 “고구마 팔아요”

    배우 송일국 아들 삼둥이가 고구마 장사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19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구마팔아요! 유치원 아이들이 만든 김치와 직접 구운 고구마 팔아요! 오늘 저녁 8시까지 송도에서 판매합니다~^^ 판매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돕기어 쓰인다고 하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겼다. 대한이는 고구마를 굽고 있고, 민국이와 만세는 고구마 판매를 위한 메뉴판을 들고 있다. 고구마 판매를 위해 노력하는 삼둥이의 귀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송일국과 삼둥이는 지난 2015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프로그램 하차 후에도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위생상태에 분노 “폐업해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 피자집 위생상태에 분노 “폐업해야”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피자집의 위생상태에 분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청파동 골목 가게들을 상대로 솔루션을 진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백종원은 먼저 피자집 사장의 복장을 지적했다. 백종원은 “주방 구석에 뜯지도 않은 새 셰프복이 있다. 있는데도 왜 그런 옷을 입고 있냐. 손님들이 식사하고 있는데 고무장갑을 끼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얼마나 식욕이 떨어지겠냐”고 말했다. 이에 피자집 사장은 “주방에 있다가 서빙을 왔다갔다 하는 입장이다 보니까. 파인 다이닝 콘셉트가 아닌데 쿡복을 입고 있으니까 콘셉트에 안맞는 것 같았다. 저는 북미 중남미 스타일”이라며 엉뚱한 설명을 했다. 이어 백종원은 주방 구조에 대해서도 “전형적으로 메뉴를 정하지 않고 만든 주방”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피자집 사장은 “애초부터 말씀드렸다. 피자를 아예 뺄 생각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백종원은 갑자기 일그러지는 표정을 지었다. 화구 위 선반 밑에서 검은 때가 묻어나온 것. 백종원은 “보이는 데만 닦으면 뭐하냐”고 한숨을 쉬었다. 피자를 굽는 오븐 안쪽에서도 검은 때가 쌓여 있는 모습이 발견됐다. 백종원은 “무슨 돈으로 창업하신 거냐. 본인 돈으로 창업하셨으면 아껴야 하지 않냐”며 장비를 향해 “장비야 불쌍하다, 너 주인 잘못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피자집 사장은 “피자를 그냥 빨리 포기하고 옮기던가 해야겠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주방 점검에 이어 피자에서 나는 쉰내의 원인을 찾기 시작했다. 그는 과발효된 도우가 원인임을 지적하며 “사장님 피자 먹은 손님이 배탈 안 난 게 천만다행이다. 지금 이 상태라면 폐업하시는 게 낫다. 이 상태에서 홍보가 되고 마케팅이 돼서 손님들이 온다면 외식업에 대한 불신만 생긴다. 마음이 준비도 안 됐고, 메뉴 준비도 안 됐다”고 분노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병원서 포착..딸 혜빈 ‘걱정 가득’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 병원서 포착..딸 혜빈 ‘걱정 가득’

    ‘살림하는 남자들2’ 김성수가 딸 혜빈과 병원에 간 모습이 포착됐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아빠 김성수가 딸 혜빈이를 위해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고 선물 주는 모습과 평소 건강해 보였던 김성수가 병원을 찾은 이야기가 공개된다. 김성수는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딸 혜빈이가 좋아할 것을 기대하며 트리를 만들었다. 학교에서 혜빈이가 오자 김성수는 평소와 다름없이 혜빈의 포옹을 기대하며 팔을 벌렸지만 혜빈이는 아빠를 피해 자신의 방안으로 들어가 버렸다. 머쓱하던 김성수는 혜빈이와 대화를 하기 위해 혜빈이의 방문을 열었고 혜빈이는 숙녀방에 노크도 없이 들어온다며 화를 냈다. 김성수는 이전과는 완전히 달라진 혜빈의 태도에 실망하면서도 자신이 만든 트리를 보면 기뻐할 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혜빈이의 눈을 가린 채 거실로 데리고 나왔다. 하지만 예상과는 달리 혜빈은 담담했다. 김성수는 내심 서운한 마음이 들었지만 혜빈을 기쁘게 만들 다음 카드로 준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선물을 본 혜빈은 이번에도 별로 기뻐하지 않아 김성수를 실망시켰다. 이에 김성수는 비장의 카드로 준비한 두번째 선물이 있다며 트리 안에서 찾아보라고 했다. 트리의 이곳저곳을 뒤지던 혜빈은 마침내 선물이 담긴 양말을 찾았고 그 속에 들어있는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고는 뛸 듯이 기뻐하며 “아빠 사랑해”라는 말과 함께 연신 뽀뽀를 했다. 좋아하는 딸의 모습을 보며 그동안의 서운함이 눈 녹듯 사라진 김성수였지만 마음 한 켠 씁쓸함을 드러내 혜빈이의 마음을 단박에 사로잡았지만 김성수에게 씁쓸함을 남긴 선물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훈훈하게 마무리될 것 같았던 이날의 이벤트 분위기는 잠시 후 급변했다. 혜빈이는 아빠에게 크리스마스 때 자유롭게 친구들과 만나고 술을 마셔도 된다고 말하며 대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허락해줄 것을 요청했지만 김성수는 단호하게 거절했고, 화가 난 혜빈은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렸다. 한편, 자신이 기대한 것과는 다른 태도를 보인 혜빈의 모습에 실망한 김성수는 갑자기 기침을 하며 힘들어했다. 아빠의 계속되는 기침 소리에 걱정이 된 혜빈이는 아빠 방으로 가서 아빠에게 병원으로 가자고 했다. 이어 병원에 누워있는 아빠의 손을 잡아주는 혜빈의 모습이 포착되면서 김성수가 많이 아픈 것은 아닌지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한편,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는 19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디오스타’ 이특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쏘리쏘리’ 안무 췄다”

    ‘라디오스타’ 이특 “사우나에서 알몸으로 ‘쏘리쏘리’ 안무 췄다”

    ‘라디오스타’ 이특이 사우나에 갔다가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한 사연을 털어놔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는 최근 슈퍼주니어가 각자 살길을 찾고 있다고 얘기하면서 호시탐탐 셀프 PR을 했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19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가수 이현우, 슈퍼주니어 이특, 방송인 김경식, 방송인 윤택이 뭉친 ‘교양 있는 사람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슈퍼주니어 멤버들 없이 홀로 처음으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특은 “이제는 혼자라도 먹고 살아야 한다”라며 열의를 보였다. 그는 자신의 최근 개인 활동에 대해 얘기했고 예능뿐 아니라 교양 프로그램에 눈을 뜬 계기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특은 데뷔 초 매니저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적혀 있는 문서를 본 적이 있었다면서 그 문서를 보며 조기 교육(?)을 받은 덕분에 여러 프로그램에 눈을 뜰 수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특은 강호동, 유재석, 신동엽처럼 되고 싶었다면서 자신이 스스로 기회를 만드는 스타일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의 출연자 섭외도 직접 한다며 제대로 어필을 했고 호시탐탐 MC로서의 자신의 자질을 셀프 PR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특은 현재 MC를 맡고 있는 ‘최고의 요리 비결’에서는 국민 사위의 자세로 임하고 있다면서 가발 때문에 레전드 짤을 생성하게 된 얘기를 들려줘 폭소를 자아냈다고. 특히 이특은 외국인 앞에서 알몸으로 ‘쏘리 쏘리’를 시전 한 얘기를 꺼내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 그는 사우나 냉탕에서 만난 외국인과 대화를 나누다 오기(?)가 생겨 즉석에서 ‘쏘리 쏘리’ 댄스를 춘 사실을 털어놔 모두가 배꼽을 잡게 했다. 뿐만 아니라 이특의 혼자 사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독립 3년 차인 그는 군대를 다녀온 뒤 달라진 자신의 생활 태도를 공개했고, 청소기를 네 번 돌릴 정도로 청소에 공을 기울인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한끼줍쇼’ 로이킴 “마음 속에 항상 개그맨 영혼 불타오른다”

    ‘한끼줍쇼’ 로이킴 “마음 속에 항상 개그맨 영혼 불타오른다”

    ‘한끼줍쇼’ 로이킴이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19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밥동무로는 가수 로이킴과 노라조의 조빈이 출연해 ‘강서구 마곡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로이킴은 ‘고막 남친’이라는 애칭답게 마곡동 일대를 탐색하면서 캐럴송 메들리를 선보였다. 로이킴의 감미로운 음색은 마곡동 거리를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 채웠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분위기에 취해 노래를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로이킴은 예능감을 발휘하며 반전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로이킴은 “항상 마음속에 개그맨의 소울(영혼)이 불타오른다”라고 전하며 K본부 코미디언 데뷔 일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마곡동 아파트 단지에서 한 끼 도전에 나선 로이킴은 ‘초긍정’ 밥동무로 활약했다. 로이킴은 시작부터 “느낌이 좋다” “될 것 같다”고 연신 외치며 긍정 마인드를 뿜어냈다. 하지만 대답없는 가구가 이어지고, 미적지근한 소통이 계속되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JTBC ‘한끼줍쇼’는 1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커피프렌즈’ 유연석X손호준X최지우X양세종, 훈훈 현장사진 공개

    ‘커피프렌즈’ 유연석X손호준X최지우X양세종, 훈훈 현장사진 공개

    ‘커피프렌즈’에 출연하는 배우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다. 19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추운 겨울을 잊게 해줄 따뜻한 커피 한 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 연석&호준 직접 찍은 사진 공개!”라는 글과 함께 사진 네 장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커피프렌즈’에 출연하는 유연석, 손호준, 최지우, 양세종의 모습이 담겼다. 귤밭에 있는 유연석과 식빵을 진지하게 바라보고 있는 손호준, 커피를 만드록 있는 최지우, 커피를 맛보는 양세종의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커피프렌즈’는 제주도의 한 감귤농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019년 1월 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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