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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안 코로 숨 못 쉬었다”…이현이, 인생 첫 깁스한 사연은

    “한동안 코로 숨 못 쉬었다”…이현이, 인생 첫 깁스한 사연은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가 축구 경기 중 코뼈가 부러졌다. 이현이는 16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축구 경기 중에 의욕이 앞서 코뼈가 골절됐다”며 병원에서 치료받는 사진을 공개했다. 이현이는 현재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활약 중이다. 그는 “잠시 축구를 쉬면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이것저것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지금은 잘 회복해 예전 코로 돌아왔다”며 “걱정해 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콧등에 부목과 거즈를 댄 채 병상에 누워 있는 모습이다. 그는 ‘인생 첫 깁스’라는 설명과 함께 “코로 숨을 못 쉬어서 며칠 동안 입으로 숨 쉬며 버텼다”고 전했다. 지난 8월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출연한 이현이는 “(축구를 하다가) 발톱이 네 번이나 빠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가수 케이윌이 “다치면 산재가 되느냐”고 묻자 이현이는 “SBS가 보험으로 해주신다. 워낙 다치는 사람이 많다 보니까 시스템이 갖춰졌다”고 말했다. 이현이는 이어 “일로만 생각했으면 이 정도까지는 못할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 곡식 영그는 무렵… 안동소주 맛에 빠지고 향에 취하다

    곡식 영그는 무렵… 안동소주 맛에 빠지고 향에 취하다

    안동, 소주명가 탐방 프로그램 개발술 빚기·안주 페어링·칵테일 등 체험공식 양조장 9곳에 ‘맹개마을’ 포함밀로 만든 ‘밀소주’도 우리술 인정도수 높을수록 맛은 깔끔 향은 정돈전통 음식까지 곁들이면 술상 완성‘우리술’은 사실상 없다고 믿었다. 일제강점기를 거치며 전통주는 죄다 자취를 감췄다는 게 일반적인 판단이었다. 한데 천년 넘게, 최소 수백년은 족히 이어 온 지혜가 기껏 40여년의 통제에 묻힌다는 건 어불성설이다. ‘우리술’은 고서 속에, 가문과 지역의 울타리 안에 조용히 살아 숨쉬고 있었다. 사실 ‘우리술’을 현실 세계에서 사라지게 만든 건 우리, 한국인이다. 그 과정을 이해해야 ‘우리술’을 더 깊이 좋아하게 된다. 특히 ‘전통주의 영혼’이라 할 소주의 역사는 밑줄 긋고 기억해 둘 필요가 있다. 곡식이 영글 무렵이면 술도 익는다. 때는 바야흐로 오곡이 무르익은 만추의 계절. ‘술 빚는 고을’ 경북 안동을 찾은 건 그래서 거의 순리에 가깝다. ●불살라 만든 술 ‘소주’ 먼저 소주의 정의부터 내리자. 이 과정이 퍽 드라마틱하다. 소주(燒酒)는 불살라 만든 술이다. 곡물로 빚은 양조주(밑술)를 불살라 그 영혼(spirit)이라 할 알코올만 취한 것이다. 이 과정을 ‘증류’(distill)라 부른다. 반면 한국인과 더불어 세계가 즐겨 마시는 현재의 ‘희석식’ 소주는 ‘우리술’, 소주의 원형이 전혀 아니다. 그 숨 가쁜 이야기는 잠시 뒤에. 이번 안동 여정에서는 사회 흐름에 맞춰 ‘우리술’을 ‘우리 술’로 띄어 쓰지 않기로 한다. ‘우리나라’라는 단어처럼, ‘우리술’도 보통명사화해 보겠다는 노력으로 이해하면 맞을 듯하다. 나라 안 곳곳에서 우리술의 역사를 다시 세우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다. 그중 한 곳이 안동이다. 안동에서 우리술이 살아남은 과정은 다소 얄궂다. 보수적이고 봉건적이어서다. 핵심은 ‘봉제사 접빈객’ 문화다. 제사를 받들고 손님을 대접한다는 뜻이다. 반상을 가리지 않고 제사상에는 좋은 음식과 훌륭한 술을 올렸다. 손님 밥상도 마찬가지다. 비록 개다리소반에 내놓을망정 밥상 위에 온기를 담지 않으면 안 됐다. 그때 필요한 게 소주였다. 물론 우리술을 안동에서만 만든 건 아니다. 한데 안동은 우리술을 만들고 소비할 능력과 문화를 고루 갖췄다. 이런 환경을 가진 곳은 많지 않다. 조선 왕조의 관향인 전북 전주 등 일부에 그친다. 일제강점기와 근현대를 거치는 동안 우리술이 몇몇 지역에서만 완강하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이유다. 안동의 봉제사 접빈객 문화에 소주 명가 탐방을 곁들인 여행 프로그램이 최근 선보였다. ‘안동 더 다이닝’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 안동소주 명인, 안동시 등이 함께 만든 일종의 시제품이다. 공식 명칭은 ‘2025 K미식 전통주 벨트 사업’, 운용사는 코레일관광개발이다. 기차와 버스를 타고 1박 2일 동안 안동을 돌아본다. 안동소주와 안주 곁들임(페어링)은 물론 퇴계 종택 등 안동에 전해 내려 오는 가양주와 금소마을 전계아(煎鷄兒·현 안동찜닭의 원형) 페어링, 청년 팝업 업체 ‘잔잔’의 안동소주 칵테일 체험, 예천임씨 금양파 종택의 막걸리 빚기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10~11월 사이 4차례 진행 예정이다. 이번 여정 역시 ‘안동 더 다이닝’을 미리 엿보는 것으로 꾸렸다. 안동소주 양조장은 공식적으로 9곳이다. 여기에는 밀소주를 만드는 맹개마을이 포함됐다. 이는 쌀뿐 아니라 밀로 만든 소주도 우리술의 영역에 포함된다는 선언적 의미로 여겨진다. ●우리술 심장 누룩은 ‘죽음의 통근버스’ 양조장은 세 곳을 방문한다. 안동소주의 큰 흐름이 세 줄기로 분화되는 현실에 조응한 것이라 여겨진다. 세 곳의 양조장에선 공통적으로 소주의 역사와 빚는 방법을 배운다. 이게 퍽 재밌다. 비슷한 방식으로 증류해 낸 소주가 뭐 그리 다를까 싶은데, 저마다 특유의 맛과 향을 갈무리한다는 게 흥미롭다. ‘민속주안동소주’는 안동소주의 원형에 가까운 술이다. 오로지 증류주 원액으로만 알코올 도수를 조절한다. 위스키로 보자면 싱글 몰트라 할까. 이 브랜드를 만들고 키운 조옥화 명인은 별세했다. 아들 김연박 명인과 당시로서는 무척이나 보기 드문 ‘이과 여대생’이었던 배경화(안동소주 기능 보유자) 부부가 제조법을 전수해 만들고 있다. 호불호가 갈리는 편인데, 원인은 누룩취라는 독특한 향이다. 발효차인 중국 보이차처럼 발효 과정의 향이 술에 남아 있다. 처음에는 이질적으로 느껴지지만 익숙해지면 그 향에 코가 꿴다. 김 명인에 따르면 술이 본격 출하되기 시작한 1990년 무렵에는 이를 사려는 이들이 ‘오픈런’을 벌였을 정도였다고 한다. 새벽부터 줄을 선 이들을 상대로 국수와 빵 등 먹거리를 파는 이들까지 들어서며 공장 앞이 장사진을 이뤘다는 것이다. ‘명인안동소주’는 반남박씨 가문에서 700년 가까이 이어 왔다는 비전의 술이다. 박재서 명인과 아들 박찬관 명인, 손자 박춘우씨 등 3대가 술을 빚는다. 핵심은 역시 45도 소주다. 현대인의 입맛에 맞게 알코올 도수를 19도 정도로 낮추거나 변형을 주기도 한다. 호불호가 덜하고 진입 장벽도 상대적으로 낮은 소주로 꼽힌다. 요즘 젊은 세대와 외국인을 중심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안동소주 칵테일의 베이스로도 널리 쓰인다. 맹개마을 ‘진맥소주’는 개혁적이면서 개척자적인 술이라 부를 만하다. 안동과 맹개마을을 ‘소주의 떼루아’(땅을 뜻하는 프랑스어. 술의 세계에선 토양, 기후, 인간의 손길 등을 아우르는 복합 개념으로 쓰인다)로 만들겠다는 큰 그림도 넌지시 엿보인다. 진맥소주는 독일에서 번듯한 정보기술(IT) 업체를 운영하던 김선영, 박성호 부부가 ‘유턴’해 만든 브랜드다. 아내가 대표, 남편이 이사다. 이들이 한국에 돌아온 지는 18년 정도 됐고, 소주를 상품으로 내기 시작한 건 몇 해 전부터다. 이들의 가장 큰 파격은 밀소주다. 안동에서 소주의 3요소는 무조건 쌀과 누룩, 물이었다. 그런데 진맥소주는 쌀의 자리를 밀로 대체했다. 근거는 ‘수운잡방’ 등 고서에서 발굴한 ‘진맥소주의 역사’다. 박 이사는 “문헌상 안동의 첫 소주는 1270년 쌀이 아닌 밀로 만든 진맥소주”라고 단언했다. ‘진맥소주’라는 상품명은 여기서 비롯됐다. 이쯤에서 소주 ‘꼬기’(증류 과정을 통칭하는 사투리) 과정을 짚고 가자. 그래야 이해하기가 수월하다. 맹개마을의 박 이사 강연과 책 ‘우리술 익스프레스’(탁재형 지음, EBS북스) 등을 요약하면 이렇다. 안동의 소주 역사는 700년을 훌쩍 넘긴다. 소주 제조법이 건너온 건 원나라 때다. 1200년 말~1300년대 원나라에서 교육받은 고려 충렬왕, 공민왕 등이 몽골 침입기에 임시 수도를 안동에 꾸리면서 소주 제조가 시작됐을 것으로 본다. 우리술의 심장은 밀로 만든 누룩이다. 누룩은 사실 ‘죽음의 통근버스’다. 누룩곰팡이와 효모라는 두 ‘숙련공’을 알코올 제조 공장까지 빠르고 안락하게 모시는 역할을 한다. 누룩곰팡이는 곡물을 당분으로 만드는 당화 전문가, 효모는 이 당분을 먹고 발효시키는 발효 전문가다. 다른 지역에서는 두 숙련공이 한 버스를 타는 일은 별로 없다고 한다. 한데 동아시아, 특히 한반도에서는 둘을 함께 태운단다. 이를 ‘병행복발효’라 부른다. 당화와 발효가 동시에 진행된다는 의미다. 두 숙련공이 절정의 신공을 펼치면 술독 안에 알코올이 들어차기 시작한다. 여기서 역설이 생긴다. 알코올은 지상 최고의 ‘살균 머신’이다. 알코올이 18도에 이르면, 저를 만들어 준 효모를 죽이기 시작한다. 술 단지 안의 참혹한 패러독스다. 이 탓에 세상 어떤 양조주도 18도를 넘길 수는 없다. 하지만 우리 ‘주당’ 선조들은 알코올 도수가 높아질수록 맛이 깔끔해지고 향이 정돈된다는 것을 기막히게 체득하고 있었다. 그래서 고안한 방식이 증류다. 양조한 밑술(혹은 전술)을 소줏고리라는 용기에 넣고 불을 때면 끓는다. 물은 100도이지만 알코올은 78도에서 먼저 끓는다. 밑술에서 기화된 알코올은 찬물을 담근 소줏고리 천장에 부딪히며 순정한 알코올로 맺힌다. 넣지도 않은 과일 향(미방)까지 곁들여진다. 이를 용기 밖으로 빼내면 비로소 증류가 완성된다. 순정한 술을 향한 선조들의 관찰과 노력이 그저 감탄스럽다. ●원액 알코올의 2%는 ‘천사의 몫’ 증류가 곧 완성은 아니다. 반드시 숙성을 거쳐 단정해져야 한다. 동양에서는 항아리에, 서양에서는 주로 오크통에 숙성시켰다. 둘 다 숨을 쉬는 용기라는 게 공통점이다. 최근 위스키에 열광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오크통에 소주를 숙성시키는 양조장들이 생겼다. 예의 맹개마을도 그렇다. 오크통에 숙성시킨 소주를 맹개마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리면 비싼 가격에도 15분 만에 완판된다고 한다. 나무는 품은 알코올을 밖으로 내보낸다. 숙성실 공기에는 알코올이 함유돼 있는데, 이를 ‘에인절스 셰어’(천사의 몫)라 부른다. 보통 1년에 1.5% 정도인 스코틀랜드와 달리 안동은 기후 탓에 5~6%에 달한다. 10년이면 원액의 70% 가까이를 ‘천사’에게 바칠 수밖에 없다. 이걸 낮추는 게 저온 숙성인데, 그래도 천사의 몫이 연 2%에 이른다고 한다. 한국은 천사들도 술을 좋아하는 모양이다. 여기에 이르는 과정이 최소 11단계다. 병입, 포장, 출고 등까지 포함하면 양조장에 따라 14~15단계를 훌쩍 넘긴다. 우리술이 비쌀 수밖에 없는 이유다. 이제 우리술의 명맥이 끊긴 ‘드라마’를 살펴볼 차례다. 전통주의 숨통을 먼저 조인 건 일제다. 목적은 쌀 수탈. 더 많은 쌀을 일본으로 실어 나르기 위해 일제는 온갖 수단을 동원해 전통주 제조를 막았다. 해방 이후 근현대로 이어지면서도 상황은 비슷했다. 나라에는 먹을 게 부족했다. 6·25전쟁과 가난 속에서 쌀은 식량으로 우선시될 수밖에 없었다. 결정타는 1960년대 후반 발효된 양곡관리법이다. 당시 정부는 쌀과 보리로 술 빚는 것을 법으로 막았다. 일제의 탄압 아래서도 근근이 명줄을 잇던 소주는 이 법이 시행되면서 살길이 아예 막혀 버렸다. 이후 쌀 막걸리 대신 밀 막걸리가 우리 입맛을 대체했고, ‘에탄올 덩어리’ 주정을 물로 희석한 현재의 ‘희석식’ 소주가 표준이 됐다. 우리술이 다시 식탁으로 돌아온 것은 1988년 서울올림픽 무렵이다. 다만 이 과정을 ‘정치적’으로 해석하려 들면 답이 없는 무저갱으로 빠지고 만다. 중요한 건 과거가 아니라 미래다. 나누고 분리하길 즐기는 정치인들이 또다시 이를 정치 영역으로 끌고 가려 해도, 슬기로운 국민이 단호히 막아 주길 기대한다. ●맛있는 한잔, 맛있는 한입 술상의 완성은 페어링이다. 알코올 도수가 높은 술에는 문어, 닭고기 등의 육류가 잘 어울린다. 이런 곁들임 음식에 관한 연구와 개발도 활발하다. 그중 한 곳이 금소마을이다. 저 유명한 ‘안동포’ 산지여서 예전에는 ‘안동포 마을’이라 불렸던 곳이다. 옛 건물을 재활용한 마을 안 ‘연화단지 방앗간’에서는 가양주와 전계아 등 옛 음식의 페어링을 체험할 수 있다. 가양주(家釀酒)는 ‘집에서 담근 술’이다. 일제 이전만 해도 나라 전체에 300여종의 가양주가 있었다고 한다. 안동소주는 그중 하나다. 가문마다 술을 담그는 방식도 달랐다. 그 맛은 아마 맏며느리, 종부(宗婦)의 손끝에서 결정되지 않았을까 싶다. 연화단지 방앗간에서 퇴계 가문에 전해 온다는 ‘노송주’, 의성김씨 문중의 ‘온주법’ 레시피로 만들었다는 ‘황금쥬’ 등의 가양주를 배추전 등 토속 음식과 곁들여 맛볼 수 있다. 고택 금곡재에서 안동포 짜기 시연도 진행되는데, 마을 할머니들의 ‘예능 끼’가 어지간한 연예인 뺨칠 만큼 능란하다. ■ 여행수첩 -맹개마을은 사유지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예약하고 들어가야 한다. -‘안동 전통주 칵테일 택시’도 별도 운영된다. 개별 여행객들을 위해 안동 관광택시, 안동관광협회 등과 협업해 만들었다. 31일, 11월 1·7·8일 운영된다. 7시간 탑승을 기준으로 1대당 5만원 할인, 전통주 프로그램 참가비 지원 등의 혜택도 준다. 코레일관광개발(www.korailtravel.com) 참조.
  • ‘마마무’ 화사, 소속사서 퇴출 위기…“머리 밀고 살 안 빼서”

    ‘마마무’ 화사, 소속사서 퇴출 위기…“머리 밀고 살 안 빼서”

    그룹 마마무의 화사(30)가 데뷔 전 소속사에서 방출될 뻔한 사연을 털어놨다. 16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웹 예능 ‘미니 핑계고’가 게재됐다. 이날 “연습생 때 좋아하던 아티스트는 누구였냐”라는 질문에 화사는 “비욘세랑 리한나. 저 리한나가 머리 민 거 보고 따라서 머리 밀었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머리 민 후로 (회사) 대표님한테 엄청 혼났다”며 “대표님이 ‘이제 곧 데뷔할 거니까 머리 길러놔야 해’라고 했는데 허락을 안 맡고 밀어서 혼났다”고 말했다. 화사는 “어렸을 때는 워낙 더 자유분방해서 대표님이이 ‘너 진짜 대단하다’면서 오히려 저를 좋게 봐주셨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회사의 임원분들이 ‘너무 자유분방하고 살도 안 빼고 나중에 컨트롤이 되겠어?’라며 다 저를 잘라야 한다고 했었다”며 “그때도 먹는 걸 좋아해서 먹을 거 다 먹으면서 했다”라고 밝혔다. 화사는 “유일하게 김도훈 대표님. 딱 한 분 저를 믿어주셨다”며 “대표님이 ‘안 된다. 얘가 나중에 중요한 역할을 해줄 거다’라고 해주셨다”고 말했다. 화사가 데뷔 때부터 몸담은 RBW의 김도훈 대표는 씨야 ‘사랑의 인사’, 휘성 ‘결혼까지 생각했어’, 아이유 ‘마쉬멜로우’ 등을 만든 유명 작곡가다. 마마무의 히트곡 ‘넌 is 뭔들’, ‘데칼코마니’를 비롯해 화사의 솔로곡 ‘멍청이’ 역시 김도훈이 작곡했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해 ‘음오아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등 여러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화사는 지난 2023년 RBW를 떠나 가수 싸이가 운영하는 피네이션에 둥지를 틀었다. 화사는 지난 15일 ‘Good Goodbye(굿 굿바이)’를 발표하며 약 1년 만에 컴백했다.
  • 이경규 “약물운전 당시 죽음까지 생각” 고백…이영자 ‘오열’

    이경규 “약물운전 당시 죽음까지 생각” 고백…이영자 ‘오열’

    코미디언 이경규가 약물 운전 논란 이후 처음으로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남겨서 뭐하게’에서 이경규는 스페셜 MC 김숙, MC 이영자, 박세리와 만나 과거 논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영자와 김숙이 이경규의 방송 인생을 회상하자, 그는 “지나간 얘기는 자제하자”며 말을 아꼈다. 그러나 곧 “내 얘기할 게 얼마나 많냐. 약물 운전”이라며 스스로 화제를 꺼냈다. 이영자가 “그 얘길 뭐하러 하냐”고 말하자, 이경규는 “내가 살아오면서 ‘죽음을 생각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 굉장히 심각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 진정됐지만 트라우마가 오래가더라. 갑자기 들이닥치는 불행은 감당할 길이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영자는 “그때 너무 놀랐다. 오빠가 잘못될까 봐 걱정했다”며 눈물을 보였고, 이경규는 “파출소도 가고 경찰서도 갔다. 포토라인에도 선 사람 아니냐”며 웃음 섞인 자조로 답했다. 그는 “예전에 후배가 ‘선배님도 악플 보면 괴로워하냐’고 물은 적 있다. ‘대부분의 사람은 너에게 관심이 없으니 마음에 두지 말라’고 했는데, 막상 내가 당하니 그렇지 않더라. 세상 사람들이 다 나만 보는 것 같았다”고 당시 심정을 전했다. 이경규는 “그때 내가 안 나온 뉴스가 없었다. 일주일에 20개 프로그램을 할 정도로 최고의 전성기였다”며 “이 프로그램 나올 때 그 얘기를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는데, 너희들이 물어보기 어려울 것 같아 먼저 말한다. 그 사건 이후로 많이 착해졌다”고 덧붙였다. 이경규는 지난 6월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서 공황장애 약물을 복용한 상태로 운전하다 절도 의심 신고로 경찰에 적발됐다.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약물 운전’ 논란이 일었으며, 경찰 조사 후 “공황장애 약을 먹고 운전하면 안 된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다”며 혐의를 인정하고 사과했다.
  • ‘38세’ 양세찬, 암 투병 고백 “약 먹고 있어”

    ‘38세’ 양세찬, 암 투병 고백 “약 먹고 있어”

    코미디언 양세찬(38)이 갑상선 유두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동병상련을 나눴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박시은·진태현 부부가 옥탑방 손님으로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양세찬은 갑상선암으로 고생한 진태현과 진한 공감대를 나눈다. 양세찬은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는 진태현의 말에 축하하면서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양세찬은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이어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면서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 암요’하면서 떠들썩한 반응으로 위로했다”며 자신에게 힘을 주려 애써준 동료들을 떠올려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양세찬은 갑상선암의 징조로 피로감을 꼽는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제가 3~4년 동안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라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저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며 크게 공감한다. 진태현은 “수술하고 나서는 생활 패턴이 완전 바뀌었다.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 그렇지 않냐”라며 공감의 눈짓을 보낸다. 이에 양세찬은 “6개월 동안 건강식을 챙겼는데 어느 순간 짬뽕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말해 좌중을 웃긴다.
  •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서 만난 남녀 혼전임신… 역대급 경사 돌싱커플 누구?

    ‘짝짓기 예능’에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한 ‘돌싱 커플’이 혼전임신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15일 방송된 SBS플러스·ENA 예능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특집으로 꾸며지고 있는 28기 출연자 중 혼전임신 커플이 나왔다는 긴급 공지가 전해졌다. 이날 오프닝에서 MC들은 20기 광수와 영자, 10기 상철과 22기 정숙의 결혼 소식을 전하며 진심으로 축하했다. 경사는 이게 다가 아니었다. 방송 말미 PD는 “솔로나라에 경이로운 일이 생겼다”라고 전해 궁금증을 모았다. 이어진 영상에는 태아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28기에서 탄생한 커플의 임신 중 아기로, 태명은 ‘나솔이’라고 했다. 흥분한 데프콘은 “시청자 여러분, 그동안 저희가 결혼 커플에 대한 힌트는 드렸는데 아기 심장 박동 듣는 건 처음이다”라며 말했다. 이이경은 “어떤 연애 프로그램에 심장 박동 소리를 듣냐”라며 감격했고, 송해나는 “누군지 궁금해 미치겠다”고 했다.
  • [데스크 시각] ‘냉부해’ 후속편이 필요하다

    [데스크 시각] ‘냉부해’ 후속편이 필요하다

    대학 시절 선배들은 참 고루했고, 그래서 어려웠다. 97세대로 운동권 끝물에 속하는 그들은 친근하게 소주잔을 기울이다가도 어느 순간 정색하며 분위기를 깨곤 했다. 그럴 때마다 등장하는 말은 “그걸(또는 그 사람을) 희화화해선 안 돼”였다. 그 술자리에선 어떤 사건이나 어느 진영의 정치인, 직업군, 젠더, 또 한반도의 특정 지역은 농담의 소재가 될 수 없었다. 자리가 조금 재미있어지려 하면 매번 그런 식으로 제동을 걸었고 대화는 결국 한국 사회의 구조적 모순 따위로 되돌아갔다. 그러니 안 그래도 끝물인 학생회에 후배들이 모일 리가 없었다. 학생회 선거는 저조한 투표율로 연장에 연장을 거듭하기 일쑤였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이 끝나질 않는다. 추석 연휴를 지나 국정감사에서는 JTBC를 증인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야당의 비판에 일견 수긍할 부분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이게 국감까지 끌고 올 문제인지에는 선뜻 동의하기 어렵다. 또 여당은 이 논란을 두고 야당 대표를 고발까지 했다. 아무리 정치의 사법화가 일상화됐다 해도 지나친 일이다. 이번 논란을 보면서 운동권 끝물 선배들을 떠올린 건 한 치의 틈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이런 경직성 때문이다. 정치는 민심을 얻기 위한 각 진영의 대결장인 동시에 국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협력장이다. 그런데 지금 여야는 서로의 존재 자체를 아예 인정하지 않겠다는 투다. 극한의 대결이 벌어지는 긴장 상태니 작디작은 포용의 여유가 있을 리 없다. 안 그래도 국민들의 삶은 팍팍한데 정치권에선 유연한 협상가보다 우직한 투사만 주목받는다. 이런 현실이니 대통령 부부의 명절 연휴 예능 출연은 물론 여야 의원들의 PC방 회동 같은 것이 용인될 리 없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과 추석맞이 기부 행사로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하려던 모경종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당원에게 사과까지 하고 행사에 불참했다. 이재명 정부에 걸었던 기대는 ‘코스피 5000’ 못지않게 계엄과 탄핵으로 갈라진 대한민국의 통합과 협치 복원에 대한 것도 컸다. 이 대통령은 수시로 ‘모두의 대통령’을 표방했다. 지금까지 노력은 충분히 인정할 만하지만 효과는 크지 않은 듯하다. 지난달 오찬 회동에서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의 악수를 끌어냈으나 그걸로 끝이었다. 이번 ‘냉부해’ 논란을 바라보며 느낀 진짜 아쉬움은 여기에 있다. 이 콘텐츠는 한식 세계화에 기여하고 수출 활성화를 촉진하겠다는 의도로 기획됐다고 한다. 전략산업 콘텐츠로 K컬처의 중요성이 점증하고 있는 점, 추석 연휴라는 시기적 특성 등을 고려하면 꽤 괜찮은 시도였다.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에 대응하는 것도 중요한 국정이지만 한식 세계화·수출 활성화 역시 그에 못지않은 중대사다. 그럼 그 중요한 국정을 야당과 함께 하면 어땠을까. 정치인의 예능 출연은 국민에게 친근하고 소탈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다. 정권마다 대통령의 예능 출연 논란이 반복되는 데는 이런 기회를 승자만 누린다는 불만도 한 원인으로 작용했을 성싶다. 엄숙한 표정을 내려놓고 추석 민심에 다가가고픈 마음은 야당도 다르지 않을 것이다. 야당이라고 한식 세계화에 무관심할 이유도 없다. 이번 추석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와 송언석 원내대표는 전통시장과 노인복지관에서 떡메를 치지 않았나. 이왕이면 오는 연말연시, 늦어도 내년 설날 연휴에는 대통령과 여야 대표가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서 웃고 귓속말하는 모습을 보여 주면 어떨까. 그러면 적어도 ‘시래기 피자’를 먹으며 희희낙락했다고 국감에서 싸우고 고발까지 할 일은 없을 거다. 그리고 셰프들은 협치와 화합을 주제로 한 기상천외한 메뉴를 만들어 낼 것인데, 뭐가 됐든 매번 먹어 봐야 효과도 없는 비빔밥보다는 낫지 않을까. 강병철 정치부장
  •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강진 명소 전 세계에 소개···5만뷰 돌파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강진 명소 전 세계에 소개···5만뷰 돌파

    강진 관광이 글로벌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전국은 물론 해외 시청자들에게까지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과 12일 방송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강진편이 강진의 대표 관광지 가우도 출렁다리, 강진만 갈대밭 일대 등 화려한 영상미로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소개됐다. ‘도라이버’는 매주 색다른 미션이 쏟아지는 ‘대환장 버라이어티’를 콘셉트로 한다. 게임·벌칙·먹방·여행 등 다양한 예능 요소가 결합된 프로그램이다. 홍진경, 조세호 등 다섯 출연진의 유쾌한 케미와 예측 불가한 에피소드가 매회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강진편에서는 남도의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 버라이어티 미션이 담겼다. 멤버들이 직접 강진의 명소를 누비며 지역 먹거리를 즐기고, 특유의 따뜻한 정서를 유쾌하게 풀어내며 “웃음과 여행이 공존하는 남도 한 달 살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방영 전후 제작사 유튜브 공식 채널에 공개된 관련 영상은 누적 조회 수 5만회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댓글창에는 “강진의 풍경이 너무 예쁘다”, “가우도 출렁다리 꼭 가보고 싶다”, “여행 가기 전 참고 영상으로 저장했다” 등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흥행에 힘입어 오는 10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병영불고기 등을 주제로 한 후속편이 순차적으로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기태 강진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넷플릭스 ‘도라이버’ 강진편은 강진의 풍경과 명소를 젊은 세대 시선으로 재해석한 사례로, 예능이라는 친근한 포맷을 통해 강진의 관광 매력이 더욱 넓은 세대에게 확산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강진의 자연과 문화가 방송과 OTT를 통해 세계로 나아가고 있는 만큼, 강진이 가진 남도의 감성과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다양한 콘텐츠로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장도연, ‘박나래 싸움’에 이민 결심?…무슨 일 있었길래

    장도연, ‘박나래 싸움’에 이민 결심?…무슨 일 있었길래

    코미디언 장도연이 동료들의 말다툼에 돌연 ‘이민 선언’을 한 사연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으로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방송 관련 기업만 약 600개가 모여있는 상암동 임장을 통해 방송관계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지내는지, 또 어떤 집에 사는지 들여다본다. 임장은 ‘31년 차 방송인’ 홍석천과 상암동만 12년째 출근 중인 박나래, 그리고 상암동 햇병아리 임우일이 함께한다. 이들은 상암동의 구시가지인 원주민 마을로 향했다. 이곳은 방송사가 생기기 전 주민들이 살던 곳으로, 과거 ‘코미디 빅리그’ 출연 코미디언들의 연습실이 있었던 곳이다. 마을 놀이터를 발견한 박나래는 추억에 잠기며 장도연과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코미디 빅리그 시절, 이 놀이터에서 양세형과 말다툼을 한 적이 있다”며 “(이를) 지켜보던 장도연이 울면서 ‘이렇게 하면 나 이민 갈 거야’라고 통곡했다”고 전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듣던 양세형 역시 “도연이가 큰소리를 내는 걸 딱 한 번 봤는데, 그때였다”라고 말했다.
  • “월급만으로는 답 없다”…요즘 뜨는 ‘이 직업’, 2년 만에 ‘억대 연봉자’ 63% 폭증

    “월급만으로는 답 없다”…요즘 뜨는 ‘이 직업’, 2년 만에 ‘억대 연봉자’ 63% 폭증

    연간 수입이 1억원을 넘는 ‘억대 연봉’ 유튜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조국혁신당 차규근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2023년 귀속분 유튜버 수입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연 수입이 1억원을 초과하는 유튜버는 총 4011명이다. 억대 수입 유튜버는 2021년 2449명에서 2022년 3359명으로 늘어난 뒤 2023년 4000명을 넘겼다. 2년 만에 무려 63.8% 증가한 것이다. 억대 유튜버는 남성 2088명, 여성 1923명으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남녀 모두 30대가 가장 많았다. 남성 유튜버의 경우 30대가 1065명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40대(513명), 30세 미만(308명) 순이었다. 여성 유튜버는 30대가 896명(46.6%)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30세 미만이 772명, 40대가 171명으로 뒤를 이었다. 유튜버로 수입을 신고한 전체 인원도 꾸준히 증가했다. 2023년에는 유튜버 신고 인원이 2만4673명으로 2021년(1만6228명) 대비 약 52% 늘었다. 같은 기간 신고된 총 수입금액은 1조782억원에서 1조7778억원으로 65%가량 급증했다. 2023년 기준 남성 유튜버의 총수입은 9663억원, 여성 유튜버는 8115억원으로 성별 간 격차는 크지 않았다. 차 의원은 “유튜브를 포함한 신종 업종이 다양화하면서 신고 인원과 수입금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국세청은 후원금 등을 빙자해 제대로 신고하지 않는 유튜버들의 탈루 혐의가 포착될 경우 세무조사를 강화해 과세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면서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최소 1000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직전 연도에 4000시간 이상의 시청 시간을 기록해야 한다. 구독자 약 1250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 쯔양은 지난 7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튜브 채널 수익은 한 달에 1억원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 홍진영 “재벌가 손자, 자세부터 거만해”…첫 만남인데 “너 내 여자 해라”

    홍진영 “재벌가 손자, 자세부터 거만해”…첫 만남인데 “너 내 여자 해라”

    가수 홍진영이 과거 자신에게 대시했던 재벌가 손자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진영과 조정치, 정인, 윤하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홍진영은 결혼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홍진영은 “어렸을 때는 마흔이라는 나이가 멀게 느껴졌다. 20대 때는 마흔 전에 결혼하지 않을까 생각했다”면서도 “그런데 시간이 지나니까 결혼하고 싶다는 마음이 안 생기더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는 결혼 정보 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유명한 결혼정보 회사였다”며 “가입자 중에 날 만나고 싶어 하는 분이 있다고 내 연락처를 수소문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이에 평범한 남자는 아니었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남자가 중견 기업 자제 정도 되냐”는 질문이 나오자 홍진영은 당황한 기색을 보이면서도 “만나진 않았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 게 소개팅”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상민은 홍진영에게 “대시 많이 받지 않았나. 재벌 손자에게 대시를 받았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김준호도 “재계 10위 안에 드는 재벌 손자였다던데 사실이냐”고 거들었다. 홍진영은 “정확한 재력은 모른다. 친한 언니 생일 파티라 갈 수밖에 없었다. 처음 본 날 상석에 너무 싸가지 없게 앉아있어서 너무 싫었다”고 대답했다. 이어 “자세와 표정이 거만했는데 날 보고 ‘쟤는 뭐야?’라고 했다. 그때 날 모를 수가 없었다. 풀메이크업 하고 있었기 때문에 누가 봐도 홍진영이었다. 기분이 너무 나빴다”고 당시 심정을 털어놨다. 홍진영은 “너무 싫었던 게 나한테 ‘너 오늘부터 내 여자 해라’고 했다”며 “진짜 너무 싫었다. 그래서 혼자 ‘×× 같은 ××’라고 했다”고 말했다.
  • 배우 구성환 ‘백반증 시술’ 병원 측 “오해의 소지 있었다” 사과, 무슨 일

    배우 구성환 ‘백반증 시술’ 병원 측 “오해의 소지 있었다” 사과, 무슨 일

    배우 구성환이 백반증으로 찾은 성형외과 측이 방송 내용 중 공개된 시술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해당 병원 측은 지난 11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입장문을 통해 “오해의 소지를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본원은 성형외과 전문의가 운영 중인 전문 의료 기관으로서,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는다”고 했다. 백반증은 색소 세포의 파괴로 인해 백색 반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후천적 탈색소성 질환으로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다. 병원 측은 “구성환 배우는 본원에 1년 이상 내원 중이며 진료 후 여러 레이저 치료를 쭉 받아 왔지만 백반증에 대해 전문적인 치료를 진행하지는 않았고, 피부 진단기를 통해 현 상태에 대해 조언을 드리는 정도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이어 “안타깝게도 일부 편집이 되었으나, 진료 과정에서도 백반증 치료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서 꾸준히 치료받아야 호전이 될 수 있음을 설명한 바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촬영 과정 전반에서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의 전문성을 존중하고자 노력했으나 영상에 담기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방송에 등장한 시술들은 전반적으로 피부에 도움이 되는 시술을 진행한 것일 뿐, 백반증을 직접적으로 치료하기 위한 시술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병원 측은 “본원은 피부과 전문의의 영역을 침범하지 않는 시술만 진행했고, 출연자분께도 전문 과목이 나누어져 있는 점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 더 나은 방법 등을 설명했다”며 “백반증 치료를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많은 피부과 전문의 선생님들께 진심 어린 존중과 감사를 표한다”고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해당 병원에서 치료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방송 이후 이 병원이 피부과가 아닌 성형외과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 사이에서 성형외과가 아닌 피부과에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았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 “‘냉부해’ 댓글 1만 2000개 사라졌다”…구글 답변은

    “‘냉부해’ 댓글 1만 2000개 사라졌다”…구글 답변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의 유튜브 콘텐츠에서 댓글이 대거 삭제됐다는 의혹에 대해 구글 측이 국정감사에서 입을 열었다. 15일 정치권에 따르면 황성혜 구글코리아 대외협력정책 부사장은 전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연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정부 측의 삭제 요청은 없었다”고 밝혔다. 이날 최형두 국민의힘 의원은 황 부사장에게 “‘냉부해’ 영상에 달린 댓글 1만 2000개가 삭제됐다”면서 “구글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고위공무원 또는 지도자와 관련된 토론에 대한 댓글은 정책 위반에 해당하지 않으며, 대통령 부부가 예능 프로그램에 나온 것에 대해 국민들이 다양한 의견을 낸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황 부사장은 “콘텐츠 댓글에 대한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에 위배됐을 때 삭제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스팸이나 반복적인 댓글, 폭력적인 언어 같은 부분이 삭제되고 상당 건수가 자동 삭제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채널을 관리하는 쪽에도 콘텐츠를 관리하는 권한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 부부는 지난달 28일 ‘냉부해’ 녹화에 참여했으며, 촬영분은 추석 당일인 지난 6일 공개됐다.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출연한 이 대통령 부부는 외국인들도 즐길 수 있는 한식을 주문해 맛보았고,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9%에 육박하며 ‘냉부해’가 방영을 시작한 지 10년만에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행정 시스템 전반이 마비되고 담당 공무원이 사망한 상황에서 이 대통령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이 방송되는 것에 대해 야권이 맹공을 퍼부었고, JTBC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20분 분량의 하이라이트 영상에도 댓글로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이런 가운데 네티즌들은 “댓글이 사라지고 있다”, “그냥 댓글 창을 막아라”라며 이 대통령을 비판한 댓글이 삭제되고 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 양세찬, 갑상선암 투병 고백…“지금도 약 먹는다”

    양세찬, 갑상선암 투병 고백…“지금도 약 먹는다”

    개그맨 양세찬이 과거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투병했다고 고백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최근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배우 진태현이 출연한다. 진태현이 “약까지 끊을 정도로 완치했다”고 하자 양세찬은 축하하며 “저는 아직도 약을 먹고 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양세찬 역시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고 투병했던 것. 갑상선 유두암은 갑상선암 중에서 가장 흔한 종류로, 특히 중년 여성에게서 많이 발생한다. 갑상선암에 걸리면 갑상선이 붓고 덩어리가 만져진다. 갑상선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고, 암이 진행되면서 결절이 커지면 음식을 삼키기 힘들어지거나 호흡곤란이 발생하기도 한다. 갑상선암은 15년 생존율이 90% 이상으로 모든 암 중에서 가장 예후가 좋다. 그러나 갑상선 제거 수술 후 갑상선호르몬 분비가 부족한 경우에는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양세찬은 “개그맨들끼리 단체로 건강검진 갔다가 발견했다. ‘코미디빅리그’ 리허설을 하는데 전화가 왔더라”라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는 “그때는 슬플 시간도 없었다”며 “동료들이 ‘얘 암이래. 암요~암요~’ 하면서 떠들썩하게 위로해줬다”라고 고백했다. 이날 양세찬과 진태현은 갑상선암의 징조로 피로감을 꼽아 관심을 끈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피로감이 없어졌다. 지난 3~4년 동안은 오후만 되면 힘들었다”고 하자 양세찬은 “맞다. 저는 10시간을 내리 잔 적도 있다”라며 공감한다. 그는 “10시간을 자고 나서 이용진과 출근하는데 계속 하품이 나오더라. 몸에서 신호를 보냈던 거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진태현이 “수술하고 나서는 생활방식이 완전히 바뀌었다. 건강식을 챙겨 먹는다”며 “그렇지 않냐”고 묻자 양세찬은 “6개월 동안 건강식을 챙겨 먹었는데 어느 순간 짬뽕밥을 먹고 있더라”라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한다. 진태현과 양세찬이 출연하는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 ‘활동 중단’ 지예은, 갑상선 질환 때문이었나…소속사 “개인 정보”

    ‘활동 중단’ 지예은, 갑상선 질환 때문이었나…소속사 “개인 정보”

    배우 지예은 측이 갑상샘(갑상선) 기능 저하로 인한 활동 중단설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14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예은의 소속사 씨피엔터테인먼트 측은 “개인 의료 정보로 정확한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지예은이 지난 9월부터 활동을 중단한 이유와 관련해 갑상샘 기능 저하증이라고 보도했다. 지예은은 지난 8월 말쯤 활동 중단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지예은이 다음 달부터 몸 상태를 돌보며 건강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며 “배우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복귀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은 모두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예은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의 10월 12일 방송분부터 등장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유재석은 방송에서 “혹시나 오해하실까 봐 말하자면 예전에 예은이가 번아웃에 관해 얘기한 적이 있어서 마치 지금 쉬는 이유가 번아웃과 관련 있는 줄 아시는 데 전혀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금 잠깐 치료 중”이라며 “건강검진 결과에서 치료해야 하기에 쉬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근황에 관해서는 “전화 통화했는데 지금 많이 괜찮아졌다더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연극 무대를 통해 데뷔한 지예은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SNL 코리아’에 출연해 남다른 연기력과 끼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지난해 SBS 대표 예능 ‘런닝맨’ 고정 출연을 비롯해 ‘직장인들’, ‘대환장 기안장’,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진짜 괜찮은 사람’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 노을 강균성, ‘술집 루머’에 분노…“손 부르르 떨리더라”

    노을 강균성, ‘술집 루머’에 분노…“손 부르르 떨리더라”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강균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인생예배’에 공개된 ‘이 정도로 솔직할 줄 몰랐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에 출연해 자신과 관련한 루머를 언급했다. 강균성은 “(과거)한 인터넷 카페에 ‘ㄴㅇ 그룹의 ㄱㄱㅅ이 했다’며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고 입을 뗐다. 그는 “제가 룸살롱에 가서 술집 일을 하는 분과 그 자리에서 엄청 쓰레기같이 놀고 그분과 관계를 맺었다는 둥 엄청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썼더라”라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가본 적도 없고 그런 것을 한 적도 없다. 손이 부르르 떨리더라”라며 “기자들에게 연락이 오고, 회사에서도 연락이 오고 난리가 났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에는 너무 화가 나서 루머 유포자를 찾아서 따져야겠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신앙의 힘으로 이겨냈다”고 덧붙였다. 강균성은 “이 일로 인해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 ‘혼전순결 웃기고 있네’, ‘어쩐지 이상한 애 같더라’ 이런 내용의 이상한 댓글이 달렸다”고 했다. 그는 “그것 때문에 화가 많이 났었는데 그럴 때마다 기도하고 예배했더니 나중에는 이상한 댓글이 사라지더라”라고 덧붙였다. 강균성은 2002년 그룹 노을로 데뷔했다. 노을은 ‘붙잡고도’, ‘전부 너였다’, ‘그리워 그리워’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 ‘호텔 조식 애호가’ 선우용여, 자식농사 대박…“딸 미국서 한의사, 아들은 ○○○”

    ‘호텔 조식 애호가’ 선우용여, 자식농사 대박…“딸 미국서 한의사, 아들은 ○○○”

    배우 선우용여(80)가 미국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자녀들을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선우용여가 특별 MC로 출연했다. 이날 MC 서장훈은 “유튜브 시작 4개월 만에 총 조회수가 5900만회”라고 선우용여를 소개했다. 앞서 선우용여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통해 미국에 사는 딸과 아들의 집을 방문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딸인 최연제는 한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후 현재 미국에서 난임 전문 한방 클리닉을 운영 중이다. 과거 가수로 활동했던 그는 ‘너의 마음을 내게 준다면’, ‘너를 잊을 수 없어’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기도 했다. 아들은 미국에서 부동산과 건축일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MC들이 “자식 농사 대박 나셨다. 편안하시겠다”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편안하다. 손 벌리는 자식 없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손 벌리는 자식 없는 게 부자”라고 덧붙였다.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선우용여는 드라마 ‘순풍 산부인과’, ‘너는 내 운명’, ‘태희혜교지현이’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를 개설해 5성급 호텔 조식을 애용하는 등 럭셔리한 일상을 공개해 ‘MZ세대 워너비’로 떠올랐다. 선우용여는 1970년 아남그룹 친인척으로도 알려진 사업가 고(故) 김세명 씨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뒀으며, 약 5년간 치매와 파킨슨병 투병을 이어오던 남편과 2014년 사별했다.
  • 행안장관 “전산망 먹통, 세월호와 비교할 상황 아냐”

    행안장관 “전산망 먹통, 세월호와 비교할 상황 아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와 관련, 과거 대형 사고 때 대통령 책임을 거론했던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을 문제 삼은 야당의 공세에 “세월호 사고와 비교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 장관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박덕흠 국민의힘 이의원이 “더불어민주당이 야당 시절 대형 사고 발생 때 대통령은 어디 있냐고 힐난하던 분이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지적하자 이같이 답했다. 윤 장관은 “대통령은 국정자원 화재 시 미국 유엔총회가 끝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 계셨다”고 덧붙였다. 박 의원이 이어 “당 대표 시절 행정망 전산장애가 있을 때 장관을 경질하라고 했다. 지금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라고 묻자 윤 장관은 “당연히 지금 (국정자원) 화재 사태가 훨씬 더 중요하다”고 했다. 야당은 국정자원 화재 관련 대통령과 장관 책임론을 이어갔다. 박수민 국민의힘 의원은 이번 사태를 “공사 가이드라인을 지키지 않은 전기 공사업체, 감리업무를 방기한 감리업체, 사고 당시 현장 인력과 피해 현황마저 오락가락하는 행안부, 예능 촬영은 했지만 사고 현장 방문은 2주 만에 한 대통령의 판단력과 리더십으로 발생한 인재”라고 했다. 박 의원은 화재 당일(26일) 밤 정부가 긴박하게 대응했음에도, 다음 날인 27일에는 대통령실과 총리실 모두 별다른 움직임이 없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에 윤 장관은 “밤사이 대통령께서는 전화로 총리의 보고를 받은 걸로 알고 있고 텔레그램 등 SNS를 통해 상황 파악을 계속했다”며 “진화가 우선이었기 때문에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라는 지시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 신현준, 김병만 결혼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깜짝

    신현준, 김병만 결혼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깜짝

    배우 신현준이 방송인 김병만 덕분에 결혼하게 됐다며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을 내겠다”고 농담을 던졌다. 1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는 아내를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김병만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김병만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제작진에게 “’달인’이 대박 날 거라고 예언한 사람이 신현준”이라며 20년 지기 인연을 소개했다. 신현준은 김병만에게 청첩장을 건네받고 “너 때문에 나도 결혼했잖아. 축의금으로 1억 6000만원 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정글의 법칙’을 마친 뒤 병만이가 막국수가 먹고 싶다며 불렀는데, 식사 후 통닭을 먹으러 가던 길에 아내를 처음 만났다”며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때 첼로 케이스를 들고 지나가던 아내에게 아무 말도 못 하면 평생 후회할 것 같아 뒤를 돌았다. 마침 아내가 ‘팬인데 사인 좀 해달라’고 해서 첫 만남의 날짜를 사인에 적었다”고 전했다. 이어 “병만이가 ‘첼로 케이스 주세요’라며 자기도 사인을 해주겠다고 하더라. 분위기가 팽팽했는데, 그 케이스가 지금도 집 거실에 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김병만은 “형이 친형 같아서 늘 고민 상담을 많이 했다”고 고마움을 전했고, 신현준은 “예전엔 행복하지 않아 보였는데 요즘은 정말 행복해 보인다”며 재혼을 앞둔 김병만을 응원했다. 이후 김병만이 “이미 같이 살고 있는데 프러포즈를 꼭 해야 하냐”고 묻자, 신현준은 “아내들은 그런 걸 끝까지 기억한다. 비싼 것보다 진심이 느껴지면 된다”고 조언했다.
  • ‘저속노화 루틴’으로 女 아이돌이 아침마다 먹는 ‘음양탕’…한의학은 효과 있다는데 진실은

    ‘저속노화 루틴’으로 女 아이돌이 아침마다 먹는 ‘음양탕’…한의학은 효과 있다는데 진실은

    그룹 엔믹스 멤버 규진이 아침마다 저속노화 루틴으로 ‘음양탕’을 마신다고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2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그룹 엔믹스의 해원과 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규진은 평소 자신이 유지하는 저속노화 루틴을 공개했다. 규진은 “아침에 항상 먹는 게 있다”며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음양탕을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차가운 물과 따듯한 물을 반씩 섞어 만든 미지근한 물을 마셔 몸의 스위치를 켜줘야 한다”고 했다. 진행자 고소영은 음양탕이란 말을 듣고 놀라며 “교수님 강의 듣는 것 같다”고 반응했다. 규진은 또 “음양탕도 마시지만 요즘에는 죽염물도 마신다”며 다시 한번 자신만의 저속노화 비법을 공개했다. 규진이 말한 음양탕이란 뜨거운 물 위에 찬물을 부어서 마시는 수분 섭취 방식을 뜻한다. 이렇게 물을 부으면 뜨거운 물은 위로 올라오고, 찬물은 아래로 내려가는 성질 때문에 액체가 위아래로 뒤바뀌는 대류 현상이 나타난다. 한의학에선 이 대류 현상이 신진대사 효과를 낳는다고 보고 있다. 음양탕은 동의보감에서도 언급되는 한의학적 처방이기도 하다. 동의보감은 음양탕이 위장병을 치료하고 몸의 활력을 되찾는 데 도움을 주며, 소금을 타서 먹으면 오래된 체기를 토해내게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하지만 현대 의학 관점에서 음양탕은 효과가 없다고 보는 게 일반적이다. 뜨거운 물과 찬물이 만나 대류 현상이 일어날 수는 있지만, 그 에너지가 몸에 들어와 신진대사에 도움을 준다는 건 유사 과학에 가깝다고 보는 것이다. 다만 음양탕의 효과로 알려진 것들은 미지근한 물을 마셔서 얻는 이점일 가능성이 높다. 찬물은 소화 불량이나 복통 등을 일으키는 반면,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미지근한 물은 몸에 쉽게 흡수되고 소화를 돕기 때문이다. 즉 미지근한 물을 마셔 나타나는 효과인데 음양탕의 효과로 오해하고 있을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하는 것이다. 또 규진이 언급했듯 음양탕에는 죽염을 함께 섞어서 죽염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죽염은 대나무를 이용해 구워 정제한 소금인데, 살균과 소염 작용이 뛰어나며 체내 독서와 노폐물, 중금속 등을 배출시키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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