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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10년 전 모습에 ‘눈물 왈칵’

    ‘동상이몽2’ 윤상현, 메이비 10년 전 모습에 ‘눈물 왈칵’

    ‘동상이몽2’ 윤상현이 눈물을 왈칵 쏟았다. 25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아내 메이비를 향한 윤상현의 숨겨둔 속마음이 공개된다. 최근 윤상현은 메이비가 과거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절, 라디오를 진행했던 영상을 꺼내들었다. 메이비는 10여 년 전 본인의 모습에 “청순해, 청순해!”라며 반가운 마음을 표현했고, 옛 생각에 새록새록 잠기는 모습을 보였다. 함께 아내의 활동 시절 모습을 지켜보던 윤상현은 메이비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돌연 폭풍 같은 눈물을 쏟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도대체 왜 운 거냐”는 MC들의 질문에 윤상현은 그동안 아내에게 미처 전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밝히며 다시 한 번 울먹였다. 한편 윤상현과 두 딸들의 광란의 댄스파티 현장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쇼미더머니’ ‘언프리티랩스타’ 등을 보며 태교를 했다는 두 딸들은 음악이 흘러나오자 온몸으로 리듬을 타며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특히 어린 나이에도 미스에이의 춤을 똑같이 따라하는 모습에 스튜디오의 모든 이들이 홀딱 반할 정도였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공개, 핵심은 무엇?

    김신영 다이어트 식단 공개, 핵심은 무엇?

    김신영의 다이어트 식단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김신영이 홍진영 언니 홍선영의 다이어트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 먼저 김신영은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 잔과 현미밥, 부족하면 오징어를 통째로 쪄먹어라”고 말했다. 이어 “점심에는 계란 아니면 두부 스테이크를 먹어라. 샐러드를 먹어도 괜찮다. 저녁에는 고구마 3개에서 4개 정도를 먹어라. 저녁은 무조건 8시까지 먹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김신영은 “저녁을 먹은 이후에 배가 너무 고프다 싶으면 토마토 큰 것 두 개를 먹어라. 대저 짭짤이 토마토는 5개까지 먹어도 괜찮다”는 말과 함께 홍진영과 홍선영에게 토마토를 건넸다. 빨리 먹는 식습관을 가진 홍선영은 토마토를 빠르게 먹은 뒤 홍진영과 김신영이 먹는 것을 지켜봤다. 이에 김신영은 “빨리 먹으면 다른 사람이 먹는 것을 봐야 하니까 고통스럽지 않냐. 그러니까 천천히 먹어라”고 조언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강형욱 “대형견과 아이 함께 키우는 방법은..”

    ‘집사부일체’ 강형욱 “대형견과 아이 함께 키우는 방법은..”

    ‘집사부일체’ 강형욱이 대형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동물훈련사 강형욱이 사부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세형은 강형욱에게 “아이 때문에 강아지를 못 키울 수도 있나 하는 생각을 해봤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과 아내 수잔 엘더는 “전혀. 한 번도 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양세형은 “일반 가정에서는 아무래도 대형견과 아이를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부분들이 많다. 어떤 걸 준비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냐”고 물었다. 이에 강형욱은 “아이가 개를 괴롭히지 않게 하는 것이 첫 번째”라고 말했다. 강형욱은 이어 “개가 안전함을 느끼도록 알려주고 보호자가 늘 함께 있어야 한다. (개와 아이가) 서로 안전하다는 걸 계속 알려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주운이는 아직 아기여서 자기밖에 모른다. 그런데 (개와 함께 지내면서) 엄마, 아빠가 아니라 제 3자, 다른 생명체를 존중하는 걸 배우게 된다. 그게 정서에 좋은 것 같다”며 아이와 반려견을 함께 키우는 것에 대한 장점을 설명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호구의 연애’ 채지안 누구? ‘이민정 닮은꼴 미모’

    ‘호구의 연애’ 채지안 누구? ‘이민정 닮은꼴 미모’

    ‘호구의 연애’ 채지안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호구의 연애’에서는 허경환이 데이트권을 행사할 수 있는 호구왕에 등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경환은 자신의 데이트 상대로 채지안을 선택했다. 허경환과 채지안은 카페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채지안은 모델 출신으로 연기 경력 1년 차인 신인 배우인 것으로 알려졌다. 채지안은 데뷔 초 배우 정우성의 CF 파트너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웹드라마 ‘나의 개같은 연애’, KBS 드라마 ‘오늘의 탐정’ 등에서 조연을 맡기도 했다. 지난 1회 방송에서 남성 출연진들은 채지안에 대해 “배우 이민정을 닮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사진=MBC ‘호구의 연애’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윤아 “연예계 활동, 가장 의지되는 사람은..”

    윤아 “연예계 활동, 가장 의지되는 사람은..”

    ‘미우새’ 윤아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소녀시대 윤아가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종국은 하하와의 동업과 관련해 절친한 변호사 형에게 이야기를 나눴다. 이 모습을 본 MC 신동엽은 윤아에게 “연예계 생활하며 의지할 만한 선배가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윤아는 “아무래도 회사 사람들인 것 같다”며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식구들을 언급했다. 윤아는 “연습생 때부터 같이 연습 기간을 보내고, 데뷔하고 나서도 같이 방송 활동을 하니까 더 잘 챙겨준다. 슈퍼주니어, 동방신기, 보아언니 다 잘 챙겨준다”고 말했다. 그 중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의지가 되는 선배냐고 묻자 윤아는 웃음을 터뜨렸다. 윤아는 이어 “멤버들이 많다 보니까 동료 또래 친구들을 더 많이 사귀어야지 그런 생각도 많이 안들었던 것 같다. 멤버들에게 가장 많이 의지했다. 같은 걸 느끼고 같은 걸 하니까. 밖에 나가도 진짜 우리 멤버 밖에 없는 것 같다는 말을 종종 한다”며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드러냈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미쓰코리아’ 박나래, 힐링 요리사 변신 “첫번째 요리는 굴순두부”

    ‘미쓰코리아’ 박나래, 힐링 요리사 변신 “첫번째 요리는 굴순두부”

    박나래가 한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의 허한 마음과 뱃속을 채워주려 두 손을 걷어붙였다. 24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미쓰코리아’에서 박나래는 호스트가 원하는 추억의 맛을 재현하기 위해 수준급 요리 실력은 물론 현지에서 원하는 재료를 찾아내기 위한 셜록급 센스를 여과 없이 발휘한다. ‘요리 실력자’로 정평이 난 출연자들이 대거 출연하는 가운데 요섹녀 박나래의 활약이 집중된다. ‘미쓰코리아’는 한식을 그리워하는 이들을 찾아가 추억의 맛을 찾아주고 대신 하룻밤을 제공받는 ‘글로벌 쿡스테이(Cook stay)’ 프로그램이다. 여행이나 요리를 주요 소재로 다루기보다는 ‘미쓰(miss) 코리아’에 담긴 사연들에 초점을 맞춘다. 박나래는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특유의 밝은 마인드와 친화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 주면서 요리에 대한 남다른 솜씨를 자랑해왔다. 또한 연예인들의 파티 플레이스 ‘나래바’를 운영하며 손쉬운 안주 요리부터 각종 코스 요리까지 선보인 바, ‘요리 천재’의 매력을 뽐내 온 것. 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호스트가 그리워하는 ‘굴순두부’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낯선 현지에서 순두부를 구하지 못해 두유를 이용한 두부 만들기에 도전, 과연 호스트가 기억하는 감동의 맛을 제공했을지 뜨거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나래는 첫 방송을 앞두고 “평소 다른 프로그램에서 요리하는 모습은 많이 보여드렸지만, 이번에는 촬영지에 도착하고 바로 직전에 요리명을 알려주시기 때문에 저의 멘탈이 붕괴되는 모습에서 느낄 수 있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해 그녀의 색다른 도전이 기대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승재, 축구장 포착 “최연소 응원단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건후-승재, 축구장 포착 “최연소 응원단장”

    KBS 2TV 인기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중인 승재, 나은, 건후가 박주호를 응원하기 위해 축구장을 찾는다. 24일 방송되는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승재와 나은·건후 남매가 축구장을 찾아 경기에 출전한 박주호를 응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특히 건후는 능숙하게 박수를 유도하고 어려운 응원 동작까지 해내며 최연소 응원단장에 등극했다는 후문이다. 미리 공개된 사진에는 세 아이가 축구 경기에 푹 빠져 열심히 응원을 하는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축구 경기장을 사로잡은 응원요정들의 잊지 못할 하루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270회 3월 24일 일요일 오후 6시 15분 KBS2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선녀들’ 문근영, 예능서도 통한 진심 ‘시청률 8.3%’ 유종의 미

    ‘선녀들’ 문근영, 예능서도 통한 진심 ‘시청률 8.3%’ 유종의 미

    배우 문근영이 마지막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MBC ‘선을 넘는 녀석들(선녀들)-한반도 편’은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은 완벽한 팀워크와 케미를 보여주며 6주간 강화도, 제주도, 일본을 거쳐 강원도 철원 DMZ와 휴전선으로 여정을 이어갔다. 또한 김영옥, 고두심, 최희서와 국제정치 전문가 김지윤 박사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하며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문근영의 활약이 돋보였다. 역사에 대한 관심과 꼼꼼한 예습으로 장소에 맞는 설화나 추가 정보들을 술술 풀어내는 것은 물론 질문 요정으로도 활약하며 ‘역사 잘 아는 누나’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다. 다양한 먹방으로 밥순이, 면순이로서의 털털한 매력까지 선보였고, 춤과 노래 그리고 운전까지 완벽히 소화하며 진정한 매력 부자로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설민석, 전현무, 유병재, 다니엘 린데만과도 훈훈한 케미를 선보이며 분위기 메이커로도 제 역할을 다했다. 그동안 드라마와 영화에서 보여주었던 문근영의 진심은 예능에서도 통했다. 매회 진심으로 예능을 대한 문근영은 뜨거운 눈물과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울렸고, ‘예잘알 누나(예능도 잘 아는 누나)’로 완벽 변신할 수 있었다. 한편 문근영은 올해 초 KBS 2TV ‘은밀하고 위대한 동물의 사생활’ 펭귄 편으로 1년 3개월 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고, 이후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독보적인 예능감을 보여주며 예능까지 섭렵한 문근영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MBC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지난 23일 8.3%로 시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전참시’ 유재환 작곡 능력자? 김연자 흥 폭발에 “제2의 아모르파티”

    ‘전참시’ 유재환 작곡 능력자? 김연자 흥 폭발에 “제2의 아모르파티”

    ‘전참시’ 무한 예스맨 유재환과 리얼 팔색조 매니저가 한계 없는 최강 케미를 뿜어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진한 애정과 굳은 믿음 아래 영원히 함께하자며 파이팅을 외쳤다. 유재환과 매니저의 깊고 뜨거운 우정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23일 전파를 탄 MBC 주말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재환과 박은성 매니저가 곡을 판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매니저는 “유재환이 본업인 작곡가로 돌아가서 가수분들에게 들려드리고 곡을 팔러가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직접 음향 장비들을 잔뜩 챙겨 김조한의 작업실로 향했다. 유재환은 신곡을 영업하느냐는 물음에 “작곡가의 삶이다”라고 말했다. 유재환은 김조한과 만나 신곡을 들려줄 최적의 환경을 만들었고, 만든 곡을 들려줬다. 김조한은 “되게 좋은데? 뼈대가 좋다”고 반응했다. 두 번째 곡도 “되게 좋다. 이거 더 듣고 싶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김조한의 요구사항을 속기계로 꼼꼼하게 정리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작업실로 향했고, 이곳에서 김연자를 만났다. 김연자는 속기하는 매니저를 보고는 “이런 거 처음 본다”며 신기해했다. 유재환은 김연자의 톤에 맞게 녹음한 노래를 들려주었다. 이를 들은 ‘전참시’ 패널들은 “어느 고장에나 통할 노래다”며 호평했다. 김연자 역시 흡족한 듯 미소를 지었다. 유재환은 김연자가 호응을 보이자 “누나 노래다”라며 거침없이 영업에 들어갔다. 두 번째 노래는 김연자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고 “곡을 예쁘게 잘 만든다”는 호평을 들었다. 내친김에 김연자는 가사를 보며 즉석에서 노래까지 불렀다. 이에 유재환 매니저는 “아모르파티를 잇는 제2의 히트곡이 될 것 같다”고 거들었다. 밤까지 계속된 유재환의 곡 영업, 마지막 영업 상대는 오마이걸이었다. R&B, 트로트, 아이돌 가수의 곡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유재환의 작곡 실력에, 패널들은 “노래를 잘 쓴다”고 호평했다. 유재환의 상큼 발랄한 곡을 들은 오마이걸은 즉석에서 화음까지 넣어 노래를 불렀다. 유재환은 일어나서 춤까지 췄고, 매니저까지 지원사격하며 춤을 춰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영업을 끝내고 돌아온 두 남자, 요구사항을 반영해 다시 곡 작업에 들어갔다. 매니저는 영상 편집에 기타 연주, 노래가이드까지 해주며 유재환을 도왔다. 유병재는 “매니저분이 팔색조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유재환의 만능 매니저이자 오랜 절친인 그는 “뭘 해야 할지 모를 때 항상 재환이가 이걸 했으면 좋겠다고 알려줬다”며 “영상 편집부터 자격증까지 점점 할 수 있는 것이 쌓였다. 그걸 써먹을 곳이 많지 않았는데 재환이 덕분에 그 능력들을 펼칠 수 있었다”고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전해 보는 이들을 훈훈하게 했다. 이어 매니저는 “같이 다녀보니 너의 건강이 너무 걱정된다. 건강을 최우선으로 신경 쓰고 앞으로 나는 너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오늘도 수고했고 다음에도 곡 많이 팔자! 파이팅!”이라며 유재환에게 영상편지를 남겼다. 매니저의 진심이 담긴 응원에 유재환은 “진짜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 네 덕분에 내가 웃긴 사람이라는 알게 됐다. 더 열심히 예능하고 더 기분 좋은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게. 영원히 함께했으면 좋겠다. 고마워”라고 마음을 담아 화답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 캄보디아 헬기 투어 “두 눈 황홀”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 캄보디아 헬기 투어 “두 눈 황홀”

    ‘배틀트립’ 김태훈-양재웅이 캄보디아 헬기 투어를 떠난다. 하늘 위에서 내려다보는 고대 유적의 웅장한 자태에 두 사람 모두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전해져 호기심이 고조된다.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이 신학기를 맞아 3월 한 달간 ‘세상이 학교다’ 특집을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늘(23일) 방송에서는 ‘세상이 학교다’ 특집 마지막 편이 방송된다. 앞서 중국 장자제로 떠난 요리연구가 이혜정-방송인 차오루의 ‘가계빅차 투어’에 맞서, 금주 방송에서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로 향한 팝칼럼니스트 김태훈-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의 여행 설계가 공개된다. 이 가운데 김태훈-양재웅이 헬기를 타고 캄보디아를 누비는 역사 여행을 예고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앙코르와트’ 한 군데만 둘러보려 해도 3일을 잡으라 할 만큼 캄보디아에는 크고 많은 고대 석조 사원들이 산재해 있다. 이에 김태훈은 곳곳에 퍼져있는 고대 문명의 잔재들을 한눈에 담으며 캄보디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헬기 투어를 제안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헬기에 탑승한 김태훈-양재웅은 연신 감탄을 토해낼 수밖에 없었다. 캄보디아 고대 석조 사원들의 장엄한 자태부터 끝없이 펼쳐진 호수에 형성돼 있는 수상 가옥까지 두 눈 시원하게 만드는 캄보디아의 전경에 말을 잇지 못한 것. 이에 김태훈-양재웅은 “이건 진짜 강추다. 강추! 캄보디아 고대 도시가 어땠는지 한눈에 볼 수가 있네”, “대박입니다. 이거 안탔으면 어쩔 뻔 했어”라며 입을 떡 벌렸다는 후문이어서 기대감이 고조된다. 뿐만 아니라 VCR 공개에 앞서 양재웅은 “저희는 블록버스터 영화를 찍고 왔죠”라며 여행 설계 배틀에 대한 자신감을 표출하기도 했다고 전해져, 김태훈-양재웅의 ‘캄보디아 시엠레아프’ 여행기에 궁금증이 수직 상승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2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시X얼간스 완전체 홍콩 여행까지 ‘나혼자산다’ 1위 “굳건”

    제시X얼간스 완전체 홍콩 여행까지 ‘나혼자산다’ 1위 “굳건”

    ‘나 혼자 산다’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의 빅재미를 든든하게 책임졌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어제(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가 1부 12.7%(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2부 13.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또한 1부 6.7% 2부가 8.5%로 이날 방송된 전체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헨리의 투입으로 더욱 버라이어티해진 이시언, 성훈, 기안84의 홍콩 여행 2탄부터 쎈 언니 제시의 반전 매력 넘치는 모습이 공개되며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선물했다. 성훈과 기안84는 홍콩에서의 둘째 날 아침부터 얼간미(美) 넘치는 장난기를 발동, ‘이시언에게 물 뿌리기’라는 살 떨리는 벌칙을 걸고 피 튀기는 미로 추격 게임을 펼치며 시작부터 보는 이들을 대폭소하게 만들었다. 굴욕적인 패배로 안절부절 하던 기안84는 결국 얼장 이시언의 눈치를 보며 소심하게 물을 뿌리기 시작, 물 뿌리는 것을 귀신같이 눈치 챈 이시언과 폭풍 당황한 기안84의 허당미(美) 넘치는 티격태격이 시청자들의 현실 웃음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이번 여행에 참여하지 못했던 헨리가 깜짝 등장하며 완전체가 된 얼간이들의 홍콩 여행으로 빅재미를 선사했다. 꿈에 그리던 놀이공원에 도착한 이들은 어마무시한 스케일의 놀이기구에 배짱 있게 도전했다가 공포의 맛을 보는가 하면 놀이기구 앞에서 급 쭈굴(?)해진 겁쟁이 헨리의 요절복통 놀이기구 도전기까지 이어져 명불허전 ‘얼벤져스’다운 기상천외한 꿀잼을 투척했다. 그런가하면 이날 쎈 언니 제시의 반전 넘치는 싱글라이프까지 전격 공개돼 다이내믹한 에너지를 선사했다. 검게 변한 흰 양말을 신고 온 집안을 누비는 것은 기본, 의식의 흐름대로 끊임없이 침대와 물아일체가 되는 그녀의 소소한 일상이 마치 기안84를 보는듯한 착각을 들게 해 보는 이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또한 제시는 도도한 분위기와는 달리 자신의 지인 앞에서는 애교쟁이로 변신, 귀여운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내는가 하면 샐러드만 먹는 스타일리스트와는 달리 집밥을 체할 때까지 흡입하던 남다른 먹스타일을 드러내 안방극장을 박장대소케 했다. 이처럼 어제(22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네 얼간이의 포복절도 홍콩 여행기 2탄부터 명불허전 걸크러시 제시의 리얼한 일상까지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빼앗았다. 버라이어티한 무지개 회원들의 하루가 펼쳐지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포토] ‘맥심걸’ 김우현, 뽀얀 피부 청순 매력

    [포토] ‘맥심걸’ 김우현, 뽀얀 피부 청순 매력

    맥심 모델 출신 김우현이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과시했다. 22일 김우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우현은 야외 수영장에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와 새하얀 피부가 그의 청순한 매력을 두드러지게 한다. 김우현은 75e컵 모델로 인스타그램 상에서 화제를 몰았다. 지난 7월, SNS 스타로는 최초로 맥심 표지 모델이 된 김우현은 맥심 미국판의 표지모델을 선발하는 국제 대회에서 9000여 명의 후보 중 최종 2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누렸다. 한편, 김우현은 GTV 예능프로그램 ‘란제리 연구소’에 출연 중이며 23일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스포츠서울
  • [포토] ‘탄탄 볼륨업’ 나르샤, 우월 화보

    [포토] ‘탄탄 볼륨업’ 나르샤, 우월 화보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겸 가수 나르샤가 비하인드 화보를 공개했다. 나르샤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를 게재했다. 앞서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화보를 공개했던 바. 비하인드 화보를 더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화보 속 나르샤는 다양한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를 뽐내고 있다. 탄탄한 몸매와 볼륨감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섹시미가 돋보이는 검게 그을린 피부도 감탄을 자아냈다. 당당한 자신감이 느껴지는 미소도 눈길을 끈다. 한편 나르샤는 최근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가수 활동에 이어 연기, 예능, 홈쇼핑, 라디오 DJ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스포츠서울
  • ‘방탄 무장’ 문근영, DMZ 입성 앞두고 “미지의 세계 가는 느낌”

    ‘방탄 무장’ 문근영, DMZ 입성 앞두고 “미지의 세계 가는 느낌”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 전현무, 설민석, 문근영, 유병재 등 선녀들이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을 착용하고 리얼 BTS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포착됐다. 삼엄한 분위기 속 누구도 쉽게 할 수 없는 경험인 휴전선 탐사를 앞두고 잔뜩 긴장한 이들이 과연 DMZ(비무장지대)에 입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23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되는 MBC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연출 정윤정)에서는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가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 탐사를 앞두고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 문근영을 비롯해 유병재, 전현무, 설민석이 전투태세를 갖춘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문근영은 처음 착용하는 방탄조끼와 방탄헬멧에 바짝 긴장했지만 숨길 수 없는 귀여움이, 바짝 긴장한 군필자 3인은 비장함마저 느껴지는 표정이 눈에 띈다. 사진 속 이들이 도착한 곳은 민간인출입통제선을 지나 선녀들의 최종 탐사지인 DMZ와 휴전선을 향하는 최종 관문, 남방한계선 바로 앞이다. 애국가 영상 속의 철책으로 익숙한 이 ‘선’은 더욱 엄격하고 삼엄한 통제가 이뤄지는 곳으로, 쉽게 출입 허가를 받을 수 없는 곳이다. 이에 최종 출입 승인이 될 때까지 선녀들은 긴장의 끈을 놓지 못했다는 후문. 특히 문근영은 방탄복을 입으며 끊임없이 질문을 쏟아냈고, 다른 선녀들도 방탄복의 무게에 깜짝 놀라며 현장의 무게감을 제대로 느꼈다고. 또한 문근영은 출입 허가를 기다리며 연신 “실감이 잘 안나요”라며 어느 때보다 더 긴장한 모습을 보였고, “미지의 세계로 가는 느낌”이라며 소감을 전하기도 해 과연 실제 현장 느낌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종 목적지인 휴전선 탐사를 앞둔 선녀들이 ‘방탄선녀들’로 변신한 모습과 이들이 예능 최초로 DMZ 남방한계선을 넘어 휴전선에 닿을 수 있을지는 오늘(23일) 방송되는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휴전선’을 넘기 위해 대한민국을 둘러싼 선들이 생기게 되기까지의 배경과 숨겨진 이야기, 그리고 현재의 이야기를 알아보며 ‘한반도의 선’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다. 전현무-설민석-문근영-유병재-다니엘 린데만의 발로 터는 ‘한반도’ 탐사 여행 ‘선을 넘는 녀석들-한반도 편’은 오늘(23일) 토요일 오후 6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지만, ‘2019 시즌 프로야구 개막전’ 중계로 결방될 가능성이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유미, 슈가 시절 회상 “한국 걸그룹, 감금에 가까웠다”

    아유미, 슈가 시절 회상 “한국 걸그룹, 감금에 가까웠다”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인생술집’에 출연하면서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끈다. 아유미는 한 일본 예능에 출연해 한국에서 걸그룹 슈가로 활동하던 시절에 대해 “휴대전화를 갖고 있지 못했다. 아이돌 그룹이라 압수 당했다. 어디에도 놀러 갈 수 없었고, 남자는 절대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있었다. 가족과도 만날 수 없었다”며 “감금에 가까운 느낌”이라고 털어놨다. “남자친구도 만들 수 없었나?”란 질문에 아유미는 “만들었다”며 “예를 들면 댄서라든지, 만나도 절대 의심 받지 않는 존재와 밀회했다. 몰래 놀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는 2002년 한국에서 슈가로 데뷔해 서툰 한국어 발음으로 귀여움을 어필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슈가 해체 후 ‘큐티 하니’로 솔로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일본으로 건너가 이토 유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한국 활동을 접었던 아유미는 11년 만의 복귀를 알렸다. 지난 21일 tvN ‘인생술집’에 출연해 “아직까지 슈가 멤버(황정음, 박수진, 육혜승)들과 연락을 한다”고 우정을 전했다. 이날 육혜승이 스튜디오에 깜짝 등장했고 아유미는 “슈가 때는 아이돌이라서 돌아다니지 못했다. 그런데 일본 활동 때는 팬 분들이 별로 없어서 자유로웠다. 둘이서 클럽도 다니고 그랬다”고 밝히기도 했다.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대만 안방에서 해운대·송도케이블카·감천마을 본다

    ‘대만 안방에서 해운대·송도케이블카·감천마을 본다.’ 대만 삼립TV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아이완커(I-Walker) 제작팀이 23~24일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송도 해상케이블카, 감천문화마을 등지를 촬영한다. 대만 삼립TV ‘아이완커’는 인기 진행자가 해외 각지를 찾아 현지 특색 있는 관광·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고 소개하는 여행 전문 예능프로그램이다. 촬영팀은 20일부터 28일까지 부산·경남·울산 주요 관광지를 촬영해 8월 중에 방영한다. 지역 여행·관광업계는 아이완커의 부산 소개가 대만 관광객 유치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8년 부산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247만 3000여명으로 전년(239만 6000여명) 대비 7만 7000여명이 증가했다. 이 기간 대만에서 한국을 방문한 관광객은 23만 8000여명으로 전년(18만 6000여명) 대비 2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 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봄이 오나 봄’ 이종혁, 종영 소감 “봄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

    ‘봄이 오나 봄’ 이종혁, 종영 소감 “봄처럼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

    ‘봄이 오나 봄’ 이종혁이 이유리의 조력자 역할을 자청하는 하드캐리 활약과 더불어 러브라인의 여운까지 남기며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이종혁은 지난 2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이 오나 봄’에서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한 달에 한 번 몸이 바뀌는 이봄(엄지원 분)과 보미(이유리 분)의 비밀을 유일하게 눈치 채고 이를 도와주는 형석(이종혁 분)의 모습을 유쾌하게 그리며 마지막까지 꿀잼을 선사했다. 극중 이종혁은 바르고 곧은 성격으로 겉보기에는 까칠해 보이나 알고 보면 마음 따듯한 MBS 방송국 보도국장 이형석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소화하며 극을 이끌어 나갔다. 초반 보미와 티격태격 앙숙케미를 담당하며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했던 형석은 둘의 보디체인지를 알게 된 이후 두 여자를 위해 팔 벗고 나서 도와주는 하드캐리 활약을 펼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중반 이후 몸이 바뀐 봄이와 보미 사이, 누구와 붙어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마성의 케미를 자랑해왔던 이종혁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로맨스의 기류를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봄이 오나 봄’에 유일한 설렘지수를 높이기도 했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이종혁은 정의감 넘치는 기자로서 멋짐과, 보미를 향한 형석의 진심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약을 먹고 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봄과 보미지만, 약의 부작용으로 인해 한 달에 한 번 보디체인지가 이뤄지게 됐다. 이봄과 보미의 감쪽같은 연기로 그 누구도 눈치 채지 못한 가운데, 이를 유일하게 알아차린 유일한 사람이 바로 형석이었다. 이봄은 보미보다 더욱 보미 같았던 자신의 완벽한 연기를 알아차린 형석에 놀라워했고, 형석은 “김보미에 대해서는 뭐든 다 아니까”라는 멘트로 보미에 대한 마음을 은연 중에 드러냈다. 이 뿐만이 아니라 봄이의 몸이 된 보미가 봄삼(안세하 분)과 키스신을 찍게 되자 촬영을 방해할 뿐 아니라, 보미를 향해 “네가 어떤 모습이건 내가 못 알아보겠냐. 김보미니까 알아보지”라며 마지막까지 이들의 비밀을 지켜주려 애를 쓰면서 웃음을 선사했다. 이종혁은 마지막 방송 후 “추운 겨울에 시작한 ‘봄이 오나 봄’이 진짜 제목처럼 봄바람이 불어오는 시점에서 끝을 맺어서 감회가 새롭다. ‘봄이 오나 봄’은 봄과 같이 따뜻하고 유쾌한 작품이었다”며 “좋은 추억을 안고 마치게 돼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작품을 선물해준 작가님과 감독님, 처음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보이든 보이지 않던 작품을 위해 고생했던 스태프들과 배우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형석으로 사는 동안 즐겁고 행복했다. 마지막으로 우리 ‘봄이 오나 봄’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사랑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바른 뉴스보도를 철칙으로 정의를 추구하는 멋진 기자의 모습에서부터 무심한 듯 보여도 알고 보면 제일 먼저 나서서 도와주는 다정함까지, 이종혁은 다채로운 매력으로 극의 재미를 이끌며 다시 한 번 ‘믿고 보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드라마 ‘최고의 이혼’부터 ‘봄이 오나 봄’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등을 통해 열연을 펼쳤던 이종혁은 예능 프로그램 ‘지붕위의 막걸리’ ‘정글의 법칙-북마리아나’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넘는 열일으로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진경, 이혼 고백부터 유재석 ‘먹튀’ 폭로까지 “예능 봉인해제”

    ‘해투4’ 진경, 이혼 고백부터 유재석 ‘먹튀’ 폭로까지 “예능 봉인해제”

    ‘해투4’에서 진경이 러블리한 매력과 화끈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와 함께 ‘해피투게더4’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4’의 수도권 시청률은 5.3%, 전국 시청률은 4.8%를 기록(1부 기준)하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했다. KBS 2TV ‘해피투게더4’(해투4)의 지난 21일 방송은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해 역대급 꿀케미를 선보이며 웃음 폭탄을 안겼다. 이 가운데 진경이 하드캐리한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날 진경은 데뷔 이후 첫 예능 출연임을 강조하며 “’해투’에 출연한다고 하니 엄마와 언니가 ‘절대 내 얘길 하지 말라’고 전화가 왔다”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어 진경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성격이라 가족부터 주변인들까지 노심초사 했다는 배경이 전해졌고, 토크가 진행될수록 진경의 블랙홀 매력은 어김없이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그런가 하면 진경은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의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진경은 “센 역할만 하다 보니 제작진이 처음에 내가 표현할 ‘나홍주’에 걱정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진경은 “내 안에 러블리가 있었다. 최수종 선배님과도 의외로 잘 어울렸다”며 케미 요정을 주장해 웃음을 터뜨렸다. 또한 진경은 유재석과의 첫만남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진경은 ‘유재석의 먹튀’ 현장을 목격했다고 전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진경은 “조혜련과 함께 공연을 했을 때 유재석이 보러 왔다. 초대권으로 관람하면 대부분 무언가를 사 오시는데 유재석은 빈손이었다. 그런데 음료수를 드시는 모습이 사진처럼 남아있다”며 강렬했던 첫만남을 전해 유재석을 쥐락펴락했다. 뿐만 아니라 진경은 김우빈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기도 했다.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에서 김우빈의 엄마 역할을 맡았던 진경은 “내 나이에 김우빈의 엄마 역할이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작가님이 극중 김우빈의 ‘친구 같은 엄마’라고 설득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진경은 “나와 배성우가 동갑인데 김우빈이 나는 엄마라고 부르고 배성우는 형이라고 부른다”며 억울함을 토로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진경은 쿨내 진동 고백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진경은 “사실 나홍주처럼 저도 한번 다녀왔다”며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 끝나고 첫 인터뷰를 했다. 기자님의 ‘결혼 생각 없으세요?’라는 질문에 ‘결혼 생각 없습니다’라고 대답했는데 ‘싱글’로 기사가 나가버렸다. 시간이 지나니 내가 미혼으로 굳어져 있었다”며 미혼이 아닌 돌싱임을 솔직하게 밝혀 시청자들의 응원을 받았다. 이에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진경 배우 조용한 성격인 줄 알았는데 홍주랑 찰떡이네요! 매력 철철 넘치심”, “고백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솔직한 모습 응원합니다!”, “드라마에서만 보다가 예능에서 보니까 더 반가워요! 예능 자주 나오시길”, “오늘 게스트 팀분위기 화기애애! 케미 좋은 듯”, “오늘 해투 꿀잼쓰~ 다음주 외국인 특집도 잼날 듯”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KBS 2TV ‘해투4’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해투4’ 진경, 이혼 고백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하게 한 상황”

    ‘해투4’ 진경, 이혼 고백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하게 한 상황”

    배우 진경이 예능에 첫 출연해 이혼했던 사실을 고백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해피투게더4(해투4)’는 ‘도플갱어’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희순-진경-황우슬혜-윤보라와 스페셜 MC 피오가 출연했다. 이날 예능에 첫 출연한 진경은 MC들에게 “좋으시죠? 제가 처음 나와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진경은 “해투에 나간다고 하니까 엄마가 전화가 와서 내 이야기 하지 말라고 했다. 이틀 뒤에 우리 언니가 전화와서 ‘너 내 이야기 하지마’ 가족 이야기 나오면 할 수도 있는데 캥기는 게 많은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진경은 이혼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실 저도 나홍주처럼 한번 갔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인터넷에 보면 미혼으로 뜬다. 제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을 하고 첫 인터뷰를 했다. 마지막에 기자가 ‘결혼 생각은 없으세요’라고 물으셨다. ‘결혼 생각 없다’고 솔직히 말했는데 ‘아직 싱글인 그녀는 결혼생각이 없다고 한다’고 쓰셨다”라고 밝혔다. 진경은 “거짓말은 안 했지만 오해를 하게 했던 상황이었다. ‘사실 저 갔다 왔습니다’ 기자회견을 할 수도 없고. 근데 인터넷에 기사가 반복되다 보니까 제가 본의 아니게 불편해지게 됐다. 첫 예능이어서 솔직히 이야기하는 게 편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생술집’ 아유미 출연에 슈가 육혜승 깜짝 방문 ‘근황은?’

    ‘인생술집’ 아유미 출연에 슈가 육혜승 깜짝 방문 ‘근황은?’

    오늘(21일) 밤 11시에 방송하는 tvN ‘NEW 인생술집’에는 원조 예능야망꾼 특집으로 입담제조기 신지, 아유미, 광희와 깜짝 손님 육혜승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로 코요태 활동 20주년을 맞은 신지는 처음으로 연 팬미팅에서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놓는다. 그녀는 “활동기간만큼 오래된 골수팬들이 많다. 팬들을 위해 여러 곡으로 메들리를 만들었는데 거기에 맞춰 팬들이 몰래 영상을 준비했다. 덧붙여 20년 동안 노래 불러주느라 수고했다며 팬들이 답가를 불러주었는데 멤버들이 모두 울었다”며 감동의 팬미팅 비하인드를 전한다. 오랜만에 ‘인생술집’으로 한국 시청자들을 찾은 원조 예능돌 아유미는 최근 근황과 함께 과거 예능 활동 전성기 시절에 대한 에피소드를 꺼내며 눈길을 끈다. 특히 “안녕하세요 슈가 아유미예요~”라는 인사말이 유행어가 될 수 있었던 배경 설명과 함께, 활동 당시 많은 사랑을 받은 곡 ‘큐티 하니(Cutie Honey)’를 몸소 재현하며 이목을 사로잡는 것. 여기에 ‘슈가’ 멤버로 함께 활동한 육혜승이 깜짝 방문, 슈가 시절 재미있었던 에피소드는 물론 사업가로 변신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더할 예정이다. 광희는 최근 화제가 되었던 체중 감량에 대한 솔직한 후일담을 고백한다. 군대에서도 자기 관리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살을 뺐는데, 전역 당일 찍힌 사진을 보곤 깜짝(?)놀라 엄청나게 후회했다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자기관리 끝판왕 광희의 다이어트 스토리는 ‘인생술집’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NEW 인생술집’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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