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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현, 아들 독립 선언에 당황 “집까지 알아봤다고?”

    우현, 아들 독립 선언에 당황 “집까지 알아봤다고?”

    배우 우현이 아들과 함께 ‘애들생각’에 출연한다.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애들생각’ 측은 14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부모로부터의 독립을 원하는 우현 아들의 모습이 담겼다. 우현 아들은 우현에게 “내년에 집에 민폐 안 끼치고 나가겠습니다”라고 독립 선언을 했다. 놀란 우현이 “내년에 나갈 집을 벌써 찾아봤다고?”라고 묻자, 우현 아들은 “네”라고 답했다. 부모 패널로 출연한 김승환은 아이들을 향해 “앞으로 싫어도 얼마든지 혼자 살 날이 많다”고 조언했다. 우현도 “지금 생각으로는 좋을 것 같지”라고 말했고, 우현 아내 또한“말도 안 되는 소리 하지 말아라. (혼자 살려면) 준비를 정말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영상을 본 아이들은 “혼자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어른이라고 하면 ‘자유’라는 단어가 떠오른다. 그래서 독립하고 싶은 것”이라고 자신들의 생각을 말했다. 이에 박미선은 “부모의 경제적 지원이 계속된다명 부모를 더욱 힘들게 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에 아이들과 부모들 사이에 의견이 좁혀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tvN ‘애들생각’은 14일 오후 8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tvN ‘애들생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라스’ 박선주 “이병헌-정우성-원빈 가르쳤다” 애제자는?[공식]

    ‘라스’ 박선주 “이병헌-정우성-원빈 가르쳤다” 애제자는?[공식]

    ‘라스’에서 가수 겸 보컬 트레이너 박선주가 배우 이병헌, 정우성, 원빈의 보컬 선생님이었다고 밝히며 이들 중 애제자를 뽑아 궁금증을 불러 모은다. 이와 함께 역대급 무대를 선보이며 스튜디오를 장악해 관심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오는 15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라스)’에서는 스승의 날을 맞이해 ‘쓰앵님의 은혜’ 특집으로 꾸며져 류승수, 박선주, 이다지, 박지우가 출연한다. 이날 박선주는 이병헌, 정우성, 원빈 등 톱 배우들을 직접 가르쳤다고 밝히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그는 당시 대부분 배우들을 다 가르쳤다며 ‘보컬 쓰앵님’의 클래스를 입증하기도. 이들 중 얼굴도 완벽, 노래도 완벽한 ‘넘사벽 애제자’를 뽑았는데 과연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와 함께 박선주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피 땀 눈물’과 마마무 화사의 ‘멍청이’를 매시업(Mashup)한 역대급 무대를 선보였다. 앞서 그의 무대가 풀 버전 영상으로 선공개된 바. 이에 네티즌들은 본방송 사수를 다짐하며 이번 주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박선주는 김국진을 단단히 오해하게 된 충격적인 사건을 공개했다. 김국진이 다짜고짜 그의 차에 올라타 잠을 잤다는 전언. 이에 김국진이 실제로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과연 이 사건의 전말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올해로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박선주는 남편 강레오 덕분에 새로운 앨범을 발매했다. 지난 2007년 정규 5집 ‘Dreamer’ 발매 이후 무려 10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것. 그 배경에 남편의 공이 크다고 전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더불어 이번이 ‘라스’ 첫 출연인 박선주는 작년부터 섭외를 예상했다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선주의 개성 넘치는 음색과 독보적인 입담은 오는 15일 오후 11시 10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예쁜 내 어깨” 한혜진, 운동 중 ‘성난 근육’ 공개 [EN스타]

    “예쁜 내 어깨” 한혜진, 운동 중 ‘성난 근육’ 공개 [EN스타]

    모델 한혜진이 근육질 어깨를 공개했다. 한혜진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D-15 아아~ 예쁜 내 어깨”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블랙 탱크톱을 입고 운동 중인 한혜진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군살 없는 몸매에 다부진 어깨 근육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MBC ‘나 혼자 산다’의 무지개 멤버로 돈독한 사이를 자랑하는 배우 이시언은 “크로캅 기다려라”라며 이종격투기 선수를 언급했고, 한혜진은 “일로 와”라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두 사람은 ‘나 혼자 산다’에서도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한 바 있다. 한혜진은 또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운동하는 동영상을 공개하기도 했으며 “걱정마세요. 이것은 뼈가 아닙니다. 근육입니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한혜진은 지난 3월 방송인 전현무와의 결별을 알리고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상태다.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와 JTBC4 ‘마이 매드 뷰티 시즌3’ 등 MC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둔 스카이드라마 신규 예능 ‘우리집에 왜 왔니’에도 출연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로즈데이 맞이 꽃꽂이 도전한 배우들 ‘훈훈 비주얼’

    로즈데이 맞이 꽃꽂이 도전한 배우들 ‘훈훈 비주얼’

    배우 송강, 이정식, 오현중이 로즈데이를 맞아 꽃꽂이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유튜브 계정에 특별한 영상을 공개했다. 신인 배우 송강, 이정식, 오현중이 꽃꽂이를 배우는 영상을 게재한 것. 지난 5월 초 공개된 영상이지만 5월 14일 로즈데이를 맞이하여 다시 한 번 해당 영상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상 속 송강, 이정식, 오현중은 꽃꽂이 영상에서도 각자의 매력을 발산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꽃꽂이할 바구니를 선택하고,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꽃바구니를 만들어가는 세 배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실제로도 친분이 두터운 송강, 이정식, 오현중의 자연스럽고 친밀한 케미가 돋보인다는 평이다. 송강은 올해 2월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추리 8-1000 시즌 2’에 이어 하반기에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2019년 슈퍼 루키로, tvN 새 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와 넷플릭스 ‘좋아하면 울리는’에 출연할 예정이다. 일찍이 압도적인 비주얼로 눈길을 끌며 광고와 화보 등 끊임없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이정식은 SBS 모비딕 숏폼 드라마 ‘농부사관학교’에서 해승 역으로 데뷔, 첫 드라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련된 분위기는 물론 천진난만한 매력이 돋보이는 신인 배우이다. 영화 ‘다시, 봄’에서 영민 역으로 스크린 데뷔를 한 오현중은 올해 초 대학내일 웹드라마 ‘특별한 동네’에 출연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다시, 봄’에서는 짧은 등장임에도 강한 존재감을 뽐내며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한편, 배우 송강, 이정식, 오현중이 함께 한 로즈데이 꽃꽂이 영상은 나무엑터스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소현 “서울대 집안, 운이 좋았을 뿐”

    김소현 “서울대 집안, 운이 좋았을 뿐”

    뮤지컬 배우 김소현이 서울대 출신 집안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가수 장윤정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김소현에게 “서울대 성악과 출신 배우다. 그런데 집안도 서울대 집안이다. 아버님이 의사이신데 아버님도 서울대, 오페라 가수인 어머님도 서울대, 여동생 남동생 모두 서울대 출신이다. 입시 코디가 있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소현은 “정말 운이 좋게 이렇게 된 것이지 부모님이 강압적으로 시키신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김성주는 이어 “아들 주안이의 교육은 엄마가 담당하냐”고 물었다. 이에 김소현은 “많은 분들이 과거 육아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주안이의 (똑똑한) 모습을 보고 ‘엄마가 밤새 때려서 가르친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다. 너무 평범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고 답했다. 현재 초등학교 1학년인 주안이는 김소현, 손준호 부부를 똑닮은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日TV, 방송에서 출연자 상대로 男女 성별 확인한다며…

    日TV, 방송에서 출연자 상대로 男女 성별 확인한다며…

    시청률 경쟁이 치열한 일본에서 한 방송사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확인한다며 직접 사람을 만져보는 등 무리한 내용을 내보냈다가 ‘인권침해’ 비난을 받고 코너 자체를 중단했다. 요미우리TV는 13일 사과문을 내고 자사 보도프로그램 ‘간사이 정보네트워크ten.’의 ‘마욧테 난보’ 코너를 당분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요미우리TV는 오사카를 거점으로 하는 요미우리신문 계열의 민영방송사다. 지난 10일 방송분에서 ‘마욧테 난보’ 코너의 진행을 맡은 개그맨 콤비가 오사카의 한 음식점 점원으로부터 “남자인지 여자인지 알수 없는 단골손님이 있다”는 제보를 받고 취재에 나선 부분이 문제가 됐다. 개그맨 콤비는 음식점 점원이 말한 손님을 직접 찾아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물었다. 손님은 “남자입니다”라고 했지만, 이들은 “순수한 남자?”,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등 정말로 여자가 아닌지를 재차 확인했다. 이어 성별을 확인한다면서 건강보험증을 확인하고, 심지어 손님의 가슴 부위에 손을 대보기도 했다.생방송으로 진행되는 ‘간사이 정보네트워크ten.’에 해설자 패널로 나와 있던 유명작가 와카이치 고지는 ‘마욧테 난보’ 코너가 끝나자마자 분노한 표정으로 문제점을 지적하기 시작했다. 그는 “용서하기 어려운 인권 감각의 결여” 등 비판을 쏟아냈고 다른 출연 패널들은 순식간에 표정이 굳어졌다. 스튜디오가 찬물 끼얹은 듯 썰렁해지면서 MC들이 당황하는 등 방송사고 수준의 상황이 연출됐다. 뒤이어 트위터 등 인터넷에서도 비판과 옹호론이 잇따르며 화제가 됐다. 요미우리TV는 사과문에서 “일반인에 대해 성별을 확인하는 등 인권상 부적절한 취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방송으로 내보냈다”면서 “시청자 및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내용이 방송에 이른 경위를 상세하고 철저히 검증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에 착수해 시청자 여러분의 신뢰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난해에도 역시 요미우리 계열 민방인 니혼테레비가 일요일 저녁 간판 예능프로그램 ‘세계의 끝까지 잇테Q!’에서 다른 나라 축제를 멋대로 조작해 방송해 물의를 빚었다. 지난해 5월 방송에서 라오스의 전통행사라며 ‘다리축제’ 편을 내보냈으나 이 축제는 방송사에서 고안해 낸 것으로 실제로 라오스에 다리축제란 것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1000회 맞는 개콘… 공개 코미디의 위기를 고민하다

    1000회 맞는 개콘… 공개 코미디의 위기를 고민하다

    전유성·김미화·김대희 등 선배 다수 참석 “연기자들 저력 믿고 다시 최선 다할 것”“무대만 주면 훨훨 날 수 있는 신인들이 커피 심부름만 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들에게 멋진 무대를 만들어 주면 폼 나는 선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죠.” 현존 최장수 코미디 프로그램인 KBS 2TV ‘개그콘서트’가 오는 19일 방송 1000회를 맞는다. 1000회를 기념하며 1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미디언 김미화는 “개그콘서트는 한 신인의 커피잔에서 탄생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원종재·박형근 PD와 전유성, 김미화, 김대희, 유민상, 강유미, 신봉선, 송중근, 정명훈, 박영진 등 그간 프로그램을 이끈 출연진이 참석해 20년 역사를 돌아봤다. 전유성은 “200회까지 했을 때 ‘500회, 1000회까지 되길 바란다’는 인사를 들었는데, 당시에는 ‘헛소리’라고 생각하기도 했다”면서 “1000회까지 오는데 후배들이 정말 수고했다”고 말했다. 개그콘서트는 1999년 7월 대학로 공연을 방송으로 옮긴 형식의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 뒤 두 달 뒤인 같은 해 9월 4일 정규 편성돼 첫방송을 탔다. 시작 당시 이 방송이 20년간 계속되리라고 예상한 이들은 거의 없었지만 ‘그까이꺼 대충’, ‘무를 주세요’ 등 각종 유행어를 낳으며 주말 안방극장의 대표 프로그램이 됐다. 2003년 28.9%로 최고점을 찍는 등 한때 개그콘서트를 안 보면 대화를 나누지 못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렸지만, 예능 트렌드 변화와 유튜브의 인기 등에 밀려 위기론이 대두한 지도 오래다. 이날 간담회에서도 코미디의 위기에 대한 걱정와 응원이 함께 나왔다. 전유성은 “개그콘서트가 처음 시작했을 때는 검증이 끝난 공연이 방송으로 와서 성공했는데, 점점 대학로에서의 검증 없이 방송 PD들이 결정하다 보니 나태해지고 식상해진 것 같다”면서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미화는 “시대에 맞춰서 노력한다면 공개코미디가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그콘서트’ 1000회 특집은 오는 19·26일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원 PD는“개그콘서트를 이끌어온 것은 연출자가 아닌 전적으로 코미디언의 힘이다. 이들의 저력을 믿고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도시어부’ 지창욱, 전역 후 첫 TV 출연 “낚시 실력은?”[공식]

    ‘도시어부’ 지창욱, 전역 후 첫 TV 출연 “낚시 실력은?”[공식]

    배우 지창욱이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전격 출연한다.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낚시꾼들이 꼭꼭 숨겨둔 황금어장으로 떠나는 본격 낚시 여행 프로그램이다. MC 이덕화, 이경규, 장도연을 필두로 연예계 강태공들이 함께 어(漁)감 만족을 선사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2년여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배우 지창욱이 게스트로 출연을 확정지어 한층 폭발적인 화제성이 예고된다. 그동안 예능 프로그램에서 만나볼 수 없었던 그가 전역 후 첫 TV 출연이자 첫 프로그램으로 예능 ‘도시어부’를 선택한 특별한 이유에도 눈길이 쏠리는 상황. 무엇보다 지창욱과 이덕화의 특별한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도니다. 입대 전 명품 연기로 호평을 얻은 드라마에서 극 중 부자지간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도시어부’에서 다시 한 번 조우, 남다른 인연을 계기로 출연을 확정지었다는 후문이다. 함께 떠난 여행에서 두 배우의 훈훈한 호흡이 기대된다. 또한, 지창욱의 방부제 미모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된 눈호강을 예고한 가운데 최초로 공개되는 그의 낚시 실력과 뜻밖의 예능감에도 궁금증이 폭발하고 있다. 이에 전역 후 첫 예능 나들이에 나선 지창욱의 활약이 기다려진다. 한편 ‘도시어부’는 목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강민경, 카더가든 친분 “정재형 친구인 줄” 왜? [종합]

    강민경, 카더가든 친분 “정재형 친구인 줄” 왜? [종합]

    강민경이 카더가든과의 친분을 드러냈다. 11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강민경과 카더가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강민경은 출연 이유로 카더가든을 꼽았다. 강민경과 카더가든은 90년생 동갑내기 친구라고. 이에 강민경은 “카더가든과 친구라서 지원사격하기 위해 나왔다”고 했다. 이어 강민경은 “카더가든과 정재형 오빠 때문에 처음 만났다”며 “저도 동안은 아니다. 그런데 카더가든을 처음 봤을 때 정재형 친구인 줄 알았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강민경에 대해 “친구지만 가요계 선배라 깍듯이 모시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송은이는 강민경에게 ‘전참시’ 제작진들이 섭외를 요청했을 때 나오지 않았던 이유를 물었다. 강민경은 “매니저에 출연 의사를 물어봤더니 촬영한다면 퇴사할지도 모른다고 했다”며 사연을 전했다. 이어 “‘전참시’ 때문은 아닌데 그 매니저가 이번에 퇴사했다. 이번에 새로운 매니저에게 출연 의사를 물어봤더니 괜찮다고 하더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AOA 초아 이어 민아 탈퇴 “새로운 꿈 위한 결정 존중”[공식]

    AOA 초아 이어 민아 탈퇴 “새로운 꿈 위한 결정 존중”[공식]

    걸그룹 AOA가 민아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13일 오전 AOA의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AOA 멤버 지민, 유나, 혜정, 설현, 찬미 다섯 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다섯 멤버들은 한결같이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애정으로 팀 유지와 재계약에 뜻을 모았다고. FNC 역시 그런 AOA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다만 민아는 AOA 탈퇴를 결정했다. FNC는 “ 7년간 함께 해 온 민아는 멤버들 및 회사와 깊은 논의 끝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자 다른 길을 가기로 했고, 당사는 민아의 선택을 존중해 계약 종료와 팀 탈퇴를 결정했다”고 알렸다. 앞서 지난 2012년 8인조로 데뷔한 AOA는 유경에 이어 지난 2017년 6월 초아가 탈퇴하며 6인조로 활동해왔다. 그리고 약 2년 만에 재계약 기간이 다가왔고 민아가 탈퇴를 결정지으며 AOA는 5인조로 새로운 시작을 알리게 됐다. AOA는 2012년 데뷔, ‘단발머리’ ‘짧은 치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하며 실력과 대중성을 겸비한 아이돌 그룹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지난해 발표한 ‘빙글뱅글’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및 아이튠즈 총 13개국 앨범차트를 휩쓸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이들은 약 1년 5개월이라는 공백기에도 건재한 음원 파워를 과시하며 롱런그룹의 초석을 다졌다. 재계약을 마친 AOA는 국내외 활동을 더욱 왕성하게 펼칠 계획이다.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하며 팬들과 새로운 앞날을 함께하는 것은 물론, 해외의 지속적인 러브콜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또한 개개인으로서도 각자 장점을 살려 영화와 드라마, 예능에서는 물론 크리에이터로서도 활약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민아는 AOA 활동 외에도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클릭유어하트’ ‘병원선’ ‘추리의 여왕 시즌2’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FNC를 떠나 배우의 길을 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키스 잘해서 칭찬받은 아이돌 누구?

    키스 잘해서 칭찬받은 아이돌 누구?

    배우 박형식이 ‘키스 장인’ 칭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우리새끼’에서는 배우 박형식이 스페셜 MC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모벤져스는 스튜디오를 찾은 박형식을 향해 “귀공자처럼 잘 생겼다”, “너무 잘생겼다” “나중에 대스타가 될 것이다”라며 칭찬을 하며 박형식을 웃게 했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박형식을 향해 “연기가 어려운데 너무 잘한다. 특히 키스신을 잘 찍는 키스장인이다”라고 말해 박형식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어머니들은 “걱정 안해도 되겠네”라고 말했고, 박수홍의 어머니는 “화끈하게 생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집사부일체’ 실제 화재 현장 출동한 이승기 “출동해보니...”

    ‘집사부일체’ 실제 화재 현장 출동한 이승기 “출동해보니...”

    배우 이승기와 이상윤이 ‘집사부일체’에서 실제 화재 현장으로 출동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서는 소방관 사부의 가르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소방관들과 함께 야간 출동 대기 체험에 나섰다. 구조대원들은 먼저 제자들과 마주앉아 소방관들의 일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나 편안한 대화도 잠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소방대원들은 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출동 준비를 했다. 도착한 현장에서는 이미 진화가 완료된 상황이었다. 한 소방대원은 “신고가 들어오면 인근 소방서와 안전센터에 모두 연락이 간다. 그러면 가까운 안전센터와 소방서에서 동시에 출동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번 화재 현장은 신고 6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진화가 완료됐다. 이승기는 “신고접수가 된지 10분도 안 됐는데 이 많은 차들이 와있다. 허겁지겁 서두른 게 아니라 침착하고 신속하게 해냈다. 진짜 든든하다”고 말했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궁민남편’ 종영, 김용만 “예정돼 있던 것..시청자들에 감사”

    ‘궁민남편’ 종영, 김용만 “예정돼 있던 것..시청자들에 감사”

    ‘궁민남편’ 멤버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궁민남편’에서는 마지막 방송을 앞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용만이 프로그램의 종영을 언급하자, 안정환은 “저희 프로그램 끝나는 것이냐?”라며 모르는 척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만은 “사실 저희 프로그램 종영은 예정돼 있는 것이었다.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셔서 시청률이 잘나왔다”며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일일 카페를 하게 됐다. 마무리를 잘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멤버들은 홍대에서 일일 카페를 열고 시청자들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사진=MBC ‘궁민남편’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예능보고 아프리카로? 계획 전 ‘해외여행 경보’ 봐주세요

    예능보고 아프리카로? 계획 전 ‘해외여행 경보’ 봐주세요

    한국여성 A씨가 여행자제 및 철수권고 지역인 서아프리카 부르키나파소에서 무장세력에게 피랍됐다가 프랑스군에 의해 구출되면서 정부의 ‘여행경보’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12일 “지난해 출국자수가 2800만명을 넘었고 올해는 3000만명을 넘을 가능성이 있다”며 “여행 장소도 다양해지면서 한국민이 위험에 노출될 가능성이 커진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아프리카가 소개되면서 이 지역 여행객도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가 피랍된 부르키나파소 역시 대부분이 여행자제, 북부는 철수권고 지역으로 북쪽 국경을 맞댄 말리와 니제르는 전역이 철수권고 지역이다. 실제 무장세력은 A씨 등을 무법지대인 말리로 끌고 가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의 여행경보는 여행유의(남색경보), 여행자제(황색경보), 철수권고(적색경보), 여행금지(흑색경보)의 4단계다. ‘여행유의 지역’은 신변안전 주의, ‘여행자제’는 신변안전 특별유의 및 여행 필요성 신중 검토, ‘철수권고’는 긴급용무를 제외한 철수 및 가급적 여행 취소·연기, ‘여행금지’는 즉시 대피·철수가 필요하다. 이 중 가장 높은 단계인 여행금지 국가를 방문·체류하려면 외교부에서 ‘예외적 여권사용허가’를 받아야 한다. 외교적 공무, 취재, 가족의 사망·사고 등 꼭 필요한 경우만 발급된다. 위반 시 여권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한다. 현재 이라크, 소말리아·아프가니스탄, 예멘, 시리아, 리비아, 필리핀 일부 지역 등이 여행금지 지역으로 지정됐다. 철수권고 지역은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반경 30㎞ 이내가 대표적인 곳으로 전 세계 47개국에 달한다. 여행자제는 레바논, 파푸아뉴기니 등 57개국에 산재해 있으며 여행유의도 가봉, 아르메니아 등 57개국이다. 여행경보 등급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과 각 지역국이 치안, 테러, 납치, 자연재해, 보건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해 결정한다. 하지만 헌법상 여행의 자유가 있고 교민도 많아졌기 때문에 여행경보를 공격적으로 운영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따라서 여행금지 및 철수권고 지역이 여행금지 권고 지대이지만, 실제 여행자제 및 여행주의 지역 역시 국민의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게 외교부의 입장이다. 외교부 관계자는 “공관의 영사조력도 중요하고 최대한 노력하겠지만 해외 어느 곳이나 예상치 못한 위험이 있기 때문에 항상 자신의 신변안전에 신경을 써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여행경보 지역은 ‘알고 챙기고 떠나고’(www.0404.go.kr)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범룡, 45억원 빚더미 앉은 사연 “돈 빌려주다가...”

    김범룡, 45억원 빚더미 앉은 사연 “돈 빌려주다가...”

    가수 김범룡이 최근 모든 빚을 청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1 예능프로그램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가수 김범룡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몇 년 동안 정말 어려웠다. 2010년도에 돈을 빌려주다가 내가 죄인이 되어버렸다”며 투자 실패로 인해 45억 원의 빚더미에 앉았던 사연을 말했다. 김범룡은 이어 “그동안 살던 집도 날리고, 매달 갚아야할 것을 못 갚아 쫓겨 다니기도 했다”며 “올봄에 다 해결이 됐다. 이 봄, 마음 편하고 행복하다”고 덧붙였다. 김범룡은 “마음이 편해져 그리운 사람이 떠올랐다”며 중학교 시절 만난 국사 선생님을 찾았다. 사진=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연예부 seoulen@seoul.co.kr
  • [EN스타] “완전체 핑클”...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환한 미소’

    [EN스타] “완전체 핑클”...이효리 옥주현 성유리 이진 ‘환한 미소’

    핑클 옥주현, 이효리, 성유리, 이진이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이 공개됐다. 12일 옥주현 팬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동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핑클 멤버 네 명이 식당에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올해 방송 예정인 JTBC 새 예능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한다. 한 자리에 모인 네 사람의 모습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핑클은 지난 1998년 5월 ‘블루레인’으로 데뷔한 1세대 걸그룹이다. ‘내 남자 친구에게’, ‘영원한 사랑’, ‘화이트’, ‘Now(나우)’ 등을 히트시키며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해줘 홈즈’ 김재환 “워너원 숙소서 나와, 자취 2개월 차”

    ‘구해줘 홈즈’ 김재환 “워너원 숙소서 나와, 자취 2개월 차”

    가수 김재환이 ‘구해줘 홈즈’에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MBC ‘구해줘 홈즈’는 연예인 군단이 의뢰인 대신 집을 찾아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다양한 사연과 이에 맞는 집들을 소개하며 집을 구경하는 즐거움을 쏠쏠하게 느끼게 한다. 특히 이 사연에 맞춰 등장하는 다양한 연예인 코디들은 ‘구해줘 홈즈’를 시청하는 또 하나의 재미. 12일 방송되는 7회에는 그룹 워너원 출신 김재환이 출연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작업 공간과 주거 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집을 찾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의뢰인의 집을 찾아 주기 위해 예술 감성 충만한 김재환이 맞춤형 코디로 출격하는 것. 김재환은 복팀 팀장 박나래와 함께 발품을 팔았다. 1년 반 동안 워너원 숙소 생활을 하고, 멤버들이 다 나간 뒤 혼자 살던 김재환은 이제 막 숙소를 나와 혼자 살고 있는 2개월 차 신입 자취인. 박나래는 아직은 모르는 게 더 많은 인턴 김재환을 데리고 다니며 집 구할 때 알아야 할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가르쳐줬다고 한다. 열정 가득한 인턴 코디 김재환은 집을 살펴보며 박나래가 말하는 단어 하나하나에 질문을 퍼부었다고. 이를 지켜보던 덕팀의 노홍철은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인 줄 알았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김재환은 예술 감성을 살린 아티스트 코디로서 진면목도 발휘한다고.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집을 둘러보던 중, 들어서는 순간부터 영감이 떠올랐다는 집도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특히 그 집에서 김재환이 즉석으로 들려준 노래 선율은 안방에서도 집의 감성을 충분히 느끼게 할 것이라 전해져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12일 오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종합] ‘강식당2’ 영업 종료 “방송으로 곧 만나요” 멤버들 환한 미소

    [종합] ‘강식당2’ 영업 종료 “방송으로 곧 만나요” 멤버들 환한 미소

    ‘강식당2’가 영업이 종료됐다. 지난 11일 tvN 예능프로그램 ‘강식당 시즌2’(이하 강식당2) 공식 SNS에는 “강식당 영업이 종료되었습니다. 강식당을 찾아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강식당2’ 멤버들의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강식당2’에 출연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가 음식 준비를 열심히 하는 모습이 담겼다. ‘강식당2’ 측은 “그동안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5월 31일 밤 9시 10분에 더 재미있는 방송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강식당2’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피오 곧 만나요. 쓰담쓰담”이라고 적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강식당2’는 tvN ‘신서유기’ 멤버들이 메뉴를 직접 개발하고 식당을 개업하는 예능프로그램이다. 오는 31일 첫 방송.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영주, 남자친구로 오해 받은 사람의 정체는?

    정영주, 남자친구로 오해 받은 사람의 정체는?

    뮤지컬배우 정영주가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정영주가 6년 전 이혼한 이후 홀로 아들을 키우고 있다고 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영주는 “사정 때문에 아들을 공연장에 데려갔다. 그런데 김진수가 무대 위로 아들을 데리고 나왔다. 깜짝 놀랐지만 참고 연기했다”며 김진수 탓에 공연을 망칠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정영주는 아들에 대해 “지금 열여덟살이다. 키가 183㎝, 발이 300㎜”라며 “아들과 같이 다녀서 남자친구라고 오해 받은 적도 있다. 누가 SNS에 ‘같이 걸어가는 뒷모습 보니 듬직하고 멋있던데, 남자친구가 아니고 아드님이었군요’라고 댓글을 달았더라”고 말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양세형 옷장, 사실 좀...”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 스타일리스트 “양세형 옷장, 사실 좀...”

    ‘전지적 참견 시점’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패션 신세계에 입성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스타일리스트를 따라서 패션 피플이 되고자 하는 양세형의 모습이 공개된다. 양세형이 스타일리스트를 따라 쇼핑몰에 방문한다. 그는 수많은 옷으로 가득한 매장을 보고 “나 지금 신세계! 우와!”라며 감탄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양세형은 스타일리스트를 졸졸 따라다니며 옷 구경을 하는가 하면 자신이 고른 옷을 입고 스타일리스트에게 검사를 받는 등 스타일리스트를 전적으로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어서 폭소를 유발한다. 이 가운데 양세형 스타일리스트가 과거 양세형의 옷장을 봤던 소감을 솔직하게 고백할 것으로 전해져 관심을 끈다. 그는 “사실 좀..”이라며 당시를 회상했다고 해 과연 양세형의 옷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아울러 양세형 스타일리스트가 양세형이 고른 난감한 아이템들에 본인의 센스를 더해 심폐소생술할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에 신중하게 옷을 고르고 있는 스타일리스트의 모습이 공개돼 양세형을 패션왕으로 만든 그가 어떤 코디를 보여줄 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1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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