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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놀라운 토요일’ 최재웅X이규형 “좋아하는 아이돌은 S.E.S, 핑클”

    ‘놀라운 토요일’ 최재웅X이규형 “좋아하는 아이돌은 S.E.S, 핑클”

    배우 최재웅, 이규형이 꽉 찬 즐거움을 선사한다. 3일 방송되는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는 뮤지컬 ‘시라노’ 최재웅, 이규영이 출연한다. 녹화 당시 최재웅과 이규형은 “전투적으로 해 보겠다”며 시작부터 남다른 의지를 밝혀 기대감을 한껏 높였다. 이어 “예전에 아이돌을 많이 좋아했다”며 S.E.S, 핑클, 베이비복스를 꼽았고, 멤버들은 “너무 예전이다. 시간이 멈춘 것 아니냐”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의외의 예능감으로 현장을 쥐락펴락한 두 사람은 받아쓰기에서도 실력을 발휘해 이목을 모았다. “역대급으로 안 들렸다”는 고난이도의 노래가 등장한 가운데 최재웅은 날카로운 촉과 논리적인 설명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이규형 또한 ‘정리여신’ 혜리의 자리를 넘보는 일목요연한 정리, 그리고 ‘캐치보이’ 피오를 넘어선 끈적한 캐치 세레머니마저 선보여 재미를 더했다. 뿐만 아니라 최재웅과 이규형은 뮤지컬 배우답게 정답석에서도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는가 하면, 로맨틱한 댄스를 보여주는 등 녹화 내내 존재감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둘의 맹활약에 멤버들도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화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 밖에도 이날 간식게임에는 드라마 OST 퀴즈가 출제돼 흥미진진함을 돋웠다. 특히 최재웅이 예상치 못한 주워먹기 사냥감으로 등극, 모두를 배꼽 잡게 했다. 한편 이날도 어김없이 의견이 엇갈린 멤버들의 분장 내기가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동엽과 문세윤, 혜리와 박나래가 각각 팀을 이뤄 티라노 분장을 걸고 티격태격해 포복절도를 선사했다. 3일 토요일 오후 7시 35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배틀트립’ 유혜리-최수린, 우도 누비는 쌍둥이 자태 “목소리도 닮아”

    ‘배틀트립’ 유혜리-최수린, 우도 누비는 쌍둥이 자태 “목소리도 닮아”

    ‘배틀트립’에 출연한 악역 전문 배우 자매 유혜리-최수린이 꼭 닮은 쌍둥이 자태로 시선을 강탈한다. 오늘(3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국내 대표 여름 휴가지’를 주제로 악역 전문 배우 유혜리-최수린 자매와 NCT 재민-제노가 여행 설계자로, 네이처 채빈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제주’와 ‘부산’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유혜리-최수린의 ‘둘이 옵서예~ 제주 힐링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유혜리-최수린의 제주 여행기는 여행 내내 티격태격하면서도 꼭 닮은 옷을 입고, 데칼코마니 같은 제스처를 쏟아낸 두 사람의 우애가 빛났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쌍둥이 같은 유혜리-최수린의 비주얼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챙 넓은 모자부터 선글라스, 허리춤에 질끈 맨 윗옷까지 완벽한 트윈룩을 입고 바닷가를 누비는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 더욱이 유혜리-최수린은 바닷가를 거니는 걸음걸이는 물론, 미소부터 분위기까지 닮은 자태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최수린은 “우리 목소리도 닮았대”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고 전해져, 외모부터 행동, 목소리까지 닮은 친자매 유혜리-최수린의 여행기에 관심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유혜리-최수린은 우도의 비경을 모두 담아낸 여행으로 시청자들의 두 눈을 청량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이 모아진다. 두 사람은 세계적으로도 드물고 국내에는 오직 우도에만 있는 특별한 산호해변 ‘서빈백사’를 거니는가 하면, 보트를 타고 바다 위를 가로지르며 우도 8경을 만끽했다고. 무엇보다 유혜리는 “내가 너를 믿느니 내 발가락을 찧지 했어. 근데 네가 다시 보여”라며 전혀 믿지 않았던 동생 최수린의 환상적인 여행 설계에 거듭 엄지를 치켜세우며 인정을 표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브라운관을 꽉 채울 아름다운 우도의 매력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프로그램 KBS 2TV ‘배틀트립’은 오늘(3일) 밤 9시 15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KY캐슬→구례 머슴” 조병규, ‘자연스럽게’ 시골 할머니와 ‘밀당’

    “SKY캐슬→구례 머슴” 조병규, ‘자연스럽게’ 시골 할머니와 ‘밀당’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의 막내 입주자 조병규가 ‘강제 머슴화’된 시골 마을 적응기로 폭소를 유발할 예정이다. 3일 첫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 1회에선 구례의 시골 마을에서 집을 고르는 조병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서울의 반지하 자취방에서 조병규가 ‘시골 살며 해 보고 싶은 일’로 꼽은 것은 “우물에서 물 긷기, 풀 뽑기, 장터까지 걸어갔다 버스 타고 오기, 경운기 운전하기” 등이었다. 이 때문에 조병규는 천 원짜리 주택 중 혼자 사는 집이 아닌, ‘우물이 있는’ 김향자 할머니 댁 머슴채를 세컨드 하우스로 택했다. 하지만 할머니와의 ‘밀당’은 조병규를 당황에 빠뜨렸다. 생각보다 방이 넓은 머슴채가 마음에 든 조병규가 “머슴 방도 고쳐서 살 수 있어요?”라고 묻자 할머니는 “살아요. 그런데 밥은 못 해줘”라고 단칼에 ‘식사 요청’을 잘랐다. ‘치킨 마니아’ 조병규는 “치킨은요?”라고 재차 물었지만, 할머니는 “치아가 없어서 그것도 못 먹어”라며 고개를 저었다. 할머니는 “나도 ‘팩’하는 성질이 있어. 사납게 생기지 않았어?”라고 말하기도 했지만, 조병규는 “아니에요. 예쁘게 생기셨어요”라고 말해 마침내 할머니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밀당’ 끝에 할머니는 된장찌개 정도는 해 줄 수 있다고 말했지만, “풀도 매고, 시장도 갔다 오고, 일 안 하면 못해줘”라며 “시키면 시키는 대로 잘 하게 생겼어”라며 앞으로 시킬 일들을 강조했다. 이에 조병규는 “저…진짜 머슴이네요?”라며 주택 임대차 계약서에 입주 목적을 ‘머슴생활’이라고 적어, 진정한 ‘구례 머슴’으로 거듭났다. 시골 마을의 그 누구도 자신을 모른다는 사실도 조병규에겐 새로웠다. 집을 보여주던 아저씨는 24살 조병규에게 “한…서른 몇 됐나?”라고 말해 그를 ‘깜놀’시켰다. 김향자 할머니를 비롯한 마을 어르신들 역시 연기자 조병규를 전혀 몰랐지만, 할머니의 손녀들은 “드라마 ‘SKY캐슬’을 안다”며 조병규를 알아봤다. 이에 조병규는 “드디어 나를 아는 사람들을 만났다”며 반색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조병규는 “도시에선 혼자 있는 게 행복했고, 또 외로웠고, 어떻게든 숨으려고 했는데…여기 와선 다르다”며 지금까지의 서울 청년다운 삶과는 완전히 다른 ‘머슴’ 생활을 예고했다. ‘자연스럽게’는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 ‘천 원’짜리 세컨드 하우스를 분양받은 셀럽들이 전원 생활에 적응해 가며 도시인들의 로망인 휘게 라이프(Hygge Life)를 선사할 ‘소확행’ 힐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셀럽 입주자로 전인화, 은지원, 김종민, 조병규가 출연해 평화롭지만 놀라운 시골 생활을 함께한다. ‘구례 머슴’으로 거듭난 조병규의 ‘현타’ 오는 시골 생활이 본격적으로 공개될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 1회는 8월 3일 밤 9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소희 ‘도시어부’ 깜짝등장, “마침 근처에 스케줄” 여전한 미모

    송소희 ‘도시어부’ 깜짝등장, “마침 근처에 스케줄” 여전한 미모

    송소희가 ‘도시어부’에 깜짝 등장했다.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100회 특집 농어 참돔 대전이 펼쳐진 가운데 국악 여신 송소희가 게스트로 출연, 이경규를 흐뭇하게 했다. 이날 제작비를 털어 준비한 특별한 저녁 만찬에서는 초특급 참치해체쇼가 열렸다. 참치해체쇼가 한참 진행되던 중 송소희가 깜짝 등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경규는 너무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경규는 “내가 첫회부터 얘기했다. 제발 송소희 좀 불러달라 얘기했는데도 안 오더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김새론에게 “미안하다”며 사과하기도. 이에 송소희는 “마침 근처에 스케줄이 하나 있었다”고 출연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경규는 또 “먹을 복이 있다”, 이덕화는 “때마침 잘왔다”며 송소희를 반겼고, 송소희는 “참치를 좋아하는데 제대로 먹어보지 못했다. 워낙 고가라”고 털어놨다. 송소희는 옆에 있는 김새론과도 인사를 나눴다. 송소희는 “김새론보다 한참 언니다. 내가 4살이나 언니다”고 말했고, 이경규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나대지 말란 얘기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송소희는 민요 ‘군밤타령’을 부르며 ‘도시어부’의 만선을 기원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한 송소희는 “선생님 모두 건강하세요. 만수무강하시고요”라고 덕담을 건네 이경규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이에 이경규는 “참치 한 마리 더 잡아보자. 100회가 녹아내리네”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아울러 제작진에게 송소희의 섭외를 요구하기도 했다. 사진 = 채널A 연예부 seoulen@seoul.co.kr
  • ‘비긴어게인3’ 태연, 티저 첫 공개…레전드 곡 ‘만약에’ 열창

    ‘비긴어게인3’ 태연, 티저 첫 공개…레전드 곡 ‘만약에’ 열창

    JTBC ‘비긴어게인3’의 새로운 얼굴 태연의 모습이 첫 공개됐다. ‘비긴어게인3’ 공식 홈페이지와 포털사이트를 통해 선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패밀리 밴드’와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줄 가수 태연의 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태연은 자신의 솔로곡인 ‘만약에’를 완벽한 감성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해 태연 표 버스킹에 대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비긴어게인’은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션들이 해외의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여정을 담은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박정현-하림-헨리-악동뮤지션 수현-임헌일-김필로 이루어진 ‘패밀리 밴드’가 이탈리아의 낭만적인 도시들에서 아름다운 목소리와 합주를 선보이며, 이번 시즌 새롭게 합류한 이적-태연-폴킴-적재-딕펑스 김현우 팀은 베를린과 암스테르담 등에서 신선한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늘(2일) 밤 9시에 방송되는 ‘비긴어게인3’ 3회에서는 세계 3대 미항 나폴리 ‘산타루치아’에서 버스킹에 나서는 ‘패밀리 밴드’의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소희,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 왜?

    송소희,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 왜?

    송소희가 과거 출연한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의 최대 수혜자라고 밝혔다. 국악인 송소희가 과거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 ‘스타킹’을 언급했다. 당시 송소희는 강호동에 대해 “SBS ‘스타킹’에서 처음 봤다”고 답했다. 송소희는 이어 “여기 나와서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었다. 나는 ‘스타킹’ 최대 수혜자였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소희는 “나의 최대 수혜는 무대 아래에서의 일이다. 녹화가 끝나고 인사를 드리려고 갔는데 그때 강호동이 아팠다. 그런데 아픈 와중에도 나에게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며 미담을 공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오창석♥’ 이채은, 지연과 동거 흔적 발견에 충격 “잠도 잤냐”

    ‘오창석♥’ 이채은, 지연과 동거 흔적 발견에 충격 “잠도 잤냐”

    ‘연애의 맛2’ 이채은이 오창석의 과거(?)에 충격 받는 모습을 보였다. 1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연애의 맛2)’에서는 이채은이 실제 연애를 시작한 오창석의 집에 놀러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의 집에 있는 그림을 보고 “이 그림은 뭐냐”고 물었다. 오창석은 당황해하며 “옛날에 그때 그리고 갔던 거네”라며 얼버무렸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추궁에 “티아라 지연이 동거 프로그램을 할 때 그린 것”이라고 밝히게 됐다. 앞서 2017년 오창석은 티아라 출신 지연과 MBC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이채은은 ‘동공 지진’을 보이며 “방송을 집에서 했냐”, “동거였냐”, “진짜 잠도 자고 간 거냐”고 폭풍 질문을 쏟아냈다. 이어 “2년 동안 이걸 왜 안 지웠냐”고 뼈가 담긴 말을 던졌다. 이에 오창석은 급하게 그림을 치웠다. 이채은은 “그럴 수 있지”라면서도 “보면서 되새겼을 수도 있겠다”며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 병뚜껑 아닌 병 날아가는 ‘배꼽잡는 영상’

    기안84가 병을 날리는 영상을 공개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 기안84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틀캡챌린지 #bottlecapchallenge #tiktok #틱톡”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기안84가 카메라 삼각대에 물병을 놓은 뒤 발차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의도와는 달리 병뚜껑이 아닌 물병 자체가 날아가 폭소를 유발했다. 해당 영상에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박나래는 “기안84님 제발”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또 이시언도 “실례지만 어디 기씹니까?”라는 댓글을 남겨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기안84는 현재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 유재석에 “키스 해봤어?”

    ‘일로 만난 사이’ 이효리, 유재석에 “키스 해봤어?”

    노동힐링 프로젝트 tvN ‘일로 만난 사이’가 첫 방송에 앞서 출연자들의 케미가 돋보이는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4일 오후 10시40분 처음 방송되는 ‘일로 만난 사이’ 첫 회에서는 유재석과 ‘일로 만난’ 동료,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공개된다. 과거 ‘예능 남매’로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준 유재석과 이효리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과 이효리가 서로를 처음 본 때를 회상하며 본심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그 분을 처음 본 게 20년이 지났다”고 입을 뗀 유재석은 “일할 때 그 분이 어떤 스타일이냐고요? 도통 종잡을 수 없는 스타일”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일손을 도우러 간 곳에서 나눈 대화인 듯, “오빠, 키스 해 봤어 최근에?”라고 묻는 이효리의 목소리에 넋을 놓고 듣다가 허탈한 미소를 터트리는 유재석의 모습이 폭소를 안긴다.이효리 역시 유재석에 대해 여과 없는 본심을 드러냈다. “핑클 초창기 때 만났으니까, 20년 전? 그냥 일적으로 정말 찰떡궁합이었다”고 회상하는 이효리의 얼굴 위로 “개인적으론 안 친한?”이라고 담담하게 말하는 유재석의 얼굴이 겹쳐진다. 특히 이효리는 “일 외에는 연락해본 적 없어요. 제 스타일은 아니에요”라고 덧붙여 진정 ‘일로 만난 사이’의 쿨한 매력을 뿜어낸다. 반면 사랑꾼으로 알려진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대화에서는 ‘일로 만난 사이’와 극명하게 대조되는 속마음이 터져나와 훈훈함을 전한다. “소개팅으로 만났을 때는 잘 안됐는데”라는 이효리의 말에 이상순은 “슈퍼스타였으니까, 딱 그런 감정밖에는 없었는데”라며 회상하다, 이내 “상냥하고 친절한 (효리)”, “다정하고 포근한 (상순)”이라며 애정표현을 주고받아 부러움을 산다. ‘효리네 민박’ 시리즈를 연출한 정효민 PD가 tvN에서 처음 선보이는 예능 ‘일로 만난 사이’는 유재석이 매회 스타 게스트와 함께 ‘끈적이지 않게, 쿨하게, 일로 만난 사이끼리’ 일손이 부족한 곳을 찾아가 땀흘려 일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7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첫 동료로 합류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져 유재석과 이들의 케미가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일로 만난 사이’는 오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 캐서린 프레스콧에 한식 소개 ‘폭풍 먹방’

    ‘나혼자산다’ 헨리가 절친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의 매력을 선사한다. 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는 헨리가 할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에게 한식문화를 전파하는 요절복통 식사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헨리는 채식주의자인 캐서린을 위한 안성맞춤 한정식 맛집을 방문한다. 그는 한국의 식사문화를 가르쳐주기 위해 자신 있게 젓가락질 시범을 보이지만, 오히려 캐서린이 더 능숙한 듯 실력을 선보이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시청자들을 폭소케한다. 또한 헨리는 주문을 위해 당차게 “이모님”을 부른 뒤 메뉴를 전달하지만 직원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점차 미궁속으로 빠지는 주문에 캐서린까지 어리둥절, 백(?)가지 메뉴 전달 끝에 겨우 성공한다고 해 안방극장을 포복절도하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그는 식사 도중 갑자기 기안84에게 연락해 캐서린을 소개한다. 캐서린과 기안84는 헨리의 어설픈 통역으로 질문을 주고받으며 대화한다고. 기안84의 거침없는 질문에 돌아온 캐서린의 대답은 헨리를 멘붕시킨다고 해 세 사람이 나눈 대화의 내용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눈앞서 펼쳐지는 진주검무… 내 손으로 만드는 나전칠기

    눈앞서 펼쳐지는 진주검무… 내 손으로 만드는 나전칠기

    논개가 왜장과 함께 몸 던진 의암부터 촉석루·진주오광대놀이 등 문화 힐링 통영에서는 ‘통제영 12공방’ 체험행사 조선 대표적인 목조물 세병관서 열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전통문화와 상설문화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각 지역 특유의 문화 콘텐츠를 여행에 접목시킨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진주검무 등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을 여는 경남 진주와 ‘통제영 12공방’ 체험 행사를 여는 통영을 다녀왔다. 이번 휴가철엔 전통이 깃든 문화여행을 떠나는 건 어떨까. 옛것을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다.기록이 전하는 진주검무의 역사는 조선시대 후반으로 거슬러 오른다. 당시 교방의 기녀들이 익히고 공연했던 이른바 ‘교방검무’는 궁중무용의 하나였다. 궁궐 안팎의 각종 연회 때 주요한 자리를 차지했던 검무를 한층 세련되게 다듬은 이들은 선상기(選上妓)였다. 선상기는 지방관아의 향기 중에 뽑혀서 상경한 기생들을 일컫는 말이다. 일정 기간 궁궐에 머물던 선상기들은 각자의 고향으로 돌아가 각 지역의 특색을 담은 검무로 발전시켰는데, 현재의 진주검무가 그중 하나다. 진주검무의 명맥이 끊어질 위기도 있었다. 물론 일제강점기 때다. 현 진주검무 예능보유자인 유영희(72)씨는 “당시 일제는 ‘권번’이라는 기생조합을 만들어 기녀들을 예기(藝妓)가 아닌 창기(娼妓)로 격하시키고 진주검무 공연도 일절 금지시켰다”며 “일제 때 각인된 창기 이미지가 후대에 이어지면서 한때 학교에서조차 기생들의 춤이라며 검무를 배우려 들지 않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공식 연회에 오르지 못하던 진주검무는 ‘의암별제’ 등의 행사 때 암암리에 공연되며 명맥을 이어 왔다. 이런 지난한 과정을 거치면서도 진주검무는 춤의 연출 형식이나 춤의 가락, 칼 쓰는 법 등을 옛 궁중 형식 그대로 이어 왔고, 마침내 1967년 중요무형문화재 제12호로 지정됐다.진주검무는 여느 검무와 달리 칼의 목부분이 접히지 않는다. 오로지 손목의 힘으로만 검무를 운용해야 한다. 칼을 배꼽 아래로 내리는 법도 없다. 유씨는 이에 대해 “조상님의 칼을 들고 배꼽 밑에서 움직이게 할 수 없다. 정신이 살아 있어야 한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진주검무가 남성적인 건 이 때문이다. 유씨의 표현대로 “기깔나게 추는 여성의 춤”과는 결이 다르다. 무뚝뚝하면서도 힘차다. 진주검무는 8명이 한 팀이 돼 공연을 펼친다. 2~4명이 추는 여느 검무와 다르다. 아울러 보통의 검무들이 타령조의 장단을 주로 쓰는 데 견줘 진주검무는 도드리 장단으로 시작해 타령곡 등 다양한 곡들이 쓰인다.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은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시 30분 진주성 일대, 남강야외무대 등에서 열린다. 혹서기인 31일까지는 촉석루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모두 6개 단체가 번갈아 3주에 한 번씩 연다. 무대에 오르는 국가지정문화재는 진주검무와 삼천포농악, 도지정문화재는 한량무, 진주포구락무, 신관용류가야금산조, 진주오광대놀이 등이다.진주검무 공연이 펼쳐지는 진주성과 촉석루는 자체가 문화재이자 볼거리다. 진주성은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진주대첩이 펼쳐진 곳이다. 1592년 1차 진주대첩 때는 대승을 거뒀지만 이듬해 6월 2차 공격 때는 진주성을 내주고 만다. 이때 등장하는 이름이 의기(義妓) 논개다. 당시 관기 신분이었다고 전해지는 논개는 진주성이 함락되자 왜장을 껴안고 촉석루 아래 남강에 몸을 던졌다. 논개의 영정을 모신 의기사(義妓祠), 왜장과 함께 몸을 던진 의암(義岩) 등이 촉석루 주변에 있다. 촉석루는 평양 부벽루, 밀양 영남루와 함께 국내 3대 누각으로 꼽힌다. 창건 연대는 고려 1365년까지 거슬러 오르지만 여러 차례 중수를 거쳐 1960년쯤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통영에서는 ‘통제영 12공방’ 체험행사가 열린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2019 지역문화브랜드’ 가운데 대상으로 꼽힌 프로그램이다. ‘통제영 12공방’은 1604년 통영에 자리잡은 삼도수군통제영이 군수품 수급을 위해 전국의 장인들을 불러들여 만든 공방에서 유래했다. 충무공 이순신의 한산진영에서 비롯된 통제영은 각종 군사용 기물은 물론 임금에게 올리는 진상품과 일반 생활용품까지 만들었다. 통제영 12공방의 체계적인 관리 아래 제작된 통영산 공예품들은 하나같이 수준이 높기로 유명했다. 그 가운데 익히 알려진 것이 이른바 ‘통영 갓’과 나전칠기다. 나전칠기의 경우 12공방 중 상하칠방에서 생산됐는데, 이후로 통영은 400년 전통을 이어 온 나전칠기의 고장으로 명성을 얻게 됐다. 통영시의 체험 프로그램은 다양한 국가무형문화재 기능을 보유한 전통공예 장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4호 갓일, 제10호 나전장 등의 기능보유자들이 작품 제작 시연과 해설을 곁들인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체험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시~5시 30분 통제영 12공방과 백화당 등에서 열린다. 참가 인원은 20명 안팎이고, 통영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받는다.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는 삼도수군통제영의 핵심 건물은 세병관(국보 305호)이다. 당시 객사로 쓰였던 건물로, 전남 여수 진남관(국보 304호)과 더불어 대표적인 조선시대 목조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애초 1603년(선조 36)에 충무공 이순신의 전공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가 이후 통제영 건물로 사용됐다. 세병관은 여느 국보들과 달리 자유롭게 안쪽까지 들어갈 수 있다. 웅장한 건물의 그늘 아래 다리쉼을 하는 맛이 각별하다.미륵도 일대는 통영 여정의 필수 방문 코스다. 박경리 기념관, 전혁림 미술관, 달아공원, 루지 체험 등 통영의 명소들이 줄줄이 매달려 있다. 미륵산 정상을 오르는 재미도 쏠쏠하다. 케이블카를 타면 단숨에 정상 언저리까지 오를 수 있다. 글 사진 진주·통영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 ‘세빌리아의 이발사’ K뷰티 전파하는 정채연 ‘능숙한 손놀림’

    ‘세빌리아의 이발사’ K뷰티 전파하는 정채연 ‘능숙한 손놀림’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이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K뷰티를 전파한다. 1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정채연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앞선 촬영에서 미용실 팀은 영업 2일 차를 맞아 바쁜 하루를 보냈다. 특히 정채연은 자신을 보기 위해 찾아온 케이팝 팬들에게 직접 스타일링 해줬다. 정채연은 팬을 위해 비타민 음료, 과자를 챙겨줬고 팬은 정채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손님이 “채연에게 스타일링 받고 싶다”고 하자 정채연은 “스페인에 팬이 있다니. 신기하다”며 활짝 웃었다. 이어 그는 능숙한 손놀림으로 젖은 머리를 드라이 하고, 아름다운 웨이브를 만들었다고. 스타일링 후 정채연은 손님에게 “보니따(Bonita, 예쁘다)”라며 칭찬했다. 스타일링에 이어 칭찬까지 들은 팬은 수줍음을 감추지 못했다. K뷰티를 처음 경험해본 손님들은 “스타일링, 마사지가 만족스러웠다. 서비스가 섬세해 친구들에게도 추천할 예정”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정채연은 쉴 틈 없이 진행되는 미용실 업무에 지치기도했다. 누구보다 열심히 일했던 그가 퇴근 시간이 되자 “퇴근이 이렇게 행복한 건지 몰랐다”고 말한 것. 이어 정채연은 숙소 도착한 뒤에도 “살려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1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훈 “20년째 식단 관리 중, 운동은 힐링”[화보]

    이훈 “20년째 식단 관리 중, 운동은 힐링”[화보]

    1994년 데뷔해 어느덧 26년 차 배우가 된 이훈과 bnt가 만났다. 연기는 물론 각종 예능에서 활약했던 그는 지난 자신의 모습을 기고만장, 오만방자라고 회상했다. 사업 실패 후 자신을 돌아보고 프로 정신이 없던 과거가 부끄럽다 얘기하기도 했다. 부족했던 연기 실력에 후회돼 신인처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이제는 후회 없을 연기를 펼치며 ‘성실한 연기자’라는 수식어가 어울릴 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연기자로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 그 힘으로 해외 진출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런 그를 보면서 정말 ‘뭐든 열심히 한다’라는 말이 떠올랐다. 자신을 누구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채찍질하며 더 열심히 하기 위해 노력하는, 괜히 26년 차 배우가 아닌 거다. 사실 기고만장, 오만방자가 아닌 근면 성실에 더 가까운 사람이라고 할 수 있겠다. 용인대학교 유도경기지도학과에 15학번에 진학했다는 그는 “실력이 부족하다 보니 수업 듣는데 차이가 나서 부끄럽다”고 답했다. 한 가지에 끝장을 못 보는 성격 탓에 유도는 평생을 깊이 있게 하기 위해 대학에 진학했다고. 운동을 즐기는 그는 잡생각을 않기 위해 운동을 한단다. 한계를 뛰어넘었을 때 정신이 맑아지며 힐링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식단 관리도 하고 있냐 묻자 20년 정도 관리를 해왔다며 약속이 없을 때는 닭가슴살, 샐러드를 먹는단다. 연기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한 질문에는 “없다. 어떤 역할이든 잘해야 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유도 액션 영화에 도전하고 싶어 시나리오를 쓰는 중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출연하고 싶은 예능 프로그램에 대해 묻자 SBS ‘정글의 법칙 in TONGA’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탐험하고 도전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싶다고 답했다. 얼마 전 SBS ‘백종원의 푸드트럭’에 출연한 그는 자신감이 낮은 상태였으나 응원해주러 오는 팬들에 감동해 많은 것들을 이겨낼 수 있게 해준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완벽한 준비성을 가진 백종원을 보며 프로 정신을 배우기도 했다고. 쾌활한 이미지의 그에게 평소 성격을 묻자 밖에서는 밝은 척하지만 집에서는 거의 대화도 하지 않는다고. 이어 집에서 가족들에게는 어떤 모습인지 묻자 “0점 남편, 0점 아빠다”며 바쁘다는 핑계로 가족들을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다는 마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019년 목표를 묻자 “우리는 시청자들이 없으면 의미가 없다. 지금 하는 작품들이 다 사랑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정보석 폭탄발언 “tvN, 열정 어린 배우들 홀대하는 듯”

    정보석 폭탄발언 “tvN, 열정 어린 배우들 홀대하는 듯”

    정보석의 폭탄 발언으로 김현숙과 강호동이 당황했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정보석과 김현숙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현숙은 “제가 살이 빠졌을 때는 비상대책회의가 열렸다”라며 “살을 뺀 적이 있는데 계약할 때 65kg 이하로 떨어지면 안된다는 내용을 넣어야 했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보석은 “이번 시즌 같이 해보니까 배우들이 열정이나 작품에 대한 애정이 엄청 났다”라고 김현숙에 대해 칭찬했다. 이어 “열정 어린 배우들을 tvN에서 너무 홀대하는 것 같다. 같이 해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라”라고 발언했다. MC 강호동이 “여기는 JTBC인데”라고 말하자 정보석은 “tvN에 얘기하면 방송을 안해준다. 여기는 해주지 않겠나”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당황하게 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대 백반집 불시점검, 결국 눈물 보인 백종원 [SSEN리뷰]

    이대 백반집 불시점검, 결국 눈물 보인 백종원 [SSEN리뷰]

    백종원이 이대 백반집 사장들 앞에서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과거 출연했던 포방터 시장 홍탁집과 대전 청년구단, 이대 백반집을 상대로 불시 점검에 들어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장님 부부는 방송 출연 당시, 백종원과 요리대결을 펼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제육볶음과 순두부찌개, 카레 순두부를 백종원에게 솔루션 받았다. 하지만 현재의 백반집은 “맛이 변했다”는 혹평으로 가득했고, 급기야 백종원의 ‘암행어사’들조차 포기한 상태였다.정확한 확인을 위해 이대 백반집에 비밀 요원들을 잠입시켰다. 음식 맛을 본 제작진은 제육볶음이 채소까지 볶아진 상태같다고 했고, 순두부찌개도 지나치게 맵다고 평했다. 백반집 사장은 “순두부찌개가 너무 맵다”는 제작진의 말에 “백대표(백종원) 음식이 맛이 다 강하다. 맵고 짜고 달고 호불호가 강하다”라며 백종원 탓을 했다. 이에 백종원은 쓴 웃음만 지었다. 제작진이 포장해 온 순두부찌개와 제육볶음을 맛 본 김성주와 정인선도 “불향이 전혀 안 나고 오래된 냄새가 난다”, “오래된 고기가 파사삭 하는 식감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백종원은 제육볶음에 대해 “기름 쩐내가 난다”고 혹평했으며, 순두부찌개에 대해서는 “일반 순두부찌개인데도 카레 냄새가 난다. 이것은 순두부를 젓는 숟가락을 같이 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방송 말미에는 다음주 방송분에 대한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이대 백반집 사장 부부와 마주 앉은 백종원은 “왜 일을 이렇게 만드냐. 나는 나름대로 사명감을 갖고 하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이야기를 하던 백종원은 한숨을 쉬더니 결국 눈물을 보였다. 이에 이대 백반집이 다시 신뢰를 회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사진=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티 만난 윤후 “성공한 팬” 환한 미소 [EN스타]

    도티 만난 윤후 “성공한 팬” 환한 미소 [EN스타]

    가수 윤민수 아들 윤후가 유튜브게 초통령 도티와 만난 모습이 포착됐다. 31일 윤민수 아내 김민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티님 만나러 가는길 #성공한팬 #마리텔v2”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MBC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 촬영차 만난 도티와 윤후의 모습이 담겼다. 도티를 만나러 가는 길 후는 차 안에서 ‘도티God’이라는 문구를 핸드폰에 적어 도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촬영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미소를 지으며 사진 촬영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이 공개되면서 ‘마이 리틀 텔레비전’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교진♥소이현, 함께여서 더 행복한 일상 ‘환한 미소’

    인교진♥소이현, 함께여서 더 행복한 일상 ‘환한 미소’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소이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꾸 트렁크에서 사진찍고싶음. 날씨가 다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소이현이 남편 인교진과 함께 차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의 환한 미소가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 부부는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인하은, 인소은 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현재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원중♥곽지영 부부 ‘동상이몽2’ 합류 “31일 첫 촬영”

    김원중♥곽지영 부부 ‘동상이몽2’ 합류 “31일 첫 촬영”

    모델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동상이몽2’에 합류한다. 31일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측은 “김원중, 곽지영 부부가 합류한다. 금일 첫 촬영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2년차 신혼부부인 두 사람이 ‘동상이몽2’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모델 곽지영은 178cm의 큰 키와 동양적인 페이스가 매력적인 모델로 2009 제 18회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로 데뷔했다. 2013 F/W 시즌에 해외 무대에 데뷔해 존 갈리아노(John Galliano),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 로에베(Loewe) 등 16개의 무대에 올라 전세계 패션 관계자들의 주목을 한 몸에 받았다. 지난 2009년 데뷔한 김원중은 큰 키에 남다른 비율을 자랑하는 톱모델이다. 최근 그는 모델 뿐 아니라 디자이너로도 활약 중이다. 사진=엘르브라이드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8월은 동심의 세계로”...과거사진 공개한 이승기 ‘지금과 똑같네’

    “8월은 동심의 세계로”...과거사진 공개한 이승기 ‘지금과 똑같네’

    이승기의 과거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이승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월은 동심의세계로!!!ㅎ 8/12 #리틀포레스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이승기 본인의 어린 시절 모습이 담겼다.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어린이 이승기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금과 똑같은 얼굴 또한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승기는 오는 8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SBS 새 예능프로그램 ‘리틀포레스트’에 출연한다. ‘리틀 포레스트’는 맘껏 뛰놀 곳 없는 요즘 아이들을 위한 HOME 키즈 동산 조성 프로젝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조하나와 재회한 브루노 “누나 보고 싶었다”

    조하나와 재회한 브루노 “누나 보고 싶었다”

    ‘불타는 청춘’에 배우 출신 무용가 조하나가 다시 출연해 화제다. 지난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다시 출연한 조하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다른 출연진들에 비해 하루 늦게 온 조하나는 남자 출연진들의 이름을 듣던 중 ‘브루노’의 이름을 듣고 반가워했다. ‘불타는 청춘’에 출연했을 당시, 브루노와 조하나는 지난 순천 여행 당시 ‘천생연분’ 게임을 통해 파트너가 된 바 있다. 이어 잠에서 깬 최민용은 브루노에게 “나가면 너 선물 있다. 완전 해피해질 거다. 나가자마자 잠결에 선물 받은 느낌”이라며 기대감을 심어줬다. 브루노는 조하나를 보자마자 한 걸음에 달려가 “누나 보고 싶었다”며 반겼고, 조하나는 “조금만 더 진심을 담아서 이야기해라”며 농담을 건넸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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