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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李부부, 지드래곤 제쳤다…‘냉부해’ 10년만 역대 최고 시청률

    李부부, 지드래곤 제쳤다…‘냉부해’ 10년만 역대 최고 시청률

    이재명 대통령 부부 출연 한 번에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 시청률이 9%에 육박하며 방송 10년 만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7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영된 JTBC ‘냉부해’ 본 방송 시청률은 8.9%(전국 기준)로 집계됐다. 지난 2014년 첫선을 보인 ‘냉부해’의 시즌 1, 2를 통틀어 역대 최고 시청률이다. 이전 최고 기록은 2015년 8월 가수 지드래곤과 태양이 출연한 회차(7.4%)였다. 이날 방송은 이 대통령 부부의 취임 후 첫 예능 출연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K-푸드를 홍보하기 위해 예능 출연을 결심했다며, 냉장고를 공개하는 대신 한우와 시래기, 더덕, 무 등 우리 제철 식재료를 소개했다. 이 대통령은 “K팝이나 드라마 같은 문화도 중요하지만, 진짜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라며 “한국 문화를 수출하는 데 있어 음식은 산업적으로도 대한민국을 키우는 큰 힘이 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손종원 셰프가 만든 전통 주전부리 4종 ‘아자아잣’ 중 잣을 이용해 만든 타락죽을 먹고 “먹어본 중 제일 맛있다”며 극찬했다. 웹툰 작가 김풍이 시래기를 활용해 만든 요리 ‘이재명 피자’를 맛본 뒤에는 “요리는 장난스럽게 했는데, 맛은 장난이 아니다”라며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방송을 앞두고 정치권에선 공방이 일기도 했다. 야권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팀을 총괄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지난 3일 사망한 상황에서 대통령 부부의 예능 출연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추모의 시기임을 고려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했고, JTBC는 애초 5일 밤 방송하려던 추석특집 촬영분의 편성을 6일 밤 10시로 변경했다.
  • “잘 안 찍는데 정말 예쁘더라”…김종국 결혼식 사진 공개한 차태현

    “잘 안 찍는데 정말 예쁘더라”…김종국 결혼식 사진 공개한 차태현

    배우 차태현이 비공개로 치러진 가수 김종국의 결혼식 사진을 배우 유연석에게 공개했다. 차태현은 6일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핑계고’에 나와 ‘절친’ 김종국의 결혼식에 관한 얘기를 했다. 차태현은 “원래 결혼식 사진을 잘 안 찍는데 종국이 결혼식장이 정말 예뻤다”며 “하늘에서 꽃비가 내리는 듯 했다. 그래서 결혼식 사진을 엄청나게 찍었는데 알고 보니 사진을 찍지 말라고 했다더라. 나는 정말 못 들었다”고 말했다. 개그맨 유재석이 “찍지 말라는 사전 안내가 있었다. 하객 모두 휴대전화를 들지 않았다”고 했다. 차태현은 “신랑·신부가 행진할 때 보통 사진을 찍는데 아무도 안 찍더라. 그래서 ‘아, 이게 아니구나’ 싶었다”고 했다. 차태현은 “사실 결혼식 사진 찍어봐야 풍경이 잘 담기지도 않는다. 그래서 원래 안 찍었는데 처음으로 (종국이 결혼식에서) 찍은 것”이라고 했다. 김종국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않은 배우 유연석이 결혼식을 궁금해하자 차태현은 당시 촬영한 사진을 유연석에게 보여줬다. 유재석은 “이걸 왜 여기서 공개하냐”며 “그래도 다행히 신부는 안 찍었네”라고 했다. 차태현은 “신부는 처음부터 찍을 생각이 없었다. 꽃비가 너무 신기해서 찍은 거다. 꾸민 사람 입장에서도 예쁘게 만들었는데 공개되길 바라지 않겠느냐”고 했다. 유재석은 “종국이가 뭐라고 할 텐데”라고 하자 차태현은 “걔는 이제 끝났다. 필요 없다. 결혼 이후엔 우리가 신경 쓸 게 없다. 잘 살든지 말든지 그건 알아서 하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지난달 5일 비연예인인 여성과 결혼했다.
  • “이게 왜 맛있지?”…취임 후 첫 예능서 李대통령 놀란 표정

    “이게 왜 맛있지?”…취임 후 첫 예능서 李대통령 놀란 표정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출연한 JTBC ‘냉장고를 부탁해’가 6일 공개된다. 취임 후 첫 예능 출연이다. JTBC가 공개한 예고 영상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많이 어색하다”며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냉부해’ 출연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K팝, K드라마도 중요하지만 가장 큰 문화의 핵심은 음식이다. K푸드를 수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혜경 여사는 “외국인을 우리 식탁 앞에 초대할 수 있는 그런 음식을 해 달라”고 셰프들에게 주문했다. 이에 최현석, 정지선, 김풍 셰프 등이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은 셰프들에게 하트를 날리는가 하면 최현석 셰프의 퍼포먼스를 따라하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김풍 셰프의 음식을 보고선 “상당히 망설여지긴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음식을 맛본 뒤 놀라 눈이 커졌다. 김혜경 여사는 “이게 왜 맛있냐구요”라며 놀라워했고 이 대통령도 “보기와는 다른데?”라고 말해 김풍 셰프를 으쓱하게 했다. 제작진은 대통령 부부의 출연 소식과 관련 “‘K-푸드 전도사’로서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하고, 평소 즐겨 먹는 음식과 명절 관련 추억을 전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이번 방송은 당초 5일 방송 예정이었으나 하루 연기됐다. 지난달 26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국가전산망이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고, 사흘 뒤인 10월 3일 행정안전부 소속 공무원 A씨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소식을 접한 직후 페이스북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공직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삶의 마지막 순간까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국민과 함께 슬픔과 애도를 표한다”는 추모의 메시지를 남겼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편 방영을 연기해 줄 것을 방송사에 정중히 요청했다”며 “국가공무원의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같이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JTBC 측은 5일 예정된 방송을 6일로 편성 변경했다. 그럼에도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국정자원 화재가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위기 상황이 발생한 상태에서 대통령 내외가 예능에 출연했다”라며 “언제 촬영했는지 국민 앞에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은 촬영 시점이 지난달 28일 오후라고 공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에서 귀국했다. 그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수시로 피해 상황을 보고받고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후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됐고 당일 오후 6시 화재는 완진됐다. 이어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통령실 3실장과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대변인 등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그날 오후 중대본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했다. 이어 그날 오후 해당 프로그램을 녹화한 뒤 곧바로 오후 5시 30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 장동혁 “이재명 정권이 망친 민생, 국힘이 바로 세울 것”

    장동혁 “이재명 정권이 망친 민생, 국힘이 바로 세울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6일 추석을 맞아 “나라가 어려울수록 정치가 제 역할을 다해야 한다”며 “이재명 정권이 무너뜨린 나라와 민생을 국민의힘이 바로 세우겠다”고 밝혔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 우리 경제는 활력이 떨어지고 국민 지갑은 얇아졌다. 청년들은 어깨가 축 처졌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 지금 정치가 해야 할 일은 오직 민생”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러나 현실은 정반대”라며 “이재명 정권은 대한민국의 경제, 외교, 안보를 무너뜨리고 온 나라와 민생을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장 대표는 특히 최근 발생한 국가 전산망 마비 사태를 언급하며 “소상공인들은 대목 장사를 망치고, 국민은 민원을 처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굴렀다. 그때 대통령은 어디 있었나”라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은 사고 수습은 공무원들에게 맡겨둔 채 예능을 찍고 있었다”며 “이 와중에 책임의 무게에 짓눌린 공무원 한 분의 안타까운 소식은 국민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절대 존엄 김현지(부속실장)를 보호하기 위해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해 불법적이고 위법적인 체포 쇼를 벌였다”며 “국가적 위기에는 안 보이는 대통령, 김현지의 위기에만 힘 쓰는 대통령, 이재명 정권의 총체적 무능과 무책임을 국민이 더이상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 “미성 유지하려고 화학적 거세?”…임형주, 루머에 입 열었다

    “미성 유지하려고 화학적 거세?”…임형주, 루머에 입 열었다

    성악가 임형주가 화학적 거세(성 충동 약물 치료)를 했다는 소문을 언급하며 사실이 아니라고 말한다. 임형주는 6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 나와 개그맨 조혜련, 방송인 박경림, 황광희와 함께 각종 소문에 대해 언급한다. 임형주는 가장 억울했던 루머로 화학적 거세를 꼽았다. 임형주가 미성을 유지하기 위해 화학적 거세를 했다는 것이다. 임형주는 이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하며 “자신 있다”고 말한다. 그러자 조혜련은 “그걸 왜 자신 있게 얘기하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임형주는 조혜련과 박경림, 황광희에게 추석에 어울리는 음식을 대접하고, 공연장을 품은 4층 집을 공개한다. 임형주는 12살에 데뷔해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과정에 관해서도 얘기한다. 임형주는 부모님에게 여행 간다고 거짓말을 한 뒤 16살에 홀로 유학길에 올랐다고 한다. 그는 또 햇빛 없는 차고에서 생활해 곰팡이 핀 청바지를 입고 오디션을 봤던 얘기를 해 놀라게 한다.
  • 침착맨, 공식 은퇴 선언 “웹툰 작가 출신 호칭도 버릴 것”

    침착맨, 공식 은퇴 선언 “웹툰 작가 출신 호칭도 버릴 것”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침착맨(본명 이병건·필명 이말년)이 작가로서의 정체성을 완전히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침착맨’ 영상에는 웹툰 작가 이종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두 사람은 ‘인생 만화 월드컵’을 주제로 ‘드래곤볼’과 ‘20세기 소년’을 비교하며 만화적 독창성과 작가 세계관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이종범은 “만화를 오래 보다 보면 펜촉의 질감이나 인체 묘사에서 화실의 계보가 보인다”며 “그런데 그 누구의 DNA도 느껴지지 않는, 완전한 독창성을 가진 작가가 있다. 조산명 작가와 이말년이 그렇다”고 평가했다. 이에 침착맨은 자신을 ‘웹툰 작가 출신’으로 소개하는 것에 선을 그었다. 그는 “오늘부터 확실히 말씀드린다. 저는 웹툰 작가 출신이라는 호칭도 버리겠다”며 “그 말이 어설프게 붙어서 괜히 건방져 보인다. 저는 이제 그냥 만화 애호가로 접근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종범이 “그래도 출신은 출신 아니냐”고 반문하자, 침착맨은 “그것마저 지워버리겠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어 “이말년 시리즈가 걸작”이라는 평가에도 “아니다”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침착맨은 앞서 지난 8월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도 웹툰 작가 은퇴를 직접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표현의 한계를 느꼈다”며 “노력은 계속 필요하지만, 그 시기에 인터넷 방송의 매력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말로 표현하는 게 더 자연스러웠다”며 “인터넷 방송을 전업으로 삼으면서 팬들에게도 ‘만화는 그만뒀다’고 알렸다”고 덧붙였다.
  • 국민의힘 “무거운 한가위…국민이 원하는 건 제 역할 하는 정부”

    국민의힘 “무거운 한가위…국민이 원하는 건 제 역할 하는 정부”

    국민의힘은 6일 추석을 맞아 “국가의 중심을 지키는 정당으로서, 국민의 안전과 법치·상식의 질서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압박과 혼란의 시기일수록 ‘국민의 삶이 먼저’라는 초심을 잊지 않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올해 한가위는 그 어느 때보다 무겁다”며 “국가의 핵심 전산망이 마비돼 국민이 불편을 겪었고, 관세 협상은 교착 상태에 빠졌다”고 했다. 또 “국정을 안정시켜야 할 시점에 대통령 부부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소식까지 전해지며 국민의 실망감과 허탈감이 커졌다”고 주장했다. 이어 “김현지 부속실장을 둘러싼 논란과,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 체포 사태는 ‘국정의 중심이 어디에 있나’라는 근본적 의문을 던졌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부와 여당이 해명보다는 침묵과 진영 논리로 일관하고 있다며 “지금 국민이 바라는 것은 제대로 작동하는 국가, 제 역할을 다하는 정부”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국민이 다시 희망을 볼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을 다하겠다”며 “가족과 함께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 보내시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 택시기사 폭행 승객 ‘후다닥’ 제압…中출신 아이돌 연습생, 누구?

    택시기사 폭행 승객 ‘후다닥’ 제압…中출신 아이돌 연습생, 누구?

    최근 온라인상에서 도로 위에서 폭행당하는 택시기사를 도운 남성들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 중 한명이 최근까지 엠넷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했던 중국인 연습생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6일 소셜미디어(SNS) 등에 따르면 최근 엑스(X) 등에는 추석 연휴 첫날인 지난 3일 새벽 서울 강남의 한 대로변에서 택시기사가 젊은 남성에게 폭행당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나오는 60대 택시기사와 20대 남성 승객은 주행 경로를 두고 시비가 붙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쌍방폭행 소지가 있다고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영상을 보면, 20대 승객이 택시기사를 드러눕힌 채 깔고 앉아 있고, 택시기사는 빠져나오려 발버둥 친다. 그러나 승객은 놔주지 않고 택시기사 위에 올라탄 자세를 유지했다. 이어 또 다른 영상에서는 이들에게 다가온 남성들이 승객을 둘러싸 제압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격투기 기술을 걸어 제압하는 등 적극적으로 상황을 정리했다. 중국 출신 아이돌 연습생도 역할…“걱정 말라” 이 영상이 화제가 되자 승객을 제압한 남성 중 한명이 지난달 25일 종영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중국인 연습생 쑨헝위(24)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중국 출신 쑨헝위는 2022년 5월 그룹 블랭키로 데뷔한 이후 2023년 10월 다른 소속사로 이적해 그룹 DV.OL로 재데뷔했으나, 지난해 사실상 팀 해체를 맞았다. ‘보이즈 2 플래닛’에서는 3차 생존자 발표식에서 20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쑨헝위는 자신이 폭행을 말린 시민 중 한 사람으로 지목되자 SNS를 통해 “저 괜찮다. 다친 곳 없다. 걱정 말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택시기사를) 발로 차고 그러시길래 제압해야겠다는 생각으로 갔다”며 “친구가 말렸는데도 누구도 안 다쳤으면 좋겠기에 다가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아마 그 상황에서 저 말고 다른 사람이었어도 다 (그렇게) 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 “동생이 자민당 총재 낙선” 가슴 쓸어내린 日 배우의 정체

    “동생이 자민당 총재 낙선” 가슴 쓸어내린 日 배우의 정체

    “마음 속 깊이 안심하고 있습니다.” 지난 4일 치러진 일본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64) 전 일본 경제안보담당상이 승리해 사상 첫 여성 총리 취임을 눈앞에 둔 가운데, 유력 후보였던 고이즈미 신지로(44) 농림수산상이 낙선하자 그의 친형인 배우 고이즈미 고타로(47)의 반응이 일본 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일본 연예매체 스포니치아넥스 등에 따르면 고이즈미 고타로는 전날 자민당 총재 결선투표 직후 TBS의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올스타 감사제’에 출연해 이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뭔가 말하고 싶은 것이 있느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눈을 질끈 감고 쑥스러운 듯한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어떤 결과에 대해 마음 속 깊이 안심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에 진행자가 “수고하셨다”며 격려하자 고타로는 “신경써주셔서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고타로는 일본의 제87·88·89대 내각총리대신을 역임한 고이즈미 준이치로(83)의 장남으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상의 친형이다. 자녀의 정계 입문을 반대한 부친의 뜻을 받아들여 배우로의 진로를 모색하던 그는 아버지가 총리 자리에 오른 2001년 배우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아버지의 후광이 작용한 게 아니냐는 의구심이 제기됐지만, 이후 준수한 연기력과 성실함을 토대로 수십 편의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중견 배우로 입지를 굳혔다. 국내에서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에 낯선 사람들 사이에서도 김혜수 주연의 드라마 ‘직장의 신’(KBS)의 원작인 ‘파견의 품격’에서 파견 사원인 주인공 오오마에 하루코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주는 직장 상사 사토나카 켄스케 주임 역을 맡은 것으로 소소하게 알려져 있다. 그는 아버지가 총리를 세 번에 걸쳐 연임하고 동생이 뒤이어 정계에 진출한 뒤에도 정치와 선을 그은 채 활동해왔다. 특히 동생이 국내에서 ‘펀쿨섹좌’라는 별명을 얻게 된 황당한 화법으로 도마에 오르는 동안에도 그는 신중하고 겸손한 언행과 지적인 이미지를 지켜오며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다. 방송가에서는 고이즈미 신지로가 자민당 총재에 당선돼 차기 총리 자리에 오를 경우 고이즈미 고타로가 출연하는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 등의 시청률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기도 했다. 한편 지난 4일 도쿄 자민당 본부에서 치러진 제29대 총재 결선투표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은 156표를 기록해 185표를 얻은 다카이치 전 경제안보상에게 패배했다.
  • 李 예능 출연에 장동혁 “48시간 행적 결국 거짓말”…與 “왜곡 멈춰야” 고발(종합)

    李 예능 출연에 장동혁 “48시간 행적 결국 거짓말”…與 “왜곡 멈춰야” 고발(종합)

    여야가 이재명 대통령 부부의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녹화를 두고 사흘째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이어간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허위 사실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며 맞대응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5일 페이스북에 이 대통령 부부의 예능 방송 참여와 관련해 “48시간 행적은 결국 거짓말이었다. 거짓을 거짓으로 덮다가 결국 어제 지난달 28일 예능 녹화 사실을 시인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지금 국민은 이 대통령 부부의 냉장고 속이 궁금한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머리 속이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은 과거 성남시장 시절 박근혜 전 대통령의 7시간 행적을 밝히라며 형사 고발까지 했다. 경기도지사 시절 대형 화재 때 ‘떡볶이 먹방’을 찍고,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처장 발인 날에는 산타복 차림으로 등장했다”고 지적했다. 장 대표는 “심각한 국가적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무슨 생각으로 예능 촬영을 했는지, 극단적 선택을 한 담당 공무원의 발인을 피해 고작 하루 늦게 방송을 강행하겠다는 발상이 어디에서 온 것인가”라며 “무엇을 가리고 무엇을 덮기 위해 뭇매를 맞으면서까지 추석 밥상에 ‘냉털’하는 한가한 그림이나 올리려고 하는지, UN총회에 가서 실컷 외교를 망치고 돌아와서 기껏 생각해 낸 것이 성남시장 시절 한 번 재미봤던 예능 촬영이었는지 궁금하다”고 비판했다. 이어 “내일 방송을 보는 내내 모든 국민은 오로지 김현지 한 사람만 떠올리게 될 것”이라며 “김현지를 부탁해”라고 했다. 그러자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한가위에까지 대통령에 대한 허위사실로 흑색선전을 일삼는 국민의힘에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며 고발 조치를 예고했다. 그는 “대통령실에서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과 관련해 모든 사실관계를 소상히 밝힌 가운데 국민의힘은 여전히 정치공세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방미에서 복귀한 직후인 26일 밤부터 화재 상황을 수시로 보고 받고 화재 피해 상황,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며 “이에 따라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되었고 당일 오후 6시에 화재는 완진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또한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며 “이 회의에서 이 대통령은 28일 오후 중대본 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한 후, 같은날 오후 5시30분 중대본회의를 주재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48시간 의혹을 억지로 지어낸다고 해서 거짓이 진실이 되지는 않는다. 왜곡만을 일삼으며 국가 혼란을 부추기려는 행태를 멈추라”며 “48시간 의혹을 지어낸다고 해서 윤석열 정부의 잃어버린 3년이 없어지겠느냐”고 되물었다. 이어 “국가적 위기 상황뿐만 아니라 ‘사망 공무원’마저 정쟁의 도구로 활용하기 급급함에 침통할 따름”이라며 “민주당은 국민의힘에 대해 진솔한 사과를 요구하며 주진우 의원에 대해서는 즉시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3일 이 대통령 내외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당시 예능 방송을 촬영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 롯데는 왜 야구를 못할까?…‘비밀번호’ 보다 짙어진 암흑기

    롯데는 왜 야구를 못할까?…‘비밀번호’ 보다 짙어진 암흑기

    9회말 2사 1루 상황, 롯데 자이언츠 투수 박동희가 타자 바깥쪽 낮은 직구를 던졌다. 빙그레 이글스(현 한화) 타자 양용모가 방망이를 돌렸고, 타구는 1~2루 사이 땅볼로 구르다 롯데 2루수 박정태의 글러브 속으로 빨려 들어갔다. 박정태는 직접 2루를 밟으며 이날 승부의 마침표를 찍었고, 그렇게 롯데는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그게 끝이었다. 이후 롯데는 32년간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가 없는 팀이 됐고, 지난 8월 초만 해도 내심 정규리그 1위까지 바라보며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을 위해 당시 10승까지 올린 외국인 투수를 교체하는 초강수까지 뒀지만 최악의 9월을 보내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8시즌 연속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하며 무관의 세월은 33년으로 늘었다. 프로야구 출범 원년인 1982년 창단 구단인 롯데, KIA 타이거즈(해태 포함),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MBC 청룡 포함), 두산 베어스(OB 포함)까지 5개 구단 중 2000년대 들어 우승이 없는 구단은 롯데가 유일하다. 1986년 빙그레로 창단한 한화는 1999년 첫 우승(당시 준우승이 롯데) 이후 올해 포스트시즌에서 두 번째 한국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2000년 SK 와이번스로 창단한 SSG 랜더스는 벌써 5번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역시 이번 가을야구에도 합류하며 ‘가을의 전설’을 쓸 준비를 하고 있다. 비교적 신생 구단이라 할 수 있는 2011년 창단한 NC 다이노스는 2020년에, 2013년에 창단한 kt 위즈는 2021년 한국시리즈 우승을 맛봤다. 프로 10개 구단 체제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구단은 ‘선수 육성 후 대형 트레이드’라는 구단 경영 전략에 따라 성장 한계가 있는 키움 히어로즈(2008년 창단)가 유일하다. 2007년 한 TV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삼성 출신 레전드 타자 양준혁에게 “그런데 롯데는 왜 그리 못합니까?”라던 부산 출신 가수가 던진 질문은 결국 올해도 유효하게 됐다. 롯데는 그간 얼마나 길게, 어느 정도로 야구를 못한 걸까. KBO에 따르면 롯데는 2018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8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무산에 앞서 2001~2007시즌 7년 연속 가을야구에 진출하지 못하는 부진한 시기를 보낸 바 있다. 8개 구단 체제였던 이 시기 롯데의 정규시즌 최종 순위는 ‘8-8-8-8-5-7-7위’로 롯데 팬들은 이를 구단 흑역사를 상징하는 ‘비밀번호’ 시기라고 불러왔다. 롯데의 암흑기는 2008년 KBO리그 최초의 외국인 사령탑인 제리 로이스터 감독이 부임하면서 단숨에 끝난 듯했다. 로이스터 감독은 당시 패배주의에 젖어있던 선수단에 ‘두려움 없는 야구’(No Fear) DNA를 주입하며 3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이라는 기적을 일궜다. 롯데는 로이스터 감독이 지휘했던 2008~2010시즌을 각각 3위와 두 번의 4위로 마쳤다. 다만 큰 무대 경험이 부족했던 롯데 선수단은 3번의 포스트시즌 모두 준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고, 세 번째 포스트시즌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봤던 롯데 구단은 로이스터 감독과 계약을 이어가지 않고, 양승호 당시 고려대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앉혔다. 양 감독 시절인 2011~2012시즌 롯데는 정규시즌을 각각 2위와 4위로 마쳤지만 한국시리즈와는 연이 닿지 않았고, 양 감독은 2012년 12월 고려대 감독 재임 시절 입시 비리로 금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 2014년 3월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다. 10개 구단 중 가장 열정적인 팬덤을 보유한 롯데 구단 경영진도 속이 탈 노릇이었다. 리그 최고의 포수로 꼽혔던 강민호는 2018시즌을 앞둔 자유계약(FA) 시장에서 구단의 대우에 대한 서운함을 토로하며 삼성으로 이적했고, 소총 부대 롯데에서 리그 최고의 파괴력을 과시했던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 마저 2022시즌을 끝으로 유니폼을 벗었다. 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손아섭(현 한화)은 2022시즌을 앞두고 NC 다이노스로 옮기는 등 팀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2018시즌부터 2023시즌까지 포스트시즌 진출이 무산된 롯데 구단의 선택은 우승 청부사 김태형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었다. 두산에서 팀을 7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시켰고 3차례 우승을 차지한 김 감독은 2023년 10월 롯데 지휘봉을 잡으면서 “첫째 목표는 포스트시즌이고, 그 다음에는 우승을 목표로 하면서 선수들과 같이 호흡해 좋은 성적을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롯데가 김 감독과 맺은 시간은 2026년까지다. 일단 그가 지휘한 두 시즌은 그의 눈높이와는 크게 어긋난 7위로 마쳤다. 이제 김 감독의 앞에 남은 시간은 내년 한 시즌뿐이다. “팬들께 실망을 시켜드렸다. 내년까지 한 번 믿어보시라. 내년에는 정말 운동장에서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결과를 내겠다. 성적으로 보답하겠다.” 롯데의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마친 직후 그라운드에서 마이크를 잡은 김 감독의 말이다. 2026시즌은 롯데 구단에도, 또 열정적인 팬에게도, 명장의 커리어에도 중요한 변곡점이 될 전망이다.
  • 이 대통령 부부 9월 28일 녹화 ‘냉부해’ 방영 연기…“시스템 복구 총동원”

    이 대통령 부부 9월 28일 녹화 ‘냉부해’ 방영 연기…“시스템 복구 총동원”

    대통령실이 4일 이재명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가 출연한 JTBC의 요리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방영 연기를 요청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내고 “대통령실은 이 대통령 부부가 출연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추석 특집편의 방영을 연기해줄 것을 해당 방송사에 정중히 요청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 이 대통령은 추석 특집편에 출연해 제철 식재료로 요리한 K-푸드를 홍보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국가공무원의 사망으로 전 부처가 추모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점을 감안해 JTBC 측에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이 대통령의 해당 프로그램 촬영 시점이 지난달 28일 오후라고 공개했다. 앞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페이스북에 “도대체 2일간 뭐하고 있었나? 이것이 ‘잃어버린 48시간’이 아니고 무엇인가?”라며 “언제 촬영했는지 국민 앞에 떳떳이 밝혀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한 맞대응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밤 유엔 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 방문에서 귀국했다. 그날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 본원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수시로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정부 대응 등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한다. 이후 27일 국무총리 주재로 중대본 회의가 개최됐고 당일 오후 6시 화재는 완진됐다. 이어 이 대통령은 28일 오전 10시 50분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해 대통령실 3실장과 위기관리센터장, 국정상황실장, 대변인 등에게 상황을 보고받고 대책을 논의했다는 게 대통령실의 설명이다. 이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그날 오후 중대본회의 개최 및 부처별 점검 사항을 지시했다. 이어 그날 오후 해당 프로그램을 녹화한 뒤 곧바로 오후 5시 30분 중대본 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오늘(4일) 오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악의적 의혹 제기와 관련 이 대통령의 일정을 공개하기로 했다”며 “다만 숨진 공무원의 추모를 위해 방영 연기를 요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해당 공무원이 투신 사망한 것과 관련해 이 대통령의 예능 출연이 부적절하다며 비난을 쏟아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대통령실이 해명하기에 앞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점검차 경북 경주를 방문한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나 “아무리 생각해 봐도 화제로 국민들의 민생이 타들어 가고 있는 그 순간에 예능 촬영을 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대통령실의 설명을 들어도 전혀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한편 이 대통령은 이날 정부 시스템 복구 업무를 담당하던 행정안전부 공무원 사망과 관련해 “국민 일상 회복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해 막중한 책임감으로 밤낮없이 묵묵히 애쓰는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도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전했다. 김 실장은 이날 ‘AI(인공지능) 정부 인프라 거버넌스·혁신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주재하고 이 대통령의 발언을 공유했다고 서면브리핑에서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민 불편 해소와 국가 기능 정상화를 위한 국가 전산망 복구 방안이 논의됐다. TF는 화재로 모두 타버린 96개 시스템의 대구센터 이전 등에 정부 부처와 민간 전문가, 민간 기업의 유휴 장비·인력이 신속히 투입될 수 있도록 민관 역량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복구에 필요한 예산의 우선순위를 정해서 예비비를 조속히 편성·지원하고 국회의 내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관련 예산이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하기로 했다.
  • “신혼여행 몰디브 아니면 결혼 안해” 아내 요구… 6년 후 부부 결국

    “신혼여행 몰디브 아니면 결혼 안해” 아내 요구… 6년 후 부부 결국

    아내의 과소비를 문제로 삼으며 이혼을 원하는 남편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위자료 부부’에 대한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남편은 “아내가 약속된 돈을 드렸다면 해외여행을 간다고 해도 아버지께서 불만이 없었을 것”이라며 “돈을 갚지 않고 여행을 가니까 기분이 상하셨다”고 말했다. 실제로 아내는 시아버지께 1년에 1000만원씩 갚기로 한 상황에서 채무 이행 날짜를 미룬 채 해외여행을 다녀와 남편과 시아버지로부터 미움을 샀다. 그럼에도 아내는 “오랜만에 여행을 간 거였다”며 오히려 서운해했다. 남편은 6년 전 신혼여행을 둘러싸고도 서운했던 감정을 토로했다. 남편은 “신혼여행은 저렴한 곳으로 가고 싶었다. 아내가 신혼여행지가 몰디브가 아니면 결혼 안 한다고 했다”며 돈이 부담스러웠던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남편은 결국 아내의 고집을 꺾지 못했고, 부부는 금전적인 부담을 감수하고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갔다. 남편이 아내에게 해외여행을 통제하자 아내가 국내로 혼자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나오기도 했다. 가사 조사 영상 속 아내는 “짐을 쌀 거야. 혹시 알고 있나 모르겠는데 나 내일 제주도 간다”며 갑자기 남편에게 여행을 통보했다. 남편은 “해외여행 가지 말라고 하니까 제주도를 간다고 하더라. 포기했다. 관심 끄고 싶다”고 하소연했다. 아내는 독단적인 여행 반복과 경제 관념 부재로 시아버지까지 나서기도 했다. 시아버지는 며느리에게 ▲남편을 존중할 것 ▲돈 관리는 맞벌이 기준으로 할 것 ▲집안일은 미루지 말고 함께 정리할 것 ▲시댁 빚을 매년 1000만원씩 갚을 것 ▲해외여행은 빚 상환 후 가도록 할 것 등 5가지 당부사항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후 남편은 정신과 상담 후 아내의 진심과 자신의 문제점을 깨닫고 개선 의지를 보였지만, 아내의 습관은 좀처럼 고쳐지지 않아 관계 회복은 쉽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 “많이 아쉽지만 멈추게 됐다”…박성광,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많이 아쉽지만 멈추게 됐다”…박성광,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개그맨 박성광이 마라톤 완주를 앞두고 다쳐 병원 신세를 졌다. 4일 박성광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저의 첫 번째 마라톤은 고관절 부상으로 40㎞에서 멈추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박성광은 “2㎞ 남기고 많이 아쉬웠지만 도전한 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라고 적었다. 사진 속 박성광은 길가에 앉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박성광이 병실에 누워 자기 다리를 촬영한 모습이 담겼다. 한편 박성광은 2020년 7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그콘서트’,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서 활약했다. 2023년에는 상업 영화 감독 데뷔작인 영화 ‘웅남이’를 선보이기도 했다.
  •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사망에 여야 지도부 “안타까운 일 벌어져” 애도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 공무원 사망에 여야 지도부 “안타까운 일 벌어져” 애도

    국가전산망 장애 담당인 행정안전부 공무원이 정부세종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하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송언석 국민의힘 원대내표 등 여야 지도부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애도했다. 정청래 대표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망 소식을 공유하며 “일어나서는 안 될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다”며 “먹먹하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도 구두 논평을 통해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 이후 공직자들이 휴일도 반납하고 국가전산망 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다”고 말했다. 문 원내대변인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유가족께 위로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연휴 첫날 이런 비통한 소식이 전해져 마음이 무겁다”라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족께 심심한 애도의 뜻을 전한다”라고 밝혔다. 송 원내대표는 “지금은 국가적인 재난 상태”라고 “공무원이 사태 복구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면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고 그런 가운데 담당 공무원이 사망하는 비극까지 일어났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5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하는 것을 거론하면서 “재난 상황이 모두 수습되고 시스템이 완전히 복구되고 나서 예능에 출연해도 늦지 않다”며 “대통령실과 방송사에 방영 전면 보류를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 40년 거스른 낭만 물결… ‘세대 공감’ 문 열까

    40년 거스른 낭만 물결… ‘세대 공감’ 문 열까

    1980년대 TV에서는 30년 전인 1950년대 6·25전쟁 전후 모습을 보여 주는 ‘그때를 아십니까’ 식의 다큐멘터리가 자주 방영됐다. 당시는 “30년 전이면 엄청 옛날이네”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요즘은 지금으로부터 40년 전인 1980년대를 추억하는 콘텐츠들이 넘쳐 나고 있다. ●1980년대 추억하는 방송·기기 열풍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요즘 연예인들이 1980년대 가요로 경연을 벌이는 ‘80s MBC 서울가요제’를 방송해 대중의 호응이 뜨겁다. ‘백번의 추억’, ‘태풍상사’, ‘애마’, ‘고백의 역사’, ‘파인: 촌뜨기들’ 등 많은 영화, 드라마도 복고를 소재로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온라인 게임, 각종 전자기기까지도 ‘복고’ 열풍에 가세하고 있다. 바야흐로 ‘80년대 전성시대’다. 이 책은 레트로 열풍의 진원지인 1980년대를 살았던 이들을 ‘낭만 세대’라고 명명하고 그들을 통해 한국 사회를 조명한다. 낭만 세대가 뭘까 싶기도 하지만 그들은 지금까지 X세대로 불렸다. 저자는 “1960~70년대에 태어나 초고속 경제 성장기를 거쳐 풍요로웠던 90년대를 보내고, 세기말과 새로운 세기를 겪으며 갈등과 혐오가 가득한 현대를 맞이한 이들. 최빈국의 아이로 태어나 부유한 나라의 중년으로 살아가는,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함께 하락을 준비하는 사람들”이라고 낭만 세대를 정의했다. ●한국 X세대, 여유 있던 과거 추억 낭만 세대들은 ‘한국판 벨 에포크’를 살았던 사람들이다. 프랑스어로 ‘아름다운 시절’을 의미하는 벨 에포크는 19세기 말부터 제1차 세계대전 발발 직전까지 평화롭고 발전에 대한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 찼던 시기다. 영원할 것만 같던 벨 에포크는 역사상 가장 잔인한 전쟁이라는 제1차 세계대전으로 막을 내리고 살육과 파괴, 잔혹함으로 가득한 시대가 열렸다. 한국의 벨 에포크도 1997년 IMF 외환위기로 끝나고, 신자유주의의 비인간적 무한 경쟁과 ‘다들 부자 되세요’라는 광고 문구로 대표되는 배금주의가 만연한 세상을 맞았다. 1980~90년대에 사람들은 문자나 메신저 대신 서로의 눈을 보며 이야기했고, 스마트폰 대신 세상을 천천히 바라볼 수 있는 ‘무료함’을 받아들였다. 지금보다 시간도 조금 느리게 흘렀다. 그래서 자기에게 집중할 여유가 있었던 시대였다. 최근 1980~90년대 레트로 열풍도 이런 측면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주산·AI 모두 경험… ‘다리 역할’ 중요 낭만 세대들은 ‘시간 여행자’이자 ‘타임캡슐’이다. 어려서는 주산을 배웠고, 지금은 인공지능(AI)을 사용하며 재래식 화장실에서 비데까지 경험했다. 이들의 부모는 디지털을 어려워하고, 자녀들은 아날로그를 모른다. 낭만 세대들은 아날로그 정서를 디지털 언어로 해석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들이기도 하다. 그들은 부모들이 심은 나무 그늘에서 통기타를 치고 민주주의에 대해 토론했다. 그들의 학창 시절에는 왕따는 없었고 깍두기는 있었다. 이런 문화를 누렸던 낭만 세대는 ‘함께’라는 힘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는 “다른 세대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다가가고 미안해하고 고마워하고 대견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며 낭만 세대가 ‘공감 세대’로 진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한다.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과거를 추억하는 수단이 될 것이고,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좋았던 시절의 꿈같은 이야기로 보일 수 있다. 분명한 것은 현재 한국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의 해법 중 하나가 ‘낭만’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 “역대급” 李부부, 예능 출격…대통령의 냉장고 턴다

    “역대급” 李부부, 예능 출격…대통령의 냉장고 턴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가 취임 후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부인 김혜경 여사는 연휴 기간인 5일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유명 셰프들이 의뢰인의 냉장고에 든 재료로 15분 동안 요리하며 대결을 펼치는 형식이다. 이번 방송은 ‘K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주제의 추석 특집으로 특별 편성됐다. JTBC는 예고편에서 “역대급 게스트가 온다”라며 이 대통령 부부의 방송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방송에서 이 대통령 부부는 ‘K푸드 전도사’를 자처하며, 한국의 제철 농수산물과 전통 추석 음식을 소개한다. 또한 평소 즐겨 먹는 한식과 한가위와 관련된 옛 추억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대통령실은 “우리 국민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좋아할 만한 요리를 선보일 것”이라며 “넷플릭스로도 세계에 방영되는 만큼 글로벌 시청자에게 음식을 통한 K컬처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나는 안 팔아” 2만원대에 하이닉스 매수한 전원주 ‘투자 비법’ 재조명

    “나는 안 팔아” 2만원대에 하이닉스 매수한 전원주 ‘투자 비법’ 재조명

    SK하이닉스, 한때 40만원 돌파 ‘사상 최고’전원주, 2011년쯤 매수…장기투자법 고수“급한 돈으로 하면 안돼” 여윳돈 투자 강조 SK하이닉스 주가가 파죽지세 상승세를 거듭하며 2일 코스피 시장에서 한때 주당 40만원마저 돌파한 가운데 연예계 투자 귀재로 알려진 배우 전원주(86)의 장기투자 전략이 재조명받고 있다. 이날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전원주가 십수년째 SK하이닉스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투자자라는 이야기가 다시 한번 화제가 됐다. 전원주는 과거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11년쯤 SK그룹에 인수되기도 전의 하이닉스에 투자했으며, 주식은 팔지 않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전원주는 지난해 3월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박명수에게 자신의 자산 관리 비법에 대해 털어놨다. 박명수는 “연예계에 소문이 쫙 났잖나. 열심히도 사셨는데 알뜰살뜰 재테크도 잘하셔서 45만원으로 시작한 주식으로 몇십억을 벌었다던데 맞느냐”고 물었다. 전원주는 즉답 대신 함박웃음을 지었다. 전원주가 장기투자로 성공을 거둔 가장 대표적인 주식은 SK하이닉스였다. 그는 2011년쯤 2만원 후반대에 거래되던 하이닉스에 투자해 방송 당시 6배가량 수익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박명수는 “(지금도 SK하이닉스 주식을) 가지고 있느냐”고 물었고, 전원주는 “나는 안 판다”며 주주임을 밝혔다. 전원주가 이날까지도 SK하이닉스 주주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만약 지금까지 매도하지 않았다면 장중 40만원을 터치한 이날 기준 수익은 최대 14배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전원주는 주식 장기투자 외에도 금 투자를 자신의 재테크 비법 중 하나로 꼽았다. 그는 “금을 많이 사둬라. 내 금고에 금이 가득 있다. 조그만 트로피에 붙은 금부터 다 모았다”며 “그러니 은행 지점장이 우리 집에 와줬다”고 했다. 전원주는 과거 하이닉스에 투자한 이유를 2021년 2월 공개된 카카오TV 웹예능 ‘개미는 오늘도 뚠뚠 챕터3’에 출연해 밝힌 바 있다. 하이닉스에 재테크 강의를 갔던 일이 인연이 됐다고 했다. 그는 “강의 가면 직원들이랑 같이 밥을 먹지 않나. 직원들이 굉장히 실력파더라. 이사장부터 말단 직원들의 표정까지 봤다”고 회상했다. 또 “주주총회를 가도 듣기만 하는 게 아니라 표정을 다 본다”고 덧붙였다. 전원주는 주식은 여윳돈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식을 살 때는) 회사를 먼저 봐야 하고, (한 번 사면) 빨리 팔면 안 된다. 아까운 돈, 급히 쓸 돈으로 하면 안 된다. 넣어 놓고 한참 있어도 된다 하는 돈(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투자 귀재로 꼽히는 전원주지만 투자한 종목이 ‘반 토막’ 난 경험도 했다고 했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쯤 투자했던 한 전자 회사 주식이었다. 전원주는 “(반 토막이 났지만) 갖고 있었다. 난 최소 5~6년은 투자한다. 언젠가는 오를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해당 회사 주가는 방송 당시 즈음 급등을 거듭해 전원주가 매수한 가격을 훨씬 웃돌았다. 다만 전원주는 “쓰러질 것 같은 회사는 안 된다”며 탄탄한 회사를 고를 줄 아는 안목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 ‘CEO’ 송은이, 직원들 퇴사 징크스 고백…“‘이것’ 하면 꼭 나가더라”

    ‘CEO’ 송은이, 직원들 퇴사 징크스 고백…“‘이것’ 하면 꼭 나가더라”

    연예 기획사 ‘미디어랩 시소’를 경영하는 코미디언 송은이가 회사 직원들의 ‘퇴사 징크스’를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토크쇼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송은이, 배우 봉태규, 옥자연, 코미디언 박소라, 황정혜가 초대 손님으로 출연했다. 이 자리에서 송은이는 미디어랩 시소 직원들의 근무 환경에 관해 이야기했다. 회사 복지에 관한 물음에 송은이는 “제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지 않냐. 녹화를 미리 하니까 (어느 맛집이 방송에 나갈지) 미리 안다”며 “방송으로 나가면 (사람이 붐벼서) 못 가게 될 것 같은 맛집을 (직원들에게) 알려준다”고 답했다. 송은이는 또 “맛있는 식당을 발견하면 미리 (음식값을) 계산해 두고 근처에 사는 직원에게 전화해 ‘나중에 와서 먹어라’라고 한다”고도 해 출연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와 더불어 “일찍 출근한 직원들의 수를 세어 휴가비를 달러화로 선착순 지급한다”고도 했다. ‘직원들이 퇴사를 많이 하는 편인가’라는 물음에는 “퇴사율이 높지는 않으나 징크스가 하나 있다”고 해 궁금증을 일으켰다. 송은이는 “직원들이 저랑 어딘가로 여행을 다녀오면 꼭 퇴사를 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 “여성 직원들이 각자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을 (자기 자리에) 붙여두는데, 내가 촬영 중 해당 연예인을 만나면 사인을 받아 준다”면서도 “사인 받아다 준 직원들은 꼭 퇴사를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지금까지 송은이가 직원들에게 전달한 연예인 사인은 강다니엘, 그룹 NCT, 비투비(BTOB) 등 다양했다. 송은이는 2019년 미디어랩 시소를 설립해 7년째 경영하고 있다. 2일 현재 소속 연예인은 봉태규, 옥자연, 박소라, 황정혜를 비롯해 20여명이다.
  • 너구리 라면 표지, 알고보니 이 ‘연예인’ 작품…“사진 찍다 가수 데뷔했다”

    너구리 라면 표지, 알고보니 이 ‘연예인’ 작품…“사진 찍다 가수 데뷔했다”

    혼성그룹 ‘코요태’ 빽가가 방송에서 사진 실력을 공개한 가운데, 그가 농심의 대표 라면 제품 ‘너구리’의 포장지 사진을 촬영한 작가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는 배우 김일우와 박선영이 만남 300일을 기념해 야외 촬영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일우와 박선영은 서울 근교 야외 결혼식장을 둘러봤다. 김일우는 “선영이를 만난 지 300일이 다가오더라. 기념사진을 찍으러 왔다”고 말했다. 이에 사진 작가로 빽가가 초대됐고, 촬영 보조로 김종민이 대동했다. 최근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민은 “최근에 야외 촬영을 해서 뭘 해야 하는지 안다”고 했고, 빽가 역시 “잘 찍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선영은 “프로필 쪽에서 빽가 씨 사진이 유명하다. 느낌 있게 찍어주신다”고 했다. 빽가는 “원래 전공이 사진이다. 사진을 찍다가 코요태가 됐다”고 밝혔다. 빽가는 ‘바이 100’(by 100)이라는 이름으로 사진 작가 활동을 하고 있다. 그는 코요태 정규 9집 앨범 재킷 촬영을 비롯해 가수 김종국, 강원래, 비 등 유명 연예인의 화보 촬영을 맡은 바 있다. 특히 농심의 대표 라면인 ‘너구리’의 포장지 사진을 촬영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VCR로 이를 보던 개그맨 문세윤은 “저걸 촬영했다는 게 놀랍다”고 말했다. 가수 천명훈도 “빽가 씨가 내 싱글 앨범 재킷도 찍어줬다”며 “2012년 첫 솔로 앨범 사진도 빽가 작품”이라고 밝혔다. 빽가는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요태 활동 외에 사진 작가로도 꾸준하게 활동을 이어왔다. 그는 2012년에 라이카 카메라의 첫 아시아 모델이자 작가로 발탁됐고, 2016년에 개인 사진전을 개최했다. 또 2008년 ‘당신에게 말을 걸다’, 2015년 ‘고마워요’ 등 여러 포토 에세이를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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