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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녀시대 유리, 볼륨감 이 정도였어?… 건강 섹시미 깜짝

    소녀시대 유리, 볼륨감 이 정도였어?… 건강 섹시미 깜짝

    걸그룹 소녀시대 유리(권유리)가 숨겨진 볼륨감을 자랑하며 건강미를 뽐냈다. 16일 한 패션 브랜드 및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유리와 함께한 디지털 화보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유리는 하와이의 눈부신 햇살 아래에서 다양한 골프웨어와 리조트룩 스타일링을 완벽 소화하고 있다. 특히 유리는 건강미는 물론 볼륨감 있는 몸매로써 자연스럽게 섹시미까지 과시해 시선을 더욱 집중시켰다. 한편 유리는 올 하반기 방영 예정인 KT스튜디오지니의 새 드라마 ‘굿잡’에 돈세라 역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올 하반기 공개되는 디즈니+(플러스)의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에 출연 예정이다. 유리는 탤런트로도 활동하며 지난해 2021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베스트 연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제50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인기상, 2018년 MBC 방송연예대상 시트콤부문 베스트 엔터테이너상을 받기도 했다. 
  • [속보] “한국인 혐오·열등감 느꼈다”… ‘무도’ 나온 日 우토로의 방화범, 혐의 인정

    [속보] “한국인 혐오·열등감 느꼈다”… ‘무도’ 나온 日 우토로의 방화범, 혐의 인정

     지난해 재일 조선인 집단 거주지인 일본 우토로 마을에 불을 지른 혐의로 체포된 남성이 혐의를 인정했다. 교도통신, 아시히신문 등 현지 언론의 16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아리모토 쇼고(22)는 지난해 8월 30일 일본 교토의 우토로 지구의 빈집에 불을 질러 일대의 가옥 7채를 태운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화재로 우토로의 재일 조선인이 철거 반대 투쟁에 사용됐던 세움간판 등 물건 수십 점이 소실됐다. 해당 물건 중 일부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향후 우토로평화기념관에 전시하기 위해 보관 중인 것이었다.아리모토는 앞서 지난해 7월에도 재일본대한민국민단(대한민국을 지지하는 재일동포로 구성된 민족단체) 아이치현 본부와 나고야 한국학교 시설에 불을 질러 건물 벽면 등을 훼손한 혐의로도 기소됐다. 아리모토는 이날 교토지방재판소(지방법원)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우토로 지구 및 기타 지역의 방화혐의에 대해 “인정한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리모토는 범행 동기를 묻는 수사 당국의 질문에 “한국이 싫었다”, “우토로 마을은 재일 한국인과 조선인에게 불법 점거된 지역이라고 생각했다” 등의 발언을 했다. 검찰은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이 직장에 적응하지 못하고 실직한 것에 대한 열등감을 해결하고자 했다. 여기에 한국인에 대한 혐오 감정이 뒤엉킨 상태로 방화를 결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 우토로 마을  한편, 증오범죄의 대상이 된 우토로 마을은 일제 강점기 교토 비행장 건설을 위해 동원된 조선인이 모여 살면서 집단 주거지가 된 곳이다.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게 된 조선인들은 일본이 패전한 뒤 열악한 환경에서 갖은 차별을 받아야 했다. 이후 닛산 자동차 그룹이 우토로 마을 일대의 토지를 사들인 뒤 부동산회사에 전매했고, 우토로 마을 주민들은 길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처하기도 했다.한일 양국뿐만 아니라 유엔까지 나서서 우토로 주민의 생존권 문제에 관심을 보였고, 결국 10여년 전 한국 정부가 설립한 재단 등이 일부 토지를 매입하면서 주거지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았다. 일본 중앙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우토로 마을을 재개발해 공영주택을 지었고, 과거의 우토로 마을은 2017년 철거됐다. 우토로 마을에 거주하던 주민 대다수는 현재 공영주택에 거주하고 있다. 우토로 마을의 사연은 2004년이 되어서야 한국에 알려졌고, 현재는 종영한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을 통해 소개된 바 있다.  지난달 30일에는 우토로 마을 재일 조선인의 역사를 되돌아볼 수 있는 우토로평화기념관이 개관했다. 
  • “꼬미가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에 물려 죽었어요”

    “꼬미가 자이언트핑크 반려견에 물려 죽었어요”

    래퍼 자이언트 핑크가 자신의 반려견이 다른 개를 물어 죽인 사고와 관련해 견주를 만나 직접 사과하겠다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는 16일 소속사를 통해 “얼마 전 저와 친언니가 함께 기르는 반려견 후추와 관련된 사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저는 당시 사고 현장에 없었지만,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또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말했다. 지난 7일 자이언트핑크의 언니는 서울 한강 공원을 산책하면서 반려견을 데리고 갔고, A씨의 반려견을 만나는 과정에 물어죽이는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견주 A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자이언트핑크 친언니에게 동물병원 위치를 알려줬지만 나타나지 않았고, 5일이 지나 자이언트핑크 남편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고 당일 병원에 왜 오지 않았는지 물어보니 꼬미(피해 반려견)를 물어 죽인 본인 반려견이 놀라서 진정시키느라 못 왔다고 하더라. 솔직히 너무 화가 나고 눈물이 났다”고 밝혔다. 자이언트핑크가 키우는 반려견 두 마리는 불테리어로 알려졌다. 불테리어는 동물보호법상 입마개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하는 맹견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한편 자이언트핑크 부부는 최근 SBS TV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 하이힐 신은 조권, 집 드레스룸엔 ‘킬힐’ 가득

    하이힐 신은 조권, 집 드레스룸엔 ‘킬힐’ 가득

    가수 조권의 집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156회에서는 그룹 2AM의 조권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코디로 출연한 조권은 혼자 산 지 10년이 넘었다고 밝혔다. 코디들은 이런 조권이 평소 개성 강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만큼 집을 어떻게 꾸미고 사는지 몹시 궁금해했다. 조권은 “집은 되게 평범하다. 사람 사는 집보다 강아지 사는 집”이라면서 “또 제가 하이힐이 많아서 드레스룸 한쪽을 하이힐로 해놨다”고 전했다. 실제 공개된 조권의 집의 모습엔 어마어마 높이의 킬힐들이 빼곡히 자리잡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조권의 킬힐 사랑은 발품에 나가서도 이어졌다. 자신을 기다리는 양세찬 앞에 아찔한 높이의 하이힐을 신고 나타난 것. 조권은 “(사이즈가) 맞는 게 신기하다”는 코디들의 반응에 “제가 발이 작아 245-250㎜를 신는다”고 말했다. 그리곤 스스로를 “힐러버(힐+lover 애호가)”라고 칭하며, 오늘 특별히 발품이 아닌 ‘힐품’을 팔아 보겠다고 자신했다. 조권은 “힐을 신으면 슈퍼히어로가 된 것 같다”고 너스레 떨었다.
  • 거리두기 해제에 ‘거리 생긴’ OTT 긴장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며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성장세가 정체하는 모양새다. 아이지에이웍스의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서비스되는 주요 OTT 모바일 사용자 수가 올해 1월 대비 적게는 7%, 많게는 23%까지 줄었다. 넷플릭스는 지난 1월 1241만명에서 지난달 1153만명으로 7.1%, 티빙은 같은 기간 418만명에서 386만명으로 7.7% 감소했다. 이 밖에 웨이브가 492만명에서 433만명으로 11.9%, 왓챠는 129만명에서 112만명으로 13.1%, 쿠팡플레이는 367만명에서 302만명으로 17.7%, 시즌은 176만명에서 144만명으로 18.1% 줄었다. 디즈니+의 감소 폭이 가장 컸다. 200만명에서 153만명으로 23.5% 떨어졌다. 해당 수치에 노트북이나 TV 사용자 등이 반영되지 않았지만 최근 OTT 이용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새 오리지널 콘텐츠 공개가 사용자 유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감소 폭이 상대적으로 낮은 넷플릭스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오리지널을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지난달 김태호 PD의 예능 ‘서울체크인’과 연상호 감독이 공동 집필한 드라마 ‘괴이’ 등을 공개한 티빙의 경우 전월 대비 4월만 따지면 3.1% 감소로 넷플릭스(5.4%)보다 낮았다.
  • 조권 “드레스룸 한 쪽 하이힐로 채웠다” [EN스타]

    조권 “드레스룸 한 쪽 하이힐로 채웠다” [EN스타]

    가수 조권의 집이 공개돼 화제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그룹 2AM의 조권이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권은 평소 개성 강한 스타일을 유지하는 만큼 집을 어떻게 꾸미고 사는지 궁금하게 했다. 이에 조권은 “집은 되게 평범하다. 사람 사는 집보다 강아지 사는 집”이라고 전했다. 이어 “또 제가 하이힐이 많아서 드레스룸 한 쪽을 하이힐로 해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숙이 “우리 집에는 (하이힐) 한 컬레도 없는데”라고 말하자, 붐은 “세 컬레 정도 주라”고 조권에게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권은 “혼자 산 지 10년 넘었다. 직접 발품 팔아 이사하고. 지금까지 10년 가까이 한 부동산 한 실장님과만 거래를 했다. 그래서 제가 실장님 다른분들에게 소개도 해드렸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 신인 걸그룹 멤버, 분유 먹는 이유? “키 큰다더라”

    신인 걸그룹 멤버, 분유 먹는 이유? “키 큰다더라”

    신인 걸그룹 ‘클라씨’ 멤버 박보은의 분유 먹방이 화제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그룹 클라씨의 데뷔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박보은이 쉬는 시간에 무엇인가를 꺼내자, 멤버들은 “또 분유 가져 왔어?”라고 물었다. 스튜디오에서 해당 영상을 보던 이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클라씨 다른 멤버인 원지민(15)은 “아직 성장기인 멤버들이 많다. 분유를 먹으면 키가 큰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생수병에 분유를 타서 마시는 박보은을 보고 멤버들은 귀엽다고 말했다.
  • 한효주, 김혜수 품에 안겨…“따스운 선배님 품”

    한효주, 김혜수 품에 안겨…“따스운 선배님 품”

    배우 한효주가 김혜수의 품에 꼭 안겨 찍은 훈훈한 투샷을 공개했다. 한효주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배님♥ 따스운 선배님의 품”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효주와 김혜수가 다정히 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한효주는 김혜수의 품에 안겨 해맑게 웃고 있다. 김혜수는 한효주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두 사람은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 ‘불법촬영 논란’ 뱃사공, 스스로 경찰서 갔다…“피해자 고소 없었지만 죗값 치르려”

    ‘불법촬영 논란’ 뱃사공, 스스로 경찰서 갔다…“피해자 고소 없었지만 죗값 치르려”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불법촬영 의확과 관련해 다시 한번 사과했다. 뱃사공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 피해자분께 깊이 사죄 드립니다”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는 “피해자분이 고소하지는 않으셨지만 죗값을 치루는게 순리라고 생각되어 경찰서에 왔다”며 “성실히 조사 받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평생 반성하겠다”고 전했다. 뱃사공은 이날 오전에도 사과문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에서 뱃사공은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합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다.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계정을 통해 한 래퍼의 불법 촬영 및 공유 혐의를 저격했다. 해당 래퍼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를 만난 후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했다는 것이다. A씨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며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분노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다”면서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 A씨는 11일에도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신고는 원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 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그랬다고 했다”고 재차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가해자 래퍼에게 사과 연락 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해당 래퍼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방송에서 DM을 통해 여성을 만난다는 말을 했다’는 글의 내용으로 네티즌들은 래퍼 뱃사공을 지목했다. 유튜브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뱃사공이 DM으로 여자를 만난다는 내용이 나왔기 때문이다. 이후 던밀스의 아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번 당사자와 피해자는 사과와 더불어 대화를 나눴다고 하고, 확대 해석될 부분들에 대한 당사자의 우려를 반영해 확실히 명시하고자 전해드린다”며 피해 사실에 대해 “상습 유출이 아니라는 점, 성행위 영상이 아닌 피해자의 동의를 얻지 않고 속옷을 입지 않은 채 의식 없이 자고 있는 등, 가슴 일부, 얼굴 측면이 노출된 사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처음 스토리를 올린 건, 저와 친한 피해자가 사진을 보여주며 피해를 호소했기에 피해자분과 상의해 올리게 된 것”이라며 “피해자는 상대방에게 직접 사과를 받고 대화를 했으니 이 일이 더 이상 커지는 것은 무섭고 원하지 않는다고 한다. 저는 오늘 이후로 이 이야기는 더이상 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 신소율 “자퇴,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오은영 박사 반응은

    신소율 “자퇴, 부모님이 흔쾌히 허락”…오은영 박사 반응은

    배우 신소율이 자퇴 뒷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신소율이 출연한 가운데 속마음을 솔직하게 얘기하지 못하는 게 고민이라며 고등학교 시절에는 교우관계 탓에 자퇴를 생각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신소율은 과거 교우관계에 어려움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친구들한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이 있지 않냐. 그러기 위해서 진심 아닌 행동도 많이 하고, 타인의 기분을 생각해서 엄청 퍼주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이렇게까지 잘해주는데 그 아이는 날 안 받주면 어쩌지 하는 불안이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결국 신소율은 자퇴를 결심하게 됐다고 회상했다. “부모님께 학교를 자퇴하고 싶다 했는데 허락해 주셨다”라며 부모님이 당시 딸을 100% 믿고 지지해 주셨다고 전했다. 오은영 박사는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 “부모가 자식을 키울 때 너무 갈등이 많은 것도 좋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다 들어주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람이 불안한 이유가 굉장히 다양하다. 그 중 하나를 얘기해 보자면, 어릴 때 양육 환경이 지나치게 허용적이어도 불안하다”라고 밝혔다. 오은영 박사는 “자식이 자퇴하겠다고 하면, 물론 공부 방식이 학교가 아니라도 많긴 하지만 자퇴를 허락하기에 앞서 아이와 진지하게 지속적으로 얘기해 봐야 한다. 근데 얘기도 안 하고 ‘그래, 널 믿어’ 금방 허락해 준 게 지나치게 허용적으로 키운 것”이라며 “이 때문에 갈등 상황에서 사람들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공유하는 게 쉽지 않았을 거다”라고 꼬집었다. 그는 “중간 과정에서 서로 다른 생각을 충분히 나누고, 이 과정을 통해 타인의 감정과 생각을 느껴봐야 한다. 토론 과정에서 나만의 기준이 생긴다”라면서 “그런 경험이 많이 필요할 것 같다. 기준이 단단해지면 마음이 편안해질 거다”라고 조언했다. 신소율은 “생각도 못했던 부분이다. 난 뭐가 문제일까 싶었는데 그런 과정을 많이 못 겪었던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하니까 많이 후련하다. 앞으로 경험해 볼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진심어린 응원을 보냈고, 신소율은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 ‘결혼♥’ 손담비·이규혁 부케 주인공은 ‘강승현’

    ‘결혼♥’ 손담비·이규혁 부케 주인공은 ‘강승현’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손담비, 이규혁 결혼식의 부케 주인공이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강승현은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가수 겸 배우 손담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이자 현 스케이트 감독인 이규혁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이뤄졌다. 이규혁과 친분을 자랑한 KBS N 스포츠 이동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다. 축가는 가수 싸이, 2AM 조권과 슬옹이 불렀다. 특히 싸이의 노래 중에는 이규혁의 댄스 이벤트가 벌어져 눈길을 끌었다.가수 백지영, 배우 인교진 소이현 부부, 김호영, 강승현, 방송인 서장훈, 개그우먼 안영미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했다. 손담비와 이규혁은 2011년 SBS 예능 프로그램 ‘키스 앤 크라이’ 출연을 계기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10년 인연을 이어오다 지난해 결혼을 전제로 열애를 시작했고 5월 화촉을 밝히며 연인에서 부부 사이가 됐다.
  • 김선호 연극으로 돌아온다…‘터칭 더 보이드’ 7월 개막

    김선호 연극으로 돌아온다…‘터칭 더 보이드’ 7월 개막

    배우 김선호가 연극 ‘터칭 더 보이드’로 돌아온다.연극열전 측은 13일 김선호가 출연하는 연극 ‘터칭 더 보이드’를 7월 8일부터 9월 18일까지 서울 종로구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2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초연으로 올해 연극열전의 세 번째 작품이다. 이 작품은 1985년 아무도 등반하지 않은 페루 안데스산맥 시울라 그란데의 서쪽 빙벽을 알파인 스타일로 등정한 영국인 산악가 조 심슨과 사이먼 예이츠의 생존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앞서 동명의 회고록과 다큐멘터리 영화로도 나온 바 있다. 연극으로는 2018년 영국에서 초연돼 ‘무대 위에서 불가능한 것은 없음을 증명한 공연’, ‘고조된 전율과 긴장감에 머리가 아찔하다’ 등의 찬사를 받았다. 우리나라 초연에서는 소리 자극을 관객이 마치 그 공간에 있는 것처럼 느끼게 하는 ‘몰입형 음향 기술’이 구현될 예정이다.김선호는 배우 신성민, 이휘종과 함께 조난사고로 설산에 고립된 ‘조’역을 맡는다. 조의 누나 ‘새라’역에는 배우 이진희와 손지윤이 참여해 생사의 경계에 선 ‘조’에게 삶의 투지를 일으킨다. 조와 함께 시울라 그란데를 등반한 ‘사이먼’역에는 배우 오정택과 정환이 함께해 딜레마에 빠진 인물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앞서 김선호는 드라마 ‘스타트업’, ‘갯마을 차차차’,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로 큰 인기를 얻었지만, 전 여자친구와의 일로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며 방송 및 영화에서 하차한 바 있다. 그는 지난 8일 생일을 맞아 팬들에게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게 해서 미안합니다. 올해 생일도 너무 과분하게 축하해주셔서 감사해요. 전해주시는 마음 소중히 기억하고, 응원에 보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겠습니다”라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렸다.
  • 직접 입장 밝힌 이근 “한국 날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직접 입장 밝힌 이근 “한국 날 싫어해도 어쩔 수 없다”

    우크라이나 국제의용군으로 참전 중인 해군특수전전단(UDT) 대위 출신 유튜버 이근(38)씨가 근황과 함께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3일 SBS 연예뉴스는 이 전 대위와 서면 인터뷰를 진행해 보도했다. 이씨는 먼저 우크라이나에 간 이유에 대해 “전쟁에 참가하는 게 매우 위험한 일인 걸 안다”라면서도 “내가 할 수 있는 게 있고, 도움을 줄 수 있는데도 아무것도 하지 않고 한국에서 뉴스만 보는 건 나에겐 죄악과 다름이 없었다”고 고백했다. 최근 이씨로 추정되는 남성이 전투하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유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씨는 ‘영상 속 남성이 본인이 맞나’는 질문에 “(영상은) 나와 우리 팀이 전투 중인 모습이 맞다”고 인정했다. 이씨에 따르면, 당시 그는 우크라이나 전쟁 초기 격전지 중 하나인 이르핀에서 작전을 수행 중이었는데 그날 팀원 중 2명이 부상 당했고, 러시아에 맞서 부대 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다.자신을 둘러싼 ▲한국에서의 예비군 훈련 불참설 ▲총격전에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설▲야보리프 기지 공습으로 러시아군에 의해 사망설 ▲폴란드로 도피설. ▲폴란드에서 전쟁 영화 제작설 ▲폴란드 국경 근처의 호텔에서 휴식설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용 참전설 등에 대해선 “가짜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현지 전쟁 상황도 전했다. 이씨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을 위해 여러 방향으로 진격해 오고 있는데 현재 러시아 주력은 우크라이나 남부와 동부 지역에 집중돼 있다”라고 전했다. 이씨는 한국 해군과 해병대 수색대 동료들과 지난 3월 10일 우크라이나에 도착했고, 전쟁 첫 주에 다국적 특수작전팀을 창설하는 임무를 맡았다고 전했다. 해당 팀은 대부분 전투 경험이 풍부한 미국인과 영국인으로 구성됐다. 이씨는 “우리가 겪고 있는 전투는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등에서 벌어졌던 이전의 전쟁 경험과는 다른 새로운 종류의 전쟁”이라면서 “포격과 박격포 공격을 받고 장갑차에 맞서는 것은 상당히 위험했다. 우리 팀은 이르핀(우크라이나 북부 키이우주에 있는 도시)에서 처음 전투를 시작했고 상황이 너무 심각해서 팀원 중 한 명을 보내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야보리프 기지가 공습으로 공격받았을 때, 그 팀원(정보 담당)은 집으로 돌아가기로 결심했고, 오늘부로 우리 부대에는 내가 유일한 한국인이다”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입국 당시 편도행 비행기 티켓만 끊었다고 밝힌 이씨는 “인간으로서 무엇이 도덕적으로 옳고 또 무엇이 그른지 알아야 한다. 내가 언제 돌아갈 수 있을지 나도 모른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씨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여했다는 이유로 우리나라 전체가 나를 공격해도 어쩔 수 없다”면서 “옳은 일이라면 최선을 다해서 무고한 사람들을 보호하는 것이다. 비록 나라가 나를 싫어하고 비난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내가 한국인이라는 것이 자랑스러우며 최선을 다해 나라를 대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씨는 지난 3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러시아 침공을 받은 우크라이나를 돕겠다며 무단 출국했다. 외교부는 3월13일부터 우크라이나 전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4단계(여행금지)를 긴급 발령한 바 있다. 이를 어기고 우크라이나에 무단으로 입국하면 여권법 제26조에 따라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 벌금을 물리거나 여권법 19·13·12조에 따라 현재 소지 중인 여권에 대한 반납 명령, 여권 무효화, 새 여권 발급 거부 및 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을 수 있다. 이씨와 함께 출국했다 돌아온 웹 예능 ‘가짜사나이2′ 출신 로건은 지난달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국가와 사회에 큰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최근 언론을 통해 알려진 바와 같이, 허가 없이 우크라이나에 입국하면 안 된다는 점을 알면서도 이근 중대장과 함께 우크라이나에 입국했다. 경찰에서 성실히 조사 받았고, 검사의 처분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1일 서울경찰청은 로건을 비롯해 이근 등 5명을 여권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의용군 참전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갔던 한국인은 9명으로, 지난달 기준 이 전 대위 등 4명이 귀국하지 않고 있다. 당국은 이들이 귀국하는 대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 [포착] 김건희 여사 ‘애주가’ 尹대통령 술잔 들자 ‘찌릿’

    [포착] 김건희 여사 ‘애주가’ 尹대통령 술잔 들자 ‘찌릿’

    지난 10일 제20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부부 동반으로는 처음 공식 석상에 등장한 김건희 여사. 김건희 여사는 현재 대표를 맡고 있는 해외 미술품 전시·기획사인 코바나컨텐츠를 조만간 폐업 또는 휴업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조용히 내조에 전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김 여사는 취임식이나 주민 환영 행사 등 공개 일정에 모두 동행했지만, ‘조용한 내조’ 차원에서 시종일관 한 발짝 물러선 채 윤 대통령 뒤를 따랐다. 윤 대통령의 첫 출근 때는 연두색 셔츠와 흰 치마를 입은 반려견 두 마리와 함께 배웅했다. 13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김 여사가 눈빛으로 윤 대통령에게 무언의 메시지를 주는 듯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윤 대통령은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기념 만찬장에서 술잔을 들고 한모금 마시려고 했고, 김 여사는 강렬한 눈빛을 보냈다. 윤 대통령은 황급히 술잔을 내려놓는 모습이다. 윤 대통령은 검사 시절부터 애주가로 유명했다. 가장 좋아하는 술은 ‘소맥’(소주+맥주)으로, 지방 근무 시절에는 1주일에 소맥 100잔을 마신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한다. 애처가로 알려진 윤석열 대통령은 대선 기간 한 예능 프로그램이나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서 아내를 위한 베이컨 김치찌개나 계란말이로 요리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만찬장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내 레이저에 술잔 내려놓는 대통령이 귀엽다” “아내 눈치 보는 나와 별반 다르지 않다”며 내조에 호의적인 반응과 “김 여사가 상왕이 될 것 같다” “아내에게 꽉 잡혀 사나 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나꼼수’를 진행했던 김용민씨는 이 모습을 올리며 “취임은 윤석열이 하지만 집권은 김건희가 할 듯”이라고 썼다.
  • ‘정준영급 몰카’ 의혹 논란…래퍼 뱃사공 “물의 일으켜 미안”

    ‘정준영급 몰카’ 의혹 논란…래퍼 뱃사공 “물의 일으켜 미안”

    래퍼 뱃사공(36·김진우)이 불법촬영한 후 영상을 공유했다는 의혹에 대해 짧은 사과문을 올렸다. 13일 뱃사공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물의를 일으켜서 미안하다”며 “제가 잘못한 부분에 대해서 사과하고 반성하겠다”고 적었다. 앞서 지난 10일 래퍼 던밀스의 아내 A씨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한 래퍼가 인스타그램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를 만난 후 몰카 영상을 찍어 주변에 공유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에서 A씨는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여자 만나고 다닌다는 것까지만 이야기하네? 그 뒤에 몰카 찍어서 사람들한테 공유했던 것들은 얘기 안 하네?”라며 “양심적으로 반성했으면 그런 말도 방송에서 못했을 텐데, 그런 게 전혀 없었나 보네? 그만하면 좋겠다, 점점 경찰서에 신고하고 싶어지니까”라고 분노를 표했다. 이어 “친한 동생이 그렇게 찍힌 사진, 보낸 카톡 내용 다 가지고 있다”면서 “신고하면 다른 사람들도 피해 볼까 봐 참았다는데, 모두가 보는 방송에서 그런 말을 한다는 건 전혀 그에 대한 죄책감이 없다는 거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A씨는 “정준영이랑 다른 게 뭐지? 그 동생 너무 힘들어서 극단적 시도까지 했었는데”라고 덧붙였다.A씨는 11일에도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다, 사진, 카톡 다 가지고 있다”며 “피해자가 신고는 원하지 않는다 (혹시라도 사진 더 공유될까 봐 신상 드러날까 봐 무섭다고 한다, 그리고 주변에서 자꾸 참으라고 연락와서 더 겁난다고 한다) 인터넷에 폭로하기를 원한 건 가해자가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살길 바라서 그랬다고 했다”고 재차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가해자 래퍼에게 사과 연락 받았고,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해당 래퍼의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방송에서 DM을 통해 여성을 만난다는 말을 했다’는 글의 내용으로 네티즌들은 래퍼 뱃사공을 지목했다. 그가 유튜브 웹 예능 ‘바퀴 달린 입’에서 수차례 인스타그램으로 여성들에게 접근해 DM을 보냈다고 말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던밀스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피해자는 직접 사과를 받은 후 이 상황이 더 커지지 않기 바라고 있다”며 “피해자 아이디를 찾아내려 하거나 특정하려 하는 일부 사람들 때문에 겁을 먹은 상태라고 들었다. 피해자분이 허락하지 않는 한, 이번 일과 관련되어서 저는 아무것도 제 마음대로 언급할 수 없으며 또 그래서도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뱃사공은 힙합 언더그라운드에서 활동해오다 2018년 발표한 자신의 소속 크루인 리짓군즈 앨범 ‘탕아’’로 주목 받으며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랩&힙합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2월부터 유튜브 예능 ‘바퀴 달린 입’에 개그맨 이용진, 유튜버 풍자·곽튜브와 고정 출연해왔다. ‘바퀴 달린 입’은 지난 5월 초 시즌1을 종영했다. 현재 시즌2 방송을 준비 중이다.
  • 청학동 김봉곤 훈장, 대리운전 시작했다…사연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 대리운전 시작했다…사연은?

    청학동 김봉곤 훈장이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1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김 훈장이 대리운전을 하게 된 사연이 소개된다. 최근 대대적인 집수리에 목돈을 지불해 여윳돈이 없는 김 훈장은 20년 넘게 써온 냉장고가 고장나 새 제품을 사러 갔지만 비용 문제로 구매하지 못한다. 그러자 김 훈장은 가족들에게는 비밀로 하고 아내가 마음에 들어 했던 냉장고를 살 돈을 마련하기 위해 대리운전을 시작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김 훈장은 자신을 알아본 손님과 의기투합해 노래방 드라이브를 펼치는 등 ‘30년 베스트 드라이버’다운 편안한 운전 실력과 친근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처음 타는 고급 차 조작법이 익숙하지 않아 진땀을 흘리는가 하면, 마음에 상처를 남긴 진상 손님까지 만나면서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쳐가기도 한다. 제작진은 “그런 가운데 다음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허기를 달래기 위해 한밤중에 편의점 앞에서 쭈그려 앉아 빵을 먹고 있는 김 훈장이 짠한 모습이 포착된다. 본방송에서 내막이 공개된다”고 전했다.
  • 607야드 국내 여자대회 최장코스… 꿈에 그린 ‘투온’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라운지]

    607야드 국내 여자대회 최장코스… 꿈에 그린 ‘투온’ 볼 수 있을까 [스포츠 라운지]

    LPGA 톱10 중 4명이 한국인세계적 실력이 황금기 이끌어 2030 합류·골프 예능까지 ‘붐’ 7월 22일부터 이천 H1클럽 3R130여명 참가 54홀 최저타 경기총상금 10억… 눈부신 풍경은 ‘덤’골프 전성시대다. 특히 여자골프는 황금시대다. 현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에 등록된 프로 팀만 41개나 된다. 회원 수는 2833명, 매년 150여명이 추가 가입하고 있다. 최근엔 중장년층이 아닌 20~30대까지 골프 대열에 합류하면서 TV에서도 골프 예능이 인기다. 여자골프는 올 시즌 34개 대회(총상금 320억원)가 예정돼 남자골프(22개 대회, 160억원)를 압도하고 있다. 올해 KLPGA 투어 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거의 매주 열린다. 7월엔 신설 대회인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이 열리면서 말 그대로 ‘풀부킹’이 됐다. 신바람이 난 여자골프 현황과 두 달여 앞으로 다가온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에 대해 알아봤다. 여자골프의 인기를 바로 보여 주는 건 상금 규모다. 올 시즌 34개 대회가 열리는 KLPGA의 대회당 평균 상금은 9억 4100여만원으로 남자대회(7억 2700여만원)보다 2억원가량 많다. KLPGA 관계자는 12일 “미국에선 남자대회가 여자대회보다 훨씬 인기가 많고 상금 규모도 크지만, 우리나라와 일본은 여자대회가 더 인기가 많다”면서 “상금 규모에도 그런 인기와 관심도가 반영된 것”이라고 말했다. 인기가 높아지면서 대회도 늘고 있다. 2017년 30개였던 KLPGA 투어 대회는 2018년 29개, 2019년 30개로 정체를 보이다가 2020년(18개)엔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줄줄이 취소되면서 급감했다. 하지만 지난해 29개로 회복하더니 올해는 34개로 크게 늘었다. 대회가 늘면서 총상금도 2017년 207억원에서 올해 320억원으로 54.6% 뛰었다. 여자골프가 황금기를 맞고 있다는 건 시청자 수에서도 확인된다. 2017년(31개 대회) 1871만 6309명이었던 KLPGA 투어 시청자 수는 2018년(28개) 1431만 1638명으로 주춤하다가 2019년(30개) 1821만 6885명, 2020년(18개) 1829만 7856명, 지난해(29개) 2228만 4516명으로 증가했다. KLPGA 관계자는 “2020년엔 코로나19로 인해 예년보다 대회 수가 적었음에도 시청자 수가 유지됐고 지난해는 대회 수가 회복된 것 이상으로 시청자 수가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인기 배경으로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꼽을 수 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선수 랭킹 10위 내에 1위 고진영을 비롯해 김효주, 박인비, 김세영 등 4명이 포진돼 있다. 50위권엔 16명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지난해는 한국 선수 합계 6승으로 미국에 LPGA 최다 우승국 자리를 넘겨줬지만, 2015년부터 6시즌 동안 최다승 국가였다. 올 시즌 KLPGA 투어에 마지막으로 합류한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총상금 10억원 규모의 신생 대회다. 호반그룹과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KLPGA가 주관하는 호반·서울신문 위민스 클래식은 7월 22일부터 사흘간 경기 이천시 H1클럽에서 선수 130여명이 참가해 54홀 최저타 경기로 치르는 대회다. 우승 트로피 제작은 호남대 건축학과 겸임교수인 김성식 조각가가 책임진다. 대회의 또 다른 명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대회가 열리는 H1클럽(6665야드)은 2019년 호반그룹이 인수해 3년간 코스를 다듬고 클럽하우스를 신축한 골프장이다. 마운틴 코스(9홀·3254야드)와 레이크 코스(9홀·3401야드)로 이뤄졌다. 마운틴 코스는 페어웨이 폭이 좁아 정확도가 요구된다. 승부처는 레이크 코스의 16번(파5), 17번(파3), 18번(파4) 홀이 될 전망이다. 16번 홀은 전장이 607야드로 국내 여자대회에서 가장 긴 홀이면서 난도가 높아 ‘투온’(두 번의 샷으로 그린에 공을 올리는 것)이 어렵다. 17번 홀은 티 그라운드와 그린 간 높낮이 차가 크고, 18번 홀은 좌우 폭이 좁아 티샷의 정확도가 요구된다. H1 관계자는 “마운틴 코스인 2번 홀과 레이크 코스인 16, 17번 홀에서는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코스와 시설 등을 정비해 선수뿐 아니라 갤러리들의 만족감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조인성 “김혜수와 첫 촬영…터질 것 같았다” 고백

    조인성 “김혜수와 첫 촬영…터질 것 같았다” 고백

    배우 조인성이 배우 김혜수와 첫 촬영 당시의 소감을 전했다. 12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에서는 특급알바 3인방 김혜수, 박경혜, 한효주와 함께 회포를 푸는 차태현, 조인성의 모습이 담겼다. 조인성은 김혜수와 최근 영화에서 처음 촬영한 날을 언급했다. 조인성은 “얼굴 밖으로는 표현이 안 됐을 수도 있는데, 안으로는 터질 것 같았다, 너무 떨렸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첫 장면부터 어려웠는데 선배님의 ‘자기야 좋다’라는 말이 기억에 남았다, 후배 입장에서 힘이 났다”라며 김혜수와의 감동 일화를 전했다. 이에 김혜수는 조인성의 활약에 다음 촬영분까지 다 찍었다고 칭찬했다. 김혜수가 “남자 배우한테 처음 받은 느낌이었다, 가까이서 본 눈이 너무 강렬한데 깨끗했다, 연기하며 소름이 돋는데 되게 좋았다, 정말 많이 배웠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자 조인성이 쑥스러워했다. 한편,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2’는 시골 가게를 덜컥 맡게 된 도시남자 차태현, 조인성의 두 번째 시골슈퍼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 ‘당구여제’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새 정부에 힘 되고자”

    ‘당구여제’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새 정부에 힘 되고자”

    차유람 ‘국민의힘’ 입당‘문화 특보’로 활동 당구선수이자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CEO로도 활동 중인 차유람씨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 12일 국민의힘은 차유람씨를 ‘유세 서포터’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차씨는 오는 13일 오전 입당식을 치르고 지방선거 중앙선대위에 합류한다. 차씨는 입장문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체육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새 정부에 힘을 보태고 문화체육인들에게 힘이 되고자 공천과 같은 조건 없이 헌신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차씨는 곧바로 6·1 지방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해 ‘문화 특보’로 활동한다. 앞서 차씨는 2013년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지니어스’에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와 함께 출연한 바 있다.한편 차씨는 전라도 완도군 출신으로 1987년생, 올해 만 34살이다. 테니스로 운동을 시작해 2000년 당구로 종목을 바꿨다. 2006년 세계적인 당구 스타자넷리와 포켓볼 친선 경기에서 이름을 알렸다. 2013년 12월 기준 WPA 세계 랭킹 14위, WPBA 세계 랭킹 2위, APBU 아시아 랭킹 3위, 한국 랭킹 1위, 2009년과 2011년에는 WPBA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그는 지난 2015년에 작가 이지성씨와 결혼해 두 아이를 두고 있다. 결혼과 출산,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로 힘든 시간을 겪은 적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2030 여성 세대와 공감대를 이룰만한 요소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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