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예능
    2025-11-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27,621
  • ‘피지컬‘ 원본 영상 공개…장호기PD “우진용, 경기 중단한 적 없어”

    ‘피지컬‘ 원본 영상 공개…장호기PD “우진용, 경기 중단한 적 없어”

    넷플릭스 예능 ‘피지컬: 100’ 제작진이 결승전 조작을 둘러싼 의혹이 수그러들지 않자 원본 영상을 공개했다. “조작은 없었다”는 입장을 재차 강조하기 위해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 ‘피지컬: 100’을 연출한 장호기 MBC PD는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의 골든마우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준우승한 경륜 선수 정해민이 제기한 두 차례의 경기 중단 경위를 해명했다. 결승전 종목은 로프 당기기로 정해민은 우승자인 크로스핏 선수 우진용의 요청으로 첫 경기가 중단됐고, 두 번째 경기가 거의 끝나갈 때 제작진이 또 경기를 중단시켰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장 PD는 “첫 번째 경기를 우진용이 먼저 손을 들고 중단시켰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며 “소음 문제가 매우 심각해 촬영본을 이용할 수 없다고 판단했고, 출연자의 안전 문제로 제작진이 공식적으로 중단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경기를 시작(재개)하고 26초 만에 우진용 측의 줄이 꼬여버리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고, 우진용 것이(도르래가) 완전히 멈췄다”며 “고개를 숙이고 게임에 집중하고 있던 정해민에게 이(게임 중단)를 인지시키기 위해 호각을 불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는 이날 공개된 원본 영상을 보면 첫 경기에서는 1분이 지난 시점부터 굉음에 가까운 소음이 계속해 발생했고, 소음 속에서 경기가 9분가량 진행된 뒤 제작진이 마이크로 경기 중단을 안내했다. 두 번째 경기 영상에는 우진용이 당기던 줄의 도르래가 멈춘 모습이 담겼다. 장 PD는 공정성이 생명인 스포츠 예능에서 경기가 중단된 사실 자체를 알리지 않아 논란을 일으킨 것 아니냐는 지적에 대해선 “편집 당시에는 미처 고려하지 못한 부분”이라며 “방송 사고가 났다는 것도 투명하게 공개했으면 좋았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하지만, 당시에는 이를 충분히 설명하는 게 쉽지 않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장 PD는 “매끄럽지 못한 진행으로 두 출연자(우진용과 정해민)와 다른 참가자, 시청자분들께 죄송하다”며 “이 모든 갈등과 논란은 철저하게 준비하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에 있다”며 “두 출연자를 만나 정식으로 사과하고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오리지널 시리즈는 가장 강력한 피지컬을 가진 최고의 ‘몸’을 찾기 위해 100인이 벌인 극강의 서바이벌 게임 예능으로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누적 시청 4542만 시간을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비영어 TV쇼 부문 1위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인기 몰이를 했다.
  • BTS 제이홉, 출산 앞둔 허니제이에 ‘이것’ 선물

    BTS 제이홉, 출산 앞둔 허니제이에 ‘이것’ 선물

    그룹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이 댄서 허니제이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허니제이는 지난 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제이홉의 선물에 기뻐하는 허니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선물은 제이홉의 앨범으로 친필 사인과 함께 손편지가 적혀있다. 제이홉은 “홀리뱅 누구보다 열심히 응원하고 있습니다! 몸 건강 잘 챙기시구 순산을 기원합니다! Love u!”라며 허니제이를 응원했다. 허니제이는 지난해 11월 1세 연하의 패션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훈훈한 외모의 남편 정담 씨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 임신 중인 아이 태명은 러브다.
  • 40kg대 몸무게 되찾은 연예인…“살 안찌는 체질인 줄”

    40kg대 몸무게 되찾은 연예인…“살 안찌는 체질인 줄”

    배우 구혜선이 외외의 식사량을 고백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구혜선, 정이랑, 이은지, 이광기가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첫 출연인 구혜선은 그동안 왜 안 나왔냐는 물음에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다”며 “사실 조금 많이 살이 쪘었다. 그래서 앞자리를 바꿔왔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앞자리 6에서 5로 바꾼 거네요?”라고 물었고 이광기는 “5에서 4지”라고 나무라 웃음을 안겼다. 구혜선은 “제가 밥순이라서 20대 때는 하루에 밥솥 한 통을 다 먹을 정도였다. 학교에 도시락을 싸갈 때도 어머니가 김치통에 밥을 채워줄 정도였다. 밥을 그 정도로 많이 먹었다. 그래서 살이 안 찌는 체질이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60kg까지 쪘었다”라고 말했다.
  • 이영자 “한혜진처럼 사느니 지옥 가겠다”

    이영자 “한혜진처럼 사느니 지옥 가겠다”

    방송인 이영자가 모델 한혜진을 언급한다. 오는 9일 오후 8시 방송되는 채널 IHQ ‘돈쭐내러 왔습니다’ 77회에서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에 위치한 한 족발 맛집 사장님과 맞대결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스페셜 먹요원으로 등장한 모델 이현이는 “별로 기대를 안 한다. 뭘 먹겠나?”라는 이영자의 의심에 “제가 모델계에서는 잘 먹는 걸로 유명하다”고 반박했다. 이에 이영자가 “그럼 다른 분들은 식음을 전폐했나?”라고 묻자 이현이는 “그런 분들도 있다. 관리의 대명사인 한혜진이 있다”고 답했다. 이영자는 “난 그렇게는 못 산다”며 “그렇게 살라고 하면 난 지옥 갈래”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이외에도 이현이는 “‘이현이 매니저로 살면 살 찐다’는 말이 있다”며 “스케줄 중에도 끼니를 다 챙긴다. 축구 예능을 하고부터는 매일 보양식을 챙겨 먹는다”고 남다른 먹방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이현이는 쏘영, 아미와 함께 두 번째 팀으로 투입됐다. 그는 보쌈 7점을 한 입에 먹는 아미를 보고 신기해하며 4점 한입 컷에 도전했다. 이에 이를 지켜보고 있던 이영자가 “‘4현이’ 되나요?”라고 거들어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현이가 과연 ‘4현이’ 타이틀을 얻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9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
  •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 손태진, 시청률은?

    황영웅 빠진 ‘불타는 트롯맨‘ 최종 우승 손태진, 시청률은?

    갖가지 폭행 의혹에 휩싸인 황영웅이 빠진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의 최종 우승이 손태진에게 돌아갔다. 최종회 시청률은 1부 14.8%, 2부 16.2%, 3부 15.6%로 10회 때 기록한 자체 최고 시청률 16.6%를 뛰어넘지 못했다. 최종회에서 우승자가 가려지는 오디션 프로그램에서는 이례적인 일이다. 지난 7일 방송된 ‘불타는 트롯맨’은 결승 1차전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황영웅이 빠진 채 7명이 결승 2차전을 벌였다.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부르며 심사위원들의 기립박수를 받았다. 그는 성악가 출신으로 가수 심수봉의 외조카란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태진은 “노래하는 인생의 책에서는 소개글밖에 안 됐다고 생각한다”며 “세대와 시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트로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그에게는 경연 단계마다 누적된 최종 상금 6억 2000만원이 주어졌다. 2위는 신성, 3위는 민수현, 4위는 김중연, 5위는 박민수, 6위는 공훈, 7위는 에녹이 차지했다. ‘불타는 트롯맨’은 대한민국을 트로트 열풍으로 물들인 TV조선 ‘미스트롯’과 ‘미스터트롯’을 만든 서혜진 PD가 회사를 나와 독립 제작사를 차린 뒤 내놓은 프로그램으로 시작부터 화제가 됐다. 그런데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첫 회 시청률은 8.3%(비지상파 유료가구)로 MBN 역대 예능 가운데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황영웅이 독보적인 인기를 얻으며 프로그램도 화제가 됐지만, 과거 폭행 전과와 학교폭력 의혹 등이 잇따라 터지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논란이 지속되는 가운데 결승 1차전이 방송되면서 비판 여론이 거세졌고, 결국 황영웅은 자진 하차하기로 했다. 하지만 강력한 우승 후보의 하차로 오디션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타격을 입었고, 황영웅 팬들의 불만까지 터져 나오며 위기를 맞아 최종회 시청률이 자체 시청률을 넘지 못하는 이례적인 일이 생겼다. ‘불타는 트롯맨’은 스핀오프 프로그램과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인데 황영웅이 콘서트 무대에는 서게 될지에 눈길이 쏠린다. 전국투어는 다음달 28일과 다음날 서울 투어를 시작으로 4개월 이어질 예정이다.
  • 드라마 대박나고…“연예인 병 걸렸다” 지적받은 여배우

    드라마 대박나고…“연예인 병 걸렸다” 지적받은 여배우

    배우 노윤서가 남동생에게 ‘연예인 병 걸렸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SBS ‘런닝맨’ 예고 영상에서는 노윤서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노윤서서는 유재석에게 “남동생과 사이가 어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노윤서는 한숨을 쉬며 “어제 싸웠다”면서 “나한테 연예인 병 걸렸다고 그랬다”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 게스트로 출연하는 노윤서와 주우재는 ‘예능 일타 강사’로 변신한 유재석, 지석진에게 예능 수업을 받는다. ‘런닝맨’에 처음으로 출연한 노윤서는 솔직한 입담과 뜻밖의 몸개그로 활약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 ‘학폭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결승 편집

    ‘학폭 논란’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결승 편집

    ‘불타는 트롯맨’ 황영웅이 하차한 가운데, MC 도경완이 대표로 사과했다. 7일 오후에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서는 TOP7(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의 최후의 결승전이 펼쳐졌다. 앞서 황영웅은 폭행 등의 과거사 논란일 불거졌지만, 결승 1차전을 강행했고, 이에 1차전 1위에 등극했다. 그러나 황영웅은 계속되는 의혹 제기에 지난 3일 ‘불타는 트롯맨’ 하차를 결정했다. 이에 ‘불타는 트롯맨’ 측은 황영웅 촬영분은 결승전에 방송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황영웅의 하차로 TOP8은 TOP7으로 변경됐고, 손태진이 결승 1차전 1위로 올라섰다. MC 도경완은 “긴급하게 공지해드릴 사항이 있다”라고 운을 떼며 “결승 진출자 중 황영웅 씨가 경연 하차 의사를 밝혔다, 결승 2차전에는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황영웅 씨를 제외한 나머지 TOP7 7명만 참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도경완은 “아울러 시청자 여러분께 프로그램과 관련돼 심려를 끼쳐드린 부분, ‘불타는 트롯맨’을 대표해서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제작진과 전 출연자는 끝까지 공정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방송 종료 시점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MBN ‘불타는 트롯맨’은 트로트 쾌남들의 인생을 건 도전을 담은 초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 “사칭 계정만 수백 개” 20대 한국계 美여군 고충 토로

    “사칭 계정만 수백 개” 20대 한국계 美여군 고충 토로

    사진을 도용한 사칭 계정 때문에 ‘로맨스 스캠(Romance Scam)’ 사기에 이용당한 20대 주한미군 여성이 고충을 토로했다. 6일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이하 ‘물어보살’)에는 한국계 미국인인 한나 가든(25)씨가 출연했다. 한나씨는 한국에서 복무 중인 현역 미군으로 “부모님이 일찍 이민을 가셨다”며 자신이 미국에서 나고 자랐다고 소개했다. 군인이 된 계기에 대해 한나씨는 “어릴 때부터 꿈이 군인이었다. 007 같은 영화를 좋아해서 자연스럽게 그렇게 됐다”며 “졸업하고 2주 만에 바로 훈련소로 가서 현재 군 생활 6년 차 하사”라고 했다. 한나씨의 고충은 자신의 사진을 도용해 범죄에 이용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었다. 한나씨는 ‘로맨스 스캠’ 즉, SNS를 통해 해외 파병 군인이나 자원봉사 의사 등 전문직을 사칭하며 친분을 쌓은 뒤 해외 배송료나 통관비용 등의 명목으로 돈을 뜯어내는 사기범죄에 자신의 사진이 쓰여 피해를 입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나씨는 “저를 사칭하는 계정만 수백 개”라며 “제 사진을 가지고 파병 군인이라 소개한 다음 꾸준히 호감을 표시하다가 돈이 필요하다며 나중에 한국에서 같이 살자는 식”이라고 털어놨다. 한나씨의 사진은 데이팅 앱에서도 도용됐다. 한나씨는 어느 날 지인에게 자신이 쓰지도 않는 앱에 한나씨의 사진이 올라가있다는 제보를 받았다. 또 피해자들은 한나씨에게 직접 연락해 “사기꾼 때문에 님 만나러 비행기 타고 날아갈 뻔했다”, “친구가 로맨스 스캠에 당했는데 그게 네 사진이니 책임져라” 등의 말을 하기도 했다. 피해자는 대부분 한국 사람이었으며 나이대는 청년부터 장년까지 다양했다. 한나씨는 직접 사기꾼에게 사진을 내려달라고 요청한 적도 있지만 “사진을 내리고 싶으면 돈을 내놔라”는 소리까지 들었다. 이에 서장훈은 “SNS를 하지 말아 보라”고 권했지만, 한나씨는 “한동안 계정을 비공개로 해놨지만 이미 사진들을 다 퍼가서 소용이 없었다. 그래서 지금은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어서 도용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했다. 한나씨는 “저는 데이팅 앱을 쓴 적도 쓸 계획도 없다. 제 사진이 있는 계정이 금전적 요구를 한다면 절대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고, 이수근도 “돈은 열심히 일해서 벌어라”는 말을 보탰다.
  • “실명 올 수도” 전 축구 국가대표 검진 결과 ‘충격’

    “실명 올 수도” 전 축구 국가대표 검진 결과 ‘충격’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측은 오는 11일 오후 방송분의 예고편을 7일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는 환자복을 입은 이천수가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이천수는 검진 후 의사를 만났다. 의사는 이천수에게 “아무런 증상 없이 뇌졸중, 심장마비, 시력을 잃거나 할 수 있다”며 경고했다. 이에 이천수는 충격을 받은 듯한 표정을 지어, 과연 왜 해당 진단을 받았는 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이번 ‘살림남’ 예고편에는 평소 우상이었던 가수 현진영을 만난 홍성흔 및 부모와 함께 시간을 보내는 조동혁의 모습도 담겼다.
  • ‘짝사랑 남자’ 이름 적었다 학폭 당한 연예인 ‘고백’

    ‘짝사랑 남자’ 이름 적었다 학폭 당한 연예인 ‘고백’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과거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7일 오후 8시20분 방송될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는 유깻잎이 출연해 MC 박미선, 장영란, 김호영과다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그는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했다. 장영란은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마라”라며 “혹시 어떤 계기가 있었느냐”라고 괴롭힘이 시작되었던 이유를 궁금해했다. 이에 유깻잎은 유년시절 흔히들 하는 것처럼 짝사랑하는 남자아이의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을 떠올렸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추측했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 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했다. 기막힌 이야기에 언니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한편 ‘진격의 언니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20분 방송된다.
  • 정형돈, 김용만·김성주에 “성악설 느껴…관계 끊고 싶다”

    정형돈, 김용만·김성주에 “성악설 느껴…관계 끊고 싶다”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가 패키지 여행과 전혀 다른 이야기를 담는다. 7일 오후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패키지 말고 배낭여행-뭉뜬 리턴즈’(이하 ‘뭉뜬 리턴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는 온라인 녹화 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김진 PD와 김용만, 김성주, 안정환, 정형돈이 참석해 ‘뭉뜬 리턴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뭉뜬 리턴즈’는 ‘뭉쳐야 뜬다’ 이후 7년 만에 돌아온 ‘뭉뜬즈 4인방’이 패키지가 아닌 배낭여행을 떠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 패키저’에서 ‘초보 배낭러’로 변신한 이들의 좌충우돌 리얼 여행기를 담는다. 이날 김진 PD는 ‘패키지 여행’에서 ‘배낭 여행’으로 기획이 변화된 것에 대해 “패키지로 수동적인 여행을 하던 이들이 어떤 여행을 하면 좋을까 싶었고, 과연 능동적인 여행에서는 어떤 케미스트리가 나올까라는 생각에 배낭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 김용만은 ‘뭉뜬’ 멤버들과 새롭게 여행을 떠나게 된 것에 대해 “우리는 7년을 계속 모여있고 뭉쳐있었다. 돌아보니 여행을 다녀온 지 딱 7년이 됐더라”며 “다시 옛날 걸 보니깐 우리가 어렸었구나를 생각하게 되더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주는 “이번 여행을 제일 많이 반대했던 게 안정환씨였다”며 “가면 형들 다 죽는다고 했는데 그 말이 다 맞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네 사람이 함께 어딘가에 갈 기회가 또 올 수 있을까라는 심정으로 가게 됐는데, 지금 다녀온지 한 달이 되도 아직까지 시차 적응이 안 된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도 “그래도 패키지 때와는 기억 속에 남는 건 훨씬 더 많다”고 의미를 되새겼다. 안정환은 자유 여행을 다녀오면 “분명히 우정이 깨지고 네 명이 뿔뿔히 흩어질 것이라고 얘기했다”며 “그렇게 반대했는데 결국에는 흩어졌다”고 해 폭소케 했다. 안정환은 “시즌3를 해서 다시 뭉치지 않는 이상 흩어진 게 다시 뭉치기 어려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형돈은 “형들은 기억에 많이 남는다고 하는데 저희 동생들 라인(안정환, 정형돈)은 좋은 관계 깨지게 하기 딱 좋은 게 자유 여행이라고 생각하게 됐다”라며 “빨리 이걸 접고 시즌3로 가지 않으면 이 관계는 다시 붙지 않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정형돈은 “경력과 나이로 찍어누르는 병폐가 사라지지 않는 이상 자유여행은 사람을 지치게 만든다”며 “저는 형들을 보면서 성악설을 믿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하고 관계를 끊고 싶은데?’라고 했을 때 배낭여행을 가면 끊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긴다”며 “동생들과 가면 형들은 패키지 여행 못지 않은 걸 느낄 수 있지만 동생들은 병폐, 서열 문화에 대해서 조금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고 계속해서 토로해 과연 이들이 배낭 여행에서 어떤 일을 겪었을지에 대해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뭉뜬 리턴즈’는 7일 오후 8시 50분 첫 전파를 탔다.
  • 유깻잎, 학폭 피해…“선생님도 이쯤되면 네 문제”

    유깻잎, 학폭 피해…“선생님도 이쯤되면 네 문제”

    뷰티 크리에이터 유깻잎(본명 유예린)이 과거 학교폭력 피해를 털어놨다. 7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한 유깻잎은 “유년시절에 학교폭력을 당해서 피해의식이나 자격지심이 너무 심하다, 상처가 아직도 남아있는데 어떻게 해결할 수 있냐”고 밝혔다. 유깻잎은 “중학교 내내 학교 폭력을 당했는데 한 무리도 아니고 세 무리로부터 당했다, 그래서 더 ‘내 문제인가?’라고 많이 생각했었다”라며 “친구를 사귀기조차 어려웠다”라고 고백했다. 유깻잎은 짝사랑하는 남자친구 이름을 교과서에 작게 적었던 것이 발단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다른 친구가 ‘네가 감히 걜 좋아해?’라며 따돌림이 시작됐다고 했다. 이후 따돌림의 주동자와 그 친구 무리는 유깻잎을 끌고 다니면서 모욕을 줬고, 매점도 마음 편히 갈 수 없을 만큼 괴롭혔다고 밝혔다 괴롭힘이 심해지자 유깻잎은 학교폭력으로 가해자들을 신고했지만, 첫 번째는 경고로 징계가 끝났다고 한다. 그러나 그 뒤로도 괴롭힘은 이어졌고, 유깻잎은 선생님조차도 “이쯤 되면 네가 문제 아니냐”라고 나무랐다고 회상했다.
  • 심현섭, 14세 연하 소개팅女와 영화관 데이트 포착

    심현섭, 14세 연하 소개팅女와 영화관 데이트 포착

    개그맨 심현섭이 14세 연하의 소개팅 여성과 데이트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물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이 소개팅한 여성과 세 번째 데이트를 가졌다. 여성과 극장 데이트를 즐긴 심현섭이 홀로 제작진에게 다가서며 “(여성을) 역까지 데려다줬다. 어제 지방을 다녀와 피곤한데도 나와줘 고맙다. 배려심이 타고 난 것 같다”라고 칭찬했다. 심현섭의 이야기를 듣고 답답했던 제작진은 “배려심이 많다고 칭찬만 할 게 아니라 다음에는 머니까 괜찮다라고 해도 ‘데려다 줄게’라고 하면서 차로 태워주라”라고 조언했다. 영상을 보던 박경림, 오나미, 최성국 등 출연자들은 “차를 타고 가면서 이야기하면 기회가 좋은데”라고 아쉬워하며 “현섭이는 즐거웠나보네요”라고 그의 연애를 응원했다. 차로 이동하면서 제작진과 대화하던 심현섭은 “또 얼굴보니까 좋더라. (여성에게) 예뻐졌다고 했다. ‘애들도 아닌데 집중해서 잘 만나자’라고 했다. 내가 고백하니까 특유의 미소를 보이면서 웃더라. 저도 기대감이 엄청나다. 결혼에 골인하려고 이러는 건가”라고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 “보청기 사용해야” 박군 난청 진단…한영 충격

    “보청기 사용해야” 박군 난청 진단…한영 충격

    가수 박군이 소음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에서 박군은 병원을 찾았다. 최근 허리디스크를 발견하고 수술을 받았다는 그는 “5~6개월동안 골반 아프고 발바닥이 저리고 그랬다. 참고 참다가 병원에 간 것”이라고 했다. “조금만 더 늦게 갔으면 마비가 올 수도 있었다고 의사 선생님이 그러더라”라고도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군은 이어 “어깨도 인대가 파열됐다. 지금 수술 받으면 2주 이상 회복할 기간이 필요해서 스케줄 때문에 아직 못했다”라고 털어놨다. 게다가 청력 문제까지 있었다. 미루고 미루다 난청 전문 병원을 방문한 박군의 상태는 생각보다 심각했다. 고막 검사 결과는 아슬아슬하게 정상 범위였지만, 청신경 기능이 많이 약해져 있었다. 박군은 군복무 시절 장기간 큰 소음에 노출됐다고 알렸다. 의사는 이로 인해 박군이 높은 주파수에서 청력이 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말소리 구분 능력이 저하돼 있다. 말은 들리는데 말 구분이 잘 안되는 상태”라고 봤다. 이를 듣던 한영이 “그래서 제가 오해를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남편에 대해 “어떨 때는 알아듣고 어떨 때는 못 알아들으니까 일부러 그러나 싶더라”라고 고백한 것. 의사는 “아니다. 열심히 들으려 하지만 한계가 있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이 자리에서 박군은 소음성 난청을 진단받았다. “소음에 많이 노출돼서 손상됐을 때 고음 영역에서 청력이 떨어진다”라는 의사의 말에 한영은 어떤 치료를 받아야 하는지 물었다. 하지만 “딱히 약물 치료가 없다”라는 대답이 돌아왔다. 특히 보청기 사용을 권유받아 충격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안겼다. 의사는 “언어 분별력이 더 약화되지 않도록 보청기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한달에 한두 번 병원에 와서 보청기를 몇 차례 손봐야 편안해질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박군, 한영 부부는 물론 영상을 지켜보던 출연진들까지 “보청기를 벌써 하냐”라며 충격에 휩싸였다. 박군은 “저도 보청기 얘기를 듣는데 가슴이 철렁하더라”라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 그들만의 인수전… 귀 막은 경영진, 입 닫은 아티스트, 속 타는 팬심

    그들만의 인수전… 귀 막은 경영진, 입 닫은 아티스트, 속 타는 팬심

    SM엔터테인먼트 인수전 사태가 어른들의 감정 싸움과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면서 정작 케이팝의 중심인 아티스트와 팬덤은 소외되고 있다. SM 소속 아티스트들은 최대한 몸을 낮추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내고 있고, 팬들도 상황을 지켜보는 가운데 일부에서는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샤이니의 키는 최근 컴백 기념 온라인 생방송에서 “난 누구보다 (콘서트를) 하고 싶은 사람인데 회사가 뒤숭숭해서 지금…”이라며 깊은 한숨을 쉬었다. 레드벨벳의 슬기는 최근 대면 팬 사인회에서 하이브 소속 뉴진스의 히트곡 ‘하이프 보이’의 춤을 부탁한 팬의 요청에 양해를 구하며 거절했다. 에스파는 지난달 25~26일 첫 단독 콘서트에서 “컴백을 기대해 달라”고만 했을 뿐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아티스트들로서는 자신들의 활동에 당장 제약을 받고 있지만 조심스럽게 상황을 관망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팬들의 반응은 다양하게 엇갈리고 있다. 최근 온라인에 퍼진 ‘트럭 시위 왔다 간 하이브 사옥 근황’이라는 게시물에는 ‘SM 아티스트 건들지 마’, ‘우리는 하이브 없는 SM을 지지합니다’와 같은 문구가 송출된 사진이 올라왔다. 팬들 사이에선 “부끄럽다”는 의견과 “이해한다”는 상반된 반응이 나왔다. SM 사태에서 양측이 자기들만의 싸움을 벌이면서 팬덤이 적극 나서야 한다는 의견도 나온다. 이동연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는 지난 3일 문화연대와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한류연구센터가 개최한 토론회 주제발표에서 “팬덤이 행동주의의 하나로 다가오는 주총에서 소액주주로 참여해 팬의 목소리를 경영진에게 전달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지행 동아대 젠더·어펙트연구소 전임연구원도 “만일 팬덤이 소액주주 운동과 결합한다면 사상 최초로 팬덤이 기업 경영권의 향방을 결정하는 금융자본의 행위자로서 기능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한편으로는 두 회사의 합병으로 팬덤의 역할이 더욱 위축될 수밖에 없다는 전망도 나왔다. 김수아 서울대 교수는 “팬덤 플랫폼 비즈니스가 기획사에 의해 독점 운영되면서 팬덤이 가진 자율적인 연대는 사라지고, 팬덤은 오직 소비자의 위치로만 한정되는 결과를 낳았다”면서 “두 회사가 합병해 소통 플랫폼이 하나로 재편될 경우 일방통행은 더 강화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고 짚었다.
  • 유이, 8kg 증량 후 달라진 몸매

    유이, 8kg 증량 후 달라진 몸매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이가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6일 유이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을 담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유이는 레스토랑으로 보이는 곳에서 몸매가 드러나는 밀착 상의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월한 미모와 몸매가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낸다. 유이는 한 예능을 통해 다이어트 후 체중 8kg이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보디프로필을 찍고 8kg이 도로 쪄서 원래 체중으로 돌아온 것뿐이다. 몸무게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건강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유이는 최근 tvN 아프리카 여행기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 출연했다.
  •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하차’ 황영웅,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도 합류 안한다

    황영웅이 상해 전과 및 각종 과거 의혹으로 MBN 오디션 예능 ‘불타는 트롯맨’에서 자진 하차한 가운데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합류하지 않는다. 5일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제작사 쇼플레이는 황영웅이 콘서트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쇼플레이는 “4월 29~30일 올림픽공원 내 KSPO DOME에서 진행 예정인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공연에는 기존 공지된 캐스팅 중 황영웅을 제외한 13명의 출연진이 공연에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출연진 변동으로 인해 관객 분들께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관객분들께 최고의 공연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불타는 트롯맨’ 전국투어콘서트 서울공연에 참여하는 출연진과 스태프 및 제작사 모두가 최선을 다하여 공연을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불타는 트롯맨’의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과거 상해 전과가 확인되고 학교폭력 의혹 등이 제기된 상황에서도 결승전 1차전 경연에 나서는 등 출연을 강행했으나 결국 지난 3일 스스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황영웅이 하차하면서 오는 7일 방송되는 ‘불타는 트롯맨’ 결승 2차전에는 김중연, 신성, 에녹, 공훈, 손태진, 박민수, 민수현 총 7명이 경연을 벌인다.
  • “강호동, 아는형님 출연료 회당 4억원” 진실은

    “강호동, 아는형님 출연료 회당 4억원” 진실은

    배우 정상훈이 쿠팡플레이 ‘SNL코리아’ 호스트 출연료 억대라는 소문을 해명한 가운데 강호동의 ‘아는 형님’ 출연료가 4억원이라는 농담이 오갔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373회에는 SNL 크루 정상훈, 김민교, 정이랑, 권혁수, 이수지, 주현영, 김아영이 출연했다. 이날 정상훈은 “SNL을 보면 호스트분들이 대단한 분들이 많다. 신동엽의 인성 덕분에 섭외가 잘 되는 거냐. 돈을 많이 주는 거냐”는 질문에 “헛소문이 있다. ‘진짜 많은 섭외비를 줬다’ 그건 잘못된 소문”이라고 해명했다. 회당 1억 출연료라는 소문에 정상훈은 “기사에 나오는 것만큼 많이 주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민교는 “크루들이 새로운 사람을 밖에서 만나면 호스트로 섭외하려고 다 노력한다”고 밝혔다. 배우 조정석을 섭외한 비결도 공개했다. 정상훈은 “나는 조정석과 친하잖나. ‘도대체 어떤 사람이 나와야 해? 누가 나오면 좋겠니? 네 생각은 어때? 뒤에 진짜 잘하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누굴까’”라고 조정석을 압박했다고 설명했다. 정상훈은 ‘SNL 코리아’ 1인자로 주현영을 꼽았다. 이수지도 “‘아형’으로 치면 강호동 자리에 주현영이 앉아야 한다. 시대가 바뀌었다”라고 덧붙였다. SNL 크루들이 강호동에게 “어떻게 하면 SNL에 (호스트로) 나올 거냐”고 묻자 MC들은 “강호동은 꿈을 좇지 않는다. (강호동의) ‘아형’ 출연료가 회당 4억원이다. 맞춰 주면 어디든 나간다”며 헛소문을 퍼뜨렸다. 권혁수가 “호동이는 돈만 좇는 거야”라고 묻자 강호동은 “(그런 지) 꽤 됐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주현영은 “지난해 청룡시리즈 어워즈에서 강호동을 처음 봤는데 그때 강호동이 시상식 종료 후 집에 가는 내게 ‘현영아, 잘하고 있다’고 말해줬다. 유튜브 예능 ‘걍 나와’에 출연했을 때도 방송 끝나고 장문의 문자를 보내줬다”고 밝혔다. 이에 다른 MC들은 “나 녹화 안해”라며 녹화 중단을 선언했다. 서장훈은 “강호동은 우리가 명절에 인사 문자를 보내도 물결 2개와 이모티콘을 보내는 사람”이라며 분노했고, 권혁수는 “강호동도 잘 나가는 사람한텐 어쩔 수 없다”고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 탈모 피하려고…“소변에 머리 감았다” 고백한 여배우

    탈모 피하려고…“소변에 머리 감았다” 고백한 여배우

    배우 고은아가 탈모 치료를 위해 소변으로 머리를 감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4일 방송된 MBN-LG헬로비전 공동제작 예능 프로그램 ‘모내기클럽’에서는 ‘미모(毛) 삼총사’ 팀의 배윤정, 고은아, 제이와 ‘모(毛)블리’ 팀의 김미려, 이은형, 김가빈이 출연해 탈모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날 방송에서 고은아는 “유전적 M자다. 데뷔 후에도 항상 가리기 위해서 앞머리가 사라진 적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식 말고 다른 것은 안 해봤냐”고 묻는 박명수 말에 초등학생 시절 4B 연필로 두피를 칠했던 경험과 소변으로 머리를 감았다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고은아는 “어린 나이에 약을 사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었다”면서 “언니한테 들켜서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