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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슛돌이’ 지승준, 18년만에 방송 출연

    ‘슛돌이’ 지승준, 18년만에 방송 출연

    지승준이 ‘슛돌이’ 이후 18년만에 ‘강심장리그’를 통해 방송에 출연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리그’에는 지승준이 출연해 18년간 잠적한 이유를 공개한다. 과거 ‘리틀 강동원’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승준은 2000년대 초반, 어린이 축구 예능 ‘날아라 슛돌이’ 1기에 골키퍼로 출연해 귀공자 같은 비주얼로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팬 카페 회원 수만 17만 명을 기록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그랬던 그가 프로그램 종영 후, 돌연 자취를 감춰 대중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방송계를 떠난 지 18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 지승준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한눈에 봐도 훤칠한 외모를 자랑하며 모든 출연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패널들은 “‘정변’의 좋은 예가 됐다”며 “실례지만 눈하고 콧대가 본인 거냐”, “어떻게 섭외한 거냐”라며 ‘강심장’다운 질문 공세를 펼쳤다. 특히 엄지윤은 녹화 중인 것도 망각한 채 “진짜 잘생겼다”, “기다렸던 이상형”이라고 연신 감탄하며 적극적인 애정 공세를 펼치기도 했다. 또 그간 숱한 섭외 요청에 거절 의사를 밝혔던 지승준은 ‘강심장리그’ 출연을 결심한 이유부터 또 다른 ‘슛돌이’ 출신인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 선수와의 특별한 관계까지 어디서도 밝힌 적 없는 비밀 이야기를 여과 없이 최초 공개한다. 23일 첫방송.
  • 진서연, 남편 얼굴 공개…“에티튜드는 강동원”

    진서연, 남편 얼굴 공개…“에티튜드는 강동원”

    배우 진서연이 남편 얼굴을 공개했다. 진서연은 지난 20일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남편과 강렬했던 첫 만남에 대해 밝혔다. 진서연은 “우리 남편이 자존감이 너무 높다. 잘 생기지 않았다. 근데 에티튜드(태도)가 강동원”이라며 “외형은 내가 정말 싫어하는 스타일이다. 수염 있고 멋 부린다”고 설명했다. 처음 만났을 때 남편이 자신의 휴대폰을 무심히 내밀자, 진서연은 미국에 남자친구 있다고 말했다고 했다. 하지만 남편은 ‘너 되게 웃긴다. 나도 여자친구 있어’라고 진서연에게 ‘너 굉장히 착각을 잘한다’라는 식으로 능청스럽게 대처했다. 이후 남편은 진서연의 차에 휴대폰을 두고 내렸고, 인터넷 전화로 연락을 해 전화기를 찾으러 진서연의 집앞에 왔다. 그러면서 진서연에게 “우리집에 3D TV 있다. 가자”라고 대시방법을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남편분이 몇 가지 스킬이 있다”고 감탄했고, 배우 박효수와 가수 이상민은 “자신감과 센스”고 평했다.
  • 백종원 만난 김민재…이적 질문에 반응이

    백종원 만난 김민재…이적 질문에 반응이

    축구선수 김민재가 ‘장사천재 백사장’ 이장우의 질문에 당황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이탈리아 세리에A의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축구선수 김민재가 식당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존박은 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김민재에게 “나폴리 음식이 입맛에 맞냐”고 물었다. 이에 김민재는 “저는 아내가 있어서 한국 음식을 많이 먹는다. 그런데 여기는 마트가 없어서 밀라노에 있는 한인마트까지 간다”며 한식을 위해 750km의 거리를 이동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곳이 최초 한식당이다”고 반가워하자 백종원은 “오늘의 메인 메뉴 해드리겠다. 메인메뉴가 제육볶음 쌈밥이다. 닭강정도 해드리겠다”며 김민재를 위한 식사 준비에 돌입했다. 김민재는 “백종원 선생님을 아내가 좋아한다. 백종원 선생님을 한 10년 알아온 사람처럼 얘기한다. 아내 덕에 내적 친밀감이 높다”고 밝혔다. 이후 백종원에게 “아내가 밥할 때마다 백종원 선생님이 알려주신 대로 했다고 그런다”고 말해 백종원을 흐뭇하게 만들기도 했다. 이후 이장우는 식사를 마친 김민재에게 “조심스럽지만”이라고 말문을 연 후 “정해졌나요. 저한테만 살짝 귓속말로 말해주세요”라며 그의 이적 행선지에 관해 물었다. 김민재는 당황해하며 “밖에 에이전트 있으니까 에이전트한테 한 번 물어봐라”라며 답을 피해 웃음을 자아냈다.
  •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그 ××는 양아치”…하하와의 결혼 반대했던 별 측근들

    방송인 하하가 별과 결혼 발표를 하던 당시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86회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예능 어머니 이성미, 예능 삼촌 지석진과 함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하하는 이성미를 향해 진심을 담은 편지를 썼다. 하하는 “작지만 세상에서 제일 강한 나의 히어로”라며 “누나는 항상 절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셨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제가 결혼 발표를 할 당시 고은이 쪽 사람들이 ‘하하는 안 돼. 그 ×× 양아치야. 네가 뭐가 모자라 하하랑 결혼하니’. 우리 쪽 사람들도 이 소식을 듣고 들고 일어나 맞장뜨려는 거 제가 간신히 말렸다. 제 절친 근식이도 그 당시엔 고은이에게 ‘네가 그렇게 소름 끼치게 미인은 아니잖아’라고 손가락질 하며 감정을 앞세웠다. 친구에게 나는 좋은 놈이었으니까”라고 밝혔다. 이어 “박미선 누나도 긴가민가하며 고은이에게 ‘굳이 왜 내 길을 걸으려 하니?’라고 했다. 물론 마지막엔 날 응원해주셨지만 다 기억한다”고 털어놓았다. 하하는 “누나는 그들에게 ‘우리 하하가 어때서? 내 눈엔 하하가 훨씬 나아. 니들이나 잘해’라고 말씀해주셨다”며 “유일한 내편 누나만이 제가 괜찮은 놈이라고 치켜세워주셨고 낮아져가는 절 일으켜 세워주셨다. 누나가 잡아주신 손은 내일을 살아가는 원동력이 됐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하하는 이성미가 “세상이 날 몰라줄 때 오늘이 나에게 가장 어두운 하루일 때 언제나 불 밝혀주시는 우리 누나”라며 “살면서 꼭 은혜 갚겠다”고 약속해 훈훈함을 안겼다.
  • 이성미 “유재석, 불쌍하고 측은하니까…”

    이성미 “유재석, 불쌍하고 측은하니까…”

    개그맨 이성미(64)가 후배 유재석(51)을 보살폈던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예능 어버이날’ 특집으로 유재석이 선배 개그맨들과 함께 옛날 추억을 회상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유재석은 “오늘 가정의 달 특집으로 예능 하면 우리가 걸어온 길을 먼저 걸어오신 예능의 뿌리. 예능의 어머니, 예능 삼촌 모시고 조촐한 자리. 그리고 다음 멤버들과는 예능의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를 다른 멤버들과 만날 거다”라고 밝혔다. 이후 이성미와 지석진이 게스트로 등장했고, 자연스럽게 유재석의 과거가 언급됐다. 이때 이미주는 “재석 오빠 젊었을 때 진짜 인기 많았냐”라며 질문했고, 이성미는 “누가 그러냐”라며 당황했다. 하하는 “나쁘지 않았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더라”라며 맞장구쳤다. 이성미는 유재석에게 “너 허언증 생겼냐. 네가 무슨 인기가 있었냐. 네가 우리랑 같이 다닌 건 네가 짠하고 측은하니까”라며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유재석은 “그건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특히 지석진은 “내가 만약 여자분들 만나러 나갈 때 재석이를 많이 데리고 나간 게 나 튀려고. (유재석은) 경쟁자가 아니다. 김용만이는 경쟁자였다. 하얗고 그렇지 않냐”라고 고백했다. 이성미는 “용만이는 여자애들이 되게 좋아했다. 석진이는 말로 다 터는 애지 않냐”라며 거들었고, 이이경은 “(유재석은) 포지션이 뭐였냐”라며 궁금해했다. 지석진은 “쟤는 솔직히 이야기하면 우리 나이트클럽 갈 때 미리 방 잡는 애였다. 그때는 그런 게 있었다. 돼지 엄마한테 전화를 하면 ‘오늘 어때요? 몇 시까지 가야 돼?’ 하면 ‘형님. 일찍 오셔야 해요. 6시에는 오셔야지 방 잡을 수 있어요’라고 하면 ‘알았어. 입 튀어나온 애 하나 보낼게’ 했다”라며 당시를 떠올렸다.이이경은 “갈 때마다 설레긴 했냐”라며 물었고, 유재석은 “당연하지. (커플 매칭이) 안 되니까 그 기대감이 얼마나 커지겠냐. 생각해 봐라. 맨날 되면 그 기대감이 없다”라고 답했다. 이날 유재석은 나이트클럽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되자 “오늘 예능의 어머니와 삼촌을 모셔놓고 왜 그 당시 나이트클럽 이야기를 하냐”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왜 결혼 안 하냐” 탁재훈에… ‘39세’ 산다라박, ‘돌직구’ 답변

    “왜 결혼 안 하냐” 탁재훈에… ‘39세’ 산다라박, ‘돌직구’ 답변

    그룹 2NE1 출신 방송인 산다라박(39)이 결혼을 하지 않는 이유를 공개했다. 18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산다라박편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탁재훈은 산다라박에게 “왜 결혼을 안 하시냐”라고 물었고, 이에 산다라박은 “비혼이다”라고 밝혔다. 탁재훈이 “남자가 싫은 거냐”라고 궁금해하자, 산다라박은 “주위에 실패한 분들을 너무 많이 봤다”라고 답했다. ‘돌싱’은 탁재훈은 산다라박의 ‘돌직구’ 답변에 순간 멍한 표정을 지으며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984년생인 산다라박은 2009년 그룹 2NE1 멤버로 한국에서 데뷔했다. 최근엔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 웬수 같은 자식들, 세상 날것들의 사춘기

    웬수 같은 자식들, 세상 날것들의 사춘기

    지난해 말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재벌가 회장 역할로 호평을 받았던 배우 이성민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딸이 사춘기 때 머리로는 이해가 되는데 정말 미치는 마음이었다”고 고백해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들의 공감을 산 적이 있다. 사춘기 시절을 가장 잘 표현한 말은 ‘슈투름 운트 드랑’(Sturm und Drang)이라는 독일어다. 한국어로 바꾸면 바로 ‘질풍노도’. 어른도 어린이도 아닌 중간인, 주변인으로 여러 측면에서 맞닥뜨리는 좌절과 불만이 극단적인 사고와 감정으로 표출되는 사춘기 시절을 빗댄 말이다. 요즘은 ‘중2병’이라는 용어가 더 익숙하다. 중학교 2학년을 전후로 사춘기 특유의 감수성, 상상력, 반항심, 자만감 등이 최고조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그래서 신경정신전문의나 심리학자들은 ‘남의 자식이라고 생각하라’, ‘하숙생이라고 생각하라’는 식의 대응책을 제시하지만 생각만큼 쉽지는 않다.이런 사춘기는 사람만 겪는 일일까. 이 책은 지구상 모든 동물이 새끼에서 성체가 되는 특정 시기이자 그때 공통으로 겪는 경험을 ‘와일드후드’(wildhood)라고 정의한다.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 중2병이라는 와일드후드는 초파리의 경우 단 며칠 만에 끝나지만 400~500년을 사는 그린란드상어는 150살에 시작해 200살에 마무리된다고 한다. 사춘기가 무려 50년이라니 그린란드상어가 아닌 것을 감사히 생각해야 될 상황이다. 모든 부모의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이런 이야기를 쓴 저자는 심장전문의이자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대(UCLA) 생태학·진화생물학과 교수인 바버라 내터슨 호로위츠와 과학 전문기자인 캐스린 바워스다. 모든 동물이 반드시 거쳐야 하는 ‘성장’이라는 과정을 최신 연구 결과들로 흥미진진하게 풀어낼 수 있었던 이유도 저자들의 이런 배경 덕분이다. 와일드후드는 인간은 물론 고양이부터 백상아리까지 지구상 모든 동물이 거친다고 저자들은 강조한다. 청소년 동물들도 사람들처럼 일부러 포식자들이 득실대는 곳에 자신을 노출하고 부모의 보호를 거부하고 주변에 일 없이 싸움을 걸어 댄다고 한다. 생존이나 안전을 무시하고 위험에 자신을 내던지는 것이다.저자들에 따르면 모든 동물이 와일드후드를 겪는 이유는 어른으로 살아갈 때 필요한 ‘4가지 조건’을 배우고 훈련하기 위해 뇌에 저장된 프로그램을 따라가는 것뿐이다. 저자들이 이야기하는 조건은 안전 확보, 사회적 지위 협상, 성적 욕구 제어, 개체로서 자립이다. 이들 조건을 배우고 난 뒤에야 자신을 넘어 타인에 대한 책임을 인지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사춘기 자녀의 뒷모습을 보며 오늘도 ‘등짝 스매싱’을 날리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부모들은 참으시라. 와일드후드를 제대로 보내지 못하면 ‘진짜’ 어른이 될 수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그리고 ‘자식이 아니라 웬수’라든가 ‘어디 멀리 보내 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겠지만 이 책은 부모가 된 이상 사춘기 자녀의 손아귀에서 절대 벗어날 수 없으니 애초에 포기하라고 조용히 등을 두드린다.
  •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구속영장 기각

    ‘필로폰 투약 혐의’ 가수 남태현 구속영장 기각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씨와 방송인 서민재(30)씨의 구속영장이 18일 기각됐다.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남씨와 서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주거가 일정하고 증거인멸과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남씨에 대해 “현 단계에서 구속은 방어권에 대한 지나친 제한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날 오전 영장심사를 위해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한 남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곧이어 도착한 서씨는 같은 질문에 “네. 죄송합니다”라며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서씨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신고에 따라 이들을 입건했다. 남씨는 마약 투약 혐의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다. 위너를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 학폭 논란 황영웅, ‘복귀각’ 재는 중?

    학폭 논란 황영웅, ‘복귀각’ 재는 중?

    가수 황영웅이 복귀에 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보여 관심이 쏠린다. 지난 15일 황영웅의 소속사 더우리엔터테인먼트는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 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린다”며 글을 게재했다. 소속사는 지난 8일 어버이날을 기념해 팬카페에 황영웅 노래 연습 영상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많이 좋아해 주고 응원해 줘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황영웅을 기다리고 있는 팬들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황영웅은 MBN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황영웅은 과거 학교폭력 의혹과 상해 전과가 드러나 논란에 휩싸이며 종영 1회만을 남기고 하차했다. 이후 소속사는 지난 3월 31일 “황영웅씨는 과거 자신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 분들에 대해서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면서 학교 폭력 의혹을 인정했다. 또 “현재 어떠한 활동도 할 계획이 없다”면서 “본인을 되돌아보고 여러 가지 상황을 추스르며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음은 소속사 글 전문 안녕하세요. 더우리엔터테인먼트입니다. 황영웅 가수님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처음으로 인사 말씀 올립니다. 지난주에는 가수님을 기다리고 보고 싶어 하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예전 연습 영상을 올려드렸는데요. 많이 좋아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더우리엔터테인먼트에서는 가수님을 위해 현재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수님을 기다리고 계시는 팬분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가수님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과 카페 운영을 위해서 힘써주시는 운영진분들께 무한한 감사 인사드리며, 가수님께서 힘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가수님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지난해 ‘우영우’ 대박 낸 KT, 내년까지 드라마 30편 방영

    지난해 ‘우영우’ 대박 낸 KT, 내년까지 드라마 30편 방영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우영우)로 ‘흥행 신화’를 이뤄낸 KT의 그룹사 KT스튜디오지니가 내년까지 드라마 30편을 방영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KT는 IPTV 셋톱박스, 무선인터넷 공유기, 인공지능(AI)스피커를 기기 하나에 담은 신제품을 발표했다. KT는 18일 서울 중구 노보텔 엠배서더 동대문 호텔에서 ‘KT그룹 미디어데이’를 열고 미디어·콘텐츠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지난해 미디어데이에선 오는 2025년까지 그룹 미디어 매출 5조원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는데, 우영우 열풍 등의 덕분에 지난해 매출 4조 2000억원을 기록했다. KT는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스튜디오지니가 자체 제작한 오리지널 드라마 12편, ENA의 오리지널 예능 17편 등을 ENA 채널과 KT 그룹 유료방송 플랫폼을 통해 공개해 왔다. 이 가운데 우영우는 넷플릭스 글로벌 1위와 ENA 채널 사상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했다. ‘종이달’, ‘아무것도 하고싶지 않아’ 등은 해외 플랫폼에 안착했다. 여기에 대본집·오디오북이 밀리의서재로 출시되고, 지니뮤직이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제작에 참여하는 등 그룹 전반의 콘텐츠 순환 구조가 구축됐다. 스튜디오지니는 내년까지 방영이 목표인 드라마 30여편 중 이달 말부터 내년까지 방영을 준비 중인 19개의 오리지널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행복배틀’을 시작으로 ‘마당이 있는 집’, ‘남남’ 등을 통해 지난해 휴먼 드라마·로맨스·코미디 위주에서 스릴러·판타지 등으로 장르 스펙트럼을 넓히는 게 목표다. 김철연 스튜디오지니 대표는 “우영우의 대박 이후 주변의 걱정이 많았다. 저희 같은 신생 스튜디오가 아니라 기존 대형 스튜디오에서도 3년에 1편 나올까 말까한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오늘 발표한 작품들이 모두 ‘포스트 우영우’가 될 수 있을거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T는 이날 행사에서 ‘지니 TV 올인원 셋톱박스’(STB)를 선보였다. TV 주변에 어지러이 위치해 인테리어를 해칠 수 있는 기기들을 사운드바 형태의 제품 하나에 모두 담았다. 특히 내장된 하만카돈 스피커로 돌비 애트모스를 지원하며 KT의 ‘보이스 부스트’ 기술이 적용돼 대사가 더 잘들리게 한다. 또 세계 IPTV 최초로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화면이 표현할 수 있는 빛의 범위를 확대하는 기술)의 양대 산맥인 ‘돌비비전’과 ‘HDR10+’을 동시에 지원한다. 개국 1주년을 맞이한 ENA는 올해 하반기부터 ‘나는 SOLO(솔로)’를 비롯해 스핀오프 작인 ‘나는 SOLO, 사랑은 계속된다 시즌2’, 김태호 PD와의 협업 프로젝트 프로그램, ‘강철부대3’, ‘하늘에서 온 미래’ 등을 방영한다. 강국현 KT 커스토머부문장(사장)은 “미디어사업 밸류체인이 잘 구축되고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져, 이 추세라면 2025년까지 미디어 사업 총 매출액 5조원 돌파는 무난히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여기’와 손 잡고 13년만에 예능 출연하는 김태희

    ‘여기’와 손 잡고 13년만에 예능 출연하는 김태희

    ‘마당 있는 집’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 지니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연출 정지현) 측은 18일 뉴스1에 “배우 김태희, 김성오, 최재림이 ‘문명특급’에 출연한다”라며 “오는 30일에 녹화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김태희는 이번 웹예능 ‘문명특급’ 출연으로 13년 만에 예능에 나서게 됐다. ‘마당이 있는 집’에는 배우 임지연도 출연하지만, 스케줄 상 이번 녹화에는 참석하지 않는다.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이야기다.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다. 배우 김태희, 임지연, 김성오, 최재림 등이 나선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오는 6월19일 처음 방송된다.
  • 뮤직비디오 시대 열었던 김상원 전 KBS PD 별세

    뮤직비디오 시대 열었던 김상원 전 KBS PD 별세

    KBS의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연출한 김상원 전 PD가 17일 오후 1시55분쯤 세상을 떠났다고 유족이 전했다. 69세. KBS 예능국 PD로 활동한 고인은 ‘출발 동서남북’, ‘쇼특급’, ‘젊음의 대행진’, ‘전국노래자랑’ 등을 연출했다. 특히 뮤직비디오 초창기에 여러 가수의 영상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가수 남궁옥분은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KBS 뮤직비디오 시대를 열며 많은 가수의 영상 촬영을 위해 목숨 바칠 정도로 (애썼다)”며 “열악한 환경에서 최고의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천재성을 검증(받았다)”고 적었다. 며느리 김하늬(열린책들 과장) 씨도 “굉장히 이른 시기에 뮤직비디오를 만드셨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지난 2월 한국통기타문화협회(대표 윤형주) 창립에 참여했고, 윤형주 등 포크 가수들의 공연을 연출하는 등 최근까지 음악 현장을 떠나지 않았다. 윤형주는 “가수 이동원의 추모음악회 연출도 고인이 맡았다”며 “최근 남원 양문교회에서 저와 조영남, 김세원이 함께 ‘세시봉’ 공연을 했을 때 연출한 것이 마지막이었다”고 말했다. ‘찬비’를 부른 가수 윤정하씨가 부인으로 아들이며 시인 김승일, 딸 김지선 케이프투자증권 과장 등이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이며 발인은 20일 오전 6시 40분. (02) 2258-5922
  • ‘필로폰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심사…구치소 대기[포착]

    ‘필로폰 혐의’ 남태현·서민재 구속심사…구치소 대기[포착]

    필로폰 투약 혐의를 받는 아이돌 출신 가수 남태현(29)과 방송인 서민재(30)가 18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받았다. 남태현은 이날 오전 9시52분 서울서부지법에 출석해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합니다”라고 답한 채 법정으로 들어갔다. 곧이어 도착한 서씨는 같은 질문에 “네. 죄송합니다”라며 “성실히 조사받고 나오겠다”고 말했다. ‘마약을 언제부터 투약했나’ ‘두 분이 같이 투약했나’ 등의 질문엔 답하지 않았다. 영장심사는 이날 오전 10시30분 서울서부지법 송경호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구속 여부는 이르면 이날 오후 결정될 전망이다. 영장실질심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남태현과 서민재는 구치소에서 대기한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지난 15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두 사람의 구속영장을 신청했다.서씨는 지난해 8월 인스타그램에 “남태현 필로폰 함” “제 방인가 회사 캐비넷에 (투약에) 쓴 주사기 있어요” 등의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다. 경찰은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 신고에 따라 이들을 입건했다. 남태현은 자신의 SNS에 연인인 서민재와 다툼이 있었다며 사과했지만 필로폰은 투약하지 않았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하지만 사태를 수습하진 못했다. 용산경찰서가 내사 끝에 남태현과 서민재에 대해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남씨는 마약 투약 혐의 이외에도 서울 강남구에서 술을 마시고 차를 몬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로 지난 3월 서울중앙지검에 송치됐다. 남씨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아이돌그룹 위너에서 활동했다.위너를 탈퇴한 뒤 사우스클럽이라는 밴드를 결성하기도 했다. 서씨는 2020년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에 출연했다.
  • 이효리 SNS 중독…보아 “인스타에 미친 언니”

    이효리 SNS 중독…보아 “인스타에 미친 언니”

    가수 보아가 이효리 근황을 공개했다. 18일 가수 보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인스타에 미친 언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효리는 손을 머리 뒤로 놓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효리 역시 해당 사진을 자신의 소셜 계정에 리그램하며 공유했다. 한편 이효리와 보아는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출연할 예정이다.
  • 류승범, ‘3살 혼혈 딸’ 나엘리 최초 공개

    류승범, ‘3살 혼혈 딸’ 나엘리 최초 공개

    배우 류승범이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94회 사생결단 특집에는 배우 류승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류승범은 근황을 묻자 “저 잘 지내고 있고 가족이 생겼다. 아기랑 아내와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아내 고향인 슬로바키아에서 지내고 있다”고 답하며, 한국은 “두 달 전에 잠깐 왔었다. 가족일이 있어서 왔다갔다 하는데 좀 더 자주 왕래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작품 활동도 많이 하고 싶고 그렇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런 류승범은 3년 전 결혼과 득녀 소식 전해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유재석이 이를 두고 “자유로운 영혼이 갑자기 결혼 했다는 소리 해서. 일단 축하드리겠다”고 하자, 그는 “제가 신비주의를 추구하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려고 한 게 아니라 여러 가지 코로나19 상황도 겹치고 결혼식도 불가피하게 할 수 없었고 여행을 다니다 보니 소식 전하는 게 뜸해진 것. 기쁜 소식 나누고 싶었는데 앞으로 시간 많으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가 2020년 6월생 3살이라며 이름이 “인디언 이름인데 사랑을 표현한다는 뜻”의 나엘리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누구를 닮았냐는 말에 “어떨 땐 저를 닮고 어떨 땐 엄마를…계속 변하는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2012년부터 유럽에 체류 중인 류승범은 프랑스에서 만난 10세 연하의 슬로바키아 출신 화가와 3년 열애 끝에 2020년 결혼,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 ‘이혼 후 유흥업소’ 日걸그룹 전 멤버 “아이돌 일과 비슷해”

    ‘이혼 후 유흥업소’ 日걸그룹 전 멤버 “아이돌 일과 비슷해”

    “선택받는 입장…술이냐 악수냐 차이”“세금 많아 낮일로는 힘들어…육아도”1년 전 결혼·출산 알렸지만 최근 이혼호화 결혼 생활…남편 사기 혐의 체포 일본의 인기 걸그룹 AKB48 전 멤버 코바야시 카나(32)가 유흥업소 종사자가 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그는 이같은 결정에 대해 ‘생활고’ 때문이라고 밝혔다. 일본 매체 루라인(LuLINE) 매거진은 지난 12일 최근 이혼 후 유흥업소에서 일하고 있는 코바야시 카나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6년 AKB48 2기로 데뷔해 아이돌 활동을 했던 코바야시 카나는 2016년 그룹을 졸업하고 독자적인 연예 활동을 해왔다. 그는 지난해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과 첫째 아이 출산 소식을 전했으나, 1년도 채 지나지 않은 지난 1월 이혼 사실을 밝혔다. 전 부인과 이혼하고 코바야시 카나와 재혼했던 투자업계 종사자 남편이 사기 혐의로 체포된 이후의 일이다. 코바야시 카나는 결혼 생활 당시 남편과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 호화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등 럭셔리 라이프를 공개한 바 있다. 코바야시 카나는 인터뷰에서 유흥업소 일에 대해 “친한 친구가 18년 동안 같은 업소에서 일한 베테랑이라 평소 여러 얘기를 들어 어느 정도는 알고 있었다”며 “평범하게 받아들였다”고 말했다. 그는 아이돌 일과 비슷한 점에 대해선 “비슷한 부분이 많다. 둘 다 고객에게 선택 받는 입장”이라며 “상품이 술이냐, 악수냐의 차이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만나는 것과 만나지 않는 것엔 큰 차이가 있다”며 “지금은 술을 다소 마시지만 AKB 멤버일 때는 다른 멤버가 술을 마시고 있어도 마시지 않을 정도로 약했다”고 덧붙였다. 유흥업소 일을 시작하게 된 건 이혼이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코바야시 카나는 “라이브 방송으로 꽤 큰 금액을 벌었는데 세금이 엄청났다. 세금을 내지 않으면 안 되게 됐을 때 낮에 하는 일만으로는 도저히 낼 수 있는 금액이 아니구나 싶었다”고 했다. 그는 특히 “아이를 키워야 했다”며 생활비가 필요했음을 강조했다. AKB48 팬들의 반응을 묻는 질문에 코바야시 카나는 “AKB48을 그만둔 지 시간이 지났다”며 “(그룹 활동 당시) 캐릭터도 성실하지 않아서 ‘어쩔 수 없지’ 같은 느낌으로 받아주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비판도 다소 있었지만 신경 쓰고 있을 수 없었다. 내가 집안의 기둥이니까”라며 “팬들은 내 사정을 알고 있어서 ‘기저귀 값’이라며 샴페인을 사주기도 한다”고 밝혔다. 현재 주 6회 출근하고 있다는 코바야시 카나는 “아이의 건강 상태가 나쁠 때만 쉬고 있다”며 “탁아소에서 가까운 집을 발견한 것은 정말 운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끝으로 향후 계획과 관련, “밤의 세계에서 꼭 유명해지고 싶다”며 “생활 때문에 일하는 것도 있지만 지금 하는 일이 무척 재미있다”고 강조했다.
  • 키 164㎝인데 몸무게 40㎏대… 미주, 집중 다이어트 고충

    키 164㎝인데 몸무게 40㎏대… 미주, 집중 다이어트 고충

    그룹 러블리즈 출신 미주(29)가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놓는다. 17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가수 미주와 딘딘이 출연한다. 데뷔 9년 만에 솔로 데뷔에 나선 미주는 다이어트로 확 바뀐 비주얼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미주는 특히 솔로 활동을 위한 집중 관리 다이어트로 현재 몸무게가 40㎏대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미주는 다이어트 때문에 ‘소식좌’가 됐다며 “라면 한 개를 다 못 먹는다. 다이어트를 심하게 하다 보니 위가 줄고, 식욕도 줄더라”라고 말했다. 다만 미주는 식욕이 줄었음에도 “술은 잘 마신다”고 말해 연예계 ‘주당’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앞서 미주는 과거 한 방송에서 키가 164㎝라고 밝힌 바 있다. 미주는 이날 ‘예능 아빠’ 유재석의 추천으로 안테나에 입사하게 된 비하인드도 밝힌다.
  • 송은이·김숙 “거짓말 마라” 회사 직원에 호통친 이유

    송은이·김숙 “거짓말 마라” 회사 직원에 호통친 이유

    송은이와 김숙이 주말에 출근한 직원들을 향해 호통을 쳤다. 16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주말 출근 극혐하는 송은이와 회식 극혐하는 김숙ㅋㅋ 그리고 그걸 둘 다 해내는 직원들’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송은이와 김숙은 점심식사를 위해 사옥으로 출근했다. 송은이는 “냄새나면 애들 올라올 수 있다”라고 말했고, 김숙은 “일요일인데 애들이 있냐. 직원들 안 보려고 주말에 온 거다”라고 말했다. 혹시 출근한 직원이 있을지 모른다고 생각한 두 사람은 층마다 다니며 출근자를 확인했다. 어김없이 사무실에는 주말 출근자가 있었고 이를 본 두 사람은 깜짝 놀랐다.김숙은 “뭐 하는 거냐. 왜 일요일에 일하냐. 열심히 하지 마라. 아무도 모른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송은이도 “오늘 왜 나왔냐”면서 경악하며 혀를 내둘렀다. 한 직원은 사무실에서 종편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을 보고 있었다. 송은이와 김숙은 “집에서 봐야지 왜 여기서 보냐”라고 묻자 직원은 “자료 찾고 있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김숙은 “거짓말하지 말라”면서 언성을 높였다. 다른 층에도 직원들이 있었다. 송은이는 “휴일에 나와서 왜 이러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면서 당혹감을 드러냈다.
  • ‘솔로지옥2’ 최종커플 최종우♥신슬기 근황

    ‘솔로지옥2’ 최종커플 최종우♥신슬기 근황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최종 커플이 된 최종우와 신슬기가 ‘현실 커플’로 발전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우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종우 Gallery’에 ‘솔로지옥2 비하인드 썰 풀어볼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종우는 ‘촬영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언제냐’는 질문에 “참호격투 버틸 때가 힘들었다”면서 “그 격투를 실제로 40분 정도 해 거의 탈진 상태가 됐다”고 답했다. 또 ‘솔로지옥2’ 멤버들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두루두루 친하게 지낸다. 단톡방에서 누가 만나자고 주선하면 최대한 모여서 만나자고 한다”면서 “무슨 일이 있더라도 다들 늦게라도 나와준다”며 돈독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솔로지옥2’에서 최종 커플로 서로를 선택한 신슬기와의 관계에 대해서는 “친구로 지내기로 했다”면서 “(연애 프로그램에) 나왔다고 해서 다 연인이 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최종우는 인스타그램에 신슬기와의 사진을 올린 것은 “친구끼리 찍을 수 있는 것”이라면서 “마음고생 많았기 때문에 ‘행운을 빈다. 앞으로 잘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올린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신슬기는 제90회 전국춘향선발대회 ‘진’ 출신 서울대생으로 최근 연예기획사 빅스마일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다.
  • 김숙,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 일침

    김숙, ‘오토바이 논란’ 정동원에 일침

    오토바이 불법 주행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정동원(16)이 개그맨 김숙(48)의 일침에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16일 밤에 방송되는 MBN 예능 ‘지구탐구생활’에서는 스리랑카에 머무는 정동원이 김숙을 만나 벌어지는 일들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선 김숙과 정동원이 스리랑카 새해 식사로 현지 가족에게 한국 대표 명절 음식인 떡국을 대접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스리랑카는 4월 13일이 전통적인 새해 첫날이다. 보조를 맡은 정동원은 마늘을 까고 대파를 써는 등 김숙의 끝없는 지시와 부름에 진땀을 흘렸다. 이 와중에 김숙이 “우리 동원이 바르게 커야지”라고 외치자 정동원은 “정신 많이 차렸어요. 진짜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정동원은 지난 3월 23일 오토바이 불법 주행 혐의로 현장에서 적발됐다. 그는 오토바이가 진입할 수 없는 자동차 전용도로인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몰아 불구속 입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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