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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렬 보내” 강호동이 인정한 신흥 주당 누구

    “지상렬 보내” 강호동이 인정한 신흥 주당 누구

    ‘강심장 리그’에서 강호동, 지상렬, 이승기가 주당 서열을 정리하며 웃음을 안겼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지상렬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지상렬은 ‘지상렬 vs 강호동, 연예계 최고 주당은 나야나’를 섬네일 주제로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강호동은 과거 예능 촬영 후, 회식을 하면 지상렬과 늘 끝까지 남아있었다고 전하며 지상렬의 주량을 인정했다. 이에 지상렬은 강호동을 ‘상어’ 자신을 ‘방어’로 비유하며 웃음을 안겼다. 주당임을 뽐내는 지상렬의 모습에 MC 이승기가 “지상렬을 보낸 적이 있다”라며 두 사람의 주당 서열 정리에 참전하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호동은 “이승기도 만만찮다, 신흥강자다”라고 부연했다. 이승기의 폭로에 지상렬은 “넌 물고기로 따지면 빠가사리다”라며 부정했지만, 이승기가 지상렬이 만취한 사진을 공개하며 폭소를 안겼다. 나영석 PD와 코미디언 이수근까지 포착된 증거 사진에도 지상렬은 “모르는 선생님이다”라고 오리발을 내미는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한편 SBS ‘강심장 리그’는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태도논란’ 조현아, 알고보니 ‘난치성 질환’

    ‘태도논란’ 조현아, 알고보니 ‘난치성 질환’

    가수 조현아가 ‘강심장 리그’에서 기면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가수 조현아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예능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조현아는 “16년 동안 음악을 해온 어반자카파의 조현아를 벗어던지고 앞으로 예능에서 MC로서의 꿈을 펼쳐가며 열심히 살겠다”라고 각오를 다지는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조현아는 ‘잠 때문에 기자들에게 미운털 박혔다’라는 섬네일을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조현아는 “최초 공개다. 사실 기면증이 있다”라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 조현아는 스트레스가 과하게 오거나 하면 잠이 온다며 기면증으로 인해 일어났던 다양한 일화를 전했다. 조현아는 신인 시절, 기자들과 인터뷰 중 무례한 질문들에 스트레스를 받고 갑자기 잠이 든 적이 있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이 사과하는 상황이 생기고, 태도 논란이 생기기도 했다고. 더불어 노래 도중 하품을 하는 일까지 벌어졌다고 털어놨다. 조현아는 현재 치료로 많이 호전된 상태라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 병 때문에 그런 거였으니까 한 번만 봐주세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SBS ‘강심장 리그’는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송해나 “톱모델과 4년 열애했다” 고백

    송해나 “톱모델과 4년 열애했다” 고백

    모델 겸 방송인 ‘강심장 리그’에 출연해 4년간 열애했던 전 남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7일 오후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리그’에서는 송해나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해나는 ‘톱모델 A군과 4년간 열애, 결혼까지 생각했어’라는 섬네일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골 때리는 그녀들’을 시작하면서 남자친구와 이별했다며 “SBS가 제 남친을 뺏어갔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주 5회 피나는 연습을 하느라 만날 시간이 없어 연애는 뒷전이 됐다고. 송해나는 유명한 모델 선배였던 전 남자친구를 뒤에서 바라만 봤고, 이후 남자친구가 다른 후배에게 “해나는 왜 인사를 안 해?”라고 말했다는 이야기에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다고. 송해나는 “먼저 DM 보낸 유일한 남자다”라며 이후 4년간 연애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송해나는 자신은 술을 좋아하지만, 술을 마시지 않는 남자를 좋아한다고 밝혔다. 송해나는 “다양한 쓰레기를 만나봤는데 결국 바람으로 이어졌다”라고 덧붙이기도. 이에 송해나는 술을 마시지 않는 전 남자친구와 이상적인 연애를 이어가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송해나는 욕했던 전 남친들의 행동을 본인이 하게 됐다며 남자친구에게 소홀했던 때를 회상했다. 송해나는 연애 중, 방 청소를 하다 남자친구가 사진 뒤에 남긴 ‘이 글을 봤을 땐, 우리 이미 헤어졌을 수도 있겠다. 너는 여전히 술을 마시고 있고, 나는 안중에도 없다. 아직 헤어진 게 아니라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 이 글 읽고 헤어질 마음이 있다면 얘기해달라’라는 편지를 발견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송해나는 그동안 내색 없이 참아온 남자친구의 마음을 전혀 몰랐다고. 이후 송해나는 스승의 날을 맞아 축구 감독님을 찾아가던 때, 남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 송해나는 남자친구가 “이제 그만 봤으면 좋겠다”라며 각자의 세계에 집중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말과 함께 이별을 고했다고 부연했다. 송해나는 전 남자친구와 다시 만난다면 축구를 그만둘 수 있냐는 노사연의 질문에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해나는 “미련은 없다. 방송에서 항상 나쁜 남자만 이야기하다가, 나에게도 좋은 사랑이 있었다고 얘기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SBS ‘강심장 리그’는 팀을 나눠 대결을 펼치는 토크 대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 박세리, 팬이 선물한 반려견 공개…강형욱 반응은

    박세리, 팬이 선물한 반려견 공개…강형욱 반응은

    동물훈련사 강형욱과 방송인 이경규가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팬에게 받은 반려견 선물을 두고 생각을 전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박세리와 총 6마리 반려견과 2마리 반려묘가 반려동물이 함께 지내는 일상이 그려졌다. 먼저 박세리는 “강형욱 훈련사님께 처음으로 반려동물들을 보여준다”며 “여러 가지를 해봤는데 사진 찍기는 힘들더라. 오늘 첫 도전이다. 지금까지는 제 생활 공간에서는 제 교육 방식대로 아이들을 키웠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대체로 아이들이 되게 얌전하다”며 “기본적으로 누나가 카리스마가 있어서 ‘야!’ 이런 거 할 것”이라고 예측해 웃음을 안겼다. 박세리는 역시 제작진들에게 경계심을 보이는 반려견들에게 “야! 이리 와. 너 계속 짖을 거야? 앉아”라며 “혼날 짓을 하면 혼나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세리는 반려견 모찌를 소개하며 “반려견 들 중 머리가 가장 좋다. 직접 호스를 튼다. 그런데 물을 너무 좋아해서 먹다가 토까지 한다”라고 말했고, 강형욱 또한 “이 정도면 천재다”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또 박세리는 블랙탄 포메라니안 찹쌀이를 소개하며 “팬 분이 분양을 받아와 가족이 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형욱은 “생명을 선물하다니. 팬도 조금 너무한 선물이다. 강아지를 이렇게…”라고 반응했고, 이경규 또한 “아무리 잘 키워줄 거라고 생각했다고 하더라도 불편한 진실이다”라고 애석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 기욤 패트리,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기욤 패트리, 결혼 3년 만에 기쁜 소식

    캐나다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기욤 패트리(41)가 딸을 품에 안은 소식이 전해졌다. 2020년 11월 14살 연하 양유진(27)씨와 결혼한 지 3년여 만이다. 소속사 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 측은 27일 ‘기욤의 아내가 지난 24일 한국에서 딸을 출산했다’라고 밝혔다. 기욤 패트리·양유진 부부는 지난 1월 MBC 설 특집 예능 프로그램 ‘미쓰 와이프’를 통해 임신 소식을 알렸다. 양씨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서도 딸을 출산 예정이라는 소식을 전해 팬들로부터 축하받기도 했다.기욤 패트리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활동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JTBC ‘비정상회담’에 캐나다 대표로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KBS 1TV ‘이웃집 찰스’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 “아프지마” 응원 쇄도한 사유리 아들 젠 근황

    “아프지마” 응원 쇄도한 사유리 아들 젠 근황

    일본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3)가 생후 32개월 된 아들 젠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젠이 몸을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해서 바람 쐬러 잠깐 공원에 왔다 갔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이터를 찾은 사유리와 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하루가 다르게 쑥쑥 성장하고 있는 젠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게시물에는 “젠아,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커라”, “젠아, 빨리 몸 회복하자. 사랑해”, “아프지 말고 씩씩한 젠 보고 싶어” 등 응원의 댓글이 쏟아졌다. 자발적 비혼모를 택한 사유리는 정자은행을 통해 서양인의 정자를 기증받아 2020년 11월 아들 젠을 얻었다. 이후 2021년 5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하며 젠과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 솔의눈, 누가 사먹나 했더니… ‘호불호甲’ 음료의 大반전

    솔의눈, 누가 사먹나 했더니… ‘호불호甲’ 음료의 大반전

    전년 대비 판매량 70% 급증“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 국내 음료 시장에서 ‘호불호 끝판왕’으로 불리던 솔의눈이 지난해 판매량이 급증하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500㎖ 페트 출시와 소주 칵테일 인기에 힘입어 솔의눈 판매량이 전년 대비 약 70%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솔의눈은 지난해 2500만캔(240㎖ 캔 환산 기준)이 판매됐다. 2021년 이전까지만 해도 매년 약 1500만캔씩 판매됐지만, 지난해 갑자기 인기가 급상승한 것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솔의눈을 섞은 소주 칵테일이 인기를 끈 것이 이 같은 판매량 급증의 이유 중 하나로 보고 있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거치면서 혼술·홈술 트렌드가 확대되고 소주를 색다르게 즐기는 방법이 유행하면서 솔의눈이 가성비 좋은 칵테일 베이스로 인기를 끌었다는 분석도 따른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취향에 맞게 술과 음료를 섞어 마시는 믹솔로지 트렌드로 인해 솔의눈이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되며 브랜드에 활력이 더해져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출시된 500㎖ 페트 제품도 판매량 증가에 한몫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편의점 및 온라인 채널에서 400만개가 판매된 500㎖ 페트 제품이 지난달부터 소매점·대형마트 등 전 채널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어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솔의눈은 1995년 출시돼 올해로 29년째를 맞이한 장수 브랜드다. 솔싹추출물이 함유돼 상쾌하면서도 독특한 향과 맛을 내는 게 특징이다. 이로 인해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호불호’ 대표 음료로 꼽혀오기도 했다. 온라인상에서는 닥터페퍼, 맥콜, 실론티 등과 함께 안티팬이 더 많은 음료로 자주 언급되며 ‘밈화’되기도 했고 일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이를 이용해 ‘호불호 음료’ 기획전 등을 열기도 했다. 2017년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한 핀란드 3인방은 솔의눈에 대해 “판란드 온 느낌 난다”, “사우나에서 나오는 수증기 냄새가 난다”며 호평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결혼 26년차’ 오연수 “♥손지창과 잠만 자는 사이”

    손지창(53)·오연수(51) 부부가 “잠만 자는 사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 다음주 방송 예고편에는 손지창·오연수 부부가 출연하며 약 2년 만에 다시금 합류할 것을 예고했다. 앞서 손지창·오연수 부부는 2021년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바 있다. 오연수는 예고편에서 30년 전 오빠 부대를 몰고 다니던 손지창에 대해 “그때 잘생겼었잖아요”라면서도 “그런데 지금은 세월이 많이 흘렀다”라고 남편을 놀렸다. 이에 손지창은 “너도 그때가 훨씬 예뻤어”라고 받아치며 티격태격 케미를 보였다. 손지창은 “이제 애들이 집에 없으니까 심심하기도 하고 단둘이 어색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오연수는 “저희는 각자 생활한다. 집에서 잠만 자는 사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손지창과 오연수는 6년 열애 끝에 1998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 ‘차세찌♥’ 결혼 5년차 한채아 “밤이 너무 길고…” 오열

    ‘차세찌♥’ 결혼 5년차 한채아 “밤이 너무 길고…” 오열

    결혼 5년차인 한채아가 기혼 여성의 사연에 눈물을 쏟는다. MBN 예능 ‘쉬는부부’는 26일 방송에서 한채아가 한 여성의 사연에 깊은 공감을 표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공개했다. 결혼 5년 차에 접어든 한채아는 쉬는 이유를 남편에게 묻지 못하고, 남편이 다가오기를 기다리는 아내의 사연에 “밤이 너무 길고... 외로웠을 것 같아요”라며 안타까워하다, 급기야 눈물을 보였다. 한채아의 눈물을 본 신동엽은 “남편한테 빨리 영상 편지 보내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새롬과 한채아는 ‘결혼 후 프러포즈’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눴다. 김새롬은 결혼 전에 하는 게 ‘무조건 맞다’라는 뜻을 전한 반면, 한채아는 “더 깊은 사랑 고백처럼 느껴질 것 같다”라고 결혼 후 프러포즈에 대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우리 프로그램은 부부끼리도 꺼내기 힘든 부부관계 문제를 동병상련의 부부들과 함께 이야기하며 밝고 건강한 솔루션, 선순환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라며 “한채아가 안타까워했던 사연은 물론 다양한 화두를 던지는 이야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 ‘백년손님’ 함익병 장모, 최근 별세

    ‘백년손님’ 함익병 장모, 최근 별세

    의사 함익병이 최근 장모를 떠나보낸 심정을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 의사 함익병이 출연해 최근 세상을 떠난 장모를 떠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MC 박수홍과 최은경은 “지금 계속해서 장모님 이야기가 나오는데, 최근 (장모님을) 떠나보낸 함익병씨는 계속 생각이 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함익병은 “계속 장모님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이 난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최근 장모를 떠나보낸 사실을 밝히며 “92세로 돌아가셨다. 백수(白壽)는 못 하셨지만 다행인지 두달 전에 진단받았다”라면서 “소화가 안 된다고 했는데 말기 위암으로 진단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년 전에 조기 발견했으면 7년을 암 환자로 사셨을 것 같다”며 “(말기 위암) 진단을 받고 6개월, 1년은 괜찮겠지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함익병은 “진통제 드시고 있다가 돌아가시기 3일 전에 복통을 호소했다”라면서 “저는 그런 상황인 줄 모르고 골프를 쳤다”고 후회했다. 한편 함익병은 SBS ‘백년손님’에 장모와 함께 출연한 적 있다.
  • ‘활동 중단’ 온유, 몰라보게 야윈 충격 근황

    ‘활동 중단’ 온유, 몰라보게 야윈 충격 근황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 샤이니의 멤버 온유(34·본면 이진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참견시점’에서는 태민이 출연해 샤이니 복귀를 준비하는 모습 등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는 온유도 얼굴을 비췄다. 온유는 태민이 샤이니 멤버들과 안무 연습을 하는 자리에 함께했다. 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온유는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는 야윈 몸매가 드러나기도 했다. 지난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됐다.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 하하, 전소민에 “너는 완전히 꼴통이야” 비난

    하하, 전소민에 “너는 완전히 꼴통이야” 비난

    하하와 전소민의 의리에 균열이 갔다.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여름 면 요리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원하는 면 요리를 획득하기 위한 사전 게임을 진행했다. 들리는 소리를 멤버 모두가 똑같이 써야 되는 ‘일심동체 받아쓰기’ 게임에 나섰다. 첫 번째 문제부터 정체불명 동물 소리가 문제로 출제된 가운데, 하하는 전소민이 정답을 ‘삐’가 아닌 ‘뿌’라고 적자 “너는 완전히 꼴통이다. 다들 ‘삐’라고 하는데 너 혼자 ‘뿌’라고 하냐”며 분노했다. 이에 전소민은 “귀가 이상하냐”며 맞섰고, 하하는 “너는 완전히 꼴통이다. 알았냐”고 재차 비난했다. 전소민 역시 “오빠 오늘 겁나 못생겼다”고 말했다.
  • “못 알아볼 듯”…샤이니 온유, 핼쑥한 얼굴 ‘깜짝’

    “못 알아볼 듯”…샤이니 온유, 핼쑥한 얼굴 ‘깜짝’

    최근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던 그룹 샤이니의 온유가 한눈에 봐도 야윈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샤이니의 막내 태민이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남의수 매니저와 함께 샤이니의 신곡 ‘하드’(HARD) 공연을 준비하는 샤이니 완전체의 모습을 공개했다. 연습실에는 샤이니의 민호, 키, 온유, 태민이 모여 댄서들과 합을 맞췄다. 이후 멤버들은 쉬는 시간 동안 과거 활동 당시의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온유는 “우리 옛날에 ‘행샤이니’였다”라며 “그러다가 행사하고 인이어팩 가져오면 큰일 났었다”고 당시 일화를 들려줬다. 특히 해당 장면에서 캡 모자를 쓴 온유는 양 볼이 핼쑥한 얼굴을 보였다. 온유는 멤버들과 춤을 추는 장면에서도 야윈 몸매가 드러났다. 지난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온유의 컨디션 난조가 계속됨에 따라 상담 및 검진받게 됐고 안정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당시 소속사 측은 “신중히 논의한 끝에 이번 콘서트 및 앨범 활동에는 온유는 참여하지 않고 당분간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며 “예정된 샤이니의 콘서트 및 앨범 활동은 키, 민호, 태민이 진행하게 됐다. 온유의 활동 재개는 추후 회복 상태를 체크해 시기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온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올리고 연예계 동료들과 가족을 잃은 슬픔을 털어놨다. 그는 “연습생 데뷔 준비생 셀럽들까지 다 건강했으면 좋겠다”며 “나도 이런 내가 불안하고 미안하지만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해를 강요하는 건 내 이기적인 면이지만 미안하고 고맙다”고 적어 팬들의 걱정을 샀다. 온유는 2017년 같은 그룹 멤버였던 종현을 떠나보낸 바 있다. 최근 아스트로 멤버 문빈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것과 관련해 해당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활동 중단과 관련해 온유는 “걱정 끼쳐 죄송하다. 건강만 잘 회복하고 돌아오겠다”라며 “지키고 싶은 걸 잘 지켜나갈 수 있게, 앞으로가 더 중요하기에 이런 결단을 내렸다. 아무쪼록 행복하고 건강하시고 함께 좋은 날들, 그리고 인생의 한 부분 한 부분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생각하고 건강하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샤이니 정규 8집 ‘HARD’(하드)는 오는 26일 발매된다.
  • 바가지 쓰고 바가지 아니다[사진창고]

    바가지 쓰고 바가지 아니다[사진창고]

    ‘사진창고’는 119년 역사의 서울신문 DB사진들을 꺼내어 현재의 시대상과 견주어보는 멀티미디어부 데스크의 연재물입니다.바가지 요금과 과도한 호객행위와 같은 상술 등으로 불만이 끊이지 않는 인천 남동구 소래포구의 어시장 상인들이 지난 14일 바가지 근절을 약속하며 대국민사과 퍼포먼스를 벌였다. 이들은 “호객 행위, 섞어 팔기, 물치기(물을 넣어 무게 늘리기), 바가지 등을 척결하겠다”고 약속하며 큰절을 했다. 온라인에서 ‘소래포구에서 살아있는 꽃게를 샀는데, 집에 와서 보니 다리가 떨어진 꽃게로 바뀌어 있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들끓어 이를 종식시키기 위한 사과였다.하지만 소래포구의 자정캠페인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이를 바라보는 소비자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뿐만 아니라 자정캠페인 후에도 온라인에는 소래포구의 변치 않는 바가지 행각을 고발하는 글들이 계속 올라오고 있어서 불신은 계속되고 있다.최근 KBS 예능 ‘1박2일’에서는 경북 영양의 한 재래시장 상인이 출연진에게 옛날과자 한 봉지를 7만원에 강매한 장면이 방송됐다. 방송 이후 각종 커뮤니티와 영양군 홈페이지에 비판글이 쇄도했고 결국 영양군이 직접 사과를 하기도 했다.이런 바가지요금 논란은 최근의 일만은 아니다. 서울신문 사진창고에서 찾은 1963년도 세운상가 상인들의 사진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다. 사진에서는 세운상가의 바가지요금 논란을 불식시키기 위해 상인들이 플라스틱 바가지를 쓰고 시위를 하고 있다.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는 방법은 이런 보여주기식 퍼포먼스가 아닌 정직한 판매활동이 되어야 할 것이다.
  • 손담비,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헉!”

    손담비, 실제로 보면 이런 느낌 “헉!”

    손담비가 섹시한 몸매를 자랑했다. 22일 가수 손담비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손담비는 한쪽 어깨가 드러나는 상의와 짧은 반바지를 입고 섹시한 무드를 자아냈다. 손담비는 군살 없이 탄탄한 몸매와 더불어 명품 쇄골, 직각 어깨 등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스케이팅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으며 SNS를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하고 있다.
  • “강간범 정액 입에 물고 2시간 걸어온 피해자… 잊히지 않아”

    “강간범 정액 입에 물고 2시간 걸어온 피해자… 잊히지 않아”

    ‘대한민국 최초 여성 강력계 반장’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박미옥이 기억에 남은 ‘강인한 피해자’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순경으로 시작해 33세에 강력해 반장에 오르고 2021년 제주 서귀포서 형사과장을 끝으로 명예퇴직한 박미옥이 출연했다. 박미옥은 이날 위험했던 현장, 기억에 남는 피해자 등에 대해 얘기했다. 그는 “형사는 피해자를 믿고 일한다. 피해자가 흔들리면 제일 힘들다. 정말 어려운 사건도 피해자가 단단하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마음을 받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낮에 일어난 여대생 강간 사건을 떠올렸다. 버스정류장에서 칼을 든 범인에게 성폭행 피해를 당한 사건이었다. 박미옥은 “성폭행당한 여대생이 증거물인 정액을 입에 물고 경찰서까지 2시간을 걸어왔다. 입을 향해 손짓을 하길래 처음엔 ‘말을 못하는 분인가’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그는 잠시 뒤 피해자 입 안에 무언가 있다는 걸 눈치채고 휴지를 가져다 줬다. 피해자는 그제야 입 안에 있던 강간범의 정액을 뱉어냈다. 박미옥은 “그 친구가 뱉고 그냥 갈지 신고를 할 것인지 고민하다 ‘뱉고 가면 내 인생을 후회하지 않을까. 내게 자신 있을까’라고 고민하며 2시간이나 그걸 물고 경찰서에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범인이 검거됐을 때 박미옥은 피해자에게 전화해 이 사실을 알렸다. 박미옥은 “‘형사님 제가 옳다고 말해줘서 고마워요’ 라는 그분의 말씀이 잊히지 않는다”며 “하지만 그 말을 했어도 다시 못 일어나는 피해자도 많다. 그 말만큼 당신이 옳았다는 자부심으로 잘 살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이장우 여자친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

    “이장우 여자친구, 8살 연하 배우 조혜원”

    배우 이장우(38)가 8살 연하 배우 조혜원(30)과 열애 중이다. 이장우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장우와 조혜원이 열애 중이다”라며 “두 사람은 작품을 통해 알게돼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가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조혜원은 2016년 영화 ‘혼숨’으로 데뷔한 뒤 KBS2 ‘퍼퓸’ tvN ‘낮과 밤’ ‘마인’ ‘군검사 도베르만’ 넷플릭스 ‘퀸메이커’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오! 삼광 빌라’ ‘우아한 가’ 등에서 열연을 보여준 이장우는 최근 드라마 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활약 중이다.
  •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한 모델 누구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합류한 모델 누구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새 멤버로 확정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4월 ‘제주 한 끼’ 특집으로 인연을 맺었던 주우재가 고정 멤버로 합류해 유재석, 하하, 박진주, 이이경, 이미주와 새로운 케미를 만든다”라고 22일 밝혔다. 모델 출신 주우재는 방송과 유튜브 등 장르와 채널을 가르지 않고 활약하며 ‘예능계 이단아’, ‘예능 치트키’로 불리고 있다. 훤칠한 비주얼과는 반전되는 매력, 재치 넘치는 입담과 순발력으로 ‘유교 보이’ ‘종이 인형’ ‘노맛 먹방’ ‘잘생긴 침착맨’ 등 다양한 예능 캐릭터들을 구축한 것은 물론, 누구와 만나도 티키타카 호흡을 자랑하며 재미를 만들어내고 있다. 주우재는 앞서 ‘놀면 뭐하니?-제주 한 끼’ 특집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에도 특유의 매력을 발산하며 멤버들과 어우러졌다. 유재석의 놀림에도 꿋꿋하게 맞서 티격태격하는가 하면, 막내 이미주보다 기력이 없는 모습으로 일머리 순위에서 밀려나 웃음을 뽑아냈다. 이러한 주우재가 ‘놀면 뭐하니?’ 멤버가 되어 어떤 새로운 매력을 꺼낼지, 또 기존 멤버들과 함께 어떤 새로운 관계들을 만들어갈지 관전포인트다. 주우재의 합류로 활기를 더할 ‘놀면 뭐하니?’는 6인 체제가 되어, 2주간 휴식기를 마치고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 주우재는 22일 첫 녹화에 나서며, ‘놀면 뭐하니?’는 오는 7월1일 방송을 재개한다.
  • ‘지역축제=바가지’ 인식 바뀔까… 문체부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지역축제=바가지’ 인식 바뀔까… 문체부 ‘착한 가격 캠페인’ 추진

    ‘지역축제 먹거리 바가지 요금’이 전국 곳곳에서 잇따라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가 ‘착한 가격 캠페인’을 꺼내 들었다. 전국 86개 문화관광축제를 대상으로 한 캠페인이 ‘지역축제=바가지’ 인식을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문체부는 22일 이 같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바가지요금 대책을 마련하는 축제를 선정해 지원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문체부는 오는 30일 지역 문화·관광재단, 축제조직위원회 등 축제 주관기관들이 모여 착한 가격을 약속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다음달부터는 축제 주최 기관들의 자발적 참여로 대한민국 구석구석 축제 통합페이지에서 먹거리 가격과 사진 등을 사전에 제공할 방침이다. 7∼9월 개최 예정인 축제 중 바가지요금 대책을 미리 마련하는 축제에는 인플루언서가 출연해 합리적인 가격의 대표 먹거리를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니터링도 강화한다. 하반기에 열리는 문화관광축제부터 음식을 비롯한 판매 품목 가격 항목을 보다 세분화해 점검한다. 문화관광축제 개최 지자체와 지역재단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진행하고, 축제 전문가 자문회의도 5차례 개최할 방침이다. 앞서 여러 지역축제서 먹거리 바가지 요금을 경험했다는 방문객들의 주장이 온라인상에 연이어 퍼지면서 이슈화됐다. 지난 3월엔 국내 대표적인 봄꽃 축제인 진해군항제에서 통돼지바비큐를 5만원, 해물파전을 2만원에 사먹었다는 후기가 전해졌다. 자신의 블로그에 사진과 가격표를 올린 네티즌은 “아무리 눈탱이를 맞으러 가긴 했지만 이 정도는 심하지 않느냐”고 적었다. 이어 지난달엔 함평나비대축제에서 어묵 한 그릇을 1만원에 팔고, 5000원어치는 판매하지도 않는다는 소식이 일본인 유튜버를 통해 전해지며 논란이 됐다. 진해군항제 측과 함평군이 각각 사과했지만, 이후 다른 지역축제에서도 바가지 논란을 계속됐다. 지난달 남원 춘향제에서는 4만원짜리 통돼지바비큐와 1만 8000만원짜리 해물파전을 먹은 후기가 논란이 됐다. 예능 프로그램 촬영 중에도 연예인들이 전통시장에서 바가지를 쓰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지역축제가 열리고 있던 경북 영양군의 한 재래시장을 방문한 KBS2 ‘1박 2일’ 출연자들이 옛날과자 한 봉지를 7만원에 달하는 가격에 구매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수원 환경사랑축제에서 통돼지바베큐 한 접시를 4만원에 팔았다는 글과 춘천 닭갈비막국수축제에서 감자전 3장에 2만 5000원이었다는 주장 등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역축제 바가지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넷플 자막에 ‘김치→파오차이’…“올바른 표기는 ‘신치’” 서경덕 항의

    넷플 자막에 ‘김치→파오차이’…“올바른 표기는 ‘신치’” 서경덕 항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일부 영상의 중국어 자막에서 김치를 ‘파오차이’(泡菜)로 오역하고 있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2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넷플릭스 측에 즉각 항의 메일을 보내 ‘한국의 김치와 중국의 파오차이는 엄연히 다른 음식이다. 전 세계 시청자들이 오해하지 않도록 잘못된 표기를 모두 시정하라’고 강력이 요구했다”고 밝혔다.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성 지역의 채소 절임 식품을 일컫는다. 중국 정부는 김치의 기원이 쓰촨성에서 피클처럼 담가 먹는 염장 채소의 일종인 파오차이의 일종이라며 자신들이 기원임을 주장하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파오차이가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표준인증을 받은 뒤 중국의 문화공정 논란은 더 심해지고 있다.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 용어의 외국어 번역 및 표기 지침’을 개정하면서 ‘김치’의 올바른 중국어 표기를 ‘辛奇’(신치)로 명시했다. 서 교수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예능 등이 OTT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에서 김치의 다국어 표현을 정확히 바로잡고 싶었다”면서 “제가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으로 제작한 김치와 파오차이의 차이점을 명확히 설명해준 다국어 영상을 메일에 첨부하여 넷플릭스 측이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서 교수는 “중국의 ‘김치공정’에 맞서 대한민국의 김치를 전 세계에 올바로 알리기 위해 세계 곳곳에 잘못된 표기부터 바꿔 나가는 작업을 앞으로도 꾸준히 펼쳐 나가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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