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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싹 속았수다’의 힘… 제주도, 광역지자체 최초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폭싹 속았수다’의 힘… 제주도, 광역지자체 최초 넷플릭스와 손잡았다

    제주도가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제주도는 16일 오후 제주시 삼도이동 향사당에서 넷플릭스와 ‘제주 문화관광과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 콘텐츠의 세계화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제주도가 유일하게 체결한 사례로, 제주 문화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 동력이 될 전망이다. 향사당은 예로부터 고을의 원로들이 봄과 가을 두 차례 모여 공동체의 당면 과제를 의논하던 전통적인 장소로, 넷플릭스와의 공동협력 과제를 논의하고 함께 미래를 개척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넷플릭스 김민영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 최승현 한국 정책부문 디렉터, 강민부 제주콘텐츠진흥원장, 고승철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문화콘텐츠 분야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제주도 내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 및 상호 지원 ▲협약기관의 국내외 홍보 채널을 연계한 제주 가치·문화·관광·마케팅·콘텐츠, 워케이션 공동 홍보 협력 ▲제주 콘텐츠 확산을 위한 작품, 공동 프로그램 운영·협업 ▲홍보․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제주콘텐츠진흥원․제주관광공사 등 도 산하 지방공공기관과의 원스톱 협업체계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및 문화, 관광사업 등 공동협력을 추진한다. 특히 넷플릭스는 제주와의 인연을 꾸준히 이어왔다. ‘킹덤: 아신전’, ‘수리남’과 같은 작품들을 제주에서 촬영했으며, 최근에는 제주어를 제목으로 한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제주의 문화적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며 제주도에 대한 관심을 국내외적으로 증폭시켰다. 제주도가 로케이션 제작을 지원한 이 작품은 제주목관아, 성산일출봉, 김녕해변, 군산오름, 오라동 메밀꽃밭 등 제주의 명소를 배경으로 촬영돼 주목받았다. 오 지사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통해 역사와 문화의 탄탄한 구성이 더 큰 콘텐츠를 만들어낸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와 넷플릭스가 글로벌 수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최근 전 세계 젊은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는 제주에 ‘폭싹 속았수다’의 방영은 제주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 제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제작될 수 있도록 종합적인 지원 시스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넷플릭스 아시아태평양 콘텐츠 총괄은 “훌륭한 이야기는 어디에서든 만들어질 수 있고, 세계 어디에서나 사랑받을 수 있다는 것이 넷플릭스의 오랜 신념”이라며 “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의 삶과 정서가 담긴 진정성 있는 스토리가 언어와 문화적 장벽을 넘어 깊은 공감을 이끌어낸 대표적 사례”라고 말했다. 제주도와 넷플릭스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제주만의 독특한 문화와 자연환경을 담은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고, 지역 크리에이터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제주 콘텐츠사업의 생태계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어 낼 방침이다.
  • ‘추성훈♥’ 야노시호, 20년만에 속옷 모델 발탁…“48세 맞아?”

    ‘추성훈♥’ 야노시호, 20년만에 속옷 모델 발탁…“48세 맞아?”

    모델 야노 시호가 속옷 모델로 발탁됐다. 올해로 48세인 야노 시호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야노 시호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일본 속옷 브랜드 ‘윙(Wing)’ 화보와 광고 영상을 올렸다. 약 20년 만에 이 브랜드 모델로 발탁된 야노 시호는 “오랜 세월을 거쳐 다시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고 감회가 새롭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야노 시호는 브라톱과 청바지를 착용하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그는 군살 없는 탄탄한 몸매와 나이를 잊은 듯한 동안 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날 야노 시호는 “그리운 20년 전. 젊다”라며 과거 속옷 모델로 활동하던 당시 광고 영상을 게재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20년 전과 똑같다”, “40대 후반이라는 게 안 믿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추성훈은 아내 야노 시호의 재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지난달 16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추성훈은 “일본 도쿄에 있는 집은 아내 명의”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가 저보다 훨씬 일을 열심히 한다”며 “일본 모델 출연료가 그렇게 센지 모르겠지만 슈퍼카도 두 대 있고 사랑이 데리고 해외여행도 간다”라고 말했다. 앞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야노시호·추성훈 부부의 집은 도쿄 하라주쿠 번화가에 있으며 50억원대라고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 ‘스승의 날’ 故 유상철 감독 떠올린 이강인 “특별한 스승”

    ‘스승의 날’ 故 유상철 감독 떠올린 이강인 “특별한 스승”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스승의 날을 맞아 고(故) 유상철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떠올렸다. 이강인은 15일 PSG 구단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모든 스승이 너무 특별했고, 항상 스승들이 많은 도움을 주시고 저를 발전하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스승’으로 세상을 떠난 유상철 전 감독을 언급했다. 이강인은 “특별히 어렸을 때 ‘슛돌이’를 하면서 좋은 추억이 있었던 유상철 감독님이 특별한 스승이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 유 전 감독은 선수 생활을 마친 2006년부터 방송 예능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에 출연해 어린이들에게 축구를 가르쳤고, 이강인은 2007년 이 프로그램에 합류해 유 감독의 지도를 받았다. 이후 이강인은 2011년 발렌시아(스페인) 유소년팀에 입단해 성장을 이어갔고 유럽 무대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강인은 2021년 6월 유 전 감독이 세상을 떠났을 때도 ‘제 축구 인생의 첫 스승’으로 표현하며 깊은 유대감을 보여줬고 올해 스승의 날에도 ‘특별한 스승’으로 회고했다.
  • “오늘 ‘런닝맨’ 회식갑니다. 위스키 주문 좀”…390만원 보냈더니 ‘노쇼’

    “오늘 ‘런닝맨’ 회식갑니다. 위스키 주문 좀”…390만원 보냈더니 ‘노쇼’

    최근 군 간부나 유명인을 사칭해 음식점 등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는 ‘노쇼’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SBS 인기 예능 ‘런닝맨’ 제작진도 사칭 피해가 발생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런닝맨 측은 15일 공식 홈페이지에 ‘제작진 사칭 관련 안내’라는 제목의 공지문을 통해 “최근 제작진을 사칭해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날 수원남부경찰서는 전날 수원시 인계동 한 노래주점 업주로부터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용의자에게 속아 고가의 위스키 비용을 송금한 뒤 사기 피해를 봤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진정 내용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런닝맨 촬영 PD’라고 자신을 소개한 용의자 B씨로부터 “2시간 뒤 촬영팀 30명가량이 회식하러 갈 텐데 고급 위스키 3병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받았다. B씨는 평소 자신들이 거래하는 위스키 업체가 있다며 실제 주류업체와 유사한 양식의 명함 사진을 보냈고, 이를 믿은 A씨는 전달받은 계좌로 위스키 값 390만원을 입금했다. 그러나 A씨가 받은 계좌, 명함, SBS 로고가 박힌 B씨의 명함 등은 모두 가짜였고 B씨는 “방문이 어렵다”는 문자만 남긴 뒤 연락이 두절됐다. 비로소 사기임을 깨달은 A씨는 지난 14일 수원남부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고소장이 아닌 진정서를 제출해 절차상 내사 단계로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2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가수 남진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470만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날 거창에서는 영화배우 강동원 관계자라고 밝힌 사기범이 와인 구매비 명목으로 600만원을 챙겨 달아나 경찰이 수사 중이다. 이에 앞서 지난 3월 제주에서는 군 간부를 사칭한 남성이 빵 100개를 주문한 뒤 나타나지 않았고, 4월 경북 울진군에서도 군 간부라며 위조 문서까지 보내 치킨 120마리를 주문하고 연락이 두절된 사건이 발생한 바 있다. 범죄 수법은 단체 주문으로 신뢰를 쌓은 뒤 대리 구매를 유도해 그 대금을 범행 계좌로 가로채는 식이다. 피해자들이 대리 구매 범행을 의심할 경우 “따로 주문할 시간이 없다”거나 “영수증 처리가 어렵다”, “현장에 가야 결제가 가능하다”라는 식으로 속였다. 이들은 허위 명함이나 군부대 마크가 찍힌 공문서 등도 보내는 등 치밀한 수법을 동원했다. KBS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올해 3월 초까지 전국적으로 이러한 피해는 315건, 피해액은 34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대량 주문 접수 시 선결제 및 예약금을 받거나 공식 전화번호를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수원서 ‘런닝맨 PD’ 사칭 노쇼 사기···촬영팀 회식 미끼 390만 원 뜯어내

    수원서 ‘런닝맨 PD’ 사칭 노쇼 사기···촬영팀 회식 미끼 390만 원 뜯어내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한 ‘노쇼’ 사기를 당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4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 노래주점 업주 A 씨로부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진정서를 접수해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13일 오후 7시쯤 자신을 ‘런닝맨 촬영 PD’라고 소개한 용의자 B 씨로부터 “2시간 뒤 촬영팀 30명가량이 회식하러 가는데, 고급 위스키 3병을 주문해달라”는 전화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B 씨는 이어 평소 자신들이 거래하는 위스키 업체가 있다며 실제 주류업체와 유사한 양식의 명함 사진을 보냈고, 이를 믿은 A씨는 전달받은 계좌로 390만 원을 입금했다. 하지만, A씨가 받은 계좌, 명함, SBS 로고가 박힌 B씨의 명함 등은 모두 가짜였고 B씨는 “방문이 어렵다”는 문자만 남긴 뒤 연락이 끊겼다. 앞서 지난 12일에는 경남 창원에서 가수 남진 소속사 직원을 사칭해 470만 원을 가로챈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날 거창에서는 영화배우 강동원 관계자라고 밝힌 사기범이 와인 구매비 명목으로 600만 원을 챙겨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의 사기가 잇따르고 있다.
  • ‘67세’ 기업 회장이 ‘광고모델’로…차은우까지 밀어낸 이 ‘인물’ 정체는?

    ‘67세’ 기업 회장이 ‘광고모델’로…차은우까지 밀어낸 이 ‘인물’ 정체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조웅래(67) 선양소주 회장이 광고 모델로 직접 나서게 된 배경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EBS1,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방송인 서장훈, 조나단과 함께 조 회장이 출연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조나단은 조 회장을 만나자마자 “SNS를 해서 안다. 너무 핫하다. ‘짠 중앙으로’하시는 분 아니냐”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조 회장은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지역 주류 기업 선양소주의 회장으로, 최근 소셜미디어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사 소주를 곁들여 음식을 먹거나, 술자리를 갖는 등의 릴스 영상을 주로 올려왔다. 릴스 영상의 조회수는 낮게는 수십만, 높게는 수백만까지 넘길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또 조회장은 “짠 중앙으로”라는 건배사를 선보이며 특유의 유행어를 만들기도 했다. 선양소주에서 내놓은 신제품 소주는 조 회장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3일 만에 50만 병이 완판돼 품절되는 현상까지 나타나기도 했다. 조 회장은 대기업, 중소기업 등 여러 직장을 재직하다가 IT 회사를 창업했던 사연을 전했다. 조 회장은 “1990년대에 700-5425라는 모바일 부가 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라며 “창업 자금이 3000만원이었다. 주식에 투자해서 보름 만에 천만원을 날렸다. 사무실도 없이 기계도 외상으로 사서 죽기 살기로 해서 성공했다”고 말했다. 조나단이 “벤처 사업을 하다가 주류 업계로 뛰어든 이유”를 묻자 조 회장은 “IT 업계는 빠르게 변해서 개인이 하기 힘들었다”라며 “그러던 차에 소주 회사가 매물로 나와서 인수하게 됐다”고 답했다. 조 회장은 직접 광고 모델로 나서게 된 이유도 말했다. 그는 “과거에 차은우, 미연을 다 써 봤는데 안 됐다. 내가 직접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내가 인물은 안 되지만 입이 커서 음식을 많이 먹을 수 있고 술도 잘 마셔서 가능하겠다고 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소셜미디어 등에서 조회수가 이렇게 높게 나올 줄은 예상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선양소주는 충청도 일원 33개 소주회사가 모여 1973년 설립한 금관소주가 모태로, 충청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 온 향토 기업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맑을린(과거 제품명, 오투린·이제우린), 선양, 사락 등이 있다.
  • ‘이 증상’ 계속되면 ‘뇌’ 의심하세요…노사연 “결국 수술받아”

    ‘이 증상’ 계속되면 ‘뇌’ 의심하세요…노사연 “결국 수술받아”

    가수 노사연이 계속되는 눈 떨림 증상에 뇌 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14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노사연은 근황을 전했다. 노사연은 ‘라디오스타’ 출연이 3년 만이라며 “지난번에 출연했을 때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제가 눈을 떠니까 댓글이 많이 달렸다. ‘눈이 떨리는데 혹시 안면마비 온 거 아니냐’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오해한다. 남자들은 윙크한다고 생각한다”며 “늘어진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서 눈이 떨렸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사연은 “그래서 수술받았다. 열흘 정도 입원했다가 지금은 아무 문제 없다”라고 했다. 눈 떨림 증상이 나타나면 마그네슘 부족 때문이라고 여기는 경우가 많다. 노사연 역시 “마그네슘 부족 같으니 영양제 드세요”라는 댓글을 받았다고 밝혔다. 마그네슘 부족으로 인한 눈 떨림 증상은 대부분 바나나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나 영양제를 먹으면 해결된다. 다만 마그네슘을 복용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안면경련을 의심해야 한다. 안면경련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뇌혈관이 안면신경을 눌러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안면경련은 얼굴에 반복적인 근육 운동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떨림 증상은 눈 주위뿐만 아니라 입과 목 부위까지 퍼질 수 있다. 안면경련의 대표적인 치료법은 ‘미세혈관 감압술’이다. 귀 뒤쪽을 절개한 뒤 뇌혈관과 안면신경 사이에 완충재를 넣어 신경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증상을 치료할 수 있다. 안면경련과 마그네슘 부족 등으로 인한 일반적인 눈 떨림을 구분하는 방법은 증상이 얼굴 양쪽에서 나타나는지 관찰하는 것이다. 안면경련은 증상이 한쪽 얼굴에 집중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지금까지 안면경련은 주로 고령층에게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최근 젊은 안면경련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내 데이터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20~40대 안면경련 환자가 전체 환자의 47.8%에 이른다. 이런 현상의 발생 원인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스트레스는 신경에 부담을 가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 참다못한 성시경, 결국 ‘전화번호’ 깠다…“우린 그런 짓 안 해”

    참다못한 성시경, 결국 ‘전화번호’ 깠다…“우린 그런 짓 안 해”

    가수 성시경 측이 ‘노쇼’ 사칭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성시경이 속한 1인 기획사 에스케이재원은 지난 14일 공식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기 주의 요망’이라는 제목으로 입장문을 냈다. 성시경 측은 사기범 것으로 보이는 전화번호를 공개하며 “성시경의 ‘먹을 텐데’ 시즌 2를 촬영한다며 예약하고 술 구매를 유도하고 돈도 요구하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먹을 텐데’는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로, 성시경이 직접 맛집을 찾아다니며 음식을 소개하는 영상 시리즈다. 성시경 측은 “사기 전화 조심하시고, 금전적인 요구에 응하지 마시라”며 “‘먹을 텐데’ 팀은 술 구매 요청, 금전 요구 등을 절대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궁금한 사항이 생기면 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DM) 또는 매니저 전화로 문의해 달라”고 덧붙였다. 최근 자신이 유명 연예인의 매니저라고 속인 뒤 음식점 방문을 예약하고 금품을 요구하는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15일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측은 “제작진을 사칭해 고급 주류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냈다. 같은 날 경남 거창군에서도 배우 강동원 출연 영화의 제작진을 사칭한 한 남성이 유사한 형태의 ‘노쇼’ 사기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거창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지난 12일 거창읍 한 식당에 전화를 걸고 단체 식사를 예약한 뒤 고가의 와인을 대신 구매하도록 유도해 수백만원을 가로챘다. 이보다 앞서 KBS 2TV 예능 ‘1박2일’ 제작진과 배우 남궁민·변우석, 가수 송가인 측도 자신들을 사칭한 사기 행각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 비비 “정신적으로 아팠다…SNS 공간 무서워”…‘극복’한 사연 들어보니

    비비 “정신적으로 아팠다…SNS 공간 무서워”…‘극복’한 사연 들어보니

    가수 겸 배우 비비가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4일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비비가 출연했다. 대화를 나누던 중 박나래가 “배우 김형서(비비의 본명), 가수 비비, 예능인 비비의 모습이 모두 다르다”라고 하자 비비는 “무대 위에서 다른 사람이 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비비는 “2022년에 힘들었다. 정신적으로 아픈 상태였다. 그런데 무대만 올라가면 그게 낫는 기분이었다”라며 “컨디션이 안 좋아서 정신을 못 차리다가도 무대에 오르면서 함성을 들으면 그때부터 안 아팠다. 무대 위에서만큼은 자유롭고 행복했다”라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비비에게 “지금은 멘탈적으로 괜찮냐”고 물었다. 앞서 비비는 개그맨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공황 장애를 여러 차례 겪으며 병원에서 약을 처방받았던 시기가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비비는 “좋은 상태다. 그때도 사실 힘든 게 좀 남아 있었다. 이걸 이겨내는 과정에 있었다. 이제는 진짜 이겨냈다”고 전했다. 그는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에 대해선 “SNS를 끊고 일과 삶을 나누기 시작했다. 내가 자존감이 되게 낮다”라며 “나는 일을 시작하면서 일로 자존감을 채우려고 했다. ‘비비가 사랑을 받으면 김형서가 사랑을 받을 것이다’라는 식으로 착각했었다. 나랑 일을 분리하려고 노력했다”고 이야기했다. 비비는 “힘들 때 클라이밍을 시작했다. 힘들 때를 생각해보면 항상 인터넷 안에 있을 때였다. 유튜브 댓글을 읽거나 인스타그램에 무언가를 올릴 때 힘들었다”면서 “거기에는 나를 욕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라고 당시 고충을 전했다. 이어 “그런데 클라이밍을 가고 현실의 삶을 살게 됐다. 클라이밍을 가면서 밥도 집에서 시켜 먹는 게 아니라 밖에 나가서 친구들이랑 밥을 먹게 됐다”라며 “그러면 나를 알아보는 사람이 ‘팬이에요’ 말하고 가더라. 밖에 나가면 좋은 사람들이 많았다. 인터넷 세상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박나래가 “막상 앞에 가면 아무 얘기도 안 한다. 다들 이렇게 좋아하는데 악플 쓰는 사람은 어디 있는 건지 모르겠다”라고 하자 비비도 동감하며 “실체가 없다. 컴퓨터 속 사람들이 별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비비는 과거에 사람들이 자신을 마주치면 노래 ‘나쁜년’을 떠올려 “‘나쁜년’이다”라고 했지만 이제는 노래 ‘밤양갱’ 덕분에 “‘밤양갱’이다”라고 불러줘서 더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엄청 예뻐졌네”…신봉선, 11㎏ 빼더니 얼굴까지 달라진 근황, 비결은

    “엄청 예뻐졌네”…신봉선, 11㎏ 빼더니 얼굴까지 달라진 근황, 비결은

    개그맨 신봉선(44)이 달라진 외모를 공개해 동료 개그맨들의 감탄을 일으켰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신봉선과 개그맨 김대희가 모습을 비쳤다. 이들은 동료 개그맨 장동민과 그 딸 지우 양을 만나기 위해 장동민의 집을 찾았다. 장동민은 지우 양에게 신봉선과 김대희를 소개하면서 “아빠의 엄마고, 아빠의 아빠야”라고 말했다. 장동민은 과거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대화가 필요해’에서 신봉선·김대희의 아들 역할을 맡았던 바 있다. 이 자리에서 김대희는 신봉선의 얼굴을 보더니 “얼굴이 많이 예뻐졌다”며 “(얼굴에) 칼 댔나”라고 물었다. 그러자 신봉선은 당황하더니 “뭔 소리냐. 뭔 칼을 대냐”고 역정을 냈다. 김대희가 “그러면 못 본 사이에 왜 이리 예뻐진 거냐”고 다시 묻자, 신봉선은 피부과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는 내용을 돌려 말했다. 신봉선은 지우 양을 바라보며 “외계인이 할머니 집에 와서 얼굴에 레이저를 막 쐈다”며 “외계인 이름이 ‘울쎄라’, ‘써마지’였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울쎄라와 써마지는 피부 탄력 개선을 위한 레이저 시술의 명칭이다. 지우 양이 “그거(레이저) 아프냐”고 묻자, 신봉선은 “아픈데, 예뻐지려면 참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에 지우 양이 “안 그래도 예뻐요”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미소를 지으며 “이제 1년에 한 번씩만 할게요”라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신봉선은 지난해 9월 방송인 최양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가장 많이 (살이) 쪘을 때보다 체지방만 11.5㎏ 날렸다. 근손실 없이”라고 밝혀 감탄을 일으킨 바 있다.
  • “너무 막막” 오윤아 아들, 안타까운 수술 소식 전해졌다

    “너무 막막” 오윤아 아들, 안타까운 수술 소식 전해졌다

    배우 오윤아가 아들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오윤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희 민이(아들)가 덩치가 있어서 그런지 저번 주에 또 팔이 부러졌다”고 알렸다. 그는 이어 “너무 막막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바로 (지인) 병원으로 연락했다”며 아들이 수술 후 잘 치료받고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말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이렇게라도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올린다”며 의료진에 고마움을 전했다. 오윤아가 방문한 병원은 절친한 배우 이정현 남편의 병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병원에 있는 아들 민이의 모습이 담겼다. 민이는 병원복을 입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거나, 미소를 지어 보이며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한편 오윤아는 지난 2007년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그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SBS플러스·E채널 ‘솔로라서’ 등 예능을 통해 이혼 후 발달장애 아들을 홀로 키우는 일상을 공개해 응원을 받았다. 개인 유튜브 채널 ‘Oh!윤아’를 통해서도 일상을 공개 중이다.
  • “죄송합니다”…악플에 사과한 ‘환승연애’ 정현규, 무슨 일

    “죄송합니다”…악플에 사과한 ‘환승연애’ 정현규, 무슨 일

    방송인 정현규가 계속되는 악성 댓글에 결국 사과했다. 14일 정현규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죄송합니다’라는 문구가 추가됐다. 이는 지난 13일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 공개 후 이어진 시청자들의 비판과 악성 댓글 때문으로 보인다. ‘데블스 플랜: 데스룸’ 8화에서 정현규는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 모델 최현준에게 “너 산수할 줄 알아? 마음이 아파서 그래?”라고 물으며 압박했다. 시청자들은 프로 포커 플레이어 세븐하이를 ‘포커 님’이라고 지칭하는 정현규의 모습도 무례하다고 지적했다. 연합을 꾸려 특정 출연자를 탈락시킨 정현규의 행동에 대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현규 성격 이상하다”, “빨리 떨어졌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정현규 덕분에 프로그램이 흥미진진해졌는데 뭐가 문제냐”라는 의견도 있었다. 일부 누리꾼들은 정현규의 인스타그램에 “정치질 그만해라”, “왕따 플레이”, “카이스트 수학과 출신한테 산수?” 등의 댓글을 달며 분노를 표했고, 이외에도 원색적인 비난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정현규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출신으로 티빙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환승연애2’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정현규가 출연하는 ‘데블스 플랜: 데스룸’은 다양한 직업군의 플레이어가 합숙하며 최고의 브레인을 가리는 두뇌 서바이벌 게임으로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최종화가 공개된다.
  • ‘이혼 조정’ 황정음 “재혼할까” 질문하자…父 “절대 하지 말아야…”

    ‘이혼 조정’ 황정음 “재혼할까” 질문하자…父 “절대 하지 말아야…”

    배우 황정음의 부친이 딸의 재혼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솔로라서’에는 황정음이 제주도에서 올라온 부친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황정음과 요트 데이트를 즐긴 부친은 “오늘 유난히 행복하다. 아빠가 해준 것도 없는데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그러자 황정음은 “뭘 해준 게 없냐. 날 낳아주지 않았냐”라며 “엄마, 아빠가 이혼하고 떨어져 살았어도 그리움이 없다. 사랑을 많이 받아서 그랬다”고 답했다. 지난 방송에서 황정음은 어렸을 때 부모님이 이혼했다는 사실을 전한 바 있다. 부녀의 대화 주제는 황정음의 이혼으로 이어졌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결혼 4년 만인 2020년 이혼 절차를 밟던 중 재결합했다. 황정음은 지난해 2월 남편의 외도를 암시하는 글을 올린 뒤 재결합 3년 만에 이혼 조정 중임을 알렸다. 황정음의 부친은 딸이 처음 이혼을 진행했던 때를 언급하며 “아이들이 있으니까 그냥 넘어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면서도 “두 번째 이혼 때는 현명하게 판단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응원했다. 아이들만 잘 보살피면 염려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황정음은 “아빠가 나 결혼할 때 ‘열 길 물속 알아도 한 길 사람 속 모른다’라고 말했다”라며 “아빠가 귀신이다. 아빠 말을 들어야겠다. 이제 남자친구 생기면 아빠한테 소개해서 허락받아야겠다. 아빠가 아니라고 하면 아닌 것이다”라고 했다. 이어 “내가 재혼을 하는 게 좋아? 안 하는 게 좋아?”라고 묻자 황정음의 부친은 “재혼은 절대적으로 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황정음의 부친은 “이제 너 하고 싶은 것 마음껏 해라. 저녁에 와인 한잔할 수 있는 친구는 꼭 필요하다. 그것까지는 이해한다”라며 “두 아이에 집중하고 엄마로서의 책임만 있으면 된다”고 조언했다.
  • ‘음주운전’ 배성우, 예능 프로그램 5년만 복귀…하필이면 ‘이곳’ 출연

    ‘음주운전’ 배성우, 예능 프로그램 5년만 복귀…하필이면 ‘이곳’ 출연

    배우 배성우가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 7에 호스트로 출연한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배성우는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 7의 8회 호스트로 출연하며, 5월 중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배성우는 2020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 적발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듬해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벌금 7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에 당시 출연 중이던 SBS 드라마 ‘날아라 개천용’에서 하차했다. 배성우는 지난해 넷플릭스 드라마 ‘더 에이트 쇼(The 8 Show)’에 출연했다. 음주운전 논란 4년 만에 ‘더 에이트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면서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같은 해에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조명가게’에서 다시 한번 시청자들과 만났다. 한편 ‘SNL’ 코리아는 과거에도 음주운전, 불법도박 등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연예인들이 출연한 바 있다. 이에 방송계에서 모습을 감춘 연예인들의 복귀 무대를 만들어준다는 지적과 함께, ‘이미지 세탁소’라는 비판을 받았다. 앞서 ‘SNL 코리아’에는 2012년 음주운전으로 벌금 400만원에 약식기소 됐던 그룹 2PM 멤버 닉쿤이 2016년에 출연한 바 있다. 또 2013년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던 방송인 탁재훈도 2016년에 ‘SNL 코리아’를 통해 복귀했다. 지난달 12일엔 배우 서예지가 2회 호스트로 출연했다. 서예지는 2021년 전 연인이었던 배우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사며 방송계에서 활동을 중단했다.
  • 마운틴TV, 신규 산악회 예능 첫선… 프로그램 제목 맞히면 경품

    마운틴TV, 신규 산악회 예능 첫선… 프로그램 제목 맞히면 경품

    다음달 8일 첫 방영… 론칭 기념 제목 맞히기 이벤트 대한민국 대표 산 전문 채널인 마운틴TV가 다음달 새로운 산악회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 사연자에게 딱 맞는 산악회를 찾아 연결해 주는 리얼 탐방 램매칭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이재훈과 박형민이 대한민국 유일무이한 ‘산악회 매칭 코디네이터’(이하 산코디)로 변신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직접 발로 뛰며 산악회를 체험하는 두 명의 산코디가 사연자와 산악회의 매칭률 100%를 달성할 수 있을지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마운틴TV는 신규 프로그램 론칭을 기념해 ‘프로그램 타이틀 맞히기’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초성 힌트를 보고 프로그램의 제목을 맞히는 이벤트로, 마운틴TV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정답자에 한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준다. 당첨자는 다음달 중 발표하며, 자세한 사항은 마운틴TV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마운틴TV에서 선보이는 신규 산악회 예능 프로그램은 다음달 8일 오전 8시 30분 첫 방영을 시작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시청자들의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마운틴TV는 SK Btv(채널 247번), LG U+ tv(채널 129번), 지니TV(채널 128번), SkyLife(채널 122번)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지역 케이블 채널 번호는 마운틴TV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2기 옥순♥경수, 4인 가족 됐다 “혼인신고…좋은 소식 많을 것”

    22기 옥순♥경수, 4인 가족 됐다 “혼인신고…좋은 소식 많을 것”

    ‘나는 솔로’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22기 옥순과 경수가 법적 부부가 됐다. ‘돌싱 특집’으로 꾸며졌던 ‘나는 솔로’ 22기에 옥순으로 출연했던 유영비씨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빠랑 내가 혼인신고를 했다. 앞으로도 함께 알고 싶은 좋은 소식들이 많을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유씨는 이어 “지금 남자친구가, 아니 남편이 개인적으로 힘든 일이 있다. 이 순간에 내가 더 옆에 있어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빨리 말하고 마음껏 오빠의 편이 돼주고 싶어서 글을 올린다”라고 덧붙이며 응원을 당부했다. 유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씨와 법적 부부가 됐음을 인증하는 가족관계증명서 사진도 올리고 자신과 남편의 실명도 공개했다. 22기 경수로 출연했던 오관용씨는 유씨의 글에 “딴 딴따단 딴 딴따단. 이제 제 겁니다”라는 댓글을 달았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막을 내린 ENA·SBS플러스 예능 ‘나는 솔로’ 22기 돌싱 특집에 출연했다. 오씨는 딸을, 유씨는 아들을 양육하고 있었던 바, 두 사람의 결합으로 4인 가족이 탄생하게 됐다.
  •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나랑 사귀어보자”…‘싱글맘’ 사유리, 54세 男배우에 ‘깜짝 고백’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사유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가수 이상민은 사유리에게 “만나는 남자들이 도망간다고 들었는데 사실이냐. 얼마나 도망갔냐”고 물었다. 사유리는 “대부분 도망갔다”고 답했다. 이어 “헤어진 후 우연히 압구정에서 만난 남자도 있다”며 “저는 그냥 반가워서 인사를 했는데 ‘으억’ 하며 도망을 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이 “어떻게 도망가냐”고 묻자 사유리는 “서서히 도망가고 서서히 연락이 없어진다”고 했다. 배우 임원희는 “왜 도망가냐”고 의문을 표했고, 사유리는 “모르겠다. 그러니까 나랑 한번 사귀어 보자”고 해 임원희를 당황케 했다. 그러자 가수 차오루는 “나는 사유리 언니 남자친구랑 커피도 마셨다. 지금도 그 분과 연락하면서 지내냐”고 물었다. 이에 사유리는 “아니다. 그 사람도 사라졌다”며 “호르몬 때문일 수도 있는데 아기 태어난 후 남자한테 관심이 없어졌었다. 근데 애가 5~6살 되니까 요즘은 연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남자친구 없으니까 누구라도”고 하자 차오루는 “DM 달라”며 적극적으로 도왔다. 그러자 사유리는 임원희를 콕 짚은 뒤 코피리를 불며 플러팅에 나섰다. 이에 이상민은 “원희 형은 진짜인 줄 안다”고 했고, 사유리는 “선배님 죄송하다”며 선을 그어 웃음을 안겼다.
  • “먹고살 만하다”…차오루, 한국 떠나더니 中서 ‘대박’ 터진 사연

    “먹고살 만하다”…차오루, 한국 떠나더니 中서 ‘대박’ 터진 사연

    가수 차오루가 중국에서 라이브 커머스에서 10억 매출을 달성한 사실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2012년 그룹 피에스타로 데뷔해 예능 프로그램에서 엉뚱한 매력을 선보이며 사랑받은 차오루의 근황이 공개됐다. 차오루는 “10년 넘게 해외에 있었는데 부모님이 나이가 많으셔서 효도하고 싶어 계약이 끝나고 중국으로 갔다”고 고백했다. 차오루가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도전해 큰 매출을 올렸다는 소식에 출연진은 모두 놀라워했다. 방송인 이상민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다”고 하자 차오루는 손사래를 치며 “아니다”라고 했다. 차오루는 “먹고살 만한 정도이다. 먹고 싶은 거 다 살 수 있는 정도”라고 했다. 이상민이 “차오루가 제품 하나 팔면 막 매출이 10억씩 난다고 들었다”고 했다. 차오루는 “그건 매출이지 제가 번 것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차오루는 지난해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판매한 화장품이 매출 10억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고 놀라워한 방송인 탁재훈이 “지금 얼마 있냐”고 묻자 차오루는 “오빠는 얼마 있느냐”고 물었다. 이어 차오루가 “오빠가 공개하면 나도 공개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쇼핑중독’ 고백한 女아이돌…“멤버 카드 빌리기도”

    ‘쇼핑중독’ 고백한 女아이돌…“멤버 카드 빌리기도”

    그룹 아이들의 민니가 쇼핑 중독을 고백했다. 지난 13일 웹 예능 ‘살롱드립2’에는 아이들의 우기와 민니가 출연해 소비 습관을 공개했다. 우기는 중국 출신, 민니는 태국 출신이다. 우기는 알고 지내는 은행 팀장에게 “웬만한 한국인보다 은행에 자주 온다. 돈 관리 잘한다”라는 칭찬을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예금, 적금도 들고 금융상품도 가입했다”라고 말했다. ‘금융상품 가입하냐’는 질문에 민니는 “저는 펀드”라고 단호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니는 체크카드보다 신용카드를 자주 쓴다며 우기에게 “솔직히 나 문제 많지 않아?”라고 물었다. 그는 “제가 쇼핑을 좋아해서 한도 문제가 생긴다. 외국인이라 한도가 좀 더 빡세다”라며 “한도를 올렸는데도 결제 안 될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우기는 “그냥 많이 쓴 거 아니고?”라며 “진짜 쇼핑 중독자다. 한도 초과하면 제 카드를 빌린다”라고 폭로했다. 민니는 카드 한도를 초과해도 구매한다며 “저는 끝까지 질러요. 있는 카드 다 긁고 마지막에는 아빠 카드를 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드 쓴 만큼 돈을 보낸다”라고 덧붙였다. 민니가 “연습생 때는 아빠 카드 많이 썼다”라고 하자 MC 장도연은 “연습생 때도 쇼핑했냐”고 물었다. 이에 민니는 “네, 그때부터 쇼핑 중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민니의 아버지는 태국 최초의 은행 부회장이며 조부모님은 리조트를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민니와 우기가 소속된 그룹 아이들은 오는 19일 컴백을 앞두고 선공개곡 ‘Girlfriend’를 공개했다.
  • 이수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울먹이며 사과방송

    이수지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울먹이며 사과방송

    개그우먼 이수지가 ‘사과 방송’을 패러디한 영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이수지의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는 ‘안녕하세요 슈블리맘입니다.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이수지는 공구 인플루언서를 패러디한 ‘슈블리맘’으로 분해 민낯에 검은 옷 차림으로 등장했다. 그는 “저를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라방을 켰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어 “오해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는 게 낫다고 생각했지만, 루머와 추측이 난무하고 사랑하는 사람들까지 피해를 입게 되면서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판단했다”고 울먹이며 말했다. 하지만 라이브 방송 도중 ‘원피스 정보 알려 달라’는 댓글이 달리자, “댓글로 ‘라방 원피스’ 남겨 주시면 DM으로 정보 드리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진지한 사과 방송의 형식을 빌려 웃음 포인트를 만든 것이다. 네티즌들은 “진짜 존재하는 사람 같아서 화날 뻔” “이수지 연기력 미쳤다” “현실 고증 지독하게 잘했다” “백상 받은 이유가 있다”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5일 열린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예능상을 수상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시청자들 덕분에 다시 웃길 수 있는 힘을 얻었다. 이 상을 예능 선·후배와 동기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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