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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코치협회, ‘제20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개최… 사전등록 진행

    한국코치협회, ‘제20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개최… 사전등록 진행

    한국코치협회는 오는 29일까지 ‘제20회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 얼리버드 등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은 ‘코치와 함께하는 나, 미래의 나를 마주하다’는 주제로 다음달 25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매년 개최되는 대한민국 코칭컨페스티벌은 ‘코칭으로 국민의 행복 지수를 높인다’는 한국코치협회의 미션 아래 코칭산업의 인지도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를 가졌다. 코치뿐 아니라 코칭에 관심 있는 기업, 일반인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페스티벌 형태로 진행된다. 최도성 한동대학교 총장의 ‘21세기 대학교육과 코칭’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나는솔로’ 예능 방송으로 널리 알려진 남규홍 촌장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특별 강연을 한다. 그리고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 중인 한국코치협회 공인자격코치 4인의 ‘HR, 코칭을 말하다’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오후에는 ‘비즈니스&HR 코칭’, ‘뉴트렌드&커리어’, ‘라이프&청소년’ 등 크게 3개 분야, 25개 세션이 진행돼 관심 있는 분야의 자유로운 선택과 참여가 가능하다. 김영헌 한국코치협회 회장은 ”최근 각광받는 학습코칭, 라이프코칭, 코칭리더십 등 학교, 가정, 회사에서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분야를 접할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미 생활 속 깊숙이 자리 잡은 코칭의 방법론과 구체적 적용사례에 대해서 공유하고 또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얼리버드 사전등록(오프라인 6만 5000원, 온라인 5만원)은 오는 29일까지 코칭컨페스티벌 홈페이지(www.kcoach.kr)를 통해 가능하며 단체, 학생 등 할인접수도 가능하다. 일반접수(오프라인 8만원, 온라인 6만원)는 이후 다음달 1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kcoach.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배우 변희봉, 투병 끝 별세… 췌장암 완치 후 재발

    배우 변희봉, 투병 끝 별세… 췌장암 완치 후 재발

    향년 81세… 영화 ‘괴물’ 등 다수 작품 출연 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1세. 18일 유족에 따르면 변희봉은 이날 췌장암 투병 끝에 사망했다. 고인은 췌장암 진단을 받고 투병 끝에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암이 재발해 투병하다 끝내 세상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1942년생인 고인은 연극배우로 활동하다 1965년 MBC 2기 공채 성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방송 드라마로 발을 넓힌 고인은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약했다. 드라마 ‘제1공화국’, ‘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여명의 눈동자’, ‘왕과 비’, ‘마녀유희’, ‘솔약국집 아들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등과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옥자’, ‘공공의 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다. 1985년 ‘조선왕조 오백년: 설중매’로 제21회 백상예술대회 TV부문 인기상을 받았고, 2006년 ‘괴물’로 제27회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받았다. 고인은 2018년 방송된 tvN 예능 ‘나이거참’에 출연해 앞서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출연을 앞두고 받은 건강 검진에서 췌장암 진단을 받았던 사실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당시 방송에서 “‘미스터 션샤인’ 작가님, 감독님은 정말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출연을 제안 받고 ‘아직도 내가 쓰일 곳이 있더라’는 생각에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때 췌장암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고인은 대중문화 각계에서 활약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년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고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장례식장 17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0일 오후 12시 30분이며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 “하루 8천원 벌던 양세찬, 지금은 외제차에 골프채 휘둘러”

    “하루 8천원 벌던 양세찬, 지금은 외제차에 골프채 휘둘러”

    ‘런닝맨’에서 유재석이 자수성가한 양세찬을 언급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대학로에서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대학로를 찾은 ‘런닝맨’ 멤버들은 각자 대학로와 얽힌 추억을 이야기했다. 양세찬은 “대학로에서 ‘런닝맨’을 찍을 거라고는 누가 생각했겠냐. 여긴 완전 내 구역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양세찬은 “저는 2005년에서 2009년까지 대학로에서 살았었다. 그때가 ‘웃찾사’ 전성기였다. 정말 화려했다. 거리를 돌아다니지를 못했었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소극장들이 몰려있는 중심 거리를 지나가자 “여기가 난리였다. 난 진짜 대학로를 꽉 잡고 있었다. 밤새워서 놀고 그랬었다. 하지만 그때는 돈이 없었다. 전단을 하면 1000원씩 떨어졌는데, 그 돈을 모아 하루에 8000원으로 세끼를 해결하기도 했다”고 지난 시간을 회상했다. 양세찬의 말을 들은 유재석은 “그랬던 세찬이가 이제는 외제 차 타고, 골프채를 휘두르고 있다”면서 웃었다. 이어 유재석도 “나랑 석진이 형도 마찬가지였다. 돈이 없었다”고 경제적 여유가 없던 시절에 공감했다.
  • 키, 혈액암 약값 지원 미담에 직접 답했다

    키, 혈액암 약값 지원 미담에 직접 답했다

    그룹 ‘샤이니’ 멤버 겸 솔로 가수 키(Key·김기범)가 미담 관련 뒷이야기를 전했다. 키는 지난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키가 혈액암 환자의 약값을 지원했다는 미담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대해 키는 “기부금이 좋게 쓰였던 것 같아 다행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이어 “나에 대한 영향력이 커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냥 내 할 일만 하고 끝내는 게 아니라, 청소년에게도 좋은 영향력으로 남았으면 좋겠다. 멋지지만 나쁘지 않은 어른이 되고 싶은 마음”이라고 밝혔다. 키는 “쉬고 싶은 마음과 새로운 콘셉트를 선보이고 싶은 마음이 공존하지만, 가수 키와 샤이니 멤버 키의 두 모습을 모두 보여주고자 올해 세 번째 컴백을 하게 됐다”며 두 번째 미니앨범 ‘굿 앤 그레이트’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신곡 ‘굿 앤 그레이트’에 대해 “일을 하는 모든 순간이 행복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나라도 스스로에게 칭찬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OK 잘하고 있어 난 이겨내고 있어’라는 가사가 이번 노래의 메시지를 함축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키는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일명 ‘셀프 칭찬’ 포인트 안무 관련 질문이 나오자 “원래 안무가의 의도는 일을 하면서 영혼이 빠져나가는 모습을 표현하는 것이었는데, 힘들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아 스스로를 ‘쓰담쓰담’하는 걸로 변경했다”고 뒷이야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으로의 목표를 묻자 키는 “지금 인기 있는 것들을 계속 해보며 일로 녹여내고, 내 안에 갇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춤추고 노래하고 예능하는 것을 모두가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주는 것이 가고 싶은 지점인 것 같다. 꾸준히 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 ‘나혼산’서 포착된 ‘멸종위기종’…울릉도 횟집서 버젓이 판매됐다

    ‘나혼산’서 포착된 ‘멸종위기종’…울릉도 횟집서 버젓이 판매됐다

    멸종위기종인 나팔고둥이 울릉도의 횟집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이은주 정의당 의원실과 국립공원을지키는시민의모임(국시모)은 “울릉도 오징어 회타운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고 있다는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이달 2일 현장을 확인한 결과 3개 횟집에서 나팔고둥이 판매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울릉도 현장 조사에서 회타운 수족관에 있는 나팔고둥을 발견했다”면서 “주민 인터뷰를 통해 대부분의 횟집에서 나팔고둥을 불법으로 판매 또는 보관해왔던 것으로 파악했으며 울릉도에서는 나팔고둥이 해방고둥으로 불리며 식용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멸종위기 야생동물·해양보호생물인 ‘나팔고둥’ 나팔고둥은 2012년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지정됐으며 해양보호생물이기도 하다. 나팔고둥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을 포획·채취·훼손하거나 죽이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상습범이면 ‘7년 이하 징역 또는 7000만원 이하 벌금’이 병과된다. 해양보호생물 포획·채취·훼손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이다. 해양보호생물을 무허가로 이식·가공·유통·보관하면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나팔고둥은 패각에 구멍을 뚫어 소리를 내는 나팔로 사용할 수 있어 이름이 나팔고둥이다. 제주 한 지역에서는 어부가 포구에서 상인을 모을 때 나팔고둥에 구멍을 뚫어 불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바다 사막화를 일으키는 주범인 불가사리의 ‘유일한 천적’으로 꼽힌다. 한때 나팔고둥을 증식해 유해 불가사리를 퇴치하는 방안이 연구되기도 했다.나팔고둥이 울릉도에서 불법으로 판매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된 건 지난달 25일 MBC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 산다’ 예고편에 나팔고둥이 등장하면서다. 당시 한 출연자가 수족관에 전시된 나팔고둥을 손으로 들고 있는 장면이 포착됐고, 온라인 커뮤니티에 해당 장면이 퍼지며 논란이 됐다. 현재 홈페이지에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해당 장면을 볼 수 없다. 지난 13일 환경부 산하 대구지방환경청도 국민신문고를 통해 ‘울릉군 한 업체에서 나팔고둥이 불법 판매되고 있다’는 민원이 제기돼 국립생물자원관 등 관련 기관들과 함께 울릉도 현장 조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대책 내놨지만…“보호대책 재점검해야” 지난해 7월 환경부와 해양수산부는 국가보호종 나팔고둥을 소라(뿔소라) 등 다른 식용 고둥류와 혼동해 채취, 유통하는 사례가 발생해 홍보·계도를 강화하겠다며 ‘나팔고둥 정부 합동 보호대책’ 발표한 바 있다. 국내 바다가 나팔고둥이 대량으로 서식하기 적합한 환경이 아닌 데다가 먹을 수 있고 패각의 무늬가 아름다워 남획되면서 멸종위기에 처했다. 특히 패각에 석회질이 붙어있으면 다른 고둥류와 구분이 어려워 나팔고둥인지 모른 채 잡아서 먹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당시 환경부와 해수부는 “홍보·계도 이후에도 국가보호종을 혼획·유통하거나 고의로 그랬다고 여겨지면 법에 따라 엄단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이 의원실이 환경부가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정부 합동 보호대책이 발표된 직후 하반기에 일부 지역에서 홍보 활동이 진행됐을 뿐 전국적인 전수조사는 이뤄지지 않았다. 이 의원은 “매번 정부는 대단하게 문제 해결을 할 것처럼 요란하게 홍보만 하고, 뒤돌아서면 그걸로 끝”이라면서 “환경부는 해수부와 함께 멸종위기종들의 씨가 마르기 전에 해양 멸종위기종에 대한 보호 대책을 재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임영웅 MC에 ‘미우새’ 올해 최고 시청률… 섭외 응한 ‘짠한’ 이유 있었다

    임영웅 MC에 ‘미우새’ 올해 최고 시청률… 섭외 응한 ‘짠한’ 이유 있었다

    가수 임영웅의 출연에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방송된 ‘미우새’의 전국 가구 시청률은 16.1%로, 직전 방송분의 시청률(13.0%)보다 3%포인트 이상 높았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16.4%였다. 이 같은 시청률은 ‘미우새’의 지난 3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5%를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임영웅은 이날 방송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임영웅은 “어느 팬의 아드님이 ‘어머니가 영웅씨 TV 나오기만 기다리시다가 돌아가셨다’는 메시지를 보내셨다”며 “할머니도 ‘미우새’에 나가라고 하셔서 섭외에 응하게 됐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임영웅은 팬 서비스로 반존대 필살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그는 “무대에서 젊게 살고 싶으신 분들은 오빠라고 하시라고 한다. 그러면 다 오빠라고 부르신다. 그럼 저는 ‘반갑다 얘들아’라고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영웅은 다음달 27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2023 아임 히어로(IM HERO)’를 개최한다.
  • 추성훈, 모델학원 간 딸 사랑이 보고 눈물 흘린 까닭

    추성훈, 모델학원 간 딸 사랑이 보고 눈물 흘린 까닭

    방송인 추성훈이 딸 추사랑이 다니고 있는 모델 학원을 찾아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추성훈은 1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나와 추사랑 모델 학원 수업을 참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키 154㎝에 몸무게는 34㎏이라는 추사랑은 이미 완성형 모델 같은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 추성훈은 출연진들에게 “사랑이가 3개월 만에 7㎝가 컸다”고 자랑했다. 추성훈은 딸이 수업받는 모습을 보며 “많이 컸다”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추성훈은 이후 아내 야노 시호에게 전화를 걸어 “우리 사랑이가 엄청나게 잘하고 있다.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과감한 브라톱으로 ‘바이크 여신’ 등극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 과감한 브라톱으로 ‘바이크 여신’ 등극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정연이 관능적인 바이크 여신 자태를 뽐냈다. 오정연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사진에서 브라톱에 핫팬츠를 과감하게 입고 관능적인 매력을 드러내는가 하면, 레이싱 슈트를 입고 바이크를 타는 카리스마 넘치는 반전 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오정연은 KBS 32기 공채 아나운서 출신으로 지난 2015년 프리랜서(자유활동가)로 전향했다. 이후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 권은비 “그렇게 작은 비키니는 처음…사고(?) 철저 준비”

    권은비 “그렇게 작은 비키니는 처음…사고(?) 철저 준비”

    가수 권은비가 전 세계적인 화제가 된 워터밤 의상 뒷이야기를 밝혔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풀무릉도원’에는 ‘권은비, 워터밤 접수하려고 작정(?)한 썰 풉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6월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 무대에 오른 권은비는 관능적이고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워터밤 여신’, ‘서머퀸’ 등으로 불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고, 각종 페스티벌과 행사 섭외 0순위로 급부상했다. 지난달 첫 번째 싱글 ‘더 플래시(The Flash)’를 발매하는 등 가수로서의 본업은 물론이고, TV 예능프로그램과 유튜브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권은비는 “워터밤으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을 줄 몰랐다”며 “워터밤이라 상황에 맞게 저도 같이 즐기려고 준비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MC가 “저는 작정하고 나오신 줄 알았다”고 하자 권은비는 “워터밤을 작정하고 준비한 게 아니다”라면서 “분위기를 즐긴 것이다. 앞에 다들 비키니 입고 있는데 저 혼자 긴팔, 털옷, 패딩을 입고 말이 안 되지 않냐. 같이 분위기를 즐겼던 것”이라고 강조했다.아울러 권은비는 “원래 비키니를 안 입는다. 원래 래시가드나 운동복, 필라테스복을 입고 논다. 엄청 얇고 작은 비키니는 처음 입어봤다”면서 “워터밤 의상과 관련해 철저히 준비했다. 물 맞고 사고 났을 때 대처가 안 될 수 있어서였다”고 털어놨다. 권은비는 “원래는 사무실에서 준비하는데, 이번에는 집에서 워터밤처럼 물도 다 뿌려봤다. 혼자 춤도 춰보고 했다. 당시 한 워터밤당 피팅만 상·하의를 바꿔가면서 10벌 정도 입어봤다. 워터밤 이후로 팬이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해졌다. 많이 알아봐 주신다”고 말했다.
  • 동갑내기 엄정화·김완선·이소라… 변치 않는 미모

    동갑내기 엄정화·김완선·이소라… 변치 않는 미모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동갑내기 가수 김완선, 모델 이소라와의 우정을 공개했다. 엄정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우리”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엄정화는 김완선, 이소라와 한 레스토랑에서 와인을 마시며 즐겁게 지내고 있다. 1969년생 동갑내기 엄정화, 김완선, 이소라는 50대에도 변치 않는 미모를 자랑하며 주위의 시선을 끌었다. 엄정화는 최근 종영한 tvN 예능 프로그램 ‘댄스가수 유랑단’에 김완선, 이효리, 보아, 화사 등과 출연해 변치 않는 외모와 노래·춤 실력을 뽐냈다.
  • 정준하 ‘놀면 뭐하니’ 하차 비화… “PD가 차 태워달라더니 통보”

    정준하 ‘놀면 뭐하니’ 하차 비화… “PD가 차 태워달라더니 통보”

    방송인 정준하가 ‘놀면 뭐하니’ 하차의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다. 16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01회에서는 영화 ‘가문의 영광: 리턴즈’(감독 정태원)의 주역 김수미, 정준하, 윤현민, 유라가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이날 김희철은 정준하를 향해 “최근 ‘놀뭐’(놀면 뭐하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고 얘기 꺼내며 눈물의 하차 소식을 놀렸다. 다른 형님들도 “‘놀뭐’ 촬영일 겹쳐서 당분간 못 온다고 하지 않았냐?”고 하나둘 몰이에 동참했고 정준하는 씁쓸한 표정으로 “녹화 날이 겹쳐서 두 달 전에 정리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우리 프로가 그 정도냐”고 너스레 떨었다. 정준하는 이처럼 놀리는 형님들에 “너희도 한두 명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한두 명은 위태로워 보인다고. 이어 “PD가 갑자기 차 얻어 타고 가야 한다고 해서 하면 태우지 마라. 내 거기서 잠깐 얘기 좀 하자고 하더라”고 하차 통보를 받던 상황을 전했다. 그는 안 울었냐는 질문에 “한 번 정도는 울었다. 어떻게 안 우냐. 작별하는데”라고 답했다. 그러곤 “사진을 올려서 ‘대인배 정준하’라고 기사가 났더라. 속은 엄청 소인배인데”라고 고백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정준하는 지난 2012년 10살 연하의 재일교포 승무원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로하 군을 두고 있다. 지난 6월 10일 189회차 방송을 끝으로 출연하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다.
  • 광희 “과거 허영 심했다… 명품 끊은 이유는?”

    광희 “과거 허영 심했다… 명품 끊은 이유는?”

    방송인 광희가 사치품 구매를 멈추게 된 이유에 대해 “유재석처럼 되고 싶어서”라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16일 ‘단짝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 임시완이 출연했다. MC 유재석은 최근 자동차 정비를 받았다는 광희를 향해 “사실 광희가 보이는 것과 다르게 돈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했다. 광희는 “재석이 형과 예능 ‘무한도전’에서 만난 뒤부터 그렇다”고 긍정했다. 광희가 “무한도전 출연 전까지는 허영이 굉장히 심했다”고 하자, 임시완 역시 “맞다. 광희가 (유재석) 선배님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 같다”고 부연했다. 과거 틈만 나면 명품을 구매했다는 광희는 “제가 산 걸로만 따졌으면 저는 이미 (명품의) 앰배서더가 돼야 했었다”며 “그땐 그런 물건을 사면서 날 표출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임시완은 “정말로 (유재석) 선배님과 같이 무한도전을 하면서 광희가 많이 변했다”며 “인생의 한 기점이었던 것 같다”고 성숙해진 광희의 모습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1988년생 광희는 2010년 제국의 아이들로 데뷔했다. 가수뿐 아니라 예능인으로 활약했던 광희는 2015년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하며 전성기를 맞았다.
  • 어반자카파 조현아, 매니저에 ‘1억 원’ 상당 외제 차 선물

    어반자카파 조현아, 매니저에 ‘1억 원’ 상당 외제 차 선물

    그룹 어반자카파 조현아가 오랜 시간 인연을 맺은 매니저를 위해 최고급 세단을 선물했다. 15일 뉴스1 등에 따르면 조현아는 최근 소속사 앤드류컴퍼니의 류호원 공동대표에 1억 원 상당의 최고급 세단 자동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류호원 대표는 “같이 열심히 열심히 하자는 의미로 생각하며 감사했다. 앞으로 저도 최선을 다해 회사를 키우고, 경영하는 것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고마워했다. 2009년 보컬 그룹 ‘어반자카파’로 데뷔한 조현아는 이후 매니저를 맡게 된 류호원 대표와 오랜 인연을 맺어왔다. 조현아와 류호원 대표는 최근 새 소속사 앤드류컴퍼니를 설립했고 함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MBC ‘놀면 뭐 하니?’ WSG워너비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숨겨둔 예능감을 뽐내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후 Mnet ‘걸스나잇아웃’, MBC ‘라디오스타’에 패널로 출연하는가 하면 유튜브 웹 예능 ‘조현아의 목요일 밤’을 이끌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현아는 1989년생으로 올해 34세를 맞이했다. 호원대학교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그는 2009년 어반자카파 디지털 싱글 ‘커피를 마시고(Main Ver.)’로 데뷔했다. 그는 R&B, 소울 음악 등 그루브하고 허스키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가 하면 WSG워너비 ‘어마어마해’로 댄스 실력을 뽐내기도 했다.
  •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이번엔 코인 사기…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 형제 근황

    피카코인 시세조종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는 ‘청담동 주식부자’ 이희진(37) 형제가 모두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유환우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5일 사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배임,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이씨와 동생 이희문(35)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 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유 부장판사는 “증거인멸 염려 및 도주할 염려가 있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이희진 형제는 허위·과장 홍보와 시세조종 등을 통해 피카코인 등 코인 3종의 가격을 띄워 고가에 팔아 치운 뒤 수익금을 임의사용하거나 은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형제가 피카프로젝트와는 다른 코인 발행업체의 실질 운영자지만, 자금을 대고 사업을 같이하는 등 사실상 피카프로젝트 공동대표 송모(23)·성모(44)씨와 공범 관계로 보고 있다. 공소장에 따르면 송씨와 성씨, 이씨 형제는 2020년 9월 피카를 발행해 거래소에 상장·유통하는 ‘코인 공동사업’ 계약을 맺고 수익을 절반씩 나누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송씨와 성씨는 피카코인 홍보 및 대외활동을, 이씨 형제는 코인 발행와 관리, 시세조종을 하기로 역할을 분담했다. 과거 이희진은 불법 주식거래 및 투자유치 혐의로 기소돼 2020년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의 확정 판결을 받은 적이 있다.주택·수십억대 슈퍼카 재력 과시재산 노린 범죄에 부모 살해 당해 이희진은 2013년을 전후로 증권 전문방송 등에서 주식 전문가로 활약했다. 강남 청담동 고급 주택이나 수십억에 달하는 ‘슈퍼카’ 사진을 올리는 등 재력을 과시하면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불렸다. SNS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올렸다. 그는 자신의 회사가 “람보르기니 국내 총판을 인수한다” “테슬라 전기차를 수입한다” “청담동에 신사옥을 건설한다”는 등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 이 같은 사기 행각은 그가 2016년 9월 구속되기 전까지 계속됐다. 그가 2014년 7월부터 2년간 운용한 투자 금액만 1700억원 규모다. 이밖에도 그는 고졸 학력이면서 명문대에 다녔다고 주장하거나, 피해자들에게서 편취한 재산을 숨기기도 했다. 이희진 형제의 부모는 이 같은 재산을 노린 범죄에 숨지기도 했다. 이들이 은닉 재산을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살해범 김다운은 2019년 이씨 부모의 집을 찾아가 이들을 살해하고 현금 5억원과 외제 승용차를 빼앗고, 동생 이희문 납치를 시도하기도 했다. 김다운은 현재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수감된 상태다.
  • 강호동, 성시경 신인시절에 “컨트롤 안 되는 ××” 이유는

    강호동, 성시경 신인시절에 “컨트롤 안 되는 ××” 이유는

    가수 성시경이 신인시절 MC 강호동과의 일화를 떠올렸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압구정로데오 와일드버팔로 2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성시경은 서울 압구정의 한 식당에서 신동엽과 취중진담을 나눴다. 성시경은 과거 신동엽과 tvN 요리 예능프로그램 ‘오늘 뭐 먹지?’를 함께 했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동엽이 형이 요리가 너무 늘어서 그 프로그램이 없어진 것이다. 실수를 점점 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그것 때문은 아니겠지만 너나 나나 가짜 연기를 못하지 않냐”고 했고, 성시경은 “그걸 제일 좋아하는 게 호동이 형”이라며 강호동을 언급했다. 신동엽은 “호동이는 예술이다. 호동이랑 tvN 10주년 행사 때 같이 시상식 MC를 봤는데 진짜 그 에너지를 못 따라가겠더라”며 강호동을 칭찬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나는 많이 힘들었다. 호동이 형이 그때 나보고 ‘참 컨트롤 안 되는 ××’라고 했다”며 신인 시절 MBC 예능프로그램 ‘천생연분’을 언급했다. 성시경은 “그때 호동이 형이 ‘사랑합니까?’라고 물었다. 나는 ‘처음 봤는데 어떻게 사랑해요’ 이랬더니 ‘야 좀 이렇게 해서 사랑한다고 해’라고 했다”며 당시 에피소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지금은 호동이 형이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고 내 편을 해준다”며 고마워했다.
  • ‘오펜하이머’, ‘문과 남자’ 덕에 자연과학서 판매 30% 이상 늘었다

    ‘오펜하이머’, ‘문과 남자’ 덕에 자연과학서 판매 30% 이상 늘었다

    지난달 자연과학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달 대비 32.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학 분야를 좀 더 깊이 탐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자연과학 도서도 함께 주목받는 모양새다. 15일 온라인 서점 예스24에 따르면, 과학 분야 도서 판매는 6월 감소세를 보이다가 7월에 증가세로 반등한 뒤,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하면서 8월 판매율이 껑충 뛰었다. 집계 결과 영화 ‘오펜하이머’의 원작 전기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특별판’(사이언스북스)은 영화가 개봉한 8월에만 판매량이 전월 대비 16.6배나 늘었다. 이에 힘입어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고, 원판인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사이언스북스)도 13위에 올랐다. 유시민 작가의 과학 인문서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돌베개)는 지난 6월 출간 이후 12주 연속으로 예스24 종합 베스트셀러 20위권 내 자리를 지켰다. 특히 4050세대 구매자 비중이 높은 점이 눈에 띈다. 예스24 측에 따르면 ‘아메리칸 프로메테우스’ 구매자 중에서는 65.4%,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구매자 중에서는 77.7%가 4050세대였다.tvN 예능 ‘알쓸별잡’ 출연자들의 저서도 판매 상승을 함께 이끌었다. 5월 출간한 김상욱 물리학자의 저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인간’(바다출판사)은 8월 자연과학서 베스트셀러 2위를 달성하며 인기를 자랑했다. 유현준 건축가 ‘유현준의 인문 건축 기행’(을유문화사), 심채경 천문학자의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문학동네)는 8월 3일 ‘알쓸별잡’ 첫 방영일을 기점으로 전주 대비 판매량이 각각 33.5%, 183.3% 증가했다. 이밖에 다양한 분야에서 과학적 시각을 접목한 도서들이 관심을 얻었다. 건강 및 노화를 주제로 한 ‘운동의 뇌과학’(현대지성), ‘바디 : 우리 몸 안내서’(까치), ‘역노화’(더퀘스트)가 각각 8월 자연과학 분야 베스트셀러 6위, 7위, 9위를 차지하며 모두 10위권 내 이름을 올렸다. 스토리텔링의 요소가 돋보이는 과학서도 호평을 받았다. ‘조선이 만난 아인슈타인’(위즈덤하우스)은 조선의 숨겨진 과학사를 다뤘다. ‘역사가 묻고 생명과학이 답하다’(지상의책)는 생명과학의 발전사를 인문학적 시선으로 살핀다. 예스24 측은 “최근 누적 관객수 300만을 돌파하며 흥행 중인 영화 ‘오펜하이머’부터 국내외 학계를 뒤흔든 상온 초전도체 이슈, 그리고 건축·물리학·천문학 등 이공계 전문가 패널이 활약하는 tvN 예능 ‘알쓸별잡’까지 다양한 과학 분야 소식들이 대중의 관심을 끌었다”고 설명했다.
  • 사유리, 훌쩍 자란 아들 젠과 함께 ‘가족사진’

    사유리, 훌쩍 자란 아들 젠과 함께 ‘가족사진’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과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사유리는 1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유리가 아들 젠, 반려견 오리코, 사랑과 함께 다정한 가족사진을 찍은 모습이 담겼다. 특히 2020년생으로 올해 만 2세인 젠의 훌쩍 큰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젠은 사유리가 지난 2020년 11월 출산한 아들이다. 당시 사유리는 결혼하지 않고 정자은행을 통해 아이를 출산했음을 알렸다. 사유리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육아일상을 공개하며 ‘자발적 비혼모’의 삶을 보여준 바 있다.
  • ‘선혜윤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선호하지 않는 이유

    ‘선혜윤PD♥’ 신동엽, 같은 직종 배우자 선호하지 않는 이유

    방송인 신동엽이 같은 직종에서 일하는 배우자는 선호하지 않는다는 말에 공감한다. 14일 방송되는 KBS Joy·Smile TV Plus 예능 프로그램 ‘중매술사’에는 화려한 스펙과 당당한 자신감을 가진 여성 의뢰인이 출연한다. 이날 의뢰인은 높은 경제력의 기업 금융 전문가로 뛰어난 외모와 자기관리까지 완벽한 모습을 보였다. 의뢰인은 원하는 배우자 조건으로 ‘수도권 주택 마련이 가능한 n억 이상의 저축’을 첫 번째로 들었다. 높은 저축 금액 조건 등장에 놀란 신동엽이 그 기준의 이유를 묻자 의뢰인은 “경기권에 자가 소유 중이며 조건으로 내세운 n억의 3배 정도 재산을 축적하고 있다”며 자신의 경제력을 공개했다. 이어 “직장 생활 8~9년 차면 n억 정도는 모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의뢰인이 “같은 금융권 종사자는 아니면 좋겠다”라고 말하자 신동엽은 긍정의 눈빛을 보냈다고 한다. 신동엽은 같은 직종에 종사하고 있는 선혜윤 PD와 결혼했다. 신동엽은 의뢰인에게 “아주 현명한 생각”이라면서 “아내가 내가 몇 시에 끝나는지, 출연료가 얼마인지 다 알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쯔양 “독도는 우리땅” 자막 달자…日팬들, 구독 취소

    쯔양 “독도는 우리땅” 자막 달자…日팬들, 구독 취소

    800만명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쯔양이 남다른 애국심을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34회에는 김영옥, 박하나, 이유진,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쯔양은 최근 울릉도 한달 살기를 하고 왔다며 무엇보다 가장 화제가 된 게 독도라고 밝혔다. 그는 “독도의 날을 껴서 가서 기안84님과 독도 새우 84마리를 먹었다. 영상이 화제가 된 게 독도의 날에 자막을 띄웠다. ‘독도는 대한민국 영토’라는 내용이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로 번역해 영상 내에 넣었다”고 전했다. 쯔양은 “일본인 분들은 구독을 취소하셨다”면서도 “한국에서도 기사가 엄청 나서 많이 이슈가 됐다”며 뿌듯해했다.
  • 한고은 “♥신영수, CF 찍다 처음 알게 돼” 비하인드 공개

    한고은 “♥신영수, CF 찍다 처음 알게 돼” 비하인드 공개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인연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는 배우 한고은, 신영수 부부와 방송인 장영란, 한창 부부가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한고은이 남편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한고은은 “제가 다이어트 음료 광고를 찍게 됐다. 몸에 정말 딱 붙는 전신 레깅스를 입고 있었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너무 부담스러운데 (광고주 측에서) 연락해 와서 계속 지시가 내려오는데 너무 짜증 나는 거다. ‘대체 누구야? 현장에 오고 얘기하든가?’ 했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이 사람이었어”라고 밝혀 놀라움을 선사했다. 남편 신영수가 해명에 나섰다. 평범한 회사원인 그는 “당시 (회사에서) 진짜 많은 직원이 현장에 가려는 거다. 사무실을 지킬 사람이 없었다. 다들 가니까 저는 못 갔다”라고 털어놨다. 신영수는 “(광고를 촬영하다) 중간중간 사진이 오는데 솔직히 말하면 너무 야하게 입힌 거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한고은이 “직접 지시한 거 아니냐. 지시가 그렇게 내려왔다”라면서 억울해했다. 신영수는 “내가 결혼할 줄 알았으면 (안 그랬지), 이 사람들을”이라며 분노해 웃음을 샀다. 이날 한고은은 결혼식 당일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편을 언급하며 “우리 결혼식 날 술 먹고 사라진 거야. 정말 친한 친구들만 모아서 애프터 파티를 했는데, 남편이 가자마자 실컷 먹겠다 하더라. 축하주를 많이 받으니까 만취가 됐다”라고 밝혔다. 이후 남편이 사라졌다는 것. 한고은은 “연락을 계속 안 받더라. 집에 갔더니 혼자 자고 있는 거다. 다음 날 물어봤더니 어떻게 왔는지 몰랐다. 그런데 남편이 깨자마자 첫마디로 ‘여보, 너무 다행인 건 내가 본가에 안 가고 신혼집으로 왔어’ 하더라”라고 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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