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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최고령 ‘유퀴즈’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입학 꿈 이뤘다

    수능 최고령 ‘유퀴즈’ 김정자 할머니, 숙명여대 입학 꿈 이뤘다

    “영문학과에 진학해서 미국에 있는 손주들과 대화하고 싶네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최고령 수험생으로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더 블록’(유퀴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김정자 할머니(83)가 결국 숙명여대 입학의 꿈을 이뤘다. 숙명여대는 최근 공식 누리집에 “김정자 할머니가 2024학년도 미래교육원 사회복지전공 신입생으로 입학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정자 할머니는 여든에 가까운 나이에도 40~80대 만학도들이 다니는 일성학교에서 기초 한글부터 중·고등학교 과정을 모두 끝냈다. 이런 할머니의 사연은 2019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을 통해서 처음 알려진 뒤 큰 화제를 모았다. 할머니의 공부에 대한 열정은 결국 지난해 수능 도전으로 이어졌다. 김 할머니는 수능을 치른 뒤인 지난해 12월 4년 만에 유퀴즈에 다시 출연해 “손녀딸이 숙명여대를 졸업했는데 자기 학교가 최고라고 자랑을 많이 했다. 그래서 나도 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성적표를 받아 보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좋았지만 숙대 영문과는 조금 힘들 것 같다. 숙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과를 지망하겠다”고 말했다. 숙명여대는 지난 22일 김정자 할머니를 직접 캠퍼스로 초청해 명예 학생증을 전달하고, 학업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1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해외에 있는 손주들과 영어로 대화하고 싶다는 할머니의 목표를 돕기 위해 영어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자 할머니는 “3월에 입학하면 더 공부를 열심히 할 생각이지만 나이가 많아서 성적이 그리 좋지는 않을 것 같다”며 “배워도 자꾸 잊어먹겠지만 그래도 댕기기는(다니기는) 열심히 댕길(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연필을 놓지 않으려고 한다”며 늦은 나이에도 학업을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함께 입학하게 된 숙명여대 새내기에게도 덕담을 전했다. 김 할머니는 “전공을 살려 자신의 진로를 위해 열심히 공부한다면 우리 손녀처럼 실력이 금방 늘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에서 태어난 김 할머니는 1941년생이지만 출생 신고를 제때 하지 않아 실제 호적에는 1943년생으로 돼 있다. 광복 이후 가족과 함께 경남 마산으로 건너왔으나 국민학교(초등학교) 입학 직전 6·25전쟁이 터졌고, 어려운 형편에 8남매의 맏딸이라는 이유로 공부는 꿈도 꾸기 어려웠다. 결혼 뒤 부엌도 없이 아궁이만 하나 있는 작은 방에서 삼 남매를 키우던 김 할머니는 남편이 보증을 잘못 서면서 다섯 식구가 거리에 나앉기도 했다. 방송 출연 당시 김 할머니는 “그때부터 안 해본 일 없이 돈 되는 일은 다 했다. 손톱이 닳아 없어질 정도로 일했다”며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히게 했다.
  • 라이머와 이혼 2개월만… 안현모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라이머와 이혼 2개월만… 안현모 ‘축하받을 소식’ 전했다

    국제회의 통역사이자 방송기자 출신 방송인 안현모가 라이머와 이혼 뒤 근황을 전했다.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안현모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에스팀과 함께 할 글로벌 뇌섹녀 안현모의 행보에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24일 밝혔다. 관계자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지성을 지닌 그녀가 방송과 더불어 새로이 도전할 영역까지 왕성한 커리어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안현모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를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소속사를 통해 “패션과 뷰티를 비롯한 대중예술 전반에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지닌 에스팀 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다. 좋은 사람들과 즐겁게 일하며 더 발전된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전속계약 체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안현모는 지난 2009년부터 2016년까지 SBS와 SBS CNBC에서 보도국 기자, 앵커로서 활동했다. 퇴사 뒤 2017년부터는 여러 시사교양 및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과 만나는가 하면, 국제 행사나 방송에서 진행자이자 통역사로 활동 중이다. 에스팀은 모델 겸 방송인 장윤주, 송경아, 한혜진, 이현이, 송해나, 정혁을 비롯해 방송인 이혜영, 지석진 등이 소속된 곳이다.
  • 하반신 마비로 은퇴한 유연수…“끝까지 사과 안한 음주운전자” 징역형

    하반신 마비로 은퇴한 유연수…“끝까지 사과 안한 음주운전자” 징역형

    음주 상태로 과속운전을 하다 교통사고를 내 젊은 축구선수의 꿈을 앗아간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 됐다. 25일 법조계에 따르면 제주지방법원 형사1단독(부장 오지애)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준강제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 A(36)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A씨는 지난 2022년 10월 18일 오전 5시 40분쯤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 사거리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제한 속도를 초과해 차량을 몰다 왼쪽에서 진입하던 차량을 들이받았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를 넘는 0.117%였다. 피해 차량에는 대리기사와 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소속 골키퍼인 김동준·임준섭·유연수 선수와 윤재현 트레이너가 탑승해 있었다. 이 사고로 응급수술을 받은 유연수 선수는 87%에 달하는 전신 장애, 회복이 어려울 정도의 하반신 마비 등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유 선수는 1년간 재활 치료에 힘을 쏟았으나 결국 지난해 11월 11일 25세의 젊은 나이에 은퇴해야 했다.유 선수는 지난 17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해자는) 지금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다. 재판에서는 저희한테 사과하려고 했다고 하던데 정작 저희는 한 번도 연락을 받은 적이 없다”며 “그걸 듣고 더 화가 나더라. 와서 무릎 꿇고 사과했으면 그래도 받아줄 의향이 있었는데 너무 화가 났다”고 말한 바 있다. 방송 이틀 후인 19일 A씨는 법원에 700만원을 형사 공탁했지만, 유 선수 측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이 밖에도 지난해 1월 15일 밤 제주 모처에서 잠을 자고 있던 여성의 신체 일부를 만진 혐의도 받았다. 재판부는 “범행의 죄질이 좋지 않은 점, 피해 결과가 무거운 점, 음주운전으로 한 차례 벌금형의 처벌을 받은 전력이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이날 선고 직후 유 선수 어머니는 “피고인은 법정에서까지 저희에게 사과 한마디 하지 않았다”며 “우리 아들은 평생 불구로 살아야 하는데, A씨는 4년 징역 살고 나오면 다시 일상생활을 한다”며 속상함과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어 “연수는 아직도 재활이 많이 필요하지만, 그런데도 밝게 생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재활에 매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 가장 먼저 국가대표 아듀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 가장 먼저 국가대표 아듀

    ‘펜싱 어벤져스’ 삼남 김준호(30·화성시청)가 태극마크를 내려놓는다. 김준호는 24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국가대표로 더는 뛰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 김준호는 전날 밤 자신이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도 이 같은 결심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김정환(41), 구본길(35·이상 국민체육진흥공단), 오상욱(28·대전시청)과 함께 2017~19년 세계선수권 3연패 및 2022년 금메달, 아시안게임 2연패, 도쿄올림픽 금메달을 일궈내며 ‘펜싱 어벤져스’란 별명을 얻었다. 새해 들어 소속팀 플레잉코치를 맡아 지도자로도 첫발을 내디딘 김준호는 지난 21일 막을 내린 전국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우승하며 여전한 기량을 뽐내기도 했다. 김준호는 “국가대표 생활을 하면서 두 아이 등 가족과 제대로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면서 “올해 파리올림픽이 있긴 하지만 원래 항저우아시안게임을 끝으로 국가대표에서 은퇴할 계획을 갖고 있었다”고 말했다.
  • “죽을 것 같다” 이천수, 고부갈등에 폭발… 아내 심하은 눈물

    “죽을 것 같다” 이천수, 고부갈등에 폭발… 아내 심하은 눈물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어머니의 고부갈등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지난 24일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 이천수 가족의 고부갈등이 방송됐다. 이천수는 어머니가 며느리 심하은에 대한 불만을 늘어놓자 집으로 돌아와 아내와 이야기를 나눴다. 그러자 심하은도 “어머니가 왜 오빠한테 내 얘기를 하는지 섭섭하다”라고 토로했다. 좀처럼 진정되지 않는 고부 갈등에 이천수는 아내에게 “엄마에 대한 악감정을 버려라”라고 거듭 말했고 “나는 어떻게 사냐, 나도 죽을 것 같다”며 집을 나갔다.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이천수는 “악감정을 없애라는 건 첫인상의 기억을 지우라는 거다”라며 두 사람의 만남을 떠올렸다. 이천수는 “(첫 만남에서) 엄마가 하은이에게 실수했다, 대우가 별로 안 좋았다, 비교도 하고 여러 가지 안 좋은 게 있었다”라며 “하은이에게 그 감정을 버리라고 했는데 못 버린다”고 설명했다. 그는 “중간에서 내가 힘들다. 중간에서 전달해야 하는 위치가 짜증 나고 스트레스받는다”라고 고백했다. 결국 이천수는 아내를 데리고 무작정 본가로 갔다. 대화를 통해 오해는 풀었지만 심하은은 눈물을 보였다. 결국 고부갈등은 가족 싸움으로까지 번지며 결론이 나지 않은 채 마무리됐다.
  • 배우 차청화, 현재 임신 중…43세에 엄마 된다

    배우 차청화, 현재 임신 중…43세에 엄마 된다

    배우 차청화(43)가 결혼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24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차청화가 임신을 했다”라고 밝혔다. 다만 출산예정일 등에 대해서는 “사생활”이라며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차청화는 지난해 10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3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편 1980년 4월생으로 현재 만 43세인 차청화는 지난 2005년 연극 ‘뒷골목 스토리’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갯마을 차차차’ ‘꼭두의 계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마이 데몬’에도 출연했으며, 23일 처음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도 출연 중이다.
  • “유퀴즈 그 분”…정명원 검사, 공판분야 최초 ‘블랙벨트’ 인증

    “유퀴즈 그 분”…정명원 검사, 공판분야 최초 ‘블랙벨트’ 인증

    ‘유퀴즈 검사’로도 유명한 정명원(46·사법연수원 35기) 대구지검 공판1부장이 공판 분야 최초로 ‘1급 공인전문검사’로 선정됐다. 24일 대검찰청은 제11회 공인전문검사 인증심사위원회 심사를 통해 블랙벨트(1급) 1명과 블루벨트(2급) 23명을 인증했다고 밝혔다.블랙벨트는 검찰이 수사 등 각종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검사에게만 수여하는 자격이다. 2013~2022년까지 ▲경제(횡령·배임 등) ▲성범죄 ▲증권·금융 ▲피해자 보호 ▲법무·법제 ▲송무 ▲강력 분야에서 1명씩 모두 7명이 블랙벨트 인증을 받았다. 8번째 블랙벨트 공인전문검사가 된 정 부장검사는 2006년 검사 임용 후 대구지검, 서울북부지검 등 일선 검찰청 공판부에서 다수의 국민참여재판을 직접 수행하고 ‘진주 방화 살인 사건’ 등 주요 국민참여재판 사건의 공소 유지를 지원했다. 2018년부터는 일명 ‘공판 어벤져스’라고 불리는 대검 공소유지전문지원 태스크포스(TF)의 국민참여재판팀장으로 활동했다. 또 국민참여재판 기법에 대한 연구, 교육을 활발히 진행하면서 한국형 배심원 선정 매뉴얼 자료집도 발간한 검찰 내 국민참여재판 최고 전문가다.정 부장검사는 각종 매체 인터뷰와 강의 등을 통해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참여재판을 홍보한 것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록’ 제203화에 국민참여재판 전문 검사로 출연해 ‘상주 농약 사이다 음독 사건’ 등을 예로 국민참여재판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블루벨트로 불리는 2급 공인전문검사는 앞서 266명이 인증을 받았고 이번 심사에서 23명이 기술유출·마약 등 20개 분야로 새로 이름을 올렸다. 일선 검찰청에서 다수의 성범죄 사건을 정성스럽게 처리한 박명희(51·34기) 서울동부지검 형사2부장, 가상자산·사모펀드 관련 범죄를 엄단한 서울남부지검 남경우(45·변호사시험 1회) 검사, 반도체·전기차 관련 기술 유출 사범을 적발한 서울중앙지검 김대철(45·변시 1회) 검사 등이 블루벨트로 선정됐다.
  • 조세호, ‘♥9살 연하’ 공개 이틀만에 사진 찍혀…“환한 웃음”

    조세호, ‘♥9살 연하’ 공개 이틀만에 사진 찍혀…“환한 웃음”

    방송인 조세호가 열애 공개 후 촬영에 나섰다. 24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금 유퀴즈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예랑이 조셉과 촬영 중”이라며 유재석과 조세호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조셉 축하합니다! 큰 자기님(유재석)도 환한 웃음으로 축하해주고 있네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조세호는 유재석을 바라보고 있고, 유재석은 무언가 말을 하고 있다. 유재석이 어떤 축하의 메시지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조세호는 9세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패션에 대한 관심 등 여러 공통분모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약 1년간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조세호는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으로 제 연애 기사가 나왔다. 가끔 유퀴즈에서 재석이 형이 넌지시 얘기했을 때 눈치채신 분들도 계실 것 같다”며 “빨리 좋은 사람 생기라고 응원 보내주신 분들도 계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에게 아주 소중하고 앞으로 오랜 시간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며 “1년 가까운 시간을 함께했고, 더욱 서로에게 확신을 갖게 된 두 사람이기에 앞으로의 시간을 서로 더욱 소중하게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 홍진호 “신혼집 일시불로 샀다”

    ‘포커대회 누적상금 31억’ 홍진호 “신혼집 일시불로 샀다”

    오는 3월 결혼 예정인 홍진호가 포커 대회에서 받은 상금으로 신혼집을 일시불로 샀다고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VS’에는 방송인 홍진호, 서동주, 과학 유튜버 궤도, 심진화, 김지민이 출연했다. MC들은 홍진호의 포커 대회 우승을 언급하며 “누적 상금만 31억”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이제는 임요환의 그늘은 이제 없겠다”고 했고, 홍진호는 “임요환은 이제 안 보인다. 저기 아래에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이제까지 대회 중 가장 크게 받았던 상금은 얼마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라스베이거스에서 약 9억 상금을 받았는데 세금을 떼면서 울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문세윤은 “누적 상금만 31억인데 가장 크게 플렉스를 했던 것은 무엇이냐”고 물었고, 홍진호는 “3월에 결혼한다. 지금 결혼 준비 중인데 상금으로 자가를 샀다. 일시불로”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홍진호는 여자친구를 언급하면서 “여자친구가 저랑 만나기 전에 카지노 딜러로 일을 했었더라. 그래서 포커를 좀 할 줄 알아서 포커를 알려주긴 했다. 근데 알려줘도 잘 안되더라”며 “재능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제가 하는 건 잘하는 데 알려주는 건 힘들다. 못하면 답답해서 화가 나더라. 너무 싸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김지훈이 ‘40억’ 성수 트리마제 ‘1.5억’ 주고 산 비결

    김지훈이 ‘40억’ 성수 트리마제 ‘1.5억’ 주고 산 비결

    배우 김지훈(43)이 서울 성동구 랜드마크 중 하나인 ‘트리마제’ 분양권을 1억 5000만원에 매매했다고 밝혔다. 김지훈은 23일 유튜브 ‘재밌는거 올라온다’ 채널에 올라오는 웹 예능 ‘아침먹고 가’에 출연해 트리마제를 저가에 매입할 수 있었던 배경을 소개했다. 방송인 장성규는 김지훈의 집 ‘성수 트리마제’를 언급하며 “이 근처 아파트가 110억, 95억이다. 평균 103억이다. 오늘 가는 아파트가 내가 제일 가보고 싶었던 아파트다. 성수동의 꽃”이라고 언급했다. 장성규는 김지훈에게 “여기 집이 평당 1억짜리”라고 말했고, 이에 김지훈은 “나는 이 집을 1억5000만원에 샀다. 난 여기를 최초 분양으로 받았다”고 설명했다. 김지훈은 2015년 10월 2일 트리마제 공급 126.66㎡(38평)를 분양받았다. 당시 분양가는 15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김지훈은 “난 그 전에 월세로 계속 한강변에 살고 있었다. 내가 살면서 그걸 알았다. 한강뷰가 이렇게 프리미엄이 있구나 싶었다. 이 집도 한강 바로 앞이라 올라가기만 하면 가격이 떨어지지 않겠더라”고 떠올렸다. 이어 “(분양업체에서) 당시 계약금 10%만 주면 계약을 해준다고 했었다. 중간에 중도금이 은행 대출로 들어갔고, 3년 후 입주니까 이 정도 벌겠지라는 생각에 일단 급전을 땡겨서 먼저 계약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입주할 때가 됐는데 돈이 진짜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그때 여기저기서 억지로 만들었다. 이 집은 다 빚이다”라고 털어놨다. 김지훈은 “배우 20년을 한 결과 두 가지가 남았다. 이 집과 이 집 대출금이다. 근데 내 인생에서 가장 잘한 투자가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리마제 126.66㎡는 23일 기준 32억~45억원에 매물로 나와있다.
  • 박나래, ‘나는솔로’ 10기 정숙 만났다

    박나래, ‘나는솔로’ 10기 정숙 만났다

    ‘불타는 장미단’ 시즌2 박나래가 ‘주사의 아이콘’임을 깜짝 고백한 뒤 댄스 파티를 벌인다. 22일 방송된 MBN ‘불타는 장미단’ 시즌2(이하 ‘장미단2’) 41회에서는 손태진-신성-민수현-김중연-박민수-공훈-에녹이 ‘끼’하면 빠질 수 없는 도전자 10팀과 함께하는 ‘장끼자랑 가요제’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나는솔로 10기 정숙’ 최명은이 출연해 맹활약을 펼쳤다. 최명은은 ‘나는솔로’ 출연 당시 의상을 그대로 장착한 채 등장, 트레이드 마크인 “짜증 지대로다” 멘트와 손풍기 퍼포먼스를 재현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최명은은 “감춰왔던 끼를 제대로 발산하고 싶어서 도전했다”며 화끈한 춤사위와 속 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가슴이 뻥 뚫리는 돌직구 토크로 넘치는 예능감을 뽐냈다.
  • 유재석 얼굴 가득 채운 ‘테이프’…“왜이래?” 자세히 봤더니

    유재석 얼굴 가득 채운 ‘테이프’…“왜이래?” 자세히 봤더니

    방송인 유재석이 잡티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출연진이 피부에 관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가 유재석을 보고 “피부 시술을 받은 거냐”고 묻자 유재석은 “잡티 좀 뺐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어 “하하가 나랑 월요일에 ‘런닝맨’ 녹화를 한다. 내가 얼굴에 테이프를 붙이고 갔더니 ‘나도 해야겠다’고 하더라. 그러더니 어제 했다”고 밝혔다. 이후 하하가 등장하자 유재석은 “내가 피부한 거 보고 왜 갑자기 (시술) 한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하하는 “물사마귀가 50개가 있더라”라고 답했다.
  • “지금이 예능 나갈 때냐”…조규성, 실력 논란에 웃음으로 답했다

    “지금이 예능 나갈 때냐”…조규성, 실력 논란에 웃음으로 답했다

    조규성(미트윌란)이 부진 탈출을 약속하며 웃음을 잃지 않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과 겨뤄 2-2로 비겼다. 조규성은 이날 경기서 69분 출전해 0번의 기회 창출과 2번의 슈팅, 1번의 공격 지역 패스, 2번의 리커버리, 67%의 지상 볼 경합 성공률, 0%의 공중 볼 경합 성공률을 보였다. 후반 24분 오현규(셀틱)와 교체돼 벤치로 물러났다. 여러 차례 슈팅 기회가 왔지만 모두 골문을 빗나가 결정력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후 조규성의 소셜미디어(SNS)에는 그를 비판하는 댓글이 줄을 이었다. 주로 긴 머리 등 외모를 지적하거나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것을 문제 삼았다.조규성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내가 더 좋은 모습을 보였어야 했다. 경기를 뛰지 못한 선수들에게 너무 미안하다. 아쉬움이 많이 남는 경기였다. 안일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득점 기회는 계속 온다. 매 경기 골을 넣고 싶다. 찬스가 온 걸 내가 잘 살려야 한다. 매번 말하지만 나만 잘하면 된다. 남은 경기는 잘해서 꼭 골을 넣겠다”며 다음 경기 무득점 탈출 약속과 함께 웃음을 지어 보였다. 요르단(승점 4·골 득실 +4)과 비기면서 16강 진출을 조기 확정하는 데 실패한 우리나라(승점 4·골 득실 +2)는 오는 25일 마지막 예선 경기로 ‘김판곤호’ 말레이시아를 상대한다.
  • ‘임창정♥’ 서하얀 “힘내자”…논란 9개월 만에 드러낸 모습

    ‘임창정♥’ 서하얀 “힘내자”…논란 9개월 만에 드러낸 모습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남편의 ‘주가 조작 연루’ 논란 9개월 만에 근황을 전했다. 21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서하얀이 운동복 차림으로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하얀은 이와 함께 “힘내자”라는 문구도 적었다. 서하얀과 임창정은 2017년 1월 18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슬하에 두 아들을 낳았다. 서하얀은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임창정, 다섯 아이들과의 일상을 공개한 뒤 많은 응원을 받았다. 임창정은 지난해 4월 주가조작 일당과 연루됐다는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 ‘싱글맘’ 오윤아의 가슴 아픈 고백…“아들, 아빠 결핍 있어”

    ‘싱글맘’ 오윤아의 가슴 아픈 고백…“아들, 아빠 결핍 있어”

    배우 오윤아가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고충을 고백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한 번쯤 이혼할 결심’에서 오윤아가 MC로 조언을 건넸다. 이날 축구선수 정대세와 명서현 부부의 마찰과 갈등이 이어진 모습을 공개, 결국 이혼 변호사를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본 MC 오윤아는 “사실 이혼 이야기를 주변에 알리는 게 쉽지 않다”면서 “매우 큰 잘못을 한 것 같은 느낌이 든다”고 했다. 특히 혼자 아들을 양육 중인 오윤아는 “장애가 있는 아이 생각에 이혼 결정이 쉽지 않았다. 시간이 현재 많이 흘렀다”고 했다. 이혼 당시가 떠오른 듯 오윤아는 “아이가 의사 표현은 서툴지만 느낌으로 아이들이 눈치를 보며 알더라”고 했다. 오윤아는 “아이가 말을 잘 안 하니까 아빠의 빈자리를 채워주면 되지. 싶었는데 그게 아니더라”면서 “아들이 6학년 때 친구 아빠한테 가서 매달려 있는 모습을 많이 봤다”고 했다. 오윤아는 “편부모 가정의 아이들은 없는 부분에 결핍이 있어 아이가 있는 부부는 아이를 위해 좀 더 신중했으면 싶다. 내가 경험했기 때문에 쉬운 문제가 아니다”라고 했다. 한편, 오은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8월 아들을 출산했지만, 2015년 이혼했다.
  • 라미란 ‘붕어빵 아들’ 공개…알고보니 사이클 국가대표

    라미란 ‘붕어빵 아들’ 공개…알고보니 사이클 국가대표

    배우 라미란의 아들 김근우가 사이클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21일 방송된 SBS TV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장훈이 “라미란의 자랑은 아드님”이라면서 아들 김근우가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된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김근우는 지난 2022년 ‘제28회 트랙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에 단거리 단체스프린트에서 금메달을 딴 사이클 유망주다. 서장훈은 “2024년 파리하계올림픽에도 나갈 수 있지 않나. 국가대표 되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라고 놀라워했다. 그러자 라미란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얘기를 안 했다”고 밝혔다. 라미란은 이날 자신과 붕어빵처럼 닮은 아들의 모습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아들이 고등학교 졸업 이후 바로 실업팀으로 갔는데 첫 월급으로 액세서리를 선물해줬다”며 뿌듯해했다.
  • ‘솔로지옥3’ 이관희 “최혜선과 커플 아니야”

    ‘솔로지옥3’ 이관희 “최혜선과 커플 아니야”

    넷플릭스 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3’에 출연한 프로농구 선수 이관희가 해당 프로그램 여성 출연자인 최혜선과 교제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관희는 지난 20일 유튜브를 통해 “일단 혜선씨와 커플 여부에 대해서는 커플이 아니다”고 했다. 그는 “방송 직후 혜선씨와 가끔 연락하고 다 같이 모이는 회식 자리에서 몇 번 보기는 했지만, 나는 매일 봐야 하는 연애를 해야 하는 편이고, 혜선씨는 얼마 뒤 영국으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창원으로 다시 내려가서 훈련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커플이 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서로 연락을 가끔 안부 물어보는 정도의 관계가 됐다”고 했다. 이관희는 “방송이 끝난 지 좀 된 상황이라 가끔 연락하고 안부 정도 물어보는 사이”라며 “그런데 의도치 않게 (최씨가) 원익씨와 올린 영상이 조금 논쟁거리가 되고 의도치 않게 비난받아서 힘들어하고 있는 거 같더라. 빨리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해명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얘기를 해서 나도 시즌 중임에도 ‘아니다’라고 말씀드리는 거다. 더 이상 추측들로 논란이 되는 것은 나도 원치 않는다”고 했다. 그는 “혜선씨가 워낙 좋은 사람이지만 현실적으로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까 아예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조차 서로 못했던 거 같다”며 “각자 위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더 좋지 않겠냐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관희는 “혜선씨랑은 너무 잘 지내고 있고 가끔 연락하는 사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혜선씨와 나에게 앞으로 많은 응원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 효린 “씨스타19 재결합에 소유·다솜 귀엽게 축하해줘”

    효린 “씨스타19 재결합에 소유·다솜 귀엽게 축하해줘”

    가수 효린이 씨스타19 재결합에 대한 나머지 멤버의 반응을 전했다. 1월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 417회에서는 규현, 씨스타19 보라·효린이 형님 학교로 전학을 왔다.4인조 씨스타는 2010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 이후 많은 사랑을 받던 중 2017년 돌연 해체했다. 씨스타19는 효린, 보라가 결성한 씨스타의 유닛 그룹으로 2013년 두 번째 싱글 앨범이었던 ‘있다 없으니까’ 이후 11년 만인 지난 1월 16일 ‘NO MOR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복귀했다. 이날 효린은 두 사람의 재결합을 두고 나머지 멤버 소유, 다솜이 서운해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서운함보다 귀여웠던 게 씨스타19 한다고 하니까 ‘너무 잘됐다. 축하해’라고 하더라”고 자랑했다. 보라는 씨스타19 제작을 누가 맡았냐고 묻자 스타쉽 엔터를 언급했다. 보라는 “내가 살짝 (스타쉽 엔터에) 발 담겠다고 하는 게 이 프로젝트 때문”이라고 했다.
  • ‘이종혁 아들’ 이준수, 아빠 뛰어넘은 외모 근황…공연서 열연

    ‘이종혁 아들’ 이준수, 아빠 뛰어넘은 외모 근황…공연서 열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가?’에서 배우 이종혁의 아들로 얼굴을 알린 이준수가 교내 공연에서 열연을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준수는 20일 인스타그램에 최근 교내 실습공연 무대에 오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이준수는 현재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지난 14~15일 펼쳐진 실습공연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에서 이준수는 카를로스 역을 맡아 열연했다. 이준수는 다양한 표정 연기를 선보인 사진과 함께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공연 끝. 사랑해 18기”라고 적었다.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스페인 극작가 안토니오 부에로 바예호의 동명 희곡을 원작으로 만든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이준수가 맡은 ‘카를로스’는 뮤지컬 버전에서 주인공이다. 이준수의 아버지 이종혁도 뮤지컬 무대에서 활약 중이다.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출연했다.
  • 6㎏ 감량 최강희 삼각근 자랑… 등 근육이 나오네

    6㎏ 감량 최강희 삼각근 자랑… 등 근육이 나오네

    배우 최강희가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282회에서는 최강희의 어수선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최강희는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으로 운동을 하러 갔다. 양치승의 도움을 받아 열심히 운동하던 최강희는 상의를 벗어 한결 가벼워진 옷차림으로 변신했는데, 이때 드러나는 등 근육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문제는 최강희의 엉망인 기구 사용법. MC들은 아는 것과 한참 다르게 운동하는 최강희에 “저게 저기로 가는 게 맞아?”, “누구한테 배운 거냐?”며 웃음을 빵 터뜨렸다. 그래도 홍현희만은 “저렇게 해도 등(근육)이 나오잖나. 맞겠지”라며 최강희의 편을 들어줬다. 결국 최강희는 곧 나타난 양치승에게 잔소리를 들었다. 양치승은 “손이 많이 간다. 하여튼”이라며 방심할 수 없는 최강희의 덜렁거림에 탄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최강희는 지난해 6주 만에 6㎏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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