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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능 강행군 카라, 이미지 과소비 문제없나

    예능 강행군 카라, 이미지 과소비 문제없나

    카라는 지난해 ‘프리티걸’(Pretty Girl)로 시작해 ‘워너’(Wanna), ‘미스터’를 연달아 히트시켰고 예능프로그램에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섰다. 카라는 올해 역시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 다수 있어 강행군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인기를 위한 잦은 예능출연은 과도한 이미지 소비라는 함정에 빠질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걸그룹 예능 러시 속 ‘군계일학’ 지난 2009년은 가요계뿐만 아니라 예능에서도 소녀시대, 브아걸, 포미닛, 카라 등 걸그룹들의 활약이 눈에 띈 한 해였다. 특히 카라는 2008년에 비해 몰라볼 정도로 빠듯해진 스케줄표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될 정도로 따로 또 같이, 때론 고정으로 때론 게스트로 각종 예능프로그램을 넘나들며 맹활약을 펼쳤다. 니콜은 KBS 2TV ‘스타골든벨’의 퀴즈출제를 시작으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노다지’ 진행을 맡았고 케이블채널 Mnet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에 출연하고 있다. 또 한승연은 SBS ‘퀴즈!육감대결’에 고정게스트로 활약하며 마스코트로 떠올랐고 박규리는 KBS 2TV ‘스타골든벨’에 단골게스트로 출연하며 탁월한 예능감을 발휘했다. 특히 구하라는 설특집을 통해 ‘바다 하라’, 추석특집을 통해 ‘구사인볼트’란 애칭을 얻는 등 집중적인 관심을 받으며 명절특집을 평정했다. 이후 ‘일요일 일요일 밤에-헌터스’, KBS 2TV ‘청춘불패’ MC를 맡으며 최고의 주가를 올렸다. 카라는 개별 활동 외에도 Mnet ‘카라 베이커리’에 다섯 멤버가 함께 출연하며 명실상부 ‘2009 최고의 예능돌’로 자리매김했다. 이미지 과소비 문제없나 2009년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카라지만 너무 잦은 예능출연은 자칫 독이 될 수도 있다. 가수보다 예능인의 이미지로 굳어지거나 스타로서의 이미지를 급속도로 소모시켜 결국 활동수명이 짧아져 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대중문화평론가 강태규 씨는 “잦은 노출은 결국 신비감을 떨어트리기 때문에 끊임없이 새로운 이미지를 재생산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며 “재생산 과정을 멈추게 되면 곧바로 하락세를 맞게 된다.”고 경고했다. 카라는 올해도 여전히 바쁘다. 몇몇 프로그램이 폐지됐거나 하차했지만 여전히 ‘카라 베이커리’, ‘유쾌한 니콜의 수의학개론’, ‘청춘불패’, ‘퀴즈!육감대결’에 고정출연하고 있고 오는 2월 발매될 앨범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기 때문. 카라의 소속사 DSP미디어 측은 “막 시작하는 단계였던 카라는 지난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고 항상 열심히 하겠다는 팬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주어진 상황에 최선을 다했다.”며 “1월 중 엠넷의 두 프로그램이 끝나게 된다. 그간 예능에 치우친 감이 없지 않았는데 점차적으로 예능을 줄이고 가수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승기 ‘상복·여복’ 터졌네

    이승기 ‘상복·여복’ 터졌네

    지난 2009년 한 해 가수로서 또 연기자로서 그리고 예능인으로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이승기에게 연말 시상식과 가요무대에서 상복과 여복이 터졌다. 이승기는 지난달 31일 오후 9시 55분부터 서울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열린 ‘2009 SBS 연기대상’에서 ‘찬란한 유산’으로 한효주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데 이어 특별기획 부문 남자연기상, 10대 스타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이승기는 “너무 고맙다. 연기대상에 참가하게 된 것만 해도 너무 기뻤는데 큰 상까지 주셔서 몸 둘 바 모르겠다. 많이 부족했는데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배우들에게도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는 하루 앞선 30일 열린 ‘2009 SBS 연예대상’에서도 네티즌 최고인기상을 수상해 연말시상식에서만 총 4관왕에 올랐다. SBS ‘강심장’에서 강호동과 함께 진행을 맡은 이승기는 “너무 큰 상을 줘서 매우 감사하다. 항상 부족한 저이지만 돋보일 수 있도록 잘 이끌어준 강호동 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기가 휩쓴 건 상뿐만이 아니다. 이승기는 지난 30일 열린 ‘2009 SBS 가요대전’에서 박신혜와의 깜짝 웨딩마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웨딩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이승기는 자신의 히트곡인 ‘결혼해줄래’를 부르면서 박신혜의 손등에 직접 키스를 하고 장미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냈다. 이어 31일 열린 ‘2009 MBC 가요대제전’에선 이보영에게 프로포즈를 했고 백지영과는 ‘내 귀에 캔디’무대를 통해 터프한 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2009 SBS 연기대상’에서도 한효주와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한 뒤 듀엣으로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승기는 시상식 4관왕뿐만 아니라 여복에서도 4관왕에 오른 셈이다. 사진 = SBS, MBC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SBS 가요대전’ 가요축제 아닌 아이돌 축제

    ‘2009 SBS 가요대전’은 아이돌들의 다양한 퍼포먼스가 빛난 무대였지만 아이돌들만의 잔치로 끝나 아쉬움을 남겼다. 29일 오후 9시 50분부터 3시간 30분 동안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2009 SBS 가요대전’은 ‘원더 월드’(Wonder World) 라는 테마에 ‘버스’(Birth), ‘체인지’(change), ‘로맨스’(Romance), ‘서프라이즈’(Surprise), ‘레전드’(Legend) 등 5개의 콘셉트로 무대가 꾸며졌다. 먼저 올 한해 큰 사랑을 받았던 신인그룹 포미닛, 티아라, 2NE1 등이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들을 선보였다. 이어 가수들은 자신의 노래가 아닌 동료 가수들의 곡으로 공연을 펼쳤다. 특히 2NE1의 씨엘이 지드래곤의 ‘하트브레이커’(Heart Breaker)를, 2AM이 브아걸의 ‘사인’(Sign)을 부르는 등 남자 가수(그룹)는 여가수 노래를 여자 가수는 남자가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끌었다. 슈퍼주니어·2PM·이승기·비스트·엠블랙 등은 지난 6월 세상을 떠난 故 마이클 잭슨을 추모하는 무대를 마련했다. 슈퍼주니어의 은혁은 마이클 잭슨의 문워크를 완벽하게 소화해내 MC들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 가수에서 연기자로, 또 예능인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이승기는 박신혜와의 깜짝 웨딩마치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웨딩 턱시도를 입고 등장한 이승기는 무대에서 박신혜의 손등에 직접 키스를 하고 장미 꽃다발 프러포즈를 하는 등 로맨틱 가이의 면모를 뽐냈다. 솔로가수들의 무대도 이날 무대를 한층 빛나게 했다. 박진영은 ‘노 러브 노 모어’(No Love No More), ‘허니’(Honey), ‘그녀는 예뻤다’ 등 자신의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고 손담비는 ‘토요일 밤에’로 섹시미를 발산했다. 화려한 무대뿐만 아니라 2AM과 다비치, 김태우와 2PM의 준수, 케이윌과 샤이니의 종현은 환상의 감미로운 공연을 펼쳐 겨울밤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날 공연은 최고의 가수들이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지만 출연진들이 아이돌 위주로 구성돼 진정한 가요축제라고 하기엔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 총 21개 팀 출연자 중 박진영과 김태우 정도를 제외하곤 모두 아이돌 그룹의 무대로 꾸며진 것. 장기하와 얼굴들 등 인디 가수는 물론 서태지, 이승철, 신승훈 등 중견 가수들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으며 트로트 가수나 리쌍, 드렁큰타이거 등 힙합 뮤지션들도 없어 아쉬움을 남겼다. 사진 = SBS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효리-이승기,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1위

    이효리-이승기, 해돋이 함께 보고픈 연예인 1위

    가수 이효리와 이승기가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녀 연예인’ 1위에 올랐다.자격증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이 지난 9일부터 22일까지(14일간) 회원 174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26.9%(470명)로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아이리스로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인기 주가를 달리고 있는 김태희는 26.4%(461명)라는 간발의 차이로 2위를 기록했으며, 미소가 아름다운 연예인으로 꼽히는 손예진은 19.6%(343명)으로 뒤를 이었다.SBS예능프로 ‘패밀리가 떴다’에 고정 출연하고 있는 이효리는 무대에서는 보지 못했던 털털한 매력을 발산하며 올 한해 최고의 사랑을 받았다. 특히 ‘송년회를 함께 보내고 싶은 여자 연예인 1위’에 이어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여자 연예인 1위’에 꼽혀 그 영향력을 실감케 했다.반면 ‘새해 해돋이를 함께 보고픈 남자 연예인’은 가수 이승기가 39.6%(692명)로 가장 많았다. 월드스타로 불리며 국내 남자배우 최초로 할리우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정지훈(비)은 23.0%(401명)로 뒤를 이었다. 영화 지.아이.조와 드라마 아이리스로 활약한 이병헌은 21.6%(378명)로 3위를 기록했다.올해 가수와 배우, 예능인으로 전천후 활약을 펼친 이승기는 모든 연령층에서 인기를 얻으며, 최근 ‘맹활약한 남자 연예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애프터스쿨 가희, 예능 기대주로 ‘급부상’

    애프터스쿨 가희, 예능 기대주로 ‘급부상’

    애프터스쿨의 리더 가희가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휩쓸며 예능 기대주로 떠올랐다. 가희는 최근 MBC ‘세바퀴’ ‘놀러와’ KBS 2TV ‘샴페인’ ‘스타골든벨’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잇달아 출연하며 감춰져 있던 예능인의 끼를 발산하고 있다. 재치 있고 담백한 입담을 선보인 가희는 출연 프로그램마다 고정제의를 받으며 예능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가희는 입담 외에도 화려한 무대를 준비해 출연자들과 제작진을 압도하는 것은 물론 방송에서 선보인 춤 등은 연신 화제의 검색어로 등록이 되는 등 이슈가 되고 있다. 가희가 ‘세바퀴’에서 선보인 비욘세의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는 네티즌들의 요청으로 연습영상이 공개돼 수백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가희 외에도 주연, 유이 등 애프터스쿨 멤버들은 SBS ‘강심장’을 비롯해 KBS 2TV ‘상상더하기’ 등 계속해서 활발한 예능 활동을 이어나가 각자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어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애프터스쿨은 두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곡 ‘너 때문에’로 데뷔 이후 처음 공중파 1위를 차지하는 등 성공적인 앨범 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웃겨야 사는 남자 신동훈 “제가 돌+아이?”

    웃겨야 사는 남자 신동훈 “제가 돌+아이?”

    ‘돌+아이’는 신동훈을 설명하는 한 단어다. 소녀시대의 제시카를 좋아한다고 수줍게 말할 때는 영락없는 스무 살 순수청년이지만 웃음을 위해서는 눈빛부터 돌변하는 천상 ‘돌+아이’다. 신동훈은 어쩌면 돌+아이 유전자를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독특했다. ‘제 2의 노홍철’로 불리기보다는 밥을 사준 정준하가 더 좋아 차라리 ‘제 2의 정준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 신동훈은 그동안 봐온 연예인의 틀을 한참 벗어나 있었다. 그러면 어떠랴. 정치인도 예능인이 되는 유쾌한 연예계에서 신동훈과 같은 독특한 캐릭터는 언제든지 환영이다. 연예인 데뷔를 선언하고 첫 인터뷰를 한 신동훈과 1시간 동안 엉뚱한 수다를 나눠봤다. ▶ 특이한 정신세계를 드러낸 것인가. 외모가 한눈에도 확 튄다. (이날 신동훈은 머리카락을 고무줄로 가닥가닥 묶고 입술에는 보라색 립스틱을 바르고 왔다.) 창피하진 않나. 전혀 창피하지 않아요. 조금 망가지면 창피한데 심각하게 망가지면 오히려 편안해요. 광고 촬영 때문에 미용실에서 외계인처럼 하고 온 거예요. (삐죽 솟은 머리카락을 가리키며) 이게 안테나래요. ▶ 웃지도 않고 대답하는 걸 보니 진심인 거 같다. 학창시절에 모범생은 아니었을 거 같은데. 아니에요. 저 공부 잘했어요. 나름대로 엘리트 코스를 밟았어요. 개근상도 탔고 학업 우수상도 탔어요. 고등학교 때는 공부 잘하는 애들만 따로 모은 ‘심화반’이었죠. 우뇌가 없는 건지 수학은 잘 못했지만 국어와 한문은 잘했어요. 보통 반에서 10등정도 했고요 가장 잘했을 땐 4등이요. ▶ 장난기가 많았을 거 같은데 의외다. 그렇다면 여자들에게 인기도 많았나. 저 의외로 여자들에게 인기 있어요. 여자들이 잘생긴 사람 아니면 재밌는 사람 좋아하는 거 알죠. 전 후자예요. 태어나서 고백 세 번이나 받았어요. 많이 받아봤죠? 방송 나오고는 방명록에 사귀자고 하는 여자들도 있어요. 대단하죠? ▶ 스무 살이면 한창 이성에 관심이 많을 때 아닌가. 여자친구는 있나. 여자친구는 없어요. 중학교 1학년 때 실연 당한 이후로 한명도 못 사귀어 봤어요.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여자친구는 좋아하던 여자애의 단짝 친구였어요. 제가 ‘나쁜 남자’여서 잘해 준 기억이 별로 없네요. ▶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 패러디부터 박진영 ‘이랬다가 저랬다가’ 영상, G-드래곤의 ‘하트 브레이커’를 따라한 영상까지 재밌는 UCC를 제작해 주목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보는 사이트에 UCC를 처음 올린 건 JYP 엔터테인먼트 온라인 공개 오디션에서 였어요. ‘총 맞은 것처럼’을 2배속으로 패러디한 거였죠. 솔직히 90%가 장난이었어요. 악플의 시작이었고 모든 것의 시작이었어요. ▶ 주옥같은(?) 영상들 중에서도 가장 반응이 폭발적이었던 것을 꼽자면. 고추냉이를 먹는 영상이 있어요. 그게 그렇게 인기를 끌었어요. 저는 점잖게 웃기고 싶거든요. 사람들이 그럼 재미가 없대요. 제가 눈썹을 밀거나 못 먹는 걸 먹어야 웃어요. 그래서 마음이 아파요. 고통스럽지 않게 사람들을 웃기고 싶어요. ▶ UCC 스타가 되서 팬도 꽤 생겼겠다. 팬클럽도 있다던데. 팬클럽 있어요. 회원수가 506명이에요. 어제 확인했어요. 팬클럽 이름은 그냥 ‘신동훈’이에요. 이름 하나 만들자고 했는데 회원들이 제 말은 별로 신경 쓰지 않아요.(웃음) ▶팬클럽도 스타만큼이나 특이한 것 같다. 고향에서 올라와 혼자 산다고 들었다. 성남 중원구 금광동에 ‘러브러브 옥탑방’에 살아요. 혼자 사니까 아이디어 떠오를 때마다 UCC를 제작해요. 용돈은 받지 않고 생활해요. 워낙 돈을 아끼는 게 몸에 베어있어서. 하루에 삼각 김밥 하나 먹어요. 얼마 전에 선덕여왕 엑스트라로 출연해서 8만원 벌었는데 요즘은 그 돈으로 생활하고 있어요. ▶ MBC 버라이어티 ‘무한도전’ 돌+아이 특집에 나갔다. 공식 돌+아이로 인증을 받은 것인데, 길에서 사람들이 많이 알아보나. 세상에 돌+아이가 많잖아요. 제가 돌+아인지 아닌지를 알아보고 싶어서 출연했어요. 실물이 은근히 잘생겨서 분장 안하면 ‘무한도전’ 나온 신동훈 인지 잘 몰라요. 알아보는 사람들은 “와, 돌+아이다.”고 소리를 지르죠. 그럴 때 기분이 좋아요. ▶ 솔직히 스스로를 돌+아이라고 생각하나. 일반인들의 돌+아이 지수가 50점이라고 하면 전 한 1400점정도 되겠죠. 스스로 돌+아이라고 생각하진 않아요. 그냥 남들 웃기는 게 재밌어요. “웃다가 X 쌀 뻔했다.”는 댓글을 봤을 때 너무 행복했어요. 가끔 절 좋아해주시는 분을 보면 저도 이해가 안가요. 그냥 고마워요. ▶ UCC를 제작하는 특이한 일반인에서 연예인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어떻게 선택을 하게 됐나. 19세 때부터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했어요. 일이 적성에 잘 맞아서 평생 이 일을 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는데 JYP 엔터테인먼트 공개 UCC오디션을 보고 유명해져서 생각지도 못한 기회가 온 거예요. 오디션에서는 떨어졌지만 지금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를 만나 데뷔를 하게 됐어요. 솔직히 연예계에서 실패하더라도 괜찮아요. 돌아갈 편의점이 있으니까. 지금은 기회가 되는 한 실컷 꿈을 꿀 거예요. ▶ ‘제 2의 노홍철’이라는 수식어로도 불린다. 또 데뷔를 앞두고 ‘유재석과 같은 MC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도 밝혔다. 이 꿈은 아직 유효한가. 유재석처럼 되는 게 꿈이라니요. 그건 완전 언플(언론 플레이)이에요. 유재석 형이 100이면 전 4 정도 될까요. 갈 길이 아직 멀어요. ‘제 2의 노홍철’이란 수식어도 저와는 안 어울려요. 노홍철 형은 워낙 입담과 재주가 뛰어난 분이잖아요. 얼마 전에 정준하 형이 밥을 사줬거든요. 정준하 형이 더 좋아요. (그럼 ‘제 2의 정준하’로 불리는 건 어떠냐고 묻자) 네. 그럼 ‘제 2의 정준하’라고 불러주세요.(웃음) ▶ 밥 사준 게 정말 고마웠나 보다. 앞으로 신동훈이 어떤 연예인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그냥 웃기는 사람이요. 아직 돈 욕심도 없고요. 돈은 25세부터 밝히려고요. 군대는 현역 2급 받았어요. 다리 한쪽이 없어지지 않는 이상 군대갈 거예요. 조금 걱정은 되지만 남자라면 가야죠. 그래야겠죠? ▶ 마지막으로 소망이 있다면. 요즘은 KBS 드라마 ‘아이리스’를 즐겨 보고 있는데요. 거기서 이병헌 씨가 “이 동상에 슬픈 전설이 있다.”고 말하는 장면을 패러디하고 싶어요. 소녀시대의 제시카나 카라의 한승연 씨 같은 여자친구가 생기면 같이 웃긴 UCC 한번 만들어 보는 게 꿈입니다. 사진·동영상=김상인 VJ bowwow@seoul.co.kr     글=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쥬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여전히 온 멤버가 연예계에서 주목받는 핑클과 SES를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 공히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로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른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자명고’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쥬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았다. ◆ 디바 … 비키 이젠 한 남자의 여자로 1997년 데뷔한 힙합그룹 디바의 멤버들도 각자의 영역에서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 채리나는 룰라로 재결합해 ‘어른 돌’의 저력을 뽐내고 있으며 개성 넘치는 멤버였던 지니는 뉴욕에 있는 유명 패션 스쿨에서 공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키는 지난 7월 평범한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채리나 탈퇴 이후 들어온 이민경은 유명 쇼핑몰을 운영하며 뮤지컬 배우로도 맹활약하는 중이다. ◆ 비비… 12월 웨딩마치 울리는 채소연 1996년 데뷔해 ‘하늘 땅 별 땅’이라는 곡으로 사랑을 받은 여성 듀엣 비비(BB)의 멤버 중 채소연은 오는 12월 웨딩마치를 울린다. 컨설팅 사업 중인 채소연은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반가운 소식을 오랜만에 전해왔다. 또 다른 멤버인 윤이지의 근황은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얼마 전 2AM의 멤버 창민이 윤이지의 조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밖에도 당시 소년 팬들을 이끈 파파야, 티티마, 밀크, 클레오 등 걸그룹의 일부 멤버들은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잘 나갔던 ‘女 아이돌그룹’ 지금은 뭐할까?

    원더걸스, 소녀시대, 2NE1, 카라…. 바야흐로 걸 그룹 전성시대다. SES와 핑클부터 샤크라, 클레오, 슈가, 주얼리까지 2000년 전후에도 지금처럼 여자 아이돌 그룹이 홍수를 이뤘다. 현재 왕성하게 활동하는 걸 그룹의 언니뻘 되는 일명 ‘언니돌’ 출신 멤버들은 현재 뭘 하고 있을까. 모든 멤버가 인기 가도를 달리는 SES와 핑클을 제외하고, 추억이 됐지만 지금만큼이나 뜨거웠던 당시 ‘언니돌’ 멤버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 베이비 복스…CF 퀸 윤은혜 단연 으뜸 1997년 데뷔한 베이비 복스 멤버 출신으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건 단연 막내 윤은혜다. 출연 드라마인 ‘궁’에 이어 ‘커피 프린스’까지 홈런을 날린 윤은혜는 명실공이 CF퀸으로 성장해 언니 멤버들 보다 더 큰 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간미연과 심은진은 각각 중국과 국내를 오가며 가수 활동하고 있으며 연기 활동도 겸하고 있다. 김이지는 KBS 조이 ‘다녀오겠습니다’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이희진은 뮤지컬 배우로 변신했다. ◆ 슈가 … ‘코믹 연기’ 황정음 물 만났네 2002년 풋풋했던 슈가 멤버 4명은 이제 어엿한 성인 연예인으로 거듭났다. 그중에서도 황정음은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수준급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전성기를 맞고 있다. 재일교포인 아유미를 제외한 박수진, 한예원은 모두 연기자로 성장했다. 박수진은 MBC 사극 ‘선덕여왕’에 출연한 바 있고 한예원은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펼쳤다. 독특한 말투와 거침없는 재치로 활동 당시 관심을 독차지 했던 아유미는 슈가 해체 뒤 일본으로 건너가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3년 만에 새 앨범을 출시해 주목을 받았다. ◆ 샤크라…품절녀 멤버 둘이나 샤크라 멤버 4명은 각자 다른 행보를 걷고 있다. 려원은 MBC 인기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연기 신고식을 치룬 뒤 영화 ‘김씨 표류기’, SBS 사극 ‘대조영’ 등에서 연기자로서 한층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황보는 가수와 예능인으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으며 얼마전에는 ‘R2SONG(아리송)’으로 영국 음원차트 1위에 올라 국내 가요계를 놀라게 했다. 눈에 띄는 점은 샤크라 멤버 중 둘이나 유부녀가 된 것. 미스 코리아 출신 멤버였던 이니는 재미교포 사업가와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렸으며 프로골퍼 권용씨와 올초 결혼식을 한 이은은 얼마 전 반가운 득남 소식을 알려왔다. ◆ 주얼리… 조민아 뮤지컬 배우로 2막 2006년 주얼리를 탈퇴한 멤버 조민아와 이지현은 각각 뮤지컬 배우와 쇼핑몰 CEO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뮤지컬 배우 4년 차인 조민아는 뮤지컬 ‘사랑은 비를 타고’를 시작으로 ‘달고나’, ‘온에어1’, ‘김종욱 찾기’, ‘렌트’에 출연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퍼붓는 림보, 태연한 오바마

    “그는 미성숙(immature)하고 경험이 없는(inexperi-enced) 자아도취자다. 어린애(man-child) 같다.” 미국 극우성향의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러시 림보가 또다시 버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AP통신 등에 따르면 림보는 1일(현지시간) 폭스TV의 ‘폭스 뉴스 선데이’에 출연, 오바마 대통령을 이같이 비난했다. 림보는 폭스 뉴스 진행자인 글렌 벡과 함께 대표적인 보수 논객으로 꼽히고 있으며 진보 세력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으로 논란의 핵심에 서 있는 인물이다. 림보는 특히 오바마 대통령이 아프가니스탄 전사자의 유해가 도착한 지난달 29일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를 방문한 것을 두고 “아프간 전쟁의 새 전략을 놓고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마치 대단한 관심이 있는 듯한 인상을 주기 위해 언론보도용 사진촬영 행사를 가졌다.”고 비난했다. 그는 또 건강보험 개혁작업에 대해서도 “미국 역사상 가장 심각하게 자유를 강탈해 가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백악관은 발끈했지만 애써 평정심을 찾으려는 분위기다. 데이비드 액설로드 백악관 선임고문은 “림보는 (논객이 아니라) 예능인일 뿐”이라고 일축하면서 비난에 대해 일일이 반박하지 않았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도버기지 방문에 대해서는 “미국민 대부분이 적절한 조치라며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림보는 최근 시카고의 2016년 하계올림픽 유치가 무산되자 “세계가 오바마를 거부했다.”고 환호하기도 했으며, 오바마의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해서도 “우리가 탈레반이나 이란과 의견을 같이할 일이 생겼다. 노벨 갱(gang)들이 자폭한 것이 그것이다.”라고 맹비난한 바 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와인톡톡] ‘남녀탐구생활’ 나선 늦깎이 정가은

    [와인톡톡] ‘남녀탐구생활’ 나선 늦깎이 정가은

    케이블 채널 tvN의 ‘롤러코스터’는 ‘이게 도대체 뭐하는 프로그램이야’ 하면서 보기 시작하는 방송이다. 워낙 낯선 형식 때문이다. 그러나 종내는 중독되기 십상인 프로그램이다. 특히 ‘남녀탐구생활’이라는 코너가 그렇다. 낯선 형식에 담은 소재나 내용이 실은 워낙 낯익은 것들이기 때문이다. 최근 이 코너는 케이블 프로그램 성공의 전형으로 꼽힌다. 공중파 프로그램과 철저히 차별화 하되 공중파만큼 시청자를 확보하라는 케이블 업계의 지상 과제에 충실해서다. 이 코너를 이끌어가는 주인공의 성공 요인 역시 마찬가지다. 밉지 않을 만큼 적당히 낯익고, 동시에 낯설다. 정형돈은 늘 대하는 얼굴이다. 그의 연기 또한 현실인지 연기인지 구분이 안 될 만큼 익숙하다. 반면 상대역은 낯설다. 조그만 얼굴에 긴 다리, 내숭 100단일 것 같은 능청스런 모습이다. 배역은 더 낯설다. 맨얼굴을 사정없이 드러낸다. 예쁜 여자 연예인이라면 절대 입에 올리지 않을 것 같은 비속어도 쉴 새 없이 쏟아 낸다. 그런데도 정가은(31)은 마냥 낯설지만은 않다. 마치 옆자리에 앉은 직장동료 같은 인상이다. 언행은 마치 어제 소개팅에서 만난 얄미운 여자와 닮았다. 술만 마셨다하면 무너지는 고교동창을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 정가은이 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맡는 역할은 늘 변하지만, 또 묘한 일관성이 있다. 이제껏 방송에서 볼 수 없었지만, 언제나 일상에 존재해 왔던 그런 모습이다. 그래서 더 매력적이다. 게다가 그 표정과 말투와 몸짓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그와 만나 이 늦깎이 신인이 요즘 들어 성공을 즐기는 법을 듣기로 했다. 약속은 낮 12시 30분. 서울 홍대앞의 한 미용실에서 촬영을 하기로 했다. 정가은은 20분 일찍 도착해 차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고 있었다. “죄송한데 밥 좀 먹을게요.”하면서. 시간이 되자 언제 그랬냐는 듯 웃으며 촬영 장소로 걸어 들어왔다. 생각보다 키가 컸다(173cm). 얼굴이 예상보다 너무 작아서 옆에 서기 부담스러울 정도였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프로그램에서 비치는 보통사람의 모습은 아니었다. 그러나 입을 열자마자 부산 사투리가 튀어나왔다. 억지로 사투리 억양을 억누르려고 애쓰는 모습에서, 그나마 보통 사람의 낯익은 면을 찾을 수 있었다. 시간이 흘러 기나긴 무명 시절의 낙담과 좌절에 대해 얘기할 무렵 그는 완전히 일반인의 면모를 보였다. 늘 어려움을 달고 사는 ‘남녀탐구생활’의 ‘그녀’ 같은. -요즘 많이 바쁘죠? “요즘은 좀 바쁘지만, 그렇게 된 것도 얼마 안됐어요(웃음). 처음 부산서 서울 왔을 때는 반지하도 아닌 완전 지하방에서 돈 없어서 밥도 못 먹고 창문 밖으로 지나가는 사람들 발만 보면서 살기도 했는걸요. 요즘은 집도 지상으로 옮기고 일도 생겨서 바쁘기도 하고, 살만해 진거죠.” -롤러코스터 남녀탐구생활 인기가 대단해요. “요즘은 식당 같은 데 가면 정가은이다, 하고 알아봐주세요. 너무 행복하죠. 누가 알아주나, 하고 쓱 둘러보기도 해요. 몰라주면 섭섭하기도 하고. 하하하.” -신인이라고 하기엔 애매한 면이 있어요. 언제 데뷔 한거죠? “부산에서 패션모델 활동을 하다가 2001년에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어요. 연기는 2006년에 시작했는데 첫 촬영하는 날 감독님한테 잘렸어요. 사투리도 그렇고 연기도 너무 못한다고. 이 길이 내 길이 아닌가…싶어서 그 후론 연기를 하지 않았어요. ‘아줌마가 간다’라는 드라마였어요.” -그럼 뭘로 먹고 살았어요? “홈쇼핑 모델로 활동했어요. 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수입이 꽤 돼서 그 일에 젖어있었어요. 더 이상 발전이 없는 것 같아서, 같은 자리에 멈춰 있는 게 싫어서 또 도전하게 됐어요.” -‘나는펫’이 재도전의 첫 작품이었죠? “그 후에 스타킹, 그리고 무한걸스에 들어갔죠. 최종목표는 연기를 하는 거예요.” -예능 프로그램에 주로 나가잖아요? 예능인 자질도 있는 것 같은데. “예능 프로를 하다보면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바닥나는 느낌이에요. 개그맨들처럼 순발력이 없어서 그런 건지. 제가 실력이 모자라서 다른 사람들 기에 눌리는 건지. 또 아직은 어떤 분들과 하느냐에 따라 편차가 심해요.” -롤러코스터에서는 굉장히 자신감 넘치던데요? “제가 주인공인데다가 시청률도 잘 나오고 ‘내가 톱스타야’라는 마음가짐으로 촬영해서 그런가봐요. 스텝들도 다들 저를 그렇게 대해주시고요.” -예능도 그렇게 하면 좋잖아요? “예능 프로에 나가면서 더 절실하게 느껴요. 연기를 해야겠다는 걸요. 어떤 프로그램에 나가서 정가은이 하는 얘기와 자기 분야에 우뚝 서있는 사람이 얘기하는 건 다르게 들릴 수 밖에 없다는 걸 알게 됐죠. 송혜교씨나 김태희씨가 한마디 한 거랑 제가 열마디한 거랑 비교도 안되잖아요.” -잘 하면서 왜그래요? “제가 많이 소심해요. 연기를 하다가도 못한다 싶으면 울고 그래요. 하면 할수록 더 어려워요. 요즘도 촬영 중간 중간에 울컥하고 그래요. 친구들하고 웃고 떠들 때는 안그런데 방송들어가면 목까지 말이 올라오다가도 들어가요, 극소심한 A형이라니까요. 누가 뭐라고 한마디만 해도 내가 바보인가, 싶고.” -송혜교씨 닮았다고 이슈됐을 땐 기분이 어땠어요? “저한테는 무조건 플러스죠. 그래도 지금은 될 수 있으면 그런 얘기 안 나오도록 스스로 애써요. 녹화장에서도 사람들이 그런 얘기하면 말 돌리는 편이고요. 송혜교씨가 기분나빠할 것 같기도 해서. 네티즌들은 절더러 안문숙씨, 거미씨 닮았다고 하더라고요.” -롤모델은 누구에요? “현영씨요. 개인적인 친분도 있고 해서 언니가 조언을 많이 해줘요. 여자MC에 음반도 내고…다재다능하잖아요. 절더러 너무 남을 의식하지 말고 표현하라고 지적해줬어요. 언니가 하는 프로에 나가면 말도 잘 걸어주고요. 현영언니처럼 되고 싶어요.” -그럼 현영씨같은 캐릭터로 밀고 나갈 건가요? “캐릭터라는 건 억지로 만들 수 있는 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무한걸스 시작할 때도 제작진에서 캐릭터를 잡고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제 성격대로 하다보면 잡히는 게 캐릭터인 것 같아서 미리 설정하지는 않았어요. 예능 프로에서 억지로 연기를 할 수는 없으니까요. 지금 제 성격이라면, 약간 엉뚱하면서도 소심한 게 캐릭터라고 할 수 있죠.” 정가은과 마신 와인 ‘디킨 에스테이트, 그린애플 모스카토’ 모스카토 100%의 약발포성 화이트 와인. 가볍고 상쾌한 단맛이 있어 술을 잘 못마시는 사람에게 권할 만 하다. 처음 만난 사이의 어색함을 달래는 작업주로, 식사 후의 가벼운 디저트주로도 좋다. 옅은 라임 옐로우색에 사랑스럽고 신선한 무스까 포도향이 발랄하고 상큼하다. 가벼운 바디감, 낮은 알콜도수, 경쾌하면서도 맛있는 와인이다.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 (촬영협조=CHARLIE‘S 미용실)@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들 추석인사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스타들 추석인사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스타들이 한가위를 맞이해 추석인사를 전했다. 탤런트 정일우와 문채원, 걸그룹 포미닛과 에프엑스 그리고 예능인으로 거듭난 백보람이 멋지게 한복을 차려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 정일우-문채원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KBS 2TV 수목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정일우와 문채원이 한가위를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추석인사를 전했다. 정일우는 “운전 조심하시고 가족, 친지들과 도란도란 모여 행복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남겼다. 문채원도 “추석은 그 자체만으로도 마음을 풍성하게 하고 설레게 만드는 것 같다.”며 “가족, 친지들과 함께 예쁘게 송편도 빚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웃음꽃이 활짝 피는 행복한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포미닛, 레깅스 벗고 추석맞이 한복 인사 무대 위 화려한 의상을 입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뽐내던 포미닛이 우아한 한복으로 갈아입고 추석인사를 올렸다. 추석을 맞아 첫 휴가를 얻었다는 포미닛 멤버들은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게 돼 너무 기쁘다. 오랫동안 가족 얼굴을 못 봤는데 그동안 활동하면서 못했던 일들도 할 예정”이라고 설레임을 전했다. ◆ f(x)(에프엑스) “데뷔 후 첫 명절 맞았어요” 화제의 걸그룹 f(x)(에프엑스)도 민족 대명절 한가위를 맞아 인사를 전했다. ‘에프엑스’는 데뷔 후 처음 맞는 명절을 기념해 다섯 멤버 모두 각각의 매력에 어울리는 한복을 차려 입고 카메라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에프엑스’는 “올해 추석은 멤버들끼리 맛있는 음식도 먹고 보름달에 소원도 빌며 특별하게 보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 백보람 “추석 마음껏 즐기고 싶어요” 예능인으로 거듭난 백보람도 우아한 한복으로 갈아입고 다소곳한 여인의 향기를 뽐냈다. 백보람은 “이번 추석에는 녹화가 없어 집에서 쉴 수 있게 됐다.” 며 “혼자서는 잘 못하지만 엄마를 도와서 음식을 만들 예정”이라며 한가위 계획을 밝혔다. 서울신문 NTN 종합@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7일 TV 하이라이트]

    ●반갑습니다 선배님(KBS1 오후 7시30분) 2003년 데뷔 이래 SBS ‘웃찾사’에서 ‘끔찍이 깜찍이’, ‘행님아’ 등의 코너를 통해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신영. 천재개그맨, 타고난 예능인으로 인정받으면서 스스로 ‘최고’라고 생각하며 거만해지기 시작했다는데…. 선배도 못 알아볼 만큼 거만했었다는 김신영의 철없던 시절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30분 다큐(KBS2 오후 8시30분) 유난히 걸 그룹의 활동이 많았던 2008년과 2009년.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의 걸 그룹들의 인기 속에 자리잡은 팬 문화가 있으니 그건 바로 삼촌팬이다. 30대 중반에서 40대의 직장인들에게 살랑살랑 바람을 넣어 준 소녀스타들. 삼촌은 왜 소녀에게 빠진걸까? 2009년 달라진 대중문화, 삼촌팬을 만나본다. ●사주후愛(MBC 오후 6시50분) 아내에게 모든 걸 의지하는 가장으로서 무책임한 남편과 그런 남편을 대신해 생계를 책임져야만 하는 아내. 사사건건 아내와의 잦은 다툼 때문에 지쳤다는 남편은 ‘4주후愛’에 도움을 요청했다. 스물 셋, 결혼 3년차, 11개월 아들을 둔 어린 부부의 갈등은 과연 무엇일까? 부부를 위한 솔루션이 시작된다. ●두 아내(SBS 오후 7시15분) 영희는 혜란에게 불려가 모욕을 당하고, 지호는 영희 사건을 수습하기 위해 애쓴다. 한편 영민은 철수가 영화판권 소송으로 법정시비까지 붙어 일이 커지고 그 영향으로 지숙과 소리까지 괴롭힘을 당하자, 철수에게 두 사람을 맡길 수 없다고 결심한다. 그리고 지숙을 상대로 소리를 데려가겠다는 소장이 날라온다. ●하나뿐인 지구(EBS 오후 11시10분)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조일리 일대에 있는 분지형태의 무제치늪은 우리나라에서 연구된 습지 중 가장 오래된 곳으로 6000년의 역사를 지녔다. 고요해 보이는 늪 안에 둥지를 틀었지만,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 무제치늪 생명들과 이곳에도 불어 닥친 개발의 위기를 점검해 본다.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35분) 시카고 비즈니스센터가 개관한 이래 최대 규모로 열린 한국 우수 상품전은 시카고 한인사회의 탄탄한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 상품을 미주 지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 미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열린 한국 우수 상품전에는 최첨단 기술을 자랑하는 한국 상품들이 전시됐다.
  • 데뷔 이유도 가지각색…‘가수’ 허경영ㆍ견미리ㆍ장영란

    데뷔 이유도 가지각색…‘가수’ 허경영ㆍ견미리ㆍ장영란

    연예계 활동영역을 나누던 벽이 허물어지자 너나 할 것 없이 상당수가 겸업(兼業)을 선언했다. 더욱이 무대에 올라 마이크를 잡고 노래만 부르던 그들이 하나 둘 안방극장의 주연이 되겠다고 나서더니, 웬만한 드라마에는 죄다 가수 출신 배우가 성행 중이다. 반대로 대본 속에서만 갇혀 살던 배우들이 답답함이 싫었는지 앨범을 출시하기 시작했다. 정식앨범을 발표하고 제대로 가수 흉내를 내는 이들도 있었지만, 음악의 질 평가를 떠나서 아까운 제작비가 먼저 생각나는 경우도 허다하다. 대중의 반응은 갸우뚱이지만 앨범을 내겠다는 그들의 고집은 가지각색. 황당하면서도 재미있는 앨범 출시 이유를 살펴봤다. ‘대선 출마 송’ 허경영 입으로 뱉어내는 말마다 황당무계한 소리 뿐인 허경영 경제공화당 총재는 오는 18일 콘서트를 앞두고 지난 8월 온라인 음원을 출시했다. 노래 ‘콜미’(Call me)를 발표한 허경영은 “국민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기위해 곡을 만들었다.”면서 “다음 2012년 대권도전을 위한 유세송”이라고 홍보했다. 콘서트를 열게 된 이유는 더 가관이다. 그는 “답답한 경제상황과 더욱 절망적인 정치상황, 엄혹한 사회현실에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 이 공연을 준비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과연 그의 노래가 국민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을까. ‘제2의 김자옥’ 견미리 견미리의 가수 데뷔에는 든든한 태진아가 버티고 있었다. 우연히 사석에서 견미리의 노래실력을 처음 들은 태진아는 그녀에게 여러 차례 가수제의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제안에 처음에는 망설였던 견미리지만 막상 시작하자 별 어려움 없이 일사천리로 녹음작업을 끝냈다고. 더욱이 태진아의 물심양면 지원과 가족들의 응원으로 견미리는 힘을 얻어 활동 중이다. 더욱이 김자옥을 가수로 키웠던 태진아는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 김자옥에 이어 견미리를 가수로 발굴한 이유가 그렇다.”며 견미리를 노래명처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생계 유지 형’ 장영란 최근 행복한 신부가 된 방송인 장영란. 케이블 음악채널 VJ로 출발한 그녀는 이후 공중파에 넘어 오면서 자연스럽게 예능인으로 분류됐다. 예능프로그램 위주로 출연했던 장영란은 정극에 등장할 때도 코믹연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결국 ‘가수 데뷔’라는 다소 파격적인 선택을 내렸다. 이유는 단 하나, 방송 수명을 연장하고자. 트로트 곡 ‘뿔났어’로 데뷔한 장영란은 “방송에 나랑 비슷한 캐릭터가 많다. 뭔가 새로운 걸 찾던 중 가수데뷔를 선택했다.”면서 “하지만 결코 쉽고 만만하게 여기지 않았다. 수개월간 보컬 트레이닝을 받고 충실하게 녹음작업에 임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tvN, 공연포스터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성민, 이효리와 포옹한 뒤 “꿈은 이뤄졌다”

    김성민, 이효리와 포옹한 뒤 “꿈은 이뤄졌다”

    배우 김성민이 이효리와 포옹하는 자신의 꿈을 이룬 뒤 들뜬 마음을 전했다. 지난 28일 ‘M.net 20’s Choice’에 시상자로 참여했던 김성민은 이효리와 포옹한 당일 밤 자신의 미니홈피에 ‘정말 기분 좋은 날’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김성민은 이날 개최된 엠넷 ‘20’s CHOICE’에 참석한 소감을 짧게 전한 뒤 “예전부터 팬이었던 이효리와 3년여 만에 다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게다가 자리가 없어서 내 옆에 앉았다.”며 “긴장이 돼서 캔 커피 두 개, 생수 한 통을 단숨에 마셨다.”고 긴장됐던 마음을 전했다. 이후 김성민은 용기를 내 “저 시상하고 허그해도 될까?”라고 물었고 이효리가 “네”라고 대답해 김성민의 꿈이 이뤄지게 됐다. 이에 대해 김성민은 “남자가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중엔 좋아하는 스타를 직접 만나보는 것 아닐까? 기분 좋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메인화면에도 “꿈은 이뤄졌다.”는 짧은 글로 기쁜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배우 김성민은 MBC 일일드라마 ‘밥줘’에서뿐만 아니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인기코너 ‘남자의 자격’을 통해 예능인으로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사진 = (위) 서울신문NTN DB, (아래) 김성민 홈페이지 캡처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新 연애트랜드] 연예계 야수들, 미녀를 차지하다

    [新 연애트랜드] 연예계 야수들, 미녀를 차지하다

    “우리 사랑해요~” 지금 연예가는 스타들의 열애를 통해 핑크빛으로 물들고 있다. 용기 있는 자만이 ‘미인’을 차지한다는 말이 있던가. 여기, 대단한 용기로 미인을 얻은 男子들이 있다. 외모는 어떨지 몰라도 한 여자를 사랑하는 마음은 그 어떤 왕자님보다 로맨틱하고 따뜻한 야수들을 만나보자. ♡ 래퍼 길 - 가수 박정아 지난 7일 여성그룹 주얼리의 멤버 박정아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이 공개 연인 선언을 했다. 가요계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박정아가 말하는 길은 ‘지나치듯 한 말도 귀담아 듣는 자상한 남자.’ 길은 박정아가 길거리를 지나다가 무심코 예쁘다고 말한 머리띠를 몰래 사다 박정아의 집 우체통에 넣어 두는 세심함으로 어필했다고. 한편 박정아는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리쌍의 멤버 길은 최근 MBC ‘무한도전’,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 방송인 노홍철 - 가수 장윤정 방송인 노홍철은 ‘일등신부감’ 장윤정과 교재중이다. 익히 알려진 대로 노홍철은 오랜 기간 장윤정에게 호감을 표시하며 지극정성을 쏟은 끝에 미녀의 마음을 얻었다. 실제로 노홍철은 지난 2년간 물신양면 ‘퍼주기’ 이벤트를 벌였다고. 최근 노홍철은 방송에서 구체적인 결혼 날짜를 언급하는 등 결혼까지 노리는 한층 더 적극적인 ‘야수’가 됐다. ♡ 농구선수 서장훈 - 아나운서 오정연 키 207cm 농구선수 서장훈은 167cm의 KBS 오정연 아나운서를 아내로 맞이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오정연 아나운서가 MC를 맡고 있던 KBS 1TV ‘비바 점프볼’에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첫 만남을 가졌고 이후 9개월간 사랑을 키워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맨 처음 오 아나운서는 서장훈의 대시를 거절했었다고. “부드럽고 자상한 남자가 좋다.”고 모질게 말했지만 서장훈은 “난 자상한 남자”라며 계속 밀어붙였다. 한편 지난 5월 결혼식을 올리고 KBS에 복귀한 ‘새색시’ 오정연 아나운서는 요즘 신혼 재미가 쏠쏠하다. 롱다리 남편을 위한 슈퍼 킹사이즈 침대는 오 아나운서가 가로로 누워도 남을 정도로 크단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SBS, KBS,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박정아·길 열애

    여성그룹 쥬얼리의 박정아(28)와 힙합듀오 리쌍의 길(본명 길성준·32)이 열애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요계 선후배로 알고 지냈던 이들은 지난해 가을 KBS-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의 한 코너에 함께 출연하며 친해진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아는 지난해 ‘원 모어 타임’을 히트시킨 쥬얼리의 리더 겸 솔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싱어송라이터인 길은 MBC-TV ‘무한도전’과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나오며 예능인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달 말 박정아와 길은 각각 쥬얼리 6집과 리쌍 6집을 발표할 계획이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쥬얼리 박정아ㆍ리쌍 길 “1년 째 연애중”

    쥬얼리 박정아ㆍ리쌍 길 “1년 째 연애중”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 박정아(29)와 힙합듀오 리쌍의 멤버 길(32ㆍ본명 길성준)이 공식 커플 선언을 했다. 가요계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KBS 2TV ‘해피선데이-꼬꼬 관광 싱글싱글’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1년 가까이 연인사이로 지낸 두 사람은 측근들조차 몰랐을 정도로 조용한 만남을 유지해왔다고. 한편 박정아는 여성그룹 쥬얼리의 멤버이자 연기자로도 활동한 바 있으며 리쌍의 멤버 길은 최근 MBC ‘무한도전’, ‘놀러와’에 출연하면서 예능인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술판 캐스팅·룸살롱 대본 연습 버젓이…”

    “술판 캐스팅·룸살롱 대본 연습 버젓이…”

     중견 탤런트 임동진씨가 어두운 연예계 현실을 폭로하며 안타까운 심정을 토로했다.  ’한국기독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임 씨는 8일 오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연예계에서 ‘술판 캐스팅’ ‘룸살롱 대본 연습’과 같은 관행이 버젓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는 이 같은 관행에 대해 “엄청난 이야기”라고 말하면 “자신도 그 같은 상황을 전해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고 밝혔다.특히 인터뷰 도중 “다 이야기할 수 없다.”면서 “방송에서 밝힌 것보다 훨씬 더 충격적인 관행이 존재한다.”고 암시했다.   임 씨는 이 같은 음성적인 관행이 벌어지는 이유는 방송사가 기획사와 외주 제작사의 횡포에서 자유롭지 않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연예계의 병폐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예전과 지금은 많이 다르다.”면서 “예전엔 방송사에서 모든 것을 주최했지만 지금은 기획사와 소속사가 우후죽순격으로 생겨 방송사가 외주(제작사)에 흔들린다.”고 말했다.이어 “방송국이라는 제도 속에 있었던 연기자들이 설 자리가 없기 때문에 오는 타격이 엄청나다.”고 덧붙였다.  또 탤런트 장자연의 자살사건으로 불거진 연예인과 연예기획사 사이의 불공정한 계약과 관련 “예능인 당사자의 신상문제, 사생활에 관련된 모든 것까지도 소속사에서 다 쥐고 있다.”면서 “예를 들어서 경제활동, 사회활동은 물론 교통수단까지도 ‘어디서 어디로 움직이느냐’가 보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임 씨는 “외국에 출국을 하는 경우 사전에 소속사 승인이 없으면 못 나간다고도 한다.”며 “완전히 다른 나라의 제도를 만들어 놓고 연예인들을 묶어놓은 상태”라고 비판했다.  그는 탤런트 19%가 성상납 요구를 직접 받았거나 동료로부터 들은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한국방송영화공연예술인노동조합의 ‘연예인 인권실태’ 조사 결과와 관련, “그런 문제들이 자꾸 제기되고 별에 별 이야기들이 떠돈다.”며 “선배 입장에서도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앞서 임 씨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연예산업의 취약한 구조와 인권’ 토론회에서 연예계의 성상납 풍토를 비롯한 비리를 폭로했다.  그는 “가장 큰 문제점은 방송에서 일하는 분들이 정체성을 잃었기 때문”이라면서 “방송사 PD들의 인성 및 자질 미달에 우선적인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고결하고 의로워야 할 PD들이 술대접,성상납,해외여행 티켓에 골프 접대까지 받는다.”고 밝힌 뒤 “그들에게 방송의 본질과 도덕 등에 대한 소양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타블로 “길 덕분에 에픽하이 5집 발매”

    타블로 “길 덕분에 에픽하이 5집 발매”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가 차세대 예능인으로 떠오른 리쌍 멤버 길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타블로는 22일 방송되는 MBC ‘놀러와’ 녹화에 길과 함께 출연해 에픽하이 5집 앨범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타블로는 “4집 앨범 활동을 하면서 친한 친구 한명을 잃었다. 너무 상심하고 우울해서 한동안 TV출연을 하지 못했다.”면서 “모든 활동을 접고 그냥 음악만 만들고 싶었다.”고 힘들었던 시절에 대해 털어 놓았다. 이어 타블로는 “조그만 작업실에서 아예 외출을 안 하고 내가 칩거할 당시 갑자기 길이 자신의 악기를 싸들고 쳐들어왔다.”며 “제 반대편에 자리 잡고 앉더니 다짜고짜 ‘나는 여기서 작업을 할 테니 너는 그쪽에서 음악을 만들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너무 힘들어서 솔직히 음악이 안 만들어 진다.”는 타블로 하소연에도 불구하고 길은 오히려 타블로를 데리고 사우나도 가고 술도 마시면서 음악 작업을 시켰다고. 타블로는 “그렇게 두 달을 지나고 보니 어느새 50여곡이 만들어져 있었다. 결국 앨범 한 장이 완성됐다.”면서 “우울해 있던 나를 끌어주던 길 덕분에 에픽하이 5집 앨범 ‘ONE’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말해 출연자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사진출처=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전통기예능인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한국전통문화학교 전통문화연수원은 16일 ‘전통기예능인 양성과정’ 중 ‘한옥고건축’과 ‘전통금속공예’ 분야 교육생을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무형문화재 보유자 및 관련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단절 위기에 있는 전통기능·예능 분야 전문인력을 직접 양성한다. 한옥고건축(23명 내외 모집)은 2년간 이론과 실기를, 전통금속공예(50명 내외 모집)는 6개월간 관련 이론을 교육한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전통문화학교 홈페이지(www.nu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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