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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보람 “신봉선, 날 무시해” 고백

    백보람 “신봉선, 날 무시해” 고백

    방송인 백보람이 신봉선에 대해 섭섭한 마음을 살짝 내비쳤다. 백보람은 24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에서 벌칙으로 프로그램 오프닝에서 말을 하지 못하게 된 신봉선에게 서운했던 일을 밝혔다. 다른 멤버들이 신봉선에게 섭섭했던 일을 이야기해보자는 제안에 백보람은 “신봉선은 촬영장에 와서 나에게 인사할 때 건성으로 하는 것 같다. 나를 무시한다.”고 장난스럽게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신봉선은 손사래를 치며 억울한 입장을 전했다. 이어 김신영은 “‘무한걸스’ 초반에 (신)봉선언니가 출연한다고 했을 때 나와 캐릭터가 겹치는 것 같아서 고민했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냉면’ 박명수ㆍ제시카, 25일 ‘음악중심’ 출연

    ‘냉면’ 박명수ㆍ제시카, 25일 ‘음악중심’ 출연

    ‘냉면 커플’박명수와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25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최고의 화제곡 ‘냉면’을 부른다. 방송 스케줄로 사전녹화로 진행되는 이날 무대에서 박명수와 제시카는 MBC ‘무한도전’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라는 팀명으로 발표한 곡 ‘냉면’을 부르면서 찰떡궁합을 과시할 예정.앞서 지난 18일 방송됐던 ‘쇼! 음악중심’에는 개그맨 유재석, 가수 타이거 JK, 윤미래가 의기투합한 팀 ‘퓨처라이거’로 무대에 올라 ‘렛츠 댄스’(Let’s dance)를 불러 9.9%(TNS 전국기준)를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사진설명 = ‘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장동건 “요즘 아이크림 바르며 주름관리 중”

    장동건 “요즘 아이크림 바르며 주름관리 중”

    장동건이 여전히 대한민국 대표 꽃미남으로 인정받는 비결에 대해 밝혔다. 장동건은 25일 방송되는 KBS 2TV ‘연예가중계’ 녹화에 참여해 최근 후배 꽃미남들의 등장에 위기의식을 느끼지 않느냐는 질문에 “요즘 주름에 굉장히 신경이 쓰여 아이크림을 꼼꼼히 바르고 있다.”면서 “최근에는 안티에이징 관리에 빠져있다.”고 소개했다. 장동건은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로 대한민국 최연소 대통령 역을 맡아 첫 코미디 영화에 도전했다. 영화에서처럼 실제로 복권에 당첨된다면 어떻게 사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동건은 “당첨된다면 일부는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일부는 반려자를 위해서 쓰겠다.”고 답했다. 장동건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영화 ‘굿모닝 프레지던트’는 임기 말 복권에 당첨된 나이든 대통령(이순재 분)과 젊고 카리스마 넘치는 대통령(장동건 분),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고두심 분)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나영 “학창시절 ‘춘천의 고소영’이라 불려”

    김나영 “학창시절 ‘춘천의 고소영’이라 불려”

    발랄하고 거침없는 방송인 김나영이 본인의 학창시절 애피소드를 공개했다. 김나영은 2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선생님이 오신다’ 녹화에 참여해 중학교시절 은사님을 만났다. 김나영을 찾아 온 중학교 3학년 담임 선생님은 그동안 숨겨졌던 김나영의 학창시절 비화를 전했다. 선생님은 “학창시절 김나영이 지각도 자주하고 수업에 늘 딴생각을 하던 학생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김나영이 “당시 체육복에 앞뒤로 ‘고소영’, ‘엄정화’라고 적고 다녀 김나영을 모르는 선생님이 없을 정도였다.”고 밝혀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김나영 “당시 춘천에서는 고소영이라고 불렸다.”면서 “워낙에 호기심이 많고 엉뚱해서 성적이 잘나오는 학생이었다. 현재 예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것도 다 뛰어난 아이큐와 순발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전했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드라마 ‘드림’에 안정환 카메오 출연?

    드라마 ‘드림’에 안정환 카메오 출연?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에 안정환이 카메오 출연한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드림’(극본 정형수ㆍ연출 백수찬)에 안정환과 남자 주인공 주진모가 악수하는 장면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주진모가 맡은 남제일 역은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에이전트로, 수많은 스포츠스타와 계약을 성사시킨다. 그는 유능한 스포츠 에이전트답게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 선수들과 계약하며 기념으로 악수하는 사진을 찍는다. 공개된 사진들 중에 2002년 월드컵 축구스타이자 현재 중국 슈퍼리그 다롄스더 소속의 공격수(FW)로 활약중인 안정환이 있었던 것. 드라마 제작진은 “한국의 스포츠선수들 중 대중적으로 인지도 높은 선수들 사진과 주진모를 합성해 마치 이들이 실제로 계약한 것처럼 연출했다.”면서 “안정환은 이탈리아전에서 골든골을 넣은 뒤 반지키스 세레머니를 선보여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어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진합성으로 출연한 안정환을 비롯해 K-1의 레미본야스키, 배우 연정훈, 이훈, 원기준, 정은표의 카메오 출연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드림’이 한국 최초의 스포츠에이전트 드라마답게 한국 스포츠를 대표하는 많은 선수들을 브라운관에서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SBS 드라마 ‘드림’은 스포츠 비즈니스 세계를 둘러싼 다양한 사람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치면서 선보이는 성공과 좌절, 사랑과 성장을 그려간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일’ 김혜수, 하루 1~2시간 수면 ‘작품몰두’

    ‘스타일’ 김혜수, 하루 1~2시간 수면 ‘작품몰두’

    4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김혜수가 작품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김혜수는 8월 1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극본 문지영ㆍ연출 오종록ㆍ제작 예인문화)에서 패션매거진 편집차장 박기자 역을 맡았다. 김혜수가 맡은 박기자 역은 기세고 자기중심적인 싱글녀로 외모는 물론 업무 처리능력 등 한치의 오차도 허용 하지 않는 완벽주의자다. 촬영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는 김혜수가 최근 하루 평균 한 두 시간 정도만 수면을 취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김혜수는 “요즘은 하루에 한 두 시간 정도 자면서 촬영을 하고 있다.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지 않으면 놓치고 가는 부분이 있을까 봐 정신 바짝 차리고 작은 부분이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촬영에 집중하고 있는 중”이라며 남다른 열정을 내비쳤다. ‘스타일’은 패션계를 배경으로 만들어진 미국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와 비교됐던 작품으로 그 완벽함과 카리스마가 영화 속 메릴 스트립과 흡사해 캐스팅 당시부터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메릴 스트립과의 비교에 대해 김혜수는 “메릴 스트립과의 비교 자체가 과분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면서도 “박기자 만의 인간적인 고뇌와 이면에 감춰진 부분을 제대로 표현해서 전혀 다른 매력이 느껴지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스타일’은 한국형 칙릿(chick lit) 드라마로 패션 잡지사의 에디터, 마크로비오틱 쉐프, 포토그래퍼 등 전문직 남녀들의 일과 사랑에 대한 열정을 리얼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와이앤에스커뮤니케이션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음반재킷 사진 2차공개 ‘로맨틱’ 매력발산

    바다, 음반재킷 사진 2차공개 ‘로맨틱’ 매력발산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바다가 23일에 이어 음반재킷 사진을 두 번째 공개했다. 바다는 첫 번째 공개한 사진에서 청순하면서 도발적인 눈빛을 강조했다면 이번에는 발랄하면서도 로맨틱한 느낌을 한껏 살렸다. 사진 속에서 바다는 복고풍의 도트무늬 블라우스와 짧은 니트 팬츠 의상에 도트무늬 양말을 코디했다. 바다 소속사 관계자는 “4집 앨범은 기대해도 좋을 정도의 곡들로 구성되어 있다. 결코 실망 시키지 않는 앨범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Frog Muzik Company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해운대’, 4일만에 100만…韓영화 최단기록

    ‘해운대’, 4일만에 100만…韓영화 최단기록

    올해 개봉되는 한국영화 중 최대 제작비를 자랑하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해운대’(감독 윤제균ㆍ제작 JK필름)가 개봉 4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관측된다.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스크린 가입률 98%)의 기록에 따르면 지난 22일 개봉한 영화 ‘해운대’는 개봉 3일째 24일까지(전국 645개 스크린 기준) 관객 수 76만 7524명을 동원했다.이는 주말인 25일 내로 100만명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가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는 기록은 올해 개봉했던 한국영화 중 영화 ‘마더’(감독 봉준호)가 달성했던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물론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사진설명 = 영화 ‘해운대’ 스틸컷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여신포스’ 박신혜, 뉴칼레도니아 화보사진 공개

    ‘여신포스’ 박신혜, 뉴칼레도니아 화보사진 공개

    배우 박신혜가 뉴칼레도니아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찍은 미공개 화보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박신혜는 최근 태평양 남서부에 위치한 뉴칼레도니아에서 스타일리시한 의류브랜드 ‘바이 스수와’(http://www.bycesoir.co.kr)의 화보를 촬영을 마쳤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신혜는 고급스러운 자태를 드러내 세련되고 독특한 스타일링을 더욱 부각시켰다. 촬영을 마친 박신혜는 “대자연이 주는 감동, 자연의 느낌 그대로를 연기에 담아서 시청자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박신혜의 뉴칼레도니아 의류화보 촬영은 2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올’리브 ‘잇 시티’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제공=바이스수와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HOT’ 문희준·‘신화’ 이민우 합동 ‘데뷔 무대’

    ‘원조’ 아이돌그룹 HOT 리더 문희준과 신화 멤버 이민우가 당시 데뷔 무대를 재현한다. 문희준과 이민우는 25일 방송되는 SBS ‘김정은의 초콜릿’녹화에 참여해 각 그룹의 데뷔곡 ‘전사의 후예’와 ‘해결사’를 밴드 라이브로 새롭게 재구성해 공연한다. 이들은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교실이데아’까지 메들리로 열창해 아이돌에서 뮤지션으로 진화한 두 사람의 역량을 펼쳐보였다. 이 녹화에서 문희준과 이민우는 그룹 활동당시 큰 사랑을 받은 신화의 ‘Wild eyes’의 의자 춤과 ‘We Are The Future’의 파워풀한 안무 등을 선보여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사진제공 = SBS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노윤호, 드라마 ‘맨땅에 헤딩’ 주연 캐스팅

    유노윤호, 드라마 ‘맨땅에 헤딩’ 주연 캐스팅

    아시아의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가 오는 9월 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의 주인공 차봉군 역으로 캐스팅됐다. ‘맨땅의 헤딩’의 남자 주인공으로 낙점된 유노윤호는 지난 19일 연출자와 장장 5시간이 넘는 마라톤 미팅을 했다. 이날 유노윤호는 톱스타가 아닌 연기에 처음 도전하는 신인으로 겸손하고 진지한 자세를 보여줬다고. 드라마 제작진은 “유노윤호 역시 차봉군 역처럼 어떤 역경에도 굴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키워왔다고 들었다. 유노윤호에게서 최고의 아시아 스타가 아닌 우리가 찾던 차봉군을 봤다.”고 캐스팅 배경을 설명했다. 유노윤호는 첫 정극 연기도전에 대해 “차봉군이라는 캐릭터가 너무 마음에 든다. 대본을 읽으며 가슴이 벅차올랐다. 이 느낌을 진솔하게 연기로 표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노윤호가 맡은 차봉군 역은 보잘 것 없고 불운한 삶을 사는 축구 선수로, 세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도 승리는 물론 ‘국가 대표’라는 불가능한 꿈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이다. 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제목처럼 가진 것은 없지만 가슴이 뜨거운 축구선수 차봉군이 이뤄내는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담아, 삼류 인생의 인간 승리와 휴머니즘을 그려낼 예정이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을 삼켜라’ 이완, 절절한 ‘눈물 열연’

    ‘태양을 삼켜라’ 이완, 절절한 ‘눈물 열연’

    배우 이완의 ‘뜨거운 눈물’이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이완은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극본 최완규ㆍ연출 유철용)에서 장태혁 역을 맡아 연일 절절한 눈물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 22일, 23일 방송됐던 4회, 5회분에서 이완은 아버지 장회장(전광렬 분)에게 몸과 마음의 상처를 입은 후 가슴 절절하게 눈물을 쏟아냈다. 이완은 ‘태양을 삼켜라’ 첫 회부터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여 현장의 스태프들은 물론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또 이완은 극중 사랑하는 여인 이수현(성유리 분)의 마음을 잡기 위해 감미로운 피아노 연주를 하고, 그녀를 위해 요트 선상 파티를 열어주며 로맨틱한 남자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이완의 소속사 로고스필름 관계자는 “지금까지 보여준 것은 일부분이다. 본격적으로 스토리가 펼쳐지면서 카리스마 넘치는 지략가로 변신하게 될 이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 로고스필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선덕여왕’ 신세경, 화보서 ‘성숙+고혹’ 매력 물씬

    ‘선덕여왕’ 신세경, 화보서 ‘성숙+고혹’ 매력 물씬

    배우 신세경이 성숙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MBC 드라마 ‘선덕여왕’과 영화 ‘오감도’를 통해 올해 상반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는 신세경이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통해 색다른 이미지를 드러냈다. ‘코스오폴리탄’의 뷰티 섹션 대표 모델로 선정된 신세경은 스무 살의 상큼함과 잡티 하나 없이 탄력 있는 피부에 깊은 눈빛까지 갖춘 완벽한 모델이라는 찬사를 들으며 관계자들의 인정을 받았다. 화보관계자는 “신세경 본인이 매우 건강한 피부를 가졌고 피부 결 자체의 탄력도가 좋아서 모공을 따로 커버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색 표현이 잘 된다.”면서 뷰티 모델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사진 제공 = 코스모폴리탄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태양을 삼켜라’ 보면 볼수록 ‘올인’ 생각나네

    인기리에 방영 중인 SBS 수목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안에 2003년 방송됐던 SBS 수목드라마 ‘올인’이 있다. ‘올인’에서 찰떡호흡을 과시했던 최완규 작가, 윤철용 PD 콤비가 재회해 만들어낸 대작 ‘태영을 삼켜라’는 방영 전부터 ‘제 2의 올인’이라는 타이틀 아래 뜨거운 이슈를 만들어냈다. 지난 8일 스페셜 방송으로 출발한 ‘태양을 삼켜라’는 막상 뚜껑이 열리고, 극이 전개될수록 ‘올인’과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많이 비슷하다. 누가 더 재밌다, 아니다를 떠나서 엄마(작가)와 아빠(PD)가 같으니 둘이 닮은 구석이 많은 건 당연지사. 형제보다는 더 많이, 일란성 쌍둥이 보다는 조금 덜한 ‘올인’과 ‘태양을 삼켜라’(이하 ‘태삼’)를 차근차근 비교해보자. 거칠고 외로운 남자-청순가련형 여자-돈으로 여자를 갖고픈 또 다른 남자. ‘태삼’에 김정우(지성 분)가 있다면 ‘올인’에는 김인하(이병헌 분)가 있었다. 둘 다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 탓에 생각이나 말보다 주먹이 앞선다. 친구와 의리를 중요시하던 그들에게도 한줄기 빛이 내린다. 그건 바로 첫사랑의 여인. 가진 것도 기댈 곳도 없던 그들에게 각각 이수현(성유리 분)과 민수연(송혜교 분)이 마음을 사로잡으며 비뚤게만 바라봤던 세상을 다시 보게 했고 삶의 희망을 품기 시작했다. 한 남자의 인생을 다시 살게 한 이수현과 민수연도 상당히 비슷한 캐릭터다. 해맑고 순수하지만 눈앞에 닥친 현실을 적극 수용하고 능동적으로 살아가는 ‘캔디형’ 여주인공. 청순가련형 외모의 전형으로 손꼽히는 성유리와 송혜교는 모두 남성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데 일등공신이다. 공교롭게도 ‘태삼’에서는 거칠고 외로운 남자 김정우를 연기하는 배우 지성이 ‘올인’에서는 돈과 명예를 모두 쥐고 있는 최정원 역으로 등장했었다. 젠틀한 매너와 부드러운 이미지를 풍겼던 ‘올인’의 최정원 역을 ‘태삼’에서는 이완이 장태혁 역으로 등장한다. 친구의 여자를 탐하는 삼각 러브라인의 시초는 ‘교도소’? 미니시리즈의 메인 줄거리 중 하나인 ‘삼각 러브라인’은 ‘태양을 삼켜라’에도 있고, ‘올인’에도 있었다. ‘태삼’의 김정우는 이수현에게, ‘올인’의 김인하는 민수연에게 첫 눈에 반했다. 하지만 김정우와 김인하는 각각 교도소와 소년원에 수감되며 첫사랑과 생이별을 맞는다. 그사이 ‘태삼’의 이수현과 ‘올인’의 민수연에게는 해바라기 사랑을 퍼붓는 남자가 곁을 지킨다. ‘태삼’의 장태혁(이완 분)과 ‘올인’의 최정원(지성 분)이 그랬다. 친구의 여자를 뺐고 싶다는 그릇된 욕심이 아니었다. 장태혁에게 이수현도, 최정원에게 민수연도 태어나서 처음으로 유일하게 갖고 싶었던 사랑이었다. 대한민국 ‘제주도’와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화려하게 펼쳐내다. ‘태삼’과 ‘올인’이 더욱 닮아 있다고 느끼는 부분은 무엇보다 드라마 로케이션이다. ‘태삼’과 ‘올인’은 둘 다 제주도를 세계적인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프로젝트를 담아낸다. 두 드라마 모두 기획의도에 맞춰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 풍광을 배경으로 만들어진 ‘그림 같은’ 드라마를 펼쳐낸다. 블록버스터 급 드라마를 지향하는 ‘태삼’과 ‘올인’의 촬영지는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는다. ‘태삼’과 ‘올인’은 이번에도 나란히 미국 라스베이거스 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다만 ‘올인’에서는 라스베이거스의 카지노 세계를 구경시켜줬다면 ‘태삼’에서는 국내 최초로 태양의 서커스 촬영에 성공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주인공에 옆에는 극악무도한 ‘적’도, 목숨과 맞바꿀 수 있는 ‘친구’도 있다. ‘태삼’ 김정우와 ‘올인’ 김인하를 괴롭히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는 악역은 중견배우들의 카리스마에 맡겨졌다. 본인의 돈과 명예욕을 얻기 위해서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는 비열한 모습은 ‘태삼’에서 장민호(전광렬 분)나 ‘올인’에서 최도환(이덕화 분)이나 같다. 반면 그들이 위험에 처했을 때 의리남을 자처하는 친구들이 꼭 나타난다. ‘태삼’에서 김정우와 생사고락을 함께하는 잭슨리 (유오성 분)와 ‘올인’에서 김인하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내 건 친구 유종구(허준호 분) 등이 있었다.사진제공 = SBS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말 데이트] 美 유학 6년만에 6집 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낸 윤상

    [주말 데이트] 美 유학 6년만에 6집 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 낸 윤상

    중학교 때 삼촌이 물려준 기타로 혼자 음악 공부를 시작했다. 국내 미디(전자음악) 1세대라는 평가를 받게 된 것도 고3 때 일찌감치 관심을 갖고 독학했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대중성으로, 이후 실험성을 얹어가며 인정받는 대중음악가가 됐지만 정식으로 공부를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났다. 그래서 훌쩍 미국으로 떠났다. 길게 생각했던 것은 아닌데 벌써 6년이 흘렀다. 동경의 대상이었던 보스턴 버클리 음대를 거쳐 현재 뉴욕대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밟고 있다. ●버클리 음대 거쳐 뉴욕대 석사 밟아 윤상(41)이 6년 만에 6집 앨범 ‘그땐 몰랐던 일들’을 발표하며 팬 곁으로 돌아왔다. 시동은 진작 걸렸다. 배움의 결과물을 쏟아부어 지난해 프로젝트 음반 ‘모텟’을 냈던 것. 화성과 멜로디를 배제한 일렉트로니카 사운드라 낯설었다. 이러한 경향을 계속 치고 나갈 것으로 예상됐으나 웬걸, 이번 앨범은 농밀한 전자음 사이사이에서 서정적인 멜로디와 노랫말이 떠올라 편안한 느낌을 준다. 오랫동안 새 앨범에 대한 갈피를 잡지 못했지만 올해 초 동료와 후배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편곡해 부른 스페셜 앨범 ‘송북’을 선물받고 방향을 정했다고 했다. 새로운 것을 보여줘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털어냈다는 설명. “대중들이 외면하더라도 일렉트로니카 안에서 끝까지 가보고 싶다는 개인적인 욕심은 있어요. 하지만 초창기 윤상을 기억하는 팬들이 여전히 남아 있고, 때문에 내 욕심만 채워서는 안 된다는 결론을 내렸죠. 그 시절 그 감성을 살려보고 싶었습니다.” 가수로 데뷔했던 1990년대 초반의 감성을 돌이킨 까닭 가운데 하나는 팝에 견줘 뒤지지 않고, 들을 만한 가요들이 쏟아지며 국내 대중음악의 황금기를 이뤘던 시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슬픈 노래 접고 햇살 내리쬐는 느낌 이전에는 막연하고, 두렵고, 슬프고, 고독한 정서가 강한 노래가 많았다. 이제는 햇살도 따사롭게 내리쬐는 분위기다. 그 사이 크게 달라진 점이 있다면 바로 가족. 결혼도 하고 아이들도 생겼다. 그는 “슬픔을 노래하는 윤상을 기대한 분들은 실망할 수 있겠지만, 가족이 생기니 긍정적인 측면도 바라보게 됐다.”고 설명했다. 앨범과 같은 제목의 노래 ‘그땐 몰랐던 일들’은 그래서 귀에 ‘쏙’ 들어온다. 윤상이 어른 입장에서 직접 부른 버전도 있고, 그의 첫째 아들과 콤비 작사가 박창학의 두 딸이 아이 입장으로 노랫말을 바꿔 앙증맞게 부른 버전도 있다. “2년 전 첫아이의 옹알이를 전자음과 함께 편집해 버클리 졸업 작품을 만들기도 했어요. 그때는 말도 못했던 아이가 이제 노래도 부르니 정말 신기하기도 하고 아빠의 기분이 더욱 느껴져요.” ●졸업작품으로 첫아이 옹알이 음악 편곡 국내에 잠시 돌아와 앨범 작업을 하는 동안 둘째가 태어났다. 동영상으로만 얼굴을 접했다는 그는 “8월 말에 돌아가면 열심히 가족에게 봉사해야죠. 석사 마지막 학기라 논문도 열심히 준비해야 합니다.”라며 웃는다. 남들과 차별되는 사운드를 만들고 싶고, 유행을 따라 소비되는 음악은 자신에게 어울리지 않는다는 생각만큼은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 석사 논문을 매듭지으면 완전히 귀국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여러 나라로 수출된 다큐멘터리 ‘누들로드’의 음악 감독을 맡았던 그는 음악 프로듀서로 외국에서 일할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다. 음악 팬들에게 당부도 잊지 않는다. “우리 30~40대들이 사회 생활을 하다 보면 자신에게 맞는 정서와 취미를 놓아버리고 다른 세대의 것에 휩쓸리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에 상관없이 또래의 정서를 담는 음악에 매진하는 음악가들도 있으니 귀를 기울여 주셨으면 합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이윤지, 유노윤호ㆍ아라와 삼각 러브라인

    이윤지, 유노윤호ㆍ아라와 삼각 러브라인

    탤런트 이윤지가 유노윤호를 사이에 두고 아라와 삼각 러브라인을 형성한다. 이윤지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차기작으로 선택, 연기활동을 재개한다. 극중 이윤지는 유노윤호의 동네 친구이자 중학교 동창으로 서로 옥신각신하다 어느새 애틋한 감정을 느끼는 사랑스러운 여인 오연이 역을 맡았다. 오연이는 스포츠 에이전트 강해빈(아라 분)과 차봉군(유노유호 분)을 사이에 두고 사랑의 삼각관계를 이루며 귀여운 멜로 라인을 형성한다. 그룹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의 정극 데뷔작 ‘맨땅에 헤딩’은 제목처럼 가진 것은 없지만 가슴이 뜨거운 축구선수 차봉군(유노윤호 분)이 이뤄내는 기적 같은 성공 스토리를 담아, 삼류 인생의 인간 승리와 휴머니즘을 그려낸다. 이윤지 유노윤호 아라 이상윤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수목드라마 ‘맨땅에 헤딩’은 9월 9일 첫방송된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구혜선, 타이완판 ‘보그’ 표지모델 장식

    구혜선, 타이완판 ‘보그’ 표지모델 장식

    배우 구혜선이 다국적 패션 월간지 ‘보그’ 타이완판 표지에 얼굴을 올렸다. 구혜선은 타이완판 보그 7월호 화보촬영을 통해 그동안 한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의상과 헤어스타일을 선보여 색다른 매력을 과시했다. 지난 6월 초 KBS 2TV 드라마 ‘꽃보다 남자’ 프로모션 차 타이완을 방문했던 구혜선은 당시 공항이 마비되는 등 현지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한 바 있다.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구혜선이 본분은 연기자지만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면서 스스로 발전하는 것을 즐긴다. 이러한 경험들이 좋은 밑거름이 돼 연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현재 구혜선은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후 소설책 ‘탱고’ 발간을 비롯해 전시회 개최 등 연기 이외에도 다양한 분양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개막한 첫 연출작 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한국 단편 당선작으로 선정되는 등 다재다능한 끼를 한껏 드러내고 있다. 사진제공 = YG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열애설’ 최여진ㆍ신성록 한달 만에 ‘결별설’?

    목하 ‘열애중’이라고 관심을 받았던 최여진과 신성록이 최근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여진과 신성록은 올 5월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는 입소문이 돌면서 연예가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지난 6월 말께는 둘이 사귀고 있다는 기사가 보도됐으나 둘은 “친한사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하지만 최여진 소속사 관계자는 열애설이 났을 당시 “두 사람이 친한 건 맞지만 아직 연인 사이는 아니다.”고 여운을 남겼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최여진과 신성록이 결별했다는 이야기가 솔솔 새어나오고 있다. 여기에 덧붙여 최여진이 직접 운영하는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의미심장한 문구와 올라와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다. 최여진은 미니홈피 메인화면 좌측에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라는 글을 게재해 네티즌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최여진은 오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드라마 ‘드림’에서 국내 이종격투기 중계권을 독점하고 있는 TV방송사의 프로듀서이자 미모와 화술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사진제공 = 서울신문NTN DB, 최여진 미니홈피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바다, 4집 앨범재킷 공개 ‘청순+도발’ 매력발산

    바다, 4집 앨범재킷 공개 ‘청순+도발’ 매력발산

    가수 겸 배우 바다가 ‘청순’과 ‘도발’이라는 상반된 매력을 과시해 눈길을 끈다. 바다는 오는 8월 정규 4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음반재킷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실크느낌이 슬리브리스를 걸친 바다는 강하지 않은 내추럴한 메이크업으로 청순하지만 도발적인 눈빛을 강조했다. 바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2여 년 만에 정규 4집을 발표하는 바다는 현재 타이틀곡을 선정에 고심 중”이라며 “조만간 댄스곡 또는 발라드 중 장르를 선택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바다는 3개의 스튜디오를 풀가동해서 곡 작업, 녹음, 믹싱을 동시에 진행 중이다. 매일 새벽 3~4시까지 후반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 Frog Muzik Company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중산층 두껍게] 비정규직 하루 333명 해고… “정규직 전환 지원 서둘러야”

    [중산층 두껍게] 비정규직 하루 333명 해고… “정규직 전환 지원 서둘러야”

    비정규직보호법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그대로 두자니 비정규 근로자의 일자리를 위협하고 유예나 기간연장으로 바꾸자니 근로자의 차별을 인정하는 꼴이 된다. 비정규직보호법이 시행된지 2년이 된 지난 1일자로 사용자는 똑같은 일을 2년 이상 해온 비정규 직원을 정규직으로 전환해야 한다. 아니면 2년이 되기전 해고해야 한다. 하지만 법을 그대로 적용할 것인지, 당분간 유예할 것인지를 두고 정치권·정부·사용자 모두 명확히 결론을 짓지 못하고 있다. 이로 인해 당장 정규직 전환 대상이 될 수 있는 비정규직근로자 70만~100만명가량이 좌불안석이다. 지난 13일까지 노동부가 집계한 결과 실제로 8931개 사업장에서 4325명(72.5%)이 일자리를 잃은 반면 1644명(27.5%)만이 법 취지대로 정규직으로 전환됐다. 하루평균 333명의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는 셈이다. 사정이 이런데도 정치권은 대책 마련은 뒤로한 채 여전히 대립하고 있다. 정부, 여당과 재계는 현재의 경기침체기 속에 기업들이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보다 해고할 위험이 더 크다며 2년 또는 4년간 법시행을 미루자는 주장이다. 반면 야당과 노동계는 현행대로 법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상태가 지속된다면 비정규직 근로자들은 법의 보호는커녕 사용자들의 처분에 맡겨질 수밖에 없다. 법 취지대로 차별 처우를 없애는 데 노력하는 사용자에 고용됐다면 법의 혜택을 받지만, 이를 악용하는 사용자라면 똑같은 법으로 인해 실직의 고통을 당할 수밖에 없다. 정부는 사업자에 해고 자제를 요청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등의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임시방편이다. 신은종 단국대 경영학과 교수는 “애초부터 정부나 정치권이 선택의 범위를 너무 좁혀 놓았다.”면서 “법시행 유예나 기간 연장안은 사실상 실효성이 없었다.”고 지적했다. 법시행 유예 또는 기간연장에만 촉각을 곤두세운 채 전환지원 등 제3의 대책에는 소홀히 한 측면이 많다는 것이다. 또 이미 법이 발효된 지 2년이 지난 시점에서 경제상황 악화 등의 이유로 법적용을 미룬다면 노동시장에서 정부정책에 대한 신뢰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예측했다. 그는 100인미만의 사업체들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정부의 공공지출 확대를 주문했다. 무엇보다 사회서비스 분야를 확대해 비정규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여성 일자리 확충에 나서고 노동계가 주장하는 정규직 전환지원금 확대도 심도있게 검토할 것을 강조했다. 정부, 정치권, 노동계를 포함한 5인 회의에 참석했던 백헌기 한국노총 사무총장은 “지금 당장 해고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는 비정규직 근로자는 월별로 3만~3만 5000명 수준이다.”면서 “이 상태로 2~3년 정도 지나면 비정규직은 거의 사라지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행도 안 해 보고 법을 다시 바꾸거나 유예하자는 것은 비정규직의 문제를 방치하자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면서 “정부가 정규직 전환 지원금을 늘리는 등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동구기자 yidongg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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