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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객정보 유출… 카드 이중발급/35명 계좌서 8,500만원 인출

    ◎대구銀 1,960장 사용 중단/검찰,은행원 상대 수사나서 대구은행 신용카드(현금카드겸용BC카드)발급과정에서 고객정보가 유출,카드가 이중으로 발급돼 예금주 몰래 예금이 인출되는 금융사고가 발생,대구은행 BC카드 1960매에 대한 사용이 중단되고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지난 10월1일부터 23일까지 BC카드를 발급받은 1만15명의 고객중 35명이 각각 자신의 계좌에서 수십만원에서 수백만원까지 돈이 예금이 빠져나갔다고 신고해 왔다는 것. 은행측은 피해액수가 24일 현재 국내에서 24건 6008만원,홍콩 등 국외에서 24건에 원화로 환산 2500만원이 인출된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누군가 카드 발급과정에서 고객정보를 빼내 카드를 이중으로 발급, 범행에 이용한 것으로 보고 BC카드사와 대구은행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수사중이다.
  • 감청 피의자·內査 대상자만/서울지법 오늘부터 적용

    ◎영장 요건 강화… 금융계좌 번호 명시해야 추적 허용 앞으로 피의자나 피내사자 이외에는 감청영장 발부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수사기관의 금융계좌 추적과 관련,영장에 적힌 계좌의 번호가 명확하지 않거나 특정인 또는 특정계좌와 연결된 포괄적인 계좌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은 기각된다. 수사기관이 구속대상자 및 가족에게 영장실질심사를 받겠느냐는 의사를 묻지 않으면 영장은 발부되지 않는다. 서울지법은 최근 영장전담판사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압수수색영장 및 영장실질심문 강화방안’을 마련,시행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르면 헌법에서 보장된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가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피의자나 피내사자 이외의 대상자에 대한 감청영장(통신제한조치)은 원칙적으로 불허하기로 했다.48시간 안에 법원의 허가를 받지 않은 긴급감청 결과는 증거능력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 또 금융계좌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에서 ‘특정계좌와 관련된 연결계좌 일체’ 또는 계좌번호 없이 ‘피의자 등이 금융기관에 개설한 예금계좌 일체’식의 청구는 받아들이지 않기로 했다.다만 범죄가 중하거나 ‘돈세탁’ 등의 의심이 가면 극히 제한적으로 광범위한 계좌추적을 허용키로 했다.
  • 증시에 외국인 자금 밀물/올들어 모두 42억달러

    ◎지난달 6억달러… 투자심리 급속 회복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유입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한국은행이 21일 내놓은 ‘최근 외환수급 동향’에 따르면 올 2·4분기에 약간 빠져 나갔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10월에는 6억1,000만달러가 들어온데 이어 11월들어 19일까지 3억3,0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나라별로는 미국계와 아일랜드 및 말레이시아의 역외펀드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고 있으며,최근 유입되는 자금 중에는 연기금 등 중·장기 투자자금의 비중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주식투자자금 유입이 급증하는 것은 미국의 금리인하 및 엔화강세 등 해외여건이 호전되고 있는 데다 기아자동차 매각문제 마무리 등으로 외국인들의 한국에 대한 투자심리가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올 1월부터 지난 19일까지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의 순유입액은 42억2,000만달러로 집계됐다.미국이 16억1,000만달러로 가장 많았다. 한편 지난 해 말 45억달러에 그쳤던 거주자 외화예금은 올들어 증가세가 이어져 지난 18일 현재 132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다.
  • “대출금리 추가 인하” 정부 압박에…/은행들 “고민입니다”

    ◎IMF후 고금리예금 부담 늘어 눈치보며 시간벌기/“1%P 낮추면 수천억 손실… 내년 4월돼야 가능” 은행권이 대출금리의 추가인하 여부로 고심하고 있다. 李揆成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 18일 올 연말까지 가계대출금리의 추가 인하(1∼2%포인트)를 유도하겠다고 밝혔으나 대부분 시큰둥한 반응이다. 그러나 정부는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눈치보기 작전 대부분 은행들은 아직 외부에서 ‘명령’이나 조치가 내려진 것이 없다며 자발적으로 대출금리를 추가로 내릴 여지가 없다고 항변한다. 지난 10월 초 대출금리를 내렸기 때문에 수지악화를 우려하고 있다. 조흥은행 실무자는 “추가 인하하라는 지침이 떨어진 것이 없다”며 “그러나 지침만 내려오면 바로 검토작업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의 한 간부는 “신문에서만 봤을뿐 대출금리 추가 인하와 관련한 조치나 권유는 없었다”며 “일반대출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하는 주택담보대출제를 활성화하고 있는데다 가령 대출금리를 1%포인트 낮출 경우 연간 1,800억∼2,000억원의 손실이 생기기 때문에 대출금리를 추가로 일률적으로 낮추지는 못한다”고 덧붙였다. 상업은행도 만기를 연장할 때 적용하는 기간 가산금리를 없앤데다 신용도에 따라 우대금리(프라임레이트)에 얹히는 가산금리(0∼4.5%)도 상대적으로 낮은 수준이어서 다른 은행들보다 먼저 금리를 낮추기는 곤란하다고 밝혔다. 주택은행도 우대금리나 가산금리는 손대지 않고 현재 1∼1.5%인 기간 가산금리만 주초에 폐지할 방침이다. ●정부,금주 중 다시 독려 금융당국 관계자는 “기업에 비해 가계대출금리는 상대적으로 덜 떨어졌다”며 “정부는 금주에 가계대출금리를 추가 인하토록 다시 독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李장관 발언의 후속 조치 차원이다. 은행들은 따라서 예금(수신)금리를 낮춰 조달비용을 떨어뜨린 뒤 대출금리를 내리는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야 대출금리 인하에 따른 수지악화 부담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은행권에서는 그러나 올 초 고(高)금리로 유치한 예금이 내년 2∼3월쯤 만기가 돌아와 대출금리가 IMF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는 시점을 내년 4월 이후로 보고 있다.
  • 우체국 예금상품 금리 인하

    정보통신부는 우체국의 일부 예금상품의 금리를 20일부터 인하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61일∼90일짜리 환매조건부 채권 금리는 현재 연 8.0%에서 7.5%로,91일∼1년짜리 환매조건부 채권금리는 8.5%에서 8.0%로 각 0.5% 포인트씩 내린다.
  • 계좌추적권/“반드시 필요” “숨통 조인다”

    ◎공정위 입장/내부거래 지능화/혐의 부분에만 조사/田 위원장 강경입장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좌추적권을 주는 문제를 놓고 공정위와 재계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공정위는 대기업의 부당내부거래를 근절시키기 위해 공정위에 대기업의 자금거래를 추적할 수 있는 계좌추적권을 부여해줄 것을 주장하는 반면 재계는 ‘기업의 숨통을 조이는 조치’로 도입해서는 안된다고 맞서고 있다. 이런 가운데 金大中 대통령이 금융감독위를 통해 2∼3년간 한시적으로 공정위에 계좌추적권을 주는 방안을 검토토록 해 귀추가 주목된다. 전날 영구적인 계좌추적권 도입을 주장했던 田允喆 공정위위원장은 17일 일부 반대의견에 대해 적극 해명하는 등 연일 강경입장을 취했다. 田위원장은 개인의 예금비밀이 새나갈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공정위의 계좌추적은 계열사간 내부거래 혐의가 짙은 부분에만 국한할 것”이라며 “비밀보장 측면이 우려된다면 개정 법률에 내부거래로만 제한한다는 조항을 명시하면 된다”고 밝혔다. 田위원장은 이어 “최근 대그룹 계열사들이 감시를 피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끼고 내부거래를 하는 등 수법이 지능화되고 있어 계좌추적권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계좌추적권없이도 감독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않았느냐는 지적에 대해서는 “최근 5대그룹 내부거래 조사결과 2차조사 때가 1차때 보다 실적이 적었다”며 “기업이 자료를 감추고 거부할 경우 범법을 제대로 제재하기가 매우 힘든 실정”이라고 말했다. ◎재계 입장/기업활동 크게 위축/영업 비밀 노출 우려/대외 이미지도 실추 “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우겠다” 공정거래위원회에 기업의 계좌추적권을 부여하는 입법이 추진되자 재계가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가뜩이나 자금사정도 나쁘고,매출도 안좋은 상황에서 또 다시 기업의 발목을 잡으면 어떻게 경영하라는 것이냐”며 흥분하고 있다. 업체마다 계좌추적권 도입의 여파와 손익계산에 분주하지만 막상 뚜렷한 대책이 없어 속만 태우고 있다. 한 그룹 관계자는 “경제살리기는 기업살리기와 직결되는데도 정부가 우리 기업을 스스로 ‘못 믿을 존재’로 규정,대외 이미지를 실추시키려 하고 있다”며 “특히 공정위에 각종 영업비밀을 노출시키는 것과 똑같은데,공정위 직원들이 그 비밀을 외부나 경쟁업체 등에 알리지 않는다는 보장이 없다”고 말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계자는 “정부가 외자유치를 적극 추진한다면서 기업활동을 위축시키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면 돈을 싸들고 오던 외국인 투자자도 발길을 돌릴 것”이라고 비난했다.
  • 공정위 계좌추적권 논란

    ◎정부 “금융감독위 통해서 3년간 한시적 부여”/田 위원장 “내부거래 발본 어렵다… 영구 도입을”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좌추적권을 한시적으로 주는 문제를 놓고 정부부처간 이견이 일고 있는 가운데 당사자인 공정거래위원회의 田允喆 위원장이 이 권한을 영구적으로 도입해야 한다고 밝히고 나섰다. 田위원장은 16일 “계좌추적권을 3년간 한시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으로는 기업들의 내부거래를 완전히 뿌리뽑기 어렵다”면서 “영구적으로 도입하는 방향으로 국회쪽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朴智元 청와대 공보수석은 15일 콸라룸프르에서 “공정거래위원회에 3년간 계좌추적권을 부여하는 방향으로 공정거래법을 개정하라는 대통령의 지시가 있었다”며 “계좌추적권은 공정위가 직접 행사하는 것이 아니고 금융감독위원회를 통해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田위원장은 이와 관련,“금감위를 통한 계좌추적의 경우 시간이 걸리는 등 절차가 번거롭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공정위가 직접 조사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계좌추적권이 예금자보호 원칙을 해칠 수 있다는 견해와 관련해서는 “주로 대기업에만 해당될 뿐 개인의 예금비밀과는 상관이 없다”면서 “기업에 대한 조사도 포괄적으로 하는 게 아니라 내부거래에 국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일부에서는 田위원장의 이날 발언을 강력한 구조조정 의지로 평가하면서도 공정위의 위상을 준(準)사법적 기관으로 격상시키려는 의도가 내포돼 있는 것이 아니냐는 해석을 하고 있다.
  • 세금은 줄이고 융자는 늘리고/부동산제도 어떻게 바뀌었나

    ◎양도세 내년 6월까지 면제/취득·등록세는 25% 감면/풀수있는 규제는 모두 풀어 IMF 관리체제 이후 그동안 부동산시장을 옭아매고 있던 각종 규제가 하나둘 풀리고 있다. 토지공개념 철폐,분양권 전매허용,분양가 자율화,신규분양 주택자금 대출 등 과거에는 거의 상상도 못했던 규제완화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규 분양아파트를 제외하고 부동산시장은 꽁꽁얼어 붙어 있다. 토지시장의 경우 토지거래허가구역 전면해제와 택지소유상한제 폐지 등 메가톤급 정책이 발표됐지만 땅값은 오히려 폭락하고 있다. 올들어 3·4분기까지 전년에 비해 무려 13.43%나 하락,“토지는 보유하면 돈이된다”는 통념을 송두리째 흔들어 놓고 있다. 주택시장도 분양권 전매허용 등의 경기 부양책이 발표됐지만 일부 노른자위 지역의 신규분양 아파트를 제외하고 전체적으로 침체를 면하지 못하고 있다. 이에따라 정부는 또 다른 특단의 부동산대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소리가 나오고 있다. 부동산시장을 부추켜 최근에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는 전체 경제를되살리는 데 선도 역할를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내집마련 이나 부동산투자를 준비중인 사람들은 그동안 시행됐거나 시행 예정으로 있는 주요 부동산관련 제도변경 내용을 잘 챙겨 투자전략으로 활용해 봄 직하다.【편집자註】 ◇세제지원 주택을 살때 내는 취득세·등록세율을 낮추고 팔때 내는 양도소득세를 한시적으로 없앴다. 전용면적 18∼25.7평 규모 신축주택을 살 경우 취득·등록세를 25% 감면한다. 내년부터는 신규주택 뿐 아니라 기존주택에 대해서도 취득·등록세에 붙는 농특세와 교육세가 폐지된다. 양도소득세의 경우 지난 5월22일부터 내년 6월30일까지 전용 25.7평 이하 미분양주택이나 신규 분양주택을 구입하는 사람에겐 100% 면제된다. 한사람이 여러채를 사도 모두 면제된다. 내년 6월말까지 주택구입자금 이자상환분에 대한 소독공제도 실시되며 1종 국민주택채권(땅값의 2∼7%)도 전용 25.7평 이하 신축주택 구입때 의무 매입금액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또 이달말부터는 재개발아파트 조합원은 사업이 끝나고 소유권 등기를 할때 1종국민채권을 사지 않아도 된다. ◇주택분양 아파트 재당첨 제한,주택청약순위 자격제한 완화,분양권 전매허용,분양가 자율화 확대 등이 주된 내용이다. 청약자격의 경우 이미 한번 당첨됐던 사람과 1주택 소유자도 민영주택 1순위 자격에 포함되고 청약통장 2순위 요건이 현행 가입후 1년에서 6개월로 줄었다. 특히 분양가가 자율화된 민영주택은 재당첨 제한기간이 폐지됐다. 분양가는 지난 2월 수도권 지역 민간택지에 건설되는 아파트에 대한 분양가 자율화에 이어 지난달부터는 수도권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아파트도 분양가 규제가 없어졌다. 청약예금 금액변경도 자율화 돼 지난 6월말부터 청약예금에 가입한 뒤 2년이 지날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가입금액을 마음대로 바꿔 원하는 아파트를 청약할 수 있다. ◇자금지원 미분양주택 구입자금,전세금 반환,신규주택 중도금 대출 등이 주된 내용이다. 중도금 대출의 경우 지난 7월1일부터 2조2,250억원,9월24일 7,073억원에 이어 지난 11일부터 1조6,000억원이 추가로 대출됐다. 미분양주택 구입자금에 대한지원도 주택은행을 통해 실시되고 있다. 지원대상은 25.7평이하 미분양 주택이며 가구당 대출한도는 평형에 따라 1,500만원∼2,500만원이다. 융자조건은 5년 분할상환이 연리 16.25%,20년 분할 상환이 연리 16.95%다.10월말 현재 1조974억원이 대출됐다. 전세금 반환 자금으로 집주인에게 가구당 2,000만원,1인당 최고 6,000만원까지 융자된다. 융자대상은 전용 25.7평 이하,전세계약금 7,500만원 이하의 주택으로 지역제한은 없으며 대출자금은 세입자 통장으로 입금된다. 연리 16.5%로 1년이내에 상환해야 한다. 1년후 20%를 갚았을 때는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풀어야 할 규제 주택건설업계에서는 부동산 경기 활성화를 위해서는 기존 1가구2주택 보유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의 한시적 폐지를 요구하고 있다. 업계는 부동산 거래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양도세를 한시적으로 폐지한다 해도 세수에는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임대주택사업자 등록요건이 5가구에서 2가구로 줄어들지 않는 것도 아쉬운 대목이다. 주택5가구를 보유해야만 사업자등록이 가능한 현행기준으로는 현실적으로 임대주택사업자로 나설 사람이 얼마나 되겠냐는 지적이다. 따라서 여유자금이 조금만 있어도 가능한 2가구로 완화하면 주택거래도 활성화 될 것이란 게 업계의 주장이다. □주요 부동산 관련 제도 변경 내용 ▲세제지원 ◇항목­양도소득세 ·현행:1가구1주택 양도세면제보유기간 3년 양도차액의 20∼50% 과세 ·개정:5월22일∼99년 6월30일까지 전용면적 25.7평이하 신축주택 구입시 5년간 100% 면제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취득·등록세 ·현행:취득세­취득가액의 3% 등록세­취득가액의 2% ·개정:시·도 조례 개정후 1년간 전용 18∼25.7평 신축주택 구입시 취득·등록세의 25% 감면 ·시행시기:시행중 ◇항목­농특세·교육세 ·현행:농특세­취득가액의 0.2% 교육세­취득가액의 0.6%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1월 ◇항목­국민주택채권(1종)매입부담완화 ·현행:소유권 보전·이전등기시과세시가 표준액의 2∼7% ·개정:주택건설촉진법 개정후 1년간 전용면적 25.7평이하 신축주택 구입시 50% 감면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주택구입자금이자상환분소득공제 ·현행:상환금액의 40% 해당액에 대한 연 72만원 ·개정:소득세법 개정후 1년간 신축주택에 대한 대출이자 지불액 추가 ·시행시기:시행중 ▲분양시장 변화 ◇항목­수도권 공공택지 분양가 자율화 ·현행:서울과 수도권 공공택지 민영아파트 분양가 규제 ·개정:국민주택기금을 지원받는 주택(전용면적 25평이하)을 제외한 민영아파트 분양가 자율화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청약예금변경 ·현행:가입후 4년 지나면 한차례 가능 ·개정:가입 2년이후 증액·자유화 ◇항목­분양권전매 ·현행:민영주택­사용검사후 60일이내 금지 국민주택­사용검사후 2년. 지방은 6개월이내 금지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재당첨제한 ·현행:국민주택­10년 민영주택­5년 ·개정:국민주택­5년 민영주택­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무주택우선공급 ·현행:단독가구 제외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항목­1순위자격 ·현행:기당첨자 전용 85㎡이상 공동주택1백5㎡이상 단독주택 1가구 ·개정:폐지 ·시행시기:99년 4월 ▲자금지원 ◇항목­미분양주택구입자금 ·개정:전용면적 25.7평이하 구입자 가구당 1,500만∼2,500만원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전세금반환자금 ·개정:전용면적 25.7평이하(전세금액 제한 없음) ·시행시기:시행중 ◇항목­중도금대출 ·개정:신축(미분양 포함) 주택구입시 가구당 2,000만∼6,000만원 대출 ·시행시기:1차­7월초 집행 2차­9월24일 3차­11월11일
  • ‘고위공직자 비리 조사처’ 신설

    ◎黨政 부패방지법 내주 확정… 5급 이상 재산등록/공직자 재산등록 실사 감사원으로 일원화 정부와 여당은 공직비리를 지속적으로 단속하기 위해 검찰 조직 내에 ‘고위공직자 비리조사처’를 신설하고 조사처장의 임기제 등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는 내용의 부패방지기본법 제정안을 내주초 당정협의를 통해 최종확정할 방침이다. 당정은 이에따라 검찰과 별도로 부패방지를 위한 특별수사기구(특별검사제 도입) 설치는 백지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또 부정공직자의 취업제한 규정을 신설하는 한편 현행 공직자 등록재산에 대한 실사권을 감사원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당정은 또 재산등록 의무 공직자를 현행 4급이상에서 5급이상으로 확대키로 했으며 등록 예금액도 현행 1,000만원 이상에서 500만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키로 했다. 당정은 내부고발자 보호규정을 신설하는 대신 고발자의 성실의무를 규정, 고발이 정치적이나 사사로운 목적으로 남용되지 않도록 안전장치를 마련하는 한편 제보의 처리기관을 감사원으로 일원화할 방침이다. 국민회의 南宮鎭제1정조위원장은 13일 “기존 사정기관이 정치적 중립성을 견지하는 상황에서 검찰과 별도의 특별수사기구를 설치하는 것은 오히려 검찰중립성을 훼손하고 조직을 2원화시킬 우려가 크다”며 “대신 비리조사처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등 중립성 확보방안을 제도적으로 마련키로 했다”고 밝혔다. 南宮 위원장은 또 “현행 공직자 윤리법과 공무원 범죄에 관한 몰수특례법 등을 부패방지법으로 흡수하는 한편 내부비리 고발자 보호규정과 자금세정(세탁)규제와 예산부정 방지 관련 조항을 종합,단일법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개인경제 부문(IMF시대의 자화상:3)

    ◎달라진 가계 패턴/“생활비 줄이자” 절약풍조 확산/“나는 중류층” 33.5%로 크게 줄어/‘월소득 100만원이하’ 20%로 증가/“저소득층 먹는것 줄였다” 38.9% 돈이 개인의 행복을 좌우한다는 극단적인 생각이 우리 사회에 팽배하다. IMF(국제통화기금)시대,실직과 소득감소 등에 따른 생활고가 ‘물질만능주의’적 사고를 낳고 있는 것일까. 어느덧 돈이 행복을 가늠하는 절대적인 척도로 자리잡고 있다. ○소득 낮을수록 행복 직결 ◆돈은 행복의 대명사?=대한매일과 유니온조사연구소가 공동으로 실시한 전국민 라이프스타일 조사결과 ‘개인경제 부문’에서 응답자의 64.4%가 ‘돈이 없으면 행복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 35.6%는 ‘정말 그렇다’,28.8%는 ‘그렇다’고 답변했다. 반면 ‘전혀 그렇지 않다’(4.9%)거나 ‘그렇지 않다’(7.8%)는 부정적 의견은 12.7%에 그쳐 대조를 보였다. ‘보통이다’로 가치판단을 보류한 쪽은 22.8%. 소득수준과 학력이 낮을 수록 돈을 행복과 직결시키는 경향이 짙었다. ‘정말 그렇다’는 답변은 월평균 가구 소득이 100만원 미만인 계층에서 43.6%로 가장 높았다. 300만원 이상은 32.6%로 가장 낮았다. 중졸 이하는 40.3%,고졸은 38.2%,대재는 21.2%,대졸 이상은 33.2%로 각각 나왔다. ○상류층도 1.5%로 줄어 ◆중산층이 줄었다=작년에는 자신의 경제적 지위가 ‘중류층(中의 中)’에 해당한다고 인식한 사람들이 41.0%로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서는 이 비율이 33.5%로 뚝 떨어지면서 1위 자리를 ‘중하층(中의 下)’이라는 응답자(33.6%)에게 내주었다. 자신을 ‘중상층(中의 上)’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작년 16.6%에서 6.0%로 크게 감소했다. 중류층과 중상층의 감소가 다른 계층보다 낙폭이 훨씬 커 중산층 감소 현상이 눈에 띄게 두르러졌다. 나머지 부류도 상대적 빈곤감을 느끼기는 마찬가지다. 스스로 상류층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작년 4.2%에서 1.5%로 준 반면,하류층이라는 사람은 작년 17.4%에서 25.4%로 늘었다. ◆소득감소 탓이 크다=돈과 행복을 동일시하거나 생활수준에 대한 비관적 인식은 IMF 이후 손에 쥐는 돈이 급격히 준 데서 비롯됐다. 월 평균소득(이자 및 임대소득,보너스 등 소득 전체)이 100만원 이하라는 응답은 IMF 이전 8.3%에서 20.0%로 크게 늘었다. 200만원 이상은 43.1%에서 24.5%로 감소했다. 전체적으로는 215만1,000원이던 월평균 소득이 173만2,000원으로 41만9,000원(19.5%) 감소했다. ○경조사비 씀씀이도 알뜰 ◆허리띠를 졸라맸다=월평균 생활비로 80만원 이하를 쓰는 사람이 대폭 늘어났다. IMF 이전은 26.1%,이후는 34.4%다. 151만원 이상을 쓰는 사람은 26. 4%에서 17.7%로 줄었다. 지출 항목별로는 ‘저축·보험금·곗돈’(32.7%) 등 여윳돈을 우선적으로 줄였다. 옷값(30.6%) 문화·레저비(26.2%) 식비(25.0%) 유흥비(22.0%) 등도 씀씀이가 크게 줄었다. 계층별로는 100만원 미만의 저소득층이 먹는 것(38.9%)을,300만원 이상은 문화·레저비용(38.4%)을 가장 많이 줄였다. 경조사비 씀씀이도 알뜰해졌다. 작년 4만∼5만원(46.5%)에서 올해는 3만원 이하(51.7%)가 가장 많았다. 1회 평균 지출 비용은 작년 4만6,500원에서 4만200원으로 감소(14%)했다. ◎재테크는 어떻게/‘은행에 저축’ 64.5%로 최다/위험도 높은 주식투자 33%나 줄어들어 IMF 체제 들어 재테크는 어떻게 변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투자대상의 우선 순위는 대부분 그대로 유지됐다. 잇따른 금융기관 퇴출 등 금융환경의 급변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재테크 방법은 별다른 영향을 받지 않은 것이다. 그러나 경제사정이 나빠지면서 여유자금이 크게 줄어든 탓에 재테크를 하는 투자자들의 절대인구는 크게 줄었다. 특히 주식 투자자 수가 크게 줄었다. 응답자들이 가장 선호한 재테크 방법은 ‘일반 은행에 저축’(64.5%)을 드는 것.IMF 이전에도 68.3%로 가장 많았다. 다음은 ‘보험 가입’(41.5%)과 ‘농·축·수협 및 우체국 예금’(25.3%)으로 역시 IMF 이전과 순위에서 변동이 없었다. ‘상호신용금고 저축’(9.9%)이 9위에서 6위로 올라선 게 눈길을 끄는 정도다. 각 재테크 수단별로 전체 응답자 중 투자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은 이전보다 대폭 줄어들었다. 10개 항목중 ‘상호신용금고 저축’을 뺀 모든 항목의 응답자 대비투자자 비율이 줄었다. 위험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주식’(-33%)투자자가 가장 많이 줄었으며 ‘투자신탁’(-31.4%) ‘계/사채’(-26.8%)등도 급감했다. ◎저축·부채 추이/‘부익부 빈익빈’ 현상 심화/저소득층 빚늘고 저축 감소/가구당 평균부채 417만원 저축·부채 통계에서도 IMF 체제의 우울한 단면을 엿볼 수 있다. 모든 계층에서 저축액이 줄었지만 특히 저소득층은 저축감소와 함께 부채가 크게 늘었다.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해 ‘가지지 못한’ 계층은 ‘가진’계층보다 훨씬 더 깊은 시름을 앓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순수 저축액(부동산 투자 제외) 평균은 377만1,000원으로 나타났다. IMF 이전(521만1,000원)보다 144만원(27.6%) 줄었다.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100만원 이하인 가계의 평균 저축액은 IMF 이전 315만원에서 138만2,000원으로 급감(56.1%)했다. 반면 월평균 소득이 300만원 이상인 계층은 평균 저축액이 789만6,000원에서 718만원으로 9.1% 주는데 그쳤다.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의 경우 434만4,000원에서 277만1,000원(-36.2%)으로,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은 628만2,000원에서 459만4,000원(-26.9%)으로 각각 줄었다. 부채 현황에서는 희비가 더욱 엇갈린다. 저소득층은 빚이 늘었지만 상대적으로 여유있는 계층은 오히려 준 것이다. 소득 수준별로는 100만원 미만(12.3%)과 100만원 이상∼200만원 미만(14.2%)은 부채가 늘었고,200만원 이상∼300만원 미만(-1.1%)과 300만원 이상(-1.7%) 계층은 감소했다. 가구당 평균 부채 총액은 IMF 이전(388만7,000원)보다 7.4% 가량 늘어 417만5,000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 위조채권 사기수법/청와대 직함갖고 기업인 접근

    ◎실적 눈먼 지점장들 끌어들여/‘현금교환 가능’ 확인서 남발 9일 검찰에 적발된 채권 전문 사기단들은 IMF사태 이후 심각한 자금난을 겪던 기업인들을 표적으로 삼았다. 이들은 “정부가 신규 채권을 발생하기 위해 기존의 도난·실권·비실명채권 등을 비밀리 매입한다”는 등 그럴듯한 소문을 퍼뜨리며 기업인들에게 접근했다.“재미교포가 정부에 엄청난 액수의 금괴를 헌납키로 했다” 는 등의 유언비어도 만들어 냈다. 특히 기업인들을 속이기 위해 청와대나 안기부 등 권력기관을 끌어들였다. 朴茂男씨(56) 쌍둥이 형제는 청와대의 채권회수 특명을 받은 ‘실명해지 외부집행국장’을 사칭,금융실명제 위반 등의 전력이 있는 업계 관계자들을 찾아다니며 사면장까지 써줬다. 李正世씨(48·구속)는 일당 7∼8명을 청와대 경호실 직원인 것처럼 거느리고 다니면서 ‘청와대 특별수석비서관 겸 채권담당위원장’이라는 직함이 그럴듯하게 보이도록 바람잡이 역할을 하도록 했다. 사기단은 예금 유치에 눈먼 일부 시중은행 지점장들도 끌어들였다.K은행등 6개 금융기관 지점장들은 소멸시효가 끝난 실권채권에다 ‘현금교환이 가능하다’는 확인서를 써줬다.
  • 2조5,000억대 채권 사기단 적발

    ◎失權·위조채권으로 기업인에 38억5,000만원 뜯어/은행지점장 낀 12개파 33명 구속·23명 수배/대기업에 청와대비서관 사칭,계열사장 되기도 재산가치가 전혀 없는 실권(失權)채권,훔치거나 위조한 채권 등 2조5,000억원 어치의 유가증권을 유통시키려 한 채권전문사기단 12개파 62명이 검찰에 무더기로 적발됐다. 이들은 청와대 비서관 등을 사칭,기업인 등을 상대로 38억5,000만원 어치나 사기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검 강력부(朴英洙 부장검사)는 9일 적발된 채권사기단 가운데 쌍둥이 형제인 朴茂男·一男씨(56) 등 33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하고 6명을 불구속기소했다.또 ‘소공동파’ 두목 李大榮씨(68) 등 23명을 수배했다. 이들 가운데는 사기단의 거액 입금 유혹에 빠져 범행에 가담한 K은행 태평로지점장 崔炳旭씨(52·구속) 등 은행 간부 3명도 포함돼 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위조된 100억엔권 일본 자기앞수표 6장(1조3,000억원 상당),1억달러짜리 가짜 금보관증 6장(8,400억원),위조된 500만달러권 미국 시티은행 수표 20장(1,400억원) 등 2조5,000억원대 7종의 위조 수표 및 실권 채권,700g짜리 가짜 금괴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朴씨 형제는 지난 5월 宋모씨(60·여·기업인)에게 청와대 1급비서관과 안기부 직원이라고 속인 뒤 “120조원의 채권을 회수·관리하고 있는데 이 가운데 일부를 액면가의 3분의 2 금액을 받고 주겠다”면서 계약금으로 200억원을 받아 가로채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소공동파’ 두목 李씨는 지난해 7월 “비실명 채권 3조원 가운데 5,000억원 상당을 액면의 65%에 싸게 넘겨줄테니 이익금을 나누자”며 중소기업인 崔모씨(55·여)에게 접근,崔씨로부터 투자금조로 받은 19억원을 가로챘다. ‘을지로파’ 두목 金留福씨(47·구속) 등 일당 8명은 87년 해산된 한국석유주식회사가 발행한 ‘석유증권’이 휴짓조각이 됐음에도 지난 5월 “정부와 SK그룹이 신규채권 발행을 위해 석유증권을 고가에 매수중”이라고 속여 尹모씨(56·건축업) 등 2명으로부터 4억5,000만원을 받아 챙겼다. 崔지점장은 건국채권 사기단 周承敦씨(53·채권브로커·구속) 등 2명으로부터 “예금실적을 올려주겠다”는 꾐에 빠져 ‘건국채권은 현금으로 회수할 수 있다’는 확인서를 써준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특별수석비서관’을 사칭한 李正世씨(48·구속)는 “청와대 특별자금 가운데 2,000억원을 대출해 주겠다”고 D그룹 회장을 속여 1년 동안 계열사 사장으로 정식 임명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 財테크/新MMF 하루 맡겨도 이자/잠깐 예금·높은 수익 없을까

    ◎新MMF­30일 미만 단기예금 유리.중도해지 수수료도 없어/환매조건부 채권­30일 50만원예금 적당.정기예금보다 수익 높아/기업어음­우량업체 어음취급 안전.중도환매 불가능 등 유의 이사,결혼 등을 앞두고 몇 개월 정도 큰 돈을 손에 쥐는 경우가 있다. 이 기간을 짧다고 생각하고 갖고 있던 돈을 아무 통장에 넣어두기만 한다면 재테크 수준은 제로다. 각 금융기관은 1년 이내의 짧은 기간에 돈을 굴려 재미를 볼 수 있는 고수익 상품을 내놓고 있다. ■신(新)MMF(Money Market Fund)=초단기 공사채형 수익증권으로 금융시장에 투자하는 상품. 고객들이 맡긴 돈을 모아 회사채 등 각종 채권을 비롯해 기업어음(CP),양도성예금증서(CD),금융기관 사이에 주고 받는 급전인 ‘콜(call)’ 등에 투자해서 나오는 수익을 돌려 준다. 시중의 단기금리가 높을수록 유리하다. 저축기간과 금액에 제한이 없으며 단 하루를 맡겨도 이자를 지급해 주택자금이나 전세자금을 잠깐 맡길 수 있다. 입출금이 자유로와 중도해지수수료가 없는 것도 하나의 장점. 다른 금융기관송금도 가능하다. 현재 세전수익률은 연 7∼8.5%. 올 초에는 20%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해 시중의 돈이 몰리기도 했다. 정부가 지난 2월부터 현금성 자산 뿐만 아니라 증권금융의 발행어음이나 채권을 10% 이상 편입하도록 규제해 수익률이 낮아졌다. 30일 미만 단기로 돌릴 때가 가장 짭잘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은행의 요구불예금에 넣어둘 경우 연 1%정도의 수익률만 보장하기 때문이다. ■환매조건부채권(RP)=금융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국채 지방채 등의 채권을 고객에게 판 뒤 되사는 조건으로 판매하는 상품. 되살 때 고객에게 원금과 이자를 주는 상품이다. 가입 시점의 약정금리가 만기시까지 유지된다. 지난 4월부터 정부의 지급보증 대상에서 제외돼 거래하고자 하는 금융기관의 안전성을 점검해야 한다. 만원 단위로 1일 이상 투자가 가능하나 보통 30일짜리 500만원 상품이 일반적이다. 연 8% 이상의 수익률이 보장된다. 이자가 정기예금보다 1∼2%포인트가 높은 편. 약속된 날짜가 지난 뒤에는 5% 금리가 적용되는 만큼 돈을 최대한 언제까지 묶어둘 수 있는가를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도성예금증서(CD)=정기예금 형태지만 자금이 필요하면 만기 전에 매각할 수 있어 유동성이 높은 상품. 무기명으로 5,000만원짜리 91일 상품이 일반적이다. 발행주체가 은행이라는 점에서 다른 상품보다 안전성이 뛰어나다. CD는 은행보다는 증권사에서 사는것이 유리하다. 은행에서 꺽기로 CD를 매입한 기업이 CD를 싼값에 할인해서 시장에 내놓기 때문이다. 유통수익률은 현재 연 8%정도.91일 만기 5,000만원을 받는 상품이면 처음에 4,900만원을 투자하면 된다. 이자를 먼저 받는 셈이다. ■기업어음(CP)=기업들이 자신의 신용을 바탕으로 단기자금 투자자로부터 직접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약속어음이다. 대부분 신용등급이 A2급 이상인 우량업체 어음만을 취급하므로 안정성을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1년 이내 상품으로 일수의 제한은 없으나 91일물이 표준으로 거래되고 있다. 1억원이상 가입이고 중도환매가 불가능한 만큼 투자기간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수익률은 연 8%대로 낮은 편. 현재 개인용판매는 부진한 편이나 오래 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91일짜리 액면가 1억원에 투자할 경우 9,800만원 정도를 투자하면 된다. 3개월에 200만원을 얻는 셈이다. ■공사채=투자기간에 따라 신단기,단기,중기로 나뉜다. 신단기는 3개월 미만,단기는 6개월 미만,중기는 6개월 이상 투자상품을 뜻한다. 환매수수료가 면제되는 기간이 상품별로 다르고 금융기관별로도 다양한 상품을 운용하고 있다. 실적배당 상품인 만큼 운용사를 확인하고 가입해야 한다. 삼성증권은 6개월 이상 24개월까지 월 단위로 가입할 수 있는 ‘명품 적립식 공사채’를 운용 중이다.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해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채권 및 유동성 자산(CD,CP)에 투자운용해 발생한 수익을 고객에게 실적 배분한다. 가입금액에 제한이 없다. 중도환매시 90일미만 상품은 이익금의 70%,90∼181일짜리는 이익금의 50%를 환매수수료로 떼인다. 그만큼 환매가 없도록 기간을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한투자신탁은 30일이상 90일미만의 단기성 자금에는 ‘파워단기공사채’상품을 추천하고 있다. 해지를 할 경우 1,000좌당 5원의 환매수수료를 뗀다. 채권에 50% 이상,유동성 자산에 50% 이하를 운용하는 만큼 투자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현재 수익률은 연 8.2%수준이다.
  • 국감 연일 베스트 5

    ▷정무 權英子(한나라당)◁ ▲예금보험 적용 분명히 하라. ­예금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상품에 대해 관련 규정을 표시하지 않아 고객들의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히 투신사상품은 예금보험의 적용을 받지 않는데 고객들은 투신사들도 보호를 받는 것으로 착각하기 쉽다. 이런 혼란을 최대한 줄이려면 전 상품을 대상으로 적용 여부를 분명히 해야 한다. ▷정무 李麟求(자민련)◁ ▲출자전환 통한 기업부채 구조조정 신중히 하라. ­출자전환을 하면 이자가 없어지고 상당 기간 배당도 어려운 ‘무수익 자산’이 돼 은행은 단기적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더욱이 출자전환이 부실기업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성공할 확률이 처음부터 낮다. 은행 스스로가 부실화된 판에 성격이 판이한 부실기업은 은행에 맡기는 문제는 신중해야 한다. ▷재경 朴正勳(국민회의)◁ ▲기업은행 중소기업 구조조정에 앞장서라. ­중소기업 구조조정은 별로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다. 중소기업은행은 우선지원 대상 947개,조건부지원 대상 4,564개,기타 147개 업체를 선정한 바 있다. 그러나 거래기업 대부분을 차지하는 조건부지원기업에 대한 재무구조개선 특약체결 실적은 전체의 25%인 113개에 불과하다. 하루빨리 대책을 세워라. ▷행정자치 李海鳳(한나라당)◁ ▲선거인명부 거래방지 대책세워야. ­유권자의 주소와 주민등록등본 등 개인정보가 담긴 선거인 명부가 시중에 유출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 명부는 세운상가 등에서 상품으로 둔갑,통신판매업자 등에게 비싼값에 팔리고 있다. 이로 인해 개인정보가 침해되고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 ▷산업자원 朴光泰(국민회의)◁ ▲도심 가스충전시설 외곽으로 이전하라. ­도심지 충전소의 신설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억제돼야 한다. 특히 주거·상업지역에 대해서는 허가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다. 또 도심 충전손를 가능하면 외곽으로 이전하도록 유도하고,이전 시설에 대해 저리로 융자해 주는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
  • 문화관광위/國監 하이라이트

    ◎“월드컵 개최도시 축소” 한목소리/일부市 재정자립도 열악/막대한 예산 주민부담 커/체육부대 해체 재고해야 4일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문화관광위의 월드컵조직위원회에 대한 국감에서 여야의원들은 현재 10곳으로 내정된 월드컵 개최도시를 축소해야 한다는 데 한 목소리를 냈다. 또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위한 국고지원 대책 등을 따져 물었다. 국민회의 崔在昇 의원은 “자체 예산으로 경기장을 건설하는 수원·전주·서귀포시는 재정자립도가 열악해 공사 차질이 우려된다”며 “막대한 공사비 때문에 지역주민의 부담이 크다”고 지적했다. 한나라당 朴鍾雄 의원은 “한 경기장에서 프랑스월드컵의 절반인 3차례 경기만 치른다면 한 곳에 1,200억원이나 드는 건설비가 과잉투자 아니냐”고 따졌다. 아울러 “월드컵복권의 올 현재 순익이 4억3,000만원에 그쳤는데 2002년까지 목표액 30억원을 다 채울 수 있느냐”고 추궁했다. 국민회의 辛基南 의원도 “5% 이상 공사 진척도를 보인 도시는 3곳에 불과하다”면서 “개최도시 수를 줄여 내실있는 대회를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나라당 李敬在 의원은 대한체육회에 대한 감사에서 “국군체육부대(상무)는 운동선수가 기량연마의 절정기인 20대 초반에 군에 입대해 병역의무와 선수생활을 병행할 수 있는 유일한 제도적 기관”이라며 “이같은 체육부대를 해체하면 엘리트 체육의 붕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申榮均 의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에 대한 감사에서 “공단이 금융기관에 예치해 운영중인 기금 5,084억원 가운데 퇴출은행에 맡긴 돈이 411억원에 이른다”면서 “예금자 보호법의 보호를 받더라도 전액을 돌려받을 수 없어 상단한 손실이 불가피하다”고 말했다.
  • “5대 그룹 全계열사 구조조정”/康奉均 경제수석

    ◎내년 성장률 2∼3% 예상/국제정보 수집 강화… 최악의 시나리오 대비를 康奉均 청와대 경제수석은 “5대 그룹의 7개 사업구조조정 대상뿐 아니라 모든 계열사의 재무구조가 건실해질 때까지 강력하게 구조조정을 밀고 나가겠다”고 밝혔다. 康수석은 4일 낮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능률협회 주최 최고경영자 특별세미나 오찬에서 “5대 그룹이 갖고 있는 모든 개별기업의 재무구조를 건실화하는 것은 재벌기업의 생존 차원에서 불가피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내년 말까지 부채비율을 200%로 줄이는 것의 실현 가능성에 대해 회의하는 사람이 많지만 가장 확실한 해결방법은 과감한 외자유치”라고 지적했다. 이어 “외자유치는 자산 및 지분매각이나 합작투자 등 여러 방식이 있으며 단순히 부채를 줄이는 것보다 2∼3배 빠른 수단”이라고 전제,“5대 그룹의 외자유치가 부진한 것은 경영권에 집착하거나 높은 가격에 팔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경기전망과 관련,내년 2·4분기부터는 성장률이 플러스로 전환돼 내년에는 2∼3% 수준,2000년에는 4∼5%의 경제성장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康수석은 제일·서울은행의 매각과 관련,방한 중인 윌리엄 로스 시티은행 부회장이 제일은행 인수에 관심을 보였으며,서울은행은 홍콩의 2개 은행이 인수에 적극적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의 사업구조조정에 대해서는 현대전자와 LG반도체가 통합하는 것이 인원감축과 감산을 통한 구조조정에 가장 효과적이라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반도체 빅딜 무용론을 일축했다. 또 연초에 부진했던 외국인투자가 지난 5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섰으며 10월 외국인투자는 8억∼1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말까지 20억∼30억달러가 추가되고,외자유치 실적이 미흡했던 5대 그룹과 금융기관들의 외자유치도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대출금리 인하 문제에 대해서는 “은행권이 올 상반기에 유치한 고금리 예탁금 부담이 올 연말까지는 거의 해소돼 현재 13.5% 수준에서 11.5%로 내릴 것”이라며 “예금이 급증하고 있는 우량은행이 선도하면 연말 쯤에는 예금금리도 한 자릿수 진입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 ’98 서울광고대상 기성부문 수상작·수상 소감

    ◎최우수상­삼성생명 「여성시대 건강보험」/‘주부건강=가정행복’ 인식 심기 성공/여환열 삼성생명 홍보팀장 항상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을 존중하고 있는 우리 삼성생명이 ‘여성시대건강보험’ 광고안으로 권위를 자랑하는 서울신문 광고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게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 사회가 어렵고 불안할수록 가정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바쁜 가사일로 자칫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을 잃어버리기 쉽다.가족 중 어느 한명이 아프더라도 집안 분위기가 어두워지겠지만 아내이자 어머니인 주부들이 건강을 지키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겠다.그런데 우리 주변에서 가정주부들에게 물어보면 상황이 다르다.대부분 한두가지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형편상 쉽게 병원을 찾지 못화는 게 현실이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삼성생명은 2만∼3만원대의 저렴한 보험료로 여성들에게 발생 빈도가 높은 12가지 질환을 집중 보장해주는 ‘여성시대건강보험’을 개발,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획제작상­SK 「기업PR」/‘SK=고객만족’ 캠페인 꾸준히 전개/이노종 SK 홍보실장 우리 SK는 올해 초 CI변경을 통해 선경에서 SK로 사명을 바꾸고,브랜드 파워의 구축을 위해 SK브랜드 광고캠페인인 ‘고객이 OK할 때까지 OK!SK’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OK!SK’캠페인은 만족의 표현으로 가장 많이 사용한다는 ‘OK’라는 단어와 ‘SK’브랜드간의 절묘한 각운효과를 누리면서 SK의 고객만족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SK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SK라는 이름을 사용하는 관계사들간의 브랜드 파워 확산을 통한 서너지효과 추구와 ‘SK=고객만족’이라는 이미지를 강력하게 심어주고자 했다. 또한 전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기업광고의 특성상 각 고객의 언어로 메시지를 정리해 부드럽고 쉬운 언어로 ‘월급편’‘냉정편’‘안목편’등 총 3편의 광고를 동시에 제작하였다. 광고모델은 직업모델이 아닌 실제 SK의 고객을 광고모델로 등장시켰으며,광고 전체분위기는 흑백톤과 표정위주의 절제된 영상으로 표현해 어려운 경제환경에 지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휴식을 주고자했다. ◎마케팅상­신세기통신 「파워디지털 017」/‘전파의 힘’ 강조 차별화 전략 구사/이호증 신세기통신 광고팀장 PCS가 등장하여 광고를 개시하면서 이동전화 시장은 많은 변화를 겪게 되었고 문제는 PCS가 셀룰라 이동전화에 비해 마치 기술력에서 앞서고 진보된 것처럼 소비자에게 잘못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결국 017이 우위에 설 수 있는 방법은 차별화 전략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고,기본으로 돌아가자(Back to the basic)는 취지하에 차별화 요소로 이동전화 통화품질을 결정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는 “전파의 힘”을 광고 Concept으로 설정하게 되었다.이를 바탕으로 캐치프레이즈를 “전파의 힘이 강하다”로 정하고,브랜드도 “파워디지털 017”로 변경하였다.이 캠페인을 통해 017만의 차별적 우위점인 “전파의 힘”을 비교광고의 유혹도 있었지만 정공법으로 일관성 있게 소구하여 이를 이슈화시키고,더 나아가 “전파의 힘”을 이동전화의 새로운 선택기준으로 만든다는 광고목표를 세우게 되었다. 다변화하는경쟁사의 표현전략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더 신선하고,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다양한 매체전략으로 캠페인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는 판단아래 또다른 야심작을 계획하고 있다. □업종별 우수상­11개 부문 ◎전기·가전­LG전자 「알뜰살뜰 행복만들기」/혼수시즌 고객감동 실현/오상근 LG전자 판촉광고팀 기업은 고객과 함께 하며,고객에게 좋은 상품을 통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기업이 제공하는 가치는 고객의 마음과 생활 속에서 함께 하며 고객에게 감동을 줄 때 지속적으로 사랑받을 수 있다. 이번에 광고대상을 수상한 알뜰살뜰 행복만들기 행사 광고는 이러한 고객감동의 실현을 위하여 혼수시즌에 맞추어 펼쳐졌던 우리회사의 판촉행사를 다룬 것이다.IMF 이후 소비심리는 극도로 위축되었고 내수 시장의 불황으로 야기된 국내 가전시장의 침체상황은 끝없이 이어졌다.그 탈출구를 찾기 위해 많은 노력들이 펼쳐졌으며,우리회사는 특별히 가을 혼수시장을 겨냥한 판촉안을 기획하였다. ◎생활용품­(주)해정 「듀오백」/의자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강조/신규섭 (주)해정 광고이사 “듀오백에 앉아보면 다른 의자에는 못앉습니다”라는 OPY는 한 소비자의 솔직한 고백에서 찾아낸 듀오백의자의 양심선언이라 할 수 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의자 만큼 친밀한 관계를 갖는 생활용품은 과연 몇이나 될까. 가정에서,직장에서,학교에서,이동하고 잠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모든 시간을 의자에서 생활하고 있지 않은가.의자의 단순 필요성만 강조되었던 5,000년의 고정관념을 깨고 의자가 왜 중요하고,의자가 우리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나 큰가를,특히 일의 능률과 건강까지를 의자가 책임져야 한다는 사실을 듀오백은 말하고 싶었다. ◎정보통신 서비스­LG텔레콤 「LG 019 PCS」 ◎석유·화학­SK주식회사 「엔크린」/소비자에게 실질적 혜택 전달/류권주 SK주식회사 홍보실 과장 ‘소비자에게 직접적인 메시지를 전달하자’,‘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무엇인지를 알리자’­이번 광고 제작에 가장 중점을 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엔크린보너스카드와 SK비씨카드를 소지한 SK주유소 단골 고객을 대상으로 300명에게는 제주도 왕복항공권을, 1,000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SK상품권을, 100,000명에게는 샴푸비누세트를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하는 행사로 TV광고를 통해 방영되고 있는 엔크린보너스카드 광고와 시너지효과를 얻기 위해 고소영과 박철을 모델로 기용하여 제작했다.또한 사은행사라는 이미지를 주기 위해 지난 ’97년부터 계속 사용해 오던 ‘왕대박’이라는 고유의 토속적인 행사명을 이용 고객에게 임팩트있게 다가가도록 했다. ◎주류­(주)두산주류BG 「그린소주」/‘부드러운 세상…’ 연작광고 매출 효과/최형호 (주)두산주류 BG마케팅팀장 그린소주는 그동안 소비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서울에서 경쟁제품인 진로 골드 대비 시장점유율이 40.5%­진로 골드는 59.5%­에 육박하고 있다.특히 경기지역에서는 단일 브랜드로는 1위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이는 소비자의 지속적인 사랑과 더불어 영업을 필두로 한 전부서의 노력 결과라 생각한다. 지난 8월13일(목)부터 실시 후 현재(9월12일) 16편을 게재하고 있는 새로운 타입의 그린소주 연작 광고는 ‘부드러운 세상만들기’를 주제로 한 일련의 시리즈광고로 형식의 파격과 내용의 참신함으로 인해 소비자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정보통신기기­대우통신 「노트북 솔로」/제품의 우수성 과장없이 알려/조근후 대우통신 PC사업부 이사 이번 「솔로」 광고에서는 솔로만이 가지고 있는 제품의 우수성을 과장없이 정확하게 알림과 동시에,단순 수입 조립품이 난무하고 있는 노트북 시장에서 순수 우리 기술로 개발한 탁월한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당당하게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그리고 우리 대우통신은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사용해 왔던 「솔로」 하나면 충분하다’ 는 캐치프레이즈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하여 브랜드네임과 노트북의 핵심편익인 ‘휴대하기 편하고 고성능을 갖춘 컴퓨터’를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자동차·기계­현대자동차 「그랜저 XG」/신개념 대형차 모습 그리기 최선/이준하 현대자동차 광고팀장 “그랜저가 바뀌면 이 시대의 리더상도 바뀐다” 그랜저 XG 캠페인은 바로 이 명제로부터 출발하였다.새로운 밀레니엄과 IMF라는 국가적 위기를 맞으면서 우리는 패러다임의 총체적 전환점에 서게 되었다.위압적 권위의 시대에 안녕을 고할 시기가 온 것이다.그랜저 XG는 이러한 시대의 요구에 부응해 개발되었고,광고 역시 그러한 상황을 감안해 만들어야 했다.즉 ‘새시대의 품격에 맞는 신개념 대형차’의 모습을 그리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숙제였던 셈이다. ◎금융·보험·서비스­한국산업은행 「신종적립신탁」/지혜로운 女心의 한폭의 그림에 담아/김찬근 産銀 홍보팀장 가을은 그리움의 계절이다.멀리 있는 부모형제가 그립고,고향이 그립고 떠나간 친구가 그립고,지난날의 추억이 그리운 때이다. 산업은행이 수출금융,중소중견기업금융,산업구조조정,기술개발,사회간접자본투자 분야에서는 비교적 잘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이 예금도 할 수 있고 신탁도 할 수 있고 이자도 높고 공과금 수납도 지로업무도 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분이 많다. 그리고 친정 나들이하는 기분으로 편안한 마음으로 찾아올 수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잘 모르는 사람은 더욱 많다. 이런 이야기들을 모아 가을 바람에 휘날리는 갈대꽃을 그래픽 처리한 배경으로 그리움과 지혜로움의 여심을 한폭의 그림에 담았다. ◎식음료·제약­축협중앙회 「목우촌」/“위생적이고 신선한 제품” 마케팅 차별화/유재영 축협 육가공사업부장 목우촌은 95년부터 양축가에아 안정된 생산기반을,소비자에게는 바람직한 먹거리 제공을 사업목표로 설정해 꾸준히 성장하여 4년 연속 히트상품 선정,돈육가공업계 최초로 ISO 9001 인증 획득 등 소비자에게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급제품을 공급함으로써 좋은 이미지를 구축해왔다. 이러한 발전은 제품의 우수성과 함께 차별화된 마케팅전략을 통한 타사와는 달리 깨끗하고 신선한 점을 소비자에게 알리기 위한 광고차별화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유통·건설­롯데백화점 「상품권」/상품권 이미지 단순·명쾌하게 표현/강동남 롯데백화점 판촉팀장 롯데백화점 상품권은 선택의 폭이 넓고 어디서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어 누구나 가장 받고 싶어하는 상품권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이런 점에 착안하여 “가장 받고 싶은 선물”을 롯데백화점 상품권의 메인 광고포인트로 정하고 단순하면서도 명쾌하게 표현하고자 했다. 좋은 광고는 좋은 상품에서 출발한다는 말이 있다.앞으로도 우리 롯데백화점은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개발에 전력을 다함과 동시에 그러한 서비스를 진실되고 사실적으로 표현하고자 더욱 노력할 것이다. ◎기업PR·공공­한국통신프리텔 「PCS 016」/통화품질·가입자수 최고 수준 자랑/이해동 한국통신프리텔 홍보실장 지난 1년 동안 저희 한국통신프리텔은 세계 최고,최단기간 200만 가입자 돌파,98년 순중가입자 1위,2,000여개의 기지국 건설로 최고 수준의 통화품질과 전국통화 실현 등 숨가쁘게 한국이동전화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왔다. 남들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다는 신념하에 보증금제도를 과감하게 없애고 예약가입제 도입,요금 차별화,한솔과의 전격적인 상호로밍 추진 등 국내 어떠 대기업도 생각하기 어려운 파격적인 경영전략을 도입했다.
  • 정무위/國監 하이라이트

    ◎‘공정위 게좌추적권’ 뜨거운 논쟁/“돈세탁 적발위해 필요”“무분별한 사용 우려”/부당 내부거래 이의신청 “개혁 거부하는 태도” 질책 2일 열린 국회 정무위의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여야 의원들이 공정위의 계좌추적권 부여와 재벌기업의 부당 내부거래를 놓고 입씨름을 계속했다. 특히 계좌추적권 부여에 대해서는 공동여당인 국민회의와 자민련 의원들 사이에 이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국민회의 의원들이 하나같이 계좌추적권 부여 등 공정위 조사권한 강화를 주장한 반면 자민련 의원들은 시큰둥했다. 한나라당 의원들도 소극적인 반대입장을 보였다. 국민회의 安東善 의원은 “공정위의 조사권한 강화는 민주적 시장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준비작업”이라면서 “내부거래에 대한 계좌추적권이 없으면 금융기관을 통한 돈세탁을 적발하기 어렵다”고 도입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하지만 자민련 李麟求 의원은 “계좌추적권 요구는 위험한 발상이며,예금자 비밀보호 등에 상당한 문제점이 있다”면서 “금융실명제법상 허용된 기관 외에도 선관위와 감사원·검찰청(마약)·공직자윤리위에도 제한적이나마 인정되고 있어 무분별한 사용이 우려되는 만큼 도입은 불가하다”고 주장했다. 재벌기업의 부당 내부거래 관행에 대한 질문도 국감장을 뜨겁게 달궜다. 증인으로 채택된 孫炳斗 전경련부회장과 李龍煥 상무를 상대로 상호채무보증 해소방안과 빅딜의 지지부진,과징금 부과에 대한 이의신청 경위 등을 따졌다. 국민회의 蔡映錫 의원은 “5대그룹에 대한 1차 부당 내부거래조사 결과에 불복한 기업들의 이의신청을 분석해 보면 한결같이 관행화돼 왔던 거래이니 인정해 달라는 주장”이라며 “잘못된 관행은 타파해야 하는데도 이의신청을 하는 것은 개혁을 거부하겠다는 태도”라며 질책했다. 田允喆 공정위장은 “계좌추적권 등 공정위의 조사권한 강화는 시장경제를 달성하기 위한 첫번째 조건”이라면서 “기업들의 부당내부거래 근절을 위해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 예대마진 여전히 큰폭/은행,자금난속 ‘돈놀이’

    ◎금리차 5.31%나 신용경색으로 기업의 자금난은 가중되고 있는데 반해 은행권은 여전히 큰폭의 예대마진으로 잇속을 채우고 있다. 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금리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평균 여신금리는 연 14.25%(신규 취급액 기준),수신금리는 8.94%로 예대금리 차가 5.31%포인트에 달했다. 예대금리 차는 작년 12월 3.50%포인트에서 지난 6월 3.52,7월 4.51,8월 5.37%포인트 등 상승 곡선을 그려오다,이달 들어 다소 줄긴 했지만 전달보다 0.06%포인트 감소하는데 그쳤다.
  • 吳誠洙 前 시장집서 10억 통장 발견/검찰,자금출처 수사

    吳誠洙 전 성남시장 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28일 吳시장 집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여 모두 10억여원이 입금된 은행통장 7개를 침구속에서 찾아내 압수했다. 검찰은 지난 26일밤 吳씨 연행 당시 吳씨의 주머니에서 발견된 5억원의 양도성예금증서와 이날 발견된 예금 등 모두 15억원의 자금 출처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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