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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밀로셰비치 전범재판 받을까

    유럽은 슬로보단 밀로셰비치 전 유고 대통령이 1일 전격체포된데 대해 “발칸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중요한조치”라며 일제히 환영했다. 그러나 밀로셰비치가 국제전범재판소에 서는 것은 그리 간단치 않다.대부분의 유고 국민들,특히 세르비아계 주민들은 국제전범재판소를 미국과그 동맹국들이 세르비아를 무력화하기 위해 만든 정치적도구일 뿐 정당한 재판소로 인정하고 있지 않다.이같은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밀로셰비치를 국제전범재판소로 인도하는 것은 유고 정권으로서는 붕괴를 각오하지 않고서는불가능한 일이다. 유고 연방수사관들은 권한 남용에 따른 3억9,000만달러의부정축재 및 국가경제의 황폐화를 입증하기 위한 수사에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훨씬 중범인 인종청소 및 정치적 암살 등 전범 혐의의 범죄를 제쳐두고 부정축재 혐의 입증에 매달리는 것은 밀로셰비치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를 촉발시켜 그를 국제전범재판소로 넘기 위한명분을 쌓기 위해서인 것으로 보여진다.수많은 유고 국민들의 예금을 날려버린 경제파탄에 대한 그의 책임만 입증할 수 있다면 국민들의 반발을 무마하고 밀로셰비치를 국제전범재판소로 넘길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러나 밀로셰비치는 권력남용과 공금횡령 등 모든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결국 밀로셰비치의 범죄 혐의를 얼마나 밝혀낼 수 있을 것인지 여부가 그를 국제전범재판소로 넘길 수 있을 것인지를 판가름할 것으로 보이며,따라서밀로셰비치가 국제전범재판소에 서는 것은 상당시간 후에나 가능할 것같다. 유세진기자 yujin@
  • 은행이자 사상 최저…예금 평균금리 年5.43%

    은행권의 수신금리가 사상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월중 은행 및 비은행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동향’에 따르면 예금은행의 수신 평균금리는 연 5.43%이다.지난 96년 7월 가중평균금리를 산출한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국고채 유통수익률 등 시장금리가 내려가면서 은행들이 정기예금을 비롯한 각종 수신상품 금리를 인하했기 때문이다. 안미현기자
  • 10억이상 예금 5,000명 육박

    은행에 10억원 이상의 거액을 맡긴 사람만 5,000명 가까이 된다.특히 50억원을 넘는 개인계좌도 743개나 된다. 29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저축성예금이나양도성예금증서(CD),표지어음 등 예금상품으로 은행에 10억원 이상을 맡긴 개인계좌는 4,847개에 달했다.예금종류별로는 각각 저축성예금이 3,488계좌,CD 322계좌,표지어음 1,037계좌이다. 이들 금액은 저축성예금 15조4,560억원,CD 2조2,130억원,표지어음 2조750억원을 합쳐 19조7,440억원에 이른다. 또 잔액 50억원이 넘는 초거액 계좌는 저축성 예금 540개,CD 141개,표지어음 62개 등이며 가입금액은 저축성예금 9조3,410억원,CD 1조5,680억원,표지어음 4,110억원이다.일반인들의 저축수단으로 가장 흔히 이용되는 정기예금의 50억원 이상 개인계좌는 429개였다. 한은은 개인계좌의 잔액이 10억원을 넘는 경우는 큰 돈을 운용하는 개인사업자이거나,금융자산이 너무 많아 계좌를 쪼개 예금하기 힘든 사람들일 것으로 추정했다.한 시중은행 관계자는 “예금자 보호한도가 계좌당 5,000만원인데도개인계좌에 거액을 예치해 놓는 것은 그만큼 금융자산이많다는 것을 의미한다”면서 “우리 은행의 프라이빗 뱅킹 거래고객 평균자산도 20억원 가량 된다”고 말했다. 안미현기자 hyun@
  • 停業 10개금고 예금 대지급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30일부터 영업정지중인 부산의 한은금고 등 10개 신용금고의 예금을 순차적으로 대지급한다고28일 밝혔다. 예금 대지급 대상금고는 대신·대한(인천),동방(전남),장항(충남),열린(서울),대구(대구),동아(서울),울산(울산),창녕금고(경남)로 예금자는 6만9,975명이며 대지급액은 9,424억원이다. 예보는 또 풍기중앙(경북),서대전(대전),월남동 천주교회(마산) 등 영업정지중인 3개 신협의 예금자 6,531명에게도오는 4월말부터 249억원의 예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은행 신풍속도](9)점포 차별화 전략

    ‘특급호텔 로비나 고급카페를 연상케 하는 은행’,‘품격높은 서비스와 안락한 분위기를 곁들인 점포’ 들이 속속생겨나고 있다.은행들이 우수 고객 확보를 위해 펼치고 있는 ‘점포 차별화’ 전략의 일환이다. 주택은행의 소비자금융을 주로 하는 점포들에는 입출금계,대부계,외환계 등 은행 편의에 따라 구분되는 부서 명칭을 알리는 표지판들이사라졌다.그대신 빠른창구,OK창구,VIP룸,유학·이주센터 등의 창구표지판이 고객들을 맞는다.고객의 입맛과 거래특성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방향을 바꾼 것이다.고객만족서비스야말로 수신을 늘려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생각에서 비롯됐다. 이같은 고객 눈높이에 맞춘 일선점포의 변화가 나타난 것은 지난 99년부터.외환위기의 아픔을 누구보다 뼈저리게 겪은 은행들이 변신과 경쟁력강화를 위해 선택한 승부수였다. 주택은행이 99년 11월 처음 ‘신영업점 시스템’을 완비했다.창구를 단순한 입출금 업무를 위한 빠른창구,신규·해약등을 위한 상담창구,부동산·세금·재테크 상담을 위한 VIP룸 등으로 세분화했다.고객이 지점내 이곳저곳을 찾는 수고를 덜어주고 한곳에 앉아 원스톱 서비스를 받도록 한 것이다.조회·자금이체 등 텔레뱅킹 등을 위해 500명의 전화상담원을 배치,한 번호로 연결되는 콜센터도 마련했다.기업점포(전국 56개 지점)는 따로 떼내어 기업금융을 특화시켰다. 국민·신한·조흥·한빛은행들도 뒤따라 점포의 기능별 특화에 나섰다.테마점포,영업시간 파괴 등 고객을 위한 영업아이디어가 꾸준히 쏟아져 실천에 옮겨지고 있다. 한빛은 서울 테헤란로·세종로에,신한은 서울 강남·무교동에 각각 유학·이주센터점 등 테마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스케줄 관리서비스 및 관련정보를 제공하고 예금관리,환전업무 등의 수입을 얻는다. 가장 각광받고 있는 테마점포는 PB(Private Banking).투자상담사,금융자산관리사,미국선물거래사,선물거래중개사,외환관리사 등 각종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들이 고객의 자산을상담·관리해 준다. 이런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포에는 우수고객들이 몰릴 수 밖에 없다.하나은행의 경우 PB센터 개설이후 순수 개인예금만 1조원을 유치했을 정도로 고객반응이 좋다. 영업시간도 고객에 맞춰지고 있다.하나은행 경기 일산의이마트점은 평일중 하루를 쉬는 대신 일요일에도 고객을 맞는다.거래업체의 휴무일을 따른 것이다.한빛은행 동대문·남대문지점은 부근 재래시장을 찾는 지역상인들을 위해 개점시간을 한시간 앞당겼으며,서울 잠실 롯데월드지점은 백화점 고객들을 위해 마감시간을 늦췄다. 김정태(金正泰) 주택은행장은 “은행도 점포 전략화 등 고객중심의 경영을 통해 경쟁력을 갖추고 수익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주현진기자 jhj@
  • 제일銀 ‘스톡옵션’ 유보…27일 주총

    제일은행 주총이 27일 오후 2시 본점에서 개최된다. 예금보험공사는 26일 제일은행이 주총을 열어 임원에 대한 스톡옵션 부여건을 상정하되 의결은 금감위에서 행사가격 기준을 마련할 때까지 미루기로 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금감위가 행사가격 기준을 정할 때까지 제일은행 스톡옵션 부여건 의결은 보류됐다”면서 “내일 주총에 스톡옵션 부여건을 상정하되 의결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말했다.이어 “제일은행은 임원에게 스톡옵션을 부여할때 금감원에서 정한 기준대로 행사가격을 정하는게 적절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관계자는 또 “예보는 일단 주총에 참석해 지난해 부여된스톡옵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할 생각”이라면서 “올해스톡옵션에 대한 의결이 보류됐다 하더라도 지난해 것도적법성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기록을 남길 필요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주현진기자
  • 시중자금 은행권 U턴

    경기 불안심리가 다시 확산되면서 시중자금의 단기부동화현상이 재연되고 있다. 2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은행권의 저축성예금은 이달들어지난 20일까지 8조1,571억원이나 증가했다.영업일 기준으로하루 평균 5,000억원 이상씩 유입되고 있는 셈이다. 1월에는 1조7,654억원,2월에는 303억원이 늘어나는데 그쳤었다. 한은은 정기예금은 은행들의 수신금리 인하로 유입 규모가줄고 있기 때문에 수시입출금식예금이 저축성예금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제2금융권의 초단기상품인 MMF(머니마켓펀드)도 1월 9조7,307억원에서 2월에는 3조4,481억원으로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으나 이달들어 20일 현재 3조1,098억원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은 관계자는 “채권형 상품으로 조심스럽게 옮겨가던 시중자금이 언제든지 이동이 용이한 은행권의 수시입출금식예금과 투신권의 MMF로 유턴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은은“미국과 일본의 경제위기,환율 급등,회사채 등 시장금리의진폭 확대 등이 겹쳐 불안심리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시중자금이 방향성을 잃은 채 대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안미현기자
  • ‘제일銀 스톡옵션’법정문제 비화 조짐

    제일은행의 대주주인 뉴브리지캐피탈이 22일 최근 위법시비가 일고 있는 이 은행의 스톡옵션과 관련,적법한 권리행사였다고 주장해 법정분쟁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뉴브리지는 영문 해명자료를 통해 “지난해 3월 스톡옵션부여 당시, 예금보험공사와 재정경제부의 이사 3명이 이사회에 참석해 스톡옵션 부여안건에 찬성했다”면서 “한국정부는 이사회 당일까지 증권거래법 관련규정 개정사실을전혀 사전고지 해주지 않았다”고 반박했다.이어 “금융감독원은 1년이 지나도록 주식거래 정지된 회사의 스톡옵션행사가격 산정방식을 만들지 않고 있다”며 서둘러 제공해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올해 도입예정인 스톡옵션은 금감원의 가격산정에따르겠다는 의사로 풀이되지만 작년분에 대해서는 명확한언급이 없다. 예금보험공사는 “이사회 안건을 법에 충족시키도록 만들의무는 1차적으로 해당법인에 있다”면서 “지난해분 스톡옵션은 명백히 무효이므로 법률논리를 보완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제일은행이 지난해분 스톡옵션을 계속 적법하다고 고집할 경우,올해분에 대해서도 전면 거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안미현기자 hyun@
  • 부실 생보사 3곳·수협…公자금지원 결론 못내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2일 현대생명 등 3개 부실생보사처리방향과 수협에 대한 공적자금 지원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박승(朴昇)공적자금관리위 민간위원장은 “예금보험공사는 현대와 한일생명의 경우,자산·부채계약이전(P&A)방식보다는 청산 쪽을 선택하는 것이 공적자금이 덜 들어간다고 보고했다”며 “이것만으로 보면 최소비용원칙에 의해이 두 보험사는 청산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나 “보험가입자의 손실과 고용불안,업계에 미치는 영향 등 간접적인 비용까지 따지면 청산쪽이 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의견도 만만치 않아 결국 간접비용을 어느 정도 계량화한보고서를 예보가 제출한 뒤,처리방향을 결정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하나로종금 공적자금 8,000억 추가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3일 하나로종금에 공적자금 8,000억원을 투입한다고 21일 밝혔다. 중앙·한국·한스·영남종금이 통합된 하나로종금에는 모두 2조4,912억원의 공적자금이 투입되는 것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대한포럼] 서민이 ‘봉’일 수 없다

    한때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을 검약생활의 최고 덕목으로 여기던 시절이 있었다.선생님은 귀에 못이 박이도록저축의 미덕을 강조했고,그래서 저금만 잘하면 금세 나라가 부자가 될 것이라고 믿은 적이 있다.당시 학교에는 으레 ‘저금의 날’이란 월례행사가 있었다.그러나 그 날이다가오면 시골 소년들은 가슴을 졸여야 했다.보란 듯이 저금돈을 내고 싶은 생각이 간절했지만 집안 사정이 여의치않은 터라 부모님께 선뜻 돈달라는 말을 꺼내기 어려웠다. 그래도 어쩌다가 용돈을 받아들고 우체국에 달려가면,그곳에는 웃음띤 얼굴로 머리를 쓰다듬어주던 이들이 있었다. 요즘 사람들은 은행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이 무엇일까.십중팔구는 ‘문턱이 높은 곳’이거나 ‘강자에게 약하고 약자에게 강한 곳’이 아닌가 싶다.대기업에는 거리낌없이 뭉칫돈을 내주면서도 가계자금을 융통하려는 서민에게는 “담보 대라”며 인색한 것이 그간의 은행들이고보면 충분히 그럴 만하다는 생각이 든다.심지어 10년 이상거래한 은행에서 몇백만원짜리 마이너스통장을 개설하려고해도 연대보증인을 요구하는 바람에 그마저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다.약관이 바뀌어도 고객이 묻기 전에는 그 내용을 먼저 알려주지 않는 것이 우리 은행들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이제는 서민들이 몇만원 들고 은행에 찾아갔다가는 문전박대 당하는 수모를 감수해야 하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시중은행들이 엊그제 약속이라도 한 듯 소액예금에는 이자를 주지 않는다고 전격 선언한 탓이다.매일예금 최종 잔액이 50만원에 못미치면 이자를 주지 않는 곳이 있는가 하면,월 예금 평균잔액이 10만원을 밑돌면 매달2,000원씩 계좌유지 수수료를 물리는 은행도 있다. 이런모습을 접한 이 땅의 서민들은 과연 무슨 생각을 할까. 물론 은행도 기업이란 측면에서 볼 때 수익성 위주로 영업방식을 바꾸는 것은 충분히 타당성이 있다.그간 국내 은행들은 그 자체가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독립된 기업이라기보다 실물부문을 지원하는 수단으로 인식되어 왔다.예금을통해 국민저축을 동원하고 이를 전략산업에 집중적으로 배분하기 위한 공공기관으로 간주되어온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당연한 결과로 우리나라 은행의 수익성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의 70%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1997년 이후은행권은 막대한 공적자금 투입과 구조조정 노력에 힘입어일단 시장의 안정을 이루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익성을 개선하지 않으면 언제든지 은행위기가 재발할 수 있는 상황이다.그래서 어찌보면 계좌관리 비용만 나가는 소액예금의처리대책이 불가피했을 수도 있다. 그렇더라도 은행이 수익성 창출모델을 1차적으로 힘없는서민에게서 찾으려 드는 것은 문제 해법의 본말이 크게 전도된 처사다.오늘날 우리 은행을 이처럼 부실하게 만든 것이 누구인지를 생각하면 해답은 간단하다.그간 은행들이개인 예금자들로부터 얻은 막대한 이익을 부실기업에 수십억원씩 대출해줬다가 손실을 본 경우는 헤아릴 수 없다.그런 점에서 은행권은 부실 책임이 큰 기업을 수익성 창출의1차적 목표로 삼는 것이 백번 옳다. 은행들은 소액예금에 무이자를 적용하기에 앞서 금융자원낭비를 초래하지 않도록 여신 심사기능을 강화하는 시스템부터 조속히 구축할필요가 있다.이를 토대로 여신금리를대폭 차등화해서 차입자의 신용위험에 상응하는 가산금리를 부여해야 한다.또 은행의 수익성 향상을 위해서는 신용위험과 유동성위험, 시장위험 등을 종합적으로 관리할 수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물론 새로운 수수료 수입을창출할 수 있도록 기업 인수·합병(M&A)업무나 투자은행업무,자산관리 및 운용업무 등 다양한 서비스 발굴에도 힘을쏟아야 한다. 이러한 선행(先行) 노력 없이 만만한 서민만상대로 수익성 창출에 골몰한다면 결코 공감대를 얻지 못할 것이다.서민이 더이상 은행의‘봉’일 수는 없기 때문이다. 박건승 논설위원 ksp@
  • 대투증권 사장후보 복수추천

    대한투자신탁증권 사장추천위원회는 19일 “신임 사장 후 보로 기술신용보증기금 김병균(金炳均·55)이사장과 한빛 증권 김형진(金亨津·51)부사장을 복수 추천했다”고 밝혔 다. 신임 사장은 20일 오전 10시 대투증권 주주총회에서 결정 된다. 추천위 최흥식(崔興植)위원장(금융연구원 부원장)은 “여러 의견이 있었으나 관계와 업계쪽 인물을 복수 추천 하는 것이 좋다고 의견이 모아져 이들을 추천했다”고 말 했다. 금감위와 대투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 주변에서는 김 이 사장이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박현갑기자
  • 預保, 대우·고합 조사 착수

    예금보험공사는 20일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부실 을 초래한 ㈜대우와 ㈜고합 등 2개 부실채무 기업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예보는 19일 예금자보험법에 따라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할 첫 조사대상 기업으로 이들 2개 기업을 선 정했다.관계자는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과 장치혁 고합그 룹 회장 등이 관련됐는지도 조사한다”면서 “조사기간은 정해놓지 않았다”고 말했다. 중점 조사대상은 채권금융기관에 허위자료를 제출해 대출 받은 행위,분식결산을 통한 금융사기,계열사 등을 통한 횡 령·배임행위 등이다.예보는 조사후 부실책임이 있는 전· 현직 임직원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계획이다. 조사에는 50명의 예보 조사요원과 검찰·경찰청·국세청 ·예보 직원 22명이 투입된다. 대우는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에 약 9조원의 빚을 지고 있으며 이중 1조6,000억원이 상환 불가능한 부실채무로 집 계됐다.고합의 부실채무는 1조2,000억원으로 나타났다. 김성수기자 sskim@
  • 저금리시대 주택담보대출 갈아타라

    박모씨(33)는 지난 99년 2월 사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A은행으로부터 아파트를 담보로 3년 동안 연 12.5%(고정금리)의 이자를 물기로 하고 2,000만원을 대출 받았다. 그러던 박씨에게 최근 고민이 생겼다.B은행으로부터 다음과 같은 대출 조건을 제시받았기 때문이다. 91일물 CD(양도성예금증서) 연동금리 대출로 ‘금리는 현재 연 7.9%,대출기간 3년 이내 상환시 중도해지 수수료(상환액의 0.5∼2%) 부과’라는 조건이 달렸다.그러나 전체대출금의 1% 정도에 해당하는 저당권 설정비는 면제된다고했다. 박씨는 기존 거래은행을 포기하고 다른 은행의 대출로 갈아타는 것이 유리할까. 박씨는 기존대출을 유지할 경우 연간 250만원(2,000만원×12.5%)의 이자를 부담해야 한다. 새로운 대출로 갈아타면 연간 부담 이자는 158만원(2,000만원×7.9%)으로 줄어든다.여기에다 기존 대출 말소비용 5만원,새로운 대출의 인지대 2만원,기타 담보대출수수료 및감정수수료 5만원 등 총 12만원의 갈아타기 비용을 감안해도 연간 80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근저당 설정비용(대출금의 1%)이 면제되는 만큼 22만원은 내지 않아도된다. 씨티,HSBC 등 국내 외국계 은행들이 연 7%의 금리로대출시장을 공략하면서 국내 금융기관들도 대출금리 인하체제에 돌입,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연 7%대까지 내려앉았다.대출금의 1% 정도가 드는 저당권 설정비도 대부분 면제해 주는 추세다. 수년전 장기대출을 받았거나 1∼2년전 은행에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이라면 아직도 연 10%가 넘는 높은 대출이자를 물고 있다.때문에 전문가들은 요즘같은 저금리시대에는 대출을 갈아타라고 권한다.기존 대출금리와 신규 대출금리가 1% 이상 차이가 나거나,남은 대출기간이 1년 이상이면 대출 갈아타기를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은행들이 취급하는 주택담보대출에는 CD금리연동,프라임레이트금리(P금리)연동,시장금리연동 대출 등이 있다. 대출을 갈아타기 위해선 다음 조건들을 살펴본 뒤 결정해야 한다. ◆대출기간 국내은행도 연 7%대로 쏟아내고 있는 CD(양도성예금증서)연동금리 상품의 경우 3개월 단위로 대출금리가 바뀐다.시중금리가 오르면불리해질 수 있어 대출금이1∼2년 정도 필요할 때 쓰면 좋다.3년 이상 대출을 쓰려면P금리 연동대출 상품을 고려해볼만 하다. ◆근저당설정비 CD금리 연동대출상품이나 시장금리 연동대출 상품은 대출금액의 1% 정도에 해당하는 근저당설정비를면제해 준다. 대신 2∼3년 안에 중도상환을 원하면 대출상환금액의 0.5∼1.0%에 해당하는 중도상환수수료를 부담해야 한다.돈이 생기는대로 빨리 갚고 싶은 사람이라면 근저당설정비 면제조건을 포기하고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지만금리가 다소 높은 P금리연동대출 상품을 이용하는 게 좋다.P금리연동대출 상품의 경우 평균 연 8.6∼9.5%대의 금리를 물리고 있다. ◆소득공제 혜택 여부 근로소득이 있는 세대주로 당초 85㎡ 이하의 주택을 구입하면서 3개월 이내에 10년이상짜리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대출을 갈아탈 경우 오히려손해를 볼 수 있다.매월 이자상환액의 최고 300만원까지받을 수 있던 근로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주현진기자 jhj@. ◆도움말 임종오(林鍾伍)하나은행 론센터 팀장,김인응(金麟應)한빛은행 재테크팀장,황창규(黃昌奎)서울은행 재테크상담 팀장
  • 은행상품도 ‘고객만족 시대’

    ◆국민은행,국민수퍼정기예금 판매 개시 일주일만에 1조원을 돌파해 은행측도 놀랐던 상품이다.지난 2월1일 출시돼지난 10일 현재 4조3,891억원어치(10만9,798계좌)가 팔렸다.철저하게 고객의 수요에 맞춰 ‘조립식’으로 설계한점이 ‘히트’ 비결이다. 이 상품의 장점으로 우선 통장 하나에 여윳돈을 수시로입금할 수 있는 점이 꼽힌다.예치기간을 달리할 수도 있다.짧게는 1개월에서 길게는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목돈을 한꺼번에 장기로 묶어두기가 부담스러운 요즘에는더없이 좋다.건별 분할해지도 가능하다. 연 이자는 기간별 정기예금 최고금리를 적용해 준다.1개월 5.1%,3개월 5.9%,6개월 6.0%,1년 6.1%,2년 6.3%,3년 6. 4%이다.1년 이상은 세금우대도 된다. 한마디로 정기예금의 고금리와 보통예금의 편의성을 합친상품이다. 최저 가입금액은 100만원이며,추가입금은 10만원부터 가능하다.추가입금은 무통장 거래가 허용된다. ◆신한은행,그린홈대출 98년 6월 출시돼 2조7,000여억원이판매된 인기 상품이다.최근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주택자금 대출시장의 대표적 상품으로,대출상품에 이름을 붙인발상의 전환이 신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지난달에는 금융권 최초로 설정비를 면제하는 파격을 단행했다.무리한시도라는 시각이 팽배했으나 한달도 안돼 대부분의 금융권이 ‘벤치마킹’했다. 담보가액의 80%까지만 대출해 주는 일반상품과 달리 100%까지 해준다.대출기간은 최장 30년이며 상환시기는 1개월,2개월,3개월,4개월,6개월,12개월 중에서 선택,균등분할해갚을 수 있다.주택담보대출은 물론 잔금대출,경락(경매낙찰)자금 대출,구입자금 대출도 가능하다. 금리는 현재 프라임레이트(기준금리) 기준 연 9.30%,고정금리 기준 8.7% 수준이다.요즘 인기인 시장금리상품의 경우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 연동상품은 최저 7.88%,6개월 금융채 연동은 최저 8.53%,1년 금융채 연동은 최저 8.50%이다.인터넷을 이용하면 금리를 더 깎아준다.
  • 소액예금 이자 안준다

    한빛·서울은행이 19일부터 소액예금에 이자를 주지않는무이자 통장제를 실시한다. 한빛은행은 보통·저축·기업자유 등 3개 예금을 대상으로 당일잔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서울은행도 3개월 평잔이 20만원에 미달하는 저축예금은이자를 주지 않는다.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오는 4월말부터 보통예금의 6개월평잔이 10만원에 미달하거나, 저축·자유저축·가계당좌예금의 3개월 평잔이 10만원 미만일 때 이자를 지급하지 않는다. 한미은행도 4월 중순부터 당일잔액이 50만원에 미달하는보통·저축·자유저축예금에는 이자를 주지 않는 방안을검토중이다. 한편 제일은행은 지난 1월2일부터 계좌유지수수료를 도입해 보통예금·퍼스트정기예금·기업자유예금·가계당좌예금 등 4개 예금의 월평잔 합계액이 10만원에 미달할 경우매월 2,000원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다. 그러나 이들 은행은 모두 노년층,미성년자,저소득층에는평잔액에 상관없이 정상이자를 지급한다. 주현진기자 jhj@
  • 투신권 고수익 상품

    예금금리는 떨어지고 주가도 심하게 오르내리는 ‘저금리주가급등락기’에 적절한 재테크 상품은 없을까. 투신사들은 이런 고민을 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위해 잇따라 신상품을 내놓고 있다.주식시장의 급등락에도 불구하고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차익거래펀드’가 바로그것이다. 최근 채권금리의 급등락으로 채권형펀드의 손실이 예상되는 가운데 장부가평가 후순위채를 편입,안정적으로 고수익을 올릴 수 있는 CBO펀드들도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최근 관심을 모으고 있는 투신권 주요 상품들의 특징을 알아본다. ◆대한투신증권 ‘인베스트 플러스알파 차익거래 전용펀드’ 13일부터 판매하고 있는 이 상품은 요즘처럼 약세장에서도 주가의 등락에 관계없이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할 수있는 주식형 상품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차익거래펀드는 현물과 선물간의 가격차를 이용,현물과 선물에 투자해 차익거래를 통해 가격차이 만큼의 무위험수익을 확보하는 상품이다.예를들어 선물이 비싸고 현물이 쌀 때는 현물을 사고 선물을 파는 차익거래를 하고,선물이 싸고 현물이비쌀 때는 반대로 매매해 차익거래를 청산하기 때문에 주가에 상관없이 이익을 볼 수 있다.프로그램 매매를 통한이익에는 이자소득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주식과 주식관련 파생상품에 60% 이상,채권과 채권파생상품에 40% 정도를 투자해 운용한다.투자기간은 1년이며 예상수익률은 연 8% 수준이다.언제든지 해약할 수 있지만 90일 전에 해약하면 이익금의 70%,180일 이전은 30%,1년 이전은 20%의 환매수수료를 내야 한다. ◆한국투신증권 ‘고수익 공모주 뉴하이일드D형’ 지난 2월8일부터 시판해 지난 12일 현재 980억원어치가 판매된대표 상품이다.공모주 배정과 세금우대 혜택이 주어지며종류는 만기에 따라 6개월과 1년짜리 등 두가지가 있다.주로 BBB(-)등급 이하∼BB(0) 등급 이상 채권,A3(-)등급의기업어음에 60% 이상,공모주식에 30% 이하 등에 투자한다. 주식투자는 공모주에 한해 30% 범위에서 투자해 안정성과수익성을 고루 갖춘 상품으로 안정성향의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현대투신증권 ‘CBO스페셜펀드’ 요즘처럼 채권금리가급등락할 때 적합한 상품이다.시가가 아니라 장부가로 평가하는 후순위채권의 편입비율이 60%나 돼 안정성이 강화됐다.나머지는 BBB급 회사채와 공모주에 투자해 주가가 오를 경우 초과수익률을 낼 수 있다.회사측은 이 상품의 경우 현재 8∼11%까지 수익이 예상되기 때문에 연 5∼8%의수익률을 내고 있는 다른 채권형 상품에 비해 상당히 매력적인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제일투신증권 ‘듀얼매칭혼합투자신탁’ 차익거래 전용펀드로 안정적인 국고채 및 차익거래로 ‘실세금리+α’의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기초자산을 부도위험이 없는 국고채나 A등급 이상 회사채에 30% 투자하고 나머지는 유동성 자산으로 보유,안정성을 높이면서 현물시장과 선물시장의 무위험 차익 기회를 이용해 추가차익을 노린 것이 특징이다.투신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코스닥선물시장을 활용하며옵션까지 취급하는 ‘합성전략’을 사용했다.회사측은 연8.1∼9.5%의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만기는 1년이다. 채권형펀드보다 안전하고 고수익 상품에 속한다. 김균미기자 kmkim@
  • 제일銀 스톡옵션 싸고 정부와 힘겨루기

    제일은행이 경영진에 스톡옵션(주식매입 선택권)을 부여하는 문제를 놓고 정부와 팽팽한 힘겨루기를 계속하고 있다. 증권거래법을 무시하며 스톡옵션 행사가격을 멋대로 산정하는가 하면,금감원 규정을 위반한채 몰래 스톡옵션을 부여했다가 들켜도 아랑곳하지 않는다. 마치 스톡옵션만 챙길 수 있다면 정부와의 일전도 불사하겠다는 식이어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있다. ◆공시의무 위반했지만 스톡옵션은 가져야겠다 제일은행은지난해 12월13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사회를 열어 임원들에게 스톡옵션 60여만주를 부여하기로 결의했다.그러나 석달이 넘도록 이를 공시하지 않고있다.제일측은 “이사회가 끝난 뒤 자문변호사가 공시의무를 (은행측에)알려줘야 하는데 담당자의 착오로 통보가 이뤄지지 않아 공시시한을 놓쳤다”고 밝혔다. 현행 상장법인 공시규정 및 금융감독원 감독규정에는 스톡옵션 부여는 이사회 결의가 열린 다음날까지 공시토록하고 있다.금감원 관계자는 “공시를 제때 하지 않을 경우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지연사유를 파악해 담당임원을문책하도록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제일은행의 위반경위를 조사중에 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공시지연 기간이 긴 만큼 문책을 검토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래도 제일은행측은 오불관언이다. 금감원의 제재여부와 관계없이 금감원으로부터 가격산정을 받아 스톡옵션 60만주를 임원들에게 부여하는 안건을올 주총에 다시 상정한다는 것이다.제일은행의 주총은 지난 16일에서 연기됐으나 결산종료후 3개월을 넘길 수 없어이달중 이뤄져야 한다. 금감위가 스톡옵션의 가격산정을 미룬다면 스톡옵션 부여안건은 무산될 가능성이 높은 실정이다. ◆지난해 부여한 스톡옵션도 그대로 유지 제일은행은 지난해 3월 이사회에서도 경영진 11명에게 528만주의 스톡옵션을 5,076원의 행사가격에 임의로 부여했다. 증권거래법은 거래되지 않는 상장사의 주가는 금감위가정하도록 되어 있어 이에따른 불법 시비가 일고 있다. 제일은행의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측도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그러나 제일측은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지난 99년 은행매각 당시뉴브리지캐피털에 주식총수의 5% 범위내에서 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을 계약서상 인정하고 있어 문제가 없다는 주장이다.또 주가는 금감위와 협의해 조정하면 되는것 아니냐고 해명한다. 예보 박승희(朴承熙)이사는 “이제와서 스톡옵션 부여시점으로 돌아가 금감위로부터 가격산정을 받는 게 법리적으로 가능한지 의문스럽다”고 반대의사를 밝혔다.또한 금융감독위원회는 지난해 제일은행이 경영진에 부여한 스톡옵션 행사가격의 적정성과 증권거래법 위반여부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금융당국은 제일은행이 스톡옵션 유지방침을 끝까지 고수한다면 법정으로 갈수도 있다고 벼르고 있어 어떤 결과로귀착될지 주목된다. 안미현 주현진기자 jhj@
  • 영업정지 당한 금고 21일 공개매각설명회

    금융감독원은 오는 21일 오후 3시 9층 회의실에서 영업정지중인 경기의 수원·구리,경남의 경남,서울의 오렌지금고 매각을 위한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인수자는 해당금고 영업구역내 금고,영업구역외 금고,기타 금융기관,기타법인·개인등 순위로 결정된다. 같은 순위가 많을 때는 출자금액이 가장 많거나 예금보험공사의 자금지원 요청액이 가장 적은 순으로 지정된다.인수신청 접수기간은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감자은행 소액주주들 지주사 신주 액면가 매입

    지난해 완전감자된 6개은행의 옛 소액주주는 정부 주도 금융지주회사인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유상증자때 액면가로신주를 살 수 있게 된다. 재정경제부 관계자는 15일 “재경부와 금융감독위원회,예금보험공사,우리금융지주회사는 최근 한빛·서울·광주·제주·경남·평화 등 6개 감자은행의 옛 소액주주에 대해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으며 다음주 이를 공식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 기관은 감자은행 보유지분율이 1% 미만인 소액주주에게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신주인수권을 액면가로 주기로 했으며, 신주인수권 배정비율은 주식매수청구가격 등을 고려해 은행별로 차등화하기로 했다. 주주간의 형평성 문제를 감안해 1%이상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 대해서도 1% 보유한 것으로 간주,신주인수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김성수기자 s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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