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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예금금리 0.25%P 인하

    [베이징 김규환특파원] 중국 인민은행(중앙은행)은 중국경제의 성장을 촉진하고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1일부터 각종 인민폐 예금들의 이자율을 평균 0.25%포인트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20일 밤 전격 발표했다. 이에 따라 21일부터 보통예금 연이자율은 현행 0.99%에서0.72%로, 1년짜리 정기예금 이자율은 2.25%에서 1.98%로각각 낮아졌다. 중국 인민은행은 각종 대출의 연이자율은 평균 0.5%포인트나 인하했다고 덧붙였다.
  • 주택 담보대출 금리 5%대 육박

    은행간 과열 경쟁과 시중금리의 하락으로 연 6%대 후반이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5%대에 육박하고 있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3개월 양도성예금증서(CD)기준 금리를 적용한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최근 5.92%로 적용하고 있다. 신한의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지난해말 6.66%에서 1월말 6. 09%로 떨어졌다. 한미은행도 초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지점장 전결금리를적용,3개월 시장변동형 금리를 최근 5.8%로 낮췄다.3개월CD연동 금리의 경우 지난해말 6.86%에서 6.5%로 내렸다. 국민은행도 우량고객을 대상으로 지점장 전결금리(0.4%)를 반영,최저 6.09%를 적용한다.3개월 CD연동 금리의 경우 지난해말 6.83%에서 이달들어 6.49%로 낮췄다. 서울은행은 지난해말 6.43%에서 최근 6.13%로,한빛은행은 6.4%에서 6.1%로,외환은행은 6.56%에서 6.11%로 각각 내렸다. 금융권 관계자는 “부동산담보대출 금리가 떨어지는 것은 시중금리가 올들어 지난해 말보다 0.2∼0.3%포인트 정도떨어졌고,은행간 대출경쟁으로 지점장 전결금리가 적용됐기 때문”이라며 “대출금리가 떨어지면 고객들의 수요가몰리기 때문에 부실이 생기지 않도록 충당금을 쌓는 등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 이용호씨 돈 아태재단 이사에 유입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20일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이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측근인 아태재단 간부에게 유입된 사실을 확인,수사중이다. 특검팀은 전날 김모,홍모 여인 등에 대한 조사에서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이 총선을 앞둔 2000년 3월 아태재단이수동(李守東·70) 전 상임이사에게 유입됐다는 진술을확보했다.특검팀은 이용호씨가 한국마사회로부터 경마중계권을 따내기 위해 이 전 이사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이 전 이사의 금융계좌에 대한 추적조사에착수했다. 이용호씨의 자금이 아태재단에 흘러들어간 정황이 포착됨에 따라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이용호씨와 아태재단의연루 의혹은 지난해 대검 국정감사에서도 제기됐지만 수사를 통해 밝혀지기는 처음이다. 이와 관련,특검팀은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이용호씨와 이수동 전 이사를 연결시켜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한국전자복권 전 사장 김현성(金炫成·해외도피)씨의 누나를 최근 소환,조사했다.지난 18일 재단에 사직서를 제출한 이수동씨는“평소 알던 분이 이용호씨와 함께 와 돈을 놓고가 여러차례 돌려주려 했으나 찾아가지 않아 준공익적 용도에썼다”고 말했다. 아태재단측 역시 “이용호씨와 관련된 어떤 돈도 재단측에입금되거나 전달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수감)씨의 수사중단 압력 의혹과 관련,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에게 서면 질의서를 발송했다.신 전 총장에 대한 질의서는 김홍업(金弘業)씨의 고교동창 김모씨로부터 동생 승환(承煥·수감)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전해들었는지,이형택씨와 만난 경위 및 대화 내용 등 10여개 항목으로 구성됐다.특검팀은 또 2000년 5월과 9월 두차례에 걸쳐 신 전 총장과 이형택씨의 만남을 주선한 이범관(李範觀) 서울지검장을 전화로 조사했다.특검팀은 2000년 4월 이용호씨의 돈 5000만원을 받고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은 김봉호(金琫鎬) 전 민주당 의원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기소하기로 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 게이트’ 관련금고 퇴출

    대양금고(경기도 소재) 등 6곳의 지방금고가 20일부터 6개월동안 영업이 정지된다.거래소 상장기업인 대양금고는주가조작 조사도 함께 받는다.대양금고는 ‘이용호 게이트’에 연루돼 구속된 김영준(金榮俊)씨가 대주주로 있는 금고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0일 “대양을 비롯해 국민(제주) 문경(경북) 대한(충남) 한남(경기) 삼화(전북) 등 지방금고 6곳에 대해 영업정지 조치를 내렸다.”고 밝혔다.영업정지 기간은 이날부터 8월19일까지 6개월이다. 이들 금고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고 국제결제은행(BIS)자기자본비율이 1% 미만으로 나타나 이같은 조치를 받았다.앞으로 제3자에 매각되지 않으면 청산 파산 등의 방법으로 퇴출된다.이들 금고의 예금자는 6개월간 예금인출을 제한받는다.돈이 급한 예금자들은 예금보험공사로부터 500만원을 가지급금 형태로 우선 찾을 수 있다.또 이들 금고가금융감독위원회에 제출해야 하는 경영개선계획을 금감위가 인정하지 않으면 2차 가지급금 형태로 1500만원을 더 찾을 수 있다. 이번 영업정지로 168명의 예금자들이 이들금고에 맡긴 195억원의 예금은 못찾을 가능성이 높다.금고예금자들이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보호받을 수 있는 예금한도는 한 사람당 5000만원이기 때문이다.195억원은 이들이 예금보호 한도를 넘기며 맡긴 돈으로,이를 담보로 대출받지 않았다면사실상 받을 길이 없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이수동씨, 이용호씨 돈 수수

    이용호씨가 이수동(李守東) 아태재단 전 상임이사에게 5000만원을 건넨 사실을 특검팀이 포착함에 따라 지난해부터 제기돼온 이용호씨와 아태재단의 연계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DJ 측근에 직격탄= 이 전 이사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고향 하의도에서 함께 어린 시절을 보냈고 목포에 있는 김 대통령 집에서 중학교를 다닐 정도로 사적인 인연이깊은 인물.40년동안 김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해왔고 아태재단 부이사장인 김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와함께 재단 운영을 실질적으로 맡아왔다. 지난해 9월 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한나라당 이주영(李柱榮) 의원이 “한국전자복권 김현성 사장을 통해 이용호씨의 돈이 아태재단에 들어갔다는 의혹이 있다.”고 밝히면서 그의 존재가 처음 세상에 알려질 정도로 철저하게‘그림자 보좌’를 해왔다. 이후 특검팀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이용호씨가 홍업씨 측근으로 알려진 모 방송사 전 PD 이모씨와 함께 5억원이 입금된 차명계좌를 운용했다는 의혹 등 이용호씨-아태재단연루설이 제기돼 왔지만 특검팀은단서를 잡지 못해왔다. 특검팀은 우선 이 돈이 아태재단으로 유입됐는지에 수사의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이 전 이사가 해명대로 재단과 관련없는 곳에 썼다면 수사는 이 전 이사의 개인비리에 집중될 전망이다. 그러나 재단으로 돈이 들어간 것이 확인된다면 정치권에엄청난 ‘후폭풍’이 뒤따를 가능성도 있다.또 홍업씨의고교동창인 김모씨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씨 부탁으로 신승남 전 검찰총장에게 이용호씨 수사 중단 압력을넣었다는 의혹에 대한 특검팀 수사에서도 아태재단의 역할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호씨 왜 돈 건넸나= 이용호씨는 계열사인 KEP전자를통해 리빙TV를 인수했고,이후 리빙TV는 지난해 1월 수의계약을 통해 마사회로부터 경마중계권을 무상획득했다.일단특검팀은 이용호씨가 이 과정에서 정치권의 힘을 빌리기위해 이 전 이사에게 로비를 벌였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특검팀이 이 전 이사에게 이용호씨를 연결시켜준 것으로 알려진 한국전자복권 김현성 전 사장의 누나를 소환해 조사한 것도 이런 의혹을풀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택동기자 taecks@
  • 주식 2만주 차명관리 의혹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9일 김봉호(金琫鎬) 전 민주당 의원에게 이용호씨의돈 5000만원을 전달한 박모(47)씨가 이씨의 계열사인 KEP전자의 사외이사로 선임된 뒤 회사 주식 2만 3000여주를보유해 온 사실을 확인,이씨가 이 주식을 정·관계 로비용으로 관리해 왔는지 조사 중이다. 박씨는 99년 7월부터 2000년 말까지 KEP전자의 사외이사로 활동했으며,99년 12월 회사 주식 2만 3594주를 보유한것으로 밝혀졌다.박씨는 광주지역 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내는 등 활동 영역이 넓은 데다 이씨가 대주주인 레이디가구의 사외이사도 맡아 이씨와 친분 관계를 맺어 왔다. 특검팀은 이씨가 실제로는 정·관계 인사에게 주식을 제공한 뒤 박씨의 명의를 빌려 관리해 왔을 가능성이 있다고보고 이씨를 추궁하는 한편 박씨가 이씨의 부탁으로 이 주식을 관리해 왔을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특검팀은 이날 김 전 의원을 소환,2000년 4월 박씨를 통해 이씨의 돈 5000만원을 받은 경위와 사용처,이유 등을추궁했다. 한편 특검팀은 전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수감)씨의 수사중단 압력과 관련,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을 이번 주 안에 서면조사할 방침이다. 장택동 안동환 조태성기자 taecks@
  • 김홍업씨 고교동창 재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8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차남 홍업(弘業)씨의고교동창인 김모씨를 재소환,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수감)씨의 부탁으로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에게 동생 승환(承煥·수감)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알려줬는지 여부를 추궁했다. 이형택씨는 특검팀 조사에서 “신 전 총장을 걱정하는 마음에서 김씨에게 신승환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이야기했고,김씨가 신 전 총장에게 말을 전한 것으로 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씨는 그러나 “이형택씨로부터 전혀 부탁을 받은 적이 없다.”고 부인했다. 특검팀은 김씨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신 전 총장에 대한 조사 방법과 시기를 결정하기로 했다. 또 법률검토작업을 통해 민주당 김봉호(金琫鎬) 전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부분이 특검팀의 수사 범위에 포함된다고 결론짓고 김 전 의원을 19일 오전 소환한 뒤 혐의가 확인되는대로 사법처리 수순을 밟기로 했다. 한편 특검팀은 대양금고 실소유주 김영준(金榮俊·수감)씨가 금융감독원 로비를 위해 금감원 인사들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는 의혹(본보 2월8일자 31면 보도)에 대해 금명간 수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공적자금 회수율 26.3%

    외환위기 이후 금융구조조정을 위해 투입된 공적자금은 지난해 12월 말 현재 은행 85조 3000억원,제2금융권 70조원등 총 155조 300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회수된 금액은 부실채권매입 26조 3000억원,출연·예금대지급 7조 2000억원,출자 3조 7000억원,자산매입등 3조 6000억원 등 40조 8000억원으로 회수율이 26.3%에그쳤다. 윤진식(尹鎭植) 재경부차관은 16일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정책조정회의에서 이같이 보고하고 “지난해 11월 말에 비해 한달 사이에 공적자금 투입액은 2조 4000억원 증가하고,회수율은 24.9%에서 1.4% 포인트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최광숙기자 bori@
  • 현대금속 우선주 주문착오 파문

    현대금속 우선주가 투자자의 주문착오로 매매거래가 중단됐다. 증권거래소는 예금보험공사의 자회사인 정리금융공사가 지난 7일 동원증권을 통해 현대금속 우선주(1우) 1만 5000주를 주당 1만50원에 매도주문을 냈으나,이를 결제하지 못해 매매거래를 일시 중지시켰다고 14일 밝혔다.매도주문한 물량은 전체 상장주식(2만 2000주)의 70%에 이른다. 동원증권 등에 따르면 정리금융공사는 보유 중인 현대금속2우B(신형 우선주·배당금을 받지 못하면 보통주로 전환되는 주식)를 팔아야 함에도 불구하고,‘1우’를 매도주문했다는 것.이 때문에 동원증권은 결제일인 14일 매수자에게 건네야 할 물량을 확보하지 못했다.동원증권측은 “정리금융공사가 매도주문을 낼 당시 녹취한 통화내용을 확인해본 결과,‘1우’를 매도주문한 것으로 파악돼 최종 책임은 정리금융공사에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정리금융공사측은 “보유중인 2우B 17만 2435주 가운데 3만주의 매도를 위탁한 사실만 있을 뿐”이라고 동원증권측의 주장을 반박했다. 한편 결제의무가 있는 거래소측은 동원증권이 매수자측 증권사에 5일 이내 주식을 확보해 건네겠다는 결제대용증을 써줌에 따라 일단 고비를 넘기게 됐다. 주병철기자
  • 이용호씨 ‘레이디가구 인수’ 수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4일 이용호씨와 수백억원대의 자금 거래를 한 것으로 알려진 ㈜레이디가구의 실질적 대주주였던 정모(39·수배)씨의 신병확보에 나섰다. 이씨는 지난해 인천지검의 레이디가구 경영진에 대한 수사과정에서 정씨가 보유한 이 회사 지분 37%를 110억원에 인수한 뒤 정씨에게 150억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40억원을 챙기려 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정씨로부터 300억원을 받을 것이있다.”고 진술했었다. 정씨는 대양금고 실소유주 김영준(金榮俊·수감)씨측에 이회사 주식 20만주 가량을 장외 매각하는 등 김씨와도 관계를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특검팀은 회사 운영자금 96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한 정씨를 검거하기 위해 정씨의 휴대폰 사용내역을 추적 중이다. 특검팀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구속)씨를다음주 중 기소하기로 하고 이날 보물인양업자 양모씨 등을소환,이형택씨가 인양에 참여한 경위와 역할 등을 조사했다. 또 이형택씨가 지난해 8월에도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을 만났다는 의혹도 확인 중이다. 지난해 4월과 9월 이형택씨가 신 전 총장을 만나도록 주선한 이범관(李範觀) 서울지검장을 조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신승남 前검찰총장 내주 소환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13일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구속)씨가 지난해 5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이범관(李範觀) 서울지검장 등과 함께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을 만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신 전 총장을 다음주 중 소환,조사할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씨는 8월에도 신 전 총장과 자리를 함께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형택씨는 이에 앞서 지난해 4월 이 지검장과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을 만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지검장은 “고교 동창인 이형택씨의 부탁으로 지난해4월 김 고검장을 소개했으며,5월에는 신 전 총장과의 식사 자리를 주선했다.”면서 “9월에는 이형택씨를 신 전 총장,김 고검장과 함께하는 골프모임에 초대했지만 이용호씨 관련 이야기는 전혀 없었다.”고 주장했다. 특검팀은 신 전 총장을 상대로 이형택씨와 만나게 된 경위,이형택씨로부터 이용호씨와 관련된 청탁을 받았는지 여부,승환씨의 금품수수 사실을 알게 된 경위와 시점 등을조사할 계획이다. 특검팀은 대양금고 불법대출에 개입한 것으로 알려진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 회장 김천수(41·수배)씨가 이용호씨와 대양금고 실소유주인 김영준(金榮俊·구속)씨의 주가조작 및 로비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이형택씨 ‘검찰 접촉’ 수사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8일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구속)씨가 지난해 서울 강남구 M호텔 식당에서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을 만난 사실을 확인했다. 이와 관련,특검팀은 이 호텔 일식당과 중식당의 지난해 1∼8월치 예약 장부를 넘겨받아 이형택씨가 신 전 총장 외에 다른 검찰 고위 간부와도 만났는지 확인중이다. 특검팀은 또 신 전 총장의 동생 신승환(愼承煥·수감 중)씨의 전화통화 내역을 입수,이용호(李容湖·수감 중)씨가 구속된 지난해 9월4일을 전후해 신씨가 신 전 총장과 통화했는지 조사중이다.이에 대해 신 전 총장은 “지난해 이형택씨와이 호텔에서 한번 만났지만 이용호씨 관련 이야기는 하지 않았다.”면서 “이용호씨 구속 시점에 동생과 통화한 사실도전혀 없다.”고 밝혔다. 특검팀은 설 연휴가 끝난 뒤 신 전총장을 소환,신씨로부터 전화를 받고 이용호씨 수사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어떤 경로를 통해 신씨의 연루 사실을 알게 됐는지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한편 특검팀은 이날로 1차 수사기간이 끝남에 따라 30일간의 수사기간 연장을 승인받았다. 패스21 주식 1만주를 갖고있는 것으로 확인된 공인회계사 임모씨는 특별수사관직을 사퇴했다. 장택동 조태성기자 taecks@
  • 정무위/ “한별텔레콤 주가도 조작”

    8일 국회 정무위에서는 이용호 게이트와 대통령 처조카인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의 비리 등이 집중 거론됐다.특히 한별텔레콤 사건이 이용호씨 등과 연계됐다는의혹이 제기됐다.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 의원은 “이용호씨의 전주(錢主)이자 배후인물인 김영준씨가 실질적 지배자로 있던 대양상호신용금고가 한별텔레콤에 80억원의 거액을 빌려주고 또 한별텔레콤의 유상증자에는 김영준씨의 배후조종자인 김천수씨가 개입돼 있다.”면서 “한별텔레콤 사건은 이형택씨와 한몸인 김영준씨,김영준씨의 전주인 김천수씨,그리고 한별텔레콤 전 회장인 한근섭(韓根燮)씨의 합작품”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한별텔레콤의 제3자배정 대상자로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가 총 발행주식 800만주 가운데 약 120만주를 배정받았다.”며 “그리고 코리아에셋매니지먼트의 실제 지배자는김천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 박주선(朴柱宣) 의원도 “한별텔레콤 전 회장인 한근섭씨가 주가조작에 나선 시기와 이용호씨가 주가조작에 나선 시기가 일치한다.”면서 “특히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한 후 국내사채업자 자금으로 위장매입하는 방법으로 주가를 7∼8배씩 띄운 뒤 CB를 주식으로 전환해 매각,막대한 시세차익을 남기는 등 두사람의 사기수법이 매우 유사하다.”고말했다. 한나라당 엄호성(嚴虎聲)의원은 “신용불량자인 이용호씨가 어떻게 조흥캐피탈을 인수하고 대양금고에서 100억원대의거액을 대출받았는지 의문”이라면서 “이형택씨를 통한 로비·압력으로 위성복 조흥은행장의 비호를 받은 것 아니냐. ”고 따졌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jj@
  • 힘얻는 신승남 압박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씨가 신승남 전 검찰총장을직접 만나 이용호씨에 대한 수사중단을 요구했을 것이라는 설이 점차 힘을 얻고 있다. 처음 의혹이 제기됐을 때에는 이용호씨가 신승환씨에게 5000만원을 보낸 사실을 알게 된 이형택씨가 제3자를 통해신 전 총장에게 수사 중단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특검팀도 이형택씨와 신 전 총장을 연결시켜준 인물을 찾는데 힘을 기울였다.그러나 두 사람의 중간 고리로 의심을받았던 전 국정원 경제단장 김형윤씨나 사업가 김모씨 등이 관련 사실을 완강히 부인하는 데다 뚜렷한 단서가 나오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그러다가 이용호씨가 긴급 체포됐던 지난해 9월 2일 이형택씨가 신 전 총장과 함께 골프모임을 가진 사실이 밝혀지면서 ‘제3자의 도움없이 직접 이형택씨가 신 전 총장에게 수사 수위 조절을 요구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 시작했다. 게다가 특검팀은 이형택씨로부터 “지난해 봄 서울 강남의 M호텔 식당에서 신 전 총장과 만난 적이 있다.”고 진술을 확보했다.특검팀은 두사람이 단순히 얼굴을 아는 정도 이상의 친밀한 관계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신 전 총장 조사 여부에 대해 말을 아끼던 특검팀이 신 총장을 조사하기로 전격 결정한 것도 두 사람의 만남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설 연휴가 끝난 뒤 본격화될 특검팀 2차 수사의 첫 과제는 신 전 총장 조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검팀은 일단 서면조사를 한 뒤 소환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충분한 단서가 확보된다면 서면조사를 생략하고 바로 소환할수도 있다.특검팀이 M호텔 식당들로부터 지난해 1∼8월 예약장부를 건네받아 확인하고 있는 것도 신 전 총장을 추궁할 물증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신 전 총장은 이에 대해 “이형택씨와 1∼2차례 인사를나눈 적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정도는 아니었다.”며 “이형택씨가 나에게 직접 이야기를 못 하니까소문을 흘렸을 수는 있겠지만 나는 이용호씨 수사를 원칙대로 하라고 지시했다.”고 압력설을 부인하고 있다. 장택동기자 taecks@
  • 예보·자산관리공사 ‘돈잔치’

    공적자금을 집행·관리하는 예금보험공사와 자산관리공사가 임직원의 임금을 대폭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8일 “예보와 자산관리공사가 지난해 임직원의 임금을 최고 71.7% 인상하는 등도덕적 해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두 공사가 심 의원에게 제출한 임금인상 현황에 따르면지난해 예보는 사장의 연봉을 1억 1900만원에서 1억 8500만원으로 55% 올렸고,전무와 감사는 9900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71.7%,이사는 8700만원에서 1억 4000만원으로 60.9% 인상했다. 자산관리공사는 사장 연봉을 1억 4392만원에서 1억 8500만원으로 28.5%,부사장과 감사는 1억 2876만원에서 1억 7000만원으로 32%,이사는 1억 2509만원에서 1억 4908만원으로 19.1% 올렸다.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 일반 직원들의 연봉도 근로자 평균인상률 6.1%보다 배나 많은 12.1%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예보는 이와 관련,“임원들에게 봉급 외에 별도로 주던판공비·정보비 등이 세법 개정으로 폐지됨에 따라 이를연봉에 가산했기 때문에 전체 액수가 커보이는 것일 뿐 순수하게 봉급만 놓고 보면 인상률은 6% 정도에 불과하다.”고 해명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여야, 이형택씨 위증 고발키로

    국회는 8일 법사·재경·통외통위·국방 등 8개 상임위를열고 북·미긴장 대책 및 미국측의 차세대 전투기(F-X)사업구매압력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 등을 집중 추궁했다. 재경위는 특히 지난해 9월 국정감사에서 이용호(李容湖) 게이트와 관련,증인으로 출석해 위증을 한 혐의로 이형택(李亨澤)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를 고발키로 여야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통외통위에서 민주당 임채정(林采正) 의원은 “지난 2월3일자 파이낸셜 타임스에 보도된 ‘미국이 강경발언 직전에 한국 야당과 협의했다’는 기사가 사실이라면 현재 전개되고있는 한반도 위기상황에 상당한 책임이 있다.”고 한나라당책임론을 제기했다. 이지운 홍원상기자
  • 올 公자금 22조 지원

    예금보험공사는 8일 국회 재경위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금융구조조정 지원 및 예금보험기금 채권 원리금 상환 등에 20조 9000억∼22조 7000억원의 자금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 금융구조조정 지원(4조 6000억∼6조 4000억원)으로는 ▲제일은행 풋백옵션 2조원 ▲금고·신협 구조조정 1조 7000억∼2조 3000억원 ▲보험·증권 구조조정 9000억∼2조 1000억원 등이다. 또 원리금 상환(16조 3천억원)에는 ▲예보채 만기상환 4조7000억원 ▲재정차입금 상환 2조 6000억원 ▲자산공사 차입금 등 상환 2조 7000억원 ▲예보채 이자지급 6조 3000억원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적자금이 투입된 뒤 정리절차를 밟고 있는 파산재단이 포기 또는 감면한 부실채권이 1조 2539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재경위 소속 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의원은 이날 예금보험공사가 제출한 파산재단 부실채권 자료를 근거로 이같이 말하고 “이형택(李亨澤) 전 전무 등 전 예보간부들이 게이트에 연루된 만큼 파산재단이 보유중인 채권을 포기 또는 감면한 과정에 여러 의문점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에 따르면 파산재단의 부실채권 감면액은 1조 1168억원(대상자 4288명)에 이르며 특수채권 포기액도 1371억원(2741명)에 이른다. 이지운기자 jj@
  • 김영준씨 금융권 로비의혹

    ‘이용호 게이트’의 핵심 공범인 대양금고의 실소유주김영준(金榮俊·수감 중)씨의 변호인인 은모(45) 변호사가 금융감독원의 감리위원을 맡고 있으며,올해부터 김씨가대주주로 있는 KEP전자의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인 것으로7일 확인됐다. 은 변호사는 김씨의 도피 과정을 도와준 금감원 감리위원인 모 여대 회계학과 김모(45·여) 교수의 소개로 김씨를만나 KEP전자 고문변호사직을 맡게 된 것으로 특검팀 조사 결과 밝혀져 김씨가 로비 목적으로 금감원에 접근을 시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 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김씨의 정·관계 로비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같은사실을 발견,금융권 로비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김씨와 김 교수,은 변호사는 수배 중이던 김씨가 특검팀에 검거되기 전날인 지난달 14일에도 함께 자리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한나라당 이성헌(李性憲) 의원은 8일 국회 정무위가 금감원 업무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이 문제를 집중 추궁하기로 했다. 또 특검팀은 김씨의 배후에서 사채업자 김천수(41·수배중)씨가 자금줄 역할을 해온 것으로 보고 검거에 나섰다. 김천수씨는 2000년 6월 김영준씨와 함께 대양금고를 인수했으며,이용호씨에게는 쌍용화재 인수 대금 명목으로 35억원을 빌려주는 등 밀접한 관계를 맺어 왔다. 한편 특검팀은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구속)씨의 수사중단 압력 의혹과 관련,설 연휴가 끝난 뒤 신승남(愼承男) 전 검찰총장을 조사하기로 방침을 확정했다. 그러나 지난해 9월 이형택씨와 골프 회동을 가진 이범관(李範觀) 서울지검장과 김대웅(金大雄) 광주고검장은 조사하지 않기로 했다. 특검팀은 또 이형택씨로부터 “지난해 서울 강남의 M호텔에서 신 전 총장을 만난 적이 있다.”는 진술을 확보,정확한 시기·횟수 및 이용호씨 수사 관련 청탁 여부 등을 확인 중이다. 장택동 안동환 조태성기자 taecks@
  • 이·신씨 골프모임 이범관 서울지검장도 참석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수감중)씨가 긴급체포된 지난해 9월2일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처조카인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 이형택(李亨澤·구속)씨가 신승남(愼承男) 전검찰총장, 서울지검장 부임을 앞둔 이범관(李範觀) 인천지검장,광주고검장으로 발령난 김대웅(金大雄) 현 서울지검장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6일 드러났다. 이 지검장과 김 지검장은 8일 부임한다. 특히 이형택씨가 고교 동기인 이 지검장을 통해 이 자리에 동참한 것으로 알려져 이씨가 의도적으로 검찰 수뇌부에 접근,이용호씨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 한 게 아니냐는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지검장은 “이형택씨와는 서울사대부고 동기동창이어서 잘 아는 사이로 지난해 서울 근교 골프장에서 이씨,신 전 총장과 함께 골프를 친 사실이 있다.”면서“그러나 그때 모임을 누가 주선했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지검장은 또 “이형택씨와는 전에도 골프를 같이 치는등 사적으로 여러번 만났지만 보물선사업 얘기는 들어보지못했다.”고 밝혔다. 김 지검장도 “골프 약속을 하게 된 시점이 지난해 7월초순으로 이용호씨 사건과는 무관한 때였고,이형택씨가 당시 사건 얘기를 꺼낸 사실은 없는 것으로 기억한다.”고말했다. 이형택씨가 이용호씨에 대한 검찰수사가 본격화된 시점에검찰 수뇌부와 골프를 함께한 사실이 드러남에 따라 ‘이용호 게이트’를 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이형택씨가 검찰 수뇌부와 친분을 다져 수사에 영향을 미치려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 이형택씨를 불러 골프 모임에서 오간 대화 등을 추궁했다. 특검팀은 또 금명간 신 전 총장을 서면조사하거나 소환조사해 골프모임 경위와 이형택씨가 이용호씨에 대한 수사를중단시키려 했다는 의혹 등을 가릴 방침이다. 특검팀 관계자는 “이형택씨가 신 전 총장에게 압력을 넣었다는 관련자들의 직접적 진술이나 단서는 확보되지 않았지만 어떤 방식으로든 신 전 총장을 조사할 필요는 있다. ”고 말했다. 특검팀은 이와 관련,지난해 9월을 전후해 임운희(林雲熙)변호사와 이형택씨의 전화통화 내역을 압수, 임 변호사가신승환씨가 이용호씨에게서 5000만원을 받은 통장에 대해김태정(金泰政) 전 법무장관에게 보고했는지,이형택씨가임 변호사로부터 통장 사본을 건네받았는지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인천 김학준·장택동·조태성기자 kimhj@
  • 양도세 1억이상 탈루자 수두룩

    국세청은 6일 서울·수도권지역의 부동산투기 2차 세무조사 계획을 발표하면서 1차 세무조사 때의 사례와 2차 정밀분석내용의 일부를 공개했다. 특히 지난달 14일부터 강남·서초지역에 대해 강도높은세무조사가 실시되자 전문투기꾼(속칭 떴다방)들이 서울강북과 경기도를 옮겨 다니며 투기심리를 부추겨 이들 지역의 아파트값이 이상급등하는 등 부작용이 커져 세무조사대상지역을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1억원 이상 탈루자 수두룩] 1차에서는 양도세 탈루혐의가있는 1074명을 정밀분석 대상으로 선정, 이 가운데 614명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현재 408명에 대한 조사를 끝냈다. 이들 중에는 양도소득세 1억원 이상을 탈루한 사람이 상당수로 알려졌다. 조사결과 ‘떴다방’ 양모씨는 노모(회사원)씨 명의로 된주택청약예금통장을 99년 6월 프리미엄 700만원을 주고 사들여 서울 대치동 롯데캐슬아파트 53평형을 청약예금가입자 명의로 지난해 4월 분양받았다. 그런 뒤 자영업자인 한모씨에게 53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팔았다.양씨는 노씨가 한씨에게 분양권을 700만원에 직접 양도한 것처럼 허위로 신고하고 양도차익 4600만원을 탈루했다가 양도세 2200만원을 추징받았다. [2차 대상자도 엄정 조사] 7일부터 2차 세무조사를 받는대상자는 모두 1478명.국세청은 이번 조사에서 분양권에대한 소유권 변경신고없이 중간전매한 실소득자와,청약통장을 여러 개 사들인 분양권매매 전문꾼을 철저히 가려내금융계좌 추적 등 가능한 모든 조사수단을 동원하겠다는방침이다. 2차 조사대상에 포함된 박모(서울 송파구)씨는 잠실동 갤러리아 팰리스 59평형을 지난해 8월 분양받은 뒤 11일 후에 1500만원의 프리미엄을 받고 양도한 것처럼 세무서에신고했다.국세청이 파악한 결과 양도당시 분양권 프리미엄시세가 1억 6000만원이나 돼 1억 4500만원의 양도차익을신고하지 않은 혐의로 이번에 세무조사를 받게 됐다. 국세청 관계자는 “세무조사가 끝난 408명과 2차 조사대상자를 정밀 분석한 결과 아파트분양권 프리미엄으로 1억∼1억 6000만원의 양도차익을 올리고도 10∼20%만 신고한사람이 수십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육철수기자 y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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