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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넷플릭스 ‘얼터드 카본’ 파격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 ‘얼터드 카본’ 파격 포스터 공개

    넷플릭스의 SF 미스터리 스릴러 ‘얼터드 카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이 공개됐다. ‘얼터드 카본’은 의식을 저장하고 육체를 교환하는 것이 가능해진 300년 후, 억만장자의 사망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SF 거장 리처드 K. 모건이 집필한 동명의 밀리언셀러 원작을 바탕으로 ‘아바타’의 총괄 제작자이자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셔터 아일랜드’를 집필한 레이타 칼로그리디스가 총괄 제작을 맡았다. 여기에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로보캅’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조엘 킨나만과 제임스 퓨어포이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의식을 잃은 채 웅크린 코바치(조엘 킨나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원한 삶에 반대하는 언보이족 용병 출신인 코바치는 전쟁에서 패배 후 빙하 감옥에 갇히게 된 인물이다. 차갑게 얼려져 서늘함이 감도는 피부와 호흡으로 하얗게 서린 김이 대조를 이루어 그를 둘러싼 사연을 궁금케 한다. 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250년 만에 다른 사람 몸으로 깨어난 코바치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이후 그는 억만장자 죽음에 관한 진실을 좇는다. 이 과정에 그의 화려한 액션신이 눈길을 끈다. 파격적인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한 ‘얼터드 카본’은 오는 2월 2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프랑스 여자와 미국 남자의 운명적인 하루… ‘포르토’ 예고편

    프랑스 여자와 미국 남자의 운명적인 하루… ‘포르토’ 예고편

    배우 안톤 옐친 유작 ‘포르토’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포르토’는 낯선 도시 포르토에서 우연히 만난 프랑스 여자 ‘마티’와 미국 남자 ‘제이크’의 운명 같은 사랑을 그렸다. ‘포르토’는 ‘패터슨’,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의 짐 자무쉬 감독이 직접 제작을 맡았으며, 2016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안톤 옐친이 주연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포르투갈 항구도시 포르토를 배경으로 프랑스 여자 마티와 미국 남자 제이크의 첫 만남이 담겨 있다. 이어 함께 손을 잡고 거리를 걷는 모습은 이들의 특별한 하루를 궁금케 한다. 영화는 제46회 로테르담국제영화제, 제60회 런던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들에 공식 노미네이트되며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1월 31일 개봉. 청소년 관람불가. 76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박2일’ 정용화, 쿠바에 모닝 엔젤로 등장 “맞지 않으면 다행”

    10주년을 맞은 KBS2 ‘1박 2일’이 최고 시청률 23.2%를 기록하며 ‘최강 예능’의 힘을 증명했다.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1박 2일’은 전국 평균 18.2%, 수도권 평균 17.7%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일요일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23.2%(닐슨 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최고의 1분을 기록한 장면은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침블락 등산 복불복에 한 설명을 듣는 모습. 1년 내내 만년설을 볼 수 있다는 침블락에 도착한 세 사람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케이블카와 세 차례에 걸쳐 케이블카를 이용해야 꼭대기에 오를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히 세 사람은 곳곳에서의 미션 수행 중 꼴찌에게는 등산 코스가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는 혼란에 빠졌다. 세 사람 중 누가 등산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차태현·김종민·정준영이 돌산 등반을 걸고 카자흐스탄에서 펼치는 리얼 야생 생존 게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된 ‘1박 2일’은 카자흐스탄으로 떠난 차태현·김종민·정준영과 쿠바로 떠난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의 활약을 담았다. 특히 밴드 씨앤블루의 정용화가 멤버들의 달콤한 잠을 깨워줄 ‘모닝엔젤’로 깜짝 등장해 김준호·데프콘·윤시윤이 있는 쿠바를 찾아 눈길을 끌었다. 정용화는 제작진으로부터 ‘모닝 엔젤’로 멤버들을 깨워야 한다는 얘기를 듣고 심란해했다. 그가 아는 ‘모닝 엔젤’은 상큼한 여자 아이돌 또는 배우들의 모습이기 때문. 그는 “맞지 않으면 다행”이라며 걱정했다. 김준호, 데프콘, 윤시윤은 시차 부적응으로 한밤중인 상태였고, 정용화는 분무기와 함께 ‘모닝 엔젤’로서 임무를 완수했다. 놀란 멤버들은 화를 내다가도 정용화의 정체를 확인한 뒤 반가워했다.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실제 트렌스젠더가 주인공인 영화 ‘탠저린’ 예고편 공개

    실제 트렌스젠더가 주인공인 영화 ‘탠저린’ 예고편 공개

    촬영방식만큼이나 파격적인 출연진으로 주목받는 영화 ‘탠저린’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탠저린’은 트랜스젠더인 ‘신디’가 남자친구에 관한 소문의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절친 ‘알렉산드라’와 함께 LA 거리를 휘젓고 다니는 크리스마스 이브의 소동을 그렸다. 영화는 천재감독으로 주목받는 션 베이커 감독의 작품이다. 특히 그는 이 영화 전체를 아이폰으로 촬영해 제작기간 내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신디’ 역의 키타나 키키 로드리게즈와 ‘알렉산드라’ 역의 마이아 테일러는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낙점된 실제 트랜스젠더 배우들이다. 키타나 키키 로드리게즈가 연기한 ‘신디’는 빠른 리듬의 대사가 트레이드마크다. 바람난 애인 ‘체스터’를 만나기 위해 고행을 자처한 그녀는 통통 튀는 대사와 몸짓으로 즐거움을 예고한다. ‘알렉산드라’ 역의 마이아 테일러는 노래하는 꿈을 안고 사는 인물로 극중 신디의 절친이자 위안자다. 겉모습과는 사뭇 다르게 내성적이고 침착하다. 하지만 불의 앞에서는 힘을 좀 쓰는 씩씩한 ‘쎈’ 언니다. 예고편은 뾰족구두에 망사 스타킹을 신은 신디의 등장으로 시작한다. 잠시 후, 자신의 남자친구가 ‘진짜 여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녀는 애인의 ‘여자’를 찾아 나선다. 결국 남자친구와 바람피운 상대 여성과 맞닥뜨리게 되는 신디의 모습은 영화가 어떤 결말을 보여줄지 궁금케 한다. 영화 ‘탠저린’은 오는 1월 25일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8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청하, 컴백 앞두고 깜짝 영상 공개 ‘공포영화야?’

    청하, 컴백 앞두고 깜짝 영상 공개 ‘공포영화야?’

    청하가 컴백에 앞서 팬들에게 깜짝 영상을 선물했다.13일 소속사 MN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청하의 두 번째 미니앨범 ‘오프셋(Offset)’ 발매를 기념하는 스페셜 영상을 기습 공개했다. 앨범 발매일인 1월 17일에 맞춰 오후 1시 17분에 베일을 벗은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타임테이블 이미지에도 적혀 있지 않은 서프라이즈 영상으로 마치 한 편의 공포 영화 예고편처럼 꾸며저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청하의 새 앨범 재킷 촬영 현장 비하인드가 담겨 있는 가운데 중간중간 공포영화 티저를 보는 듯한 장치와 편집으로 보는 이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특히 ‘지금까지 봐왔던 공포영화는 잊어라’, ‘정체를 들켜서는 안되는 자와의 술래잡기’, ‘2018년 최고의 롤러코스터급 반전영화’ 등 공포영화에서나 볼법한 카피 문구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으며, 청하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오는 17일 새 미니앨범 ‘오프셋(Offset)’을 들고 컴백하는 청하는 수수하고 청순한 이미지와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두 가지 콘셉트를 겸비한 티저 및 프리뷰 영상을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청하의 새 미니앨범 ‘오프셋(Offs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제공=MNH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흥부’ 티저 예고편

    누구나 알지만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 ‘흥부’ 티저 예고편

    고(故) 김주혁의 유작 ‘흥부: 글로 세상을 바꾼 자’(이하 ‘흥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흥부’는 고전소설 ‘흥부전’을 재해석한 작품이다. 작자 미상의 소설을 쓴 작가가 흥부라는 설정으로, 조선 최고의 천재작가 ‘흥부’(정우)가 전혀 다른 두 형제 ‘조혁’(김주혁)과 ‘조항리’(정진영)를 통해 영감을 얻어 ‘흥부전’을 집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영화는 조선 후기 사회상을 배경으로 그럴듯한 허구를 가미해 흥미를 더했다. 어릴 적 홍경래의 난으로 형과 헤어진 ‘흥부’와 과도한 세도정치로 힘을 잃은 왕 ‘헌종’, 그로 인해 날로 피폐해졌던 백성의 삶 등 역사적 인물과 가상의 캐릭터들을 결합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흥부’ 역의 정우와 백성의 지도자 ‘조혁’ 역의 김주혁을 비롯해 조선을 가지려는 야심가 ‘조항리’ 역의 정진영, ‘헌종’ 역의 정해인, ‘김응집’ 역의 김원해, ‘김삿갓’ 역의 정상훈, ‘흥부’의 집필 보조 제자 ‘선출’ 역의 천우희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캐릭터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티저 예고편을 공개한 영화 ‘흥부’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美 흑인 인권운동가들의 이야기…‘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티저 예고편

    美 흑인 인권운동가들의 이야기…‘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티저 예고편

    “나는 검둥이가 아니라 사람입니다.” 다큐멘터리 영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미국의 흑인 작가 제임스 볼드윈(1924~1987)은 미국 흑인 인권운동 중심인물 마틴 루터 킹, 맬컴 엑스, 메드가 에버스에 대한 이야기를 쓰기 시작한다. 하지만 30페이지의 미완성 에세이로 남게 됐다. 결국 ‘리멤버 디스 하우스’는 사무엘 L. 잭슨의 목소리와 라울 펙 감독의 연출을 통해 완성됐다. 세 인물의 삶과 피살 사건, 그리고 백인 중심의 세상 속에서 왜곡된 흑인 이미지에 관한 제임스 볼드윈의 이야기는 그 자체로 훌륭한 기록이자 이 시대를 사는 우리에게 현재진행형의 질문을 던진다. 영화 ‘아이 엠 낫 유어 니그로’는 이들의 메시지로 엮은 다큐멘터리다. 아카데미와 베를린영화제를 비롯해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4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었으며, 24개 부문 수상을 이어가는 화제작이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에서는 1963년,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하는 제임스 볼드윈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의 한 마디 한 마디는 50년이 지난 현재, 그들의 삶을 생각해 보게 한다. 영화의 배급사 측은 “대표적인 흑인 인권가들의 알려지지 않은 모습과, 제대로 알지 못했던 차별과 인권 문제에 대해 이야기하는 작품”이라고 소개했다. 영화는 오는 2월 8일 개봉 예정이다. 15세 관람가. 9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출연 예고 “집주인은 누구?”

    ‘발칙한 동거’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 출연 예고 “집주인은 누구?”

    ‘발칙한 동거’에 그룹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떴다.12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발칙한 동거 빈방있음’에서는 국민 아이돌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과 대세 아재돌 윤정수, 육중완의 첫 만남 현장이 공개된다. 앞서 예고편에서 윤정수, 육중완, 워너원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새로운 동거인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워너원은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대중의 선택을 받은 11명의 멤버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 이후 현재까지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고 있다. 그 중 강다니엘-옹성우-김재환이 ‘발칙한 동거’에 방주인으로 등장해 집주인 윤정수와 또다른 방주인 육중완과 함께 동거를 시작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였다. 강다니엘, 옹성우, 김재환이 설렘 가득한 표정으로 집주인을 만나러 가는 모습이 공개됐다. 특히 강다니엘은 멍뭉미 넘치는 미소로 “좋은 주인님이길”이라며 집주인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했다고 전해져 그의 귀여운 매력에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옹성우, 김재환은 그룹 트와이스의 ‘Likey’ 안무를 추는 등 환하게 웃으며 찰떡 호흡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동거인 윤정수, 육중완이 깜짝 놀라 서로를 마주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은 현관문 너머 워너원을 보고 깜짝 놀란 것. 세 사람을 본 육중완은 윤정수에게 “우리가 모셔야 할 것 같은 사람들이 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MBC ‘발칙한 동거’는 오는 12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MBC ‘발칙한 동거’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신병원을 탈출한 살인마…‘레더페이스’ 예고편

    정신병원을 탈출한 살인마…‘레더페이스’ 예고편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의 프리퀄(전작보다 앞서 일어난 이야기를 다룬 후속작) 영화 ‘레더페이스’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레더페이스’는 정신병원을 탈출한 한 남성이 전기톱 연쇄살인마로 변모하는 과정을 그린 공포 스릴러다. 공개된 예고편은 텍사스 전기톱 사건의 시초를 담았다. 정신병원에 갇혀 지내던 10대 레더페이스는 3명의 동료 환자와 그곳을 탈출한다. 이후 그들에게 딸을 잃은 보안관의 추격과 복수에 맞선 레더페이스의 정신세계는 점점 심각하게 파괴된다. 정신병원에서 탈출한 뒤, 결국 연쇄살인마가 되는 주인공 ‘레더페이스’와 그의 엄마 ‘베르나’ 역은 각각 스티븐 도프와 릴리 테일러가 맡았으며, 알렉상드르 뷔스티요와 줄리엔 모리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한편, ‘텍사스 전기톱 학살’은 1974년에 개봉, 지금의 슬래셔 무비 열풍에 가장 큰 공을 세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개봉 당시, 관객들의 폭력적인 본능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로 영국과 프랑스에서 상영이 금지된 바 있다. 하지만 이후 영화는 적잖은 속편들이 양산되며 마니아층에게 호러 영화의 교본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2003년부터는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이란 제목으로 국내 관객과 만났다. 영화 ‘레더페이스’는 1월 25일 개봉 한다. 청소년 관람불가. 8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김태리·류준열·진기주 출연 ‘리틀 포레스트’ 1차 예고편

    김태리·류준열·진기주 출연 ‘리틀 포레스트’ 1차 예고편

    임순례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태리, 류준열, 진기주 출연으로 주목받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리틀 포레스트’는 시험, 연애, 취업 등 뭐하나 뜻대로 되지 않던 혜원(김태리)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고향으로 돌아와 오랜 친구 재하(류준열)와 은숙(진기주)을 만나 특별한 사계절을 보내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고향에 내려온 혜원이 재하, 은숙과 함께 풋풋한 사계절을 보내는 일상이 담겨 있다. 다양한 계절 음식들을 만들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는 모습은 이들이 그려낼 삶의 의미를 궁금케 한다. 특히 사계절의 풍경과 다채로운 음식은 시각적 즐거움을 예고한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강동원, 암살범이 되다…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

    강동원, 암살범이 되다…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

    강동원 주연의 영화 ‘골든슬럼버’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골든슬럼버’는 광화문에서 벌어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한 남자의 도주극을 그린 범죄드라마다. 강동원을 비롯해 김의성, 김성균, 김대명, 한효주 등이 출연한다. 예고편에는 비틀즈 명곡 ‘골든슬럼버(Golden Slumbers)’를 배경음악으로 긴박감 넘치는 한 남자의 도주극이 담겨 있다. ‘골든슬럼버’는 비틀즈의 마지막 앨범에 수록된 곡이자 폴 메카트니가 해체를 앞두고 멤버들에 대한 우정의 마음을 담아 작곡한 곡으로 ‘황금빛 낮잠’을 의미한다. 택배 기사로 평범한 일상을 보내는 건우의 모습에 이어 차량 폭파로 아수라장이 된 광화문 일대와 영문도 모른 채 대통령 후보 암살사건의 범인이 되어 쫓기기 시작하는 그의 모습이 긴장감을 높인다. ‘건우’로 분한 강동원의 다급한 모습에 이어 그가 도망칠수록 위험에 빠지게 되는 친구들로 등장하는 김성균, 김대명, 윤계상, 한효주와 정체불명 사람들 모습이 눈길을 끈다. 예고편에 흘러나오는 비틀즈의 ‘골든슬럼버’는 그룹 위너의 멤버 강승윤이 불렀다. 영화 ‘골든슬럼버’는 오는 2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새영화> ‘누에치던 방’ 캐릭터 예고편 공개

    <새영화> ‘누에치던 방’ 캐릭터 예고편 공개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 수상작 ‘누에치던 방’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문 제목인 ‘잠실(Jamsil)’을 우리말로 풀어놓은 영화 ‘누에치던 방’은 잠실을 배경으로 우연히 오래된 단짝의 기억을 마주한 채미희(이상희)와 조성숙(홍승이)의 관계를 섬세하게 표현한 작품이다. 특히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유년과 현재를 오가며 전개되는 독특한 구성이 영화를 비밀스럽게 한다. 공개된 캐릭터 예고편 역시 이들의 관계와 기억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방식을 취한다. ‘누에치던 방’은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 시민평론가상을 수상을 비롯해 제42회 서울독립영화제, 제22회 인디포럼, 제12회 런던한국영화제, 제12회 파리한국영화제 등에 초청되며 평단과 관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상실의 공간 서울에서 외로운 이들이 기대어 살아가는 관계의 초상을 예민한 감각으로 포착한 ‘누에치던 방’은 이상희, 홍승이, 김새벽, 이주영, 임형국, 이선호 등 개성 넘치는 배우들이 출현했다. 이완민 감독의 장편 데뷔작이다. 영화는 오는 1월 31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123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류승룡, 심은경, 그리고 정유미…‘염력’ 메인 예고편

    류승룡, 심은경, 그리고 정유미…‘염력’ 메인 예고편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 ‘염력’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다. 예고편은 염력이라는 특별한 능력을 갖게 된 ‘신석헌’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우연히 생긴 능력에 혼란스러워하던 석헌은 이내 라이터로 염력 연습을 시작한다. 어딘가 어설픈 그의 시도와 함께 방 안의 물체들이 떠오르는 장면은 이후 사건을 궁금케 한다. 이어 딸 ‘신루미’(심은경) 앞에서 자신만만하게 특별한 능력을 선보이는 모습과 그런 그에게 “뭐 하는 거냐”며 어이 없어하는 딸의 반응이 웃음을 예고한다. 또 석헌과 함께 루미를 돕는 반듯한 청년 변호사 ‘김정현’ 역의 박정민과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의 김민재, 석헌과 루미를 위험으로 몰아넣는 ‘홍상무’ 역의 정유미까지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등장이 눈길을 끈다. ‘부산행’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을 비롯해 박정민, 김민재, 정유미까지 합세한 ‘염력’은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염력’ 정유미, 공유와 출연했던 ‘부산행’ 감독과 재회 “생애 첫 악역”

    ‘염력’ 정유미, 공유와 출연했던 ‘부산행’ 감독과 재회 “생애 첫 악역”

    배우 정유미가 공유와의 결혼설로 뜨거운 화제인 가운데 영화 ‘염력’의 스틸이 눈길을 끈다. 정유미는 ‘염력’에서 생애 첫 악역에 도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영화 ‘염력’(감독 연상호, 제작 (주)영화사 레드피터)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 분)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 분)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 ‘부산행’에 이어 연상호 감독과 재회한 정유미는 루미와 주민들에게 위협을 가하는 대기업의 홍상무 역을 맡았다. 데뷔 후 첫 악역 도전이다. 지난 8일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정유미는 “진짜 능력을 가진 사람들은 처음부터 이기도록 태어난 사람들이에요”라는 대사로 냉혈한 홍상무의 모습을 예고했다.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2’, KBS 2TV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드라마를 통해 사랑스럽고도 솔직한 여성으로 분했던 정유미는 ‘염력’을 통해 전혀 다른 얼굴의 캐릭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윤식당2’ 속 모습과도 크게 다른 표정이 ‘염력’ 속 홍상무에게 묻어난다. ‘염력’은 1월 말 개봉 예정이다. 한편 정유미와 공유 측은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9일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며 “허위 사실 유포자에 대해 법적 대응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신개념 공포 스릴러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 공개

    신개념 공포 스릴러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 공개

    ‘익살스러운 공포’라는 평을 받은 영화 ‘베러 와치 아웃’ 예고편이 공개됐다. ‘베러 와치 아웃’은 베이비시터와 소년만 남겨진 한적한 교외 저택에서 크리스마스 전날 밤에 일어나는 예측불허 소동을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베이비시터 ‘애슐리’와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하는 ‘루크’의 바람과 달리, “이번 겨울방학 혼자인 집에 손님이 찾아왔다!”라는 카피가 방문객이 만들어낼 사건을 궁금케 한다. 반복적으로 걸려오는 의문의 전화와 수상한 인기척, 그리고 창문 깨는 소리가 한밤중에 집 안에서 벌어질 소동을 암시한다. 이후 집안에 들어온 수상한 인물에 맞서는 애슐리와 루크, 친구 개럿의 좌충우돌기가 눈길을 끈다. 다양하고 기발한 공격 장치들은 맥컬리 컬킨을 90년대 대표 아역 스타로 만든 영화 ‘나 홀로 집에’를 연상케 한다. ‘베러 와치 아웃’은 제35회 브뤼셀 판타스틱 영화제 최우수 작품상, 제5회 이타카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 심사위원상과 관객상 수상을 비롯해 제21회 판타지아 영화제 베스트 유럽-아메리카 영화 금상 등 각종 영화제에 초청되며 작품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특히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와 캐릭터가 공포 스릴러의 장르 비틀기를 완벽히 해냈다는 평을 받으면서 연출을 맡은 크리스 페코버 감독에게 영화계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영화 ‘팬’(2015년)에서 피터팬 역으로 기대를 모은 리바이 밀러가 극과 극을 오가는 루크 역을, ‘더 비지트’(2015년)로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에게 발탁된 신예 올리비아 데종이 애슐리 역을 맡았다. 영화 ‘베러 와치 아웃’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청소년 관람불가. 89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야구치 시노부 감독 신작 ‘서바이벌 패밀리’ 예고편 공개

    야구치 시노부 감독 신작 ‘서바이벌 패밀리’ 예고편 공개

    현대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진 재난 상황 속에서 평범한 가족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서바이벌 패밀리’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서바이벌 패밀리’는 일본 전역에 발생한 정전으로 마비된 도시를 탈출하는 평범한 가족의 유쾌 코믹 생존기를 그린 작품이다. ‘스윙걸즈’, ‘워터보이즈’를 통해 청소년기의 성장통을 유쾌하고 코믹하게 그려낸 야구치 시노부 감독의 신작이다. 공개된 예고편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전기와 전력이 멈춰버린 당혹스러운 하루로 시작한다. 건물 내 외부는 물론, 전철, 핸드폰, ATM, 물을 공급하는 전력까지 멈춰버린 상황. 하지만 환경과 상반되는 주인공 가족의 유쾌한 태도가 눈길을 끈다. 재난상황에서도 가발을 고수하는 아빠와 속눈썹을 포기하지 않는 딸의 모습은 시작부터 극한의 재난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폭소를 자아낸다. 동시에 고집불통 권위적인 아버지와 소통불가 남매의 관계변화 과정이 가족의 소중함을 예고한다. 지난해, 제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일찌감치 평단의 호평을 받은 ‘서바이벌 패밀리’는 일본 국민 배우 코히나타 후미요와 영화 ‘기생수 파트’ 시리즈와 ‘춤추는 대수사선’의 후카츠 에리가 부부로 출연한다. 영화는 오는 1월 18일 개봉한다. 전체 관람가. 117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세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우디 앨런 신작 ‘원더 휠’ 예고편

    세 남녀의 엇갈린 로맨스…우디 앨런 신작 ‘원더 휠’ 예고편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원더 휠’은 1950년대 뉴욕 근교의 유원지 ‘코니 아일랜드’를 무대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지니(케이트 윈슬렛)와 해변의 안전요원 미키(저스틴 팀버레이크), 의문의 여인 캐롤라이나(주노 템플)의 엇갈린 사랑을 그렸다. 영화 제목 ‘원더 휠’은 뉴욕 근교 유원지인 코니 아일랜드에 실재하는 대관람차의 이름이다. ‘카페 소사이어티’에 이어 아마존 스튜디오가 제작을 맡았다. 공개된 예고편은 믹키 역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코니 아일랜드를 소개하며 시작한다. 코니 아일랜드의 상징인 원더 휠의 화려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극중 주인공 캐롤라이나와 지니, 미키의 만남이 순차적으로 펼쳐져 세 남녀가 그릴 엇갈린 로맨스를 궁금케 한다. 이번 영화는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케이트 윈슬렛이 처음으로 우디 앨런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또 저스틴 팀버레이크, 주노 템플 등 젊은 배우들이 함께했다.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원더 휠’은 오는 1월 25일 개봉한다. 15세 관람가. 101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배우 하지원, 오우삼 감독 영화 ‘맨헌트’ 예고편 공개

    배우 하지원, 오우삼 감독 영화 ‘맨헌트’ 예고편 공개

    오우삼 감독과 하지원의 만남으로 주목받는 영화 ‘맨헌트’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맨헌트’는 동명 소설과 일본 영화 ‘그대여, 분노의 강을 건너라’(1976년)를 원작으로 살인죄를 뒤집어쓴 변호사가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경찰과 추격전을 벌이는 장한위와 하지원의 총격 장면이 담겨 있다. 또 스피드 보트, 오토바이, 자동차 등을 활용한 액션 장면은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맨헌트’는 중국, 홍콩, 일본, 한국, 대만이 참여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장한위가 누명 쓴 변호사 역을,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특수경찰 역을 맡았다. 하지원은 킬러 역을 맡아 변장과 잠입 등 대담한 액션을 선보인다. 영화는 오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서울광장] 서민 잡는 ‘답정너’ 교육 정책/황수정 논설위원

    [서울광장] 서민 잡는 ‘답정너’ 교육 정책/황수정 논설위원

    모르겠다. TV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의 웃긴 장면이 왜 생각났는지는. 양촌리 마을회관의 고장 난 스피커가 아침저녁 삑삑 파열음을 낸다. “아, 아, 마이크 테스트.” 얼치기 이장은 의욕 하나는 끝내준다. 마을을 살리겠다며 동분서주 원맨쇼다. 그런데 뭔 생각을 하는지 위태위태하다. 아침저녁 터뜨리는 말이 중구난방. 선무당이 사람 잡을라. 밥숟갈 들다 말고 동네 사람들, 밥맛이 똑 떨어진다.이 코믹 시퀀스의 얼치기 이장이 지금 교육부다.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방과후 영어 수업을 내년부터 금지하겠다고 한다. 예고편도 없이 지난주 불쑥 꺼냈다. 영어 조기 교육을 막겠다는 ‘좋은’ 취지다. 그렇건만 학부모들의 성토는 폭탄급이다. 월 3만원짜리 수업을 막겠다면 비싼 영어학원에 보내라는 말이냐, 제정신이냐 등 원색적 비난이 빗발친다.정책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판단이 흐릴 수 있다. 하지만 오판도 오판 나름이다. 선행학습금지법에 따라 교육부는 이미 초등 1, 2학년 영어 수업을 전면 금지했다. 새 학기부터 초등 방과후 영어 수업이 중단된다. 사실은 그게 더 말이 안 되는 문제다. 초등 방과후 수업을 누가 듣나 따져 보자. 학원 보낼 형편이 안 되는 저소득층,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맞벌이의 자녀들이 열에 아홉이다. 영어학원은 꽉 차서 문이 안 닫히는데, 영어 공부 흉내라도 내겠다는 아이들한테 선행학습 불가라며 정색하는 꼴이다. 이런 퇴행 정책을 소매 걷고 만든 사람이 누군지 궁금하다. 정책 실명제가 이럴 때는 절실하다. 취지만 저 높은 곳에서 홀로 반짝거리는 정책은 민생을 되레 고달프게 한다. 없느니만 못할 수 있다. 교육부 사람들은 초등 3학년 영어 교과서를 보기나 했나 모르겠다. 영어 회화 문장을 3학년이 되면 갑자기 무슨 수로 읽어 내나. 취지를 살리겠다면 교과서부터 바꾸는 실질을 챙겨 줘야 앞뒤가 맞다. 현실감각 없이 독야청청인 교육정책에는 민생이 이런 아이러니를 겪어야 한다. 성난 댓글 하나 퍼왔다. “서민은 못 하는 게 왜 자꾸 많아지나. 사법시험 못 치지, 금수저 전형(학종)이라서 대학 가기 힘들지, 이제는 학교에서 영어까지 못 배우나.” 영어 방과후 수업이 교육의 근간을 흔들 일은 없다. 비판이 계속 부글거리면 내일이라도 교육부는 없던 일로 돌릴 수 있다. 답답한 것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알기 때문이다. 대책 없이 선의(善意)의 칼날만 잔뜩 벼리는 진보 교육의 해법이 점점 난감하다. 공교육 살리기와 교육 평등주의는 박수받을 가치다. 그렇다고 불편한 현실은 외면하고 머리만 파묻는다면 그건 타조다. 타조는 날기를 포기해서 자꾸 뇌용량이 작아지는 새 아닌 새다. 지금 정부의 교육정책은 장마당 좌판마냥 어수선하다. 뭣 하나 해결하지 않고 건드려만 놓고 있으니 교육 현장은 그저 처분만 기다린다. 입이 쓰지만, 자사고와 특목고를 죽이는 게 최선이라고 결정했다면 단칼에 해결해 줘야 했다. 비겁하게 말려 죽이기 작전으로 방향을 튼 바람에 똥바가지는 학생들이 뒤집어쓰고 있다. 올해 특목·자사고의 막차를 탄 중3들은 모 아니면 도의 마음으로 진학한다. 내년부터 특목·자사고와 일반고 신입생을 한꺼번에 뽑겠다는 폭탄 정책에 중학교는 혼돈의 도가니다. 특목고 떨어져 정원 미달 일반고가 없으면 고입 재수를 각오해야 한다. 외줄 타기 진학 베팅이다. ‘답정너’(답은 정해졌으니 너는 대답만 해라). 진보 교육 정책을 꼬집는 말이다. 대형 정책들이 공론화 없이 일방통행으로 결정돼 폭탄 터지듯 하니까 그렇다. 지난주에야 출범한 국가교육회의에도 안됐지만 기대가 크지 않다. 특목·자사고 처리, 대입 절대평가 확대 여부 등이 정해진 밑그림대로 진행될 거라는 예상이 시중의 대세다.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친(親)전교조 진보 교육감들과 다른 목소리를 내줄 것 같지 않다. 평등주의 교육의 선의가 덮어 놓고 언제나 최선일 수는 없다. 하고 싶은 것만 하지 말고 제발 인터넷 댓글이라도 좀 보라고들 아우성이다. “꽃가마도 싫고 꽃방석도 싫다”는 말이 정작 교육 서민들 입에서 나오고 있다. 진짜 문제 아닌가. sjh@seoul.co.kr
  • 9·11 테러 비공식 작전 실화…‘12 솔져스’ 예고편

    9·11 테러 비공식 작전 실화…‘12 솔져스’ 예고편

    9·11 테러 직후 11일 동안의 비공식 작전을 그린 실화 ‘12 솔져스’ 30초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화 ‘12 솔져스’는 9·11 테러 직후, 가장 먼저 적진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해 적군 5만명과 맞선 최정예 스페셜부대 12인의 이야기를 그렸다. 공개된 예고편은 세계무역센터에 여객기가 충돌하는 뉴스와 함께 ‘9·11 테러 비공식 작전 실화’라는 카피로 시작한다. 단 12명의 요원으로 5만명의 알카에다 군을 상대해야 하는 기막힌 상황에서 캡틴 ‘미치’(크리스 헴스워스)는 “우린 말을 타고 탱크에 맞서는 거야”라고 말한다. 이는 성공률 0%에 가까운 작전을 암시하는 동시에 실존인물들이 만들어낸 진짜 이야기의 결말을 궁금케 한다. 마지막으로 “집에 돌아갈 방법은 이기는 것뿐이다”라는 대사는 당시 전투에 임한 스페셜부대 요원들의 굳은 결의와 각오를 예감케 한다. ‘12 솔져스’는 베스트셀러 작가 더그 스탠튼의 ‘홀스 솔져’(Horse Soldiers, 2009)를 바탕으로 탄생했다. 원작은 2001년 9·11테러 발생 직후, 가장 먼저 아프가니스탄에 잠입한 CIA 요원에 이어 미 특수부대 요원 12명의 실제 기밀 작전을 생생하게 묘사해 호평을 이끌어냈다. 크리스 헴스워스가 스페셜 정예 부대 12인을 이끄는 캡틴으로 분했고, 마이클 섀넌과 신스틸러 마이클 페나, 트래반트 로즈 등 연기파 배우가 대거 출연했다. 여기에 종군 기자에서 광고 감독으로 변신한 니콜라이 퓰시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영화 ‘12 솔져스’는 오는 1월 19일 개봉 예정이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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