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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회 교육위·예결위 “널뛰기 수능이 공교육 말살”

    국회 교육위는 13일 대입 수능시험의 난이도 실패를 놓고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부를 난타했다.예결위는 2000년도 결산안을 처리하기로 했지만 여야 간사회의에서 정부의예산전용 논란을 마무리하지 못해 본회의까지 연기시키는등 진통을 겪었다. 작심하고 따로 날을 잡은 만큼 야당 의원들의 추궁은 매서웠다.한나라당 김정숙(金貞淑)의원은 “학교 교육은 사고력·창의력을 배양하지도 못하면서 시험문제는엉뚱하게 내면 어떡하느냐”면서 “현장감도 없는 대학 교수들이 시험을 망쳤으니 책임을 지라”고 호통을 쳤다. 같은 당 박창달(朴昌達)의원은 “국민의 정부 교육정책의실패가 이번 수능시험에서 그대로 드러났다”면서 “교육부장관과 평가원장·수능출제위원장은 책임을 지고 물러나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제안에 초점을 맞췄다.이재정(李在禎)의원은 “시험이란 게 변별력이 있어야 하는데 수능의 난이도가 해마다 혼선을 빚고 있다”면서 “문제은행으로 난이도를 안정시키고 수능시험의 복수응시로 학생들의 심적 부담을덜어줘야 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민주당은 국회에 재정개혁특위를 구성하고 예결위에 결산위원회를 두는 등 근본적인 제도개선안을 수용하겠다며 야당측을 구슬렀다. 또한 결산과 관련,국회에 사용액수만을 보고하는 관행을 개선해 사업별 세부항목과 이·전용 내역을 모두 보고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했다.그러나 한나라당은 예산 주무부처인 기획예산처장관의 사과와 함께 예산을 불법전용한 공무원을 처벌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서 물러서지 않았다. 이지운기자 jj@
  • 野 전방위 對與공세

    한나라당은 12일 북풍사건 조작여부 등 현안을 둘러싸고예결위와 보건복지위 등 국회 상임위에서 정부 여당에 대대적인 공세를 폈다. [‘북풍사건’ 조작여부] 한나라당 정형근(鄭亨根) 의원은예결위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과 친분이 있는 모 관리공단의 H 감사가 지난 97년 로스앤젤레스에서 친구인 재미 사업가 김모씨를 접촉, 정재문(鄭在文) 의원과 안병수북한 조평통 부위원장이 서명한 서류 등을 전달받는 대가로 50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가 지난 6월 검찰이 H씨로부터 이를 건네받아 법원에 증거로 제출했다”고 주장했다. H씨는 이에 대해 “오히려 정재문 의원이 김씨에게 북풍사건을 성사시켜 주면 500만달러를 주겠다고 제의한 것으로 들었다”며 “한나라당이 이를 거꾸로 말하고 있다”고반박했다. [결핵백신 대북지원]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복지위에서 “국내 수급상황도 감안하지 않고 북에 결핵백신을 지원,‘백신공백 상태’에 빠졌다”고 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 장관을 몰아붙여 사과를 받아냈다. 김 장관은 “국립보건원이 백신의 유효기간이 다가와 재고발생을 우려해 새 것을 빨리 받기 위해 내린 결정으로생각되지만,잘못된 것으로 책임을 묻겠다”고 답했다.그러나 김 장관은 “북에 지원된 백신은 보건소에서 사용하는것으로,전체 수요의 60%를 민간이 담당하기 때문에 의료공백은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부의 예산전용] 예결위의 한나라당 간사인 이한구(李漢久) 의원은 “정부가 지난해 예산 가운데 6,455억원을 예산회계법을 어기고 불법전용했다”면서 “관계자 문책과내년도 예산삭감 등이 이뤄져야 결산을 승인할 수 있다”고 요구,논란이 일었다.민주당 의원들은 “예산회계법 37조1항에 ‘기획예산처 장관의 승인을 얻어 전용할 수 있다’는 규정이 있는데도 야당이 정치공세를 하고 있다”고맞섰다. 이지운기자 jj@
  • ‘증거조작’판결 파장/ 정치권 ‘北風논란’ 재연

    이른바 ‘북풍사건’과 관련,법원이 ‘검찰이 제출한 관련 문서가 증거능력이 없고 조작됐다’는 내용의 판결을내림에 따라 정치권에서의 북풍 논란이 거세질 조짐이다. 한나라당은 즉각 “북풍사건이 이회창(李會昌) 총재를 흠집내고 야당을 파괴하려는 공작임이 드러났다”면서 “사건을 지휘감독한 배후를 일벌백계해야 하며,조작 증거물을재판부에 제출한 책임자를 문책하라”고 공세를 폈다. 김기배(金杞培) 총장은 11일 “당 차원에서 법률적 대처방안을 검토중”이라며 강경 대응 의지를 밝혔다.장광근(張光根) 수석대변인은 “이 총재에 대해 몇가지 음모가 진행중이라는 정보도 들어오고 있다”면서 “민주당은 정치음해공작을 되풀이해온 데 사과하고 대통령은 재발방지를약속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나라당은 당장 국회 법사위와 예결위 등에서 검찰의 증거제출 경위를 집중 추궁하는 한편 증거조작 경위에 대한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기로 했다.이재오 총무는 “검찰이권력의 시녀 역할을 했다는 게 드러났으므로 검찰의 중립성 확보를 위해 표결로라도 인사청문회법을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도 물러서지 않고 있다.장전형(張全亨)부대변인은 “문제의 핵심은 한나라당 정재문(鄭在文)의원이 대선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북쪽 고위인사를 만나 물의를 일으킨 것”이라며 “민족문제를 선거에 이용하려 한이 총재는 국민앞에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북측에 360만달러를 제공하고 북풍을 요청했다는의혹이 있다’는 판결에 대해 한나라당과 이 총재는 해명하라”고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jj@
  • 수능난이도 “책임 통감”교육부총리 국회서 사과

    한완상(韓完相)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9일 수능난이도 조정 실패와 관련,“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아픔과 책임을 통감하며 이 모두에 대해 국민에게 죄송하다”고밝혔다. 한 부총리는 이날 국회 예결위에 출석,이같이 말하고 “지난해 너무 쉽게 출제됐다는 여론이 많아 올해는 다소 어렵게 하되 재작년보다는 쉽게 출제하라는 지침을 내렸었다”면서 “그러나 난이도가 이렇게 높은데 대해 굉장히 충격을 받았으며 이로 인해 과외열풍이 일까 우려된다”고말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수험생들은 결코 정책의 실험대상이 아니다”면서 “수능으로 드러난 교육정책 실패와 수험생들의 앞날을 누가 책임질 것이냐”고 추궁했다.같은 당 김용갑(金容甲) 의원도 “수능 난이도 조절에 계속 실패하는 이유가 뭐냐”고 따지는 등 여야 의원들의 질책이 이어졌다. 한나라당은 이와 관련,김성동(金成東)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의 사퇴와 교육부 관계자의 문책 등을 요구했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 운영·통외통위 파행

    국회는 7일 운영 정무 재경 통외통위와 예결특위 등 12개상임위를 열어 2002년도 예산안 심의를 계속했으나 운영위와 통외통위 등에서 여야간의 마찰과 답변부실 등의 이유로 정회소동이 빚어졌다. 국회 운영위는 한나라당 정병국(鄭柄國)의원이 여권의 내분사태와 관련,청와대 이상주(李相周)비서실장을 추궁하자“예산안과 관련된 질문을 하라”고 말리던 이상수(李相洙)운영위원장과 고성을 주고받으며 말싸움을 벌이다 산회됐다. 통외통위에서는 한나라당 의원들이 한승수(韓昇洙)외교부장관의 답변이 불성실하다면서 답변 도중 회의 중단을 요구했다. 외교부는 통외통위에 제출한 경위보고서를 통해 중국이마약사범으로 사형집행한 신모씨(41) 사건의 재판일정을지난 99년 1월 통보했으나 주중대사관에서는 재판을 참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예결위에서는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의원이 “이한동(李漢東)총리가 지난 74년 부인명의로 구입한 부동산이 최근 한탄강댐 건설에 따른 수몰지역 토지수용으로 16억원의이익을 얻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총리실은 “한탄강은 금년 5월 댐후보지로 지정됐으며 수몰 대상지역을 알 수 없었던 74년도 구입가격과 현시세를 비교해 투기 운운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다. 한나라당 임인배(林仁培)의원은 예결위에서 “지난해 재경부,외교부,국정홍보처,공정위 등 4개 부처가 111억원을경제홍보비로 지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이지운기자 jj@
  • 퍼블릭/ 공무원 ‘여의도 출근’ 문제 많다

    올해 정기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상당수 공무원들이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살다시피하고 있다. 장·차관은 그렇다 치고 과장급 이하 실무자들까지 총출동하는 바람에 정책개발이 지연되고 민원인들의 불편이 여러곳에서 생기고 있다.더욱이 16대 국회는 국회법 개정에 따라 상시국회 체제가 됨으로써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 방안을 서둘러 모색해야 한다는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과장님 계십니까?” “국회 가셨는데요.” “그럼 ○사무관 좀 바꿔 주세요.” “그 분도 국회 가셨어요.” 국회 예결특위가 열린 7일 재정경제부 산업자원부 기획예산처 등 경제부처의 대부분 과장들과 사무관들이 국회에서대기하느라 하루 종일 자리를 비웠다.한 민원인은 “국회에갔다고 하면 모든 게 다 용서되느냐”고 분통을 터뜨렸다. 상시국회 체제로 중앙 부처 공무원들이 국회의 복도에서보내는 시간은 더욱 많아졌다.올해의 경우 여름 휴가기간을제외한 일년 내내 국회가 열린 셈이다. 국회가 열리면 장·차관들은 업무보고와 법안심의 및 의결을 위해 평균 3∼4일 동안 해당 상임위에 출석하고 여기에법사위에서의 법안설명,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과 대정부질문,본회의 등을 합치면 최소 7∼8여일간을 국회에 묶인다.장관을 보좌하기 위한 공무원만 해도 20∼50여명에 달하고예상답변 자료가 복도를 꽉 채울 정도다. 요즘 관가에서는“본회의가 공전되면 3,000명,예결위가 공전되면 5,000명의공무원들이 일손을 멈춘 채 대기한다”는 얘기가 돌고 있을 정도다. 예상하지 못한 질문이 나올 경우를 대비,현안이 없는 부서의 공무원까지 대기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국회정무위가 열린 지난 5일 거의 하루 종일 국회에서 시간을 보낸 국무조정실 한 과장은 “내가 챙겨야 할 것도 없는 상황이지만 할 수 없이 대기했다”고 말했다. 업무의 우선 순위가 바뀌는 일도 생긴다.각 부처 국장들은“국회가 열리면 정책개발과 구상은 엄두도 내지 못하는데다 기본적인 부서 업무마저도 챙기지 못한다”고 털어놨다. 청사에 남아있는 사람들도 업무에 전념할 수 없기는 마찬가지다.현장에서 해결하지 못한 질의가 팩스로 들어오면 답변서를 작성하기 위해 대기해야 하기 때문이다. 공무원들의 업무가 가중되는 것은 물론이다. 예산처의 한과장은 “국회가 열리기 전날에는 예상자료 준비하느라고야근하고,국회 열리는 날에는 국회에 가서 대기해야 하니두배로 시간이 들어가는 셈”이라고 말했다. 행정자치부도 9,12일에 있을 예결위 결산과 12일 행자위 2001년도 예산을 앞두고 벌써부터 예비답변서를 작성하느라분주하다. 정부도 이런 문제를 인식,과장 이하 공무원은 일상 업무에임하도록 지침을 내렸지만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 국회를 담당하는 한 과장은 “외환위기 이후 사회가 효율성과능률성을 위주로 변해가는데 유독 국회만이 권위주의에 얽매여 무조건 장·차관 출석을 고집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산자부 한 과장은 “각 부처의 공무원들이 국회에 가서 대기하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국가적인 낭비”라면서도 “국장이 가는데 과장이 안갈 수 없고,과장이 가는데 사무관이 안갈 수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함혜리 김영중 최광숙기자 lotus@. ■행정공백 방지 대안. 국회 개회에 따른 행정공백 문제와 관련,전문가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국회가 자주 열리는 게 문제가 아니라 ‘운영의 묘’를 살리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이들은 “장·차관이 반드시 출석해야 할 특별한 사유가 없는 전문적이고 특정한 분야는 관련 실·국장이 직접 출석,답변할 수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행정부처도 장관이 출석하면 실·국장은 물론 과장 이하 실무자까지 국회에 대기시키는 관습을 버려야 한다고 충고했다. 반부패국민연대 유한범(柳漢範)기획실장은 “관련 실무자들의 얘기를 직접 들으면 문제의 핵심을 쉽게 짚어 공무원들의 업무가 많이 줄어들 것”이라고 제안했다.경실련 이대형(李大亨)정책실장은 “국회가 국정에 대해 감시하고 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려면 실·국장 참석으로도충분하다”고 지적했다. 연세대 김판석(金判錫)행정학과 교수는 “장·차관을 국회로 불러 권위를 내세우려 하지 말고 미국처럼 관련 피해자와 실무자들의 얘기를 듣고 정책적인 문제가 있을 경우에만장·차관 등공무원을 국회에 오게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국회 예결위 내주 재협상/ 추경안 1,200억差 진통

    여야는 2일 이른 아침부터 2차 추경안을 놓고 릴레이 협상을 벌여 한때 타결 가능성을 높였지만,막판 양당 예결위원들이 ‘원칙 고수’로 돌아서 추경안 처리를 5일로 미뤘다. 민주당 김충조(金忠兆) 강운태(姜雲太),한나라당 이강두(李康斗) 이한구(李漢久) 의원 등은 시내 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추경안 계수 조정에 들어갔다. 한나라당은 정부안인 1조8,800억원에서 3,540억원을 삭감한 1조5,300억원을 마지노선으로 잡고 협상에 임했다.민주당은 1조7,000억원규모를 제시했다가 나중에는 1조6,500억원선까지 양보했으나,서로 더이상은 물러설 수 없다고 버텼다. 협상에서 민주당은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 확충비와 임대주택건설사업기금을 포함,2,000억원 안팎의 삭감안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은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금,석유비축기금,인천공항 부지매입비 등에서 3,540억원을 줄여야 한다고맞섰다. 계속되는 추경안 처리 불발에 부담을 느낀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 총무는 예결위와 본회의개회시간을 미뤄가며 절충을 계속했다.3차례 공식 회담에이어 수시로 전화통화로 협상을 한 두 총무는 한 때 제시액의 차이를 수백억원대까지 좁히고 당 소속 예결위원들에게이를 제시했으나,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나라당 예결위 간사인 이한구(李漢久) 의원은 “우리 당이 당초 7,000억원대 삭감을 요구하다 삭감폭을 대폭 줄인만큼 더 이상 양보할 수 없다”면서 “이는 숫자의 문제가아니라 원칙의 문제”라고 설명했다.민주당 예결위원들도총무 협상안을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 2차추경안 처리 실패

    국회는 2일 국회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달아 열고 2차 추경안을 처리하기로 했으나,정부안에 대한 삭감폭 등을 놓고여야가 맞서 끝내 예산안 처리가 무산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예결위와 본회의는 취소됐으며,여야는 5일 예결위 간사회의를 재개해 절충을 시도하기로 했다.이날 협상에서 민주당은 기존의 1,000억원 삭감안에서 2,000억원까지 낮출 수 있다는 수정안을 제시했지만,한나라당이 3,540억원을 깎아야 한다는 종전 입장을 고수하는 바람에 합의도출에 실패했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 2차추경 처리 무산

    국회는 31일 오후 본회의에서 2002년도 2차 추경안을 처리키로 했으나,한나라당이 전날 예결위에 관계부처 장관이 대거 불참해 심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며 일정 연기를요구해 추경안을 통과시키지 못했다. 이에 한나라당은 정책성명을 통해 “경제위기가 심화되고있음에도 불구,안일한 대응과 시장원리에 위배된 정책으로우리 경제를 총체적 불안에 직면하게 한 경제팀을 전면개편하라”고 교체를 요구했다. 국회는 이에 따라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안, ‘전쟁 등으로발생한 항공기 사고로 피해를 입은 제3자에 대한 보상금 지급국가보증 동의안’ 등을 처리하고 산회했으며,2일 다시본회의를 열어 추경안을 처리키로 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0·25 재·보선에서 당선된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 홍준표(洪準杓) 이승철(李承哲) 의원이 의원선서와 당선인사를 했으며,한국통신 전직 노조원 3명이 정리해고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며 국회 본회의장에 A4용지 한 장짜리 유인물 100여장을 뿌리는 시위를 벌이기도했다. 이에 앞서 국회는 예결위와 운영,법사,산자,농해수위,2002년 월드컵 등 국제경기대회 지원특위 등을 열어 추경안과내년도 예산안 등을 심의했다. 이지운기자 jj@
  • 국회 2차추경 심의 착수

    국회는 26일 본회의와 법사, 행자위를 열어 1조 8,000억원규모의 제2차 추경예산안에 대한 정부측 시정연설을 듣고계류법안과 2000년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건을 심사하는 등 활동을 재개했다. 여야는 이날 비공식 총무접촉을 갖고 다음주부터 관련 상임위와 예결위를 가동,이달내로 2차 추경안에 대한 심의를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예산안 심의일정과 세부내역을 비롯,주요 법안 등에서 이견차가 뚜렷해 이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특히 한나라당은 새해 예산안에는 내년 지방선거와 대통령선거를 의식한 선심성 항목이 적지 않다고 보고 4조∼6조원가량의 삭감을 검토하고 있어 원안통과를 주장하는 민주당과 마찰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또 한나라당은 자민련과의 정책공조를 통해 방송위원회 위원구성 방식을 변경하는 방송법개정안과 일정액 이상 대북지원에 대한 국회 사전동의를 의무화하는 남북교류협력법개정안을 관철시킨다는 방침이어서 이를 둘러싼 여야간 대치가 예상된다. 이지운기자 jj@
  • 자민련 당직개편 인사

    ◆정진석 대변인=언론인 출신의 초선의원으로 내무부장관을 지낸 부친 정석모(鄭石謨)전 의원의 지역구였던 충남 공주·연기에서 금배지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일보 워싱턴 특파원을 지냈으며,정국 분석력이 뛰어나고 대인관계도 부드럽다는 평.부인 이미호씨(41)와 2녀. ▲충남 공주(41) ▲고려대 정외과 ▲한국일보 사회부·정치부 기자,국제부 차장,논설위원 ▲국회 문화관광위 간사. ◆정우택 정책위의장=경제관료 출신의 재선의원으로 2여 공조로 해양수산부장관에 발탁됐다가 공조파기로 5개월 보름만에 물러났다.깔끔한 이미지에 논리적이어서 TV토론 등에논객으로 자주 등장했다.부친은 지난 79년 김영삼(金泳三)신민당총재 직무정지 가처분 당시 총재직무대행을 맡았던정운갑씨.부인 이옥배(李玉培·44)씨와 2남. ▲충북 진천(47) ▲성균관대 ▲기획원 법무담당관 ▲국민당 진천음성 지구당위원장 ▲자민련 원내부총무. ◆김학원 원내총무=법조인 출신으로 원칙을 중시하고 한번계획한 일은 끝까지 밀어붙이는 뚝심형의 재선의원. 15대 총선에서는 당시 야당중진이던 국민회의 조세형(趙世衡)부총재를 꺾어 화제를 모았다.김종필(金鍾泌)명예총재가 지역구(충남 부여)를 물려줄 정도로 신임이 두텁다.부인차명숙(車明淑·49)씨와 2남. ▲충남 청양(54) ▲서울대법대 ▲수원지법판사 ▲신한국당원내부총무 ▲국회 월드컵지원특위 위원장. ◆오장섭 사무총장=건설업체를 운영하던 3선의원으로 2여공조로 건교부장관에 발탁됐다가 항공안전 2등급 판정파동으로 5개월 만에 물러났다.외유내강형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면서도 협상력이 뛰어나다는 평.부인 인계선(印桂善·51)씨와 2남 1녀. ▲충남 예산(54) ▲한양대 ▲JC 중앙회 부회장 ▲국회 재해대책특위위원장 ▲자민련 예결위 간사,원내총무.
  • 복권은 ‘애물단지?’

    중앙 부처들이 너도나도 복권사업에 뛰어드는 바람에 발행된 복권의 3분의 2가 폐기처분되고 있다. 국회 예결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 의원은 4일 행정자치부와 문화관광부 등 복권을 발행하는 중앙 8개 부처가 제출한 자료를 집계한 결과 상반기에 18종,13억8,572만장(구입가격 기준 8,543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돼 이 가운데 65%인 8억9,390만장(6,089억원어치)이 버려지고 있다고밝혔다. 심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15종에 17억5,020장(1조4,281억원어치)의 복권이 발행돼 이 가운데 45%인 7억9,321장(7,312억원어치)이 폐기처분된 것으로 집계됐다. 폐기율이 가장 높은 것은 행자부에서 발행하는 추첨식 제주관광복권으로 82.6%를 기록했고 문화부의 추첨식 월드컵복권과 국가보훈처에서 발행하는 인터넷 플러스복권도 각각 75%와 64.7%로 나타났다. 심 의원은 “이밖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인터넷복권과 축구복표 토토복권 등의 발행이 계획중이거나 시범사업에들어간 상태”라면서 “행정부처가 경쟁적으로 복권을 발행하는 바람에 예산낭비는 물론 국민의 사행심을 부추기고 있다”고 말했다. 최여경기자 kid@
  • 與, 추경안 예결위 단독상정

    민주당·자민련·민국당 등 여3당의 예결위 소속 의원들은 29일 오후 야당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가 제출한 5조555억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단독으로 상정했다. 예결위의 민주당 간사인 강운태의원은 “”늦어도 오는 31일 본회의에서 통과를 시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운기자
  • 검찰 등 수사기관 긴급감청 남발

    검찰 경찰 국정원 기무사 등 수사기관들이 긴급감청을 남발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정보통신부가 국회 예결위 소속 한나라당 심재철(沈在哲)의원에 제출한 긴급감청 관련자료에 따르면 97부터 2000년까지 수사기관들이 긴급감청을 신청했다가 통상감청으로 전환한 사례는 전체 1,529건의 39.3%(601건)에 불과했다.60.7%에 이르는 나머지 928건은 긴급감청 허용시간인 36시간(98년까지 48시간)이전에 중단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도별로 보면 97년 486건을 신청했다가 294건을 중단했으며 98년 748건 신청에 522건,99년 170건 신청에 76건,지난해 125건에 36건 등이다. 긴급감청 제도는 통신비밀보호법에 규정된 것으로 수사기관들은 법원의 영장을 받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긴급한 사유가 있을 때 먼저 감청을 실시하고 사후 영장을 받을 수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오 前장관 퇴임辯 “”아쉽지만 책임 통감””

    “기회가 주어진다면 건설교통부 장관을 꼭 한번 더 맡아보고 싶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항공안전위험국 판정을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22일 이한동(李漢東) 국무총리에게 사표를 제출한 오장섭(吳長燮) 전 건설교통부 장관은자신의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그러나 그린벨트,고속철도,인천공항,주택건설,댐건설 등 해야할 일이 많은데 이를 미처 해결하지 못하고자리를 물러난 것에 대해서는 몹시 아쉬워했다. 오 장관은 또 FAA의 2등급 판정과 관련해서는 “너무 시간이 촉박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5월 FAA 실사팀의 항공안전분야 지적 이후 직원들을독려해 여러 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했지만 시간이 없어 FAA의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FAA의 통보직후인 18일부터 사퇴 결심을 했지만 가족이나 직원 누구에게도 상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 일부에서 제기한 ‘희생양’이라는 지적에 대해 “아직까지 남에게 책임을 전가해본 적이 없다.모든 책임은 내가진다”라고 말했다. 국회에 돌아가면 당과상의해봐야겠지만 상임위는 예결위를 맡고 싶다고 밝혔다. 김용수기자 dragon@
  • 8월 임시국회 줄거리 짰다

    여야는 20일 총무회담에서 8월 임시국회 일정 등 그간의 현안에 대체적인 합의를 이뤄냈다. 이날 합의는 최근 몇가지 악재 돌출과 영수회담 성사에 부담을 느낀 여권의 적극적인 태도가 있어 가능했다. 또한 현실적 필요에서 비롯된 야당의 양보 역시 큰 몫을 했다.한나라당은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국정조사 등 국회 정상화의 걸림돌을 제거해야 국정감사 등 향후 장기적 정치 일정을 소화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여야 총무는 오는 21일부터 해당 상임위와 예결위를 거쳐추경안을 협의처리키로 해 여권으로서도 큰 짐을 덜었다. 또 정치개혁특위를 재구성,선거법과 정당법 개정문제를 다루기로 하면서 국회법만은 국회 운영위에서 논의키로 합의해 여권,특히 자민련으로서는 ‘숙원사업’해결을 눈앞에 둔듯하다. 그러나 여당의원 의원수가 야당의원보다 많은 운영위로 이문제를 넘긴 것 만으로 여권이 국회 교섭단체 구성인원을 줄이는 데 성공할 수 있다고 결론짓기에는 이른 것 같다. 여권만의 표결처리 강행은 필연적으로 국회 파행을 야기할수 있기 때문이다.이를 피하는 원만한 해결방법은 협의처리뿐이지만,이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여권의 합의처리 보장 요구로 논란이 됐던 재정3법과 돈세탁방지법에는 여권이 한발 물러섰다.각각 9인 특위와 20인특위를 구성,합의 또는 협의처리키로 했다.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 국정조사특위는 21일 구성해 서둘러 진행하고 정기국회 국정감사 시작 이전에 마치기로 했지만 증인선정 문제 등 암초는 아직 남아 있다. 정기국회 국정감사는 최근 3당총무간 합의에 따라 다음달 10일부터 29일까지 20일간 실시키로 했다. 이지운기자 jj@
  • 언론 國調특위 21일 구성

    여야는 20일 3당 총무회담을 열어 언론사 세무조사에 대한국정조사특위를 21일 구성,위원장 및 간사를 선임하고 국정조사계획서 작성을 이달말까지 끝내기로 합의했다. 민주당 이상수(李相洙),한나라당 이재오(李在五),자민련 이완구(李完九) 총무 등 여야 총무들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하고,언론 국정조사를 가급적 정기국회 국정감사가 시작되는 내달 10일 이전까지 마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은 이날 ‘언론사 세무조사에 관한 국정조사 특위(가칭)’ 위원장에 김태식(金台植) 의원을 내정했다. 여야는 또 추가경정예산안을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해당상임위에서 심사한 뒤 24일부터 29일까지 예결위 심의를 거쳐 협의처리키로 했다. 여야는 이와 함께 정치개혁특위를 재구성해 선거법과 정당법 개정문제를 다루기로 하는 한편,국회법 개정문제는 국회운영위에서 논의키로 했다. 그 동안 논란이 됐던 재정3법은 여야 9인특위를 열어 합의된 부분만 처리하고 돈세탁방지법은 여야 10인씩 참여하는 20인 특위를 구성,협의 처리키로 했다.홍원상기자 wshong@
  • 합의 안된 핵심 쟁점/ 자산규모·감세내역 평행선

    10일 경제정책협의회에서 여·야 3당과 정부는 상당수의 핵심사안에 대해 결론을 유보했다. 경기부양을 위한 감세의 필요성에는 대체로 동의했지만 규모와 방법 등에 대해서는 이견을 보였다.대표적인 성과로 꼽히는 ‘30대 그룹 지정제도 개선’문제도 대규모 기업집단의 자산총액을 얼마 이상으로 할 것인지는 나중에 논의하기로해 공방이 예상된다. [자산총액 얼마로 하나] 한나라당은 가능한 자산기준을 높여 선정기업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처음에는 자산총액 40조원 이상을 주장했다.이렇게 되면 삼성·현대·LG·SK(지난 4월2일 기준) 4개 재벌만 속한다. 반면 민주당과 정부는 이같은 대폭적인 감축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방침이다.재벌개혁의 후퇴로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협의회가 끝난 뒤에도 주무부처인 공정거래위원회는 “기본틀을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현행 30개 수준에서 크게 움직이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현재 자산총액 기준으로 10조원이상이면 대개 11개 재벌이속한다.3조원 이상은 24개,5조원 이상은 18개 재벌이 해당된다. 정부는 3조∼5조원 사이에서 기준을 정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20개 안팎이 규제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 [감세정책도 평행선] 경기진작을 위한 감세정책도 첨예하게대립됐지만 끝내 결론을 내지 못했다.감세 입장은 같지만 방법상 큰 차이가 있다. 민주당은 올해 세수전망과 내년도 재정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세부담을 줄이되 구체적 경감규모는 나중에 정하자는 입장이다.방법도 중소사업자와 봉급생활자의 세부담을줄이면서 소득공제폭을 확대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반면 한나라당은 대폭 줄이자는 쪽이다.소득·법인세를 5조원 정도 줄이는 내용의 관련세법 개정을 정기국회에서 추진하자고 맞섰다.기업경영 개선을 위해 법인세를 대폭 줄이자는 것이다. [추경 편성]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경기활성화를 위해 필요하느냐가 논쟁의 핵심이다. “경기활성화를 위해 긴급하다”는 게 민주당의 방침이지만 한나라당은 “경기활성화와 무관한 항목이 많다”는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국회예결위에서 심의조차 합의가 안된 상태다. 이들 쟁점에 대해서는 비록 3당이 정책위의장 협의 등을 통해 계속 협의하기로 했지만 시각차이가 워낙 커 앞으로도 쉽게 의견정리가 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김성수기자
  • 이해찬 의장 “이총재 분별능력 부족”

    민주당 이해찬(李海瓚) 정책위의장이 23일 “한나라당 이회창 (李會昌) 총재는 가려내는 능력이 부족하다”고 독설을 퍼부었다.이어 “여론조사에서 이 총재의 역할 수행도가 낮게 나오는 것도 이 때문”이라고 꼬집었다. 이 의장은 이날 기자간담회 도중 “이 총재가 ‘재해대책 예비비편성은 안된다’고 얘기하는 것은 잘 모르는 것”이라며“추경편성은 안되더라도 재해대책 예비비는 된다고 말해야 하는데”라고 지적했다.또 “예결위는 안 열면서 결산보고는 하라는데 골탕은 우리가 먹겠지만,피해는 국민들에게 돌아가는 것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불법주차 과태료 2,700억 안썼다

    서울 25개 구청이 지난 90년부터 불법주차 과태료로 조성한 주차장 특별회계 4,318억원 가운데 64.6%인 2,791억원이 불용액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2일 국회 예결위에 제출한 각 구청별 불법주차 과태료 처리현황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주차장 특별회계 결산액 가운데 집행액은 ▲주차시설 건설 954억원 ▲행정경비 573억원 등 모두 1,527억원(35.4%)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5개 구청은 지난 한해 불법주차 과태료로 841억원을, 견인차량의 공용주차장 이용료로 331억원을 징수, 관용과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서울시 등록차량 한대당 평균 7만원 가량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예결위 관계자는 “”시민들의 돈으로 조성한 주차장 특별회계를 구청들이 제대로 쓰지않은 것은 예산낭비와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김상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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