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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與 ‘파병 당론’ 재확인] 당초 파병반대서 ‘찬성’ 유도 총대 멘 안영근

    “16대 국회 결의 효력을 존중하고 당론 재조정 문제는 연말에 정부에서 파병 연장 동의안을 제출하면 논의하는 것으로 정리하면 이의 없겠습니까?” “좋습니다.” 그리고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17일 오전 11시50분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열린우리당 정책의원총회 마지막 장면이다.사회를 본 당 제1정조위원장인 안영근 의원의 제안에 동료의원들은 이같이 화답했다. 파병 재검토를 외치는 의원들을 다독거릴 당 의장이나 원내대표 등 핵심지도부가 자리를 비운 상태인 데다 안 의원 스스로 1차 파병을 반대했다는 점에서 주목됐다.그는 이번 추가파병에도 비전투병 파병 등을 정부측에 요구하는 등 반대편에 섰다. 당·청 갈등을 일으킨 장본인이라는데 이라크 파병은 입장 변화인가. -총리 후보를 결정하는 절차가 일방적이어서 당과 상의하자고 얘기한 것이었다.노무현 대통령의 정치철학 구상이 옳으니 충분히 뒷받침해야 한다.이번에도 노 대통령이 하고 싶어서 파병하자고 하겠나.한·미동맹관계를 무시할 수 없으니 우리가 인내해서 도와줘야지. 소장파들이 반발하지 않나. -그렇게 하려면 시민단체 활동을 해야지.여당 의원이 책임을 지고 있다는 것을 제대로 느끼지 못해서 그렇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사설] ‘개점 휴업’ 17代 국회 한심하다

    제17대 국회가 아직 원구성도 못해 개점휴업 상태다.국회법에 명시된 상임위원장 선출시한은 오늘로 8일째 넘긴 위법 상황이다.상생국회니,민생국회니 하던 여야가 이럴 수 있는지 한심하기 짝이 없다.여야가 대치하는 이유가 그리 대단한 것도 아니다.열린우리당은 법사위 등 국정과 밀접한 상임위원장 자리는 양보할 수 없다는 것이다.한나라당은 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를 야당에 할애하고,예결특위를 상임위원회로 바꾸자는 것이다.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이해가 엇갈리는 것은 당연한 일일 수도 있다.하지만 자리다툼으로 인해 국회법을 위반하고,국정 현안들을 내팽개치고,국민들을 실망시키는 것은 한마디로 직무유기다.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벌써부터 이런다면 남은 임기는 어찌될 것인지 걱정스럽다.17대 국회가 어떤 국회인가.제발 법 좀 지키고,일 좀 하라고 뽑은 국회다.정당과 국회의원들도 입이 닳도록 상생과 민생을 외치지 않았는가.그새 건망증에 걸렸거나,국민을 무시하는 것이 아니라면 이런 이유로 국회를 공전시킬 수는 없을 것이다. 한나라당이 예결위 상임위화 문제를 원구성과 연계하는 것은 지나치다.원구성 후에 결론을 내리는 것이 순서로 볼 때도 맞다.주요 상임위원장 자리는 국회 관례에 비춰보면 여야의 몫이 대체적으로 구분되어 있다.여와 야,다수와 소수도 구별하지 못하고,인정하지도 않는다면 민주주의를 말할 자격도 없다.지금 경제난은 물론 이라크 파병,주한미군 재배치,분양가 공개 논란,행정수도 이전 문제 등 국정현안이 줄지어 기다리고 있다.기껏 자리다툼 때문에 일하지 않는 국회가 낯 뜨겁지 않은가.˝
  • 예결특위 常委전환 추진 안팎

    “해마다 수조원의 정부 예산과 수천억원의 공적자금이 줄줄 새고 있는데도 국회는 ‘강 건너 불 구경하듯’ 방치하고 있다.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독립 상임위 전환과 기능 강화는 국민들의 예산주권을 찾는 것으로 개혁을 표방한 17대 국회의 최우선 과제다.” 초선인 한나라당 박재완 의원은 “국회의 핵심 기능은 국민들이 매년 적정한 세금을 내고 있는지,정부는 국민의 혈세를 제대로 쓰고 있는지 감시하는 것”이라며 “전 세계 선진국 가운데 예산·결산 심의를 특별상임위에 맡겨 주먹구구식으로 처리하는 나라는 어디에도 없다.”고 주장한다. 여야는 예결특위를 일반 상임위로 전환하고,예결위원의 상임위 복수 가입을 금지하자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한 상태다.다만 도입 시기를 놓고 지루한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을 뿐이다.열린우리당은 국회개혁특위를 구성한 뒤 시간을 갖고 논의하자는 입장인 데 반해 한나라당은 우선 정치적으로 합의하고,하루라도 빨리 일반상임위로 전환하자는 입장이다. 그동안 국회는 정부에서 편성한 예산을 꼼꼼히 살펴 삭감하기는커녕 해당 상임위와 지역,이익단체들의 이해관계와 맞물려 부풀려지기 일쑤였다.예결위가 예산 편성을 감시할 수 없는 데다 국회 차원의 명확한 예산심의 지침조차 없기 때문이다.16대 국회에서 예결위원을 지낸 한 재선의원은 “계수조정소위에 들어가면 당 지도부를 비롯해 온갖 민원들이 쏟아지는데 그것을 해결하느라 진땀을 흘리기도 했다.”고 털어놨다.정부 관계자도 “기획예산처 심의를 받아내기가 어렵지 국회 예산심의는 의원들만 잘 구워 삶으면 식은 죽 먹기”라고 말했다.예결특위가 독립 상임위로 전환되면 얘기는 달라진다.예산심의 기능은 물론 절차부터 바뀌기 때문이다.예결위는 정부의 예산편성 과정부터 관여하게 된다.‘밑빠진 독’이나 다름없는 공적자금이나 공적기금 역시 감시대상이다.예산심의 절차도 바뀐다.일단 정부 예산이 국회로 넘어오면 예결위부터 거치게 된다.예결위는 예산총액의 적정성을 검토한 뒤 부처별 예산한도와 예산편성지침을 정한 뒤 해당 상임위에 넘긴다.이 과정에서 정부 예산은 철저한 삭감과정을 거치게 된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예결특위 상임위化 院구성 ‘걸림돌’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독립 상임위원회로 전환하는 여부가 17대 국회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될 것 같다. 열린우리당 이종걸,한나라당 남경필 원내 수석부대표는 3일 국회에서 만나 이 문제를 다시 논의했지만 첨예한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아무런 성과없이 돌아섰다.상임위원장 배분,상임위원 정수 등 다른 현안 논의도 미뤄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따라 17대 국회는 5일 국회의장단 선출에 이어 7일 개원식을 갖고 문을 열긴 하겠지만 상임위 가동이 안 돼 개원 초기부터 ‘개점 휴업’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야,예결특위 전환문제 놓고 대립각 예결특위의 상임위 전환문제는 지난달 5일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합의한 사안으로 양당 원내대표단도 원칙적으로 공감하고 있다.다만 열린우리당은 17대 국회 개원 후 국회개혁특위를 통해 단계적으로 논의하자는 입장인 반면 한나라당은 원구성의 선결과제로 즉시 도입해야 한다고 맞서고 있다. 양당 정책전문가들이 배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회담에서 열린우리당은 예결특위 상임위 전환에 대해 원칙 동의하면서도 “중장기적으로 도입 여부를 결정할 것”을 주장했다. 반면 한나라당은 “일하는 국회를 위해 예산에 대한 국회의 통제강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원칙에 동의하면서 나중에 도입하자는 것은 개혁을 안 하겠다는 논리”라고 반박했다. ●여야,예결위 전환문제 왜 맞서나 양당이 예결특위의 독립상임위 전환문제를 둘러싸고 이처럼 첨예하게 맞서는 것은 ‘여’와 ‘야’라는 상반된 위치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된다. 예결특위를 독립 상임위로 전환하면 정부의 예산·결산에 대한 국회의 감시가 강화될 수밖에 없다.예결위 차원의 국정감사도 가능하다.이 경우 야당은 정부의 예산운용을 강력히 견제할 수 있지만 여당으로선 정부와의 협조관계에 적잖은 부담을 떠안게 된다는 것이다. 게다가 예결특위가 독립 상임위로 전환할 경우 소속 의원 정수를 현행 60명 선에서 30명 안팎으로 대폭 줄일 수밖에 없다는 것도 이번 국회에서 과반수 의석을 넘긴 열린우리당에는 부담이다.지역구 의원들의 경우,총선 당시 지역개발공약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너나 없이 예결위에 들어가려 할 게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예결위의 권한 강화는 다른 상임위의 권한 약화로 이어질 수도 있다는 것도 또 다른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seoul.co.kr˝
  • 4選이상 중진들 ‘냉가슴’

    열린우리당의 다선(多選) 중진의원들이 냉가슴을 앓고 있다.3선의 신기남(52)·천정배(50) 의원이 당의장과 원내대표로 급부상하면서 입지 설정이 곤란해졌기 때문이다. 17대 국회에서 열린우리당의 경우 김원기 의원이 최다선(6선)이며,김덕규·이해찬 의원이 5선,이용희·임채정·장영달 의원이 4선이다.이들은 4·15총선에서 다른 당의 중진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가슴을 쓸어내리면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했었다. 그런데 ‘까마득한 후배’로 여겨온 천 원내대표와 신 의장이 차례로 사령탑을 맡게 된 지금은 마음이 그리 편치 않을 듯하다. 선수(選數)로 보나 나이로 보나 자신들보다 아래인 의장과 대표를 ‘모시고’ 일을 해야 하는 처지로 전락한 것이다.그렇다고 2선에서 구경만하기엔 아쉬움이 너무 크다. 18일 한 중진의원은 신기남 의원이 의장직을 승계한 데 대해 기자에게 “참 거시기 하다.”는 말로 속내를 표현했다.“천 원내대표와 신 의장은 1년 전만 하더라도 민주당에서 소장파로 불리던 인물들인데,이렇게 급격히 세대교체가 이뤄지리라곤 예상치 못했다.”며 격세지감을 토로하는 당직자도 있다. 신 의장·천 대표와 같은 3선급도 사정이 빡빡하긴 마찬가지다.열린우리당의 3선은 두사람 외에 김원웅·김한길·문희상·배기선·신계륜·유재건·이미경·이석현·정동채·정세균·김근태 의원 등이다.김근태 의원은 입각한다 하더라도 나머지 의원 가운데 신 의장·천 대표의 ‘후배’로 분류할 수 인물은 거의 없다. 당직도 그렇지만,이제 막 출범하는 국회 쪽에서는 탐나는 요직이 널려 있어 중진들의 아쉬움이 더하다.김원기·김덕규 의원은 각각 국회의장과 부의장으로 갈 것 같지만,나머지는 막강한 권한을 가진 원내대표 밑에서 선배로서 상임위원장을 맡기가 어색한 처지다.그래서인지 원내대표 경선 전까지만 해도 심심찮게 떠돌던 “정보위원장은 누구…,예결위원장은 누구….”하는 식의 하마평도 쑥 들어갔다. 더욱이 천 원내대표는 예전처럼 상임위원장을 자의대로 임명하기보다는 상임위원들끼리 호선하는 방식으로 바꾸겠다고 천명해 놓았기 때문에 체면을 무릅쓰고 후배들과 경쟁을 벌이기가 더더욱 어색한 상황이다. 그러나 당의 한 관계자는 “중진들이 만일 연배를 이유로 자리를 저울질한다면 시대가 어떻게 변했는지 아직도 모르는 것이다.그런 사람들이라면 정치를 할 자격이 없다.”고 싸늘한 시선을 보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차기후보들 勢모으기 잰걸음

    한나라당 차기 대권후보를 노리는 ‘용(龍)’들의 전쟁이 본격화할 조짐이다.이번 총선을 통해 강력한 차기 주자로 부상한 박근혜 대표를 비롯해 탄탄한 행정경험을 앞세우며 세 규합에 나선 이명박 서울시장과 손학규 경기지사에다 당내 최대 계파인 영남권을 기반으로 하는 5선(選)이 된 강재섭 의원까지 가세했다. 30일 국회 예결위 회의장에서 열린 한나라당 17대 국회의원 당선자 연찬회에서 지도체제를 둘러싸고 백가쟁명식 격론이 벌어진 것도 차기를 노린 파워게임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다. 현재 한나라당의 차기 경쟁구도는 박 대표의 독주를 견제하기 위한 이 시장과 손 지사의 세력 규합으로 압축되는 분위기다.이들 주자는 총선 직후부터 앞다퉈 당선자 및 낙선자들과 식사자리를 갖는 등 세 확산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박 대표는 총선 후에도 민생탐방을 멈추지 않고 있다.그는 이날 연찬회 전체회의 도중 민생 탐방을 이유로 일찌감치 자리를 떴다.당의 정체성과 지도체제,향후 진로 등을 둘러싸고 치열한 격론이 벌어지는 상황에서였다.박 대표가 자리를 뜨자 일부 당선자들 사이에 “당 대표로 무책임한 것 아니냐.”는 불만이 새어나왔다. 전체회의에서 주요현안을 둘러싼 격론이 이미 예견됐고,따라서 연찬회가 예정보다 늦게 끝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는 점을 알고도 일정을 지나치게 빡빡하게 잡은 데 대한 불만이었다. 회의장을 나선 박 대표는 경기 수원시에 있는 중소기업체 두 곳을 방문한 데 이어 경기지역 낙선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위로했다.또 앞으로의 거취에 대한 고민도 들었다. 이에 앞서 당선자들은 이 시장의 행보에도 눈살을 찌푸렸다.이 시장은 연찬회 첫날인 지난 29일 서울지역 당선자 부부를 시장공관으로 초청,만찬을 함께 했다. 연찬회에 앞서 정해진 약속이지만 사안의 중요성을 따질 때 만찬 일정을 며칠 뒤로 연기해도 괜찮지 않으냐는 게 비서울지역 당선자들의 한결같은 불만이었다. 반면 손 지사 측은 연찬회 일정을 감안해 당초 지난 28일로 예정됐던 경기지역 낙선자들과의 만찬과 2일로 잡혀 있던 당선자들과의 모임을 이달 중순으로 연기하는 등 세심하게 신경쓰는 모습을 보였다.손 지사는 차기를 위한 발빠른 행보 속에도 이 시장과는 대비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미지 관리에 성공한 셈이다. 이같은 차기 경쟁구도에서 한발 벗어나 있는 ‘숨은 용’들의 움직임도 심상찮다.특히 대구·경북(TK)의 맏아들을 자임하면서도 지난해 대표경선에서 낙선한 이후 물밑 행보를 지속해온 강재섭 의원은 기자와 만나 “그동안 내공을 충분히 쌓은 만큼 마지막 불꽃은 화려해야 하는 것 아니겠느냐.”며 대권 도전 의사를 분명히 했다.이어 “당내 다수를 차지하는 건전한 중도세력을 규합,당의 진로와 정권창출을 위한 실천방안을 모색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뉴스플러스]우리당 상임중앙위원 한명숙씨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오는 4일 상임중앙위원회와 중앙위원회를 잇따라 열어 선대위 공동위원장이었던 한명숙 당선자를 지명직 상임중앙위원에 임명하는 등 지도부 후속 인사및 당직개편을 단행할 것으로 30일 알려졌다. 정 의장은 대변인제를 유지,박영선 대변인을 유임시키고 남궁석 사무처장을 당 사무총장격인 총무위원장으로 발령할 것으로 알려졌다.또 조직위원장에 이종걸,윤리위원장에 정동채,전자정당위원장에 송영길,예결위원장에 홍재형 의원 등 핵심 당직에 재선 의원을 내정했다.의장 추천과 중앙위 의결로 인준되는 10명의 지명직 중앙위원에는 이해찬·김한길·천정배·김태홍 의원과 원외인 김태랑 전 의원,박영선·김영주·조경태·신중식·김현미 당선자가 내정됐다.˝
  • [총선 D-8] 3野대표 모두 낙선대상

    4·15총선 입후보자 가운데 지난달 대통령 탄핵안 가결에 참여한 현역의원 전원이 2004 총선시민연대의 낙선 대상자에 포함됐다. 총선연대는 6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역구 출마자 208명과 비례대표 출마자 8명 등 216명의 낙선대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한나라당 박근혜·홍사덕,민주당 조순형·추미애,자민련 김종필 후보 등 각당의 대표급 인사들이 대거 포함됐다. 정당별로는 한나라당이 100명으로 가장 많고 민주당 57명,자민련 24명,열린우리당 10명 순이다.민주노동당과 국민통합21은 각 1명,무소속은 23명이다. 선정기준으로는 ▲부패·비리·선거법 위반 ▲반인권·헌정질서 파괴 ▲반의회·반유권자 행위 등 1·2차 공천반대자 선정에 적용한 6가지 기준이 동일하게 적용됐다. 논란이 된 탄핵안 가결 행위는 반유권자·헌정질서 문란 행위로 규정,낙선사유에 포함시켰다.탄핵안 가결에 찬성했다는 이유만으로 낙선 리스트에 오른 후보자는 민주당 김경재·정균환,한나라당 김문수·이윤성 후보 등 103명(지역구 100명,비례대표 3명),탄핵안 찬성과 다른 부적격 사유가 중복된 후보자는 민주당 박상천·유용태,한나라당 김용갑·정형근 후보 등 36명(지역구 35명,비례대표 1명)이었다. 지금종 공동집행위원장은 “2000년처럼 집중낙선대상자를 따로 선정하지 않았지만 탄핵안 찬성과 기타 사유가 중복된 지역구 출마자 35명이 집중적인 낙선운동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 ■ 낙선대상자 명단과 선정 사유 1.김명섭 (열린우리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2.김민석 (새천년민주당,서울 영등포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경선불복) 3.김원길 (한나라당,서울 강북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박계동 (한나라당,서울 송파구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5.박주천 (무소속,서울 마포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건설 뇌물 수수 혐의로 구속) 6.성장현 (새천년민주당,서울 용산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7.신계륜 (열린우리당,서울 성북구을) = 부패비리(굿머니로부터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 8.안완길 (새천년민주당,서울 서대문구을) = 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 9.안홍렬 (한나라당,서울 강북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수사관련 물의),반인권전력 10.양경자 (한나라당,서울 도봉구갑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썬앤문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하면서 영수증 처리를 하지 않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수사중) 11.유용태 (새천년민주당,서울 동작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저질발언) 12.이원창 (한나라당,서울 송파구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발언),도덕성/자질(폭력행사:전경폭행시비) 13.임래규 (새천년민주당,서울 노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허청장 재직시 발명회관 지식알선센터 설립 예산확보를 위한 로비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 14.임왕혁 (자민련,서울 은평구을) = 도덕성/자질(횡령,변호사법 위반 징역1년,집행유예 2년) 15.장성민 (새천년민주당,서울 금천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16.장세동 (무소속,서울 서초구을) = 반인권전력(민주헌정 질서파괴전력,수지김 살인사건에 대한 수사종결지시) 17.정두언 (한나라당,서울 서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발언,성희롱 물의) 18.정순주 (자민련,서울 구로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19.차은수 (자민련,서울 동작구갑) = 도덕성/자질(전과) 20.최병규 (자민련,서울 금천구) = 도덕성/자질(관세법 위반으로 징역 3년,집행유예 5년,추징금 80억 선고후 미납) 21.홍승채 (무소속,서울 성동구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폭행) 22.홍준표 (한나라당,서울 동대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조장발언,폭로),선거법 위반 23.김무성 (한나라당,부산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공용주파수통신 사업자 선정 비리사건),선거법 위반,도덕성/자질(여성비하발언,재산불성실 신고),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근거없는 폭로) 24.김정길 (열린우리당,부산 영도구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 25.정형근 (한나라당,부산 북구·강서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반인권전력(검찰수사에 의해 고문행위가 드러난 서경원 밀입국사건 당시 대공수사국장,박종철 고문치사 은폐사건),도덕성/자질(수사 및 재판 출두 불응) 26.조우섭 (새천년민주당,부산 동래구) = 도덕성/자질(전과) 27.안택수 (한나라당,대구 북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비하발언) 28.주성영 (한나라당,대구 동구갑) = 도덕성/자질(1991년 5월 춘천지검 재직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1998년 9월 쌍방 피해 후 당시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비서실장의 이마를 술병으로 내리쳐 눈썹 주위를 찢기게 함.이 사건으로 전주지검에서 대전지검 천안지청으로 전보 발령됨) 29.박상희 (새천년민주당,인천 계양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대리투표),부패비리(산업연수생 관련청탁) 30.송영길 (열린우리당,인천 계양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대우 김우중으로부터 불법정치자금 1억원 수수),선거법 위반 31.이경재 (한나라당,인천 서구·강화군을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성희롱 발언),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색깔론),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관련법 개악시도) 32.이세영 (무소속,인천 중구동구옹진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 33.조만진 (새천년민주당,인천 부평구을)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선걱법위반 혐의로 구속,선거법 위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조치 2건) 34.하근수 (무소속,인천 남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한보비리),반의회/반유권자 35.김대웅 (새천년민주당,광주 동구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이용호 게이트 수사기밀 누출 혐의) 36.염동연 (열린우리당,광주 서구갑) = 부패비리(특가법 뇌물수수) 37.정몽준 (국민통합21,울산 동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단일화 후 선거하루 전인 2002년 12월18일 단일화 합의 번복) 38.최병국 (한나라당,울산 남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대전법조비리),반인권전력(부림사건 수사지휘검사),의정활동/개혁성(호주제 폐지 반대 발언,돈세탁방지법 무력화),도덕성/자질(압력성 전화) 39.강성구 (한나라당,경기 화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40.김기석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선거법 위반 41.김종열 (새천년민주당,경기 수원시영통구) = 선거법 위반 42.김진관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산시단원구을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 43.박종희 (한나라당,경기 수원시장안구)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국회의원 서청원 석방동의결의안 대표발의 의원,서청원 석방결의를 위한 의사일정 변경동의안 대표발의) 44.박준호 (자민련,경기 평택시을) = 도덕성/자질(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2년) 45.박혁규 (한나라당,경기 광주시)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불법정치자금 제공으로 정치자금법 위반) 46.배기선 (열린우리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선거법 위반 47.신상진 (한나라당,경기 성남시중원구) = 도덕성/자질(2000년 5월 의료계 불법 파업 주도한 것과 관련 독점규제및공정거래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집행유예) 48.신하철 (자민련,경기 안양시만안구) = 반의회/반유권자(의정활동 중 폭력행사),도덕성/자질(변호사법 위반으로 벌금 250만원),기타(총선연대의 소명요청에 출마포기서 보내왔으나 이를 번복,자민련 공천신청 확정) 49.안동선 (새천년민주당,경기 부천시원미구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의정활동(법안대표발의 0건,무단결석율 17.3%) 50.안종목 (새천년민주당,경기 남양주시을) = 도덕성/자질(병역법위반,사기 전과) 51.원유철 (한나라당,경기 평택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52.유영하 (한나라당,경기 군포시) = 도덕성/자질(청주 K나이트 클럽 사장 이원호로부터 향응을 제공받은 혐의로 징계) 53.이사철 (한나라당,경기 부천시원미구을 - 공천반대자) = 반인권 전력,도덕성/자질 54.이윤수 (새천년민주당,경기 성남시수정구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도덕성/자질,선거법 위반 55.이재남 (민주노동당,경기 안양시만안구) = 도덕성/자질(1994년 4월 평택시의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신 뒤 술값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 5명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구속돼 1심 징역 10월,집행유예 2년 선고 확정) 56.이충범 (한나라당,경기 하남시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대한변협에서 과다수입료로 정직 3개월 징계조치,과다수임료 문제로 청와대 사정비서관에서 해임됨) 57.이해구 (한나라당,경기 안성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반인권전력(수지김 사건 당시 국가안전기획부 국내파트 1차장으로 재직하면서 수사종결 지시) 58.이희규 (새천년민주당,경기 이천시여주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59.최영식 (새천년민주당,경기 안양시동안구갑) = 도덕성/자질(품위손상과 성실의무 위반으로 대한변호사협회로부터 징계조치) 60.홍남용 (새천년민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허위학력기재로 벌금 80만원 선고 확정),도덕성/자질(면허증 부정발급 혐의로 선고유예) 61.홍문종 (한나라당,경기 의정부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선거법 위반(벽시계 등 금품 돌린 혐의로 2심 벌금 80만원 선고) 62.곽병렬 (자민련,강원 동해시삼척시) = 도덕성/자질(사길,사기및부정수표단속법 전과) 63.유재규 (새천년민주당,강원 홍천군횡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64.이용삼 (새천년민주당,강원 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65.허천 (한나라당,강원 춘천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1993년 7월 6일 실시된 강원도 의회 의장선거와 관련,의장당선자로부터 금품수수) 66.김진영 (자민련,충북 청주시상당구) = 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색깔론 제기),도덕성/자질(근로기준법,부정수표단속법 위반 혐의로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2년,특별사면복권) 67.이용희 (열린우리당,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서울시 교육감선거 관련 뇌물수수),선거법 위반 68.채영만 (새천년민주당,충북 청주시상당구) = 도덕성/자질(보건범죄특조법,의료법 위반,폭력행위 등 무고상해 전과) 69.최만선 (자민련,충북 제천시단양군) = 도덕성/자질(사기,폭력행위 등 위반으로 징역 1년6월,집유3년 선고) 70.김학원 (자민련,충남 부여군청양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의정활동/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71.박희부 (새천년민주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특가법상뇌물수수혐의로 징역 2년 6월,집행유예 3년,추징금 1천만원 확정,1998년 8월 15일 특별사면,복권),도덕성/자질(1994년 7월 국회예결위에서 김숙희 교육부 장관에 대해 인신공격성 발언) 72.오시덕 (열린우리당,충남 공주시연기군) = 부패비리(사정기관의 내사 선처해달라며 김홍업에게 2천만원 건넴),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금품 음식물,제공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 73.오장섭 (무소속,충남 홍성군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철새정치행태),도덕성/자질(공직자윤리법 위반: 재산불성실 신고,상임위 활동에 있어 이해 충돌) 74.이상만 (무소속,충남 아산시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변호사법 위반,현재복권) 75.이인제 (자민련,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경선불복) 76.전용학 (한나라당,충남 천안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차성표결,경선불복),선거법 위반 77.한영수 (무소속,충남 서산시태안군) = 민주헌정질서파괴전력(국가보위입법회의 위원) 78.함석재 (한나라당,충남 천안시을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철새정치행태) 79.김대식 (무소속,전북 김제시완주군) = 선거법 위반(17대 총선 관련 본인이 인쇄물 배부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고발),도덕성/자질(공무집행방해,뇌물공여의사표시,뇌물공여약속,협박죄로 징역1년 6월,집행유예 2년 선고) 80.이종률 (무소속,전북 남원시순창군 - 공천반대자) = 민주헌정질서파괴(1980년 10월∼1981년 4월 국보위 입법 의원) 81.최재승 (새천년민주당,전북 익산시갑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정치부패(석탄비리,특가법 위반) 82.구봉우 (자민련,전남 나주시화순군) = 도덕성/자질(공문서 위조,위조공문서 행사 징역1년 집행유예 3년) 83.김옥두 (새천년민주당,전남 장흥군영암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국정원 떡값수수) 84.박상천 (새천년민주당,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도덕성/자질(직위 이용한 월권행위,자질,특권의식),의정활동/개혁성(특검제 도입 약속 번복,검찰개혁 졸속 추진) 85.박주선 (무소속,전남 고흥군보성군 - 공천반대자) = 부패비리(현대비자금 수수 혐의로 뇌물죄 유죄선고,옷로비 사건관련 공용서류 은닉),의정활동/개혁성(정치개혁법안 개악 시도) 86.정철기 (새천년민주당,전남 광양시구례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찬성표결),선거법 위반(17대 총선관련 회계책임자가 선심관광,교통편의제공 혐의로 선관위에 의해 고발) 87.주승용 (열린우리당,전남 여수시을 - 공천반대자) = 선거법 위반,반유권자(경선불복 및 철새정치행태) 88.채경근 (자민련,전남 장흥군영암군) = 도덕성/자질(현주건조물방화죄로 징역6월,집유 1년) 89.최응국 (한나라당,전남 해남군진도군 - 공천반대자) = 도덕성/자질(도로교통법특가법 위반) 90.한화갑 (새천년민주당,전남 무안군신안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부패비리(정치자금법 위반) 91.김광원 (한나라당 경북 영양군영덕군봉화군)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통령선거 개표부정설과 관련 ‘전교조 교사들이 관련됐다’는 취지의 발언),의정활동 및 개혁성(일제강점하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에관한특별법안 본회의 반대표결),선거법위반(15대 총선에서 본인이 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80만원 선고) 92.김윤한 (새천년민주당,경북 안동시) = 도덕성 및 자질(도로교통법 특가법 위반 징역 1년 집행유예2년) 93.김화남 (무소속,경북 군위군의성군청송군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1994년 9월 30년 경찰청장 시절 주사파와 학생시위에 대한 근본대책으로 시위진압시 총기사용의 필요성 주장) 94.이상배 (한나라당,경북 상주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대리투표),민주헌정질서 파괴(국가보위비상대책상임위 내무분과위원회 위원),선거법위반,도덕성 및 자질(방일외교 ‘등신외교’ 발언) 95.임호영 (무소속,경북 김천시) = 선거법위반(17대 총선관련 기부행위,사전선거운동 등의 혐의로 선관위 고발),반인권전력 96.장윤석 (한나라당,경북 영주시) = 반인권전력(5.18 고소고발사건 당시 서울지검 공안1부장으로 공소권 없음 결정) 97.함대명 (새천년민주당,경북 문경시예천군) = 도덕성 및 자질(특가법,도로교통법 위반,사문서위조및동행사,사기,폭력행위등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전과) 98.허화평 (무소속,경북 포항시북구) = 민주헌정질서 파괴(12.12및 5.18사건 당시 반란주요임무종사 등으로 징역 8년형 확정,97년 12월 사면복권) 99.김기춘 (한나라당,경남 거제시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탄핵소추안 찬성표결,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이해관계인으로부터 편의제공),민주헌정질서 파괴 및 반인권전력,의정활동 및 개혁성(돈세탁방지법 무력화) 100.김동주 (무소속,경남 양산시) = 정치부패(수서비리) 101.김용갑 (한나라당,경남 밀양시창녕군 - 공천반대자) = 반의회/반유권자(대통령 탄핵안 찬성표결,색깔론 발언) 102.김우석 (무소속,경남 진해시) = 정치부패(한보비리,경성비리) 103.김호일 (무소속,경남 마산시갑 - 공천반대자) = 선거법위반,반의회/반유권자(지역감정 조장발언),도덕성 및 자질(장애흉내 및 비하발언,병역법 위반) 104.안석호 (자민련,경남 김해시을)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상해죄로 징역1년 집행유예 2년) 105.이기원 (자민련,경남 사천시) = 도덕성/자질(환경보전법,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 위반,재물손괴,건축법 및 수질환경보전법 옥외광고물관리법 위반 전과) 106.이태권 (자민련,경남 밀양시창녕군) = 도덕성 및 자질(변호사법 위반) 107.임채홍 (자민련,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 부패.비리(세무조사 무마청탁관련 금품수수) 108.김창업 (자민련,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 도덕성 및 자질(폭력행위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징역 8년 집유2년 선고) ■ 대통령 탄핵소추안 찬성을 단일사유로 한 낙선대상자 1.강운태 (새천년민주당 광주 남구) 2.강인섭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갑) 3.강재섭 (한나라당 대구 서구) 4.강창희 (한나라당 대전 중구) 5.고흥길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갑) 6.권기술 (한나라당 울산 울주군) 7.권영세 (한나라당 서울 영등포구을) 8.권오을 (한나라당 경북 안동시) 9.권철현 (한나라당 부산 사상구) 10.김경재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북구을) 11.김기배 (무소속 서울 구로구갑) 12.김덕룡 (한나라당 서울 서초구을) 13.김문수 (한나라당 경기 부천시소사구) 14.김병호 (한나라당 부산 부산진구갑) 15.김상현 (새천년민주당 광주 북구갑) 16.김성순 (새천년민주당 서울 송파구병) 17.김성조 (한나라당 경북 구미시갑) 18.김영선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을) 19.김영환 (새천년민주당 경기 안산시상록구갑) 20.김용학 (한나라당 강원 태백시영월군평창군정선군) 21.김일윤 (무소속 경북 경주시) 22.김정부 (한나라당 경남 마산시갑) 23.김충조 (새천년민주당 전남 여수시갑) 24.김태식 (새천년민주당 경기 성남시중원구) 25.김학송 (한나라당 경남 진해시) 26.김형오 (한나라당 부산 영도구) 27.김황식 (무소속 경기 하남시) 28.김효석 (새천년민주당 전남 담양군곡성군장성군) 29.나오연 (무소속 경남 양산시) 30.남경필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팔달구) 31.맹형규 (한나라당 서울 송파구갑) 32.목요상 (한나라당 경기 양주시동두천시) 33.박근혜 (한나라당 대구 달성군) 34.박금자 (새천년민주당 서울 영등포구을) 35.박종근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갑) 36.박진 (한나라당 서울 종로구) 37.박창달 (한나라당 대구 동구을) 38.박희태 (한나라당 경남 남해군하동군) 39.배기운 (새천년민주당 전남 나주시화순군) 40.백승홍 (무소속 대구 서구) 41.서병수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갑) 42.서상섭 (한나라당 인천 중구동구옹진군) 43.송광호 (한나라당 충북 제천시단양군) 44.송훈석 (새천년민주당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45.신영국 (한나라당 경북 문경시예천군) 46.신현태 (한나라당 경기 수원시권선구) 47.심규철 (한나라당 충북 보은군옥천군영동군) 48.심재권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동구을) 49.심재철 (한나라당 경기 안양시동안구을) 50.이강두 (한나라당 경남 산청군함양군거창군) 51.안경률 (한나라당 부산 해운대구기장군을) 52.안대륜 (자민련 서울 노원구을) 53.안상수 (한나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54.엄호성 (한나라당 부산 사하구갑) 55.오경훈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을) 56.원희룡 (한나라당 서울 양천구갑) 57.윤경식 (한나라당 충북 청주시흥덕구갑) 58.윤두환 (한나라당 울산 북구) 59.윤철상 (새천년민주당 전북 정읍시) 60.이규택 (한나라당 경기 이천시여주군) 61.이낙연 (새천년민주당 전남 함평군영광군) 62.이방호 (한나라당 경남 사천시) 63.이병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북구) 64.이상득 (한나라당 경북 포항시남구울릉군) 65.이성헌 (한나라당 서울 서대문구갑) 66.이승철 (한나라당 서울 구로구을) 67.이윤성 (한나라당 인천 남동구갑) 68.이인기 (한나라당 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 69.이재선 (한나라당 대전 서구을) 70.이재오 (한나라당 서울 은평구을) 71.이재창 (한나라당 경기 파주시) 72.이정일 (새천년민주당 전남 해남군진도군) 73.이주영 (한나라당 경남 창원시을) 74.이한구 (한나라당 대구 수성구갑) 75.이해봉 (한나라당 대구 달서구을) 76.이협 (새천년민주당 전북 익산시을) 77.임인배 (한나라당 경북 김천시) 78.임진출 (무소속,경북 경주시) 79.임태희 (한나라당 경기 성남시분당구을) 80.장광근 (한나라당 서울 동대문구갑) 81.전갑길 (새천년민주당 광주 광산구) 82.전용원 (한나라당 경기 구리시) 83.전재희 (한나라당 경기 광명시을) 84.정갑윤 (한나라당 울산 중구) 85.정균환 (새천년민주당 전북 고창군부안군) 86.정병국 (한나라당 경기 양평군가평군) 87.정우택 (자민련 충북 증평군진천군괴산군음성군) 88.정의화 (한나라당 부산 중구?동구) 89.정진석 (자민련 충남 공주시연기군) 90.조순형 (새천년민주당 대구 수성구갑) 91.조재환 (새천년민주당 서울 강서구갑) 92.조정무 (한나라당 경기 남양주시을) 93.조한천 (새천년민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94.최연희 (한나라당 강원 동해시삼척시) 95.추미애 (새천년민주당 서울 광진구을) 96.함승희 (새천년민주당 서울 노원구갑) 97.허태열 (한나라당 부산 북구 강서구을) 98.현경대 (한나라당 제주 제주시북제주군갑) 99.홍사덕 (한나라당 경기 고양시일산구갑) 100.황우여 (한나라당 인천 연수구) ■ 비례대표 부적격 후보 1.김경천 (새천년민주당) 2.김종인 (새천년민주당) 3.김종필 (자민련 - 공천반대자) 4.김홍일 (새천년민주당) 5.김휴섭 (새천년민주당) 6.박배철 (자민련) 7.장재식 (새천년민주당 - 공천반대자) 8.조희욱 (자민련) ˝
  • [공천반대 병단발표]野 “정동영·이부영의원은 왜 빠졌나”

    ‘총선시민연대’가 5일 낙천·낙선운동 대상자를 발표하자 정치권이 강하게 반발했다.특히 야 3당은 ‘형평성 시비’를 최대 반발논리로 활용했다. 한나라당은 “여당엔 솜방망이,야당엔 쇠몽둥이”라고 비난했다.배용수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 첫째,야당에서 여당으로 옮긴 ‘철새 정치인’들에게는 면죄부를 줬다고 주장했다.한나라당에서 열린우리당으로 간 ‘독수리 5형제’를 사례로 들었다.이부영·이우재·김영춘·김부겸·안영근 의원 등이다.개혁당 출신의 김원웅 의원과 민주당 출신의 정장선 의원도 포함시켰다. 둘째,명백한 선거법 위반자도 열린우리당 인사는 제외됐다고 지적했다.유시민·이호웅 의원을 해당 인사로 꼽았다. 셋째,공작정치의 주역이나 부패 전력자도 눈감아줬다고 불만을 제기했다.정동영 의장과 김근태 원내대표는 ‘권노갑 불법자금 수수’로,이해찬·신기남·천정배 의원과 민주당 설훈 의원 등은 ‘공작정치’로 범주를 정했다. 넷째,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망동을 자행한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했다.민주당 조순형 대표의 부친 조병옥 박사에 대해 친일 주장을 한 김희선 의원과 ‘국기에 대한 경례는 파시즘’이라고 한 유시민 의원을 적시했다. 민주당은 장전형 수석부대변인을 통해 열린우리당 소속 의원 15명이 추가로 발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정 의장과 김 원내대표,천정배 의원 등에 대해서는 한나라당 주장과 같았다.김원웅·유시민·이부영·김부겸·김영춘·안영근·이우재 의원 등도 마찬가지다. 김원기·홍재형 의원,이미경 전 의원 등도 당적 변경대상에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성호(의정활동 불성실·성추문사건)·이강래(예결위 욕설사건) 의원도 포함시킬 것을 주장했다. 열린우리당 정 의장은 “다른 당에 비해 적지만 생각한 것보다 훨씬 많다.”면서 “당내 논의를 거쳐 봐야겠다.”고 조심스러워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본지, 3당 공천신청 분석/총선 ‘40대·전문가’ 몰린다

    18일 주요 정당들이 공천을 마감한 결과,30∼40대 젊은 정당인 및 전문가 출신들이 대거 공천을 신청,최근 현역 의원들의 물갈이 분위기를 반영한 것으로 드러났다. ●절반이 30·40대 서울신문이 한나라·민주·열린우리당의 4월 총선 공천신청자를 분석한 결과,각 당 모두 40대가 제일 많았다.열린우리당은 40대가 52%에 달했고,민주당 39%,한나라당 36.2% 순이었다.16대 총선에서는 50대가 가장 많았다.30대를 합치면 당별로 42∼63%다. 직업별로는 정치권 출신 인사가 제일 많았으며 대부분 40대 젊은층이었다.현역의원 보좌진,당료,원외지구당위원장 등 젊은 정당인들이 역대 어느 선거 때보다 높은 현역의원 물갈이 여론을 등에 업고 새로운 정치개혁 주도세력으로 부상할지 주목된다. 시민단체 출신인사들의 공천신청도 많았다.정치권 인사와 행정관료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직업군이다. 지역구 공천 희망자 가운데 여성비율은 한나라당 10%,민주당 5%,열린우리당 3%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최다 신청 지역 한나라당에서 경쟁률이 제일 높은 지역구는 서울송파 을로 10명이나 몰렸다.민주당은 광주 서구에 8명,전주 완산에 7명이 몰려 1,2위를 기록했다.열린우리당은 전북 익산에 가장 많은 9명이 신청했다.특히 노무현 대통령의 고향인 경남 김해와 울산이 각각 8명으로 뒤를 이었다. 한나라당은 목포,순천 등 호남권 11곳에 지원자가 1명도 없었고,민주당은 대구 8곳,부산 6곳을 포함,영남지역 27개 지역구에 신청자가 없었다.열린우리당은 대구 3곳과 경북 5곳 등 대구·경북 지역 8곳에서 신청자가 나오지 않았다. ●‘거물’ 피하기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지역구인 전주 덕진에는 정 의장 외에 당내에서 1명도 신청자가 없었다.천정배(안산 단원)·신기남(서울 강서갑) 의원의 지역구에도 당내 도전자가 나서지 않아 신당 주역 3인방 ‘천·신·정’의 위상이 만만치 않음을 반영했다.김근태(서울 도봉갑) 원내대표에게도 도전자가 나서지 않았다. 민주당도 조순형 대표와 추미애 의원의 지역구에 도전자가 없었다.특히 조순형 대표의 지역구에는 열린우리당에도 신청자가 없었다. 한나라당은 홍사덕 총무 지역구인 서울 강남을과 부산 북강서갑의 정형근 의원에게 도전자가 나서지 않았다. 반면 전국구 전환설이 있는 최병렬 대표의 지역구인 강남갑에는 도전자가 3명이나 나왔다.민주당도 전남 장흥·영암의 김옥두 의원에 박준영 전 청와대 공보수석이 도전장을 내밀었으며,나주의 배기운 의원에 최인기 전 행자장관,순천의 김경재 의원에 조순용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노관규 전 민주당 예결위원장이 대결을 선언했다. 특히 김대중 전 대통령 장남인 김홍일 의원(전남 목포)에 의외로 정영식 전 행자부 차관 등 3명이 도전장을 던지고 나서 눈길을 끌었다. ●옥중 출마 불사 각종 비리혐의로 구속된 현역 의원들도 공천 신청을 불사했다.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과 민주당 이훈평·박주선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혔다.반면 한나라당 최돈웅·박재욱·김영일 의원 등은 후보등록을 하지 않았다. 특히 불출마 선언자가 많은 한나라당의 경우 오세훈 의원 등 현역의원 26명이 공천신청을 하지 않았다. ●눈길 끄는 당내 대결 민주당의 경우 서울 영등포을에 박금자 의원과‘아폴로박사’로 알려진 조경철씨가 신청을 했다.여기에 김민석 전 의원의 복당이 확정될 경우 이 지역이 최대 관심지역으로 부상할 전망이다.전주 완산에 오홍근 전 국정홍보처장과 이무영 전 경찰청장의 격돌도 관심이다. 한나라당의 경우 김대중 전 대통령의 3남 홍걸씨와 법정공방까지 벌였던 이신범 전 의원이 서울 강서을에서 마포을로 지역을 옮겨 공천신청을 했다.부산 서구에 신청을 한 박찬종 전 의원의 부활 여부도 관심이다. ‘원조 보수’ 김용갑 의원의 지역구에는 조해진·박상웅 부대변인 등 신인들이 도전장을 던졌으며,강원 원주에는 방송인 출신 이계진씨가,춘천에는 KBS 스포츠앵커 출신인 최동철씨가 각각 신청했다.경남 거제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가 무소속 출마를 선언하면서 김기춘 의원이 단독으로 공천신청을 하게 됐다. ●기자들도 출사표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최구식·이교관·조희천씨가 각각 경남 진주,강원 강릉,경기 고양덕양갑에 출사표를 던졌다.기자 출신 가운데 최연소(34세)인 조희천씨는 열린우리당 유시민의원과 정면충돌한다.민주당에도 정동영 의원 공보특보를 역임한 중앙일보 출신 김현종씨가 전북 전주 완산에 공천 신청을 했다.열린우리당에는 양기대 동아일보 사회부차장과 노웅래 MBC 사회부차장 등이 나섰다. 김상연 이지운 박정경기자 carlos@ ●공천 신청자 명단 seoul.co.kr 게재 18일 마감한 민주당 17대 총선 공모자 명단은 서울신문 홈페이지(www.seoul.co.kr)에 실려 있습니다.지난 16일 마감한 한나라당의 1·2차 공모자 및 14일 발표한 열린우리당의 1차 공모자 전체 명단도 함께 실려 있습니다.
  • NGO/시민단체 살림살이 빠듯할듯

    올해 시민·사회단체들은 빠듯한 살림살이 때문에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야 할 것으로 보인다.회비 등 자체적으로 조달하는 경비 외에 정부·민간의 지원금이 예년에 비해 유례없이 감소한 탓이다. 정부보조금 의존에서 벗어나 홀로서기를 해야 한다는 원론적 지적과는 별개로,시민단체들의 자금사정이 여유롭지 못한 현실을 감안하면 지원금 감소가 공익활동 위축으로 이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성급한 전망도 나온다. ●정부 보조금 6년 만에 삭감 국회는 올해 예산심사에서 정부가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으로 요청한 150억원 중에서 50억원을 삭감한 100억원만 승인했다.‘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에 따라 지난 1999년부터 매년 150억원씩이 지원돼왔으나 올해 6년 만에 처음 삭감됐다.보조금은 행정자치부와 각 시도 지방자치단체가 절반씩 지원해왔다. 국회의 보조금 삭감 조치는 올해 치러지는 17대 총선을 의식한 흔적이 엿보인다.정부 관계자는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보조금을 시민단체들이 국회의원 당선·낙선운동 등에 사용할지 모른다는 우려가 작용한것으로 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달 열린 국회 예결위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은 16대 총선의 낙선운동 사례를 들며 시민단체 등에 대한 국고 지원 문제를 강도높게 비판하기도 했다. 한편 행자부는 올해부터 ▲일부 단체를 상대로 계속사업(다년도사업)을 시범 실시하고 ▲사업비의 일정 범위 내에서 활동비를 인정하는 등 시민단체들이 중장기적인 계획 아래 공익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거나 보조금 집행에 융통성을 부여할 계획이다. ●민간지원도 줄어 한국환경민간단체진흥회(이사장 김창열)도 최근 환경관련 단체에 대한 올해 지원금 규모를 지난해보다 1억 3500만원 줄어든 3억 8000만원으로 확정했다. 지난 94년부터 금융기관 등으로부터 출연받은 기부금으로 매년 5억여원 남짓한 범위에서 지원해 왔다.진흥회는 활동경비의 50% 이상을 환경단체 등이 스스로 조달토록 하는 조건으로 활동비를 지원한다.지난해의 경우 풀꽃세상을 위한 모임(1300만원) 등 97개 단체에 5억 1500만원이 지원됐었다. 박은호기자 unopark@
  • 韓·칠레 FTA 연내처리 무산 ‘득표용’ 실력저지

    국회는 30일 본회의를 열어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했으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농민표’를 의식한 각 당 농촌출신 의원들의 실력저지로 표결을 유보했다.그러나 FTA 통과를 전제로 편성한 새해 예산안은 FTA 관련 예산을 목적예비비로 조정한 뒤 본회의에 상정,처리했다. ▶관련기사 5·9면 박관용 국회의장은 이날 본회의에서 FTA 비준동의안을 상정했으나 각 당 농촌출신 의원 20여명이 단상 앞으로 몰려들어 한나라당 조웅규 의원의 통외통위 심사보고를 저지하며 항의하자 “현재 분위기로 봐서 표결은 불가능하다.”며 표결유보를 선언했다.비준안과 연계된 농어업인 부채경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과 농림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안 처리도 연기됐다.이에 따라 한·칠레 FTA 비준안 처리는 일단 내년 초 열릴 본회의로 넘어가게 됐다.박 의장은 “FTA 처리는 1월7,8일 본회의가 예정돼 있는 만큼 그때까지 각당 총무들과 협의해 보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농촌 출신 의원들이 “세계무역기구(WTO)도하개발어젠다(DDA) 협상이 타결된 후 처리해도 늦지 않다.”고 반발하고 있어 장기간 늦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비준안 처리가 무산됨에 따라 국회는 곧바로 예결위를 열어 FTA 비준을 전제로 편성된 118조 3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 가운데 5800억원 규모의 FTA 관련 예산을 목적예비비로 조정한 뒤 본회의에 다시 상정,처리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새해 예산안 통과 안팎/예산안 28년만에 첫 순증액

    국회는 30일 일반회계기준 118조 3000억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했다.새해 예산은 세출기준으로 총삭감 1조 4645억원,총 증액 2조 2666억원으로 전체적으로는 821억원이 순증했다.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이 국회 심사 과정에서 순증한 것은 1975년(300억원 순증) 이후 처음이다.FTA 비준에 따른 농어촌 지원예산 6318억원,이라크 추가파병에 따른 비용 2000억원,선거공영제 도입에 따른 예산 1000억원 등 추가예산 소요 때문에 불가피했다는 게 예결위원들의 설명이다. 증액은 이외에도 산업·중소기업 분야 2358억원,교육·문화 1051억원,선거공영제 1000억원,국채이자 1475억원,사회복지·실업대책 834억원,태풍 매미 피해 지방비 지원 1000억원,일반행정 등 기타 1266억원 등이 반영됐다. SOC(사회간접자본) 투자는 전주~광양,대전~당진 등 11개 노선 고속도로건설지원 출자 550억원,의정부시 자금~회천 등 시관내 국도대체 우회도로 4개 노선 50억원,미시령 접속도로 등 국가지원지방도 5개 노선 130억원,울진~포항간 국도건설 50억원 등이 포함됐다. 삭감은 지방교부금 773억원,SOC 2149억원,산업·중소기업 755억원,사회복지 1801억원,농어촌 1441억원,남북협력기금출연 1286억원,국방 868억원,예비비 3000억원,기타 2572억원 등이다.지방교부금의 경우 세법 개정으로 일정 수준 이상 재정자립도를 가질 경우 교부금을 배정하지 않게 됨에 따라 773억원이 줄게됐다. 이지운기자 jj@
  • 새해예산 118조3000억/예결위 확정… 8000억 늘어

    국회 예결특위는 29일 예산안조정소위를 열어 일반회계 기준 새해 예산 세출 규모를 정부 원안인 117조 5000억원보다 8000억원 순증한 118조 3000억원으로 확정했다.이는 2차례 추경예산을 포함한 올해 최종예산보다 0.19% 증가한 것이다. 예결위는 30일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새해 예산안을 확정한 뒤 본회의로 넘길 방침이다.본회의에서 그대로 예산안이 확정될 경우,국회 심사 과정에서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보다 규모가 증가하기는 1975년(300억원 순증) 이후 처음이다. 예결위는 예산안을 당초 29일 전체회의를 거쳐 본회의로 넘길 계획이었으나,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안 처리가 지연됨에 따라 하루를 더 기다리기로 했다.그러나 30일에도 FTA 비준안이 통과되지 않으면,FTA 예산 6300여억원을 뺀 나머지 예산만 일단 통과시키기로 했다.연내에 새해 예산안을 통과시키지 못하면 ‘준예산’을 편성해야 하기 때문에 부득이 ‘절름발이 예산안’이라도 처리하려는 것이다.예결위 소위는 이날 정부가 제출한 예산안 가운데 1조 4627억원을 삭감키로 했다.대신 예결위는 삭감재원을 이용해 2조 2758억원을 증액키로 했다.증액분 가운데 1조원가량은 정부가 예산안을 제출한 이후에 세출소요가 발생한 것으로 이에 따른 재정적자분은 국채발행을 통해 충당키로 했다. 정부 요구에 따른 주요 증액사업은 ▲국채이자 1475억원 ▲이라크 추가 파병비용 2000억원 ▲한·칠레 FTA 관련 농·어민 직접지원 4344억원,추가지원 1974억원 ▲선거공영제 비용 1000억원 ▲태풍 매미 복구 지방비 지원 1000억원 등이다. 또 국회 심사과정에서 증액된 주요 사업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3440억원 ▲농어촌 지원 1223억원 ▲산업·중소기업 지원 2358억원 ▲교육·문화 1051억원 ▲사회·복지·실업대책 834억원 ▲국방 744억원 등이다. 예결위는 일반회계로 편입하려던 공적자금 상환 관련 예산 1조 9000억원을 내년까지만 기금에서 충당하고,2005년부터 일반예산에 반영키로 함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 세출예산 총액은 당초 간사간 합의했던 120조원보다 줄었다.박종근(한나라당) 예산안조정소위원장은 “정부 예산안은 복지·성장 쪽에 치중됐으나,예결위는 경기활성화를 위해서 SOC사업 등 성장동력 확충에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예산 2조5000억원 증액

    국회는 29일 본회의를 열어 일반회계 기준 120조원 규모의 새해 예산안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비준동의안,신행정수도건설특별법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8일 오후 예산안 계수조정소위원회를 열어 새해 세출예산 규모를 정부 원안인 117조 5000억원(일반회계기준)보다 2조 5000억원 순증한 120조원으로 잠정확정했다.주요 예산증액 내용은 ▲사회간접자본(SOC) 투자 3000억원 ▲농어촌투자 2800억원 ▲중소기업지원 2000억원 ▲태풍으로 인한 지방비 지원 1000억원 ▲교육·문화 800억원 ▲국방비 300억∼400억원 ▲기타 700억∼800억원 등이다. FTA비준동의안과 신행정수도특별법의 경우 정부와 농민단체,출신지역 의원별 이해관계가 엇갈리면서 찬반 양론이 대립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FTA비준안과 관련,국회는 법사위와 농해수위에 계류돼 있는 FTA이행특별법안 등 4대특별법안을 처리한 뒤 본회의에 함께 상정할 예정이나 농촌출신 의원들은 농업·농민 피해에 대한 충분한 보상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예결위도 새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FTA관련법 처리를 전제로 농·어민 지원을 위한 예산을 잠정 확정,이들 법안 처리가 지연되거나 무산될 경우 새해 예산안 처리 일정에도 차질이 우려된다. 박관용 국회의장은 FTA관련법 처리 과정에서 의원들이 소신투표를 하지 못할 가능성을 우려,비공개 투표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구태 못벗는 예산배정

    참여정부 들어 국회의 예산편성과 심사는 과거와 얼마나 차별성이 있을까? 새해 예산안 확정이 임박한 28일 대한매일이 예결위 조정소위원회 심사자료를 분석한 결과,별반 차이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해당 상임위에서 문제점을 지적당하고도 예산을 그대로 편성,결국엔 삭감당하는 정부의 ‘막무가내식’ 행태에서부터 총선을 의식한 의원들의 ‘끼워 넣기식’ 증액사례 등 구태는 여전했다. ●부패방지위와 부정방지위는 다르다? 국회 법사위는 감사원의 기본운영경비 45억여원 가운데 부정방지대책위 운영경비 2700만원을 삭감했다.예결위 종합심사에서 한 위원은 부정방지위의 운영경비 8600만원 전액을 삭감해야 한다는 의견도 냈다.지난해 1월 대통령직속의 독립 국가기관으로 발족한 부패방지위와 감사원 부정방지대책위 기능이 중복된다는 이유에서였다. 부정방지대책위는 각종 부정부패 실태를 파악하고 그 해소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1993년 발족한 감사원장 자문기구다.국회는 지난해에도 부정방지위 예산편성의 문제점을 감사원에 지적한 바 있다.법사위는 부정방지대책위 연구용역비와 부정부패 신고보상금 및 포상금(각 6000만원)도 부패방지위의 부정부패 신고보상금과 유사·중복지원이라는 이유로 삭감했다. ●도로개설은 총선용? 총선을 의식한 국회의원들의 예산불리기 행태도 여전했다. 건교부에서 일반국도 건설비로 편성한 예산은 1조 3458억여원.건교위원들은 여기에다 2600억원을 추가했다.여수∼영광 250억원,김천∼추풍령 107억원 등이다. 각 정당에서도 예산증액에 가세했다.포항∼울진 국도 4차로 확장공사비 532억원,담양∼순창간 국도 24호선 확장·포장비 15억원,여수∼남해간 한려대교 가설 설계비 10억원,금산 인삼전시관 우회도로 개설비 9억원 등 여야 할 것 없이 너도나도 수정의견을 내 사업비를 늘린 것으로 파악됐다. ●버스전용도로 10억원? 정부가 예산을 아예 배정하지도 않았는데 상임위와 각 교섭단체가 추가한 예산도 대부분 총선을 의식한 예산이라는 지적이다.건교위와 각 교섭단체는 무안 인근의 남악 신도시에 버스전용도로 등을 지원하기 위한 경비로 10억원을 똑같이 배정했다.항공협회가 주최하는 국제항공대회 개최경비 지원명목으로 2억원도 상임위에서 추가됐다.강원 인제군에 자동차 전용경주장 건립지원비 10억원은 교섭단체에서 끼워 넣었다. 국회 관계자는 “올해부터 의원간 밀실야합과 편법적인 예산증액을 방지하기 위해 각 교섭단체별로 예산안에 대한 의견을 문서로 내면 이를 계수조정소위원회에서 참고하도록 했다.”면서 “그러나 이같은 심의방식 개선이 얼마나 실효성이 있는지는 두고볼 일”이라고 말해 한계가 있음을 시인했다. 박현갑기자
  • 나랏돈 또 ‘나눠먹기’

    “또 다시 나눠먹기하나?” 국회 예산결산위원회가 당초 약속과 달리 비공개 회의를 진행하면서 각 정당별로 예산을 슬그머니 증액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국회 예결특위 예산조정소위는 지난 20일 구성된 이래 26일 현재 비공개 회의를 진행 중이다.이르면 29일 본회의에서 새해 예산을 통과시킨다는 계획이다. ●최소 1조원 이상 순증 불가피 정부의 새해 예산안은 117조 5400억원(일반회계)이다.그러나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쳐 7조 9000억원이 증액됐다. 예결소위는 26일 오전까지 1조 5000억원 가량을 삭감하는데 합의하고 증액부분을 논의하고 있으나 상임위 증액요구액(7조 9000억원)과 정부와 각 당,의원 개인들의 요구액을 합할 경우 최대 10조원에 달해 항목조정에 난항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예결소위 관계자는 “정부제출안에서 무조건 반영해야 하는 1조원 등 2조∼3조원 정도가 증액될 수 있을 것같다.”면서 무더기 증액요구가 대부분 반영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모두 반영하려면 9조원 가까운 국채를 발행해야 하는데 경제여건을 고려할 때,절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다. 예결위원들의 의지와 관계없이 추가반영이 불가피한 1조원은 정부가 새해 예산안을 제출한 이후 수요가 생긴 이라크파병에 따른 추가예산 및 FTA법안 통과에 따른 이행기금 등 1조원이다.박봉흠 기획예산처 장관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1조원 증액을 국회에 공식 요청했다. 지금까지 예결위 계수조정소위에서는 2건 37억 5000만원을 증액하기로 하고 해당 상임위에 동의절차를 진행 중이다.국회법 개정으로 올해부터는 예결위에서 예산을 늘리려면 해당 상임위 협의를 거쳐야만 한다.2건은 상임위에서 삭감한 총리실의 동북아경제포럼 지원경비 2억 5000만원과 외교부 산하 재외동포재단 출연예산 35억원이다.각각 정무위와 통외통위에서 증액에 동의해야만 이 예산은 반영된다. ●담합가능성은 여전 당초 국회는 계수조정과정도 다 공개한다는 입장이었다.이윤수 예결위원장은 이를 누차 강조한 바 있다. 그러나 지난 20일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임된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은 “예산안에 대한 토론 과정은 취재진과 외부 방청객에게 공개하되,자유로운 의견 개진을 위해 계수 조정은 비공개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나머지 위원들도 별다른 이견을 달지 않았다. 이때문에 시민단체 등 유권자들은 국회가 “자기들끼리 나눠먹기하는 것 아니냐.”고 우려하고 있다.증액되는 예산규모가 적다 해도 민생에 도움이 되지 않는 예산을 의원들의 이해관계에 따라 나눠먹기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계수조정과정은 비공개로 하더라도 위원들의 발언록과 그 근거는 남겨야 한다는 지적이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경제 살리기’ 명분 예산증액 논란/정치권 최고 3兆 증액 추진

    새해 예산안에 대한 계수조정 작업이 본격화됐다. 한나라당,민주당,열린우리당,자민련 등 각 정파는 그동안 국회 공전에 대한 국민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해서인지 오는 28일까지 예결위 소위 심사를 끝내고 29일에는 본회의에서 예산안을 처리한다는 일정을 제시했다. 그러나 소위 심사기간이 10일도 채 안돼 졸속심사가 우려되는 데다 총선을 의식한 의원간 선심성 예산편성 가능성도 높아 참여정부의 첫 예산안이 얼마나 내실을 기할지 주목된다. 한나라당은 예산항목 조정을 통한 균형예산을,열린우리당과 민주당은 적자예산 불가피론을 각각 내세우고 있어 난항이 예상된다. 그러나 3당 모두 중소기업 지원과 민생 경제회생 예산은 대폭 증액시킨다는 데 의견일치를 보고 있어 절충 가능성은 열려 있다.예결소위 구성은 한나라당 5명,민주·열린우리당이 각각 2명,자민련이 1명이다. ●한나라,중소기업 예산 늘리기로 일반회계에서 4조 5000억원을 삭감해 이를 일자리 창출 사업 등에 전용할 계획이다.삭감 대상 항목으로 전 정권의 정책 실패를 뒷바라지하기위한 예산,총선용 예산,사업 계획이 비구체적인 예산 등을 꼽고 있다. 증액대상은 ▲청년실업 해소 등 일자리 창출 사업 ▲중소기업 성장잠재력 확충 및 구조조정 지원사업 ▲과학기술개발 지원사업 ▲선진농촌 만들기사업 ▲국가유공자 보훈지원·사교육비 경감사업 등이다. ●민주당,1조∼2조원 증액추진 경제활성화와 직접 관련이 없는 예산은 1조원 이상 삭감한다는 방침이다.대신 경제활성화와 직접 관계가 있는 사회간접자본(SOC)과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2조∼3조원을 증액,전체적으로는 1조∼2조원을 순증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민주당은 내년 총선을 의식한 ‘선심용 예산’을 과감히 삭감한다는 방침 아래 지방자치단체의 낭비성 행사 지원예산을 주목하고 있다. ●우리당,3조원 늘려야 정부안보다 3조원가량 증액한다는 입장이다.2조원은 SOC에 집중 투입하고,5000억원은 FTA 비준에 따른 농가 피해지원에 사용하며,나머지 5000억원은 중소기업 지원용이다. 우리당은 올해 2차례에 걸쳐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을 포함,전체 예산이 118조 1323억원인데 균형예산이라는 명분에 집착해 새해 예산을 정부안대로 117조 5000억원으로 확정하면,재정이 오히려 경기회복을 가로막는 역효과가 생길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盧대통령 불법자금 시인/정치권 파장

    자신의 대선자금이 350억∼400억원일 것이라고 한 노무현 대통령 발언이 19일 정치권을 강타했다.불법자금을 인정한 것이라는 주장과 노 대통령의 ‘10분의 1’발언이 맞물리면서 적지 않은 파장을 몰고올 조짐이다. ●한나라,“불법자금 시인한 것” “사실상 노 캠프의 불법대선자금 규모가 70억∼120억원은 된다는 점을 인정한 것”이라며 상응하는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다. 홍준표 전략기획위원장은 “스스로 그만두고 정계은퇴하겠다는 뜻으로 들린다.10분의 1을 넘기면 물러나겠다고 한 말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임태희 대표비서실장도 “법정선거한도를 초과한 부분에 대해 떳떳이 밝히고 불법자금임을 알고 있었다면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발언 배경을 의심했다.박진 대변인은 “노 대통령 발언은 검찰에 수사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것으로,한나라당 대선자금도 알아서 부풀리라는 메시지로밖에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했다.그는 “대통령이 언제 이런 내용을 파악했는지가 중요하다.”면서 “대선 당시 회계보고를 통해알았는지 당선이나 취임 후 검찰보고로 알았는지 밝히라.”고 요구했다.그러나 최병렬 대표는 “언론이 어떻게 쓰는지 보고 얘기하겠다.”며 즉각적인 대응을 피했다. 한나라당은 노 대통령이 취임 전 불법대선자금 규모를 파악하고 있었다면 애당초부터 당선 무효라는 점을 알고 취임한 것이라고 해석했다.따라서 노 대통령 발언으로 대선자금 특검의 명분은 확보했다고 보고 있다.임 비서실장은 “노 대통령 발언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며 강도 높은 공세를 예고했다. ●민주당,“고해성사해야” 불법자금을 인정한 것으로 받아들이고 구체적인 내역을 공개할 것을 요구했다.김경재 상임중앙위원은 “대통령이 잘못을 시인한 셈”이라며 “대통령은 자기 발언에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했다.추미애 위원은 “민주당에서 가져간 장부를 놓고 바깥에서 사람을 불러 나름대로 숙고한 모양”이라며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장이나 정대철 고문이 세부내역을 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관규 당 예결위원장은 “고백이라기엔 금액의 폭이너무 커 다른 의혹이 나올 수 있다.”면서 “당사자들을 모아 근사치라도 구체적 금액을 못박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김성순 대변인은 “적게는 70억원,많게는 120억원까지 불법 대선자금을 썼다는 것을 시인한 것”이라며 “측근들이 받은 돈과 당선축하금도 밝혀야 한다.”고 가세했다. ●우리당 “누군가 허위보고 한 것 같다” 발칵 뒤집혔다.대통령 발언의 진의를 파악하느라 동분서주했다. 이평수 공보실장은 “민주당 선대본부에서는 법정 선거비용인 340억원 한도에 훨씬 못미치는 280억원을 썼다고 신고했다.”면서 “대통령 말씀이 무슨 뜻인지 정확히 모르겠다.”고 말했다.당시 선대위 총무위원장이었던 이상수 의원의 측근은 “정당활동비(81억원)까지 포함해 361억원을 지출했다.”면서 “누군가 대통령에게 허위보고한 것 같다.”고 해석했다.노 대통령의 착각 가능성도 제기했다.지난 7월 민주당이 발표한 대선자금의 총수입은 410억원이었고 총지출은 선거비용 280억원과 정당활동비 81억원을 합쳐 모두 361억원이었다. 노 대통령이 선거비용(280억원)이외에 정당활동비(81억원)가 선관위에 신고되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나온 것일 수 있다는 주장이다.이 경우,신고하지 않은 규모는 40억원 정도로 짐작할 수 있다.그러나 정당활동비가 포함된 것을 알고 한 발언이라면 불법자금규모는 120억원대로 대폭 늘어난다.최도술씨가 SK로부터 받은 11억원과 이광재씨가 안희정씨를 통해 당에 건넸다는 1억원 등을 합치면 불법자금규모는 최소 50억원,최대 130억원대로 늘어날 수 있다. 파문이 확대되자 청와대측은 “근거를 갖고 구체적인 불법자금을 말한 것은 아니다.나머지가 불법자금이라고 해석하면 안된다.”고 진화에 부심했다.한 관계자는 “합법이 280억원이니 아무리 더해도 4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는 뜻”이라며 “미국이나 다른 나라에서 몇 조원 쓰는 것에 비해 작다는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춘규 박현갑 박정경기자 taein@ ■공소시효 여부 관심 현행 공직선거법 263조는 “법정선거비용 제한액(341억 8000만원)의 200분의1(1억 7040만원) 이상을 초과지출한 이유로 선거사무장이나 회계책임자가 징역형의 선고를 받은 때에 그 후보자 당선은 무효로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법에 따라 지난 대선 당시 노무현 후보가 선거비용 제한액을 초과사용하고 이를 이유로 이상수 당시 선대위 총무본부장이 징역형 이상의 실형을 선고받는다 하더라도 선거일 이후 6개월로 되어 있는 당선무효 공시시효가 지난 상태라 이 법으로는 노 대통령 당선을 무효화시킬 수 없다. 그러나 선거비용 초과가 입증될 경우,현재 대법원에 계류 중인 ‘16대 대통령 선거 무효소송’에는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다.이 소송은 지난 1월 ‘주권찾기 시민모임’에서 제기했다.선관위 관계자는 19일 “노 대통령의 언급을 둘러싼 해석이 분분한 상황에서 우리로서는 확정적으로 말할 입장이 아니다.”고 밝혔다.
  • 예결위 11일만에 재개 28일까지 예산안 심의

    국회 예결특위는 19일 예산소위 위원장과 위원구성을 둘러싼 3당의 이견으로 공전을 거듭한 지 11일 만에 전체회의를 열어 예산조정소위 구성안을 의결한 뒤 곧바로 새해 예산안 심의에 착수했다. 이윤수 예결위원장과 한나라당 이한구·민주당 박병윤·열린우리당 이강래 의원 등 3당 간사는 이날 오전 간사회의를 열어 한나라당 박종근 의원을 예산조정소위원장으로 선출하고,자민련 의원 1명을 소위에 참여시키기로 합의했다. 예산소위는 오는 28일까지 새해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의 심사를 종료한 뒤 29일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키로 했다. 전광삼기자 his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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