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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장 경도 진입도로 예산 반영 호소

    권오봉 여수시장이 예산 심의 과정에서 사업비가 전액 삭감된 경도 진입도로 개설공사 사업을 재고해달라고 시의회에 요청했다. 권 시장은 10일 열린 주간업무보고회에서 “여수의 미래와 시민 편익을 위해 여수로서는 굉장히 중요한 이번 기회를 놓치면 두고두고 우리 시민들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심사숙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권 시장은 “경도 진입도로는 경도 개발과는 상관없이 1986년에 여수시 도시계획도로로 지정된 우리 시의 숙원 사업으로,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회간접시설”이라며 “특정 지역의 개발, 특정 기업에 대한 반감으로 예산을 감액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책임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시비 예산이 확보 안 되면 국·도비를 반납해야 하고, 예산의 생리상, 한 번 반납된 국고예산을 다시 회복하는 것은 장기간 걸리며 실행하기가 어려울 수가 있다”며 “남은 본회의에서 시의원님들이 여수 미래 발전, 시민들의 편의 등을 위해서 꼭 사려 깊은 판단을 해주시길 다시 한번 바란다”고 촉구했다.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1.35km에 해당하는 연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하는 사업이다. 전체 사업비 가운데 국가가 40%인 478억원을 부담하고, 전라남도, 여수시, 경도 개발을 맡은 미래에셋이 20%인 239억원씩 부담하기로 했다. 여수시는 최근 시가 부담해야 할 239억원 중 내년도 부담금 73억원을 본예산에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나, 상임위에 이어 예결위에서도 표결을 통해 전액 삭감됐다. 시의회는 미래에셋이 경도 해양관광단지에 추진 중인 생활형숙박시설 건립에 반대하며 경도 진입도로 예산을 전액 삭감했다.
  • 이명옥·이경호 광진구의원,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이명옥·이경호 광진구의원, 서울기자연합회 지방자치 의정대상 수상

    서울 광진구의회 이명옥·이경호 구의원이 지난 8일 서울특별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회 2021 지방자치 행정·의정·경영·사회공헌 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2021 지방자치 대상은 서울시 기자연합회 주관으로 2008년 시작해 14주년을 맞는 시상식으로 해마다 건전한 정치문화 형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경쟁력을 평가하여 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경호 구의원은 구정 현안 점검과 발전방향 제시로 광진구 발전에 기여하고 주요 사업 현장을 직접 찾아 민원을 수렴해 개선을 요청하는 등 적극적 의정활동을 펼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후반기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장으로서 ‘광진구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행정사무감사의 시정요구 사항에 대한 최종 처리결과 보고기한을 명시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증대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이명옥 구의원은 전반기 예결위원장으로 통합 운영되고 있는 기금 조례를 정비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기금관리를 도모하는 등 건전한 재정운영에 앞장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소규모(3000명 미만) 옥외행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해 행사 규모를 떠나 모든 구민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도록 이끌었다는 평가다. 후반기에는 기획행정위원장으로 광진구 행정이 합리적으로 이뤄지도록 감시와 견제의 역할을 펼쳤다. 이명옥·이경호 구의원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값진 상을 받아 영광”이라면서 “앞으로도 광진구민이 공감하는 정책과 입법으로 구민이 만족하는 광진구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시의회 예산심사 무기한 연기

    서울시청 집단감염으로 시의회 예산심사 무기한 연기

    서울시청 내 코로나19 집단감염 여파로 서울시의회 예산안 심사가 무기한 연기됐다. 10일 서울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중구 보건소는 예산안 심사가 열리는 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장을 점검한 결과, 방역 관리를 위해 회의를 여는 것이 적절치 않다고 서울시에 통보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오전 10시 재개 예정이었던 예결특위의 예산안 심사를 취소하고,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예결특위는 지난 6∼8일 서울시를 상대로 예산안 종합질의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6일 회의장에 배석했던 서울시 간부가 확진되자 7일부터 심사를 중단했다. 이후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 10일 종합질의를 재개하기로 했지만, 전날 류훈 서울시 행정2부시장의 추가 확진으로 일정 재조정이 불가피해졌다. 류 부시장은 지난 6일 예결위 회의에 참석했으며, 기존 확진자와도 밀접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접촉자로 분류된 지난 7일부터는 재택근무에 들어간 상태라 류 부시장의 접촉자는 많지 않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예결특위 위원 33명 전원은 검사 결과 음성으로 나왔다. 이에 따라 예결특위는 회의가 속개되는 대로 이틀간 질의·답변을 통해 예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심사가 지연되면서 예정대로 16일 본회의에서 처리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그러나 본회의가 22일까지 이어지는 만큼 법정시한(12월 16일)은 넘기더라도 최대한 회기 내에 처리한다는 게 시의회 측 입장이다. 김호평 위원장은 “코로나19를 빌미로 예산심사의 맥을 끊은, 부정적인 현상이 발생하고 있으나 의회는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연기된 기간 동안 예산안을 철저히 재검토해 질의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서울시청 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지난 7일 4명이 발생한 뒤 이날 오전 11시까지 누적 24명을 기록했다. 류 부시장을 제외한 23명은 서소문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들로 모두 같은 실·국 소속이다. 이외에도 확진 판정을 받은 시청 직원이 4명 있지만 이번 집단감염과 관련 없는 확진자들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 서울시의회 예결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도 출석 공무원 확진

    서울시의회 예결위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에도 출석 공무원 확진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평, 광진3, 더불어민주당)는 2022년도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의결해야 한다는 목표 아래 코로나19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확인된다.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은 한정된 예산심사 기간 동안 서울시의 예산(44조 748억 원)과 기금(3조 3,924억 원)을 심사해야 하는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선제적으로 확대 적용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6일 서울시에 대한 예산안을 심사하며 출석공무원수를 당초보다 60%이상 대폭 축소해 질의·답변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된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선제적으로 방역대책을 적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출석한 서울시의 간부공무원을 포함해 해당 부서직원 2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으로써 촉박한 예산심사일정을 잠식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서울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현재 수동감시자로 분류된 공무원의 2차 PCR검사결과가 확인되는 9일 이후 예산심사 속개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 김호평 서울시의회 예결위원장,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 주장

    서울특별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호평 위원장(더불어민주당・광진3)이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5000명 이상 나오는 상황에서 정부의 거리두기 강화조치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의 방역강화조치에 따라 영업에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지난 3일 의결된 정부예산안에 소상공인 관련 예산이 일부 포함되어 있으나, 실제 집행 시기나 시·도별 지원대상에 대한 논의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되어 서울시에서 선제적으로 지원이 시급한 대상에게 긴급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관련 예산을 투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손실 보상금’을 시행에 필요한 재원은 2021년도 결산결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순세계잉여금을 활용하고, 과소 추계된 2022년도 재산세 등을 본래 규모로 확대 조정하여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서울시의 추가적인 채무발생 없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김 위원장은 “초과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세 중 일부는 법정전출금으로 자치구나 교육청 등으로 전출하여야 하나, 2022년도의 재원으로 쓸 수 있는 상당규모의 여력이 있으며, 실제로 서울시는 2020년도에도 결산 전에 일반회계 순세계잉여금을 선제적으로 세입처리한 선례가 있어 절차적인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김호평 위원장은 “이미 예결위 간담회에서도 소상공인에 대한 무조건적인 인내를 요청하기에는 코로나19 기간이 너무나 길어지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며 “지원대상, 지원규모 등은 서울시 예산안 심의 중에 추가 논의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희생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이 어떤 사업보다도 최우선적으로 편성되어야 한다”며 당부했다.
  • 미래에셋이 추진중인 1조 5000억원 규모 여수 경도 개발 물 건너 가나

    미래에셋이 추진중인 1조 5000억원 규모 여수 경도 개발 물 건너 가나

    미래에셋이 추진 중인 1조 5000억원 규모의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진입도로 예산 삭감으로 좌초 위기에 놓였다. 경도 개발을 위해서는 진입로 건설이 우선이지만 이 문제의 첫 단추인 예산안이 전액 삭감될 위기에 처하면서 사업 진행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우려를 사고 있다. 경도지구 진입도로 개설공사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서 총사업비 1195억원을 들여 총 1.35㎞ 연장의 연륙교를 2024년까지 개설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 가운데 40%인 478억원을 국비로 투입하고, 나머지 60%는 전남도와 여수시, 미래에셋이 239억원씩 분담하기로 하고 추진중이다. 시는 이중 2022년도분 73억원을 본 예산안에 편성하기 위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하지만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3일 내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경도해양관광단지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 73억원’을 전액 삭감 결정했다. 경도지구 진입도로(연륙교) 개설공사는 국도비와 시비 매칭사업이어서 지방자치단체의 시비 부담분을 충당하지 못할 경우 국도비 지원이 취소된다. 이 소식에 시는 지난 2006년 216억원(국비 65억원, 시비 151억원)을 들여 추진하려던 시립박물관 건립이 시비를 확보하지 못해 국비를 반납하고 사업 중단을 경험했던 일이 되풀이될지 노심초사하고 있다. 시는 “경도 진입도로는 재정 부담을 줄이면서 시민들을 위한 기반시설을 확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며 “관광 활성화와 지역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만큼 사업에 지장이 초래되면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 여수관광발전범시민운동본부 등 예산 삭감 반대를 주장해 온 사회단체들은 격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예산 삭감으로 진입도로 개설사업이 무산될 경우 시의회와 관련 시민단체는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며 “경도 개발을 방해하고, 관광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에반해 여수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지난달 30일 진입도로 개설 부담금을 전액 삭감할 것을 요구한데 이어 전남시민단체연대회의도 지난 4일 성명서를 내고 전남도의회 예결특위는 경도 진입도로 개설사업 예산 전액을 삭감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여수 경도를 세계적인 해양관광단지로 개발한다는 포부를 밝힌 미래에셋이 경도에 생활형 숙박시설(지하 3층, 지상 29층)을 추진하자 지난 4월부터 지방의회와 일부 시민단체는 지속적으로 경도 개발에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여수시의회 상임위가 의결한 예산안은 예결위와 본회의를 거쳐 오는 13일 최종 결정된다.
  • 김인호 서울시의회 의장, 코로나 확산세 관련 서울시에 적극 대응 요청

    서울특별시의회 김인호 의장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처음으로 5000명대를 돌파한 데 대해 서울시에 적극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장은 “가장 큰 걱정은 병상 가동률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는 점이다. 배정 대기자 숫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병상 확보 및 재택치료자에 대한 해법이 다각도로 모색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병상 여력이 이만큼 좋지 않다면 의료현장은 이보다 더한 상황에 몰려있을 것이다”면서 “지난 2년간 높은 수준의 감염 위험을 무릅쓰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고강도 근무를 이어오고 있는 의료진에 대한 처우 개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신규 인력 확충, 근무시간 대비 임금 현실화, 건강보호 및 심리치료 마련 등 실질적인 의료진 처우 개선안이 마련되고, 이번 예산안에 반영되어야 한다. 시의회도 예결위 심의 과정에서 면밀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장은 선별진료소를 대폭 확대하여 시민들의 검사 편의성과 처리 속도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확진자 치료와 선별검사만큼 중요한 것이 예방이라고 강조하며, 공공기관 재택근무 활성화와 부스터샷 국비 집행을 강하게 요청했다. 김 의장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여 재택근무를 상시화해야 한다. 시스템적으로 미비한 점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하여 재택근무에 어려움이 없도록 근무환경을 바꿔나가야 하고, 서울시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예방접종 시행비는 국비로 집행해야 한다. 이미 지방은 방역 및 국민지원금 지출로 재정이 많이 열악해진 상태인데, 접종 관련 비용까지 지방에 전가된다면 향후 백신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기 어렵다”면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부스터샷 접종이 강하게 요구되는 현 상황을 고려하면, 내년도 부스터샷 접종까지 전액 국비로 집행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지역화폐·소상공인 지원’… 입장차 못 좁힌 당정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30일 내년도 예산안 관련 당정 협의를 했지만 소상공인 지원과 지역화폐 예산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 예산결산특별위원인 조오섭 의원은 국회에서 열린 당정 협의 후 “아직 입장만 확인한 정도”라며 “결론에 이르지는 못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은 “주로 소상공인 지원 문제 관련 액수에 대한 입장 차가 있고, 그다음에 지역사랑상품권 관련 방법과 액수에 대한 입장”이라며 “국민께서 많이 원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효과가 입증됐으니 당에선 최대한 두텁게 하자는 얘기고 재정 당국은 규모에 있어서 조금 (난색을 표했다)”이라고 설명했다. 내년도 예산안에는 6조원 규모 지역화폐 발행을 기준으로 4% 수준인 국비 지원예산 2403억원이 반영돼 있다. 반면 민주당은 올해 추가경정예산까지 포함한 21조원 규모보다 더 많은 금액을 발행하자는 입장이다. 당정이 국회법상 예결위 심사기한인 이날까지 협의를 완료하지 못하면서 정부 원안이 본회의에 부의된 상태에서 예산안 처리시한인 2일까지 수정안 논의를 이어 갈 것으로 전망된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이재명표 예산’을 압박하느라 부실 심사를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정부가 제대로 보조를 맞추지 못하고 각자 플레이를 하면서 심사를 부실하게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완주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주장하고 이재명 민주당 후보가 수용 의사를 밝힌 소상공인 손실보상금 50조원과 관련해 “내년 예산에 50조원을 부을 수는 없다”며 “이미 삭감 규모가 2조 4000억원이고 추가 삭감도 5조원대 이상은 힘들다. 실현 가능한지 모르겠다”고 했다.
  • 이재정 경기교육감 “2차 교육재난지원금 적극 검토”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의 모든 학생 대상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입장문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교육계가 매우 어려운 상황이어서 도의회의 해당 정책 제안은 의미가 크다”며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전날 경기도교육청의 3차 추가경정예산을 활용해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2차 교육재난지원금’을 지급할 것과 사립유치원 1곳당 500만원씩 ‘2차 교육안정화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원할 것을 도 교육청에 제안했다. 2차 교육재난지원금 지급 대상은 도내 공·사립 유치원과 초·증·고교와 특수학교, 인가 대안학교 재학생 등 166만여명이며,소요 예산은 833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사립유치원 경우 지원 대상은 884곳(9월 1일 기준)이며,필요한 예산은 44억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교육감은 “2차 교육재난지원금이 학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유치원도 코로나19로 퇴원 결정을 하는 학부모들이 많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이런 이유로 유아 교육 활동에 부족함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도 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유치원생을 포함한 도내 모든 학생에게 1인당 5만원씩 1차 교육재난지원금(교육회복지원금) 총 834억원을 지급 중이다. 도 교육청이 제출한 3차 추경예산안은 다음 달 10일까지 도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피해아동 입이 유일한 증거인데, 진술분석 예산 지원은 나 몰라라

    피해아동 입이 유일한 증거인데, 진술분석 예산 지원은 나 몰라라

    최근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서 발생한 아동학대 사망 사건처럼 아동학대 범죄가 끊이지 않고 있지만 피해아동 진술 분석을 위한 예산은 사실상 전무한 것으로 파악됐다. 학대 흔적이나 가해자의 학대 장면을 촬영한 영상 등 직접 증거가 없는 경우 피해아동 진술이 유일한 증거가 될 수 있다. 그런데 진술 신빙성 확보를 위한 제도가 갖춰지지 않아 수사·재판 과정에서의 2차 피해 우려를 키우고 있다. 29일 경찰청이 집계한 연도별 아동학대범죄 현황을 보면 2018년 3696건에서 지난해 5551건으로 50% 넘게 늘었다. 올해 1~10월 9568건(잠정)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4423건) 대비 53.7% 폭증했다. 이처럼 아동학대 범죄는 급증하는데 피해아동 진술 내용을 전문가가 분석하도록 하는 법률 조항은 마련돼 있지 않다. 별도의 사업예산이 없어 피해아동 진술의 증거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경찰이 수사비를 투입해 전문가 도움을 받는 실정이다. 여성·아동·청소년 범죄 사건 담당 수사관 1인당 수사비는 10만원 정도인데 진술 분석 요청을 하면 최소 25만원이 들어간다. 수사관 2명의 수사비로도 모자라는 셈이다. 관련 법률이 없으니 현장에서 얼마나 분석이 이뤄졌는지 통계조차 잡히지 않고 있다. 피해자 진술분석은 피해자가 진술한 내용이 실제 경험한 일인지 여부를 판단하는 분석기법이다. 피해아동 진술을 분석할 때는 피해아동이 처한 환경과 진술 능력, 심리 상태 등을 모두 고려한다. 진술 분석이 이뤄지면 학대피해아동이 법정에서 피해사실을 반복해서 진술하는 일을 피할 수 있다. 피해아동이 수사기관에 이어 법정에서 재차 자신의 피해사실을 진술하는 대신 진술분석 전문가가 피해사실을 법정에서 증언할 수 있다. 정지은 ‘바로’ 진술연구소장은 “피해아동 입장에서는 가해자가 자신의 보호자인 경우 피해사실을 밝히려는 동기가 낮을 수 있고 가족 반응에 따라 진술 철회 압력을 느낄 수 있다”면서 “진술을 잘 못한다는 이유만으로 믿을 수 없는 진술이라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진술하기 어려운 제반사정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소장은 “정서적 학대나 방임, 또는 상흔이 남지 않을 정도의 신체적 학대 사건은 피해아동 진술이 가해자의 범죄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인 만큼 아동학대범죄 사건에서는 피해아동 진술의 신빙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현행 성폭력처벌법은 수사기관이 성폭력범죄를 수사할 때 전문가로부터 피해자의 진술 내용에 관한 의견을 조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 5년 동안 한 해 3500건에 가까운 진술 분석이 이뤄졌다. 최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기존의 성폭력피해자 진술분석 전문가 참여사업 예산을 13억 500만원으로 늘리고 사업명을 변경해 아동학대범죄 피해아동 진술분석도 가능하도록 하는 예산안을 의결한 상태다. 국회 예결위 심사와 본회의 문턱을 넘는 게 과제다. 한편 서울경찰청은 천호동 자택에서 세 살 의붓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아동학대살해·상습아동학대)로 30대 계모를 구속 송치하고 친부를 아동학대 및 방임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 예산 늘리는 與… “5조~7조 감액 후 지역화폐 등 더 많이 증액”

    예산 늘리는 與… “5조~7조 감액 후 지역화폐 등 더 많이 증액”

    더불어민주당이 정부가 제출한 604조 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에서 5조~7조원을 감액하고 그보다 더 많은 금액을 증액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29일 “현재까지 잠정 합의된 감액 규모는 2조원가량이고 최종적으로는 최소 5조원에서 최대 7조원 정도가 될 전망”이라며 “이 규모에 내년도 세입이 늘어나는 부분까지 고려해 예산을 증액할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민주당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위 심의 과정에서 총 2조 4171억원의 감액 규모를 잠정 합의했다고 이날 밝혔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은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감액 규모에 대해 “예결위 소위와 소소위를 거치면서 협의된 잠정적인 안”이라며 “추가적인 감액은 증액 소위하고 연동돼 있다. 손실보상, 제외업종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등 아직 큰 규모의 내용에 대해서 여야 및 정부 간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윤곽이 잡히면 감액 규모도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지역화폐 지원과 소상공인 손실보상 예산 등 증액과 함께 내년도 세입 규모가 4조 5000억원 정도 늘어나는 점도 고려해 증액 규모를 논의 중이다. 박완주 정책위 의장은 지역화폐 발행규모와 관련해 “야당과 적극적으로 협상하면서 (발행규모) 21조원 이상 합의를 끌어낼 것”이라며 “소상공인 손실보상, 손실보상 비업종, 지역화폐 부분들이 단위가 큰 증액 사업들이기 때문에 정부와 기본 방향에 대해서 협의를 했고 야당과 오늘부터 협상을 할 예정”이라고 했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내일(30일) 경제부총리와 회동해서 예산안 처리에 대한 최종 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야당 원내대표와도 만나서 내일 중 예결위에서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했다. 맹 의원도 “예결위 활동시한이 내일까지”라며 “법정시한인 12월 2일 예산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소위 의원들은 즉각 성명을 내고 “소상공인·제외업종 직접 지원과 민생예산 요구는 거부하면서 정부실책 만회용 증액과 이재명표 증액만 고집하는 정부·여당의 독단적 합의 강요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반발했다. 이어 “여당이 수적 우위를 앞세워 이재명 후보를 위한 일방적이고 독단적인 선거지원용 예산증액을 하려 하고 있다”며 “정부와 여당은 내년도 초슈퍼 예산안인 604조원 중 최소 1%인 6조원조차도 코로나19 피해에 대한 직접적 지원으로 왜 쓸 수 없는지 반드시 해명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만약 예산안 심의 중단의 사태가 벌어진다면 그 모든 책임은 정부와 여당에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덧붙였다.
  • 민주 “내년 예산 2.4조 감액 잠정 확정”

    민주 “내년 예산 2.4조 감액 잠정 확정”

    더불어민주당은 정부가 제출한 604조 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중 총 2조 4171억원의 감액 규모를 잠정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시한인 30일을 하루 앞두고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 예산안 처리를 강조한 것이다. 반면 국민의힘 소속 예결위 소위 의원들은 정부·여당이 독단적 합의를 강요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민주당 예결위 간사인 맹성규 의원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6일부터 5일간 예산소위를 진행해 모두 559건에 대한 감액심사를 완료하고 간사 간 협의를 통해 보류된 193건에 대한 감액심사를 추가로 정리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추가적인 감액은 증액 소위와 연동돼 있다”며 “손실보상 제외업종 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등 큰 규모의 사업에 대해 여야 및 정부 간 협의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그 윤곽이 잡히면 감액 규모도 최종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완주 정책위의장은 지역화폐 증액 규모에 대해 “추가경정예산까지 포함한 올해 발행 규모 21조원보다 더 많은 양에 대해서 발행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6조원 규모인 지역화폐 발행 기준으로 마련된 내년도 예산안은 2403억원 수준이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내일 경제부총리와 회동해서 예산안 처리에 대한 최종 협의를 할 예정”이라며 “야당 원내대표와도 만나서 내일 중 예결위에서 예산안이 처리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맹 의원도 “예결위 활동시한이 내일까지”라며 “법정시한인 다음달 2일 예산안이 통과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예결소위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성명을 통해 “정부실책 만회용 증액과 이재명표 증액만 고집하는 정부·여당의 독단적인 합의 강요를 강력히 규탄한다”며 야당의 증액 요구를 수용하라고 반발했다.
  •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내년 시행…만 25∼34세에 500만원 10년 저리 대출

    경기도 ‘청년기본대출‘ 내년 시행…만 25∼34세에 500만원 10년 저리 대출

    경기지역 청년들에게 1인당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청년 기본대출’이 내년부터 시행될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만 25∼34세 청년을 대상으로 1인당 500만원까지 빌려주는 ‘청년 기본대출 시행을 위한 기본금융 기금’ 예산이 지난 25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기본대출은 경기도내 만 25~34세 청년들에게 소득이나 자산 등과 관계없이 시중 은행의 평균 금리보다 낮은 이자율로 1인당 500만원씩 10년간 대출해주는 금융 지원 정책이다. 금리는 3% 내외에서 조달금리와 연동해 시행할 방침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금융기관에서 제공할 기본대출 공급 규모는 첫해인 내년에 1조원, 2026년까지 5년간 3조원이다. 도는 대출금 상환이 안 됐을 경우 금융기관에 제공할 손실 보증금을 도 예산으로 조성한 기본금융 기금을 활용해 상환할 계획이다. 청년 기본대출 이용이 가능한 대상은 첫해인 내년에 182만명으로 추산되며, 이 가운데 11%인 20만명이 대출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청년 기본대출 시행 관련 예산안은 다음 달 10일까지 도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도는 이 예산안이 본회의를 통과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면 사업자 공모, 금융기관 선정, 협약 체결 등을 거쳐 내년 중 시행할 계획이다.
  • 익산시의회, ‘욕설’ 의원 2명 ‘공개사과’ 징계

    익산시의회, ‘욕설’ 의원 2명 ‘공개사과’ 징계

    전북 익산시의회가 간담회 중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조규대·조남석 의원에게 ‘공개 사과’ 징계를 의결했다. 익산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39회 2차 정례회에서 이들 의원이 ‘공개 회의에서 사과’하는 것으로 징계 수위를 결정해 상정했으며 표결을 통해 이같이 의결했다. 투표 결과 조규대 의원은 찬성 15표·반대 7표·기권 1표, 조남석 의원은 찬성 20표·반대 2표 ·기권 1표가 나왔다. 이들 의원은 지난 9월 상임위원회 간담회 중 예결위원 선정을 두고 다툼을 벌이다 위협적인 행동과 욕설 등으로 품위유지의무를 위반, 윤리위원회에 회부됐다. 하지만 지역 정가에서는 이번 ‘공개 사과’가 솜방망이 수준의 징계라는 지적이다. 이들 의원은 그동안 부적절한 행위를 반복한데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서도 사과 대신 법적 대응 하겠다며 논란을 키웠기 때문이다. 조규대 의원은 지난 3월 지역구 사업에 대한 불만으로 공무원에게 욕설해 공개 사과를, 조남석 의원은 지난 5월 시의회 행정사무 감사 과정에서 욕설이 섞인 발언을 해 문제가 되자 역시 공개 사과를 했다. 유재구 시의장은 “이들 의원에 대한 시의회의 결정을 존중해 다음 본회의에서 사과하도록 하고 불화가 재연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주문했다”고 말했다.
  •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내년 사업비 도의회 상임위 통과…5개 시·군 3000명에 연간 100만원씩 시범 지급

    경기도 ‘예술인 창작수당‘ 내년 사업비 도의회 상임위 통과…5개 시·군 3000명에 연간 100만원씩 시범 지급

    예술인들을 대상으로 시범 실시 예정인 ‘창작수당’ 지급을 위한 예산이 경기도의회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위원회 자체적으로 편성한 예술인 창작수당 시범사업 도 분담 예산 16억원을 원안대로 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에 등록된 도내 활동 예술인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1인당 25만원씩 1년간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것이다. 문광위는 경기지역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내년 시범사업 대상지로 성남·동두천·의왕·여주·연천 등 5개 시·군을 선정했다. 이 예산이 도의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돼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5개 시군 내 3200여명의 예술인이 내년 상반기 지원을 받게 된다. 내년 시범사업비는 총 32억원으로 추산되며,도와 시군이 50%씩 분담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 예산안은 다음 달 10일까지 도의회 예결위 심사를 거친 뒤 같은 달 13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與 청년선대위, ‘꼰대짓 그만해’ ‘남혐‧여혐 싫어’ 위원회 만든다

    與 청년선대위, ‘꼰대짓 그만해’ ‘남혐‧여혐 싫어’ 위원회 만든다

    더불어민주당 청년선대위가 ‘꼰대짓 그만해‘, ’남혐·여혐 싫어‘ 위원회 설치를 통해 민주당의 비호감 이미지를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선후보에 대한 2030 지지율이 약세인 상황에서 청년선대위가 나서서 혁신을 꾀한다는 구상이다. 이동학 민주당 최고위원 등은 24일 서울 여의도 민주당 당사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년 선대위 인선을 공개했다. 권지웅 전 민주당 청년대변인과 서난이 전북 전주시의원이 공동으로 청년 선대위원장을 맡는다. 청년선대위는 기존의 것을 깨는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로, 민주당의 꼰대 이미지 탈피를 꾀한다. 구체적으로 ’꼰대짓 그만해 위원회‘, ’남혐·여혐 둘다 싫어 위원회‘를 설치할 계획이다. 권 공동선대위원장은 이날 회견에서 “이번 선거는 이대남(20대 남성), 이대녀(20대 여성)를 가르는 선거가 아니라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는 청년들을 위한 선거여야 한다”면서 위원회 구성 취지를 밝혔다. 이어 “민주당에 대한 비호감이 여전히 높다. 가르치려는 모습, 스스로 옳다는 태도, 문제를 일방적으로 규정하는 모습이 꼰대 이미지를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면서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는 ’꼰대짓 그만해 위원회‘를 만들어 변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다이너마이트 선대위는 ‘남혐 여혐 둘 다 싫어 위원회’를 만들어 혐오에 가려진 구체적 삶의 어려움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남혐·여혐 둘다 싫어 위원회는 이대남-이대녀 갈라치기에서 벗어나 청년을 위한 선거를 만들겠다는 차원이다. 권 위원장은 “20대와 30대 남성, 여성이라는 4칸의 구획으로는 전혀 설명되지 않는 문제가 있다”면서 “저희는 거대한 혐오를 깨고 혐오에 가려진 구체적 삶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권 위원장은 청년 세입자 주거 운동을 2010년부터 하며 집 없는 사람들을 위한 정치 슬로건으로 지난 총선 비례대표에 출마 비례 22번을 받고 청년대변인을 지낸 청년 정치인이다. 서난이 시의원도 8년 차 지방의원으로 2014년 비례대표 시의원에 당선되 정치에 입문, 현재 전주시 지역구 재선의원으로 예결위원장과 복지환경위원회 상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청년 정치 리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인선으로 민주당은 청년 가운데서도 수도권과 지역 청년에게 기회를 고루 배분하겠다는 목표다.
  • 경남 ‘국가예산 한푼이라도 더’, 도지사 공백 영향 없도록 총력전

    경남 ‘국가예산 한푼이라도 더’, 도지사 공백 영향 없도록 총력전

    경남도가 내년도 정부예산안 법정 처리시한(12월 2일)을 앞두고 경남관련 정부예산을 한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특히 경남도는 도지사 공백 상황이 국가예산 확보에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도록 하병필 도지사 권한대행과 박종원 경제부지사가 연일 기재부와 국회를 방문하는 등 총력전을 펴고 있다.경남도는 하 도지사 권한대행이 23일 국회 인근에서 정부예산을 총괄하는 기획재정부 최상대 예산실장을 만나 경남도 예산 반영을 거듭 요청했다고 밝혔다. 하 도지사 권한대행은 진해 신항 건설 조사용역비 증액을 비롯해, 청년창업농 육성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활성화 사업’, ‘90% 이상 수입에 의존하는 전략금속소재 타이타늄 제조실증 사업’ 등 정부 예산 증액이 필요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사업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루 앞선 지난 22일에는 박 경제부지사가 예산을 담당하는 안도걸 기재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경남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하 도지사 권한대행은 지난 11일에도 국회를 방문해 이종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만나 정부안에 반영된 경남사업들이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박 경제부지사도 지난 12일과 15일 국회 예결위원들과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을 잇따라 만나 내년도 경남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경남도 국비 반영액은 모두 6조 9647억원이다. 경남도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이미 반영된 국비외에 경남지역 34개 사업에 대한 1796억원 증액을 정부와 국회에 건의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부 예산안에 포함된 국비를 최대한 지켜내고 추가 증액을 통해 최초로 내년에 국비 7조원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 정부예산은 다음달 2일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 예결위, 감액심사 종료… 22일 보류예산 처리 방법 논의

    예결위, 감액심사 종료… 22일 보류예산 처리 방법 논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등조정소위원회의 예산 1차 감액심사가 종료됐다. 예결위는 보류 사업 등 남은 소위 심사를 위해 소위 혹은 소소위를 열지 논의할 계획이다. 이종배 예결위원장과 맹성규 더불어민주당 간사, 이만희 국민의힘 간사는 22일 국회에서 보류 예산의 감액 방식과 상임위 예비 심사를 끝내지 못한 국토위 예산에 대한 심사 방식에 대해 상의한다. 이들은 심사가 보류된 예산안의 감액 논의를 위해 소위를 열지 소소위를 열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소소위는 교섭단체 여야 간사들이 참여하는 임시 협의체로, 여기서 합의된 내용은 예결소위와 예결위 전체회의를 거친 뒤 본회의에 상정된다. 예결위 예산소위는 지난 20일 상임위 예비 심사를 거친 예산에 대해 1차 감액심사를 마무리했다. 총 556건 사업을 심사하면서 세출에서 1조 2281억원을 감액하고 세입에서 11억 5200만원을 감액했다. 이 중 보류된 사업은 191건이다. 상임위 예비 심사를 마치지 못한 국토교통위원회 예산에 대한 심사 방식도 상의 내용에 포함된다. 앞서 국토위는 지난 18일 민주당이 ‘대장동 방지법’으로 명명한 개발이익환수법·도시개발법 개정안·주택법 개정안 등 법안 상정을 두고 공방을 벌이다 파행됐다. 감액 심사를 마친 예산소위는 이번 주부터 증액 심사에 돌입한다. 정부는 국회에 604조 4000억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제출했다. 예산안의 처리 법정시한은 다음달 2일이다.
  • 조성환 경기도의원 “도 의회 상임위 생중계 시스템 구축 시급”

    조성환 경기도의원 “도 의회 상임위 생중계 시스템 구축 시급”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 조성환 의원(더민주·파주1)은 18일 의회사무처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의회운영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에 대한 의회활동 공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상임위 회의 생중계 시스템 구축 등 개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 도의원은 “의회에 접수된 민원 중에는 의회의 설명만으로 해결되는 민원이 있다”고 지적하면서, 특히 “의회 상임위 활동이 생중계되고 있지 않아 도민들의 의회 활동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며 현재 의회 활동의 방송 상황과 전체 상임위의 생방송 가능 시점에 대해 질의했다. 이에 의회사무처 김기세 사무처장은 “현재 도의회 활동 중 본회의와 예결위만이 생중계되고 있다”고 말하고 “내년에 신청사에 입주하게 되면 상임위 전체에 대한 생중계가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답변했다.
  • 50만원 주자던 與 “20만원씩”… ‘이재명표 방역지원금’ 합의 불발

    50만원 주자던 與 “20만원씩”… ‘이재명표 방역지원금’ 합의 불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는 15일 전체회의를 열어 ‘전 국민 일상회복 지원금’ 예산을 놓고 여야 간 공방을 벌였지만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채 심의·의결했다. 더불어민주당은 당초 10조 1000억원 증액을 요구했다가 8조 5000억원으로 낮춘 수정안을 제시했지만, 국민의힘의 반대로 결국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공을 넘겼다. 지원금 액수는 1인당 50만원에서 20만원까지 낮아진 셈이다. 민주당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당초 주장했던 10조 1000억원(1인당 25만원) 증액안을 8조 5000억원(1인당 20만원)으로 수정했다. 이해식 민주당 의원은 이날 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초과 세수가 15조원 이상이라는 평가도 있다”면서 “8조원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지 않냐”며 통과를 촉구했다. 그러나 국민의힘 박완수 의원은 “정부나 국민이 반대하는데, 10조원 넘는 예산을 증액하겠다는 것은 명분이 없다”며 “표를 얻기 위해 국회가 배임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행안위는 결국 합의에 실패한 채 예산안을 의결해 예산결산위원회에 넘겼다. 여야는 예결위에서 다시 치열하게 맞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날 전체회의에서 “(재원으로 활용될) 초과 세수의 정확한 액수와 사용처 등에 대해 재정 당국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과정에서 충분히 얘기하고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전 장관은 ‘초과 세수가 15억원 이상이라는 평가도 있다. 곳간 쥐고 있는 분들은 당연히 보수적이어야 하지만 8조 1000억원 정도는 충분히 마련할 수 있다’는 이 의원의 주장에 “추정이지 않나”라며 “재정 당국이 예결위에서 정확한 초과 세수 (예상치를) 얘기하고 어느 정도 쓸 수 있는지 결정해 설명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앞서 행안부는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 위해 10조~25조원에 이르는 예산 증액을 요구한 민주당에 “신중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한편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올해 초과 세수를 활용해 손실보상 제외 업종의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여당이 추진하는 전 국민 지원금에 재차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된다. 홍 부총리는 “단계적 일상회복과 연계해 소상공인 등 피해계층 지원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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