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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데뷔’ 하연수, 확 바뀐 분위기…섹시미 강조

    ‘日데뷔’ 하연수, 확 바뀐 분위기…섹시미 강조

    일본 소속사와 계약한 하연수가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하연수는 최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여러분 일본 데뷔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하연수는 짧은 핫팬츠에 허벅지까지 올라오는 롱부츠를 신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에 더해진 성숙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앞서 하연수는 “지금까지 10년간 한국에서 배우 탤런트 활동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일본 소속사 트윈플라넷과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일본 활동을 하게 됐습니다. 멋진 조력자이자 든든한 회사인 트윈플라넷과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말로 형용할 수없이 기쁩니다”라며 일본 소속사와의 계약을 알렸다. 이어 “스스로의 개성을 잃지 않고, 겸허하게 배워나갈 것을 다짐하며 성실히 활동하겠습니다. 새로운 곳에서 고군분투하며 성장하는 모습, 한국에 계신 여러분도 꼭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의 각오와 함께 한국 팬들에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0년 생인 하연수는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로 데뷔했다. tvN ‘몬스타’, ‘감자별 2013QR3’, MBC ‘전설의 마녀’, 온스타일 ‘오! 반지하 여신들이여’, MBN ‘리치맨’ 등에 출연했다.
  • 윤시윤 “안성기 선배님, 롤모델로 삼으면 안 되는 분”

    윤시윤 “안성기 선배님, 롤모델로 삼으면 안 되는 분”

    배우 윤시윤이 한국인 첫 사제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 ‘탄생’을 촬영하면서 선배 안성기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윤시윤은 8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안성기 선생님은 배우로서 꿈 같은 분”이라며 “안성기 선생님을 따라 하고 싶어서 부단히 노력하며 살았다. 그런 배우가 되고 싶은 게 꿈이고 소망인데 드디어 만났다”고 말했다. 이어 “손주처럼 장난치고 싶었는데 아쉬웠다”면서 “(편찮으신) 그 와중에도 저한테 말을 걸어주셨다”고 떠올렸다. 그는 “선생님과 많은 얘길 하고 싶었는데 아쉽다”면서도 “선생님께서도 작품을 보셨을 텐데 ‘선생님을 롤모델로 하고 있는 작은 배우가 이렇게 열심히 했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꼭 전달해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탄생’에는 안성기가 수석 역관 역을 맡아 함께했다. 최근 암 투병 사실이 알려지며 많은 안타까움을 줬던 안성기는 본격적인 투병에 앞서 동료 배우들과 이 작품을 촬영했다.윤시윤은 촬영 당시 안성기의 암 투병 사실을 몰랐다며 현장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그는 “선생님께서 촬영 세팅 때문에 고개를 숙이시고 말도 안 되는 불편한 자세로 서 계셔야 할 때가 있었다”면서 “5~10분 동안 움직이지 않은 채 계셔야 하는데 젊은 배우들도 그렇게 하면 난리난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저희(젊은 배우들)는 그분의 발톱의 때도 안 되지만 저 역시도 예민하고 잠을 못 잤을 때 ‘내 거 찍어야 하는데 배려가 없냐’고 합리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적이 있다”면서 “(생각해보면) 안성기 선생님도 그렇게 하시는데 (불평을 했다)”며 반성했다. 그러면서 “카메라 세팅을 위해 고개가 좀 심할 정도로 접힌 자세를 잡아주고 계셨다. 절대 함부로 롤모델 삼으면 안 되는 분이라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윤시윤은 “안성기 선생님은 제게 영웅 같은 분”이라며 “생님처럼 신뢰하는 배우, 선한 배우가 되는 게 제 꿈”이라고 말했다. ‘탄생’은 김대건 신부의 생애 중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청년 김대건으로서 삶에 초점을 잡은 영화다. 그는 서학(西學)을 사학(邪學)으로 배척하던 때 어렵게 마카오로 유학을 떠나 외국어 등 신문물을 배워 돌아왔다. 영화는 신앙을 넘어 조선의 근대를 열고자 했던 인물로 김대건 신부를 그린다.
  • 모두의 취향 만족시킬 국립심포니 2023시즌 레퍼토리 공개

    모두의 취향 만족시킬 국립심포니 2023시즌 레퍼토리 공개

    18세기부터 21세기까지, 일반 관객부터 마니아까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시대와 취향을 모두 아우르는 다채로운 클래식으로 2023 시즌을 채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내년 1월 ‘2023 시즌 오프닝 콘서트’를 시작으로 총 8번의 무대가 마련되는 2023시즌 레퍼토리를 7일 공개했다. 고전을 대표하는 베토벤부터 한스 짐머, 존 윌리엄스와 함께 할리우드 3대 음악 거장으로 손꼽히는 대니 엘프만까지 풍성한 레퍼토리로 한국 클래식 관객들을 만난다. 첫 공연으로 내년 1월 1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 모음곡 등을 선보인다. 소리꾼 고영일의 판소리 춘향가 중 ‘사랑가’도 준비돼 장르의 경계를 허문다.2021년 한국인이 사랑하는 클래식 음악 10위에 오른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2월 10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화 ‘버드맨’에 수록된 말러 뤼케르트 가곡(4월 6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영화 ‘암살’의 배경음악으로 나온 쇼팽 피아노 협주곡 2번(7월 11일 롯데콘서트홀), 팝 가수 에릭 카멘의 ‘다시는 사랑에 빠지지 않아’에 차용된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2번(9월 17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등은 모두의 취향을 위해 준비된 곡이다. 좀처럼 실연으로 만나기 힘들었던 곡들도 선보인다. 드보르자크 교향곡 6번, 엘가 오보에와 오케스트라를 위한 독백, 하차투리안 바이올린 협주곡 등 실감이 어려웠던 곡들을 직접 만나 애호가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성악가 김정미와 고성현이 함께하는 ‘카르멘’ 모음곡, 윤별 발레 컴퍼니와 함께 하는 프로코피예프 발레 ‘로미오와 줄리엣’ 등 오페라와 발레를 아우르는 무대도 준비됐다.다비트 라일란트 예술감독은 팬데믹과 전쟁의 시대를 살아내는 시대에 사랑의 가치를 조명하고자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주목했다. 베를리오즈, 프로코피예프, 차이콥스키 세 버전으로 만나는 ‘로미오와 줄리엣’은 사랑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한편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선도한 세 작곡가의 음악적 개성을 비교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배트맨’(1989), ‘가위손’(1990), ‘찰리와 초콜릿 공장’(2005) 등 영화감독 팀 버튼과 오랜 호흡을 맞춘 대니 엘프만의 첼로 협주곡이 고티에 카퓌송의 손끝에서 한국 초연된다. 2022~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상주작곡가로 활약하는 전예은의 두 번째 위촉곡인 ‘튜닝 서곡’도 관객들 앞에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객원 지휘자로 우크라이나 출신 옥사나 리니우와 유럽에서 활약하는 토마시 네토필이 첫 내한해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춘다. 현존하는 최고의 오보이스트이자 지휘자로 활약하는 알브레히트 마이어, 세계적인 첼리스트 고티에 카퓌송, 역대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바이바 스크리데(2001년 우승)와 세르게이 하차투리안(2005년 우승), 한국을 대표하는 바리톤 양준모, 쇼팽 해석으로 정평이 난 피아니스트 윤홍천 등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무대의 음색을 넓힌다.
  • 이범수, 갑질 논란에 “차별·폭언 사실무근…학생들과 소통 미진 반성”

    이범수, 갑질 논란에 “차별·폭언 사실무근…학생들과 소통 미진 반성”

    배우 이범수 측이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로서 ‘갑질’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빅펀치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하다”라면서 이날 불거진 갑질 논란에 대해 공식 입장을 전했다. 빅펀치는 “이범수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을 가르쳤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며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학생 차별 논란에 대해서는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이라며 “이범수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이범수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내놓았다. 앞서 이범수는 학생들을 상대로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그의 제자라고 밝힌 A씨는 돈이 많은 학생들과 가난한 학생들을 A, B반으로 나눠 차별하는 등 갑질을 했다면서 이로 인해 많은 학생들이 휴학을 하거나 자퇴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하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입니다. 이범수 배우의 교수 활동과 관련해, 뜻하지 않은 논란으로 불편함을 느끼게 해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런 오해를 만든 것에 관해서도 사과드립니다. 또한, 좋지 않은 이야기로 입장을 밝히게 돼 송구합니다. 오해를 명확히 바로잡고자, 사실 관계에 관해 다음과 같이 말씀드립니다. 이범수 배우는 2014년부터 교단에 서왔고, 8년여간 학생들을 가르쳤습니다. 수업 일정과 관련해 학교 측과 논의를 거친 결과, 평일이 아닌 주말 등에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의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드라마 한 편과 영화 한 편의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이에 대해서는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습니다. 학생들의 개별 학습 일정에 맞추지 못한 점은 사과드립니다. 또한, 이 부분과 관련해 학생들과의 소통이 미진했다면, 그 점은 반성하며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학생들을 차별했다거나, 폭언을 가한 적은 없습니다. 이 밖에 다른 의혹 또한 사실무근입니다. 이범수 배우는 진상을 파악하기 위한 학교 측의 조사에 성실히 응하고 있습니다. 사실과 다른 부분에 대해서 이미 조사를 통해 소명했으며, 이후에도 성실히 협조할 것입니다. 이후 이범수 배우에 관한 허위 사실 유포, 확산에는 강력한 법적 조치에 나설 예정입니다.
  • 14일 ‘아바타2’가 밀어주고 21일 ‘영웅’이 끌고, 극장가 “1000만 가자”

    14일 ‘아바타2’가 밀어주고 21일 ‘영웅’이 끌고, 극장가 “1000만 가자”

    제임스 캐머런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전 세계에서 가장 먼저, 14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쌍천만’ 윤제균 감독의 뮤지컬 영화 ‘영웅’은 일주일 뒤인 21일 개봉한다. 대작 두 편이 극장가 최성수기인 연말 일주일 간격으로 개봉해 코로나19 팬데믹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쇼크, 이태원 참사, 경제난 등의 여파를 이겨내고 관객들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는 ‘쌍끌이’ 역할을 할지 주목된다. 극장가도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캐머런 감독을 비롯한 ‘아바타 2’ 주역들이 내한해 한국 팬들을 만난다. 존 랜도 프로듀서와 배우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거니 위버, 스티브 랭도 함께 한국행 비행기에 오를 예정이다. 이들은 9일 내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블루 카펫 행사 등 일정을 소화하며 작품 홍보에 나선다. ‘아바타 2’는 2009년 개봉해 글로벌 흥행 1위를 지켜온 ‘아바타’의 후속작이다. 13년 만에 베일을 벗은 이 작품은 판도라 행성에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겪는 위협, 이를 이겨내기 위해 떠나야 하는 여정과 전투 등을 그린다. ‘아바타 2’에서는 전작에서 보지 못했던 수중세계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크리처(생물)들이 등장한다. 캐머런 감독은 “사막, 극지방 등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3D 등 특별관을 염두에 두고 제작된 만큼 ‘탑건: 매버릭’(‘탑건 2’) 사례처럼 특별관 ‘N차 관람’ 열풍을 일으키며 흥행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에 극장들은 3D 관람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영 장비를 확충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CGV는 팬데믹 기간 형성된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 새로운 3D 안경을 마련했다. 앞선 관객이 썼던 것을 소독 후 재사용하지 않고, 관객이 극장에서 사용한 제품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게 할 계획이다. 롯데컬처웍스는 최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의 대형 프리미엄 상영관인 ‘수퍼플렉스’를 8년 만에 새로 단장해 개관했다. 가로 34m 길이의 스크린과 음향 시스템 및 좌석 공간을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다만 3시간이 넘는 상영시간을 우리 관객이 어떻게 받아들일지도 관심을 모은다.‘아바타 2’에 도전장을 내민 작품은 ‘국제시장’(2014) 이후 8년 만에 윤제균 감독이 선보이는 뮤지컬영화 ‘영웅’이다. 동명의 창작 뮤지컬을 각색한 이 영화는 안중근 의사가 1909년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하기까지 과정과 순국을 다룬다. 주인공에는 원작 뮤지컬 초연부터 시작해 13년째 안중근을 연기해 온 배우 정성화를 내세웠다. 김고은, 나문희, 조재윤, 배정남, 이현우, 박진주 등 대중에게 친숙하지만, 뮤지컬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었던 얼굴을 캐스팅했다. 널리 알려진 안 의사의 의거에 그의 인간적 고뇌를 더하고, 어머니 조마리아 여사와의 사연, 독립운동가 동지들과의 관계 등 그 동안 조명되지 않았던 부분에 집중했다. 지나친 애국주의 요소와 국내 관객에게 익숙하지 않은 뮤지컬 영화 포맷을 어떻게 풀어냈느냐가 흥행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뮤지컬 영화라 음향과 음질이 중요한데 송풍기 소리가 녹음되지 않도록 50m 튜브를 연결해 배우 김고은의 목소리만 녹음되도록 하는 등 제작과정에 세심한 정성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극장가에서는 일주일 간격으로 성격이 전혀 다른 두 대작이 개봉함에 따라 시너지 효과를 내며 관객들의 발길을 불러 모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생겨난 활력이 ‘범죄도시 2’와 ‘탑건 2’ 등으로 이어지며 국내 영화 시장이 팬데믹 이전 수준을 회복하게 된 것과 같은 양상이 펼쳐질 것으로 보는 것이다. 극장가 최고의 성수기인 12월은 2018년만 해도 1200만명의 관객이 몰렸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다음해 143만명으로 쪼그라들었다가 지난해 850만명 수준으로 회복했는데 올해 연말 다시 1000만명 선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현아, 던과 결별 후 ‘첫’ 근황

    현아, 던과 결별 후 ‘첫’ 근황

    가수 현아가 포미닛으로 함께 활동했던 권소현에게 선물을 보냈다. 현아는 최근 6년간 만난 가수 던과 결별했다고 고백했다. 권소현은 7일 “몇년 전 사진이야. 고생하는 영화 딜리버리 스태프분들을 위해서 현아언니가 커피차 보내줬어요 ㅠ 고마워 언니”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소현은 영화 촬영 현장에서 현아에게 받은 커피차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현아는 자신과 권소현의 포미닛 활동 시절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우리 동생 이르케 잘 커줘서 고마워! -현아언니가-”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권소현이 인증샷을 공개하며 고마움을 표하자 현아는 “자랑스러워”라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천안 ‘한류 메카’ 도약할 것”

    “2026년 K컬처 세계박람회… 천안 ‘한류 메카’ 도약할 것”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백범 김구 ‘나의 소원’ 중) 2020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데 이어 6·1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한 박상돈 충남 천안시장이 시 비전을 제시할 때마다 빼놓지 않는 어록이 있다. 김구 선생의 ‘경제 대국도 중요하지만 문화가 풍성해야 한다’는 문화강국론이다. 충남도 베이벨리 메가시티의 핵심지인 천안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이르는 성환종축장에 첨단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하려는 등 발전 잠재력이 매우 높다. 여기에 수도권과 붙어 있는 지정학적 이점을 활용해 ‘고품격 문화의 힘’을 키우는 데 집중하고 있다. ‘수준 높은 문화의 힘’으로 신한류 문화를 완성해 세계적인 도시로 성장하겠다는 계획이다. 박 시장은 천안을 신한류 문화공간으로 브랜드화하는 첫걸음으로 2026년 독립기념관에서 ‘K컬처 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을 신한류 문화공간으로 브랜드화하려는 대규모 행사다. 세계박람회에 앞서 ‘K컬처 박람회’를 열어 그 초석을 다질 계획이다. 박 시장은 28년 전인 1994년 대천시(현 보령시) 관선 시장 시절 머드산업을 태동시켜 올해 보령해양머드박람회로 발전하게 할 정도로 지자체 사업과 문화적 감각이 탁월하다. 천안시는 내년 8월 11~1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8·15 광복절 경축식과 연계해 ‘천안 K컬처 박람회’를 처음 연다고 7일 밝혔다. 박 시장은 “기존 케이팝 중심 공연·축제가 아닌 민족정신 ‘K솔(soul)’이 깃들어 있고, 한국의 역사 자원은 물론 한류 문화를 연계한 차별화된 박람회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우리 민족정신과 문화를 상징하는 독립기념관에서 박람회를 개최하는 것이라고 박 시장은 설명했다. 박 시장은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케이팝 외에 게임·영화·드라마·웹툰·패션·뷰티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한류 콘텐츠를 선보이면서도 한국 고유의 전통을 가미할 계획이다. 그는 “한국의 패션 체험과 화장품 체험·판매로 수익성도 창출할 생각”이라며 “솔푸드 페스티벌과 한류 스타 가수가 세계 평화 콘서트를 펼쳐 박람회의 의미도 드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밖에 e스포츠대회, 한국 드라마·영화 홍보, 메타버스 콘텐츠·웹툰체험 등도 펼쳐진다. 박 시장은 “독립기념관을 찾는 외국인에게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발전사를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며 “천안을 신한류 문화가 넘실대는 한류의 메카이자 고품격 문화도시로 키우겠다”고 약속했다.
  • “‘돈 안쓴다’는 이유로 차여…데이트비용 공개합니다”

    “‘돈 안쓴다’는 이유로 차여…데이트비용 공개합니다”

    33살 남성이 공개한 ‘데이트비용’“이게 헤어질 일인가요?”온라인 커뮤니티에 질문 던져 ‘돈 안 쓴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차인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돈 안 쓴다’는 이유로 여자친구에게 차였다는 한 남성의 사연과 함께, 데이트비용에 관한 질문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33세)에 따르면, 그는 3년 사귄 여자친구 B씨(28세)에게 “네가 너무 돈을 쓸 줄 몰라 헤어진다”며 이별 통보를 받았다. A씨는 여자친구의 생일날 10만원짜리 생일선물과 10만원어치 외식비를 냈다고 했다. 이에 네티즌은 “저 정도면 일반적이지 않나”, “여자친구가 명품을 바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추가로 알려진 내용에 따르면 A씨는 생일에 여자친구에게 몽블랑 지갑과 에어팟을 선물 받았다. 또 막상 여자친구가 A씨에게 똑같이 선물 10만원어치와 외식비 10만원을 쓰니, A씨는 여자친구에게 계산적이라고 따지기도 했다는 점도 알려졌다. 이렇듯 최근 물가 상승률이 높아지면서 연인 사이에 ‘데이트 비용, 선물 비용’ 문제 등으로 다투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데이트 1회당 지출하는 평균 비용 ‘약 7만 9600원’ 최근 한 결혼정보회사가 MZ세대(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녀 각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데이트 비용’ 조사 결과 적절한 데이트 비용 부담 비율을 묻는 말에 남녀 모두 ‘남5:여5(38.8%)’를 가장 많이 뽑았다. 남성은 ‘남5:여5(43.6%)’, ‘남6:여4(35.2%)’, ‘남7:여3(15.8%)’, ‘남8:여2(3.8%)’, ‘남9:여1(1.2%)’, ‘남4:여6(0.2%)’ ‘남1:여9(0.2%)’ 순을 기록했다. 여성은 ‘남5:여5(34%)’, ‘남6:여4(32.4%)’, ’남7:여3(19.4%)’, ‘남9:여1(7.8%)’, ‘남8:여2(6.2%)’, ‘남3:여7(0.2%)’ 순의 응답을 보였다. 성별 간 비율 차이는 있었지만 남녀 모두 5:5로 공평하게 데이트 비용을 분담해야 한다고 답한 점이 눈에 띄었다.데이트 비용 관련 조사에서는 데이트 1회당 지출하는 평균 비용은 약 7만 9600원으로, 지난해보다 약 2만원 정도 올랐다. 여성(6.84만원)보다는 남성(9.08만원)의 지출이 좀 더 많았고, 20대(7.74만원)보다는 30대(8.18만원)의 평균 지출 비용이 좀 더 높았다. 최근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1년 전보다 호텔 숙박료는 5.4%, 외식 물가는 6.6%, 영화 관람료는 7.7% 오르는 등 물가 상승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달 외식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7.4%나 오르며 1998년 이후 약 24년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렇듯 물가가 오르면서 데이트 비용 역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상황이다.
  • 구혜선, 반려동물 3마리 죽었다

    구혜선, 반려동물 3마리 죽었다

    배우 구혜선이 근황을 전했다. 구혜선은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아트코리아 방송. 문화예술 대상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어 수상을 하게 되었어요”라는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2022년은 사랑하는 반려동물인 땅콩, 만두 그리고 감자와 이별해야했던...제 인생에 있어 유독 길고 길었던 한해였다”는 말로 힘들었던 한 해를 돌아봤다. 이어 구혜선은 “그럼에도 문화예술을 계속 해낼 수 있도록 곁에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사랑하는 모든 것들이 찬란하게 빛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예술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는 “안 어울리는 셀카는 ‘2022 부산국제영화제’ 때의 사진입니다”라며 셀카 한 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10월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 현빈, ‘출산’ 손예진 곁에서 아들과 함께…

    현빈, ‘출산’ 손예진 곁에서 아들과 함께…

    배우 현빈이 차기작 영화 ‘하얼빈’ 촬영 속에서도 아내, 아들과 함께 하고 있다.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는 최근 “현빈씨는 영화 ‘하얼빈’ 국내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라며 “해외 촬영 일정은 오는 1월 말쯤으로 예상하고 있으나 확정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현빈의 아내인 배우 손예진은 지난 11월27일 아들을 출산했다. 현빈은 여러 차기작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손예진의 곁에서 출산, 육아를 함께 하고 있다. 손예진과 현빈은 지난 3월 31일 결혼했다. 이후 6월 손예진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저희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답니다”라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현빈도 앞서 9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인터뷰에서 “아직 실감이 나진 않는데, 보통 주변에서도 눈앞에 보여야 실감이 난다고 다들 그러시더라, 저도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며 “너무 큰 축복이라 좋은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아빠가 되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
  • 박서준, ‘캡틴마블’ 남편 됐다

    박서준, ‘캡틴마블’ 남편 됐다

    영화 ‘더 마블스’ 속 배우 박서준의 배역이 보도됐다. 7일 미국 매체 코믹북무비닷컴에 따르면 할리우드 소식통 다니엘 리치먼은 “박서준이 ‘더 마블스’에서 캡틴 마블 캐롤 댄버스(브리 라슨)의 남편 얀 왕자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얀 왕자는 모든 사람이 노래로 의사소통하는 음악 행성의 지도자로, 반전이 있는 역할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베일에 싸여있으나 댄버스를 비롯해 모니카 람보, 카말라 칸 등 세 영웅의 활약이 두드러질 예정이다. 그 밖에 ‘더 마블스’에는 사무엘 L. 잭슨, 자웨 애쉬큰, 테요나 패리스, 이만 벨라니 등이 출연한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2023년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한편 지난해 7월 ‘더 마블스’ 출연을 확정 지은 박서준은 최근 영국에 머무르며 촬영을 진행했다. 또한 박서준은 2023년 배우 한소희와 합을 맞춘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공개를 앞두고 있다.
  • 방역 완화된 中영화관, 하루 만에 ‘76억’ 벌었다…즐거운 비명

    방역 완화된 中영화관, 하루 만에 ‘76억’ 벌었다…즐거운 비명

    중국의 제로코로나 방역이 점차 완화 수순에 접어들면서 지난 주말 단 하루 만에 일일 박스오피스 티켓 판매 수익이 약 4000만 위안(약 76억 원)을 돌파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국 차이나데이리 등 매체들은 지난 3일 박스오피스 수익이 4012만 위안을 기록해 11월 30일 기준 531만 위안에 그쳤던 수익과 비교해 무려 4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중국 영화 플랫폼 마오옌이 집계한 자료를 인용해 7일 이 같이 보도했다.  이는 불과 하루 전이었던 지난 2일 박스오피스 2428만 위안과 비교해서도 약 두 배 증가한 수치다.  관객수 역시 크게 증가했다. 지난달 30일 중국 전역 영화관을 찾은 관객 수는 단 14만 명에 불과했던 반면 이달 1일과 2일에는 각각 65만 명, 69만 명 등으로 늘어났다.  특히 광둥성 광저우와 선전, 상하이 등 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방역 완화 조치가 공고된 이튿날인 지난 3일에는 무려 112만 명의 관객이 영화관을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앞서 광둥성 정부는 이 지역에 대한 봉쇄 구역 전면 해제와 영화관 등 실내 밀집시설 영업 재개,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지참하지 않은 관객의 자유로운 실내 진입 등을 허가했다.  이에 따라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한 동안 봉쇄됐던 각 지역 영화 상영관의 개관 소식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개관됐던 영화관 수가 단 4422곳에 불과했으나, 이달 5일에는 5655곳의 영화관이 문을 열어 전체 영화관 중 절반(약 45.51%) 가량이 개관 소식을 알렸다.  특히 저장성에 소재한 영화관 중 80%인 653곳의 영화관이 코로나19 완화 조치에 따라 다시 문을 연 것으로 확인됐다.  또, 광둥성 역시 성 내에 소재한 영화관 중 78% 운영을 재개, 총 1050곳의 영화관이 문을 열었다. 장쑤성 역시 802곳의 영화관을 재개관했다.  한편, 중국 영화관은 당국의 제로코로나 방역 통제로 올해 최악의 적자를 기록해왔다.  올해 중국 전역의 영화관 가운데 절반 이상이 코로나19 영향으로 문을 닫은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을 정도다. 운영을 중단했던 영화관 가운데 약 61.5%가 1개월 이상 영업을 못 했고, 2개월 이상 강제로 영업이 중단된 곳도 31%에 달했었다.  마오옌 등 중국의 온라인 티켓 판매 플랫폼들은 베이징·상하이·선전·광저우 등 4대 도시의 타격이 더 컸으며, 영업 중단을 경험한 영화관 중 71%가 1개월 이상 문을 열지 못했다고 집계한 바 있다. 
  • 예뻤다는 영조의 딸 화협옹주가 쓰던 화장품 ‘K뷰티템’으로 재탄생

    예뻤다는 영조의 딸 화협옹주가 쓰던 화장품 ‘K뷰티템’으로 재탄생

    ‘옹주의 집에 들어가 밤이 깊도록 궁으로 돌아가지 않자, 약방·정원·대신이 모두 청대하였는데 허락하지 않았다. 동이 틀 무렵에 비로소 어가를 돌리었다.’ 영조실록 78권에는 영조(1694~1776)가 서7녀인 화협옹주(和協翁主·1733∼1752)의 집에 거둥하려 하자 신하들이 반대했다는 기록이 나온다. 그럼에도 영조는 밤새 옹주의 방에 머물렀다고 한다. 옹주가 스무살의 이른 나이에 죽자 두 살 어린 동생 사도세자(1735~1762)는 “나는 이 누이에 대해 각별히 고념(顧念)하는 정이 있는데, 이제 갑자기 죽었으니 이 슬픔을 어디에다 비기겠는가. 직접 가서 슬픔을 쏟아내지 못하는 처지가 나의 지극한 아쉬움이다”라고 했다는 기록이 정조실록에 나온다. 많은 기록이 남아있지 않지만 화협옹주는 효성이 깊고 용모가 수려했다고 전해진다. 경기 남양주시 삼패동에 소재한 그의 무덤에서 2015~2017년 진행한 발굴조사 결과 생전에 사용한 화장도구와 화장품이 대거 출토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문화재청 산하 한국전통문화대와 국립고궁박물관은 7일 서울 종로구 고궁박물관에서 화협옹주 묘에서 나온 화장품과 화장도구 등을 분석해 개발한 ‘화협옹주 도자 에디션’을 공개했다. 지난해 선보인 보습용 핸드크림, 입술 보호제에 이은 세 번째 제품이다. 옹주의 아름다움을 확인할 길은 없지만, 옹주가 가꾸고자 했던 아름다움이 현대적으로 재탄생한 것이다.이번에 새로 선보이는 제품 이름은 ‘화협옹주 미안고(美顔固)&미안자기(美顔瓷器)’다. 연고 형태의 얼굴 보습용 화장품인 미안고는 동백나무씨기름과 당호박씨기름, 쌀겨기름 같은 전통재료가 함유됐다. 얼굴을 마사지하는 도구(괄사)인 미안자기는 청화백자 재질이다. 코스맥스와 협업해 제품을 제작했는데 특허출원과 등록도 마쳤다. 이 제품의 특별함은 용기에 있다. 옹주의 무덤에서 나온 12점의 화장품 용기와 조선시대 제작한 청화백자 문양 등을 참고해 디자인했는데,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물씬 풍긴다. 미안고 합에는 백자청화 모란문, 미안자기는 백자청화 국화문이 들어가 있다. 모란은 부귀영화를, 국화는 무병장수를 의미한다. 다만 당시의 화장품 성분이 아닌 오늘날의 기준에 맞춘 성분으로 만들었다. 조선시대 화장품은 수은이나 납 같은 중금속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오늘날에는 그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양한 오일 성분이 추출됐는데, 어떤 오일인지 정확하게 파악하기 어려워 오늘날에 맞게 제작했다.화장품이 넘쳐나는 시대인 데다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K뷰티 제품이 많지만 이번 제품은 전통을 적극적으로 현대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정용재 한국전통문화대 교수는 “문화진흥을 위해 여러 제품이 나왔지만 이번 제품은 문헌이나 기록이 아니라 실제 존재했던 유물을 현재 화장품으로 재발견하고 탄생시켰다는 게 가장 큰 차이점”이라며 “장기적으로 많은 이익을 내자는 것이 아니라, 이런 가능성을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직은 소량으로 제작하는 단계이다 보니 단가가 17만원으로 비싼 편이다. 그러나 향후 인기를 얻어 대량 생산에 돌입하게 되면 가격이 확 낮아질 전망이다. 앞서 내놨던 제품은 8000세트를 만들었는데 완판됐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제품은 추후 국립고궁박물관 문화상품 매장, 한국문화재재단의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국립고궁박물관 관계자는 “당시 화장품에 쓰였던 재료를 과학적·인문학적으로 연구한 성과를 담은 본격적인 결과물”이라며 “전통문화와 공예의 조화를 현대적으로 구현한 본보기 사례”라고 강조했다.
  • 남욱, 이재명 겨냥 “캐스팅한 분이 발연기 지적해 송구”

    남욱, 이재명 겨냥 “캐스팅한 분이 발연기 지적해 송구”

    남욱 변호사의 폭로가 검찰이 연출한 것이라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남 변호사가 “캐스팅하신 분께서 ‘발연기’를 지적하셔서 너무 송구스럽다”고 반박했다. 남 변호사는 7일 오후 서울중앙지검 출석 길에 ‘남욱이 연기하도록 검찰이 연기 지도를 한 것 아닌가. 검찰의 연출 능력도 참 형편없는 것 같다’는 이 대표의 발언에 대한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앞서 이 대표는 이날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남 변호사를 거론하며 “연기를 하도록 검찰이 아마 지도를 하는 것 아닌가 생각이 든다”며 “검찰의 연출 능력도 낙제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근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재판에서 남 변호사가 이 대표 관련 발언을 이어가는 것을 지적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발언에 대해 캐스팅한 사람을 ‘이 대표’로 간접적으로 표현한 남 변호사는 “근데 이 작품은 영화가 아니고 다큐멘터리”라고 덧붙였다. 자신이 연기를 하고 있는 게 아니라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해석된다. 그는 ‘캐스팅을 이 대표가 했다는 게 무슨 뜻이냐’는 추가 질문에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사건으로 구속됐다가 지난달 석방된 남 변호사는 재판 등에서 연일 이 대표와 측근들에게 불리한 내용의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대장동 사업 민간 지분의 30%를 차지하는 ‘천화동인 1호’에 대해 “이재명 측 지분이라는 것을 김만배 씨에게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 대표가 성남시장으로 재선된 2014년 지방선거를 전후해 이 대표 측에 최소 4억원 이상의 금품이 전달됐고,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뇌물로 받은 것으로 알려졌던 3억 5200만원의 대부분이 이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구속) 민주당 대표실 정무조정실장과 김용(구속 기소)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으로 흘러 들어갔다고도 주장했다. 지난 5일 재판에서는 지난해 10월 ‘그 사람을 지켜보면서 얼마나 많이 시도를 해봤겠냐. 씨알도 안 먹힌다’고 인터뷰한 것에 대한 질문에 “‘그 사람’은 이 대표를 말한 것”이라면서 “말 자체는 사실이다. 이 대표는 ‘공식적으로’ 씨알도 안 먹힌다. 밑에 있는 사람들이 다 한 거지만 추측이라 걱정돼 함부로 말할 수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 北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北 내년 1월 17일 최고인민회의 개최 “평양문화어 보호법 논의”

    북한이 우리 국회에 해당하는 최고인민회의 회의를 내년 1월 17일 개최할 예정이다. 회의에선 ‘평양문화어 보호법’을 논의하겠다고 밝혀 외부 문화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려는 것으로 전망된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8차 회의를 2023년 1월 17일 평양에서 소집한다”며 “이와 관련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결정이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인민회의는 ▲내각의 사업 정형과 내년 과업 ▲국가 예산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중앙검찰소의 사업 정형 ▲조직문제를 토의할 예정이다. 앞서 북한은 연말에 노동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 예정을 밝힌 바 있어 당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사업 계획을 확정한 뒤 최고인민회의에서 추인하는 수순으로 보인다.또 북한은 평양문화어보호법 채택 문제를 논의해 남한식 말투와 호칭 사용을 제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국가정보원은 지난해 7월 북한이 남한식 말투와 옷차림을 경계하며 ‘오빠’라는 호칭까지도 단속 중이라고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한 바 있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지난 10월 북한에서 남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한 청소년들이 처형됐다고 보도했다. 최고인민회의는 최근 수년 간 일 년에 두 차례씩 열렸다. 지난 9월 열린 7차회의에선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시정연설에서 핵무력 법제화를 선언한 바 있다.
  • 테이프에 감긴 채 온 몸에 잉크를…중국 뒤집은 ‘여성 혐오 사건’ 전말은?

    테이프에 감긴 채 온 몸에 잉크를…중국 뒤집은 ‘여성 혐오 사건’ 전말은?

    중국 유명 동영상 공유 플랫폼에 30대 여성이 남성에게 검은색 테이프로 결박당한 채 속수무책으로 폭행당하는 영상이 공개돼 또다시 여성 혐오 논란이 제기됐으나,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 진실'이 밝혀지며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논란이 된 영상은 지난 1일 중국 저장성 린하이에서 촬영된 것으로 여성 진 씨(31)가 검정색 공업용 테이프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묶여, 옴짝달싹할 수 없는 상태로 한 남성으로부터 얼굴과 몸에 검은색 잉크가 묻히는 등 폭행 장면이 담겨 있었다.  영상 속 피해 여성은 온몸이 잉크로 도배되자 괴로워했고, 남성은 진 씨를 더 조롱하려는 듯 그를 바닥에 넘어뜨린 뒤 복부를 발로 차 폭행을 이어가는 장면이 무려 3분간 계속 이어졌다.  또 여성의 입에는 날카로운 식칼로 보이는 흉기가 강제로 물려있었다. 이 때문에 피해 여성은 결박된 상태에서 주위에 도움을 청하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로 보였다.  이 상황에서 가해 남성들은 여성의 머리 위로 분뇨가 든 풍선을 떨어뜨리려 풍선이 피해 여성의 몸 위에서 터지는 장면도 영상에 담겼다.  영상에 등장하는 또 다른 남성 역시 결박된 여성을 향해 몽둥이로 폭행을 가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범죄 영화 속 피해자와 가해자를 연상케 했다. 영상이 공개된 직후 중국 온라인상에서는 전례 없는 수준으로 여성 혐오 문제에 대한 비난 여론이 타올랐다. 상당수 네티즌들은 관할 경찰국이 직접 나서 가해 남성을 적발, 여성 혐오 사건 해결을 위해 행동에 나서야 한다는 목소리가 번졌다.  하지만 관할 경찰국이 수사에 나서면서 여론은 반전됐다. 해당 영상이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에 팔로워 유입을 노린 자작극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관할 경찰국은 해당 영상 속 '가해자'로 보이는 남성 쉬 씨(38세)와 영상 속 여성은 평소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에 참여해왔으며, 이번 사건 역시 내기 게임에서 이긴 남성이 여성에게 가학적인 벌칙을 가하는 장면을 촬영해 온라인에 유포, 팔로워 유입을 노린 조작 사건으로 확인됐다.  관할 경찰은 해당 영상 촬영을 공모한 총 7명의 일당을 검거해 치안관리처벌법에 따라 형사 구류했다.  경찰국 관계자는 “팔로워 유입을 노린 인터넷 사용자들의 행태가 도를 넘어섰다”면서 “이번 사건 역시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훼손, 사회에 끼친 악영향이 심각하다는 점에서 처벌이 불가피하다”고 했다.
  • 암 투병 사카모토의 담담한 고백…“통상의 콘서트는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암 투병 사카모토의 담담한 고백…“통상의 콘서트는 어렵지만 온라인으로”

    “부디 여러분께서 봐 주시고 통상의 콘서트처럼 즐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엔조이(Enjoy)!” 일본의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이자 아시아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한 사카모토 류이치(70)가 7일 유튜브를 통해 오는 11일 온라인으로 열리는 콘서트 ‘류이치 사카모토: 플레잉 더 피아노 2022’를 홍보했다. 암 투병 중인 사카모토는 2분 29초짜리 영상에서 자신의 투병 사실과 함께 온라인으로 공연할 수밖에 없는 사실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그는 수척한 얼굴에 갈라진 목소리로 “2020년 6월 암에 걸린 것을 알게 됐고 그 이후부터 활동하지 못하고 현재 치료를 계속해서 받고 있다”고 했다. 이어 “그래서 체력이 떨어져서 1시간이나 1시간 반 동안 하는 일반적인 콘서트를 하게 되는 것은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11일 한국에도 공개되는 온라인 콘서트는 지난 6개월간 사카모토가 건강 상태가 좋을 때 한 곡씩 촬영해 이를 편집해 하나의 콘서트 영상으로 만든 것을 재생한다. 연주 장면을 녹화한 곳은 NHK 라디오 방송국 내 NHK509 스튜디오다. 그는 “NHK 내에서 가장 큰 곳이고 소리도 정말 괜찮다”며 “이곳에서 몇 번이나 촬영하게 됐고 이런 콘서트 형식의 영상을 여러분이 봐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카모토가 피아노 앞에 앉아 ‘메리크리스마스 미스터 로렌스’를 연주하는 것을 끝으로 영상은 마무리됐다. 이 곡은 그가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를 위해 만든 곡으로 영국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2014년 인두암, 2020년 직장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영화 ‘마지막 황제’로 아카데미 음악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사카모토는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을 만들면서 한국과 인연을 맺기도 했다. 사카모토는 일본 월간 문예지 ‘신초’ 7월호에서 ‘나는 몇 번이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까’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시작으로 자신의 투병 생활에 대해 글을 써오고 있다. 그는 “새로운 암으로 이전되고 70세를 맞은 지금 앞으로의 인생에서 몇 번이나 보름달을 볼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하지만 모처럼 살고 있으니 경애하는 바흐나 드뷔시처럼 마지막 순간까지 음악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했다.
  • “이 조합 실화?” 뷔-강동원-임시완, 골프장 포착

    “이 조합 실화?” 뷔-강동원-임시완, 골프장 포착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와 배우 강동원, 임시완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비연예인 A씨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뷔, 강동원, 임시완과 함께 골프장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뷔는 화이트 티셔츠에 블랙 반팔 티셔츠를 겹쳐 입었고 강동원은 바람막이 점퍼에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임시완은 단정한 셔츠에 버킷햇을 쓴 스타일로 각각의 개성을 뽐내고 있다. 세 사람은 앞서 여러 인터뷰를 통해 서로에 대한 친분을 입증한 바 있다. 임시완은 지난 1월 ‘엘르 코리아’ 인터뷰를 통해 가장 최근 인스타그램 팔로잉을 한 사람으로 “태형이(뷔 본명)”라고 밝혔다. 또한 뷔와 강동원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거창 형제’로 유명하다. 과거 강동원은 뷔와 친해진 계기에 대해 “귀여운 동생이다. 중간에 아는 지인이 있다. 태형이가 그분에게 소개시켜달라고 부탁을 했다더라”고 밝힌 바 있다. 뷔는 지난 6월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브로커’ VIP 시사회에도 참석하며 우정을 과시했다.
  • ‘시진핑 조롱 티셔츠’ 팔아요!…디즈니가 중국을 ‘도발’한 이유

    ‘시진핑 조롱 티셔츠’ 팔아요!…디즈니가 중국을 ‘도발’한 이유

    강력한 방역 정책인 ‘제로 코로나’ 정책에 반대하는 반정부 시위가 중국 전역을 넘어 세계 각국에서 일어난 가운데, 미국의 글로벌 엔터테인먼트사인 월트 디즈니가 이를 겨냥한 캐릭터 상품을 제작했다. 디즈니의 일본 온라인 스토어에는 최근 ‘곰돌이 푸’로 알려진 ‘위니 더 푸’ 캐릭터가 그려진 티셔츠가 상품으로 등록됐다. 해당 티셔츠에는 푸가 아무것도 그려져 있지 않은 흰색 종이를 화가 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는 그림이 프린팅 돼 있다.곰돌이 푸 캐릭터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닮았다는 이유로, 시 주석을 조롱하는 데 자주 사용돼 왔다. 결국 중국 당국은 현지 SNS인 웨이보와 위챗 등에서 해당 캐릭터의 사진이나 언급을 금지하는 검열을 실시하기도 했다. 푸 캐릭터가 들고 있는 백지는 중국 시민들이 반정부 시위에 이용한 백지를 의미한다. 시위 참가자들은 중국의 검열에 항의하는 뜻으로 아무것도 쓰여있지 않은 A4용지 백지를 들고 시위에 나섰다.결과적으로 디즈니가 이번에 공개한 제품의 프린팅은 시 주석(곰돌이 푸)이 반정부 시위에 사용된 백지를 바라보며 불쾌해하는 모습을 담은 셈이다. 디즈니는 더 나아가 같은 그림이 그려진 머그잔과 모자티셔츠, 가방, 휴대전화 케이스 등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고 판매 중이다. 일각에서는 디즈니가 중국 국가 주석을 풍자한 캐릭터로 ‘소신’을 밝혔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지만, 중국 시민들의 시위를 돈 벌이에 이용하려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디즈니 측은 이 같은 의견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디즈니 측 “중국 시장 없다고 디즈니가 성공 못 하는 건 아니야” 다만 이번 캐릭터 상품 출시는 디즈니가 더 이상 중국 시장의 눈치를 보지 않겠다는 무언의 선언이라는 분석도 있다. 중국 월트디즈니의 밥 체이펙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5월 1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정치와 상업적 관점이 복잡해 디즈니의 영화를 중국에 배급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중국의 흥행 수익은 세계 다른 지역보다 낮다”면서 “중국 시장이 없다고 해서 디즈니의 성공에 방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라고 발언했다.당시 업계에서는 중국에서 디즈니의 영화 개봉이 잇따라 불발되는 상황을 우회적으로 비판한 발언이라는 추측이 나왔다. 실제로 중국 당국은 1년 이상 디즈니가 제작한 영화의 상영을 허가하지 않았다. ‘블랙 위도우',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이터널스', '닥터 스트레인지2: 대혼돈의 멀티버스' 등 당시 디즈니의 최신작들이 줄줄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닥터 스트레인지2’의 경우 예고편에서 특정 종교의 문양이 새겨진 쓰레기통이 26초가량 노출된 것을 문제 삼아 상영 불허가 판정을 내려 중국 현지에서도 논란이 일었다. ‘백지시위’ 이후 방역 조치 완화한 중국, 감기약 품절 사태까지 한편 중국 당국은 ‘백지 시위’가 전 세계로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자 명확한 이유 없이 방역 조치를 완화하기 시작했다. 베이징과 광저우 등 대도시에서는 방역 조치 완화 이후 해열제와 소염제 등 감기약에 대한 판매 규제도 해제되면서, 약국마다 품귀 현상이 벌어졌다. 특히 당국의 유전자증폭(PCR) 검사 축소로 자가 검진을 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약국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신속항원 검사 키트를 구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중국 당국은 의약품과 방역물품 등에 대한 가격 인상 행위를 엄히 처벌하겠다며 강력하게 경고했다. 그러나 일부 판매자들은 가격 인상에 대비해 이미 제품을 비축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기에는 쌀, 기름, 고기, 계란, 야채, 우유 등 주요 생필품과 마스크, 소독제, 살균제 등 각종 방역물품 등이 포함돼 있다. 이에 베이징시 시장관리감독국은 SNS 공식 계정을 통해 “판매자들은 ‘중국 가격법’을 준수해야 한다. 시장 주체들은 고객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배우A씨 “하룻밤 대가로 쌀자루 가득 현금 받아”

    여배우A씨 “하룻밤 대가로 쌀자루 가득 현금 받아”

    영화 ‘애마부인’의 주연 배우 안소영이 은밀한 제안과 함께 현금다발을 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는 안소영과 안문숙의 요트 자격증 시험을 위해 경찰서에 함께 방문한 모습이 담겼다. 이날 요트 시험을 치른 이들은 전원 불합격에 아쉬워하며 집으로 발걸음을 돌려 휴식을 취했다. 때마침 지난 방송에서 함께한 씨름 천하장사 백승일의 선물이 도착했다. 안문숙은 백승일에게 전화를 걸어 특별한 선물에 감사 인사를 건넸고, 안소영은 갑작스레 선물을 보며 웃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안소영은 “샅바처럼 특별한 선물을 반은 적이 있냐”라고 물었고, 안문숙은 “자연산 백수오 선물을 받았다. 진짜 귀한 건데. 백수오주를 담가놨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질문을 받은 안소영은 “시계 같은 것, 비싼 것들을 받은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안문숙은 “시계를 받았으면 러브스토리가 나오는 거냐”라고 되물었고, 이에 안소영은 “선물을 준 분이 누군지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받을 수 없었다. 누가 줬는지도 모르는 걸 어떻게 받나”라고 설명했다. 특히 안소영은 ‘은밀한 하룻밤’을 대가로 현금을 선물한 팬도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안소영은 “쌀자루 같은 게 선물로 왔다. 열렬한 팬이라고 하더라. 근데 쌀자루 안에 현금이 가득 들어있었다”며 “중요한 건 이것 역시 받을 수 없었다. 선물을 보낸 이가 하룻밤을 같이 자야 한다고 해서 거절했다. 어릴 때다. ‘애마부인’이 뜨고 나서”라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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