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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로 망명한 러 헬기 조종사, 다큐 출연 “내 선례 따르세요”

    우크라로 망명한 러 헬기 조종사, 다큐 출연 “내 선례 따르세요”

    우크라이나로 러시아군 수송 헬기를 타고 망명한 러시아 조종사가 다른 러시아인들에게 자신의 선례를 따를 것을 촉구했다. 3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공영 방송 서스필네 등에 따르면 러시아 육군 항공대 제319독립헬리콥터연대 소속 Mi-8 헬기 조종사 겸 지휘관인 막심 쿠즈미노프(28) 대위는 이날 우크라이나 현지 TV에 방영된 다큐멘터리 영화 ‘즈비티 료치키 로시이’(Downed Russian Pilots)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다.쿠즈미노프 대위는 지난달 9일 우크라이나 북동부 하르키우주 보우찬스크의 한 비행장에 자신이 조종하던 Mi-8 헬기를 착륙시킨 뒤 망명했다. 이는 우크라이나 군사 정보 기관인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HUR)이 그와 그의 헬기뿐 아니라 그의 가족들을 우크라이나로 데려오기 위해 반년 넘게 공들인 코드명 ‘신니차’(Synytsia·박새) 작전의 결과다. 앞서 쿠즈미노프 대위는 우크라이나 전쟁이 우크라이나인뿐 아니라 러시아인 모두에 대한 대량 학살임을 깨닫고 망명을 결심하고 우크라이나군 정보당국에 먼저 연락했다. 그는 자신과 가족들에 대한 안전 보장과 보상을 약속받고 망명을 준비해 왔다. 그의 가족들은 먼저 비밀리에 러시아를 떠나 우크라이나로 건너간 상태였다. 정기적으로 러시아 미그 전투기 부품을 실어나르던 수송 헬기를 조종하던 그는 때마침 우크라이나 국경 근처를 비행하다가 우크라이나 쪽으로 기수를 돌렸다. 레이더 수신 장비를 끄고 헬기에 타고 있던 자신의 부하 2명에게도 그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우크라이나 측 비행장에 헬기를 착륙시킨 그는 부하들에게 함께 우크라이나로 망명하자고 회유했다. 그러나 두 러시아인들은 그를 공격하고 탈출을 시도하다 끝내 사살됐다. 이 과정에서 그는 부상을 입었으나 제때 응급조치를 받아 살 수 있었다. 현재 그는 러시아에서 먼저 대피한 가족들과 우크라이나에 머물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당시 헬기 착륙이 어떻게 계획되고 수행됐는지를 보여줄 뿐 아니라 쿠즈미노프 대위가 다른 러시아 조종사들에게도 자신의 선례를 따르도록 촉구하는 모습도 담고 있다. 그는 “만일 당신이 내가 한 일, 이런 종류의 일을 한다면 당신은 전혀 후회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여생 동안 완전히 모든 지원을 받을 것”이라면서 “어디에서나 하고 싶은 모든 것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상은 우크라이나 당국이 법에 따라 제공하는 모든 안전 보장은 물론이고 이송된 군용기에 대한 금전적 보상을 망명한 러시아 조종사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쿠즈미노프 대위는 또 우크라이나 측에 러시아 육군 항공대와 통신 체계, 비행장 네트워크 등에 대한 기밀 정보도 제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쿠즈미노프는 영상 끝부분에 우크라이나에는 파시스트나 나치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은 단순히 우크라이나인과 러시아인 모두에 대한 대량 학살이다. 내 행동의 기본 원칙은 이런 범죄에 기여하는 것이 아니다”며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똘똘 뭉쳐 있기에 우크라이나는 분명 이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아무도 이 전쟁을 원하지 않는다. 우크라이나가 승리하는 것은 시간문제”라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우크라이나 국방정보국’의 제작자인 아르템 셰우첸코는 이번 신니차 작전은 1996년 이스라엘 모사드가 이라크 조종사를 설득해 당시 최첨단 전투기 미그-21n을 훔친 다이아몬드 작전과 비슷하다고 언급했다.
  • “54년 전 잃어버린 폴 매카트니의 기타 글로벌 찾기 시작합니다”

    “54년 전 잃어버린 폴 매카트니의 기타 글로벌 찾기 시작합니다”

    영국 록 밴드 비틀스의 멤버 폴 매카트니는 1961년 독일 함부르크에서 30파운드(38달러)를 주고 호프너 500/1 바이올린 베이스 기타를 구입했다. 매카트니는 ‘러브 미 두’와 ‘쉬 러브스 유’ 같은 히트곡을 이 기타로 연주했다. 그런데 8년 뒤 영화 ‘겟 백’ 촬영을 마친 뒤 감쪽 같이 이 기타가 사라졌다. 그런데 잃어버린 지 54년이 다 되는 이 기타를 되찾기 위한 캠페인이 시작됐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름하여 ‘로스트 베이스 프로젝트’다. 매카트니는 최근 같은 기타 제조사인 호프너의 다른 제품을 구입해 지금까지도 연주할 정도로 이 회사 제품을 아끼는데 최근 호프너에 이 기타를 찾아줄 것을 의뢰했고, 회사 측은 닉 와스에게 이 임무 총괄을 맡겼다. 와스는 매카트니와 긴밀히 연락을 취하고 있고 이 기타에 관한 책도 출간하는 등 “로큰롤 역사상 최대 미스터리”를 풀려 하고 있다고 BBC는 전했다. 와스는 BBC 인터뷰를 통해 “비틀스를 만든 것이 바로 그 베이스 기타였다는 사실을 대다수는 알고 있다”고 말했다. BBC 기자로 일했던 스콧과 나오미 존스 부부도 이 기타를 찾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스콧은 매카트니가 지난해 글래스턴베리에서 이 기타에 대해 이야기한 사실이 대서 특필된 뒤 관심을 갖고 호프너사에 연락했다. 이 기타의 경매가가 얼마나 될지 예측할 수 없지만, 존 레넌이 잃어버렸던 기타는 반세기 뒤 나타난 기타는 240만 달러(약 31억 7000만원)에, 커트 코베인이 MTV의 ‘언플러그드’ 공연 도중 연주했던 어쿠스틱 기타는 600만 달러(약 79억원)에 팔렸다. 매카트니의 시대, 나아가 비틀스를 규정하는 호프너 기타는 더 비싼 값이 매겨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기타 찾기 프로젝트 참가자들은 상업적 동기와 관계 없다고 주장했다.스콧 존스는 “호프너사는 선의를 가진 누군가가 나타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그 기타를 가진 사람은 자신이 어떤 물건을 소유하고 있는지조차 모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언젠가 이 기타가 우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면 정말 기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젝트가 공개된 지 48시간도 채 안 됐지만 벌써 수백 건의 제보가 들어왔다고 BBC는 전했다. 이 기타를 식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몇 가지가 있다고 BBC는 전했다. 결정적인 것은 호프너사 로고로, 원래는 기타 주축대에 세로로 쓰여 있지만 매카트니가 연주한 이후 출시된 제품에는 가로로 쓰여 있다. 또 이 기타는 계속 혹사 당하며 많이 뜯어 고쳐졌기 때문에 마지막으로 사람들 눈에 띄었을 때는 구입한 지 얼마 안 됐을 때와는 많이 다르게 보였다. 어둡게 칠을 했고 원래 있던 진주 ‘픽 가드’를 떼어 냈으며 두 개의 ‘픽 업’을 검정색 나무 조각에 새롭게 붙였다. 픽 가드는 피크로 기타를 연주할 때 표면에 스크래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붙이는 얇은 판이고, 픽 업은 기타의 기계적 진동을 전기적 신호로 변환해 주는 장치다.
  • 박서준·박보영 럽스타그램 개설 ‘화제’…게시글 보니

    박서준·박보영 럽스타그램 개설 ‘화제’…게시글 보니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박서준과 박보영의 신혼부부 케미가 눈길을 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 속 부부 민성(박서준)과 명화(박보영)의 행복한 일상을 담은 인스타그램 계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민성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는 이들 부부의 일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과몰입’을 한층 더 유발하고 있다. 특히 부부의 연애 시절 모습부터 결혼사진, 신혼집 내부까지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민성과 명화의 모습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안겨주고 있다. 민성역의 박서준이 “우리 서로 마주치지 말자. 둘 중 한 명은 위험해질 것 같으니까”, “누구냐고 너” 등 댓글을 남기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 계정을 보니 영화 다시 보고 싶어진다”, “두 분 또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돼버린 서울에서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영화다.
  • 화엄사, 세계 최초 템플 비건 버거 출시

    화엄사, 세계 최초 템플 비건 버거 출시

    구례 화엄사가 세계 최초의 템플 비건 버거를 출시한다. 화엄사 비건 버거는 번(빵)과 패티는 물론 치즈와 소스를 포함한 모든 재료를 식물성 재료로 만든다. 콩단백질을 이용한 패티와 쌀을 주 원료로 사용한 번을 주요 재료로 사용한다. ‘비건(Vegan)’은 채소, 과일, 해초 등 식물성 음식 이외에는 먹지 않는 채식주의자를 뜻하는 말로 사찰 비건버거 출시는 세계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4일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 따르면 지난 2일 화엄사 범음료에서 화엄사 비건버거 사업자인 ㈜그린마타와 공식 사업조인식을 가졌다. 우의수 ㈜그린마타 대표는 협약식에서 “기존 햄버거 전문점에서도 비건 버거가 출시된 적은 있으나 제대로 된 맛을 내지 못해 주요 메뉴로 자리 잡지 못한 사례가 있었다”며 “화엄사 버거는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해 채식주의자 뿐만 아니라 일반고기 버거 매니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말했다.그동안 지리산 대화엄사는 홍매화 사진 찍기 대회, 세계요가의 날 기념 요가 대회, 모기장 영화음악회, 화엄 문화제 등을 통해 일반 대중과 가깝게 다가가는 다양한 시도를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7080에게는 추억의 소풍 장소로, MZ세대에게는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덕문 화엄사 주지스님은 “그동안 산사와 사찰은 스님들만의 독점적 장소였다면 이제는 모든 국민이 함께 향유하고 그들에게 도움 주는 공간으로 변화해야 한다”며 “화엄사의 브랜드비건 버거를 통해 신뢰와 건강을 국민들에게 나누어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화엄사 홍보기획위원장 성기홍 박사는 “김기영 숙명여대 시각디자인학과 교수의 화엄사 비건 버거사업 제안으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며 “화엄사 비건 FOOD를 통해 K컨텐츠의 인기와 융합한 새로운 글로벌 문화와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화엄사 버거는 직영 전문점과 밀키트 형태로 인터넷 판매와 대형 프랜차이즈에도 공급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미국 뉴욕과 동남아시아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 [포토] 베네치아영화제 빛낸 여신들

    [포토] 베네치아영화제 빛낸 여신들

    영화배우, 모델 등 스타들이 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치아에서 열린 제80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80회째인 올해는 ‘위플래쉬’(2015), ‘라라랜드’(2016)의 데이미언 셔젤 감독이 심사위원장을 맡은 가운데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의 주인공을 가리는 경쟁 부문 ‘베네치아 80’에는 23편이 초청됐다. 이번 영화제에는 미국 작가조합(WGA)과 배우·방송인노동조합(SAG-AFTRA)의 동반 파업으로 인해 할리우드 스타 배우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홍콩 출신의 스타 배우 량차오웨이(梁朝偉·양조위)와 이탈리아 감독 릴리아나 카바니가 평생공로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AP·UPI·로이터 연합뉴스
  • 김대호 아나운서, MBC 선배 갑질 폭로 “본인 방송 준비를 후배들에 떠넘겨”

    김대호 아나운서, MBC 선배 갑질 폭로 “본인 방송 준비를 후배들에 떠넘겨”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윗사람에게 부당한 요구를 당해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3일 방송된 MBC ‘도망쳐’에서는 직장 상사의 가스라이팅으로 생명까지 위협받고 있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사연자는 평소 선망하던 유명 영화감독의 연출부원으로 들어가게 되지만, 이 감독은 올가미처럼 그의 모든 걸 통제하기 시작했다. 감독은 사연자의 머리 모양, 옷차림부터 행동과 일상까지 감시하기 시작했고, 성추행적인 행동과 발언으로 가스라이팅을 일삼은 것이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확인한 김구라는 “말 같지도 않은 소리”라는 일침을 놨고, 풍자는 “몸무게, 머리 모양, 의상까지 다 신경 쓰는 거 보니까 인형 놀이하는 줄 아나”라며 분노했다.이에 한혜진은 MC들에게 “상사나 선배에게 부당한 요구 당해본 적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전민기는 “예전에 방송하다가 유명한 MC분이 ‘좋은 기회다. 이 사람과 방송을 해봐라’고 하더라. 방송이 잘 되면 나중에 챙겨 줄 테니 처음에는 보수 없이 한번 해보는 건 어떠냐고 하더라”면서 “나중에 광고도 붙고 방송이 잘되고 있는데도 끝까지 돈을 안 주셨다. ‘처음엔 다 이렇게 하는 거다. 인지도를 높여서 나중에 더 좋은 자리로 가면 된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나중에 이걸 가면서 ‘내가 돈도 안 받고 뭐 하는 거지’라는 생각이 든 적 있다”고 했다. 풍자는 “예전에 대표님이 본인한테 아부하는 사람을 좋아하셨다. 너무 심한 아부만 좋아하시더라”며 “제가 아부하는 걸 못 하다 보니까 나중에 저를 배제하시더라. 나중에 회식하는데 저만 몰랐다. 또 워크숍을 가도 저 혼자 못 가게 됐다”고 털어놨다. 김구라도 “제가 아는 개그맨 선배인데 그 선배는 항상 신인들과 아이디어를 짠다. 그러면 그 (신인) 친구가 거의 수행 매니저 역할을 하게 된다. 수발 들고 운전도 해주고, ‘키워준다’는 명목이다”고 했다. 이에 김대호도 “실제로 이런 일이 있긴 하다”고 하자, 한혜진은 “MBC에 계셔서 이야기할 수 있냐”고 말해 김대호를 잠시 당황하게 했다. 전민기는 “다른 회사라고 하면 되지 않냐”고 했지만, 김대호는 “회사를 여기밖에 다녀 본 적이 없다”며 웃었다. 김대호는 “방송하다 보면 방송 준비를 해야 하지 않나. 자료 조사가 많이 필요할 때가 있다. 그럴 때 후배라도 정중하게 가서 요청해서 ‘도와줄 수 있니’가 아니라 윗선에서 ‘이렇게 하겠다. 애들 좀 써도 될까요?’라는 식으로 결정을 하고 사람들은 영문도 모르고 자료 조사를 한다”며 “취합해서 결국 자기 방송을 한다. 이런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한혜진은 “자기 방송을 위해서 이용하는 거다”라고 했고, 김대호는 “본인이 꼭 해야 하는 일임에도 불구하고 부탁이나 요청도 없이 결정해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전민기는 “MBC 얘기라고 봐야겠다”고 했고, 김대호는 “나도 모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 “콘서트 때도 아이 둘 돌봤다…” 연예인 부부, 결국 ‘이혼소송’

    “콘서트 때도 아이 둘 돌봤다…” 연예인 부부, 결국 ‘이혼소송’

    영화 ‘엑스맨’으로 유명한 배우 소피 터너(27)가 가수 조 조나스(34)와 결혼 4년 만에 이혼한다. 4일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소피 터너와 조 조나스는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곧 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다. 이혼 소송을 제기하는 것은 남편 조 조나스다. 외신은 “조 조나스가 이혼 전문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미국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이혼 전문 변호사 2명과 미팅을 가졌으며, 자신의 미래를 위한 최선의 선택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TMZ는 소식통을 인용해 “지난 3개월 동안 조 조나스는 같은 멤버이자 형제들인 닉 조나스, 케빈 조나스와 함께 밴드 투어를 하는 동안에도 거의 항상 어린 자녀들을 돌봐야 했고, 이러한 문제 등으로 지난 6개월간 둘은 심각한 문제를 겪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피 터너와 조 조나스는 지난 2016년 열애를 시작해 2019년 5월 결혼했다. 지난 2020년에는 첫 딸을 출산했고, 지난해 둘째 딸도 얻었다.
  •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윤현민·백진희, 열애 7년 만에 결별

    배우 윤현민(38)과 백진희(33)가 결별했다. 4일 윤현민 소속사 이엘파크 관계자는 뉴스1에 “윤현민과 백진희가 최근 결별했다”라며 “두 사람이 각자 바쁜 일정으로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자연스럽게 결별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윤현민과 백진희는 지난 2016년 종영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을 통해 인연을 맺었으며, 드라마가 끝난 뒤 그 해 4월부터 교제를 했다. 이후 이듬해 3월 열애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계 공개 커플이 됐으나, 7년 만에 결별하게 됐다. 한편 윤현민은 지난 2010년 뮤지컬 ‘김종욱 찾기’로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마녀의 연애’, ‘연애의 발견’, ‘순정에 반하다’, ‘내 딸, 금사월’, ‘터널’,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올해는 ‘보라! 데보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백진희는 지난 2008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데뷔한 뒤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주목 받았다. 이후 ‘금 나와라, 뚝딱!’, ‘기황후’, ‘트라이앵글’, ‘오만과 편견’, ‘내 딸, 금사월’, ‘미씽나인’ 등에 출연했고 현재 방영 중인 ‘진짜가 나타났다’에도 출연하고 있다.
  • ‘으~~~~~~~악’ 여름 가기 전 질러 봐야죠

    ‘으~~~~~~~악’ 여름 가기 전 질러 봐야죠

    여름 끝자락에 공포·스릴러물이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영화 ‘타겟’①과 ‘신체모음.zip’이 관객과 만난 데 이어 오는 6일 ‘잠’②과 ‘이노센트’③, 13일에는 ‘치악산’과 ‘차박’④이 나란히 개봉한다. 많은 제작비를 들인 한국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에 한꺼번에 개봉한 데다 ‘오펜하이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한 박자 쉬는 시간을 노렸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추석 개봉 영화가 굵직한 게 많아 관심이 쏠리기 전 저예산의 공포·스릴러물을 개봉하기에는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타겟’은 중고거래 사기꾼의 표적이 된 여성 수현(신혜선)이 겪는 공포를 그렸다. 사기를 당한 뒤 이를 곳곳에 알렸다가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잇따라 배달되거나 낯선 남성들이 집에 찾아오는 일이 벌어진다. 자극적인 장면은 없지만 현실에 있을 법해 더 공포스럽다는 평가가 나온다. ‘신체모음.zip’은 사이비 종교 단체를 취재하는 기자 시경(김채은)이 종교의식에 신체 조각이 제물로 바쳐진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다. ‘토막’, ‘악취’, ‘귀신 보는 아이’, ‘엑소시즘.넷’, ‘전에 살던 사람’, ‘끈’ 등 감독 6명이 연출한 에피소드를 연결했다. 각각의 신체 부위는 에피소드별로 등장인물이 집착하거나 이루지 못한 원한을 표현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이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닥친 불행을 다뤘다. 잠결에 이상한 행동을 하는 남편 현수(이선균)를 고치기 위해 수진(정유미)은 백방으로 뛰어 보지만 일은 점차 꼬여만 간다. 몽유병을 소재로 한 공포물은 주인공이 도망치기 위해 애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화 속 부부는 정면 돌파를 택한다. 이에 따른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 어린이들은 무조건 순수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노센트’도 같은 날 개봉한다. 노르웨이의 한 아파트에 사는 이다(라켈 레노라 플뢰툼)와 자폐가 있는 언니 안나(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의 이야기다. 초능력이 생긴 아이가 순수한 마음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이 오히려 섬뜩하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고, 지난해 노르웨이의 아만다 어워즈에선 감독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 ‘차박’과 ‘치악산’은 산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조명한다. ‘차박’에서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떠난 부부 수원(데니안)과 미유(김민채)는 이상한 일을 연이어 겪다 급기야 살인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내의 비밀과 공포 장르를 혼합했지만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고 출연진의 연기도 거친 감이 있다. ‘치악산’은 절단면이 깔끔하게 토막이 난 사체가 치악산에서 발견됐다는 허구의 괴담을 초자연적 현상으로 풀었다. 산악자전거(MTB)를 활용한 액션 장면 등이 눈에 띄지만 엉성하고 투박한 이야기 탓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 치악산이 위치한 원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어 상영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청춘의 밥 챙겨 드림… 속이 든든 ‘도봉 포레스트’

    청춘의 밥 챙겨 드림… 속이 든든 ‘도봉 포레스트’

    서울 도봉구가 1인 가구 청년들이 혼자서도 건강한 밥상을 차려 먹을 수 있도록 교육하는 ‘청춘 포레스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모티브로 한 청춘 포레스트는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요리도 하고 소통도 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9~10월 진행되는 청춘 포레스트 2기는 도봉구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1·2회차에서는 영화 ‘리틀 포레스트’를 감상한 뒤 영화 속 대사인 ‘온기가 있는 생명은 다 위로가 되는 법이야’를 주제로 감자수제비, 토마토 겉절이 등을 만들어 본다. 3회차에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양배추 빈대떡, 양배추 달걀 샌드위치 등을 만든다. 4회차에서는 참여자 간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되며 5·6회차에서는 오일 테라피 등을 활용해 스스로 마음 건강을 점검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다음달 말에는 1·2기 참가자를 대상으로 ‘주말 팜케이션’이 열린다. 농촌에서 식재료를 함께 수확하면서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1인 가구 청년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건강한 나를 마주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청춘의 꿈 펼쳐 드림… 속이 알찬 ‘은평 청년축제’

    서울 은평구가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3 제1회 은평청년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에서 열리는 첫 공식 청년축제다. 축제는 ‘청년의 날’ 행사를 시작으로 ‘은평청년영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년의 시선에서,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축제를 만들기 위해 지난 4월부터 청년들이 직접 ‘은평청년축제위원회’를 구성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했다. 첫날인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는 기념식에는 ▲초청가수 디에이드 ▲청년예술인 및 동아리 공연 ▲청년 표창 ▲영상공모전 시상·상영 및 이벤트가 준비됐다. 부대행사로는 ▲‘네 인생 우습지 않다’ 전한길 강사 인생 특강 ▲청년작가전(작품 전시 및 굿즈 이벤트) ▲청년JOB화점(취업박람회, 헤어·메이크업쇼 및 퍼스널컬러 진단) ▲청년아티스트 버스킹(사물놀이, 싱어송라이터, 풍선아트, 매직버블쇼) 등이 마련된다. 구는 이번 축제를 청년뿐만 아니라 남녀노소가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만들기 위해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지급한다. 10일 롯데시네마 은평점에서 열리는 은평청년영화제의 경우 12일까지 영화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청년들을 응원하는 축제인 만큼 지역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꿈을 꾸는 청년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우크라, 부패와 또 다른 전쟁…젤렌스키 밀어준 재벌 체포

    우크라, 부패와 또 다른 전쟁…젤렌스키 밀어준 재벌 체포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 공략을 위한 최대 방어선을 뚫었다고 주장한 가운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후원자로 알려진 금융 재벌 이호르 콜로모이스키가 사기 및 돈세탁 혐의로 체포됐다. 우크라이나 보안국은 지난 2일(현지시간) 텔레그램에 게시한 성명을 통해 “콜로모이스키는 2013년부터 2020년까지 은행 인프라를 사용해 해외로 돈을 이전하는 방식으로 5억 흐리우냐(약 185억원) 이상을 세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콜로모이스키가 자택 앞에서 문서를 확인한 뒤 서명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도 공개됐다. 콜로모이스키는 2016년 국영화된 우크라이나 최대 민영 은행이었던 프리바트 방크의 소유주로, 언론·석유·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벌이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콜로모이스키가 소유한 TV채널 ‘1+1’ 프로그램에 출연해 얻은 인기를 바탕으로 대선에 출마해 당선됐다. 콜로모이스키는 젤렌스키 대통령의 선거 운동을 지원하기도 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밤 연설에서 “우크라이나를 약탈하고 법을 자신의 위에 두는 사람들은 평소처럼 사업할 수 없을 것”이라며 “새로운 규칙을 가진 우크라이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콜로모이스키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그의 체포를 염두에 둔 발언으로 해석된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2019년 취임 이후 부패 척결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꼽아 왔다. 전쟁 개전 이후에는 유럽연합(EU) 가입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초 부패 의혹이 제기된 대통령실 차장, 국방부 차관, 검찰총장, 키이우 주지사 등 12명 이상의 정치인이 교체된 바 있다. 한편 한나 말랴르 우크라이나 국방부 차관은 지난 1일 본국 방송을 통해 자국군이 남부 자포리자에서 진격하고 있다고 밝혔다. 말랴르 차관은 “여러 방향으로 공세를 펴고 있는데 일부 지역에서는 (러시아의) 첫 방어선이 뚫렸다”고 설명했다. 존 커비 미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 조정관은 “(미국은) 지난 72시간 동안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남부 진격선에서 이룬 진전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다만 아직 더 돌파해야 할 러시아 방어선이 많이 남았다는 게 양국의 공통된 분석이다. 러시아군은 지뢰밭, 참호 등 견고한 방어선을 구축해 지난 6월 초 시작된 우크라이나군의 반격 작전에 맞서고 있다.
  • 넷플릭스로 뜬 20세 女배우, 60세 男배우와 열애설 ‘부인’

    넷플릭스로 뜬 20세 女배우, 60세 男배우와 열애설 ‘부인’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60)과 제나 오르테가(20)가 최근 불거진 열애설을 부인했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2일(현지시간) 조니 뎁의 측근을 인용해 “조니 뎁은 제나 오르테가와 데이트를 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제나 오르테가 역시 지난달 3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웃음조차 안 나온다”면서 “평생 조니 뎁을 만나거나 함께 일한 적도 없다. 거짓말 퍼뜨리지 말고 우릴 가만 내버려 둬라”라고 단호하게 소문을 부인했다. 최근 한 가십 블로그는 조니 뎁과 제나 오르테가가 함께 목격됐으며, 내년 가을 개봉 예정인 영화 ‘비틀쥬스 2’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작업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아담스 패밀리’를 원작으로 한 2022년 넷플릭스 시리즈 ‘웬즈데이’에서 제나 오르테가는 차갑고 무뚝뚝한 주인공 소녀 ‘웬즈데이’ 역을 훌륭히 소화해내며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그는 이 작품으로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TV 시리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조니 뎁은 엠버 허드(37)와 이혼한 뒤 싱글로 지내는 중이다. 2016년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가정폭력을 저질렀다고 주장했지만, 지난해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법원 배심원단은 엠버 허드의 주장이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며 조니 뎁의 손을 들어줬다. 조니 뎁은 지난해 5월 칸 국제영화제 개막작 ‘잔 뒤 바리’로 복귀했다.
  • 전 남양주시장, ‘단식중인 이재명 대표’ 저격

    전 남양주시장, ‘단식중인 이재명 대표’ 저격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경기지사로 있을 때 각을 세워 온 조광한 전 남양주시장이 단식중인 이 대표를 저격했다. 조 전 시장은 3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이재명 단식에 대한 조광한의 생각’이라며, 과거 두 사람의 악연을 소환했다. 그는 “최근 이재명의 단식 소식을 듣고 2006년 메릴 스트립 주연의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떠올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도시공사 감사실장으로 그저 유능한 변호사를 채용하려 노력했던 것을 ‘이재명의 경기도’가 ‘채용 비리’로 몰아 저와 함께 관련 공무원들을 경기북부경찰청에 수사 의뢰를 해 2년 가까이 재판을 받게되는 모욕(侮辱)을 겪게 됐지만, 1심과 마찬가지로 지난주 2심에서도 똑같이 무죄선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고생 직원들에 커피상품권 10장 지급한 걸 ‘부정부패’로 SNS에 글 올려” 그는 “법정을 나오면서 상처로 얼룩진 마음에 떠오른 저의 생각은 ‘이제야, 악마의 사슬에서 벗어났구나’ 였다”며 “제가 남양주시장 재직시절, 시장법인카드로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지원부서 직원들에게 2만5000원짜리 커피상품권 10장(총 25만원)을 지급한 걸 ‘부정부패’라고 SNS에 올린 사람이 지금 민주당 대표를 하고 있는 이재명 전 경기지사”라고 밝혔다. 이어 “이재명의 페이스북글 전부를 올리면 글이 너무 길어져서 중요한 부분만 원문 그대로 올려본다”며 “꼭 읽어보고 판단해 보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이 대표는 경기지사 시절인 2020년 8월 13일 SNS에 올린 글에서 “공직자의 부정부패는 니편 내편 가릴 것 없이 부정비리 규모가 크든 작든 엄정문책해야 하고, 같은 진영이라는 이유로 용인하는 것은 국민주권에 대한 모독이자 배신”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일상적 종합감사 결과 코로나19로 격무에 시달리는 보건소 공무원 격려용 상품권 50만 원 중 절반인 25만원을 비서실 직원들이 횡령한 것이 드러나 중징계를 지시하였습니다. 액수가 적다고 용서할 일이 아니며 적은 금액도 아니다”고 덧붙였다. 당시 자신과 같은 민주당 소속이었던 조 전 시장을 직격한 것이다.조 전 시장에 따르면 이 대표는 똑같은 사안을 2020년 11월 23일에도 반복, 강조해 SNS에 올렸다. 당시 이 지사는 “부정부패 청산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불법행정과 부정부패 청산에는 여야나 니편 내편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남양주시 공무원들이 코로나19로 고생하는 간호사에게 줄 위문품을 <절반이나 빼돌려> 나눠가지는 행위를 하였으므로 경기도가 감사후 관련 공무원의 중징계를 요구했습니다. (중략)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거나 불법행정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니편 내편 가릴 것 없이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세상입니다.“ “세금으로 온갖 생필품 사 쓴 사람이 뻔뻔하게…‘악마’ 아닐까요?” 이를 두고 조 전시장은 ”세금으로 온갖 생필품을 사서 쓴 것은 물론 심지어 ‘일제 샴푸’까지 법인카드로 사 쓴 사람이 이렇게 뻔뻔하게 악의적으로 말한것을 보면 ‘악마’가 아닐까요?”라면서(중략) “이재명이 했던 말을 지금의 이재명에게 똑같이 써보면 이렇게 된다”며 글을 마무리 했다. “분명한 것은 검찰이 없는 부정부패를 만들어 낼 수는 없습니다. 부정부패 아닌 적법정당한 행정을 했고 혐의 내용이 사실이 아니면 납득할 수 있게 충실히 설명하면 됩니다. 잘못이 없으면 수사를 거부할 필요도 단식할 이유도 없습니다. 공직을 이용해 사익을 취하거나 불법행정을 한다면, 그가 누구든 내편 네편 가릴 것 없이 상응한 책임을 묻는 것이 공정한 세상입니다.”
  • 성수기 뒤 늦여름 극장가 찾아온 공포·스릴러물 즐겨볼까

    성수기 뒤 늦여름 극장가 찾아온 공포·스릴러물 즐겨볼까

    여름 끝자락에 공포·스릴러물이 잇따라 개봉해 눈길을 끈다. 지난달 30일 개봉한 ‘타겟’과 ‘신체모음.zip’에 이어 6일 ‘잠’과 ‘이노센트’, 13일에는 ‘치악산’과 ‘차박’이 나란히 개봉한다. 많은 제작비를 들인 한국 영화들이 여름 성수기 한꺼번에 개봉한 데다 ‘오펜하이머’까지 가세해 경쟁이 치열하면서 한 박자 쉬는 시간을 노렸다. 한 배급사 관계자는 “굵직한 추석 개봉 영화에 관심이 쏠리기 전 저예산 공포·스릴러물을 개봉하기에 지금이 적기”라고 설명했다. 3일 영화관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겟’ 관객 수는 7만여명으로 ‘오펜하이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 수는 19만 7000여명이다. 중고거래 사기꾼의 표적이 된 한 여성이 겪는 공포를 그렸다. 수현(신혜선)은 사기를 당한 뒤 범인의 흔적을 찾아내 거래를 방해한다. 그러자 무료 나눔을 받고 싶다는 전화가 계속 걸려 오고, 자신이 주문하지 않은 음식이 잇따라 배달된다. 급기야 낯선 남성들이 집에 찾아오는 일도 벌어진다. 자극적인 장면은 없지만, 현실에 있을 법해 더 공포스럽다.‘신체모음.zip’은 사이비 종교 단체를 취재하는 기자 시경(김채은)이 겪는 일을 그렸다. 교인들은 어디선가 구해온 신체 일부를 제물로 바치고 자신들이 원하는 소원을 빈다. 감독 6명이 연출한 ‘토막’, ‘악취’, ‘귀신 보는 아이’, ‘엑소시즘.넷’, ‘전에 살던 사람’, ‘끈’ 등 6개 에피소드를 연결했다. 각각의 신체 부위는 에피소드별로 등장인물이 집착하거나 이루지 못한 원한을 표현한다.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수상작이다.오는 6일 개봉하는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에게 닥친 불행을 다룬다. 남편 현수(이선균)가 어느 날 잠결에 이상한 말을 중얼거리고, 알 수 없는 일들이 이어진다. 아내인 수진(정유미)은 현수와 함께 이를 바로잡으려 병원을 찾고 어머니를 통해 무당까지 불러보지만, 일은 점차 꼬여만 간다. 몽유병을 소재로 한 공포물은 주인공이 도망치기 위해 애쓰는 게 일반적이지만, 영화 속 부부는 정면 돌파를 택한다. 이에 따른 결말이 긴 여운을 남긴다.어린이들은 무조건 순수하다는 고정관념을 깨뜨린 ‘이노센트’도 같은 날 개봉한다. 노르웨이의 한 아파트에 이다(라켈 레노라 플뢰툼)와 자폐가 있는 언니 안나(알바 브륀스모 람스타드)가 이사 오고, 기이한 일들이 벌어진다. 어린이가 주인공인 스릴러나 공포 영화라면 순수한 아이들이 악의 존재와 싸우는 이야기를 떠올리게 마련이지만, 초능력이 생긴 아이가 순수한 마음에서 악행을 저지르는 모습을 보여준다.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초청됐고, 지난해 노르웨이 아만다어워즈에서 감독상을 포함한 4관왕을 차지했다.13일에는 영화 차박과 ‘치악산’이 나란히 개봉한다. ‘차박’은 결혼기념일을 맞아 떠난 부부가 겪는 끔찍한 사건을 그렸다. 실종 사건이 있었지만 수원(데니안)은 아내 미유(김민채)를 달래며 산으로 향한다. 이상한 동네 주민을 비롯해 기분 나쁜 사진사를 만나더니, 급기야 살인마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아내의 비밀을 파헤치는 스릴러, 살인 사건을 그린 공포물을 혼합했다. 그러나 개연성이 다소 떨어지고, 출연진의 연기가 거친 감이 있다.절단면이 깔끔하게 토막이 난 사체가 치악산에서 발견됐다는 허구의 괴담을 바탕으로 한 ‘치악산’은 민준(윤균상)과 그의 사촌 동생 현지(김예원)를 비롯한 산악자전거 동아리 회원 5명이 라이딩 영상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한 산에서 벌어지는 초자연적 현상을 그렸다. 산악자전거(MTB)를 활용한 액션 장면 등이 눈에 띄지만, 엉성하고 투박한 이야기 탓에 긴장감이 다소 떨어진다. 영화를 두고 원주시와 갈등을 빚고 있어 제목이 바뀌거나, 상영이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
  • 사이비 교주, 백골 상태로 건물 지하서 발견

    사이비 교주, 백골 상태로 건물 지하서 발견

    경기도 용인의 한 사회복지기관 건물 지하에서 백골 시체가 발견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이하 ‘그알’)에서는 ‘백골과 코헨 가돌 - 포항 부활 일기 미스터리’라는 부제로 포항에서 일어난 미스터리한 사건을 추적했다. 2004년 경기도 용인의 한 사회복지 기관 건물 지하에서 5년 전 실종된 남성이 발견됐다. 실종 당시 49세였던 그는 완전히 백골이 된 채 건물 지하의 침대에 눕혀져 있었다. 백골 시체의 정체는 실종 당시 49살이었던 송모씨였다. 내내 형의 행적을 찾고 있었던 동생은 지하 비밀 공간에서 형을 발견했을 그 당시를 잊지 못했다. 부검 결과 숨진 송씨의 위에서는 음식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동생 송씨는 “교사 생활을 하다가 사회복지법인으로 갔다. 말주변이나 머리 능력이 특출났다. 비상했다”고 회상했다. 지하 비밀 공간을 채우고 있던 비밀은 단지 송씨의 죽음만이 아니었다. 정윤석 교회와 신앙 기자는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책장을 열고 들어가면 지하 밀실로 통과됐다. 상상도 못할 신전, 침대, 화장실, 냉장고 등 사람이 생활할 수 있는 모든 시설이 있었다”고 전했다. 지하비밀공간은 숨진 송씨를 위해 만들어진 장소였다. 정 기자는 송씨에 대해 “불교와 기독교의 교리 중에서 자기를 신으로 만들 수 있는 교리만 짜집기를 해서 유일신교를 만들었다”며 송씨가 교주였다고 설명했다. 송씨의 기치료 능력에 대한 입소문이 나면서 사람들이 모여들었고, 그를 따르던 사람들은 장애인 시설을 세웠다. 신도들은 땅 위로 장애인 시설을 짓는 동시에 남몰래 지하 성전을 건설했다. 그런데 지하 공간에는 특이한 것이 하나 있었다. 지하 공간 가득 수백 명이 수년간 먹을 수 있는 식량이 저장되어 있었던 것이다. 당시 수사 담당 형사는 “통조림 같은게 엄청 많았다. 100명 이상이 한 3년 이상은 버틸 수 있는 양이었다”고 기억했다. 이는 바로 신도들이 종말을 대비해 모아둔 것이었다. 실제 송씨는 이른바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던 인물이었다. 정 기자는 “이 사람들이 추구하는 종말론은 세상은 끝나는데 자기들만 구원을 받을 수 있는거다. 구원 받으려면 송씨의 유일신교를 믿어야 하는거다”라고 설명했다. 종말을 대비했던 신도들은 송 씨의 시신을 수습하지 않고 지하 신전을 봉쇄했다. 이는 2대 교주 이모씨 때문이었다. 그는 송씨의 죽음을 5년간 숨기고 신도들에게 그가 신전에서 기도 중이라고 말했는데, 이에 2대 교주는 송씨의 유언을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이씨는 송씨의 부활을 믿었고, 그가 다시 세상에 나올 때까지 조직을 이끌었다는 것이다. 현재 이씨는 아직도 송씨의 시신이 발견된 건물에서 지내고 있다. 지하 공간은 지자체에서 봉쇄했다.
  • 석사 출신 배우 유지태,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됐다

    석사 출신 배우 유지태,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 됐다

    배우 유지태(47)가 건국대 영상영화과 전임교수가 됐다. 2일 유지태 측에 따르면, 유지태는 전날 건국대학교 더클래식500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학교법인 건국대학교 신임 교원 임명장 수여식에서 영상영화과 전임교수로 임명됐다. 건국대 영상영화과에서 이미 강의를 하고 있던 유지태는 2023년 2학기부터 전임교수 자리를 맡으며 교수의 첫발을 내딛게 됐다. 유지태는 독립영화와 단편영화 문화 저변을 넓히는 데 힘써왔으며, 앞으로는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현장에서 쌓아온 배우와 제작자, 연출자의 비결을 아낌없이 전하겠다. 유지태는 “전임교수란 자리가 상당히 무겁고 책임감이 느껴진다. 학구열이 넘치는 어린 학생들과 영상영화과를 잘 이끌어 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단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인 유지태는 영화배우와 영화감독으로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중앙대 영상예술학 석사를 졸업했다. 현재는 중앙대 영상예술학 박사과정을 밟는 중이다. 또한 복지사업에도 관심이 많아 가톨릭대학교 사회복지학 석사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 반지하 단칸방 생활고… 가수 명국환 별세

    반지하 단칸방 생활고… 가수 명국환 별세

    ‘백마야 우지마라’ 등 1950년대 큰 인기 ‘백마야 우지마라’ 등 히트곡으로 1950년대 큰 인기를 누렸던 원로가수 명국환이 지난달 세상을 떠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향년 96세. 2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명국환은 지난달 19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남동구 요양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1927년생인 고인은 1950년대 ‘백마야 우지마라’, ‘아리조나 카우보이’, ‘내 고향으로 마차는 간다’ 등 6·25 이후 실향민의 아픔을 담은 노래들로 큰 사랑을 받았다. 1957년 영화 ‘김삿갓’의 주제가인 ‘방랑시인 김삿갓’을 불러 히트시켰으며, 2005년에는 제39회 가수의 날에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명국환은 최근 반지하 단칸방 생활을 하고 있는 근황이 알려져 후배 가수들로부터 온정의 손길을 받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MBN ‘특종세상’에는 명국환이 월세 23만원짜리 단칸방에서 홀로 생활하며 힘들어하는 모습이 방송을 탔다. 방송에서 명국환의 지인은 “이분이 굉장히 어렵게 살고 있다. 홀로 계시는데 가족이 전혀 없다”며 “정부에서 나오는 지원금으로만 생활하고 계신다. 마지막 삶을 너무 험난하고 힘들게 보내고 계신다”고 전했다. 명국환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자꾸 넘어져 다친 상처투성이 다리를 보여주며 “다리가 불편한 건 아닌데 어지럼증이 있어 걷는 게 힘들다”고 말했다. 6·25전쟁 발발 후 남쪽으로 피난을 왔다는 그는 “피난을 온 뒤 21세 때 결혼했는데 자궁 외 임신으로 (아이가) 그냥 다 가버렸다”며 “총 3번 결혼을 했는데 전부 아이가 유산됐다. 내 팔자가 그런 모양”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방송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대한가수협회와 한국음악저작권협회는 명국환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명국환의 빈소는 오는 3일 경기 부천시 휴앤유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대한가수협회가 장례주관자를 맡았다. 발인은 4일 오전이고, 장지는 국립괴산호국원이다.
  • [포토]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포토] 베니스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프란체스카 소피아 노벨로가 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80회 베니스 영화제 기간 동안 영화 ‘마에스트로(Maestro)’ 개봉에 참석해 사진작가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 국제영화제가 막을 올렸다. 80회를 맞은 베니스 영화제지만 미국배우조합의 파업과 영화제 불참 여파로 예년보다 작은 규모로 진행된다.
  • 경기아트센터 9~11월 ‘감성맞춤 공연예술인문학 아카데미’ 진행

    경기아트센터 9~11월 ‘감성맞춤 공연예술인문학 아카데미’ 진행

    경기아트센터가 9~11월 ‘감성맞춤 공연예술인문학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감성맞춤 인문학 아카데미’는 봄 시즌에 이어 하반기에도 문화예술과 가까워질 수 있는 인문학 강좌를 선보인다. 경기아트센터에 따르면 하반기 아카데미에는 클래식·재즈·영화·미술 등 다양한 장르의 강좌가 준비됐으며,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발한 강의·집필 활동을 하는 전문 강사진이 함께한다. ▲오페라와 신화(강사 이용숙) ▲명화와 클래식(강사 박소현) ▲클래식과 문학(강사 조희창) ▲영화와 뮤지컬(강사 조용신) ▲미술과 문학(강사 정여울) ▲재즈 인문학(강사 황덕호) 등 모두 6개 강좌를 운영한다.주 1차례 수업으로,강의에 따라 3주 또는 6주 과정으로 진행한다. 수강생은 전문가가 엄선한 작품을 통해 예술 감상법을 익힐 수 있으며,각 작품 특징과 창작 배경 등에 대한 친절한 설명으로 예술가와 작품에 대한 이해를 한층 높인다. 경기아트센터 홈페이지(www.ggac.or.kr)에서 수강신청이 가능하며,다양한 수강료 할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경기아트센터 관계자는 “인문학 아카데미에는 다양한 예술 장르에 대한 지식을 쌓을 수 있는 강좌가 마련됐다. 합리적인 수강료로 수강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통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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