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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캐서린 맥나마라, ‘걸 크러시’ 매력

    [포토] 캐서린 맥나마라, ‘걸 크러시’ 매력

    영화배우 캐서린 맥나마라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AFP 연합뉴스
  • [포토]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참석한 영화배우 버네사 모건

    [포토] ‘2018 틴 초이스 어워즈’ 참석한 영화배우 버네사 모건

    영화배우 버네사 모건이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서 미국 방송사 폭스가 주관하는 ‘2018 틴 초이스 어워즈(Teen Choice Awards)’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 위촉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 배우 ‘안성기’ 위촉

    영화배우 안성기가 다음달 열리는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여수시는 8일 국제아트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배우 안성기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권오봉 시장은 안 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요청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운 전 명지대 교수, 박치호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 추진위원장 등도 참석했다. 1957년 데뷔한 안씨는 친근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인기가 높다. 제44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이 있다. 현재는 한국영화배우협회 명예회장 등을 맡고 있다. 2018 여수국제아트페스티벌은 9월 14일부터 31일간 박람회장 일원에서 ‘지금 여기 또다시’를 주제로 개최된다. 국내외 작가 50명의 작품 150점이 전시된다. 시 관계자는 “국제아트페스티벌은 전시관 문턱을 낮추며 여수 대표 예술 브랜드가 되고 있다”며 “홍보대사 등의 도움을 받아 더욱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수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앤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아이들 양육비 외면하고 있다”

    앤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 아이들 양육비 외면하고 있다”

    미국 영화배우 앤젤리나 졸리(43)가 전 남편인 배우 브래드 피트(53)와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피트가 자녀 양육비를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7일(현지시간) NBC 뉴스와 할리우드 연예매체 등에 따르면 졸리의 법정 대리인은 로스앤젤레스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피트가 아이들을 지원할 의무를 지고 있지만, 결별 이후 지금까지 의미 있는 지원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졸리의 대변인은 피플지에 “제출한 서류의 목적은 소송 당사자들이 다음 단계의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혼인 관계를 마무리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여기에는 졸리와 피트가 아이들의 부모로서 다시 헌신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또 “자녀 양육비에 관한 비공식적 조정에 비춰볼 때 피트는 지난 1년 반 동안 정기적으로 지원한 것이 없다”면서 “아이들의 양육비 지원에 관한 소급 명령을 위해 관련 서류를 제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졸리와 피트는 2003년부터 만나기 시작, 2014년 결혼식을 올리고 2016년 결별하기까지 매덕스(16), 팩스(14), 자하라(13), 사일로(12), 쌍둥이 비비엔과 녹스(10) 등 6명의 자녀를 슬하에 뒀다. 그러나 2016년 두 사람은 ‘화해할 수 없는 차이’를 이유로 결별했고, 이후 이혼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남편이랑 시사회 왔어요~‘

    [포토] 로지 헌팅턴 휘틀리 “남편이랑 시사회 왔어요~‘

    영화배우 제이슨 스타뎀과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 부부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메가로돈(The Meg)’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 [포토] ‘메가로돈’ 여배우들의 늘씬한 몸매 대결

    [포토] ‘메가로돈’ 여배우들의 늘씬한 몸매 대결

    영화배우 리빙빙, 루비 로즈, 제시카 맥나미(왼쪽부터)가 6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열린 영화 ‘메가로돈(The Meg)’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 “씨엘(CL)은 영화 촬영 중“ 존 말코비치와 ‘마일22’ 인증샷

    “씨엘(CL)은 영화 촬영 중“ 존 말코비치와 ‘마일22’ 인증샷

    그룹 투애니원(2NE1)출신 씨엘(CL)이 영화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2일 가수 씨엘이 SNS를 통해 영화 ‘마일22’ 촬영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씨엘이 공개한 사진에는 미국 영화배우 존 말코비치와 함께 촬영 중인 그의 모습이 담겼다. 씨엘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마일22’에서 킬러 ‘퀸’역을 맡았다. 영화 ‘마일22’는 ‘딥워터 호라이즌’, ‘패트리어트 데이’ 등을 연출한 피터 버그 감독 신작으로, 미국 중앙정보국(CIA) 요원과 인도네시아 경찰이 합작해 국제범죄조직과 싸우는 내용을 그린다. 전 세계가 노리는 타깃을 90분 안에 22마일 밖으로 운반해야만 하는 목숨을 건 이송 작전을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다. ‘마일22’는 북미 개봉 전에 이미 속편 제작이 확정될 정도로, 대중성과 흥행 가능성을 인정받은 영화로, 예비 관객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특히 씨엘은 이번 작품으로 할리우드에 첫 진출, 연기자로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마일22’는 오는 17일 북미 개봉에 이어 23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사진=씨엘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시론] 혜화역 여성 시위와 성차별 문제/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시론] 혜화역 여성 시위와 성차별 문제/신광영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지난 4일 서울 혜화역에서 있었던 제4차 여성들의 시위가 신문 지면과 TV 화면을 장식했다. 여성들만 참가하는 대규모 시위가 이전에는 거의 없었다는 점에서 혜화역 시위는 대단히 새로운 형태의 시위였다. 이번 시위는 이전 세 차례 시위에 비해 규모가 훨씬 더 컸다. 시위가 거듭될수록 규모가 커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 여성들의 불만과 저항 심리가 광범위하게 확산돼 있다는 것을 보여 준다.시위에서 남혐(남성 혐오) 발언이 등장해 이를 둘러싼 논쟁도 뜨겁다. 여성 혐오 발언에 대한 미러링으로 남성 혐오 발언이 등장하면서 혐오 발언을 둘러싼 논쟁이 확산되고 있다. 혐오 발언은 또 다른 혐오 발언으로 이어지는 ‘혐오 발언의 악순환’을 낳는다. 이러한 혐오는 ‘감정의 배설’에는 일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을지 모르지만, 성평등을 제도적으로 이뤄 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혐오 논쟁보다 더 의미 있는 것은 이번 시위로 가부장제 사회에 대한 비판과 저항이 가시화되면서 한국에서도 페미니즘 논의가 확산되고 있다는 점이다. 사실 한국 대학에서 페미니즘을 체계적으로 강의하는 곳도 드물고, 개설된 페미니즘 관련 과목도 대단히 적다. 그러므로 대중적인 수준에서 페미니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페미니즘에 대한 높은 관심은 이론에 바탕을 둔 것이 아니라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일상화돼 있는 ‘현실’에 대한 인식 변화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이러한 인식의 변화는 급격한 사회 변화의 산물이다. 무엇보다 가족 내 여성과 남성의 차이는 급격히 사라지고 있다. 자녀 수가 줄어들고, 딸 자녀만 둔 가정이 늘어나면서 가족 내에서 딸에 대한 차별적인 인식은 거의 사라졌다. 오히려 여아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질 정도로 남아선호는 과거의 일이 돼 버렸다. 고등교육 진학률에서도 여성이 남성을 추월했다. 학력을 능력 평가 기준으로 삼아 왔던 사회에서 여성이 더이상 남성보다 열등한 집단으로 취급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고등학교에서도 내신 성적 때문에 남학생들이 남녀공학을 기피할 정도가 됐다. 그러나 사회적 차원에서는 여전히 남성 중심의 질서가 유지되고 있다. 기업이나 공공기관 취업이나 승진에서 여성들은 남성과 대등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 여성에 대한 폭력도 줄지 않고 있다. 연일 보도되는 성폭력 사건들은 한국에서 여성에 대한 폭력이 일상화됐음을 보여 준다. 아직도 여성이기 때문에 밤거리를 걷는 것을 두려워해야만 한다. 가족 차원의 가부장제 약화와 사회적 차원에서 가부장제의 강고한 지속이라는 현실 속에 한국의 여성 문제가 놓여 있다. 사회 변화를 고려하면, 앞으로 가부장제에 대한 한국 여성들의 비판과 도전이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 역사적으로도 성평등은 여성들의 투쟁을 통해 진전됐다. 성평등 수준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스웨덴에서 2005년 성평등을 요구하는 페미니스트 정당(FI)이 등장했다. FI는 임금 차별, 성폭력과 여성 전담 육아에 대한 급진적인 비판을 제기하며 지지를 얻고 있다. 2006년 총선에서는 0.68%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지만, 2014년에는 3.12%의 지지를 얻어 의회 진출 최저 득표율인 4%에 근접했다. 2005년 영화배우 제인 폰다가 FI 유세에 동참했고, 2009년에는 스웨덴을 대표하는 그룹인 ABBA의 멤버였던 베니 안데르손이 100만 크로나를 FI에 기부하면서 정당의 지지가 늘어나고 있다. 반면 성평등 수준이 매우 낮은 중동 지역에서는 다른 형태의 페미니스트 운동이 등장했다. 여성의 남성 스포츠 경기 관람을 허용하지 않았던 이란에서 여성의 경기장 출입을 요구하는 여성들의 투쟁이 1997년부터 시작됐다. 축구로 시작돼 ‘축구혁명’이라고 불리는 이란 여성들의 차별철폐 투쟁은 2006년 여성차별적인 가족법 폐지 백만 서명 운동으로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2018월드컵을 계기로 여성의 축구장 출입이 허용됐다. 이처럼 각국의 여성들은 그들이 처한 현실 속에서 성차별을 타파하기 위한 투쟁을 벌이고 있다. 성평등은 정치적 자유나 민주주의와 마찬가지로 지속적으로 추구돼야 할 가치다. 성차별에 대한 인식 수준에 따라서 여성의 삶도 증진되고, 남성의 삶도 증진된다. 그런 점에서 성차별의 해소는 여성만의 과제가 아니라 남성의 과제이기도 하다.
  • 78세에도 여전히 인어공주 연기를 펼치는 비키 스미스

    78세에도 여전히 인어공주 연기를 펼치는 비키 스미스

    올해 78세의 미국 여성 비키 스미스가 플로리다주에서 지난 70여년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은 인어공주 쇼에 출연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2일 소개했다. 쇼의 공식 명칭은 ‘위키 와치 스프링스(Weeki Wachee Springs)의 전설적인 사이렌’인데 집에서 손주나 돌봐야 할 스미스를 비롯해 60~70대 할머니 연기자들이 자원봉사 개념으로 쇼에 참가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 손질이나 화장도 전혀 하지 않고 타이트를 신고 수영복과 핀만만 걸치면 바로 입수한다. 스미스가 처음 인어가 된 것은 17세 때였다. 고교를 졸업하고 이틀 만의 일이었다. 시골 처녀에게 옵션이 많지 않은 시절이었다. 수영을 할 수 있다는 것만 증명하면 됐고 한달 연습해 바로 무대에 올랐다. 지금은 4~6개월 연습해야 첫 공연에 들어간다. 스쿠바와 인명구조 자격증까지 주어진다. 임금은 그때나 지금이나 그다지 높지 않다. 스미스는 회당 3달러씩 받았는데 지금 인어들은 시간당 10달러를 받는다. 월트 디즈니가 디즈니랜드를 만들기 전까지 위치 와치는 최전성기를 구가했다. 2차 세계대전 때 해군 잠수 공작원들을 훈련시키고 호스로 공기를 공급하는 시스템을 창안한 뉴턴 페리가 인어들을 선발해 1947년 처음 쇼가 시작됐다. 1950년대까지 매진 사례를 기록했고 영화배우들도 찾을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1959년 abc방송이 온천을 사들여 400석짜리 극장을 세웠는데 스미스가 극장 개관 테이프를 끊었다. 1961년 두 자녀를 돌보기 위해 인어공주 일을 그만 뒀다. 몇년 뒤 테네시주로 이사했다가 1992년 어머니를 가까운 곳에서 모시겠다며 플로리다로 돌아왔다. 2004년 다시 쇼에 복귀해 이제는 한 해의 몇달만 인어로 변신한다. 4년 뒤 위키 와치가 주립공원이 되면서 이 쇼는 여름 한철에만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쇼가 됐다. 가을과 겨울에도 이따금 공연을 하긴 하는데 독립기념일(7월 4일)과 같은 국경일 등에만 공연한다. 지금 로스터에는 그녀 외에 벤 수턴(67), 베키 영(63), 리타 킹(72), 수지 페노이어(64) 등이 있다. 우편배달부, 미용사, 호흡기 치료사 등 다양한 직업을 거친 뒤 지금 이 일을 하고 있다.페노이어는 “우리가 완벽한 몸매를 갖췄나요? 아니죠”라고 자문자답한 뒤 “우리 또래로 이런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은 많지 않아요. 한번 보세요. 어떤 식으로든 인어가 되겠다는 사람도 많지 않죠”라고 말했다. 둘 모두 자신들이 인어공주로 돌아오게 된 것은 운명과 같은 일이라며 “우리끼린 기적이라고 얘기한다”고 했다. 스미스가 인어공주의 매력에 빠져드는 이유는 뭘까? 그녀는 “다이빙해 물 속에 들어가는 순간 근심이 사라진다”며 “뭍에선 할 수 없는 일들을 물 속에서 할 수 있다. 공중제비를 할 수 있고 다리를 완전히 휘게 만들 수 있다. 또 발가락 끝에 머리를 갖다댈 수도 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녀의 꿈은 80세가 될 때까지 연기하는 것인데 왜냐하면 과거에 79세 때까지 공연한 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스미스는 공연 전에 관객들과 함께 얘기를 주고받으며 “19세 소녀들을 무더기로 볼 수 있겠구나 생각하셨다면 크게 놀라실 것”이라고 미리 충격을 줄여줬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호텔에 갇힌 32년 유머러스한 생존기

    호텔에 갇힌 32년 유머러스한 생존기

    모스크바의 신사/에이모 토울스 지음/서창렬 옮김/현대문학/724쪽/1만 8000원‘암울한 시대, 우아함과 유머러스함을 잃지 않은 한 러시아 신사가 호텔에서 보낸 32년간의 생존기.’ 미국 출신 작가 에이모 토울스가 2016년 발표한 장편소설 ‘모스크바의 신사’는 이쯤으로 요약할 수 있다. 책은 러시아 혁명 이후인 1922년 구시대 귀족이 특혜를 몰수당한 채 평생 갇혀 지내게 된 한 호텔에서 새로운 삶을 개척하는 이야기다. 주인공인 서른세 살의 알렉산드르 일리치 로스토프 백작은 내무인민위원회에서 혁명에 동조했다는 시를 쓴 공로를 인정받아 간신히 목숨을 건진다. 대신 호텔을 벗어나면 총살형에 처한다는 종신 연금형을 선고받는다. 그동안 지내던 호텔의 스위트룸에서 다락방으로 쫓겨나는 신세가 되지만 로스토프는 자신의 삶을 비관하기는커녕 주어진 환경을 순순히 받아들이며 적응해나간다. 그는 호기심이 많은 소녀인 ‘니나’의 친구가 되어 호텔을 탐험하고, 유명 여자 영화배우와 뜻밖의 밀회를 갖는 한편 당 관료와 프랑스어·영어 개인 교사로서 친분을 나눈다. 특히 로스토프는 세월이 흐른 후 니나가 자신에게 맡기고 간 어린 아이 ‘소피야’를 딸처럼 기르게 되면서 아버지로서의 깊은 애정과 책임감을 느낀다. 아버지로서 소피야에게 들려준 두 가지의 인생 조언은 로스토프가 호텔에서 수십년간 살아남을 수 있었던 비법이기도 하다. ‘인간이 자신의 환경을 지배하지 못하면 그 환경에 지배당할 수 밖에 없다’는 것과 ‘가장 현명한 지혜는 늘 긍정적인 자세를 잃지 않아야 한다’는 것. 가혹한 환경 속에서도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잊지 않는다면 주체적인 삶을 살 수 있다는 작가의 메시지로도 들린다. 조희선 기자 hsncho@seoul.co.kr
  • [포토]영화배우 킴베신져도 개고기 반대

    [포토]영화배우 킴베신져도 개고기 반대

    한국의 개고기 유통에 항의하는 미 로스엔젤레스 동물보호운동가들의 집회에 참석한 영화배우 킴 베신져가 개고기 금지 팻말을 들고 있다. epa=연합뉴스
  • [길섶에서] 술, 숙명인가/김성곤 논설위원

    “요즘도 그렇게 약주를 즐기시나요.” “허허 술은 숙명이지요.” 아주 오래전 한 라디오 아침 프로에 출연한 문인이 진행자와 나눈 대화 한 토막이다. 술이 덜 깬 듯 탁한 목소리에 실려 전해진 그 말이 몇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다. 동서고금을 떠나서 술이 숙명인지는 모르지만, 숙제인 것은 맞는 것 같다. 술에 먹힌 사람도 있고, 술을 즐기는 사람도 있고, 술을 싫어하는 사람도 있다. 영국 총리를 지낸 윈스턴 처칠은 입에 문 시가가 연상되지만, 애주가이기도 했다. 그는 “술이 내게서 빼앗아간 것보다 내가 술에서 얻은 유익함이 더 많다”고 말하곤 했다. “술 마시는 것이 죄악이라는 책을 읽고 난 뒤 난 독서를 포기했다.” 영국의 코미디언이자 영화배우였던 헤니 영맨의 얘기이다. 낭만적이다. 그러나 단순히 알코올과 물의 조합일 뿐인데 약이 되기도 하고, 독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 그 끝은 쓰다. 그러나 술의 경계는 모호하다. 약의 다음 단계이거나 독의 전 단계쯤 되는가. 안타깝지만, 술은 우리의 많은 이웃을 앗아가고 아프게 한다. 그제도 우리와 너무도 친숙한 이웃 하나를 보냈다. 문상을 다녀온 뒤 우리는 술과 너무 친해 헤어나지 못했던 그를 추억하며 술잔을 기울였다. 숙명인가. sunggone@seoul.co.kr
  •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스타’ 1위에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이 버는 스타’ 1위에 복싱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미국의 복싱 선수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1)가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유명 스타’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현지시간) ‘2018 세계에서 가장 돈을 많이 버는 유명 스타 100’을 선정, 발표했다. 이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들의 세전 수입을 합치면 모두 63억 달러(약 7조원)에 이른다. 지난해보다 22% 늘어난 것이다. 포브스는 지난해 6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 동안 세계 유명 인물들의 세전 수입을 비교, 분석했다. 정보분석 업체 닐슨과 미 대중문화 사이트 폴스타, 인터넷무비 데이터베이스(DB) 등의 자료를 바탕으로 추산했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명단에 따르면 메이웨더는 지난해 8월 이중격투기(UFC) 스타 코너 맥그리거(30)와의 경기에서 50전 전승을 기록하며 받은 개런티 등 지난해 모두 2억 8500만 달러(약 3205억원)을 벌어들여 1위에 올랐다. 2위는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57)가 차지했다. 지난해 6월 자신이 공동 소유한 데킬라 브랜드인 카사미고스를 영국 주류업체 디아지오에 매각하는 등 2억 390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인기 모델 카일리 제너(20)가 3위에 올랐다. 3년 전 자신의 이름을 딴 ‘카일리 코스메틱스’를 론칭한 그녀는 포보스가 선정한 ‘2018년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로 선정됐다. 미 여성 법조인 주디 셰인들린(75·1억 4700만 달러)은 TV 라이브러리를 1억 달러에 판매한 덕분에 4위에 올랐다. 배우 드웨인 존슨(46·1억 2400만 달러)은 지난 11일 개봉한 영화 ‘스카이 스크래퍼’가 흥행에 성공하며 5위에 올랐다. 아일랜드 밴드 U2(1억 1800만 달러)와 영국 밴드 콜드플레이(1억 1550만 달러), 가수 에드 시런(27·1억 1000만 달러) 등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31·1억 1100만 달러)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1억 800만 달러)도 수입이 1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지난해 1위 가수 디디는 올해 32위로 곤두박질쳤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구혜선, 안재현 홀린 ‘뱀파이어 미모’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구혜선, 안재현 홀린 ‘뱀파이어 미모’

    영화배우 겸 감독 구혜선이 12일 오후 경기도 부천시 부천시청에서 열린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구혜선은 올블랙 패션에 컬러렌즈, 레드립 메이크업으로 강렬한 매력을 발산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가는 길” “회색 렌즈” 등의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흰 피부에 회색 눈동자, 새빨간 입술이 뱀파이어를 연상케 해 시선을 사로잡았다.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사랑, 환상, 모험을 주제로 53개국 290편(장편 163편, 단편 127편) 작품이 상영된다. 오는 22일까지 부천시청 어울마당, 잔디광장, 판타스틱큐드 등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50년대 美 할리우드 우상 탭 헌터 향년 86세로 별세

    50년대 美 할리우드 우상 탭 헌터 향년 86세로 별세

    1950년대 미국 할리우드 우상으로 10대 소녀들을 열광하게 했던 영화배우 탭 헌터가 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86세로 별세했다. 9일 CNN 등에 따르면 헌터의 동성애 연인으로 35년간 삶을 함께해 온 할리우드 제작자 앨런 글레이저는 “그가 자택 앞마당에서 내 품에 안긴 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헌터는 파란 눈을 가진 금발의 근육질 몸매로 50~60년대 10대들의 아이콘이었다. 그는 1931년 뉴욕에서 태어난 후 15세에 나이를 속이고 캘리포니아 해안경비대에 입대했다가 쫓겨난 뒤 영화배우가 됐다. 헌터는 1950년대 ‘배틀 크라이’, ‘댐 양키스’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당대의 여배우 내털리 우드와 서부 영화 ‘버닝힐스’를 찍는 등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활동해 1957년 ‘영 러브’라는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60년대 TV 시트콤 ‘더 탭 헌터쇼’로 대중적 인지도도 확보했으며 ‘하와이 파이브-오’, ‘600만불의 사나이’에도 등장했다. 원로배우 중에서는 드물게 2005년 자서전을 통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50년대 美 할리우드 우상 탭 헌터 향년 86세로 별세

    1950년대 미국 할리우드 우상으로 10대 소녀들을 열광하게 했던 영화배우 탭 헌터가 지난 8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샌타바버라에서 86세로 별세했다. 9일 CNN 등에 따르면 헌터의 동성애 연인으로 35년간 삶을 함께해 온 할리우드 제작자 앨런 글레이저는 “그가 자택 앞마당에서 내 품에 안긴 채 심장마비로 쓰러졌다”고 밝혔다. 헌터는 파란 눈을 가진 금발의 근육질 몸매로 50~60년대 10대들의 아이콘이었다. 그는 1931년 뉴욕에서 태어난 후 15세에 나이를 속이고 캘리포니아 해안경비대에 입대했다가 쫓겨난 뒤 영화배우가 됐다. 헌터는 1950년대 ‘배틀 크라이’, ‘댐 양키스’ 등으로 두각을 나타냈고 당대의 여배우 내털리 우드와 서부 영화 ‘버닝힐스’를 찍는 등 40여편의 영화에 출연했다. 가수로도 활동해 1957년 ‘영 러브’라는 곡은 빌보드 싱글차트 1위를 차지했다. 1960년대 TV 시트콤 ‘더 탭 헌터쇼’로 대중적 인지도도 확보했으며 ‘하와이 파이브-오’, ‘600만불의 사나이’에도 등장했다. 원로배우 중에서는 드물게 2005년 자서전을 통해 동성애자라는 사실을 밝혔다. 안동환 기자 ipsofacto@seoul.co.kr
  • 화려한 연애사 종지부? 저스틴 비버, 헤일리 볼드윈과 약혼

    염문과 화제를 몰고 다니는 캐나다 태생 팝스타 저스틴 비버(24)가 모델 헤일리 볼드윈(22)과 약혼했다. CNN은 8일(현지시간) 비버와 헤일리, 그리고 그들의 양가 부모들의 트윗 등 소셜미디어 등을 인용해 이를 전했다. 2009년 처음 만난 이들은 2016년 데이트 장면이 목격됐고, 연애 사실이 공개된 뒤 헤어졌으나 최근 다시 사귀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설이 불거졌고, 지난 주말에는 두 사람을 바하마에서 봤다는 목격담까지 소셜미디어에 올라왔다. 약혼 소식 역시 소셜미디어를 통해 전해졌다. 양가 부모들은 개인 트위터와 인스타그램에 두 사람의 신상에 변화가 있음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비버의 아버지 제러미 비버는 노을이 진 해변에 서 있는 아들 사진과 함께 ‘자랑스럽다는 말로는 부족하다. 다음 장(章)에 흥분된다“는 글을 남겨 팬들의 호기심을 자아냈다. 같은날 어머니 패티 말레트도 트위터에 아무런 설명 없이 ’사랑‘이라는 단어만 반복해 올렸다. 약혼설에 쐐기를 박은 것은 헤일리의 아버지이자 할리우드 인기 배우 알렉 볼드윈의 동생인 스티븐 볼드윈이었다. 본인도 영화배우인 스티븐은 이날 트위터에 ”나와 부인은 항상 하나님의 뜻을 위해 기도하며 그분이 JB와 HB의 마음을 움직이시는 것 같다. 그분의 뜻이 실현되도록 기도하자. 너희 둘 다 너무나 사랑한다“는 글을 남겨 두 사람의 신상 변화를 알렸다. 스티븐은 금세 트윗을 삭제했지만 이미 이를 본 팬들을 통해 약혼 소식이 발빠르게 퍼졌다. 가수 겸 배우 셀레나 고메즈와 연애와 결별을 반복한 것으로도 유명한 비버는 2016년 2월 GQ 잡지와 인터뷰에서 헤일리가 자신의 짝이 될 가능성을 생각해 너무 서두르지 않으려 한다고 말한 바 있다. 비버는 트위터 팔로워가 1억명이 훨씬 넘는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있는 젊은 가수로 꼽힌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카트쇼2’ 김형석♥서진호 부부 “우리는 99% 안 맞아”

    ‘카트쇼2’ 김형석♥서진호 부부 “우리는 99% 안 맞아”

    ‘카트쇼2’ 작곡가 김형석과 영화배우 서진호 부부가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5일 방송되는 MBN 예능 ‘리얼 마켓 토크, 카트쇼2’(이하 ‘카트쇼2’)에는 프로그램 최초로 연예인 부부가 동반 출연한다. 지난 2010년 12살 나이 차를 극복하고 웨딩 마치를 올린 김형석, 서진호 부부는 결혼 8년 차에도 신혼 못지않은 달달한 애정표현으로 서로에 대한 감정을 스스럼없이 드러내 모두를 닭살 돋게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과 서진호는 “서로가 너무 다르다. 99%는 맞지 않는 것 같은데, 나머지 1%가 맞는 부분이 있어서 잘 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형석은 “1% 맞는 부분이 ‘감성’”이라며 “제가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인데, 안 맞는 99%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는 1%”라며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이날 김형석과 서진호는 애정도를 알아보기 위한 ‘이구동성’ 게임에서도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결혼기념일을 묻는 질문에는 서로 다르게 대답해 어색한 기류를 만들었지만, 이어진 ‘두 사람의 마지막 키스는 언제인지?’를 묻는 질문에는 동시에 “오늘 아침”이라 외쳤다. 이를 본 홍석천은 “아우. 닭살이야! 도저히 못 보겠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형석-서진호 부부가 출연하는 ‘카트쇼2’는 이날(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MBN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넘치는 볼륨감 뽐내며 썬텐 즐기는 에리카 메디나

    [포토] 넘치는 볼륨감 뽐내며 썬텐 즐기는 에리카 메디나

    멕시코 출신 영화배우 에리카 메디나(Erika Medina)가 볼륨감 넘치는 몸매를 선보였다. 에리카 메디나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에서 섹시한 비키니를 입고 썬탠을 즐기는 모습이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에 포착됐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연일 난민 보호 목소리 내눈 배우 정우성 “난민에 관심 필요”

    연일 난민 보호 목소리 내눈 배우 정우성 “난민에 관심 필요”

    최근 제주도에 예멘 출신 난민이 급격히 늘면서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배우 정우성이 난민에 관한 소신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정우성은 28일 오후 서울 중구 롯데시네마에서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주관으로 열린 ‘난민영화의 밤’ 행사에서 관객과의 대화에 나서 “난민에 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관심을 가지는 것”이라며 “난민에 관한 잘못된 불신을 고쳐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인 정우성은 ‘일반 시민들이 난민과 함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이 있나’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하며 “관심을 가지고 충분히 잘 이해했을 때 온전히 그들을 도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유엔난민기구 ‘#난민과 함께’ 캠페인의 하나로 진행됐다.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는 이달 25일부터 일주일을 ‘#난민과 함께’ 주간으로 정하고 제주포럼, 난민영화의 밤, 토크 콘서트 등 행사를 열고 있다. 그는 “난민에 대해 늘 먼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했는데 갑자기 문을 열고 들어와 도와달라고 하니까 많이들 당황하신 거로 안다”며 “분쟁 지역에서 멀리 떨어진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들과 어떻게 소통을 해야 충분한 이해가 형성될지에 관해 매우 큰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최근의 상황을 분석했다. 그러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는 영화배우이면서 왜 난민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를 무시하느냐는 말을 하시는데 (제게는) 모든 사람의 목소리가 중요하다”며 “그렇지만 난민이 마주한 문제점들을 해결하려면 선제적으로 그들을 보호해야 하는 게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는 점을 차분히 말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는 제주도에서 직접 난민들을 만난 경험도 소개했다. 정우성은 “제주포럼 행사에 가서 예멘 출신 난민 6분을 만났다”며 “우리나라 사람들이 그들을 두려워하듯 그들도 우리를 두려워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그들의 옷차림이 멀쩡하다고 (가짜가 아닌지) 우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쟁을 치른 나라라고 해서 모든 걸 다 잃는 건 아니기 때문에 그들도 브랜드 옷을 입을 수 있다”며 “그들은 휴대전화도 쓰는데 이는 고국에 남은 가족이나 동료들과 소식을 주고받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밥보다도 소중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난민은 망명할 국가에 대해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브로커(중개인)를 거칠 수밖에 없다”며 “난민을 상대로 사기를 치려는 브로커를 탓해야지, 난민이 브로커를 이용한다고 비판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우성은 이날 영화제에서 상영된 다큐멘터리 ‘호다’(The Unforgotten)에 직접 출연하고 내레이션을 맡았다. 호다는 이라크 쿠르드 지역 하산샴 실향민촌에 사는 청강장애인 소녀의 이름으로, 정우성은 호다를 만나 그곳 난민의 생활상을 알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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