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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권하는 中? 정부 “품질좋고 싸면 격려”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에서 적어도 휴대전화 등 공산품 가운데 완전 복제품이나 가짜가 아닌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산자이(山寨·짝퉁)’ 제품은 당분간 버젓이 활개치며 팔려 나갈 것으로 보인다.중국의 지적재산권 분야 담당 국가기구인 국가지식산권국 톈리푸(田力普) 국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산자이에서 만들든, 농촌에서 만들든, 평원에서 만들든 품질이 좋고,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환영받으면 격려하고 권장할 만한 일”이라고 말했다. 톈 국장은 휴대전화를 예로 들어 불법의 기준을 제시했다. 그는 “최근 연구기관 보고에서 상당수 휴대전화 제품이 디자인이나 상표권을 침해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 같은 행위는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으로 지적재산권 관련 법률에 의거해 엄중하게 단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타인의 권리 침해’ 여부를 단속의 기준으로 삼겠다는 것이다.휴대전화나 각종 정보통신 관련 분야에서 범람하는 산자이 제품은 대부분 브랜드나 디자인, 성능 측면에서 원래의 제품과는 약간씩 다르다는 점에서 톈 국장의 발언은 사실상 소비자들로부터 환영받는 기존의 산자이 제품들에 대해 단속을 배제하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중국에서는 지난 3월 량후이(兩會) 기간 중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위원인 영화배우 니핑(倪萍) 등이 ‘산자이 현상’에 대한 철저한 규제를 촉구하기도 했으나 강한 여론의 반발에 부딪히기도 했다. .stinger@seoul.co.kr
  • 소녀시대, ‘일밤’ 새 코너 통해 ‘호러퀸’ 도전

    소녀시대, ‘일밤’ 새 코너 통해 ‘호러퀸’ 도전

    그룹 소녀시대가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공포영화 제작소’를 통해 ‘호러퀸’에 도전한다. 23일 오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영진PD는 “요즘 인기가 가장 많은 그룹 소녀시대와 함께 공포영화를 제작한다.”며 “올 여름 개봉을 목표로 30분 길이의 단편영화를 제작해 상영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방송 초반에는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연기력과 담력 테스트를 겸해 특별한 아이템으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녀시대는 ‘공포영화 제작소’에서 매회 연기 선생님 아래 새로운 방식의 연기훈련과 자질 테스트를 거쳐 공포영화의 여 주인공으로 선발되는 과정을 선보인다. 동간대 타 방송과의 경쟁 부담에 대해 소녀시대는 “부담을 느끼기 보다는 프로그램이 재미있어 즐기면서 촬영하고 있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남자배우를 묻는 질문에 수영과 서현은 김명민, 제시카는 다니엘 헤니, 유리는 하정우, 티파니는 이범수를 꼽았다. 또 효현은 조재현을, 써니는 황정민을 말했으며 태연은 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라고 답했다. 한편 조혜련과 유세윤은 ‘공포영화 제작소’에 각각 캐스팅 디렉터와 제작자로 분해 소녀시대와 함께 출연한다. 조혜련과 유세윤은 “소녀시대가 영화배우가 되기 위한 과정을 옆에서 돕는 MC다.”라며 “관찰자적인 입장에서 소녀시대가 연기자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역할이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소감을 전했다.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새 코너 ‘소녀시대의 공포영화 제작소’는 5월 3일 첫 방송된다.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일산) juni3416@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길섶에서] 큰 형님/김종면 논설위원

    4000억원의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한 홍콩 영화배우 청룽(成龍). 세상은 그를 ‘따거(大哥·큰 형님)’라 부른다. 배운 건 없지만 독학 영어를 그럴듯하게 구사하고 대역도 없이 현란한 고난도 액션을 보여주는 ‘스마일 맨’. 과연 큰 형님답다. 1990년대 화제의 소설 ‘따거’의 완결편 ‘황혼의 상하이탄’이 이번에 나왔다. 이를 보니 불현듯 우리의 따거는 누구인가 하는 데 생각이 미친다. 일찍이 ‘종로의 주먹’ 김두한이 따거로 불렸다.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도, 노무현 전 대통령도 한때 그런 소리를 들었다. 그런데 지금 노 전 대통령은 뭔가. 4000억원이 아니라 4만원이라도 있으면 나누고 베풀어야지, 그만한 지위에서 어찌 돈을 탐하나. 전직 대통령이라는 명예감정만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텐데 이 무슨 추악한 탐욕의 정치인가. 헷갈리는 ‘프레임 타령’은 국민을 두 번 울리는 꼴이다. 쉬운 말로 속시원히 다 토설(吐說)하고 새 길을 갔으면…. “왜 이리 작아지셨습니까.” 이런 아우성 들리지 않나. 김종면 논설위원 jmkim@seoul.co.kr
  • 수잔 보일 ‘영화 출연 러브콜’ 쇄도

    수잔 보일 ‘영화 출연 러브콜’ 쇄도

    노래 하나로 영국을 사로잡은 오디션 스타 수잔 보일(48)이 영화계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Britons Got Talent)에 출연해 유명해진 보일이 현재 수십 건의 영화 출연 러브 콜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보일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며 국제 영화대회에서 수상한 영화감독 달라 래(47)로 부터 출연제의를 받았다고 이 언론은 전했다. 보일이 래 감독의 제작 예정작인 ‘섹션 B’(Section B)에 출연해주길 바란다는 요청을 국제우편을 통해 받았다는 것. 래 감독이 곧 크랭크인하는 이 영화는 꿈을 이루기 위해 도전하는 80년대 팝 여왕의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며 유명 가수 신디 로퍼와 티피 헤드런 등이 나란히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라도에 위치한 필름잇프로덕션을 운영하고 있는 래감독은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만약 제의에 응한다면 보일은 영화 내에서 가수의 꿈을 갖고 있는 여성으로 노래를 부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우연히 그녀가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을 보고 눈물이 흐를 정도로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영화배우가 되고 싶다는 보일의 꿈을 이루게 해주고 싶다.”고 캐스팅 의도를 밝혔다. 사진=Britons Got Talent 방송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인성, 당당한 표정의 훈련소 사진 첫 공개

    조인성, 당당한 표정의 훈련소 사진 첫 공개

    지난 6일 경남 진주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로 입소한 영화배우 조인성의 훈련소 사진이 공개됐다. 공군교육사령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된 사진은 2장. 첫 번째 사진에서 조인성은 F-15K의 사진 앞에서 주먹을 불끈 쥐고 당당한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른 한 장에서는 공군 교육사령부의 벚꽃 나무아래에서 훈련소 동기들과 함께 밝은 표정으로 사진촬영을 했다. 교육 사령부 입소 전 조인성은 “저 말고도 많은 분들이 입소를 하는데 같이 들어가는 동기들에게 미안하다. 저만 유난스럽게 들어가는 것 같다. 막상 입대하니 마음은 편안하다.”고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조인성은 공군 진주 교육사령부에서 6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공군 군악대에서 26개월 간 군 복무할 예정이다. (사진출처=공군 교육사령부 홈페이지) 서울신문NTN 이동준 기자 juni3416@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TV돋보기] 왜 예능 프로그램은 다 똑같아지고 있을까?

    [TV돋보기] 왜 예능 프로그램은 다 똑같아지고 있을까?

    텔레비전을 보면서 슬쩍 잠이 들었던가 보다. 잠결에 귀로만 들리는 예능 프로그램을 두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한참을 고민했다. 눈을 떠서 확인하기는 싫었고 ‘라디오스타’, ‘명랑 히어로’ 아니면 ‘야심만만’? 도저히 떠오르지가 않았다. 요즘 버라이어티는 출연하는 인물도, 그들의 말도 모두 비슷비슷하다. 사담(私談) 방송이라는 비난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하지만 이제는 사담을 넘어 다 똑같아지고 있다는 게 문제다. 방송의 획일화다. 리얼리티 역시 마찬가지다. ‘무한도전’, ‘1박2일’, ‘패밀리가 떴다’ 등은 얼핏 구분하기 힘들다. 프로그램 포맷에서부터 캐릭터까지 점점 더 닮아가고 있다. 프로그램을 이끌어 가는 사람이 유재석이냐 강호동이냐 하는 차이가 있을 따름이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이 다 똑같다고 느끼는 데 한 몫 하는 것이 바로 전형적인 말들이다. 이른바 클리셰(cliche: 판에 박은 듯한 문구나 표현)다. 최근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거슬리게 하는 예능 프로그램의 클리셰 6가지를 꼽아봤다. ▶왜 옛사랑을 파시나요? 요즘 예능 프로그램 출연진들은 주목받는 법을 안다. 프로그램 제작진이나 대중이 관심을 가질 만한 소재를 꺼내든다. 그럴 때는 어김없이 ‘여기서 처음 하는 얘기지만’이라거나 ‘최초 공개인데’라는 말을 곁들인다. 그쯤은 돼야 프로그램 제작진이 ‘고맙습니다’라는 자막을 넣어준다. 이튿날 스포츠 신문이나 인터넷 언론들이 다뤄준다. 소재만 해도 그렇다. 술 먹고 실수한 얘기며, 어렵던 시절 고생한 얘기는 좀 약하다. 연애나 스캔들이 등장해야 한다. 그런데 연예담도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유명한 상대와 연애를 했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할 수만은 없게 됐다. 다른 출연자들이 줄기차게 영문 이니셜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그러고 나면 누군지를 맞추는 게임이 시작된다. 종전의 예능 프로그램은 그래도 이 정도 선에서 멈췄다. 그런데 요즘은 출연자가 자청해서 옛사람의 실명을 대고 만다. 그래야 더 화제가 되는 것을 안 탓이다. 옛사랑 얘기를 하는 데도 요령이 있다. 붐처럼 섣불리 얘기했다가는 상대방이 발끈하는 수가 있다. ‘경솔했다’는 사과를 골백번도 더 해야 할 수도 있다. 백지영처럼 옛사랑에 감사라도 표하면, 상대방이 무반응으로 일관하기라도 한다. 아니면 아예 크라운 제이나 클론의 구준엽처럼 상대방이 폭로했다는 사실도 모를 외국의 옛 연인 얘기를 해야 한다. 크라운 제이는 요르단 공주, 구준엽은 대만의 인기 탤런트를 언급했다. 그러나 흘러간 옛사랑도 한두 번이라야 관심이 간다. 너도나도 옛사랑을 팔고 보니까, 그게 이제 시청자 귀에는 이렇게 들린다. ‘나도 한 때 전성기가 있었다고.’ 그 절박한 심정이야 모르는 바 아니지만, 전성기를 상기시키기 위해 한때 사랑했던 사람까지 팔아야 할까? 보는 사람이 민망해질 때가 많다. ▶뜬금없이 노래와 춤이라뇨?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영화배우와 가수, 래퍼들은 고민이 많다. 입담이 화려하면 무슨 고민이 있겠는가? 그렇지 않다면 골치가 아파진다. 입담이라면 대한민국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출연진 가운데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방법이 따로 없어서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작진이 고안한 방법이 바로 노래와 춤을 시키는 것이다. 물론 자연스럽게 노래와 춤이 등장하면 예능의 양념 역할을 톡톡히 한다. 그러나 실제로는 노래와 춤이 프로그램의 맥을 끊는 경우가 많다. 진행자가 워낙 뜬금없이 시키기 때문이다. 툭하면 ‘이번 기회에 한 번 보여 주시죠’라며 출연진의 박수를 유도한다. 이런 공식이 예능 프로그램의 전통으로 자리 잡은 지는 사실 오래다. 예를 들어 지금은 폐지된 ‘진실게임’에서는 가짜 연기를 하러 나온 일반인 출연자에게도 노래와 춤을 청했다. 이제는 아예 출연진이 노래와 춤을 뽐낼 준비를 하고 나온다. ‘세바퀴’의 이정용은 춤에 더해 가슴과 복근까지 보여준다. 민망해진 일부 시청자들이 채널을 돌리는 것을 알 법한 데도 제작진은 방침을 바꾸지 않는다. 그건 아마 영화나 연극, 그리고 뮤지컬을 홍보하러 나온 출연진들에게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배려하려는 뜻일 거다. 그렇더라도 노래와 춤은 가능하면 무대에서 보고 싶다. 예능에서 굳이 보여주겠다면 좀 생뚱맞지 않았으면 좋겠다. 출연진도 사전에 실력을 뽐내기로 한 마당에 당황한 척 하거나 한 발 빼거나 하는 내숭은 그만 떨었으면 좋겠고. ▶진행자의 각본, “이런 얘기가 있던데…” 예능 프로그램도 사전 조율을 한다. 출연진이 작가와 만나 주로 어떤 얘기를 할지 상의한다. 요즘 예능 프로그램은 아예 이야기의 소재를 기억하기 쉽도록 분류하거나 표시하기도 한다. ‘놀러와’에서는 각 에피소드의 제목을 적은 카드를 전시한다. 물론 그런 과정을 거쳐도 이야기가 옆길로 샐 수 있다. 그건 편집으로 극복할 수 있다. 혹시 딴 얘기 가운데서 웃긴 얘기라면 오히려 예기치 않은 소득을 거둘 수도 있다. 문제는 이런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출연자가 해야 할 이야기를 까먹을 때다. 하필이면 그 얘기가 폭소가 보장된 얘기라면 제작진은 속이 탄다. 최근 예능 프로그램을 유심히 본 사람이라면 이 때 진행자가 던지는 말을 기억할 것이다. “이런 얘기가 있던데…” 이 말을 들은 출연자는 ‘아!’라는 외마디 비명과 함께 사전에 조율한 에피소드를 꺼낸다. 그런데 이 말은 시청자들을 당혹스럽게 한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대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을 때와 같은 당혹감이다. 차라리 아예 대놓고 얘기해주고 그 부분을 편집으로 들어내는 것이 낫지 않을까? ▶아무개 라인의 몇 인자? 요즘 연예계는 라인 전성시대다. 이경규, 강호동, 유재석 라인에, 얼마 전 ‘라디오스타’는 김구라 라인도 선보였다. 아무개 라인이라는 말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개그맨의 사석에서나 등장하던 얘기였다. 그러나 이제는 방송에서 공공연히 한다. 아예 예능 프로그램 자체가 라인 중심으로 꾸려진다. 지금은 폐지된 ‘라인업’은 연예계의 이런 풍토를 공론화해 흥미를 끌었다. 그 후 거의 모든 예능 프로그램이 라인 중심으로 구성되고, 또 프로그램 안에서 그런 얘기를 대놓고 한다. 그뿐인가? 지금은 2인자니, 3인자니 하는 얘기도 거리낌 없이 한다. 처음 시청자들은 라인에 관한 언급을 반겼다. 노골적으로 공개된 연예계의 이면을 재미있어 했다. 그러나 지금은 이런 얘기가 너무 잦다. 그 결과 조직 폭력배나 정치인의 파벌을 연상하게 됐다. 그러니 이제는 그냥 시청자가 미뤄 짐작하도록 입을 다물어 줬으면 한다. ▶행사, 좋아서 하는 일이잖아요? 언제부턴가 예능 프로그램의 소재로 행사가 등장했다. 야간 업소 무대 얘기도 빠지지 않는다. 이른바 연예인의 부업이다. 행사나 밤 무대 같은 부업에 빠지지 않는 것이 실수와 취객, 그리고 조폭이다. 이 역시 얼마 전까지는 공개적으로 입에 올리지 않는 것이 관행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유머의 소재로 종종 등장한다.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장윤정은 아예 행사의 여왕이라는 캐릭터를 선보인다. 당장 행사와 밤 무대 얘기는 연예인에 대한 동정심을 유발한다.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호강만 하며 사는 것은 아니라는 인상을 준다. 그러나 지나치게 잦아지다 보니까 지금은 동정심을 강요한다는 인상마저 준다. 방송 출연료만으로 양이 안 찬다는 것을 모를 시청자들이 아니다. 행사나 밤 무대로 고생한다는 것도 안다. 그러나 그건 연예인 자신이나 연예 기획사가 자청해서 하는 일이다. 시청자들이 원하는 일도, 시킨 일도 아니다. 그러니 이제 행사 얘기는 그만하자. ▶검색어 순위에 대한 집착 예능 프로그램과 검색어 순위는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관계가 됐다. 전날 밤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자와 발언은 다음 날 아침 빠지지 않고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곤 한다. 이런 공식이 자리 잡은 후 예능에서는 공공연히 검색어 순위를 언급한다. 진행자나 출연자, 심지어는 자막으로 “이러다 검색어 순위에 오르겠네”라고 언급하는 식이다. 생방송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은 아예 대놓고 ‘현재 검색어 순위 몇 위에 올랐다’고 중계를 할 정도다. 그럴 만도 하다. 검색어 순위야말로 한 순간 우리 국민의 최대 관심사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척도다. 따라서 검색어 순위 상위권은 해당 연예인과 예능 프로그램의 인기를 증명해줄 키워드다. 그래도 툭하면 검색어를 언급하는 것은 좀 유치해 보인다. 자신이, 자신의 프로그램이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알아 달라고 조르는 것처럼 보인다. 인기와 관심을 먹고 사는 연예인이야 그렇다 치자. 예능 프로그램까지 부화뇌동할 필요야 없지 않을까? 서울신문NTN 이여영 기자 yiyoyong@seoulntn.com / 사진= sbs 화면캡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폴 뉴먼은 바람둥이”…책 출간 논란

    “폴 뉴먼은 바람둥이”…책 출간 논란

    ’내일을 향해 쏴라’와 ‘스팅’으로 유명한 영화배우 폴 뉴먼이 ‘알콜 중독자에 바람둥이’라고 폭로한 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해 9월 폐암으로 83세에 사망한 폴 뉴먼은 2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으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일 뿐만 아니라 모범가장 이미지로 아직도 그를 기억하는 많은 팬을 가지고 있다. 미국 뉴욕 포스트에 의하면 다음 달에 출판 될 숀 레비(Shawn Levy)의 ‘폴 뉴먼: 인생(Paul Newman: A life)’에는 그동안 폴 뉴먼의 가정적이고 성실한 이미지와는 반대의 내용들이 담겨져 있다고 한다. 이 책에는 폴 뉴먼이 언제든지 맥주를 마실수 있게 ‘병따개를 목걸이처럼 만들어 목에 걸고 다닐 정도의 알콜 중독자라고 하고 있다. 더군다나 작가는 단순한 알콜 중독자가 아닌 이미지 관리를 한 ‘영악한 알콜중독자’라고 표현하고 있다. 한번의 이혼 후 1958년 배우 조안 우드워드와 결혼하여 평생을 같이하며 ‘집에서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데 왜 밖에 나가 햄버거를 먹습니까?’라는 유명한 말과 함께 모범적인 가장으로 알려진 폴 뉴먼이지만 이 책에서는 바람둥이로 묘사되고 있다. ’내일을 향해 쏴라’의 촬영이 진행되던 1969년 당시 18개월동안 언론인과 바람을 핀 사실과 상대 연인의 인터뷰까지 담고 있다. 또한 이 책에는 그가 자신의 유명한 푸른눈에 대한 관심을 증오했다는 일화도 담아내고 있다. 평소 그의 푸른눈에 대한 관심에 폴 뉴먼은 “내가 마치 고기 덩어리가 된 느낌”이라며 ”마치 여성에게 브라우스를 열고 가슴을 보여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하였다고 한다. 한편 이 책의 출판이 임박한 가운데 그를 사랑했던 많은 팬들은 이번 책이 ‘고인의 명성에 기댄 아주 저급한 돈벌기 수단’이라 하며 인터넷을 중심으로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는 상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통신원 김형태(hytekim@gmail.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얼룩진 일상 무대서 헹군다

    얼룩진 일상 무대서 헹군다

    손빨래를 해본 사람은 안다. 때가 쏙 빠진 빨래를 탁탁 털어서 햇볕 잘 드는 빨랫줄에 내다 걸 때의 그 기분을. 빨래통에 이는 세제 거품처럼 가슴에 몽글몽글 쌓였던 스트레스가 한순간 날아가면서 마음속 묵은 때까지 싹 사라지는, 그런 기분 말이다. 뮤지컬 ‘빨래’가 딱 그렇다. 때묻은 빨래감같은 고단한 일상이, 사랑과 동료애란 세제 덕에 내일을 살아갈 희망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노라면 주름진 마음이 확 펴지는 것 같다. 강원도에서 상경한 27살 서점 직원 나영, 몽골 이주노동자 솔롱고를 중심으로 서울 하늘 아래 달동네에서 아등바등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생생한 일상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선사한다. 2005년 초연 이래 5만명이 관람한 소극장 뮤지컬 ‘빨래’가 28일부터 6월14일까지 중극장인 두산아트센터 연강홀로 옮겨 더 많은 관객과 만난다. ‘빨래’는 극작과 연출을 맡은 추민주가 2004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졸업 작품으로 올린 뒤, 이듬해 한예종 졸업생 4명이 극단을 결성해 본격적으로 대학로 무대에 진출했다. 중극장으로 무대를 넓히면서 여러가지 변화를 시도했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스타 캐스팅’. 영화배우 임창정과 뮤지컬 신예스타 홍광호가 솔롱고를 나눠 맡는다. 뮤지컬배우로 데뷔한 임창정은 제작자와의 오랜 친분으로 출연료없이 16년 만에 무대에 복귀했고, ‘지킬 앤 하이드’로 스타덤에 오른 홍광호도 작품이 너무 좋아서 먼저 출연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나영역은 곽선영과 조선명이 맡았다. ‘서울살이 몇 핸가요’ ‘참 예뻐요’‘슬플 땐 빨래를 해’처럼 쉽고 편하게 들을 수 있는 뮤지컬 넘버들은 이 작품의 또다른 매력. 이번 공연에는 신곡 2곡이 추가돼 총 18곡의 노래가 연주된다. 초연 당시 7명이었던 출연진도 12명으로 늘었다. 추민주 연출은 “사람들의 삶을 담은 골목의 다양한 풍경을 좀 더 넓은 무대에서 되살려내겠다.”고 말했다. 3만 5000~5만 5000원. (02)744-1355. 이순녀기자 coral@seoul.co.kr
  • [여의도 블로그] 나경원·고승덕 등 ‘한나라 F4’ 재보선 현장 출격

    한나라당이 4·29 재·보선 현장에 인지도가 높은 의원 4명을 투입했다. 최근 인기 드라마의 이름을 따 ‘한나라당 F4’라는 별칭이 붙었다. ‘솔로몬의 선택’에 출연해 유명해진 고승덕 의원, TV 아나운서 출신의 유정현 의원, 당 대변인 출신인 나경원 의원, 영화배우 남궁원의 아들 홍정욱 의원이 그들이다. ‘스타 의원 4인방’을 재·보선 지원 유세에 참여토록 한 것은 박희태 대표 쪽의 아이디어라고 한다. 16일 울산·경주 유세에는 유 의원이 박 대표를 수행했다. 박 대표 쪽은 “박근혜 전 대표가 선거를 지원해 주면 가장 좋겠지만 현실이 그렇지 못한 만큼 대중성과 인지도 측면에서 뛰어난 이들에게 도움을 구했다.”고 말했다. 고 의원은 18일 인천 부평을과 19일 울산북에 투입되고, 나 의원은 19일과 22일 각각 부평을과 시흥으로 간다. 홍 의원은 21일 이후 합류한다. 당 일부에서는 ‘F4’의 출현이 친박계의 비협조 때문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지난 13일 경주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는 친박계인 허태열 최고위원이 불참했다. 그는 본인에게 할당된 지역이 아니어서 가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당 홍보본부장인 친박계 한선교 의원도 움직이지 않고 있다. 한 의원은 “아직 계획을 잡지 못했다.”고 말했다. 친박계 한 중진 의원은 “친박계가 ‘이번 선거를 지원한다, 안 한다.’ 이런 의식을 갖고 토론한 적은 없다.”면서 “다만 예민한 때여서 일절 개입하지 않는 게 오히려 도와주는 것이라고 공감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런 가운데 경주의 친이계 정종복 후보는 최근 안경률 사무총장을 통해 “지도부 등 의원들이 많이 내려와 유세를 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는 뜻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주 선거가 친이·친박 간 대리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는 마당에 친이계만 몰려가 목청을 높이는 게 지역 정서를 감안할 때 역효과를 낼 것이란 계산 때문이다. 박 전 대표도 이번 선거를 직접 지원하지 않겠다고 밝히고 있다. 허 최고위원은 기자간담회에서 “심판은 대표·최고위원 등 책임 있는 사람들 위주로 가야 한다는 게 박 전 대표의 확고한 신념”이라고 전했다.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자고 나니 유명해진 수전 보일 “아! 어머니”

    ”내가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걸 어머니에게 꼭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촌스러운 모습으로 나타나 신이 내린 목소리를 들려준 동영상 하나로, 인터넷을 후끈 달군 스코틀랜드 여성 수전 보일(47)이 이제 세계 음악팬들과 미디어들 앞에 자신이 노래를 해야 했던 이유를 수줍게 밝혔다.  미국 ABC뉴스 ‘굿모닝 아메리카’는 스코틀랜드에서도 가장 낙후된 지역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블랙번의 그녀 집을 위성으로 연결해 인터뷰를 진행했다.AP통신 역시 집에까지 쫓아갔다.커다란 구슬 목걸이를 걸친 채 ITV의 ‘브리튼즈 갓 탤런트’ 프로그램에 나와 노래했을 때처럼 헝크러진 머리 매무새로 긴장한 듯 굳은 얼굴로 인터뷰에 응하는 보일의 모습은 여전히 웃음을 자아낸다.  ABC의 사회자가 키스 얘기를 꺼내자 그녀는 “그 얘긴 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 ABC 동영상 보러가기 ☞ AP통신 동영상 보러가기 홀어머니를 돌보며 고양이 ‘페블스’와 함께 초라한 농가에서 지내왔지만 몇년 전 어머니는 세상을 뜨고 말았다.교회와 호텔 펍(선술집)의 가라오케 기계 앞에서 노래하는 게 유일한 낙이었던 보일은 “돌아가신 어머니를 위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며 “내가 뭔가 할 수 있다는 것을 그녀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털어놨다.생전에 어머니 브리짓은 그녀에게 ‘갓 탤런트’에 꼭 한번 나가보라고 권했지만 용기가 없어 미루다 돌아가신 뒤에야 나오게 됐다.  그녀가 노래 ‘아이 드림 어 드림’을 불렀을 때 그날 하루만 1100만명이 시청한 것으로 추계된다.그리고 유튜브를 통해 이제 2000만명이 그의 목소리를 들은 것으로 추산된다.그녀의 팬 중에는 유명 영화배우 데미 무어와 애시턴 커처 부부와 오프라 윈프리도 포함됐다.무어 부부는 댓글만 다는 블로그 사이트 ‘트위터’에 “그녀가 오늘 밤을 만들었다.”고 극찬했다.윈프리는 보일을 자신의 쇼에 부르고 싶다고 밝혔다.주요 미디어의 인터뷰 요청 쇄도는 말할 것도 없다.  무대에 올랐을 때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그날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난 (노래하는 동안) 줄곧 눈을 감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에든버러에서 서쪽으로 32㎞ 떨어진 블랙번의 친구와 이웃들은 그녀의 재능이 이제야 각광받는다는 게 더 놀랍다고 입을 모았다.그녀가 노래 부르러 다니던 호텔의 지배인 재키 러셀은 “수전을 말릴 수 없었다.”며 “노래할 수 있을 때는 언제나 노래를 불렀다.”라고 말했다.  9남매의 막내로 태어나 어릴 적 학습장애를 앓아 개구쟁이들의 놀림감이 됐던 보일은 지금도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을 받는다고 했다.이웃인 스튜어트 매킨지는 “수전은 진짜 따듯한 성품을 지닌 소박한 영혼”이라며 “수전처럼 신앙심이 깊고 노처녀가 될 때까지 부모를 헌신적으로 돌본 사람이 어디 있겠느냐.”고 되물었다.  지난 11일 방영분은 새 시리즈의 첫회였을 따름이다.해서 전세계 수백만 팬들은 18일 방영될 2회에서 그녀가 또 어떤 모습을 보일지 궁금해하고 있다.도박사들은 벌써 그녀의 우승 확률을 5-2로 높게 쳤다.  이웃인 앤젤라 맥키나(22)는 “우리 모두 그녀를 자랑스럽게 여기는데 TV 출연하기 전에 머리라도 좀 빗질하고 나서지 않는지,그건 솔직히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뉴스플러스] ‘전지현 복제폰’ 소속사대표 무혐의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부장 염동신)는 16일 사생활 감시를 위해 영화배우 전지현씨의 휴대전화를 복제하고 문자 메시지 내용을 훔쳐본 전씨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전 고문 정모(56)씨와 전 이사 박모(42)씨를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기소했다. 하지만 같은 혐의로 입건된 정훈탁(41) 대표는 무혐의 처분했다.
  • [노무현-박연차 게이트] 盧의 남자들 22명 사법처리 가능할까

    이른바 ‘강금원 리스트’에 이름이 오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등에 대한 사법처리 수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강금원(57) 창신섬유 회장의 무차별 돈 살포가 윤곽을 드러낸 만큼 리스트 인사들에 대한 처벌이 불가피하지만, 법규 적용에는 다양한 해석이 뒤따른다. 대전지검 특수부가 강 회장의 횡령자금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여러 루트를 통해 22명의 이름이 공개됐다. 안희정 민주당 최고위원을 포함해 영화배우 명계남씨,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 임찬규 전 청와대 행정관 등 노무현 전 대통령의 측근 6명과 공기업 인사 등이 포함됐다. 김우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이 입주해 있는 건물의 임차료 3억 5000만원도 강 회장이 대납해 준 사실도 확인됐다. 리스트 인사들은 현직을 떠난 뒤 돈을 받았고, ‘대가성이 없는 합법적 금전거래’임을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대가성이 없다면 강씨와 맺은 ‘평전계약서’ 등 증거자료가 뒷받침돼야 한다. 증거자료가 있고, 현직을 떠났더라도 현직에 있는 다른 인사에게 영향력을 행사해 모종의 특혜를 베풀었다면 변호사법 위반 등의 혐의가 가능하다는 것이 법조계의 판단이다. 물론 돈 받은 시점의 신분이 공무원이었다면 대가성이 쉽게 입증돼 처벌이 더 무거운 뇌물죄를 적용받을 수 있다. 강 회장이 참여정부로부터 큰 특혜를 받고 해당 정부의 유력 인사들에게 사후에 보은 차원에서 돈을 주었다고 해도 포괄적으로는 뇌물죄에 해당한다. 현직에 있을 때 특혜를 주고 퇴임 후 돈을 받은 것으로 드러나면 부정처사후 수뢰 혐의가 적용된다. 강 회장이 윗사람의 강권으로 정부 인사들에게 돈을 주었어도 법 적용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양홍규 변호사는 “특정인의 부탁을 받고 제3자에게 별 근거 없이 돈을 주었다면 그 역시 포괄적 뇌물죄가 성립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전례는 없지만 대선 잔금이나 당선 축하금을 받아 썼어도 뇌물죄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검찰 주변에서 강 회장이 준 돈의 성격을 놓고 ‘대선 잔금 또는 당선 축하금’이라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정치자금법 적용도 아직은 쉽지 않아 보인다. 안 최고위원이 강 회장으로부터 4억여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지만 당시 정치활동 여부가 명확하지 않은 상태였다. 안 최고위원은 “전세금으로 돈을 빌렸다가 갚았다.”고 밝히고 있다. 또 여택수 전 행정관이 받은 돈이 7억원에 이르는 것에 대해 ‘순수 후원금으로는 너무 많다.’면서 뇌물 혐의를 의심하고 있지만 단순히 그것만 갖고는 범법 행위가 되는 것이 아니다. 정교순 변호사는 “돈의 성격이 법에 위반되느냐, 아니냐가 문제”라며 “액수는 범죄가 증명됐을 때 형량을 좌우하는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검찰은 강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할 때 ‘강금원 리스트’를 첨부, 수사가 불가피함을 밝히고 있지만 고민 또한 적잖다. 대부분 현직을 떠난 사후에 돈을 받아 대가성을 입증하기가 더욱 힘들기 때문이다. 대전 이천열·서울 오이석기자 sky@seoul.co.kr [다른 기사 보러가기] ’수능 성적 우수’ 전남 장성고 어떤 비법으로 ‘벼룩의 간을 내어먹지’ 악덕 과외알선 업체 올 국가직 9급·경찰시험 합격선은 “의원님들 해도 너무합니다” 간부급 공무원 속앓이
  • [NOW포토] 김지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NOW포토] 김지수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관심 많이 가져주세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지수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영화배우 변신’ 최송현, 엄정화와 김래원 사이에

    [NOW포토] ‘영화배우 변신’ 최송현, 엄정화와 김래원 사이에

    15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인사동 스캔들’(감독 박희곤, 제작 쌈지아이비젼 영상사업단)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한 김래원과 엄정화가 최송현 사진 앞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래원, 엄정화, 임하룡 등이 출연하는 영화 ‘인사동 스캔들’은 조선조 화가 안견이 남긴 신비로운 그림 벽안도를 둘러싸고 그림 복제기술자들의 전쟁같은 사기극을 그린 이야기. 4월 3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강정화 기자 kjh@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지수 ‘2009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NOW포토] 김지수 ‘2009 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대사’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지수와 경기도지사 김문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지수 “도자기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NOW포토] 김지수 “도자기 보면 볼수록 신기해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지수가 도자기 설명을 듣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창정 “류승범ㆍ강인 뮤지컬배우 어울려”

    임창정 “류승범ㆍ강인 뮤지컬배우 어울려”

    배우 겸 가수 임창정이 배우 류승범과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을 뮤지컬 배우로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임창정은 15일 오후 서울 종로구 가나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빨래’ 제작보고회에서 다른 스케줄로 뮤지컬 출연에 어려움이 없겠냐는 질문에 “어렸을 때부터 목청은 타고나서 아무리 소리를 많이 내도 다음 날이면 목소리가 돌아온다. 제가 맡은 솔롱고 역이 부르는 노래는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중요한 건 컨디션”이라며 “관객들에게 아주 기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약속하겠다.”고 다짐했다. 뮤지컬 배우로 추천하고 싶은 연예인이 있냐는 질문에 임창정은 “배우 중에서는 류승범이 뮤지컬에 어울릴 것 같다.”면서 “그 친구가 노래를 곧잘 한다. 연기적인 부분은 관객들에게 아주 많이 어필할 수 있는 실력을 갖고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뮤지컬은 춤을 추고 흥을 돋울 수 있어야 하는데 류승범이 그런 부분에서 딱 어울린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또 얼마 전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이 연기하는 걸 얼핏 봤는데 기존 연기자 못지않게 잘했다. 강인 역시 뮤지컬 배우로 끼가 다분하다.”며 한 명을 더 추천했다. 뮤지컬 배우 홍광호와 더블캐스팅 된 임창정은 “예매사이트에서 우리 공연 표가 많이 팔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솔직히 나와 홍광호 중 누구의 공연 표가 더 많이 팔렸냐고 물었다. 제작자분이 윙크하면서 ‘니 표가 조금 더 많이 팔렸다.’고 얘기 해줬다.”며 손가락으로 브이(v)자를 그려보였다. 함께 자리한 홍광호는 “임창정 형은 최고의 가수이자 영화배우다. 창정이 형이 뮤지컬을 하면 우리가 먹고 살게 없어 질 거라 걱정했다. 현재 많은 배우들이 긴장을 하고 있다.(웃음) 아니나 다를까 형이 진짜 열심히 하셔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임창정을 극찬했다. 임창정이 맡은 솔롱고 역은 본국에서 러시아 문학을 전공했으나 동생을 공부시키기 위해 한국에 와서 공장에 다니는 몽골 청년이다. 옥탑방에서 서나영을 처음보고 첫눈에 반해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지 못하는 순수함을 지니고 있는 인물이다. 뮤지컬 ‘빨래’는 서울 달동네 허름한 다세대 주택에 모여 사는 대학진학의 꿈을 안고 상경한 20대 직장여성 서나영(곽선영 조선명 분), 부당한 대우를 받으면서도 강제추방이 두려워 불의를 참아내는 몽골출신 불법이주 노동자 솔롱고(임창정 홍광호 분),장애인 딸을 방 안에 가두고 살아가는 주인 할머니 등의 각기 다른 사연과 상처를 담아낸 작품이다. 임창정이 16년 만에 무대로 복귀한 뮤지컬 ‘빨래’는 4월 28일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서울신문NTN 김예나 기자 yeah@seoulntn.com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멜 깁슨 24세 내연녀 “우리 사랑은 진지해”

    영화배우 멜 깁슨(53)이 결혼생활 28년 만에 파경을 맞아 충격을 던져주는 가운데 이혼에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알려진 24세 러시아 미녀가수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영국 대중지 더 선(The Sun)은 깁슨과 연인관계를 유지해온 미녀가수 옥산나 포체파(24)가 깁슨과의 관계에 대해 “진지하게 사랑하는 사이”라고 인정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포체파는 지난 달 깁슨과 함께 코스타리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주인공으로 섹시한 이미지로 러시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가수다. 13세 어린 나이로 데뷔한 그녀는 현재까지 모델 겸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고 이 언론은 밝혔다. 그런 포체파는 “깁슨과 지난해 여름 보스턴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털어놔 둘이 1년 가까이 교제 중임을 시사했다. 또한 “깁슨과 진지하게 만나고 있으며 단단한 관계이기 때문에 오랫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더 선은 전했다. 포체파는 연인 깁슨에 대해 “그가 나이가 많기 때문에 내가 원하는 것과 그가 원하는 것을 정확히 잘 알고 있다.”고 말했지만 만남에 대해 자세하게 공개하고 싶지는 않다는 뜻을 비쳤다. 한편 포체파와 깁슨이 해변에서 밀애를 즐기는 사진이 공개된 며칠 뒤 깁슨의 아내 로빈 깁슨(52)은 법원에 이혼서류를 제출해 이들의 이혼에 이 사진이 결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추측된다. 이로써 깁슨 부부는 6700억원에 육박하는 값비싼 이혼 소송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출처=foto.osobnosti.cz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지수 “도자기 예술 관심 많아요”

    [NOW포토] 김지수 “도자기 예술 관심 많아요”

    15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09 경기도세계도자비엔날레 홍보설명회’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영화배우 김지수가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신문NTN 유혜정 기자 kicoo2@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 ‘마더’의 아들 원빈, 숨겨진 모습 전격 공개

    영화배우 원빈이 13년만의 도회적 이미지를 버리고 5년간의 긴 공백끝에 영화 ‘마더’로 돌아왔다. ‘마더’는 ‘살인의추억’, ‘괴물’을 만든 봉준호 감독의 신작으로 살인범으로 몰린 아들을 구하기 위해 홀홀단신 범인을 찾아 나서는 엄마(김혜자 분)의 사투를 그린 영화. 14일 공개된 티저예고편에서 원빈은 살인용의자로 경찰에 잡혀가도 그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고 엄마의 속을 뒤집어 놓을 만큼 순진하고 어수룩한 아들(도준 역)의 모습을 보여준다. 원빈은 “도준은 주변 인물 관계와 그들과 벌이는 상황속에서 완성되는 캐릭터이기 때문에 감정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연기와 인생, 모든 것이 대 선배인 김혜자 선생님과 함께한 시간은 큰 배움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은 “실제로 강원도 정선 출신이며 순박한 시골 청년의 정서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었던 원빈에게 ‘도준’의 캐릭터를 전적으로 맡길 수 있었다.”며 “촬영 내내 그의 연기를 통해 ‘도준’이라는 인물의 행동과 대사에 대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밝혔다. 원빈의 낯설고 연기인생의 또 다른 시작점이 될 영화 ‘마더’는 5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 나우뉴스TV 손진호기자 nasturu@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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