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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카드사 대표상품들

    지난해 우리나라의 신용카드시장 이용 규모는 211조원대로전년 같은기간 90조7,000여억원의 2배를 웃돌았다.카드영수증 복권추첨제 등 정부의 카드활성화 정책을 발판으로 카드사들의 공격적인 마켓팅과 특색있는 상품 개발이 급성장을가져왔다는 분석이다.우리나라 주요 카드사가 자랑하는 대표상품들은 다음과 같다. ■국민패스 카드 국내 최초의 ‘후불식 교통신용카드’다.일반 교통카드와 달리 충전이 필요없다.일반버스(50원)·좌석버스(100원),지하철(50원) 할인혜택 이외에 0.1%의 캐쉬백서비스가 제공된다.국민은행 결제 계좌예금 연 평잔실적의 0. 2%가 추가로 적립돼 수신실적이 높을수록 보너스 적립 혜택도 크다.우리나라와 일본 가맹점에서 이용할 경우 할인 및각종 적립 포인트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97년 4월부터 시판하고 있는 이 상품의 회원수는 310만명,연회비는 3,000원이다. ■LG 레이디카드 최초로 여성만을 겨냥해 만든 성별 특화카드다.성형보험 무료 가입과 각종 할부 혜택이 주어지는 것이특징이다. 전국 50여개의 영화관 관람료 1,000∼5,000원,스포츠 관람료 최고 20%,TGI 5%,레드핀 20%,LG주유소 리터당 15원,금호·제주랜트카 35% 등의 할인혜택도 있다.지정 의류업체와 미용실에서 무이자 할부 및 할부서비스도 받는다.롯데월드에 무료입장 혜택도 주어진다.회원수는 250만명,연회비는 7,000원이다. ■삼성 신(新)스카이패스카드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1마일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 준다.다른 카드사에서 적립된 대한항공 마일리지도 합산한다.경기·서울지역에서의 버스 및 지하철 요금은 후불제로 지불할 수 있다.자동차보험,공항주차,콘도 및 호텔 할인 서비스도 있다.3만여곳의 보너스클럽 가맹점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 사용금액의 최고 5%가 적립된다.용인·서울랜드,롯데월드 등에 언제든지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회원수는 25만명,연회비 2,2000원이다. ■외환 EZ카드 각종 보험서비스를 가미해 만든 완전 ‘리볼빙’식 카드다.회원은 실직을 당하면 300만원 범위에서 매월청구되는 5%의 대금(15만원)을 6개월간 면제받는다.상해사고로 일을 할 수 없게된 개인사업자는 52주 한도에서 연간 365만원까지 카드대금 면제 및 잔액보상을 받는다.교통사고등 각종 상해사고로 인한 사망 또는 후유장애 발생시 최고 1,000만원까지 카드대금 면제 등의 보험 서비스를 받는다.사용금액은 1,000원당 5포인트씩 적립해 현금으로 받는다.각종할인 쿠폰 서비스도 있다.지난 1월 출시했으며,연회비는 5,000원. ■BC 톱카드 일시불 및 할부이용실적의 일정비율을 포인트로 적립해 현금,주유상품권,항공마일리지로 환급받을 수 있다. 카드이용금액 1,000원당 2포인트를 기본으로 적립한 뒤 추가포인트로 주유 1,000원당 15포인트(SK주유소),특별가맹점이용시 1,000원당 5∼100포인트 등이 제공된다.버스·지하철등 교통카드기능은 추가로 선택할 수 있다.회원수는 1,400만명,연회비는 2,000원∼1만원이다. ■골드멤버십 다이너스카드 고급호텔 이용자와 차량 구입자등 고소득층을 겨낭한 상품이다.호텔 리츠칼튼서울에서 객실20%, 식사 30%,음료 및 주류 10%,연회행사 5%의 할인 혜택이주어진다. 외국에 있는 리츠칼튼호텔에서도 연중 20%의 할인과 객실 등급 상향조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26개국 87개 도시의 공항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와 항공권·철도·고속버스 탑승권 결제시 자동가입되는 무료여행보험·항공불편보상·휴일상해보험 등 50여가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회원수는 3,000명,연회비는 20만원이다. ■한미 메디컬팜/플러스 비자카드 의사와 약사를 겨냥한 상품.전국 100여개 제약사와 150여개 약품도매상을 가맹점으로두고 있다. 이들로부터 약품을 사는 의사와 약사에게 무이자할부로 약품을 살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포인트를 적립해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현금(1,000원당 1점)으로도 환급받을 수 있다.전국 5,000개 약국과 1만1,000개 개인병원을회원으로 확보하고 있다.연회비는 없다. 주현진기자
  • 탑골공원 옆 노인복지센터 건립

    노인들이 즐겨 찾는 탑골공원 인근에 대형 노인복지센터가생긴다. 서울시는 11일 종로구 경운동에 있는 지하1층,지상3층,연면적 1,800평규모의 옛 통계청 건물을 개보수해 다음달 말부터노인복지센터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이 건물에는 350명이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는 식당을 비롯해 노래방 겸용 영화관람실,컴퓨터교실,각종 취미교실,샤워실,이·미용실이 들어선다. 또 건강·취업상담실,한·양방진료실,체력단련실,옥상정원등이 설치되며 가벼운 일을 하며 용돈을 벌 수 있는 공동작업장도 설치된다. 문창동기자 moon@
  • “해외문화원 이래서야…”

    “입만 열면 문화의 세기라고 큰소리치지만,해외홍보 지원마인드는 권위주의 정부 시절 음지에서 체제홍보에 매달릴때와 달라진 것이 없다.”우리 문화원이 나가 있는 곳에 살면서 문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한국사람이라면 한결같이 보이는 반응이다.문화원이 있다는 소리만 들었지,현지인도 찾지 못할 구석에 밀어놓고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현재 해외 문화원은 뉴욕·로스앤젤리스·파리·도쿄 등 4곳에 있다.현지에서 원성을 감당해 온 문화원장들이 마침내 입을 열었다.5∼7일 서울에서 열린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장들과의 합동회의가 하소연장이 됐다.한 나라의 문화원이라면적어도 사람이 쉽게 찾아올 수 있는 곳이어야 하지 않겠느냐는 것이다.현재 문화원다운 문화원 건물은 로스앤젤레스가유일하다. 뉴욕문화원은 파크애비뉴에 있는 한 건물의 6층에 세들어 있다.뉴욕은 세계문화의 새로운 중심지인데다,한국문화 및 예술인들의 진출도 활발한 곳.도서실과 시사실 규모의 영화관,전시실·강의실은 필수적이다.문화원은 새 건물에 관광공사·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같이 입주하여 ‘코리아 센터’로 만든다는 아이디어를 내놓았다.이것이 불가능하다면 관심을 끌기 위해서라도 1∼2층으로 내려와야 한다고 말한다. 파리는 가장 열악한 곳으로 꼽힌다.중심가인 16구에 있지만,8층 짜리 아파트의 반지하에 있고 폭우가 내리면 물이 샐 정도로 낙후했다.245평 짜리 이 공간은 지난 79년 구입한 것. 파리문화원측은 한국문화를 전통적인 문화 중심지인 파리에소개하고,새로운 문화를 흡수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적절한공간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일본문화원도 사정이 비슷하다.도쿄 민단중앙회관 부속아파트의 7∼9층 237평과 민간 강당 153평에 세들었다.일반인의접근이 매우 어려운 것은 물론 낮은 천장에 적재하중 제한으로 1만2,000권 이상의 도서를 수장하기가 불가능하다.한일관계의 특수성이 아니더라도 문화적 자긍심에 부응하는 문화원이 필요한데다,일본 대중문화 개방과 더불어 우리문화 진출의 전진기지가 되어야 하나 현실적으로 어렵다. 건물보다 더 큰 문제는 사람.현재 정부에서 각 문화원에 파견한 인원은 문화원장과 문화관 1명 등 2명씩이다.여기에 현지인을 몇사람 쓴다.정부 파견 인원은 99년 6월까지만 해도3명이었으나,정부조직 개편의 회오리 속에 1명씩 줄었다.베이징과 런던 주재 대사관에 둔 문화관 직제가 없어진 것도‘2000년,문화의 세기’를 카운트다운하던 이 때였다. 이병서 뉴욕문화원장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선을 다한다는자세에는 변함이 없다”면서 “그러나 20여명의 문화관을 파견한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고사하고 8명이 뛰는 일본을 지켜보고 있노라면,경쟁에서 어떻게 이길지 모르겠다는 생각뿐”이라고 토로했다. 서동철기자 dcsuh@
  • 김위원장 생일준비…북한은 축제분위기

    김정일(金正日)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방위원장의 59회생일(2월16일)을 앞두고 북한이 준비에 한창이다. 조선작가동맹중앙위는 김위원장 생일을 경축하는 시를 창작하고 있고 김정일 꽃 전시회도 준비되고 있다. 평양에서는 정부와 중앙기관의 책임간부 등이 전원 참석한가운데 ‘2·16 경축 성ㆍ중앙기관 합창경연’이 열리고 있다.중앙방송은 “이번 합창 대회가 우리 인민의 가슴 속에뜨겁게 굽이치는 수령숭배,수령결사옹위 정신을 힘있게 시위하고 우리 당의 예술대중화 방침의 정당성과 생활력을 힘있게 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성시에서도 김위원장 생일 축하 행사가 다양하게 열리고있다. 생산 부문별 합창경연과 ‘개성시 백두산상 체육경기’가열리고 있으며 시내 영화관에서는 김위원장의 활동을 담은기록영화가 상영되고 있다.개성시 청년동맹위원회에서는 ‘개성시 청년학생들의 경축 야회’ ‘조선소년단 개성시 연합단체 대회’ 등 여러 가지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김위원장의 생가로 알려진 백두산 밀영에도 방문객이 늘어나고 있으며경축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고 북한 언론들은전하고 있다. 또 지난달부터 페루,가이아나,이집트,캄보디아,폴란드,인도,네팔,스리랑카 등에서 잇따라 ‘생일 준비위원회’가 결성됐다는 소식도 전했다.지난해에는 41개국에서 ‘생일준비위’가 결성됐다. 올해 생일은 지난해와 비슷한 규모와 수준으로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북한 당국이 김위원장의 60회 생일이 되는 내년에 총력을 기울여 대대적인 행사를 치를 것으로 전문가들은내다보고 있다. 황성기기자 marry01@
  • 강남구 토지정보 인터넷 서비스

    ‘토지와 관련된 모든 정보는 인터넷을 통해 알아보세요.’ 서울 강남구(구청장 權文勇)는 29일 토지·건축물 대장과 개별공시지가 등 모든 토지 관련 종합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www.kangnam.seoul.kr)를 통해 제공하는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토지나 건축물 등 부동산 관련 민원서류를 열람하기 위해구청이나 동사무소를 찾을 필요가 없게 됐다. 토지 관련 각종 증명은지하철역, 은행 등 관내 62곳에 설치된 무인발급기를 통해 발급받으면 된다. 이 정보는 구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토지종합정보’를 클릭하면 된다.열람이 가능한 정보는 토지의 지목·면적·등급,건축물의 면적·구조·층별 용도,필지별 도시계획사항,지적도면·건축물 배치도 등이다. 이와 함께 현재 62곳에 설치돼 있는 민원서류 무인발급기를 상반기중 41곳에 더 설치하고 주민등록등·초본 발급 및 관내 영화관 입장권 발매 등 부가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2001 우수기업 우수상품/ 한통프리텔 문화브랜드 ‘Na’

    내 스타일로 전화하고 무선인터넷 서비스도 제공받고,내가 원하는게임과 쇼핑을 하고 노래방·PC방·영화관도 무료로 이용하고… 당당하고 솔직한 N세대를 겨냥한 한국통신프리텔의 문화브랜드 ‘Na’(나)는 출시 6개월만에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할 만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Na브랜드의 성공요인은 이동전화서비스 중 최초로 ‘공짜’라는 개념을 도입해 극장 카페 노래방 PC방 당구장 비디오방 등을 하나의 신개념 존(Zone)으로 묶어 무료서비스를 한다는 점.엽기·복고·리얼리티를 표출한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략으로 숱한 화제와 아류작을 낳았다. Na가 제공하는 멤버십카드는 단순 할인서비스나 캐시백서비스가 아닌 새로운 차원의 무료서비스를 제공한다.N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전국 20여개 핵심상권내 PC방과 노래방·영화관·카페 등을 Na고객들이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온라인상의 사이버 머니를 이용, 협력사의 쇼핑몰에서 상품을 무료로 구매할 수 있다. Na 브랜드의 또 하나의 특징인 Na#(샵)은 캠퍼스#과 프리#,시네마#,나지트(NAZIT) 등으로 이뤄졌다.경희대·단국대 등 전국 22개 대학에설치된 캠퍼스#은 100여평의 공간에 인터넷 정보검색과 채팅 등이 가능한 사이버 카페를 설치해 무료로 제공한다. 프리#은 Na카드와 연계,전국 20여개 지역의 PC방·영화방·노래방·당구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시네마#은 인터넷·멀티영상·CD청음시설 등이 가능한 오락공간을 제공한다.체험문화공간 나지트는문화강좌·영화·음악감상·게임 등을 이용할 수 있는 N세대의 문화욕구 공간이다. Na는 인터넷 전용 홈페이지 Na X(크로스·na.n016.com)를 통해 거대한 인터넷 가상공간을 제공한다.쇼핑타운·게임타운·교육타운 등으로 이뤄진 Na X에서 N세대들은 새로운 인터넷 세계를 창조할 수 있다. 이밖에 문자메시지는 물론,무선인터넷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파격적인 요금상품 Na+(플러스)도 제공한다.
  • vision 2001-우리구 새해살림/ 성북구

    성북구가 지금 한창 바쁘다.하는 일도 많고 할일도 많아서다.전형적인 재래시가지로 주로 중산층 이하 계층이 몰려 사는 곳이지만 내로라는 국내 갑부들의 저택단지와 외국공관이 몰려 있는 곳도 성북이다.그 만큼 일이 많고 범위도 넓다. 이런 성북이 21세기 서울의 ‘중추’가 되겠다고 잰걸음이다.공항터미널을 유치하는 등 물류 중심지를 시도하는 한편 ‘영화의 거리’를조성, 한국의 할리우드로 지역 면모를 바꾸겠다는 야심찬 꿈을 가다듬고 있다. 진영호(陳英浩) 구청장은 “여기에 체계적인 지역개발과 알찬 복지,역사·문화의 전통을 더해 ‘뿌리있는 삶터’를 일굴 계획”이라며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지역개발 물류기능의 확충과 새로운 상권의 형성,주거환경 개선사업이 핵심이다. 강북권 공항터미널 유치계획은 이미 민간투자자가 나서는 등 가시적인 단계에 접어들었다.영화의 거리로 꾸며지는 아리랑길을 비롯해 월곡동길,종로구 경계∼성북동길 구간,길음 간선도로 등이 확충되고 미아네거리는 그동안 수많은 민원을 쏟아낸 미아고가차도를 철거,새로운 교통체계를 구축하는 방향으로 가닥이 잡혔다. 특히 미아네거리 일대에는 대단위 신흥상권이 조성돼 지역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맡게 된다.또 길음·석관·월곡·동선·보문·정릉지구등이 특성개발을 통해 독자적인 도시 커뮤니티로 거듭나게 된다. 주거환경 개선사업도 계속돼 올해 47개 구역 4만6,558세대가 재개발되고 44개 구역 1만7,087세대가 재건축되는 등 91개 구역 6만3,645세대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문화 성북 ‘영화의 거리’ 조성으로 대표되는 문화 관련사업은 21세기 성북의 면모를 바꿀 야심찬 계획이다. 9·10월에 각각 동소문동과 상월곡동에 종합문화센터와 문화정보도서관이 착공되며 돈암동에는 제2 구립도서관도 건립된다. 또 석관동에는 주민들의 건전한 여가·취미활동을 도울 연면적 6,168㎡ 규모의 종합 레포츠타운이 들어선다.선잠제가 포함된 아리랑축제등 전통행사도 더욱 내실을 다져 우리의 얼이 살아 숨쉬는 역동적인문화도시로 가꿔 나간다는 구상이다. ●지역경제 활성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과 동덕여대 등이 위치한 화랑로 일대 28만여㎡에 월곡벤처벨리를 조성한다.이미 서울시에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 지정을 요청했다.해외로도 눈을 돌려 중국 베이징(北京)에 공동브랜드 전용매장을 설치하고 서울에도 중국측 전용매장을 갖추는 등 해외 통상교류의 보폭을 넓혀갈 계획이다. 그런가 하면 종암·돈암·보문·월곡·미아시장 등 노후한 재래시장을 현대화하고 지역정보화와 환경 중심의 ‘녹색 성북가꾸기’,노약자와 장애인,청소년을 위한 복지공동체 구축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진영호 구청장 인터뷰. “성북은 역사나 지리적 여건에서 강북의 요충지입니다.이런 성북을강북권의 중심지로 가꾸는 사업은 꼭 필요하고 타당한 것이지요” 진영호 성북구청장은 “성북이 지역개발은 물론 역사와 문화 등의측면에서 강북의 요충지다운 면모를 되찾는데 진력할 것”이라며 이렇게 강조했다.문화적 배경과 역사성에 자족적 첨단기능을 더해 ‘서울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을 만들겠다는 야심찬 포부다. ●정보화사업의내용과 추진상황을 간략히 소개해달라. 자족적 첨단기능을 실현하는데 필수적인 정보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다.구청에서 운영하는 사이버 종합민원 시스템과 포털 서비스 시스템,행정정보시스템을 신설하거나 강화하고 4월에는 정보화 교육센터를 열어 주민정보화 교육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지역경제를 부양시킬 대책은. 가장 주목할 사업은 강북권의 공항터미널을 유치하는 것이다.이미 상당부분 진척돼 있다.또 화랑로변 월곡·상월곡·장위·석관동 일대 28만여㎡를 벤처기업 육성촉진지구로지정, 산업발전의 선도역을 맡도록 하겠다.물류기능의 회복도 중요하다.미아 고가차도를 철거하는 등 미아4거리 일대 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바꿔 이 일대가 서울 동북부의 상업·유통의 중심지가 되도록할 계획이다. 공동브랜드 사업도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 자매도시인베이징시 순의구와 협의,서울과 베이징에 공동브랜드 전용매장을 교환설치하는 등 해외시장을 겨냥한 활동을 본격화하겠다. ●주민들은 영화의 거리 등 문화·체육시설 확충에 관심이 많은데. 지난해 개장한 개운산 스포츠센터를 하루 2,6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데서 보듯 갈수록 문화·체육시설의 수요가 커지고 있으나 별다른 여유공간이 없어 지혜를 짜내고 있는 중이다. 오는 5월에는 석관동 종합레포츠타운이 개장되며 열람석 800석을 갖춘 문화정보도서관도 올 하반기에 문을 열게 된다.또 올해 안에 종합문화센터를 착공할 계획이다.물론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은 차질없이추진된다. 심재억기자. *‘영화의 거리’ 조성 계획. 성북구가 추진중인 ‘영화의 거리’ 조성사업이 연말이면 대강의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영화의 거리’는 춘사 나운규 선생이 일제 강점기때 민족영화 ‘아리랑’을 촬영했던 곳. 돈암네거리에서 정릉으로 이어지는 1,500m 구간의 속칭 아리랑고개를 확장·정비해 이곳에 우리의 영화사를 한눈에 조감할 수 있는 전시관을 건립하고 각종 영화산업을 유치하는 등 ‘영화의 거리’로 가꿔나간다는 목표다.영화 전개방식대로 기·승·전·결로 구획돼 개발되는 영화의 거리는 서울 뿐아니라 우리나라 영화산업을 상징하는 명소가 될 전망이다.진영호 구청장도 주저없이 ‘한국의 할리우드’라고 말할 정도다. 우선 민족혼이 깃든 ‘아리랑고개의 전설’을 되살릴 지하 2층,지상3층 규모의 춘사 영화기념관과 영화정보도서관이 오는 5월 정릉동과동암동에 착공돼 ‘영화 성북’의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하게 된다. 왕복 2차로의 아리랑 거리도 오는 2003년까지 가변5차로로 확장된다.이곳에는 미국 할리우드 ‘명성의 거리’에 비견될 ‘영화의 광장’이조성돼 유명 영화인들의 족적을 새기게 되며 진입로에 영화의 문도건립할 계획이다. 또 야외공연장과 함께 제2 구립도서관을 건립하고 각종 영화관련 산업을 유치,역사와 미래가 공존하는 한국 영화의 메카로 조성해 나간다는 복안이다.이 사업에는 모두 2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오는 2002년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성북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영화 충무로’가 ‘영화성북’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벌써부터 많은 영화인들이 관심을 나타내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영화산업에의 참여의사를 전달하기도한다”고 밝혔다.
  • 정가 사람들

    ◆김영삼(金泳三) 전 대통령이 26일 오후 서울의 한 극장에서 부인손명순(孫命順)씨,김명윤(金命潤)·한이헌(韓利憲)·서석재(徐錫宰)전 의원,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서청원(徐淸源)·박종웅(朴鍾雄)의원 등과 히말라야 K-2봉을 무대로 한 영화 ‘버티컬 리미트(Vertical Limit)’를 관람했다. YS는 “극장을 찾아 영화를 관람한 것이 10년도 넘은 것 같다”며자신의 영화관 방문을 ‘10년만의 외출’이라고 표현했다. ◆자민련 김종필(金鍾泌) 명예총재가 미국 방문을 마치고 29일 오후귀국한다. JP는 지난 19일(이하 현지시간) 제임스 베이커 전 국무장관이 주최한 부시 대통령 취임 축하만찬에 참석했으며,22일 뉴욕에서 민주당이인제(李仁濟) 최고위원과 만났다. 한편 자민련은 JP가 베이커 전 국무장관 주최 만찬에서 조지 부시전 대통령을 만나지 않았는데도 만찬장 귀빈실에서 따로 만나 한·미정상회담 조기 개최를 요청한 것처럼 정진석(鄭鎭碩)의원이 ‘뻥튀기’를 했다는 보도에 대해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 국내 최초의 영화관 단성사 헐린다

    국내 최초의 영화관 단성사가 헐린다. 현대판 매머드 복합 상영관으로 탈바꿈한다. 단성사측은 16일 올 가을부터 지금의 단성사를 헐어내고 총 11개관규모의 복합 상영관 ‘시네시티(CINECITY)단성사’를 2003년 여름쯤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단성사는 암울했던 구한말인 1907년 6월 처음 문을 연이래 한국 영화와 성쇠를 함께 한 영화팬들의 명소였다. 새로 들어설 복합 상영관은 지하 5층 지상 12층 규모로 780석과 400석의 각각 2개관,310석의 4개관과 200석짜리 3개관 등 모두 4,200여석을 갖추게 된다. 황수정기자sjh@
  • 서울 영화관 요금 인상

    서울시내 영화관들이 오는 13일 영화관람료를 7,000원으로 일제히인상한다.서울 개봉관의 관람료는 지난 5년 동안 6,000원으로 묶여있었다. 영화관들은 당초 설연휴에 맞춰 관람료를 인상할 계획이었으나 연휴 상영작이 대부분 이날 개봉함에 따라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CGV강변11·메가박스 등 일부 멀티플렉스 극장(복합상영관)이 ‘시설 및 서비스 격차’를 내세워 지난달 23일 관람료를 이미 인상했다. 황수정기자 sjh@kadily.com
  • 결식아동 ‘문화 배고픔’도 채워준다

    강동구(구청장 金忠環)가 결식아동들에게 끼니 제공은 물론 다양한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성장기 결식아동들에게 육체적·정신적 배고픔을 채워주고 있다. 강동구는 이달초 관내 결식아동에 대한 실태를 조사,이를 바탕으로방학기간 동안 관내 종합사회복지관 2곳 및 강동꿈나무학교와 연계,위탁급식을 제공할 계획이다.또 최근 5만원 상당의 농협상품권과 3만원 상당의 참치캔 선물세트를 제공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이 건전한 방학생활을 즐기고 다양한 문화체험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27일에는 결식아동들을 초청해 강원 횡성군에서 ‘전통 숯가마 탐방교실’을 마련,연 날리기 및 숯가마를살펴보는 행사를 갖는다.28일에는 관내 씨네월드 영화관으로 초청,영화를 보여주고 스타와 자신의 얼굴을 합성한 합성사진을 제작해준다. 특히 내년 1월 초에는 경기 포천군 산정호수를 찾아 얼음썰매 연날리기 팽이치기 등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수기자 dragon@
  • 국립극장 “돈벌이 급급 말고무대수준 높여라”

    중국의 톈진시(天津市)에는 음악청(音樂廳)이 있다.1921년 영국인들 이 세운 890석 짜리 공연장이다. 한 때는 중국인 실력자와 외국인 부호들이 모이는 최고급 사교장이었 다고 한다.지난 11일에는 서울팝스 오케스트라가 두 차례 공연을 갖 기도 했다. 극장의 역사는 내부에서 더욱 실감할 수 있다.서울팝스의 하성호 상 임지휘자도 “크기는 좀 작지만 러시아의 볼쇼이 가극장을 연상케하 는 분위기”라고 찬사를 보낼 정도다.2층 객석에서도 손끝에 닿을 듯 가까운 무대와 까다로운 성악가들도 만족감을 표시하는 음향도 큰 장점이었다. 문제는 이런 자랑거리를 펴보일 기회가 갈수록 줄어든다는 데 있는 듯 했다.발레와 연극·교향악 등의 공연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정문 과 복도 곳곳에는 철지난 영화 포스터가 여럿 붙어있었다. 음악청 관계자는 “영화상영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고 극구 변명했 지만,사실상 재개봉 시골영화관 같은 기능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했 다.아시아권 전체를 통털어도 찾아보기 힘들 만큼 서양 공연문화의 뿌리가 깊은 극장이 왜 이렇게 쇠락했을까. 이유는 한가지로 밖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음악청은 톈진시 문화국 소속기관. 중국이 개방경제체제를 도입한 뒤 우리식으로 표현하여 책 임운영기관(Agency)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책임운영기관이란 좋은 말로 하면 해당분야에 전문적 식견을 갖춘 기관장을 임용하여 경영의 자율성을 부여하되, 그 성과에는 책임을 지도록 하는 제도이다.그러 나 톈진 음악청에서 이 제도는 성격이 유지되든 말든,살아남으려면 무엇이든 무대에 올려 쥐꼬리만한 수입이라도 올려야하는 족쇄로 바 뀌어 있었다. 국내 국립극장도 책임운영기관으로 탈바꿈한 지 연말이면 꼭 1년이다. 국립극장은 22일부터 내년 1월14일까지 해오름극장에서 ‘지저스 크 라이스트 수퍼스타’를 공연한다.물론 록뮤지컬 ‘지저스…’가 철지 난 영화같다는 뜻은 절대로 아니다.그러나 ‘나라를 대표하는 극장’ 이 연말 황금시즌을 흥행이 보장된 ‘안전빵’으로 때우는 모습에서 톈진음악청의 어두운 그림자를 발견한다. 다시 한번 정부에 권고하거니와 국립극장 같은 책임운영 공연장은 “ 얼마나 무대의 수준을 높였는가”가 우선적인 평가 기준이 되어야 한 다.“얼마나 돈벌이를 잘했는가”에만 치우칠 때 공연장의 존재 이유 마저 흔들릴 수 있음을 톈진음악청은 분명하게 보여준다. 서동철기자 dcsuh@
  • 107층 464.5m 세계 최고 부산 제2롯데월드 ‘첫삽’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이 될 부산 제2롯데월드가 18일 부산시 중구 중앙동 옛 부산시청사 부지에서 기공식을 갖고 2005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지하 7층,지상 107층,464.5m 높이로 건설될 이 건물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높은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닉스 트윈타워(93층,452m)보다 12.5m,내년 완공예정인 중국 상하이의 세계금융센터빌딩(94층 459m)보다도 5.5m나 높다. 롯데측은 완공 이후에도 적어도 15년동안은 세계 최고의 높이를 유지하는 것을 목표로 필요하다면 중도에 설계변경을 하겠다는 의지를밝히고 있다. 연면적 46만4,556.06㎡규모의 부산 제2롯데월드에는 지하에 아이스링크와 테마파크·게임룸·헬스클럽 등 위락시설이,지상 11층까지는영화관·공연장·쇼핑몰,11층에서부터 103층까지는 객실 1,500개로현 부산 롯데호텔 보다 2배나 큰 초대형 호텔이 각각 들어선다. 부지매입비 2,000억원과 공사비 1조원 등 모두 1조2,000억원이 투입되는 부산 제2롯데월드는 공사중 매년 50만명의 인력이 투입되고 완공시 1만8,000여명의 신규 고용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
  • 대한매일 히트상품/ 본상

    -랭스필드 뉴 수퍼다이나믹. 서울대 체육과학연구소와 산학협동을 통해 개발한 ‘뉴 수퍼다이나믹’이 골프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항공기 엔진소재로 쓰이는최첨단 신소재인 머레이징으로 만들어 기존 티탄보다 인장강도가 3배 이상 강해 공의 초기속도를 빠르게 한다.기존 티타늄 헤드보다 헤드후공을 길게 만들어 무게중심을 헤드 뒤쪽 하단부로 유도하는 제작기법인 망치원리를 적용했다.또 미국·일본에서 각광받는 스틸헤드 아이언은 저중심 설계로 제작돼 초보자에게 적합하다.풀세트 가격이 139만원대로 중저가 시장을 선점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택은행 새론주택자금대출. 지난 7월 출시된 이래 넉달만에 판매금액이 1조원을 돌파해 금융권을 놀라게 한 대출상품이다.거래가 없는 고객에게도 대출 문호를 개방한 파격적인 상품.대출이자와 기간,상환방법 등을 고객 사정에 맞게 설계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이를 본딴 ‘맞춤서비스’가 금융권에서 줄을 이었다. 주택면적은 제한이 없으며 대출기간은 최장 33년이다.대출금리는 6개월짜리가 연9.00%,1년짜리 연 9.30%이다(변동금리).조기상환 수수료가 있다. -HanaIB.com. 하나은행이 운영하는 인터넷 금융 포털 사이트다.‘맞춤서비스’로큰 인기를 끌었다.고객들의 투자 행태 및 보유자산을 분석,‘재테크’를 상담해 준다.특히 금융시장 변동에 따라 자산가치를 바로바로평가해주고 증감 내역을 한눈에 알려주는 ‘마이 포트폴리오’ 서비스가 압권이다.인터넷 뱅킹도 물론 된다.예금조회,이자납부,세금납부 등 기본적인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시사뉴스·여행·건강·날씨 등 생활정보도 얻을 수 있다. -농협 e-뱅킹. 국내 처음으로 예금통장을 없앤 파격적인 금융상품이다.인터넷뱅킹·PC뱅킹 등 자동화 기기만으로 모든 은행업무가 가능하다.수시로 돈을 넣고 뺄 수 있는 자유저축예금이면서도 이자는 정기예금 수준인연 5%인 점이 큰 매력이다.창구거래를 이용하지 않는데 따른 절감비용을 고객에게 돌려주자는 차원에서 설계됐다.인터넷 뱅킹을 통해 예·적금에 가입하면 최고 연 1.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덤으로 얹어주고,인터넷 뱅킹 이체실적이 있는 고객에게는 50만원까지 무보증으로신용대출을 해준다. -대신증권 사이보스 2002. 대신증권이 제공하는 사이버 트레이딩 프로그램이다.다른 기업들이보통 웹상의 트레이딩과 에뮬레이터 프로그램 등 2가지를 제공하는것과는 달리 원 클릭,스톡I,019스마트폰,퀵 사이보스,웹스크린폰,타이틀바 서비스 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이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맞게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이니시스와의 업무제휴로 대신증권 계좌를 통해 쇼핑몰 결제가 가능하며,안철수연구소와도 업무제휴 관계를 맺어사이버 고객 개인의 PC 안전까지 지켜주는 V3 무료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삼성카드 知&美카드. 삼성카드가 여성시장을 겨냥해 내놓은 다용도 여성전용카드다. 현대·신세계·대구백화점 등 대형 백화점과 E마트·까르푸 등 할인점에서 2∼3개월 무이자 할부서비스가 제공된다.에버랜드·롯데월드등 전국 8대 놀이공원을 무료 입장하고,주요 37개 영화관을 1,000원할인된 금액으로 예약할 수 있다.피자헛·스카이락·VIPS 등 전문 레스토랑에서 식음료 무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출시 3개월만에 40만매가 발급됐으며 삼성카드 신규 여성회원의 90% 이상이 이를 선호하고 있다. -대한생명 무배당 슈퍼드림종신보험. 대한생명이 ‘종합보장보험’을 타이틀로 내놓은 아이디어 상품.종신보험 고유의 사망보장 기능 이외에도 재해·암·성인병 등에 대한생활보장 기능까지 강화시켜 1석2조의 효과를 지니고 있다.고객의 재정설계 계획 등에 따라 다양한 선택기회를 제공하는 계약자 주문형보험이다.보험차익 비과세기간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되고 금융소득종합과세가 내년부터 시행됨에 따라 상속세 납입수단으로도 활용이가능하다.종신형 보험을 출시한 4개사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49.2%로가장 높다. -한국통신프리텔 n016. 최단기간 최다 무선통신 가입자를 확보해 기네스북에 등록된 n016은N세대(Net-generation)를 겨냥한 이동전화 서비스.지난해 9월부터 세계 최초의 유무선 인터넷 포털서비스인 퍼스넷(persNet)을 개시,1개월만에 1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 5월에는 N세대를 위한 신개념 문화브랜드 ‘Na’를 출시함으로써 현재 100만 가입자 돌파를 예상하고 있으며 무선인터넷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하나로통신 나는 ADSL. 지난해 4월 국내에 초고속인터넷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선풍을 일으켰다.인지도 및 선호도에서 1위를 굳건히 지켜 명실상부한 초고속인터넷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전화국부터 가정까지 거리가 멀수록 속도가 떨어지는 초고속인터넷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광케이블을 아파트단지까지 직접 연결했으며,데이터통신 전용교환기의 이원화된 통신망으로 구성,사용자가 늘면 속도가 떨어지는 불편을 해소했다.11월 현재 총 82만의 가입회선을 확보하고 있다. -제너시스 B.B.Q . 우리나라에서 가장 많은 1,300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킨업계 매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95년 설립된 B.B.Q는 만 4년만에 1,000호점을 돌파하는 초고속 성장을 이룩했다.주문 뒤 즉석 요리,1일 콜드 시스템 완비,산패도 3.0이하의 신선한 기름 사용 등을 통해 최고급 품질의 닭제품을 생산하고있다. 지난해에는 그동안 쌓은경험을 바탕으로 ‘닭익는 마을’이라는 제2의 브랜드를 출시하는 등 새로운 닭고기 시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삼성물산 삼성옥션. 지난 5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옥션은 ‘책임지는 경매’,‘신뢰감있는 경매’를 표방하며 B2C 경매를 주된 비즈니스 모델로 삼고 있다.특화된 서비스로 고객의 수요에 최대한 보답하는 인터넷 경매로각광받고 있다.삼성옥션은 차별화된 성격의 상품군을 영역(ZONE)으로 묶어 경매에 출품하며,경험이 풍부한 전문 상품기획자들에 의해 선별된 상품들만 모아 고객에게 선보인다.또 중고품을 믿고 거래할 수있는 중고품거래 모델도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상선 금강산관광. 지난달 18일 사업 시작 2주년을 맞은 현대상선의 금강산관광은 그동안 35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다.3박4일을 호화 유람선에서 생활하는 국내 유일의 크루즈 관광상품이다.금강산 산행과 함께 세계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금강산온천과 선상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자랑거리로 꼽힌다.지난 10월부터 강원 고성항에 ‘호텔 해금강’을 세우고 쾌속선을 이용해 2박3일 일정으로 금강산관광을 즐길 수 있는 신상품을 시판,인기를 끌고 있다. -SK 엔크린 보너스카드. SK주유소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발급하는 일종의 멤버십 카드. 가맹 주유소 및 충전소가 3,700여개로 경쟁사에 비해 월등히 많다. 또 011휴대전화,신세계백화점,E-마트 등 외식,쇼핑,문화생활에 이르는 2만여개의 일반 가맹점과도 제휴를 맺어 사용금액의 일정률을 적립,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이와 함께 엔크린보너스카드포인트와 캐시백포인트 시스템을 통합운영,고객들이 쉽게 점수를 적립할 수 있도록 했다. -신세기통신 017 아이 클럽. 신세기통신이 지난 7월부터 도입,적용하고 있는 고객만족 프로그램이다.누구나 무료로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연령과 취향,라이프스타일에 따라 4가지 선택이 가능하다.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롯데리아·베니건스 등 유명 외식업체와 에버랜드·롯데월드 등 놀이공원,메가박스·명보극장 등 유명 극장을 일반인보다 싸게 이용할수있다.신세기통신은 서비스를 도입한 지 3개월만인 10월말 현재 가입자수가 15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한다. -LG홈쇼핑. 케이블 TV채널 45번을 통해 24시간 상품을 판매하는 홈쇼핑 회사.인터넷쇼핑몰 ‘LG이숍’,카탈로그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업을 펼치고 있다.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주며 우수 중소기업에게는 판로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최초 24시간 고객상담,30일이내 교환·반품·환불보증,선환불·실명제 서비스,지정일·휴일 배송,해피콜·리콜서비스 등을 제도화했다.한국표준협회가 실시한 한국서비스 품질지수 1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 文振기금 2002년 없앤다

    2002년부터 농지전용부담금과 산림전용부담금이 폐지된다.수도권 이외 지역에는 개발부담금과 영화관·공연장 등의 입장료에 부과되는문예진흥기금도 폐지된다.또 내년에는 부담금 신설을 막고 징수·관리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부담금관리기본법’이 제정된다. 기획예산처는 3일 이같은 내용의 준(準)조세 정비 계획을 확정,발표했다.예산처 김병일(金炳日) 차관은 “기업과 국민에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준조세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농지전용부담금 등 11개 준조세성 부담금이 폐지되거나 개선되면 연간 3,270억원의 부담 절감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그동안 준조세 정비를 강조해왔다.전국경제인연합회 등 재계도 준조세 정비를 꾸준히 건의해왔다.정부는 이에따라 재계가 정비대상으로 건의한 준조세성 부담금 8개 중 과밀부담금과 광역전철분담금을 제외한 6개를 수용했다. 동일한 대상에 중복 부과되는 농지전용부담금과 산림전용부담금은각각 대체농지조성비와 대체조림비로 통폐합된다. 또 택지개발이나공단 및 관광단지 조성 등으로 생긴 개발이익의 25%를 개발부담금으로 부과해온 것도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폐지키로 했다. 영화관·공연장·박물관·미술관·고궁 등의 입장요금 중 2∼6.5%를 강제로 부과해오던 문예진흥기금은 2002년부터 없애고 일반 예산에서 지원된다. 여권을 신규로 발급받을 때 1만5,000원,재 연장을 받을 때 5,000원을 내는 국제교류기여금도 없어진다. 진폐근로자에 대한 진폐위로금 등을 지급하기 위해 석탄사업주에게부과해온 진폐사업주부담금도 폐지된다.의료보험사업자(국민건강보험공단)가 의료보험 예방보건사업비 명목으로 5%를 건강증진기금 부담금으로 내는 것도 폐지된다. 재활용이 쉬운 종이팩,유리병 등의 제조업자에게 미리 부과한 뒤 회수실적에 따라 반환해주는 폐기물처리 예치금제도는 폐지하는 대신,회수 목표에 미달하면 부과하는 사후 재활용부과금 제도로 바뀐다. 예산처는 또 ‘기부금품 모집규제법’을 개정,공무원이 기부금품 모집행위를 했을 때에는 처벌할 수 있는 규정을 신설할 방침이다. 곽태헌기자 tiger@
  • 韓電민영화 1년 유예

    국회 산자위는 1일 신국환(辛國煥) 산자부 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법안심사소위를 열어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법 제정안 등 한전 민영화관련 3개 법안을 심의,법 시행후 민영화를 위해 1년의 준비기간을 두는 것을 부칙에 명시하기로 합의했다. 소위는 이날 부칙에 ‘민영화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하여 이 법 시행후 1년의 준비기간을 둔다’라는 ‘신설회사의 민영화 시기’조항을삽입했다. 박찬구기자 ckpark@
  • 한전노사 파업유보 배경

    한전노사가 30일로 예정된 총파업을 철회하고 다음달 3일까지 조정기간을 갖기로 한 것은 서로가 최악의 상황을 피하자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노조가 협상과정에서 휴가확대 등 여러가지 실익을 챙긴것도 파업유보의 배경이 됐다.노조로선 조합원들을 설득할 수 있는명분을 챙긴 셈이다. 정부가 한전노조의 파업을 불법으로 규정,강력대응 의지를 밝힌 것도 파업보다는 계속 대화의 길로 이끈 배경이 됐다. 노조로선 파업을 결행했을 경우 산업계에 미치는 엄청난 파문을 감당하기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노사는 이날 심야까지 이어지는 마라톤 조정회의에서 장기근속 사원에 대한 휴가확대 및 정년을 앞둔 사원에 대한 1개월 휴가 부여에 합의했다.또 노사협의체를 지부단위 까지 확대하기로 하고 단체협약에명문화했다. 노사가 조정기간을 3일로 연기한 것은 국회 산자위가 한전 민영화관련 법안을 4일 논의하기로 한 것과 맥이 닿아 있다.즉 법안이 국회 상정 수순을 밟을 때까지 최대한 시간을 벌어보겠다는 것이다. 그러나 파업이 일단 유보됐지만 불씨가 완전히 제거된 것은 아니다. 노사는 이날 발전부문 분할시기를 2002년 이후로 연장하는 것에 대해논의했으나 합의를 보지 못했다. 정부와 한전으로선 분할시기를 연장할 경우 공기업 민영화는 물건너 가고 말 것이라는 위기감에 합의를해줄 수 없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한전 노조 파업사태는 다시 정치권으로 공이 넘어가게 됐다. 한전 민영화 등 공기업 민영화에 대해 정치권이 어떤 해법을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전 노조가 파업을 두차례 연기함에 따라 파업의 동력은 상당히 약화됐을 것으로 보인다.노조 집행부가 다시 힘을 결집,조합원을 파업으로 이끌기에는 힘이 부치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일부에서는 파업이사실상 물건너간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전광삼기자 hisam@
  • 韓電 대책…대체인력 9,675명 확보

    사상 초유의 한전노조 파업이 24일로 예고된 가운데 대다수 국민들이 ‘정전대란’을 우려하고 있다.한전이 파업하면 암흑세상이 될까?결론부터 말하면 파업이 단기간에 끝날 경우엔 문제가 없다. 그러나길어지면 심각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다. 한전은 지난 2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본사와 전체 사업소에서 파업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그 결과 8,658명의 대체인력만 투입되면 정상운영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따라서 비노조원 6,556명과 퇴직자 716명,협력업체 관계자 2,403명 등 9,675명의 대체인력을우선 확보했다.이 인원이면 노조원이 전원파업에 참여해도 2주간 설비운영이 가능하다.이와 함께 본사와 299개 1차 사업소에 비상상황실을 설치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23일엔 비노조원인 4급직(과장급) 이상 전 임직원에게 출장 및 휴가를 금지시키고 비상대기토록 했다. 그러나 파업에 참여하는 노조원이 많고 파업이 장기화할 경우 얘기는 달라진다.대체인력으로 정상적인 교대근무가 불가능한 상황이 올수 있다.지금까지 원자력발전은 5조 3교대,화력발전은 4조 3교대로운영돼 왔으나 대체인력으로는 잘해야 3조 2교대 근무밖에 안된다.대체인력이 휴일없이 계속 교대근무해야 한다는 얘기다. 따라서 파업이 장기화돼 대체인력의 피로가 누적되고 파업에 참여하는 노조원이 늘 경우 대규모 정전사태 등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파업 장기화 여부는 오는 27∼29일 국회 산자위에서 민영화관련 법률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느냐에 달려 있다. 전광삼기자
  • 이광모 감독 “광화문에 극장 열어요”

    서울 대학로에 예술영화전용관을 표방한 동숭시네마테크를 문열었던5년전.‘이광모 감독(39·백두대간 대표)의 ‘영화공간’에 대한 욕심은 유별났었다.그런 그가 영화공간의 지평을 또 넓힌다.이번엔 광화문 빌딩숲속이다.태광그룹과 손잡고 오는 12월2일 흥국생명 신사옥 빌딩에 2개관을 갖춘 극장 ‘씨네큐브 광화문’을 개관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준비했어요.태광그룹쪽에서 먼저 제안해왔으니까애초에 영화사업으로 시작한 건 아니죠” 돈을 벌 요량으로 벌인 일이 아님을 이참에 분명히 해두겠다며 이감독은 멋쩍게 웃는다. 향후 5년간 태광그룹으로부터 매년 1억5,000만원을 지원받는 새 극장의 컨셉은 두가지다.메인 공간인 ‘씨네큐브 광화문’은 293개 좌석을 갖춘 대중영화관.“작품 완성도와 대중성을 고루 겸비한 영화를엄선해 틀 것”이라는 게 감독의 귀띔이다.올초부터 해외영화제들을직접 돌며 이에 부합하는 작품을 35편쯤 확보해놓았다. 78석의 소극장인 ‘아트큐브’에서는 예술·독립·단편영화들을 상영한다.해외에선 미학적으로 진작 인정받았지만 국내에선 공개되지 못한 작품 위주다. 개관기념 행사로는 27일부터 30일까지 개봉작 4편과 미개봉작 4편을선보이는 ‘Before & After 영화제’를 마련한다. 이감독이 올해 설립한 영화사 ‘시네마 상상’은 내년초 스릴러물을크랭크인할 예정이다. 황수정기자
  • 基金폐지 일부 부처·관련단체서 ‘발목’

    정부가 기업과 개인에 부담을 주는 대표적인 준(準)조세를 폐지할방침을 정했으나 일부 부처와 관련단체들이 심하게 반발하고 있다.이에 따라 일부 준조세의 경우 정비방안이 계획대로 될 지는 불투명하다. 21일 기획예산처에 따르면 문예진흥기금과 국제교류기금의 모금 폐지방침과 관련해 해당 부처인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관련단체의반발이 거센 것으로 알려졌다. 예산처는 예정보다 앞선 오는 2002년부터 문예진흥기금의 모금을 폐지하는 대신 기금조성 부족액에 대해서는 이자를 국고에서 지급해준다는 방침을 정했다.문예진흥기금은 지난 73년부터 영화관·미술관·공연장 등의 입장료에 부과해 모금돼 왔다.보통 입장요금의 2∼6.5%를 기금으로 내고있다. 문예진흥기금은 당초 2005년부터는 모금 조성을 하지 않기로 돼 있고 기금조성액이 4,500억원이 넘으면 그 이전이라도 모금을 중단하도록 돼 있다.지난달 말 현재의 기금조성액은 3,660억원이다. 예산처는 이에 따라 목표에 미달되는 약 900억원의 이자를 매년 지급하고 예산상의 여유가 있을 때에는 기금도 늘려주되 2002년부터는기금 모금을 하지않는 방안을 문화관광부와 관련단체에 밝혔다. 하지만 문화예술 단체로 구성된 문화개혁을 위한 시민연대는 “정부의 한정된 국고재원으로 기금 모금액 전체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문화예술진흥사업에 대한 총투자의 규모를 축소시키겠다는 뜻으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반대하고 있다. 예산처는 또 문예진흥기금 모금 폐지와 같은 방식으로 2002년부터국제교류기금 모금도 폐지하는 방안을 외교부에 제의했다.하지만 외교부도 찬성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여권을 발급받을 때 내는 4만5,000원 중 1만5,000원은 국제교류기금의 재원으로 사용된다.3만원은 수수료다.지난달 말 현재 국제교류기금의 기금조성액은 1,400억원이다.2,000억원이 넘으면 더 이상 기금조성을 하지 않기로 돼 있다. 예산처는 목표에 미달하는 600억원의 이자에 대해서는 매년 지급하고 여유가 있으면 기금액 자체도 늘려주는 방안을 제시했으나 외교부는 반발하고 있다. 곽태헌기자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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