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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그룹, 베트남에 대규모 ‘에코스마트시티’ 건설

    롯데그룹, 베트남에 대규모 ‘에코스마트시티’ 건설

    롯데그룹은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라이프타임 밸류 크리에이터’(Lifetime Value Creator)라는 새 비전을 선포하며 미래성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 올해를 뉴 비전 실행의 원년으로 정했다. 그 일환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부터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극동 지역에 이르기까지 해외 신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롯데는 현재 베트남에 16개 계열사가 진출해 있으며 현지 임직원 수만 1만 1000여명에 이른다. 2014년에는 수도 하노이에 랜드마크 건물인 ‘롯데센터 하노이’를 건설했으며 주요 도시에 대규모 복합단지 건설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호찌민시가 베트남 경제허브로 개발하고 있는 투티엠 지구의 10만여㎡ 규모 부지에 2021년까지 사업비 2조원을 투입해 백화점, 쇼핑몰, 영화관, 호텔, 사무실, 주거시설 등으로 구성된 대규모 에코스마트시티를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하노이시 떠이혹 신도시 상업지구에는 3300억원을 투자해 2020년 전체 면적 20만여㎡ 규모의 복합쇼핑몰 ‘롯데몰 하노이’를 선보인다. 화학 계열사의 동남아시아 진출도 활발하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반텐주에 위치한 공장 인근 부지에 대한 부지사용권한을 매입하고 이곳에 대규모 유화단지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 예상 투자 규모는 약 4조원이다. 롯데첨단소재 역시 지난해 12월 현지의 고기능합성수지(ABS) 생산업체를 인수하고 신규 공장 투자를 검토 중이다. 롯데제과 역시 지난 1월 인도의 아이스크림업체 ‘하브모어’의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 이를 통해 인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복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해 12월 파키스탄 현지 그룹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롯데호텔은 러시아 모스크바에 이어 지난해 9월 상트페테르부르크에 현지 두 번째 호텔의 문을 열었다. 지난해 말엔 현대중공업으로부터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현대호텔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못 나가겠어요…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못 나가겠어요…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사망자 64명 중 어린이만 41명 SNS “실제 사망자 500명” 소문 유족 수천명 주정부 청사 앞 시위 탈출구 잠기고 경보 꺼져 피해 커“불이 났는데 못 나가겠어요.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주세요.”(화재로 희생된 빅토리아 포차니카·11) “극장에 갇힌 딸들에게 어서 탈출하라는 말밖에 할 수 있는 게 없었어요.”(세 딸을 잃은 알렉산드르 릴레브얄리) 지난 25일 러시아 시베리아의 도시 케메로보에서 일어난 쇼핑몰 화재 참사로 사망이 확인된 64명 가운데 41명이 어린이로 밝혀져 러시아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고 CNN 등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러시아 인테르팍스에 따르면 현재 85명이 실종 상태다. 따라서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번 화재로 목숨을 잃은 사람들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화재가 난 시각 극장에 있던 빅토리아는 이모 예브게냐 오가네샨에게 전화를 걸어 사고 소식을 알렸다. 오가네샨은 “비카(빅토리아)는 나갈 수가 없다면서,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전해 줘요’라는 말을 남겼다”며 울먹였다. 릴레브얄리는 “영화관 입구 틈새로 연기가 새어 나오는 것을 봤다. 딸이 내게 계속 전화했다. 나는 딸들에게 어서 탈출하라고 외쳤다. 그것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고르 보스트리코프는 아내 옐레나, 누이, 그리고 세 자녀를 화재 참사로 떠나보냈다. “옐레나가 극장 안에서 전화했어요. 도와 달라고, 구해 달라고, 갇혔다고 소리쳤어요.” 봄방학을 맞아 인근 지역에서 쇼핑몰로 놀러온 10대 6명도 목숨을 잃었다. 이들 중 한 명인 빌레나 체르니코바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내 자신과 가족을 사랑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게 마지막이었다. 또 다른 13세 여학생은 친지들에게 “주변이 온통 불타고 있어요”라고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몇 분 뒤 “아마 이것이 마지막이 될 것 같아요. 안녕!”이라고 이별을 고했다. 불을 피해 4층 난간으로 나온 11세 소년이 창문의 턱을 붙잡고 버티다가 힘이 빠져 아래로 추락하는 동영상이 유포되기도 했다. 이 소년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혼수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당국은 화재가 4층 어린이 놀이시설 근처에서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고무 놀이기구에 장난으로 붙인 불이 순식간에 영화 상영관 3곳으로 번져 상영관 중 2곳이 무너져 내렸다. 이후 3층으로 화재가 번졌다. 가까스로 극장에서 탈출한 디마 자레츠노바는 “영화를 보는 중에 갑자기 누군가가 영화관 문을 열어젖히더니 ‘불이야’라고 외쳤다. 극장 내부의 불은 여전히 깜깜했고, 비상벨도 울리지 않았다”면서 “출구가 2개라서 관객들이 몰려들었는데 그 가운데 하나는 잠겨 있었다”고 CNN에 말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날 케메로보에 도착해 화재 현장을 방문하고 주정부 청사로 이동해 피해 수습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수사당국 조사 결과 화재 일주일 전부터 쇼핑몰의 화재경보기가 작동하지 않고 있었지만 수리하지 않았으며 쇼핑몰을 지키는 사설 경비업체 직원은 사고 당일 화재 발생 신고를 접수하고도 방문객들에게 대피를 알리는 방송 시스템을 꺼버린 것으로 확인됐다. 또 쇼핑몰 내 영화관 출입문과 건물 비상탈출구 등이 잠겨 피해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희생자 유족 수천명은 이날 오전부터 주정부 청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고 진상 공개를 촉구했다. 현재 SNS 등을 중심으로 실제 사망자가 300~500명에 이른다는 소문이 떠돌고 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3구 3색 벚꽃축제] 호숫가는 ‘꽃보다 예술’

    [3구 3색 벚꽃축제] 호숫가는 ‘꽃보다 예술’

    서울 송파구는 다음달 5일부터 13일까지 9일간 ‘2018 석촌호수 벚꽃축제’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축제의 주제는 ‘그해 봄, 호수 그리고…벚꽃’이다. 석촌호수 동호와 서호를 둘러싼 2.54㎞ 구간을 빼곡히 채운 1000여그루의 벚꽃나무가 선사하는 아름다운 벚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구는 축제에 생기를 더할 공연, 체험, 포토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5일부터 8일까지는 서호수변무대에서 가요제, 콘서트, 서화대전, 전통예술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9일부터 13일까지는 동호중앙무대에서 실력 있는 젊은 예술가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동호중앙무대는 9일부터 저녁 7시가 되면 영화관으로 변할 예정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러시아 쇼핑몰 화재 당시 CCTV 영상 공개

    러시아 쇼핑몰 화재 당시 CCTV 영상 공개

    지난 25일 6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 쇼핑몰 화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담은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4층 어린이 놀이방에서 갑자기 불길이 치솟고, 순식간에 검은 연기가 건물 내부를 뒤덮는 순간이 고스란히 찍혔다. 불이 나자 소방관 200여 명과 소방차 50여 대가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지만, 현재까지 확인된 사망자만 64명에 달하고 16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사망자들은 대부분 어린이로 4층의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에서 발견됐으며 유독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불이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현대식 상가로 내부에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었으나, 화재 대비가 부족했던 것으로 지적됐다. 당국의 조사 결과, 쇼핑몰 사설 경비원이 화재 신호를 확인하고도 방문객들에게 화재를 알리는 통보 장치를 꺼버렸고 비상탈출구도 폐쇄돼 있던 것으로 드러났다. 중대 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연방수사위원회는 “쇼핑몰 직원을 체포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오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최소 64명 사망

    주말 오후 시베리아 쇼핑몰 화재… 최소 64명 사망

    러시아 중부 시베리아의 케메로보시의 쇼핑몰에 화재가 발생해 최소 64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블라디미르 푸치코프 러시아 비상상황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불행하게도 어제 발생한 사고로 인해 64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사망자 가운데 6명의 시신은 아직 잔해 속에서 수습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인 25일 오후 5시쯤 시베리아 케메로보시 중심부에 있는 ‘겨울 체리’ 쇼핑센터의 4층에 있는 영화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이 빠르게 번지면서 지붕과 각 층을 잇는 계단들이 무너져 내렸다. 이 쇼핑몰은 사우나·영화관·볼링장 등을 갖춘 복합 문화 시설로, 인파가 몰리는 주말에 화재가 발생해 참사로 이어졌다.  화재 발생 당시 건물 내부에 몇 명이 있었는지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지만 약 120명이 건물에서 대피했다.  현지 언론들은 화재 경보음을 듣지 못했거나, 화재 소식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는 생존자들의 발언을 보도했다. 이 과정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가족을 잃고 대피하지 못한 채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다.  밀레나라는 이름의 10대 소녀는 “경보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았다”면서 “사람들이 혼란 속에 소리를 지르며 뛰쳐나왔다”고 증언했다. 또 다른 생존자는 “대피 신호가 단 2번만 울렸다”면서 “처음에는 믿지 않았고, 화장실에서 쓰레기가 불에 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전날 현장에서는 600여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12시간 만에 불길을 진압했다. 이날은 500여명의 소방관이 잔해를 치우고 무너지지 않은 건물 벽을 부쉈다.  케메로보 주정부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가운데 하나인 트램펄린실에서 발생한 방화가 화재 원인이 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면서 “어린이 방문객 가운데 누군가 라이터로 스펀지 재질 물체에 불을 붙였다가 갑자기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러시아 연방수사위원회는 이 밖에도 전선 합선 등 여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러 시베리아 쇼핑몰서 대형 화재 “80여명 사상자 발생”

    러 시베리아 쇼핑몰서 대형 화재 “80여명 사상자 발생”

    러시아 시베리아 도시 케메로보의 한 쇼핑몰에서 26일(한국시간) 불이 나 8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약 70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사망자는 훨씬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화재 원인은 어린이의 불장난으로 추정되고 있다.연합뉴스는 현지 언론을 인용, 이날 오후 케메로보 시내 레닌 대로에 있는 4층짜리 쇼핑몰 ‘겨울 체리’에서 불이 났다고 보도했다. 불은 쇼핑몰 마지막 층에 있는 어린이 놀이시설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재난당국인 비상사태부는 이날 현재 “37명이 숨지고 43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재 직후 사망자는 수 명으로 알려졌으나 소방관들이 화재 진압을 해가면서 건물 잔해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시신들이 계속 추가로 발견되고 있다. 당국은 또 “어린이 40명을 포함해 69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아 행방불명 상태”라고 전했다. 이들도 건물 잔해 속에서 숨졌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된다. 어린이 다수가 포함된 사망자들은 주로 쇼핑몰 마지막 4층의 놀이시설과 영화관 등에서 발견됐으며 유독 가스에 질식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케메로보 주정부 관계자는 “어린이 놀이시설 가운데 하나인 트램펄린실에서 발생한 방화가 화재 원인이 된 것으로 잠정 파악됐다”면서 “어린이 방문객 가운데 누군가가 라이터로 스펀지 재질 물체에 불을 붙였다가 갑자기 번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화재 난 쇼핑몰은 2013년 문을 연 현대식 상가로 내부에 영화관과 어린이 놀이시설 등이 갖춰져 있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추코프 비상사태부 장관으로부터 쇼핑몰 화재에 대해 보고받고 화재 진압을 위해 모든 역량을 동원하고, 피해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라고 지시했다고 크렘린궁이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용산구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기대/김연식 서울 용산구 행복드림담당관

    [자치광장] 용산구 치매안심마을에 대한 기대/김연식 서울 용산구 행복드림담당관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화 ‘벤허’의 주인공 찰턴 해스턴, 노벨문학상까지 받은 영국 총리 윈스턴 처칠, 가장 미국적인 대통령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로널드 레이건. 이들의 공통점은 뭘까. 한 시대를 풍미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지위에 오른 것은 물론 그 이상의 역사적 평가가 따르는 인물들이다. 또 다른 공통점은 치매관련 증상으로 말년을 힘겹게 보냈다는 것이다. 엄청난 부와 명예가 있고 명망이 높아도 치매는 구별 없이 찾아와 인간의 비극적인 말로를 맞게 한다. 치매는 기억하고 사고할 수 있는 능력이 장기적으로 점차 감퇴해 일상적인 생활에 영향을 주는 넓은 범위의 뇌 손상을 의미한다. 의학적인 해석은 뒤로하고 인간의 삶은 결국 살아가는 과정에 대한 본인과 가족, 지인들과의 기억의 공유라고 하겠다. 그런데 어느 날 평생 살아온 본인의 자취가 기억에서 지워지는 공포를 느낀다면 어떨까. 평균수명이 늘다 보니 치매노인을 돌보는 배우자나 자녀 또한 고령화돼 노인이 노인을 돌보는 이른 바 노ㆍ노 케어가 급속히 늘고 있다는 것도 문제다. 치매가 사회문제가 된 지 오래고 앞으로 더 큰 문제가 될 것이라는 통계는 우리를 더욱 암울하게 한다. 보건복지부의 조사에 따르면 2017년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전체 인구의 14%인 708만명으로 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했고, 치매환자는 72만명이다. 2030년에는 치매유병률 10%인 127만명까지 증가가 예상된다고 한다. 피할 수 없다면 조속한 사회적 준비가 필요하다. 대책 마련을 위한 정부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작년 9월, 정부는 치매 국가책임제를 발표했다. 치매노인에 대한 1대1 맞춤형 상담, 사례관리부터 돌봄, 치료에 이르는 포괄적인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금이라도 매우 환영할 만한 일이다. 용산구는 치매환자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존의 통제·격리 위주에서 탈피하여 자율적인 일상생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선진운영체계를 구축하고자 전국 최초로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전문 의료인력을 포함해서 마트, 이·미용실, 영화관,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치매노인들이 시설 내에서 최대한의 일상생활이 가능토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용산구는 사업 성공을 위해 국내는 물론 치매정책 선진국인 네덜란드의 호그벡 마을과 일본 등의 사업모델을 직접 답사하기도 했다. 반드시 성공적인 한국형 사업모델이 될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와 서울시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 그리고 용산구민과 서울시민의 응원을 기대해 본다.
  •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원룸형 오피스텔 대상… 임대수요 풍부

    롯데건설 ‘동탄역 롯데캐슬’, 원룸형 오피스텔 대상… 임대수요 풍부

    롯데건설이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동탄역과 붙어 있는 중심블록에서 ‘동탄역 롯데캐슬’ 오피스텔(조감도) 잔여 물량을 분양한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복합건물로 65~102㎡로 설계한 아파트 940가구와 23~84㎡로 설계한 오피스텔 757실이다. 이 중 원룸형(23㎡) 오피스텔 잔여 물량을 공급 중이다. 단지 안에 백화점, 마트, 쇼핑몰, 영화관이 들어서 원스톱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가 조성 중이라서 주거 배후단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소형 주거시설로 임대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SR고속철도 동탄역이 단지와 직접 연결돼 이용이 편리하다. SR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5분 걸린다. 앞으로 서울 삼성역과 연결되는 GTX 노선도 2021년 개통 예정이다. 현재 동탄역을 지나는 서울 광역버스 노선도 운행 중이다. 동탄1신도시와 수원 삼성전자 연계도 쉽다. 이 오피스텔은 분양권 전매 제한을 피한 단지라서 사고파는 것이 자유롭다. 청약경쟁률이 높았던 것도 역세권 대단지인 데다 전매 제한을 피할 수 있다는 호재가 맞물렸기 때문이다. 1522-3003.
  • 한국토지신탁 브랜드 담아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선착순 분양 스타트

    한국토지신탁 브랜드 담아낸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선착순 분양 스타트

    대전광역시 중구 오류동에 들어서는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은 최고 32층 규모의 공동주택,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돼 지역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 분양시장에서 시공사의 브랜드 파워는 분양 성패에 밀접한 연관을 갖는다. 지역 랜드마크 역할을 하는 대형건설사들의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들은 신뢰도와 선호도가 높게 형성돼 수요가 풍부하고 환금성도 뛰어나다는 특징을 지니기 때문. 이에 한국토지신탁의 브랜드를 담은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역시 분양 전부터 많은 관심을 집중시켰다. 단지 1층에 다양한 근생시설이 입점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가운데 총 243대가 수용 가능한 주차시설과 더불어 24~25층에는 입주민들의 힐링 공간인 하늘정원이 들어서며 14층에 피난안전층이 마련돼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2~3층 오피스텔, 4층에 아파트 부대시설이 각각 들어서며 5~32층에 아파트가 설계됐다. 원룸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4㎡(구 9형)와 33㎡(구 14형) 등 62실로 이뤄지며 아파트는 총 154세대 규모, 전용면적 59㎡A, 59㎡B, 63㎡A, 63㎡C 각 26세대와 63㎡B 50세대 등 1~2인 가구 급증세에 부합하는 5가지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이 아파트는 주변에 저층건물 위주 입지로 보문산 등 탁 트인 조망권을 갖춰 파노라마 도심 전망(일부 세대 제외)을 확보했으며 탑상형과 판상형 구조로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도심 속에서도 일조권이 극대화된다. 단지 약 40m 앞에 KTX 서대전역이 위치해 있으며 약 600m 이내에 지하철 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이 자리한 가운데 추후 지하철 2호선(트램) 및 광역철도 개통으로 트리플 환승이 예정된 교통환경을 구비했다. 여기에 경부고속도로 대전IC, 호남고속도로 지선 유성IC를 통한 인접 지역 진·출입도 용이하다. 서대전역, 용두환승역(신설), 서대전네거리역을 잇는 철도 삼각지대를 형성하고 가수원-논산 구간의 29.3km에 이르는 철로를 직선화하는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진행 중으로 호남선 고속화 사업이 완료되면 서대전역은 대전의 교통 요충지의 입지를 공고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 주변에 형성된 다양한 생활인프라는 입주민들에게 우수한 정주 여건을 제공한다. 코스트코와 홈플러스, 세이백화점 등의 대형쇼핑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했으며 영화관 등 엔터테인먼트 인프라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게다가 충남대병원, 가톨릭대성모병원 등의 의료시설도 바특해 주거 편의성을 높인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인근에는 축제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인근 서대전공원과 CGV, 음식특화거리 등 다양한 문화시설이 웰빙을 도모하며 오류초교, 글꽃초중교, 동산고교 및 시내학원가 등이 단지 가까이에 형성돼 명문 학군을 품고 우수한 면학 분위기를 조성한다. 모델하우스 관계자는 “모델하우스에 내방객 인파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계약 역시 빠른 속도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프리미엄 형성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조기 분양 완료가 점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서대전역 코아루 써밋 모델하우스는 대전광역시 서구 가수원동에 위치하며 현재 매주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경품 행사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추첨을 통해 진행되며 모델하우스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사은품도 증정된다.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홈페이지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중 공급

    자연친화적인 친환경 타운하우스 ‘더 포레 드 루미에르’ 4월 중 공급

    자녀를 둔 수요자들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고, 층간 소음으로부터 자유롭고 싶은 마음이 크다.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마당과 정원에서 뛰어 놀고 도시 숲에 갇힌 아파트 보다 쾌적한 환경이 갖춰진 타운하우스를 선호하고 있다. 이에 편의성과 투자가치가 높아지며 타운하우스는 선호 1순위로 꼽히고 있다. 더불어 주택에 대한 의미가 단순히 먹고 자는 공간에서 삶의 중심인 편안한 안식처로 자리매김함에 따라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타운하우스는 아파트에 비해 넓은 녹지공간과 개인정원을 보유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는 친환경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 하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대목으로 보여진다. 특히 타운하우스 주변에 산과 공원, 숲이 인접해 있으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이런 단지의 경우 조망권 확보는 물론 산책과 조깅 등을 편안하게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공원과 숲, 산 등을 내 집 앞 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는 효과가 강점으로 작용한다. 여기에 생활 편의시설까지 잘 갖춰져 있다면 주거환경 또한 편리해져 향후엔 집값 상승도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다. 부동산전문가 “친환경 입지와 설계는 물론 주변에 생활 편의시설까지 고루 갖춘 타운하우스는 수요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선사해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내 집 마련을 고려하는 수요자나 투자자는 이러한 특징이 잘 갖춰져 있는 타운하우스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조언했다. 이런 가운데 올 4월 공급예정인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친환경 입지 및 특화설계가 돋보이는 타운하우스로 각광받고 있다. 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타운하우스로 그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런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환경부가 선정한 최우수 생태하천 탄천과 도심 속 트레킹 명소인 불곡산 등이 인접한 친환경 입지에 들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도보 이용이 가능한 탄천에는 한강까지 이어지는 자전거 도로가 마련돼 있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탄탄하게 형성돼 있어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이 가능하다. 단지는 오리역과 미금역 인근에 들어선 쇼핑복합시설과 영화관 등이 인접해 문화생활의 편의성도 돋보인다. 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동국대한방병원, 이마트 등 편의시설은 물론 구미중, 불곡 초·중·고교도 인접해 있다. 친환경 설계와 공간구조를 위해 지상에는 차가 다니지 않도록 주차공간을 100% 지하화하고, 지상에는 조경으로 산책하기 좋은 길도 조성된다. 또 입주민의 편의를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입주자 전용 출입구와 보안키로 외부인 출입을 차단하는 게이티드 커뮤니티, 입주민 전용 엘리베이터도 적용된다. ‘더 포레 드 루미에르’는 성남시 분당구 구미동 일원에 총 29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공급은 올 4월 중 계획되어 있다. 현재 사업지에서 현장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분양에 관한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콘서트홀에 앉은 듯한 드라이빙… 주행 소음·엔진 진동 어디 갔지?

    콘서트홀에 앉은 듯한 드라이빙… 주행 소음·엔진 진동 어디 갔지?

    전원·위치 등 태생적 한계 극복 23개 스피커로 입체 음향 제공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기능 탑재궁극의 소리를 추구하는 오디오 마니아 가운데는 오히려 카오디오는 포기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필요성을 못 느껴서가 아니다. 달리는 차 안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의 음질과 깊이감 있는 소리 등을 구현하는 일은 쉽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적어도 이런 관점에서 보면 최근 자동차 브랜드가 달리는 방향은 정반대다. 소비자의 귀까지 만족시키는 차를 만들기 위해 경쟁적으로 프리미엄 오디오를 차에 얹는 모습이다. 저마다 손을 잡는 브랜드도, 내세우는 첨단 기술도 다르지만, 목표는 하나다.●한계를 뛰어넘는 카오디오의 세계 아무리 비싼 차라고 해도 내연기관의 특성상 엔진에서 나오는 진동과 소음을 피할 순 없다. 소리(음악)는 파장으로 이뤄져 있는지라 자동차 엔진룸과 노면 소음, 풍절음 등 다른 파장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전기모터를 이용해 비교적 소음도 진동도 덜한 전기차도 예외일 순 없다. 따로 돈을 들여 하부코팅에 방진 매트를 덧대고 내부에 방진재를 채운다고 한들 집 안과 비교할 바가 아니다. 일부 자동차 브랜드는 차량 소음을 집 안(50데시벨) 수준까지 낮췄다고 선전하지만 어디까지나 방금 출시된 새 차를 대상으로 빼낸 실험값일 뿐이다. 실제 차는 나이가 먹을수록 소음이 심해질 수밖에 없다. 무엇보다 차는 구조상 음악 듣기 좋은 명당자리를 뜻하는 ‘스위트 스폿’(Sweet Spot)을 만들기가 어렵다. 공연장 안에서도 VIP석처럼 좋은 소리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는 무대나 스피커 사이 좌우 대칭점을 따라 형성되기 마련인데 차 안 앞뒤 좌석 어디도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곳이 위치하지 않는다. 전원 역시 전적으로 2차전지에 의지하다 보니 역동적인 소리를 내기에는 힘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그럼에도 포기란 없다. 자동차 회사들은 저마다 오디오 전문회사 등과 손잡고 차 안에 음향 기술들을 쏟아붓고 있다. 태생적으로 한계가 있지만 최대한 좋은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각오다. ●첨단 음향기술로 자동차 속으로 돌격 요즘 카오디오 시스템은 과거에 비해 상대적으로 많은 수의 스피커를 이용한다. 상하좌우 360도에서 나오는 입체적인 소리로 기존의 단점을 보완하는 모습이다. 심지어 천장과 바닥에도 여러 개의 스피커를 단다. 덕분에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차량 스피커는 대당 4~7개 정도에 불과했지만 오디오에 좀 신경을 쓴 신형 차들은 스피커가 12~23개까지 달린다. 홈 오디오처럼 특정 위치에 가장 좋은 소리를 만들어 내기보다는 어느 자리든 두루 좋은 소리를 만들 수 있는 영화관 같은 방식이다. 소리의 완성도는 기술로 업그레이드되는 중이다. 일례로 제네시스 ‘EQ900’ 등에 들어간 렉시콘 오디오는 ‘퀀텀로직 서라운드’(QLS)라는 특허 기술을 사용된다. 장르와 악기별 음악 주파수를 분석한 뒤 실시간 입체음향으로 재구성해 차 안으로 다시 뿌려 주는 기술이다. 차량 내부 17개 스피커를 모두 이용하는데 덕분에 탑승자는 마치 무대나 객석에 앉아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곤 한다. 비슷한 기술은 ‘렉서스 LS’에서도 만날 수 있다. 마크레빈슨의 ‘퀀텀로직 이멀전’(QLI) 기술을 통해 23개의 차량스피커는 차 안을 순간 콘서트장으로 바꿔 놓는다. 비슷한 이름만큼 원리는 같다. 사라진 소리를 복원하는 기술도 등장했다. 세계적인 오디오 그룹인 하만이 자랑하는 ‘클래리 파이’(Clari-Fi) 기술은 MP3, ACC처럼 파일의 용량을 줄이려 일부 소리를 강제로 빼 압축한 음원에서 손실된 부분을 실시간 복구해 재생해 준다. 프리미엄급 헤드폰과 이어폰, 보청기 등에 사용되던 ‘액티브 노이즈 켄슬링’(ANC·잡음 제거) 기능도 최근 차 안으로 속속 들어오고 있다. 르노삼성의 ‘QM6’와 한국GM ‘말리부’가 대표적인다. ANC는 서로 정반대되는 두 파장이 충돌하면 파장이 상쇄돼 사라지는 원리를 이용한다. 귀로 들어오는 다양한 소리 중 듣기 싫거나 거슬리는 음파의 파장을 분석하고, 정반대 파장을 쏴 소음을 줄여 준다. 일정 속도로 주행할 때 나는 엔진 공명(부밍음), 차체와 바람이 부딪치면서 나는 풍절음, 노면 소음 등을 줄이는 데 큰 효과가 있다. 르노삼성차 관계자는 “거슬리는 소리를 없애는 노이즈 켄슬링 기능을 잘 이용하면 음악 감상을 할 때보다 선명하고 깔끔한 소리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각 스피커에서 나오는 각각의 음량을 정밀하게 조절해 원하는 좌석에서 좋은 소리를 듣게 하는 시스템은 이미 보편화된 기술이다. 직접 운전할 때는 운전석을, 뒷좌석에 앉았을 때는 뒷좌석에 음악 소리를 모으는 식이다. ●세계는 지금 카오디오 국가 대항전 이런 가운데 카오디오 시장을 잡기 위한 국가 대항전도 볼만하다. 각국을 대표하는 차들이 자국 오디오와 결합하는 모습이다. 영국의 재규어와 맥라렌, 랜드로버는 나란히 자국의 오디오 전문 브랜드 메르디언과 손잡았다. 영국의 자존심 벤틀리 역시 영국을 대표하는 하이파이 오디오 네임과 협업 중이다. 프랑스의 국민차 푸조도 한국에선 ‘이건희 오디오’로 유명한 자국 오디오인 포칼을 장착하고 있다. 독일의 메르세데스벤츠도 최고급 사양인 S클래스와 AMG 라인에는 독일 고급 오디오의 자존심으로 불리는 부메스터를 달고 있다. 포르셰 역시 마찬가지다. 내세울 만한 대형 하이파이 오디오 브랜드가 없는 우리나라는 어떨까. 1년 전 한국의 대표기업인 삼성전자가 세계적인 오디오 전문 그룹 하만을 인수했다. 세계 카오디오 시장의 41%를 점유한 1등 기업이다. 하만이 보유한 브랜드는 마크레빈슨, JBL, 하만카돈, 렉시콘, AKG, 레벨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하다. 카오디오 분야에서는 바우어앤윌킨스(B&W)와 뱅앤올룹슨(B&O) 등의 쟁쟁한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권리도 갖고 있다. 덕분에 한국은 메르세데스벤츠부터 BMW, 아우디, 볼보, 렉서스, 제네시스, 현대차, 기아차 등이 제휴 중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세계 여성의 날’ 배우 류준열이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

    ‘세계 여성의 날’ 배우 류준열이 SNS에 공개한 사진 한 장

    영화 ‘리틀 포레스트’ 배우 류준열이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했다.8일 배우 류준열(33)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SNS에 올린 사진 한 장이 화제가 되고 있다. 류준열은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일러스트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해당 사진은 여성 주인공이 등장하는 영화 포스터 장면 일부가 담긴 것으로, 영화 ‘꿈의 제인’, ‘프란시스 하’, ‘범죄의 여왕’, ‘여배우는 오늘도’, ‘용순’, ‘우리들’ 주인공이 포함돼 있다.이를 본 네티즌은 “‘세계 여성의 날’ 세심한 류 배우님”, “멋진 사람! 여성의 날에 정말 감사합니다”, “영화 속 여주인공 일러스트라니...멋져요”, “함께 해줘서 고맙습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일은 ‘세계 여성의 날’ 110주년 기념일이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미국 방직공장 여성노동자 1만 5000여명이 열악한 작업장에서 화재로 숨진 사건을 계기로 시작됐다. 사고 이후 여성노동자들은 선거권과 노조 결성 자유를 획득하기 위해 대대적 시위를 벌였다. 1985년, 이날 기리는 ‘세계 여성의 날’이 공식 지정됐다. 우리나라는 올해부터 법정기념일로 정했다. 류준열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리틀 포레스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지난달 28일 개봉한 뒤 일주일 만에 누적관객(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2만 5000여 명을 동원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류준열 인스타그램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 [특파원 생생 리포트] 경찰도 미친개 때렸다가 혼쭐… 5성급 전용호텔 쓰는 ‘대륙의 개팔자’

    [특파원 생생 리포트] 경찰도 미친개 때렸다가 혼쭐… 5성급 전용호텔 쓰는 ‘대륙의 개팔자’

    7000년 전부터 개를 키운 중국에서 애완동물 산업이 개의 해를 맞아 조명받고 있다.개는 보안, 사냥, 식량의 용도로 키워졌고, 중국 동북 지역 조선족과 남부 지역에는 개를 먹는 풍습이 남아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은 춘추전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고기가 귀했던 봉건제 국가에서 아들을 낳은 산모에게 왕이 개고기를 하사해 산후 회복을 도왔다는 기원전 4세기 춘추시대 월국(越國) 구천왕의 기록이 있다. 중국인들이 개고기를 멀리하게 된 것은 송나라와 당나라 때 개를 포함한 특정 고기 섭취를 금기한 불교와 이슬람교가 도입되면서다. 개고기를 먹는 풍습이 점차 줄면서 애완동물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19년 중국 애완동물 시장은 25억 달러(약 2조 7000억원) 규모로 성장해 세계 1위 규모가 될 전망이다. 애완견 숫자는 5000만 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된다. 중국인의 바뀐 애완견 문화를 보여 주는 사례로 개를 패 죽인 경찰이 공개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후난성 창사의 경찰이 지난해 12월 31일 상점이 밀집한 거리의 주차 방지 철조망에 골든 리트리버를 묶어 놓고 때린 영상이 인터넷에 올라 중국인들은 분개했다. 창사 경찰은 웨이보(중국판 트위터)에 개가 사람을 여러 차례 물어 죽여야만 했고, 마취총이 없어 각목을 쓸 수밖에 없었다는 글을 올렸다. 법에 따라 광견병이 의심되는 개를 죽인 것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경찰의 해명에도 동불 복지 단체는 개를 때린 경찰을 찾아내 개인정보를 인터넷에 공개했다. 이 경찰에게는 협박 메시지가 폭주했고 심지어 집 앞에 장례식 화환이 걸리기도 했다. 쑤저우 동물보호단체는 골든 리트리버는 대체로 말을 잘 듣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개를 때리는 대신 지역 동물보호협회에 맡기는 방법도 있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7월에는 간쑤성에서 공무원들이 최소 10마리의 길 잃은 개를 잔혹하게 죽여 역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홍콩에 있는 동물보호단체인 아시아동물협회는 이후 간쑤성에 “개를 죽여야 한다면 안락사를 시키는 인도적인 방법을 사용해 달라”는 내용의 공개 편지를 보냈다. 수영장, 개 시력에 맞춤한 영화를 상영하는 개 전용 영화관 등이 달린 5성급 애견호텔이 생길 정도로 중국인의 개 사랑은 넘쳐난다. 고대 중국인들이 집을 지키고 사냥할 때 보호견을 두었듯이 현대 중국 젊은이들은 자신을 위안하는 데 개를 이용한다. ‘야근개’(加班狗), ‘독신개’(身狗)는 네티즌들이 현실의 압박에서 벗어나고자 만들어낸 신조어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설을 앞둔 지난달 14일 국무원 신년회에서 “중국 전통문화에서 개는 충성스러운 동반자를 의미한다. 충과 의, 그리고 평안을 상징한다. 그래서 중국인들은 고대부터 개를 금견(金犬), 옥견(玉犬), 의견(義犬)이라고 불렀다”고 말했다.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현실보다 더 현실 같다…5G 세상 원더풀”

    “현실보다 더 현실 같다…5G 세상 원더풀”

    SKT AI 스피커 ‘홀로박스‘ 주목 KT VR 게임 ‘스페셜포스’ 인기 구글 AR 플랫폼 ‘AR 코어’ 선봬 게임·원격수술 등 상용화 기대감오는 6월 국제이동통신표준 기구인 3GPP가 5세대(5G) 이동통신 표준을 지정하면 가장 먼저 눈앞에 펼쳐질 융·복합 기술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이 될 것으로 보인다. 5G가 상용화되면 방대한 데이터가 저장된 클라우드와 단말 사이에 정보 교환이 빠르게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지난 26일(현지시간)부터 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상용화를 가정한 5G 기술을 선보이며 주도권 경쟁을 펼치고 있다. SK텔레콤은 미래형 인공지능(AI) 스피커 ‘홀로박스’를 선보였다. 아직까지는 ‘유사 홀로그램’ 형태지만 5G가 상용화되면 완전한 홀로그램 구현이 가능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히 홀로박스는 휴대전화 AR 기능으로 언제 어디서든 SK텔레콤의 특정 마크를 비추면 캐릭터가 스마트폰 속으로 뛰어들어 온다. AI 스피커에서와 마찬가지로 웬디를 부르면 손을 귀 옆에 대고 사용자의 말을 듣고 날씨나 여행 정보 등 원하는 정보를 가져다준다. SK브로드밴드 ‘옥수수’가 마련한 ‘VR소셜’도 전시장에서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머리에 쓰는 디스플레이 장치(HMD)를 쓰고 체험해 보니, 영화관 같은 환경이 펼쳐졌다. 바로 옆에 앉은 외국인 체험자의 아바타가 보였다. 손에 든 리모컨으로 테이블 위에 올라가 있는 폭탄이나 팝콘을 찍어 클릭했더니 아바타는 그걸 화면에 던졌다. KT ‘스페셜포스 VR’도 많은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사용자는 PC를 등에 질 필요 없이 헤드셋, 조끼와 손목밴드를 차고 총만 들면 에일리언이 침공한 전쟁터로 빨려들어 간다. 구글의 증강현실(AR) 개발자 플랫폼 ‘AR 코어’ 체험존에서도 다양한 AR 앱들을 만날 수 있었다. 스마트폰으로 벽면을 비추니 세계적인 축구팀 바르셀로나 FC의 홈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포르셰 앱을 실행하고 바닥을 비추니 화면 속에 작은 포르셰 자동차가 나타났다. 차량은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원하는 대로 색깔을 바꿀 수 있다. VR의 필수 기기인 HMD 대표주자인 HTC의 자회사 바이브는 HTC 부스에 코너를 마련해 VR을 게임, 작업, 수술 등에 적용한 시뮬레이션을 시연했다. 바이브 관계자는 “VR을 이용한 원격수술 등 세밀한 작업은 네트워크 지연이 거의 없는 5G로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바르셀로나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봄은 기차 타고 먼저 온다

    봄은 기차 타고 먼저 온다

    바람의 끝이 유순해졌다. 긴 겨울이 끝나고 있는 거다. 도회지 사람들이 봄이 오는 산과 바다를 가장 빨리 만나는 방법은 기차 여행이다. 한국관광공사에서 3월에 가볼 만한 곳을 추천했다. 기차와 도시 철도를 이용한 봄 여행이 테마다. 이번 달부터는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가볼 만한 곳이 추가된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사진 한국관광공사공항철도 - 장봉도·무의도 한나절 섬 여행 서울역에서 공항철도로 떠나는 인천 무의도와 장봉도는 한나절 여행에 제격이다. 공항철도는 서울역~인천공항1터미널역을 논스톱으로 운행하는 직통열차(43분 소요)와 모든 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약 60분 소요)가 있다. 인천공항에서 무의도까지는 자기부상열차로 가는 게 편리하다. 인천공항1터미널역 교통센터 2층에서 용유역까지 15분 간격으로 무료 운행한다. 장봉도는 무의도보다 배 타는 시간이 길어 한나절이 빠듯하다. 공항철도 일반열차 운서역에서 버스로 갈아타면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도착한다. 삼목선착장에서 여객선을 타고 신도를 거쳐 40분가량 들어가면 장봉도에 이른다. 중구 관광진흥실 (032)760-6492, 옹진군 관광문화과 (032)899-2211~4.바다열차 - 동해의 푸르름을 상영합니다 기차 안의 창문은 아름다운 자연을 상영하는 영화관 스크린과 같다. 접근하기 힘든 오지의 비경을 편하게 즐길 수 있어 매력적이다. 바다열차는 강릉 정동진역에서 출발해 추암역 등을 거쳐 삼척역까지 운행한다. 주말에는 매진되는 경우가 많아 예매하는 게 좋다. 왕복 3시간 10분~3시간 30분(안인역 미경유 시 약 2시간 10분) 걸린다. 정선아리랑열차는 청량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가는 관광 열차다. 흔히 ‘A-트레인’이라 불린다. 낮 12시 30분쯤 정선역 도착, 출발은 오후 5시 37분이다. 이 시간 동안 정선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주요 관광지를 돌아볼 수 있다. 레일바이크를 타려면 종착역인 아우라지역까지 가야 한다. 전망은 열차 끝자락의 1호차가 가장 좋다. 바다열차 (033)573-5474.대전지하철 - 벽화마을 구경에 족욕까지 대전도시철도는 대전·충청 지역의 유일한 지하철이다. 벽화거리 새마을동네가 있는 현충원역, 무료 족욕체험장이 자리한 유성온천역, 대전예술의전당과 이응노미술관, 한밭수목원이 모인 정부청사역 등 대전 여행의 핵심 명소에 지하철이 지나간다. 대전역에서 중앙로역, 중구청역을 잇는 1.1㎞ 구간은 원도심의 볼거리를 책임진다. 대전중앙시장, 으능정이문화의거리, 대전스카이로드, 성심당, 대전 충청남도청 구 본관(등록문화재 18호)으로 향하는 중앙로지하상가 출구를 외워두면 하루 여행 코스가 완벽해진다. 소제동 벽화거리도 찾을 만하다. 대전역에서 5분 거리다. 대전시 관광진흥과 (042)270-3982.광주지하철 - 송정역시장부터 양림동까지 광주는 주요 명소들이 지하철로 연결돼 있다. 게다가 수도권에서 KTX로 두 시간 안쪽에 닿을 수 있어 차 없이 여행하기 편하다. 지하철 광주송정역 인근에 광주의 핫플레이스인 1913송정역시장이 있다. 문화 예술에 관심 있는 이라면 광주극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이 필수 코스다. 광주극장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상영관이 하나인 극장이다. 지금도 수작업으로 입간판을 제작하고 있다. 광주극장은 금남로4가역,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문화전당역에서 가깝다. 양림동역사문화마을은 남광주역이 가깝다. 양림동은 100여년 전 세워진 근대건축물과 전통 한옥이 어우러진 멋스러운 동네다. 맞은편은 5·18자유공원이다. 광주시 관광진흥과 (062)613-3661.부산 동해선 - 도심서 전철로 바다까지 쭉 동해선은 부산 부전역에서 일광역까지 운행하는 복선전철이다. 복잡한 부산 도심을 거쳐 37분이면 일광역에 도착한다. 게다가 복선전철이라 요금도 싸다. 일광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일광해수욕장이고, 기장역에서 버스를 타면 죽성드림성당과 대변항에 닿는다. 죽성드림성당은 드라마 촬영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주변에 임진왜란 때 왜군이 쌓은 기장죽성리왜성이 있다. 바다 풍광을 즐기는 전망대로 맞춤하다. 오시리아역에서는 국립부산과학관이 가깝다. 벡스코역 인근의 수영사적공원은 역사를 만나는 공간이다. 철도 여행만으로 아쉬움이 남는다면 송도해상케이블카를 타보는 것도 좋겠다. 높이 86m에서 바다 위를 가로질러 짜릿하다. 부산관광공사 (051)780-2168.동해선 - 포항~영덕 34분, 바다를 달리다 동해선은 지난 1월 26일 경북 포항과 영덕 구간에서 부분 개통했다. 포항에서 영덕까지 34분이면 닿는다. 강원 삼척까지 전 구간이 연결되는 시점은 2020년으로 예정됐다. 동해선 기차는 외관이 앙증맞다. 세 량이 전부인 기차 안팎은 분홍색 복사꽃과 대게 등 영덕과 포항을 상징하는 이미지로 알록달록 꾸며졌다. 새로 생긴 네 개 역도 각기 매력이 있다. 역에서 5분쯤 걸어가면 넘실거리는 파도를 만나는 월포역, 장사 상륙작전이 펼쳐진 장사역, 대게가 손짓하는 강구역, 이국적인 풍광이 멋진 영덕풍력발전단지와 가슴 시원해지는 죽도산전망대, 기와지붕과 흙담이 정겨운 괴시마을로 이어주는 영덕역 등 설렘 가득한 바다 역이 여행자를 기다린다. 영덕군 문화관광과 (054)730-6533.DMZ - 네시간이면 북녘… 외국인 인기 짱 지구촌 유일한 분단국가라서 가능한 여행이 있다. 비무장지대(DMZ) 열차를 타고 DMZ에 다녀오는 안보 관광이다. 내국인은 신분증, 외국인은 여권을 준비한다. 출발지는 용산역이다. 수~일요일 오전 10시 8분 용산역에서 출발해 DMZ를 둘러보고, 오후 5시 54분 용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다. 불과 두 시간 만에 북녘땅을 코앞에서 마주할 수 있다. 서울역에서도 탑승할 수 있다. 도라산역은 남쪽의 마지막 역이다. 이곳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통일촌,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차례로 돌아본다. 용산역 주변에도 전쟁기념관, 국립중앙박물관 등 볼거리가 많다. 서울역 인근에서는 서울로7017, 남대문시장 등이 꼽힌다. 레츠코레일 1544-7788(한국어), 1599-7777(영어).
  • 현대백화점, 중소기업 상생 늘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많은 사람과 더 나은 내일을’

    현대백화점, 중소기업 상생 늘리고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많은 사람과 더 나은 내일을’

    현대백화점그룹의 사회공헌 활동은 ‘보다 많은 사람과 더불어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하는 기업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그룹의 강점을 활용해 중소기업과의 상생 활동을 늘리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현대백화점, 3년째 사회적기업 지원 현대백화점의 사회적기업 지원 프로젝트 ‘패셔니스타’(Passionista)가 국내 사회적기업 육성의 롤모델로 여겨지고 있다. 단순 일회성 재정(비용) 지원에서 벗어나 경영 자문과 교육 등 종합컨설팅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경쟁력을 키워주고 있다. 패셔니스타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사회적 기여도가 높고 장래가 유망한 사회적기업을 뽑는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선정된 업체에는 3년간 업체당 연간 최대 1억원씩 총 3억원이 무상으로 지원된다. 현대백화점은 2015·2016년 사회적기업 6곳을 선발해 현재까지 5억원의 사업운영자금과 종합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유통업계에서 사회적기업 자립 기반 조성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전문 지원사업과 판로 확대 지원 정책을 펼치는 곳은 현대백화점이 대표적이다. 사회적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거나 지역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제품 및 서비스를 생산·판매하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을 말한다. 현대백화점의 패셔니스타 활동은 지난해 10월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에 5일간 문을 열었던 ‘사회적기업 천년누리 전주제과’ 팝업스토어가 대표적인 사례다. ‘천년누리 전주제과’는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2014년 전북 전주시에 설립된 사회적기업으로 현재 전북 전주시에서 제과점 본점을 운영하고 있다. 당시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의 천년누리 전주제과 팝업스토어가 개장 5일 동안 올린 매출은 1800만원을 넘었다. 한 달로 계산하면 1억원이 넘는 액수다. 이는 천년누리 전주제과점 본점의 월평균 8000만원의 매출을 뛰어넘는 실적이다. 천년누리 전주제과 팝업스토어는 이 기간 압구정본점 디저트 브랜드 가운데 매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천년누리 팝업스토어를 압구정본점에 이어 무역센터점, 목동점 등 서울지역 주요 점포 10곳으로 확대했고 향후 3개월 이내에 전국 15개 점포로 확대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소비자 반응을 가늠한 후 장기 팝업스토어 진행 및 정식 입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천년누리 전주제과는 지난해 8월 패셔니스타 3기 지원 업체로 선정된 후 같은 해 9월 현대백화점 소속 15명으로 구성된 전문 자문단의 방문 컨설팅을 받았다. 현대백화점은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식품안전과 마케팅·재무 등 부문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천년누리 전주제과를 도울 계획이다. 해썹(HACCP) 인증 획득에 필요한 장비·노하우 등을 전수하고 위생관리 가이드라인 등도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3월 국내 처음으로 사회적기업을 백화점에 정식 입점시키기도 했다. 지방 소규모 이유식 업체인 ‘에코맘산골이유식’이 그 주인공으로 지금은 강남 압구정본점에 자리 잡아 초기보다 매출이 4배 이상 올랐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최저 수준의 입점 수수료를 책정했고 매장도 지하 식품관에서 유동 인구가 많은 곳으로 배치했다. 에코맘산골이유식은 2015년 첫 번째 지원 기업으로 선발된 사회적기업으로 현대백화점이 지원한 생산시설 확충 자금을 통해 급랭장비 등의 위생 설비를 강화한 제2 공장을 새로 지었다. 이에 따라 하루 이유식 생산량을 기존 3000개에서 9000개로 3배 늘렸다. 한편 현대백화점은 지난해 8월 천년누리를 비롯해 창작 뮤지컬 공연·기획을 하는 ‘세일링드림’, 낙상예방용품 제조·판매 업체 ‘해피에이징’ 등 3곳을 패셔니스타 지원 대상기업으로 선정했다. ●중소기업제품 전용매장 운영 현대백화점은 판교점에 중소기업 전용관을 운영 중이다. 2015년 11월 판교점 5층 패밀리스포츠관에 70㎡(20평) 규모의 중소기업제품 전용 매장 ‘아임 쇼핑’(IM SHOPPING)을 열었다. 아임 쇼핑은 중소기업청 산하 중소기업 유통센터가 운영하는 중기 제품 판매 전문 브랜드다. 인천공항 면세점, 행복한백화점 등에 전용 판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백화점 입점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판교점 매장에서는 총 54개 벤처 및 중기업체의 가전제품·생활용품·전통 공예품 등 400여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20~30대 젊은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식당가와 영화관 인접 지역에 위치한 곳에 매장을 배치했다. 또한 매장 인테리어 비용을 전액 부담하는 한편 중간이윤도 최저수준(20%)으로 책정했다. 아임쇼핑은 현재 월평균 5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등 매출 목표를 10%가량 초과 달성하고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동호건설 광교 W스퀘어 상가, 용인 상현역 주거밀집지역에 들어서

    동호건설 광교 W스퀘어 상가, 용인 상현역 주거밀집지역에 들어서

    동호건설은 광교 W스퀘어 CGV영화관 근린생활시설을 분양한다. 광교 W스퀘어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동, 광교신도시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 방향 로데오거리 내에 있다.광교 W스퀘어는 지하 5~지상 10층으로 총 15개층 규모다. 지상 1층은 근린생활시설 14개 호실, 지상 2층은 영화관로비·매점·매표소·근린생활시설 6개 호실로 구성됐다. 지상 3층은 전체가 CGV영화관이며 4~10층은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서 있다. 이 상가는 광교신도시, 상현지구, 수지지구 등 배후세대가 집결하는 주거밀집지역에 있다. 2019년 개청 예정인 수원지방법원과 경기고등법원 등이 가깝고 경기도청, 광교비즈니스센터, 테크노밸리, 지식산업센터, 미원연구소, 포레시아, 경기대 등의 유동인구 흡수 지역에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그때의 사회면] 1960·70년대 은어(隱語)

    [그때의 사회면] 1960·70년대 은어(隱語)

    지난해 7월 이용호 북한 외무상이 ‘역대급’이라는, 우리 국어사전이나 북한의 ‘조선말대사전’에도 없는 신조어를 사용해 화제가 됐다. 신조어, 은어, 속어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 모양이다.“재순이(재수생) K양은 주다야싸(주간 다방 야간 살롱)에서 가리지날(가끔 만나는 남자)을 만나 양서를 함께 보고(맥주를 함께 마시고) 발바닥도 비볐다(고고춤을 추었다). 고팅(고고 미팅)에서 만난 가리지날은 약간 등대지기(성관계를 밝히는 사람) 기질이 있는데 K양과는 누가봐 데이트(삼각관계) 중.”(동아일보 1978년 4월 21일자) 지금 ‘뇌섹남’이 있다면 1962년 무렵엔 ‘미스터 마가린’이 있었다. ‘수목(樹木)처럼 산뜻하고 멋있는 신사’라는 뜻이었다. 마가린이 식물성 식용품이어서 그런 말이 생겨났다고 한다(경향신문 1962년 7월 13일자). 비슷한 시기에 생겨난 ‘원투(일리) 있어’, ‘솥뚜껑 운전수’(식모), ‘재건 데이트’(돈 안 들이는 데이트), ‘KBS’(갈비씨) 등의 은어는 차라리 애교스럽다고 하겠다. ‘생고무 셔츠’(웃통을 벗은 남자), ‘부속물’(남자들이 놀러갈 때 함부로 따라가는 여자), ‘포장공사’(화장), ‘12시’(데이트: 시곗바늘이 서로 만나므로), ‘잠수함’(국속에 든 멸치), ‘엄마 자장가’(여선생의 강의), ‘청춘복덕방’(교회), ‘속도위반’(결혼 전 임신), ‘루트3’(난해한 애인편지), ‘박호순’(순호박), ‘새발의 워커’(당치도 않은 소리), ‘스팀 아웃’(김샜다) 등의 은어는 신조어를 무분별하게 쓰는 청소년들을 보고 혀를 끌끌 차는 어르신들이 고등학교에 다녔던 1960년대 중반에 썼던 유행 은어들이다(동아일보 1964년 9월 24일자). 그런가 하면 ‘검은 도서관’(영화관: 도서관 이상으로 영화관을 좋아하고 그 속에서 뭔가 배운다는 뜻) 같은 풍자형 은어도 있고 ‘애플두’(사과해), ‘1414’(왔네 왔네), ‘33두’(삼삼하다), ‘2분의1’(반했어), ‘드라이문’(건달)은 현재의 인터넷 신조어와 크게 다를 것도 없다. ‘쩨’(외제), ‘EDPS’(음담패설), ‘칸트’(고민), ‘스키타다’(키스하다), ‘4·8작전’(커닝), ‘오촌오빠’(여자의 애인), ‘18금’(데이트비용 공동 부담시키는 남자), ‘아르데이트’(아르바이트 겸 데이트), ‘교양필수과목’(미팅), ‘ABCD’(남자의 4대 조건: 술, 당구, 담배, 데이트)는 1970년대 대학생 사이에서 유행한 은어들이다. ‘꺾자’(술 마시자), ‘설 푼다’(말을 많이 하다), ‘형광등’(반응 속도가 느린 사람), ‘지방방송’(옆에서 떠듦), ‘코스모스 졸업’(후기 졸업), ‘섬씽’(연애사건) 등은 수십 년도 더 지난 지금도 쓰인다. 사진은 1966년 당시 여고생들의 은어 사용 실태를 보도한 기사. 손성진 논설주간 sonsj@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인천 아인애비뉴 상가 공급

    [부동산 플러스] 인천 아인애비뉴 상가 공급

    ㈜에스엠씨피에프브이가 인천 남구 주안4동에서 ‘아인애비뉴’ 주상복합 아파트 상가(조감도)를 분양한다. 인천 지하철 2호선 시민공원역과 바로 이어지는 건물이다. 인천 서울여성병원과 연계해 병원 전문 건물로 조성된다. 인천 서울여성병원은 경인지역의 대표적인 시험관아기 시술, 신생아분만 전문 의료기관으로 연간 환자 수가 32만명에 이른다. 6관 규모의 영화관, 대형서점, 가맹점 카페와 패밀리 레스토랑, 미용실 등을 유치한다.
  • 신현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 “감동이었던 하루”

    신현준,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 “감동이었던 하루”

    배우 신현준이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신현준은 지난 19일 서울 잠실의 한 영화관에서 열린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태흥영화주식회사 제작, 대표 이태원) 시사회에 참석했다. 이날 시사회에는 파라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과 가족, 코칭스태프를 비롯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정숙 여사 또한 영화관에 모습을 드러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정숙 여사는 영화 관람에 앞서 ‘우리는 썰매를 탄다’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는 신현준과도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두 사람은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사회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훈훈하게 만들었다. 신현준은 20일 오전 본인의 SNS 계정을 통해 “감동이었던 하루. 가장 바쁜 기간에 어려운 발걸음 해주신 김정숙 여사님. 선수들과 똑같은 시선으로 맨 앞자리에서 영화를 보시고 모든 사람들을 온 마음 다해 챙겨주시는 모습 감동이었다”며 “이 감동이 패럴림픽에 출전하는 모든 선수들에게 고스란히 전달되기를 바란다. 아름다운 자리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김정숙 여사를 만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림픽보다 더 뜨거운 올림픽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과 선수들에게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이며 오는 3월 9일 개막하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을 향한 관심도 당부했다. 오는 28일 개봉하는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파라아이스하키 선수들을 소재로 한 휴먼 다큐멘터리 영화로, 신현준은 무관심과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선수들의 모습에 많은 감동을 받아 자발적으로 영화 홍보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한편 신현준은 인덕대 방송연예과 전임 교수로 후배를 양성 중이며, KBS ‘연예가 중계’, JTBC ‘오아시스’,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TV조선 ‘엄마의 봄날’, E채널 ‘내딸의 남자들’ 등에 출연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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