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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만균 서울시의원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48억원 반영 환영”

    임만균 서울시의원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 예산 48억원 반영 환영”

    서울시의회 임만균 의원(더불어민주당·관악3)이 제32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기간 2024년도 지역구 내 학교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48억원이 반영돼 환영 인사를 전했다. 구체적으로 난향초·난우초·남부초·조원초·난우중·남서울중·성보중·남강중·미성중·남강고·성보고·정문학교 등의 학교에 38개 사업, 48억 8000만원의 예산이 반영됐다. 주된 사업을 살펴보면 수업분석실 설치, 체육관 탈의실 개선, 현관입구 환경개선 노후 방송장비 및 통신 선로 교체, 야외조명 설치, 스마트건강관리교실 설치, 학생 협업실 및 휴게공간 조성, 교문 정비 등이었다. 특히 학생들의 학업능력과 수업의 질을 향상하고 변화하는 미래 학습환경에 대응할 수 있게 됐으며, 교내외 환경을 정비해 안전 문제로부터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임 의원은 그동안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통해 학교에 필요한 예산을 파악해 제안했고 이번 예산 심의에 결실을 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임 의원은 “이번에 반영된 예산으로 학생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창의적인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라며, 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을 잘 반영해 교육도시 관악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시너지코리아, ‘2023 코리아 서밋’에서 신제품 출시

    시너지코리아, ‘2023 코리아 서밋’에서 신제품 출시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 브랜드 시너지월드와이드코리아(지사장 김혜련·이하 시너지코리아)가 지난 9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2023 코리아 서밋’을 통해 신제품 트루그린 플러스와 밸런스 쉐이크 플레인을 선보였다. 18일 업체에 따르면 이번 신제품은 시너지코리아의 베스트셀러 트루그린과 밸런스 쉐이크 크런치의 장점은 유지하며 간편함과 맛, 취향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새롭게 출시됐다.트루그린 플러스는 기존 제품에서 제형, 성분, 향, 칼로리를 다르게 구성했다. 신제품 트루그린 플러스는 액상형이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분말 제형이며, 개별 스틱으로 제작돼 휴대가 간편하다. 라임향과 스피어민트향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고, 칼로리를 낮췄다. 밸런스 쉐이크 플레인은 부드러운 목 넘김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단백질 크런치(두류가공품)를 제외하고 우유칼슘을 사용했다. 이 제품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1포 당 단백질 24g 함유, 동∙식물성 단백질 5:5 비율로 설계됐다. 시너지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시너지코리아의 베스트셀러에 고객 니즈와 의견을 반영해 출시된 제품인 만큼 더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고객과 소통하며 더 좋은 제품을 만들어 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2023 코리아 서밋’은 올 한 해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한 회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2024년 비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를 통해 신제품 출시 외에도 △2024 비전 발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기금 전달 △프렌즈 오브 시너지 △리더십 스피치 △인정식 등을 진행했다. 한편 시너지월드와이드는 1972년 허브를 캡슐화한 네이처스 선샤인(Nature’s Sunshine)의 자회사로, 50년 제품력을 지닌 글로벌 건강식품 전문브랜드다. 네이처스 선샤인과 시너지월드와이드는 작년 7월 미국 본사 제조 시설에 태양광 시설을 설립하며, 제조 시설의 전력을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는 등 ESG 활동을 하고 있다.
  • ‘친윤’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위클리 국회]

    ‘친윤’ 장제원, 총선 불출마 선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위클리 국회]

    [위클리 국회] 한 주간 국회 정치 일정을 사진으로 정리해 전달하는 멀티미디어부 국회팀 연재물김기현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 내려놓겠다”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혁신위원회 활동 종료와 관련해 “혁신위는 결코 소홀히 다룰 수 없는 부분을 짚고 제안해줬다”며 “저를 비롯한 우리 당 구성원 모두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모든 기득권을 내려놓고 사즉생의 각오로 민생과 경제를 살리라는 국민의 목소리에 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민주당 ‘1호 인재’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인 박지혜(45) 변호사 영입더불어민주당이 11일 내년 총선 ‘영입인재 1호’로 기후·환경 전문 변호사인 박지혜(45) 변호사를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재명 대표가 위원장인 민주당 인재위원회는 이날 국회에서 인재 영입식을 열고 이대표는 “기후 문제는 이제 생존의 문제, 최고의 경제 문제, 우리의 미래 문제가 됐다”며 박 변호사를 소개했다. ‘친윤 핵심’ 장제원, 국회서 불출마 공식 선언국민의힘 ‘친윤(친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3선·부산 사상)이 12일 내년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장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역사의 뒤편에서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응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 각자 원하는 신속처리법안 목록 10개씩 상대에 전달여야는 12일 12월 임시국회에서 신속 처리를 원하는 법안 리스트를 각자 10개씩 뽑아 공유하고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국민의힘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박주민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2+2 협의체’ 2차 회의를 열고 각 당이 최우선 처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법안 목록을 교환했다.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여야는 12일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정형식 헌법재판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행정부 장관급에 대한 탄핵소추, 대통령의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직 사퇴…“총선 승리 위해 책임 다하겠다”거취를 놓고 잠행 중이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3일 대표직에서 전격 물러났다.지난 3·8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직에 선출된 지 9개월 만이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오늘부로 국민의힘 당대표직을 내려놓습니다”라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를 도와주십시오”라고 적었다.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하는 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3일 부산시당 대회의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세 사기 특별법 개정을 하자고 합의를 해 놓고도 국민의힘이 계속 개정을 외면하고 있다”며 전세 사기 사건과 관련해 “각종 적극적인 피해 구제책을 임시회 동안 반드시 특별법에 반영해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與 비대위 체제 전환…김한길·한동훈·인요한 ‘구원투수’ 물망윤재옥 국민의힘 당 대표 권한대행은 14일 오전 중진연석회의와 최고위원회의를 잇달아 연 뒤 기자들과 만나 “전당대회를 열 상황이 안 된다고 다들 의견을 모아서 비대위 체제로 빨리 지도체제를 구성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냈다”면서 “가급적 이른 시간 안에 비대위원장을 선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총선 ‘인재 2호’ 엔씨소프트 출신 이재성 씨 영입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2차 인재영입식에서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고문이자 前 엔씨소프트 전무이사 출신인 이재성 씨와 악수를 하고 있다. 비상의총 참석하는 윤재옥 대표 권한대행국민의힘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 의원총회에서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기준과 적임자 등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특히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원장으로 적합한지를 두고 찬반 논쟁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친윤(친윤석열)계 의원들은 한동훈 장관이 인지도가 높고 참신하다는 점 등을 들어 비대위원장으로 추천했지만, 비윤(비윤석열)계는 현실 정치 경험이 없는 점, 대통령 최측근을 간판으로 내세우는 모양새가 좋지 않게 비칠 수 있다는 점 등을 거론하며 반대했다는 후문이다. 민주당 더좋은미래, 이낙연 전 대표 신당 창당 선언 규탄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신당 창당 추진에 대한 당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더미래(대표 강훈식 의원)는 15일 국회 기자회견에서 “민주당 큰 어른의 느닷없는 신당 창당 선언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이는 이 전 대표가 말해온 새로운 정치가 아니라 민주당과 지지 세력의 분열만을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 “철도 중심 플랫폼 제도화… 디지털 기반 예방안전체제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철도 중심 플랫폼 제도화… 디지털 기반 예방안전체제 구축할 것”[공기업 다시 뛴다]

    한문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사장은 17일 “디지털 기반의 예방안전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 사장은 이날 코레일 서울 집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철도가 다양화하고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안전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일정 주기에 맞춰 이뤄지던 유지보수 작업을, 시설물의 현 상황이나 조건에 따라 실시간 진행하는 ‘상태기반 유지보수’(CBM) 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라며 “안전한 철도 서비스를 기반으로 코레일 중심 철도산업 구조개편에 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희승 전 사장이 오봉역 직원 사망 사고와 영등포역 무궁화호 탈선 등 잇단 사고로 지난 3월 해임되면서 2005년 공사 출범 이후 최대 위기에 봉착한 상황에서 7월 말 구원등판한 한 사장의 언론 인터뷰는 이번이 처음이다. 다음은 일문일답.-중대재해처벌법 시행 후 철도 안전이 도마에 올랐는데. “철도사업장은 전국에 산재한 데다 수작업이 많다 보니 위험에 항상 노출돼 있다. 디지털 전환과 유지보수 과학화,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예방안전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다. 인력 작업을 최소화하고 기계화로 대체하는 방식이다. 태풍·호우 등으로 열차 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의 선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내년 상반기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다. CBM을 통해 시설물의 상태나 조건을 파악해 실시간 보수가 이뤄져 위험을 미리 차단할 수 있다. 2026년까지 노후차량 교체와 시설개량 등에 5조원, 첨단기술에 1조원 등을 투자한다. 조직문화 개선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결국 마지막 확인자인 사람의 정확한 업무 처리와 인적 오류를 줄이기 위해서다. 시간이 걸려도 근본 원인을 찾아내 개선하는 것이 중요하다.” -철도 환경이 변했다. “철도 사업자가 많아졌다. 코레일과 국가철도공단, 6개 도시철도에서 경전철 운영사업자가 생기고 GTX 등이 등장했다. 드론과 자율주행 등 미래 교통수단이 산업과 일상을 바꾸고 있다.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을 고객서비스와 유지보수 등에 활용하려 한다. 환경 변화에 맞춰 새로운 철도 정책이 수립될 것으로 생각된다.” -2002년 상하분리에 이어 제2의 철도 구조개혁이 거론된다. “코레일은 운영과 유지보수가 같이 가는 게 철도안전에 바람직하다는 생각인 반면 건설 쪽에서는 시설에 대한 관리 일원화 필요성을 주장하고 있다. 유지보수는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간다. 그래서 시설 완성도가 중요하다. 건설할 때 손이 덜 가도록 제대로 건설하면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정부는 다양한 철도사업자가 생기면서 현행 법으로는 담아내기가 부족하다고 판단하는 듯하다. GTX와 진접선 유지보수를 운영 주체가 아닌 코레일이 맡는 것 등에 대한 문제제기지 구조개혁 논의는 아니다. 철도시설 유지보수나 관제는 누가 맡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어느 기관이 맡았을 때 가장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느냐가 핵심이다.”중대재해법에 철저 대비시설물 상황·조건 따라 즉시 보수주행 점검 로봇 내년 상반기 투입3년 내 노후차량 교체 등 6조 투자KTX 하루 이용객 26만명운행지역 늘리고 환승 체제 강화역세권 개발 사업 등 추진 가속도2024년 영업 흑자 꼭 달성하겠다종합 모빌리티 기업 도약‘코레일톡’ 하나로 모든 일정 해결모바일 오피스·로봇 기술 등 확대‘철도 새 표준 만들기’ 혁신에 앞장-취임 한 달여 만에 파업을 맞는 등 노사 관계가 불안정한데. “열린 마음으로, 법과 원칙에 기반한 합리적 노사관계를 정착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노조도 변화하고 있다. MZ세대 노조원이 증가하면서 쟁의행위 때 법을 어기지 않으려고 노력하는가 하면 개인적 의사 표현이 많아졌다. 회사도 이를 반영해 인사제도나 근무환경 개선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노사관계가 극단으로 치닫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노조는 철도 민영화를 우려한다. “정부가 수차례 민영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노사 시각차가 있다. 코레일이 맡고 있는 고속차량 검수의 민간 참여나 관제·유지보수 이관 등에 대한 우려라고 생각한다. 관제 이관 요구는 운영자가 관제를 맡다 보니 수익 추구가 반영되고 이로 인해 안전이 소홀하지 않느냐는 지적이다. 기술적으로 우리만 할 수 있다고 말하지 않겠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경쟁력 있게 잘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 정책은 변할 수 있지만 실력이 인정되면 코레일이 계속 맡을 수 있다. 탄탄한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영업 흑자 달성 계획을 밝혔다. “2021년까지 4000억원이던 전기요금이 올해 6000억원으로 상승하고 인건비와 수수료 등 제반 비용이 증가해 여건이 녹록지는 않다. 영업수지 개선은 절체절명의 과제다. 최근 KTX 하루 이용객이 26만명으로 늘었고 지난 8월까지 누적 이용객 10억명을 돌파하는 등 여객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 연말부터 중앙선과 중부내륙선이 연장되고 내년에는 경전선·동해선 등으로 KTX 운행 지역이 더 확대된다. 일반열차와 KTX 간 환승 편의 강화 및 역세권 개발 등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내년은 KTX 개통 20주년으로 영업 흑자 달성을 통해 코레일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점으로 만들어 가겠다.” -우크라이나 재건 등 해외사업에 관심이 높은데. “한국·우크라이나 철도 업무협약을 맺고 재건사업에 참여하기로 했다. 동유럽 국가 철도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맞게 됐다. 그동안 중고 철도차량 수출에서 기술이전, 컨설팅 등 한계가 있었지만 우크라이나 재건을 계기로 차량기지와 중앙관제센터 건설 사업까지 진출할 수 있게 됐다. 올해 200억원인 해외 매출을 2026년 이후 10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필리핀 메트로와 탄자니아 일반철도의 운영 및 유지보수 사업도 추진 중이다. 국제철도연맹(UIC)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기관이자 17년간 60여개국을 대상으로 철도연수사업을 진행해 글로벌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한 것이 해외 진출의 밀알이 되고 있다.” -철도의 표준은 코레일이 만들겠다는 의미는. “철도산업이 확대되면서 코레일이 모든 것을 하는 시대는 지났다. 역사와 전통을 가진 철도의 큰 기관으로서 철도산업의 안전과 유지보수, 운영 모델을 만들어 정책에 반영하고 다른 기관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국민 안전을 최우선에 둔 철도의 표준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철도 정책의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기업의 경쟁력은 스스로 높이는 것이다.” -코레일의 미래 청사진은.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이다. ‘코레일톡’ 하나로 집에서 목적지까지 모든 일정을 해결할 수 있는 철도 중심 플랫폼을 제도화한다는 목표를 마련했다.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모바일 오피스 확대와 로봇자동화 기술을 통해 단순반복 행정업무를 간소화하는 등 철도산업의 새 표준을 만들기 위한 모빌리티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추진해 나가겠다.”
  • 맛없는 군대 짬밥? 이젠 뷔페식… 모포→이불로 교체

    맛없는 군대 짬밥? 이젠 뷔페식… 모포→이불로 교체

    맛없음의 대명사와도 같은 군대 짬밥이 앞으로 뷔페식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도 이불로 전면 교체된다. 국방부는 내년에 13개 부대 ‘민간 위탁 병영식당’에서 뷔페식 급식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방부는 현재 끼니별 밥·국·반찬(3종류) 등 5개 메뉴로 배식하는 병영식당의 식단 구조를 변경해 다양한 메뉴를 한 끼 식단으로 제공하는 ‘뷔페식 급식’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장병 개인의 취향대로 원하는 메뉴를 선택해 먹을 수 있게 하고 운영 성과를 분석해 순차적으로 뷔페식 식당을 확대한다. 뷔페식 급식은 민간업체가 맡아 장병들은 요리는 물론 설거지와 음식물 쓰레기 처리 등의 업무에서 벗어나게 된다. 국방부는 인원수의 일정 비율만 미리 조리한 뒤, 부족한 경우 보충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잔반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뷔페식 급식이 보편화될 경우엔 취사병의 규모도 대폭 축소될 것으로 보인다. 부대 인근 지역 업체를 통해 외식, 배달, 요리사 초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음식을 제공하는 ‘지역상생 장병특식’은 내년 중 전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시범 도입된 이 사업은 장병의 외식 욕구와 조리병 휴식 여건을 충족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상생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국방부는 매달 1회 수준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국방부는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이 생활관에서 침구로 사용하던 모포와 포단을 상용 이불로 전면 대체한다. 공군과 해군은 각각 1974년과 1999년부터 평시에는 상용 침구류를 사용해왔지만 육군과 해병대는 유사시 주둔지를 떠나 야외에서 생활하는 특성 등으로 창군 이후 평시에도 모포와 포단을 써왔다. 국방부는 생활관에서는 푹신한 이불과 베개 등 상용 침구를 쓰도록 병사 생활여건 개선을 완료했으며 모포와 포단은 전시 혹은 훈련에 쓸 수 있도록 비축할 예정이다. 전문업체에 이불 세탁을 맡기는 ‘안심클린 세탁’ 사업도 내년부터 10개 사·여단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된다. 초급간부를 위한 이사화물비 지급은 신규 임관 시와 임관 5년 이내 전역 시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부대를 옮길 때만 이사화물비를 지급하는데, ‘초급간부 이사는 국가가 지원한다’는 슬로건 아래에 사각지대를 없앤다는 취지다. 이갑수 국방부 군수관리관은 “장병 체감 복지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민과 군이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지속 강구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 정착할 18세 이상 청년 농업인 찾습니다···750명 모집

    전남 정착할 18세 이상 청년 농업인 찾습니다···750명 모집

    ‘전남에 정착하고 싶은 18세 이상 청년 농업인은 지원하세요’ 전남도가 미래 전남농업을 이끌 2024년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 750여명을 모집한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2018년 처음 시행됐다. 12월 현재 전남에서는 청년 후계농업경영인 1980명이 선발돼 1905명(96%)이 지역에 정착했다. 청년 농업인은 농촌 활력 증진은 물론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 대상은 18~40세(1984년 1월 1일~2006년 12월 31일) 미만으로 독립 영농경력 3년 이하여야 한다. 또 본인 세대의 건강보험료 산정액 기준으로 중위소득 120% 이하 등 소득과 재산이 일정한 수준 이하인 자로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18일부터다. 선발된 대상자에게는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지원금,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농지은행 농지임대·영농기술교육 등과 연계 지원한다. 윤재광 도 농업정책과장은 “내년부터는 임신·출산 농업인 우대, 교육 이수시간 완화 등 현장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선발 기준이 대폭 개선됐다”며 “많은 청년이 농촌에서 안정적으로 농업을 유지하고 체계적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임대형 스마트팜 등 소득기반 시설과 정주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이 연계되는 전남형 영농 스마트 단지를 조성중이다. 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의 안정적 농업·농촌 정착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 원룸 13개를 36개로 쪼개 전세보증금 ‘꿀꺽’…세입자 분통

    원룸 13개를 36개로 쪼개 전세보증금 ‘꿀꺽’…세입자 분통

    원룸 건물을 불법으로 개조한 뒤 임대차 계약을 맺은 세입자들에게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6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전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사기)로 A(60대)씨를 검찰에 넘겼다고 15일 밝혔다. A씨는 세입자 18명에게 보증금 5억여원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 2015년부터 6년여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의 한 원룸 건물을 13세대에서 36개로 불법 개조한 뒤 이를 알리지 않고 세입자들과 임대차계약을 맺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다음 세입자의 계약금으로 이전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메우는 돌려막기로 운영해왔다. 그러나 A씨가 보증금을 사업 등에 투자하면서 대출금을 갚지 못하자 지난 4월 해당 건물이 경매로 넘어갔고, 결국 세입자들은 퇴거 통보를 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등기부 등본 등을 잘 확인해야 한다”며 “사기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A씨를 송치했다”고 말했다.
  • “횡포 매우 부도덕”…대통령 질타 받은 카카오택시, 가맹 수수료 2.8% 최종 합의

    “횡포 매우 부도덕”…대통령 질타 받은 카카오택시, 가맹 수수료 2.8% 최종 합의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가맹 수수료 횡포’ 질타를 받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와 택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마련한 개편 방안에 대해 최종적으로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13일 주요 택시 3단체(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및 가맹 택시 업계(전국 14개 지역 가맹점협의회)와 기존 3% 이상이던 가맹 택시 수수료율을 2.8%로 낮춘 새 서비스 출시 등에 합의했지만, 개인택시조합연합회와는 일부 사안을 놓고 의견이 갈리면서 세부 이견을 조율해 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개인택시조합연합회가 택시 업계의 요구를 반영해 마련한 ▲ 단순한 수수료 체계 도입 ▲ 공정배차 정책 시행 ▲ 프로멤버십 폐지 ▲ 상생 협력 기반의 택시 플랫폼 환경 조성을 골자로 하는 기존 합의안에 의견을 같이함에 따라 택시업계 모두와 합의를 마쳤다고 전했다. 카카오모빌리티 측은 이날 “택시업계 발전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자들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초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카카오의 택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고 지적했고,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플랫폼 택시 수수료 문제와 독과점 논란 등을 해결하기 위해 연내까지 택시업계 상생안을 구체화하겠다고 약속했다.
  • “추위 걱정 없어요”…용산구, 한파 바람막이·온열의자·쉼터 운영

    “추위 걱정 없어요”…용산구, 한파 바람막이·온열의자·쉼터 운영

    서울 용산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구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시설물 운영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 ▲온열의자 ▲한파쉼터 시설을 운영한다.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지역 내 주요 버스정류장에 설치하는 방풍시설로 주민들이 버스 승차 대기시간 동안 겨울철 한파, 강풍, 대설 등을 피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 운영을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운영 재개를 앞두고 있다. 오는 15일부터 설치에 나서 내년 3월까지 운영한다. 이번에 설치하는 한파 바람막이 ‘36.5℃, 용산품에’는 기존 7곳 외에 11곳을 추가해 총 18곳에 마련된다. 설치장소는 한남대로, 청파로, 이촌로 등 이용자수, 보도폭, 동별 수요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 버스정류장에서 따뜻하게 앉아 추위를 녹일 수 있는 온열의자 131개도 운영한다. 이 중 75개는 서울시 특별교부금을 지원받아 올해 신규로 설치해 지난 13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온열의자는 외부 기온이 15℃ 이하일 때 작동한다. 의자 온도는 36~38℃로 유지하며 40℃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한다. 특히 온열의자 원격제어 시스템으로 정상운영 여부, 작동온도, 가동시간, 전원 등을 관리할 수 있어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파쉼터는 취약계층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경로당 16곳과 안전숙소 1곳으로 지정했다. 경로당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안전숙소로 지정된 뉴월드호텔(한강대로84길 21-13)은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운영한다. 한파 피해를 입은 주거 취약 계층이 사전에 동 주민센터나 구청 어르신청소년과를 통해 확인증을 발급받은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갑자기 내려가는 기온으로 인해 발생하는 구민 불편과 피해가 없어야 할 것”이라며 “겨울철 따뜻하고 안전한 용산이 될 수 있게 빈틈없이 한파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한파 상황관리 ▲한파 취약계층 보호 ▲한파취약시설물 안전관리 ▲구민 생활불편 해소에 중점을 둔 한파 종합 대책을 내년 3월까지 이어간다.
  • “치과의사가 직접 이 닦아줘”… 쪽방촌 주민들 활짝 웃었다

    “치과의사가 직접 이 닦아줘”… 쪽방촌 주민들 활짝 웃었다

    “틀니를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니 멀쩡한 치아도 망가지더라고요. 치아가 많이 빠진 상태로 10년 가까이 살았는데 비용 때문에 엄두가 안 나서 치과도 못 갔어요. 의사 선생님들이 무료로 새 틀니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서울 종로구 돈의동 쪽방촌에서 7년째 살고 있는 나정해(69)씨는 10살 때 어머니를 여읜 이후 구강 관리를 제대로 못 한 탓에 20여년 전부터 틀니를 낀 채 생활해왔다. 틀니를 오래 착용하다 보니 치아 상태가 악화했지만 병원비 부담에 병원엔 가지 못했다. 지난해 12월 쪽방촌에 무료 치과 진료소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가 들어서면서 나씨의 치아 걱정은 사라졌다. 센터에서 틀니를 새로 맞추고 스케일링도 받았다. 나씨는 치료 후에도 치과를 정기적으로 방문해 관리받고 있다.14일 돈의돈쪽방상담소 내 우리동네구강관리센터에서 열린 1주년 성과 보고회에 참석한 나씨는 자신을 치료한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하며 눈시울을 적셨다. 나씨는 “일반 치과에서는 의사 선생님이 직접 이를 닦아주는 건 못 봤는데 센터에선 선생님이 직접 내 이를 하나하나 닦아줬다”면서 “이 치과가 ‘진짜 치과’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현장에서 나씨의 소감을 듣던 오세훈 서울시장도 눈물을 훔쳤다. 서울시는 치과 진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경제적 부담과 두려움 때문에 치과를 찾지 못하는 쪽방 주민의 건강 회복을 위해 행동하는의사회, 우리금융미래재단과 협약을 맺고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753명이 센터를 찾아 치료받았다. 주민들은 임플란트, 틀니, 보철, 잇몸·신경 치료, 스케일링을 비롯해 칫솔질 교육과 불소 도포 등을 받았다. 진료는 전임 치과위생사 1명과 자원봉사 치과 의사·치과 위생사 18명이 맡고 있다. 시는 센터에 대한 쪽방 주민의 반응이 좋고 수요가 많은 만큼 앞으로 의료 인력을 추가로 발굴하고 센터 1곳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오 시장은 “쪽방 주민 무료 치과 진료 사업은 주민의 수요와 생활 특성을 반영해 기획하고 두 협약 기관과 함께 기초부터 튼튼하게 세워 온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마음을 북돋고 활짝 웃게 하는 복지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SK에코플랜트 CP 등급평가서 대기업 중 최초 ‘AAA 등급’

    SK에코플랜트 CP 등급평가서 대기업 중 최초 ‘AAA 등급’

    SK에코플랜트가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도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 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2006년 공정위가 CP 등급평가 제도를 도입한 이후 대기업 중 AAA등급을 받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CP는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기업이 자체적으로 제정해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으로 공정위가 기업의 준법경영 확산을 위해 2001년 도입한 제도다. 공정위는 2006년부터 CP를 도입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내실 있는 운영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실태 및 성과에 따라 매년 등급을 평가하고 차등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평가는 CP 운영방침 수립, 최고경영자 지원, 자율준수편람 등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실시한다. 등급은 총 6개(AAA, AA, A, B, C, D)로 구분하며 A등급 이상을 받은 기업에게는 직권조사 면제, 공표명령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SK에코플랜트는 2008년도부터 CP를 도입했으며 대표이사(CEO) 직속의 ‘자율준수사무국’을 통해 이사회에서 선임된 총괄 책임자인 ‘자율준수관리자’가 CP를 독립적으로 총괄·운영해오고 더불어 사내 준법문화 정착을 위해 매년 CEO를 포함 모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을 작성하고 다양한 CP 활동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 중이다. 주요 법규의 개요, 위반 사례, 업무 가이드 등 준법의식 제고 및 법 위반 예방을 위한 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준법경영 국제 인증도 취득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 9월 준법 경영 표준 인증인 ‘ISO 37301’를 취득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준법경영 관련 국제표준이다. 취득을 위해선 심사를 거쳐 글로벌 표준에 적합한 준법 경영시스템을 검증받고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는 역량을 인정받아야 한다.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은 “이번 결과는 모든 구성원이 적극적으로 준법을 위해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에 적극 동참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ESG 경영의 핵심가치인 준법경영을 강화해 나가고 기업문화로 온전히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정인화 광양시장,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일행 만나 현안 사업 건의

    정인화 광양시장,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일행 만나 현안 사업 건의

    최영해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과 최우혁 지방시대위원회 지방산업교육국장 등 일행이 광양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지역 민생 현안 파악을 위해 광양을 방문했다. 함상호 지방시대위원회 전문관, 정희철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실 행정관도 함께 찾았다. 이들은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과 지역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확인하라”는 지시를 받고 현장을 찾은 것으로 얄려졌다. 지난 13일 이들 일행은 포스코 광양제철소, 동호안 부지, 광양항, 포스코퓨처엠 등을 방문했다. 정책조정비서관 등은 이곳에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기업 현황을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항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일행들의 광양 방문을 적극 활용했다. 정 시장은 현장을 동행하면서 광양시 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주요 현안 5건을 건의서로 만들어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는 등 지역 어려움을 상세히 설명했다. 정 시장은 ▲기업과 납세자 편의를 위한 광양세무서 설치 ▲CCU블루수소 청정수소 ▲이순신대교 국도승격 ▲세계 최장 골든 출렁다리 770건립 사업의 남해안 종합발전계획 선도사업 반영 ▲광양항 내 스마트 항만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 구축 등 시 발전을 위한 굵직한 사업들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지난 4월 한덕수 국무총리의 동호안 부지 방문 후 그동안 투자유치에 걸림돌이 됐던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불과 6개월만인 지난 10월 시행된 데에 대해 다시 한번 고마움을 전하기도 했다. 정 시장은 특히 대통령실 정책조정비서관 일행 광양방문을 계기로 동호안 투자 실현을 위해 부처에 승인요청 중인 광양국가산업단지 개발계획변경(국토부), 공유수면 매립목적 변경신청(해수부) 건에 대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강력 요청해 긍정 답변을 받았다.
  •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성동구, 무학봉길 점포 104곳 대상 LED 간판으로 새 단장

    서울 성동구가 깨끗한 도시경관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학봉길 엘이디(LED) 간판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무학봉길 간판 개선사업은 기존의 낡고 오래된 돌출간판 등 무질서하게 난립한 불법 간판을 정비, 무학봉길의 특성을 살린 개성 있는 간판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기존 형광등 간판을 에너지 절약에 효과적인 엘이디(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해 야간 경관 개선은 물론 에너지 절감이라는 1석 2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됐다. 새 간판은 허가 기준에 적합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벽면 간판으로 제작됐다. 성동구는 하왕십리동 무학봉길 일대 104곳 업소의 가로 간판을 교체했다. 특히 무학초등학교 주변은 특색 있는 디자인으로 주변 상가들과 전체적인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진행했다. 앞서 구는 여러 차례 간판개선 주민협의회와 광고주, 옥외광고 성동구지부 등과 간담회를 열어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를 얻어냈다. 총 사업비는 약 2억 6000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상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디자인과 글씨체, 색상 등 업소마다 차별화를 두고자 했다. 사업 과정에서 왕십리무학봉상점가 번영회(회장 김재철)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기존의 노후되고 방치된 간판에 대한 자진 정비를 유도했다. 또 업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간판 디자인, 색상을 적용하여 업주와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주민들과 상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사업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관 유지와 간판 자율 정비로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실련 “LH 용역 80%는 전관업체가 수주”

    경실련 “LH 용역 80%는 전관업체가 수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건설사업관리 용역의 80%(금액 기준) 정도를 LH 출신 임직원을 영입한 업체들이 수주했다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계약 건수로 보면, 건설사업 관리 용역에서는 61.6%, 설계 공모용역에서는 71.5%를 전관 영입업체가 차지했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4일 서울 종로구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NGO신문을 통해 입수한 LH 전관 영입 업체 현황과 LH 발주 공사 및 용역 계약 현황을 비교·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지난 6월까지 LH 건설사업 관리 용역 5101억원(112건) 가운데 전관업체가 포함된 공동도급(컨소시엄)이 총계약액 77.0%에 해당하는 3925억원(69건)의 용역을 수주했다. LH가 발주한 설계용역 계약도 전체 계약액의 77.8%인 1928억원을 전관업체가 포함된 컨소시엄이 따냈다. 아울러 건설사업관리 용역에서 상위 1~23위 사업, 설계용역의 경우 계약금 상위 1~11위 사업을 전관업체가 참여한 컨소시엄이 수주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관 출신의 이점을 활용한 업체들이 단가가 높은 계약을 집중적으로 수주한 결과라고 경실련은 해석했다. 전관 리스트에는 올해 기준으로 142명의 LH 전관 이름과 이들이 근무하는 60개의 업체명이 담겨있다. 지난 2021년 경실련이 입수한 리스트(71개 업체 95명)와 비교하면 2년 새 46명이 늘어난 것이다. 경실련은 이러한 전관업체의 수주 과점이 나타난 원인이 종합심사낙찰제라는 평가 방식에 있다고 주장했다. LH 용역사업은 심사를 거쳐 기술 점수(80%)와 가격 점수(20%)를 더한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데 심사위원 주관에 따라 좌우될 가능성이 높은 기술 점수가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것이다. 김성달 경실련 사무총장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가 인천 검단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로 촉발된 국민의 안전 불안감을 해소시킨다는 취지로 LH 혁신방안 등을 발표했지만, 부실·반칙·특혜를 없애기 위한 대책은 포함되지 않았다”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전관 특혜 근절을 위한 특별위원회를 상설 운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 “병원에라도” 군인 음주 뺑소니에 뇌사 빠진 새신랑…가족의 절규

    “병원에라도” 군인 음주 뺑소니에 뇌사 빠진 새신랑…가족의 절규

    무면허 음주운전으로 뺑소니 사고를 낸 군인 차량에 치여 뇌사상태에 빠진 30대 남성의 가족이 눈물을 쏟았다. 13일 0시 26분쯤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편도 3차선 2차로에서 배달을 마치고 퇴근하던 남성 A(32)씨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였다. 가해자는 군인 B(21) 상병이었다. 휴가를 나온 B 상병이 여자친구와 술을 마신 뒤 함께 자신의 어머니 명의로 빌린 승용차를 몰고 다니다가 앞서가던 A씨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것이다. B 상병은 사고를 내고도 A씨를 방치한 채 현장을 이탈했다. 인근을 지나던 택시기사 신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뇌사 상태다. 청주에서 샌드위치 가게를 운영해온 A씨는 지난 10월 결혼한 새신랑이다. 경기가 좋지 않아 인건비를 아끼려고 직접 오토바이를 타 배달에 나섰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집에 손 한번 벌리지 않았던 성실한 아들이자, 남편이었다. A씨 아버지는 14일 피해자 조사를 받으러 온 청주 청원경찰서 앞에서 절규했다. 잠을 자다가 경찰서로부터 전화를 받은 아버지는 처음에 보이스피싱이라 생각할 정도로 아들의 사고 소식을 받아들이지 못했다고 한다. A씨 아버지는 연합뉴스에 “사람이 바닥에 축 늘어져 있었는데 병원에라도 데려가 주지”라며 “평생 아들 하나만 보고 살았는데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나”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A씨 아내 역시 “프랜차이즈 창업의 꿈을 갖고 밤늦게까지 일을 하며 애를 쓰던 남편이었다”며 “집에서 남편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저한테 이런 일이 벌어질지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경찰은 사고 10시간 만에 자택에서 B 상병을 검거,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치상·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등의 혐의로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 검거 당시 B 상병의 혈중알코올농도는 음주운전 수치에 미달했지만,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를 역추산한 수치는 면허 취소 수준(0.08%)을 훌쩍 넘었다. B 상병은 과거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 50년 뒤 韓인구 ‘3600만명대’ 추락…그나마 절반은 ‘노인’

    50년 뒤 韓인구 ‘3600만명대’ 추락…그나마 절반은 ‘노인’

    앞으로 50년간 우리나라의 총인구가 1550만명가량 급감하면서 3600만명대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그나마 현재 0.7명 선인 출산율이 1.0명 선까지 반등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가정에서 계산한 것으로, 획기적인 출산율이 변화가 없다면 인구 3000만명을 지키기도 빠듯해질 것으로 관측됐다. 총인구의 70%를 웃도는 생산연령(15~64세)은 50년 이후에는 절반 밑으로 추락하게 된다. 0~14세 유소년 인구는 6%대까지 쪼그라들고,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50%에 육박하면서 한국은 극단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게 된다. ‘국가 소멸론’까지 나올 정도로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우리나라의 심각한 저출산·고령화 현실이 그대로 반영된 전망치다. 2041년 5000만명 선 붕괴…100년 뒤엔 1000만명대 추락 통계청은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장래인구추계: 2022~2072년’을 발표했다. 2년 주기로 작성되는 인구추계는 2022년 인구총조사 결과와 최근까지 인구변동 요인(출생·사망·국제 이동) 추이를 반영해 미래 인구변동 요인을 가정하고, 향후 50년간 인구를 전망한 결과다. 우리나라 총인구는 이미 2020년 5184만명으로 정점을 찍으면서 사망자 수가 출생아 수를 넘어서는 인구 ‘데드크로스’(Dead Cross)에 진입했다. 자연증가(출생아-사망자) 개념으로는 지난해 -11만명에서 2040년 -27만명으로 인구감소가 가팔라지다가, 2072년에는 53만명으로 인구감소 폭이 커지게 된다. 올해 5167만명으로 줄어든 총인구는 2041년부터 5000만명 선이 붕괴한 뒤 2060년대에는 3000만명대까지 쪼그라들고 2072년에는 3622만명으로 향후 50년간 1545만명 감소하게 된다. 이는 중간값에 해당하는 중위 추계 기준으로 합계출산율이 현재의 0.7명대에서 단기적으로 0.6명대까지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하면서 2036년부터는 1.0명을 웃돌 것으로 예상한 수치다. 통계청은 별도의 100년 추계치에서 총인구는 2122년 1930만명(중위 추계 기준)으로 2000만명을 밑돌 것으로 봤다. 생산연령 ‘반토막’…고령인구보다 적어져 가파른 인구감소와 더불어 고령화도 급속하게 진행된다. 나이별 비중을 보면 15~64세의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71.1%(3674만명)에서 2072년 45.8%(1658만명)까지 줄어들게 된다. 생산연령 인구수가 현재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셈이다. 65세 이상 고령인구는 같은 기간 898만명(17.4%)에서 1727만명(47.7%)으로 급격하게 불어나게 된다. 반면 0~14세 유소년 인구는 238만명(6.6%)으로, 2022년 595만명(11.5%)의 40% 수준에 그치게 된다. 고령인구가 유소년 인구의 7.3배에 달한다. 인구피라미드 형태는 현재 30~50대가 최대 비중을 차지하는 ‘항아리형’에서, 60세 이상부터 점차 두터워지는 뚜렷한 ‘역삼각형’ 구조로 변한다. 1960년대 ‘삼각형’ 구조와 비교하면 정확히 1세기 만에 정반대로 뒤집힌다는 뜻이다.
  • “할 얘기가 있다” 40대 성폭행 피해자, 가해 중학생에게 다가간 이유

    “할 얘기가 있다” 40대 성폭행 피해자, 가해 중학생에게 다가간 이유

    새벽에 퇴근하던 40대 여성을 납치해 성폭행한 중학생이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받은 가운데 재판을 지켜본 피해자가 가해자에게 말을 걸려다 제지당하는 모습이 언론 카메라에 포착됐다. 지난 13일 JTBC, 채널A 등이 공개한 영상을 보면 죄수복을 입은 15살 A군이 교도관에 붙들린 채 호송차에 탄다.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소년범’이다. A군은 ‘판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 ‘피해자에게 할 말 없느냐’ 등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 이때 한 여성이 교도관의 손을 뿌리치며 호송차로 다가갔다. 피해 여성 B씨였다. B씨는 “아니, 할 얘기가 있어서 그래요. 잠깐만요”라고 말했으나 교도관은 “이야기하면 안 된다”고 제지했다. B씨가 A군에게 다가간 이유는 ‘반성한다’는 편지가 진심인지 묻기 위해서였다. B씨에 따르면 A군은 구속 중 자필 편지로 “피해자분은 따로 있는데 판사님께만 편지를 보내 진심으로 죄송하다. 이 말을 하기까지 늦어서 죄송하다”며 “잊기 힘든 기억을 드렸다. 진심으로 반성하겠다”고 밝혔다. A군은 또 “사람이 해서는 안 될 짓을 했다”며 “몇 년 뒤 이곳에서 나간다고 하더라도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그러나 B씨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이건 분명히 변호사가 쓴 걸 그대로 (A군이) 본뜬 것 같다”며 “진짜 반성하고 있다는 생각이 전혀 안 들었다”라고 말했다. A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논산 시내에서 퇴근 중이던 B씨에게 오토바이로 데려다주겠다고 접근해 태운 뒤 B씨를 한 초등학교 교정으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A군은 범행 과정에서 B씨의 신체를 불법 촬영해 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하고, B씨의 휴대전화와 현금 10여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A군이 오토바이 구매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불특정 여성을 상대로 강도 범행 대상을 물색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검찰은 A군의 스마트폰을 디지털 포렌식 한 결과 A군이 범행 직전에도 성매매를 가장해 여성들에 접근하는 방식으로 강도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한 정황을 포착하고 강도예비죄도 추가로 적용해 기소했다. 검찰은 지난달 22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범행 내용이 엽기적이며 중대하고 피해자가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며 징역 장기 15년·단기 7년을 구형했다. 당시 A군 측 변호인은 “엄청난 죄를 저질러 엄벌에 처함이 마땅하지만, 평소에는 인사도 잘하고 선생님께 꾸중을 들으면 눈물도 흘리는 아이였다. 어려운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달라”며 선처를 호소했다. 대전지법 논산지원 형사합의 1부(부장 이현우)는 지난 13일 A군에게 징역 장기 10년·단기 5년을 선고했다. 아울러 5년간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및 장애인 복지시설 취업제한과 8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 재판부는 “가학적이고 변태적인 범행으로 15살 소년의 행동이라고 보기에는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극도의 공포감과 성적 불쾌감을 느꼈을 것이 자명하고 회복되기도 어려워 보인다”고 선고 이유를 밝혔다. 이어 “피해자는 피고인 측이 제출한 형사공탁금을 거부했고 엄벌을 요청하고 있다.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모두 인정하고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시했다. 소년법 제60조(부정기형)에 따라 소년범에겐 장기 최대 징역 10년, 단기 징역 5년까지만 선고할 수 있다. 특정강력범죄로 가중처벌을 받더라도 장기 최대 징역 15년과 단기 징역 7년 이상의 형을 받을 수 없다. 단기형을 채우면 교정 당국의 평가를 거친 뒤 장기형 만료 전 조기 출소할 수도 있다.
  •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강남에서 하루 즐겨요”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강남에서 하루 즐겨요”

    서울 강남구는 오는 16일 개포동 ‘강남힐링센터 개포점’에서 크리스마스와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크리스마스 힐링데이’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대형트리와 캐럴이 있는 따뜻한 공간에서 다양한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직접 만들며 잠시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센터 야외 잔디광장에 규모 4m의 트리를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하고, 트리를 배경으로 포토존을 설치했다. 또 MBTI 캔들, 털모자, 목도리, 친환경 명함 지갑 등을 파는 크리스마스 마켓을 열어 연말연시를 기념할 수 있는 소소한 물건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센터 안 숲카페에서는 접착제 없이 종이만을 사용하는 친환경 크리스마스 장식품을 만들고, 우드 팬시를 색칠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센터 안 그룹 힐링존에서는 국악기와 서양악기가 어우러져 독특한 음색으로 크리스마스 캐럴이 연주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한 해를 열심히 달려온 구민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따뜻한 힐링이 됐으면 좋겠다”며 “내년에도 힐링센터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구민에게 더 수준 높은 행복을 주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서울시-금투협 스케일업 IR 개최

    “스타트업 투자 유치 지원”…서울시-금투협 스케일업 IR 개최

    테헤란밸리에 위치한 서울시 스타트업 전문시설인 서울 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에서 위축된 투자시장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스타트업 기업들의 투자 유치행사가 오는 18일 열린다. 서울시는 금융투자협회와 서울경제진흥원의 투자 네트워크를 활용해 서울시-금투협 공동 스케일업 데이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현장에는 50여명의 투자자, 엑셀러레이터가 참석해 유망 기업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시가 금투협과 기업설명회(IR)를 공동으로 진행하는 것은 처음이다. 투자유치 데모데이에는 투자자, 펀드 운영사 등의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가 추천한 7개 기업이 50명의 투자자에게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5개 기업에는 1억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우수 스타트업들이 폭넓은 투자기관들과 연결 될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했다.서울시는 스타트업 자금조달과 운용 역량 강화를 위해 금투협과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행사가 열리는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는 개관 6개월 만에 9개의 입주 파트너스가 46개 기업에 1000억원이 넘는 직간접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김태균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올해 3분기까지 국내 누적 투자액이 전년 동기 대비 25% 줄어드는 등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우수 기업들이 많다”며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 센터가 투자생태계 활성화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투자 유치 기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 노성환 경북도의원, 가업승계 농어업인 연령기준 규정 삭제

    노성환 경북도의원, 가업승계 농어업인 연령기준 규정 삭제

    경북도의회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한 ‘경북도 가업승계 농업인 육성 지원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1일 경북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에 농업인과 어업인으로 분리되어 있던 유사 조례를 통합해 전부개정하고, ‘경북도 가업승계 농어업인지원에 관한 조례’로 제명을 변경했으며, 청년연령기준 상향 및 정년연장 등의 사회적 추세를 반영해 기존 만 50세로 제한되어 있던 가업승계 농어업인에 대한 연령기준을 삭제했다. 한편 지난 2022년 기준 농업경영주 평균연령은 68세이며, 지난해 귀농인 평균연령도 55세에 달했다. 평생직장의 개념이 점차 사라지고 고용 안정성이 낮아짐에 따라, 중장년층의 귀농·기어가 잇따르고 있으며, 은퇴 이후에도 가업을 승계해 농어업에 종사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노 의원은 “기존 경북도 조례는 가업승계 농어업인 기준을 만 50세 이하로 제한하고 있어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에서 중장년층이 배제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다”라면서 “경북도의 승계농어업인 지원사업 대상기준을 살펴보면, ‘만 50세 미만으로 3년 이상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자’로 규정하고 있는데, 그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대략 45세에는 농어업을 시작해야 하므로 실제 연령기준은 만 50세 미만보다 훨씬 낮다”라고 지적했다. 또한 노 의원은 “이를 개선해 중장년층의 귀농·기어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조례개정을 추진하게 됐다”라고 개정 취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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