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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시 이후 남아서 학교 지켜라? 산으로 가는 ‘하늘이법’

    6시 이후 남아서 학교 지켜라? 산으로 가는 ‘하늘이법’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이 학교 1학년 김하늘(8)양이 교사에게 살해된 사건이 충격을 준 뒤 정치권과 교육당국이 이른바 ‘하늘이법’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지만 ‘졸속 입법’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교사들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검사 강화와 정신질환이 있는 교사에 대한 즉각적인 조치 및 휴·복직 관리 강화, 돌봄교실 하교 시 안전관리 강화 등 쏟아지는 각종 대책이 현실과 동떨어질 뿐더러 ‘우울증 교사 찍어내기’라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오늘 당정협의회…與 “교사 정신검사 의무화”1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날 정부와 국민의힘은 당정협의회를 열고 ‘하늘이법’ 입법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국회 교육의원회 여당 소속 의원들이 참석한다. 당정협의회는 ▲고위험군 교사 관리·지원 체계 구축 ▲하늘이법 제·개정 추진 관련 논의 ▲늘봄학교 귀가 및 학교 외부 출입 관리 방안 등을 논의한다. 초등학생 학부모 10명도 참석해 머리를 맞댄다. 사건 발생 이후 하늘양의 빈소를 찾은 여야 의원들은 ‘하늘이법’ 제정을 약속하고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교원 임용 전후 정신질환 검사를 의무적으로 받게 하고, 관련 증상이 발견되면 즉각 업무에서 배제하고 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 추진을 예고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교육위원회 소속 김문수 의원이 교육공무원 질병휴직위원회 구성 및 운영 예규를 상위법으로 제정해 권고 사항에서 강제조항으로 만든다는 내용의 법안을 준비 중이다. 김 의원은 ‘하늘이법’ 초안에 위원회 구성을 3명 이상에서 ‘최소 5~7명’으로 규정하고, 학생과 동료 교사, 가족 등이 위원회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안을 담을 방침이다. 교육부도 ▲폭력성 등으로 정상적 직무수행이 어려운 교원에 대한 직권휴직·긴급분리 등 조처 ▲질환교원심의위원회 법제화 ▲돌봄교실 귀가 시 도우미 인력 인솔 등의 대책을 마련 중이다. 개별 교육청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오후 6시 이후 직원 2명 이상이 근무하는 등 방과 후 학생 안전을 강화하는 대책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교사도 못 믿는다’는 대책, 학생 불안 키워”그러나 교육계와 학부모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같은 대책에 대한 의구심도 쏟아져나온다. 학교 현장과 동떨어진 설익은 대책들이 지극히 극단적인 사건 하나를 일반화하는 오류를 피하기 어렵다는 지적이다. 하늘양과 같은 나이의 딸을 초등학교 돌봄교실에 보내고 있다는 회사원 A(38)씨는 “아이는 자기 교실과 돌봄교실뿐 아니라 도서관, 방과후 교실 등을 오가고, 학원 차량이 올 때까지 운동장에서 놀거나 스스로 걸어서 귀가하기도 한다”면서 “돌봄교실 귀가 안전을 강화한다는 방향에는 동의하지만, 아이가 이동하는 모든 경로에 인솔자를 둔다거나 절대 스스로 귀가하지 않도록 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폭력적인 성향이 위험 수준인 교직원이 배제되지 않고 학교 울타리 안에 있었다는 게 근본 원인인데, ‘학교 안도 안전하지 않다’는 걸 전제로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를 힘들게 하는 식으로 바뀌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한국상담심리학회는 학교 내 상담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번 사건과 관련한 안내 자료를 배포하며 “극히 낮은 확률로 발생하는 사건을 과잉 일반화해 학생들에게 ‘교사를 믿을 수 없다’, ‘학교도 안전하지 않다’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불안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인해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대부분의 교사들을 과도하게 경계하거나 학교 자체를 두려움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는 것은 학생들의 적응과 성장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점을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학생이 교사 복직 심의? 오히려 치료 꺼려”부산시교육청의 ‘6시 이후 학교 근무’ 대책도 교원사회의 질타를 받았다. 학교 내 안전도우미를 증원해 배치한다는 방침이지만, 인력이 충원될 때까지 사실상 교직원이 저녁 시간 대의 학교 안전관리까지 책임져야 하는 상황인 탓이다. 부산시교원단체총연합회(부산교총)는 “교사가 행정과 생활지도를 동시에 감당하는 상황에서 안전까지 책임지는 구조”라면서 “학교 안전 전담 인력을 둬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교사에 대한 배제 ▲교사의 복직 여부 심의에 학생·학부모 참여 등으로 초점이 쏠리는 상황에 대해서도 우려가 나온다. 17년 간 초등교사로 재직했던 백승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교사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알아주기는 커녕 낙인을 찍어 질병을 죄로 여기도록 하는 방안은 안 된다”면서 “새로운 제도가 치료 기피나 악성 민원 증가 등 부작용을 초래하지 않도록 신중히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도 “교사들이 자칫 정신건강 진료를 꺼리는 분위기가 만들어지고, 적절한 치료의 기회를 놓쳐 더욱 심각한 문제를 양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면서 “학생이 교사의 휴직, 복직 등 인사와 관련된 문제를 평가하도록 하는 것은 교육의 본질을 훼손할 우려 또한 있다”고 지적했다.
  • 전남테크노파크,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우수’ 선정

    전남테크노파크,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우수’ 선정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한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사업’ 연차평가에서 ‘우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개 지역과학문화거점센터를 대상으로 사업계획, 추진체계 및 성과, 예산 집행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공개 심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재)전남테크노파크가 운영하고 있는 전남과학문화거점센터는 지자체 연계 과학축전 운영과 전남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전남의 특화 사업인 에너지 분야로 선정·발굴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와 과학기술, 관광문화 활성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시그니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앞으로 전라남도 대표 과학기술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간다는 포부를 보이고 있다. 오익현 전남테크노파크 원장은 “전남 도민들이 과학기술문화를 균등하게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전남형 과학문화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전남의 과학 문화 발전을 단계별로 향상시키겠다”고 강조했다.
  • 브라질 공군, 민간비행기 격추…기체 잔해에서 발견한 것 [여기는 남미]

    브라질 공군, 민간비행기 격추…기체 잔해에서 발견한 것 [여기는 남미]

    브라질 공군이 비행하던 민간기를 격추해 두 명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공군은 16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사건의 경위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비슷한 사례가 발생하면 매뉴얼에 따라 대응하겠다”며 단호한 입장을 드러냈다. 브리핑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군은 베네수엘라를 출발해 브라질 국경을 넘어 영공에 진입한 민간기를 포착하고 비행 허가 여부를 확인했다. 허가 없이 영공에 들어왔다는 걸 파악한 공군은 전투기를 출격시켜 작전을 개시했다. 전투기는 “정체를 밝히라”면서 민간기와 교신을 시도했지만 답이 없었다. 교신을 거부한 민간기는 전투기를 피해 도주하려 했다. 브라질 공군은 강제 착륙을 유도하기 위해 경고사격을 시작했다. 공군은 “전투기가 지휘부에 지시를 요청했고 1차 대응 단계인 교신에 이어 2차 단계인 강제착륙 이동을 유도하라는 명령을 받은 후 경고 발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문제의 민간기는 계속 공군에 불복했다. 공군은 도주하는 민간기를 ‘적대적 비행체’로 선포하고 작전 중인 전투기에 최종 3차 대응인 나포 명령을 내렸다. 나포는 비행기의 비행을 중단시키기 위해 조준 사격하는 단계로 사실상 격추를 의미한다. 전투기의 공격을 받은 민간기는 브라질 밀림으로 추락했다. 브라질 공군은 다음 날인 12일 헬기를 출동시켜 추락지점을 수색했다. 작전에는 브라질 경찰도 참여했다. 브리핑에서 공군 관계자는 “명령을 받고 적법하게 조치했다”면서 “유사한 상황이 또 발생하면 공군은 그때그때 충실하게 명령을 이행해 국가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브라질 공군은 기밀을 이유로 민간기를 격추한 장소는 비밀에 부치고 민간기 잔해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장소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최대한 배경을 뺀 사진이었다. 공군은 또 민간기가 격추된 곳에선 시신 2구와 마약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시신으로 발견된 사망자의 성별과 나이, 민간기에 적재돼 있던 마약의 종류와 물량에 대해선 확인하지 않았다. 공군 관계자는 “비행궤적을 보면 격추된 민간기가 출발한 곳은 베네수엘라였다”면서 “콜롬비아나 페루에서 베네수엘라를 거쳐 브라질로 마약을 밀수하는 조직이 운영해온 이른바 마약 비행기였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브라질에선 마약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비밀 활주로가 종종 발견되곤 한다. 브라질 공군은 국경을 넘은 불법 비행을 적발하고 조치하는 ‘오스티엄’ 경비작전을 수행하고 있다.
  • 경콘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4기’ 모집···최대 2천만 원 지원

    경콘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4기’ 모집···최대 2천만 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5년 경기게임아카데미 창업과정 14기’ 사업에 참여할 15개 예비 게임창업 팀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경기게임아카데미는 판교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서 진행되며 4월부터 3개월간 창업과 동시에 1:1 전문가 멘토링을 운영할 예정이다. 창업특강(주 1회, 총 10회) 중 ‘창업핵심교육’(인사, 회계, 법률 등)을 과정시작 2주 내(약 6회) 집중 제공하고 잔여기간 동안 나머지 교육(인디게임 대표 초청 강연, 피칭교육 등/약 4회)을 진행해 창업 초반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수강 팀에는 ▲프로젝트지원금 500만 원 ▲게임 전문 멘토들과 1대1 프로젝트 및 사업 멘토링 ▲인사, 회계, 법률 등 창업특강 ▲판교 소재 공동개발공간 제공 ▲최신형 고성능 PC 및 각종 테스트 장비(아이패드, 스팀덱 등) ▲졸업기수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이 지원된다. 기본과정을 마친 15개 팀 가운데 7개 팀 내외를 선발해 출시를 목표로 별도의 심화과정을 7월부터 3개월간 제공한다. 심화과정 7개 팀에게는 프로젝트지원금 500만 원이 지급되며 동시에 기본과정 우수 상위 3개 팀에게는 최대 500만 원 최소 200만 원 차등 프로젝트지원금이 추가 지급된다. 올해는 심화과정 수강팀들 대상으로 전문가 피드백뿐만 아니라 실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온/오프라인 FGT(focus group test, 게임의 콘텐츠를 실현하는 소수그룹) 프로그램(8~9월 예정)도 제공될 예정이다. 심화과정 종료 후 최종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3개 팀에게는 ▲포상금 500만 원 ▲판교 소재의 공용개발공간 무상지원(1년) ▲팀별 1천만 원 상당의 상용화(마케팅, QA, 번역 등) 예산 지원 등 후속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경기게임아카데미는 지난해까지 창업과정 총 13기수를 운영해 총 152개 사의 게임 기업 창업과 개발을 지원했다. 2021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모태솔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 수상작인 ‘산나비’ 등 우수한 프로젝트를 가진 기업들을 배출했다. 지난해 후속지원을 받은 ‘샌디플로어’는 창업 1년 만에 시드 투자 유치를 성공한 바 있다.
  • 무관용 원칙·과태료 50배… 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뿌리 뽑는다

    무관용 원칙·과태료 50배… 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뿌리 뽑는다

    선관위 ‘금고선거 지킴이’ 운영이사장 후보자·측근 등 활동 파악145명 40팀 우범 후보지 상주 감시위반 행위 신고자 최고 3억 포상금금고법 개정 후 선관위 첫 관리금품 매수·비리 심각 ‘깜깜이 선거’ 올 전국 1103개 중 48% 직접 투표부산·대구 등 위법행위 조치 21건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음달 5일 예정된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금품 수수 행위 등에 대한 감독 강화에 나선다. 선관위 위탁으로 전국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것은 처음이다. 16일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련 위법행위 조치 건수는 21건으로 집계됐다. 고발 10건, 수사 의뢰 2건, 경고 등 9건이다. 부산선관위는 입후보예정자 A씨가 지난해 설 명절을 앞두고 새마을금고 회원과 대의원 등에게 5만원 상당의 상품권 26장을 돌렸고 지난 추석 명절 때도 같은 방식으로 상품권을 제공한 사실을 적발해 A씨를 지난해 10월 29일 부산경찰청에 고발했다. 대구선관위는 지역 금고 이사장 B씨를 지난해 10월 29일 대구경찰청에 고발 조치했다. 대구선관위에 따르면 B씨는 이번 선거에서 입후보할 것으로 보이는 C씨에게 입후보하지 못하도록 상근 이사직을 제안하는 등 매수한 혐의를 받았다. 선관위가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 관리에 사활을 건 데는 이 선거가 그동안 ‘깜깜이’로 진행되면서 금품 제공 및 비리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해서다. 선관위는 “중대 위탁선거범죄 중 특히 ‘돈 선거’ 척결에 단속 역량을 집중해 정보수집 채널을 확보하고, 금품선거 특별관리지역(금고)을 지정하며 금고 회원에 준법 선거 안내문을 발송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선관위는 정보수집과 단속, 신고·제보 활성화 등의 방식으로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에 대비했다. 금고 실정을 잘 아는 대의원과 회원 등으로 구성된 ‘금고선거 지킴이’를 만들어 단속 정보를 수집하고 있다. 또 920명의 공정선거지원단을 운영해 이사장 후보자와 측근의 활동 정황을 파악하는 한편, ‘돈 선거’ 발생 우려가 있는 곳을 특별관리지역으로 지정해 모두 145명 40팀으로 구성된 광역조사팀을 상주시켜 감시하고 있다. 금품 제공 행위자에게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는 게 선관위의 방침이다. 선거 관련 금품을 받으면 제공받은 금액의 10배 이상 50배 이하 최고 30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선관위가 알기 전에 위반 행위를 신고한 사람에게는 위법 행위의 경중과 규모, 신고 내용의 구체성 및 증거 자료의 신빙성 여부 등에 따라 최고 3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2011년 개정된 새마을금고법은 이사장 선출 방식을 각 금고의 정관으로 정해 선출하도록 했고 구·시·군선관위에 임의로 선거 관리를 위탁할 수 있게 했다. 하지만 80%가량의 금고에서 대의원을 선출하는 간선제 방식을 선택했고 이사장 후보자는 대의원을 금품 매수하는 등 ‘검은 돈’ 선거로 치러지는 일이 빈번했다. 이처럼 문제가 누적되자 이사장 선출 방식을 직선제로 바꾸고 선관위가 감독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랐고 결국 2021년 새마을금고법이 개정됐다. 개정된 선출 방식에 따라 새마을금고가 이사장 선출 시 선관위에 의무 위탁을 해야 하며 금고 회원이 직접 투표하도록 했다. 다만 자산 규모 2000억원 미만인 금고는 정관으로 이사장 선출 방식을 정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지난 13일 기준 전국 1103개 새마을금고 중 535개(48.5%)가 이번에 직선제로 임기 4년의 이사장을 선출한다. 서울신문·중앙선관위 공동기획
  • 이재명 회동 후 목소리 키우는 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

    이재명 회동 후 목소리 키우는 김경수 “탄핵찬성세력 내각 참여해야”

    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16일 “대한민국 전체를 개조하기 위한 국가 대개조 연대를 지금부터 만들어 운영해야 한다”며 통합의 목소리를 냈다.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개헌’에 대해서 온도차를 보였던 김 전 지사는 개헌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전 지사는 16일 MBN과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이 통합의 길로 확실히 방향을 잡았다”며 “정권이 바뀌면 인수위(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성격 위원회가 만들어질 텐데, 이번에 탄핵 찬성 세력은 다 참여해서 정책을 협의하고, 정책에 책임지기 위해 내각에도 참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 지사는 지난 13일 이 대표와의 회동에서 “이 내용은 충분히 설명해 드렸고, 이 대표도 ‘잘 검토해보겠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김 전 지사는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 등에 대해서는 “그런 입장을 가진 분들은 통합하기 쉽지 않다”며 “지금 (세력을) 모을 수 있는 원칙과 기준은 정권 교체와 민주주의 회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 대표도 이 부분은 전향적인 입장을 보여야 통합을 함께 하지 않겠나. 이재명 대표도 정권 교체에 동의하는 사람에게 누구나 손 내밀 준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전 지사는 이 대표가 본인의 ‘2단계 개헌론’을 두고 “탄핵과 내란 극복에 집중해야 할 때”라고 한 것을 놓고 “이 대표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도 “다시는 불법 계엄이 없도록 하는 개헌을 대선과 동시에 치르는 국민투표로 추진해야 하지 않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세종시로의 행정수도 이전을 개헌 내용에 포함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전 지사는 “조기 대선 이후 대통령실을 어디에 둘지도 당면한 문제인데, 장기적으로 볼 때 세종시로 행정수도를 완전히 이전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며 “이런 시급하게 해결해야 하는 문제들에 대해 여야가 합의만 한다면 얼마든지 개헌이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이를 두고 이 대표와의 회동에서 ‘통합’에는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개헌에서 온도차를 보였던 김 전 지사가 개헌 결단을 촉구하며 정치적 공간을 넓히려는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이에 대해 김 전 지사 측 관계자는 “(김 전 지사가) 부·울·경 메가시티 등을 추진하면서 균형발전 정책에 대해서 그동안 고민을 해왔다”면서 “영국, 독일 등 각 나라별 분권 정책이나 지역 균형 발전 같은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공부를 했기 때문에 그런 연장선에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 성동구, 새 학기 맞아 통학로 특별 안전 점검 나서

    성동구, 새 학기 맞아 통학로 특별 안전 점검 나서

    서울 성동구가 이달 17일부터 10일간 관내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새 학기를 앞두고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통학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구는 관내 21개 모든 초등학교의 통학로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점검에 나선다. 보행로 안전 시설물 관리, 도로 및 보도 파손·안전 노면 표기 관리, 교통시설물 파손 여부, 불법 광고물 점검 등 총 4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성동경찰서와 합동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시설물, 옐로카펫 등 교통시설물 전반에 대한 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발견된 안전 위해 요소는 현장에서 스마트불편신고 앱을 통해 해당 부서로 즉시 전달해 우선 조치하고 모든 조치가 마무리될 때까지 철저히 사후 관리할 계획이다. 구는 안심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관내 43개 노선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워킹스쿨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워킹스쿨버스’는 ‘걸어다니는 스쿨버스’라는 의미로 교통안전지킴이가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등하굣길을 동행해 안전을 책임진다. 최근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또한 초등학생 중심의 생활 연구단이 직접 참여하는 메타버스 안전통학로 리빙랩을 운영해 통학로 위험 요소를 발굴 및 개선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다가오는 새 학기를 맞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더욱 안심하는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해 특별 점검을 실시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며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예정으로 아이들이 어디에서나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연 매출 4조’ 넥슨, 신작 대박에 게임 개발진 1600억 성과급

    ‘연 매출 4조’ 넥슨, 신작 대박에 게임 개발진 1600억 성과급

    국내 게임사 최초로 연 매출 4조 원을 돌파한 넥슨이 신작 성과에 힘입어 주요 게임 개발진에게 1600억 원 규모의 성과급을 지급했다. 14일 넥슨에 따르면 넥슨은 신규 개발 성과급(GI) 제도를 통해 지난해 GI 지급 대상자들에게 약 1600억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했다. GI 제도는 넥슨이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개발 투자 유지의 일환으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제도다. 이번 성과급은 GI 지급 대상 프로젝트인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더 다이버 ▲퍼스트 디센던트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중국) 관련 조직 구성원들이다. 넥슨은 전날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5% 증가한 4조 91억 원, 영업이익은 8% 감소한 1조 1157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은빛SOL케어로 걱정 없이 치료받자”…1인가구 간병비 지원 최대 70만원 지원

    “은빛SOL케어로 걱정 없이 치료받자”…1인가구 간병비 지원 최대 70만원 지원

    서울 은평구는 입원으로 돌봄이 필요한 1인가구에 최대 70만원의 간병비를 지원하는 ‘은빛SOL케어’ 사업을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은빛SOL케어는 구가 지난 2023년 3월부터 서울시 최초로 시행한 사업이다. 몸이 아프거나 위급할 때 대처가 어렵고 심리적으로 고립과 외로움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1인가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간병인 이용일 수에 따른 구간별 차등 지원 기준을 삭제하고, 지원 일수를 확대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실질적 지원을 강화했다. 특히 고령화에 따른 수요 증가, 인건비 상승 등 여파로 간병비가 가계경제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최대 지원 금액을 70만원으로 현실화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1인가구다. 입원 중 간병인 중개업체를 통해 간병 서비스를 이용한 경우 하루 1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7일분의 간병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 1인가구 담당자와 상담 후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구청 누리집에 게재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구청장은 “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내실화를 통해 완성도 높은 정책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1인 가구가 소외되지 않고 누구나 안심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촘촘히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외국인 비율 1위 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외국인지원팀’ 신설

    외국인 비율 1위 중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외국인지원팀’ 신설

    서울 중구가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로 외국인지원 전담팀을 신설했다.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소매를 걷어붙인 것이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에 사는 외국인 주민은 약 1만명이다. 이는 전체 인구 대비 비율 8.64%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높다. 특히 신당동은 인구 대비 외국인 비율이 무려 약 16%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광희동도 약 13%에 이른다. 광희동에 있는 몽골타운과 중앙아시아 거리는 외국인들의 활동 거점이기도 하다. 이러한 통계를 반영해 구는 지난 1월 자치행정과 내에 외국인지원팀을 꾸렸다. 외국인지원팀은 우선 각 부서와 동에서 산발적으로 운영되던 외국인 지원사업을 모아, 중구만의 특색 있는 외국인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한 부서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 진행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정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외국인 관련 기관과 민·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현안을 공유하며 정책 개발의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외국인 주민과 직접적인 소통도 강화한다. 외국인 거주 비율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간담회를 열어 외국인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 수요를 파악할 예정이다. 또한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에서 여는 축제와 행사에 외국인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하는 외국인 주민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유대감을 강화할 계획이다. 구는 이러한 소통을 바탕으로 외국인 정책 수요를 세심히 분석해, 중구만의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길성 구청장은 “외국인지원팀 신설은 외국인 주민도 ‘중구민’으로 정착해 생활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지를 나타낸 것”이라며 “외국인 주민이 내국인 주민과 화합하며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의대 정원 논의할 ‘의사수급추계위’ 구성·권한 두고 입장차 팽팽

    의대 정원 논의할 ‘의사수급추계위’ 구성·권한 두고 입장차 팽팽

    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1년 넘게 이어지는 가운데 내년도 의대 정원 결정 과정에 참여하는 ‘의료인력 수급 추계위원회(추계위)’의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가 열렸다. 추계위 구성과 권한 등을 두고 의견이 팽팽히 갈렸다. 14일 서울 여의도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가 개최한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 법제화를 위한 공청회’에는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단체와 학계 전문가, 환자와 소비자단체 등이 참석해 관련 법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복지위에 제출된 관련 법안은 총 6건으로 모두 의료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적정 의료 인력 규모를 논의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다만 추계위 구성과 권한 범위 등 세부 사항에선 차이가 있다. “보정심 산하 아닌 독립적 의결기구 돼야”“추계위는 자문기구…정부가 최종 결정”전문가들은 추계위의 필요성엔 동의하지만 추계위에 어느정도의 권한을 부여할지에 대해선 입장 차를 보였다. 추계위를 정부 측인 보건의료인력정책심의위원회(인정심)·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산하에 둘지, 독립적으로 운영할지에 대해서도 의견이 갈렸다. 먼저 의협은 추계위를 독립적인 의결기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원 원장은 “보정심 산하에 두는 것은 절대 반대”라며 “독립성, 중립성, 투명성, 전문성 확보를 위해 비정부 법정단체나 법인 형태여야 하고 자체 의결권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민수 의협 정책이사도 “의료정책 심의는 독립된 중개기구에서 전문가 위주로 과학적이고 투명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반면 추계위에 의결권을 주기보다는 이들의 논의 결과를 존중하는 방향으로 운영하면 된다는 반론도 적지 않다. 안기종 환자단체연합회 대표는 “추계위 역할과 권한은 의결이 아닌 심의로 한정해야 한다”며 “사회적 합의 기구인 보정심·인정심에서 추계위 결과를 반영해 심의하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는 “복지부 장관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추계위의 수급 추계 결과를 준용해야 한다”고 전제한 뒤 “추계위는 추계 결과를 심의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자문기구 역할을 하고 정부가 최종 의사 결정을 해야 한다”고 했다. “추계위 결과 정부가 존중토록 절차 두면 돼”위원 구성 놓고 의료계vs시민·환자단체 팽팽의결권과 관련해 현실적인 절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옥민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과 부교수는 “위원회 간 위상 문제 등을 고려하면 추계위에 의결권을 부여하기가 쉽지 않다”며 “대신 추계위에 충분한 권한을 주기 위해 보정심이 추계위 심의 결과를 반영해야 한다고 규정하거나, 의결권을 부여하는 경우엔 보정심에서 추계 결과에 대한 재검토를 요청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재훈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도 “추계위가 자문기구에 그쳐서도 안 되지만, 추계위 결정이 곧바로 확정되는 방식을 이상적이라 보기도 어렵다”며 “현실적으로 추계위가 도출한 권고 사항이나 추계 결과를 정부나 국회가 받아들이지 않을 때 그 사유를 설명하도록 하는 절차를 두는 방안을 고려할 만하다”고 제안했다. 추계위 위원 구성을 둘러싼 논란도 뜨겁다. 의협은 추계위의 절반 이상을 의사로 채워야 한다고 본다. 안덕선 원장은 “추계위원장은 정부 위원이 아닌 전문가를 위촉해야 하고, 위원은 의사 등 해당 직역 전문직이 3분의 2 이상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민수 정책이사는 “각 추계위 위원장은 복지부 공무원이 당연직을 맡거나 임명하는 경우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환자·소비자 단체에서는 우려를 표했다. 안기종 대표는 “추계위는 보건의료 공급자 단체와 수요자 단체가 추천하는 전문가가 같은 비율로 구성돼야 한다”며 “공급자 단체 추천 위원이 과반일 경우 심의 결과의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은 “직종별 단체, 노동자·환자·소비자 단체와 학계가 추천하는 위원으로 구성하는 데 반대하지는 않지만 공급자 측 추천 위원이 추계위의 과반을 차지하는 데 대해서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안덕선 의협 의료정책연구원장과 김민수 의협 정책이사(사직 전공의), 정재훈 고려대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장부승 일본 관서외국어대 교수, 허윤정 단국대병원 외상외과 조교수, 신영석 고려대 보건대학원 연구교수, 옥민수 울산의대 예방의학과 부교수, 강정화 한국소비자연맹 회장,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장원모 보라매병원 공공의학과 교수,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김기주 대한병원협회 기획부위원장 등 12명이 진술인으로 참석했다.
  •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응 본격화

    전남도, 미국 관세정책 대응 본격화

    전라남도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에 따른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에 대비하기위한 위기 진단과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13일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1차 회의를 개최한 전남도는 미국 관세정책 변화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전남도와 상공회의소,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 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대응 TF 위원 20명이 참석한 회의는 원가 절감 등 가격 경쟁력 제고와 탄소 감축 기술 개발 등 고부가 소재·제품 개발 지원 등을 협의했다. 또 전남지역 산업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중국산 저가 제품의 국내외 시장 공급 대응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특히 트럼프 정부가 10일 모든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해 25% 관세를 추가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지역 생산품의 직·간접적 대미수출 감소 등에 대한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이날 회의 결과를 반영해 관련 산업에 대한 단기·중장기적 대책을 마련, 추진할 예정이다. 서은수 전남도 일자리투자유치국장은 “포스코·현대제철·광양알루미늄(주) 등 기업과 상시 소통해 현장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반영, 수출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GH, ‘무재해 도전’···건설 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 도입

    GH, ‘무재해 도전’···건설 현장에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 도입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 현장에 최초 적용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 광주시 역동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 건설 현장의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해 ‘증강현실(AR) 스마트 글라스’를 도입했다고 14일 밝혔다. GH는 지난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로 AR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검토하고, 중대 재난 상황에 대비한 비상 모의훈련을 통해 실효성 등을 검증해 왔다. AR 스마트 글라스는 건설 현장에서 수집한 시각 및 음성정보를 무선 영상통화로 사무실의 안전관리자에게 전달해,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조치 등 의사결정을 빠르게 할 수 있다. 리모컨이나 음성명령으로 개선이 필요한 현장을 촬영해 전송하면 사무실에서 즉각적인 조치사항을 적어 캡처한 후 스마트 글라스로 실시간 전송한다는 시스템이다. 현장과 원격 소통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2023년 11월 착공한 광주역세권 청년혁신타운은 총사업비 2308억 원을 들여 공공임대주택 316세대, 지식산업센터 377호를 건립하는 공사로 2026년 8월 준공 예정이다. 김세용 GH 사장은 “AR 스마트 글라스 도입으로 건설 현장의 안전관리와 품질관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GH는 광주역세권에 이어 다른 건설 현장에도 스마트 글라스 도입을 적극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로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매월 2회 교육 실시

    구로구,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 운영… 매월 2회 교육 실시

    서울 구로구가 올해 12월까지 구로구보건소 9층 강당에서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구민의 안전과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상설교육장을 마련하고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은 구로구민과 직장인을 대상으로 매월 2회(격주 수요일, 오후 2시~오후 4시)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응급처치 이론을 학습하고 교구를 이용한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응급처치법(하임리히법)에 대해 실습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20명 미만 단체는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 또는 구로구보건소 누리집 교육 신청 알림창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해 20인 이상 단체일 경우 원하는 장소에서 교육받을 수 있다. 심폐소생술 교육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구로구보건소 의약과(02-860-3263)로 문의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주민분들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마련했다”며 “위급한 순간에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주민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강남, 중기·소상공인 상환 유예

    강남, 중기·소상공인 상환 유예

    서울 강남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 1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과 원금 상환 유예 조치와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육성기금을 대출받고 원금 상환 시기가 도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한시적 상환 유예 조치가 이뤄진다. 오는 3·6월 기준으로 원금 상환이 도래하는 1134개 업체에 대해 기존 대출금을 신규 대출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롭게 실행되는 대출은 기존 융자금리(0.8%)에서 0.2% 포인트를 가산한 금리가 적용되며, 1년 거치 후 4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기업들은 유예 기간 동안 이자만 납부하고 원금 상환 부담을 최대 4년까지 연장할 수 있어 자금 운용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또 신용도는 양호하지만 담보력이 부족해 대출이 어려운 기업에는 신용보증을 지원한다. 신용보증서 발행 시 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특별보증 제도를 운영해 보다 신속한 자금 지원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조치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완화하고 실질적인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경영 안정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지역 건설경기 살리자”… 민관 힘 합쳐 지방계약제도 뜯어고친다

    “지역 건설경기 살리자”… 민관 힘 합쳐 지방계약제도 뜯어고친다

    정부가 침체한 건설 경기를 살리기 위해 특별팀을 구성해 지방계약제도를 손본다. 지나치게 낮은 낙찰가 기준을 높이고 중소·지역업체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건설업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안을 마련한다. 지방계약제도란 지방자치단체와 그 산하기관이 공공사업이나 물품 구매 등을 위해 체결하는 계약을 규정한 제도다. 행정안전부는 이를 위해 ‘지방계약 제도개선 민관합동특별팀’(TF)을 출범시켰다고 13일 밝혔다. TF에는 단장인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중심으로 대한건설협회 등 관련 협회, 건설업체, 민간 전문가, 지자체, 조달청 등이 참여한다. 14일 첫 회의를 시작으로 한 달간 실무회의가 진행된다. 이후 향후의 제도 개선 과제를 확정해 올해 상반기 중 법령 개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논의 과제는 ▲낙찰 하한율 상향 ▲일반 관리 비율·간접 노무 비율 상향 ▲인구 감소 지역 업체 가산점 부여 ▲지방계약 분쟁 조정 대상 확대다. 낙찰을 결정하는 최저 가격 기준을 높여 기업의 재무적 안정성을 높이고 업체가 계약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추가 비용도 보전해 줘 경영 부담을 낮춰 주자는 것이다. 서상우 행안부 회계제도과장은 “시멘트와 철강 값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반영해 줘야 한다”면서 “가격 기준을 낮게 묶어 두다 보니 업체가 입찰에 참여하지 않는다. 민간과 함께 적정 기준을 찾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설 투자는 2023년 4분기 이후 하락세를 지속하고 있다. 세종시 등에 따르면 2027년 열리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경기장 건립 공사는 공사비가 낮은 탓에 4차 입찰까지 무산됐다.
  • 해양자원 전쟁 뛰어든 中… 남중국해에 ‘심해 연구시설’ 구축

    해양자원 전쟁 뛰어든 中… 남중국해에 ‘심해 연구시설’ 구축

    중국이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에 심해 연구시설을 설치해 해양자원 확보에 나선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3일 보도했다. 인젠핑 중국과학원 남중국해연구소 연구원은 최근 자국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에서 2030년쯤 가동될 해저 2000m 생태 연구시설의 설계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매체는 “‘심해 우주정거장’으로 불리는 이 시설은 지금까지 만들어진 해저 시설 가운데 가장 복잡한 기술이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이 시설은 과학자 6명이 한 달 동안 생활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메탄이 풍부한 열수 분출구를 연구하는 데 활용된다. 무인 잠수함과 수상 선박, 해저 관측소와 함께 ‘4각 관측망’을 구성한다. 해저에 있는 중국의 대규모 광케이블망과 지구 맨틀에 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시추선 ‘멍샹’을 포함해 중국 해양 인프라의 중심이 된다고 매체는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중국의 심해 우주정거장에 미국의 해양 관측용 원자력잠수함 NR-1, 러시아의 AS-12 로샤리크처럼 원자로가 탑재될 것으로 본다. 중국 연구팀은 해저 기지를 설치해 남중국해 영유권 주장을 강화할 수 있다고 밝혔다. 2012년 러시아 로샤리크 잠수함이 북극 해저 조사를 통해 러시아 영유권 주장을 뒷받침한 것과 비슷한 논리다. 중국은 20세기부터 남중국해에 U자 형태로 9개의 선(구단선)을 긋고 “해역 90%가 자국 영해”라고 주장한다. 이 때문에 베트남, 필리핀 등 주변국과 마찰을 빚고 있다. SCMP는 “남중국해에 700억t의 메탄 수화물이 있고 코발트·니켈 등 희귀 광물도 풍부하다”고 짚었다. 중국이 해저 자원을 선점해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앞서가려는 의도임을 내비친 것이다.
  • ‘제2의 무안참사 막자’ 감사원, 항공 안전 집중 점검… ‘급증’ 국회 요구 감사도

    ‘제2의 무안참사 막자’ 감사원, 항공 안전 집중 점검… ‘급증’ 국회 요구 감사도

    감사원이 올해 상반기 안에 항공 안전 취약 분야 관리 실태에 대한 감사에 들어간다. 지난해 12월 말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같이 대규모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항공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공항 및 항공기 등 문제점 전반을 들여다보겠다는 취지다. 감사원은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연간 감사계획’을 공개했다. 박환대 감사전략과장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올해는 20개의 고위험 중점 분야를 설정하고 이와 연계한 감사 운영을 계획했다”며 “특히 국민 안전에 관련된 문제에 관심이 높아 항공 안전 관리 실태 감사를 상반기 내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감사원은 전국 15개 모든 공항을 대상으로 활주로를 포함한 공항 시설과 항공교통관제와 관련한 인력과 장비, 사고 조사 체계 등 가운데 취약한 부분을 짚어낼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29일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로 탑승객 179명이 숨졌고, 국토교통부가 사고 원인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다. 이와 관련 감사원 관계자는 “항공 안전의 취약점에는 공항 요인이 있을 수 있고 항공기 요인도 있을 수 있다”며 “여러 상황을 들여다 본 뒤 비슷한 사고를 막기 위해 취약점을 집중적으로 추려 감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달부터는 대한체육회에 대한 실지 감사도 한다. 감사원은 지난해 11월 말 체육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착수한 뒤 자료 수집을 진행해 왔다. 실지 감사에서는 국가대표 선수와 지도자 선발·지원·보호 실태, 예산 집행 과정상의 부조리 여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리·감독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볼 계획이다. 감사원은 또 국가채무 급증 원인, 농업정책자금 및 지역 연계 대학재정지원사업, 사회간접자본(SOC) 건설 현장 불법 행위, 금융소비자 보호 및 공공 전산망 보안 관리, 인구 구조 변화에 의한 지방 소멸,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 피해 실태 등도 점검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올해 83개 기관을 대상으로 67개 사항을 정기감사할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지난해보다 28개 기관(22개 사항)이 늘었다. 반면 특정 주제로 감사를 하는 성과·특정감사 사항은 지난해 44개에서 올해 23개로 21개 줄었다. 황해식 감사원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부터 기관정기감사를 강화해왔고, 공직사회가 어수선한 상황에서 무엇보다도 공직자가 본연의 임무를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점검 수단으로 기관정기감사를 더욱 강화한 측면이 있다”고 강조했다. 감사원은 특히 상반기 중에 국회에서 감사를 요구한 29개 사항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게 됐다. 국회가 감사를 요구한 사항은 대통령 관저 공사업체 선정 과정, 용산어린이정원 운영 특정 업체 밀어주기 의혹, 방송통신위원회 2인 체제 운영 적절성,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의혹, 오세훈 서울시장의 ‘한강 리버버스’ 계약, 제2 세종문화회관 부지 변경, ‘검사 탄핵’ 반발 관련 검사 정치적 중립 위반 의혹 등 여권을 겨냥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 황 실장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국회의 감사요구가 유례 없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통상 국정감사 이후 국회 상임위원회 차원에서 여야 합의를 거쳐 매년 5건가량 감사원에 감사를 요청했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급증했다고 한다. 지난달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의대 정원 증원 관련 정책 결정 과정에 대한 감사요구안도 의결해 본회의를 통과하면 국회가 감사요구한 사항이 30건에 달한다. 민주당 등 야당은 지난해 말 감사원의 감사 활동에 쓰이는 특수활동비 15억 1900만원과 특정업무경비 45억 1900만원 전액 삭감했다. 감사원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감사 활동을 하는 데 상당한 제약이 있다”고 토로했다. 황 실장은 “당장 국회가 요구한 사항들에 대한 감사도 많이 해야 하지 않느냐”며 “혹시 추경을 하게 된다면 최대한 국회에 가서 설명을 드리고 기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경비 반영해 달라고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GS그룹, AI·디지털 협의체 개최…“AI부터 양자컴까지 혁신과제 집중점검”

    GS그룹, AI·디지털 협의체 개최…“AI부터 양자컴까지 혁신과제 집중점검”

    GS그룹이 허태수 회장을 비롯해 최고경영진과 임원 80여명이 모여 인공지능(AI)부터 양자컴퓨터까지 미래 사업 생태계를 선도할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댔다. GS그룹은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빌딩에서 AI·디지털 협의체를 개최하고, 혁신기술 과제 점검 및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영진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일하는 방식 개선뿐 아니라 사업적 발전을 꾀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GS 측은 전했다. AI·디지털 협의체는 그룹의 변화를 공유하고 내·외부 강사를 초청해 강연을 들은 후 미래 전략을 세우는 협의체다. 올해 신년 임원 모임 이후 전체 사장단과 각 계열사 경영진이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GS그룹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의 완전히 새로운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글로벌 협업 툴 ‘노션’(Notion)과 업무협약을 맺고 AI 지식허브를 구축하는 등 내부 개혁을 진행중이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GS파워와 GS E&R이 각기 다른 사례를 통해 AI를 어떻게 현장에 적용하고 있는지 발표했다. GS파워는 각 발전소에서 나오는 수많은 데이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했다. GS그룹 관계자는 “신뢰성 높은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어 앞으로 머신러닝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GS E&R은 풍력발전량 예측솔루션을 자체 개발해 친환경 에너지 사업으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복잡한 산악 지형의 특성과 풍속, 온도, 기압 등 다양한 기상변수를 반영해 업계 최초로 풍력 발전량 예측 오차율을 10% 미만으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에서는 양자컴퓨터까지 주제를 확장해 토론을 진행했다. 경영진들은 양자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AI와 같이 산업계에 혁신을 가져올 ‘게임체인저’가 될 것이라고 봤다. 허태수 회장은 “AI 반도체와 같은 제품을 개발하지는 않지만 우리가 가진 데이터를 자산으로 삼아 제대로 관리하고, AI를 활용해 비즈니스 전환을 이뤄낸다면 기술을 넘어선 진정한 승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시, 올해 공동주택 품질평가제 도입

    울산시, 올해 공동주택 품질평가제 도입

    울산시는 공동주택 품질평가제를 도입해 하자와 층간 소음 등 분쟁요소를 줄인다. 울산시는 올해부터 사용검사 예정 공동주택 건설사업장을 대상으로 3단계 품질평가제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 품질 1차 평가는 울산시 품질점검단의 시공품질 평가결과와 시공·감리자의 민원 해결, 품질향상 노력도 등을 시가 종합해 평가한다. 2차 평가는 구·군에서 품질 향상과 민원 해결 노력도, 현장 안전관리 등을 평가한다. 3차 평가에서는 민간 전문가 합동평가단이 분야별 시공품질, 친환경 건축물 등 저탄소 녹색성장 기여도를 평가한 뒤 우수 시공·감리 업체, 기술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이는 업체가 품질 향상에 노력해 공동주택 하자나 층간소음 분쟁 등을 줄이기 위함이다. 앞서 시는 공동주택 품질향상을 위해 2018년부터 품질점검단을 운영해 126개 단지 5153건에 대해 품질개선을 추진했다. 올해는 품질점검 대상 세대와 용도를 기존 30세대 이상 공동주택에서 20세대 이상 오피스텔(준주택)을 포함한 공동주택까지 확대했다. 시 관계자는 “점검 대상을 확대해 입주예정자가 안심하고 입주할 수 있는 공동주택 건설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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