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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생은 아직 언니 죽음 몰라”…NC야구장 ‘자매 관람객’ 날벼락

    “동생은 아직 언니 죽음 몰라”…NC야구장 ‘자매 관람객’ 날벼락

    프로야구 NC다이노스의 안방구장인 경남 창원NC파크에서 떨어진 구조물에 맞아 숨진 20대 여성 관람객이 영면에 들었다. NC다이노스 서포터즈 측에 따르면 지난달 야구장 구조물 낙하사고로 숨진 A씨의 발인이 2일 창원 모 병원에서 엄수됐다. 앞서 A씨는 NC와 LG트윈스의 경기가 열린 지난달 29일 오후 5시 17분쯤 창원NC파크 3루 쪽 건물에서 추락한 외벽 구조물에 머리를 맞아 크게 다쳤다. 구조물은 길이 2.6m, 폭 0.4m 크기의 외장 마감 자재인 알루미늄 ‘루버’로 약 3, 4층 높이에서 떨어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진 A씨는 중환자실에서 사투를 벌이다 사고 이틀 만인 31일 끝내 숨을 거뒀다. 함께 구조물에 맞아 쇄골이 부러진 A씨의 친동생 B(10대)씨는 수술 후 회복 중이다. 다만 B씨는 아직 언니 A씨의 사망 사실을 알지 못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3일 NC다이노스 서포터즈 카페 ‘나인하츠’ 회원은 “자기 일처럼 신경 써주시고 마음 보내주신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달라는 유족의 말씀을 대신 전한다”라고 밝혔다. 또 “동생은 수술을 무사히 마쳤으며 경과도 좋다고 한다”라고 전했다. 다만 “동생은 아직 언니의 사망 사실을 모른다”라며 “앞으로 어떻게 다시 온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을지가 크나큰 하나의 숙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동생은 평소에도 ‘언니바라기’였다는 유족의 얘기가 내 마음을 더 먹먹하게 만든다”라고 덧붙였다. 창원시·시설공단·NC, 야구장 사망사고 합동대책반 구성 야구 역사상 초유의 야구장 관중 사망사고에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2일 성명서를 내고 구단과 창원시·시설공단을 질타했다. 민주당 창원시의원단은 “이번 사고는 외벽에 나사로 부착된 구조물이 떨어져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준공 이후 6년간 비바람 등의 영향을 받아 사고 위험이 내재해 있었음에도 창원시와 시설공단, NC구단은 사고 원인 규명과 책임 소재를 두고 공방만 벌이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사고 구조물은 5층 높이에 설치돼 바람의 영향을 크게 받을 수밖에 없었다”며 “구조 설계와 시공과정에서의 부실 여부를 포함한 안전성 평가를 신속히 조사해야 한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창원시와 시 산하기관인 창원시설공단, NC다이노스는 3일 합동대책반을 구성·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합동대책반은 사망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창원NC파크에 대한 안전점검 등을 통한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명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관계기관 등의 조사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아울러 사망사고 유가족과는 지속해 소통하며 최대한의 예우를 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들 3개 기관은 오는 4일부터 창원NC파크 시설 전반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 데프콘, ‘연애 중’ 의심받았다…“그 사람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 차”

    데프콘, ‘연애 중’ 의심받았다…“그 사람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 차”

    가수 데프콘(48)이 심리 테스트에서 연애를 의심받았다.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 올라온 영상에 출연한 데프콘은 한 미용실을 찾았다. 종업원은 데프콘에게 차를 대접하며 “이곳은 ‘힐링’을 얻는 곳”이라며 “그에 앞서 심리 테스트를 할 것”이라고 했다. 데프콘이 “미용실에서 심리 테스트를 하냐”며 놀라자, 종업원은 “(미용실과 심리 테스트를) 접목해서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종업원은 데프콘에게 탁상 위에 놓인 다양한 색의 보석 중 끌리는 것을 고르라고 했다. 종업원은 “(보석의) 색상마다 각각 파장이 다르다. 고객님(데프콘) 심리의 파장과 일치할 때 무의식적으로 (데프콘은) 그 색상(의 보석)을 선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데프콘이 연분홍색의 보석을 고르자, 종업원은 “남자 손님들은 잘 안 고르는 색”이라며 “혹시 연애 중이냐”라고 물었다. 이 모습을 촬영하던 제작진이 놀라자, 데프콘은 서둘러 고개를 가로저으며 “아니요”라고 했다. 종업원은 “(사랑하는) 그 사람에 대한 마음으로 가득 차 있다”며 “(데프콘의) 마음이 ‘핑크빛’”이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숨기지 마시라”며 “보통은 제가 (손님 마음을) 다 맞힌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연애를 하고 싶다. 온통 마음속에 연애하고 싶다는 생각뿐”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아시겠지만 (제가)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진행자다”라며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를 언급했다. 데프콘은 2021년부터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의 진행자로 활약하고 있다.
  • [단독] 3년간 산불 진화 중 최소 59명 부상…“곰팡이 헬맷 쓰고 출동”

    [단독] 3년간 산불 진화 중 최소 59명 부상…“곰팡이 헬맷 쓰고 출동”

    올해 영남권 산불 소방대원 부상만 18명강득구 의원실, 소방·산불재난특수진화대특수진화대원 “실질적 교육은 1시간뿐” 최근 3년(2022년~2024년)간 소방대원과 산림청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특수진화대) 59명이 산불 진화 중 각종 안전사고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3월 발생해 역대 최대 사상자가 나온 ‘영남권 산불’ 소방대원 부상자(18명)까지 합치면 총 77명이다. 영남권 산불에 투입된 진화대원들은 3일 기자회견을 열고 “장비가 노후한 데다 교육체계도 제대로 수립돼 있지 않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서울신문이 강득구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받은 자료를 보면 2022년~2024년 부상자(59명)는 소방대원 ▲2022년 18명 ▲2023년 15명 ▲2024년 3명이고 특수진화대는 ▲2022년 8명 ▲2023년 4명 ▲2024년 11명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산불예방진화대원까지 포함하면 산불을 끄다 다친 이들은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 부족한 교육과 열악한 장비 등으로 매년 부상자가 줄어들지 않는 데다 이번 영남권 산불에서는 진화대원 사망자까지 발생하면서 산불진화대원들도 목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산림청지회 소속 산불재난특수진화대 조합원들은 이날 서울 종로구 한글회관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국의 변화를 촉구했다. 기자회견에 참석한 한 특수진화대원은 “정식 신규 교육은 영상 시청이 대부분이고 방화선 구축이나 안전 교육은 1시간뿐”이라며 “이번 현장은 낙석이 많았는데, 내구연한이 지난 헬멧을 쓰고 출동했다”고 전했다. 산림보호법에 따라 특수진화대나 예방진화대는 연간 10시간 이상 교육을 받아야 하지만, 실질적인 교육은 1시간에 그친다는 얘기다. 이들은 예산 부족 등을 이유로 원단의 제조사조차 적혀 있지 않은 정체를 알 수 없는 진화복과 녹슬고 곰팡이가 핀 헬멧을 받기도 한다. 15개월째 특수진화대원으로 일하는 김모(32)씨는 “오래된 고글은 구멍이 많아서 연기가 다 들어와 따로 샀고, 마스크와 장갑은 아예 받지도 못했다”면서 “적어도 10㎏ 장비를 지고 산을 올라야 하는데, 신발도 잘 맞지 않아 사비로 사는 동료가 많다”고 말했다. 1년 단위 공무직인 특수진화대와 달리 봄·가을철마다 뽑는 예방진화대는 더 열악하다. 신현훈 산림청지회장은 “대기 시간에 훈련을 받거나 장비 정리를 해야 하는데 묘지 벌초나 이삿짐 정리 등 다른 업무를 지시받는다”면서 “예방진화대는 특수진화대보다 장비가 더 부족하다”고 강조했다.
  • ‘프로 당근러’ 이효정 “아들 몰래 팔았다”…광고모델 되려면 이 정도까지?

    ‘프로 당근러’ 이효정 “아들 몰래 팔았다”…광고모델 되려면 이 정도까지?

    프로 당근러이자 배우 이효정이 아들의 물건까지 몰래 중고 판매했던 일화를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는 이효정, 김미란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 초반엔 이효정이 모델로 출연했던 ‘당근 마켓’ 광고 영상이 소개됐다. 스튜디오 패널로 나온 배우 신승환은 이효정이 인형 탈을 쓰고 출연한 광고 영상을 보고 “너무 낯설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드라마를 같이 출연했을 때 이효정 선생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모니터 뒤에서 보면서 연습했었다”라며 “후배로서 문화 충격이다”라고 말했다. 신승환은 “광고는 어떻게 촬영하게 된 것이냐”고 이효정에게 물었다. 이효정은 손으로 돈 모양을 그리며 “광고 출연료를 많이 준다고 해서 촬영했다”고 답했다. 이어 “중고 거래를 한동안 탐닉해서 했더니 주변에서 많이 좀 알아봐 줬다”라며 “연이 닿아서 광고 모델까지 했다”고 밝혔다. 진행자 오지호와 현영은 이효정에게 “정말 판매하면 안 되는데 중고로 판매한 물건도 있냐”고 물었다. 이효정은 “아들이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아서 고가의 빔프로젝터를 사서 아들에게 선물을 줬다”라며 “그런데 2~3년이 지나도 사용을 안 하더라. 그래서 ‘이게 쓸모가 없구나’ 싶어서 중고 거래로 팔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아들이 한 5일 후에 집에서 빔프로젝터를 찾더라. 그러더니 아들이 ‘아빠, 빔프로젝터 어디 갔냐’라고 물었다”고 전했다. 이효정은 빔프로젝터를 판매했던 당근 이용자에게 “팔면 안 될 물건을 팔았습니다. 죄송합니다만 아직 갖고 계신다면 저에게 다시 되팔아주시면 안 될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했다. 거래한 상대방이 이를 흔쾌히 수락해 빔프로젝터를 되찾아왔다고 전했다. 패널로 출연한 개그맨 이성미는 “다른 사람들이 듣기에는 재밌지만 아내 입장에선 엄청 스트레스다”라며 “왜냐하면 눈만 돌리면 물건이 없어져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정은 2023년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당근마켓 ‘매너 온도(당근마켓 앱에서 거래 매너를 나타내는 지표)’가 74.5도에 달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프로 당근러’임을 증명했다. 해당 방송 출연 이후 이효정은 당근마켓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 [단독] 안전 인력·호신용 스프레이까지…헌재 주변 상인도 ‘운명의 날’ 준비

    [단독] 안전 인력·호신용 스프레이까지…헌재 주변 상인도 ‘운명의 날’ 준비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 기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 상인들도 초긴장 상태로 대비 중이다. 광화문 일대 기업들도 재택근무나 연가 사용을 권장하면서 대부분 카페나 식당이 휴점하기로 했지만, 영업이나 출근해야 하는 이들은 호신용품을 구비하는 등 적극적으로 안전 대책을 마련하고 나섰다. 이날 북촌한옥마을 인근에서 만난 패션잡화점 직원 함모(26)씨는 요즘 출근할 때마다 호신용 스프레이를 챙긴다. 함씨는 “헌재 앞에서 시위대가 내 핸드폰을 유심히 쳐다보면서 따라온 적이 있었는데 너무 무서웠다”며 “시위가 격해지면서 호신용품을 꼭 소지한다”고 말했다. 헌재 인근에서 한복대여점을 운영하는 이모(28)씨는 “시위대가 가게에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위협적인 행동을 많이 한다”며 “선고 당일에는 아르바이트생에게도 호신용품을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헌재 인근의 한 대형 카페에서는 검은색 옷을 입은 안전 인력이 오가며 행인과 고객들을 살피기도 했다. 카페 관계자는 “예민한 시국에 혹시나 모를 소란을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안전 인력을 배치했다”고 설명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상인들이 서부지법 사태 등을 보면서 시위대에 대한 불안감이 극대화됐다”면서 “안전 대책도 스스로 찾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윤호 고려사이버대 경찰학과 석좌교수는 “호신용품은 (공격이 아니라)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차원에서 최소한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 ‘진화 장비 확충·이재민 지원 현실화’ 등 산불 대책 요구

    박완수 경남지사 ‘진화 장비 확충·이재민 지원 현실화’ 등 산불 대책 요구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3일 국회 본관에서 열린 당정 협의회에 참석해 산불 피해 지역의 조속한 회복과 재발 방지책 마련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이날 “이번 산불 때 험한 산악 지형과 국립공원 내 임도가 없어 야간 진화대 투입이 어려웠다”며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국립공원 내 임도 개설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립공원 내 임도나 저수조 등 기본적인 진화 인프라가 전혀 갖춰져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국립공원 관리 체계에 대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특별법 제정 필요성, 야간 대응 장비 확충 등도 말했다. 그는 “지금과 같은 헬기 규모로는 앞으로 대형 산불 진화가 어렵다”며 “특히 야간 산불의 경우 사실상 손을 놓은 수준인데 드론이나 조명타워 등 특화된 야간 대응 장비 확충 등 특별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피해 이재민 지원책을 두고는 지원 기준 현실화를 강조했다. 박 지사는 “현재 주거비 지원은 2000만~3000만원 수준인데 실제 집을 짓는 데는 억 단위 비용이 든다”며 “지원 기준을 대폭 현실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지사는 이어 “이번에 진화 작업 중 공무원을 포함해 4명이 희생됐다”며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전문 진화대는 인력 구성도 열악하고 보수도 낮아 운영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전문 진화대를 공무직으로 전환하고 인건비를 중앙정부 차원에서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박 지사 설명과 함께 이날 경남도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처우개선, 국립공원 관리청 산림청 이관 등 산불 피해복구 지원과 예방을 위한 사업 23건(정책 6건·국비 17건)을 건의했다.
  • 세종시 떠도는 ‘중·국·산·교·복’ 괴담…무슨 일? [세종B컷]

    세종시 떠도는 ‘중·국·산·교·복’ 괴담…무슨 일? [세종B컷]

    정부 부처가 있는 세종시에는 요즘 ‘교복’이라는 말이 괴담처럼 떠돌고 있습니다. 신입 사무관들이 배치를 꺼리는 부처(교육부·보건복지부)의 앞 글자를 딴 것인데, ‘비인기 부처’로 낙인이 찍힌 셈이어서 소속 공무원들은 씁쓸하다는 반응입니다. 3일 관가에 따르면 최근 교육부와 복지부가 저연차 공무원 사이에서 새로운 기피 부처로 떠올랐습니다. 코로나19 당시에는 ‘중국산고기(중기부·국토부·산업부·고용노동부·기획재정부)’가 대표적인 기피 부처로 꼽혔는데, 몇년 새 세태가 바뀐 겁니다. 복지부가 기피 부처로 떠오른 건 의정 갈등의 주무 부처여서입니다. 복지부는 지난해 2월부터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팬데믹 시기에 만들어진 중수본이란 별도 조직이 사실상 5년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교대로 보름씩 중수본 업무를 겸임하고 있습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개혁추진단, 요양·돌봄 통합지원단 등 임시 조직이 너무 많다 보니 빠져나가는 인력이 많다”며 “업무량이 과도하다는 건 이미 유명한 이야기”라고 하소연했습니다. 교육부 인기도 내림세입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입시 제도, 학제 개편 등이 크게 바뀌면서 정책 일관성이 떨어지고 과중한 업무도 반복된다는 이유입니다. 교육부에선 “내가 만든 정책이 언제 폐기될지 모른다”는 허탈감이 팽배하다고 합니다. 물론 ‘명예의 전당(?)’에 언급되는 부처들도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우리 부의 정책 대상이 중소·벤처기업, 소상공인 등 민간 시장의 99%에 이르다보니 현안이 생기면 대상자가 너무 많아 업무 강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라고 했습니다. 반면 산업부 관계자는 “탈원전 정책이나 대왕고래 프로젝트처럼 대통령실에서 드라이브를 거는 사업이 많은데 정권이 바뀌면 감사받는 일이 반복되다 보니 일부에선 회자되는 것 같다”면서도 “반도체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통상 대응 주무부처란 인식이 커지면서 신입들의 경쟁률이 높아지는 추세”라고 전했습니다. 실제 산업부 일반행정직 신입사무관의 경우 지난해 5명 정원에 18명이 몰렸다고 합니다.
  • 부산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맥주… 호텔농심 ‘비어가든’ 운영

    부산 도심에서 즐기는 야외 맥주… 호텔농심 ‘비어가든’ 운영

    호텔농심은 오는 10일부터 부산 동래구 호텔농심 야외에서 ‘비어가든’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비어가든은 허심청브로이에서 생산하는 수제맥주 ‘필스’와 ‘둔켈’을 제공한다. 필스와 둔켈은 독일 정통 제조 공법으로 만들어져 향이 풍부하고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이다. 맥주와 어울리는 메뉴도 다양하게 마련했다. 돼지고기, 소고기, 해산물 등 직접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와 수제맥주로 구성된 BBQ 세트도 있다. BBQ 세트 메뉴는 사전 예약으로 이용 가능하다. 매일 오후 5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하며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경될 수 있다. 호텔농심 관계자는 “10월 중순까지 도심 속 야외에서 낭만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해에도 야외 파티 분위기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호응이 좋았다”고 전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진흥 강조

    김선영 경기도의원, 곤지암도자공원 황톳길 개장식에서 지역문화와 지역경제 진흥 강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3일 오전, 광주시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열린 『곤지암도자공원 산책로변 경관개선 맨발걷기(황톳길) 개장식』에 참석해 지역 문화와 관광의 상생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개장식은 한국도자재단 및 광주시 관계자와 지역주민,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새롭게 조성된 황톳길 산책로의 의미와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 31개 시·군에 위치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을 해당 지역 주민들이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발상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전제한 후, “곤지암도자공원은 경기 남부를 대표하는 도자문화의 중심지이며, 특히 오늘 개장한 황톳길 맨발 산책로는 도자공원의 새로운 얼굴이자 주민 친화적인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이번 조성 사업은 단순한 경관개선을 넘어 곤지암 도자공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공원을 찾는 발걸음이 많아질수록 주변 상점, 식당, 카페 등을 운영하시는 소상공인들께 실질적인 경제적 파급효과가 생길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저 역시 이번 사업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설계단계부터 예산 확보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라고 밝혔다. 광주시에 처음으로 조성된 황톳길 산책로는 자연 친화적인 휴식 공간으로, 시민과 방문객들이 맨발로 걸으며 건강을 돌보고 일상 속 힐링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앞으로 곤지암도자공원의 주요 관광 콘텐츠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마지막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곤지암도자공원이 문화와 관광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더욱 사랑받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한 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역의 소상공인과 문화자원 및 관광인프라를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지역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끌어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곤지암도자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과 지역연계 행사를 확대해, 광주시 관광의 다변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 “우리 가족사진 배경에 오바마가?!” SNS 난리 난 사진 한 장

    “우리 가족사진 배경에 오바마가?!” SNS 난리 난 사진 한 장

    미국 워싱턴DC 벚꽃 축제 현장에서 어린이들의 사진에 우연히 배경으로 등장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소셜미디어(SNS)에서 화제를 몰고 왔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사진에 끼어들어 미안하다”는 재치 있는 사과글을 남기며 훈훈한 소통을 이어갔다. ABC뉴스는 3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벚꽃 시즌을 맞아 아이들과 가족사진을 촬영하던 중 뜻밖에 오바마 전 대통령이 배경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된 사건을 보도했다. 이번 사건은 포르티아 무어라는 여성이 자신의 SNS에 올린 게시물로 인해 알려졌다. 그녀는 지난달 31일 자녀인 프레스턴, 벨과 함께 워싱턴DC의 벚꽃 명소 타이들 베이슨에서 가족사진을 찍고 있었다. 촬영 과정에서 남편 데미언이 계속 무언가를 말하려 했으나 무어는 아들에게 신경 쓰느라 제대로 듣지 못했다. 무어는 인스타그램에 “촬영이 끝난 후 프레스턴을 안고 남편에게 ‘뭐라고 했어?’라고 물었더니, 남편이 ‘방금 오바마 대통령이 지나갔어’라고 말하며 그 방향을 가리켰어요”라고 설명했다. 이에 무어는 즉시 사진작가에게 달려가 해당 장면이 카메라에 담겼는지 확인했다. 사진들을 살펴보던 중 아이들이 워싱턴 기념탑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과 함께 오바마 전 대통령이 걸어가는 장면을 발견했다. 이 사진은 다음 날인 1일 SNS에 공유됐고, 놀랍게도 오바마 전 대통령이 직접 댓글을 달았다. 그는 “프레스턴과 벨, 벚꽃이 만개한 모습을 즐겼길 바랍니다. 제가 사진에 끼어들어서 미안해요”라는 유머 있는 사과의 글을 남겼다. 한편 오바마 전 대통령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타이들 베이슨에서의 산책 모습을 공유했다. 그는 “가끔은 관광객처럼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오늘 아침 벚꽃이 정말 아름다웠어요!”라는 글과 함께 벚꽃 사진 두 장을 게시했다.
  • 성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2배로 늘려...비정규직도 지원

    성동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맞춤형 복지포인트 2배로 늘려...비정규직도 지원

    서울 성동구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대대적으로 개편해 복지향상 등 처우개선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성동구는 2018년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근무 여건 개선과 자긍심 고취, 우수 복지인력 유입을 도모하기 위한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운영하고 있다. ‘맞춤형 복지포인트‘는 건강관리, 자기 계발, 가정 친화, 여가 활동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포인트다. 구는 올해부터 지원시설과 대상자의 범위를 더욱 넓혀 사회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정규직뿐만 아니라 비정규직 종사자에게도 복지포인트를 지급한다. 기존에는 성동종합사회복지관, 금호데이케어센터, 성동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사회복지시설 48곳 정규직 426명을 대상으로 지급했으나 올해 2월에는 비정규직까지로 대상자를 늘려 88개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894명에게 복지포인트를 지급했다. 지원 금액도 호봉과 관계없이 연간 1인당 100포인트(10만원)를 지급하던 것을 연 200포인트(20만원)로 상향 조정해 더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구는 지난 3월 ‘서울특별시 성동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사회복지시설’의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이에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2조 각호에 따른 법인 및 시설 등 사회복지사업을 하는 기관뿐만 아니라 ‘기타 구청장이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라고 인정하는 시설’도 사회복지시설에 포함된다. 사회복지업무를 수행하면서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기관들도 4월부터는 본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맞춤형 복지포인트 확대 지원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복지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복지대상자의 만족을 높이고,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끄는 맞춤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종이 절감 프로젝트 이어 친환경 용지 도입...윤영희 시의원 제안 반영

    서울시의회, 종이 절감 프로젝트 이어 친환경 용지 도입...윤영희 시의원 제안 반영

    서울시의회는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매달 발간해온 서울의회보에 대해 2025년 4월호부터 전면적으로 친환경 용지를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서울시의회의 종이 절감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국민의힘 윤영희 서울시의원의 강력한 제안이 반영된 결과다. 윤 의원은 지난해 11월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의회가 매달 약 4만 부의 회보를 제작해 2만 3000여개 기관에 배포하면서 약 10억원의 예산을 종이 간행물에 투입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용지로의 전환을 강력히 요구했다. 윤 의원은 “이미 많은 공공기관이 웹진 도입이나 친환경 용지 사용을 실천하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의회 역시 기존의 관행을 벗어나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통 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회는 복지시설 등 일부 기관에서는 여전히 종이 회보의 활용도가 높고, 고령층의 접근성도 고려해야 하지만, ESG 경영 실천을 위해 FSC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용지 전환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FSC 인증(Forest Stewardship Council) : 합법적으로 벌목한 목재를 사용해 만들어진 종이 윤 의원은 “이번 친환경 용지 도입이 종이 절감 프로젝트의 또 다른 성과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며 “시민 의견을 반영하면서 환경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소통 방식을 모색하고, 종이에서 디지털로, 소통에서 책임으로 나아가는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왕정순 서울시의원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왕정순 서울시의원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서울시의회 왕정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구)은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울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산재 발생률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가입이 저조한 소상공인을 위해, 산업재해보상보험 및 고용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서울시가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보험료 지원 근거 신설(제8조제8호 신설) ▲‘산업재해보상보험법’ 등 관련 법률에 따른 보험료 일부 지원 조항 신설(제10조의3 신설) ▲지원신청 시 불필요한 서식 삭제 등을 담고 있다. 그동안 소상공인은 보험료 부담으로 인해 본인 또는 가족의 산재보험 가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정부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소상공인의 산재보험 가입 시 보험료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으나, 서울시는 관련 조례에 이를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었다. 특히 산업재해에 취약한 ‘10인 미만 사업장’ 종사자들의 보호가 시급한 상황에서, 이번 조례 개정은 제도 사각지대에 놓인 자영업자 및 가족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보호 장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 의원은 “소상공인들이 산재보험 가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으로 사회안전망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면서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소상공인의 산재보험료 지원 근거를 명확히 함으로써 소상공인이 업무상 재해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험료 지원 근거 마련뿐 아니라 신청 절차 간소화까지 담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조례 개정이 될 것”이라며 “서울시가 사회적 약자와 영세 자영업자의 삶을 실질적으로 지켜낼 수 있도록 촘촘한 정책과 제도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관세 폭탄’에 코스피 2%대 급락 출발…최상목 “높은 변동성 지속될 것”

    ‘관세 폭탄’에 코스피 2%대 급락 출발…최상목 “높은 변동성 지속될 것”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폭탄’에 코스피가 장 초반 2%대 급락하고 있다. 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7% 하락한 2437.43에 개장해 오전 9시 17분 현재 2.16%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장 초반 4.9% 하락한 18만 8200원까지 밀리는 등 ‘18만닉스’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도 장 초반 3.23% 하락한 5만 6900원까지 밀렸다.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에 직접적인 타격을 입게 된 현대차와 기아도 나란히 3%대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6% 내린 670.75에 개장했다. 이후 낙폭을 줄여 현재 약 1% 하락한 채 거래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인한 증시 불안이 이어지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시장 변동성이 과도하게 확대될 경우 상황별 대응계획에 따라 가용한 모든 시장안정조치를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전국은행연합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개최하고 “당분간 글로벌 금융시장의 높은 변동성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국내 금융·외환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시장 상황이 충분히 안정될 때까지 관계기관 합동 24시간 점검체계를 지속 가동하고, 외환·국채·자금시장 등 각 분야별 점검체계도 운영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 오는 5일 0시 1분부터 모든 무역 상대국에 10%의 기본관세를 부과하고 9일 0시 1분부터 국가별 관세를 추가로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의 상호관세 부과율은 25%에 달하게 된다. 한국의 지난해 대미 수출액은 1278억 달러이며 대미 무역수지는 557억 달러 흑자로, 트럼프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으로 대미 수출은 막대한 타격을 입게 됐다.
  • 경기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봄’…천 개의 독서 문화 행사 펼친다

    경기도, ‘도서관에서 만나는 봄’…천 개의 독서 문화 행사 펼친다

    경기도는 제3회 도서관의 날(12일)과 제61회 도서관 주간(12일~18일)을 맞아 ‘꿈을 키우는 씨앗, 도서관에 묻다’를 주제로 경기도 내 31개 시군 306개 공공도서관에서 총 1,003건의 독서문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는 도서관이 단순한 책 대여 공간이 아니라, 꿈을 키우고 문화를 경험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를 위해 유명 작가 초청 강연 및 북토크, 책향기 시향, 나도 시인, 1박2일 독서캠프 등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12일 의정부시 북부청사 평화광장에서 ‘경기 야외도서관 개장 및 가족과 함께하는 카멜레온 쇼’를 운영하고, 같은 날 수원시에서는 수원 근대도서관 탄생 100주년과 선경도서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해 선경도서관에서 ‘근대문화유산 100년의 길’을 개최한다. 고양시에서는 도서관 주간 동안 5개 도서관에서 ‘내 입맛대로 골라봐 원데이 독서토론’, 12개 도서관에서 ‘한 끼 책밥’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용인 ‘도서관 견문록’ ▲화성 ‘패밀리 매직쇼’ ▲성남 ‘도전! 우리 가족 매일 독서 챌린지!’ ▲남양주 ‘2025년 책 읽는 남양주 다정한 작가초청 강연회’ ▲안산 ‘놀러온 도서관, 놀라운 도서관’ ▲평택 ‘지금 무슨 책 읽으세요?’ ▲파주 ‘AGI시대, 부모와 자녀의 미래 지침서’ ▲김포 ‘비도비독: 비밀의 도서관, 비밀의 독서’ ▲의정부 ‘세계문학전집을 힙하게 즐기는 법’ ▲하남 ‘하남네컷’ ▲연천 ‘미워도 다시 한번’ 연체자 대출 정지 해제 이벤트 등 각 시군 도서관 곳곳에서 그림책 전시, 독서 챌린지, 디지털 독서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박민경 경기도 도서관정책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민 여러분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를 체험하며 따뜻한 봄을 만끽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맞손’…경콘진, 상담 협력 기관 20곳과 협약

    청소년 게임 과몰입 예방 ‘맞손’…경콘진, 상담 협력 기관 20곳과 협약

    경기콘텐츠진흥원(이하 경콘진)이 운영하는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지난 1일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 해결을 위해 도내 상담 전문기관 20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게임 과몰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과 치유 지원을 목적으로, 모집 규모를 지난해보다 5개소 확대해 총 20개 상담 센터가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협약에 따라 경콘진은 경기게임문화센터를 중심으로 상담 접근성을 강화하고, 도내 전역에 걸쳐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협력 기관들은 게임 이용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종합 심리검사와 최대 10회 기의 심리 상담을 제공하며, 이에 따른 상담 비용을 경콘진이 지원한다. 또한, 경기게임문화센터는 상담 품질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게임 소양 교육, 청소년 상담 매뉴얼, 보호자 상담 매뉴얼, 슈퍼비전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경기도 총 20곳의 게임 과몰입 상담치유 프로그램 협력 기관과 함께 사각지대 없이 도내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중국인, 현역군인 매수해 우리군 기밀 빼내 체포…중국군 소속 가능성

    중국인, 현역군인 매수해 우리군 기밀 빼내 체포…중국군 소속 가능성

    중국인 조직이 한미 연합연습 관련 정보 등 우리 군의 기밀을 캐내려고 현역 군인을 포섭한 사실이 포착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3일 군에 따르면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달 29일 제주에서 중국인 A씨를 체포해 군사기밀보호법 위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A씨가 포함된 일당은 지난해 초부터 현역 장병 등이 군 생활 등과 관련한 소소한 정보를 주고받는 공개 채팅방에 군인으로 가장해 침입하고는 구성원들에게 일대일 대화를 걸어 군사기밀을 넘기면 돈을 주겠다며 접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강원 양구군 일선 부대에서 복무 중인 한 현역 병사가 포섭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병사는 실제로 부대에 비인가 휴대전화를 반입한 뒤 한미 연합연습 진행 계획 등 내부 자료를 촬영하고 A씨 측에 전달한 것으로 파악돼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다. A씨는 기밀 제공자에게 대가를 건네기 위해 입국했다가 체포된 것으로 전해졌다. 방첩사는 공개 채팅방에 기밀을 캐내려는 수상한 인원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위장 수사를 통해 A씨를 체포할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첩사는 이 과정에서 조직 총책이 중국에 있고, 그가 중국군 소속일 수 있다는 정황을 포착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현재 관련 수사가 진행 중인 관계로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 강동,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

    강동,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

    서울 강동구는 지난달 28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10개교를 대상으로 ‘2025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안전 체험 교실은 다양한 재난 상황을 직접 경험하고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지진 대피 체험 ▲화재 대피 체험 ▲소화기 체험 ▲교통안전 체험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교통안전 체험은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어린이 안전 체험 교실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다. 강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재난안전사고 대처 능력을 키우고 일상 속 사고위험으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부연했다. 강동구는 지난해에도 지역 초등학교 18개교, 학생 2713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화재 종합 체험, 화재 진압 체험으로 구성된 ‘학교로 찾아가는 안전 체험 교실’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김희 강동구 교육지원과장은 “올해는 생동감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추가해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재난 체험을 통해 올바른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안전 체험 교실이 어린이들의 안전한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 기후 변화 ‘직격탄’… 나주 배·해남 고구마 피해 속출

    기후 변화 ‘직격탄’… 나주 배·해남 고구마 피해 속출

    전남 나주와 해남 지역의 주요 농작물이 잇따른 기후 변화로 심각한 피해를 입고 있다. 나주는 개화기 저온으로 배꽃이 냉해 피해를 입으며 착과 불량 현상이 발생했고, 해남은 이상 기온으로 고구마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나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1일까지 나흘간 나주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4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금천면, 봉황면, 문평면, 공산면 등 주요 배 재배 지역에서 냉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도 냉해 피해로 나주 배 생산량이 30~40% 감소하며 수백억원대의 손실을 초래한 바 있다. 올해 역시 작황 부진이 예상돼 농가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농민들은 남은 배꽃에 인공수분을 시도하지만, 꽃가루 가격 상승과 인건비 부담이 큰 장애물이다. 전국 최대 고구마 주산지인 해남 역시 기후 변화와 소비 트렌드 변화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해남군에서는 600여 농가가 1964㏊에서 연간 3만 4000여t의 고구마를 생산하나, 최근 이상 기온으로 수확량 감소와 품질 저하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 고구마는 일정한 온도와 습도에서 잘 자라는데 최근 해남 지역에서 폭염과 강수량 부족 현상이 반복되면서 생육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게다가 소비 패턴이 기존 대량 구매에서 소포장 및 가공식품 중심으로 변화하면서 농가들이 생산량 조절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해남군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한다. 삼산면 평활리에 3만㎡ 규모의 고구마연구센터를 올해 완공해 우량 품종 개발 및 재배 기술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고구마 생산, 가공, 체험, 관광을 결합한 특화 클러스터를 조성해 농가 소득을 증대시킨다는 방침이다. 농업 전문가들은 고구마 가공식품 개발과 온라인 직거래 활성화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조언한다. 해남군 역시 소비 변화에 맞춘 가공식품 개발과 직거래 플랫폼 확대를 통해 농가의 판로를 다각화할 계획이다. 기상청은 이달 초·중순에도 기온 변동이 클 것으로 전망하며 추가적인 냉해 피해와 작황 부진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에 따라 농가들은 보다 체계적인 저온·고온 피해 예방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서울, 교통데이터 개방… AI 서비스 지원

    서울시가 도심 이동과 시민들의 생활 패턴 등을 나타내는 서울시 교통데이터를 기업, 스타트업, 연구 기관 등에 개방한다고 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를 앞두고 국내 산업의 경쟁력 강화, 다양한 서비스 개발 등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는 교통 분야에서 AI 기반 서비스 개발과 연구를 지원하기 위한 교통데이터 수요 조사를 오는 30일까지 실시한다. 시는 현재 ‘서울교통빅데이터 플랫폼’, ‘서울 열린데이터광장’, ‘공공데이터포털’ 등에서 버스·지하철 승하차 승객수, 교통시설 정보, 교통 속도 등 주요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다양한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AI 모델 학습과 알고리즘 개발 등에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교통 데이터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된다. 수요 조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서울교통빅데이터 플랫폼’ 누리집에서 오는 30일까지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수요조사 이후에는 전문가 회의를 거쳐 개방 대상 데이터를 선정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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