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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도의회,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재도약 총력

    경북도의회,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재도약 총력

    경북도의회(의장 직무대리 최병준 부의장)는‘도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목표로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경북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2025년을 청렴 혁신 원년으로 삼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경북도의회가 마련한 2025년도 반부패·청렴 종합계획에는 ①청렴리더십 강화 ②이해충돌 방지 기반 정착 ③부패요인 사전 차단 ④도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 확산 등 4대 추진전략이 담겨져 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2025년도 지방의회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 60%, 청렴노력도 40%, 부패실태 감점(최대 10점)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올해 가장 큰 변화는 청렴체감도의 비중(80%→60%)을 낮추고 청렴노력도의 비중(20%→40%)을 확대함으로써 기관의 반부패 노력에 대한 비중을 대폭 향상했다. 경북도의회는 지난해 청렴노력도 부문(20%)에서는 1등급 만점을 받아 제도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노력이 긍정적으로 평가되어 향후 개선 가능성을 보여줬다. 경북도의회는 2025년 올해에도 청렴노력도 향상을 위한 내부 노력 강화로 제도적 기반 확립, 감점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상시 점검을 핵심 대응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공무국외출장 조례 개정, 온라인 방청 신청제 도입 등 제도 개선을 이미 추진하며 청렴 취약 분야를 보완하고 있으며, 이해충돌 방지제도의 자체 점검을 실시해 연 2회 이상 수의계약 체결 제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함으로써 부패 유발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의원 행동강령 조례’ 준수 여부 등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행동강령자문위원회의 자문 결과를 반영하여 예산 사용의 적정성, 직무 관련 영리행위 신고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청렴도 평가지표에도 적극 대응하고 있다. 의원 등 고위직 청렴교육 부문에서는 지난 9월 4일 의원연수회에서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하고, 청렴서약식을 통해 지방의원의 청렴의식 제고와 주민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해 부진했던 지역주민 청렴체감도 제고를 위해 주민의 알 권리보장을 위한 의정활동 정보 공개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의회 홈페이지에 전용 메뉴를 신설해 ▲의정활동 세부 내역 ▲입찰·수의계약 정보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SNS와 소식지를 통한 지속적인 홍보도 병행함으로써 의정활동의 개방성과 책임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의회는 도민과의 신뢰 회복에 한층 더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병준 부의장은 “청렴은 의원과 직원 모두가 지켜야 할 기본 책무이자 도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2025년을 청렴 혁신의 원년으로 삼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의회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문형근 경기도의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도의회방문 정담회 개최

    문형근 경기도의원,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도의회방문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2025년 9월 17일(수) 오전, 경기도의회 상임위원실에서 열린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도의회 방문 정담회」에 좌장으로 참석하여 회의를 주재했다. 특히, 이번 정담회를 통해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명칭을 ‘경기도형 0세아 전용 어린이집’으로 변경하는 방안, ▲2026년 교사 대 아동 비율 유지 및 지원 대책, ▲도민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 강화 방안 등이 집중 논의되었다. 문형근 위원장은 정담회를 주재하면서 “0세아 전용 어린이집은 경기도가 저출산 시대를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보육모델로,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고 생애 초기 아동의 발달을 보장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형근 위원장은 “오늘 논의된 현장의 목소리를, 내년 예산과 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가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 0세아 전용 어린이집 연합회(회장 신일심, 꼬꼬마 어린이집), 부회장 정정희(아이토마토 어린이집), 총무 신가영(아이엠피카소 어린이집), 등 여러 연합회 임원진이 참석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고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 김선영 경기도의원,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증액과 감액 모두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의 견지에서 접근 당부

    김선영 경기도의원,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증액과 감액 모두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의 견지에서 접근 당부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17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관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게임 산업 육성과 기관 운영 예산 감액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정책과 집행상 개선을 촉구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게임 산업 관련 예산 중 ‘건전 게임 산업 조성’ 예산에 대해 “지금과 같은 사회적 환경에서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는 사업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다”라고 전제한 후, “해당 예산 규모가 실제 정책 목표에 비해 적어서 보다 심각한 문제의식을 갖고 접근할 필요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경기콘텐츠진흥원 운영비 감액 문제로 논의를 옮긴 김 부위원장은, 인건비를 감액하겠다는 계획에 대해 “인건비는 조직의 내부 고객인 공공기관 직원들의 복지와 사기를 유지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러한 항목을 감액하는 것은 신중해야 하며, 특별히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손대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선영 부위원장은 “경기도와 공공기관의 주요한 역할은 도민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집행하는 내부 인력의 안정성과 만족도 확보가 전제되어야 한다”라며, “인건비나 복리후생 예산은 단순한 숫자 조정보다 훨씬 복합적인 고려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탁용석 원장은 “합리적인 예산 추계와 조정으로 잘 운영하겠다”라고 답했다. 끝으로 김선영 부위원장은 “예산 심의는 단순한 삭감이나 증액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가치와 공공성의 방향을 정립하는 일”이라고 강조한 뒤, “콘텐츠 산업과 공공기관의 운영 전반에 대해 더욱 정교한 수요조사와 정책적 판단이 요구된다”라고 말했다.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발전특구 보여주기식 안돼”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 “교육발전특구 보여주기식 안돼”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이 도내에서 추진 중인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보여주기가 아닌 실질적 성과가 나올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한 협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열린 제393회 임시회 교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전라남도교육청 업무보고를 받고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로 자리 잡아야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현재 전라남도교육청 산하 21개 교육지원청(장흥군 제외)은 각 시·군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교육발전특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와관련 김 위원장은 “일부 사업이 보여주기식 행사나 단발성 프로그램에 치우쳐 지속가능성과 실효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며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실정에 맞게 설계돼야 하고,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해 체계적인 사업 기획과 성과 관리가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무엇보다 학부모와 학생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며 “교육지원청과 본청의 역할을 분명히 하고 관리·감독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21개 교육지원청이 각 지자체와 협력 관계를 균형 있게 이끌고, 사업 과정에서 불필요한 중복과 예산 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며 “교육발전특구가 전남형 지역교육혁신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본청 차원의 지원체계도 촘촘히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동안 전남교육청은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추진해 왔으나 효과 검증 부족과 성과 확산의 한계가 문제돼 왔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학생 중심·성과 중심 정책으로 전환돼 지역교육 발전을 이끄는 혁신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지난해 8200억 번 트럼프…재산 질문에 “조용히 해!” 버럭

    지난해 8200억 번 트럼프…재산 질문에 “조용히 해!” 버럭

    도널드 트럼프(79)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재산 증가를 추궁한 호주 기자에게 버럭 화를 내며 “조용히 하라”고 윽박지르는 장면이 포착됐다. 호주방송공사(ABC) 소속 기자는 16일(현지시간) 백악관 잔디밭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재집권 이후 재산이 얼마나 늘었느냐”고 물었다. 트럼프는 “모르겠다”며 “우리 가족 사업은 자녀들이 운영하고 있고, 내가 직접 체결한 대부분의 거래는 대통령이 되기 전 이뤄진 것”이라고 답했다. 실제로 미 정부윤리청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해에만 6억 달러(약 8200억원) 상당의 소득을 기록했다.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이 설립한 가상자산 플랫폼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에서만 5735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플로리다 소재 골프 리조트들에서는 최소 2억 177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여기에 NFT 상품, 트럼프 시계와 운동화, 심지어 성경 판매까지 포함해 다양한 수익원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기자는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처럼 많은 사업 활동에 관여하는 것이 적절하냐”고 되묻자 트럼프의 표정이 굳어졌다. 그는 “당신은 어디서 왔느냐”고 반문했고, 호주 기자라는 답을 듣자마자 돌변했다. “호주에 피해 준다”며 외교 카드 꺼낸 트럼프 트럼프는 “내 생각엔 당신이 지금 호주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며 공세를 폈다. 이어 “그들은 나와 잘 지내고 싶어 한다”며 “당신네 지도자(알바니지 총리)가 곧 나를 만나러 올 건데, 내가 그에게 당신 얘기를 할 것이다. 당신은 아주 나쁜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기자가 질문을 이어가려 하자 트럼프는 짧고 굵게 “조용히 해(Quiet)”라고 말하며 대화를 강제로 중단시켰다. 한 기자의 질문을 개인적 불쾌감을 넘어 국가간 외교 문제로까지 확대해석한 모습이었다. 호주 정부는 자국 기자를 두둔하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짐 찰머스 호주 재무장관은 “ABC와 그 독립성을 존중하며, 이는 기자들이 기자회견에서 정당하게 제기하는 질문에 대해 왈가왈부하지 않는 것까지 포함한다”고 밝혔다. 그는 “기자들은 해야 할 일이 있고, 내가 알기로 해당 기자는 워싱턴 DC에서 단지 자기 할 일을 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덧붙이며 트럼프의 언론 압박에 정면으로 맞섰다. 트럼프의 재집권 이후 미·호주 관계에는 여러 현안이 산적해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호주에 국방비를 GDP의 현재 2%에서 3.5% 수준까지 늘릴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바이든 행정부 때 체결한 오커스(AUKUS) 핵잠수함 협정에 대한 재검토도 진행 중이다. 게다가 대미 무역적자국인 호주에 10% 상호관세를 부과한 것에 대해서도 호주 내 반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 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 대책 시행

    광주본부세관은 추석 연휴기간(10.3~10.9) 수출입통관에 지장이 없도록 ‘특별통관지원팀’을 운영하는 등 ‘추석 명절 수출입통관 특별지원대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수축산물 등 추석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의 신속 통관 및 수출화물의 적기 선적 지원을 위해 9.22일부터 10.9일까지 3주간 공휴일·야간을 포함해 24시간 수출입 통관체계를 가동한다. 특별지원 기간 동안 업무시간 외에도 임시개청 신청을 허용해 휴일에도 성수품과 긴급 원부자재 등이 통관지연 없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이 수출 화물의 선적기간 연장을 요청하는 경우 이를 즉시 처리해 기간내 미 선적에 따른 과태료 부과를 방지하는 등 수출기업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업체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되도록 9.19일부터 10.2일까지 2주 동안 ‘관세환급 특별지원기간’을 운영한다. 광주본부세관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도 수출입 통관물류가 원활하게 돌아가 기업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고, 중소 수출업체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유명 셰프가 어쩌다”…하루 세 곳 은행서 벌인 강도 행각에 美 ‘경악’

    “유명 셰프가 어쩌다”…하루 세 곳 은행서 벌인 강도 행각에 美 ‘경악’

    미국의 한 유명 요리사가 하루 세 차례 은행에서 강도질을 하다가 체포됐다. 16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거주하는 이탈리아 출신 유명 셰프 발렌티노 루친(62)이 은행에서 강도질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루친은 강도 및 강도 미수 혐의로 샌프란시스코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다. 샌프란시스코 경찰에 따르면 루친은 지난 10일 시내 중심가 세 곳의 은행을 돌며 은행 직원에게 쪽지를 건넨 뒤 현금을 요구했다. 루친의 첫 번째 범행은 이날 낮 12시 2분쯤 샌프란시스코 차이나타운의 한 은행에서 발생했다. 루친은 이 은행에 들어가 직원에게 돈을 요구하는 쪽지를 건넸고, 직원으로부터 받은 현금을 가방에 챙긴 후 도주했다. 생명의 위협을 느껴 루친에게 돈을 건넨 직원은 이후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루친은 같은 날 시내 중심가의 다른 은행 두 곳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강도질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루친이 훔친 돈의 액수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루친은 앞서 2018년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한 은행에서 1만 5000달러(약 2072만원)를 훔쳐 체포된 바 있다. 당시 루친은 2016년 운영하던 레스토랑의 문을 닫은 후 재정적 어려움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보도에 따르면 1993년 이탈리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루친은 전 세계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 근무하며 요리계에서 명성을 쌓았다. 그는 과거 샌프란시스코 최고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손꼽힌 곳에서 총괄 셰프로 일했다.
  • 이광일 전남도의원, 양식어가 재해보험 개선 촉구

    이광일 전남도의원, 양식어가 재해보험 개선 촉구

    전남 양식 어가들이 고수온 피해에 시달리면서도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특약에 가입하지 않아 보상을 받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전남도의회 이광일 의원이 전남도로부터 받은 도정질문 답변서에 따르면 지난해 양식수산물 재해보험을 통해 8개 시·군에서 고수온 피해로 122억원의 피해 보험금이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조피볼락(우럭)과 같은 어류 고수온 피해는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특약 보장 사항으로, 특약에 가입하지 않은 상당수 어가는 보상을 받지 못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해마다 폭염으로 바다 수온이 상승하고 피해는 늘어가는데 보험은 현실을 반영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며 “어류 고수온 피해 보장을 주계약에 포함하도록 정부에 적극 건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자체별 보험료 지원 방식의 차이도 지적됐다. 전남은 주계약·특약을 합해 1천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는 반면, 경남은 주계약과 특약을 각각 지원하고 있다. 전남 어민들은 같은 보장을 받기 위해 두 배 이상의 보험료를 부담하는 실정이다. 이 의원은 “전남도 차원에서 주계약과 특약을 각각 지원해 어민들이 특약에 적극 가입할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며 “기후변화 위기에 가장 직접적으로 맞서는 어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안전망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경북 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2027년 완공 목표”

    경북 경주시,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추진…“2027년 완공 목표”

    경북 경주시가 오는 2027년까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17일 경주시는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기본계획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테마파크는 강동면 유금리 위덕대학교 부지(2만 7308㎡)에 총사업비 200억원을 투입해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여가 공간과 함께 체험과 수익성을 겸비한 공간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시는 용역을 통해 반려동물 운동장, 공연장, 돌봄관, 애견카페, 동경이와 함께하는 펫티켓 어린이 가상 체험관 등 다양한 시설 설치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방문객 유치와 경제적 파급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운영 모델도 검토한다. 시 관계자는 “워크숍은 테마파크 조성 과정에서 지역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시민 만족은 물론 지역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 노트북 하는 척 ‘찰칵’…치마속 몰카찍은 30대

    노트북 하는 척 ‘찰칵’…치마속 몰카찍은 30대

    특수개조한 휴대전화로 여성 다수의 신체 부위를 불법 촬영한 30대가 항소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춘천재판부 형사1부(이은혜 부장판사)는 17일 A(36)씨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상 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혐의 사건 선고 공판에서 검사와 피고인의 항소를 모두 기각하고,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유지했다. A씨는 2020년 1월부터 2024년 10월 29일까지 중·고교생 보습학원 차량 운행 등 업무를 담당하던 중 특수개조한 아이폰을 이용해 불법 촬영하는 등 2024년 9월 30일까지 총 17명을 상대로 141회에 걸쳐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을 제작했다. 또 2024년 10월에는 한 매장에서 노트북을 켜고 작업하는 것처럼 연기를 하며 앞 테이블에 치마를 입고 앉은 여성의 허벅지 등 신체 부위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등 2021년 6월부터 261명을 상대로 196회에 걸쳐 성적 욕망 또는 수치심을 유발할 수 있는 신체 부위를 촬영했다. 조사 결과 A씨는 2018년 길거리에서 여성들을 몰래 촬영하다가 발각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뒤 발각을 피하고자 인터넷을 통해 특수개조한 아이폰을 구매해 범행을 저질렀다. 재판부는 “동종 범죄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고도 자숙하지 않고 발각을 피하기 위해 특수개조한 휴대전화로 범행을 저질러 비난 가능성이 더 크다”고 말했다.
  • 美 WSB 직원 3100명 한국서 포상 휴가…‘케이 데이 인 한강’ 등 팀 빌딩 행사 열어

    美 WSB 직원 3100명 한국서 포상 휴가…‘케이 데이 인 한강’ 등 팀 빌딩 행사 열어

    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그룹 ‘WSB’(World System Builder) 임직원 3100여 명이 기업 포상관광으로 지난 13일부터 한국을 방문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두 개 팀으로 나눠 방문 중인 이들은 이날 서울 한강공원에서 한국 방문을 기념하는 ‘케이 데이 인 한강’(K-day in Hangang) 행사를 열고 팀워크를 다졌다.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대규모 방문은 관광공사가 3년간 추진해 얻은 성과다. 관광공사는 “한국은 애초 이들의 포상관광 후보 3개국 중 3순위였다”며 “관광공사 하노이지사가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벌였고 WSB가 한국을 재검토해 사전 답사국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관광공사는 행사 기획사인 베트남 소재 JBA사의 임원진을 초청해 사전답사를 지원하는 등 공을 들였고, 지난해 3월 이후 한국을 최우선 후보지에 올린 데 이어, 같은 해 12월 WSB의 한국행을 끌어냈다. 한국관광 데이터랩에 따르면 이번 방문을 통해 약 124억원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상관광’은 기업이나 단체가 우수 임직원에게 제공하는 보상성 여행이다. 포상 관광객의 1인당 지출액은 일반 외래관광객보다 약 1.5배 높다. 지난해 서울을 찾은 외래관광객의 평균 지출액이 1인당 169만원(항공료 제외)이었던 걸 고려할 때 이번 서울 방문 포상 관광객 지출액은 1인당 평균 252만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강공원에서 열린 팀 빌딩 겸 기념행사 ‘케이 데이 인 한강’에서 참가자들은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게임, K팝 댄스 배우기, 박 터트리기 등 전통문화와 K컬처를 체험했다. 관광공사는 현장에 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한양도성, N서울타워 포토존을 제공하고, 도포·갓 착용과 캘리그래피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송은경 관광공사 MICE마케팅팀 팀장은 “WSB처럼 원거리 국가에서 3000명 이상이 오는 사례는 드물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참가자의 요구에 맞는 콘텐츠와 지원으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말했다. WSB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인근의 알비소에 본사를 둔 금융 그룹이다. 이번 여행에는 미국·캐나다 등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이들은 오는 23일까지 서울 시티투어와 뷰티, 웰니스, 푸드 등 다섯가지 테마 투어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매력을 체험할 예정이다.
  • 고단한 일상에서 포착한 영원한 아름다움, 페르메이르의 ‘잠든 하녀’ [으른들의 미술사]

    고단한 일상에서 포착한 영원한 아름다움, 페르메이르의 ‘잠든 하녀’ [으른들의 미술사]

    아무도 없는 작은 방, 테이블 앞에 하녀가 앉아 고개를 떨군 채 졸고 있다. 흘러드는 빛은 실내의 고요를 한층 짙게 한다. 화면 가득 스며든 정적은 보는 이마저 숨죽이게 한다. 하녀는 왼팔을 책상 위에 두고 그 위에 머리를 기대 눈을 감고 있다. 하녀는 밀려드는 피로를 이기지 못하고 잠의 세계로 빠져든다. 17세기 네덜란드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1632~1675)는 일상 속 사적인 순간을 포착해 영원한 정지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켰다. 이 작품은 겉으로 보기에 단순한 일상 풍경이지만, 그 속에는 여러 층위의 의미가 숨겨져 있다. 테이블에 놓인 쓰러진 와인 잔은 이 공간에 잠시 전까지 누군가 있었음을 암시하고, 하녀가 술기운에 취해 잠들었음을 짐작하게 한다. 페르메이르는 이러한 ‘사건의 흔적’을 남겨두면서도, 작품 속 남성과 개를 지워버리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이 전략은 남녀 사이의 이야기를 차단하는 동시에, 관람자가 다양한 해석을 시도할 수 있도록 여지를 마련한다. 이는 페르메이르가 단순한 일화적 장면보다는 장면이 지닌 분위기 그 자체를 강조하려 했음을 보여준다. 17세기 네덜란드 사회는 칼뱅주의 윤리를 바탕으로 한 절제와 도덕성을 중요시했다. 특히 여성에게는 가정의 평화를 지키는 ‘현모양처’의 역할이 강조되었다. 당시 그림에서 술에 취한 여성은 흔히 도덕적 타락이나 방탕을 상징하는 요소로 해석되었다. ‘잠든 하녀’ 속 쓰러진 술잔과 남겨진 과일 역시 이러한 맥락에서 읽힐 수 있다. 페르메이르는 이 작품을 통해 관람자들에게 사회적 규범과 경고의 메시지를 전달하려 했을 수도 있다. 그러나 페르메이르는 하녀가 ‘고된 노동에 지쳐 잠든 것’인지, 아니면 ‘술기운에 취해 잠든 것’인지 그 경계를 의도적으로 모호하게 남겨두었다. 이는 관람자들이 그림의 표면적 의미를 넘어, 각자의 시선으로 하녀의 내면과 상황을 해석할 수 있게 한다. 이처럼 페르메이르는 단 하나의 해석을 강요하지 않고, 그림이 지닌 상징과 서사적 맥락을 열어두는 방식을 택했다. 오늘날 혼술은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보편화된 문화로, 단순히 술을 마신다는 사실만으로 조롱과 경고의 대상이 되진 않는다. 하지만 ‘잠든 하녀’는 여성에게 엄격한 17세기 음주 문화를 반영하는 동시에, 시간을 초월해 인간의 내면을 탐색할 수 있는 질문을 던진다. 어쩌면 수백 년 뒤에는 거리에서 술에 취해 비틀거리는 젊은이들의 모습이 ‘21세기 장르화’로 기억될지 모른다.
  • 친누나가 대표이사…성시경, ‘기획사 불법 운영’ 고발당했다

    친누나가 대표이사…성시경, ‘기획사 불법 운영’ 고발당했다

    가수 성시경의 소속사가 14년간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고 운영을 해 온 데 대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성시경 사건을 배당받았다. 성시경의 1인 기획사인 에스케이재원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을 하지 않은 채 운영해 온 의혹을 받는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26조는 연예기획사 등 대중문화예술기획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등록 절차가 필요하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를 위반해 영업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전날 에스케이재원이 2011년 2월 설립 이후 현재까지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하지 않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성시경은 지난 2018년부터 자신의 친누나 성모씨가 대표이사로 이름을 올린 에스케이재원에 몸을 담아왔다. 성시경 측은 전날 입장문을 통해 “당사는 2011년 법령에 따라 법인을 설립했으나, 2014년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제정 이후 등록 의무가 신설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며 “관련 법령 인식과 준비가 부족했음을 인정하며 현재 등록 절차를 진행 중”이라고 해명했다. 연예인들의 소속사 불법 운영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가수 겸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옥주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TOI엔터테인먼트 역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회사를 운영해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시정조치 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국민신문고로부터 옥주현의 미등록 대중문화예술기획업 고발건을 이첩 받은 경찰이 해당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 등록 조치와 별개로 경찰 조사는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 군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98.9%, 404억 원 지급

    군포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분 신청 98.9%, 404억 원 지급

    하은호 군포시장 ‘2차분 지급도 인력지원 등 최선 다해달라’ 경기 군포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체 대상자 중 98.9%가 신청해 총 404억원이 지급됐다고 17일 밝혔다. 신청 수단별로 신용·체크카드가 168,455명(67.1%)으로 가장 많았고 지역사랑 상품권 64,530명(25.7%), 선불카드가 15,477명(6.2%)으로 뒤를 이었다. 신용·체크카드 등 지급분은 404억 원 중 72.3%인 292억 원이 사용됐다. 군포시는 원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위해 각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5주간 3명씩 배치했고 찾아가는 신청 등 서비스를 운영하기 위해 공무원 인력도 연 800명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고령자·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각동 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직접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해 요양원·요양시설·고령자 등 137개소 242명에게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했다. 군포시는 추석 전 2차 소비쿠폰 지급을 준비 중이다. 9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전 시민의 90%(소득 상위 10% 제외)에 1인당 1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하은호 시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지급을 대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간제근로자 및 공무원 인력을 지원하고 홍보를 적극 실시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 ‘잠들지 않는 남도’ 부르며 4·3의 아픔 위로한 정청래… “제주는 예산 투입 효과 즉각 나타나”

    ‘잠들지 않는 남도’ 부르며 4·3의 아픔 위로한 정청래… “제주는 예산 투입 효과 즉각 나타나”

    “외로운 대지의 깃발 흩날리는 이녁의 땅. 어둠살 뚫고 피어난 피에 젖은 유채꽃이여.”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7일 제주도청에서 제주4·3 희생자와 제주도민을 위로하는 ‘잠들지 않는 남도’를 부르며 제주 현장 예산정책협의회에 돌입했다. 정 대표는 4·3의 아픔을 담은 ‘잠들지 않는 남도’의 두 소절을 부른 뒤 “개인적으로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목이 멨고 제주도에서 자행된 독재자에 의한 양민 학살의 울분을 잊을 수가 없다”면서 “서럽고 원통한 통곡의 땅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거듭나기까지 온갖 고통을 감내한 제주도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노무현 대통령의 4·3, 국가폭력 사과 이후 많은 개선이 있었지만 아직도 제주의 아픔을 치유하기에는 부족하다”며 “민주당은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라는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내년도 예산에 제주가 2조 3010억원을 확보한 것은 반가운 소식”이라며 “가파도 RE100 마을 조성, 수소차 보급 등 이재명 대통령이 약속한 재생에너지 모범도시 비전이 반영돼 제주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의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앞으로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정애 정책위의장은 “2006년 참여정부에서 출범한 제주특별자치도가 내년이면 성년을 맞는다”며 “출범 20주년이 되는 내년은 제주가 특별자치도의 위상에 걸맞은 역량을 갖추는 중요한 해로, 올해 철저히 준비해 내년 성과로 이어지도록 당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명선 최고위원과 박승원 참좋은지방정부위원장은 제주 기초자치단체 설치 사업이 국정과제에 포함된 것을 환영하며 “이재명 정부 내에 반드시 주민투표가 이뤄지고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병도 예결위원장은 “제주의 특색 있는 신규사업이 다수인 만큼, 예결위 차원에서 세밀히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 4월 제주가 전력 수요를 100%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남은 전력을 육지로 역송한 사례를 소개하며, 남는 전기를 활용하기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 확충, P2H 보급, 데이터센터 유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제주 그린수소 로드맵을 제시하며 교통·산업 분야와의 연계를 설명했다. 정 대표는 제주에서 생산된 전기를 육지로 송전하는 것보다 도내에서 직접 활용하는 방안이 더 효율적이라고 제안했다. 특히 “친환경 기업과 기관을 유치해 제주 생산 전력을 현지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어 “제주는 다른 지역과 달리 예산 투입 효과가 즉각적,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특별한 지역”이라며 “대한민국을 찾는 세계인들의 눈이 항상 제주에 머무는 만큼 도정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비행기도 ‘에어백’ 시대?…추락 시 2초 만에 팡 터진다는 ‘이것’ 정체는

    비행기도 ‘에어백’ 시대?…추락 시 2초 만에 팡 터진다는 ‘이것’ 정체는

    에어인디아 참사 이후 비행기 추락 시 승객 생존률을 높이기 위한 인공지능(AI) 제어 에어백 시스템 개발 소식이 전해졌다. 이 기술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충돌 충격을 60% 이상 줄이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지만, 동시에 항공기 무게 증가라는 현실적 걸림돌에 직면해 있다. 15일 미국 과학 전문지 파퓰러 사이언스에 따르면, 인도 비를라 기술과학연구소의 에셸 와심과 다르산 스리니바산이 ‘프로젝트 리버스’라는 이름의 새로운 항공기 안전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지난 6월 발생한 에어인디아 참사를 계기로 탄생했다. 당시 인도 아메다바드에서 영국 런던으로 향하던 에어인디아 항공기는 이륙 30초 만에 추락했다. 승객 1명을 제외한 전원이 목숨을 잃는 10년 만의 최대 항공재해가 벌어졌다. 이 사고를 접한 공학자 와심과 스리니바산은 항공 안전 관련 연구를 조사하던 중 대부분의 항공 안전 시스템이 사고 예방에 집중돼 있고, 추락이 불가피할 때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연구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AI가 2초 만에 거대 에어백 펼쳐이들이 이번에 개발한 리버스 시스템은 항공기 곳곳에 설치된 센서들이 고도, 속도, 엔진 상태, 방향, 조종사 반응 등을 실시간으로 감시한다. 이 정보를 분석한 AI가 고도 3000피트(약 914m) 이하에서 추락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면 거대한 에어백을 펼친다. 조종사에게는 AI 판단을 무시할 수 있는 짧은 시간이 주어진다. 만약 조종사가 개입하지 않으면 2초 이내에 비행기 앞코, 배, 꼬리 부분에서 거대한 에어백이 나온다. 이 ‘스마트 에어백’은 충격 흡수에 특화된 소재로 만들어졌고, 안쪽에는 점성이 일정하지 않은 특수 액체가 들어있어 충격을 더욱 줄여준다. 엔진이 아직 작동한다면 자동으로 역추진을 시작해 비행기 속도를 8~20% 줄인다. 에어백으로 둘러싸인 비행기가 땅에 충돌한 후에는 적외선 신호기와 위치정보시스템(GPS) 좌표, 조명이 자동으로 작동해 구조대가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두 공학자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에서 이 시스템이 추락 충격을 60% 이상 줄일 수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현재 12분의 1 크기 모형을 제작했으며, 정책 입안자들과 항공기 제조사, 정부 기관들에 연락해 실제 규모 실험을 준비하고 있다. “에어백 무게와 공기 저항이 문제”항공 전문가들은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미 해군 출신으로 항공 안전 컨설팅 회사 AV세이프를 운영하는 제프 에드워즈는 “무게 증가 문제가 가장 큰 우려 사항”이라고 지적했다. 에드워즈는 “이런 에어백 시스템으로 막으려는 항공사고는 2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극히 드문 일”이라면서 이 시스템을 적용해 모든 항공기가 추가 무게와 각종 제약을 떠안아야 한다면 비효율적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60만 파운드(약 272t)가 넘는 상업용 항공기의 충격력을 의미 있게 줄이려면 에어백도 엄청나게 커야 하는데, 이로 인한 무게와 공기 저항 증가가 오히려 더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2025 다이슨 어워드 후보에 올라이 프로젝트는 현재 2025년 제임스 다이슨 어워드 후보에 올라있다. 다이슨 어워드는 혁신적인 공학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상으로, 11월 5일 최종 수상작이 발표된다. 개발자인 와심과 스리니바산은 “리버스는 단순한 공학 기술이 아니다. 에어인디아 비극에 대한 우리의 응답”이라며 “생존 가능성을 미리 설계하고, 모든 착륙 시도가 실패한 후에도 희망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약속”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 구로구, 치매 실종 대응 ‘G(지)브로 프로젝트’ 복지부 장관 표창

    구로구, 치매 실종 대응 ‘G(지)브로 프로젝트’ 복지부 장관 표창

    서울 구로구가 9월 지난 16일 과학기술컨벤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제18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치매 실종 예방 사업 ‘G(지)브로 프로젝트’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보건복지부 주최, 중앙치매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구로구는 전국 각지의 치매관리 우수사례 가운데 실종 예방 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올린 자치단체로 꼽혔다. 정책 실행력과 지역 기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치매 실종 예방 분야에서 선도적인 모델으로 호평받았다. 구는 주민, 경찰, 전통시장 상인 등이 참여하는 실종 모의훈련인 ‘G(지)브로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로 야간 실종 대응 전담 조직인 ‘G브로 수호대’를 조직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실제 현장 중심의 실습과 협업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 상황에서 골든타임 확보 가능성을 크게 높였다. 구는 이와 함께 치매안심센터를 중심으로 예방 교육, 조기 검진, 맞춤형 인지·운동 프로그램, 가족 정서 지원, 인식 개선 캠페인 등을 통합 운영하고 있다. 한편 치매 예방 관리 유공으로 손은실 치매안심센터 부센터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봉사단체 ‘오색찬란’은 우수 치매파트너 경진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행정과 지역사회, 주민이 함께 협력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치매로부터 안전한 도시,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친화적 관점에서 청사 주차장 운영 및 안내 체계 집중 질의

    이병숙 경기도의원, 도민 친화적 관점에서 청사 주차장 운영 및 안내 체계 집중 질의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경제노동위원회 이병숙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2)은 9월 16일 열린 제386회 임시회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소관 부서에 대한 2025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 나섰다. 이 자리에 이 의원은 도청 청사 주차장 운영과 안내 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개선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먼저 “주차장 유료화로 주차난이 해소됐느냐”라고 물었다. 자치행정국장이 “지하 1·2층은 여전히 붐비지만 이전보다는 낫다”라고 답하자, 이 의원은 “도민 편의를 위해 주말 무료개방까지 검토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 의원은 용역으로 운영하는 주차안내요원의 근무 환경 문제를 지적했다. “여름에는 무더위와, 겨울에는 추위와 싸우며, 공기마저 나쁜 공간에서 근무하는 것이 안쓰럽다”며 “직원 건강을 배려하는 방향에서 개선방안을 강구하라”고 당부했다. 이 의원은 도청 및 도의회 주차장의 안내 체계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민원인이나 방문객이 주차장에 진입한 후 의원실과 행사장까지 가는 데 20분이 걸린다”는 사실을 적시한 다음, “안내판은 불친절하고 청사는 미로 같은데, 3년간 개선이 없다”라고 질타했다. 국장이 “6개 기관 협의체를 구성해 표지판을 정비 중”이라고 답했으나, 이 의원은 “통합관리가 되지 않으며, 시스템 개선이 필요하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이병숙 의원은 끝으로 “도청은 도민이 가장 많이 찾는 공공 공간이며 주차, 안내, 안전 모두 도민 편의와 직결된다”는 전제에서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종합적인 개선책을 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 용산구,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 이태원초 수영장 신규회원 모집

    용산구,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 이태원초 수영장 신규회원 모집

    서울 용산구가 이태원초등학교 수영장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오는 23일부터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개설 프로그램은 수영), 아쿠아로빅, 기구 필라테스, 서킷핏 등이며,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공공체육시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부터 시행된 공공체육시설 ‘구민 우선 등록제’에 따라 23일에는 용산구민만 접수할 수 있으며, 24일부터는 용산구 직장인 등 타 구민도 신청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문화체육센터 통합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한다. 준공식은 10월 2일 오전 9시 30분부터 40분간 진행된다. 이태원초 수영장은 기존 학교복합시설을 새단장해 조성한 용산 동부권 첫 공공 수영장이다. 시설 면적은 2259.63㎡로, 지하 1층에는 수영장과 부대시설, 지하 2층에는 주차장과 기계실을 갖췄다. 수영장은 길이 25m, 6개 레인(정원 100명) 규모다. 건축물대장상 지하층으로 표기돼 있으나 실제로는 옹벽과 맞닿은 지상층으로, 창문을 통해 자연 채광이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유아풀, 샤워실, 화장실, 기구 필라테스실, GX룸 등이 있으며, 주차장은 총 17면으로 시설 이용자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면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했다. 밝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출입문 단차를 대부분 제거했으며, 로비 공간을 관람실까지 넓혀 답답함을 줄이고 보호자 접근성을 높였다. 시설 운영은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이 맡는다. 구 관계자는 “민간 업체가 운영하던 시절보다 약 40% 저렴한 비용으로 운동을 즐길 수 있다”라며 “학교 재산을 관할하는 중부교육지원청의 예산 협조를 받아 노후 기계설비도 모두 교체 했다”고 말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산 동부권 공공체육시설 확충과 교육환경 개선, 주민 여가 선용에 두루 기여할 수 있도록 이태원초 시설개선 공사를 적극 추진했다”라며 “구민 우선으로 등록이 이뤄지는 만큼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날짜에 맞춰 잘 신청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마련…‘집 가까이서 맞춤 관리’

    성동구, 스마트헬스케어센터 마련…‘집 가까이서 맞춤 관리’

    서울 성동구는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과 왕십리·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잇달아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비전으로 삼아, 지역사회 어르신 복지 인프라를 강화하는 등 초고령사회로의 변화 대응을 위해서다. 구는 지난 8일 ‘왕십리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갖춘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주민 설문조사와 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해 4월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8월 건축을 마무리해 개관했다. 왕십리2동 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다양한 시설을 갖췄다. 지하에는 동아리방과 건강상담실, 1층에는 스마트헬스케어센터, 2층에는 다목적실, 3층에는 프로그램실과 사무실이 있다. 옥상에는 시니어 골프장을 마련해 어르신들의 활동 영역을 넓혔다. 센터는 성동구가 개발한 ‘성동형 노쇠평가도구’를 활용해 신체·정신·영양·구강·관계 등 다양한 건강 위험 요인을 진단한다. 근감소가 우려되는 어르신에게는 앱을 통한 가정 운동을 지원하고, 운동·영양·사회관계 등 지속 관리가 필요할 경우 ‘통합돌봄’으로 연계한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대현산배수지 공원 내에 ‘금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도 열었다. 이로써 구는 AI 기반의 맞춤형 근력 증진 거점 시설인 스마트헬스케어센터를 권역별 총 4개소(사근·송정·왕십리·금호)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이 센터는 건강측정존·AI 근력운동존·그룹운동존·릴렉싱존·자율운동존으로 구성된다. ICT 기반 기기로 건강 상태를 진단하고, 전문 건강운동관리사가 AI 로봇기술을 활용해 맞춤 운동을 처방한다. 또한 슬링운동 장비 등으로 균형 감각과 관절 기능 회복을 돕는 시니어 맞춤형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더욱 촘촘히 연계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는 지역 돌봄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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