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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혜·김동연·황순식·강용석 경기지사 출마자들 첫 날 나란히 후보 등록

    김은혜·김동연·황순식·강용석 경기지사 출마자들 첫 날 나란히 후보 등록

    6·1 지방선거 경기지사에 도전하는 여야 주요 후보들이 등록 첫 날인 12일 오전 나란히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등록을 마쳤다.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경기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준비해온 서류를 선관위 직원에게 접수했다. 김 후보는 접수를 마친 뒤 “이번 선거는 미래와 과거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캠프 이름이 진심캠프다. 진심으로 경기도를 경기특별도로, 도민을 보다 잘 살고 명품 경기로, 세계 속으로 이끌어나갈 수 있는 김은혜를 선택해달라”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을 한 뒤 별다른 현장일정을 잡지 않은 채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경기지사 후보 KBS 토론회’ 준비로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김승원 선대위 선임대변인,김용진 후보 비서실장, 남운선 대변인 등이 이날 오전 9시30분 대리등록 했다. 김 후보는 후보등록 당일 김포지역에서만 일정을 잡았는데 오전 9시부터 청년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지방선거 후보자 필승결의대회, 윤석열 정부의 GTX 공약 파기 공동 기자회견 및 정책협약식에 참석한다. 황순식 정의당 후보, 송영주 진보당 후보, 서태성 기본소득당 후보도 이날 경기도선관위에 후보로 등록했다. 황 후보는 “이번 도지사 선거 슬로건은 ‘이대로는 다 죽는다, 같이 살자 그린 경기’다. ‘윤심’, ‘명심’이 아닌 경기도의 민심을 대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강용석 무소속 후보도 직접 등록을 했다. 강 후보는 “무소속 후보 등록에 어려움 많았지만 선거운동도 정당후보등 보다 여러가지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창의적이고 새로운 방법으로 기존 관습적인 선거운동을 타파, 새로운 선거운동으로 도민께 강용석이라는 사람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오는 13일까지 관할선거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다. 한편, 김은혜·김동연·황순식·강용석 등 4명의 후보는 이날 오후 7시부터 열리는 ‘경기지사 후보 KBS 토론회’에서 정책 대결을 벌인다.
  • 삼성전자 시각·청각장애인용 TV 공급

    삼성전자 시각·청각장애인용 TV 공급

    경기 수원 영통구 삼성전자 수원 디지털시티에서 시각·청각장애인인 TV 담당자와 시각장애를 가진 직원이 장애인용 TV 제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다. 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시행하는 ‘시각·청각장애인용 TV보급 사업’에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공급자는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이번에 공급될 제품은 40형 TV 1만 5000대로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해 글씨체를 선택할 수 있는 폐쇄 자막 글씨체 변경, 높은 음량 안내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삼성전자 제공
  • 대선후보 이재명·안철수 보선 출마…6·1 선거는 ‘대선 2라운드’

    대선후보 이재명·안철수 보선 출마…6·1 선거는 ‘대선 2라운드’

    이재명, 송영길 옛 지역구 인천계양을이재명 “직접 출전해 진두지휘하겠다”안철수, 사실상 경기분당갑 출마선언안철수 “수도권 승리 위해 몸 던질 생각”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였던 이재명 전 경기지사가 6·1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지는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도 사실상 경기 분당갑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윤석열 대통령 취임 한 달 이내에 치러지는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보궐선거는 ‘대선 2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6일 비상대책회의 이후 브리핑을 통해 “최근 지도부가 이 전 지사에게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직접 출마해줄 것을 요청했고, 그에 대해 이 전 지사도 동의했다”며 “계양을에 출마하는 동시에 선거대책위원회의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기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쭉 대화를 해왔다”며 “(이 고문도) 이번 선거에 직접 출전해 진두지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고 덧붙였다. 이 전 지사가 대선 패배 후에 두 달 만에 정치 일선으로 복귀한 배경에는 여론조사 흐름상 6·1 지방선거 판세가 불리하게 흘러가는 점 등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차출론’이 지지자들 사이에서 나올 때만 해도 보선 출마는 이르다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지지자들의 요구는 점차 거세졌고, 당 지도부와 인천 지역 일부 의원들도 이 전 지사의 계양을 출마를 강하게 요구하게 됐다. 이에 당의 요구를 수용하는 모양새로 계양을 보선에 나온 것이다. 다만, 당 안팎에서 이 전 지사의 이른 복귀에는 명분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지역적 연고가 있는 분당갑이 아닌 인천 계양을을 선택했다는 점과 경찰·검찰의 수사를 방어하기 위해 ‘배지’를 달려고 한다는 비판이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든 원내에 입성해 본인에 대해 진행되는 수사를 방탄(防彈)하려는 것이라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며 “아무 연고도 없는 인천 계양으로 외곽 순환도로를 반 바퀴 타고 간 것이 국민에게 어떻게 해석되겠나”라고 했다. 이 전 지사가 출마하면서 6·1 지방선거는 이 전 지사가 이끄는 민주당과 곧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대선 2라운드’ 형태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윤 당선인 취임 후 한 달 이내에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 더해 이 전 지사가 직접 선수로 뛰며 새 정부와 대립각을 세울 것이기 때문이다. 여야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중대범죄수사청 설치를 위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 등으로 대치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재명 vs 윤석열’의 중심 전선도 추가되는 셈이다.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장 역시 이날 경기 성남 분당갑 보선 출마를 사실상 선언하며 ‘미니총선’ 급으로 판이 커졌다. 민주당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의 옛 지역구인 인천 계양을에는 이 전 지사가, 국민의힘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의 옛 지역구에는 안 위원장이 나서면서다. 안 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 영통구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지역 정책과제 국민보고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저는 분당갑뿐만 아니라 경기도 포함한 수도권 승리를 위해 제 몸을 던질 생각”이라고 했다. 이어 “김은혜 경기지사 후보가 나서면서 경기도뿐 아니라 수도권 승리를 위해 제가 분당갑에 출마해달라는 당 안팎의 진정어린 요청들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한 사람이라도 더 당선시켜 경기도가 발전하고 정부와 협조가 잘 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 전 지사의 인천 출마에 대해서는 “연고가 있는 곳에 출마하는 게 기본적 정치인으로서 상식이자 도리”라며 “이 고문(전 지사)께서는 당연히 분당갑 내지는 경기도 쪽에서 출마하는 것이 정도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안 위원장은 경기도에 어떤 연고가 있느냐’는 질문엔 “분당갑에서 가장 먼저 사옥을 지은 곳이 안랩”이라며 “안랩 경영자로 있을 때 이쪽 판교의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가장 먼저 이곳에서 사옥을 지었다”고 답했다. 경기에서 보선이 열리는 곳은 경기 분당갑뿐이고, 분당갑에 있는 안랩 사옥을 근거로 연고를 강조한 만큼 분당을 출마를 선언한 것으로 해석된다.
  • 액자 벗어난 회화… 조각 같은 사진…전시장, 작품이네

    액자 벗어난 회화… 조각 같은 사진…전시장, 작품이네

    프린트한 사진 작품이 벽에 똑바로 걸리는 대신 와이어에 연결돼 수평으로 누웠다. 꽃바구니 모양의 한지 조각은 좌대에 엄숙하게 올라앉지 않고 유리 상자 안으로 들어왔다. 서울 성북구 명성교회 공간을 탈바꿈한 복합예술 공간 ‘디스이즈낫어처치’(TINC)의 전시 풍경이다. 미술 전시에서 공간 자체를 하나의 작품으로 디자인하는 연출이 늘어 눈길을 끈다. 단순히 작품을 흰 벽에 거는 데서 벗어나 새로운 시도로 작품과 공간을 모두 돋보이게 하는 방식이다.오가영·장진승·허수연 세 작가가 참여한 전시 ‘템퍼러리 랜딩’이 열리고 있는 TINC의 공간 디자인을 맡은 이는 최나욱 건축가다. 최 건축가는 “‘액자 안에 있으면 회화, 그렇지 않으면 설치’라는 식으로 작품을 규정하는 데 의문이 있었다”며 “미술에 대한 경계와 구분, 정의를 다르게 해 보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넓은 통창에서 비쳐 들어오는 햇빛 때문에 얼핏 작품을 전시하기엔 부적절한 공간처럼 느껴진다. 이런 강한 빛을 상쇄하기 위해 최 건축가가 택한 방식은 공사장에서 흔히 볼 수 있을 법한 철제 프레임과 와이어, LED T5 조명이었다. 사진을 조각처럼 전시하기 위해 액자에는 아크릴 조각을 새로 덧대고, 구멍을 뚫어 조인트를 설치한 뒤 와이어를 매달았다. T5 조명은 강렬한 햇빛에도 뭉개지지 않고 존재감을 뽐내며 작품을 빛나게 한다. 5월 6일까지. 경기 수원 영통구 수원시립미술관 광교에서 열리고 있는 ‘아워세트: 아워레이보×권오상’ 전시는 더 본격적으로 작가와 전시 디자인이 협업한 사례다. 프린트한 사진을 콜라주해 조각처럼 만드는 권오상 작가의 작품과 크리에이티브 그룹 아워레이보가 어깨를 맞대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한다. 공간을 총 9개의 세트로 나눠 여러 작품을 전시하는데, 작품의 성격이나 특성에 맞게 조명과 아이소핑크(압축 스티로폼) 등을 다양하게 활용했다. 모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촬영해 제작한 권 작가의 ‘데오도란트 타입’ 사진 조각 연작은 아워레이보의 화려한 조명 연출과 만나 패션쇼의 한 장면처럼 보인다. 미니카 99대를 늘어놓은 ‘스몰 스트럭쳐’는 주차 타워처럼 생긴 구조물 안에 LED 조명을 사용했는데, “실제 차량 도색 과정에서 미세한 먼지를 찾아내기 위해 쓰인다는 점에 주목했다”는 것이 아워레이보의 설명이다. 작가의 의도와 작품의 아름다움을 더욱 도드라지게 하는 디자인에 미술관은 마치 영화 촬영장으로 변한 듯하다. 5월 22일까지.
  • 대우건설, 게임엔진 적용한 ‘왜곡 없는’ 메타버스 견본주택 서비스(영상)

    대우건설, 게임엔진 적용한 ‘왜곡 없는’ 메타버스 견본주택 서비스(영상)

    대우건설이 게임엔진을 활용해 왜곡 없이 사실감을 극대화한 가상체험 견본주택 ‘메타갤러리’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메타갤러리는 기존 사이버 견본주택이나 메타버스 모델하우스와 차원이 다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대우건설은 설명했다. 가장 큰 차이점은 1인칭 시점으로 게임을 하듯 사용자가 조작을 통해 가상공간을 직접 돌아다니며 현실감 있게 견본주택을 볼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건설사가 지정해 놓은 각 실의 특정 지점에서만 실내를 둘러볼 수 있었다. 설정된 지점에서 360도 시점으로 실내를 볼 수 있었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 것과 다르게 왜곡이 발생하고 지정된 장소 외에는 이동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었다. 각 실 사이를 이동할 때 화면 전환이 이뤄질 뿐 중간 과정은 생략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실제로 모델하우스를 찾아가 둘러보는 것과 괴리감이 있었다.대우건설은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 고객이 모델하우스를 직접 가서 보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업계 최초로 게임개발용 유니티 엔진과 3차원 건축 설계에 쓰는 가상설계건설(BIM)을 가상 견본주택 제작에 활용했다. 그 결과 메타갤러리에서는 현실감 있는 가상공간 구현이 가능해졌으며 유니티 엔진을 통해 1인칭 시점 게임을 하는 것처럼 위치와 시점을 이동하고 문을 여닫는 등의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또 공간을 이동하며 각종 분양 옵션을 껐다 켰다 하며 공간 활용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됐다.대우건설은 KT 게임박스와의 협업을 통해 수 기가바이트의 고용량 데이터를 별도의 다운로드 없이 스트리밍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스마트폰 앱이나 PC를 통해 실시간으로 손쉽게 가상 견본주택을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다. 메타갤러리는 5월 초 분양 예정인 경기 수원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와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 단지에서 최초 공개된다.
  • 오늘 과학의날… 풍선 헬리콥터 날리는 학생들

    오늘 과학의날… 풍선 헬리콥터 날리는 학생들

    과학의 날을 하루 앞둔 20일 경기 수원 영통구 효원초등학교 1학년생들이 풍선 헬리콥터를 날리고 있다. 이 학생들은 융합인재교육 선도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는 체험을 하고 있다. 뉴스1
  • “구글 번역기도 정치색?”...‘친애하는 러시아인’ 넣자 ‘죽은 러시아인’

    “구글 번역기도 정치색?”...‘친애하는 러시아인’ 넣자 ‘죽은 러시아인’

    구글 번역기가 러시아에 대한 적대감 표출로 고의적인 오번역을 반복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 기관지 관찰자망은 러시아 국영통신사 리아노보스티의 보도를 인용해 ‘구글 번역기에 영문으로 친애하는 러시아인(dear russians)이라는 문자를 입력하면 번역기가 이와 정반대의 내용인 죽은 러시아인(dead russians)으로 오번역한 것과 관련해 러시아 누리꾼들의 항의가 잇따랐다’고 15일 보도했다.   러시아 당국은 구글에 이번 오번역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묻는 등 공식적인 항의문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러시아 매체 리아노보스티는 ‘러시아인이라는 문자 대신 미국인이라고 단어를 변경해 입력하면 이 같은 오번역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에 집중했다.  러시아 통신규제당국 정보기술미디어감독국은 구글 이번 오번역 사태는 러시아어 사용자에 대한 명백한 인권 침해라고 주장, 구글의 극작적인 번역 오류 시정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문제는 구글의 이 같은 오번역 사례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데 중국과 러시아 매체들은 집중하는 분위기다. 일부 양국 누리꾼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포털사이트가 고의로 중-러 양국에 비판적인 내용의 오번역 사례를 방조, 방치하고 있다는 비난도 제기했다.  실제로 중국 관영매체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구글의 영어 번역 시스템에 중국어로 ‘에이즈 바이러스’라는 특정 단어를 입력하자 ‘우한 사람’이라고 엉뚱한 번역을 내놔 중국 누리꾼들로부터 강한 반발을 산 바 있다.  우한은 중국 화동지역인 후베이성의 성도다. 중국 내 첫 코로나19 발병자가 발견되면서 국제 사회로부터 코로나19 발병지라는 오명을 얻는 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지역이다.   구글 번역기 오류에 대한 문제가 중국에서 처음 불거졌던 지난해 11월 당시, 구글 러시아 번역기에 ‘에이즈 감염자’라는 단어를 입력한 경우에도 ‘우한 사람’이라는 결과가 도출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은 한동안 계속됐다.  당시 중국의 한 누리꾼은 구글이 번역기 오번역을 남용해 중국인에게 모욕감을 줬다는 내용을 공개하며 “구글 번역에 그 외의 ‘신문’, ‘전파’ 등 다수의 단어를 입력할 시에는 동일한 단어로 번역 결과가 도출된다”면서 “때문에 특정 단어에 대해서만 오답을 내놓는 악의적인 번역 오류 사례”라고 주장했다.  번역 오류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공분을 일으켰다.  한 누리꾼은 “내 눈을 믿을 수 없다”면서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이 특정 단어에만 유독 불쾌한 번역 오류를 도출하는 것은 악의적인 번역이라고 해석할 수밖에 다른 도리가 없다. 도가 지나친 번역 오류 사례다”고 지적했다. 또,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불거진 중미 외교 갈등과 연계해 “미국이 이런 유치한 방식으로 모든 면에서 중국을 비방하고 있다”면서 “전 세계 사람들에게 중국에 대한 안 좋은 이미지를 세뇌하기 위해 비열하고 유치한 행각을 획책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글은 지난 2016년부터 웹과 모바일 ‘구글 번역’ 서비스에서 영어-중국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당시 구글 측은 영어-중국어 번역 서비스를 최초로 도입, 기타 언어 번역 서비스 대비 중국어 번역이 가장 어려운 일이며 중국어 사용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현지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에 따르면, 현재 구글 번역은 이른바 ‘딥러닝’으로 불리는 기술을 활용해 오고 있다. 인간의 두뇌 신경망처럼 스스로 학습해 지식을 확장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 신경망 기술을 적용해오고 있는 것.  기계가 방대한 단어와 구절, 문장을 기억하고 연관성이 없는 것은 하나씩 없애는 방식으로 정확한 해석을 해나갈 수 있는 학습능력과 방대한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구조인 셈이다.  입력된 특정 단어에 대해 인공지능은 훈련에 사용된 방대한 자체적인 사전을 활용해 가장 적합한 단어를 찾아내는 방식이다.   영어와 중국어 번역에는 약 수억 개의 문장을 활용해 가장 적합한 번역 결과를 도출하는 방식이다. 영어와 프랑스어 번역에는 무려 25억 개 이상의 문장이 활용된다.  단, 이 외에도 번역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들이 직접 번역을 제안할 수 있도록 조성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 ‘잠실·수원 1채씩’ 이종섭 재산 23억… 이종호 본인 예금만 118억

    국토부 원희룡 제주에 주택 한 채추경호 도곡 아파트 등 40억 신고여가부 김현숙 5년새 20억 늘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4일 초대 내각 장관 후보자 명단을 모두 발표한 가운데 8개 부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이 국회에 송부됐다. 이종섭 국방부 장관 후보자의 인사청문 요청안에 따르면 이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차녀 재산으로 총 23억 1152만원을 신고했다. 이 후보자 본인은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송파구 잠실 아파트(15억 4000만원),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7억 9900만원)를 보유한 다주택자다. 이 중 잠실 아파트를 5억 8800만원에 전세를 줬다. 이 후보자는 합동참모본부 차장 시절 서울 용산구 관사에 살며 아파트 두 채를 모두 임대해 ‘관사 테크’ 특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만일 국방부 장관으로 임명되면 관사에 입주할 자격을 갖추게 된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본인과 배우자, 아들과 딸 재산으로 총 160억 8290만원을 신고했다. 117억 9012만원에 달하는 본인 명의의 예금은 대부분 특허 수입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서초구 잠원동 아파트(20억 4400만원)를 소유하고 있다. 본인과 가족 명의의 재산으로 김현숙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총 44억 5084만원을 신고했다. 김 후보자가 대통령비서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지낼 당시인 2017년 3월 신고한 재산은 24억 8856만원이었다. 당시와 비교하면 김 후보자 부부의 재산은 5년 만에 부동산과 현금이 각각 10억원씩, 총 20억원 정도 늘어난 셈이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는 총 40억 8825만원 상당을 신고했다.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아파트(22억 1500만원)를 보유하고 있고, 예금은 17억원에 달한다. 19억원 상당의 재산을 신고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는 배우자 명의로 제주시 소재에 7억 5096만원의 단독주택 한 채를 보유하고 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는 총 31억 239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 경기도, 오늘부터 광교 신청사로 이사

    경기도는 14일부터 팔달구 청사를 떠나 광교 신청사로 이전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전 작업은 다음달 29일까지 7주에 걸쳐 매주 목·금·토·일요일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팔달산 청사에 있는 21개 실·국, 89개 과가 신청사로 옮긴다. 인원은 2418명이다. 도민 이용이 많은 열린민원실은 오는 18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부서별 이전 일정은 경기도 콜센터(031-120)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전 사실을 모르고 팔달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을 위해 전담 직원 한 명을 팔달산 청사에 배치해 다음달 27일까지 인허가, 요양보호사 접수 등의 민원을 처리한다. 신청사 도보 방문객을 위해 광교중앙역에서 신청사 출입구까지 현수막과 배너 등을 설치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과 건물 내부 표찰을 개선해 도민들이 신청사를 방문했을 때 손쉽게 원하는 부서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광교 신청사는 사업비 4780억원을 들여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84 일원 광교신도시 2만 6184㎡ 부지에 지하 4층, 지상 25층, 연면적 16만 6337㎡(도의회 등 포함) 규모로 건립됐다. 1910년 7월 서울 광화문 앞 의정부 터에 건립된 경기도청사는 55년 전인 1967년 6월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팔달산 자락으로 옮겼으며, 건축문화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7년 8월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되기도 했다.
  • 최수연 네이버 대표 “5년 내 10억 글로벌 사용자·15조원 매출 돌파”

    최수연 네이버 대표 “5년 내 10억 글로벌 사용자·15조원 매출 돌파”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방점을 찍은 최수연 신임 네이버 대표이사가 5년 내로 10억명의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 매출 15조원을 돌파하겠다고 선언했다.최 대표는 13일 네이버 제2사옥 ‘1784’에서 김남선 CFO(최고재무책임자)와 함께 오프라인 기자간담회 ‘네이버 밋업’ 행사를 가졌다. 최 대표가 취임 이후 기자들과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 대표는 “네이버는 창업부터 10여년 도전 끝에 글로벌 무대에 라인이라는 하나의 성공사례를 만들었던 글로벌 1.0단계를 지나,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하나씩 더해나가며 새로운 도전의 기반을 만드는 글로벌 2.0단계를 거쳤다”고 박혔다. 글로벌 2.0단계에서 네이버는 스노우, 제페토, 웹툰 등 서비스들을 글로벌에서 성장시키는 한편, 일본에서 라인과 야후재팬을 운영하는 Z홀딩스와의 경영통합, 북미에서의 왓패드 인수, 유럽에서의 AI 연구소 인수, 현지 스타트업 투자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들과 함께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는 것이 최 대표의 설명이다. 최 대표는 이제 네이버가 글로벌 3.0단계에 돌입했다고 강조하면서 2026년 이내에 매출 15조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지난해 네이버 매출은 6조 8176억원으로, 5년 안에 2배 이상 성장시키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5년 내에 글로벌 10억명 사용자를 돌파시키고, 해외 매출 비중도 현재 40%에서 수년내에 50%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 김남선 CFO도 “네이버는 검색, 커머스, 엔터테인먼트, 테크핀, 클라우드, 로봇 등 다양한 영역에서 이미 글로벌 성장을 겨엄하고 있다”면서 “각 사업 부문의 경쟁력과 가치를 따져본다면 팀 네이버의 기업 가치는 엄청난 상승여력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 일본, 북미,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특히 일본 시장과 관련해선 “올해 팀네이버의 모든 분야가 일본에 진출한다”고 강조했다. Z홀딩스의 일본 내 SME 비즈니스 생태계에 국내에서 프로젝트 꽃을 통해 생태계 모델을 접목하고, 라인웍스·클라우드·클로바 등 B2B 비즈니스와 기반 기술들의 확장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서도 웹툰을 중심으로 콘텐츠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유럽 시장에서의 파트너십도 늘릴 계획이다. 새로운 형태의 메타버스도 예고했다. 최 대표는 “팀네이버는 이미 제페토나 아크버스로 메타버스 화두에서 많이 앞서 있는 것은 물론, 네이버가 사업 초기부터 꾸준히 경쟁력을 보유해 온 ‘커뮤니티’ 서비스가 바로 메타버스의 본질”이라며 ”우리는 카페, 밴드, 브이라이브 등 대표적인 커뮤니티 서비스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가장 깊고 넓게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네이버는 올해 하반기 스포츠 서비스에 커뮤니티형 메타버스를 접목해 보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웹툰,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도 버티컬 메타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 [서울포토] 제8회 지방선거 D-50… “6월 1일 꼭 투표하세요”

    [서울포토] 제8회 지방선거 D-50… “6월 1일 꼭 투표하세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50일 앞둔 12일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들이 지방선거 투표 독려 캠페인을 하고 있다. 
  • “공동체문화 복원 앞장“ 천태종 방향 제시한 무원 스님

    “공동체문화 복원 앞장“ 천태종 방향 제시한 무원 스님

    대한불교 천태종 제19대 총무원장으로 공식 취임한 무원스님이 취임 일성으로 “이웃종교·다문화와 함께하며 공동체 문화를 복원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무원스님은 지난 9일 충북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제19대 총무원장 취임법회를 봉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각계 인사와 불자 등 2만여명 앞에서 무원스님은 “한국 불교 앞에 놓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수직적이고 위계적인 가치보다는 수평적이고 다원적인 가치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상생과 공존의 새로운 불교를 열겠다”면서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소통과 화합으로 공존하는 최고의 증과(證果)를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각계 축하 인사도 이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무원스님은 다문화 가정과 이주 노동자들을 보듬고, 생명과 환경을 포용하는 상생의 길을 열어 오셨다”면서 “우리 사회가 넘어야 할 수많은 고비 앞에서 무원스님의 ‘인화성사’가 지혜와 용기가 돼 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도 “앞으로도 불교계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가 더욱 화합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 주실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무원스님은 1959년 강원도 강릉에서 태어나 1979년 출가했다. 인천 황룡사, 서울 명락사, 부산 삼광사, 대전 광수사 등의 주지를 지냈고 천태종 총무원 사회부장, 총무부장, 총무원장 직무대행, 종의회의장 등을 맡은 바 있다. 2003년부터 2007년까지 개성영통사복원위원회 단장을 맡아서 천태종의 초기 사찰인 북한 개성의 영통사 복원 불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남북불교 교류를 견인한 주인공이기도 하다.
  •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불금 …경기남부경찰, 음주운전 49건 적발

    거리두기 완화 후 첫 불금 …경기남부경찰, 음주운전 49건 적발

    경기남부경찰청이 사전에 예고해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산하 31개 경찰서 관내에서 음주 운전 일제 단속을 벌여 49건을 적발했다. 도내 식당가·유흥가 등 51곳에서 각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단속에는 경찰관 145명과 순찰차 96대가 투입됐다. 경찰은 면허취소 21명, 정지 27명, 채혈 요구 1명 등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 중 1명은 혈중알코올농도가 0.2%를 넘는 만취 운전자였다.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몰다가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9일 오전 0시 17분 수원시 영통역 먹자골목 근처에서는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술에 취해 전동 킥보드를 몰던 20대 운전자가 단속됐다. 전동 킥보드는 도로교통법상 원동기 장치 자전거에 해당해 술을 마시고 운행해서는 안 된다. 음주운전 단속을 회피하려다 적발된 사례도 있다. 8일 오후 9시15분쯤 광명시 철산상업지구 일대에서 음주운전 단속현장을 본 운전자 B씨(26·여)는 일방통행로를 역주행하기 시작했다. 경찰은 이를 발견 후 추격에 나섰고 인근 빌딩 지하주차장에서 B씨를 발견해 붙잡았다. 차량 동승자 C씨(38)에 대해서는 음주운전 방조 혐의로 검거했다. 음주 측정에서 그는 면허 취소 수준인 0.08%를 훌쩍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일부터 사적모임 최대 인원이 기존 8명에서 10명으로 확대되고,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 제한이 오후 11시에서 자정까지로 연장되는 등 방역조치가 완화된 가운데 경찰은 음주 운전 증가 가능성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이번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음주운전이 늘어나지 않도록 심야·휴일을 불문하고 상시 단속과 예방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천태종, 소외 계층·다문화 가정에 ‘찾아가는 불교’ 거듭날 것”

    “천태종, 소외 계층·다문화 가정에 ‘찾아가는 불교’ 거듭날 것”

    “찾아가는 불교로 거듭나도록 하겠습니다.” 지난달 천태종 19대 총무원장에 오른 무원(64) 스님이 사회의 어려운 계층을 살피고, 그들을 먼저 찾아 적극적인 도움을 주는 종교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무원 스님은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찾아가는 불교’를 강조하며 어려운 신자를 비롯해 다문화 가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무원 스님은 “사회와 좀더 소통을 잘해서 종교가 해야 할 역할이 뭔지 고민해 보도록 하겠다”며 많은 중생을 치유하고 정신적인 보람을 줄 수 있는 ‘활기찬 불교 문화’를 천태종의 길로 제시했다. ‘찾아가는 불교’는 스님이 과거부터 해 왔던 일이다. 삼광사에 있을 때는 IBK기업은행으로부터 밥차를 기증받아 부산 지역의 어려운 이들에게 음식을 대접했다. 다문화 가정 어린이 합창단은 물론 과외할 형편이 되지 않는 청소년을 대학생이 지도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천태종은 승려 700명, 신도 수 25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신도의 고령화는 천태종도 고민이 큰 부분이다. 이에 대해 무원 스님은 “현재 종교가 안고 있는 큰 화두이고 타 종교도 서로 걱정을 많이 한다”면서 “4차 산업시대의 눈높이에 맞게끔 투자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에 인색하지 말아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무원 스님은 남북 교류에 대한 기대감도 나타냈다. 무원 스님은 2002년부터 2005년까지 개성 영통사 복원을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무원 스님은 “영통사는 못 가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바라봐도 되고,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 줄 수도 있을 것”이라며 향후 다양한 남북 교류 계획에 대해서도 밝혔다.
  • 국립대 총장 평균 재산 26억원…“사립대 총장도 재산 공개해야”

    국립대 총장 평균 재산 26억원…“사립대 총장도 재산 공개해야”

    국립대 총장들의 올해 평균 재산이 26억원으로 집계됐다. 3일 대학교육연구소의 ‘국립대학 총장 등 재산현황’에 따르면, 전국 32개 국립대 총장들은 평균 26억 197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1년 동안 평균 2억 1036만원이 늘었다. 이번 자료는 대학교육연구소가 지난달 31일 관보에 공개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2022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다. 34개 국립대학과 전문대학에서 72명이 지난해 말 기준(2021년 12월 31일) 재산을 공개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이 110억 482만원으로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다. 이 총장은 경기 수원시 영통구 아파트와 세종시 아파트, 부산 동래구 아파트 등 부동산 63억 4000만원을 고지했다. 이번 재산 공개 대상자 1978명 중 중앙부처 소속 상위 4위에 이른다. 재산 2위는 최희락 부경대 산학부총장이다. 지난해 보다 1억 6904만원 줄어든 73억 9431만원을 신고했다. 3위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 62억 9300만원이었고, 박미정 서울과학기술대 연구기획부총장이 62억 9300만원,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59억 4824만원 순이었다. 연구소는 재산신고액 50억~100억원이 8명(11.1%), 30~50억원이 8명(11.1%), 20~30억원이 15명(20.8%), 10억~20억이 26명(36.1%), 10억 미만이 14명(19.4%)이라고 설명했다.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한 이는 도덕희 한국해양대 총장이 4억 579만원으로, 교육계 고위공직자 중에는 윤환중 충남대 병원장이 1억 6914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보다 신고한 재산이 줄어든 국립대 총장·부총장·병원장은 12명이었다. 법률에 따라 국립대학 총장·부총장·병원장과 국립전문대학 총장은 재산 등록 및 공개 대상이다. 그러나 사립대학 인사는 포함되지 않는다. 공직자가 아니라는 이유에서다. 연구소 측은 “고등교육의 80% 이상을 담당할 만큼 공교육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크고, 사학 재산은 설립자의 출연과 국민 세금, 학생들의 등록금 등으로 조성한 공적 자산”이라면서 “사립대학 이사장과 총장도 국립대학 총장처럼 재산 공개 대상에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경기도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성남시…‘분당 파크뷰’ 역대 최고가 거래

    경기도 5년간 아파트값 상승률 1위는 성남시…‘분당 파크뷰’ 역대 최고가 거래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경기도에서 3.3㎡(평)당 아파트 평균매매 가격 상승률이 가장 높은 도시는 성남시로 확인됐다. 31일 부동산 정보제공 업체 경제만랩이 KB부동산의 주택가격동향을 살펴본 결과, 경기도의 평당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2017년 5월 1276만원에서 이달 2545만원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약 5년간 1268만원 오르고 99.4% 상승률을 보이면서 평당 매매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성남시의 2017년 5월 2059만원이었지만, 올해 3월에는 4767만원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13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지난 2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의 ‘분당파크뷰’의 경우 2006년 부동산 매매 실거래가 신고제 도입 이후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책정되기도 했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분당파크뷰 전용면적 244.5㎡는 지난 2월 3일 48억원(32층)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해당 면적은 2017년 9월 30억 7000만원(32층)에 거래돼 5년간 17억 3000만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성남분당구 수내동에 위치한 ‘양지마을(금호1)’ 전용면적 84.9㎡의 경우 같은 기간 2017년 5월 6억 4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하지만 동일 아파트의 같은 면적이 지난 2일 16억 3000만원(9층)에 팔렸다. 이 기간 9억 9000만원 오르고 154.7%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차기 정부가 1기 신도시 정비사업 촉진 특별법 제정하겠다고 밝히면서 분당신도시 일대에는 재건축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수원시의 가격 상승률도 만만찮았다. 2017년 5월 1270만원에서 2022년 3월 2724만원으로 114.5% 상승률을 보였다. 실제로 수원영통구 이의동에 있는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면적 84.63㎡은 이 기간 7억원(31층)에서 14억 6000만원(29층)에 실거래가 이뤄져 7억 6000만원 오르고 108.6% 상승률을 보였다. 용인시는 이 기간 1277만원에서 2652만원으로 107.7% 올랐다. 용인수지구 죽정동에 위치한 ‘현암마을 동성2차’ 전용면적 84.99㎡도 4억원(9층)에서 8억 800만원(12층)으로 4억 800만원 오르고 102.0% 상승했다. 이 밖에 구리시가 105.8%, 의왕시 102.1%, 안양시 101.1%,. 하남시 100.4%의 상승률을 보이며 가격이 두 배로 뛰었다. 이에 대해 황한솔 경제만랩 리서치연구원은 “현 정부가 뒤늦게 주택공급 확대 정책으로 선회했지만, 임기내에 재개발·재건축 관련 규제로 주택 공급이 이뤄지지 않아 집값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며 “관련 규제를 완화해 주택 공급을 늘려야 한다”고 말했다.
  • 술 취한 20대, 훔친 택시로 사고낸 뒤 버스정류장서 ‘쿨쿨’

    술 취한 20대, 훔친 택시로 사고낸 뒤 버스정류장서 ‘쿨쿨’

    술에 취한 20대 남성이 택시를 훔쳐 달아나다가 사고를 내고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잠이 들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1시 58분쯤 수원 영통구의 한 가스 충전소에 주차돼 있던 B씨의 택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에 이르는 만취 상태에서 택시를 몰고 700여m를 가다가 보행자도로의 볼라드(차량 진입 방지용 말뚝)를 들이받는 사고를 낸 혐의도 있다. 사고를 낸 A씨는 인근의 버스정류장 의자에서 잠을 자던 중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앞서 B씨는 연료 주입을 마친 뒤 시동을 켜둔 상태로 택시를 주차해 놓고 화장실에 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檢,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 영장기각 엿새 만에 수사 다시 본격화

    檢, 삼성웰스토리 압수수색, 영장기각 엿새 만에 수사 다시 본격화

    ‘삼성그룹 계열사 부당지원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8일 오전 삼성웰스토리 본사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에 나섰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지난해 ‘일감 몰아주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지 9개월 만이다.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고진원)는 28일 오전 9시 30분쯤부터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삼성웰스토리 본사 등에 검사와 수사관 15명가량을 보내 계열사 급식 공급 자료 등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날 경기 수원시 영통구에 있는 삼성전자 본사에도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삼성웰스토리는 삼성그룹으로부터 이른바 일감 몰아주기를 받았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공정거래위는 지난해 6월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등 삼성그룹 계열사 4곳이 삼성웰스토리에 사내 급식 물량 등을 부당하게 몰아줬다며 시정명령과 과징금 2349억원을 부과하고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과 삼성전자 법인 등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시민단체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도 같은 해 8월 동일한 혐의로 최 전 실장과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을 업무상 배임 혐의로 고발한 상태다. 검찰은 해당 의혹에 대해 삼성전자 고위 임원의 배임 혐의뿐 아니라 총수 일가의 경영권 승계 문제로까지 수사 확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서울중앙지검은 지난달 반부패강력2부 검사 2명에 이어 이달에는 형사부 검사 4명을 공조부에 합류시키는 등 공조부 수사 검사 규모를 9명에서 15명으로 늘렸다. 이는 이정수 중앙지검장과 김태훈 4차장이 주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22일쯤 서울중앙지법에 삼성웰스토리 수사와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청구했다가 한 차례 기각됐다. 그러나 이번에 영장을 발부받아 삼성웰스토리뿐 아니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까지 진행하면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삼성 측은 이번 검찰 수사와 관련해 말을 아끼는 분위기다. 삼성그룹은 이날 오후까지도 별도의 입장을 내지 않았다.
  • ‘도핑 파문’ 러 투트베리제 코치, 푸틴 사진 돌연 삭제...“배신자 비난 봇물”

    ‘도핑 파문’ 러 투트베리제 코치, 푸틴 사진 돌연 삭제...“배신자 비난 봇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금지약물 논란의 중심에 섰던 러시아 피겨스케이팅 코치 에테리 투트베리제(48)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찍은 사진 등을 삭제해 국내에서 ‘배신자’라는 비난을 받고 있다고 일본 도쿄스포츠가 러시아 국영통신 RIA를 인용해 27일 보도했다. RIA는 “투트베리제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러시아 국기를 올린 사진과 푸틴 대통령과 찍은 사진 2장을 삭제했다”며 “모든 러시아의 국기 사진이 사라졌고 푸틴 대통령의 생일을 축하한 게시물도 사라졌다”고 전했다. 투트베리제가 갑자기 게시물을 삭제한 이유에 대해 RIA는 “투트베리제의 의사 표시는 곧바로 주목을 받았다”며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의 특수작전이 개시되면서 서방의 제재를 받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국제사회의 제재를 피하기 위한 술수라는 것이다. 폴란드 미디어 오넷도 관련 뉴스를 전하면서 “투트베리제는 미국에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으며 그녀의 딸 다이애나 데이비스는 미국 국적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러시아 언론 리액터(REACTOR)는 “많은 인터넷 블로거와 스포츠 팬들이 이러한 투트베리제의 행위에 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팬들은 올림픽 메달 획득을 위해 정부에서 거액의 돈을 받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행동할 권리가 없음을 지적하고 있다”고 했다. 이 매체는 투트베리제가 그동안 속해 있던 모스크바의 스케이팅 클럽 ‘삼보70’에서 최근 퇴단한 것과 결부시켜 “투트베리제가 이미 러시아에서 미국으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며 그의 ‘미국 망명설’을 제기했다.투트베리제는 지난달 베이징 올림픽에서 ‘신기록 제조기’로 불렸다가 도핑 논란에 휩싸인 카밀라 발리예바 등 러시아 피겨 유망주들을 키운 전설적인 코치다. 그러나 제자들의 2차 성징을 지연시키기 위해 가루음식만 먹게 하고, 루프론을 복용시켜 사춘기를 지연시키는 등 행위가 알려지면서 ‘냉혈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 수년간 신앙생활 뜸했던 여호와의증인도 ‘무죄’ 확정

    수년간 신앙생활 뜸했던 여호와의증인도 ‘무죄’ 확정

    수년 동안 정기집회에도 나가지 않는 등 소홀했던 신앙생활을 입영 무렵에 재개한 뒤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입대를 거부한 여호와의증인 신도에게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병역법 위반으로 기소된 A(33)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2018년 2월 현역 의무장교로 입영하라는 현역입영통지서를 받았으나 입영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다. A씨는 종교적 신념에 따른 병역 거부라고 주장했다. A씨의 가족은 여호와의증인 신도이며 A씨도 9살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왔다. 하지만 A씨는 대학에 진학해 가족으로부터 독립한 2009년부터 통지서를 받은 2018년 무렵까지는 종교단체 정기집회에 참석하지 않았다. 1심은 “피고인의 양심이 자신의 내면에서 결정되고 형성된 것이 아니라 주변인의 독려와 기대, 관심에 부응하려는 현실적이고 환경적인 동기에 영향을 받았을 가능성이 크다”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했다. 반면 2심은 무죄로 판단을 뒤집었다. 입영 거부가 양심에 따른 것이라고 본 것이다. 재판부는 “A씨가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잠시 종교적으로 방황의 시기를 겪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2018년부터 회심해 성서 연구 및 정기 집회에 참석하며 종교생활에 다시 집중했다”고 선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 신앙생활을 재개하기 전에도 ‘수혈 거부’ 교리를 지키고자 ‘사전의료지시 및 위임장’을 소지하고 다닌 점과 웹하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한 사실이 없는 점, 병역법이 규정한 대체복무에 적극 응하겠다고 한 점도 무죄 판결의 근거가 됐다. 재판부는 A씨가 입영을 거부한 당시 침례를 받기 전이었고 헌법재판소나 대법원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놓지도 않은 때라 형사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매우 높았는데도 거부 의사를 표시한 점도 참작했다고 덧붙였다. 대법원은 2심의 판단에 법리 오해 등 문제가 없다고 보고 검찰의 상고를 기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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