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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홍종선씨 별세, 고광일씨 부친상, 서원석씨 별세, 윤영탁씨 별세

    ■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허방희씨 남편상, 홍영준(LG화학 전무)·홍영호(LS알스코 대표)씨 부친상, 유소영·황소영씨 시부상, 29일 오전 1시,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7시20분, 장지 광릉추모공원. 02-2227-7580 ■ 고광일(고영테크놀러지 대표)씨 부친상 △ 고병국씨 별세, 고광일(고영테크놀러지 대표)·고광철(삼성서울병원 교수)·고광옥씨 부친상, 임명순·신덕순·김선아씨 시부상, 29일 오전 4시21분,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 1일오전 8시45분, 장지 경기 남양주시 북청군민묘원. 02-3410-6915 ■ 서원석(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 서원석(전 몽골연세친선병원 행정원장·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한은경(하나로의료재단 병리과장)씨 남편상, 서한원(미국 변호사)·서윤원(미국 IT 전문연구원)씨 부친상, 28일 오후 6시30분,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7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9시, 장지 경기도 안산 선영. 02-2227-7569 ■ 윤영탁(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 윤영탁(12·14·16대 국회의원, 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권춘자씨 남편상, 윤종근(메르시 부회장)·윤창근(전 예금보험공사 감사)·윤경훈(재미)·윤계훈(재미)씨 부친상, 윤대열(NH증권 과장)·윤호열·윤형렬·윤자원씨 조부상, 29일 오전 2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12월1일 오전 7시, 장지 용인공원묘원. 02-2072-2016
  • [부고]

    ●윤영탁(12·14·16대 국회의원, 전 국회 사무총장)씨 별세 권춘자씨 남편상 윤종근(메르시 부회장)·창근(전 예금보험공사 감사)·경훈(재미)·계훈(재미)씨 부친상 윤대열(NH증권 과장)·호열·형렬·자원씨 조부상 29일 서울대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02)2072-2016 ●서원석(전 몽골연세친선병원 행정원장·전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사무총장)씨 별세 한은경(하나로의료재단 병리과장)씨 남편상 서한원(미국 변호사)·윤원(미국 IT 전문연구원)씨 부친상 28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9시 (02)2227-7569 ●홍종선(전 LS전선 사장)씨 별세 허방희씨 남편상 홍영준(LG화학 전무)·영호(LS알스코 대표)씨 부친상 유소영·황소영씨 시부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2월 1일 오전 7시 20분 (02)2227-7580 ●송도영씨 별세 곽명섭(부산일보 논설위원)씨 장인상 28일 대동병원, 발인 30일 오전 10시 (051)550-9991 ●박명희씨 별세 김동수(프로야구 LG 트윈스 코치)씨 장인상 29일 용인 보정장례식장, 발인 30일 (031)-276-4001
  •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니가 왜 거기서 나와”…이상직 ‘훈수’에 트로트 부른 정의당(종합)

    정의당 대변인이 국회에서 가수 영탁의 노래 ‘니(네)가 왜 거기서 나와’를 무반주로 부르며 이상직 무소속 의원(전 더불어민주당 소속)을 비판했다. 이상직 의원이 전날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 문제를 거론하며 ‘먹튀’ 운운한 것에 대해 그럴 자격이 없다고 비꼰 것이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10일 국회 소통관에서 이 의원을 지목해 논평하다가 “근데! 니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먹튀를 하지 말라고 훈수를 둔다고. 그래 너 그래 너야 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라며 무반주 노래를 불렀다. 당 대변인이 논평 자리에서 노래를 부르는 것은 흔치 않다. ‘쌍용차 훈수’ 둔 이상직 “매각하지 마라…먹튀하니까” 앞서 이상직 무소속 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경제분야 부별심사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쌍용차) 매각하지 마시라. 먹튀하니까”라며 쌍용차가 노동조합이 주도하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형태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쌍용차 노노사 합의를 통해 해고노동자 전원 복직했는데 상하이차, 마힌드라에 이어 매각이 불투명하다. (한 가지) 제안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 의원은 홍 부총리에게 “(쌍용차는) 워크아웃과 회생절차를 한 다음 인적분할을 하시라. 그 근로자들 보면 퇴직금에 충당금, 자사주도 있는데 인적분할을 해서 생산전문회사로 가야한다”며 “쌍용차가 생산하는 내연차는 그대로 생산하고, 기술 독립한 (전기차) 회사들한테 주문을 받아야 한다. 테슬라 못지않은 회사가 (우리나라에) 많다. 재벌·대기업이 OEM 주는 시대는 끝났다. 쌍용차가 살길은 그거라고 생각한다”고도 했다. 이에 홍 부총리는 “개별기업의 투자유치라든가 처리문제에 대해서 제가 말씀드리긴 적절치 않다”며 말을 아꼈다. 그러자 정치권은 물론 업계 안팎에서도 “부실경영과 노동자 임금체불에 대한 책임이 있는 이상직 의원이 홍 부총리에게 훈수를 두는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왔다.‘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윤리감찰단 회부…민주당 탈당 앞서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의원은 이스타항공의 임직원 대량해고 통보와 임금체불 문제로 당 윤리감찰단에 회부됐고, 지난 9월 24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했다. 정의당은 지난달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이 의원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이 의원은 불응했다. 이에 정의당은 “노동 존중 사회를 만들겠다면 이스타 항공 집단해고 사태에 꼬리자르기식이 아닌 단호한 선 긋기를 해야한다”며 이 의원의 의원직 박탈을 촉구한 바 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인사]

    ■국방부 ◇과장급△군수관리관실 군수기획과장 김서영△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장 이주용△계획예산관실 계획예산총괄담당관 김후열△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문윤태△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근무 윤영탁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승진△국립해양조사원 해양관측과장 허룡
  • [인사] 국방부, 공정거래위원회, 대전시

    ■ 국방부 ◇ 과장급 △ 군수관리관실 군수기획과장 김서영 △ 국제정책관실 국제정책과장 이주용 △ 계획예산관실 계획예산총괄담당관 김후열 △ 인사기획관실 인적자원개발과장 문윤태 △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 파견근무 윤영탁 ■ 공정거래위원회 ◇ 부이사관 승진 △ 카르텔총괄과장 문재호 ■ 대전시 ◇ 3급 전보 △ 도시재생주택본부장 김준열 ◇ 3급 승진 △ 건설관리본부장(직무대리) 지용환 ◇ 4급 승진 △ 미세먼지대응과장(직무대리) 이원천 ◇ 4급 전보 △ 인사혁신담당관 문주연 △ 문화예술정책과장 박도현 △ 관광마케팅과장 김창일
  • 다시 유명 연예인 얼굴 빌리는 아파트 광고

    다시 유명 연예인 얼굴 빌리는 아파트 광고

    최근 아파트 광고에서 유명 연예인의 얼굴이 다시 보이기 시작했다. 2군 건설사를 중심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동부센트레빌’의 광고 모델로 배우 정우성을 발탁했다. 지난달부터 새 광고를 본격적으로 송출하고 있다. 정우성을 기용한 이후 동부건설의 건설사 도급순위(시공능력평가액)는 지난해 36위(1조 1678억원)에서 올해 21위(1조 7116억원)로 15계단 뛰어올랐다.최근 트로트 열풍을 타고 아파트 광고 시장에 진출하는 가수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도급 순위 78위의 동문건설은 가수 장민호와 ‘광양 동문굿모닝힐 맘시티’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 ㈜신영은 ‘울산 지웰시티 자이’ 광고 모델로 가수 영탁을 선택했다. 시공을 GS건설이 맡아 아파트 이름에 ‘자이’가 붙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아파트 광고는 최정상급 연예인들의 전유물이었다. 배우 이영애의 ‘자이’, 배우 김태희의 ‘푸르지오’, 배우 장동건의 ‘포스코더샵’. 배우 배용준의 ‘경남아너스빌’ 등이다. 아파트 광고를 찍으면 톱스타 반열에 올랐다는 의미로 인식됐다. 각 건설사가 아파트 브랜드 출범 초기 인지도를 높이고자 벌인 경쟁이 누가 더 유명한 연예인을 광고 모델로 쓰느냐로 표출된 것이다. 그러다 2008년 세계 금융위기로 주택시장 공급이 급격히 줄면서 연예인들도 아파트 광고에서 속속 사라졌다. 업계 관계자는 “당시 주택시장 침체로 건설사들이 홍보 비용을 절감하면서 연예인을 모델로 기용하는 관행이 차츰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지금 아파트 광고에 다시 연예인이 등장하는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수도권 재건축을 비롯한 사업자 수주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기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서울의 한 부동산 중개인은 “연예인 모델을 기용한 브랜드가 아무래도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다 보니 재건축 조합원 투표에서 한 표라도 더 가져오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미스터트롯’ 6인방의 스마트 이어폰 스페셜 패키지 예약판매

    ‘미스터트롯’ 6인방의 스마트 이어폰 스페셜 패키지 예약판매

    미스터 트롯 6인방의 스마트 이어폰이 화제다. 가온미디어의 자회사 모비케이((주)Mobee-k, 대표 이상길)가 TV조선과 미스터트롯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6인 스타의 ‘미스터 트롯 스페셜 패키지’를 예약판매 중이다. 제품은 2가지 버전으로 ‘스마트 이어폰 단품 패키지’는 스마트 이어폰과 미스터 트롯 6인의 최신 디지털 비하인드컷과 셀카컷 등이 각 가수별 5장씩 총 30장이 수록, 이어폰을 꽂는 순간 이들의 테마 화면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핸드폰 화면에 깔린다. 또한 2개월 음원 사이트 무료 이용 쿠폰으로 미스터 트롯의 노래를 연결해 들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플래티넘 패키지’는 스마트 이어폰을 비롯, 6인의 셀카컷 1장씩과 싸인이 들어간 포토카드 1세트, 2개월 음원서비스 무료 이용 쿠폰, 무선 충전기, 블루투스 마이크, 그리고 6인의 최신 디지털 비하인드컷과 셀카컷 등이 각 가수별 15장씩(총 90장)에, 추가로 각 아티스트별 1편씩의 독점 동영상이 수록된다.이 제품의 사전예약은 오는 13일까지 모비케이샵 온라인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플래티넘 패키지는 이 기간동안 한정판으로 판매된다. 모비케이는 글로벌 방송통신 융합 선도기업 가온미디어 지분 80%(특수 관계인포함)를 보유한 자회사로 스마트 IP콘텐츠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바일 액세사리 제품을 글로벌 시장에 판매중이다. 모비케이의 스마트 IP콘텐츠 기술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개인정보보호 문제를 해결하면서 사진, 동영상, 앱 등 IP콘텐츠를 자동으로 스마트폰에 설치되게 하는 기술이다. 한편, 모비케이는 세계 120여개 국가 방송통신사업자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있는 가온미디어의 마케팅 영향력을 적극 활용, 글로벌 IP콘텐츠 공급에 더욱 시너지를 낸다는 방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은기자의 왜떴을까TV] 김응수 “‘미스터트롯’ 영탁의 연기 점수는?”

    [은기자의 왜떴을까TV] 김응수 “‘미스터트롯’ 영탁의 연기 점수는?”

    ‘타짜’의 곽철용 신드롬에 이어 ‘꼰대인턴’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우 김응수가 “아무리 어려워도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김응수는 최근 유튜브 채널 ‘은기자의 왜떴을까TV’와의 인터뷰에서 사회 초년생들에게 “포기하는 순간 꿈도 나를 버린다. 성공엔 특별한 비결이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도 “많이 힘드시고 불안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버티고 함께 힘내자”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그는 인기 드라마 ‘꼰대인턴’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영탁의 연기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영탁이 맡은 차과장 역할이 드라마 후반부에 중요한 인물이라 걱정이 앞섰던 것도 사실”이라면서 “너무 캐릭터를 잘 소화해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이어 영탁의 연기자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도 나름의 평가를 내놨다.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장안의 화제를 모았던 영화 ‘타짜’ 중 가장 아까는 명대사로 ‘묻고 더블로 가!’를 꼽았다. 그는 “한번에 상황을 역전할 수 있기 때문에 그 대사를 좋아한다”면서 “젊은 친구들이 나보다 더 곽철용 성대모사를 잘한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어 여전히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는 다양한 곽철용 패러디를 직접 읽으면서 “이것만 봐도 우리 젊은이들이 얼미나 센스있는지 명확하다. 대한민국의 큰 희망을 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응수는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꿈에 대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멜로가 사라진 멜로를 부활시켜 보고 싶다”면서 “앞으로 팬들에게 재미있는 사람, 재미있는 배우로 남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더 자세한 배우 김응수의 유쾌한 인터뷰는 유튜브 및 네이버 TV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영상 임승범, 장민주 인턴 seungbeom@seoul.co.kr
  •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 오후 10시 편성...김호중 분량 편집 [공식]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 오후 10시 편성...김호중 분량 편집 [공식]

    ‘미스터트롯’ 콘서트 방송에서 김호중 분량이 편집된다. 21일 TV조선 측은 “시청자의 정서를 고려해 TV조선은 경찰조사를 받거나 받을 예정인 출연자의 방송 노출을 지양한다는 원칙이 있다”며 “김호중을 콘서트 흐름상에 큰 지장이 없는 선에서 편집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스터트롯’ 콘서트는 지난 7일 개막해 16일까지 2주차 10회 진행됐다. 해당 콘서트에는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 등 TOP7을 비롯해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들이 무대에 올랐다. TV조선은 이날 오후 10시부터 ‘미스터트롯’ 대국민감사 콘서트 영상을 방송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 김호중은 솔로 무대, 단체 공연, 듀엣 무대 등을 선보였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김호중의 모습은 볼 수 없게 됐다. 한편, 최근 김호중은 과거 불법 스포츠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김호중은 불법 도박과 관련해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은기자의 왜떴을까TV] 임영웅·영탁·이찬원 첫 콘서트 무대 어땠나?

    [은기자의 왜떴을까TV] 임영웅·영탁·이찬원 첫 콘서트 무대 어땠나?

    지난 9일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열린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 아침에는 폭우가 쏟아졌지만, 오후에 날이 조금 개면서 많은 팬들이 이들의 공연을 보기 위해 모여들었다. 모녀 관객은 물론 가족 단위, 남성 관객 등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자신이 응원하는 가수를 상징하는 옷과 응원봉 등을 들고 설레는 모습으로 공연을 기다렸다. 이번 공연은 4차례나 연기된 끝에 지난 7일 막을 올렸고 방역에 예산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트롯맨들도 “공연 한번만이라도 하자”는 비장한 각오로 방역 수칙을 꼼꼼히 지키면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트롯맨들은 상기된 표정으로 총 3시간 반 동안 50여곡의 노래를 쏟아냈다. ‘미스터트롯’ 1대 진 임영웅은 이번 콘서트의 분위기를 이끌었고, 가창력은 물론 확고한 스타성을 입증했다. ‘감성 장인’이라는 수식어답게 절제미 속에서 감정을 폭발시키는 호소력 있는 무대를 선사했다. 임영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무대에서 팬들의 박수 갈채를 이끌어냈고, ‘데스파시토’ 무대에서는 아이돌 가수 못지 않은 화려한 댄스 실력도 선보였다. 팬들의 감성을 건드리는 센스있는 멘트도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트롯’ 선 영탁은 자신만의 에너지로 ‘공연형 가수’로서 저력을 보였다. 자신만의 보이스 컬러가 확실한 영탁은 막걸리처럼 톡 쏘는 고음으로 짜릿함을 선사했고 ‘찐이야’ 무대에서는 역동적인 무대로 분위기를 한껏 띄웠다. 특히 360도 원형 무대에서도 팬들의 성원에 답하는 등 여유 있는 무대 매너로 호응을 얻었다. ‘미스터트롯’ 미 이찬원은 신인 임에도 불구하고 화려한 무대매너와 쇼맨십으로 차세대 트로트 주자로서의 가능성을 엿보였다. 구성진 트로트 꺾기 창법에 ‘18세 순이’를 개사해 관객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등 이날 공연에서 분위기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유튜브 및 네이버 TV <은기자의 왜떴을까TV>에서는 더 자세한 ‘미스터트롯’ 콘서트 생생 후기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글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영상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임승범 인턴 seungbeom@seoul.co.kr
  • 피죤,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출시

    피죤,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 출시

    피죤(대표이사 이주연)은 강력탈취 성분과 섬유유연제 원조 ’피죤’의 향을 더해 만든 대용량 섬유탈취제 ‘스프레이 피죤’을 선보였다. 스프레이 피죤은 ‘사이클로덱스트린’ 성분이 탈취 효과를 내며 피죤 ‘블루비앙카’·‘핑크로즈’·‘옐로미모사’의 3가지 향을 담았다. 사이클로덱스트린은 옥수수 전분에서 추출한 천연원료로 원형 구조 안에 냄새 분자를 가둬 냄새를 없애는 탈취 성분이다. 피죤이 생산하는 제품에 폭넓게 사용되며 식용첨가물로도 이용된다. 스프레이 피죤은 대용량 스프레이 형태로 출시돼 옷에 밴 땀, 음식 등의 냄새를 없애는 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공인기관을 통해 유해물질 10가지 무첨가 인증도 받았다고 피죤 측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피죤은 강력탈취 기능에 깊고 풍부한 향을 더한 ‘피죤 리치퍼퓸 스프레이’를 출시한 바 있다. 피죤 리치퍼퓸 스프레이는 옷장에서 금방 꺼낸 옷이나 장마 등의 요인으로 옷에서 날 수 있는 퀴퀴한 냄새를 없애는 데 좋다고 한다. 가지고 다니기 편리한 80mL 소용량 제품도 있다. 한편 피죤은 지난달 피죤 리치퍼퓸 스프레이 출시와 함께 가수 영탁을 모델로 한 광고영상을 선보였으며, 최근 스프레이 피죤 출시와 함께 광고 촬영분도 전격 공개했다. 피죤 관계자는 “스프레이 피죤은 여름철 땀 냄새와 장마철 옷에서 나는 퀴퀴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고, 겨울철에는 정전기 방지도 가능해 사계절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는 편리한 제품”이라며 “이번 대용량 제품을 새로 출시함에 따라 섬유탈취제 부문에서 용량별 제품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서울비즈 biz@seoul.co.kr
  • [포토] 한 무대 오른 ‘미스터트롯’ 톱7

    [포토] 한 무대 오른 ‘미스터트롯’ 톱7

    지난 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가 열린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이날 콘서트는 ‘내일은 미스터트롯’에서 TOP7에 진출한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부터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까지 총 19명이 출연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5000석 이상 대형 공연장에서 열리는 첫 공연으로, 4차례 연기를 거듭하기도 했다. 마침내 열린 공연은 보기위해 관람객은 마스크 쓰기, 손 세정 등 방역 규칙을 철저히 했다. 또한 ‘떼창 금지’ 지침에 따라 환호보다 박수로 화답했다.한편,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서울 콘서트는 7일에서 23일까지 3주간 매주 금, 토, 일요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열린다. 사진=쇼플레이 제공 강경민 콘텐츠 에디터 maryann425@seoul.co.kr
  • [오늘의 눈] 오늘도 ‘꼰대라떼’를 진하게 타시는 분들께/한재희 산업부 기자

    [오늘의 눈] 오늘도 ‘꼰대라떼’를 진하게 타시는 분들께/한재희 산업부 기자

    ‘그만그만 그만해 오늘도 시작되는 꼰대라떼’ 가수 영탁이 부른 ‘꼰대라떼’는 첫 소절부터 라떼라는 말 좀 하지 말라는 애원으로 시작한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미 알고 있겠지만 여기서 말하는 라떼는 음료를 뜻하지 않는다. 꼰대들이 후배들을 붙잡고 ‘나 때는 말이야’라며 끊임없이 훈계하는 모습을 풍자한 표현이다. 가사를 살펴보면 꼰대라떼에는 ‘그만’이 12번이나 나오지만 ‘라떼’라는 말은 그 다섯 배가 넘는 63번 등장한다. “이제는 세상이 달라졌다”고 꼰대들에게 항변해 봤자 결국 “예전엔 말대답도 못했다”며 더 진한 라떼가 리필되는 현실이 묘하게 녹아 있는 것 같아 흥겨운 멜로디를 마냥 즐기기는 어렵다. 당신의 직장에는 꼰대가 별로 없는가. 그렇담 혹시 내가 꼰대는 아닌가 되돌아볼 필요가 있다.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이나 ‘주 52시간 근무제’가 시행됐지만 여전히 꼰대들은 암약하고 있다. 이전 직장 상사를 거론하며 “지시에 토를 달면 보복이 있었다”고 토로하거나, 저녁식사 뒤 야근을 재개하며 “52시간만 근무하고 싶다”고 읊조리는 ‘피해자’를 주변에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심지어 늘 차분히 정의란 무엇인지 고뇌할 것 같은 ‘판사님’들 중에도 함께 일하는 ‘벙커 부장’(후배를 괴롭히는 판사) 이야기가 나오면 격분하며 한낱 직장인으로서의 애환을 터트리는 이들이 많다. 특히 요즘 젊은이를 뜻하는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의 통칭)들은 라떼와 달리 그냥 참고만 있지 않는다. 꼰대들이 보기엔 뜨악한 일일지 모르겠지만 MZ세대는 ‘워라밸’(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칼같이 지키고 이것이 침해받으면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거나 과감히 사표를 쓰기도 한다. 지난달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를 보면 청년(15~29세) 임금근로자 중 69.6%는 첫 직장을 그만뒀다고 한다. 이들의 첫 직장 평균 근속기간은 13.8개월이었다. 하지만 몇몇 재빠른 기업들은 꼰대들이 활개치지 못하는 환경을 만들고 있다. 각종 조사에서 대학생 취업 선호도 1위에 오른 카카오는 구성원들끼리 영어 이름을 부르도록 해 과도한 위계질서를 완화했고, 3년마다 1개월씩 장기 휴가를 통해 심신을 회복하게 한다. 엔씨소프트를 비롯한 많은 게임회사에서 시행 중인 ‘유연 출퇴근제’(직원 스스로 출퇴근 시간 정해 근무)도 호응이 좋다. 정보기술(IT) 기업이라고 ‘꼰대 청정구역’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기업 문화나 복지가 좋다는 인식이 퍼지면서 유수 대기업 출신 인재들이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로 이직하는 사례가 부쩍 늘고 있다. 꼰대로 활약하는 이들은 ‘회사가 소꿉놀이는 아니다’라고 항변할지 모른다. ‘어린 꼰대’도 많은데 선배들이 말만 하면 라떼로 취급하니 서럽단 반응도 있다. 그럼에도 과거 엄한 선배에게 당했던 얘기를 꺼내며 훈계하기보단 ‘그때의 나처럼 너도 힘들겠다’고 다독인다면 선배가 내미는 라떼를 달게 마시는 이들이 늘지 않을까. jh@seoul.co.kr
  • 音~그대 있어 견뎠어요 #아이돌 #드라마 OST #트로트

    音~그대 있어 견뎠어요 #아이돌 #드라마 OST #트로트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음원 이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의 선전으로 실물 앨범 판매는 크게 늘었다.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 늦어지면서 드라마 삽입곡(OST)은 반사 이익을 얻었다. 14일 국내 대중음악 순위를 종합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더 소울:7’(MAP OF THE SOUL:7)이었다. 약 426만장이 팔려 ‘톱 100’ 중 29.3%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지만 점유율은 12.6% 포인트 감소했다. ●음원 판매 15%↓… 앨범은 42%↑ 전체 앨범 판매는 41.9%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400위권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1293만장에서 올해 1835만장으로 약 542만장 증가해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의 73.2%를 달성했다. 이는 1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아이돌 그룹이 늘어난 효과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밀리언셀러였지만, 올해는 세븐틴(120만장), 백현(97만장), NCT 127(78만장) 등이 팬덤 성장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밖에도 아이즈원, NCT드림(Dream), 트와이스, 갓세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가수 신곡 적어 OST가 반사이익” 드라마 OST 강세도 눈에 띄었다. JTBC ‘멜로가 체질’, ‘이태원 클라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등의 OST가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휩쓸었다. 가온지수 점유율도 전년 대비 13.1% 포인트 올랐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분석 보고서에서 “OST 초강세 현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들의 신곡 발매가 보류 또는 연기되면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은 것”이라고 말했다.지난해부터 열풍을 타고 있는 트로트도 100위권 내에 다수 진입했다. ‘톱 200’ 중 9곡이 트로트였고 이 중 7곡이 ‘미스터트롯’ 관련 음원이었다. 우승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83위로 가장 높았다. 영탁의 ‘찐이야’는 95위, 송가인이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 ‘내 마음의 사진’이 134위, 영탁의 2018년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151위였다. 음원 유통 점유율은 지코의 ‘아무노래’, 아이유의 ‘러브포엠’(Love poem), 노을의 ‘늦은 밤 너의 집 앞 골목길에서’ 등이 흥행한 카카오M이, 앨범 점유율은 방탄소년단 등을 유통하는 드림어스가 가장 높았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상반기 가요계, 코로나19 속 아이돌·OST만 웃었다

    상반기 가요계, 코로나19 속 아이돌·OST만 웃었다

    음원 이용 15% 감소·음반 판매는 42% 증가BTS 등 밀리언 셀러 늘어…트로트도 ‘차트 인’코로나19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음원 이용량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케이팝 아이돌 그룹들의 선전으로 실물 앨범 판매는 크게 늘었다. 가수들의 컴백이 계속 늦어지면서 드라마 삽입곡(OST)은 반사 이익을 얻었다. 14일 국내 대중음악 순위를 종합하는 가온차트에 따르면 상반기 앨범 판매량 1위는 방탄소년단의 ‘맵 오브더 소울:7’(MAP OF THE SOUL:7)이었다. 약 426만장이 팔려 ‘톱 100’ 중 29.3%를 차지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만장 많은 앨범을 판매했지만 점유율은 12.6% 포인트 감소했다. 전체 앨범 판매는 4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위 400위권 앨범 판매량은 지난해 상반기 1293만장에서 올해 1835만장으로 약 542만장 증가해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의 73.2%를 달성했다. 이는 1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올린 아이돌 그룹이 늘어난 효과다. 지난해에는 방탄소년단이 유일한 밀리언셀러였지만, 올해는 세븐틴(120만장), 백현(97만장), NCT 127(74만장) 등이 팬덤 성장에 힘입어 좋은 성적을 냈다. 이 밖에도 아이즈원, NCT드림(Dream), 트와이스, 갓세븐,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호 등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OST 강세도 눈에 띄었다. JTBC ‘멜로가 체질’, ‘이태원 클라쓰’,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사랑의 불시착’ 등의 OST가 차트 상위권을 장기간 휩쓸었다. 가온차트의 점유율도 전년 대비 13.1% 포인트 올랐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분석 보고서에서 “OST 초강세 현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가수들의 신곡 발매가 보류 또는 연기되면서 상대적으로 수혜를 입은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열풍을 타고 있는 트로트도 100위권 내에 다수 진입했다. ‘톱 200’ 중 9곡이 트로트였고 이 중 7곡이 ‘미스터 트롯’ 관련 음원이었다. 우승자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83위로 가장 높았다. 영탁의 ‘찐이야’는 95위, 송가인이 부른 ‘사랑의 불시착’ OST ‘내 마음의 사진’이 134위, 영탁의 2018년 곡 ‘니가 왜 거기서 나와’가 151위였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 [인사]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과장급 전보 △환경정책과장 권영상 ■보건복지부 ◇과장급 △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장 최종희△오송생명과학단지지원센터장 신승일 ■고용노동부 ◇과장급 전보 △국민취업제도 도입 추진단 팀장 송유나 ◇과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이경제 ■법제처 ◇서기관 전보 △경제법제국 양성철 ■기술보증기금 ◇본부장 △호남지역본부 윤재민△경기지역본부 남광일 ◇부서장 △사회가치경영부 김동준△기술평가부 이종학△성과평가실 김영탁△재기지원부 이동표△ICT운영부 김태창 ■IBK투자증권 ◇본부장 △장외파생상품본부장 박기현 ◇부장 전보 △혁신기업분석부장 김운호△기간산업분석부장 김은갑 ◇센터장 △IBK WM센터 시화공단 센터장 이상용△IBK WM센터 평촌 센터장 고병하 ◇팀장 △자산관리팀장 이병준△채권운용팀장 인승진
  • [인사] 기술보증기금, 서울신문, 법제처,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기술보증기금 ◇ 본부장 △ 호남지역본부 윤재민 △ 경기지역본부 남광일 ◇ 부서장 △ 사회가치경영부 김동준 △ 기술평가부 이종학 △ 성과평가실 김영탁 △ 재기지원부 이동표 △ ICT운영부 김태창 ◇ 지점장 △ 서울 김경묵 △ 부산 장영수 △ 대구북 홍원우 △ 충주 박예훈 △ 세종 이대일 △ 녹산 최철용 △ 진주 김종빈 △ 목포 박중기 △ 제주 소인섭 △ 군산 김대균 △ 소셜벤처가치평가센터 김상호 △ 서울서부기술혁신센터 노공빈 △ 광주재기지원센터 장재혁 △ 대구서 이광열 △ 서초 윤정철 △ 의정부 김경태 △ 부천 김영도 △ 김포 박동진 △ 성남 이찬호 △ 안양 김창수 △ 안산 최해성 △ 오산 김흥배 △ 판교 권기철 △ 화성동 심성학 △ 천안 김상호 △ 아산 김기진 △ 사상 박춘주 △ 동래 김세현 △ 사하 박동만 △ 창원 김형광 △ 울산 나현 △ 김해 최낙현 △ 양산 하용운 △ 경산 김기홍 △ 광주 임광식 △ 광주서 김태주 △ 중앙기술평가원 정규열 △ 특허공제운영센터 안일성 △ 서울문화콘텐츠금융센터 이세용 △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신항기 △ 인천기술혁신센터 오은식 △ 부산기술혁신센터 허윤석 △ 서울동부재기지원센터 이원표 △ 수원재기지원센터 민광춘 △ 대전재기지원센터 황태석 △ 부산동부재기지원센터 정을영 △ 대구재기지원센터 오한욱 ◇ 수석팀장 △ 인사부 김동기 △ ICT운영부 김재윤 △ 대구 윤수혁 △ 부산 이법기 ■ 서울신문 △ 논설위원 임병선(평화연구소 사무국장 겸임) 김상연 △ 국제부 전문기자 이지운 △ 사회2부장 한준규 △ 산업부장 주현진 △ 온라인뉴스부장 정현용 △ 온라인뉴스부 차장 강주리 ■ 법제처 ◇ 서기관 전보 △ 경제법제국 양성철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 과장급 전보 △ 환경정책과장 권영상
  • ‘미스터트롯’ 신인선 “신선한 삶 감사해…희망 주는 가수 되고파“

    ‘미스터트롯’ 신인선 “신선한 삶 감사해…희망 주는 가수 되고파“

    트로트 가수 신인선이 뮤지컬 무대 복귀를 앞두고 각오를 다졌다. 7일 뮤지컬 ‘모차르트!’ 복귀를 앞두고 있는 신인선은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지 1년 만에 엄청난 성과와 행복을 이뤄 감사할 따름“이라면서 ”한순간의 꿈이 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더욱 겸손하게 생활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신인선은 뮤지컬 ‘모차르트!’ 10주년 기념공연에서 오페라 ‘마술피리’의 극작가 엠마누엘 쉬카네더 역을 맡았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뽕지컬(트로트+뮤지컬)’ 장르를 개척하며 뮤지컬 배우로서도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뮤지컬 배우 데뷔 10년차를 맞은 그는 ‘미스터트롯’ 준결승에 진출한 이후 각종 방송계는 물론 CF계의 블루칩으로 각광받고 있다. 신인선은 ”뮤지컬계 선후배 및 관계자분들이 선구자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다며 칭찬을 많이 해주신다“면서 ”하지만 끝없이 고민하고 노력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최근 무려 5가지 장르가 섞인 댄스 트로트 ‘신선해’를 발표하기도 한 그는 퍼포먼스의 귀재답게 허벅지 댄스와 물개 박수를 토대로 한 안무와 코믹하면서도 독특한 뮤직비디오로 주목받았고 ‘신선해’는 한 대기업의 홍보송으로 낙점되기도 했다. 그는 “‘신선해’는 트롯계의 ‘보헤미안 랩소디’라고 불릴 정도로 아랍에서 시작해 중국, 한국 그리고 유럽 등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이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것이 특징“이라면서 “뮤비에도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인물들이 등장하여 전세계 사람들과 소통하고 신인선만의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신인선은 ‘미스터트롯’ 경연 이후에도 멤버들과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고 있다. 그는 “영탁, 장민호, 임영웅, 영기, 신성 등 ‘장민호랑나비’ 멤버들이랑 가장 잘 지내고 있다”면서 “요즘에는 (김)수찬이와 (나)태주형이랑 셋이 방송 촬영도 함께하고 공연도 하고 연락도 자주한다”고 말했다.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신인선은 앞으로 희망을 주는 가수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예전에는 뮤지컬 배우라는 유일한 직업으로 살았는데, 지금은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그만큼 경계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러모로 힘든 시기지만 많은 분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하는 가수가 되고 싶어요.”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장제원 “백종원·임영웅? 당 희화화”…진중권 “정신 못 차렸다”(종합)

    장제원 “백종원·임영웅? 당 희화화”…진중권 “정신 못 차렸다”(종합)

    “대선후보까지 좌지우지하지 않았으면” 쓴소리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겐 “전전긍긍 말라” 조언진중권 “그 당에 백종원·임영웅보다 나은 사람 있나”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백종원’ 발언과 관련 “우리당이 제공한 자리를 가지고 당의 대선 후보까지 좌지우지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이 우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백종원씨를 거명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운을 뗐다. 김 위원장이 최근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차기 대선에 대해 말하던 중 “백종원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진 후 논란이 커지자 김 위원장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의원은 “제1 야당인 통합당의 비대위원장이라는 직책의 무게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황당한 억측이 난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하려 했다면 더더욱 안 될 일이다. 어떤 후보가 경선을 통해 선출되더라도 당의 힘이 강해 질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당 내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는 인물들을 향해서는 “이런 발언(김 위원장의 백종원 언급)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느낄 만큼 과잉해석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보다, 차리리 ‘크게 한 번 웃으며 패스’하는 모습이 좋지 않았을까”라고 조언했다. 장 의원은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아니야, 영탁이야’라는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며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 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고 밝혔다. 장 의원의 이 같은 지적에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아직도 정신 못 차렸다”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올린 페이스북 글에서 “혹시 자기들이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낫다고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어이가 없다”면서 “그 당에서 백종원이나 임영웅보다 나은 놈 있으면 나와 보라. 주제 파악을 해야 한다”고 일갈했다. 이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 민심에서 동떨어진 얘기나 하고 앉았고”라고 비꼬았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백종원보다 임영웅 조롱까지…” 장제원, 김종인에 “역할 충실해달라”

    “백종원보다 임영웅 조롱까지…” 장제원, 김종인에 “역할 충실해달라”

    “대선후보까지 좌지우지하지 않았으면” 쓴소리잠재적 대선후보들에겐 “전전긍긍 말라” 조언미래통합당 장제원 의원이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의 ‘백종원’ 발언과 관련 “우리당이 제공한 자리를 가지고 당의 대선 후보까지 좌지우지하려 들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장 의원은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김 위원장이 우리당 차기 대선후보로 백종원씨를 거명하며 논란이 되고 있다. 언론에는 김종인 대망론이 등장하기도 한다”며 운을 뗐다. 김 위원장이 최근 초선 비례대표 의원들과의 오찬에서 차기 대선에 대해 말하던 중 “백종원씨 같은 분은 어때요”라고 말한 사실이 알려진 후 논란이 커지자 김 위원장을 비판한 것으로 풀이된다. 장 의원은 “제1 야당인 통합당의 비대위원장이라는 직책의 무게감이 없었다면 이렇게까지 황당한 억측이 난무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생각을 밝혔다. 그러면서 “저희들이 드린 직책을 가지고 자신의 마케팅을 하려 했다면 더더욱 안 될 일이다. 어떤 후보가 경선을 통해 선출되더라도 당의 힘이 강해 질 수 있는 역할에 충실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제언했다. 당 내 대선후보 물망에 오르는 인물들을 향해서는 “이런 발언(김 위원장의 백종원 언급)에 대해 ‘꿈보다 해몽이 좋다’고 느낄 만큼 과잉해석하며 전전긍긍하는 모습보다, 차리리 ‘크게 한 번 웃으며 패스’하는 모습이 좋지 않았을까”라고 조언했다. 장 의원은 “세간에서는 통합당 후보를 놓고 ‘백종원보다 임영웅이지’, ‘아니야, 영탁이야’라는 조롱 섞인 농담이 돌고 있다”며 “사람을 존중하고 키워야 할 당이 비대위원장의 허언으로 이렇게 희화화 되는 모습이 참 씁쓸하다”고 밝혔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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