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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화질 영상미로 TV문학관 ‘부활’

    고화질 영상미로 TV문학관 ‘부활’

    KBS가 자랑하는 브랜드 TV문학관이 ‘명품’으로 부활한다. 오는 8일 밤 11시15분 ‘HD TV문학관 100선’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단장, 황순원 원작의 ‘소나기’(연출 고영탁)부터 방송을 타는 것. 앞서 TV문학관은 문학작품을 소재로 각 편을 제작할 때마다 오랜 제작 기간과 비용 그리고 땀을 쏟아부어, 영화 못지않은 영상미와 탄탄한 구성을 뽐내며 TV드라마의 신기원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지난 80년 12월 김동리 원작의 ‘을화’를 시작으로 87년까지 매주 1편씩 277편의 주옥 같은 문학작품을 소개했으나, 이후 소재 고갈과 제작 여건의 어려움 등으로 인해 드라마 초대석,TV문예극장, 신TV문학관 등으로 이름을 달리 하며 간헐적으로 제작, 방영해 왔다. KBS가 이 프로그램을 되살린 까닭은 새로운 감성시대, 새로운 영상시대를 맞아 고화질 영상미로 무장한 문학의 감동을 전달해 좋은 작품에 대한 시청자들의 갈증을 해소하기 위해서다. KBS는 향후 10년간 한 해에 10편씩 모두 100편의 명품을 제작, 시청자들이 기다려왔고 꼭 보고자 하는 감동의 드라마를 때맞춰 제공한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또 이를 통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한국 드라마의 해외 경쟁력을 키워내겠다는 생각도 갖고 있다. 올해 제작될 작품은 소설가, 문학평론가, 프로듀서, 시청자 등의 추천을 받아 선별했다.5월에는 ‘소나기’에 이어 ‘내가 살았던 집’(원작 은희경·연출 이윤기),‘역마’(원작 김동리·연출 이영국),‘외등’(원작 박범신·연출 최지영)이 차례로 안방을 찾는다. KBS는 TV문학관의 시간대를 고정시키기 위해 제작 등으로 TV문학관이 쉬는 동안에는 ‘특별 기획드라마’라는 프로그램을 편성, 국내외 화제작을 방송할 예정이다. 장윤택 KBS 편성본부장은 “공영 방송이라는 소명에 충실해 시청률을 의식하지 않고 뛰겠다.”면서 “이번 HD TV문학관 방영은 국민과의 10년간의 약속이다.”고 말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노무공급독점권 손질”

    “노무공급독점권 손질”

    ‘비리의 온상’,‘복마전’으로 불려온 부산항운노조가 검찰의 강도높은 수사로 창립 58년만에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조합원 9000명, 연간 예산 50억원, 항운노조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항운노조가 검찰의 수사가 진행되면서 그동안 의혹의 중심에 있었던 전·현직 위원장을 비롯해 노조간부들의 비리가 속속 드러나고 있다. 검찰은 지난 16일 공금을 횡령한 노조간부 등 3명을 구속한 데 이어 18일 비리의 핵심으로 지목받고 있는 박이소(60) 부산항운 노조위원장 마저 구속, 항운노조비리 수사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위기감을 느낀 부산항운노조는 비상대책위를 구성하고 독점적 항만노무공급체계 개선 등 개혁방안을 제시하며 사태수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왜 문제가 됐나 항운노조가 비리의 온상으로 자리잡게 된 것은 ‘클로즈드숍제’와 ‘노무공급독점권’이라는 독특한 운영 시스템에서 비롯됐다. 일반 기업체 노조는 조합원들의 가입과 탈퇴가 자유로운 오픈숍제를 채택하는 것과 달리, 항운노조는 채용과 동시에 노조원으로 자동가입되는 클로즈드숍제를 운영하고 있다. 항운노조는 클로즈드숍을 조합원들의 권익 향상보다는 자신들의 권익 보장과 노조지배권을 확보하는 데 악용했다. 지난 2000년 동부산 컨테이너터미널 파업 당시 조합원들을 상대로 한 설문조사는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당시 응답자의 91%가 취업 또는 승진시 금품을 상납했다고 답변했다. 이와 함께 항운노조가 아니면 부두에서 하역업무를 할 수 없도록 못박아 놓고 있는 노무공급독점권 역시 항운노조가 비리의 온상으로 자리잡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정부는 항운노조의 상급단체인 한국노총을 의식해 2년 단위로 항운노조에 노무공급독점권 행사권한 허가를 내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로 인해 부산항에 인력 공급을 원하는 다른 인력 공급업체의 접근이 원천적으로 차단돼 있는 실정이다. 이를 빌미로 노조는 조합원의 채용과 인사권을 독점 행사하는 등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왔으며, 이 과정에서 위원장 등 일부 간부들이 채용과 관련한 ‘검은거래’를 통해 자신들의 주머니를 채우는 등 구조적인 비리가 발생했다. 최근 양심선언을 한 이근태(58) 전 부산항운노조 상임부위원장은 “노조원으로 가입하려면 노조 자체 인사위원회의 의결을 반드시 거쳐야 하는데 사실상 위원장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한다.”며 “신규 노조원 채용시 취업 대가로 받는 ‘조직관리비’는 해당 부두나 분회, 노조 집행부가 각각 절반씩 나눠 갖는다.”고 덧붙였다. ●비대위의 과제와 개선방안 박 위원장이 사퇴하자 노조는 비대위 위원장으로 외부인사인 조영탁(53) 한국항만연수원 원장을 발탁했다. 비대위는 정부가 구체적으로 노무공급권에 대한 개선안을 제출하면 절차를 거쳐 이를 수용하고 위원장 선출방식을 직선제로 전환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 클로즈드숍을 오픈숍으로 전환할수도 있다고 하는 등 기득권 포기를 시사했다. 그러나 친·인척, 선·후배 등 기득권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아 개혁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평택항운 유력인사 아들 취직 검찰은 공사와 관련해 거액을 상납받은 박 위원장을 검거했고, 조만간 오문환(66) 전 노조위원장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한편 평택지역 유력인사들이 아들과 친인척을 평택항운노조에 취직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18일 평택항운노조에 따르면 지난 1월 선발한 신규 직원 50명 가운데 5명을 평택항 복수노조 난립 단일화 수습대책위원회 몫으로 할당, 수습대책위원장을 맡은 평택 모 사회단체 A회장의 아들 등이 채용됐다. 평택항운노조원은 수습 3개월을 거치면 연봉 5000만원 이상을 받으며, 노조로 들어오는 돈도 한해 12억원에 달하고 대부분이 노조원 복지에 사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건평씨 아들 결혼식 하객 1000여명

    노무현 대통령의 친형인 노건평씨의 아들 상욱(31)씨의 결혼식이 12일 부산상공회의소에서 열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 등 1000여명이 찾아 성황을 이뤘다. 노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고 화환을 보냈으며 문 수석을 통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노 대통령은 축전에서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무척 안타깝다.”면서 “(조카 부부) 두 사람의 앞날에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행복하게 잘살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노건평씨측은 화환과 축의금을 받지 않았으며, 노 대통령의 축전도 공식적인 결혼식이 끝난 뒤 가족 기념촬영 때 사회자를 통해 대독했다. 이에 대해 문 수석은 “대통령의 형이라고 해서 사생활에 제약을 당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3시30분부터 진행된 결혼식에는 정상문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이호철 제도개선비서관이 참석했으며 신상우 전 국회부의장,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 이영탁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노기태 국제신문 사장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부산 김정한기자 jhkim@seoul.co.kr
  • [본사손님]

    ●이영탁(李永鐸·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이규성(李圭聖·〃 본부장보)씨 신임
  • “中기업 국내증시유치 적극 추진”

    “동북아 최고의 자본시장으로 육성하기 위해 증권선물거래소를 주식회사로 전환해 증권시장에 상장하겠습니다.”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영탁 이사장은 31일 서울 여의도 옛 증권거래소 사옥인 유가증권시장본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이 이사장은 “거래소를 상장하면 주주가치 중심의 경영에 더욱 충실하게 되고, 외국 증권거래소와 경쟁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공개적으로 조달할 수 있다.”면서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등 대부분의 외국 증권거래소가 상장된 상태에서 경쟁력과 규모를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공개(IPO)의 시기는 빠를수록 좋으며 올 한해 준비하면 내년 초쯤에는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외국기업의 국내 증시 유치방안과 관련,“외국 증시에 상장된 타국적 기업수는 일본 30여개, 싱가포르 100여개에 달한다.”면서 “현재 중국 기업들과 얘기가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그러나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상시적인 구조조정 체제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책꽂이]

    |실용| ●웃음의 힘(토마스 홀트베른트 지음, 배진아 옮김, 고즈윈 펴냄) 웃음과 유머에 대한 자료와 다양한 연구 결과, 최신 유머정보까지 웃음이 필요한 삶과 비즈니스를 위한 유머 교과서.1만 1800원. ●머리가 좋아지는 창의力 쑥쑥 만화그리기(박무직 지음, 바다출판사 펴냄) 어린이들이 부담없이 따라 그릴 수 있는 가장 쉬운 만화 그리기 방법.8500원. ●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조영탁 지음, 휴넷 펴냄) 위대한 경영자와 학자들의 경험과 통찰력이 담긴 말과 글들.1만 2000원. ●베개 하나로 돈방석에 앉은 남자(황병일 지음, 랜덤하우스 중앙 펴냄) 신용불량자에서 170억원대 자산가가 된 한 CEO의 성공 과정.1만 2000원. ●손님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가게 만들기(고다 유조 지음, 신정란 옮김, 예문 펴냄)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내 사업, 내 가게를 위한 핵심 매뉴얼 100가지.9500원. |유아·아동| ●눈의 여왕(안데르센 지음, 김서정 옮김, 웅진닷컴 펴냄) 단순한 번역동화가 아니라, 안데르센 원작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재해석한 그림책. 악마의 거울조각이 박혀 포악하게 변해 버린 소년이 우정 덕분에 순수한 마음을 되찾는 줄거리.5세 이상.8500원. ●내 꼬리는 안테나(야마구치 기키 지음, 이끼북스 펴냄) 앙증맞은 강아지 사진들이 보드라운 손끝의 촉감을 생생히 전해 주는 감성교육 사진집. 꼬리, 발바닥 등 털북숭이 강아지의 여러 신체부위들에서 다른 질감의 감촉을 상상하게 된다.5세까지.4800원. ●우체부 슈발(오카야 고지 지음, 김창원 옮김, 진선 펴냄) 얼간이라 놀림받으면서도 33년을 한결같이 프랑스의 명물 ‘꿈의 궁전’을 지어올린 우체부 슈발의 이야기를 담은 그림동화.6세 이상.8000원. |초등·청소년| ●해티의 지난 여름(앤 마틴 지음, 한정아 옮김, 아침나라 펴냄) 12세 소녀 해티와 정신분열증을 앓는 외삼촌 아담이 나누는 인간애와 희망에 초점을 맞춘 어린이 소설. 인생이 뜻하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면 어쩌나, 불안한 소녀를 통해 우회적으로 인생을 성찰해 보게 만든다.2003년 뉴베리상 수상작. 초등생.8000원. ●나무의 비밀(알렝 니엘 퐁토피당 지음, 나선희 옮김, 사계절 펴냄) 나무의 수면시간 등 단순한 궁금증에서부터 산불의 열기로 싹을 틔우는 나무의 감춰진 속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숲의 정보를 알려주는 생태교양서. 나무그림에 해설이 다닥다닥 붙어 읽는 재미를 보탠다. 초등저학년.8000원.
  • [화두로 본 2004 정치] 수도이전 위헌에 “관습헌법이 뭐야”

    [화두로 본 2004 정치] 수도이전 위헌에 “관습헌법이 뭐야”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4·15총선 물갈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기각, 신행정수도 이전 위헌 결정, 국가보안법 폐지안 개혁입법 처리 논란….2004년 정국은 충격적이고 드라마틱한 사건들로 점철됐다. 올해만큼 정치가 ‘청룡열차’를 타고 오르락내리락한 적도 없었다는 평가가 많다. 말 그대로 넘치는 말잔치 속에 올해 정국의 다사다난했던 변화를 조망해보기 위해 화두를 주제로 한 정치 캘린더를 꾸며본다. ●1월, 오세훈 의원의 불출마 선언과 물갈이 열풍 여야 중진 의원들이 불법 대선자금 수사로 줄줄이 구속됐다. 수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자 한나라당의 초선 오세훈 의원은 6일 “정치가 아니라 전쟁을 하듯 늘 갈등만 했던 게 부끄럽다.”며 4·15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는 정치권 ‘물갈이 열풍’으로 번져 자진 사퇴 의원들이 잇따랐다. 그는 ‘돈 안드는 정치’를 위한 정치자금법, 선거법 등을 만드는 데 일조해 이들 법안은 ‘오세훈법’으로 통했다. ●2월,與 ‘총선 올인’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과 유인태 정무수석은 13일 “총선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공직자 사퇴시한 15일을 이틀 앞둔 때였다. 문재인 청와대 민정수석은 총선 출마 압력을 견디다 못해 12일 사퇴해버렸다. 참여정부는 총선용으로 징발한다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김진표 경제부총리,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한명숙 환경부 장관, 변재일 정통부 차관 등을 총선 출마에 합류시켰다. 노무현 대통령의 “개헌 저지선까지 무너지면 그 어떤 일이 생길지….”라는 발언이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3월, 노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 노 대통령은 2월24일 방송클럽 토론회에서 “총선에서 열린우리당 압도적 지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월4일 “선거법 9조의 공무원 선거중립 의무 위반”이라고 밝혔고, 의견서를 청와대로 보냈다. 이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9일 대통령 탄핵을 추진했다. 노 대통령은 11일 사과를 거부하고 “총선에서 나타난 국민 뜻에 따라 정치적 결단을 하겠다.”며 재신임과 연계시켰다. 야당은 12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을 가결시켰고, 이날 오후 5시15분 대통령의 권한은 공식 정지됐다. 한나라당은 23일 여의도 천막당사 시대를 열었다. ●4월, 정동영 의장 ‘노인폄하 발언’ 파문 열린우리당 정 의장의 3월26일 “60대 이상 70대는 투표 안해도 괜찮다. 집에서 쉬셔도 된다.”는 발언이 인터넷에 공개돼 파문이 일었다. 탄핵 ‘후폭풍’으로 총선에서 299석 중 3분의2석을 싹쓸이 할 것이라는 전망이 무너지기 시작했고, 정 의장은 12일 선대위원장·비례대표 후보에서 사퇴했다. 열린우리당은 초선 108명(108번뇌)을 포함해 151석, 한나라당은 박근혜 대표의 선전 속에 121석을 차지했다. 민주노동당은 10석으로 첫 원내 진입에 성공했다. ●5월, 탄핵소추안 기각 헌법재판소는 14일 “중대한 헌법과 법률 위반이 아니다.”고 노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기각했다. 윤영철 헌재 소장은 최종 기각 주문을 내리기 전에 “대통령의 권한과 정치적 권위는 헌법에 부여받은 것이며, 헌법을 경시하는 대통령은 스스로 권한과 권위를 부정하고 파괴하는 것”이라며 ‘충고’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고건 국무총리는 대통령 직무대행직을 그만두게 됐고,24일 사표를 제출했다. ●6월, 책임총리제 도입 노 대통령은 8일 5선 중진인 열린우리당 이해찬 의원을 새 총리 후보로 공식 지명했다. 앞서 경남지사 출신의 김혁규 의원을 총리후보로 내정했으나, 당 안팎의 반발로 관철되지 못했다. 노 대통령의 정치특보였던 문희상 의원은 노심을 전달하는 역할을 맡다가 내부 반발이 일자 “나는 총독이 아니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기도 했다.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는 14일 아파트 분양원가 공개와 관련해 “계급장 떼고 논쟁하자.”고 발언했다가 파문을 일으켰고,30일 정 전 의장과 함께 보건복지부 및 통일부 장관에 각각 임명됐다. ●7월, 박근혜 대표 ‘국가 정체성 전면전’ 한나라당 박 대표는 19일 전당대회에서 재선출됐고, 다음날 기자회견에서 “돌아가신 분과 싸우자는 것이냐.”면서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조사 대상에 포함시킨 열린우리당의 ‘친일진상규명법’에 반발했다. 박 대표는 21일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가 간첩과 빨치산을 민주화 인사로 판정했는데 대통령이 경고 한번 하지 않았다.”면서 “정부가 국가 정체성을 흔드는 상황이 계속되면 야당이 전면전을 선포해야 할 시기가 올 것으로 본다.”고 강경 대응을 선언했다. 강금실 법무장관은 28일 사퇴하면서 “너무 즐거워 죄송하다.”는 어록을 남겼다. ●8월,與 지도부 친일행적 논란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은 논란이 돼 온 부친의 친일 행적이 사실로 확인되자 19일 의장직을 사퇴했다. 열리우리당에선 과도체제 주장 등이 제기됐으나 당헌 당규에 따라 이부영 의장이 승계했다. 친일과 관련한 시련은 광복절이 끼어 있는 8월 계속 열린우리당 지도부을 괴롭혔다. 친일진상규명법을 추진하던 김희선 의원은 ‘할아버지 김학규 장군’ 혈통 논란에 시달렸다. 이미경 상임중앙위원도 아버지가 일제시기에 일본에서 헌병을 지낸 전력이 드러나 곤혹을 치렀다. ●9월 노 대통령,‘국보법 박물관으로 보내야’ 노 대통령은 5일 MBC ‘시사매거진2580’과의 대담프로에서 “국가보안법은 한국의 부끄러운 역사의 일부분이고 지금은 쓸 수도 없는 독재시대의 낡은 유물”이라며 “칼집에 넣어 박물관으로 보내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이 발언은 국보법과 관련해 열린우리당에서 사분오열되고 있던 의견을 ‘폐지’로 확고하게 이끌어내는 계기가 됐고, 한나라당 박 대표는 “법치국가를 포기하겠다는 것”이라고 강력히 반발했다. ●10월, 관습헌법으로 수도이전 위헌 열린우리당은 국보법 등 4대 입법을 당론을 확정짓고 연내 관철을 선언했다. 헌재는 21일 신행정수도건설 특별법에 대해 재판관 8대 1로 ‘관습헌법론’을 토대로 한 위헌 결정을 내렸다. 지난 7월12일 서울시 의원 50여명과 공무원 대학생 등 169명의 청구인단이 헌법소원을 했을 당시 언론들도 거의 주목하지 않았던 사건이 위헌판결이 난 것이다. 노 대통령은 “처음 들어보는 이론”이라고 불만을 표시했고, 한나라당은 환호했다. ●11월, 이 총리 ‘차떼기 당’발언 논란 이 총리는 10월28일 정치분야 국회 대정부 질의에서 “한나라당은 지하실서 차떼기하고 고속도로에서 수백억 받은 당”이라고 발언한 것을 놓고 한나라당이 반발하면서 국회 파행으로 이어졌다. 이 총리가 한나라당 폄하 발언과 함께 “조선·동아일보는 역사의 반역자”라고 했다가 설화를 입었다. 한나라당은 이 총리가 사과할 것을 요구하며, 대정부 질의를 거부해 국회는 2주일이 넘도록 공전됐다. 이 총리는 9일 ‘사의’라는 이름으로 사과했다. ●12월, 이철우 의원 北 노동당원 논란 한나라당 주성영 의원은 8일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열린우리당 포천·연천의 이철우 의원이 지난 92년 노동당원으로 현지 입당하고 당원번호까지 받았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열린우리당은 ‘수구 냉전세력의 백색테러’로 규정하며 한나라당 의원들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묻기로 하는 등 강력히 대응했다. 주 의원은 “간첩으로 암약하고 있다.”는 주장도 곁들였다가 오히려 ‘색깔론’,‘정형근 의원 고문 논란’ 등 역풍으로 확대 재생산됐다. 문소영 박지연기자 symun@seoul.co.kr
  • 통합거래소 이사장후보 이영탁씨 선정

    내년 1월 출범하는 통합거래소 초대 이사장 후보에 이영탁(57) 전 국무조정실장이 선정됐다. 통합거래소 설립준비위원회는 후보추천위원회에서 추천한 박철(58) 전 한국은행 부총재, 권성철(55) 한국투자신탁운용 사장 등 3명 가운데 이 전 실장을 최종 낙점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정광선(중앙대 교수) 후보추천위원장은 “선정 과정에서 어디 출신이냐 하는 점이나 지역적인 고려는 없었으며 이 전 실장이 업무 추진력과 전문성, 국제감각, 대외교섭력, 도덕성 등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전 실장은 대구상고·서울대를 나와 행정고시 7회로 공직에 입문해 옛 경제기획원 종합기획과장, 재무부 저축심의관·증권국장·국제금융국장,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 등을 지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통합거래소 출범작업 ‘급물살’

    초대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선임이 7일 진통 끝에 마무리됨에 따라 내년 1월을 목표로 한 출범 준비작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이영탁 전 국무조정실장의 후보선임은 오랜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한 통합 실무능력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보인다. 정광석(중앙대 교수) 후보추천위원장은 선임 배경과 관련,“업무추진력, 전문성, 국제감각, 대외교섭력, 도덕성 등에서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통합추진 과정에서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인 증권거래소, 코스닥증권시장, 선물거래소의 ‘화학적 결합’에 주력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복투자를 피하고 통합에 따른 시너지효과를 이끌어 내는 것도 초대 이사장의 과제로 꼽히고 있다. 이 후보는 선임발표 직후 “앞으로 주총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지금 당장 3개 시장 통합방향, 노동조합간 조화, 향후 계획 등에 대해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면서 “주총 결의를 거친 뒤 정식으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 선임에 대해 증권거래소 임원은 “이 전 실장은 관료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데다 증권거래 관련 업무에 밝고, 인화력이 있어 통합거래소의 출범을 앞두고 이해집단간 갈등을 적절하게 조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소 노조도 “재무부 시절 증권국장을 역임했고 재경부 요직을 두루 거쳤다.”며 호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선물거래소 및 코스닥증권시장 노조 역시 이 후보 선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이날 이 후보가 선임되기까지 통합거래소 이사장 후보 추천은 극심한 진통을 겪었다. 청와대와 재정경제부가 서로 다른 쪽을 밀면서 지난달 26일에는 최종 후보로 선정됐던 정건용 전 산업은행 총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등 3명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물러나는 사태가 빚어지기도 했다. 특히 후보추천위원인 경희대 권영준 교수는 “특정인사를 추천해 달라는 압력성 청탁이 청와대로부터 있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이 후보 낙점을 발표하면서 김광림(재경부 차관) 통합거래소 설립준비위원장은 “청와대와의 논의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으며 권 교수도 특별히 이의를 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13000명 함께 뛴 한강마라톤 [완주자 명단]

    서울신문과 서울시가 공동주최한 ‘제2회 하이서울 한강마라톤대회’가 3일 오전 시민과 마라톤 동호회원 등 선수 7000여명과 가족 6000여명 등 모두 1만 3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한강시민공원 여의도지구 일대에서 펼쳐졌다. ‘뛰는 즐거움!함께하는 세상’을 슬로건으로 푸른 한강변을 달린 이날 대회는 42.195㎞의 풀코스와 21.0975㎞의 하프코스,10㎞ 코스로 나눠 진행됐다. 풀코스 남자 부문에서는 김광연(36·인테리어업)씨,여자 부문은 용향수(35·주부)씨가 각각 2시간44분10초와 3시간29분55초로 우승을 차지했다.하프 코스에서는 박태국(37·회사원)씨와 장경자(43·주부)씨가 1시간19분6초와 1시간34분4초로 각각 남녀 1위를 기록했다.또 10㎞에서는 뉴질랜드 출신의 마크 보이어(32·서울국제학교 교사)가 34분31초,조선희(41·주부)씨가 41분57초로 가장 먼저 골인선을 밟았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대회사에서 “마라톤이 국민 스포츠로 자리잡은 상황에서 푸른 한강과 녹색의 땅을 벗삼아 달리는 이번 대회가 시민의 건강과 마라톤의 열기를 더욱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수삼 서울신문 사장은 “숨가쁜 도시생활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뛰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새로운 100주년을 준비하는 서울신문도 마라토너처럼 늘 진실의 편에 서는 발걸음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회는 삼성전자와 오케이아웃도어닷컴이 협찬하고,니베아·한진택배·동아오츠카·해태제과·경주콩코드호텔·농협·하이트프라임·청폐·마이미코리아·마미손·여행춘추·콩나물·딥스코리아·포토로·삼익전자공업·명성실업·한국스포츠산업개발원이 협력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완주자 명단 [풀코스] ▲김광연 ▲박태훈 ▲황문섭 ▲김진희 ▲강달용 ▲이광택 ▲고태평 ▲경기설 ▲안정호 ▲장자성 ▲장은익 ▲이혜복 ▲임근식 ▲김현곤 ▲정용태 ▲엄선종 ▲김학례 ▲이의신 ▲한정희 ▲고이섭 ▲고현석 ▲서승교 ▲권영찬 ▲황익현 ▲조정우 ▲이항우 ▲김종철 ▲정서성 ▲정진영 ▲문종호 ▲이남호 ▲김학신 ▲이청규 ▲장달수 ▲SCHENK Johannes ▲손낙성 ▲박세현 ▲이원재 ▲임종석 ▲오석환 ▲강동근 ▲손행섭 ▲박유환 ▲김희석 ▲이계홍 ▲유희종 ▲김상국 ▲이한기 ▲김주용 ▲함장성 ▲김택근 ▲박연호 ▲최찬집 ▲이상돈 ▲장용구 ▲민문기 ▲김학범 ▲박은석 ▲김종성 ▲임상규 ▲박서구 ▲임진승 ▲추인구 ▲이종두 ▲이재천 ▲김춘수 ▲임태립 ▲장준갑 ▲함찬일 ▲이상원 ▲이상희 ▲정원호 ▲정구충 ▲최창희 ▲박용철 ▲서호진 ▲송병선 ▲김진수 ▲김영동 ▲김남천 ▲김영석 ▲류택상 ▲김희봉 ▲김시창 ▲김종규 ▲김호윤 ▲최동식 ▲이병우 ▲심기성 ▲김태기 ▲전광수 ▲정진관 ▲김남수 ▲김창렬 ▲김종열 ▲문정복 ▲양성익 ▲이경열 ▲정선종 ▲최종진 ▲양섭 ▲윤복현 ▲박상민 ▲정재용 ▲이남수 ▲김성 ▲백승삼 ▲김용석 ▲노충식 ▲김승호 ▲김용식 ▲권영광 ▲최대식 ▲박정호 ▲배봉맹 ▲이수진 ▲김석근 ▲원대희 ▲정삼조 ▲양원희 ▲석병환 ▲유준호 ▲조충식 ▲정동호 ▲정선근 ▲김주면 ▲이종원 ▲박상대 ▲원종백 ▲송기복 ▲김영기 ▲이해석 ▲장순랑 ▲김관식 ▲김나한 ▲노을영 ▲류종관 ▲전창만 ▲이해승 ▲김재언 ▲이문희 ▲전욱진 ▲남호명 ▲최상만 ▲신만철 ▲김영수 ▲박두신 ▲박영식 ▲이경두 ▲소병선 ▲전명환 ▲이찬수 ▲채종국 ▲김창욱 ▲허남헌 ▲유철성 ▲김영춘 ▲김용석 ▲배장용 ▲정영수 ▲장호순 ▲강태구 ▲김현남 ▲전순영 ▲최상철 ▲임학기 ▲김희중 ▲이재우 ▲차재원 ▲신두식 ▲최봉우 ▲양승직 ▲강대봉 ▲홍문성 ▲김창성 ▲이완섭 ▲윤용준 ▲백인집 ▲이석형 ▲이철호 ▲오동수 ▲황의순 ▲김성학 ▲이복의 ▲이진희 ▲김용겸 ▲김경봉 ▲노성철 ▲장기영 ▲김경수 ▲권오용 ▲윤병오 ▲안영수 ▲손기웅 ▲한진성 ▲이종철 ▲송윤락 ▲배선태 ▲이강범 ▲이찬규 ▲김동균 ▲성무랑 ▲박종현 ▲안승진 ▲신재식 ▲박중현 ▲손동우 ▲이규선 ▲류현상 ▲차석군 ▲송동호 ▲박세범 ▲최대언 ▲김영근 ▲홍승범 ▲정지형 ▲김종만 ▲김형관 ▲김정남 ▲최성학 ▲문인식 ▲이철의 ▲조성국 ▲이한성 ▲이영환 ▲김일건 ▲김광범 ▲이원근 ▲정현준 ▲장수봉 ▲이호춘 ▲고영우 ▲김용수 ▲김선기 ▲김기석 ▲장근학 ▲이상돈 ▲이원경 ▲김경동 ▲김병건 ▲최근철 ▲박원요 ▲김도성 ▲장종근 ▲유인범 ▲오재만 ▲이정복 ▲김진환 ▲전갑선 ▲김진호 ▲진연우 ▲이건민 ▲소순범 ▲황춘성 ▲조희도 ▲장병권 ▲김용하 ▲배명규 ▲계용 ▲최지돈 ▲이귀범 ▲이종인 ▲이학준 ▲문광신 ▲석병준 ▲토슨핀터 ▲이용철 ▲김병성 ▲홍종식 ▲김주헌 ▲오윤식 ▲김의종 ▲길광철 ▲조재민 ▲최인철 ▲복종규 ▲김호곤 ▲원종식 ▲김태회 ▲정창현 ▲허민 ▲박준기 ▲신원기 ▲이승준 ▲김정선 ▲임영주 ▲고원택 ▲이훈기 ▲박철규 ▲임재흥 ▲이동수 ▲라태진 ▲이병헌 ▲이무형 ▲김희주 ▲윤지원 ▲최상식 ▲이행우 ▲한상용 ▲한도석 ▲김대성 ▲김동엽 ▲노철원 ▲이규락 ▲류기원 ▲전광주 ▲송주호 ▲용영중 ▲박영근 ▲박인 ▲김영준 ▲노영기 ▲홍정표 ▲이장규 ▲박상열 ▲홍석준 ▲홍형기 ▲김종학 ▲권혁철 ▲김우성 ▲김홍익 ▲우기성 ▲공명환 ▲권효상 ▲이한솔 ▲김기재 ▲최형길 ▲최교숭 ▲이동호 ▲양승현 ▲이영우 ▲권태칠 ▲권혁록 ▲박동윤 ▲김현팔 ▲현종환 ▲문경수 ▲김창우 ▲박재경 ▲이진욱 ▲박동기 ▲권수근 ▲정민영 ▲구윤회 ▲신동훈 ▲道無知 ▲이용빈 ▲이용경 ▲김현호 ▲우근헌 ▲공훈배 ▲정지환 ▲최규전 ▲김시종 ▲김형철 ▲이상주 ▲박상욱 ▲이재언 ▲김영화 ▲김춘석 ▲라남정 ▲이재곤 ▲황권오 ▲최장규 ▲서영석 ▲이광희 ▲황선규 ▲이상진 ▲박명순 ▲김병관 ▲박성근 ▲박문기 ▲윤찬규 ▲우승일 ▲이호준 ▲김상수 ▲안동규 ▲허병욱 ▲김용화 ▲정해식 ▲김대중 ▲안수일 ▲노석주 ▲이상용 ▲권영상 ▲구중일 ▲강대중 ▲안성길 ▲백성남 ▲노무근 ▲현정훈 ▲방현수 ▲이중철 ▲김진국 ▲윤행림 ▲이시명 ▲안재오 ▲김익환 ▲한경호 ▲유귀연 ▲서자원 ▲Schulte Allan ▲조백순 ▲김민성 ▲정기영 ▲김종선 ▲김봉현 ▲윤찬중 ▲이태동 ▲김용진 ▲김광섭 ▲강창훈 ▲장시영 ▲박용태 ▲정호연 ▲오도섭 ▲채광국 ▲강남식 ▲양민수 ▲김종만 ▲안병정 ▲유차원 ▲안중현 ▲박창식 ▲이달우 ▲백형식 ▲박중호 ▲김찬중 ▲김홍완 ▲김효곤 ▲김기표 ▲이철구 ▲심필섭 ▲김재홍 ▲박창범 ▲차은탁 ▲임성환 ▲임경호 ▲유명환 ▲송윤석 ▲문홍선 ▲하장수 ▲김명수 ▲윤준호 ▲서치종 ▲장선용 ▲김창균 ▲김문겸 ▲신상욱 ▲정세원 ▲임관수 ▲장길현 ▲김현철 ▲정수현 ▲최운식 ▲Christopher kennedy ▲신상철 ▲유정태 ▲이정주 ▲김정균 ▲이상원 ▲김종근 ▲김동운 ▲유영수 ▲유기석 ▲정형재 ▲안동준 ▲양준모 ▲이완희 ▲김광영 ▲박규엽 ▲이종만 ▲김영문 ▲강대경 ▲이호열 ▲전종호 ▲김범면 ▲윤성헌 ▲장석현 ▲김준환 ▲오석관 ▲배용일 ▲김필훈 ▲김홍일 ▲김희성 ▲이동춘 ▲김학철 ▲정희성 ▲고영진 ▲김진목 ▲한두현 ▲송하윤 ▲김정화 ▲문수길 ▲권준태 ▲황성우 ▲백광흠 ▲조현세 ▲이민흥 ▲조운제 ▲이경수 ▲박춘제 ▲박종호 ▲방청영 ▲김장태 ▲김학일 ▲정정우 ▲김향 ▲하동훈 ▲유한수 ▲전인국 ▲장상택 ▲금기면 ▲진종근 ▲이인규 ▲김용선 ▲조영철 ▲이종운 ▲남영진 ▲오규학 ▲황준 ▲윤일용 ▲김경수 ▲박노경 ▲송광윤 ▲김상남 ▲유제천 ▲이충영 ▲강왕렬 ▲송인대 ▲Shiota Ryosuke ▲장승현 ▲황규욱 ▲박홍식 ▲조한경 ▲김대원 ▲김현중 ▲이광식 ▲김말옥 ▲김유권 ▲신현봉 ▲이철하 ▲이근희 ▲조시형 ▲박정건 ▲조종현 ▲최동곤 ▲김재갑 ▲이대식 ▲윤창훈 ▲이제환 ▲양한성 ▲김원진 ▲이충호 ▲장강영 ▲김덕중 ▲문인천 ▲박종필 ▲신유순 ▲이제중 ▲류세현 ▲양정훈 ▲황의형 ▲이민수 ▲손유현 ▲신승원 ▲양창모 ▲장창부 ▲박종원 ▲김민규 ▲강현일 ▲조용철 ▲이태석 ▲이상훈 ▲백인섭 ▲채규훈 ▲손성규 ▲강의석 ▲김주호 ▲최철림 ▲이준희 ▲양연 ▲김동호 ▲하태석 ▲안경원 ▲강봉석 ▲김준환 ▲장재훈 ▲이성모 ▲이재복 ▲김충훈 ▲김국창 ▲용향수 ▲장영신 ▲유행애 ▲정현숙 ▲곽병희 ▲신선미 ▲장성자 ▲Vera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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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선 D-1] ‘정동영 사퇴’ 엇갈린 분석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가 막판 선거판에 중대변수로 부상하고 있다.이해관계가 다른 정치권에서는 엇갈린 분석을 하고 있으나 여론조사 전문가들은 매우 신중한 태도다.그만큼 정 의장의 사퇴는 양면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독(毒)이 될 수도” 정 의장의 사퇴가 열린우리당의 바람대로 ‘탄핵 대(對) 반(反)탄핵’이라는 선거구도를 뚜렷이 하는 효과는 별로 없을 것이라는 진단이다.야권에서 말하는 ‘대 국민 협박정치,쇼정치’라는 비판과 맥을 같이 한다. 한길리서치 홍형식 소장은 13일 “광고기획사에서 말하는 선거전략 차원에서 본다면 정 의장 사퇴는 실책이자 변칙”이라고 지적했다.전쟁 중에 장수를 바꾸지 말라고 했는데 장수를 바꿨다는 것이다.그는 이어 “만에 하나 정 의장 사퇴가 여권의 권력투쟁 내지 국민협박으로 비쳐진다면 마이너스일 것”이라고도 했다.실제로 대구 지역 일부 후보들이 정 의장 사퇴를 촉구한 반면,수도권 소장파들은 이를 반대하는 등 당내에 선거전략에 대한 다양한 시각이 있어 총선 이후 갈등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정보업에 종사하는 한 관계자도 “약보다는 독 아니냐.”고 내다봤다.“일반 시민들을 만났는데 대부분 하는 얘기가 ‘쇼 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지지세력 투표율 제고 효과 반면 정 의장 사퇴가 열린우리당의 주요 지지층인 20,30대 유권자들의 긴장감을 높여 투표율을 올리는 효과가 있다는 분석도 있다. 여의도리서치 송덕주 이사는 “정 의장 사퇴가 선거판 자체를 흔들 정도는 아니나 지지세력을 결집시키는 효과는 있을 수 있다.”고 평가했다.총선승리 분위기에 도취돼 느슨해져 있던 지지층에 긴장감을 가져와 열린우리당 지지표 결집으로 연결된다는 분석이다. 이같은 흐름은 수도권 초경합지역의 당락에 영향을 줄 개연성이 있다는 지적이다.송 이사는 “1000표 이내로 당락이 왔다갔다 하는 지역에는 영향을 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길리서치 홍 소장은 이와 관련,“20,30대 투표율은 높이는 것과 별개로 40대 유권자들을 한나라당으로부터 지키는 것이 관건일 것”이라면서 “40대들이 ‘전략상 헛발질하다가 안되니까 사퇴하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은 아닌지 등 정 의장 사퇴에 대한 여론흐름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호남·수도권 “도움될 것” 열린우리당내 반응은 지역별로 달랐다. 선거에 영향을 크게 주지 못할 것이라는 반응은 영남권에서 많았다. 한나라당이 표밭을 잠식,역전이 힘들 것이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이철(부산 북·강서갑) 후보는 “판세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크게 기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이영탁(경북 영주) 후보는 “표심이 회복될지 모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호남과 수도권의 경우,도움이 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많았다.신중식(전남 보흥·고성) 후보는 “젊은이들이 뭉치고 노인들의 표심이 돌아오는 등 3%포인트 정도 지지율이 상승하는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김대중(전남 목포) 후보도 같은 입장이었다.박철용(서울 강남갑) 후보도 “3∼4%포인트 올라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개혁세력 결집 현상도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 정의장 “총선결과 무한책임 지겠다”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13일 “저는 총선전선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당의 중심을 지키겠다.”면서 “의장직에 연연하지 않고 선거결과에 무한책임을 지겠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날 오전 배포한 ‘당원 동지들께 드리는 호소문’에서 자신의 거취에 대해 이같이 밝히고 “백의종군의 자세로 당원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승리를 일궈낼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의 언급은 총선일까지 의장직을 유지한 뒤 총선결과에 대해 응분의 책임을 지겠다는 무한책임론을 재확인한 것으로 해석된다. 전날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사퇴하고 단식농성에 들어간 정 의장은 또 소장파 후보 및 대구경북지역 일부후보들의 단식농성에 대해 “단식은 여러분 몫까지 제가 혼자 하겠다.”면서 단식철회를 호소했다. 그는 특히 “한나라당의 국회장악이 눈앞에 닥쳐 있다.”며 “단식은 이 심각한 위기상황을 국민들께 호소하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정동영 선대위원장 전격사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4·15총선을 불과 사흘 앞둔 12일 밤 공동선거대책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22번)를 전격 사퇴했다.당의장직은 그대로 유지했다.이에 따라 정 의장은 17대 국회에서는 원외로 남게 됐다. 이와 관련,야당측은 “여당이 국민을 불안케 하려는 정치적 쇼”라고 일제히 깎아내렸다. 유력 정당의 대표가 투표일 직전에 선대위원장직과 후보자리를 갑자기 사퇴하기는 처음이다.정 의장의 사퇴가 열린우리당의 우세 속에 한나라당과 민주당이 맹추격하는 양상이던 17대 총선 판도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주목되며 막판 총선전은 더욱 불투명한 상황으로 빠져들 전망이다. 정 의장은 지난 1일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당 지지율이 하락하면서 당내 일각으로부터 줄곧 사퇴 압력을 받아왔다. 이날 대구·경북지역 권기홍·이영탁·윤덕홍·윤용희·서중현 후보 등이 집단적으로 정 의장을 향해 의장직과 선대위원장직은 물론 비례대표후보까지 사퇴하고 백의종군하라고 요구한 것도 적지않은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정 의장은 이날 밤 9시20분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부패세력과 지역주의세력,탄핵세력이 되살아나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의 탄핵을 관철시키고 말겠다는 음모가 현실화되고 있다.”면서 “뭐든지 던져서 이 나라의 민주주의를 구하고 책임을 다하고자 생각했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기자회견 후 당사 1층 대회의실에서 선거일까지 단식농성에 들어갔다.이에 한나라당 은진수 수석부대변인은 “모든 언론과 조사기관이 거대여당의 출현을 예고하는 마당에 실시된 정 의장의 기자회견은 다분히 정치적인 의도가 있다.”며 “탄핵의 불씨를 지피려는 시도로 보이지만 다수의 국민들은 헌재의 결정을 차분히 기다리며 그 결과를 수용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민주당 장전형 부대변인은 “뿌리가 없는 분열세력들이 선거를 코앞에 두고 또다시 국민을 속이는 정치적 쇼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김상연기자 carlos@seoul.co.kr ■ 정동영 선대위원장 사퇴 안팎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2일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전격 사퇴한 것은 이번 총선에서 자칫하면 1당 자리를 한나라당에 넘겨줄지 모른다는 위기의식의 발로로 보인다.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폄하’ 발언에 이은 ‘거여견제론’으로 영남권을 한나라당에 완전히 내주는 것은 물론 수도권마저 잠식당할 가능성 때문에 비상이 걸린 상황이었다.특히 영남권 후보들은 지역민심 때문에 정 의장의 지원유세를 아예 거절했고 대구지역 일부 후보들의 경우 이날 오전에 정 의장의 백의종군을 촉구할 정도로 정 의장에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였다. 이같은 상황에서 그로서는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직을 던지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거대야당 부활론’을 경고하는 한편 우리당을 원내과반수 정당으로 만들어 달라는 호소를 했다는 지적이다.이와 함께 선거일까지 단식에 돌입함으로써 자신의 사퇴가 개인적인 이해관계보다는 지역주의 타파 및 탄핵세력을 심판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있음을 알리려한 것으로 보인다. ●소장파,단식돌입이 한 계기 그는 이날 오전까지만 하더라도 대구·경북(TK) 지역출마 일부 후보들이 자신의 당직 사퇴를 촉구한 데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정 의장은 낮 전남 담양에서 ‘사퇴할 것이냐.’는 기자들 질문에 “글쎄요,그렇게 한다고 표가 될까요.”라고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그러던 그가 전격 사퇴한 것은 김영춘·임종석·송영길·안영근·김부겸 의원 등 소장파들의 단식농성 돌입이 한 계기가 됐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소장파들도 이같은 개연성을 부인하지 않고 있다.이와 관련 김영춘 의원은 “우리들은 우리 식대로 싸울 테니 의장은 사퇴하지 말고 지원유세를 계속 다니는 게 좋겠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곤혹스러워했다.그는 특히 대구 출마 후보들이 의장 사퇴를 촉구한 것에 대해 “나쁜 놈들,자기들만 살려고….”라고 비판,총선 이후 영남권 세력과 수도권 소장세력 간의 갈등 가능성도 보인다. ●야당은 냉소적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사퇴로 당내 갈등설을 잠재우고 대동단결할 수 있는 계기는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총선구도가 ‘탄핵 세력에 대한 심판구도’로 복귀될지는 아직은 미지수로 보인다. 이와 관련,야당의 반응은 냉소적이다.한나라당 은진수 수석 부대변인은 “위기를 조성해 노사모 등 친노세력을 재결집시키려는 의도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과반수도 모자라 압도적인 다수의석을 차지하려고 단식·삭발 등으로 국민을 불안케 하는 무책임한 행위는 중지돼야 한다.”고 지적했다.민주당 장전형 대변인도 “사퇴한다고 노인을 무시하고 비하하는 열린당의 근본 사고에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정동영 ,김훈의 칼의 노래 탐독 선대위원장직과 비례대표 후보를 사퇴하고 영등포 당사에서 단식 농성중인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3일 노무현 대통령이 고비 때마다 꺼내 읽은 ‘칼의 노래’를 탐독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칼의 노래’는 노 대통령이 탄핵안 가결로 대통령으로서의 권한이 정지된 직후 다시 꺼내 읽어 화제가 됐었다.이책은 이순신 장군의 난중 일기를 소재로 한 장편 소설로 이순신 장군이 백의종군할 무렵부터 노량해전에서 전사하기까지 2년여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 있다. 한 핵심측근의 권유로 이 책을 손에 잡았다는 정 의장은 “꼭한번 읽어보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에 탐독해볼 생각”이라며 “단문으로 돼 있어 읽기 편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신의 ‘노인폄하 발언’에 대해 책임지는 한편 탄핵심판론 확산을 위해 이틀째 단식농성중인 정 의장은 목감기에 몸살까지 겹쳐 상당히 지친 표정이었으나 자신의 사퇴에 따른 파급효과에 대해 “‘우리당이 이렇게 어려운 처지에 있구나’ 하는 걱정들은 많이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날 오후 농성장에서 “부패·탄핵·지역주의 세력의 17대 국회장악 기도의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려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으로 비례대표 후보 사퇴신고서를 작성,김성호 비서실장을 통해 중앙선관위에 제출했다. 한편 농성장에는 함세웅 신부와 ‘민족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종교인협의회’ 소속 종교인,최상용 전 주일대사,세계 최초로 인간배아 줄기세포 복제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뤘던 황우석 서울대 교수등 각계 인사의 위로방문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오는 15일로 예정된 유엔인권위원회의 대북 인권결의안 표결에 참석,찬성표를 던져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방문한 북한민주화운동본부(대표 강철환) 관계자들과의 면담은 의장실측의 반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박록삼기자 youngtan@˝
  • [총선 D-10] 각당 선대위원장 ‘악재탈출’ 바쁜휴일

    17대 4·15 총선전이 공식 개막된 지 사흘째인 4일,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 ‘박풍(朴風)’의 북상을 시도했고,민주당 추미애 선거대책위원장은 광주에서 이틀째 ‘3보1배’를 통해 ‘고토(古土)’회복을 노렸으며,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대구·경북에서 ‘노풍(老風)’파문의 탈출을 꾀했다. ■ 박근혜 한나라 대표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의 수도권 공략이 일단은 순조로워 보인다.수도권에 첫선을 보인 3,4일 영남에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한 것이다. 유세장 곳곳에서는 박 대표의 모습을 디지털카메라나 휴대전화에 담으려는 청중들이 눈에 띄었고,이 가운데는 젊은이뿐 아니라 40∼50대 중년층도 적지 않았다. 박 대표는 4일 첫 일정을 어머니인 고 육영수 여사와의 ‘추억 더듬기’로 시작했다.의왕의 ‘성 나자로’ 마을에 들러 1971년 육 여사가 세운 ‘정결의 집’을 찾았다.박 대표는 “정치에 몸담고 많은 책임을 걸머지고 나니 어머니와 이곳을 여러차례 방문한 기억이 주마등처럼 스쳐간다.어머니의 뜻을 이어 어려운 분들의 눈물을 닦아드리고 지팡이 역할을 하는 게 정치인으로서의 제 소명”이라면서 나환자들의 손을 붙잡았다.마을의 김화태 원장신부는 기공식 때 육 여사와 찍은 기념사진과 육 여사 사후 박 대표가 방문해 찍은 사진을 액자에 넣어 선물했다. 박 대표의 인기는 특히 재래시장에서 폭발했다.수원 팔달의 영동·지동시장에서는 청중 500여명이 모였으며,상인들과 행인들은 사인을 받으러 박 대표 주변에 몰려들었다.‘근혜 누나 사랑해요’ ‘언니 바쁘지요’ ‘애국애족 박근혜’라는 피켓과 함께 ‘박근혜 짱’이라는 구호도 연호됐다. 그래서인지 오전 9시∼오후 9시 12시간을 20,30분 단위로 쪼개놓은 박 대표 일정의 절반 이상은 시장에 몰렸다. 수원 영통의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에 들어서자 “힘내라.”며 자발적으로 박수를 치는 주민들도 확인할 수 있었고,“박 대표와 악수를 하러 가야 한다.”면서 식사를 하다 말고 달려나가는 젊은 주부들도 있었다. 박 대표는 “못난 한나라가 착한 한나라로 거듭나려 한다.말썽부린 자식이 마음 먹으면 효도를 더 크게 한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이어 “코드에 맞춘 검증되지 않은 사람들이 국회에 들어오면 정치가 더 나빠지고 나라가 혼란해질지 모른다.”라면서 ‘거대 여당 견제’ ‘국정 심판’ 등을 거듭 주장했다. 박 대표는 특히 ‘경제를 망친 정권’ 대(對) ‘경제를 살릴 정당’,‘일자리를 없앤 정권’ 대 ‘일자리를 만들 정당’간 대결로 규정짓고 “국정은 내팽개치고 총선에만 ‘올인’한 정권을 심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박 대표는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한 대응 자제를 지시했으나,현장에서는 이를 빗댄 ‘효도론’이 거론되기도 했다. 이지운기자 jj@seoul.co.kr ■ 정동영 우리당 의장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자신의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한 성난 민심을 달래기 위해 4일 대구·경북(TK)지역을 돌았다.한나라당의 아성인 이곳에서 사투를 벌이고 있는 열린우리당 후보들 가운데 경북 영주의 이영탁 후보가 “정 의장이 선대위원장을 사퇴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나섰고,대구 서구의 서중현 후보는 ‘정동영 망언에 사죄하는 석고대죄’라는 플래카드를 내거는 등 여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정 의장은 오전 대구지역 대한노인회 간부들과 만나 “이번 일을 계기로 노인들의 충실한 대변인으로 나서겠다.”고 사죄했다.하지만 양로원 방문 계획은 취소했다.파문을 스스로 확대시킬 필요는 없다는 내부 판단에 따른 것이다.노병수 대구시부지부장은 “정 의장이 열번이나 사죄를 했는데도 끝이 나지 않는다.”면서 “자꾸 사죄를 반복하는 것은 얻는 것보다는 잃는 것이 더 많다.”고 했다. 정 의장은 또 팔공산 동화사를 방문,대웅전에서 참회의 9배를 올린 뒤 주지인 지성 스님과 오찬을 함께 했다.지성 스님은 “흑백논리는 이 세대를 이끄는 사상기반이 못된다.행동보다는 말,말보다는 생각이 중요한 만큼 열린 마음으로 국민 모두를 포용해달라.”고 당부했고,정 의장은 “이번 일을 교훈삼아 어렵고 약한 사람들을 대변하는 데 힘쓰겠다.”고 답했다. 이어 정 의장은 본격 선거운동을 위해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대구시민운동장과 우방랜드,동성로 일대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그는 시민운동장 옆에서 가진 첫 거리유세에서 “3월12일의 정치는 국민에게 실망과 분노만 안겨줬고 우리당은 속수무책으로 끌려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탄핵문제를 언급하면서 지지를 호소했다.그러나 야구장 안에서는 50대 후반의 한 시민이 정 의장에게 다가와 “투표하지 말라고요? 따지러 왔습니다.”라고 항의,비서진이 제지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다. 야당의 공세도 계속되고 있다.한나라당 대구시지부는 “정 의장은 구차한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정계에서 물러나라.”고 몰아붙였다.민주당도 조순형 대표가 3일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정 의장 발언은 실언이 아니다.”고 공격했다. 그러나 열린우리당 지도부는 정 의장에 대한 엄호에 나섰다.박영선 대변인은 당 일각의 정 의장 사퇴요구와 관련,“한 사람의 돌출행동이었을 뿐이며 지금 중요한 것은 당원들의 단합”이라고 강조했다. 유시민 의원도 “고의적으로 한 말이 아니므로 선대위원장을 교체할 이유가 되지 않는다.설혹 선거에서 어려움을 겪더라도 감수하고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구 박지윤기자 wowjiyoon@ ■ 추미애 민주 선대위원장 “망가진 민주당이 거듭날 수 있도록 심청이의 심정으로 광주에 왔습니다.”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4일 광주역에서 ‘한·민 공조’ 사죄와 민주당 새 출발을 위한 삼보일배(三步一拜) 행진을 이틀째 이어갔다.전날 5시간여의 강행군 탓인지 초췌한 표정에 수행원들의 부축까지 받을 정도였다.일부 시민들은 “워매,어쩔꼬….”하며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다.그러나 “광주 민심은 이미 민주당을 떠났다.”라는 부정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 전날 오후부터 5시간 동안 전남도청에서 광주역까지 약 2.5㎞를 세 발짝 걷고 한번 절하는 삼보일배로 행진한 추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늦게까지 약 5.2㎞ 거리인 광주역에서 동광주교차로 직전까지 삼보일배를 계속했다. 추 위원장은 탈진한 데다 허리 근육통과 무릎 부상 때문에 오후 한때 인근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다.결국 예정 지점인 동광주교차로에 0.3㎞ 못 미친 곳에서 3보1배를 멈췄다.추 위원장은 시민 50여명과 만나 “삼보일배를 하니 민주당의 혼을 살리고 싶은 구도자와 같은 마음이 든다.”면서 “자기를 낮추는 심정으로 완주하겠다.”고 밝혔다. 이날은 지지자 김동녘(38)씨와 부안 주민 김영국(45)씨 등 10여명이 추 위원장의 뒤에서 삼보일배를 함께 하는 등 100여명이 동참했다. 오후에는 한화갑 전 대표 등 광주 전남 출마자 10여명과 손봉숙·김종인 공동선대위원장 등도 추 위원장 행렬을 찾았다.이날 북구 각화동 농수산물공판장 근처 공터에 세운 임시 천막에서 하룻밤을 보낸 추 위원장은 5일 국립 5·18묘지까지 5.3㎞를 더 간 뒤 모두 13㎞의 행진을 마치게 된다. 광주 민심은 추 위원장의 ‘고행’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시민 김모(59·여·북구 중앙동)씨는 “민주당을 위해 온몸으로 고생하는 추 위원장이 너무 안쓰럽다.”면서 “이번 총선에서 다른 당 후보를 찍으려고 했지만 다시 생각해 볼 것”이라고 밝혔다.김난배(60·광산구 평동)씨도 “민주화의 성지인 광주가 민주당의 보루인 만큼,당 지도부가 몸을 던져 당을 살리려고 한다면 떠난 민심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젊은층을 중심으로 회의적인 반응도 만만치 않았다.대학생 우지훈(22·광주교대 4년)씨는 “호남의 정체성과 함께 할 수 없는 한나라당과 손을 잡은 민주당을 용납할 수 없다.”고 고개를 저었다.이모(38·북구 용봉동)씨도 “벚꽃이 다시 필 내년 봄에도 추 위원장이 광주를 찾을지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광주 이두걸기자 douzirl@ ˝
  • [총선 D-10] 우리당 TK후보 “정동영 사퇴”

    “사람이 모이는 곳이면 어디든 간다.”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인 4일 연휴를 맞아 총선 후보들은 산으로,들로,프로야구경기장으로,장터로 유권자를 찾아 달려나갔다.교회와 사찰도 빼놓을 수 없는 유세장소다.합동연설회와 정당연설회가 금지되면서 사람이 많은 곳에는 후보들이 몰리면서 합동유세장을 방불케 했다. ●아침에는 등산로,오후엔 할인마트로… 프로야구 개막전이 열린 대구에서는 후보들이 시민운동장 야구장을 찾아 1만 3000여명의 관중들을 대상으로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4·3평화국제마라톤이 열린 제주의 종합경기장에도 어김없이 후보들이 나타나 1만여명의 인파를 대상으로 한 표를 호소했다.광주에서는 후보들이 벚꽃이 만개한 서구 농성동 상록회관이나 광산구 송산유원지,첨단지구 쌍암공원 등을 찾아 상춘객 집중 공략에 나섰다. 후보들은 오전에는 교회나 사찰,오후에는 대형 할인점이나 백화점 등을 찾는 맨투맨 작전을 폈다.농촌의 장터는 후보들이 몰려 치열한 유세전을 펼치면서 합동유세장을 방불케 했다.문재인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부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 지원활동에 들어갔다.그는 4일 부산에 도착해 수영로교회와 용호동 이기대,해운대 중동시장∼리베라백화점 등을 돌며 열린우리당 후보를 지원했고,5일에도 지원유세에 나선다.부산 서구의 민주당 정오규 후보는 양당 대결구도 속에 민주당이 정국안정의 완충제 역할을 하도록 ‘캐스팅 보트’론을 제기했다.하지만 군중집회가 없어진데다 사흘연휴를 맞아 상춘객들이 대거 움직이는 바람에 총선 분위기는 달아오르지 않고 있다는 평이다. ●‘경로 유세’ 핫 이슈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과 관련,한나라당 대구시당은 박근혜 대표의 대응 자제 지시에도 불구하고 고문 일동 명의의 성명을 내고 “오늘날의 경제성장과 민주화 구축의 주역인 60,70대를 투표할 능력이 없는 ‘금치산자’로 생각하고 있는가.”라면서 “정 의장은 구차한 변명으로 위기를 모면하려 하지 말고 스스로 정계에서 물러나라.”고 몰아붙였다.민주당 조순형 대표는 경북도당 선대위 발대식에서 “정 의장의 발언은 한 때의 실언이 아니다.”면서 비판에 가세했다. 영주에 출마한 열린우리당 이영탁 후보가 정 의장의 공동선대위원장 사퇴를 요구한데 이어 대구 서구에 출마한 같은 당 서중현 후보는 ‘정동영 망언에 사죄하는 석고대죄’라는 플래카드를 내걸었다. ●목욕탕 하루 3곳 돌며 ‘알몸유세’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이 ‘3보1배’를 시작한데 이어 서울 성동갑의 한나라당 김태기 후보,경남 진주을의 무소속 강갑중 후보도 3보1배 선거운동을 펼쳤다.부산 사상의 열린우리당 정윤재 후보는 ‘장애인의 날’ ‘노인의 날’ 등으로 매일 테마를 정해 공약을 발표하는 ‘테마유세’를 편다는 계획이다.충주의 무소속 맹정섭 후보는 하루 3군데 목욕탕을 돌며 유세하는 방식을 선보였다. 정당팀˝
  • [총선 D-10] “정책대결없이 이벤트만” 우려 목소리

    4·15총선을 열흘 남겨두고 각 정당과 후보들이 4일 연휴를 맞아 총력 유세전에 나선 가운데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따른 ‘노풍(老風)’과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1배가 공식선거전 초반 화두로 급부상하면서 총선 판세 변화가 주목된다.일각에서는 여야의 이같은 이벤트 만능주의로 정책경쟁이 실종됐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가고 있다. 열린우리당의 공판장 당사 이전,한나라당의 컨테이너 당사 이전에 이은 정 의장의 ‘노인정 유세’와 민주당 추 위원장의 3보1배 등 여야는 앞다퉈 ‘감성 정치’에 몰입하고 있다. 각 당의 선거 초반 자체 판세분석 결과,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양강구도를 보이면서 수도권과 영남권을 중심으로 양당 접전 지역구가 2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선거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민주당,민노당,자민련 등의 제3당을 향한 선거전도 치열해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정 의장의 노인 폄하 발언에 대한 비난 여론이 확산되자 선거전략을 재검토하는 등 파문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정 의장은 4일 대구를 방문,팔공산 동화사와 대구시민운동장 우방랜드 등을 돌며 노인폄하 발언에 대한 ‘사죄행보’를 이어갔다.그러나 경북 영주에 출마한 이영탁(57) 후보가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정 의장의 선대위원장직 즉각 사퇴를 촉구하는 등 당내 일부 후보들의 반발도 가라앉지 않고 있다. 정 의장의 발언에 대해 야권 일각에서는 젊은층 결집을 위한 ‘의도된 실수’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한나라당 한선교 대변인은 “20∼30대의 결집을 유도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심스럽다.”고 말했다.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정 의장 노인 발언에 대한 공세를 중단할 것을 당에 지시했다. 박 대표는 경기 의왕시 성나자로마을 등을 돌며 유세행보를 계속했다. 지난 3일부터 광주에서 계속되고 있는 민주당 추미애 선대위원장의 3보1배 ‘사죄행보’도 적지 않은 반향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전날 광주 금남로 전남도청 앞에서 광주역까지 3보1배로 행진한 추 위원장은 이날 네티즌 모임 회원과 부안 주민 등 10여명이 합류한 가운데 3보1배 행진을 이어갔다. 한나라당과의 공조에 따른 민주당 정체성 상실에 대한 사죄의 뜻을 담고 있다는 것이 추 위원장측 설명이나 일각에서는 또다른 지역감정 부추기기가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된다. 한편 여야는 ‘노풍’에 맞춰 지난 3일 노인관련 정책들을 쏟아냈으나 대부분 구체적 예산 검토 없이 급조된 것으로,제목부터 ‘어르신 복지정책’ 등 극존칭을 사용함으로써 정치를 희화화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진경호기자 jade@seoul.co.kr˝
  • [총선 D-12] 대구 수성을-주호영·윤덕홍 후보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의 텃밭인 대구·경북(TK)을 공략하기 위해 전략적인 요충지로 삼아 관심을 끄는 곳이다.달구벌의 강남이라 불릴 만큼 중산층이 많아 한나라당 정서에 가까운 곳이지만,탄핵 정국의 여파로 표심이 흔들릴지가 최대 관전포인트다. 한나라당은 불출마를 선언한 윤영탁 의원 대신 대구지법 부장판사 출신의 주호영 변호사를 공천했다.열린우리당은 대구대 총장을 거쳐,참여정부의 초대 교육부총리를 지낸 윤덕홍 후보를 카드로 내세웠다.두 후보 모두 지역에 기반을 둔 전문직 출신이라는 점도 흥미를 더한다. 지역구의 중·고교를 거쳐 영남대를 졸업한 주 후보는 탄탄한 지지기반과 법률 전문가로서의 장점을 주무기로 삼고 있다.주 후보는 “지역구 내에 단독주택 재개발 구역 15곳에 대한 법률적,제도적 지원에 힘쓰겠다.”면서 “수성구는 고령층 비율이 높기 때문에 노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고 밝혔다.법적으로 영세 서민을 보호하고,공교육을 내실화하겠다는 공약도 함께 내걸었다. 윤 후보는 교육전문가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지는 한편 지역 발전에 힘을 쓸 수 있는 여당 후보라는 점을 부각시키고 있다.대구가 지난 12년 동안 야당을 지지한 결과 지역이 많이 낙후됐다는 사실을 부각시키며 여당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하고 있다.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천 고속도로를 상동까지 연장하고,교육 문화단지를 건설하겠다는 포부도 내세웠다. 최근 여론조사로는 주 후보가 윤 후보를 다소 앞서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주 후보는 “‘박근혜 효과’와 거대 여당에 대한 견제심리가 맞물려 지지율이 탄핵소추안 가결 이전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다.”면서 “세대 교체를 주장하는 젊은층과 한나라당의 이념을 지지하는 중장년층이 모두 표를 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쳤다. 반면 윤 후보는 “여론조사마다 차이는 있지만 1∼2% 포인트 차이로 지지율이 올라갔다 내려왔다 한다.”면서 “유권자의 30∼40%인 부동층의 향방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점쳤다. 이밖에도 자민련 안준범 후보와 민주당 김성현 후보,무소속으로 출마한 남칠우 후보 등도 도전장을 냈다. ●주호영 후보가 본 윤덕홍 후보 장점 오랫동안 지역의 대학에 몸 담아온 교육자다.교육부총리까지 지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지역의 ‘큰 어른’답게 위엄을 갖춘 것도 빼놓을 수 없다.윤 후보 스스로 밝혔듯 침체된 대구의 경제를 살리기 위해 많은 예산을 끌어오겠다는 공약을 내건 자신감도 유권자에게는 큰 매력이 될 수 있다. 단점 이곳은 서울의 강남처럼 경제적 수준이 높기 때문에 유권자의 최대 관심이 교육과 복지에 쏠린다.교육부총리 시절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문제를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했고,당시 언론에서 장관 중 최하 평가를 받았던 사실이 단점으로 꼽힌다.나이가 많기 때문에 국회의원이 되더라도 지역발전을 위해 꾸준히 일할 수 없다는 점도 흠이 될 수 있다고 본다. ●윤덕홍 후보가 본 주호영 후보 장점 17대 총선을 통해 정치에 입문하는 주 후보는 젊은 신인이라는 점에서 경쟁력이 있다.유권자들은 비리와 협잡이 들끓는 기성 정치판에 염증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주 후보처럼 신선한 얼굴에 호감을 가질 수밖에 없다.매사를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부장 판사 출신이라는 점도 장점이다.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는 균형감각이 돋보일 것 같다. 단점 주 후보가 국회에 입성한다고 해도 현재의 정치판에서 과연 자신만의 정치적인 소신을 피력할 힘이 있는가가 의문스럽다.또 요즘 지역 경제의 형편이 말이 아니다.지역을 살리려면 무엇보다 경제 회복부터 신경써야 할 시점이다.주 후보의 경우 행정적 능력이 아직 검증되지 않은 것도 문제다. 박지연기자 anne02@˝
  • [여야 공천 중간점검]여야 공천확정자 명단 (26일 현재)

    ■ 한나라당 ●서울(36) 종로(박진) 용산(진영) 광진갑(홍희곤) 광진을(유준상) 동대문갑(장광근) 성북갑(정태근) 마포갑(신영섭) 마포을(이신범) 은평갑(강인섭) 은평을(이재오) 서대문을(정두언) 양천갑(원희룡) 양천을(오경훈) 강서을(은진수) 구로을(이승철) 금천구(강민구) 영등포을(권영세) 관악갑(김성식) 서초을(김덕룡) 강동갑(김충환) 중구(박성범) 영등포갑(고진화) 동작을(김왕석) 송파갑(맹형규) 성동갑(김동성) 성동을(김태기) 중랑을(강동호) 강동을(윤석용) 서초갑(이혜훈) 서대문갑(이성헌) 강북갑(김원길) 성북을(최수영) 구로갑(이범래) 강서갑(김도현) 동대문을(홍준표) 중랑갑(곽명훈) ●부산(15) 중·동(정의화) 북·강서갑(정형근) 북·강서을(허태열) 사상구(권철현) 동래구(이재웅) 수영(박형준) 연제(김희정) 진을(이성권) 진갑(김병호) 남구(김무성) 해운대·기장갑(서병수) 금정(박승환) 사하갑(엄호성) 사하을(최거훈) 서구(유기준) ●대구(7) 서(강재섭) 달서을(이해봉) 달성(박근혜) 북을(안택수) 수성을(주호영) 북구갑(이명규) 동갑(주성영) ●인천(10) 연수(황우여) 남동갑(이윤성) 남동을(이원복) 서·강화을(이경재) 부평갑(조진형) 남구갑(홍일표) 남구을(윤상현) 계양갑(임준태) 계양을(이상권) 중·동·옹진(서상섭) ●광주(3) 남(진선수) 북갑(박영구) 북을(강경구) ●대전(6) 중(강창희) 대덕(정용기) 서갑(이영규) 동(김칠환) 유성(이인혁) 서구을(이재선) ●울산(4) 중(정갑윤) 북(윤두환) 남구갑(최병국) 동구(송인국) ●경기(36) 성남분당을(임태희) 부천원미을(이사철) 부천오정(박종운) 과천·의왕(안상수) 구리(전용원) 광주(박혁규) 연천·포천(고조흥) 가평·양평(정병국) 성남분당갑(고흥길) 성남수정(김을동) 부천원미갑(임해규) 하남(김황식) 파주(이재창) 군포(유영하) 용인갑(홍영기) 용인을(한선교) 수원팔달(남경필) 광명(전재희) 수원권선(신현태) 수원영통(한현규) 성남중원(신상진) 의정부갑(홍문종) 의정부을(정승우) 광명을(정성운) 안산단원(김형기) 안산상록(이영해) 오산(이기하) 평택을(김홍규) 동두천·양주(목요상) 여주(이규택) 남양주갑(안형준) 남양주을(조정무) 시흥갑(장경우) 시흥을(이철규) 안양동안(심재철) 화성(강성구) ●강원(8) 동해·삼척(최연희) 홍천·횡성(황영철) 원주(이계진) 속초·고성·양양·인제(정문헌) 강릉(심재엽) 춘천(허천) 영월·평창(김용학) 철원·화천·양구(박세환) ●충북(7) 충주(한창희) 청주상당(윤의권) 청주흥덕갑(윤경식) 청원(오성균) 제천·단양(송광호) 보은·옥천·영동(심규철) 진천·괴산·음성·증평(오성섭) ●충남(6) 보령·서천(김락기) 서산·태안(이기형) 논산·금산·계룡(박준선) 천안갑(전용학) 천안을(함석재) 아산(이진구) ●전북(6) 전주덕진(임종환) 군산(문장윤) 익산(공천섭) 정읍(김용관) 남원·순창(윤재건) 고창·부안(김준) ●전남(4) 여수(김상아) 나주(원종열) 담양·곡성·장성(신현종) 해남·진도(최응국) ●경북(11) 포항북(이병석) 포항남·울릉(이상득) 김천(임인배) 안동(권오을) 상주(이상배) 문경·예천(신영국) 영천(이덕모) 경산·청도(최경환) 칠곡(이인기) 봉화·울진(김광원) 영주(장윤석) ●경남(12) 창원갑(권경석) 창원을(이주영) 진해(김학송) 거제(김기춘) 남해·하동(박희태) 함양·거창(이강두) 통영고성(김명주) 마산합포(김정부) 마산회원(안홍준) 김해을(김정권) 양산(김양수) 사천(이방호) ●제주(3) 제주(현경대) 서귀포·남제주(변정일) 북제주(김동완) ■ 민주당 ●서울(23) 중(김동일) 성동(이상일) 광진을(추미애) 동대문을(유덕열) 중랑갑(김봉섭) 중랑을(김충일) 강북을(김경재) 도봉을(설훈) 노원갑(함승희) 서대문을(안완길) 마포갑(김중권) 강서갑(조재환) 구로갑(장성호) 구로을(이태복) 영등포갑(김민석) 영등포을(박금자) 동작을(유용태) 관악을(유종필) 강남갑(전성철) 송파갑(공보길) 송파을(김성순) 강동갑(양관수) 강동을(심재권) ●부산(8) 중·동(노문성) 서(정오규) 영도(이승재) 부산진을(한기승) 동래(조우섭) 남(유세욱) 해운대·기장갑(송관종) 사상(한승종) ●인천(5) 남갑(정호선) 남동갑(백종길) 부평을(조만진) 서·강화갑(조한천) 서·강화을(김철하) ●광주(1) 남(강운태) ●대전(5) 동(송유영) 서갑(이강철) 서을(송인덕) 유성(정상훈) 대덕(강희재) ●울산(1) 남(이규정) ●경기(15) 수원권선(이대의) 수원팔달(김종열) 성남중원(조성준) 성남분당을(박인수) 의정부갑(홍남용) 의정부을(김병갑) 평택을(이병진) 동두천·양주(이성수) 안산상록(김영환) 남양주(신낙균) 오산·화성(임창열) 시흥(박병윤) 하남(강병덕) 이천(이희규) 안성(이병호) ●강원(6) 원주(안상현) 강릉(선복기) 태백·정선(황창주) 속초·고성·양양·인제(송훈석) 홍천·횡성(유재규) 철원·화천·양구(이용삼) ●충북(3) 제천·단양(조두형) 청원(김기영) 보은·옥천·영동(김건) ●충남(4) 천안을(정재택) 보령·서천(박익규) 아산(이원창) 서산·태안(김형배) ●전북(4) 전주완산(이무영) 정읍(윤철상) 김제(오홍근) 고창·부안(정균환) ●전남(2) 무안·신안(한화갑) 함평·영광(이낙연) ●경북(4) 포항북(신원수) 문경·예천(함대명) 울진·봉화(조영환) 김천(배영애) ●경남(9) 마산회원(안성숙) 진주(최충경) 통영·고성(이영국) 김해(오순석) 거제(이동명) 양산(전덕용) 의령·함안(김영래) 남해·하동(남명우) 함양·거창(마장수) ■ 열린우리당 ●서울(24) 성동갑(임종석) 성북갑(유재건) 강북갑(오영식) 서대문갑(우상호) 강남갑(박철용) 강남을(이환식) 서초을(김선배) 동작을(이계안) 도봉을(유인태) 광진갑(김영춘) 중랑을(김덕규) 성북을(신계륜) 노원을(임채정) 강서갑(신기남) 강서을(노현송) 관악을(이해찬) 강동갑(이부영) 은평갑(이미경) 도봉갑(김근태) 동대문갑(김희선) 동대문을(허인회) 구로갑(이인영) 구로을(김한길) 마포갑(노웅래) ●부산(8) 중동(이해성) 사하을(조경태) 부산진갑(조영동) 사하갑(이헌만) 금정(박원훈) 수영(허진호) 해운대·기장갑(최인호) 사상(정윤재) ●대구(8) 동갑(이강철) 달성(윤용희) 수성을(윤덕홍) 남(이재용) 북을(배기찬) 수성갑(정병량) 달서갑(김준곤) 달서을(권형우) ●인천(6) 계양갑(송영길) 남을(안영근) 남동을(이호웅) 부평을(최용규) 남구갑(유필우) 부평갑(문병호) ●광주(3) 서(정동채) 북을(김태홍) 광산(김동철) ●대전(2) 서갑(박병석) 대덕(김원웅) ●울산(1) 울주(강길부) ●경기(22) 수원권선(이기우) 안양동안갑(이석현) 의정부갑(문희상) 연천·포천(이철우) 부천소사(김만수) 수원영통(김진표) 화성(안병엽) 김포(유영록) 성남분당갑(허운나) 성남분당을(김재일) 안산단원(천정배) 안양만안(이종걸) 하남(문학진) 평택을(정장선) 고양덕양갑(류시민) 동두천·양주(정성호) 부천오정(원혜영) 과천·의왕(신창현) 용인갑(남궁석) 안성(김선미) 덕양을(최성) 파주(우춘환) ●강원(1) 철원·화천·양구(정만호) ●충북(5) 청주상당(홍재형) 충주(이시종) 제천·단양(서재관) 청원군(변재일) 청주흥덕갑(노영민) ●충남(2) 서산·태안(문석호) 천안을(박상돈) ●전북(5) 군산(강봉균) 익산갑(조배숙) 전주완산갑(장영달) 남원·순창(이강래) 정읍(김원기) ●전남(3) 함평·영광(장현) 목포(김대중) 해남·진도(민병초) ●경북(6) 경산·청도(권기홍) 포항북(배용재) 포항남·울릉(박기환) 영주(이영탁) 구미갑(추병직) 구미을(조현국) ●경남(5) 창원갑(공민배) 통영·고성(정해주) 남해·하동(김두관) 거제(장상훈) 사천(한영성) ●제주(1) 제주(강창일)
  • ‘崔대표 퇴진론’ 급속 확산

    한나라당 일부 초·재선 의원과 중진의원들이 18일 ‘구당모임’을 결성,최병렬 대표의 불출마와 함께 퇴진을 요구하고 나서자 주류측은 이에 반발하는 등 내홍이 증폭되고 있다. 최 대표는 일단 불출마에 대해서는 “마음을 비웠다.”며 수용 의사를 내비쳤다.그러나 퇴진 요구에는 “2∼3일 말미를 달라.”고 확답을 유보해 당내 갈등이 최악으로 치달을 가능성을 남겨뒀다. 초·재선 의원들은 지도부 개편을 위해 조기 전당대회 소집을 촉구하고 있으나 주류측이 반발하고,김문수 공천심사위원장과 일부 중진 의원들도 4·15 총선 일정 등을 감안하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김무성 의원을 비롯한 일부 상임운영위원과 당 지도위원들은 19일 대거 사퇴할 예정이다.구당모임측은 “우리 뜻에 동참하는 이들은 모두 당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들은 지역별 연락책임자를 두는 등 저녁부터 본격적인 ‘세확산’ 작업에 돌입했다.또 조기 전당대회가 불가피하다는 판단 아래 전대 개최를 위한 실무팀까지 구성하는 등 행보를 빨리하고 있다. 앞서 초·재선 의원 15명은 오찬모임을 갖고 최 대표의 퇴진 등을 요구하기로 입장을 모은 뒤 김무성·맹형규·원희룡·남경필 의원 등이 오후 대구 방문을 마치고 올라온 최 대표를 직접 만나 이같은 뜻을 전달했다.이들은 “임시 전당대회를 열어 지도부를 개편하되 외부 인사와 개혁적 중진,소장파 대표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자.”고 주장했다. 양정규·유흥수·하순봉·김기배·김진재·김무성 의원 등 중진 23명도 모임을 갖고 최 대표의 ‘2선 후퇴’를 요구한다는 원칙적 입장을 정했다. 반면 홍준표 기획위원장은 당내분에 책임을 지고 기획위원장직에서 사퇴할 뜻을 비쳤다.홍 의원은 이재오 의원과 남경필 의원 등에 대해서는 “최 대표의 사퇴를 요구할 자격이 없다.”면서 비난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앞서 한나라당 공천심사위는 오전 전체회의에서 최 대표에게 총선에 불출마할 것을 권고했다. 홍사덕 원내총무에 대해서도 서울 강남을 지역구를 떠나 다른 곳에서 출마토록 했다.홍 총무는 수용 의사를 밝혔다. 홍 총무는 서울 강북 지역이나 경기 고양 일산,고향인 경북 영주 등에 출마하는 방안이 검토되는 가운데 고양 일산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렬 대표 퇴진요구 의원 ▲중진 그룹 양정규 유흥수 정창화 하순봉 박헌기 신영국 김진재 김종하 김기배 윤영탁 김무성 정문화 손희정 엄호성 윤한도 나오연 목요상 이원창 이주영 정의화 강인섭 김용균 김병호 ▲초재선 그룹 이재오 남경필 박진 김황식 오경훈 서상섭 박혁규 권영세 황우여 원희룡 맹형규 심재철 최영희 윤경식 홍문종 박대출기자 dcpark@seoul.co.kr ˝
  • 장관급은 '거꾸로 기수파괴’

    “일선 부처 국·과장급에서는 연공서열 파괴 등 개혁의 칼바람이 불고 있는데 장관급은 거꾸로 된 ‘기수파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잇따른 개각에서 공직사회 내부에서는 후임 장관에 전임 장관보다 몇 기수나 높은 고참들이 임명되고 있는 데 대한 공무원들의 평가다.참여정부 출범 후 각 부처 국·과장급에서는 선·후배가 뒤바뀌는 ‘기수파괴’ ‘발탁인사’가 줄을 잇고 있지만,정작 장관급 인사는 반대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공직사회는 지난 10일 발표된 개각에서 각각 행시 6회와 8회인 이헌재 경제부총리와 한덕수 국무조정실장의 발탁에 대해 고개를 갸웃거리고 있다.중량감은 있지만,공직사회에 불고 있는 개혁적 분위기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다. 경제부처의 한 공무원은 “재경부 수장이 행시 13회인 김진표 전 부총리에서 행시 6회인 이 부총리로 7회나 거슬러 올라갔다.”면서 “젊어진다고 개혁적인 것은 아니지만 행시 6∼8회의 재등장은 현재 개혁 분위기와는 맞지 않는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지난해 말 개각에서는 강동석(행시 3회) 건설교통부 장관이 10회인 최종찬 전 장관의 후임에 기용됐다.공직사회 내부에서는 능력과 실력이 있다면 나이와 기수는 상관없다는 긍정과 고참 장관 기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엇갈리고 있다. 중앙부처 국장급 간부는 “기수파괴는 기수와 나이에 관계없이 임명하자는 것이지 나이가 많다고 배제하자는 것은 아니다.”면서 “개혁을 위해서는 오히려 고참 장관들이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러나 또다른 공무원은 “고참 장관이 임명된 부처에서는 세대교체와 파격인사,외부 출신자 기용 등 개혁의 바람은 다소 주춤해질 수 있다.”면서 “지나친 기수 차이는 동료 장관간이나 부하 직원간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원활하지 못해 ‘팀워크’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일선에서 물러났던 고참 장관이 10년 이상 후배인 차관(급) 및 실무 국·과장급들과 업무 ‘코드’를 맞추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라는 얘기도 나온다. 이영탁(행시 7회) 전 국무조정실장은 후배인 김진표 전 경제부총리가 주재하는 회의에는 거의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한덕수 신임 국무조정실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이런 우려에 대해 “살을 맞대고 지낸 다같은 동료로,(나이가)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일축했다. 한편 일각에선 참여정부의 ‘인재풀’이 적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풀이하기도 한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경제부총리 이헌재씨

    노무현 대통령은 10일 4월 총선에서 경기 수원지역에 출마할 예정인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임에 이헌재 전 재경부 장관을 임명하는 등 장·차관급 인사를 했다. 이번 개각은 주로 총선에 출마하는 각료들을 공직후보 사퇴 시한인 오는 15일 이전까지 교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올인선거’라는 야당측의 비난을 받고 있다. ▶관련기사 2·3·19면 정찬용 청와대 인사수석은 “이 부총리는 경제·금융 전반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해 신용불량자 문제,금융시장 안정 등 당면 경제현안을 무난히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노 대통령은 역시 총선 경북 경산·청도에 출마할 예정인 권기홍 노동부 장관 후임에는 김대환 인하대 교수를,경북 영주에 출마할 이영탁 국무조정실장 후임에는 한덕수 산업연구원장을 각각 임명했다. 부산진갑에 출마하는 조영동 국정홍보처장 후임에는 정순균 차장을 승진,임명했다.공석이었던 비상기획위원장에는 김희상 전 청와대 국방보좌관을 발탁했다. 노 대통령은 서동만 국가정보원 기획조정실장을 전격 경질하고,김만복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정보관리실장을 임명했다. 정 수석은 서 기조실장의 전격 교체 배경에 대해 “여러 가지를 종합적으로 결정해 교체했다.”고만 말했다.‘서 실장이 다른 자리로 옮기냐.’는 질문에는 “중요한 사람이고,훌륭한 판단력,학식을 갖고 있으니까 그럴 수 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편 노 대통령은 13일에는 총선에 출마하는 문희상 청와대 비서실장 후임에 김우식 연세대 총장을 임명하는 것을 비롯한 청와대 참모진 인사를 한다. 곽태헌기자 ti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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