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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제2차 정기회 개최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회장 김정태, 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는 23일, 서울특별시의회에서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과 김인호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서정협 서울특별시장 권한대행, 김영철 서울시교육청 부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회를 개최했다. 김정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전례없는 재난 상황에서도 지방정부는 자기 가치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며, “서울시의 재난긴급생활비와 자영업자 생존자금, 경기도의 재난기본소득, 부산시의 긴급민생지원금을 비롯해 각 지방정부가 추진한 코로나 대응은 위기에 처한 지역 주민과 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을 주었을 뿐 아니라 중앙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을 추동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이 코로나19에 효과적으로 대응한 것은 국가적 방역 체계 마련과 국민들의 참여와 협력에 더해 지방정부의 적극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할 때만 시민들의 복지와 안전, 행복을 지켜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김 회장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정책지원 전문인력 신설을 핵심으로 하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이번 21대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고, 지방재정법 시행령 개정으로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상향 조정해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지방재정 수요를 확충하기 바라며, 이를 위해 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들의 혜안과 지혜를 모아 열정적인 활동을 펼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의 국회통과 촉구 건의안과 협의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하고, 광역의회 부활 30주년 공동기념 사업, 지방분권 의제 발굴, 전국 시·도의회 의장협의회 지방분권TF 연대활동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올해 설립 23주년을 맞이하는 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안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함으로써 지방의회 숙원과제 해결과 지방자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단체이다. 회원은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월 1회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마스크.필터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남’

    [서울포토]‘마스크.필터 생산자와 구매자의 만남’

    유엔프로젝트조달기구(UNOPS) STS&P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영철)와 한국마스크산업협회(회장 석호길)이 전략적 양해각서를 지난 10월 20일 조직위원회 서울 본부에서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로 부터, 윤석재(조직위 총무위원장), 최항주(협회 사무총장), 석호길(협회 회장), 유경의(조직위 부위원장) 사진 제공=한국마스크산업협회
  • 김정은 “中장병, 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중공군 열사능 참배(종합)

    김정은 “中장병, 숭고한 희생 잊지 않을 것”…중공군 열사능 참배(종합)

    전사한 마오안잉 묘 찾아 꽃바구니 진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을 의미하는 ‘항미원조’(미국에 맞서 북한을 도움) 전쟁을 정의와 평화의 승리라고 강조한 가운데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맞아 중공군 열사능을 참배했다. 최룡해·리병철 등 北고위직 총출동 조선중앙방송은 22일 “김정은 동지께서 중국 인민지원군 조선전선 참전 70돌에 즈음해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고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김 위원장은 마오쩌둥 전 주석의 장남이자 6·25 전쟁에서 전사한 마오안잉의 묘를 찾아 자신 명의의 꽃바구니를 진정했다. 김 위원장은 “중국 인민지원군 장병들의 붉은 피는 우리 조국 땅 곳곳에 스며있다”며 “우리 당과 정부와 인민은 그들의 숭고한 넋과 고결한 희생정신을 영원토록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조중(북중) 두 나라 군대와 인민이 운명을 하나로 연결시키고 생사고락을 같이하면서 피로써 쟁취한 위대한 승리는 세월이 흐르고 세기가 바뀐 오늘에 와서도 변함없이 실로 거대한 의의를 가진다”며 북중 친선의 역사성을 언급했다. 이날 참배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를 비롯해 리선권 외무상, 김명식 해군사령관, 김광혁 공군사령관, 리영철 회창군당위원장, 김인철 회창군인민위원장 등이 참가했다. 평양에서 동쪽으로 90㎞ 떨어져 있는 인민지원군 열사묘는 6·25전쟁 당시 중국 인민지원군 사령부가 있던 곳으로 마오쩌둥 전 주석의 장남인 마오안잉 등의 유해가 묻혀 있다. 앞서 지난 20일 인민일보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의 인민혁명군사박물관의 ‘위대한 승리 기억, 평화 정의 수호-중국 인민지원군 항미원조 작전 70주년 전시’를 참관하면서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 당위성을 주장했다.시진핑 “북 인민 함께 싸워 항미원조 전쟁서 위대한 승리 거둬” 시 “한국전쟁 참전 中인민군 혁명정신 모두 배우라” 시 주석은 이날 전시회 참관에서 “70년 전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서기 위해 중국 공산당과 정부는 항미원조와 국가 보위라는 역사적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 인민지원군이 정의의 기치를 높이 들고 북한 인민 및 군인들과 함께 싸워 항미원조 전쟁에서 위대한 승리를 거뒀다”면서 “이를 통해 세계 평화와 인류의 진보에 큰 공헌을 했다”고 주장했다. 시 주석은 “항미원조 전쟁의 승리는 정의의 승리, 평화의 승리, 인민의 승리”라면서 “항미원조 정신은 소중한 정신적 자산으로 모든 시련과 모든 강력한 적을 이겨내도록 중국 인민과 중화민족을 고무시킬 것”이라고 언급했다. 시 주석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중국 인민지원군의 혁명 정신을 모두 배우라면서 공산당을 중심으로 단결해 초심과 투쟁 정신으로 자신의 정책 목표인 샤오캉(小康·모든 국민이 편안하고 풍족한 생활을 누림) 사회 건설에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을”

    2020년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하반기 정기회의가 21일 강원 화천군 평화의댐 일원 및 선상회의실(물빛누리호)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 등이 논의됐다. 오른쪽부터 고성군 문영준 부군수, 파주시 김회광 부시장, 인제군 최상기 군수, 연천군 김광철 군수, 양구군 조인묵 군수, 화천군 최문순 군수, 김포시 정하영 시장, 옹진군 오영철 부군수, 강화군 이응길 부군수. 접경지역시장군수협의회 제공
  • 한국유엔자원봉사단·스탑코비드캠페인본부,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 박스’ 보내

    한국유엔자원봉사단·스탑코비드캠페인본부, 미국 대통령에 ‘트럼프 박스’ 보내

    ‘한국유엔자원봉사단(이사장 안헌식)’과 순수 민간단체인 ‘스탑코비드캠페인본부(공동대표 오치우, 김영철, 오준석, 김진민)’가 미국 대통령에게 지구촌 코로나19 공포증이라는 2차 피해를 차단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일 유엔봉사단 한국센터에 모인 이들은 ‘지구촌에서 반드시 코로나 바이러스를 물리쳐야 한다!’라고 결의하며 미국 대통령에게 ‘트럼프 박스’를 전달했다. 이 박스 안에는 ‘스탑 코비드(Stop covid) 본부’와 한국 유엔 자원봉사단이 함께하는 ‘Stop covid’ 캠페인 티셔츠와 마스크, 주식회사 보고 바이오의 산삼 제품 등이 포함돼 있다. 한국유엔자원봉사단 이사장이자 보고바이오 안헌식 회장은 ‘한국전쟁 때 피를 같이 흘린 미국인들에게 마음의 빚을 갚을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며 “산삼으로 만든 ‘천삼정’, ‘시그니처진’, ‘산삼쌀’ 등이 미국 대통령의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스탑코비드캠페인본부 오치우, 김영철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공연예술가와 각 분야의 피해자들을 도울 수 있는 획기적인 캠페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특별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고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들이 힙합가수 ‘크로키’다. 씩씩하게 활동을 하다가 코로나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들과 친구 아들이 ‘Stop covid’ 캠페인을 같이 하겠다 하여 4부자가 의기투합을 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스탑코비드캠페인본부가 진행하는 ‘Stop covid 캠페인’은 캠페인 참여 의사를 밝히고 비대면 공연 전시 강의 등의 영상물을 지정한 사이트에 올리면 관람객들의 호응도 결과에 따라 출연료를 지급하거나 코로나19 피해자들에게 기부 실행을 대행해주는 캠페인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창원시 신혼부부 50만원 등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17억

    창원시 신혼부부 50만원 등 맞춤형 긴급재난지원 17억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19 피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세버스 운수종사자와 문화·예술인, 신혼부부 가정에 맞춤형으로 모두 17억원을 지원하는 창원형 긴급재난지원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시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행과 통근·통학 등 전세버스 운행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세버스 운수종사자 800여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모두 8억원을 지원한다. 9월 30일 이전 입사등록된 창원시 거주자로 정부 중복지원자는 제외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상당 기간 공연, 축제 등 대부분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창작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소득이 감소한 문화·예술인 600여명에게도 활동지원금으로 1인당 100만원씩 모두 6억원을 지원한다. 지난 9월 30일 이전 창원시에 전입해 거주하는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한 사람 가운데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본인이 가입자이면 중위소득 150%이하, 본인이 피부양자이면 중위소득 180% 이하인 문화·예술인에게 지원한다. 정부·기관 등에서 동일한 목적으로 지원금을 받은 사람은 제외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기간(8월 23일~10월 11일)에 관내 결혼식장에서 예식을 올렸거나 예약되었던 결혼식을 취소한 신혼부부 500여 가정에 대해서도 50만원씩 모두 2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신랑·신부나 부모를 비롯한 양가 혼주 가운데 1명 이상이 8월 23일 이전 창원시에 전입한 뒤 거주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시는 다음달 2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아 신속한 심사를 해 조기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 초에 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영철 창원시 안전건설교통국장은 “빈틈없는 방역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경제 불씨를 더욱 살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서울포토]서울시교육청-KT 비대면 학습 멘토링 랜선야학 업무협약식

    [서울포토]서울시교육청-KT 비대면 학습 멘토링 랜선야학 업무협약식

    강국현 KT 커스터머 부문장(왼쪽 두번째부터)과 김영철 서울시 부교육감을 비롯한 랜선야학 멘토들이 19일 오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서 열린 원격 교육 협력을 위한 서울시교육청-KT 비대면 학습 멘토링 랜선야학 업무협약식 시작에 앞서 랜선야학에 참여하는 학생 70명과 비대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왼쪽부터 전은진 멘토(한국외대), 강 부문장, 김 부교육감, 최승훈 멘토(성균관대). 2020. 10. 19 오장환 기자5zzang@seoul.co.kr
  • K-POP 칼군무는 기본, 스케일은 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

    K-POP 칼군무는 기본, 스케일은 덤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페스티벌인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의 태국 본선인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in 태국’이 지난 11일 오후 12시(현지시간)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최된 페스티벌은 서울신문과 한태교류센터(대표 이유현)가 공동 주최하고, 서울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코윈,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뉴에라, 해피코리아, 토니모리 태국, 태그바이, 프로마이스, 올케이팝 등이 후원으로 참여하며 FNC엔터테인먼트가 특별협력했다.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로 인해 케이팝을 비롯한 한류 콘텐츠에 대한 갈증이 더욱 강했던 태국의 많은 한류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온택트 방식으로 온라인 축제를 기획·개최했다.세계적으로 K-POP 커버댄스를 즐기는 청소년들의 실력이 최상위권으로 평가받는 국가 중 하나인 태국 지역의 본선이었던 만큼 예선에서부터 경쟁이 치열했다. 본선에 초청되어 자웅을 겨룬 10개 팀에 대해 사전 제출한 영상으로 심사가 진행됐고, 글로벌 톱 아티스트 BTS(방탄소년단)의 On(온)을 완벽하게 커버한 7인조 여성 커버댄스팀 ABC(에이비씨)에게 우승이 돌아갔다. 홍지희 여성가족부 코윈 태국회장은 “모든 팀들이 전부 훌륭한 공연을 보여줬다. 특히 우승을 차지한 ABC팀은 태국의 유려한 풍경을 함께 선보여 돋보이기도 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또한 특별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대표적인 한류 사진작가인 황영철 작가(구디 스튜디오 대표)도 “모든 팀들이 연습과 촬영에 부단한 노력을 한 것이 눈에 선하다. 한류를 사랑하는 팬들의 큰 마음이 너무 감사하다”며 심사평을 남겼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2020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세계 최초, 세계 최대의 케이팝 온·오프라인 한류 팬 소통 프로그램이다. 한류 문화의 지속적인 확산에 기여함은 물론, 한류 팬들과의 소통과 공감을 목적으로 하는 케이팝 캠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각국의 우승팀은 온라인 월드 파이널 최종 결선에 초청돼 다국적 한류 팬들과 함께 월드 클래스 케이팝 교류 무대를 즐기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순천시·전남도시가스㈜ 노인복지 향상 위해 손 잡아

    순천시·전남도시가스㈜ 노인복지 향상 위해 손 잡아

    순천시와 전남도시가스㈜가 15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전남도시가스㈜가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순천 시니어클럽에 사무실 무상임대 및 관리비 등을 제공하기로 함에 따라 이뤄졌다. 순천 시니어클럽은 조례동에 위치한 전남도시가스㈜ 사옥 1층으로 확장 이전한다. 노인 일자리사업 생산품 판매장과 교육장을 갖추고 보다 쾌적한 사무공간에서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전망이다.허석 시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는 양영철 전남도시가스㈜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일자리 창출과 노인복지 향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만큼 노년의 건강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 시니어클럽은 순천시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이다. 능력과 적성에 맞는 체계적이고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노인 134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순천 최종필 기자 choijp@seoul.co.kr
  • 운전대 잡은 정의선 “혁신적 자율주행차 만들 것”

    운전대 잡은 정의선 “혁신적 자율주행차 만들 것”

    “정주영·정몽구 철학 계승해 새로운 장자유로운 이동의 꿈, 안 되면 되게 할 것”전기차 화재·지배구조 개편 등 과제로명예회장으로 20년만에 물러난 정몽구추석 병상서 회장 이양 가족에 밝혀“‘안 되면 되게 하라’는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은 14일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가 개최한 임시 이사회에서 그룹의 새 총수로 선임<서울신문 10월 14일자 1면>된 뒤 이 같은 포부를 밝혔다. 부친인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코로나19 확산 시국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았다. 정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의 ‘국가 경제 기여’라는 경영철학과 업적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새로운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어 나가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그 결실을 전 세계 모든 사람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능과 가치를 모두 갖춘 전기차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구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수소를 인류의 미래 친환경 솔루션으로 자리잡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특히 고 정세영 전 현대차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기아차 전신 경성정공 창업주 고 김철호 회장을 거명하며 그들의 공을 기렸다. 이어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되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소통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취임사를 마쳤다. 정 회장 앞에는 과제가 산적해 있다. 대내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급선무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 2.62%, 기아차 1.74%, 현대모비스 0.32%,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엔지니어링 11.72%, 현대위아 1.95%, 현대오토에버 9.57%, 이노션 2.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현대차 2.62%, 현대모비스 0.32%로는 그룹 장악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 회장이 지배권을 강화하려면 계열사 지분을 팔고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율을 더 높여야 한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8년 3월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끊는 내용의 지배구조개편안을 내놨지만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견제로 추진이 무산됐다.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차’, ‘현대차→현대글로비스→현대모비스→현대차’ 등 구조로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다. 당장 매듭지어야 할 사안은 코나 일렉트릭 화재 논란이다.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 원인이란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고 현대차는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지만, 제조사인 LG화학이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다”고 반발하면서 공방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해외 판매 실적 개선 역시 과제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락하면서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90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3% 줄었다. 특히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6년 5.1%(114만 2016대)에서 지난해 3.1%(65만 123대)로 2.0% 포인트 하락했다. 정 회장의 취임으로 ‘MK(정몽구) 시대’는 20년 만에 저물었다. 지난 7월 대장게실염으로 입원한 정 명예회장은 지난 추석 병상에서 회장직 이양이 시급하다는 뜻을 가족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정의선 “전 인류 행복하게 할 꿈의 미래차 만들 것”

    정의선 “전 인류 행복하게 할 꿈의 미래차 만들 것”

    “‘안 되면 되게 하라’는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인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겠습니다.” 정의선(50)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은 14일 취임사에서 이런 포부를 밝혔다. 현대차의 고객을 전 인류로 확장한 것이다. 자동차 기업의 수장이 밝힐 수 있는 가장 원대한 목표로 해석된다. ‘정의선 시대’를 열면서 전 세계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것이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화상으로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 선임 안건을 가결했다.<서울신문 10월 14일 자 1면> 정 회장은 코로나19 확산 시국인 점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고 임직원에게 영상으로 취임 메시지를 전달했다. 부친인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정 회장은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과 정몽구 명예회장의 ‘국가 경제 기여’라는 경영철학과 업적을 계승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새로운 미래의 새로운 장을 열어나가겠다”는 말로 취임사를 시작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실현해 나가고 그 결실을 전 세계 모든 사람과 나누는 기업이 되겠다”면서 “완벽한 품질을 통해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능과 가치를 모두 갖춘 전기차로 모든 고객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이동수단을 구현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 기술을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수소를 인류의 미래 친환경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정 회장은 고 정세영 전 현대차 회장과 정몽규 HDC그룹 회장, 기아차 전신 경성정공 창업주 고 김철호 회장을 거명하며 그들의 공을 기렸다. 이어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이 확보되는 창의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하고 소통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말을 끝으로 취임사를 마쳤다. 정 회장이 앞에 놓인 과제는 산적하다. 당장 매듭지어야 할 사안은 코나 일렉트릭 화재 논란이다. 배터리 셀 제조 불량이 원인이란 당국의 조사 결과가 나왔고, 현대차는 대규모 리콜을 결정했지만, 제조사인 LG화학이 “정확한 원인은 규명되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공방이 장기화할 조짐이다. 현대차의 중고차 시장 진출에 따른 중고차 업계의 반발도 넘어야 한다. 해외 판매 실적 개선 역시 중요한 과제로 꼽힌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자동차 수요가 급락하면서 현대차의 2분기 영업이익은 5903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52.3% 줄었다. 특히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6년 5.1%(114만 2016대)에서 지난해 3.1%(65만 123대)로 2.0% 포인트 하락했다. 대내적으로는 현대차그룹의 지배구조 개편이 급선무다. 앞서 현대차그룹은 2018년 3월 순환출자 고리를 모두 끊는 내용의 지배구조개편안을 내놨지만 미국 헤지펀드 엘리엇매니지먼트의 견제로 추진이 무산됐다. 현대차그룹의 순환출자 고리는 ‘현대차→기아차→현대모비스→현대차’, ‘현대차→현대글로비스→현대모비스→현대차’ 등 4개 구조로 복잡하게 얽히고설켜 있다. 정 회장은 현재 현대차 2.62%, 기아차 1.74%, 현대모비스 0.32%, 현대글로비스 23.29%, 현대엔지니어링 11.72%, 현대위아 1.95%, 현대오토에버 9.57%, 이노션 2.00%의 지분을 갖고 있다. 특히 현대차 2.62%, 현대모비스 0.32%로는 그룹 장악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정 회장이 지배권을 강화하려면 계열사 지분을 팔고 지주사 역할을 하는 현대모비스의 지분율을 더 높여야 한다. 이런 배경에서 정 회장이 내놓을 새 지배구조 개편안은 현대모비스를 정점으로 ‘현대차→기아차→현대제철·현대글로비스’로 이어지는 형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 회장의 취임으로 ‘MK(정몽구) 시대’는 20년 만에 저물었다. 지난 7월 대장게실염으로 입원한 정 명예회장은 지난 추석 병상에서 회장직 이양이 시급하다는 뜻을 가족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정 명예회장은 현대차와 기아차를 세계 5위의 자동차그룹으로 성장시킨 한국판 ‘자동차 왕’으로 불린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인사] 경북 영천시, 조선IS, 경기 양평군

    ■ 경북 영천시 ◇ 5급 승진 의결 △ 총무과 윤동훈 김명규 △ 일자리노사과 김동현 △ 평생학습관 박태식 △ 회계과 이명희 △ 가족행복과 조명화 △ 농업정책과 이종흥 △산림과 배대한 △ 환경보호과 권영철 △ 건설과 전경하 △ 건축디자인과 전진휘 △ 농촌지도과 하태일 ■ 조선IS △ 대표 심형권 △ 내셔널부문장 조계강 △ 경영부문장 이용찬 △ 신사업부문장 강민구 ■ 경기 양평군 △ 문화복지국장 조규수 △ 도시건설국장 이성희 △ 행정담당관 오흥모 △ 안전총괄과장 박문하
  • 정의선 현대차 회장 취임…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 구현”

    정의선 현대차 회장 취임…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 구현”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14일 그룹 회장에 취임했다. 정몽구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현대차와 기아차, 현대모비스는 이날 오전 임시 이사회를 열고 정 수석부회장의 회장 선임 안건을 보고했다. 각 사 이사회는 전적으로 동의하고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정 신임 회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별도의 취임식은 열지 않고 임직원들에게 영상으로 취임 메시지를 전달했다. 정 회장은 “현대차그룹의 모든 활동은 고객이 중심이 되어야 하며, 고객이 본연의 삶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려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소통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기본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평소 지론인 고객 존중, 고객 행복이라는 가치의 새로운 창출의 당위성을 분명히 밝힌 것이다. 정 회장은 “고객의 평화롭고 건강한 삶과 환경을 위해 모든 고객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적인 이동수단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의 가치를 ‘인류’로 확장했다. 그는 “인류의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을 위해 세상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해 고객에게 새로운 이동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표명했다. 이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준비 과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수소연료전지를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분야에 활용해 인류의 미래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으로 자리 잡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로보틱스,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스마트시티 같은 상상 속의 미래 모습을 더욱 빠르게 현실화시켜 인류에게 한 차원 높은 삶의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사랑받는 기업으로의 변화도 강조했다. 그는 “현대차그룹은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과 평화로운 삶이라는 인류의 꿈을 함께 실현해 나가고, 그 결실들을 전 세계 고객들과 나누면서 사랑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주주, 협력업체, 지역사회 등 사회의 다양한 이웃과 소중한 결실을 나누고, 이웃과 미래세대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소신을 밝힌 것이다. 이어 “현대차그룹의 모든 활동들이 인류의 삶과 안전, 행복에 기여하고 다시 그룹 성장과 발전의 원동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또 열린 조직문화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그는 “전 세계 사업장의 임직원 모두가 ‘개척자’라는 마음가짐으로 그룹의 성장과 다음 세대의 발전을 위해 뜻을 모은다면 위기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면서 “임직원의 귀중한 역량이 존중받고 충분히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자율성이 중시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범현대그룹 창업자인 정주영 선대회장과 현대차그룹을 세계적으로 성장시킨 정몽구 명예회장의 업적과 경영철학을 계승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정 회장은 “두 분의 숭고한 업적과 기업가 정신을 이어받아 국가 경제에 기여하고, 더 나아가 인류의 행복에 공헌하는 그룹의 새로운 미래를 임직원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며 그룹 임직원들에게 미래를 향한 담대한 여정으로의 동참을 당부했다. 이어 “미래를 열어가는 여정에서 어려움이 있겠지만, ‘안 되면 되게 만드는’ 창의적인 그룹 정신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서로 격려하고 힘을 모아 노력하면 충분히 이루어 낼 수 있다”고 부연했다. 정 회장은 1999년 현대차에 입사, 2002년 현대차 전무, 2003년 기아차 부사장, 2005년 기아차 사장, 2009년 현대차 부회장을 역임했고, 2018년부터는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아 왔다. 기아차 사장 당시 디자인경영을 통해 기아차를 흑자로 전환시키고, 현대차 부회장 재임 기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 재정위기에 맞서 성장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고급차 브랜드 제네시스를 출범, 안착시켰다. 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을 맡은 2년여 기간에는 그룹의 미래 혁신 비전을 제시하고 핵심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동차 산업과 모빌리티 재편에 선제적으로 과감한 투자와 제휴, 적극적인 인재 영입 등을 통해 현대차그룹을 ‘자동차 제조 기업’에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시키고 있다. 세계 최고 완전자율주행 기술 확보를 위해 합작 기업 ‘모셔널’(Motional)을 설립하는 한편, 다양한 글로벌 모빌리티 기업들과 협업, 지역별 특색을 고려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미래 친환경 에너지인 수소의 가능성에도 주목하고 차량은 물론 다양한 산업에서의 활용을 통한 수소 생태계 확장도 견인해 왔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김정은, 당창건 기념 집단체조 관람…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도

    김정은, 당창건 기념 집단체조 관람…열병식 참가자와 기념사진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1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집단체조를 관람하고 전날 열병식 참가자 및 경축대표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평양 5월1일경기장에서 대집단체조와 예술공연 ‘위대한 향도’를 관람했다고 다음날 보도했다. 집단체조는 체조와 춤, 카드섹션 등을 선보이는 북한 특유의 행사다. 올해는 코로나19 우려 탓에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집단체조 행사를 하지 않을 가능성도 관측됐지만, 북한은 이달 말까지 공연을 하겠다고 최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공연 참가자들에게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을 지니고 당창건 75돌을 대정치축전으로,일심단결의 절대적 힘을 다시한번 만방에 과시하는 혁명적 계기로 빛내인 사랑하는 인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보내시었다”고 통신은 전했다.그는 지난 10일 김일성광장에서 거행된 열병식 참가자들과 11일 기념촬영을 하며 그들을 향해 “끌끌하고 미더운 우리 혁명무력의 장병들”이라며 “국가 방위의 주체로서, 인민 행복의 창조자, 새로운 문명의 개척자로서의 사명과 본분에 끝없이 충실하리라는 기대와 확신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촬영에는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수길 군 총정치국장, 김정관 인민무력상 등이 함께했다. 김 위원장은 당창건 기념행사에 참석한 대표들과도 기념사진을 찍었다.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과 리 부위원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룡·리일환 ·박태덕·김영철·박정천·최부일·김수길·태형철·오수용 등 당 정치국 간부들이 함께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김정은 억제력 강화 의지 재확인, 남쪽 달래며 주민 결집 집중

    김정은 억제력 강화 의지 재확인, 남쪽 달래며 주민 결집 집중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라고 했고, 종종 울먹이며 주민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고 표현했다.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맞아 전례 없는 심야 열병식을 연 북한은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공개하면서도 미국은 일절 언급하지 않았고, 동시에 남측에는 유화적인 손짓을 하며 대외 메시지를 던졌다. 조선중앙TV에 따르면 북한은 10일 0시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당창건 75주년 열병식을 열고 신형 ICBM과 ‘북극성-4호’ SLBM을 비롯한 최첨단 전략무기를 공개했다. 600㎜ 초대형 방사포와 대구경 조종 방사포,‘북한판 이스칸데르’인 KN-23 등도 실물을 공개했다. 이들 전술 무기는 종전에는 발사 사실이나 사진으로만 공개된 것으로, 영상으로 등장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열병식 맨 마지막에 등장한 신형 ICBM은 11축 22륜 이동식미사일발사대(TEL)에 실려 눈길을 끌었다. 종전 ‘화성-15형’이 9축 18륜 TEL에 실리는 21m 길이였던 것을 고려하면 총 길이가 23∼24m로 추정된다. 직경도 확대돼 사거리가 늘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의 ICBM은 미국이 가장 큰 위협으로 느끼는 전략 무기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밤늦게 발행돼 신형 ICBM 사진만 10장을 싣고, 8∼9면에도 열병식에 등장한 전략·전술 무기 사진을 빼곡히 채웠다. 김정은 위원장은 연설을 통해 “자위적 정당 방위수단으로서의 전쟁억제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만약 그 어떤 세력이든 우리 국가의 안전을 다쳐놓는다면 우리를 겨냥해 군사력을 사용하려 든다면 나는 우리의 가장 강력한 공격적인 힘을 선제적으로 총동원하여 응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그 누구를 겨냥해서 우리 전쟁억제력 키우는 게 아니다”라며 “우리의 전쟁억제력이 결코 남용되거나 절대로 선제적으로 쓰이지는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또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 않으면서 이번 열병식이 대미 무력시위로 비칠 가능성을 불식시켰다. 남한을 향해서는 “사랑하는 남녘의 동포”라고 지칭하며 “하루빨리 (코로나19) 보건 위기가 극복되고 북과 남이 다시 두손을 마주 잡는 날이 찾아오기를 기원한다”고 유화 메시지를 발신했다. 공무원 피격 살인으로 우리 국민들의 화난 감정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데 대해 다독거리면서도 자신들은 코로나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을 부각시키는 한편, 남북대화가 안되는 이유를 연락사무소 폭파 등 자신들의 책임이 아니라 남쪽의 코로나19 확산에 있는 듯 책임을 떠넘기는 인상마저 준다.이날 열병식 연설에서는 북한 내부 민심을 다독이고자 하는 모습도 두드러졌다. 김 위원장은 올해 북한이 겪은 어려움을 인정하고 “가혹하고 장기적인 제재 때문에 모든 것이 부족한 속에서도 비상 방역도 해야 하고 자연재해도 복구해야 하는 난관”이 있었다며 “연초부터 하루하루 한 걸음 한 걸음이 예상치 않았던 엄청난 도전과 장애로 참으로 힘겨웠다”고 회고했다. 수해 복구 등에 동원된 인민군 장병과 수도당원사병,전체 인민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도 드러냈다.그는 “올해 들어와 얼마나 많은 분이 혹독한 환경을 인내하며 분투해왔느냐”며 “예상치 않게 맞닥뜨린 방역 전선과 자연재해 복구 전선에서 우리 인민군 장병이 발휘한 애국적 헌신은 감사의 눈물 없이 대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연설 중간에 울먹이며 “너무도 미안하고 영광의 밤에 그들(장병)과 함께 있지 못한 것이 마음 아프다”고 덧붙였다. 이날 김 위원장은 할아버지인 김일성 주석을 연상케 하는 회색 정장 차림에 회색 넥타이를 맨 모습으로 등장했으며, 연설 도중 울먹이거나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보였다. 또 극존칭으로 연설하고 “미안하다”거나 “고맙다”,“감사”와 같은 단어를 연거푸 사용하면서 애민 지도자로서의 면모를 강조했다. 이날 열병식에는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군 원수들인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과 박정천 군 총참모장, 김덕훈 내각총리,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룡·리일환·최희·박태덕·김영철 등 당 간부들도 주석단에 자리했다. 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제1부부장과 현송월 선전선동부 부부장의 모습도 눈에 띄었지만, 부인인 리설주 여사는 영상에 포착되지 않았다. 특히 흰 군복을 입은 리병철 부위원장과 국방색 군복의 박정천 총참모장은 이날 열병식에서 무개차를 탄 채로 군 부대를 점검했다. 통상 오전 10시를 전후해 열렸던 열병식이 자정에 개최된 배경은 공식 확인되지 않는다. 다만 김 위원장이 지난 8월 주재한 정치국 회의에서 “특색있게 준비”할 것을 주문한 바 있으며, 심야에 환한 조명을 활용해 김일성광장을 밝히고 군부대가 도열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란 평가를 받았다. 관영매체는 열병식 후 19시간이 지난 늦은 저녁에야 열병식 소식을 전했다. 임병선 평화연구소 사무국장 bsnim@seoul.co.kr
  • 역대 대통령 다녀간 ‘한일관’ 등 ‘백년가게’ 지정

    역대 대통령이 다녀간 해장국집 등 전통을 자랑하는 전북지역 음식점 11곳이 ‘백 년 가게’로 선정됐다. 전북중소벤처기업청은 8일 전주 ‘한일관’과 ‘한양불고기’, 군산의 ‘명월 갈비’와 ‘유정 초밥’, 남원의 ‘흥부골 남원 추어탕’과 ‘새집 추어탕’ 등 11곳을 백 년 가게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18년부터 시작된 도내 백 년 가게는 총 46곳으로 늘었다. ‘한일관 본점은 한국전쟁 직후인 1954년부터 영업을 시작해 전주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향토 전통음식점이다. 한정식과 콩나물국밥, 비빔밥이 유명하다. 한일관은 박정희·노태우·김영삼·이명박 등 전직 대통령들과 다수의 유명인들이 다녀간 음식점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한양불고기’는 최근 뜨고 있는 전주 객리단길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불고기 맛집이다. 신선한 국내산 재료만 고집해 40년간 한결같은 맛을 유지해오고 있다. ‘명월갈비’는 군산지역 대표 소갈비 맛집이다. 한우 갈비를 비법양념장으로 숙성한 소갈비 단품 메뉴만으로 3대째 운영해 오고 있다. ‘유정초밥’은 군산의 가장 오래된 일식집이다. ‘정직’이라는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최고 선도의 원재료로 만든 신선한 초밥을 제공하고 있다. ‘일흥옥’은 군산에서 가장 오래된 콩나물국밥집이다.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 부었다를 반복하는 토렴식 콩나물국밥으로 많은 단골손님을 보유하고 있다. 지리산 천왕봉 둘레길에 있는 ‘흥부골 남원추어탕’은 직접 키운 미꾸리와 인산 죽염을 사용해 특별한 맛의 추어탕을 제공하고 있다. ‘새집’은 남원 추어탕의 원조 격이다. 추어탕과 추어 숙회, 미꾸리 깻잎 튀김 등 다양한 메뉴로 유명하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 제24회 노인의 날 기념 국무총리상 수상

    대구 달서구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이 ‘제24회 노인의 날’기념으로 노인복지 기여 단체에 수여하는 정부포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2005년 5월 개관하여 ‘노인의, 노인에 의한, 노인을 위한 복지관’ 운영철학을 바탕으로 고령사회에 대비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노인복지 욕구의 다양화, 정책 및 전달체계 변화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내 노인여가복지시설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여 왔다. 노인문화교실, 달서구노인복지대학, 수촌행복배움터 운영 등 어르신들의 역량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사회내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달서시니어힘모으기 축제, 은빛어울마당큰잔치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해 왔다. 또 노인이 직접 참여하고 일하는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인자원봉사회 활성화, 노인재능나눔봉사사업, 동아리지원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등을 추진하였다. 특화사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의 성공적인 노년기 진입을 위한 선배시민대학 운영과 생명숲100세힐링센터 설치 운영, 웰에이징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모두가 더 행복한 신 노년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의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노인복지 시책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한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오른쪽 발목에 타구 맞은 윤명준 충남대 병원으로 후송

    오른쪽 발목에 타구 맞은 윤명준 충남대 병원으로 후송

    윤명준이 경기 중 타구에 맞으며 충남대 병원으로 후송됐다. 윤명준은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0-6으로 뒤진 7회 구원 등판했다. 선두 타자 노시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윤명준은 반즈를 삼진처리하며 첫 아웃카운트를 올렸다. 그러나 후속타자 최재훈에게 우중간 안타를 허용해 1사 1, 2루의 위기를 맞았다. 이어지는 이동훈과의 승부에서 사고가 벌어졌다. 이동훈은 윤명준의 초구를 때렸고 공이 그대로 윤명준의 다리에 맞고 굴절됐다. 이 사이 2루 주자가 홈을 밟으며 점수 차가 한 점 더 벌어졌다. 그러나 윤명준은 한참을 고통스러워하며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결국 권영철 주심은 긴급히 외야를 향해 손짓했고 구급차가 들어왔다. 윤명준은 부축을 받고 들것에 옮겨 구급차에 몸을 실었다. 두산 측은 “윤명주는 오른쪽 발목 타박상으로 충남대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오늘 모집 시작…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모형으로 주목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오늘 모집 시작…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모형으로 주목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유은혜)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원장 석영철)이 주관하고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는 8개 대학이 2021년도 학생 모집을 23일 시작한다고 밝혔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은 대학에서부터 기업 맞춤형 집중교육과 현장실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균형 있게 결합하여 3년 동안 이뤄지는 청년 일자리 창출 교육모형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학생들은 대학 입학과 동시에 취업을 확정 지을 수 있으며, 2학년부터는 기업에 재직한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본 사업의 구체적인 교육과정은 1학년과 2·3학년으로 나뉜다. 1학년에는 전일제 수업을 통해 전공기초능력과 현장실무 기본교육을 이수한다. 이후 2·3학년에는 대학 입학 시 결정했던 협약기업으로 채용된 상태에서 재직자 신분으로 주간에는 근무를 하고, 야간 또는 주말을 통해 직무관련 심화교육을 받는다. 2018년 5개 대학교를 선정해 17개 학과를 운영해 현재까지 총 780여 명이 입학했으며, 올해 3개 대학을 추가로 선정해 총 8개 대학의 28개 학과가 961명을 모집 중에 있다. 참여하는 8개 대학은 ▲가천대학교 ▲경일대학교 ▲동의대학교 ▲목포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전남대학교 ▲한국산업기술대학교 ▲한양대학교 ERICA이다. 입학과 동시에 취업이 확정되는 만큼 산업체 측에서도 학생 선발 및 교육과정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대학별 원서 접수는 23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이뤄지며 정시 및 수시 전형은 일반 학과와 동일하게 이뤄진다. 원서 접수 후 학생부 종합평가 등 서류 전형을 거쳐 기업이 참여하는 면접 과정을 마지막으로 최종 선발된다. 이때, 대학별 일부 차이가 있어 학생들 각자의 원하는 대학 전형일정 및 방법 등에 대한 확인은 필수이다. 선발된 학생들은 3년의 교육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 취득이 가능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부 학비를 지원(대학별 상이)할 예정인 점이다. 조기취업형 계약학과의 더 자세한 내용은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종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케이시시정공㈜, 202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케이시시정공㈜, 2020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

    케이시시정공㈜은 자사가 ‘2020년 글로벌 강소기업’ 200개사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혁신성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수출 중소기업을 발굴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독일은 대기업보다 중견, 강소기업들이 국가의 경제 체질을 건강하게 유지해 세계 최고의 제조업 국가가 됐다. 우리나라 정부가 독일을 벤치마킹해 글로벌 강소기업을 히든 챔피언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에 케이시시정공이 선두에 자리잡고 있다. 케이시시정공은 1992년 설립돼 28년 동안 유공압 부품 기술개발에 전념해 왔다. 창업할 시기에 한국의 밸브 산업은 일본, 독일, 미국 회사가 국내 시장의 100% 차지했다. 박덕규 대표이사는 “자존심이 상했다. 어떻게든 주요 부품들을 국산화해서 외산 제품 의존도를 줄여야겠다”며 연구개발 비용을 전체 매출의 10% 이상 투자했다. ‘품질이 곧 자존심’이라는 경영철학 하에 2004년에는 유공압연구소도 설립했고 직원들은 누구나 1년간 외부 교육 5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현재까지 유공압 부품은 기름과 공기 압력을 활용해 실린더, 버튼, 패들, 집게 등 기계 및 자동화 제품에 활용도는 부품으로 굴착기와 공작기계 등에 주로 쓰인다. 향후 산업의 트렌드에 맞춰 최근 각광받는 전기차, 드론 등에 들어가는 이차전지의 생산 설비 제품군도 라인업을 갖췄다. 연구개발의 결실로 2007년부터 공압 솔레노이드밸브를 일본에 수출하기 시작했으며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신뢰성을 인정받았고, 업계 유일 포스코의 검정자율관리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주요 특허로 그리퍼/그리퍼 센서검출 유닛, 흡착패드 시스템, 솔레노이드 밸드, 밸밸브 일체형 메카트로닉스 실린더장치 등 수십여 종을 획득했다. 또 R마크, CE인증, 방폭밸브 성능합격증, 발전5사 정비적격 인증서 등 내수 납품과 수출을 위한 각종 자격 및 인증서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케이시시정공㈜은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태국 등 아시아 시장을 넘어 인도네시아, 이란, 터키 등 세계 판매망은 글로벌 강소기업에서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도약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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