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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윤혜진과 남사친 포옹에 질투

    엄태웅, ♥윤혜진과 남사친 포옹에 질투

    배우 엄태웅이 아내 윤혜진의 오랜 남사친(남자사람친구)를 질투했다. 윤혜진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24일 ‘국립발레단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혜진이 국립발레단 신단원 오디션을 심사하기 위해 예술의 전당에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윤혜진은 “어떤 친구들이 올지 설렌다”며 “내가 심사위원인지 며칠전에 알았다, 팁을 주자면 떨지 마라 얘들아, 떠는 게 눈에 보이는 순간 자신감이 없는 게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심사 기준에 대해 “실수를 안하면 가장 좋지만, 실수는 할 수 있는데 실수 뒤에 그 아이의 대처가 중요하다, 자신감이 반인 것 같다”라고 했다. 그리고 과거 자신이 국립발레단에 있던 시절을 떠올렸다. 윤혜진은 “몬테카를로 오디션을 봤을 때는 솔직히 안 떨렸다”라며 “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10년 하지 않았나, 그러니까 나에 대한 자신이 있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오디션 붙고 나서 첫 번째 날이 더 떨렸다, 선배님들이 있고 첫 번째 리허설이 가장 떨렸다”라고 회상했다. 윤혜진은 예술의 전당에 도착한 뒤 “영철오빠랑 수다나 떨어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해방타운’에 나온 내 파트너 오빠다, 여기 지도 선생님으로 계신다”라고 했다. 차에서 내려 국립발레단 건물 입구에서 남사친을 만난 윤혜진은 반갑게 그를 껴안았다. 차 안에서 이를 지켜본 엄태웅은 “저 막 안고 난리네”라고 했다. 오디션이 끝난 후 윤혜진은 남사친과 함께 나왔다. 엄태웅이 “딸 많이 컸겠다”라고 인사하자 남사친은 “지금 엄청 귀엽다, 뭘해도 막”이라고 답했다. 남사친은 윤혜진에게 “고생했어”라고 하이파이브를 했고 이를 본 엄태웅은 아무렇지 않은 척 했지만 카메라 초점을 흐리며 질투심을 표해 웃음을 줬다.
  • [속보] 檢, ‘뇌물 혐의’ 노웅래 국회 사무실 추가 압수수색

    [속보] 檢, ‘뇌물 혐의’ 노웅래 국회 사무실 추가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 등을 24일 추가 압수수색하고 있다. 검찰은 이날 오전 노 의원의 국회 의원회관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그의 컴퓨터에서 이메일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국회 본관 국회 정보시스템 통합유지관리실에서 노 의원이 20대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장 시절 사용한 컴퓨터와 관련 자료가 담긴 서버도 압수수색해 관련 자료를 찾고 있다. 노 의원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국회의원 선거비용 등의 명목으로 사업가 박모씨 측에서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전달하며 물류단지 개발사업의 신속한 국토교통부 실수요검증 절차 진행, 태양광 사업 지원, 지방국세청장 및 한국동서발전 주식회사 임원 인사 관련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검찰은 앞서 지난 16일과 18일 그의 국회 사무실과 자택을 압수수색했다. 자택에선 3억원가량의 현금다발 등을 확보해 박씨 돈이 섞여 있는지를 분석하고 있다. 박씨는 이정근(구속기소)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불법 정치자금 등 명목으로 9억 4000만원을 줬다는 인물이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과 참고인 조사를 완료하면 노 의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할 계획이다. 한편 노 의원 측은 검찰이 ‘낙인찍기’ 수사를 하고 있다며 반발한 바 있다.
  • [인사]

    ■LG화학 ◇사장 승진△차동석 ◇부사장 승진△이향목 ◇전무 승진△선우지홍 송병근 이화영 김동춘 최영민 박희술 ◇상무 승진△김희석 변기대 박양태 김성덕 최병철 김우성 신영철 곽상진 황인철 소진언 김경석 김동호 ◇수석연구위원 승진△강동균
  • 노영민 취업청탁 개입 의혹… 檢, CJ 계열사 등 압수수색

    노영민 취업청탁 개입 의혹… 檢, CJ 계열사 등 압수수색

    검찰이 구속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CJ계열사 취업 과정에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23일 오후부터 CJ 자회사인 한국복합물류의 경기 군포 사무실과 국토교통부, 채용 청탁에 관여한 의혹을 받는 전 청와대 인사수석비서관실 직원 A씨의 사무실과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한 뒤 관련자들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노 전 실장은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이 전 부총장 공소장에는 여러 차례 등장한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이 지분 100%를 보유한 사기업이지만 국토부 부지에 군포 복합물류터미널을 운영해 정부의 영향력이 강한 곳이다. 이 때문에 국토부 추천을 받은 퇴직 관료들이 고문직으로 임명돼 왔다. 이 전 부총장은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낙선한 뒤 같은 해 8월부터 약 1년간 한국복합물류 상근고문으로 재직했다. 검찰은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이 전 부총장을 추천하는 과정에 노 전 실장과 당시 청와대 인사수석실의 개입이 있었다고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이 낙선 직후 노 전 실장을 만나고, 그 직후 ‘실장님 찬스뿐’이라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당시 이 전 부총장이 민주당 서초갑 지역위원장을 맡고 있어 겸직 문제가 생기자 노 전 실장에게 도움을 요청해 ‘겸직 가능’이란 답을 받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당초 CJ 측은 정치인 고문 영입에 난색을 표했다고 한다. 상근고문직은 통상 물류 정책 경험이 있는 국토부 퇴직 관료가 맡는 것이 관례로 정치인이 임명된 것은 이 전 부총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해당 고문직에 국토부 추천 인사의 취업이 관행적으로 이뤄졌다 해도 청와대가 외압을 통해 사기업의 의사와 무관한 특정 인물을 임명하도록 했다면 업무방해죄 소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 누적 50만대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 G2엔진 누적 50만대 돌파

    현대두산인프라코어가 산업용 차량에 장착되는 친환경 소형 엔진 ‘G2’시리즈 누적 생산 50만대를 돌파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G2엔진(1.8~3.4L급 소형 엔진) 출하 50만대 달성을 기념해 22일 인천 공장 G2엔진 출하장에서 기념식을 가졌다. 2012년 10월 G2엔진 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 지 10년만이다. 조영철 사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생산된 친환경 고효율 G2엔진은 선진 시장에서 글로벌 엔진메이커와 경쟁할 수 있는 핵심 제품”이라며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고품질 엔진 생산,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 통해 선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자”고 독려했다. 조 사장은 또 “향후 5년간, 지금까지 생산 속도의 두 배에 달하는 누적 100만대 달성을 위해 체계적인 생산시스템을 구축하고, 현대제뉴인의 산업차량과 현대두산인프라코어, 현대건설기계 양사 통합플랫폼 건설장비 탑재용 엔진 개발에도 역량을 발휘해 건설기계 3사간 시너지 창출에 큰 역할을 해달라”고도 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의 G2엔진은 현재 가장 높은 단계의 배기규제인 유럽 스테이지를 충족하는 친환경 고효율 엔진으로 건설기계·지게차·농기계 등에 탑재된다. G2엔진은 2012년 산업차량용으로 첫 생산에 착수, 2016년 누적 10만대를 생산했다. 2019년 25만대 달성 후 3년 7개월 만에 50만대 생산을 달성했다. 이러한 성장엔 글로벌 수준의 성능과 품질로 선진시장 배기규제를 만족하는 동시에 신속한 납기와 안정적 공급 체제를 구축한 점이 배경이 되었다. 현대두산인프라코어는 “기존에 확보한 물량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신규 사외물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현재 연 7만대 수준의 생산량을 향후 1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라며 “건설장비 소형 엔진 시장 점유율을 현재 12% 수준에서 17%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 檢 ‘6000만원 뇌물수수’ 노웅래 출국금지

    檢 ‘6000만원 뇌물수수’ 노웅래 출국금지

    검찰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노웅래(사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검찰은 박씨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다른 야권 인사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을 최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노 의원이 각종 정황과 증거에도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 의원 측은 “현재 국회 사무실로 정상 출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면 ‘망신주기’, ‘낙인찍기’ 수사에 불과하다”며 “검찰 측의 계속되는 악의적 피의사실 공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돈과 연관된 다른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추가 증거물은 적법 집행했고 압수물을 따라 수사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총선 비용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5회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건네며 물류단지 개발 사업과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 지방국세청장 인사와 같은 각종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노 의원이 돈을 수수한 뒤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에게 10억원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중순부터 CJ계열사 상근고문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전 부총장의 공소장에는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나 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의 실명이 담기기도 해 야권을 상대로 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대소변이 어쩌고..나는솔로 4기 정자 모욕남 결국

    대소변이 어쩌고..나는솔로 4기 정자 모욕남 결국

    SBS 플러스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출연자들을 비난하는 댓글을 단 4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22일 청주지법 형사3단독 고춘순 판사는 모욕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30만원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나는 솔로’ 4기에 출연했던 정자·영철의 갈등을 다룬 기사에 대소변을 운운하는 댓글을 달았다. 당시 정자는 영철로부터 긴 시간 폭언을 들었다고 폭로했고, 영철은 “폭언은 전혀 한 적이 없다”고 반박하는 상황이었다. 이후 정자는 A씨가 자신을 모욕했다며 경찰에 고소했고, A씨는 재판에서 자신의 댓글이 정자나 영철을 지목해 비난한 것이 아니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A씨는 “악의적인 댓글을 쓰는 사람들, 무책임한 PD나 제작진 등의 잘못을 지적하는 의미로 대소변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을 썼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법원 측은 “익명의 글을 게재하는 인터넷 공간에 오해의 여지가 적은 절제된 표현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시했다.
  • 檢,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출국금지…“망신주기 수사” 반발

    檢, ‘뇌물수수 혐의’ 노웅래 출국금지…“망신주기 수사” 반발

    노웅래 민주당 의원, ‘출국금지’노웅래 “망신주기 수사에 불과”이정근 CJ계열사 근무배경 의혹檢 “압수물 분석 후 혐의 입증”검찰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건네받은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출국금지 조치를 내린 것으로 22일 파악됐다. 검찰은 박씨가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한 로비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어 다른 야권 인사로까지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을 최근 출국금지했다. 검찰은 노 의원이 각종 정황과 증거에도 혐의를 부인해 증거인멸 및 도주 우려의 가능성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노 의원 측은 “현재 국회 사무실로 정상 출근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조치가 이뤄졌다면 ‘망신주기’, ‘낙인찍기’ 수사에 불과하다”며 “검찰 측의 계속되는 악의적 피의사실 공표에 유감을 표한다”고 반발했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돈과 연관된 다른 범죄 혐의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있다. 검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발견된 추가 증거물은 적법 집행했고 압수물을 따라 수사하는 것은 정상적인 절차”라고 설명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21대 총선 비용 등의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5회에 걸쳐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건네며 물류단지 개발 사업과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 지방국세청장 인사와 같은 각종 청탁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박씨 휴대전화를 포렌식해 노 의원이 돈을 수수한 뒤 박씨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 내역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박씨에게 10억원대의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이 2020년 중순부터 CJ계열사 상근고문으로 근무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서도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이 과정에 노영민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개입했다는 의혹도 제기된 상태다. 이 전 부총장의 공소장에는 문재인 정부 장관급 인사나 민주당 의원 등 10여명의 실명이 담기기도 해 야권을 상대로 한 수사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 盧에 돈 준 사업가, 돈세탁 정황… “또 다른 野의원 연루” 진술 확보

    盧에 돈 준 사업가, 돈세탁 정황… “또 다른 野의원 연루” 진술 확보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박모씨의 5억원 규모 돈세탁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여기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얽혀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검찰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또 노 의원 자택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의 일련번호도 조사하고 있어 향후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박씨가 2020년 하반기 서울 모 호텔에서 지인 변호사 A씨로부터 5억원의 돈세탁 요청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당시 A씨는 박씨에게 돈세탁을 해 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고 일 처리 결과에 따라 추가로 세탁할 자금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돈세탁에 민주당 의원이 얽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검찰은 박씨와 관련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박씨에게 돈세탁 요구를 한 것으로 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언급된 의원은 노 의원과는 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박씨는 “민주당 의원은 관련이 없고 내가 직원으로 데리고 있던 변호사가 요청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추가로 사실관계를 계속 파악할 방침이다. 이번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노 의원과 이 전 부총장 외의 다른 야권 인물이 수사 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박씨가 야권 인물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집중했고 이 전 부총장도 다양한 인물을 앞세워 돈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박씨는 운전기사로 알려진 정모씨의 계좌를 통해 돈을 전달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 계좌를 거친 명의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박씨의 돈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출처를 확인할 방침이다. 노 의원 측은 이 돈이 출판기념회와 부친상 부조금을 보관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현금의 발행 시점 등을 특정하기 위해 일련번호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의원 측은 “현금이 노 의원 아내 장롱에서 발견됐는데 백 장 든 것도 있고 열 장 든 것도 있고, 여러 사람에게 받은 것과 봉투만 있는 것들도 있었다”며 “뇌물이었다면 누가 은행 띠지도 뜯지 않은 뇌물을 그대로 보관한단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종 청탁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 [단독] 檢, 노웅래에 돈 건넨 사업가 ‘돈세탁’ 의혹도 조사…현금다발 일련번호 조사

    [단독] 檢, 노웅래에 돈 건넨 사업가 ‘돈세탁’ 의혹도 조사…현금다발 일련번호 조사

    사업가 박모씨 ‘5억 돈세탁’ 의혹노웅래 의원, 현금 일련번호 조사檢, 수사 확대 가능성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과 이정근 전 사무부총장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사업가 박모씨의 5억원 규모 돈세탁 의혹에 대해 수사 중인 것으로 20일 파악됐다. 여기에는 민주당 현역 의원이 얽혀 있다는 주장도 제기돼 검찰이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다. 검찰은 또 노 의원 자택에서 발견한 현금 다발의 일련번호도 조사하고 있어 향후 수사가 확대될지 주목된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박씨가 2020년 하반기 서울 모 호텔에서 지인 변호사 A씨로부터 5억원의 돈세탁 요청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범죄 혐의점이 있는지 조사 중이다. 당시 A씨는 박씨에게 돈세탁을 해 주면 수수료를 지급하고 일 처리 결과에 따라 추가로 세탁할 자금을 가져오겠다고 말했다고 한다. 돈세탁에 민주당 의원이 얽혀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검찰은 박씨와 관련한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민주당 현역 의원이 박씨에게 돈세탁 요구를 한 것으로 안다”는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름이 언급된 의원은 노 의원과는 다른 인물이다. 하지만 박씨는 “민주당 의원은 관련이 없고 내가 직원으로 데리고 있던 변호사가 요청한 것”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관련자들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추가로 사실관계를 계속 파악할 방침이다. 이번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노 의원과 이 전 부총장 외의 다른 야권 인물이 수사 선상에 오를 수 있다는 관측이 계속 나오고 있다. 박씨가 야권 인물들을 대상으로 로비를 집중했고 이 전 부총장도 다양한 인물을 앞세워 돈을 받았다는 이유에서다. 박씨는 운전기사로 알려진 정모씨의 계좌를 통해 돈을 전달하는 방법을 썼는데 이 계좌를 거친 명의만 20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검찰은 지난 16일과 18일 노 의원 자택을 두 차례 압수수색하며 5만원권 묶음 등 3억원가량의 현금 다발을 확보했다. 검찰은 이 가운데 박씨의 돈이 섞였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출처를 확인할 방침이다. 노 의원 측은 이 돈이 출판기념회와 부친상 부조금을 보관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검찰은 현금의 발행 시점 등을 특정하기 위해 일련번호를 추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노 의원 측은 “현금이 노 의원 아내 장롱에서 발견됐는데 백 장 든 것도 있고 열 장 든 것도 있고, 여러 사람에게 받은 것과 봉투만 있는 것들도 있었다”며 “뇌물이었다면 누가 은행 띠지도 뜯지 않은 뇌물을 그대로 보관한단 말인가”라고 반박했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1월까지 각종 청탁 명목으로 박씨에게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 檢, 노웅래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휴대전화 압수(종합2보)

    檢, 노웅래 자택 등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휴대전화 압수(종합2보)

    2차 압수수색 나서 현금·휴대전화 압수노 의원 측 “문제 없는 돈··· 짜맞추기 수사피의사실과 무관한 압수수색, 정치 보복성”검찰이 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택 등을 추가 압수수색해 수억원의 현금다발과 휴대전화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압수수색 당시 자택에서 발견된 현금 뭉치와 노 의원 휴대전화 등을 압수해 의혹이 제기된 자금의 출처와 용처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수사에 따라 추가 수수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노 의원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5만원권 묶음 등 현금 수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노 의원 자택 1차 압수수색 때 자택 장롱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지만 당시 영장의 압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재차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2차 집행에 나선 것이다. 아울러 검찰은 이날 노 의원이 쓰던 휴대전화도 확보해 통화 내역 등을 살펴보고 있다. 노 의원은 2020년 2~11월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로부터 선거비용 및 각종 청탁 명목으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21대 총선 및 전당대회에 쓸 명목 등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적시됐다. 한편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 사건의 여죄를 쫓는 과정에서 노 의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총장은 박씨에게 총 9억 4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노 의원 측은 이날 “최초 수색 영장에 현금은 압수 대상도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피의사실과 전혀 관련성이 없는 출판기념회 때 남은 돈과 부친상 조의금에 대해 임의로 봉인 조치를 한 것은 전형적인 짜맞추기 수사”라며 이의를 제기하겠다고 했다. 또 “검찰은 PC 압수수색 과정에서 피의사실과 전혀 상관 없는 ‘K-뉴딜’, ‘그린뉴딜’, ‘탄소중립’ 키워드를 검색해 자료를 압수했다. 단순한 개인 뇌물 수사가 아닌 문재인 정권을 표적으로 한 정치 보복 수사임을 명백히 보여준다”고 반발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 개정 서울시에 강력 요청

    김영철 서울시의원,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 개정 서울시에 강력 요청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5일, 제315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하철 강동역을 성내역으로 역명을 개정하여 성내동의 지역 인지도 개선과 지역 발전에 대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서울시에 강력히 요청했다.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 개정과 관련된 제안은, 김 의원이 2014년 9월 강동구의회 제22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구정 질문을 통해 최초 제안하며 추진해온 오래된 사안이다. 이에 강동구는 2016년 3월과 2017년 2월 2회에 걸쳐 서울시 교통정책과에 역명 개정 요청 공문을 발송했으나, 명확한 회신 없이 1년 반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또한, 2017년 8월 강동구와 서울시 담당자가 면담을 진행하였으나, 서울시는 지하철 역명 개정을 위해 시설 및 안내표지 교체에 많은 예산이 필요해 곤란하다는 등의 입장을 내비쳤다. 김 의원은 “지하철 5호선 강동역 역명은 지역을 구체적으로 대표하지 않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편의 제고는 물론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라고 주장하며 역명 개정 사유에 대한 당위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또한, 역명 개정에 따른 시설 및 안내표지 교체 예산에 대해서는 현재 수도권 내 많은 지하철역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타 지하철역 개통 시기와 맞춰 역명 개정을 추진해 예산 절감 방법에 대해 제안했다. 그리고 역명 개정과 관련해 관계 규정에 따라 주민설문조사와 區지명위원회 심의를 완료하는 등 적합한 절차를 거쳤음에도 불구하고 추진이 더딘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관내 10개 지하철 역명 중 법정동명을 사용하지 않는 지역은 성내동이 유일하다”고 강조하며, 역명 개정에 필요한 협조를 충분히 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檢,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 압수(종합)

    檢, 노웅래 자택 추가 압수수색…수억원 현금다발 압수(종합)

    2차 압수수색서 현금 수억원 압수노 의원 측 “문제 없는 돈” 주장검찰이 18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자택을 추가 압수수색해 수억원의 현금다발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1차 압수수색 당시 발견된 현금 뭉치를 압수해 해당 자금의 출처와 용처를 규명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수사에 따라 추가 수수 의혹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이날 오전부터 노 의원의 자택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5만원권 묶음 등 현금 수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지난 16일 노 의원 자택 1차 압수수색 때 자택 장롱 안에서 돈다발을 발견했지만 당시 영장의 압수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아 실물을 확보하지 못했다. 이에 재차 법원으로부터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2차 집행에 나선 것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11월 사업가 박모씨의 아내 조모씨로부터 선거비용 및 각종 청탁 명목으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뇌물수수·알선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21대 총선 및 전당대회에 쓸 명목 등으로 다섯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은 것으로 적시됐다. 한편 박씨는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에게 청탁을 대가로 금품을 제공한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 사건의 여죄를 쫓는 과정에서 노 의원 혐의를 포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부총장은 박씨에게 총 9억 4000만원의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지난달 19일 구속기소됐다. 노 의원 측은 현금 다발에 대해 “부친상 부의금이나 출판 기념회에서 나온 돈”이라며 문제 없는 돈이라고 반박했다.
  • 檢 “5회 걸쳐 6000만원 수수”… 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어”

    檢 “5회 걸쳐 6000만원 수수”… 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어”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21대 총선과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불법 자금 6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은 매번 돈이 전달된 장소와 액수까지 특정했다. 노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여당에서는 ‘친문(친문재인) 게이트’가 열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박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사업 추진, 인사 청탁과 함께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는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 25일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발전소 납품 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조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해 3월 14일에는 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통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자금들이 4월 총선 이전에 건너간 만큼 총선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7월 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을 도와 달라’는 청탁과 함께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 22일에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지방국세청장 보직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받고, 12월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동서발전 임원 승진 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노 의원과 조씨는 과거 봉사단체에서 만나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60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이고 사업 청탁 목적이 아니라 정치 후원금 성격”이라면서 “아내를 통하지 않고 내가 여의도 등지에서 직접 노 의원을 만나 두 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전날 노 의원과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보좌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뒤 노 의원을 소환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증명하는 데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돈을 줬다는 박씨는 얼굴도 모른다고 반발했다. 노 의원은 “이번 수사는 철저히 기획된 야당 탄압 시나리오”라며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검찰’은 저를 시작으로 수많은 야당 의원들을 태양광, 탈원전 등으로 엮을 것이고 그 칼날의 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형제들로부터 촉발한 이 대표 불법 리스크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친문 게이트로도 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

    檢 ‘6000만원 수수’ 날짜·장소 특정21대 총선·전당대회 비용 명목 수수노웅래 “결백에 정치생명 걸 것”국민의힘 “친문 게이트 비화”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21대 총선과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총 5회에 걸쳐 불법 자금 6000만원을 받았다고 검찰이 판단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검찰은 매번 돈이 전달된 장소와 액수까지 특정했다. 노 의원은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하고 있다. 반면 여당에서는 ‘친문(문재인) 게이트’가 열렸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17일 서울신문이 확보한 압수수색 영장에 따르면 노 의원은 2020년 2월부터 12월까지 5회에 걸쳐 박씨의 아내 조모씨를 통해 사업 추진, 인사 청탁과 함께 총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노 의원에게 적용한 범죄 혐의는 뇌물수수, 알선수뢰, 정치자금법 위반 등이다. 노 의원은 2020년 2월 25일 국회 인근 음식점에서 ‘발전소 납품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조씨에게 현금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그해 3월 14일에는 마포구 지역구 사무실에서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국토교통부 장관을 통해 신속히 진행되도록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검찰은 이 자금들이 4월 총선 이전에 건너간 만큼 총선 비용으로 쓰인 것으로 보고 있다. 같은 해 7월 2일에는 국회의원회관에서 ‘태양광 전기 생산·판매 사업을 도와달라’는 청탁과 함께 전당대회 비용 명목으로 1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11월 22일에는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지방국세청장 보직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받고, 12월 10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한국동서발전 임원 승진 인사’에 관한 청탁과 함께 현금 1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도 받는다. 노 의원과 조씨는 과거 봉사단체에서 만나 친분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박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박씨는 이날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돈을 건넨 것은 맞지만 6000만원이 아니라 2000만원이고 사업 청탁 목적이 아니라 정치 후원금 성격”이라면서 “아내를 통하지 않고 내가 여의도 등지에서 직접 노 의원을 만나 두 차례 전달했다”고 주장했다.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전날 노 의원과 다른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전 보좌관 A씨에 대한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 중이다. 검찰은 참고인 조사를 진행한 뒤 노 의원을 소환할 계획이다. 노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결백을 증명하는 데 모든 정치생명을 걸겠다”며 반발했다. 노 의원은 “이번 수사는 철저히 기획된 야당 탄압 시나리오”라며 “단언컨대 윤석열 정부의 ‘한동훈 검찰’은 저를 시작으로 수많은 야당 의원들을 태양광, 탈원전 등으로 엮을 것이고 그 칼날의 끝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재명 대표로 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양금희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대장동 형제들로부터 촉발한 이 대표 불법 리스크의 실체가 서서히 드러나는 가운데 친문 게이트마저 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 노웅래·정진상 타깃… 검찰, 투트랙 野수사

    노웅래·정진상 타깃… 검찰, 투트랙 野수사

    검찰이 청탁과 함께 불법자금 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16일 더불어민주당 중진인 노웅래(65·4선) 의원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이정근 전 민주당 사무부총장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현역 의원의 구체적인 범죄 혐의가 포착된 건 처음이다. 검찰은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해선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야당 인사들을 겨냥한 검찰 수사의 판이 날로 커지는 양상이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 20여명을 보내 압수수색에 나섰다. 노 의원은 사업가 박모씨로부터 태양광 사업 등 관련 청탁의 대가로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노 의원이 2020년 8월 전당대회 출마 당시 이 돈을 썼을 것으로 의심한다. 당시 노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돼 당 지도부로 활동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 사건을 수사하는 과정에서 박씨가 노 의원에게 돈을 전달한 정황을 포착했다. 금전 전달 상황이 담긴 녹음파일 등 물증도 박씨에게서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씨는 이 전 부총장에게 청탁 대가로 금품을 제공했다는 인물이다. 검찰은 박씨에게 9억 4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이 전 부총장을 지난달 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노 의원이 당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만큼 피감기관에 청탁 관련 압력을 넣었는지 등도 살펴보고 있다. 박씨는 수력발전 전기 제조 및 판매업, 신재생에너지 사업, 태양에너지 관련 업체의 수주 업무 등을 대행했다. 검찰은 압수수색 자료를 분석한 뒤 금품 전달에 관여한 인물들과 노 의원을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뇌물 혐의를 적시했다는 것은 청탁 정황을 포착했다는 의미”라고 말했다.검찰은 노 의원이 애초 박씨와 친분이 있었던 만큼 이번 사건엔 이 전 부총장이 직접 관여하지 않은 것으로 본다. 사건에 대해 잘 아는 변호사는 “박씨는 자신의 부인을 통해 노 의원을 직접 알고 있다”면서 “검찰이 박씨의 여죄를 수사하는 상황인데 노 의원 사건은 여러 여죄 중 하나인 것”이라고 했다. 당내 ‘비주류’로 나뉘는 노 의원은 송영길 전 대표 체제에서 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장으로 선임돼 활동하다 이 전 부총장 수사가 본격화한 지난달 사의를 표했다. 본래 임기는 내년 6월 초까지다. 애초 검찰은 민주당 당사 내 민주연구원까지 압수수색하려 했으나 법원에서 영장청구가 기각됐다.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향후 검찰이 노 의원 사건과 박씨의 여죄를 캐는 과정에서 다른 야권 인사들이 수사선상에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조심스럽게 나온다.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 전 부총장은 노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송 전 대표,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성윤모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성만 민주당 의원 등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금품을 챙겼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 전 부총장과 관련해 민주당 의원 몇 명을 검찰에서 살펴보고 있다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전했다. 수도권의 한 부장검사는 “노 의원에 대한 수사는 이 전 부총장 수사의 일부 연장선상으로 보인다”면서도 “일단 상황을 봐야 되겠다”고 했다. 아울러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4시간가량 고강도 조사를 마친 지 하루 만이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검찰이 정 실장의 신병을 확보하면 이 대표 연루 의혹에 대한 수사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정 실장은 혐의를 완강히 부인했지만 검찰은 정 실장이 쓰던 컴퓨터에 운영체제가 재설치되는 등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고 신병 확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혐의의 중대성 등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정 실장은 2013년 2월∼2020년 10월 경기 성남시 정책비서관, 경기도 정책실장으로 재직하면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 ‘대장동 일당’으로부터 여섯 차례에 걸쳐 총 1억 4000만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는다. 부패방지법 위반,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 교사 혐의도 있다. 정 실장 측은 전날 소환조사에서 유 전 본부장과의 대질신문도 요청했다고 한다. 검찰 수사가 객관적 물증 없이 유 전 본부장의 진술에만 근거했다고 보고 직접 진위를 가리자고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대질조사는 구체적인 진술이 나온 상황에서 양측 진술이 엇갈리는 경우 비교·대조해 진위를 가리기 위한 절차인데 정 실장 측은 아예 검찰이 소설을 쓰고 있다며 부인하고 있어 현재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한민수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정 실장이 “진실 하나만 믿고 있다. 추가 조사가 있더라도 당당하고 떳떳하게 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했다.
  • [단독] 檢, 뇌물 혐의 민주 노웅래 사무실 압수수색

    [단독] 檢, 뇌물 혐의 민주 노웅래 사무실 압수수색

    구속 기소된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의 알선수재 혐의 등을 수사해 온 검찰이 노웅래 민주당 의원에게 불법 자금 6000만원이 흘러 들어간 정황을 포착하고 16일 강제수사에 나섰다. 이 전 부총장 관련 의혹이 현역 국회의원에 대한 실제 수사로 이어진 것은 처음이다. 검찰은 또 이날 정진상 민주당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에 대한 구속영장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를 받는 노 의원의 국회 사무실과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정치자금 관련 회계자료 등을 확보했다. 노 의원은 이 전 부총장으로부터 6000만원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노 의원이 2020년 8월 전당대회 출마 당시 이 돈을 썼을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당시 노 의원은 전당대회에서 3위로 최고위원에 당선돼 당 지도부로 활동했다. 검찰은 이 전 부총장에게 돈을 건넨 사업가 박모씨 등으로부터 “이 전 부총장이 당내 선거에 출마하는 노 의원을 돕겠다며 돈을 달라고 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고 한다. 검찰은 지난달 19일 이 전 부총장을 기소하며 공소장에 ‘대통령 비서실장, 장관 2명, 의원 2명’ 등 문재인 정부 핵심 인사들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돈을 요구했다고 적시했다. 다만 공소장에 노 의원의 이름은 등장하지 않는다. 또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부장 엄희준)는 이날 정 실장에 대해 부패방지법 위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부정처사후수뢰, 증거인멸교사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18일 서울중앙지법에서 김세용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다. 정 실장 측은 전날 조사에서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과의 대질신문을 요청했지만 검찰이 수용하지 않았다. 검찰 관계자는 “대질조사는 양측 진술이 엇갈리는 경우 비교·대조해 진위를 가리기 위한 절차인데 정 실장 측은 아예 검찰이 소설을 쓰고 있다며 부인하고 있어 현재는 필요하지 않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검찰은 정 실장이 “저수지에 넣어 둔 것”이라고 표현했다는 대장동 수익금의 ‘저수지 및 자금 세탁소’<서울신문 11월 14일자 1면>로 알려진 유원홀딩스 관련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욱 변호사가 이 업체를 통한 ‘자금회수 계획’을 세운 정황도 포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유 전 본부장 소유인 유원홀딩스는 화천대유자산관리 대주주 김만배씨가 정 실장,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 유 전 본부장 몫으로 약정했다는 천화동인1호 배당금 428억원의 저수지 및 자금세탁소로 의심받고 있다. 해당 자금을 유원홀딩스에 재투자해 사업 수익을 이전하거나 회사 가치를 높여 지분을 매입하는 방식을 계획했을 가능성에 대해 검찰이 들여다보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 강백신)는 최근 대장동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남욱이 유원홀딩스로 돈을 벌려고 했다”, “남욱이 지금 주고 싶어도 못 주는 것을 유원홀딩스로 만회하고자 했다”는 취지의 진술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남 변호사는 유원홀딩스 설립 당시 천화동인4호 자금 총 35억원을 사업 투자금 명목으로 정민용 변호사에게 전달했다. 검찰은 정 실장과 김 부원장의 개입 가능성도 살피고 있다. 정 실장은 유원홀딩스 설립 이후인 지난해 2월 김씨에게 20억원을 요구했고 최종적으로 428억원 지급 약속을 받아 낸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검찰, 민주 노웅래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뇌물 혐의

    [속보] 검찰, 민주 노웅래 국회 사무실 압수수색…뇌물 혐의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 김영철)는 16일 뇌물수수·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노웅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국회 사무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부터 서울 여의도에 있는 노 의원의 국회의원회관, 지역구 사무실에 검사와 수사관 등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도시계획국 조직 개편에서 조직과 사업 축소돼 우려

    김영철 서울시의원, 도시계획국 조직 개편에서 조직과 사업 축소돼 우려

    지난 14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도시계획국 2일차 행정감사에서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도시계획국 조직 개편으로 조직과 사업이 축소되고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도시계획국은 지난 행감에서는 7개 부서를 대상으로 감사를 받았으나 올해 조직 개편으로 전략계획과와 도시빛정책과가 사라지고 신속통합기획과가 신설되면서 6개 부서가 행감을 받고 있다. 세부 개편 내용을 들여다보면 도시계획과의 공공기여/기부채납 업무가 기획조정실로 이관되고, 도시관리과의 경관계획/경관사업이 디자인정책관으로 이관됐을 뿐만 아니라, 용산정비창/용산공원 업무는 미래공간기획관으로 이관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 조직 개편에 따라서 도시계획국 부서가 조정됐겠지만, 꾸준히 새로운 사업 동력을 발굴해 조직을 발전시켜야 할 시기에 안타까운 일이며, 조직 개편 당시 도시계획국이 부서 의견 제출에 미온적이지 않았었나 하는 의구심이 든다고 말했다. 덧붙여 김 의원은 과거 개발중심 시대에서 수요와 정책 트랜드가 급변하는 시기에 이에 대응하지 못하면 조직은 도태되고 위축될 수 있다며 비대면 문화, 탄소 중립, 개인화와 융합 등 시대의 다양한 여건을 토대로 도시계획국 조직이 발전 변모해주길 당부했다.
  • 김영철 서울시의원, 도시경관개선 사업, 25개 자치구 참여 방안 마련 필요

    김영철 서울시의원, 도시경관개선 사업, 25개 자치구 참여 방안 마련 필요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제315회 정례회 도시계획균형위  원회 디자인정책관 행정감사에서 김영철 시의원(국민의힘·강동5)은 도시경관개선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며 향후 25개 자치구에 고루 배정될 것을 당부했다. 도시경관개선 사업은 200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계속사업으로 매년 시행되고 있는 사업으로 2022년 10월말 기준으로 총 65의 사업이 시행됐다. 또한 시비-구비 매칭사업으로 자치구의 사업추진 의지가 강하고, 사업대상지의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2023년도 사업공사 지역은 5개 자치구(중구, 금천, 종로, 도봉, 강동)이며, 설계용역 지역은 3개 자치구로 축소됐다. 매년 5개 자치구를 사업지로 선정하여 설계용역과 공사를 실시해왔는데, 2023년도 설계용역 지역을 3개로 축소하면, 2024년도 공사지역 역시 3개로 축소된다. 김 의원은 자치구 참여 의사가 높고 그간 사업 성과가 좋은 사업으로 성과가 좋은 자치구 공모 사업은 지속 확대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자체 경관계획이 없는 자치구도 도시경관개선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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