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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행정안전부 ◇서기관급 파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파견 정승준 ■한나라당 ◇1급(국장급) 승진 △대표최고위원실 보좌역 최상화△대변인행정실장 김용환△원내기획국장 박현석△법제사법위 수석전문위원 박형민△외교통상통일위 수석전문위원 이동관 △국방위 수석전문위원 이인호△울산시당 사무처장 강용식△충북도당 사무처장 이규석 ■한국조폐공사 △사업이사 배재필△총무〃 이훈구 ■한국철도시설공단 ◇단장급 △품질안전단장 이강△신성장사업〃 김낙기△전기사업〃 류승균△KR연구원장 김병호△수도권본부장 김선호△영남〃 오병수◇처장급△홍보실장 이동렬△경영기획처장 강근식△전략경영〃 김동훈△재무예산〃 이욱성△사업전략〃 문재석△사업관리〃 김상태△총무〃 이계환△인력운영〃 이원순△노무복지〃 오평수△계약〃 이영주△정보관리〃 임영인△비상계획〃 박홍건△시설관리〃 최견△재산〃 최문규△자산개발〃 김재규△열차계획〃 이광희△건설계획〃 이시용△건설지원〃 이현정△남북민자사업처(T/F)장 류용희△고속철도처장 이동춘△일반철도〃 이양상△광역철도〃 김문진△기술계획〃 권정민△고속철도기술〃 최성권△일반광역기술〃 정재우△궤도기술〃 김연국△건축기술〃 채홍락△품질환경〃 박승진△안전관리〃 윤주광△해외사업〃 신동식△경전철사업처(T/F)장 김종태△자기부상철도처(〃)장 김광길△철도산업정보센터(〃)장 김창길△중국지사(〃)장 허억준△전철전력처장 이근원△신호통신〃 김종헌△KR연구원 신기술개발〃 박광수△〃 기준심사〃 임영록△수도권본부 시설운영사업단장 김창래△〃 건설1처장 노광태△〃 건설2〃 이종찬△영남본부 시설운영사업단장 권영삼△〃 건설처장 권영철△〃 고속철도〃 김학환△호남본부장 최승룡△호남본부 시설사업처장 김우식△〃 건설〃 김계웅△충청본부장 이봉철△충청본부 시설사업처장 이병군△〃 건설〃 임형규△〃 신청사관리처(T/F)장 조순형△강원본부장 남기명△강원본부 시설사업처장 박윤철△〃 건설〃 양동한△중앙기술단장 이규태△공단발전위원회 실무처(T/F)장 김억수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기획이사 李逢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본부장급 △선임연구본부장 최용경△오창총괄〃 이형규◇부장급△바이오융합연구본부장 정봉현△의과학연구〃 박병철△바이오시스템연구〃 오희목△바이오인프라사업〃 정준기△바이오의약연구소장 이형규(겸)△인프라사업부장 김환묵△오창 행정〃 박정순◇센터장급△바이오나노연구센터장·장수과학연구센터장·뇌신경연구센터장 정봉현(겸)△오믹스융합연구〃 허광래△바이오모니터링연구〃 김민곤△유전체의학연구〃 염영일△발생분화연구〃 구덕본△단백체의학연구〃 박병철(겸)△바이오화학/에너지연구〃 김지현△식물시스템공학연구〃 권석윤△바이오인포메틱스연구〃 허철구△산업바이오소재연구〃 정태숙△환경바이오연구〃 오희목(겸)△국가생물자원정보관리〃 박종화△생물자원〃 이정숙△바이오산업화공정개발〃 이홍원△항체치료제연구〃 홍효정△세포치료제연구〃 최인표△면역제어연구〃 오세량△분자암연구〃 이현선△화학생물연구〃 안종석△실험동물담당 이철호△전략정책실장 김흥열◇과장급△인사총무과장 박종덕△정책팀장 김정석△경영〃 조기현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부원장 이인수△환경전략연구본부장 이병국△통합환경연구〃 김지영△환경평가검토센터장 유헌석△기획조정실장 노태호△연구지원단장 최준규△녹색경제연구실장 김종호△기후변화연구〃 김용건△물순환연구〃 김익재△전략평가연구〃 이영준△환경관리연구〃 주현수△연구기획팀장 이창훈△연구조정〃 문난경△대외협력〃 황욱△연구지원〃 하태환△행정지원〃 이영순△정보지원〃 정의성△검사역 심규형△한반도미래환경T/F팀장 추장민(12.01) ■한국방송통신대 △강원지역대학장 宋大永(11.28)△인천지역〃 安炳國△전북지역〃 光雄△일본학과장 丁振聲(12.01) ■하나대투증권 ◇승진 △홍보실장 유용준 ■신세계 ◇부사장 △백화점부문 강남점장 전우만△〃 지원본부장 김성환△이마트부문 상품개발본부장 이인균△〃 지원본부장 윤현동◇상무△백화점부문 광주점장 이장환△〃 MD1 담당 황철구△이미트부문 패션디자인실장 권오향△〃 인사담당 류기철△〃판매2담당 여한수△〃 가공식품담당 이영수◇상무보△경영지원실 홍보담당 박찬영△〃기업윤리실천사무국장 윤명규△백화점부문 MD5담당 이존성△〃 관리담당 조경우△〃 기획담당 조창현△이마트부문 판매4담당 김용문△〃 점포표준화담당 주성탁◇전보△백화점부문 센텀시티점 부점장 권혁구△이마트부문 판매3담당 박주성△이마트부문 기획담당 김성영△센텀시티점장 박건현△신세계백화점 본점장 박주형△〃 죽전점장 조태현△〃 MD2담당 박인재△이마트부문 판매본부장 심재일△〃 가전레포츠담당 이갑수△〃 마케팅담당 최병용 △〃 중국본부 파견 전현영△〃 재무담당 이규원 ■신세계건설 ◇상무△센텀시티 현장소장 김성우△토목담당 김철기△영업2담당 박근용◇전보△공사담당 조원철 ■신세계푸드 ◇상무보△지원담당 성낙구 △FE담당 강승구◇전보△FS담당 안상도△MD담당 이돈형△외식담당 황진하 ■신세계I&C ◇부사장△전략사업본부장 문성욱◇상무△유통사업부장 김진구△EC사업부장 도동회◇전보△ITO사업부장 공근노△ITS사업부장 노규석 ■조선호텔 ◇상무보△식음조리담당 김제세△업무지원실장 정철욱◇전보△조선호텔베이커리 생산담당 최범수△〃 지원담당 윤판호 ■신세계인터내셔날 ◇전보△여성복사업부장 이경상△GAP사업부장 최영익
  • ‘우호학술상’ 이혜순·오생근·정재서씨

    ‘우호학술상’ 이혜순·오생근·정재서씨

    우호문화재단(이사장 장영철)은 24일 ‘제1회 우호학술상’ 수상자로 이혜순 이화여대 명예교수 등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호학술상은 인문과학분야의 학술연구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2년 이내 국내에서 발행된 한국문학,외국문학,비교문(화)학 분야의 우수 학술 저서를 선정해 시상한다.시상식은 28일 오후 6시30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수상자는 다음과 같다.▲한국문학=이혜순 이화여대 명예교수(‘조선조 후기 여성 지성사’) ▲외국문학=오생근 서울대 교수(‘프랑스어 문학과 현대성의 인식’) ▲비교문(화)학=정재서 이화여대 교수(‘사라진 신들과의 교신을 위하여’).
  • 공기업 신규채용 올 66%나 줄였다

    공기업 신규채용 올 66%나 줄였다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얼어붙고 있다. 공공기관들이 정부의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를 위한 보수 및 정원 동결 방침을 확대 해석하면서 올해 신입 사원 채용을 아예 포기한 곳도 속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경영 효율화 방안을 악용해 ‘기존 식구 살리기’에 급급하고 있는 공공기관들을 제지하기 위한 방안을 곧 마련하기로 했다. ●“있는 사람 내보내기보다 안 뽑아” 23일 기획재정부와 30개 공공기관에 따르면 한국전력과 토지공사, 주택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준정부기관의 올해 신규 채용 인원과 채용 계획 인원은 946명으로 지난해의 2839명에 비해 66.7%나 줄었다. 지난해의 3분의1 수준으로 급감했다. 지난해 400명을 뽑은 한국수력원자력과 195명을 뽑은 주택공사,146명을 선발한 도로공사 등은 올해 한 명도 채용하지 않는다. 또 기술신용보증기금, 주택금융공사 등을 포함해 주요 공공기관의 3분의2가량인 19곳에서 올해 신규 채용을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공공기관들은 정부의 공기업 선진화 방안이 확정되지 않아 중기 경영계획을 세우기 어렵다는 것을 신규채용 중단의 배경으로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속내는 다르다. 경영 효율화에 따라 인원을 감축해야 하는 상황에 닥치더라도 신입 사원을 뽑지 않은 숫자만큼 덜 잘라도 된다. 한 공기업 고위 관계자는 “기존 인력을 내보내는 것보다 신입 사원을 채용하지 않는 것이 경영진 입장에서는 훨씬 수월하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 장영철 공공정책국장은 “공공기관들의 인력 충원 현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경영 효율화를 이유로 신규 채용을 하지 않는 공공기관을 제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기업은 올해 예정대로 채용 계획 이에 비해 대기업들은 예정대로 하반기 채용을 하는 분위기다. 대기업들은 일단은 인력 감축보다 원가 절감 노력이나 경영 혁신 등을 통해 경기 불황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올해 대졸 신입사원 7500명을 포함,2만 5000명을 채용하기로 한 삼성과 하반기 4500여명의 신규 채용 계획을 세운 현대·기아차는 예정대로 채용을 실행하고 있다. 연초 계획보다 50% 늘려 하반기 2900여명의 채용 계획을 마련한 LG그룹과 3·4분기에 2300여명을 뽑은 데 이어 현재 1400여명을 전형 중인 SK도 계획에 변동이 없다. 이두걸 홍희경기자 douzirl@seoul.co.kr
  • [깔깔깔]

    ●영철의 대답 다른 사람들이 일요일 아침마다 교회에 가 있는 동안 영철은 마을 식당에 앉아서 술을 마시곤 했다. 어느 날 목사님이 이렇게 말했다. “영철아, 난 우리가 천국에서 서로 만나지 못하게 될까 두렵다.” 영철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대꾸했다. “목사님, 도대체 무슨 짓을 하셨기에 그러세요?”●남자와 부인의 주문 남자가 최근의 엄청난 스트레스로 부인과 잠자리가 어려워 고민이 많았다. 남자는 마인드 컨트롤을 하기 위해 잠자리에 들면서 혼자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렸다. “하면 된다!하면 된다!하면 된다!” 자신에게 세뇌를 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부인에게 대시하려는 순간, 부인의 중얼거리는 소리가 들렸다. “되면 한다!되면 한다!되면 한다!”
  • 北에 軍 통신선 자재 제공 제의

    정부는 13일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이후 제공을 보류해온 군 통신 관련 자재·장비를 북한에 공급키로 하고, 북측에 관련 협의를 제안하는 등 전날 북한의 남북교류 중단 조치의 철회를 거듭 요구하며 대화를 촉구했다. 국방부는 이날 남북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권오성 정책기획관(소장) 명의로 북측 단장인 김영철 중장에게 보낸 답신 성격의 전화통지문에서 서해지구 군 통신망 정상화를 위한 자재·장비 제공 문제 협의를 북측에 제의했다. 국방부는 전통문에서 “통행 불편 해소를 위한 군 통신선 정상화 자재·장비 제공에 대한 협의를 하자.”면서 대화·협력을 통한 상생과 공영의 남북관계 발전에 대한 북측의 호응을 촉구했다. 한편, 김하중 통일부 장관은 이날 서울 남북회담본부에서 열린 개성공단 입주기업 대표들과의 면담에서 “개성공단은 남북 모두에게 이익을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정부는 공단의 안정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고 그러한 입장은 확고하다.”고 밝혔다. 이어 북측이 문제를 삼고 있는 민간단체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와 관련,“어떻게든 단속, 자제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나 (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와 함께 “북한의 통행 제한 조치는 즉시 철회돼야 한다.”며 “북한이 정치적 문제를 이유로 선량한 기업들의 생산활동에 장애를 조성하고 시장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한다면 곤란하다.”고 말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날 “우리는 줄곧 대화를 통해 해결하자는 입장이며 대화의 문은 항상 열려 있다.”며 “북한이 자꾸 수위를 높여가는데 통미봉남(通美封南)이 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과거의 통상적인 그런 전략이라면 그건 착각”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의 예고대로 판문점 적십자 채널을 통한 남북간 직통전화 라인이 실제로 단절됐다. 이석우 선임기자 김미경기자 jun88@seoul.co.kr
  • ‘北 단절 통보’에 오락가락 대응

    ‘北 단절 통보’에 오락가락 대응

    북한이 13일 육로통행 제한·차단과 남북 적십자간 판문점 직통전화 단절 등을 통보해 오자 우리 정부는 14일 대응책 마련에 분주했다. 청와대와 통일부, 국방부, 외교통상부 등 관련 부처가 모두 북측에 대화를 촉구하고 나섰지만 입장이 서로 달라 오락가락하며 혼선을 빚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대북 정책이 근본적으로 바뀌지 않는 한 진정성을 보일 수 없어 북측을 설득할 수 없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이날 정부가 북측의 남북 관계 단절 행동화 조치에 대한 모종의 회신을 할 것이라는 것은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이 한 조찬 토론회에서 밝히면서 알려졌다. 유 장관은 “어제 (청와대 외교안보정책조정회의에서)여러 토의를 하며 북측이 개성공단 관련 얘기를 한 것에 대해 오늘 통일장관이 북측에 회신할 것”이라며 “우리 정부의 기조에 따라 북한이 걱정하는 문제에 대해 조치를 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때문에 정부가 북측에 전향적 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그러나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1시간쯤 뒤 가진 브리핑에서 “우리는 대화를 하자는데 북측이 수위를 높이고 있어 통미봉남 전략이라면 착각”이라며 대북 강경기조를 고수할 것임을 시사했다. 이어 국방부 대변인이 브리핑에서 “이날 오전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단장인 김영철 중장에게 보낸 답신 전통문에서 서해지구 군 통신망 정상화를 위한 자재·장비 제공 문제를 협의하자고 북측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객 피살사건 후 최근 군사회담에서도 거론되지 않았던 통신망 정상화 협의를 제안한 것인데, 유명환 장관은 1시간쯤 후 국회에서 “그간 보류됐던 개성 관련 3통(통행·통신·통관)문제에 대한 전향적인 입장을 오늘 표시할 것”이라며 또 다시 기대감을 키웠다. 이에 따라 혼선은 가중됐고 결국 이날 오후 통일부 대변인 브리핑에서 유 장관이 언급한 통일장관의 대북 회신 및 3통 전향적 조치에 대한 추가 질문이 빗발쳤으나, 김호년 대변인은 “국방부가 오전에 밝힌 협의 제안 내용뿐”이라며 당혹해했다. 결국 오전부터 거론됐던 대북 전향적 제안에는 통신망 협의 제안 외 다른 내용은 없었던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국방부가 통신망 지원 협의를 제안한 것도 진정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협의 제의가 북측의 대남 압박에 따른 것 아니냐는 지적에 김하중 통일장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통신자재 제공 문제는 그동안 얘기됐던 것이고 북측뿐 아니라 우리도 필요한 것”이라며 “원래 빨리 하려고 했고 (제의 시점이 오늘이 된 것은)우연의 일치”라고 답했다. 김호년 대변인도 “오늘 결정해서 보내는 것이 아니라 며칠 전 통일장관이 국감에서 개성공단 관련 예산 마련과 급박하게 해야 될 사업을 열거한 바 있다.”며 예정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전날 청와대 회의 결과에 따른 대북 제안이라는 설명과, 예정된 사업의 일환으로 이날 발표했다는 의견이 엇갈리면서 협의 제안 자체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게다가 김하중 장관은 이날 개성공단 입주기업인들과 만나 “핵문제가 더 진전되면 개성공단을 확대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고, 유명환 장관도 “통신장비 문제는 북핵 진전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밝혀 기존 입장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고유환 동국대 교수는 “정부가 북측 의도를 정확히 알고 본질적으로 대응해야 하는데 전반적 남북관계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는지 의심된다.”며 “북측이 통신장비나 받으려고 관계 차단을 밝힌 것이 아닌 만큼 우리가 지원한다고 해서 냉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남북 육로 통행 제한…北, 직통전화도 단절

    북한은 12월1일부터 군사분계선을 통한 육로통행을 제한, 차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또 12일 판문점 적십자연락대표부를 전격 폐쇄하며 판문점을 경유한 남북 직통전화 통로를 단절, 남북관계가 극한 대립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남북 장성급회담 북측대표단 김영철 단장은 12일 남측 군당국에 보낸 통지문에서 “위임에 따라 오는 12월1일부터 1차적으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통행을 엄격히 제한, 차단하는 우리 군대의 실제적인 중대조치가 단행된다는 것을 정식으로 통고한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6·15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남조선 괴뢰당국의 구태의연한 입장과 태도가 최종적으로 확인됐으며 모든 북남합의를 노골적으로 파기하는 엄중한 행위로 이어지고 있다.”며 “현 북남관계가 전면차단이라는 중대기로에 놓여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적십자회 중앙회도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정부가 유럽연합(EU)·일본 등이 주도한 북한 인권결의안에 공동제안국으로 참여한 데 대해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대한 정면 도전이고 엄중한 도발이며 6·15선언과 10·4선언에 대한 전면 부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북측이 대화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통일부 김호년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는 대화와 협력을 통해 상생·공영의 남북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길 희망한다.”며 “북한이 특히 관심을 갖는 6·15선언과 10·4선언 이행을 위해 현실적인 기초 위에서 구체적으로 협의할 용의가 있으며 이에 대한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이명박 대통령은 이날 구체적 언급을 삼가면서 “기다리는 것도 때로는 전략”이라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사설] 정부는 개성공단 대책에 적극 나서라

    개성공단이 본격 가동된지 4년여만에 중대 위기를 맞고 있다. 개성공단 철수조치 가능성을 내비치던 북한은 어제 장성급회담 대표단 김영철 단장 명의로 우리측 군당국에 보내온 전화통지문에서 군사분계선을 통한 모든 육로 통행을 다음달부터 엄격히 제한,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남측 인원의 개성공단 출입을 전면중단한다고 하지 않았지만, 그 가능성도 없지 않아 우려된다.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개성공단 철수 시사발언은 실제 행동으로 옮길 가능성이 높은 심리전이라고 엊그제 진단했다. 북한이 개성공단 철수를 언급한 직접적인 배경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이상설 등을 담은 대북 전단(삐라) 때문이다. 북한은 납북자가족모임 등 민간단체들이 뿌리는 전단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해서 모처럼 진행되고 있는 남북경협사업이 차질을 빚도록 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개성공단은 남북한 경제협력의 상징이자 한반도 긴장완화의 징표가 아닌가. 북한은 앞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일이 생길 경우 걸핏하면 개성공단 철수 으름장을 놓을 것인지 묻고 싶다.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오늘 김하중 통일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전단 살포 중단 등의 대책을 요구할 것이라고 한다. 정부 당국은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의 건의를 듣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민간단체의 전단 살포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설명으로는 부족하다. 남북기본합의서는 상호비방이나 중상 중지 등의 내용이 규정돼 있다. 정부는 전단 살포 대책을 마련해 개성공단이 문을 닫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기 바란다. 금강산 관광이 중단된 데 이어 개성공단마저 문을 닫게 되면 가뜩이나 경제가 어려운 판에 국가신인도 하락이 우려된다.
  • [인사]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전보 △기획예산팀장 이선우△성과관리〃 김민숙△총무노무〃 채수정△인사교육〃 정영권△의료기획〃 김병택△물류지원〃 조한천△복지지원〃 이회룡△시설건립〃 권상택△서울보훈병원 박흥도 이세기 강진국 임세용 이기생△광주보훈병원 박준원△대구보훈병원 이상덕△대전보훈병원 이종문△인수팀장 김종철△판매〃 임연숙△사업지원〃 조성제△봉제사업〃 임중식△건제사업단장 이종천△복지팀장 유상현△시설〃 최도경 한국철도시설공단 △부이사장 김상균△건설본부장 신용선△기술〃 이강재 대한석탄공사 △기획관리본부장 백창현△기술〃 고명재 코레일 △사업개발본부 역세권개발사업단장 채규건 한국학중앙연구원 △기획처장 박병련△연구〃 주영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변용찬△보건의료연구〃 이상영△건강증진연구〃 정기혜△사회보험연구〃 윤석명△기초보장연구〃 김미곤△복지서비스연구〃 김미숙△저출산고령사회연구〃 정경희△보건사회통계〃 송태민△경영지원〃 박종돈△국가복지정보센터소장 정영철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정책기획팀장 김성훈△전략개발〃 민경식△스팸분석〃(겸직) 임재명△평가서비스〃 이강석 YTN △보도국 취재부국장 정영근△〃 편집부국장 직무대행 문중선 안철수연구소 ◇전무 △보안사업본부장 조동수 동부증권 △전산화기반구축TF 본부장 金鉉國△개인고객전략팀장 金在浩△e고객전략팀장 겸 고객센터팀장 鄭燦參△DSIP추진TF팀 팀장직무대리 許晟俊△개인고객전략팀 영업지원파트장 崔鍾千
  • 北 ‘통미봉남’ 본격화?

    북한 외무성 미국국장이 7일(현지시간) 뉴욕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측 한반도 정책팀장과 전격 회동하고 북한 국방위원회 조사단이 6일 이례적으로 개성공단에 대한 실사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북한이 오바마 당선을 계기로 ‘통미봉남(通美封南·미국과 통하고 남측과 단절)’ 전략을 본격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북 외무성 리근 미국국장은 7일 뉴욕에서 열린 전미외교정책협의회(NCAFP) 주최 한반도 전문가 회의에 참석, 오바마 당선인측 프랭크 자누지 한반도 정책팀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 자리는 철저한 비공개로 이뤄졌지만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의에 참석했던 도널드 자고리아 헌터대 정치학과 교수는 회견에서 “오늘 회의가 ‘조심스럽지만 낙관적인 분위기’로 진행됐으며 어느 정도 성공적이었다고 생각한다.”고 평했다. 자고리아 교수는 “장기적인 북·미 관계 정상화 전망을 포함해 완전한 비핵화 검증 문제뿐 아니라, 차기 행정부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인물들과 북한 정부 관리들을 소개하는 자리도 겸한 것이었다.”며 “북측이 가장 관심을 보인 것은 부시 행정부와 오바마 행정부가 정권이양 기간에도 ‘계속성’을 갖고 협상할 수 있는지 여부였다. 미 정부의 북·미 대화 모멘텀(추진력)을 유지하는 게 매우 중요한 사항임을 북측이 인식하고 있음을 확인한 것이 내게는 고무적이었다.”고 밝혀 이날 회의의 핵심 의미는 북측과 오바마 차기 행정부간 첫 비공식 접촉임을 재확인했다. 북측은 오바마 당선 소식을 이틀 만에 신속하게 보도하는 등 오바마 새 행정부에 ‘러브 콜’을 보내는 분위기다. 이런 가운데 북 군부가 지난 6일 개성공단을 방문,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무력시위’를 했던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일고 있다. 9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북 국방위원회 정책실장인 김영철 중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 군부 조사단 6명이 개성공단에서 공단 입주 업체와 기반 시설들에 대해 실사를 진행했다. 정부 소식통은 “조사단은 현지 법인장과 공장장 등의 안내를 받으며 오전 중 11개 입주업체들을 돌아보고, 오후에는 정수장과 오·폐수 처리장 등 기반시설들을 둘러봤다.”며 “또 남측과 북측 근로자 수, 업체 현황, 봉급, 작업환경 등을 묻고 갔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 조사단원들은 조사 과정에서 ‘철수하는 데 얼마나 걸리냐.’는 취지의 언급까지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청소년축구 4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

    한국이 숙적 일본을 대파하고 2008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선수권대회 4강에 오르며 4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조동현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지난 8일 밤 사우디아라비아 모하메드 빈 파하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전반 21분 유지노(전남), 후반 39분 조영철(요코하마FC), 후반 인저리타임 때 최정한(연세대)의 골에 힘입어 3-0으로 완승했다. 이로써 한국은 중국을 승부차기로 누른 우즈베키스탄과 11일 오후 10시5분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국은 2004년 이후 4년 만의 정상 탈환과 함께 통산 12번째(공동우승 2회 포함)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한국은 아울러 내년 이집트에서 열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출전 자격도 얻었다. 한국은 일본과 U-19 및 U-20 대표팀간 역대 맞대결에서 26승8무6패로 우위를 이어갔다. 조별리그 B조 2위(2승1패)로 8강에 오른 한국은 J리거 조영철과 김동섭(시미즈)을 투톱으로 한 4-4-2 포메이션으로,A조 1위(2승1무) 일본에 맞섰다. 한국은 전반 21분 첫 골을 뽑았다. 구자철이 미드필드에서 연결한 공을 받아 조영철이 페널티 지역 왼쪽을 파고들어 크로스를 올렸고, 유지노가 문전으로 달려들며 다리를 갖다대 네트를 흔들었다. 후반 39분엔 일본 수비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한 공을 잡은 조영철이 골 지역 왼쪽 사각에서 과감하게 오른발로 차 쇄기 골을 낚았다. 후반 인저리타임에는 최정한이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대미를 장식했다. 한편 북한은 호주에 1-2로 무릎을 꿇어,2회 연속 우승 꿈이 좌절됐다. 아랍에미리트(UAE)는 사우디를 1-0으로 물리치고 4강에 합류, 호주와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춘천 ‘반쪽 도심’ 57년만에 하나로

    춘천 ‘반쪽 도심’ 57년만에 하나로

    “잃어버렸던 도심의 반쪽을 57년만에 되찾았습니다.” 한국전쟁으로 끊어졌던 강원 춘천 도심의 반쪽이 새롭게 봉합됐다.8일부터 도심의 서쪽에 위치해 있던 옛 미군부대(캠프페이지) 터를 관통하는 도로가 개통되기 때문이다. ●중앙로~금강로~근화동 연결 도로는 현재의 중앙로~금강로를 지나 곧장 옛 미군부대 터를 관통해 근화동 옛 춘천역사(驛舍) 앞까지 이어진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인도 등을 갖춘 왕복 2차선 폭 20m, 길이 500m로 시원스레 뚫렸다.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미군부대가 의암호와 춘천역을 끼고 도심 서쪽 67만 3000여㎡를 비행장 활주로로 이용하면서 반쪽짜리 기형도시로 성장해온지 57년만이다. 관통 도로는 당분간 근화동지역 도로와 연결되는 임시도로 역할을 하게 된다. 하지만 2012년쯤 미군부대 터가 도심 서쪽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으면 도로 규모를 대폭 늘릴 계획이다. 고영철 춘천시 G5추진단장은 “내년 3월쯤 용역 결과가 나오지만 일단 캠프페이지 터는 도로·공원·춘천역을 낀 상업권, 첨단 연구단지 등이 들어서는 쾌적한 도시로 다시 태어나게 된다.”고 밝혔다. 미군부대가 주둔하면서 오염된 기름제거작업이 2010년쯤 끝나면 곧장 개발에 들어가 2012년쯤이면 깔끔한 도심으로 단장된다는 설명이다. ●2012년 이후 대폭 확장… 캠프페이지 이전 부지에 도시 조성 기존에 있던 미군부대 내 일부 건물들은 역사교육의 장(場)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반세기가 지나 새롭게 봉합되는 도로 개통을 지켜보는 시민들의 반응도 환영일색이다. 춘천 토박이인 최창수(68)씨는 “전쟁 전 어렸을 때 있던 도로가 새로 뚫리고 미군부대가 있던 터에 도시가 만들어진다니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근화동 미군부대 인근 터전을 지키며 평생을 살아온 박근용(79) 할아버지도 “조상 때부터 살아온 터전을 지킨 보람이 있다.”면서 “한국전쟁은 50여년 전에 끝났지만 이곳 근화동 일대 주민들에게는 미군부대가 이전하고 도로가 뚫린 이제야 전쟁이 끝났다.”고 반겼다. ●걷기대회 등 풍성한 시민잔치 춘천시는 도로 개통식과 함께 이날 ‘춘천시민의 날’을 맞아 옛 미군부대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이날 옛 미군부대 활주로 주변(4㎞)을 걸어 보는 걷기대회를 여는 등 풍성한 시민들의 잔치행사가 마련된다. 이광준 춘천시장은 “국방부와 토지사용 협의를 거쳐 임시 관통도로를 개설하면서 잃어버렸던 도심이 시민들의 품으로 되돌아왔다.”면서 “호수와 역세권, 공원이 어우러진 아름답고 살고 싶은 청정 미래형 도심으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터키항공 연말리셉션

    7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터키항공 2008 연말리셉션에서 터키항공의 테멜 코틸(49) CEO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방문이 처음인 코틸 CEO는 “비용절감을 이용한 서비스 향상이라는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더 많은 이용객을 유치하겠다.”라고 글로벌 위기에 대처하는 경영철학을 밝혔다. 터키항공은 현재 117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74개의 국제선 및 국내선 노선을 운영하고 있다.정연호기자 tpgod@seoul.co.kr
  • ‘판정 항의’ 김학범감독 상벌위 회부될 듯

    프로축구 성남의 김학범(48) 감독이 대한축구협회 상벌위원회에 회부될 것으로 보인다. 김학범 감독은 지난 5일 포항과의 FA컵 8강전 하프타임에 느닷없이 스프링클러가 오작동, 성남 진영에만 물이 뿌려진 것에 항의한 데 이어 후반 15분 성남 수비수 김영철에게 내린 심판의 퇴장 명령에 항의하면서 경기를 13분여 지연시켰다는 이유로 퇴장 명령을 받았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6일 “감독관 및 심판 보고서를 살펴본 뒤 상벌위 회부 여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심판 판정에 일관성이 없다. 이날 경기를 면밀히 분석해 정식으로 제소하겠다.”고 밝혔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FA컵]포항 ‘개운찮은’ 4강행

    축구협회(FA)컵 선수권대회가 미숙한 운영으로 엉망이 됐다. 프로축구 성남과 포항의 대회 8강전이 열린 5일 포항 스틸야드. 성남이 전반 32분 모따의 선제골로 1-0으로 앞선 가운데 하프타임에 갑자기 스프링클러가 작동됐다. 하필이면 후반에 성남 진영이 될 그라운드에만 2~3분간 상당한 양의 물이 뿌려졌다. 당연히 성남의 항의가 이어졌고 포항 진영에도 같은 양의 물을 뿌린 뒤에야 겨우 후반전이 킥오프됐다. 포항 구단은 “관리자가 경기가 없는 줄 알고 작동 타이머를 끄지 않아 물이 뿌려졌다.”고 해명했지만 웃지 못할 촌극이었다. 후반 15분 성남 김영철이 포항 남궁도가 공을 처리한 뒤 무리한 백태클을 가하자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내 보여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명령했다. 주심이 이에 항의하던 성남 선수에게도 옐로카드를 보이자 김학범 성남 감독이 항의, 이 바람에 경기가 또 10여분 지연됐다. 김 감독이 선수들을 그라운드 밖으로 불러내 함께 파이팅을 외치자 주심은 또다시 경기 지연을 이유로 김 감독에게 그라운드 밖으로 나갈 것을 지시했다. 수적 열세 탓에 지칠 대로 지친 성남은 결국 후반 37분 남궁도에게 동점골을 허용한 뒤 12분의 추가시간에도 승부를 가리지 못해 연장 없이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아홉 명의 키커가 동원된 가운데 포항이 8-7 극적인 승리를 낚았다. 오후 7시30분 시작된 경기가 끝난 시간은 밤 10시가 넘어서였다. 성남은 올시즌 네 차례를 포함해 2006년 9월23일 이후 1무7패로 한 번도 이겨보지 못했던 포항에 또다시 무릎을 꿇는 질긴 악연에 울었다. 꼭 이겨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지나치게 스프링클러 오작동과 판정에 민감했던 성남은 준결승 탈락보다 훨씬 심각한 피해를 입게 됐다. 성남은 또 9일 정규리그 마지막 26라운드 준비에 매달려야 하는 시점에서 집중력을 잃게 됐다. 이 대회에서 번번이 프로팀의 덜미를 잡아챘던 실업축구 고양 국민은행도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전북을 3-2로 물리치고 준결승에 합류했다. 대구는 이근호의 두 골을 앞세워 울산을 2-1로 제압했다. 앞서 경남은 광주를 1-0으로 격파하고 4강에 선착했다. 4강전과 결승은 다음달 18일과 21일 제주에서 단판 승부로 열릴 가능성이 높아 한겨울 혹사 논란이 불가피하다. 을씨년스러운 축구판, 찬바람만 드세다.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인사]

    서울신문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박정현(편집위원실)△편집위원 김종면(멀티미디어총괄본부) △미디어전략팀장 손석구(편집국)△편집1부장 송종길△편집1부 선임기자 장상규△편집2부장 최홍재△편집제작〃 윤상복△정책뉴스〃 임창용△사회2〃 박건승△정치〃 곽태헌△정치부 선임기자 박대출 이석우△국제부장 김규환△국제부 선임기자 이춘규△경제부장 오승호△산업〃 류찬희△사회〃 주병철△사회부 차장 박현갑△문화부장 서동철△문화부 선임기자 김성호△미래기획부장 손성진△체육부장 김민수△사진〃 남상인△사진부 선임기자 이종원(뉴미디어국)△온라인뉴스부장 정기홍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후대책본부장 尹錫潤△신재생에너지센터소장 金丙文 사립학교교직원연금관리공단 △사업개발실장 백성기△연금지원〃 김현국△서울지부장 최봉근△호남〃 하태완△성과관리팀장 김상호△인사〃 권형근△연금총괄〃 이경석△서울지부 연금관리〃 김순배△기획예산〃 전광식△경영지원〃 고영규△개발1〃 이영조△개발2〃 정영신△연금제도〃 이관용△재해보상〃 오주호△연금정보〃 이영식△정보관리〃 이인하△서울지부 연금〃 정응화△중부지부 〃 남상길△영남지부 〃 옥진호△ 채권운용팀장 김욱경△간접운용〃 이명기△주식운용〃 손영선 한국감정원 △상임이사 鄭象圭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장 김건곤△교학처장 양영균△인문학부장 권오영△예술학부장 박정혜△사회과학부장 박동준△국제한국학부장 조융희△사무국장 직무대리 임동주△백과사전편찬연구실장 강병수△국학자료조사실장 서리 김학수△한국학자료센터운영실장 〃 안승준△한국학기획사업단 연구기획팀장 〃 이동희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선임기술지원본부장 권혁천△청정생산시스템연구〃 이영철△생산기반기술연구〃 배정찬△융복합기술연구〃 조영준△기술지원총괄〃 박춘근△인천기술지원〃 강문진△경기기술지원〃 변성원△충청강원권기술지원〃 이강원△호남권기술지원〃 강창석△생산시스템연구부장 한만철△고온생산기술연구〃 김세원△청정생산기술연구〃 이상국△주조기술연구〃 이상목△에코공정연구〃 김원용△금형성형기술연구〃 박훈재△용접접합연구〃 김종훈△열표면기술연구〃 임태홍△섬유융합연구〃 임대영△로봇기술연구〃 손웅희△융합생산기술연구〃 이낙규△경영지원〃 장철오△사업지원〃 이영범 아시아경제신문 △기획위원 서인경△편집국 편집부 부장대우 조영철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인터넷부장 겸 기동취재총괄팀장 안종일△국제부장 문윤홍△정치〃 하만주△기동취재 1팀장 이강미△기동취재 2〃 박용준 이투데이 △편집국 산업부 부장 겸 건설부동산부 부장 김종길 불교방송(BBS) △신문국(시사주간 판판뉴스) 국장 남선△경영기획실 기획마케팅팀장 안훈△방송제작국 TV제작1팀장 한지윤△〃 TV제작2〃 박상필△〃 라디오〃 김상준△보도국 사회문화〃 조문배△신문국 취재〃 강동훈△〃 편집〃 배재수 라이나생명 △방카슈랑스 총괄상무 최재호
  • 김성근, 윤길현 사태 괴로워 ‘생맥주 10잔’

    김성근, 윤길현 사태 괴로워 ‘생맥주 10잔’

    2008년 6월 19일은 김성근 감독의 야구인생 중 가장 아픈 날로 기억된다. 같은 달 15일 문학 KIA전에서 불거진 이른바 ‘윤길현 욕설파문’으로 스스로 야구팬들에게 머리를 숙이고. 스스로 한 경기 출장정지를 단행했기 때문이다. 김 감독은 “그라운드의 총 책임자는 감독이다. 화가난 팬들에게 감독으로 뭔가 확실한 매듭을 짓고 싶었다. 당시 신영철 사장에게 혼자 나가겠다고 했는데 함께 오게 된 것”이라고 회상했다. 젊은 투수 한 명을 잃는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었고. 그 사건으로 다른 선수들이 입을 피해도 줄이고 싶었다. 무엇보다 한창 붐을 일으키던 야구계에 찬물을 끼얹는게 아닌가 싶은 걱정이 들었다. 공식 사과를 하고. 윤길현을 2군으로 내려보내기만 했어도 됐을 일을 김 감독은 경기출장 정지라는 징계로 스스로를 옭아맸다. 이 역시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것이 싫었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아픈 징계로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었다. 실제로 (출장정지는)뼈를 깎는 고통이었다.”고 말했다. 한 평생 야구밖에 모르던 현장 책임자가 스스로 ‘그라운드 출입금지’라는 중징계를 내렸으니 그 마음이 편할 리 없다. 김 감독은 당시 1회말 두산에게 6실점하는 장면을 본 후 원정 숙소였던 잠실 리베라호텔을 나와 맥주집을 찾았다. 김 감독은 “누구랑 마셨는지는 기억나지 않는다. 술을 많이 마셨다. 한 시간도 안돼 생맥주 10잔을 넘게 마신 것 같다”고 말했다. 30년 감독생활에 대한 회의도 들었고. ‘아직도 변방일 수밖에 없나’는 자괴감도 들었다. 중심을 잡고 선수들을 이끌어야 할 감독이 선수들과 함께 호흡하지 못하는 처량함도 있었고. 지나치게 윤길현을 몰아부치는 세간의 시선도 야속했다. 당시 김 감독은 잔뜩 취한 목소리로 “경기 중에 흥분해서 욕을 할 수도 있다. 문제가 있다면 TV중계화면에 이를 정면으로 잡힌 것이다. 경기 중에 문제가 생겼다면 경기장에서 풀면 된다. 야구장 안에서 일어난 일을 왜 밖으로 끄집어 내는지 모르겠다. SK 감독이 김성근이 아니었어도 이런얘기가 나왔겠나”며 한탄했다. 반 평생 ‘반쪽바리’로 야구계 비주류로 지내온 그였기에. 우승팀 감독이라는 타이틀도. 1위팀 감독이라는 영광도 부질없이 느껴졌다. 사태가 진정되고 당시의 억울함을 풀만도 했지만 김 감독은 이후 어떤 말도 하지 않았다. 그저 “윤길현이가 빨리 일어서야 할텐데”라며 선수걱정만 했다. 자신의 상처보다는 어린 제자의 상처가 더 걱정이 됐다. 이 같은 그의 성격 탓에 가족들의 마음고생도 심했다. 김 감독이 사과를 한 날 그는 아들인 김정준 SK전력분석팀장에게 혼이 났다. “아버지가 왜 그래야하냐”며 펄펄뛰는 아들을 앞에 두고 김 감독은 말 없이 전력분석 자료만 보고 있을 뿐이었다. 기사제공/스포츠서울@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합헌 왜…약자 생존권 보장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합헌 왜…약자 생존권 보장

    헌법재판소가 시각장애인에게만 안마사 자격을 준 의료법에 대해 합헌 결정을 내림으로써 2년 만에 시각장애인의 손을 들어줬다. 지난 2006년 헌재는 “시각장애인만 안마사 자격을 인정한 안마사에 관한 규칙이 과잉금지 및 법률유보 원칙에 위배되고 직업 선택의 자유를 침해했다.”며 위헌 결정을 내렸다. 이후 시각장애인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국회는 같은해 9월 법률개정을 통해 안마사의 자격을 일정 요건을 갖춘 시각장애인으로 제한하면서 그 자격을 하위법령인 규칙이 아니라 의료법에 명시했다. 헌재가 30일 합헌 결정을 내린 것에는 당시 국회의 의료법 개정에 따라 국민의 기본권을 제한하기 위해서는 하위법령이 아니라 법률로 그 내용을 정해야 한다는 법률유보 원칙을 충족시켰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비시각장애인들의 직업선택의 자유가 제한되지만, 사회적 약자인 시각장애인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현실 여건을 감안한 것으로 여겨진다. 국가인권위도 지난 8월 “시각장애인들의 생존권이 더 절실한 문제”라며 합헌 의견을 헌재에 제출했다. 다만 헌재는 비시각장애인의 직업선택의 자유 등도 보장할 수 있도록 정책 노력과 입법 활동이 검토돼야 한다는 ‘권고’를 덧붙였다. 외형적으로 이번 결정은 2006년 위헌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보이지만 법조계 주변에서는 사실상 예견된 결론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2006년 사건에서는 본질적인 내용인 직업선택의 자유에 대해 전효숙· 이공현· 조대현· 주선회· 송인준 재판관 등 5명이 위헌의견을 냈다. 또 형식적인 내용으로 법률유보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윤영철· 권성· 전효숙· 이공현· 조대현 재판관이 위헌이라고 판단했다. 모두 7명이 위헌결정을 내렸지만, 직업선택의 자유 부분만 놓고 보면 5명만 위헌의견을 내 위헌결정 요건(6명)에 미달한 셈이다. 결국 법 개정으로 법률유보의 원칙에 따른 위헌적 요소가 제거됨으로써 이번에 합헌 결정이 내려졌다는 분석이다. 이날 결정에 대해 대한안마사협회 송근수 회장은 “시각장애인들의 절박한 심정을 헤아려 준 결정에 감사한다. 안마업에 종사하는 7000여명의 시각장애인들이 좀 더 나은 안마시술로 국민건강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오이석 장형우기자 hot@seoul.co.kr
  • 건설공제조합 이사장 송용찬씨

    건설공제조합은 2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총회를 열고 오는 11월5일 임기가 끝나는 최영철 이사장의 후임으로 송용찬(55)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차장을 선임했다. 송 이사장은 행정고시 22회 출신으로 국토해양부(옛 건설교통부) 도시국장, 육상교통국장 등을 지냈다.
  • 신정환, 강호동ㆍ윤종신과 한솥밥 먹는다

    신정환, 강호동ㆍ윤종신과 한솥밥 먹는다

    가수 겸 MC 신정환이 윤종신, 강호동과 한솥밥을 먹는다. 신정환이 새롭게 계약을 맺은 워크원더스 측은 29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신정환, 개그맨 김태현, LJ이주연과의 전속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발표했다. 신정환 등의 이번 계약은 지난 7월에 워크원더스와 전속 계약을 맺은 강호동, 윤종신, 우승민과 같은 기획사에서 일하게 됐다. 워크원더스는 유재석, 신동엽, 김용만, 이혁재, 노홍철, 송은이, 강수정, 김영철 등을 보유하고 있는 DY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다. 사진제공=KBS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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