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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더위 식을 무렵 9월… 제주의 잊혀진 세계로 초대합니다

    무더위 식을 무렵 9월… 제주의 잊혀진 세계로 초대합니다

    무더위가 식을 무렵 9월 제주의 문을 두드리면 잊혀진 기억이 다시 떠오른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생태관광주간을 맞아 9월 1~7일 ‘잊혀진 세계를 찾아서’ 라는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처음 시작된 생태관광주간은 제주도 생태관광지원센터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생태관광지와 곶자왈, 오름, 바다, 습지 등의 주제를 가지고 마을에서 자체적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체험도 병행한다. 도는 유엔(UN)이 2002년 생태관광의 해를 지정한지 20년이 흐른 지금, 생태관광 주간을 통해 도내 생태관광 생태계가 연결되고, 탄탄하게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기존 생태관광지 및 생태관광프로그램 활성화와 신규 생태관광 콘텐츠를 홍보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환경보전과 지역주민의 복지향상에 목적을 둔 생태관광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교육 및 주민역량강화 등을 통해 도내 5개 마을 선흘1리, 하례리, 저지리, 평대리, 호근동)이 생태관광마을로 성장했다. 선흘1리에서는 탄소를 먹는 늘푸른 가시나무와 이성권과 함께 제주나무이야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례리에선 자연과 힐링하리·오감 터지는 모험·바다는 내친구가 진행된다. 평대리에선 뱅듸고운길 걷기, 호근동에선 미로숲길 탐방과 미로숲놀이터 체험 등이 열린다. 삶의 에너지를 재충전하는 여행이기에 충분하다.자체적인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 조천리(고치가게 용천수탐방길), 귀덕1리(바람의 여신이 머무는 곳 우리 가까이에 식도락), 영천동(석주명 생태공원 나뭇잎 스탬프 탐방), 성산읍 고성리(물뫼오름 송이여행), 저지리(아름다운 숲 저지오름과 숲밧줄 자연놀이) 등도 예약해 볼만 하다. 생태관광을 지향하는 기업 ㈜제주생태관광, 슬리핑라이언, 물고기반, 제주시니어클럽 등도 이번 행사에 함께하며, 제주도나 환경부가 인증한 생태관광 지역 및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올해는 서귀포시 남원읍 하례리에서 열리는 ‘2023 한국생태관광네트워크 생태마당’과 연계해 생태관광주간의 시작을 알리고, 제주 전역에서 지역주민과 여행자를 대상으로 20개의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생태관광주간 개막식 및 생태마당은 다음달 1일 오후 1~6시 서귀포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생태관광프로그램은 9월 1일부터 7일까지 도내 생태관광지역에서 열린다. 양제윤 도 기후환경국장은 “제주 생태관광주간을 통해 제주의 생태적 가치를 인식하고 다양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생태체험 관광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잘 키운 캐릭터, 지자체 곳간 ‘두둑’

    잘 키운 캐릭터, 지자체 곳간 ‘두둑’

    ‘가잣꾼과 꺼병이, 월출산 남생이, 산청이…’ 지방자치단체들이 개발한 지역 캐릭터가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지자체들은 캐릭터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키덜트(키즈+어덜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수년 전부터 캐릭터 개발에 공을 들여 왔다. 특히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캐릭터의 대표 성공사례인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같은 캐릭터를 개발할 경우 ‘연간 1조원을 벌 수 있다’며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곰 모양의 쿠마몬은 2021년 기준 매출이 1700억엔(1조 5800억원)에 이른다. 경기 가평군은 지역 대표 먹거리인 잣과 상징 새인 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잣꾼과 꺼병이’②를 관광 캐릭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관광도시 가평의 특색과 힐링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가평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인데도 그동안 관련 캐릭터가 없었다. 전남 영암군도 지난달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남생이’④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했고, 서브 캐릭터인 달토끼와 월출산을 형상화한 이미지도 선보였다. 강원 동해시는 지난 4월 ‘둥해·푸파’를 대표 캐릭터로, ‘무별이·망상이·추암이’를 관광 캐릭터로 개발했다. 기존의 금강산 대표 설화를 모티브로 한 ‘선녀와 나무꾼’을 대체한 것이다. ‘둥해·푸파’는 해(둥근 해)와 바다(푸른 파도)를 상징한다. 경북 영천시는 10월 한달 동안 ‘영천 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캐릭터를 비롯해 슬로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다. 커피 보물섬 등 유명해진 부산 영도구도 연말까지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을 개발할 계획이다. 앞서 ▲경남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 ‘하모’③ ▲경북 성주군의 지역 대표 캐릭터 ‘참별이’① ▲대구 수성구의 캐릭터 ‘뚜비’ ▲강원 정선군의 ‘와와군’ ▲고양특례시의 ‘고양고양이’ 등이 개발돼 연전히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지역 농특산품에 눈코입을 단 남녀 한 쌍을 의인화한 시각적 이미지에 국한됐던 기존 캐릭터에서 벗어나 생일, 직업, 특기, 성별 등 성격을 부여해 의인화하고 지역 스토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주시 캐릭터 하모는 전국구 스타로, 성주군 캐릭터 참별이는 대한민국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았다.
  • ‘카눈’ 위력에 12개 시도 1만명 대피…중대본 “외출 자제”

    ‘카눈’ 위력에 12개 시도 1만명 대피…중대본 “외출 자제”

    제6호 태풍 ‘카눈’이 10일 오전 9시 20분쯤 경남 거제로 상륙한 가운데 경상권과 전남 등지에서 1만여명이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대피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0일 오전 11시 기준 일시 대피자가 12개 시·도 83개 시·군·구에서 1만 641명이라고 밝혔다. 경북이 6569명으로 가장 많고 경남 2695명, 전남 948명, 부산 331명 등이다. 태풍의 북상에 따라 통제 지역은 늘고 있다. 도로 490곳, 둔치주차장 255곳, 하천변 525곳, 해안가 166곳 등이 사전 통제됐다. 지리산 등 21개 국립공원의 613개 탐방로와 숲길 전 구간도 통제 상태다. 광릉·세종 국립수목원은 10일, 백두대간 국립수목원은 9∼11일 휴원한다. 항공기 결항은 14개 공항 355편이다. 파도가 높아지고 바람이 세진 가운데 여객선 102개 항로 154척과 도선 76개 항로 92척의 운항도 중단됐다. 철도는 이날 첫차부터 고속열차 161회, 일반열차 251회, 전동열차 44회의 운행이 중지됐다.집중호우 피해를 복구 중인 3개 노선(충북·정선·영동 일부)의 운행도 중단됐다. 태풍 피해 예방을 위해 태백선, 경북선, 영동선(동해∼강릉), 대구선, 중앙선(안동∼영천) 등 일반선 5개 노선과 부산도시철도 1~4호선 지상구간, 부산김해경전철 등도 운행 중지됐다. 아직 집계된 인명 피해나 재산 피해는 없으나 경북에서는 5명이 고립되는 등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날 오전 10시 11분쯤 경북 경주시 현곡면 금장리 나원 지하차도에서 차량 1대가 물에 잠기며 1명이 고립됐다. 소방 당국은 운전자를 구조한 뒤 지하차도 통행을 통제했다.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한 지하차로에서도 자동차 1대가 침수로 고립되며 경찰이 70대 여성 운전자 1명을 구조했다. 오전 8시 10분쯤 경주시 산내면에서는 거둥이 불가능한 여성이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돼 행정복지센터로 대피 조치됐다. 오전 8시 29분쯤에는 영천시 고경면 초일리에서 폭우로 축사에 고립된 여성이 구조돼 안전지대로 대피 조치됐다. 이보다 앞선 오전 6시 40분쯤에는 청도군 매전면 한 하천이 범람하며 우사 앞에 여성이 40여분간 고립됐다가 출동한 소방대에 구조됐다.현재 카눈의 북진 속도는 시속 25㎞이다. 카눈은 내륙 지역을 남북으로 관통 후 11일 북한 지역으로 이동할 전망이다. 이상민 중대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 “하천변 산책로, 해안가 저지대 도로, 지하차도 등을 철저히 통제하고, 반지하주택, 산지 주변 주택 등 위험지역 내 거주자는 즉시 대피시키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민에게도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부의 사전 통제와 대피 조치에 적극 협조해 태풍이 지나갈 때까지 외출을 자제하고 안전한 실내에 머물러달라”고 당부했다.
  • “캐릭터 하나로 연간 1조원 번다”…지자체, 캐릭터 마케팅 열풍

    “캐릭터 하나로 연간 1조원 번다”…지자체, 캐릭터 마케팅 열풍

    ‘가잣꾼과 꺼병이, 월출산 남생이, 산청이…’ 최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서 인기 캐릭터 개발과 마케팅 열풍이 불고 있다. 캐릭터의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를 앞세워 지역 브랜드 인지도와 호감도를 높여 ‘키덜트(키즈+어덜트)’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에서다. 특히 일부 지자체는 지자체 캐릭터의 대표 성공사례인 일본 구마모토현의 ‘쿠마몬’ 같은 캐릭터를 개발할 경우 ‘연간 1조원을 벌 수 있다’며 한껏 기대감에 부풀어 있다. 실제로 2021년 기준 곰 캐릭터인 쿠마몬의 연간 매출이 1700억엔(1조 5800억원)에 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 가평군은 지역 대표 먹거리인 잣과 상징 새인 꿩을 모티브로 디자인한 ‘가잣꾼과 꺼병이’를 관광 캐릭터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천혜 자연환경을 간직한 관광도시 가평의 특색과 힐링 이미지를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가평은 수도권 최고의 관광·휴양도시인데도 그동안 관련 캐릭터가 없었다. 전남 영암군도 지난달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월출산국립공원 깃대종인 ‘남생이’를 대표 캐릭터로 선정했고, 서브 캐릭터인 달토끼와 월출산을 형상화한 이미지도 선보였다.강원 동해시는 지난 4월 ‘둥해·푸파’를 대표 캐릭터로, ‘무별이·망상이·추암이’를 관광 캐릭터로 개발했다. 예전의 금강산 대표 설화를 모티브로 한 ‘선녀와 나무꾼’을 대체했다. 대표 캐릭터인 ‘둥해·푸파’는 해(둥근 해)와 바다(푸른 파도)를 상징한다. 경북 영천시와 부산 영도구도 지역 캐릭터 개발에 나섰다. 영천시는 10월 한달 동안 ‘영천 9경’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캐릭터를 비롯해 슬로건, 일러스트, 캘리그라피 등이다. 커피 보물섬 등 최근 부산 대표 관광지로 떠오른 영도구는 올해 연말까지 지역을 대표할 새로운 관광 캐릭터와 슬로건을 개발할 계획이다.앞서 ▲경남 진주시의 관광 캐릭터 ‘하모’ ▲경북 성주군의 지역 대표 캐릭터 ‘참별이’ ▲대구 수성구의 캐릭터 ‘뚜비’ ▲강원 정선군의 ‘와와군’ ▲고양특례시의 ‘고양고양이’ 등이 개발돼 대중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들 캐릭터는 기존 지역 농특산품에 눈코입을 단 남녀 한 쌍을 의인화한 시각적 이미지에 국한된 캐릭터에서 벗어나 생일, 직업, 특기, 성별 등 성격을 부여해 의인화하고 지역색이 들어간 우리만의 스토리를 입힌 것이 특징이다. 특히 진주시 캐릭터 하모는 전국구 스타로, 성주군 캐릭터는 대한민국 마스코트 콘테스트에서 최고상인 금상을 받으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 드론 띄워 “논밭일 안 돼요”…119 폭염 구급대까지 출동

    드론 띄워 “논밭일 안 돼요”…119 폭염 구급대까지 출동

    전국 대부분 지역에 체감온도 35도가 넘는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고 가축이 폐사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비상이 걸린 지자체는 드론까지 띄워 야외 활동 자제를 권고하고 무더위 쉼터를 확충하는 등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위 피하세요” 양산 무료 대여 3일 광주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1시 20분쯤 야외에서 폐지를 줍다 귀가하던 60대 여성 A씨가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A씨는 올해 광주지역 첫 온열질환 사망자로, 사망 당시 체온은 41.5도였다. 지난 1일에는 경북 영천시 화산면 밭에서 일을 하던 70대 여성이 쓰러져 사망했다.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면서 정부와 지자체도 폭염 대책을 강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일부로 중대본을 가동하고 폭염위기 경보 수준을 4년 만에 가장 높은 심각단계로 끌어올렸다. 온열질환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경북도는 오전 9시 이후 어르신이 논밭일 등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부산시는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을 날려 논밭과 야산 등을 살피고 사람을 발견하면 방송시설을 활용하거나 순찰자가 직접 찾아가 야외 활동 자제를 권하고 있다. 대전 대덕구는 양산을 쓰면 체감 온도가 10도 내려가는 점을 고려해 행정복지센터, 도서관 등 16곳에서 무료 양산대여소를 운영하고 있다. 세종시는 세종소방본부 산하에 폭염 대응 장비를 갖춘 ‘119 폭염 구급대’를 운영 중이다. 농가 피해도 잇따르고 있다. 충북에서는 폭염 경보가 내려진 지난달 28일부터 이날까지 가축 2만 5291마리가 폐사했다. 전남에서도 25개 축산농가에서 가축 1만 656마리가 폐사했다. 지난 1일까지 전국에서 16만 598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과 주산지인 경북 영주와 봉화, 청송 등에서는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발생하는 사과 탄저병이 예년보다 열흘 일찍 발생했다. 탄저병이 발생하면 흑갈색 반점이 생기면서 과실이 썩는다. ●고수온 해역에 산소공급기 등 보급 수온이 높아지면서 바다도 비상이 걸렸다. 경남 통영 수우도와 부산 가덕도 해역은 지난달 28일부터 고수온 주의보가 발령돼 어업 피해가 우려된다. 고수온 주의보는 수온이 28도에 도달하거나 도달할 것으로 예상될 때 발령된다. 경남도는 11억 2500만원을 들여 면역증강제 22t을 공급하고 산소공급기와 저층수 공급장치 등 고수온 대응 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 경북 7월 온열질환자 91명…작년 동월대비 62% 증가

    경북 7월 온열질환자 91명…작년 동월대비 62% 증가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경북에서 온열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자도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91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6명보다 62.5%(35명) 늘었다. 지난달 27일 2명, 28일 10명, 29일 14명, 30일 10명, 31일 4명으로 최근 며칠 사이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경북에서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 동안 최소 8명의 노인이 폭염 때문에 숨진 것으로 파악됐으며 지난 1일에도 영천에서 밭일하던 70대가 쓰러져 숨졌다. 도는 매년 5월 20일부터 9월 말까지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응급실이 있는 도내 37개 의료기관 응급실 내원 환자 중에서 온열질환자를 집계하고 있다. 올해 7월 말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모두 109명이다.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 비율이 42명(38.5%)으로 가장 높다. 발생 장소는 실외 91명(작업장 25명·논밭 25명·길가 10명 등), 실내 18명(작업장 8명·집 2명·비닐하우스 1명 등)이다. 지난해에는 5월부터 9월까지 143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다. 도는 온열질환 등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9월 30일까지 관련 부서 및 시군과 함께 폭염 대책 전담팀을 가동하고 공사장 야외근로자, 논밭 고령층 작업자, 홀몸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자율방재단, 이통장 등 재난 도우미를 통한 전화 및 직접 방문과 마을 방송 등으로 폭염 때 낮 동안 장시간이나 홀로 농작업을 피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또 살수차 운영비(5억 4000만원), 폭염저감시설 설치(스마트 그늘막 31곳·그린 통합쉼터 7곳) 등 폭염 대책 특별교부세 11억 7000만원을 시군에 조기 지원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과 협력해 사전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라”고 지시하고 “도민들도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안전을 위해 낮에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해 달라”고 말했다.
  • 폭염속 밭일하던 영천 70대 숨져…의성 90대 노인 쓰러져 치료

    폭염속 밭일하던 영천 70대 숨져…의성 90대 노인 쓰러져 치료

    폭염 속 밭일을 하던 70대가 숨진 채 발견됐다. 2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1분쯤 경북 영천시 화산면의 밭에서 농사일하던 70대 여성이 쓰러져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여성이 온열질환으로 인해 숨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날 낮 12시 22분께 의성군 금성면에서도 밭일을 하던 80대 여성이 쓰러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의식 장애를 보이던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발견 당시 체온은 41도에 달했다. 경북에서는 지난 1일 성주군 고추밭에 나갔던 90대 여성이 숨지는 등 폭염 속 사상자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연일 폭염이 지속되고 안타까운 인명 피해까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오전 9시 이후 어르신들이 논밭일 등 외부활동을 자제하도록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폭염 시간대 예찰활동을 강화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하라”고 지시했다.
  • 대구·경북 집중 호우로 피해 속출… “바람 강해”

    대구·경북 집중 호우로 피해 속출… “바람 강해”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집중 호우로 인한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에서는 14일 오전 8시 30분까지 호우 피해가 5건 접수됐고, 경북에서는 오전 8시까지 나무 쓰러짐 등으로 인한 도로장애 9건등 15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상대적으로 비가 적게 내린 대구 지역 피해는 크지 않은 상황이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주·문경·예천·영주·봉화 평지·경북 북동 산지에 호우경보가 구미·영천·경산·군위 등 그 밖의 경북 내륙 14곳에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다.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24분쯤 안동시 풍산읍의 한 주택 창고 벽체 일부가 무너져 내렸다. 소방 당국은 해당 주택에 살고 있는 주민 1명을 대피 조치시켰다. 소방당국은 급경사에 주거지를 둔 상주 함창읍 주민 1명과 석축 붕괴 우려가 있는 칠곡 지천의 주민 2명을 사전 대피하도록 했다. 소방 당국은 전날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도내 호우 관련 안전 조치 19건을 완료했다. 이날 오전 7시 33분∼53분쯤 김천시 구성면, 영천시 오미동, 성주군 선남면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 통행이 제한됐다. 안동시 임동면에는 오전 7시 25분쯤 토사가 유출됐으며, 오전 6시 55분쯤에는 영주시 풍기읍에서 KT 전신주가 기울어졌다. 사전 통제 중인 시설은 총 92개소로 예천 하상도로 1곳, 둔치 주차장 15곳(의성 4곳·안동 10곳·상주 1곳·봉화 1곳), 포항 물놀이장 10곳이다. 인명 피해 우려 지역 345곳에는 빗물받이 189개가 설치됐다. 경북도에서는 도청 직원 72명, 시·군 직원 761명 등 833명이 비상 대기 근무 중이다. 전월까지 경북 지역 누적 강수량은 479.6㎜다. 연 누계는 622.2㎜다. 지난 13일부터 이틀간 영주 61.3㎜, 문경 45.4㎜, 봉화 44.1㎜다. 평균 강우량은 31.3㎜ 집계됐다. 대구기상청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 고액·상습 체불 사업주 172명 명단 공개·불공정 채용 여전

    고액·상습 체불 사업주 172명 명단 공개·불공정 채용 여전

    경북 영천에서 제조업을 하는 A씨는 미수금을 이유로 3년간 직원 15명의 임금 2억 5000만원을 체불했다. 경기 평택에서 사업을 하는 B씨는 3년간 1억 7000만원의 급여를 주지 않은채 잠적하는 등 상습적인 체불로 철퇴를 맞게 됐다. 고용노동부는 12일 고액의 임금을 상습적으로 체불한 사업주 172명의 명단을 13일 누리집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을 포함한 총 308명에 대해서는 신용제재에 착수했다. 신용제재 대상은 최근 3년 이내 임금 체불로 법원에서 2회 이상 유죄가 확정됐고, 1년 이내 체불액이 2000만원 이상인 사업주다. 명단 공개자는 체불액이 3000만원 이상 고액 사업주다. 임금 체불은 근로자와 그 가족의 생계를 위협하는 중한 범죄로 고용부는 경제적 제재를 강화하는 법 개정을 추진 중이다. 명단은 성명·나이·상호·주소·체불액 등이 3년간 공개되며 이들은 각종 정부 지원금을 받지 못하고 경쟁입찰 및 구인 제한 등 불이익을 받는다. 또 신용제재 사업주는 체불자료가 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7년간 대출 등이 제한된다. 지난 2013년 9월 제도 도입 이후 명단공개는 3035명, 신용제재는 5184명으로 늘게 됐다. 정부가 산업현장의 불법·부당 관행 척결을 강조하고 있지만 청년 다수고용 사업장들의 채용절차법 위반이 여전했다. 고용부가 상반기 200곳을 점검한 결과 87건의 불공정 위법·부당 사례를 적발했다. 응시원서에 부모 직업 등을 기재토록 한 업체와 기간제 근로자의 채용서류 반환 등을 고지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 등 7건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건강진단서를 요구한 후 비용을 지급하지 않은 업체에는 시정명령을 내려 비용을 지급토록 했다. 표준이력서 미사용 및 채용일정 미고지 등 77건은 개선을 권고했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한다는 정부의 일관된 기조가 현장을 바꿔 청년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며 “청년들이 채용과정에서 폭넓게 보호받도록 ‘공정채용법’ 입법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천막 무너지고 나무 쓰러지고…대구 폭우피해 잇따라

    천막 무너지고 나무 쓰러지고…대구 폭우피해 잇따라

    대구와 경북 내륙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대구기상청은 11일 오후 3시 20분을 기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청도, 고령, 상주, 안동, 의성, 청송, 영양 평지, 영덕, 포항, 경주에 호의주의보를 발령했다. 호의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68건의 재난신고가 접수됐다. 오후 1시 36분쯤 상주시 남성동의 한 옷 매장이 침수됐다. 오후 2시 9분쯤에는 중구 대신동 청라언덕역 인근 편도 5차선 도로인 달구벌대로에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통행이 한때 제한됐다. 이 외에도 동구 효목동 한 도로에서 갑작스러운 폭우로 하수구가 역류하며 도로가 침수됐고, 달서구 성서공단에서 가로수가 쓰러져 차량 두 대 위를 덮쳤다. 중구 동인동 대구시청 옆 한 아파트 공사장에서는 강한 비로 가림막이 쓰러지기도 하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했다.현재까지 확인된 폭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다. 대구지방기상청이 측정한 이날 오후 2시 40분 기준 누적 강수량은 대구 공식 26.6㎜·달성 41.5㎜·동구 신암 20.5㎜·서구 19㎜, 경북 상주 46.2㎜, 의성 단북 32㎜ 등이다. 시간당 30~70㎜로 쏟아지는 강한 비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이미경 대구지방기상청 예보관은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적 편차가 많은 강수량을 보이겠다”라면서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겠으나 실시간 기상 정보를 참고해 침수 피해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해남군 교육재단 출범…장학사업·평생교육 전담

    전남 해남군의 장학사업과 평생교육사업을 전담할 교육재단이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1일 해남군에 따르면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이사장을 맡은 명현관 군수와 윤재갑 국회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조영천 해남교육지원청 교육장, 학부모연합회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재단 출범식을 가졌다. 교육재단은 사무국을 총괄할 운영국장과 3개팀 10명으로 구성, 군과 교육지원청에서 직원이 파견돼 민·관·학 업무협업을 하게 된다. 해남군은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속가능한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역량을 가진 교육전담기관인 교육재단의 설립을 추진해 왔다. 교육재단 설립은 민선7·8기 군 중점과제로, 지난해 12월 창립이사회를 거쳐 올 2월 법인 설립등기를 마쳤다. 교육재단은 ‘지역민과 함께 키우고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비전으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장학사업의 확대, 각종 교육정책과 교육사업 개발·추진, 군민 중심의 평생교육 사업을 총괄 지원한다. 민·관·학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해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을 개발하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해남형 교육서비스도 지원한다. 지난달에는 첫 번째 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입학생 300여명의 가정에 입학축하금 30만원씩을 지급한 바 있다. 군은 2021년부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기존 100억여원의 기금을 포함해 121억여원의 장학사업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한 교육재단 설립이 많은 이들의 염원을 모아 결실을 맺게 됐다”며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을 목표로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해남을 향한 속도감 있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잦은 비에 전국 야산이 무너져 내렸다

    잦은 비에 전국 야산이 무너져 내렸다

    최근 장맛비로 지반이 약해지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사태가 발생하고 주택 옹벽과 절개지가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복구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주에도 많은 양의 비 소식이 있어 추가 사고 우려가 커지고 있다. 9일 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1시 50분쯤 전북 정읍시 쌍암동 내장저수지 한 야산에서 바위와 토사가 도로에 쏟아졌다. 당시 도로를 지나던 택시 1대가 돌에 깔렸으나 다행히 운전자와 승객은 대피해 큰 부상을 면했다. 또 산사태 여파로 근처 전신주 전선들이 끊어져 인근 마을 30여 가구에 한때 전기공급이 끊겨 불편을 겪었다.남원과 완주에서도 산비탈에서 흙과 돌 잔해들이 도로를 덮쳐 통행이 금지됐다. 8일 오전 8시 50분쯤 남원시 주천면 호기리 주천~고디 구간에서 바위와 토사가 도로로 떨어졌다. 남원에는 6월 25일부터 이날까지 463.2mm의 비가 내렸다. 같은날 낮 12시쯤 완주군 상관면 신리에서도 구이 방향으로 가는 자동차전용도로에 10t가량의 바위와 돌, 흙이 흘러내렸다. 낙석 방지를 위한 안전 펜스와 철망도 있었지만, 순식간에 많은 양이 쏟아져 내리면서 속수무책이었다. 사고 지점은 10일 안전진단을 진행한 후 지자체에서 복구계획을 세울 예정이다.이날 경북에서도 도로사면 유실이 발생했다. 8일 오전 8시 30분쯤 경북 안동시 예안면 신남리 지방도 933호선에서 300t가량의 토사가 도로 위를 덮쳐 일부 통행이 제한됐다. 앞서 지난 5일 오전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 인근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500t 가량의 돌무더기가 고속도로로 쏟아져 내리기도 했다. 전북도 관계자는 “사고 지점은 추가 피해 우려로 당분간 통제가 지속될 예정”이라면서 “산사태 취약 지역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사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빠른 복구작업으로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제1075회 로또 1등 9명… 1인당 ‘29억원’씩 받는다

    8일 추첨한 제1075회 로또 1등 당첨 번호는 ‘1·23·24·35·44·45’로 결정됐다. 보너스 번호는 ‘10’이다. 당첨 번호 6개를 모두 적중한 사람은 모두 9명이다. 이들은 28억 9633만 7167원씩 받는다. 당첨 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160명으로, 2715만3161원씩 받는다. 5개 번호를 맞힌 3등 2750명은 157만 9821원을 받는다. 당첨 번호 4개를 맞힌 4등(고정 당첨금 5만원)은 13만 4529명이며 당첨 번호 3개가 일치한 5등(고정 당첨금 5000원)은 226만 7024명이다. 이번 주 1등 9명은 모두 자동 선택으로 당첨됐다. 1등 배출점은 ▲스파(서울 노원구) ▲오늘로또복권판매점(서울 동대문구) ▲로또명당 유가테크노점(대구 달성군) ▲대박복권(인천 부평구) ▲케이케이물류(경기 수원시) ▲다니엘사(경기 안산시) ▲복권왕국(충북 제천시) ▲완산로또방(경북 영천시) ▲GS25 덕산제일점(경남 창원시) 등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휴일인 경우 다음 영업일)이다.
  • 산사태 상주-영천고속도로, 통행 재개 3~4일 더 걸려

    산사태 상주-영천고속도로, 통행 재개 3~4일 더 걸려

    지난 5일 오전 상주-영천고속도로 하행선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 인근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차단된 차량 통행에 3~4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6일 상주영천고속도로(주)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사고로 하행선인 영천 방면은 여전히 전면 통제 중이며 상행선인 상주 방향은 사고지점 인근 1차로를 통제해 2차로에서만 통행할 수 있다. 이에 경찰 등은 도개IC부터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국도 등을 이용해 군위 분기점에서 중앙고속도로로 합류하는 것은 가능하다. 상주영천고속도로 관계자는 “현재 사고가 발생한 도로의 1차로가 보이는 상태까지 복구작업이 진행됐다”며 “낙석 600t 중 3분의 1 정도를 제거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 낙석 제거작업 후 안전 점검 및 보수를 해야 해 “통행 재개는 3∼4일이 추가로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 체류형 뉴 힐링… 경북형 새 관광

    체류형 뉴 힐링… 경북형 새 관광

    경북도와 시군들이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경북도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핵심 사업으로 이색 숙박시설을 조성한다고 5일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말까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공 소유 땅에 지역만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과 연계한 이색 숙박시설을 건립하는 사업 공모를 했으며, 현재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진이 사업 대상지 3곳(영천·청송·봉화)의 적합성과 숙박관광 콘텐츠 실현 가능성 등에 대한 심사를 진행 중이다. 다음달 말쯤 1~2곳을 뽑을 계획이다. 선정 지역에는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2026년까지 시설을 만들 예정이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현재 고급 숙박시설이 부족한 데다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되지 않아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취약하다고 판단된다”며 “앞으로 이색 숙박시설과 호텔 등 관광객 유치를 위한 고급 숙박시설을 계속 확충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경북도 내 관광숙박업은 737개로 이 가운데 한옥 체험업이 522개, 호텔·콘도 등 고급 숙박시설이 98개다. 나머지는 관광 펜션, 외국인 민박시설 등이다.영주시는 오는 19일까지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해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할 ‘전담 여행사’를 모집한다. 모집 전담여행사는 3개 업체로 종합여행업, 국내외여행업, 국내여행업 등에 등록된 업체면 가능하다. 전담 여행사는 영주시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홍보 및 관광객 유치, 영주시가 중점으로 추진하는 상품 및 자원에 대한 홍보·판매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영주시가 발급하는 인증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도 지원받게 된다. 문의는 영주시 관광개발단으로 하면 된다. 이웃한 경산시와 청도군, 포항시와 울릉군은 각각 두 지역의 명소로 짜인 1박 2일 체류형 관광상품을 개발했다. 포항의 드라마 촬영장 순례와 울릉의 생태 힐링 관광코스를 결합한 ‘동해 뱃길 따라 울렁울렁 울퐝투어’, 경산 갓바위와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세대들이 좋아하는 청도의 액티비티·이색카페 등 체험 거리를 접목한 ‘소원이 이뤄지려면 경(산)청(도) 어때?’ 등이다. 이들 관광상품은 경북도의 올해 대표 관광상품 왕중왕전 공모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대구·경북 ‘그림자 아동’ 47명 조사… 소재 파악 주력

    경찰 “수사 의뢰된 경주시 유아는 입양 확인돼”경찰이 대구·경북에서 태어난 후 출생신고가 안된 영유아 47명에 대한 소재 파악에 나섰다. 이른바 ‘그림자 아동’은 5일 현재까지 대구가 18명. 경북이 29명이다. 경북경찰청은 ‘그림자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까지 8명에 그쳤지만 이틀새 13명이 늘었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경찰이 조사 중인 사례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된 사실이 확인됐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은 87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4일까지 수사 의뢰된 건수는 10건이었고, 5일 8건이 추가로 접수됐다. 경찰은 수사 의뢰와 관련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대구·경북 ‘유령 영아’ 수사의뢰… 경북 29명·대구 18명 소재 파악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으로 확인” 경북에서 5일 출생 미신고된 영유아 가운데 29명에 대해 경찰이 소재 파악에 나섰다. 대구에서는 이날까지 ‘유령 아동’과 관련해 수사 의뢰 18건이 경찰에 접수됐다. 경북경찰청은 ‘유령 아동’ 전수조사 대상 87명 중 29명에 대한 소재를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일 8명에서 21명이 늘어났다. 지역별로 경주 3명, 포항 북부 2명, 포항 남부 2명, 구미 8명, 경산 6명, 안동 1명, 김천 1명, 영주 1명, 영천 1명, 문경 1명, 칠곡 1명, 성주 1명, 청송 1명이다. 이 중 경주 1명은 적법한 입양 절차에 따라 입양이 된 사실이 확인돼 종결 처리했다. 보건복지부가 경북에 통보한 유령 아동은 98명이며,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는 87명이 올랐다. 경찰은 서울 관악구 신림동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와 서울시 아동복지센터의 협조를 받아 혐의점 등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대체로 베이비박스에 유기했다고 진술하고 있다”며 “사실상 주사랑공동체로부터 유령 아동 소재를 확인하고 있는 형국”이라고 말했다 대구경찰청은 유령 아동에 대한 수사 의뢰 18건을 접수해 ‘입건 전 조사’(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전날 수사의뢰 10건에서 8건이 추가된 것이다. 수사 의뢰 사유는 ‘보호자와 연락이 안 됨’ 등이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전수조사 대상에 오른 영유아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의료기관에서 출생해 임시 신생아 번호를 부여받고도 부모에 의해 출생 신고가 안 된 경우다. 행정 당국에서 대면조사를 하고도 행방이 확인되지 않으면 경찰에 수사 의뢰를 하게 된다. 현장 조사 과정에서 지자체 요청이 있으면 경찰도 동행한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 군위 산사태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통제… 추돌 사고도

    군위 산사태로 상주-영천 고속도로 통제… 추돌 사고도

    5일 새벽 집중 호우로 대구 군위군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상주~영천 고속도로 하행선 통행이 통제됐다. 또 이 도로를 주행하던 25t 트럭이 토사가 무너져 내린 고속도로 갓길에 정차해 있던 차량을 들이받아 트럭 운전자(52)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트럭 운전자가 산사태를 미리 인지하지 못해 감속하던 중 사고를 낸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7분쯤 대구 군위군 효령면 불로리 불로터널(하행선)을 인근에서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소방 당국은 차량 7대와 인력 20여명을 투입해 현장 조치에 나서고 있다. 이 산사태로 5일 오전 9시 16분 현재 상주∼영천 고속도로 하행선 방향의 통행이 통제된 상태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군위군 일대에는 전날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31㎜ 내외의 비가 내렸다.
  • 김종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취임…업무보고회 등 광폭 행보

    김종수 경북도의회 사무처장 취임…업무보고회 등 광폭 행보

    김종수 전 자치행정국장이 지난 1일자로 승진, 경북도의회 사무처장으로 취임하자마자 현안 업무 보고회를 열어 업무 전반을 점검하고 언론사 외 주요기관을 방문하는 등 광폭 행보를 펼쳤다. 신임 김종수 사무처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학교 농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학위를 마쳤으며, 지난 1997년 제33회 국가기술고등고시와 제3회 지방고등고시를 동시에 합격해 1998년에 사무관으로 임용돼 의성군 신평면장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FTA농축산대책과장, 농업정책과장, (재)문화엑스포 행사기획실장, 영천시 부시장 거쳐 경상북도 대변인, 복지건강국장, 문화관광체육국장, 농축산유통국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영천 부시장 재임 시에는 자원봉사 평가 우수시 선정, 자렛츠런 파크 사업 추진 본격 시동, ‘투자유치 대상’ 3년 연속 우수 등 뛰어난 업무역량을 발휘했으며, 경산지식산업지구의 성공적인 안착과 경산 4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등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부단체장으로서의 역량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농축산유통국장 재임시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 농림어업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해 농축산물을 판매해 1억원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경북 도내 농업인은 7천 277명으로 2015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신농업인 육성·농식품 유통혁신으로 농업혁명 이끌었고, 농업분야 주요 요직을 두루 역임하며 경북도의 굵직한 정책사업과 ‘농업대전환으로 농업현장에 4차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하고 스마트팜 주요기반 조성과 농축산유통분야 예산 1조원 규모 개척’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2022년에는 대통령 홍조 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자치행정국장 재임시에는 새벽 공부 ‘화공’을 통해 경북의 힘과 혁신 도정 변화의 바람 불어 넣으며, 도청 조직내부 직원들과의 친밀한 스킨십과 일하고 싶은 직장 분위기 조성에도 큰 관심을 가져, 추진력과 세심함을 동시에 갖췄다고 평가받고 있다. 김 사무처장은 “32년 만에 전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에 맞춰 의회 인사권 독립, 자치분권 확대 등 의회 전문성 강화에 역량을 집중하겠다. 더 나은 경북, 도민을 위한 열린 의회상을 구현하기 위해 60명의 도의원을 잘 보좌해 집행부와의 협치, 주민참여 확대 등 소통하는 의정, 공감받는 의회 실현에 역할을 다 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직원들에게는 도민을 위해 큰 틀에서 사고하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의회 공무원으로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 활성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구미시, ‘유령 아동’ 1명 수사의뢰…8명 추가 조사

    경북 구미시는 출생 미신고 영유아 1명에 대해 수사 의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구미에 실거주하고 있는 21명의 산모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중 1명이 출산후 서울 소재 사설기관에서 운영하는 베이비박스에 아기를 넣었다고 말해 수사 의뢰했다”고 밝혔다. 또 8명은 ‘유령아동’ 소재확인 과정에서 소재확인이 되지 않거나 상담에 비협조적이어서 7일까지 현장방문을 통해 수사의뢰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구미경찰서 관계자는 “구미시로부터 오늘 오전에 수사의뢰 통보 받아 현재는 사실관계 확인중이며 의심 상황 발생하면 출산자 등을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경산 5명, 영천 1명, 김천 1명 등 7명의 영유아에 대한 수사 의뢰가 지자체에서 들어와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경찰 관계자는 “부모들이 수도권에 있는 베이비박스 등에 신생아를 넣었다는 식으로 주장하고 있어서 진술 정황이 사실인지 확인하고 있다”며 “입건 전 조사 대상이 수시로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가 통보한 이른바 ‘유령 아동’은 경북 98명, 대구 83명으로 이 중 전수조사 대상에 87명, 75명이 올랐다. 지자체의 수사 의뢰 기간은 오는 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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